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7069> 적당히 세워보는 41번째 잡담스레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0-28 16:14:05 - 2022-11-08 12:39:12

0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4:05

허전할까봐 되는대로 주워서 넣은 짤이니까 돈마이돈마이

1 익명의 귀차니즘 씨 (KPOsrsJyx.)

2022-10-28 (불탄다..!) 16:15:14

새집이다ㅏ

2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5:19

그나저나 잡담스레 언제 다 차버린거야... 의도치 않은 막타였다

3 익명의 귀차니즘 씨 (KPOsrsJyx.)

2022-10-28 (불탄다..!) 16:15:46

막타의 어른이 씨

4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7:25

막타 전문인 것 같은 이름 그만둬...!
처음이었단말이야!

5 익명의 귀차니즘 씨 (KPOsrsJyx.)

2022-10-28 (불탄다..!) 16:18:21

아무튼 선택지가 심리학과, 물리학과, 생물학과, 미술, 소설이었던 사람이라... 심리학과가 아니어도 미래의 귀찮씨는 어딘가의 랩실에서 대학원노예 하고있을듯. 아니면 잉크회사

마지막이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건 무시합시다

6 익명의 참치 씨 (Iz/G0u0u0U)

2022-10-28 (불탄다..!) 16:18:23

당신이 잡담어장의 새주인?

7 익명의 귀차니즘 씨 (KPOsrsJyx.)

2022-10-28 (불탄다..!) 16:19:42

>>6 당신이 나의 마스터인가 짤이 필요할것같잖아

8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22:51

이 짤이 생각난다

잡담어장의 주인은 참치어장의 모든 참치들입니다
하지만 나쁜 말을 하면 >>0의 애옹이 칼로 짤라버린대 다들 조심하자

9 익명의 캇파 씨 (GofhSkOFuo)

2022-10-28 (불탄다..!) 17:13:37

>>3 (캇파 씨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10 익명의 캇파 씨 (GofhSkOFuo)

2022-10-28 (불탄다..!) 17:15:57

>>7 묻겠다. 그대가 나를 이을 잡담 어장의 새 주인인가?

11 국문의 참치 씨 (5eAHH2sawc)

2022-10-28 (불탄다..!) 17:29:37

철학과는 철학으로 돈을 버는게 아니야! 돈을 버는데 철학과인거라고!

12 국문의 참치 씨 (5eAHH2sawc)

2022-10-28 (불탄다..!) 17:31:57

논술 기출을 풀고 아직 두려워 채점을 못하고 있다
뭘까 내안의 분노와 공포

13 국문의 참치 씨 (5eAHH2sawc)

2022-10-28 (불탄다..!) 17:32:28

왜 또 이곳을 찾았나 뭘까 내안의 분노와 공포

14 국문의 참치 씨 (5eAHH2sawc)

2022-10-28 (불탄다..!) 17:52:05

채점결과: 망했으나 남은 시간동안 성공할 잠재력이 있음.

15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7:54:14

앞으로 노력하면 되겠구나

16 국문의 참치 씨 (5eAHH2sawc)

2022-10-28 (불탄다..!) 17:57:15

어떤 늑김인지 아시죠
먼가... 먼가 될거같음

17 나는날치 씨 (MkKRFB5/ko)

2022-10-28 (불탄다..!) 18:51:49

와! 새집!

18 익명의 청새치 씨 (4zAWLiLcnk)

2022-10-28 (불탄다..!) 19:25:50

와! 새집!

19 익명의 캇파 씨 (GofhSkOFuo)

2022-10-28 (불탄다..!) 20:47:01

다들 새인가 봐? 새집 보고 기뻐하네 엌

20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09:04:43

>>1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재난문자 소리에 귀 터지는 줄 알았네

21 국문의 참치 씨 (4TPBrM.t7M)

2022-10-29 (파란날) 09:14:16

느낀점: 그래도 나라랍시고 챙겨는 주는구나

22 나는날치 씨 (grVOv1.OfA)

2022-10-29 (파란날) 14:32:19

헌혈하기

님들도 헌혈하자

23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6:08:20

나도 헌혈해야되는데 요새 아플만하면 타이레놀 도핑해서 못가고있음
올해 초에 C형간염 항체가 생겨있어서 6개월간 헌혈 금지당하고 코로나까지 걸리고 좀 쉬었더니 지금임

24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6:09:32

갑자기 간염 항체 생겨있어서 ㄹㅇ 식겁했는데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

25 나는날치 씨 (z5oTCRH.02)

2022-10-29 (파란날) 17:54:26

흑흑...

