>1596664071> 청새치의 성격진단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04 14:33:18 - 2022-11-14 19:22:29

0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3:18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4트

1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6:14

언젠가의 회상

선배 : 다른 사람들은 너처럼 진지한 얘기만 할 수가 없어. 나니까 받아주지.
나 : 그건 맞는듯. 항상 심각한 것만 생기는데 어떡하지? 근데 나는 그게 심각한 분위기라고 생각 안 해.
선배 : 그걸 해결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되겠지...

2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14:37:48

집들이 왔습니다~ 히히 화장실이 어디에요?

3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9:36

고민이 있대서 들어줬는데 한참 다 듣고... "그 새끼... 죽일까...?" 했더니 후배가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자기 잘못도 있는 것 같다며 아 그 별일 아닌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호다닥 나가버린 사건 이후로 약간 각성함.

스로그에서 난리치고 밖에 나가서는 아무생각 안 하는 작전.

4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40:09

>>2 아 화장실 건물 바깥에요~

5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44:22

그냥 생각했을 뿐인데 심각해진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

6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14:44:34

잘썼어요^^

7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44:40

진지충에는 무슨 약을 써야 하나요...?

8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45:33

>>6 요즘에 친환경이라고 불타는 변기 들여놨더라고요~~ 화상인 것 같으면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9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49:54

이렇게 진지만 빨다가는 아도르노처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10 익명의 어른이 씨 (39jfLCzmHc)

2022-11-04 (불탄다..!) 14:59:41

스들이 왔읍니다~

11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5:05:49

냥젤리 감사합니다~

12 익명의 청새치 씨 (Y6b/1JEL8.)

2022-11-04 (불탄다..!) 16:27:27

공식적으로 고지능자라는 말이 있는 건 아닌데 몇몇 논문에서 편의상 그런 말을 쓰기는 하는 것 같고?

애초에 내가 알기로 '고기능 자폐'같은 것만 해도 자폐 치고 몇몇 기능이 좋다는 쪽으로 쓰는 걸로 알고 있고, 진단을 해서 가려내는 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환자들이지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닐 거라서 ㅇㅇ
결론 : 고지능자라는 건 딱히 의미 없을지도?

13 익명의 청새치 씨 (Y6b/1JEL8.)

2022-11-04 (불탄다..!) 16:28:47

고학력 저교양맨들 보면 그렇게 멍청할 수가 없잖아?

14 익명의 청새치 씨 (Y6b/1JEL8.)

2022-11-04 (불탄다..!) 16:39:00

걍 사회적으로 멍청한 사람은 기능(어휘력, 수리능력 등등)이 뛰어나도 멍청하다고 하는 게 맞는듯.

15 익명의 청새치 씨 (Y6b/1JEL8.)

2022-11-04 (불탄다..!) 16:47:52

사회에서의 활동이 중요한데 왜 사회적 지능 안따지고 수치로만 증명되는 지능을 그렇게 맹신하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나는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함.

16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6:57:45

아니면 고지능자라고 말해서 '너는 몇몇 기능이 특출나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 보자면 멍청이이다'라고 돌리는 거임? 그런거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나는날치 씨 (FJZssd45J2)

2022-11-04 (불탄다..!) 18:45:50

청새치 씨의 새 쑈가 열렸다는 말을 듣고

18 흙발의 날치 씨 (FJZssd45J2)

2022-11-04 (불탄다..!) 18:46:13

아참 나메바꿔야지

1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9:29:11

어서오소!

20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9:29:54

않이... 나만 이렇게 목숨 걸고 살았어??
밤길은 안전해야된다든가, 참사 이후로 인파가 두렵다든가... 아니 원래 그런 거 아니었어???

21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9:31:44

세상이 안전해야 한다는 말이 어떻게 나와?? 세상은 한 번도 그랬던 적 없잖아??

22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9:32:31

눈 뜨고도 아리랑치기 당하는 곳 아니었냐고

23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12:33

나 뭔가 깨달았음. 사람이 어휘력이 딸린다고 하는 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인데,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할 수 없을 때가 그렇다.

누구는 "너 말을 또박또박 잘하네" 라고 말하고, 누구는 "너 발음이 정확하네"라고 말하고, 또 누구는 "딕션 쩌네!"라고 말해야 어휘의 생태가 건강하다고 할텐데, 다 똑같이 딕션 쩐다고만 해. 남들이 쓰는 말을 똑같이 쓰고있어. 그래서 요즘애들 때와 장소 못 가리고 눈치 없다고, 하나같이 어휘력 딸린다는 말이 나오는 것임. 이런 판단이 적절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성세대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거임.
왜? 예전에는 인터넷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없었거든. 지역따라 쓰는 말 다르고, 집집마다 다르고 그랬거든.

2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14:23

아무튼간에 어휘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동의어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말을 골라 쓸 정도는 되어야 눈치 없다는 말도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안 들어도 되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이야기.

25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15:24

대중매체와 온라인에 의해 유행어의 성질을 갖게 된 어휘, 약해진 학력 중시 문화와 떠오른 반지성주의, 줄어든 언어매체의 중요성까지... 국문씨는 단지 다르게 표현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할 말도 제대로 꺼낼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 또는 같은 단어를 다양하게 해석하지 못하는 게 더 문제인 것 같다

26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21:47

유행어의 성질을 갖게 된 어휘... 아, 나는 이것도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무슨 단어를 골라 사용하든 그냥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처럼 해. 근데 자기들은 자각이 없겠지? 그게 좀 안타깝긴 함.
말을 골라낼 줄도, 어떻게 꺼내야 할 줄도 모른다는 것은 개인들이 알아서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고 봄. 어휘력은 고민의 깊이와 양과 질에 비례한다. 예술이 사치가 아닌 이유이지.

27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26:05

솔직히 어휘력 문제 태반은 생각의 깊이랑 관련이 있다고 보는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이라고 하면 정상적인 사고과정을 거친 사람은 심심하다의 뜻을 몰라도 일단 찾아볼 생각을 하지 욕부터 박지 않음.
이번에 희생자 논란도 마찬가지인게, 희생자라는 말을 쓰면 무슨 희생자라는 말을 쓰냐고 하지 말고 재난에 희생당했으니 희생자라는 건지, 혹은 희생자에 사망자의 뜻이 있는지 찾아볼텐데 아무래도 무식하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낄 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진 거 아닌가 싶다...

28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27:07

사투리 사라지는 게 안타깝다고 하잖아. 사람들이 이런 식이면 사라져가는 지역색을 붙잡을 수가 없어. 그것들은 필연적으로 구전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겠어? 그것의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데, 어떻게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겠어.

2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28:51

초피나무... 산초랑 비슷한 향신료다. 초피, 제피, 젠피, 젬피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데 이런 방언들이 쇼츠 보는 틈에 사라진다고 말해도 아마 감이 안 오겠지?

30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34:26

>>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논란거리가 될 말이 전혀 아니었어...
또 비슷한 일 하나 말해줄까? 스우파 끝나고 이른바 팝핑논란이라는 것이 있었음. '원래는 팝핑이지만, 팝핀이라고도 쓴다'라고 설명해서 문제가 될 것이 없었는데 여기에 '무조건 팝핑이 맞지, 무슨 말이냐'하고 현직 댄서들이 벌떼같이 달려든 사건임. 팝핀현준까지 나서서 지원을 했지만... 음... 그냥 상처만 남았다고 생각함.

팝송 좀 들어봤으면 -ing을 'in으로 축약해서 쓰는 일은 매우 흔하다는 것을 알았을 거란 말이지? 라임 맞추느라 그랬을 수도 있고, 말맛을 살리려고 그랬을 수도 있지.
아이고, 나는 이게 논란이 될 줄 몰랐다...

31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35:14

구글의 시대에 왜 검색을 안하시냐구요.........

32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36:07

(이마탁)

33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36:17

그리고 사람들이 좀 예의가 없어짐...
모르더라도 좀 "제가 알기로는 팝핑인데, 팝핀이라는 용어 들어본 현직자 계신가요?"정도로만 해도 쪽팔리진 않을걸 왜 먼저 공격해서 보는사람 부끄럽게 하세요...

3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37:02

*facepalm*

35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38:39

약간 1990년대 청년감성 필요한거같음
"저는 팝핑이라고 부르지만, 팝핀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져. 사람마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 거니까욯(서울말투)"

36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39:40

욯⬇️

37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41:53

아무튼간에 나와 계약해서 더 나은 문화를 담는 그릇이 되어줘(?)

38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47:06

진짜 우리는 이런 논란에 휩싸이거나 불타고 있기엔 시간이 없어. 없어져가는 것들이 너무 많단 말이야.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거 맞아?
이렇게 가다간 쓸 말이 없어지는 시대가 올 거야. 기록으로만 남아버린 말을 어떻게 쓰는지 알기 위해 영상자료 속에서 뒤져가며 써야할텐데, 그때가서는 정보의 바다였던 곳도 불모지나 다름이 없겠지. 쓸데없는 말만 써왔을테니까.

3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53:24

진짜 디자인이나 트렌드 같은 말들을 우리말로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위대하신 "대중"과 "소비자"님들은 그까짓 것 신경 안 쓰더라고.
스맨파 보는데 그 염●할 트렌드라는 말이 몇 분에 한 번 꼴로 나온다고. 지겨워서 정말... 이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청각적으로 지겨워... 도대체 똑같은 말을 몇 번이나 쓰는 거야... 무슨 단어학습 프로그램도 아니고!

40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54:53

크래프트와 공예가 같은 말인지, 공예랑 디자인은 얼마나 접점이 있는 분야인지, 디자인과 설계는 또 얼마나 겹치는지!

그런 건 논문 쓰는 애들이나 걱정하는 거다, 그렇지?

41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56:30

논문쓰는 애들도 걱정 안하던데요!

42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57:29

이러는데 무슨 문화를 즐겨. 앞에서 말했지만 예술은 사치가 아니다. 이만한 자격이 없으면 즐길 수 없어. 그러니 예술을 철학으로, 삶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단지 사치스러운 노동이고 재산을 은닉할 동산으로만 여기지. 그럼 이게 문화야? 낭비지.

43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0:57:54

>>41 어이, 거기! 팩트 밴이야!

4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01:39

사람들과 대화하면서도 '할 줄 아는 말은 그게 끝이야?' 를... 몇 번이나 삼키는지... 또 얼마나 자주 올라오는지...

45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07:10

휴, 또 급발진 햇다.

46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18:14

나는 주로 "음~ 잘 모르겠는걸.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안 돼?" 라고 말해서 다양한 방식의 설명을 듣는 걸 좋아하는데, 요새는 이렇게 말하면 화내거나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리고 꽤 늘었어.

그렇다. 급발진 사유를 뒤늦게 제출한다는 것이다.

47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24:51

아까 환경 얘기해서 응? 어휘력 얘기하다가 무슨 환경? 이랬을 사람들을 위한(아무도 요청하지 않았지만) 설명 :

환경이라는 건 지리적, 생태적 환경이 있고 인문적 환경을 아우르는 말임. 광의의 환경이다 이거지.
요즘 서울에 뱀 많이 나온다 하니 이걸로 하자. 뱀을 보고 어디는 뱀이라고 하고, 어디는 비암이라고 하고 그러는데 지방이 사라져버리면 말만 지키는 게 무슨 소용이겠음? 혹은 그런 말을 지켜도 쇠살모사, 구렁이, 풀뱀이 사라지면 무슨 소용이야. 그런 이야기임. 하나만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님.

48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26:06

자연환경이 무관심 속에 사라져간다는 것은 그것들이 살 곳도 잃고, 이름도 잃어서 역사를 잃고 없어진다는 것임.
사람들끼리 살던 곳도 버리고, 오래된 말도 버리고, 이름도 버리면 역사를 잃겠지? 당연하잖아.

4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28:17

혐오스러운 외래어 사용 좀 자제하자 제발... 그냥 좋게 외국어를 배워...

50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1:31:10

오늘의 급발진 끝. 이제 즐거운 사유를 해보도록 하겠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1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2:02:20

저는 심각한 것이 재미있는데 어쩌죠. 뇌에 쥐가 날 것 같은 기분이 좋아요...

52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2:03:04

이제 '끄아아아악'이 아니면 안 돼...

53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2:03:47

중독이야 중독!

5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22:04:17

맞워요

5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5:09:33

악마를 소환해서 이 세상에 갖다 놔도 니들보단 나을거야

라고 어떤 전공 교수가 말했다.

56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5:09:55

이미 저희는 지옥입니다만

5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5:10:44

그 교수 때문에 화법을 조졌어. 너무 착 달라붙어서 망했다고. 잘 안 고쳐짐. 이 빈정대는 이거를 어? 좀 안 하려고 해도 잘 안 돼...

그래서 그냥 차분히 설명하는 설명진지충이 되어버림.

5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5:11:09

이래도 빈정거림 섞여들어가는 건 막을 수 없음.

5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8:35:30

잘못된 건 아닌데 이해할 수 없는 한가지는 바로...

네일.

6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8:36:35

그냥 내가 손톱 긴 것을 이유 불문하고 싫어해서 그렇긴 해.
길러진 손톱이 싫냐, 네일로 연장한 게 싫냐 하면 더러우니까 전자가 더 싫음. 아예 손목째로 찍어버리고 싶음...

6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8:37:13

그래도 네일은 뭐냐 좀 더러워지면 떼는 것 같더라고

62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33:31

세상에 도움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리 몸에 좋아도 사람들이 싫으면 그만인 것인가...
싫은 걸로 치면 아프기까지 한 치과에서 일하는 치과의사가 최고로 미움받아야 할 것 같지만 혐오스러운 시선까지 받는 건 비뇨기과 의사고... 사회적으로는 덜 무시당하지만 정신병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배척당하는 건 정신과 의사...
고쳐주겠다는데도 뭐가 문제란 말인가... 사자돌림 전문직에 들어가는 의사가 이정도인데 다른 직업군은 설명할 필요도 없음...

6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34:39

나는 뭔가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대단한 착각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환경파괴고 사회구조붕괴고 나발이고 내 이익만 추구하면 한국에서는 마이크 켤 수 있다... 확성기를 써서 말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해...

6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39:18

일단 법으로는 남에게 직간접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게 불법이고, 학교에서도 온갖 과목으로 법과 질서와 도덕을 가르쳐 놓고, 기본적으로 욕지거리만 들어도 싫어하고, 무슨 방송인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것 같다고 생각만 들)면 달려가서 욕하면서...

왜 무자비한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되어 있어?

6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43:31

직장에서 갈굼당한 정도로 뒤틀렸다고 하기엔 좀 과하지 않아? 그런 폭력을 당연하게 여기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런 것 밖에 없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66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49:28

이것은 편안한 음악을 듣다가 영상 끝나자마자 비명소리가 나오는 영상이 틀어져서 화가 났기 때문에 쓰는 글이 맞다.

6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1:49:57

요즘 미디어만 보면 앞으로의 시대는 본능대로 사는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으로 나뉠 것 같음.

68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1:53

오늘 눈아프다고 눈찜질한다고 아무것도 못한거 실화냐어아아ㅏㅏㅏㅏㅏㅏ

69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2:43

친구 : 님아 그냥 마감을 버리셈... 왜 사서 고생을 함???

그것은... 맞는 말이다... 맞는 말이지만... 나는... 다이아를... 얻어야 한다...

70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5:01

다갓님 제가 너무 나약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마감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0그래 1때려쳐
.dice 0 1. = 1

71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5:19

저는 청개구리니까 그냥 하겠어요

72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5:52

어차피 아무도 안도와줬음 인생은 외로운 것...

7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8:04:26

찬물샤워를 안 하면 사람의 몸과 정신이 나약해진다

7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8:05:04

찬물샤워 카즈아아아아앗!!!!!!!

※하던 사람만 해야 합니다. 갑자기 찬물 끼얹으면 안 됩니다.※

75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18:25:56

이런 날씨에 찬물샤워라니 죽어욧....

76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6:21

이거봐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듣는 음악은 다른 사람들이 듣는다고 했지? yama는 스파패 2기 음악 부르고, 요루시카는 음악 커뮤니케이터에서 리뷰를 해주네.

7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7:27

역시... 쓸데없지만 확실한 자존감 배달부! 믿고있었다고!

7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8:05

>>76 내가 구독하던 유튜브 채널!에서 리뷰를 해준다는 이야기 ㅇㅇ

7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1:23

인생의 어떤 업적이랄 것도 없고 별 도움도 안 되지만 확실하게 기분만은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내게 힙합을 깔 자격이 생기는 것만 같아...

8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2:11

그건! 상스러운 게 맞고! 특이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음악적으로도! 못난 게! 맞아!!!!!!!!!

8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5:44

캬하하하하핫!

82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21:36

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힙합 개 구려"라고 말하고 죽을 것입니다... 나는 소신이 이따.

8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15:30

생각을 좀 해봤는데, 힙합 구리다고 해서 죽는 건데도 마지막 순간까지 힙합 구려라고 말하는 게 힙합의 정신 아님?
어쩌면 힙합은 외부로부터 동력을 얻어서 굴러가는 분야가 아닐까?

8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2:55

Q 왜 님 맨날 뭔가 까고있음? 왜 맨날 폭주함?
A 1판 제목부터가 대 난도질 쇼였는데요.

8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9:38

나는 먹어보고 욕하자는 원칙이 있어서... 힙합을 아예 안 들었냐고 하면 일부러 추천 받아서 들어봤음.
그 중에서 왜 이 사람들은 음악 안 하고 욕지거리만 하는 거지? 싶었던 건 이센스, 그나마 가사에 내용이 있던 건 넉살...
에미넴이 힙합에 뭔가 기여를 했다면 '상스러운 것에도 급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정도로 생각함.
아직도 내 유튜브 추천 영상에는 이센스 앨범이 뜬다... 항상 끝까지 못 듣고 몇 번이나 이어서 들었거든...

몸에 안 맞는데도 꾸역꾸역 다 들은 내가 제일 대단해(?)

86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42:03

힙합 가사에서 상스러운 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힙합을 구리다고 비난할 것이다.

8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18:48

하나는 콘티 해놨고...

88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35:45

사실 교양은 눈도 몸도 낮추는 것임.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나는 교양으로 자랑할 수가 없는 사람임.

89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38:09

철이 안 들어서 아직도 산발적으로 생각을 나열하는 것과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말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들을 보면 괴롭히고 싶어서 흥분이 된다.
어째서인지 그들은 대개 남을 가르치려고 들기 때문이다...

90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41:33

어떻게 참신함이라는 게 없어? 뭐 공장에서 찍어내나? 맨날 똑같이 생겨있어

9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47:13

잘 모르면서 일단 언성 높이고, 아니라고 일단 들어보라고 하는데도 말 안 듣고, 편가르기 하려고 하고, 실패하면 지멋대로 결론 내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 다 바보로 만듦. 이 증상이 양성이냐 음성이냐의 차이만 있음. 전자는 진상이고 후자는 찐따임. 쿨찐은 이 중간쯤 있다고 생각함.

92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51:11

나는 그냥 화가 많은데 이 울화에 사전빨 어휘력이 올라타서 환장의 시너지가 나버리는 것일 뿐... 교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9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51:52

무작위 단어생성이 그럴듯한... 열받음을 연기하는 안드로이드다 삐빅ㅡ

94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1:25

모르는데 알고있는 이 기현상

95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1:35

이것은 확실히 고민이다.

96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4:35

사후편향...

97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6:53

라떼는 답사가는 버스 안에서 "니 저거 하얀거 뭔지 아니. 저거 마시멜로잖아... 밭에서 수확해가지고 공장가서 썰어가지고 나오는 거야, 그거." 이러고 개소리하면서 애들 놀리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좀 슬픈 것이 아닌 것 같으면 '아니지 않아요?' 아니면 뭐 '그거 맞아요?' 해야되는데 그렇게 못하고 걍 눈치만 봄.

