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해서 북쪽마녀나 오즈가 폭주해서 광기걸리는 파멸엔딩을 피해야 한다로 가면 산치도 넣고 coc룰 해도 될 것 같고, 다같이 적은 스탯으로 시작해서 조사하고 협력하면서 스탯 획득하고 오즈 앞에서 스탯 판정해가지고 일정 수치 이상 되면 승리하는 걸로 할거면 겁스여도? 될듯
어 갑자기 생각난거. 원래 전승 시스템이 있나? 암튼 각 인물별로 스탯을 아주 많이 얻을 수 있는 특수 이벤트가 있는데, 이걸 다른 인물이 해결하고 스탯을 일부 전승할 수 있게 하자.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스텟은 지혜랑 교육으로 하고.
예를 들면, 도로시 이벤트가 어린이의 재능*, 성장통** 이렇게 있다고 치면 허수아비가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고 도로시에게 지혜랑 교육 판정으로 지혜-교육 값으로 도로시에게 스탯 전승해주는 식. 나한테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건 저 사람한테 좋았을 텐데!'싶은 사건에서 아이디어 얻었음.
* 스탯이나 스킬 하나를 대폭 강화할 수 있음 ** 시련 극복 후 스탯 하나를 지정해서 고정시킬 수 있음. 스탯이 내려가는 이벤트 극복에 실패해도 스탯 깎이지 않음. 건강은 최대체력 늘리는 것만 가능
나 교육용 게임이나 장난감 같은 거에 손 댄 적은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거 좋아해서 연령대 맞추기도 어렵고 여태까지 재미가 없었단 말임? (유아교육과 동생맨 : 아이디어는 좋은데... 난이도 패치 어떻게 안되는거냐?) 복잡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 룰북... 의외로 잘 맞을지도...!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 영어회화를 시작한다면 지금 당장 구독!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 역사, 토막지식, 유머, 뉴스까지 다각적인 정보전달이 장점. 그리고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드로우앤드류 : 필요한 영상만 필요한 때에 보면 된다고 생각함. 다 보는 건 시간낭비 같음. 새덕후 : 동물 사랑 환경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구독!
전공편
최재천의 아마존 : 말씀은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데 주제나 내용의 난이도는 친절하지 않은 편... 조승연의 탐구생활 : 아는 것만 보면 될듯? 가끔 오타쿠처럼 심도있게 팔 때가 있다. 우물 밖의 개구리 : 족보 특집이 진짜 히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는 한국학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의 수업을 들은 것이 아니라면 듣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 흥미를 갖도록 사전지식을 제공하거나 하는 식으로 배려해주지도 않는 것 같음. 그냥 박사들끼리 앉아서 얘기할 때도 있음. 향문천 - 글과 울림의 샘 : 언어의 역사 교양(?)편. 소문에 의하면 채널 주인장은 전공자가 아니라고 한다... 월인천강지곡을 중세 발음으로 낭독하면서 전공자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