26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7:58:01

왜울어

27 익명의 귀차니즘 씨 (rmvTdVaWaw)

2022-10-29 (파란날) 19:02:13

앗시 ADHD약 먹기 시작하기 전에 헌혈 해봤어야했는데

28 나는날치 씨 (z5oTCRH.02)

2022-10-29 (파란날) 19:22:21

괜차나

내가 청새치 씨 몫까지 헌혈하고 올게

29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9:28:51

그래

앞으로도 술담배 안하고 건강한 몸으로 다른 참치들 몫까지 헌혈해줘

30 익명의 어른이 씨 (sHiy1JyDGA)

2022-10-29 (파란날) 19:30:59

나도 헌혈 쿨타임 찼으니까 하러 가야겠네
전자문진하고 내일 가야지

31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9:35:21

너희들 착하구나...

32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9:39:02

크리스마스에 선물 받겠네

33 익명의 어른이 씨 (sHiy1JyDGA)

2022-10-29 (파란날) 19:43:42

내 피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느껴지는 그 보람이 진정한 선물이 아닐까요?

34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2022-10-29 (파란날) 19:45:53

참게에 공익광고도 나오네...

35 나는날치 씨 (z5oTCRH.02)

2022-10-29 (파란날) 19:48:05

따다단 딴

36 국문의 참치 씨 (hSiD0Nz/9c)

2022-10-29 (파란날) 20:33:22

피(약물반)

37 안경의 참치 씨 (DCz1/HZ0Go)

2022-10-30 (내일 월요일) 01:04:13

이태원 뭐냐.. 화상으로는 못 봤고 텍스트만 봤는데 조금 소름이네

38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01:10:43

지나가던 집돌이 1은 경악하였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이 좁은 곳에...?

39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09:24:31

뭐여 이태원에 한두명 사고난 게 아니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0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12:18:31

참치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무사하신가

41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2:21:12

서울 사는 친구들 전부 멀쩡히 연락 되는거 확인했어

42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2:24:04

친구들 가족들 모두 무사함

43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12:30:18

음 다행이군

44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12:32:19

근데 이게 삼풍백화점이랑 비교가 되는 사건이냐? 일단 내 머리에서는 아예 비교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데... 사고의 규모 면에서나 사건의 인과 면에서나...
이걸 왜 국가적인 사건으로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음. 할로윈 참사가 삼풍백화점이나 세월호랑 어떻게 같은거지.

45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2:36:13

내 생각에도 삼풍백화점까진 아닌것같은데... 사고 난건 안타깝지만 국가적인 사건이랄것까지야

46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2:46:49

차라리 이태원 골목길을 정비해서 같은 참사를 방지하겠다 같은 거면 모르겠는데
안타까운 사고인건 맞지만 이게 삼풍백화점하고 비교할만한 국가적인 사건인지는 나도 잘 이해가 안된다...

47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2:57:43

생각을 좀 바꿔서 정치인들의 세월호 트라우마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지 않냐? 그걸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있잖아.

48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2:59:00

아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이건 아닌거같아....

49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2:59:31

뭐... 이 대응이 옳은 것이었는가는 차치하고 젊은 애들이 많이 죽어서 안타깝긴 하다. 애들이 많이 죽으면 끔찍하지. 세월호도 그래서 무서웠던 거잖냐.

50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03:58

어차피 정부가 나서서 사회재난으로 선포한 이상 이거 무를 수는 없음. 이거 롤백하면 더 멍청한 일이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이 기분을 기억하고 다음 선거에는 더 좋은 곳에 투표하길 바람...

51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3:05:44

뭐 그건 그렇지
아무튼 참.. 안타깝다

52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3:06:37

이걸 계기로 다음부터는 압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과 대처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

53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08:41

서울 사는 참치인데 아침부터 엄마한테서 전화오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연락해보고...(지인들은 다 이태원과 연관 없었음) 자고 일어나니 50여명이던 사망자만 세 배로 뛰고 그래서 좀.... 충격의 연속이네
슬픔 애도 명복 이런 걸 다 떠나서 그냥 현실감이 없다

54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09:20

참 그... 붐비는 곳에 비집고 들어가서 노는 사람이 아니라가지고 어떻게 해야 좋은 생각이 되겠는지 감조차 안 온다.
저는 찐따라서 그런 곳 안 가거든요

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0:20

나도 사람 세명만 있어도 급격히 성질이 더러워지는 사람이라...

56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0:25

>>53 (토닥)

57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2:28

나도 사람 4명 이상이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체질이라....