98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7:43

그런게 약간 한국 교육의 굉장히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함. 아무도 오류를 수정할 생각이 없음. 누가 봐도 대놓고 약을 파는데 반박할 말이 없어도 문제고, 반박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으면 재앙임.

99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8:18

나는 우리가 다같이 재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00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40:23

나는 그때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선배 개소리하시네욬ㅋㅋㅋㅋㅌㅋㅋㅌ' 이런 반응 기대했었는데 걍 정신 나갈거같은 표정 짓고 있어서 그것도 나름 재밌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슬픈 사회현상이었던 거임.

101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43:56

아니면 내가 내향인들만 골라서 sheep소리 해가지고 애들 정신 나가버리게 만든 거든가...

102 익명의 청새치 씨 (IiLgfQuzt6)

2022-11-06 (내일 월요일) 15:00:50

마시멜로(볏짚 말아둔 거) 옛날 버전은 지방 사람이 서울 올라가서 서울 촌놈들한테 '남쪽에는 쌀나무가 있어서 쌀이 나무에 열린단다' 하는 거였음.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지하냐. 입에 들어가는 쌀이 어디서 나오는 줄도 모르고...

103 국문의 참치 씨 (YCN3a5mGaE)

2022-11-06 (내일 월요일) 17:00:28

비탄의 청새치씨....

104 익명의 양머리 씨 (QGM1R2zRxM)

2022-11-06 (내일 월요일) 18:23:59

소신고백) 청새치씨의 sheep소리 조아함

105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19:02:52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보스 이름 같냐...
>>104 YOU도 사회에 불만이 많은 모양이군...

106 국문의 참치 씨 (YCN3a5mGaE)

2022-11-06 (내일 월요일) 19:18:44

보면 사회에 불만이 많아보이지만 뜯어보면 맞는 말이라 내심 끄덕이게 되는...

10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19:40:52

(불만이 아주 많은 편)

108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19:54:07

아무튼 불만은 계속된다...

109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3:42

지난번에 맞춤법 얘기했던 거 있으니 이것도 말해야지.

맞춤법 대마왕 출신인 나지만 언제부터인가 생각이 좀 바뀌었음. 맞춤법에 발작하는 애들은 예민하고, 맞춤법을 걱정하지 않는 애들은 둔함. 단, 맞춤법도 틀린 주제에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 애들은 논외다.

그냥 맞춤법을 신경쓰고 말고가 사람의 특성인 거임. 건조하게 패 보기도 하고, 열불을 내면서 패 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한 두대 넣어보기도 하고 했지만 신경을 안 쓰는 일에 신경쓰게 할 수는 없었음.
맞춤법은 앞에서 사람들을 이끄는 법이 아니라 사람들을 따라가는 법이라고 생각함. 수많은 맞춤법 경찰들이 사전을 법전쯤으로 여기지만 사전도 사람들의 변화를 수용하는 한 권의 기록물인 거임.

110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6:14

맞춤법을 가르치러 다니는 대마왕과 고위급 악마들도 있고, 그저 맞춤법을 맹신하는 광신도도 있고, 눈에 보이는 것만 지적하는 맞춤법 경찰도 있음.

다 부질없다 이거야. 어차피 요즘에 맞춤법 검사기 돌리잖아. 그걸 안 하는 놈을 패는 게 낫지 않냐.

11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13:21

나한테 맞춤법 틀리는 사람이 좋냐 싫으냐 물으면 여전히 맞춤법을 심각할 정도로 틀리는 사람은 싫음 ㅇㅇ
나는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다채로운 어휘를 냠냠 하고싶기 때문임.

맞춤법 틀리는 사람이 잘했냐 못했냐 하면 잘했다고는 못 하지. 근데 못했다고 할 일도 아님. 4년제 나와도 틀리는 놈은 틀리더라. 심지어 석박사여도...
공포의 초등학생 시절에는 어떤 어른이 맞춤법 틀리면 달려가서 죽창으로 찔렀지만 딱히 바뀌는 게 없었음.
애고 어른이고 그냥... 누군가 맞춤법 틀리는 것을 막는다? 발상이 잘못됐음.

112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13:56

걍 누굴 패고싶은데 거기다 그럴듯한 핑계를 댄 거지ㅇㅇ 그게 맞는거지.

11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7:16

열등감 엄청 심한 애들 있는데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도 오냐오냐 해주니까 생기는 거임. 그런 식으로 살면 누군가는 거기에 좋은 거든 나쁜 거든 관심을 준단 말이야? 그러니까 열등감이라는 쓸데없는 스탠스가 형성이 되고, 이게 아예 태도가 되는 거라고. 이거 일종의 환자 코스프레 같은 거임. 우울증은 병인데 열등감은 말 그대로 기분임. 자기 기분을 태도로, 심지어는 방어기제로 쓰는 게 이게 맞는 거야? 맞긴 해. 정신 돌아올 때까지 맞아야됨...

나는 열등감에 뭔 사연이 있고 그딴거 안봐줌. 그냥 패야된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임.

114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1:48

솔직히 열등감 표출해서 이득 되는 거 하나라도 있어? 왜 본인 인생에 도움 하나도 안 되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인생 꼬인다고 그래? 그래놓고 내가 쳐내는 건 꼬와? 아이고...

응 절대 고민 안해. 무조건 쳐내~~~~~~

115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4:55

본인 사고나 감정이랑 열등감이랑 분리가 안 되는 사람이 있음.
이것도 세상의 풍파를 정면으로 한 번 맞아보시면 다 씻겨져 나간다 이거야. 현생 사세요. 열등감 그거 방구석에만 있어서 생기는 거임. 그게 실제의 방구석이든 마음의 방구석이든 어딘가에 짱박혀서 고개 파묻고 자기 생각에만 빠진 거임.

'나는 잘 해야되는데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못해야되는데 다 잘해' 라는 게... 이게 말이야...? 이딴걸 말이라고...

116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7:17

근데 이게 열등감의 실체야. '나는 모든것을 항상 완벽하게 잘해서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왜 너희들이 내 것을 가져간 거야? 그건 내 거야' 이거야.

사실은 사람들 깔보고 있는거야.

11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9:51

열등감으로 동정표 받으려고 하면 제정신 돌아오게 아주 후드려패야됨.
그렇게나 정직함을 추구하셔서 열등감에 빠지신 분이 동정표로 쉽게쉽게 가려고 하면 안 되잖아요?
세상의 인정을 받는 것은 운이라지만 세상으로부터 내가 뭔가 얻어가는 과정은 아주 정직하거든. 한 치의 거짓이 없거든.

118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0:52

그게 두려운 거잖아.

119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4:32

남의 기준으로 살지 말자.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결국 남의 시선이잖아.

120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6:11

그래놓고 지는 남 욕하고 싶을 때 자기 잣대로 남 욕하니까 맞아야된다는 거야. 지 입맛에 안 맞다고 욕하잖아. 뭘 알고나 욕을 하든가...

12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9:23

열등감 특) 최신 기술 배울 생각 딱히 없음.

122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3:19

작가라는 사람들도 사람들이 자기 알아주지 않아서든 여러가지 이유로 열등감에 빠졌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무슨 이상한 선민의식 있음. 맞는 말도 아님. 걍 자기는 돈 ㅈㄴ 벌고싶을 뿐인데 그게 안되니까 내리막길 온거고 사람들 비위맞추기는 싫고 그걸 슬럼프라고 포장함.
그런거 보면서 인정할건 해야겠다고 다짐했음.

12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3:41

스티브잡스도 사람은 싫어했지만 백화점에서 살다시피 했다 하니까...

124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4:46

공부나해~~~~~~~~

네 공부하러감

125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7:59

정신차리고 보니 작업 잘못하고 있었음
아... 엎어야겠네

126 익명의 참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9:0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5:42

나메 왜 없어졌냐

아ㅓ 졸릴 때가 술 마셨을 때보다 더 제정신 아니네 아

12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00:20:32

안되겠다. 마감 두개 버린다. 눈알이 버티지 못해...
미래의 나. 이걸 보고 나중에 왜 마감 안했냐고 헛소리하지 마라...

12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03:54

일단 내가 인생 살면서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이거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맞다고 우기고 책임도 안 지는 사람을 내가 직접 패든 간접적으로 정치질해서 물을 먹이든 고의를 가지고 괴롭히는 것도 그 사람이 한 잘못처럼 한 종류의 잘못이라는 거임.
딜레마도 뭣도 아니고 여기에 화가 나는 내가 문제인데, 이걸 해결할 방법이 마땅히 없음. 여러가지 성격 모델을 덮러씌워서 원래 모델이 힘을 못쓰게 하는 방법이 지금 쓰는 방법인데

지금 집 뒤에서 뭐 캐는 것처럼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계속 난다는 거임.

13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04:51

청각과민은 빨리 죽는 게 축복임...

13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4:34

거슬리는 소리가 나면 정신 이상해지는 것처럼 충동 올라와서 하던거 가만히 있어야 하는 시기 지나서 다행임.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걍 딴생각하거나 딴짓하면 금방 지나감.

132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7:17

그냥 안 들리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13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8:17

휴 일단 지나갔나

13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9:21

아무튼... 진실도 해결도 남의 손에, 혹은 그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게 맞는 거야?

13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9:49

그렇게 무책임하게 산다고?

13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21:01

아 모르겠다 행성 단위로 망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잘 된 건데 왜 화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13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0:04

일단 오답노트 끝

13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2:08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시험 위주로 공부하는 법밖에 몰라서 그런가 본질적인 이해는 그다지 없는듯함
오답노트도 배운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서 하는 게 아니고 시험문제->교재, 오답->교재 이런 식이라

13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6:45

맞으면 됐지 뭘

14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7:03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애애(진짜로 나가서 먹는다는 뜻)

14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2:43:04

오늘 점심 1서브웨이 2김밥 3안먹는다
.dice 1 3. = 2

14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09:51

현대판 오즈의 마법사... 인물별로 적은 스텟부터 생각해볼까(티알못 주의)
두 항목씩 죽이면 되겠지? 항목은 낮은 스탯/높은 스탯/스킬 패널티
나머지는 주사위로 정하기.

정신력과 교육은 낮은 범위에서 주사위로 정하고, 협력/지혜 상황에서 성공하면 다같이 오르는 걸로.

도로시 : 근력, 크기/ 외모 / 근력은 0으로 시작,
양철맨 : 이동력, 민첩/ 근력, 건강, 크기 / 이타심 항목은 0으로 시작한다
허수아비 : 지능, 근력/ 민첩 / 지능은 0으로 시작, 이타심에 +10

14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15:58

사자 : -/ 근력, 건강, 크기 / 근력에 +10, 근력 판정 대성공시 광기 혹은 용기가 오른다. 일반성공시 적은 수치의 용기 획득.
호박 잭 : 건강, 근력 / -/ 불사. 건강 1로 고정. 머리 교체할 때마다 지능 스탯 랜덤으로 결정.

14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23:36

협력해서 북쪽마녀나 오즈가 폭주해서 광기걸리는 파멸엔딩을 피해야 한다로 가면 산치도 넣고 coc룰 해도 될 것 같고, 다같이 적은 스탯으로 시작해서 조사하고 협력하면서 스탯 획득하고 오즈 앞에서 스탯 판정해가지고 일정 수치 이상 되면 승리하는 걸로 할거면 겁스여도? 될듯

14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24:02

이상으로 티알못의 구상 1편을 마칩니다

14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43:30

어 갑자기 생각난거. 원래 전승 시스템이 있나? 암튼 각 인물별로 스탯을 아주 많이 얻을 수 있는 특수 이벤트가 있는데, 이걸 다른 인물이 해결하고 스탯을 일부 전승할 수 있게 하자.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스텟은 지혜랑 교육으로 하고.

예를 들면, 도로시 이벤트가 어린이의 재능*, 성장통** 이렇게 있다고 치면 허수아비가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고 도로시에게 지혜랑 교육 판정으로 지혜-교육 값으로 도로시에게 스탯 전승해주는 식.
나한테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건 저 사람한테 좋았을 텐데!'싶은 사건에서 아이디어 얻었음.

* 스탯이나 스킬 하나를 대폭 강화할 수 있음
** 시련 극복 후 스탯 하나를 지정해서 고정시킬 수 있음. 스탯이 내려가는 이벤트 극복에 실패해도 스탯 깎이지 않음. 건강은 최대체력 늘리는 것만 가능

147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46:27

>>146 안 주고 싶을 수도 있고 여기에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음. 그러면 양심이랑 용기, 지혜 깎고 전승 안해줘도 됨.

이상으로 티알못의 구상 2편도 빠르게 마칩니다

148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51:25

갖다 쓰는 사람은 '익명의 청 모씨에게 감사드립니다' 같은 문구를 필히 넣고 써주면 좋겠음. 싫다고? 그럼 당신의 용기, 양심, 지혜, 교육 스탯이 나락을 가버렸다고 생각하겠음.

149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58:03

나 생각보다 룰북 잘 만들지도 몰라... 이거 괜찮은 거 아님?

*당신의 내면에서 근거없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150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0:05

나 교육용 게임이나 장난감 같은 거에 손 댄 적은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거 좋아해서 연령대 맞추기도 어렵고 여태까지 재미가 없었단 말임? (유아교육과 동생맨 : 아이디어는 좋은데... 난이도 패치 어떻게 안되는거냐?)
복잡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 룰북... 의외로 잘 맞을지도...!

15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3:27

그렇게 깔짝맨의 행복회로가 타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남은 행복회로의 수명... 80%... 75%...

15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5:28

! 지난번에 샀던 번들에 티알 룰북 많이 들어있던데 그거 번역하면서 구조를 파악해보면 되겠군.

15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9:56

>>142 현대판이니까 이름은 대충 한국식으로 짓고, 제일 연하인 사람이 도로시 픽을 해주면 좋겠다...

15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2:52

이제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티알 지식을 다 써버렸으므로 3편은 좀 걸릴 예정

15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3:51

도로시 혼자 생존하는 엔딩은 홀로서기라고 했으면 좋겠다

15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48:08

tuna>1596657069>598-599

교양편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 영어회화를 시작한다면 지금 당장 구독!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 역사, 토막지식, 유머, 뉴스까지 다각적인 정보전달이 장점. 그리고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드로우앤드류 : 필요한 영상만 필요한 때에 보면 된다고 생각함. 다 보는 건 시간낭비 같음.
새덕후 : 동물 사랑 환경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구독!

전공편

최재천의 아마존 : 말씀은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데 주제나 내용의 난이도는 친절하지 않은 편...
조승연의 탐구생활 : 아는 것만 보면 될듯? 가끔 오타쿠처럼 심도있게 팔 때가 있다.
우물 밖의 개구리 : 족보 특집이 진짜 히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는 한국학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의 수업을 들은 것이 아니라면 듣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 흥미를 갖도록 사전지식을 제공하거나 하는 식으로 배려해주지도 않는 것 같음. 그냥 박사들끼리 앉아서 얘기할 때도 있음.
향문천 - 글과 울림의 샘 : 언어의 역사 교양(?)편. 소문에 의하면 채널 주인장은 전공자가 아니라고 한다... 월인천강지곡을 중세 발음으로 낭독하면서 전공자가 아니라고...?

157 영어무능력자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50:21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메모...

158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51:28

토들러 정말 친절함. 엄청나게 많이 반복해줘서 화면 안 보고도 이해할 수 있음. 나는 작업하면서 이거 많이 틀어놓는다. 라이브로 시청자들이랑 예문 짜고 놀기도 한다!

159 영어무능력자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53:48

겁스 서플리먼트 해독 가능한 그날까지, 가보자고~~!

160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56:07

#가보자고

16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05:24

심리검사에 게임을 쓰... 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게임의 형식을 취하는... 자기보고식이면서도 질문지가 묻거나 선택지에 답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측정할 수 있는... 그런 검사?!

근데 이건 키퍼링하는 상담사의 역량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긴 할 것 같음

16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06:13

주사위 굴리다가 급발진해서 ●발이라고 하는 사람은 충동성 점수에 +1 한다거나, 책상을 퍽 치는 사람은 +2... 뭐 이런 식으로...

16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06:42

이렇게 하고나면 엄청 부끄럽긴 하겠다. 양쪽 다...

164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10:57

상상도 못한 발상

관찰평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기에 게임.. 그것도 티알을 접목시키는건...
근데 그럼 검사시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16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16:49

>>164 언젠가 코딩 배우면서 챗봇 빌드하던 아이디어니까 심리학맨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음. 챗봇이랑 대화하는 도중에 트리거랑 스택을 적용하면 어떨까(물론 이미 하고 있음) 같은 거 생각했거든.
근데 설문지나 검사지도 일종의 코딩이잖음? 뭐에 대한 응답이 ~~이상이면 ~~한다 이런 식으로. 거기에 상담사가 내담자를 보고 실제로 체크한 항목을 바탕으로 값을 보정하면 더 맞춤형으로 되는 거 아닐까... 라는 거임.

16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19:51

그냥 간단하게 검사지 응답과 관찰평가 점수를 합산한다~ 라는

뭐야 요약하니 별것 아니네

167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21:45

자기보고식 검사와 관찰평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검사라면 편하긴 하겠네..

168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25:42

자기보고 검사 2시간 + 게임식 관찰평가 검사 2시간

이렇게 2회면 해볼만함?

169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27:03

과연 2시간으로 끝날까....

170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28:20

아이...±30분 제한 걸고!

17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30:53

대국용 타이머 같은 거 적용하면 무조건 제한시간 내에 끝나게 할 수 있음.
내담자가 겜 던져서 로스트 되는 쪽이 문제일걸. 아니면 다갓에게 버림받아서 로스트 당하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35:54

너무 과몰입해도 안 좋은 심리검사 특성상 막 카타르시스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심도있는 지문은 안 써야하지 않을까? 평가자가 내 반응을 관찰하고 있다는 걸 잊을 수 있을 정도의 흥미만 불러일으키는 게 중요할듯.

17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06:07

오늘자 안과. 각막에는 딱히 이상 없고 양쪽 눈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게 문제.
납땜 해서 눈이 아플 수도 있으니 고글 착용 권장... 이라고 한다.

고글 괜찮은 거 하나 사야겠군.

17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09:58

근데 뭐라하지 시력검사 할 때 오른쪽 눈으로는 번져서 안 보이는 글자지만 윤곽이 만져진다고 해야되나... 그러면 뭔지 알 수 있음. 뭔가 눈으로 보는 건데 손으로 덥석 만지는 것처럼.. 6은 분홍색이어서 흐려도 분홍색이거든

17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12:29

>>173 이거 늘상 지적받던 문제라 걍 아 네 이러고 말았음.
좋은 쪽은 1.0이라 이쪽눈이 하드캐리해줌. 안 좋은 쪽도 컨디션 좋은 날에는 0.8까진 나옴

176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12:59

공감각 엄청나...
그래도 진짜 시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그냥 안 보인다고 하는 쪽이 나은...가...?

177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13:40

우다다를 안해야지 안경을 쓰는데 말이죠...

178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15:24

콘택트렌즈라는 선택지도 있워요
관리가 귀찮긴하지만 나는 안경적응에 결국 실패해서(...) 렌즈만 쓰는 중

근데 양안 시력이 차이가 많이나면 그건 그거대로 안 좋은데..
하드캐리하는 쪽이 무리하다 파킨하는 수가 있다고...

179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17:59

파킨...? 근데 좋은 쪽만 좋아지고 안 좋은 쪽은 그대로던디요

180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21:15

그걸로 두통 생기는 건 알고 있긴 함

181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23:03

뭐야 그게 신기해...

182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23:22

시력이 좋아질수가 있다고...? 난 계속 나빠지기만 했는데....

18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23:27

으으으윽 그러게... 이거 안 좋은 쪽은 어떻게 처치를 하면 좋으려나...

