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4071> 청새치의 성격진단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04 14:33:18 - 2022-11-14 19:22:29

0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3:18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4트

126 익명의 참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9:0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5:42

나메 왜 없어졌냐

아ㅓ 졸릴 때가 술 마셨을 때보다 더 제정신 아니네 아

12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00:20:32

안되겠다. 마감 두개 버린다. 눈알이 버티지 못해...
미래의 나. 이걸 보고 나중에 왜 마감 안했냐고 헛소리하지 마라...

12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03:54

일단 내가 인생 살면서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이거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맞다고 우기고 책임도 안 지는 사람을 내가 직접 패든 간접적으로 정치질해서 물을 먹이든 고의를 가지고 괴롭히는 것도 그 사람이 한 잘못처럼 한 종류의 잘못이라는 거임.
딜레마도 뭣도 아니고 여기에 화가 나는 내가 문제인데, 이걸 해결할 방법이 마땅히 없음. 여러가지 성격 모델을 덮러씌워서 원래 모델이 힘을 못쓰게 하는 방법이 지금 쓰는 방법인데

지금 집 뒤에서 뭐 캐는 것처럼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계속 난다는 거임.

13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04:51

청각과민은 빨리 죽는 게 축복임...

13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4:34

거슬리는 소리가 나면 정신 이상해지는 것처럼 충동 올라와서 하던거 가만히 있어야 하는 시기 지나서 다행임.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걍 딴생각하거나 딴짓하면 금방 지나감.

132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7:17

그냥 안 들리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133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8:17

휴 일단 지나갔나

13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9:21

아무튼... 진실도 해결도 남의 손에, 혹은 그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사는 게 맞는 거야?

13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19:49

그렇게 무책임하게 산다고?

13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0:21:01

아 모르겠다 행성 단위로 망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잘 된 건데 왜 화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137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0:04

일단 오답노트 끝

138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2:08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시험 위주로 공부하는 법밖에 몰라서 그런가 본질적인 이해는 그다지 없는듯함
오답노트도 배운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서 하는 게 아니고 시험문제->교재, 오답->교재 이런 식이라

139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6:45

맞으면 됐지 뭘

14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2:17:03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애애(진짜로 나가서 먹는다는 뜻)

14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2:43:04

오늘 점심 1서브웨이 2김밥 3안먹는다
.dice 1 3. = 2

14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09:51

현대판 오즈의 마법사... 인물별로 적은 스텟부터 생각해볼까(티알못 주의)
두 항목씩 죽이면 되겠지? 항목은 낮은 스탯/높은 스탯/스킬 패널티
나머지는 주사위로 정하기.

정신력과 교육은 낮은 범위에서 주사위로 정하고, 협력/지혜 상황에서 성공하면 다같이 오르는 걸로.

도로시 : 근력, 크기/ 외모 / 근력은 0으로 시작,
양철맨 : 이동력, 민첩/ 근력, 건강, 크기 / 이타심 항목은 0으로 시작한다
허수아비 : 지능, 근력/ 민첩 / 지능은 0으로 시작, 이타심에 +10

14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15:58

사자 : -/ 근력, 건강, 크기 / 근력에 +10, 근력 판정 대성공시 광기 혹은 용기가 오른다. 일반성공시 적은 수치의 용기 획득.
호박 잭 : 건강, 근력 / -/ 불사. 건강 1로 고정. 머리 교체할 때마다 지능 스탯 랜덤으로 결정.

14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23:36

협력해서 북쪽마녀나 오즈가 폭주해서 광기걸리는 파멸엔딩을 피해야 한다로 가면 산치도 넣고 coc룰 해도 될 것 같고, 다같이 적은 스탯으로 시작해서 조사하고 협력하면서 스탯 획득하고 오즈 앞에서 스탯 판정해가지고 일정 수치 이상 되면 승리하는 걸로 할거면 겁스여도? 될듯

14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24:02

이상으로 티알못의 구상 1편을 마칩니다

14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43:30

어 갑자기 생각난거. 원래 전승 시스템이 있나? 암튼 각 인물별로 스탯을 아주 많이 얻을 수 있는 특수 이벤트가 있는데, 이걸 다른 인물이 해결하고 스탯을 일부 전승할 수 있게 하자.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스텟은 지혜랑 교육으로 하고.

예를 들면, 도로시 이벤트가 어린이의 재능*, 성장통** 이렇게 있다고 치면 허수아비가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고 도로시에게 지혜랑 교육 판정으로 지혜-교육 값으로 도로시에게 스탯 전승해주는 식.
나한테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건 저 사람한테 좋았을 텐데!'싶은 사건에서 아이디어 얻었음.

* 스탯이나 스킬 하나를 대폭 강화할 수 있음
** 시련 극복 후 스탯 하나를 지정해서 고정시킬 수 있음. 스탯이 내려가는 이벤트 극복에 실패해도 스탯 깎이지 않음. 건강은 최대체력 늘리는 것만 가능

147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46:27

>>146 안 주고 싶을 수도 있고 여기에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음. 그러면 양심이랑 용기, 지혜 깎고 전승 안해줘도 됨.

이상으로 티알못의 구상 2편도 빠르게 마칩니다

148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51:25

갖다 쓰는 사람은 '익명의 청 모씨에게 감사드립니다' 같은 문구를 필히 넣고 써주면 좋겠음. 싫다고? 그럼 당신의 용기, 양심, 지혜, 교육 스탯이 나락을 가버렸다고 생각하겠음.

149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58:03

나 생각보다 룰북 잘 만들지도 몰라... 이거 괜찮은 거 아님?

*당신의 내면에서 근거없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150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0:05

나 교육용 게임이나 장난감 같은 거에 손 댄 적은 있었는데 너무 어려운 거 좋아해서 연령대 맞추기도 어렵고 여태까지 재미가 없었단 말임? (유아교육과 동생맨 : 아이디어는 좋은데... 난이도 패치 어떻게 안되는거냐?)
복잡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 룰북... 의외로 잘 맞을지도...!

151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3:27

그렇게 깔짝맨의 행복회로가 타기 시작하는데...
앞으로 남은 행복회로의 수명... 80%... 75%...

15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5:28

! 지난번에 샀던 번들에 티알 룰북 많이 들어있던데 그거 번역하면서 구조를 파악해보면 되겠군.

15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9:56

>>142 현대판이니까 이름은 대충 한국식으로 짓고, 제일 연하인 사람이 도로시 픽을 해주면 좋겠다...

15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2:52

이제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티알 지식을 다 써버렸으므로 3편은 좀 걸릴 예정

155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3:51

도로시 혼자 생존하는 엔딩은 홀로서기라고 했으면 좋겠다

156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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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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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편

최재천의 아마존 : 말씀은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는데 주제나 내용의 난이도는 친절하지 않은 편...
조승연의 탐구생활 : 아는 것만 보면 될듯? 가끔 오타쿠처럼 심도있게 팔 때가 있다.
우물 밖의 개구리 : 족보 특집이 진짜 히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는 한국학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의 수업을 들은 것이 아니라면 듣기 어려운 내용이 많다. 흥미를 갖도록 사전지식을 제공하거나 하는 식으로 배려해주지도 않는 것 같음. 그냥 박사들끼리 앉아서 얘기할 때도 있음.
향문천 - 글과 울림의 샘 : 언어의 역사 교양(?)편. 소문에 의하면 채널 주인장은 전공자가 아니라고 한다... 월인천강지곡을 중세 발음으로 낭독하면서 전공자가 아니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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