58 익명의 참치 씨 (zbCZaATbZ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7:15

참치들은 다들 사람이 많으면 스트레스받는거야??
나도지만

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9:32

사람 많으면 슬금슬금 도망쳐서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사람 되는 편

60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19:39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피한달까. 슈퍼 겁쟁이라서 길 살피고 다니고 주위 사람 관찰하면서 다니는 게 습관임.

61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0:25

나는 사람 좋아하는데 방전이 빨리 되는 케이스.
의외로 인싸들은 체력이 정말 좋아

62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0:51

핫플레이스라고요? 안 갑니다.

하는 사람이 나다...

63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1:10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특별히 뭘 안해도 기가 쭉쭉 빨리니까 서둘러 집으로 도망치는 편...

64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2:46

사람 수에 따라 체력 닳는 속도가 천차만별인 편... 혼자 놀때는 노래방 서너시간씩 지르고 하루 웬종일 싸돌아다녀도 멀쩡한데 다수의 사람과 함께하면 30분도 안돼서 집가서 뻗고싶어지는

65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8:23

고독한 참치들...

66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29:40

한순간에 150명이 죽었으면 엄청난 일이긴 하지.
처음엔 압사라고 하길래 몇 명 좀 다친 정도인가 했는데 아직 조사중인데도 최소 150명은 사망했다는 얘기 듣고 좀 놀랐다.
안타까운 일이야.

67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32:30

나도.. 설마 세 자릿수의 사망자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지
살면서 내가 겪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건사고는 세월호 하나 뿐일 줄 알았는데

68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32:46

그니까. 너무 많이 죽었어...

69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35:56

개인적으로는 압사라는 게 제일 놀랐어. 압사로 한순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70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38:46

나는 내심 지구촌 축제에 100만 몰렸으니 이걸로 인파가 좀 빠졌으면 했어. 거기서 놀고 할로윈 스킵하는 사람들이 있길 바랐는데 너무 과한 기대였는듯.

71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13:38:48

예전에 롯데월드 무료개방? 그때도 사람들 엄청 몰려서 사고가 있었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사망자가 많은 압사사고가 2022년에 일어날 거라고는...

72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0:35

그 뭐냐 해외에서도 디아블로 출시였나... 압사 사고 있었음. 서코도 한두번 붐벼서 밀려나가지고 다친 사람 있었고. 정말 꾸준히 있어왔던 일이긴 함...

73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1:10

도대체 뭘 해줘야 안 다치고 안전하게 놀런지

74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2:44

이와중에 집구석에서는 이게 다 특정 정당의 음모다 사람 심어놓은거다 이러네. 집나가고싶다. 제발 음모론좀 내다 버렸으면

75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2:47

압사라고하면 보통 공연장이나 아니면 뭐 매장 오픈? 같은 걸로 가끔씩 뜨니까 사인 자체가 엄청 충격적인 건 아닌데 이건 규모가 규모다보니...

76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5:11

사람이 사람간의 압력에 의해 죽을 거라는 생각이 잘 안드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
사실 사람들 많이 있는 공간에 간다고 압박을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으니까.
예전엔 햄버거 놀이 같은 것도 많이 했고 지하철도 출근 시간대에는 꽤나 압박 심하지만 딱히 죽을 걱정을 하진 않으니까.

77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3:49:21

요즘엔 죄다 안 좋은 뉴스들밖에 없구만... 내년쯤엔 좀 나아지려나.

78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3:51:45

>>76 이게 큰듯. 지옥철은 불쾌해서 싫은 거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

79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02:11

>>76 어장에 공감 기능이 있다면 눌러주고 싶은 글이다...

80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15:10

그러고보니 우리 언니 간호사인데. 입사한 지 얼마 안 되긴 했는데...
아침부터 어디 가고 없네. 언니 병원도 보니까 분산이송되는 병원에 포함되어 있던데
입사한 지 한달도 안 된 신규 간호사 손까지 빌릴 정도만 아니기를 바라는 건 좀 그런가..

81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17:22

>>80
원래 간호사들 주말근무 꽤 하는 것 같긴 하던데 그거랑 별개로 이번 사고 영향 있을지도...

82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0:36

ㄷㄷㄷㄷㄷ 그러게... 병원도 바쁘겠구만.

83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6:19

얘기 들어보니 관련 병원들은 아예 자리가 다차서 더이상 사람 못받는 경우도 있는듯 하네.
장례식장들도 난리났을 것 같고.
대부분 2030일 것 같은데 가족들 맘 찢어지겠구만...