18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27:14

그으... 20대여도 루테인 꾸준히 잘 먹고 눈 관리 잘 해주면 좋아지는 수가 있다고 함. 실제로 기능이 좋아진다기보단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겠지? 언제 한 번 루테인 먹고 뾰로롱 좋아져서 어른들한테 말했더니 '니들 나이엔 그럴 수 있어ㅇㅇ' 하시길래 눈찜질이랑 마사지랑 그런거 잘챙김.

185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30:27

안 좋은 쪽만이라도 렌즈 끼는건...?
양쪽 너무 차이나면 사시 생길수도 있다던데

오.. 루테인.... 눈찜질...
마사지기도 팔고 그러던데 하나 사볼까 싶기도 하고

18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34:30

사시! 는 조금 조심해야겠군. 시야에 문제생기면 안돼... 그림그려야된다고...

187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35:18

>>185 이런 말 하면 조금 부끄럽지만...


렌즈 낄 줄 모릅니다... 성공한 적이 없어요...

188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39:43

앗... 아.....

189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40:36

하다보면 는다는 말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군여... 옆에서 끼워드릴수도 업고...

19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6:48:02

(따흑)

19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02:40

으윽... 이 수치심... 죽어버릴테다!!!!

19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13:30

생각해보면 운전 안 해야되는 사람들 중에 나처럼 양안시력 차이가 나거나 시력이 간당간당하게 안 좋은데 부정행위 해서 통과해버린 사람 많을 것 같음.
서너 줄만 외우면 0.4가 0.8로 둔갑해버리는디요?

왜 시력 안 좋은 사람들이 운전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고 심각하게 교육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19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15:32

어렸을 때에도 외워서 시력 세탁(?) 했다고 자랑하는 애들 꽤 많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7:18:18

그걸 외워서 하다니... 어떤 의미로는 굉장한데

19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27:28

내가 양안 시력 차이가 심한 채로 살면서 한 가지 느낀 게 있는데, 시력이 안 좋은 쪽은 색이 더 어둡게 보임.
시력 저하와 부정적 사고에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뇌내정기학회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19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30:40

그래서 색을 탁하게 쓴다는 피드백을 받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작업한 다음에 레벨 보정할 때 채도를 살짝 올림. 아니면 아예 다운톤으로 갈 거라고 통보해버리든가.

19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0:53

맨날 이렇게 모든 주제를 깔짝거리는 나... 혼자놀기 바빠서 누가 말걸면 화가 나버리고 만다.

20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2:13

생각해보면 화낼 것까진 없는데 그 순간에 풀악셀 밟힘.

20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2:47

않이 생각하는 걸 방해한 그쪽이 나빠

※이러면 안 됩니다※

202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7:09

가게에 거는 open/close 그거 안내판 목에 걸고 다녀야되려나봐

20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8:55

아니면 머리띠로... 저기요 하고 말 걸고 내가 홱 돌아보는데 머리에 close라고 되어있으면 아 아닙니다 볼일보세요 이러고 가야되고 open이라고 되어있을 때 말 걸어야됨

20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59:08

인간이랑 잘 지내기 너무 어렵고

20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31:40

나 ●지고 싶을 만큼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크게 두 가지 있는데, 이걸 보이고 나면 사람들 사이에서 허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 같음.

보통 걸어다니는 일이 많아서 자리에 앉으면 약간 땀이 나는데, 이게 긴장한 것처럼 보여서 사람들이 피식피식 비웃음... 오늘 안과에서도 처음에 시력검사 안한다고 했다가 진료할 때 시력검사 필요하다고 해서 했더니 카운터에서 "결국 하셨네요?"라고 들었는데,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부끄럽지만 나를 보더니 '왜 땀을 흘리고 그래 ㅋ'라는 표정을 했음. 아니 진료 볼 때도 옆에서 '아닠ㅋㅋ 왜 땀을 흘리시지'이러고...
아니 제가 시력검사를 무서워서 안한다고 했겠냐고요... 오래걸릴까봐 그랬다고... ㅇ ㅏ...

20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33:43

그리고 물 마시는 소리가 왠지 꿀 꺽 꿀 꺽 이래서 물 마시면 '긴장했어? ㅋ'라고 놀리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은 '아니... 그렇게 목이 말랐냐...?' 하면서 동공지진 하는 게 끝이긴 한데 평소에 업보스택 좀 쌓인 관계에서는 뒷목치기가 날아오기도 함...

20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34:08

ㅇ ㅏ !!!!!!!!!

20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39:07

오늘의 수치심을 고백하고 (난죽택)

21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46:39

어ㅡ이, >>0을 보라고...

21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51:30

안돼 그런 모욕적인 말은 참을 수 업서

21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52:12

ㄱㅇㅇ 컷

2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52:20

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익명의 어른이 씨 (TH9tmhGYAQ)

2022-11-07 (모두 수고..) 18:54:39

에잉...

그럼 인간미가 느껴진다로 바꿀게여

21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9:05:45

인간미 하니까 생각난게 어떤 애가 나한테 멍청재라고 한 거랑 선배가 음식물 섭취 가능한 최신형 안드로이드라고 한 게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9:10:44

청새치씨는 참치형 롸벗이로군

21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9:44:40

롸벗

22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01:43

문득 든 생각인데 얼마전에 꿈에 몸집도 한 4m정도로 크고(바닥에 털썩 앉아야 2m 정도로 보였음), 걍 꿈 속 설정이 신이라고 되어있었던 거 보면 원시 인류 시절에... 그러니까 꿈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그런 거인이나 발광체가 말을 걸었으면 '헉! 나 밤새 엄청난 존재를 만났어!'라고 생각했을듯.

22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03:15

그런 상상력이 신화를 만들게 된 건 아닐까! 같은 생각을 해본다...

22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12:33

정신분석이 태동하기 전엔 꿈이란걸 다른 세계와의 접촉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겠지
아마 처음 꿈이 다른 세계가 아니라고 의심한 계기는 자신의 기억이 꿈으로 나타났던 순간 아닐까?

22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13:55

오... 그럴듯. 아예 현실적이어서 또다른 세계같은 체험도 아니고 자기 경험이 애매하게 리믹스 된 꿈을 꾸면 어라? 어... 했을 것 같음.

22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3:43:15

킁 오늘 술 마신 김에... 어... 뭐를 하지

22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3:46:20

나도 손염색실 사고싶다 ㅠㅠㅠㅠㅠㅠ 누가 미쳐서 나한테 손염색실을 사주면 좋겠다

22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3:46:33

크리스마스 룰렛에 손염색실도 넣어야지

22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38:48

춘냐아아아ㅏ아아ㅏ아 마뫄아아아아아아앙 춘냐ㅏ아아아아ㅏ아아아 마뫄ㅏㅏㅏ아아아앙아앙

하는 영상 찾으려고 하는데 못찾겠네 덴장... 어디였지...? 그거 보고 싶은데...
탬뫄춘코인가...? 조합도 기억이 안나...

22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39:18

춘냐~~~~ 마뫙~~~~~ 춘냐~~~~~ 마뫙~~~~~ 이러다가 코가 성질내는 건데... 아이... 이 클립이 어디 들어있는 거람

22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43:21

어쩔 수 없다. 영상을 최신거부터 거꾸로 하나씩 보는 수밖에. 나, 집념의 두통전도사. 캐내고야 말 것이다.
이 깔깔이들... 기다려라... 조만간 납땜하면서 재생목록 작살내주지...

23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52:25

아이 이거 찾다가 한시간 버린거 실화냐

23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52:34

자야지

23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0:55:19

뭐에 홀려서 저거를 보겠다고...

23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1:58:37

부끄러우니 쓱싹

238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01:59:22

우째서

24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2:01:35

24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2:12:53

재의 귀인!!

25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2:38:41

떼이잉

25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2:48:58

이힉 몇개월만에 드디어 진척이 있었군
겨우 한 줄 뽑았네

25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2:58:11

아 됐다됐다 마침 세 시다... 이제 자자... 할 거 했다... 진짜 알차다...

25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26:20

의견 다르면, 자기 생각이 맞는 것 같으면 언성 높여도 된다고 언제 그렇게 배웠어?

25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37:10

ㅎㅎ 애기같긴 한데 보기 좋진 않네

26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46:15

예전에 그런 일 있었음. 어디 아래쪽으로 병원 괜찮은 데 있냐? 했더니 있다그래서 '어 그럼 내가 알아볼게' 했는데 자기가 연락 끊긴 지인한테까지 전화해서 거기 이름 바뀌어서 자기가 찾아왔다고 그러는거임.

아 이게 진짜 제일 부담돼. 그걸 왜 그렇게까지 해. 받는 입장에서는 진짜 돌아버리겠다고. 나도 내 병원 고르는 기준이라는 게 있잖아?
암튼 결국 내 마음대로 하고 혼났음.

26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46:34

전화걸었더니 개띠껍게 받드만

26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48:29

그사람은 원장보러 병원가는 거지 카운터 직원 보러 병원가냐고 화를 냈지만 그 카운터 직원도 원장이 제공하는 서비스임. 나는 카운터 직원이 내 말도 끊어먹고 무슨 뭐 뱉는 것마냥 말 툭툭 뱉고 그러면 겁나게 화게 나거든.
그래서 맘대로 하고 왕창 혼났다는 결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걍 거기 이름 바뀌었부렀네... 에이고 우짜냐 이러고 말았으면 그사람도 그렇게 화 안났음.

263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0:10

근데 잘못한건 그 병원의 카운터 직원임. 그 직원이 응대만 좀 친절하게 잘했으면 아마 나는 거기를 갔을 거고, 그럼 나도 내 지인의 호의를 받았겠지. 최소 상담 1회 받아보고 옮겼을...

아 그냥 상담이 마음에 안들어서 옮긴다고 구라 칠걸.

26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0:23

나도 요령 없었네.

265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1:36

떼이잉~!

26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3:23

그 직원이 뭐라고 했길래 일부러 소개받은 병원을 손절쳤냐.

나 : 제가 병원이 처음이어서요, 혹시 방문부터 해도 될꺼요?
직원 : 이쪽은 다 예약인거 몰라요?
나 : 아, 그럼 날짜를...
직원 : 하... 이번달은 다 찼어요. (끊음)

26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4:20

놀랍게도 실화이다. 저 말이죠, 돈 내고 진료받을 고객인데 말이죠... 이런 대우는 좀 너무하지 않을까나...? 아무리 일하기 싫어도 말이야...

26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55:22

나보다는 그 직원이 먼저 상담 받아야 할 것 같았음.

269 익명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0:59:02

...않이 대체...머임.... 그 직원 대체 머임...

270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0:59:45

아니다, 거짓말 안 한 거 잘했음. 연락 끊긴 사람한테까지 물어볼 정도였으면 상담 어디가 마음에 안 드냐고 물었을 텐데 그걸 무빙쳤으면 더 수상했겠지.
그때도 이런 이유로 말하고 혼나자... 했었움.

271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01:54

>>269 너무 막 챙겨주려고 하거나 너무 저자세여도 싫지만 이건 너무 고자세가 아니었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구린 병원이 ㄹㅇ 많음. 나도 이런 병원 몇 곳이나 거르고 간 데가 지금 다니는 데라...

272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04:01

원장 보러 병원 가지, 카운터 직원이 상담해주냐는 말도 맞는데... 그건 그 사람이 내 증상을 몰라서 그래. 나처럼 따박따박 맞는 말로 사람 조지는 게 패시브인 사람이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왔더니 나한테 먹음직스러운 핑계거릴 제공해준다?

이건 폭발한다는 가정을 먼저 해야지...

273 익명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1:04:22

고자세를 넘어서 직원의 태도라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잖아ㅋㅋㅋㅋㅋ
참... 아휴... 청새치 씨 욕봤네 그려...

274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04:47

암튼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임.

2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ypOB/OOHmw)

2022-11-08 (FIRE!) 11:07:18

원장 가족이라 잘릴일 없다거나 그런건가. 어떻게 병원에서 그런 태도로 일하지

276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07:24

>>273 일이라는 게... 체력 고갈에서 나오는 불친절이라는 것도 있고 말이지? 응대 스타일이 매우 쓰레기같긴 했지만 나한테 쌍욕을 박은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ㅋ 참을만함.

근데 이거 나니까 전화 끊고 이거 미친인간이네 이러고 넘어갔지 ㄹㅇ 산치핀치인 사람이 이런 전화를 받았으면면.. 흠...

277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08:10

면면... 누들누들...

278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10:21

나는 직원의 태도가 필히 원장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과 관계가 있다고 봄. 뭔가 딱 떨어지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그래. 좋은 병원은 원장 하나 직원 하나 이렇게 일해도 직원이 혼자 일하는 티 팍팍 낸다든가 그런 게 없어.

279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11:11:37

청새치씨가 만나본 빌런들을 몬스터볼에 모아 6 파티를 구성해 빌런마스터가 되는 상상...

280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11:40

멘탈이 위기인 사람들 응대하는데 이딴 식이면 미안하지만 그 병원은 좋은 병원일 리가 없어.

281 익명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1:12:35

>>279 빌런몬스터... 아 너무 끔찍하다...
상대 빌런마스터의 SAN치를 바닥까지 깎으면 승리하는건가

282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12:40

>>279 허접이라 몬스터볼에 넣지도 못할듯... 그냥 트레이너가 싸울게요

283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11:14:20

상대의 SAN치라니 뭔가 유희왕과 섞인 감성인거군

와중에 전투력의 청새치씨

284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15:40

나는 고등어 시절부터 새치기 하면 들어온 방향 고대로 밀쳐버리는 사람임
내가 이걸 참는다는 게 매번 레전드인 거임

285 익명의 귀차니즘 씨 (ypOB/OOHmw)

2022-11-08 (FIRE!) 11:16:30

전사의 청새치 씨

286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18:19

나 스로그에서 이러고 총질하는 것도 한 5중 필터를 거친 정도의 내용물임. 나는... 눈이 뽑힐 정도로 울게 해줄 수도 있어... 어쩌면 두 번 다시 사람이랑은 말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지.

물론 평소에는 10중 필터를 거칩니다... 후...

287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20:11

내가 웃으면서 다시 그 병원으로 전화 걸고 그 직원한테 방금 잘못한 걸 있는 그대로 따졌으면 그 직원 일 그만두지 않았을까... 뭐 그런 상상을 해...
그런 사람들은 꼭 강약약강이거든...

288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11:20:58

참느라 애쓰셨어요.....

289 익명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1:21:37

필터링 항상 고생하십니다...

290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22:07

컴플레인을 거는 나

나 : 방금 저한테 ~~~ 라고 하신 것, 기억나시죠? 좋아요. 이제 관리자랑 말해야겠으니 좀 바꿔주세요.

291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23:55

>>288-289 고객 성원에 힘입어 더욱 힘내봅니다... 으아아아 필터 3개 증설 카즈앗!

292 익명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28:08

간혹 나쁜말만 올라와서 이거 필터되느라 말을 못할 때가 있어. 나쁜말 거르고 나니까 할 말이 없는거임...

293 익명의 청새치 씨 (baMzqyB4GI)

2022-11-08 (FIRE!) 12:43:40

언젠가의 회상

교수 : 이건 뭐야. 이거 지난번에 내가 스케치해놓은 거네?
나 : 네. 모양이 예쁘길래 저도 해봤어요.
교수 : 나도 드로잉은 감 좋다고 생각했는데 니가 해놓은 거 보면 현타 온다...
나 : (예술전공도 아니면서 뭐라는거지)

294 익명의 청새치 씨 (baMzqyB4GI)

2022-11-08 (FIRE!) 12:44:31

다시 생각해도 나 때문에 자기 그림 못그리는 기분 든다고 했던 교수는 뭔 엄살이었는지 잘 모르겠음.

295 익명의 청새치 씨 (baMzqyB4GI)

2022-11-08 (FIRE!) 12:46:20

그 과눈 문이과 교차지원 받는 과였는데, 그 교수는 이공계 트리 탄 사람이었단 말임. 아니 전혀 현타올 그게 아니란 말임.
현장에서도 '뭔 소리여' 이표정 지었음.

296 익명의 청새치 씨 (baMzqyB4GI)

2022-11-08 (FIRE!) 12:47:06

저는 범재입니다 범재!

297 익명의 청새치 씨 (n/VYywQEdE)

2022-11-08 (FIRE!) 14:17:54

아까 약간 위험했는데

J : 그림 여기 두 점 중에, 와인병 색은 B가 더 낫지 않아요?
선생님 : 아니... A가 더 나은데...
J : 뭐에요, B는 별로라는 거에요?
선생님 : ㅇ...
나 : 아 그게, 색은 B가 예쁜데 A가 명암이 조화롭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J : 음~ 그렇구나~
선생님 : ㅇ ㅓ... ㅇ...

298 익명의 청새치 씨 (n/VYywQEdE)

2022-11-08 (FIRE!) 14:20:24

선생님이 말씀을 느릿느릿하게 하셔서 그렇지 봐주는 거 없이 인정사정없이 패버림
안 괜찮은 건 절대 괜찮다고 안해주고 고쳐라 고쳐라 해도 안고치면 걍 포기하시는듯

299 익명의 청새치 씨 (n/VYywQEdE)

2022-11-08 (FIRE!) 14:25:30

냅뒀으면 분명히 '어 그거 ~~~해서 별로라고요. 저거를 더 고쳤어야지...' 하셨을거임.
얼마전에 두 분이서 한 판 하셔가지고 약간 나서봤읍니다

300 익명의 청새치 씨 (n/VYywQEdE)

2022-11-08 (FIRE!) 14:25:54

평화로운 면학 분위기를 위해 힘쓰는 나, 조금 대단할지도...

301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17:27

선생님 : 청새치는 성격이 좀 칼 같으니? 면을 이렇게 칼로 자른 것처럼 잘라놓냐...
나 : (도끼같은 편이긴 합니다...)
선생님 : 아니 이것만 안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왜 이러지...?
나 : 저도 이렇게 안 하고 싶어요... 조금 돌아버릴 것 같워요...

302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18:29

크아아아아악!

303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18:41

화가 난다

304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32:21

추워도 졸리고 피곤해도 졸리고 뭘 어쩌란 것이냐

305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38:11

아니 왜 벤치 한가운데 앉아있냐? 왜 그 큰 의자를 혼자 쓰는거야 망할 혐간들이...

내가 못 앉아서 화가 난 것이 맞다...

306 익명의 청새치 씨 (Hm6DddBz2Y)

2022-11-08 (FIRE!) 17:39:02

나는 내일 오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고 소문이 날 것인가...
오전에 놀고 오후에 빡! 그림그리고 돌아와서 일해야됨...

30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8:28:35

오늘 밤에는 나쁜 재능을 한 번 다뤄보겠어요

30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9:49:11

멘탈이 되게 안 좋아지는 트리거가 하나 있음. 마감을 못하는거임.
무슨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수준으로 멘탈이 안좋아지는데 이게 매번 적응이 안 된다.

30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9:50:01

그리고 10일날 내기로 했던 마감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 불안해지고 있음.
지난번에 코로나 걸려서 세밀화 마감 못쳤을 때도 ㄹㅇ 빡쳤었지... 그냥 모든 일에 과민반응하고 인성파탄자가 따로 없었음.

31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9:50:47

그거하곤 별개로 원래 인성이 없기는 해(...)

31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9:56:12

자, 나쁜 재능에 대해서 얘기해볼까요... 천왕성 엄폐 라이브 보는 기념이다.

보통 사람들이 '저 좋은 머리를 왜 저기다 쓸까' 이러지? 내가 그 이유를 말해주겠음. 사람 죽이는 장도로 요리를 할 수 있겠어? 아니라는 거지. 그건 재능이 그 쪽으로 튼 거야. 그냥 꺾어버려야돼. 내가 해보니까 그래.

폭력적인 사람은 운동선수 시켜주면 안 된다. 힘은 세지만 폭력은 싫어하는 애를 운동선수 시켜줘야 좋은 선수가 되는거지, 폭력을 좋아하고 본능적으로 약자를 골라낼 수 있는 감각이 있는 애들이 힘을 갖게 해 주면 안 되는 거라고.

