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7069> 적당히 세워보는 41번째 잡담스레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0-28 16:14:05 - 2022-11-08 12:39:12

0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4:05

허전할까봐 되는대로 주워서 넣은 짤이니까 돈마이돈마이

66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4:38

음... 아니다. 아예 완벽주의라는 말을 쓰지말자.
다른거... 뭐가 있을까? 엄격한 초자아의 신경질? 채찍질?

66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04:56

완벽주의란 어떻게든 고생 안 하고 날로 먹으려는 원초아와 이놈들 제어 못하는 미성숙한 자아와 지나치게 엄격한 초자아의 환장 콤비네이션이 아닐지...

662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30:07

<완벽주의>를 <초자아 시월드>로 변경하는 건

66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35:49

급기야 시어머니 등판

664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40:09

완벽주의와 시월드의 공통점
자꾸 뭔가 강요함
잘 한 것 같아도 기준에 못미치면 아웃
자꾸 남의 집과 비교함
상견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66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40:59

뭐지...? 그럴듯해...

666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2:41:18

설득당했다

66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3:50

타코야끼 먹고싶다

668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3:36:39

타코야끼 먹고싶네
오리지널이랑 네기마요 반반해서...

66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40:10

그렇게 말하니까 오코노미야끼도 좀...

670 국문의 참치 씨 (YCN3a5mGaE)

2022-11-06 (내일 월요일) 07:03:40

조만간 메타버스 유행은 거품으로 취급되고, 현실의 매력을 발굴하자는 유니버스 유행이 돌아올 것 같지 않아?

67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8:36:18

음~ 어림도 없죠

672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8:17

벌써 일요일이야?
내일도 쉬고싶다

673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9:58

메타버스 메타버스 말은 많은데 정작 제대로 쓰고있는곳은 얼마 없지 않나? 그나마 쓰인다 싶은것도 제페토나 버츄버 방송정도같은데.

674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20

"죽기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나,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나?"
한국인: "밥."

675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56

>>673 슬슬 투기할거 없으니 원래 팔던거 포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676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18:17

감기몸살 났던 거 거의 다 나았는데 지금은 이제 다른 의미로 죽을 거 같어
기침 때문에 잠들기도 어렵고 어찌저찌 자도 충분히 못잔 상태에서 깨서 다시 기침하느라 몇시간 동안 못자고 뒤척이다 결국 몸을 일으키는 내 신세야

677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20:44

>>673 전공생이라면 전공생인 참치인데 사실 그래서 메타버스 처음 나올 때에도 이게 머시여 했긴 했어
넓은 범위로 메타버스 = 현실의 사람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가지고 들어와 서로 교류하고 노는 가상세계 라고 치면 그전까지 존재했던 수많은 mmorpg나 퍼피랜드 아니면 막말로 싸이월드까지 포함할 수 있는 게 메타버스라고 보거든(개인 의견이지만)
그냥 머... 신기술인 척 포장했던 것의 포장된 거품이 빠지고 있는 거라고 봐 나는

678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0:35

>>676 기침을 한다... 용각산 드쉴?

679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5:05

책상이 좁아서 선반을 샀는데 그래도 좀처럼 넓어지지 않는군...

680 익명의 참치 씨 (BYztb73k36)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8:44

물건을 정리해야겠군

681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10:55

더이상 정리할 물건이 없다...

682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13

일요일 밤만 되면 뭔가 먹고싶어지네...

68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49

타코야끼...

684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3:52

음.. 타코야끼도 좋지. 근데 제대로 하는 곳을 찾는 게 귀찮아...
요즘에는 아예 타코야끼만 파는 가게도 많이 늘었던데 그런 곳은 좀 괜찮으려나.
이상한 타코야끼는 진짜 무슨 밀가루 경단 수준이라..

685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4:07

멍멍이 산책시키고 뭔가 먹어야겠다.

686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6:31

나는 일본 가서 먹었던 타코야끼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가짜 타코야끼를 먹는다... 이거라도 없으면 안 돼...

687 안경의 참치 씨 (vBgfkgD8Bo)

2022-11-07 (모두 수고..) 01:56:16

머스크멜론 짹짹이 먹음당한거 씹을때마다 묘하게 웃기달까 재밌다.
그래서 짹짹이에서 도망친 사람이 꽤 많은 것도 좀 웃기달까 재밌다.

688 안경의 참치 씨 (xGfjKqLDao)

2022-11-07 (모두 수고..) 10:48:53

무언가에 대한 고인물 입장에서(개인적으로)
뉴비가 모른다, 오해를 한다→가르쳐주면 된다
뉴비가 오자마자 다짜고짜 무언가를 욕부터 하거나 접을 생각을 한다→...하? 뉴들박하기 전에 경계하게 됨
하지도 않으면서 오해를 한다→어차피 안 할 애니까 신경 끄면 됨
하지도 않으면서 오해를 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하??? 아니다 됐다… 결국 올 뉴비는 오해라는 거 알게 되겠지… 에휴
위와 동일, 근데 그게 언론 기사다→하?????????? 당장죽어

라는 느낌일까. 대부분.

689 익명의 귀차니즘 씨 (0XaRB/bouw)

2022-11-07 (모두 수고..) 11:24:50

보통 그런 느낌인듯. 나는 뭐... 오해가 아니고 진짜 개똥망난이도겜이라 "아니 어렵긴 한데... 맞는데... 그래도 잼있숴요ㅠㅠ"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69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1:49:32

나는 시작부터 불평만 하는 애도 어차피 안 할 애라고 생각해서 신경 꺼버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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