84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6:40

ㄴㄴ 1020임... 그래서 끔찍한거임

85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0:53

10대는 진짜... 그 어린 애들이 그냥 마냥 핫플이라니까 홍대 놀러가고 강남 놀러가는 것처럼 갔을텐데 무슨 참사냐
이전의 세월호도 그렇고 항상 참사의 가장 큰 피해자 그룹은 10대라고 생각해

86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2:53

피해자...? 피해자... 음... 피해자라는 적절한가...
인간의 생존본능을 일깨워주지 못하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대해서 피해자라고 한다면 ㅇㅈ

87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2:57

10대도 있나...

88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5:05

아무튼 다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건강하게 지내길 바람. 나도 이제 어느 정도 정리되기 전까지는 신경 끄고 있어야겠음.

89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9:10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시험 끝나면 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된다'는 멍청한 방침이 이런 사태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함.
안 되는 것은 시험 전에나 시험 뒤에나 안 된다. 위험한 건 위험한 거고, 위험한 것은 즐기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야지.
이게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으니까 충고를 듣지 말자고 하는 것이 어린이와 청소년과 젊은이임. 어린 애들이 피해자라고? 글쎄다... 애들은 그래서 잘 죽는거임 ㅇㅇ 뭐가 어떻게 위험할지 모르니까 자기가 위험을 감수하는지조차 모른다.

90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2:33

걍 너무 연약해서 그래. 그래서 보호받는 거잖아.
여기서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라고. 보호받지 못할 곳에서는 조심해서 다녀.

91 익명의 참치 씨 (zHqB1le7b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9:03

어.. 지금 뭔가 대화 흐름이 이상하게(?) 흐르는 거 같은데
내가 말한 피해자는 문자 그대로 피해를 받은 사람의 의미야
그들이 뭐 무지했든 지혜롭든, 적정한 선을 알든 모르든, 그냥 순수하게 즐기러 갔든 아니든 인명 피해가 그들에게 일어난 건 맞으니까... 무엇이 위험한지 가르치고 배우고 분별하는 것과 별개로

안전수칙들이란 것은 피로 쓰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결국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 겪어봐야 안다는 거지
이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살아나 무엇이 위험한지 몰랐던 사람들이 알게 되고 사회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래

>>88 나도 그래야겠다 뉴스에서도 사실 지금 계속 같은 말을 하고 있으니까... 정리되기 전까지 그냥 기다려야겠어

92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52:21

그런 의미에서 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떡볶이를 시켰음.

93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54:09

ㅇㅇ 문자 그대로의 피해 입은 사람이라는 건 알아먹었음.
내 말은 어차피 말 안 듣고 위험한 짓 해대는 게 애들이고, 어젯밤에는 애들만 몰려있어서 그런 대형사고가 났다 이거임.
사고는 안타깝지만... 난 이번일이 끝이 아닐 거라고 생각함. 몇몇은 이번 일로 깨닫는 바가 있겠지만 그런 데서 놀고싶어하는 애들은 바뀌지 않을 거임.

94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55:12

난 놀다가 연어 먹으러 갈 것!

95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59:41

연어도 예전엔 좋아했는데 요즘엔 좀 질리더라. 너무 많이 먹었나봐. 기름기가 꽤 있는 음식들은 뭔가 많이 먹으면 금방 질리게 되더라고.
회나 초밥으로 먹는 건 그다지 안끌리고 구이로 나오는 건 여전히 좋아하는 편.

별개로 난 최근에 동네 횟집에서 광어랑 연어를 시켜먹었는데 애들이 너무 물이 차서 정말 맛이 없었어. 계절 문제인지 그냥 그 가게가 별로였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청새치 씨는 맛있는 연어가 걸리길 바랄게.

96 익명의 참치 씨 (GCkBl45Ly2)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0:13

>>93 그런 사람들은 사실 뭐 어쩔 수 없는거지... 개개인이 올바른 의식을 가지려 힘쓰는 게 최선이지

나도 과제나 해야징

97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 들으면 고민된다고...

98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1:50

>>97
아냐 가게 자체가 사람도 우리밖에 없고 그랬던 걸 보면 그냥 가게 문제였을 거야.
배달초밥 같은 건 딱히 문제 없었으니까.

9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2:53

나가서 재료사와서 과자구워야징 아몬드가루가 있으면 휘낭시에, 없으면 마들렌

100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4:19

100 스틸

101 익명의 참치 씨 (zbCZaATbZ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5:27

우유를 먹으면 역시 졸리는구나
그렇게 나는 잠이 들고 말았다
해야할게 산더미인데 ~~

102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5:55

마들렌 홍차 찍어서 냠냠

103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6:19

잠이 안 올 때 우유를 마시면 좋다는 게 true 였음?????