31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9:57:11

복싱 시켜주면 된다? 관장님한테 실컷 두들겨맞는 것도 걔가 제발로 학원에 갈 때 이야기지. 어디 회비 쥐어주면 제대로 제출이나 하겠어? 그걸로 헛짓거리나 안 하면 다행이게.
안 돼. 그런 식으로는.

313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20:03:52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이 칼을 쥐어야 한다는 말 공감합니다...

31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05:47

소위 말하는 나쁜 재능이란 이런 거다. 여기서부터는 나쁜 놈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통의 사람들이 좀 알기를 바라서 쓰는 것이기도 함. 지난번에 의자 집어던져도 무시당한다는 애 있드만. 이런걸 잘 보라고.

제일 기본적이고도 공통적인 감각은 약자를 골라내는 거임. 그 다음으로는 약점을 알아보는 감각임. 뭘 쥐면 꼼짝 못하게 되는지, 어디를 찔러야 제일 괴로워할지. 이게 딸리면 나쁜 짓을 할 수가 없다. 그냥... 냄새가 나. 저항할 줄 모르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멍청함의 냄새가 난다고.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는 건 이런 부분임. 누가 시킨다고 해? 거기에 대항할 수단이든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비결이 필요함. 약점도 마찬가지야. '헉,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러고 설설 기는 게 아니지. 사랑하는 가족들이지만 강한 사람이라고 믿어야 나도 강할 수 있는 것임. '우리 가족들 무서운 사람들인데, 건드려보든가 ㅋ' 해야 상황이 바뀐다.

315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20:06:47

힘을 가지거나 얍삽하거나 아니라면 도망칠 줄이라도 알아야 한다

31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08:12

근데 이거를 어디다 잘 쓸 수 있겠어? 안 된다구. 교화? 교화 좋지. 그것도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도둑질이라도 해야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야. 태생적으로 악의를 가진 사람들은 교화가 안 돼. 부러뜨리고 짓밟고 불태워도 악의는 죽지 않는다.

31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09:17

>>315 우리 관장님 늘 말씀하셨지. 힘이 있으면 쓰지 말고, 힘이 없으면 튀어라...

31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12:52

사실 이렇게 말해도 범죄를 저지르려고 작정을 한 놈들을 막을 수는 없다. 계곡살인만 해도 말이지? 그 남자애... 아마 어디다 말도 못할 멍청이라는 걸 알고 작전 짰을 거임. 맞춤형 작전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사실상 없음. 얼마 전에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 있다가 죽었다는 식으로 보도된 사건이 하나 있는데, 그거 범죄자들이 그 사람 잡으려고 동선을 몇날며칠을 판 거라고. 그걸 무슨 수로 따돌려?

알고보니 내가 ㅈㄴ 미친 인간이어서 걔네들을 먼저 칼빵내버리는 그런 일이 있지 않고서야 살아서 나오기가 어렵다.

31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19:14

어제 사건반장 보는데 어떤 여자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웬 모르는 남자한테 발차기로 맞고 쓰러져서 영구적인 장애를 입은 사건이 있었음.

내가 설명해줄 수 있는 부분은 이 부분임. 주먹... 즉, 상단 공격은 빠른 대신 피해는 적음. 얼굴을 맞았대도 주먹 한 방에 기절해버리거나 하진 않거든? 눈이나 관자놀이를 맞은 게 아니라면... 발차기 같은 하단 공격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큰 공격은 사전동작이 길어... 다리가 속력을 얻기 전에 막으면 손으로도 막는 게 발차기임. 아마 그 남자는 발차기를 준비하려고 그 여자 뒤로 갔을 거임. 절대 뒤를 허용하면 안됨... 생존하고 싶다면 말이야... 아마 흘끗 돌아보기만 했더라도 못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사실 그 남자, 운동 경력이 꽤 되더라고. 피해자가 성인 남성이었어도 막을 수는 없었을 거라고 보는 게 맞긴 함.

32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19:59

진짜 이런 ●끼들을 파문 시켜야되는건데.

32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21:53

그러니 제발 밤길이, 세상이 안전해야 한다는 말은 집어치워. 그랬던 적 없어. 앞으로도 마찬가지야.
사람이 사람을 해치면 안 된다? 지켜진 적 없는 약속이라는 것 알잖아. 외면하고 살면 마음은 어떻게, 좀 편하냐? 세상에 이빨을, 발톱을 가지고 있는 괴물들은 언제나 있었어.

32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26:29

나쁜 재능은 그냥 나쁜 재능임. 타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어떤 특화된 수단을 가지고 있음. 사람들이 나를 두려워해주면 그렇게 짜릿한 것이 없어요.

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경계는 하되 두려워하지 않으면 걔네들은 힘이 없음.

323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29:17

이건 좀 뻘한 소리긴 한데... 여자들 다 입대시키자는 말에는 동의 안 하지만 당장이라도 입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진짜 미안한데, 너무 약함. 어떻게 목숨 간수를 하냐 싶을 지경임...

32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31:29

세상이 무서운 줄 몰라서 단련을 안 하는 거냐? 아님 걍 해도 안 되는 몸인거야? 난 좀 이해가 안 돼...
힘이 없는 건 알겠어. 뭐, 그럴 수 있지. 그럼 감각이 겁나 예민해야된다고. 저어어어기서 걸어오는 사람 걸음걸이가 쫌만 이상해도 기깔나게 튀어야 한다니까?

325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32:03

막 머리에서 레이더가 삐용삐용 울려대야 튀는 거라고.


아, 그래. 그러면 일상생활이 좀 재미 없어. 그건 인정.

32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33:20

야, 그래도 안전이 먼전데...

32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36:35

본인 뭐 혹시라도 나쁜 재능 갖고 있다... 그거 버리길 바란다. 아~ 이거 버리면 ●밥 돼서 안 된다고?

그럼 ●밥인 게 본인의 원래 모습임. 그냥 거기서 새로 시작해. 그게 떳떳한 길이야. ●밥이 칼들고 설치면 뭐 좋은 인생 살 수 있을 것 같애?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작은 깨달음 하나 얻는 것이 좋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32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37:46

나쁜 재능에는 뭐뭐 있나요 말하려다 다 필터링돼서 의외로 말 못했다는 비밀이야

32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41:20

교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정정하지 않겠음. 교화 ㄹㅇ로 안 돼. 나같이 나쁜 말 하는 게 입에서 칼이 나오는 거다 치면... 정말 애써서 칼을 뽑잖아? 그럼 그게 또 나. 또 뽑아야돼. 막... 저절로 날카로워짐. 이거는 수고를 들일 필요도 없이 저절로 됨.

33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46:55

나쁜 재능 그냥 나열만 하면 도둑도 종류가 많아서 자물쇠 기가 막히게 잘 따는 놈이 있고(나쁜 짓 할 때만 잘 따서 쓸데없음), 손이 진짜 빠른 애가 있고(미술시간엔 똥손임), 머리까지 좋아서 훔쳐놓고 알리바이 만들어서 남한테 뒤집어씌우기를 잘 하는 애가 있고 그래. 때리는 걸로 하면 겨드랑이나 가슴같이 안 보이는 곳만 골라서 때리는 이상한 머리가 튼 애들도 있고, 다른 운동신경은 그닥인데 발을 기가 막히게 잘 걸어서 멀쩡한 사람 조지는 애가 있고, 폭력 자체에 감각이 튼 애들이 있음. 두 종류만 조금 읊어도 이 정도네.
쉽게 남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모든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33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47:20

근데 어떻게 세상이 안전하다 ezr을 하고 살았어? 그게 진심 신기함.

33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49:37

여담이지만 손 빠른 애는 하필 나한테 걸려서 ●됐음. 나는 내 물건을 알아보거든... 그 당시의 나는 소유욕이 진짜 강해서 [데이터 말소]

333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51:37

나는 용기 없고 분노 있고, 정의 모르고 이기심과 질서에 대한 집착이 있음.
사랑과 용기와 정의를 아는 늬들이 뭔가 좀 해보라고.

33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52:55

핸드폰에서 피자 냄새 나네... 샤워하고옴

335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0:56:45

운동맨은 승리를 사랑하고 명예를 목숨으로 여겨야 좋은 선수가 된다...
적을 섬멸하고 싶었으면 특수부대에 들어갔어야지 개●신●끼가

33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10:09

오버더톱 보고오니까 벌써 10시...!

33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20:11

난 그런 생각이 드는 게... 개인 대 개인 상황에서 폭력에 저항하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국가 기관의 폭력에 저항하겠나... 싶어...

33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24:12

근데 어디 나가서 폭력에 대한 감을 키워야 한다고 백날 말해준다손 쳐도 대부분 못알아듣더라고. 고민조차도 안 해본 눈치임.

33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28:16

그러니까 죽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34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31:09

나는 어쩌면 사람들이 폭력을 이해해주는 게 내가 이해받는 것 같다는 느낄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맨날 밤마다 고민하고 인터넷에 뻘글이나 쓰고 앉아있는 걸지도.

34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35:25

어떤 여자애가 애인한테 맞았는데, 그 애인이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서 한다는 소리가 '너무 미안해. 진짜 사랑해서, 질투해서 내가 미쳤나봐' 이거래. 그래서 용서해줘야될 것 같다고 그런 적이 있었지.
듣는 내내 너무 답답하더라고. 이렇게나 폭력을 모르다니. 이렇게나 나를 몰라주다니. 심지어는 폭력을 경험했고 애인의 폭력성 때문에 고민이라면서 무서웠다고 실컷 말해놓고! 도대체가!

34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37:51

폭력을... 나를... 제대로 이해해줬으면 해... 나도 이렇게 나랑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살고싶지 않아... 보는 세상이 너무 다르잖아...

343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38:58

긍정도 부정도 아닌 이해가 필요하다고

344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44:16

이건 진짜 비밀임. 의사한테도 말 안 했어. 말하면 뭐라고 생각하겠어?

저는 잠재적 범죄자일지도 몰라요? 뭐 이런 거? 저는 폭력의 냄새가 맡아져요? 같은 개? 헛?소리?

345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47:59

말하다보니까 그런 생각도 듦. 맞춤법처럼 그냥 틀리는 사람은 틀리는 그런 감각인 것 같기도... 아니면 운동신경처럼 남한테 줄 수 없는 건가?
저 사람 눈빛이 어떻게 이상하면 아예 상종도 말고 튀어야되고, 약간 눈이 우왕좌왕 하는 것 같으면 눈치 보다가 얼굴에 주먹 콱 박고 튀면 되고... 공식처럼 되는게 아니라서 뭔가 설명하기 어렵기도 함.

346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48:13

야야 그냥 처세술이나 배우자

347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48:25

후흑학이라는 책이 정말 멋지단다

348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49:36

정치질이 채고인 것 같다
사마의 그 잡채가 되는 게 빠르겠다

349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2:52:29

Q 후흑학이 모죠????
A 속이 검다 못해 투명해지는 경지에 이르는 처세술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후흑학이란다!!

350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3:19:25

그런 이유로 밤마다 종종 후흑학 관련 고찰이 올라오겠습니다

<system> 중국 고전맛 노잼포 장착
<system> 한문맛 특수 화약 장착

351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3:22:11

가끔 보면 동양철학은 개념부터가 까마득하게 어려워서 바칼로레아는 그냥 허접인 것으로 생각될 때가 있다. 바칼로레아도 한 문제 가지고 10쪽, 50쪽, 100쪽, 이렇게 늘려가며 적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니까 이쪽도 장난 아닌 건데... 동양철학은... 이걸 하다보면 사람이 좀 이상해지는 것도 이해가 감.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라던 정약용도 주역은 잘 모르겠다고 그랬을 정도니까...

352 익명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23:38:17

스트레스 받고 눈알 아프다는 핑계로 마감을 안 해도 되는가

353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7:08:50

과거의 나 자신... 왜 이런 간단한 주제를 잘못 이해한 것이지? 정말 일이 잘 안 되려면 그냥 모든 것이 잘 안 된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354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7:09:45

다갓님 조금 무리해서 마감을 할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1

355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7:10:22

그럼 스케치만이라도 떠놓는 게 좋을까요? 0응 1아니

356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7:10:33

.dice 0 1. = 1

357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7:1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왜이렇게 화가 나셨지...?

358 국문의 참치 씨 (vFr1JIyx7o)

2022-11-09 (水) 07:32:20

다갓: 말을 해도 안듣잖아

359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19:28

그렇긴 하죠

360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09:22:04

다갓: 이래도 안듣고 저래도 안듣네...

361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43:51

아 절크 우승이야? 1등이랑 2등 차이 압도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것만으로도 기분 좋아...

362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48:52

그리고 마감은 다갓님 말씀대로 때려치기로 했워요

363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54:38

난 사실 뱅투가 2등하기를 내심 바랐오...

364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09:55:31

스맨파 정주행할 날을 꿈꾸며...

365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56:18

스우파 정주행이 정신에 이로울듯

366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09:56:57

왜용

367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09:58:15

편집을 너무 못해... 글고 본방때랑 재방때랑 방송이 볼때마다 다름. 정주행하면 어떤 버전으로 보게 될지 모르겠는데 본방보다 낫진 않을듯...
모친이 재방송도 다봤는데 본방을 분명히 봤는데 재방송은 보면 이해한된다했음

368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09:59:06

하지만 스우파는 안끌리는데... 아이참
고민고민되는군...

369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1:35

그리고 내가 스우파 스맨파 미션 영상을 보고나니까 든 생각이 있음.

확실히 남자들이 몸선이 여자들만큼 안예쁨... 왜 화가들이 발레리나만 주구장창 그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아, 유메키는 빼고. 유메키는 보면 진짜 잘하는데 동작이 좋아서 그런가 보면 선도 예쁘다고 생각하게 됨.

370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10:02:32

여성이 유연성이 높고 소근육 발달이 잘되어서 그런가?

371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3:09

몸이 좋다 이런 말이 아니라 무슨 동작을 했을 때... 그러니가 몸을 어떻게든 펼치거나 접거나 했을 때 그 모양이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어...
지금 아침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기억나는 사람이 없어

372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5:13

>>370 ㅇㅇ 일단 이론적으로는...
아 이것도 말해야지. 비보잉은 확실히 남성의 신체를 잘 활용해야 멋진 분야라 비보이는 예외임. 안무나 그런걸 했을 때가 그랬음 ㅇㅇ

373 국문의 참치 씨 (hj5btKw0Gk)

2022-11-09 (水) 10:06:12

확실히 국문씨도 피겨스케이팅 보면 여성이 더 인상깊던 것 갓음

374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6:26

몸이 좋거나 못생겼거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해둠. 움직이는 모양새나 궤적이 안 예쁘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한 장면을 골라서 캔버스에 집어넣늘 생각을 했을 때의 이야기임.

375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6:53

이게 스케치를 뜨려고 생각을 하면 어느 장면에서 멈춰야되는지 모르겟다고

376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7:48

>>373 ㅇㅇ... 화가들이 변태라서 무희들만 그린 것이 아니에요... 그리려고 보면 막상 별로인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377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09:56

몸의 비율이랑 추구하는 장르가 성격이 맞아야 예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378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11:16

파이널 무대에 옷 벗는 영상 있던데 진짜... 아 너무 안 보고 싶음... 따흐흑
그렇게 벗는 게 좋으면! 누드 모델을 해줘!(??)

379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12:19

그래서 브레이크댄스나 보러가려고요
의외로 크럼프도 나쁘지 않아
힙합도 잘 하는 사람은 동작이 예쁘더라

380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20:52

하지만 스맨파를 계기로 더 더 많은 사람들이 ●넷을 미워해주니까 나로서는 잘 된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다니... 그래 내가 ●넷의 무지성 방송만들기가 싫다고 옛날부터 그랫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29:53

●넷은 방송인걸 알아도 기분나쁜 장면이 너무 많음. 나는 1화였나 그때도 위댐이 절크 디스한답시고 "옛날에는 선생님(영제이)이 모델이라고 그랬는데 요즘엔 바타(영제이 학생)라고 그러잖아. 이제 영제이 이름이 안 나와"라고 한 게 와... 보는 내가 기분이 다 나빴음.
어느정도냐면 위댐 잘 되는 걸 보면 왠지 아니꼬울 정도.

그리고 이걸 서사랍시고 방송으로 내보낸 ●넷은 연예방송계에 존재하는 폐단의 결정체 같음.

382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31:50

분야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가?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이건 위아래가 없는건데?

스맨파 망한 이유 : 도 넘은 디스를 내보내서 안티에게 먹이를 줌.

383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34:03

>>381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을 수 있음. "어 근데 그 사람들 실제로 보면 착해요."

미안하지만 이해관계 없이 면대면으로 만났을 때 나쁜 사람 별로 없어. 누구나 좋은사람 착한사람임.

384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36:03

이게 방송 과몰입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아무튼 기분 너무 더러워지는 말을 방송으로 너무 많이 봤음...
다른생각 해야지. 이건 쓸데없는 생각임...

385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0:36:57

오늘 스맨파 잡담 요약 : 파이널 안봤고 절크가 우승함 뱅투 화이팅

386 익명의 청새치 씨 (jnwKQXwlcE)

2022-11-09 (水) 13:41:39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교통안내원...
어르신!!!! 딱 보시면 제 귓구녕이 막혔잖어요!!!!!!!

387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3:53:19

흠... 마스토돈...

388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36:41

나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됐음. 어쩌다 선 진하게 긋는 나쁜 습관이 생겼는지 이 자식(본인)이 나를 엿먹이고 있음...................
이건 집가서 타로로 조언 뽑아야지

389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37:28

아 진짜 개열받는다. 진도가 안나가니까 그런가? 어딘가 마음속에서 ㅈㄴ 하기싫어라고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쁜 습관이 나온다...

390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38:27

후... 진정하자 진정...

391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0:37

근데 사실 힘조절이 ㅈㄴ 안되는거임. 손에 힘이 안빠져서 선이 자꾸 진해짐. 이거 어렸을 때 피아노 칠 때도 그랬음. 너 임마 모든 곡을 행진곡처럼 치면 어떡헤!!!@!를 이사다니는 곳마다 들었으니까... 아마 이게 원인임.

색연필로다가... 아예 연한색으로 힘줘서 써도 진해지지 않게 좀 해봐야겠음.

392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2:31

마음대로 안 되면 화가 나는 유치한 자아를 어쩌면 좋단 말이오
이 망할 다섯살짜리를 빨래줄에 매달아놔도 이렇게 자기주장이 강하다니

393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7:38

사실 선생님은 학생이 왜 잘못하는지 이해할 필요 없음. 고치면 고치고 말면 마는거지.
그냥 내가 나한테 개빡치는거임.

394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8:10

아 화나

395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8:25

이거 못고쳐서 재밌는거 못하니까 호ㅓ난다구

396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48:39

똑같은 말만 듣는 것도 화가 난다고@!!!!!!!!!!!

397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52:35

지겨우니까 똑같은 말 좀 그만 듣자

398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7:53:33

아오 화나

399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8:01:53

아님. 나는 그냥 화 나면 화 낼거임. 내가 뭐 선생님한테 개기는 것도 아니고 나 때문에 화가 나서 나한테 화내는 게 문제야?
그리고 힘들 땐 힘들어야 나중에 할 말도 있는거임. 그렇게 습관 고치기 힘들어하더니 초보시절에 결국 다 고친 놈이라는 말 들어야지. 솔직히 못고쳐도 손해 아냐. 자기 습관대로 안 하기가 어디 쉽냐? 어차피 밑져야 본전임.

야 조바심만 내지 말라고. 고치기만 하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400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8:02:43

다각접 접근 맛 좀 볼래? 빌어먹을 손가락 같으니라고
니가 나한테 개겨도 소용이 없어

401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8:03:51

나는 패기가 이따

402 익명의 청새치 씨 (YcD91Zqqjw)

2022-11-09 (水) 18:14:02

생각해보면 나는 나를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듯
이건 초자아가 자아에게 ●랄을 하고있는 거냐, 아니면 자아가 원초아에게 ●랄을 하고있는 거냐...

403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18:47:56

아 모르겠고 치킨 먹고싶다...

404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27:51

여기ㅡ 또레나 하나 추가요

405 익명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29:35

일 다했고 설치도 끝남

40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30:12

상자깡을 제일 좋아하는 또레나... 이런 멘탈로도 육성이 가능할 것인가

407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1:33:15

첫 육성은 뉴비들의 친구 사쿠라 박신 오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각질은 도주로!!!!

40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33:45

상자에서 나와줘야 키우는 거 아니에요?

409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1:34:10

기본 말딸은 그냥 주니까 갠차나요
물론 꼬까옷을 입히려면 피스 모아서 등급을 좀 올려줘야하긴 하는데...

41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36:22

아~ 그냥 주는 애들 중에 사쿠라를 먼저 키워라? 확인

411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1:38:41

아 그리구 아마 초반에 확정권이랑 선택권 줄텐데.. 아직 주나? 아마 줄듯

확정권은 SSR등급 확정(어떤 말딸일진 랜덤)
선택권은 SSR 말딸 중에 한명 선택하는 거

확정 먼저 쓰시고 선택권 쓰는거 추천합니다..
선택권으로 고른 애가 확정 가챠에서 또 나오면 쪼금 꼽거든요...ㅎ...

41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4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서순 예방 감사합니다...

41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40:49

와중에 사쿠라 백신이 무슨 말이지? 영어식이면 사쿠라ㅡ오ㅡ바쿠신 인가? 이러고 있었음

414 익명의 양머리 씨 (di92U.dRTI)

2022-11-09 (水) 21:42:40

박신오 캐릭터 설명짤.jpg

415 익명의 양머리 씨 (di92U.dRTI)

2022-11-09 (水) 21:43:24

스폰지밥과 박신오의 공통점
둘 모두 월요일을 조아한다

416 익명의 참치 씨 (gFc1auh0E2)

2022-11-09 (水) 21:44:43

https://metro.co.uk/2015/11/16/9-reasons-you-should-love-mondays-5504090/

월요일을 사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

417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1:45:31

박신박신박신~

41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1:48:31

아잇,,, 월요일 안 사요!!

419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02:12

자 자잘한 것들 다 해치우고 왔다

42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06:48

네이버 누나 이렇게 대사 많은 사람이었어? 이게 일일이 모션이 다 있다... 일본이 요즘에 게임을 잘 만드는 건가, 아님 잘 된 걸 수입해온 건가.

421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07:43

유저들 뚜껑 열리게 생겼네...

42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09:03

오프닝 스킵 안 한 게임 간만이야...

423 익명의 양머리 씨 (PXPJj59NqQ)

2022-11-09 (水) 22:09:34

네이버 누나가 사실 최강자임
그래서 말이 많은거임

424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11:14

역시... 대사량은 전투력에 비례하는 냉혹한 게임의 세계...

425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12:35

42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18:09

뭐야 언제까지 튜토리얼이야? 나 상자깡 하고 싶은데... 다이와 스칼렛 키우래...

427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19:11

이거 튜토리얼 안 하면 게임하기가 어렵나? 다 스킵하면 안될까?
떼이잉... 상자깡 안시켜주면 안한다 이말이야~!

428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19:37

레이스 한번 뛰고나면 끝이니까 조금만 참읍시다..

429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20:31

말이 너무 많은데... 말이니까 당연한가...

하하하

43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20:48

하 하 하

431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22:18

회장개그...제발..

43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23:10

핳 핳 핳 핳 핳

43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24:44

>>431 무슨 이런 짤이 다 있냐... 얘가 다른 애들 또라이짓 받아주는 포지션임..?

434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25:34

>>433
학생회장이 치는 아재개그 받아주는 포지션임...(?

435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28:10

>>43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한 짤이었군...

것보다 전당 시스템이 아직 낯설구만. 다 키워서 옷장에 넣어둔다니... 해보면 알게 되려나...
약간 강화용 무기재료 적당히 찍고 갈갈이 하는 거랑 비슷한가? 캐릭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만 좀 다르고

436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30:44

다 키워서 보관하던 말딸들은 이제 팀레이스, 데일리 레이스, 이벤트 레이스(챔피언스미팅, 레전드 레이스 등등)에서 달리게 하는 것임니다
아니면 특별이적 이벤트때 재화랑 바꿔먹을수도 있고요 평소에는 그냥 서포트 포인트랑 바꿔먹을수도 잇워요

437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34:55

자... 드디어 튜토리얼 끝났고... 궁금한 거 대방출 하겠어요

1) 스타트 대시 ★3 교환권 지금 교환해도 되나
2) 쥬얼 다 써도 되나

43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36:03

쥬얼은 13,840 쥬얼 있워요

439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37:10

1) 그럼여!
2) 서포트카드 뽑기에 탕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장 쓰알이 안 나와도 스알풀을 확보해놔야 앞으로의 육성이 쉬울 것

2-1) 하지만 가슴이 시킨다면 말뽑에 탕진해도 말리지 않겠습니다...

440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39:08

아 근데 교환권은 일단 확정뽑기권을 쓴 다음 하는게.. 어... 뭐 역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441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0:27

지금 뽑기에
1) 쓰알 확정 스타트 대시 - 1회 한정
2) 쓰알 확정 메이크 데뷔
3) 프리티 더비 픽업
4) 서포트 카드 픽업
5) 삼성 확정 스타드 대시

이렇게 있는데 확정이라고 된 것만 확정인거지? 프리티 더비랑 서포트 카드가 랜덤이니까 선택권인가...?

44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4:28

몰라 메이크 데뷔 티켓 일단 하나 쓴다

44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4:43

으아아아 상자깡!!!!!!

444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46:36

선택권은 뽑기가 아니라 상점으로 들어가야 쓸 수 있읍니다
일단 가챠 가즈아

445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6:40

머야 메이크 데뷔 티켓에서 서포터 나오잖아. 패션 챔피오나! 엘 콘도르 파사 나옴

44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7:07

티켓 3장 다 써버린당?

447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47:49

가십쇼
원래 이런 게임은 가챠뽑는 맛에 하는거니까(???)

44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8:54

>>447 뽑기는 >>441중에 뭘로 탕진해요...? 메이크 데뷔에서 서포터만 나왔어여... 엘 콘도르 파사랑 파인 모션이랑 에어 샤커...

449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49:37

웅앵...

450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51:08

에어 샤커...ㅏ....

일단 파인모션은 잘 두시구요...
쓰알확정 삼성확정은 유료쥬얼일거에요... 1회 한정인 친구들은 그럴것
그러니 카드뽑을 하시려면 서포트카드 픽업을 고르시구요
말을 뽑으시려면 프리티 더비 픽업을 고르세요

451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52:23

에어샤커 왠지 느낌이 싸했는데 똥카드일 줄 알았어. 내가 카드겜 해서 카드 보는 눈이 있다고(아님)

옹... 일단 프리티 더비 두 번 돌리고옴

45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54:00

오 보드카랑 슈퍼크릭이랑 엘콘도르파사 나왓당

45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55:16

사일런스 스즈카~~~~

다른건 모르겠고 킹 헤일로 반갑네

454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2:56:56

스즈카가 나왔다니 URA 우승하기 쉬워졌을지도..
킹 헤일로는 난이도 좀 있는 편이라 카드풀 확보한 다음 육성하는걸 추천
보드카랑 엘콘은 무난했던거같고? 슈퍼크릭마망은 나도 후반부에나 뽑아서 초반에 어떤진 잘 모르겠네....

455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57:29

나름?무난하군
연챠 한 번 더 돌려야지

45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2:59:32

30연챠째 결과

위닝티켓
그래스 원더
마야노 탑건

457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0:01

이제 남은 9천여젬... 서포트에 다 박으면 되는 부분이냐?

45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1:08

어 아니지 1회 한정이라고 된 거를 돌려야지

459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1:38

아 아니구나 유료쥬얼...

46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2:26

선배 또레나가 말이 없네(웃음)

일단 서포터 30연차 돌리고 오겠어요

461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02:37

말뽑에 만족하셨다면 서포트카드에 남은 걸 다 박으세요!

462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03:00

선배(요즘 말깎 안하고 있음)

46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4:39

뭐여? SR을 6개나 줘?

464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7:49

서포터 30연챠

sr
다이와 스칼렛
메지로 라이언
키류인 아오이
맨하탄 카페
아그네스 타키온
히시 아마존x3
니시노 풀라워
에이신 풀래시

r
네이버 누나
스페셜위크
키타산 블랙
과 나머지

465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08:57

그리고 남은 젬 5330... 말뽑 10연 + 서포터 20연 하고 마무리할까 하는데 어떰?

46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10:40

아아 교환권은 정가 치는 것처럼 그냥 뽑는 거구나? 알았다 알았다...

467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13:09

>>465 좋습니다

46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14:01

생각해보니 선행 추입 골고루 얻는 게 좋겠군... 근데 모르겠다 힣

469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16:11

트윈 터보...

47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18:15

자 이제 교환권... 메지로 맥퀸이랑 루돌프랑 라이스 샤워 어떨까요?!

471 광기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20:44

음... 라이스 대신 오구리 캡은 어떨까요
더트적성 있는 말딸이 귀하구요 라이스는 서폿풀 부족한 초반에는 키우기도 어렵구요..
제가 일섭에서 라이스 골랐다가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물론 라이스 귀엽긴하지만

47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22:51

오구리 캡... 그럼 마르젠스키랑 루돌프?

47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24:57

어 3개가 아니었네? 오구리 캡 뽑앗당

474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25:05

마루젠스키도 나쁘진 않은데 이미 도주마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뽑으신듯하여...
맥퀸,오구리,루돌프 이렇게 하심이 어떨가요

근데 사실 자기가 키우고싶은 말딸 고르는게 맞긴해
난이도야 애정으로 이겨내면 되는 것!

475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25:34

이럴수가 세개가 아니엇다니
아무튼 자랫서요 자랫서요
오구리 좋은 말이에요

476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33:41

사쿠라 박신오... 일단 단거리랑 마일?에 찍어서 계승해봣당

477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39:12

굿굿~

참치어장에 uid 공유하면 안되겠져...
저어의 키타산 풀돌 카드와 스테9인자 테이오를 빌려드리고 싶은디...

47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40:30

늒네쨩의 답답한 컨트롤을 지켜봐줘~☆

479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42:34

(??)
아무튼... 즐겁게 지켜보도록 하겟읍니다
아아 그치만 뉴비... 핥고싶어....!(?

48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43:47

원래 뉴비적에는 덱 개판으로 짜고 그러는거에요
지금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레어 컨텐츠다 이마이야르

481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44:30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친구카드에 키타산블랙 뜨면 넣으세여... 좋은 카드에여...

482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47:30

쓰알 키타산 별 4개붙은거 떠서 넣엇엉. 이거 내꺼 아닌데 왜 나옴?

글고 나 피스 갈아서 사쿠라 올려주고 싶은데... 나 재화 몰아주기 너무 좋아하네

483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49:21

>>482 서포트 카드는 자기 카드 5장에 친구카드 1장 빌려서 넣게 되어있음!
친구등록 안해도 일단 친구카드는 뜨게 되어있으니 좋은거 골라서 넣고 나중에 육성 종료하면 친추하실?하고 물어보는 창이 뜰것입니다
마음내키면 하시구 안하셔도 되구...

484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49:25

음 참자... 다른 게임에서도 갈갈이 하지 말라고 들었지...

485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0:03

>>483 아항 그렇군요! 고마워요 선배 또레나!

486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50:19

피스는 갈지 마시구요.. 상점가면 여신상 교환에서 피스 교환가능하니 그쪽부터 보세요

487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1:09

여신상 애껴놨다가 등급 높은 애한테 한 방에 쓰려고 그랫지... 지금 사쿠라 2성으로 만드는 거 의미 있으면 쓸까?!

488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1:56

뭐야 왜 여신상 71개야

489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53:50

음... 3성 만들어서 승부복 입혀주겠다!하는거 아니면 딱히...

490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4:55

그럼 사쿠라 2성 ㄱㄱ?

491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5:57

으아아 사쿠라 2성 #가보자고

492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56:17

하고싶으면 ㄱㄱㄱㄱ

493 경마의 청새치 씨 (2GxGBIymvk)

2022-11-09 (水) 23:58:27

어 2성 만들었는데 1성에서 육성 시작해놨더니 업데이트가 안 되네... 껐다 킨다

494 경마의 어른이 씨 (vnUfmlbJR6)

2022-11-09 (水) 23:59:41

엇...아...
그럼 육성 그냥 종료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49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0:40

아항 앟겟워요

49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9:19

초고속으로 육성한 사쿠라쟝 데뷔전이에요

497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0:10

육성은 친구 많은 걸로 시켰어요.. 히히히
스킬도 여러개 얻었어...

498 경마의 어른이 씨 (tOhnfUmYYE)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0:55

아주 잘했어요!!

499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1:42

원할 때 직선 달인 터져주는군... 뭐 주니어는 어지간하면 1등 시켜준댔으니까...

500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1:55

500 세이브

501 경마의 어른이 씨 (tOhnfUmYYE)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7:02

방심하면 주니어 데뷔에서 2착하는 수도 있는데...
하루우라라는 주니어 데뷔에서 1착 못하고 다음 경기에서 1착해야 들을 수 있는 특수 아나운스가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502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2:45

>>50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우라라... 우리 부농이는 기여우니까 봐준다

초고속 육성을 하게 해주니까 할 맛 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무컷씬에 고통받게 했으면 나는 아마...
케이오배도 1착! 반장이 전승기록을 만들어주겠어요

503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4:46

그리고 키타산 왜 좋다는지 알겠어. 버프 많이 주는 것 같애 뭔진 모르겠지만...

504 익명의 참치 씨 (ydz.1tQwNQ)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8:19

키타산 VS 키토산

50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9:54

말하자마자 바로 4착... 세모 두개 달고 이정도면 나름 준수한가 싶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40:25

접시꽃 스테이크스에서 1착! 킨랜드컵은 도주로 변경해서 여유롭게 1등으로 시작해서 1등으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작전의 중요성 잘 알겠습니다...

507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43:07

근데 원래 이렇게 뭐 스탯 찍을 시간이 없나
갈수록 딸리는 것 같애...

508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0:45:23

엥 파워 없었는데 어떻게 1등했냐

509 경마의 어른이 씨 (tOhnfUmYYE)

2022-11-10 (거의 끝나감) 00:53:08

스탯은 골고루 찍는것보다 몇개 몰아사 찍는것이 조음..
도주라면 스피드&지능

510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08:19

스피드 B 지능 D+로 용케 다 1착함
4착은 한 번 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10:12

사쿠라한테 분홍색 운동화 써도 돼?

512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15:01

사쿠라 2성 ura 2착으로 육성완료~

513 경마의 어른이 씨 (tOhnfUmYYE)

2022-11-10 (거의 끝나감) 01:20:28

ㅋㅋㅋㅋㅋ자랫서요~

운동화라면 강화레벨이겠군
그럼여 올리셔도 됩니다~

514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22:15

^ㅁ^) 칭찬받았다 신나

51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26:56

>>513 서폿 카드 레벨강화는 언제해??

51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30:50

다음은 오구리 캡 키워볼까

517 경마의 어른이 씨 (tOhnfUmYYE)

2022-11-10 (거의 끝나감) 01:34:30

>>515
돈과 포인트 여유가 되는대로 팍팍
좋은 카드도 레벨 안 올리면 쓸모가 업서요...

518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39:25

>>517 오오 알겟워요!!
잘 만든 겜 사와서... 번역도 잘해놓고... 운영은 왜 그따위로 했을까? ㄹㅇ 노이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듀서도 제독도 돌아오지 않는다던 광고멘트 과장이 아니었네요...

519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01:42:40

다음 말은... 힘구리 캡...

520 경마의 어른이 씨 (gCT2JkcrSg)

2022-11-10 (거의 끝나감) 10:36:57

메인화면 베너 중에 박신쟝의 돌진 고민상담 이거
꼭 보세여... 보면 무지개당근도 줍니다

521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2:34:23

>>520 무지개당근은 체력 풀회복 시켜주는 그건가!
생각보다 C+ 이상 얻기가 어렵다...

522 경마의 어른이 씨 (r95YjfcfCE)

2022-11-10 (거의 끝나감) 12:38:15

>>521 아녀 쥬얼이요

523 경마의 어른이 씨 (r95YjfcfCE)

2022-11-10 (거의 끝나감) 12:43:28

>>520
친구 인자를 잘 빌리자
인자계승으로 받는 스탯이 은근 쏠쏠합니다

서포트 카드는 보든 스탯을 고루고루 넣기보다 특정 스탯에 몰빵해서 넣는 편이 좋다
(예시: 스피드4 스테2)
거리 적성과 각질을 생각해서 편성하는게 중요함

524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2:49:07

>>523 스탯을 몰빵... 사쿠라를 도주마로 키우겠다 하면 스피드랑 지능 달린 서포터만 넣으라 이것임?
나는 스킬 보고 넣었는데 등급 낮은 서포터 넣으니까 포인트가 잘 안쌓여서 결국 못 사게 되는 것 같았는데 .. 이게 맞워요...?
아무튼 쓰알 서포터가 스킬 할인을 많이해주기도 하고? 낮은 등급의 성향이 비슷한 서포터 넣었다가 결국 자동편성 해보니까 자동편성은 그냥 등급 높은 거 넣어버리니까 아직 체감이 잘 안되는 것 같음...

52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2:50:56

그리고 사일런스 스즈카 스펙울 보아하니 사쿠라 상위호환이구나! 해서 손을 댔는데 사쿠라가 키우기 쉽다는 말을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았워요... 애 기분이 바닥을 치네

52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2:57:22

그리고 목이 엄청 땡기는데ㅡ.... 어제 뭔가 잘못잔거같음...

527 경마의 어른이 씨 (gCT2JkcrSg)

2022-11-10 (거의 끝나감) 12:58:20

>>524
도주마를 키울땐 스피드4 지능2 배치가 좋구요
지능은 친구카드 중에 파인 모션 풀돌을 쓰십셔...
육성도 스피드&지능 위주로 누르시구요

스킬포인트는 트레이닝이랑 레이스로 얻을 수 있읍니다
지능 트레이닝 누르면 다른 트레이닝보다 좀 더 들어오고요 레이스에서 우승해도 들어옵니다

528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3:02:14

>>527 풀돌이 풀 개방 된 서포터를 말하는 거지?
필요 없는 스탯은 아예 내다버려도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직 뉴비라 2착이라도 하는 날에는 네이버누나가 '그거 스태미나가 딸려서 그래'이러고 눈치 주면 ㅖㅖ... 함...

스킬포인트는 서포터 카드 레벨 올리니까 많이 들어오더랑. 지능이 많이 주는 거 봤엉. 체력회복하기 애매하면 지능찍고 다른거 한당.
아 다른것보다 훈련중에 체력관리... 중간 이상은 유지하는 게 좋지?!

529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3:06:59

>>528 예 맞워요 카드 아래쪽 파란돌 다 붙은 애 말하는 것이애오

각질별로 URA 우승 최저 스탯이 있기는 한데 그냥 참고정도만 하시구...
단거리 도주는 스피드&지능만 팍팍 올리면 일단 우승가능함
근성은 1주년에 상향패치 들어온 이후에나 떡상하는 스탯이니 지금은 그냥 버리십쇼....

그리고 네이버 눈나가 말하는 그거는 생각보다 도움 안 되니까 그냥 흘려버려ㅋㅋㅋㅋㅋ

530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3:11:23

>>529 눈나... 의외로 아무말이나 막 하는 타입이었어...
음 일단은 단거리 도주마 중거리 선행마를 키워보도록 하겠어요

531 경마의 어른이 씨 (gCT2JkcrSg)

2022-11-10 (거의 끝나감) 13:13:04

중거리라면 스테미나도 신경써야하니
스피드3 스테3 가십시다

532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3:18:25

오케이! 땡큐! 센빠이!