104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7:15

놀러 나왔는데 너무 졸립다... 눈아픔

105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0:59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면 잠이 온다고 하는데...

그럼 우유를 엄청 차갑게해서 먹으면 잠이 깨지 않을까?

106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1:18

온도의 문제였나

107 익명의 참치 씨 (zbCZaATbZ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3:54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만들도 세로토닌은 멜라토닌을 만드는데 이 멜라토닌이 수면을 유도한다고 한다
그래서 트립토판이 들어간 우유, 붉은 고기, 계란, 생선, 참깨 등이 졸음을 야기..

어라 고기먹고는 졸린적 없는데

108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4:47

잘생각해바 있을수도 있어

109 익명의 참치 씨 (BgXLeyWWHY)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6:28

고기의 양이 부족했던 건 아닐지...!

110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8:06

그러고보니 상추 졸린데며 상추먹고 졸린적 한번도 없음

111 익명의 참치 씨 (NBph873G6U)

2022-10-30 (내일 월요일) 15:19:46

시중 상추는 락투카리움 함량이 적어서 대량으로 먹어야 그나마 효과가 나타남.

112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6:05

우유도 그렇데 7.6리터 먹어야 되고
그렇게 먹어도 실제 졸음을 유발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함
그리고 따뜻한 우유가 더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도 없다함

113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9:13

걍 따뜻한 거 먹어서 몸이 이완돼서 잠이 잘 온다는 착각으로 이어지는 것이었군.

114 익명의 귀차니즘 씨 (uL745/XnGc)

2022-10-30 (내일 월요일) 15:42:26

핸드폰 들여다보면 모든게 난리인데 밖에 나와보면 완전 따끈따끈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워서 기분 이상하네. 당연한거긴 한데

115 익명의 청새치 씨 (c/Gp8ex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5:44:26

멘탈 약하면 인터넷 끊어야됨

116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46:54

난 인터넷에서 서핑을 즐기지~~~~~~~

1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48:32

내 멘탈 탱킹력을 스텟으로 나타내면 아마 풀강 상태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

118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56:56

낄낄낄 강철멘탈들아 sheep소리력을 겨루어보자~~~~~~~~~

1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59:06

지금 시급한건 멘탈이 아니라 길치력임... 홈플인데 뭐가 어딨는지 찾을수가 없네 밀가루 어딨어ㅓㅓ

120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0:00

그 위를 보시면 항목이 적혀있읍니다

1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0:50

방금 찾았읍니다 휴 길고 긴 여정이었다

122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1:04

모르면 직원에게 물어보삼

1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3:16

바닐라 에센스 짱비싸네 스킵해도 되겠지 뭐.

124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5:21

바닐라 익스트랙이 있으면 밀가루 잡내 계란 잡내가 사라지고 향이 좋아진다

없으면 스킵하는 재료긴해 ㅇㅇ

125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10:01

나는 보온텀블러 샀는데 너무 좋다
물이 너무 빨리 식어서 슬펐는데
입구가 넓어서 손 넣어서 설거지 가능해서 더 좋음

126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27:37

버터 비싸... 집에 있는 버터가 한번 구울 양은 되길 바라며 스킵해야지. 나중에 아빠카드로 질러야겠다

127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28:33

안비싼게 없어 다비싸

128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4:41

왜 인간에겐 염력이란게 없는걸까 팔이 뽀개질것가타용 이런 뎬댱... 맛을 위해 지갑과 왼팔을 희생한다

129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5:55

바퀴달린 장바구니는 필수라고 친구
그리고 얼마이상 사면 배달해줌 이용하라구

130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8:49

아니야 저 사람 운동부족이라 밀가루 한 봉지도 버거워하는 몸이 되어버린 거야

131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9:21

질량은 상대적이므로 헬창이 되면 세상이 가벼워진다

1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9:27

뭐 현대사회 생각보다 편리하잖아

133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9:39

나보다 더한 저질체력이 있었군

134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0:23

귀찮씨는 연약하니까 헬창의 국문씨가 대신 들어주겠다는 소린가(?

135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0:44

귀찮씨 잘생겼으면 해줄게

136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0:52

내꺼도 같이 들어줘 헬창씨

137 익명의 귀차니즘 씨 (hL.CUiqXss)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1:50

잘생기지는 않았고 커엽습니다

138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2:41

잘생긴 남자면 들어줍니다~

139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2:59

남자 좋아하는구나

140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3:36

아뇨 잘생긴 남자를 좋아해요

141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4:02

잘생긴 여자는 싫어?