533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3:32:52

그리고 마감은 실제로 안했음. 딴생각 안하려고 우마무스메 한건데 진짜로 아무생각 없이 2시까지 게임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 그대로 빨려들어갔다고밖엔...

534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3:35:02

ㅋㅋㅋㅋㅋㅋㅋ마성의 말게임..

53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3:38:07

말딸 안했으면 평소같이 마감 왜 안했냐고 난리를 치고 있었겠지...

53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9:25

목이 너무 땡겨서 쉬러오ㅁ

537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1:12

음....
에어샤커 대신 타키온 넣는게 어떨까요

538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6:08:43

>>536의 세팅으로 18전 17승, ura도 우승! 랭크 B+로 마무리헸다
>>537 안그래도 추입 스킬만 주는 것이... 버프 좋다고 데리고 있었는데 다음번엔 타키온으로 교체해보것읍니다
좀만 더 잘찍으면 A 받것어. 훈련 도중에 레이스 나가서 포인트 벌어야 하는구나? 이제 감을 잡앗워요

거 뭐야, 지난번에 때려죽여도 A를 못찍겠다는 그 아저씨... 도대체 겜을 어떻게 하길래...

539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6:10:24

쌩뉴비도 쫌만 하면 A 찍겠는데요... ㅎ

540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30:58

ㅎ...

키타산 빼고 게임하면 A랭이 아득히 멀게 느껴질것입니다...
키타산 나오기 전에는 진짜 힘들었어요...

541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6:33:44

과연... 인권... 아니 생존권...

542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6:34:03

생명권...

543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9:47

근데 우마무스메 하고나니까 아잉패드 화면 자동회전이 안돼.
사쿠라쟝... 중력센서 고장냈니...? 너니...? 아니면 힘구리캡...?

544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5:39

띠용... 우마무스메가 아잉패드에 독을 풀었다...?

54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8:46

>>537 1성 타키온이 있는데 계승이 안대여...

54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9:07

>>544 껐다키니까 해결됐당

547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9:46

아 서포터 카드에서 타키온 넣으라고

548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9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확실하게 구분해서 말씀드릴게여...
서포트카드에서 에어샤커 쓰알 빼시고 타키온 스알 넣으세요...

550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6:12

타키온 레벨 업해주고 왓워요... 그런데 후지 키세키가 스킬은 더 좋은 것 같네
도주마한테 타키온을 추천! 하는 이유가 있음?

551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9:49

도주마라서 추천한건 아니고 그냥 스알 지능카드중에 쓸만한 친구를 추천드린것!
후지 키세키가 있었구나 내가 지금 청새치 씨 카드풀을 전체적으로는 몰라가지고...
마일 쪽이라면 후지 키세키가 더 나을지도 모름 하지만 타키온은 나중에도 잘 쓰게될 친구니 미리미리 키워두는거 추천~

552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19:20

>>551 이따가 뽑은카드 캡쳐해다가 싹 합쳐서 갖고옴ㄱㄷ

553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19:50

일단 저녁먹기 전에 상자깡을 좀 하고(??)

554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2:35

>>552 감사감사

역시 가챠는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555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5:09

에이... 말뽑은 이제 더 하지 말아야겠다(쥬얼을 전부 탕진한 사람의 모습이다)

이제 뭐를 키우지...

556 경마의 청새치 씨 (zmE1h/mH4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6:25

팀 레이스에서 보상을 엄청 주네... 이거를 해봐야겠워요
더 많은 쥬얼! 더 많은 상자깡!

557 경마의 어른이 씨 (3CIgV3AqjY)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8:17

팀레 랭크랑 클래스 올리면 보상 쏠쏠함니다
아 그리구 도감! 도감 레벨도 올라갈때마다 쥬얼 안겨주니까 꼭꼭 체크해보시구요
메인스토리는 쥬얼과 서포트카드 1장씩 쥐어줍니다
개인스토리도 쥬얼 주니까 일단 볼 수 있는 건 다 봐버렷

55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7:48:58

>>557 어 메인스토리가 서포트 카드를 준다고
스토리 감상 #가보자고

어제 잘 수 있는 시간은 그냥 싹 내리 자버렸네... 밤에 일어나서 약 먹고 잔 게 그나마 다행이었음

55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7:50:55

역사맨들 기분 이상해지는 말

J : 철종은 얼마나 좋았을까? 산골짜기에서 나무하다 하루아침에 왕이 됐잖아.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참고로 이 사람은 60대임. 라디오에서 '잃어버린 왕자'어쩌고 해서 나온 이야기라 뜬금없이 당시의 조선을 비하하려던 것도 아님...

56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7:56:36

철종은 비참한 왕이 아니었나... 순간 아는 내용마저 의심하게 되어버림. 너무 명랑한 말씀을 하셔서 정신이 아득해져버렸음.

56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7:58:59

모든 사람이 모든 진실을 알게 하기란 어렵지만 적어도 자신의 낭만을 위해 귀 막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알겠더라.
가족중에 직업군인이 있으면 괴로운 줄도 모르고 와 군인~ 낭만이네~ ezr 하고 앉아있는 미친자도 그렇고.

56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03:39

내가 나만의 낭만을 위해 눈 닫고 귀 막은 사람이 되지는 않았나... 그런 고찰은 괴로워서 하기 싫을 뿐인가?

56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17:49

나한테 공감능력 나락 갔다면서 드라마를 안 봐서 그렇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조롱하던 사람들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던 것이 이건가? '나만의 낭만'?
언제는 같이 사는 세상 아니냐고, "보통의 사람"을 이해하라고 그러더니, 결국 혼자만의 세상을 사는 거였네.

56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0:13

모든 사람이 실제로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나만의 낭만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감을 해봤자 뭐 얼마나 좋은 것일까? 그럼 공감도 아닌 거 아니야?
결국 나한테 공감능력 나락 갔다는 말은 '너는 나랑 같지도, 내 낭만에 도움이 되지도 않네'라는 말인 거 아니야?

56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3:24

모든 사람이 똑같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 뿐이야. 그 사람이 뭔가 말했다든가, 어떤 행동을 했다든가. 그 사실을 본 내가 그런 것은 별일이 아니다, 혹은 아주 중대한 문제다 이렇게 해석하는 거지.

근데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건 별일 아니다! 라고 말해. 사실인 것은 '어떤 행동'이고, 내 의견인 건 '중요하지 않다'이잖아. 사실은 무조건 사실일 뿐이지만 내 의견은 틀릴 수도 있는데 그걸 틀렸다고 말해서 공감능력 나락 갔다고 말하면 ●발 ㅋ...

56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5:38

모닝 급발진 해봤읍니다. 이렇게 갑자기 화가 날 때가 있음.

56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6:21

화가 나면 그냥 화를 내야 하는데 다른 거에 화를 내는 것 같음. 어이없네. 팩트 어딨냐 팩트!

56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9:24

>>565 나도 말 멍청하게 하네. *내 의견은 틀릴 수도 있는건데 (내가) 그걸 틀렸다고 말해서 공감능력 나락 갔다고 듣는거면 (어이가 없다)

56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8:29:51

뭐에 화가 났는지 잊어버렸는데 화는 난다... 그럴 수가 있나?

57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31:24

전장연 시위... 나도 그날 그거 당했으면 아마 개빡치긴 했을 거임.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아도 저게 좋을 수는 없음. 그래도 나는 이런 거 볼때마다 뭔가 죄책감 같은 걸 느낌. 이 오늘날의 잘못이 어디서 어떻게 생기는지 본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책임감... 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이동권 보장해달라는 시위 때문에 장애인을 안 좋게 보게 됐다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밖에 돌아다닐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걸 몰라서 그래. 그건 모르고 하는 말이 맞아...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살 바엔 죽는 게 낫다는 말, 언젠가 한 번은 내뱉었을 거면서 장애인이 이동권 보장해달라는 시위에 이들도 살기 팍팍한 시민입니다, 하면서 장애인 혐오할 핑계 찾지.

571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09:33:31

시위의 정당성을 떠나 대한민국에서 저런 갈등이 터지는 건 필연이라고 지인들한테 말했었지

57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36:40

보도블럭 보기 안 좋다고 걷어내는 지역도 있다는데, 그건 들어봤으려나 모르겠다.

57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39:53

그니까 "보통의 사람"인 비장애인만 다닐 수 있는 길로 다니고, 비장애인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려왔다고 말하면 똑똑한 척 한다 어쩐다... 보통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못한다... 심지어는 피곤하게 산다는 말까지 들음.

574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09:4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그냥 다수로 태어났다는 것이 당연한 특권의 향유라는 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싫은거냐고...

57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1:31

이거를 이해할 의지가 없는데 대학은 왜 가?

57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1:48

그냥 입시학원 졸업하고 취업학원 들어간거지.

57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2:24

니네는 대학생 아니다. 지식인은 당연히 아니고.

57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6:06

아~ 대학원생은 전문분야라 더 시야가 좁아진다고~? 그러니까 그걸 극복하는 게 전문가의 역할 아니냐고.

어떻게 특정 집단의 이동권이 제한되거나 아예 지워져버리는지 봤으면 대중의 이름 뒤에 숨어서 장애인 혐오하는 사람들, 그렇게 말 못할 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전공자들이랑 그런 전공자를 만드는 교수들이야.

57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7:30

나는 있잖아, '그래서 보도블럭은 언제 까는데요?' 라고 말했다가 ㅈㄴ 빡대가리 취급 당했던 게 지금도 어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교수가 그랬다. "아무도 안 하는 일을 니가 하겠니? 어디 해 보렴. 아무도 안 한단다. 그런 말은 꺼내지도 않아."

58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49:06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장애인 배려해줘서 뭐 하니? 걔네들이 클라이언트면 그때 해."

58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50:46

그러면 뭐 세상 모든 대학교수가 그런 건 아니다 이럴텐데... 그렇겠지. 그건 나도 안다.
대신에 수업 중에 이런 질문은 아예 스루하겠지 ㅇㅇ

58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53:06

이런 불공평한 일에 아무 저항 없이 가담해놓고 다른 사람이 겪는 차별이나 불평등, 혹은 지워짐에 대해서 '왜 그런 불만을 갖냐'라는 식으로 나오는 거, 정말 웃기지 않아? 그런 주제에 정부가, 사회가 엉망이라고 욕할 자격 있어?

58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54:38

수업중에 저 말 듣고 살면서 처음으로 기득권이라는 말을 체감했다

58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55:15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해서도 분하지 않았음. 단지 저 사람도 기득권이고 나도 기득권이다... 그런 생각만 들었음.

58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09:57:58

내가 그랬잖아, 정말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런 수업분위기라는 것만 알아도 죄책감 느낄 거라고. 그러면 이런 생각 해볼 수 있지 않아?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학생이 늘어난다는 게 어떤 의미일지?

586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0:01:31

궤변을 잘하는 고학력자의 증가........

58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01:53

아무도 원한 적 없는 설계를, 이 세상의 모양을 들이대면서 '이게 너희가 원한 거고 너희 수준에 맞는 거다'하고 윽박지르면 수긍하는 게 대학생이라면... 이런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게 어떤 일이겠느냐고.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기왕 똑똑한 체 한다고 욕먹는 김에 마저 하련다. 나는 애들 줄 세워서 점수 매겨서 점수대로 누구는 혼내고 누구는 봐주는 거 보면서 오늘날의 차별과 불평등은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어, 나는 이럴 줄 알았다는 말이야.

58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03:18

그래, 내가 밤길은 안전한 적 없다고도 했지? 안전조명 그거 한 두 페이지면 끝나. 그래서 한 말이야.
누가 조명 애써서 만들면 뭐하니? 조명 설치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 하등 신경을 안 써주는데.

58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05:02

차별은 어디서 생기냐고? 내가 볼땐 지식과 지성이 분리되는 곳에서 생기는 것 같다.

59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10:03

아무튼간에 그럼. 누군가의 한 명은 단지 한 마디의 장애인 혐오고 표현의 자유였을지 몰라도 나한테는 이 일이 지난 몇십년간 이어져온 대학과 사회의 합작품으로 보임. 설계전공은 세상을 짓는 방법을 배우는데, 그 전공자들이 책임을 못 느끼면 누가 책임을 느끼겠음?

59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1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고고학회 분위기 좋다고 전공 바꾸자 할때 바꿨으면 즐겁게 학교 다닐 수 있었을까...

592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0:11:53

클라이언트 말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설계전공, 문제의식 못느끼는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에게 지적하여론 형성에 실패한 문인과 언론, 문인과 언론 말 듣지도 않은 대중... 사회 전체가 느슨하거나 촘촘한 매듭으로 연결되어 다같이 주저앉아있는 꼴...

593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0:12:15

지적하여론은 뭐시여 지적하는 여론...

59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12:21

>>592 yes

595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0:14:36

개인이 움직여도 영향이 미미하니 정책이 형성되어야 함->정책을 형성하려면 여론이 형성되어야 함->여론이 형성되려면 개개인이 움직여야 함->개인이 움직여도 영향이 미미하니 정책이 형성되어야 함
악순환...

59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0:14:38

사정 모르는 사람들의 개떡같은 말도 알아듣는데 그 정도 오타 쯤이야

59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1:30:55

오전부터 한 100분 토론 세 번 정도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데 언제 시간을 내서 사람이랑 노냐고

598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1:32:18

토론 다 끝나시면 카드 전체샷 올려주세요...

59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1:34:00

왜 지인들이랑 얘기 안 하냐고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거부함

거부 사유 : 3시간 정도 삭제돼서 안됨

60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1:34:18

>>598 아 맞다

60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1:36:00

놀랍게도 실화이다

후배 : 선배랑 말하면 진짜 재밌는데 2시간 정도 순삭돼요. 지난번에 우리 밤샌 적도 있잖아. 핸드폰 발열 아니었으면 몰랐다 ㄹㅇ
나 : 동의.

60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1:36:09

그래서 혼자놀아야됨

603 경마의 청새치 씨 (mn5tHP8N6o)

2022-11-11 (불탄다..!) 12:13:11

육성 캐릭

604 경마의 청새치 씨 (mn5tHP8N6o)

2022-11-11 (불탄다..!) 12:15:15

서포터1

605 경마의 청새치 씨 (mn5tHP8N6o)

2022-11-11 (불탄다..!) 12:15:26

서포터2

606 경마의 청새치 씨 (mn5tHP8N6o)

2022-11-11 (불탄다..!) 12:16:10

가져왓읍니다

60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22:16

이제보니 캐릭마다 성장률이라는 게 있구만... 그래서 사쿠라는 스피드랑 지능만 찍는 거였구나? 다른 건 성장률이 0%네...

60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23:07

스피드 파워로 두들겨패는 힘구리 캡 재도전

609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2:24:42

청새치씨랑 대화하면 4대 성인 제자가 된 기분일테니까

61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27:20

4대 성인... ET 요다 에일리언 프레데터...

611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2:30:39

성장률.. 아 그건 성장 보너스라서 그 스탯이 더 잘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당

612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2:41:41

그것도 성인이긴 하네...

61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45:46

두통전도사, 닉값은 충분히 한다

614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2:46:12

SSR 파인 모션 - 지능 서폿... 복각할때마다 상자깡해서 풀돌만들면 나중에 잘 쓰입니다 물론 지금도 잘 쓰긴함

SR 히시 아마존 - 추입 파워카드 원툴. 고루시 육성할때 안 빠지는 친구. 추입/선행 요령도 주고 레이스 보너스도 좋음
SR 맨하탄 카페 - 좋은 스테미나 카드. 스킬이 좀 아쉽지만 슈퍼 크릭 카드랑 같이 쓰면 스테 잘 오름
SR 미호노 부르봉 - 도주 스킬 많이주는 파워카드. 도주마에 파워카드 편성 안하는 편이라 잘 모르긴함... 파워카드 필요할때 편성한 적은 있었는데 나쁘지 않았던듯?
SR 아그네스 타키온 - 레이스 보너스, 스킬, 이벤트 아주 좋음... 풀돌하면 성능 확 체감됨 뉴트랙 시나리오에서도 잘 쓰임
SR 에이신 플래시 - 선입 스피드 카드. 선입 스킬 몇개와 뒷심 스킬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이벤트도 있고 체력 회복도 꽤 오르는 편.
SR 신코 윈디 - 좋은 카드임.. 근데 내가 못뽑아서 잘 몰?루
SR 스윕 토쇼 - 애교 이벤트를 비롯해서 쏠쏠한 이벤트가 많다. 애교 상태가 되면 애들 친밀도 올리기가 수월하고 우정 트레이닝 발생도가 높아지니 고득점 여름합숙을 위해서는 편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주는 스킬은 주로 추입용
SR 젠노 롭 로이 - 선행/선입 요령 준다. 전체적으로 선행/선입 스킬 많은 편. 좋은 카드지만 풀돌일때가 가장 좋다...
SR 나리타 타이신 - 추입 스킬 많이주는 스피드 카드. 고루시 키울때 종종 편성했었는데 요즘은 스윕 토쇼한테 밀림...
SR 킹 헤일로 - 스킬 힌트를 매우 많이 퍼준다고 한다. 트레이닝도 같이 잘 해준다. 하지만 나도 풀돌이 아니라 편성 별로 못해봤음 다흐흑

SR 근성 카드들 - 근성메타 지금 안 쓰니까... 묵혀두세요...

R 카드들은 되는대로 한계돌파해서 서포트카드 n장을 한계돌파하기 미션 클리어하고 보상받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있으면 좋은 친구들
SSR 키타산 블랙 - 생명권. 다음 복각때 최소 3돌 권장....
SSR 슈퍼 크릭 - 금딱스킬 원호의 마에스트로 없으면 장거리 육성이 매우 힘들어진다... 원호랑 호선 두개만 달아줘도 중장거리에서 퓽퓽 날아다니는 말딸들을 볼 수 있음

615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2:47:54

Q. 쓰알 좋은거 아니에요?? 일단 쓰알로 다 채우면 되죠??
A. 쓰알 명함보다 스알 n돌이 낫습니다.. 그리고 몇몇 쓰알은 스알 명함보다도 못한 성능이 있음(예: 에어샤커)
그리고 스알이 풀돌 난이도가 쓰알에 비해 낮으니까 부담도 덜함...

61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52:15

>>614 오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17 국문의 참치 씨 (bR5NrnwzT2)

2022-11-11 (불탄다..!) 12:53:16

어른이씨 무서워

61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53:31

도주마 키우는데 에어샤커가 추입스킬 줄때마다 욕나오긴 하더라고

619 경마의 어른이 씨 (nQpu9RArTk)

2022-11-11 (불탄다..!) 12:53:37

두려워말라

62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2:57:08

그리고 힘구리캡이 또 망했어요

621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3:09:17

말을 잇지 못하는....

힘구리캡... 육성목표에 중장거리가 꽤 있어서 스테도 신경써야해요..

스테, 파워 인자/에이신 플래시/맨하탄 카페/히시 아마존/젠노 롭 로이/키타산 블랙(친구카드)
스피드, 파워 인자/에이신 플래시/스윕 토쇼/맨하탄 카페/히시 아마존/슈퍼 크릭(친구카드)

요 두가지 조합으로 도전해보심이...
그리고 경마에 절대란 없어서(?) 같은 조합이라도 될 때가 있고 안 될때가 있으니 끈기를 가지고 근성으로 여러번 해보십쇼.....

62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12:08

낙담한 뉴비 또레나가 힘루시에 손을 대고 말았다는 소식입니다

623 익명의 어른이 씨 (nQpu9RArTk)

2022-11-11 (불탄다..!) 13:14:06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고루시... 재밌는 친구에요
저도 고루시 육성 제일 많이함ㅋㅋㅋ
추입 레이스엔... 로망이 있다....!

62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17:27

추입에는... 감동이 있다...!

62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18:39

>>621 이따가 저녁에 얘네들 레벨 다 올려주고 재도전 해보겟어요

626 익명의 어른이 씨 (nQpu9RArTk)

2022-11-11 (불탄다..!) 13:18:54

근데 스피드는 최종직선에서 팍 터지는 애라
결국 고루시도 스피드에 신경 좀 써야합니다

스피드 스테 파워는 약간 그거야... 국영수 같은 느낌이랄가(??

62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20:26

>>626 진짜 힘만 찍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해보고 싶어...
이러려고 계승도 힘 센 애들만 넣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20:59

스피드 지능 내다버린 힘루시로 #가보자고

629 익명의 어른이 씨 (Y/d6pcZej6)

2022-11-11 (불탄다..!) 13:2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고루시는 힘만 키워도 생각보다 잘 달리더라고
청새치 씨네 고루시도 잘 달리길

63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3:53:39

이런 거 올리면 고인물 아저씨들이 속터져요?

631 익명의 어른이 씨 (nQpu9RArTk)

2022-11-11 (불탄다..!) 14:10:20

아뇨 뉴비쟝 너무 소중해서 핥고싶어져요

63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14:49

(어,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

633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4:16:37

나도 초반엔 그랫서 홀홀....

63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23:46

생각보다 게임이 좀 전략적이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다.
박신오 B+ 같은 경우는 스탯 좀 괜찮아지만 스킬포인트 얻으려고 레이스 많이 나가서 비싸고 좋은 스킬을 많이 찍어줬더니 초반 중반 종반에 스킬이 다 있음.

생각보다 의아한 점은 스킬 설명이 애매하다는 것과 스킬이 터질 때가 있고 안 터질 때가 있다는 점...

63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24:59

아니야 근데 원래 게임에 miss가 있지... 이거에 고통받다가 뭐? 슬더슬은 miss가 없다고? 갓겜이네 이러고 들어갔다가 첫 카드겜을 똥겜으로 시작하고 말았다

636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4:26:51

스킬이 안 터진다 -> 마장 조건을 충족했는가? 각질 적성이 맞는가? 마군 등 특수상황이 충족되었는가?

쓸데없이 고증에 미친 겜답게 실제 경기장처럼 구성해놔서 경기장마다 어디는 직선코스가 짧고 어디는 언덕이 높고 이럼...
그래서 어느 경기장에서 터진 스킬이 다른 경기장에서는 안 터지는 때도 있음
같은 경기장이라도 단거리/마일/중거리/장거리는 출발선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영향을 줌

자세한건 저보다 더 고인 석유님들이 분석해둔 마장표와 스킬표가 있는데... 그 정보를 잘 찾아보시면...

637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4:29:37

그리고 설명만 보고 이해하기 어려웠던것중에
고독한 늑대 스킬이 있는데 이건 간단함... 경기장에 이 스킬 달고있는게 나 혼자면 스탯보정 들어가는 스킬임
한명이라도 똑같이 고독한 늑대 스킬 달고왔다? 그러면 발동 안 함ㅋㅋㅋㅋ

그래서 저번 챔미때 이 스킬 견제하려고 너도 달고 나도 달아서 결국 안 다는것과 마찬가지인 결과가 자주 나왔던... 일이 있었읍니다....

63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31:02

>>636 그러면 스킬 설명에

~~하기 쉬워진다 / ~~ 할 수 있다 / ~~한다 는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63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33:38

>>637 이런 쓰레기 스킬을 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조건부 스킬이 좀 그렇지... 그래서 나는 조건부 스킬 별로 안좋아함...

640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4:45:03

뒤쪽보다는 앞쪽이 중요한 것입니다...

많이>(접두사 없음)>다소>약간>아주 조금>정말 약간>정말 조금 순으로 효과가 강함
맨 뒤에 두개는 아직 한섭에 안 들어와서 '아주 조금'까지만 보면 됨

64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47:17

아하... 앞말이 중요한 거군요... 앞말... 말...


결국 답은 도주마인가?

642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4:47:57

아무튼 뉴비쟝... 당신에게 이곳을 알려드리겠어요....
https://gametora.com/ko/umamusume

나중에 인자작 시작하면 자주 쓰게 될 곳입니다

64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4:52:26

오우 상성계산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4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6:36:57

오늘 할 일 끝나자마자 뜬금 스피드보드카에 손을 대고있는 나...

645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6:37:30

말딸.. 재밋죠...?

64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6:38:07

과금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하지만 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647 익명의 참치 씨 (60fDyMzFJY)

2022-11-11 (불탄다..!) 16:39:47

치과에 가야할 사람이 여기에

하하하

64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6:40:01

키타산 복각? 이었나 그때 안 한 거는 후회하지 않음
은근 가챠운 없어서 교환권을 주는 게 아니라면 픽업이고 연차고 다 소용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못 뽑았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6:4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언제지? 1주년때 키타산 픽업 복각해요
그때까지 쥬얼 많이 모아두세요
근데 1주년되면 일섭에서처럼 아마 매일 10연챠 1회 무료 뿌릴거임 말뽑 서폿뽑 골고루 뿌리니까
접더라도 1주년엔 잠깐 들러서 상자깡 하고 가세요....

65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6:41:14

>>647 아재... 이달의 개그맨상을 수여합니다...
부상으로 밴을 주도록 하겠어요...

651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6:41:59

아니다 반년인가? 언제였지...
아오하루배때 잠깐 복각했던거같은데.....

일섭 안들어간지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65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6:46:37

>>649 음... 일단 지금 목표는 레이스 편성할 5마리 키워보는 건데 이거 잘 되면 육성 깨작 레이스 깨작 할듯?
나는... 좋아한다... 상자깡... 그냥 상자를 연다는 것 자체가...

653 경마의 어른이 씨 (X5idk/bXyU)

2022-11-11 (불탄다..!) 16:54:53

가챠 너무 좋아....

65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7:14:26

오늘 TCI 할까 했는데 떼잉... 나중에 상담하러 가서 하는 게 낫겠음...

65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7:32:48

오늘 뇌용량 하니 생각난 건데, 나는 뇌용량 부족한 사람들 자체는 뭐 별로 밉거나 그러진 않음. 내가 만족할만한 대화를 기대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나는 이런 사람들 꽤 잘 아는 편이다.

왜 잘 아냐고? 현재 소속된 가정의 구성원 3명이 그렇거든. 그릇이 작은 정도가 아님. 하나는 감정적인 그릇이 소주잔만하고, 나머지 둘은 이성적인 그릇이 소수잔만함. 안 좋은 건 후자고, 전자는 차라리 다루기 쉬워서 그나마 나음.

65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7:34:50

그냥 기능이 낮은데 어쩌겠음? 계산기한테 롤 깔아보라고 요구하는 격임.
이게 진짜... 그냥 안 되더라고. 그 뭐야, 은잔 두들기는 것처럼 늘려지는 그런 게 아님.

65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7:35:40

근데 문제는 겉으로만 봐서는 이게 공학계산긴지 런치패드인지 슈퍼컴퓨터인지 구별이 안 된다는 거지...

65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09:08

잠깐 심부름 이슈가 있었워요...

65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14:41

뭐라하지 사람이 그릇 자체가 작은 사람들이 있음. 이게 뇌용량 부족하다? 에 해당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심성이 옹졸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뭐든지 작음.

66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16:30

자기 딴에는 존중 한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남들 눈에는 되게 엿같이 보임. 나도 집에 오면 이게 디폴트니까 바깥 사람들이 '아니 이걸 참는다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그렇게 예민하지도, 그렇게 담아두지도 않더라고.

66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18:16

이 사람들리 뭘 잘못한 거냐, 그런 건 아닌 것 같음.
옛날에 농경사회에 뭐든지 유지하는 것이 덕목이던 시절의 성향이 아닐까? 라고 생각함. 빚 내기 싫어하고, 과감한 도전 싫어하고, 새로운 것 싫어하고, 집도 큰 것보다 나 하나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좋아하고...
옹졸한 사람이 이기적이라는 건 필연인 것 같음.

66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20:05

현대 사회에서 함께하려니 좀 힘든 것. 이런 사람들 고치려고 하는 게 더 큰 문제를 더 키우고, 더 많은 문제를 만든다고 생각함.

나는 포기해버림... 일단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호환이 안 되는 종류임. 뭐든지 안 맞아, 뭐든지...

66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21:34

은잔처럼 늘려보겠다고 겁나 두들기면 그냥 한 두 대쯤에 개발살나있을거임 아마

66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8:26:22

같이 사는 옹졸하신 분들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하겠음.

66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11:33

근데 뭐든지 같이 사는 것만 아니면 큰 문제 없긴 함.


라는 생각이 들면 독신주의자임. 일단 나부터...

66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13:13

이해가 안 된다, 를 입에 달고 살면서 꾸역꾸역 같이 사는 거 진짜 지겹거든...
나는 인간 존중 안하기를 집에서 ㅈㄴ 연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 몇 년 전쯤 들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맞는듯

66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17:42

도대체 가정이라는 건 뭘까?

66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45:44

언젠가의 회상

나 : 가족들 그 누구도 서로 잘 맞지 않고요, 서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의사 : 생각보다 그런 집이 많아요. 다른 분들도 많이 그렇게들 말씀하세요.
나 : (이따위인 집이 많다고?!)

오히려 절망함.

66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46:22

그리고 그 맛있다는 펩제로 라임을 처음으로 마셔봅니다

맛이 꽤 괜찮음!

67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52:42

Q 정말 처음인지????? 구라 안 치고?????
A 제가 세상 문물에 얼마나 못 따라가는지 체감이 되시는지?????

67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53:00

길길길(roadroadroad)

67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19:58:32

근데 진짜로 오늘 처음 먹음.

67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15:57

성격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하면 대부분의 사람하고 마찰이 없는 사람이 성격 좋은 사람임.
그럼 성격 나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하면 자기 입맛에 안 맞는 사람한테는 온갖 개●랄을 떠는 사람임.

그렇다. 자기 양심에 맡기는 것이다.

67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17:46

성격 안 좋은 사람은 보통 자기 입으로 자기 성격 좋다하고, 남한테 개지랄하는 사람은 자기 입으로 자기 성격 뒤끝 없고 시원시원하다함. 정말 성격 좋은 사람은 자기 성격 별로라고 사람들한테 잘 못해준다고 그러는 게 유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성격 안 좋은 사람이고, 최소한 자각은 있어서 그냥 성격 안 좋다고 말함. 니가 그냥 알아서 피하라고...

67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18:35

사람하고 잘 지낸다는 이미지 자체가 없는 사람들 있음. 나도 그런 편이어서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이 세상에 부정적인 게 좋은 사람은 없더라.

67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19:26

얼마만큼의 사람들이랑 얼마만큼의 기간을 잘 지내야 잘 지낸다고 하는 거지? 가 아닐 애초에 그냥 잘지내야 함! 인거라서 뭔가... 뭔가 잘 모르겠음.

67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20:33

아 그냥을 안 쓰면 말을 못하냐. 뭐 맨날 그냥이래. 걸러낸 게 이정도냐.

67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21:10

모르겠고 말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24:02

스킬 안터졌는데 1등하는 보드카... 스킬 다 터졌는데 꼴등하고 앉아있는 고루시...
뭐가 문제냐

68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26:48

고루시가 120억인가를 해먹었을 때 누가 그랬다지. '고루시니까 넘어가지, 다른 말이었으면 분명 승부조작이라고 했을 거다'라고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

68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28:11

꼴등한 고루시는 심지어 파란주의포 4렙이었다고

68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35:07

지능 스탯을 내다버릴 때 '빠져나가기 쉬워진다'나 '시야가 넓어진다' 같은 스킬 찍는 거 의미 있나

68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42:46

몇 번 자리에 서야 1등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 언제 리트해야할지 아직 감이 안온다... 왜 매번 다른 것 같냐...

684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52:57

뭐야, 보드카 6마신이나 차이나는 기록으로 1착이라고?

68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0:53:29

등급도 스타라고??? 응?????.... 어떻게 된 거야

68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1:02:37

나중에 상자깡 할 때 뭐 준댔으니까 일단 지금은 상자깡 해야지~ 서폿 뽑을거야~

68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1:16:31

다음 주자. 후쿠키타루 되겠습니다. 고유 스킬명이 와주세요 와주세요!! 여서 묘한 광기를 느끼고 그만...

688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1:59:02

보드카랑 후쿠키타루 모두 ura 우승... 도대체 어떻게...

68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20: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루시한테 기대했던걸 후쿠키타루가 채워줬어... 뭐지 이 만족스러움은...? 이게... 중독성...?

69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41:32

캔서배 라운드1에서 후쿠키타루가 멱살잡고 3승시켜줬다
아 오늘 2시간 말딸 알차게 했다
음! 선입에는 감동이 있다!

69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42:38

가챠하고 끝내야지~

69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44:37

뭐여? 쓰알 골드시티를 뽑았네... 아니 골드 시티는 말뽑 픽업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3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47:11

스킬은 좀 별로지만 스피드니까 참아준다

694 경마의 어른이 씨 (0LoFLhAKQE)

2022-11-11 (불탄다..!) 22:47:35

님아 그 카드를 편성하지 마오....

69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48:46

레벨 올렸는데... 에이 머니랑 서포트 포인트 또 벌지 뭐!

69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1:03

스토리 보고 메지로 맥퀸 서포터 카드 받앗어요...

69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1:16

이.. 이건 괜찮지 않나...

698 경마의 어른이 씨 (0LoFLhAKQE)

2022-11-11 (불탄다..!) 22:52:45

그 카드.. 서클포인트 모아서 풀돌할수있어요
쿨다운 줘요
서폿풀 부족한 초반에 편성하기도 좋구요 나중에도 쓸데가 있어요...

결론: 님 이제 서클 들어가서 포인트도 벌어야됨

69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3:31

아 서클...

70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3:51

700 세이브

701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4:19

이이잉 온라인이어도 사람 모이는 곳은 싫어...

702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2:54:31

어른이 씨 : 뭐지 이 ●끼는?

703 경마의 어른이 씨 (0LoFLhAKQE)

2022-11-11 (불탄다..!) 23:06:02

아냐 나도 싫어해서... 채팅같은거 하나도 안치고 그냥 신발교환 & 매월 서클포인트 받기 두개만해요....
서클 팬수는 그냥 육성만 해도 오르니까 신경안써도 되고

704 경마의 어른이 씨 (0LoFLhAKQE)

2022-11-11 (불탄다..!) 23:06:56

서클도 오픈톡이나 구글 시트 써가면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서클이 있는가하면(주로 상위권 서클이 이럼)
그냥 신발교환만 하려고 열어둔 널널한 분위기의 서클도 잇으니까... 잘 찾아보시구 포인트 셔틀로 쓰세요

705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3:08:54

음... 지금까지의 게임 경력으로 생각하면 한 다섯 번 정도 킥 당해보면 정착했던 것 같다

706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3:15:48

하... 또 게으름뱅이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구만...

707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3:24:27

펩제로 라임 이상한 매력이 있네... 11시에 간식을 다 먹고...
뭔가 완전 취향인 맛도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남

708 익명의 참치 씨 (0Y02yftP7Q)

2022-11-11 (불탄다..!) 23:33:55

그렇게 다들 펩시인이 되는거야

709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3:38:00

저는 원래 펩시였어요... 펩제로 라임이 처음일 뿐이지

떼이잉 누가 아직도 코●콜●를 찾느냔 말이야~!

710 경마의 청새치 씨 (6D/Pf0HobE)

2022-11-11 (불탄다..!) 23:38:41

근데 그거 아냐? 펩시랑 코카랑 싸우면 칠성사이다가 이기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성사이다 : 국내 판매량 1위

711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0:12:53

TCI 하기 전에 뭔가 고민거리를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당분간 자아성찰글 올라옴
지겨운 tmi의 서막이 오른다... <차회예고 : 말 ★나 많은 ★끼>

712 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0:14:52

아 맞다, 나 다음 예약 안 잡아놔서 예약하면 오래 걸릴텐데. 이런... 일단 TCI랑 다면적 분노검사 있으면 둘 다 한다하고 가격 물어본 다음에 온라인 검사를 하든 말든 해야겠군.

713 고민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0:17:28

그러고보니 닷홈 살아있는 사이트 있던가? html 연습장으론 그거만한 게 없지

714 진지충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0:17:45

아니야 이걸로 하자

715 진지충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0:21:28

아이고 살아있는 사이트 없네...

716 진지충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1:10:24

https://mrln6.wordpress.com/
일기장 백업하는 사이트
참고로 진짜 일기장이라서 댓글 못 달고 1일 지나면 댓글기능 막힘

717 진지충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1:11:12

비공개 사이트는 이렇게 뜨는구나? 아하... 알았다

718 진지충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01:50:25

됐다 이걸 도대체 얼마나 많이 만지는거임.

719 경마의 청새치 씨 (lFQHROOQjc)

2022-11-12 (파란날) 09:35:04

다혈질과 속이 좁은 것이 의외로 혼동하기 쉬운 걸까? 해서 생각해보는 것.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오늘 아침부터 이 속 좁고 생각이 꽉 막힌 사람들 때문에 꼭지가 돌았기 때문에 쓰는 것이 맞다.

다혈질 : 혼자 있을 때도 화가 잘 남
속이 좁음 : 혼자 있으면 화 안 남

720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38:48

난 다혈질이군

721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39:58

스스로와 운명에 분노하지 못하는 자는 다혈질이 아니다

722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40:14

다혈질이신 분 정보제공... 혹시 가능하신지?? 해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723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44:29

다른 사람 배려 안하기가 아예 지역 분위기인 경상도맨이 다혈질이면 굉장히 골때린다. 혼자서도 ●랄을 하거든. 남이 보면 더 길길이 날뛰는 인간의 간사한 심리 특성상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다혈질이라는 것만큼은 오해할 수가 없다.
그런데 가끔 속 좁은 사람들이 다혈질인 것과 혼동되는 듯? 해서?(일단 나는 그랬음) 고찰을 하기로 함.

724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49:24

화나는 스스로에게 화나는 다혈질의 고리...

725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52:45

한참 같이 살다보니 다혈질과 속이 좁은 것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화는 몰이해에서 나온다. 이해가 안 되니 화를 내는 것임. 이해가 되면 화가 안 난다. 화와 이해가 무슨 관계냐 하면 어린이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하면 애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생각하면 된다. 사탕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챙겨주는데도 화를 내지? 그런 거임.

혼동되는 특징은 주로

금방 언성을 높임, 남의 일에 화내는 경우가 많음(화내는 모습이 남에게 자주 관찰됨), 평판이 엇갈림, 기분이 태도가 됨... 정도로 생각함.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경우 더 화를 자주 내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고 본다.

726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09:53:09

>>724 거의 알콜중독잔데?...

727 국문의 참치 씨 (VuzRyUqV5w)

2022-11-12 (파란날) 09:57:33

고리를 끊으려면 명상을 하면 됩니다
속에서 폭풍우가 쳐도 남들이 느긋하다고 하는 매직

728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0:15

속이 좁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남을 못 견디는 사람인데 평판이 엇갈린다는 것은 필연젹으로 사회적 상황에서 여러가지 이미지를 갖게 된다는 것인데, 이게 아마 이들을 성격 나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자, 일단 이 둘이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부터 짚어보겠음. 참고로 내가 다혈질인 사람은 굉장히 나쁘게 평가하고 있고, 주로 사회적 상황에서 적대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 평가가 많은 것은 양해바람. 다혈질인 사람과 오래 잘 지내본 적이 별로 없음.