142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4:23

143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4:56

헐 (안잘생겼지만 상처받음)

144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5:27

기여운 여고생 컷

145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9:26

나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

146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50:15

잘생긴 남자가.... 최고야...

147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6:53:31

연예인으로 치면 이상형이 누구?

148 국문의 참치 씨 (pM0dLwiF6Y)

2022-10-30 (내일 월요일) 16:57:28

강태오 또는 옹성우

149 익명의 참치 씨 (zbCZaATbZw)

2022-10-30 (내일 월요일) 17:59:30

붉은고기먹고는 안졸렸는데 우유먹고 졸렸던이유 생각해보니 우유가 배부르고 소화안되기 쉬운음식이라 그런거같다


그리고 오해를 정정한다!!
내가 먹은건 찬우유였다고!!

150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8:20:47

반죽 다함. 힘드네 이거. 근데 맛있으니 용서한다. 집 주방이 작아가지고 여러 종류의 재료를 개량해다가 쓰는게 복잡하고 귀찮고 그럼. 처음 해보는 레시피여서 뭐 먼저 해야하는지나 소요 시간을 잘 가늠하지 못한것도 있고. 뭐암튼 다음에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을테니까 대충 맛 대비 노력으로 수지가 안맞진 않는다

151 익명의 청새치 씨 (zySuwCnxSM)

2022-10-30 (내일 월요일) 18:56:13

빨리 자랑사진 ㄱ

152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19:05:49

완성품 보여줘

153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9:06:09

아직 안구웠어. 휘낭시에는 한시간 휴지해야해서... 좀 이따 굽고 자랑하도록 하겠다!

154 익명의 청새치 씨 (sp6LkQ6C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9:17:29

휴지하면 휴지가 되나요

깔깔깔

1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9:19:25

(오만상)

156 익명의 청새치 씨 (sp6LkQ6CTw)

2022-10-30 (내일 월요일) 19:20:09

밀가루로 휴지 만들면 손해긴 해

157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19:48:57

노트북 배터리 이슈로 맨날 화면 밝기 50%로 살다가 집에서 오랜만에 코드 꼽고 밝기 올리니까 좀 신세계인데. 뭐야 노트북 화면이 이렇게 선명한거였어...?

158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0:05:06

밝게하고 살자 눈나빠져

1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20:08:22

그치만 밝기 높이면 한시간정도밖에 못쓰는걸

160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20:31:12

161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0:31:54

크 잘구웠네

162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20:33:57

고소하고 달달하고 겉바속촉 맛있숴요

163 익명의 어른이 씨 (k268nusliM)

2022-10-30 (내일 월요일) 20:34:51

데박... 저도 하나 주새요

164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0:57:01

오뎅이랑 제육볶은은 대체 왜 섞은 거예요 아버지...

각잡고 같이 만든 거면 모를까 아예 따로 있는 둘을 합쳐버리면...

165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0:5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넣으셨구나

166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1:18:00

엄마랑 아빠는 종종 요리로 새로운 시도를 하시곤 하는데

결과물 처리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못 반기겠음...

167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1:36:27

나는 음식물처리기능사 2급이다.
오이를 못 먹어서 1급이 될 수 없었지.

168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1:40:22

부모님의 망한 음식도 닥치고 먹는 것이 진정한 상남자다.

169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1:46:22

이건 맛없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 그것이 진정한 상남자

170 익명의 귀차니즘 씨 (ONK4UC1kgE)

2022-10-30 (내일 월요일) 21:48:54

집밥이 맛있는 내가 승리자다

171 국문의 참치 씨 (oq1qN9otEE)

2022-10-30 (내일 월요일) 21:49:13

상남자는 집에서 말따위 하지않아

172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1:49:34

그런 짓 해봐야 등짝맞기밖에 더 해? 그럼 하남자지
걍 생각없이 지르는 게 상남자냐

그건 그냥 쌍놈이다

173 국문의 참치 씨 (oq1qN9otEE)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0:09

다 먹고 맛없다고 하면 츤데레

174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6:35

오이 못먹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라.
오이는 아예 유전자 레벨에서 차단을 당한다고...

175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7:37

나는 어지간한 건 잘 먹는 편이고 그나마 예전엔 가지 못먹는 게 있었는데 이젠 가지도 잘 먹는 편.