다혈질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으니까 화를 내는 것이다. 화를 자주 크게 낸다고 지능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이해력도 지능에 일부 기여한다. 이해를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사고가 짧아져서, 소위 말하는 '도화선이 짧은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임. 근데 사람이 행동하는 대로 생각하면...ㅋ

729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1:36

화만 잘 내면 다행인데 충동성까지 높아서 폭력적인 행동도 잘 한다? 나한테 [검열됨]당하지 않는 것에 평생 감사하며 살길 바람. 나는 그런 사람들을 [데이터 말소]싶음.

730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09:27

반면 속이 좁은 사람은 이해하려고 하다가 화를 낸다. 이해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거든. 일단 내 경험상 이해하려고 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막히면 불같이 화를 냈음. 다혈질인 사람과 구별되는 지점은 여기인데, 화를 내다가 화가 나서 더 화를 내는 다혈질과는 다르게 속이 좁은 사람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지나면 다시 화가 안 난다. 뭔가 측정할 수 없는 것이 되면 이들에게 인식이 되지 않는 것 같음. 인식을 벗어난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사람이 얼마나 부정적으로 되느냐가 결정되는 것 같기도 하다.

다혈질인 사람이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지만 속이 좁은 사람은 나름대로 남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을 봤음. 속 좁다고 욕먹어도 나름대로 잘 해보려고 한다.
대신에 다혈질에 비해서 조금 약한 지점이랄까, 그런 걸 생각해보자면 이렇다. 가령 다혈질인 사람이 화만 잘 내고 긍정적인 사람일 수는 있다. 충동성은 안 높아서 울컥하고 마는 거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줬으면 정말 특이하게도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함(본 적은 없음). 그런데 속 좁은 사람은 부정적인 이미지에 약한 것 같음. 긍정적인 사고를 돌리면 아예 행복회로를 돌리다 낙뎀을 받거나, 중간이나 애매하게 자잘한 단계를 상정할 줄 몰라서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정말 기술직이 어울린다.

731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16:10

속 좁은 사람이 다혈질인 사람과 공유하는 특징이라면 화내는 순간에는 중간이 없다는 거임.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이야기하는 순간에 화를 갑자기 내는 게 아니다 이말이지. 이거 아니면 저거, 하니까 화가 나버린다는 거임.

이건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속 좁은 사람들은 상상력이 안 좋다. 좁다는 건 내면이 좁다는 거임. 근데 거기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일어나는 온갖 사건사고와 이해할 수 없는 엉망진창인 것들을 어질러놓으면 어떻게 되겠음?

732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19:27

건들지 않아도 지 알아서 터지는 다혈질보단 혼자 냅두면 꽁해지긴 해도 문제는 안 만드는 속 좁은 사람이 낫긴 함.

물론 관리하는 입장으로는 그럼.

733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03

같은 위치에서 일하면 그냥 모든 사람이 짜증난다. 유형과 기질과 각종 사연... 다 상관없이 짜증남.

734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42

진짜 개빡치는게

부친 : 이런 게 싫단말이야!!!!!!(빼액)

735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0:55

진짜... 애야...? 아...

736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2:57

이런 패턴임.

나 : ~~~~~는 왜 그런 거야?
부친 : 아빠는 그런 거 잘 몰라...
나 : 아... ㅇㅋ...
부친 : 모르는데 그런 걸 왜물어봐!!!!!!!!!!
나 : ??!

737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3:42

내가 당신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알고 물어보면 답정너지 질문이겠냐고... 지 머릿속에서만 산다는 인상이 강하다.

738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0:26:36

암튼 그냥... 모닝 화풀이였다고 한다...

739 경마의 청새치 씨 (MTkL/uqDvI)

2022-11-12 (파란날) 11:01:43

우라라 생각하면서 진정해야지

740 경마의 청새치 씨 (KWDZIBIyXg)

2022-11-12 (파란날) 14:29:06

가족모임이 있었고요... 새로운 또레나와 복귀 또레나가 생겼워요

741 경마의 청새치 씨 (KWDZIBIyXg)

2022-11-12 (파란날) 14:34:37

내가 늒네짱한테 아니라고 이제 제대로 된다고 그래서 늒네짱이 그래? 그럼 다시 할래 이러고 까는 거 보더니 복귀 또레나가 너네 말딸함? 나는 서클장까지 했다가 접었는데... 이래가지고 다시 설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레나는 어디에나 있다...

742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4:35:38

ㅋㅋㅋㅋㅋ와! 또레나가 늘었어!

743 경마의 청새치 씨 (Ne2GDQADZU)

2022-11-12 (파란날) 14:42:08

>>741 어 다시보니 앞 설명이 잘렸균

내가 "야 나 결국 말딸에 손대고 말았어" 했더니 "야 너두?"하길래 언제했냐니까 이틀 전에 걍 깔았다가 지웠다는 거임
왜 지웠냐고 물어보니까 말딸 논란 있더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니라고 이제 제대로 한다함 ㅇㅇ

744 경마의 청새치 씨 (Ne2GDQADZU)

2022-11-12 (파란날) 14:42:38

>>742 또레나가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

745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5:12:38

또레나는 어디에나 있다...

746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6:55:04

(겁스는 머리에서 지워진지 오래다)

747 익명의 귀차니즘 씨 (nuUUO1m7pA)

2022-11-12 (파란날) 16:59:30

(마스터링 장전)

748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7:05:28

요즘 탈퇴했던 계정 복구도 도와주고 있다고함
꼬접했던 또레나들 돌아오라고 카겜이 아주... 아... 진즉 이렇게 좀 하지 그랫니 흑흑

749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36:51

탑건이 세 번이나 망했어요

750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8:42:08

탑건은.... 예.. 키우기 힘들어요...
뭐가 힘드냐면 코도모쟈나이몽!하면서 컨디션 깎아먹는거 너무 많고... 암튼 힘들어요...

751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43:55

나름 고심해서 서포트 카드 넣었는데 스킬 이상한 것만 줘... 탑건... 얼마전에 영화 재밌게 봐서 더 해보려고 했는데 나에게 D를 주다니... 내 TP들이 어디갔지...?

752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46:29

다른거는 또 누가 쎄요...? 지금 우라라 후쿠키타루 보드카가 생각보다 잘됐고요...
다이와스칼렛 그래스원더 엘콘도르파사 이렇게 각성시킬 수 있워요...

753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47:05

기다려라 힘건... 딱기다려...

754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8:48:49

각성은 나중에 하셔두 되고요...
엘 콘도르 파사 생각보다 강한 친구에요.. 지금 캔서배를 휩쓸고있구 더트 요원으로도 좋습니다
고유스킬 생각하면 선입이 좋은데 선행도 꽤 괜찮은 친구
저어는 초반은 선행이고 클래식 후반부터 선입으로 갈아타는 편입니다

755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51:14

... 방금 노란 운동화 45개 다 쓰고 오는 길인데요...

좋아 다음 주자는 콘도르 ... 서폿은 누구껴줘요

756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51:43

스토리 밀어서 쓰알 메지로 맥퀸30 라이스샤워30 있워요

757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8:54:26

육성 중에 중장거리 레이스를 나가서...
선입 위주로 가실거면 스테/파워
선행으로 가실거면 스피드/스테 챙기셔요

키타산 잊지마시구..

758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8:54:56

라이스보다 맥퀸 추천합니다..

759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8:58:11

>>757 비율은 3:3으로?

760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9:00:57

음.... 슈퍼 크릭이 없으니까 3:3이 나을듯
키타산/에이신/토쇼/맨하탄/맥퀸 어떨까 싶읍니다

토쇼 참새 이벤트에서는 아래쪽 선택지 골라야 애교가 뜨니까 아래쪽 누르세요
애교 초반에 얻으면 우정트레이닝하기 좋음

761 경마의 어른이 씨 (bZvPyXySk.)

2022-11-12 (파란날) 19:02:04

아 스테 카드 하나 빼먹었는데.. 젠노 넣으면.. 아님 라이스...

지금 제가 정신을 국립생태원에 두고와서요..양해바랍니다

762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9:0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을 두고왔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스 넣어볼게요... 라이스가 디버프를 많이주네...

763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9:15:26

아 이런 망했다

764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9:20:52

믿을 건 반장 뿐이야

765 경마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19:48:22

힝힝힝(hinghinghing)

782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08:11

애초에 사람답다는 게 뭘까?

783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09:51

사람다운 거랑 행복한 거랑은 관계가 있을까? 행복을 전혀 못 느끼고 살아도 괜찮은 걸까? 아니면 괜찮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걸까

784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22:11

행복과 안일 사이

785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24:25

착각 없이 행복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786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29:08

근데 내가 생각하는 상식은 이거였어. 어떤 것이 세상에서 나고, 누군가 그걸 채집하고, 가공하고, 내가 그걸 얻어서 사용하고, 버리면 그것이 어떻게 죽게 되는가 하는 일련의 과정을 아는 것이 상식 아냐?
사람들이 사는... 머릿속의 세상을 보면 그 무엇도 죽지 않는 세상을 사는 것 같애. 가끔 불로불사를 원한다든가 그런 말을 하는 거 보면.

787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33:46

모든 것은 죽어.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란 말이야. 자연에서 와서 거의 가공되지 않은 것들은 다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죽지만 문명의 산물은 대개 그냥 버려지면 화학폐기물이야. 다른 것들을 죽인단 말이지.
사실 사람도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다. 난 대로 살다가 죽는 게 아니라, 누군가 나를 나게 해서 그들의 뜻대로 가동되어서 나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살다가 다른 것들을 수없이 죽이고 나도 죽는다는.

아, 이런 말 하면 쇼펜하우어 같나?

788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34:20

●벌 내 사회성은 아무래도 망한 것 같다

789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35:48

정신 나갈 것 같애애애

790 광기의 청새치 씨 (71UiBFGTao)

2022-11-12 (파란날) 23:36:26

가공! 인데 오타가 나버렸군

791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2:38:35

그리고 홧김에 서폿뽑을 했더니 또 쓰알 골드시티가 나와서 이걸 홧김에 찢었고 편자로 티켓을 만들어서 뽑았더니 이젠 3성 골드시티가 나왔음

골드시티 나한테 왜이래

792 경마의 어른이 씨 (.NnyFvUbkE)

2022-11-13 (내일 월요일) 13:24:28

골드시티에게 사랑받는 또레나....

793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3:53:44

골시티 멈처!!!!!! 난 골드쉽 키울거야!!!!!!

794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4:03:56

단뽑이었는데 3성 골드시티 나와서 대실망함

795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8:56:12

과거의 뿎침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지난 일인데 왜 아직까지도 화가 날까? 뭘 해결을 못 해서, 뭘 용납하지 못해서 아직도 이럴까? 내 뇌지만 최적화 시급함.

796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8:58:19

아무리 나라지만 내 멍청함에 질리곤 해!

797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8:59:16

아니 근데 당연한 거 아니냐? 내가 내 멍청함을 맨날 보는데 여기에 질리지, 볼때마다 새로울 수가 없잖아.

내가 약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거 하나는 '그래도 나니까 이걸 버티지' 하는 거임.

798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9:00:30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들이 내 상황이었으면 더 잘 헤쳐갔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임. 다른 사람은 못 했을 거고, 나는 이미 해냈다고. 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리네
그렇게라도 생각 안 하면 돌아버릴 것 같긴 해.

799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9:08:54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소원이 하나 있다면 세상 사람 모두가 타인에게 당연히 사랑받으리라고 믿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임.
특히 남이 자신의 무책임함까지 좋아해줄 거라고는, 꿈에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800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9:09:26

급기야 각자 죽지 않을 만큼의 자기혐오를 갖고 살면 세상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801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19:32:46

납땜한다고 납연기를 마시면 사람이 이렇게 된다

802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4:20

콘도르도 고루시도 망했어...

803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3:04

약간 스탯 찍는 방법을 알다가도 모르겠음. GI 부터는 갑자기 확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게 언제는 되고 언제는 안 되고 이러는 것도 우정 트레이닝하고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이거 운이잖아. 뭐야, 억까인가...?

804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3:59

각성 나중에 하라고 그러는 것도 이유를 알 것 같은게 3렙 박신오도 그냥 B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탯 억까 멈처!!!!

805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14:49

이국주 타로 보네.. 와중에 덱 가방이 가죽가방이어서 부러웠다 덴장

806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18:57

Q 가죽가방이 뭘 어쨌는데??????
A 그거면 덱 두 개는 더 살 수 있다고!!!!!!!!

807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19:34

덱 사고싶다

808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19:58

진자 누가 미쳐서 나한테 덱 안사주냐?

809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44:12

나는 몇 번을 생각해도 더는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사회에서 이어져온 악습과 도처에서 벌어지는 퇴폐와 눈 먼 향락을 숨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작가 본인이 거기에 취해있을 때에는 특히.

810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46:26

솔직히 그런 불건전한 것들은 매력적으로 보이기 쉽고, 시시때때로 작가를 유혹한다. 여기에 넘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고, 늘상 말하지만 예술은 어렵고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 쉬운 길 따위는 애초에 없는 게 예술이다. 쉬운 길로 들어서는 순간 초보자를 막 벗어난 수준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생각함.

811 광기의 청새치 씨 (m.eArO3FLA)

2022-11-13 (내일 월요일) 22:47:03

무슨 말이냐고? 마약 같은 거 까는 거야.

812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0:00:22

TCI 검사 하려고 마음먹으니까 기억이 막 새록새록 나는데, 나랑 상담한 거의 모든 상담사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음. 아, 라포 형성에 성공한 사람들 기준임.
특이케이스라는 말을 꼭 들음.

813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0:00:59

내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인줄 커서 알았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이상한 사람이라는 게... 그니까 그 수준이라는 게 계속 갱신됨.

814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0:04:53

그걸 알고 난 뒤에는 뭐랄까 굳이 이해받을 필요 없겠다는 확신이 생겼음.

815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0:06:41

이해시켜줄 필요도 없고, 그 사람이 나를 이해할 필요도 없고, 나도 그 사람 이해할 필요 없고, 그 사람도 나를 이해시켜줄 필요가 없는거지. 그럴 의무도, 동기도, 방법도, 능력도 없는 거임.
있다고 착각하니까 고통받는 거다.

816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2:03:54

방금 B 받은 박신오... 팬은 제일 많았는데 평점은 별로였다. 골고루 찍으면 평점이 올라가나...? 억울하다 억울해

팬이 20만인데!!!

817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9:29:47

할거하고 나갈까 싶었지만 이 뜨뜻한 방석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군

818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9:30:05

으아잇 나도 병원에 전화해야되는데

819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9:31:49

지난번에 갔을 때 검사비용 사진 찍어서 올걸...
병원에는 다면적 분노검사 있지 않을까? 랑 상관없이 그냥 전화해야 하는데 하기 싫음 이슈

820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9:51:08

향수 거의 안 쓰지만 우나꺼는 사고싶군... 이번 건은 도깨비라니...

821 국문의 참치 씨 (v5GzYNb0x.)

2022-11-14 (모두 수고..) 09:51:37

도깨비라 제법 설레는 네이밍이구만

822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09:53:06

베리, 레더, 페퍼라서 뭔가 상상이 잘 안 되기는 함

823 국문의 참치 씨 (v5GzYNb0x.)

2022-11-14 (모두 수고..) 10:56:48

그 부분에서 도깨비스러운건 아닐지

824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1:02:46

ㅇㅈ... ㅇㅈ이요...!

828 국문의 참치 씨 (v5GzYNb0x.)

2022-11-14 (모두 수고..) 11:10:14

이디오크러시

830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1:11:27

제 소원은요 그냥 사고로 대충 빨리 죽는거에요

835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1:18:10

가족욕 컷

840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1:25:57

자기혐오 컷

841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3:01:53

누군가가 뭘 배우다가 다른 분야를 배우러 갔다

꼰대 : 너 왜 배신하니?(=나는 너같은 신병이 필요하다)

842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3:02:18

끔찍한 혼종 직원을 장려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갖도록 합시다

843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3:36:26

어우 드디어 점심을 먹어...

844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3:38:41

오늘은 뭐하지?

845 익명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3:55:11

우라라 아리마 우승 도전

846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06:48

방금 점심 먹고 말딸 켰는대 어떻게 아셨지

847 경마의 어른이 씨 (9jusV/QTKM)

2022-11-14 (모두 수고..) 14:07:07

그것이...또레나니까(끄덕)

848 광기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09:50

사실 지금 우라라보다는 고루시나 엘 중에서 키워야됨
ura 우승 장거리만 남았음

849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13:21

약간 자신이 없어졌다... 슈퍼 크릭 해볼까

850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4:15:20

아 장거리URA 주의점
레이스 장거리를 자주 뛰어야 URA가 장거리로 열립니다
그냥 육성목표만 따라가면 중거리로 열리니 주의...

851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19:49

그런 함정이

852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25:43

일단 침착하게 레이스 추천 기능을 껐다...

853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44:03

게임도 리트할때마다 다른데 현실 경마에 돈을 건다는 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확률에 기대하는 건지... 오히려 그런 재미에 거는 거겠지만...

확실히 고루시처럼 제 기분따라 레이스 말아먹고 그러면 거는 재미가 있을 것 같긴 하다. 듣고있니 고루시? 내 알람시계를 10개나 해먹은 우리 딸래미...

854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45:32

알람시계 쓸 때마다 도박하는 기분이 들어서 하는 말이 맞다...

855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4:53:54

리트해서 2착 > 3착 > 1착 되는데 어떻게 이게 도박이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료... 도박...?

856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7:27:40

위닝 티켓 스탯 찍다가 정신을 잃었다가 지금이네
(잤다는 뜻입니다)

857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7:47:08

힝잉티켓....

858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1:10

잉잉티켓 만들게.생겻음

859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5:00

E+티켓...

860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5:29

육성 망했는데 또레나! 고마워! 이러면 왠지 미안해짐...

861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8:25:44

맞워요... 숙연해짐 몬가...

862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7:08

그래도 나 트로피 67개면 괜찮지 않아?...

863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8:27:59

아니 청새치 씨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ㅋㅋㅋㅋ 왤케 빨랔ㅋㅋㅋㅋㅋㅋ

864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8:28:16

천천히 하세요.. 아오하루배 나올라면 더 남았으니까 천천히 먹어요...

865 경마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8:32

G1은 하나만 더 얻으면 다 채운다고... 히히히...

866 경마의 어른이 씨 (eYOE9QcWOA)

2022-11-14 (모두 수고..) 18:29:29

음 나도 G3 몇개 더 채우면 트로피 다 모으는데
매번 깜빡하고 안나가서 아직도 못채움...

867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29:49

사실 지금 스토리 대사 다 스킵하고 육성만 하고 있다는 거임
맞습니다 저는 트로피에 남모를 욕심이 있거든요... 팀랭크도 이상하게 C랭이어서 5전 5패를 한다

868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37:18

트로피 말 나와서 말인데, 추화상 트로피가 특이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의 정제옻(보통의 옻에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농축시킨 것)과 옻칠기술은 독보적이라서 장인에게 맡기면 정말 금보다 비싼 것이 된다... 게임 내 이미지로는 잘 모르겠지만 내 추측상 침금기법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Q 어 일본이 옻칠 원탑이면 우리나라 옻칠은 뭐임????
A 우리나라가 잘 하는 건 나전칠기임 ㅇㅇ 연약한 자개패를 잘 다루는 거지...

869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40:06

힘즈카, 힘구리 캡, 파워시티, 힘루시, 파워카, 힘칼렛, 힘라라, 힘건, 힘쿠키타루, 힘지로 라이언, 파워티켓...

870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40:16

아 빨리 고인물 되고싶다...

871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8:45:41

디버퍼 그래스 원더가 간다

872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14:54

디버퍼 그래스 원더... 디버프 스킬 하나도 안터지고 우승

내 스킬 포인트 돌려줘

873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19:40

다갓님 제가 오늘 무지개당근 3000개를 서폿뽑에 써도 될까요? 0아니 1그래
.dice 0 1. = 0

874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19:59

힝(hing)

875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20:51

그냥 할거에요 다갓님이 뭘알아요

876 트로피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22:29

서폿뽑 결과는 다음 스로그에 이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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