176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8:00

오이 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어

177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1:14

사실 날치 씨는 3급이야

해산물이랑 버섯 못먹음

178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2:26

뭐야, 그럼 음식물처리기능사가 아닌거지. 학원부터 다녀.

179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3:29

대신 한번에 대접 크기 정도는 처리할 수 잇음

180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5:47

난 따지자면 음식물처리기사 정도는 될듯. 잘하면 기능장도 갈 수 있을지도...

181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9:02

논알콜맥주나 사마셔야지.
우연히 좀 마시게 됐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자주 마시는 중.

182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0:44

맛있는거 추천좀

183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0:49

맥콜?...

184 국문의 참치 씨 (oq1qN9otEE)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2:36

소주요

185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2:49

>>182
맛있는 거 먹기엔 시간이 너무 늦지 않았습니까?!

186 익명의 캇파 씨 (ubkW/8Z.UE)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3:31

>>182 치킨

187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3:44

맥이랑 윈도우랑 번갈아서 쓰니까 자꾸 컨트롤이랑 커맨드랑 헷갈리는구먼...

188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4:51

.dice 0 187. = 102이 맛있음

189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5:08

맛있는 >>102

190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5:49

뭔가 의외로 정상적인 결과가 나왔네...?

191 익명의 캇파 씨 (ubkW/8Z.UE)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6:11

헐~ 동족상잔을 강요하는 낣치 씨 무서워!

192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9:09

원래 생태계에선 어류가 어류를 잡아먹는 일 정돈 흔한 거야!

193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19:37

아 마들렌이랑 홍차를 먹는 게 아니라 >>102 작성자를 먹는 쪽?

194 나는날치 씨 (/bKTMHiG.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0:00

>>193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짤)

195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3:36

모니터도 새로 사고 싶다.

196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4:36

나는 에프사고싶다 뽐뿌옴

197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6:36

아직도 에프를 사지 않을 걸 보니 지옥에 가고 싶나보군.
얼른 사도록.

198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7:26

책상도 새로 사야될듯... 책상 너무 좁아서 힘들다.

199 익명의 참치 씨 (1kiwGsrReM)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8:27

에프는 큰게 좋다던데 거지라 돈이 없어서 고민중

200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29:22

아닌가 1400 정도면 충분한 건가? 차라리 장비 거치할만한 것들을 따로 사는 게 맞나?

201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30:16

>>199
그냥 뭐 인터넷 계약하면서 받는 사은품 정도만 돼도 꽤 괜찮아.
다른 것보단 청소하기 쉬운 걸 잘 사는 게 좋을듯.
어차피 결국엔 종이호일 사게 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202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2:47:19

에프가 뭐임?

203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2:50:12

>>202

204 익명의 청새치 씨 (vecC/74wvg)

2022-10-30 (내일 월요일) 22:51:50

아이고... 무튼 알려줘서 고맙다

205 안경의 참치 씨 (DCz1/HZ0Go)

2022-10-30 (내일 월요일) 22:59:22

쇼트트랙~시즌시작~너무즐거~워

는 지금 시즌시작해서 1차 월드컵 3일차진행중임ww

206 익명의 참치 씨 (EiqukhMMqA)

2022-10-30 (내일 월요일) 23:00:01

쇼트트랙도 어느 순간부터 좀 인기가 많아지더라.

207 안경의 참치 씨 (DCz1/HZ0Go)

2022-10-30 (내일 월요일) 23:13:20

뭐 꾸준히 올림픽종목이고. 한국 꾸준히 잘하고. 현직 유튜버분도 계시고(...)

208 익명의 참치 씨 (U4pJa0uFaQ)

2022-10-31 (모두 수고..) 05:15:44

이 시간까지 공부하다 집 가는 건 참을 수 있는데 갑자기 욕 들으니 억울함
나 공부하는 데가 계단 위에 있는 카페같은 데거든 방금 계단 내려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청소하고 계시길래 그냥 옆으로 비껴 지나가는데 갑자기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거
그래서 그냥 네~ 하면서 지나가는데 혼자 급발진하셔서 작은 쓰레기 버리지 마라 담배피지 마라 쪼끄만 것이 담배피다가 걸리면 뒈질줄 알아 하면서 샤우팅...(소리만 지르심 별다른 제스쳐는x)
그냥 대답 안하고 내려갔는데 심히 당황스럽다 본인 길거리에 쓰레기 안 버리고 담배도 안피는데 갑자기 왜 급발진을...ㅠ

209 익명의 참치 씨 (PMsaDVKDAE)

2022-10-31 (모두 수고..) 09:10:47

일하기 싫다

210 익명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09:57:13

>>208 만만해보여서 그런듯
아니면 참치 또래 애들이 싸가지없게 굴어서 참치만 재수없게 욕 들은거라고 생각하삼

211 익명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09:59:42

헌혈 5회 이상 한 애들은 우체국에 새출발 무슨 적금 가입할 수 있댄다. 금리 4.6인가 이정도면 군인적금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익명의 어른이 씨 (xR1dra2d3w)

2022-10-31 (모두 수고..) 10:01:31

오.. 좋은 정보다 ㄱㅅㄱㅅ

213 익명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10:13:51

우체국이 이정도니까 다른 은행도 비슷한 상품이 있지 않을까? 라는 게 내 생각
잘 찾아보고 가입하장

214 안경의 참치 씨 (TZ.zq3fecY)

2022-10-31 (모두 수고..) 11:46:15

길길길(roadroadroad)하고 웃는 거 중독성있어.

215 익명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11:47:44

겔겔겔(gelgelgel)

216 익명의 어른이 씨 (Mjc2WcJr2k)

2022-10-31 (모두 수고..) 11:51:02

홀홀홀(hallhallhall)

217 익명의 참치 씨 (PMsaDVKDAE)

2022-10-31 (모두 수고..) 11:52:24

킬킬킬(kill kill kill)

218 익명의 양머리 씨 (oOYBGGvwUM)

2022-10-31 (모두 수고..) 12:01:13

힝힝힝(hinghinghing)

219 나는날치 씨 (9/skp4OHdc)

2022-10-31 (모두 수고..) 12:21:48

킥킥킥(kickkickkick)

220 익명의 양머리 씨 (IqqZ0vCdNk)

2022-10-31 (모두 수고..) 12:40:29

온 참치 게시판에 길길길(roadroadroad)가 쓰이는 그날까지 길길길은 계속된다

221 익명의 참치 씨 (PMsaDVKDAE)

2022-10-31 (모두 수고..) 12:41:21

밥먹고나니까 일하기 싫다

222 나는날치 씨 (9/skp4OHdc)

2022-10-31 (모두 수고..) 14:48:04

일하기싫어증입니다

223 익명의 참치 씨 (GwRjEE.6NA)

2022-10-31 (모두 수고..) 20:52:15

어느 해외 네임드의 디스코드 서버에 들어갔는데 이상한 사람만 한가득이여서 잠수탄지 오래다.
마음에 드는 대체 서버 찾으면 그 서버는 그냥 나가고, SNS 다시 시작하면 그 사람은 다시 팔로우하지 말아야겠다.

224 익명의 참치 씨 (GwRjEE.6NA)

2022-10-31 (모두 수고..) 20:55:27

그리고 그 사람 자체는 괜찮은데 이젠 그 사람의 콘텐츠에 관심이 별로 없어.

국내 유저들 모인 디스코드 서버에 가자니 성소수자 혐오 때문에 부계 만들지 않는 이상은 어...힘들겠다.

225 국문의 참치 씨 (dMUP0CnyO6)

2022-10-31 (모두 수고..) 20:56:37

대체 디스코드에서까지 뭐하러 성소수자 혐오를 하는지...

226 익명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21:05:23

(이마 치는 중)

227 익명의 양머리 씨 (NMx.HJMtTo)

2022-10-31 (모두 수고..) 21:05:50

(눈이 죽어가는 중)

228 민트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21:51:43

여러분. 아직도 민트를 먹지 않는단 말입니까?
광역기를 받아라 .dice 1 100. = 75

229 익명의 참치 씨 (LYeqrmt.k6)

2022-10-31 (모두 수고..) 22:49:51

난 민트 좋아하는데.
페에퍼어미인트같이 뭔가 화 한 느낌이 좋더라
근데 또 내가 돈 주고 사먹을 정도는 아닌.

230 국문의 참치 씨 (dMUP0CnyO6)

2022-10-31 (모두 수고..) 22:55:03

문과의 신이시여
.dice 1 100. = 7

231 국문의 참치 씨 (dMUP0CnyO6)

2022-10-31 (모두 수고..) 22:55:19

문과의 신 짱 허접하잖아아아아아

232 나는날치 씨 (YJEA5/P4ss)

2022-10-31 (모두 수고..) 23:00:43

군대... 군대...

내년엔 자리가 없더니 올해는 또 자리가 있냐

어떻게 해야 한담

233 나는날치 씨 (9/skp4OHdc)

2022-10-31 (모두 수고..) 23:13:51

내후년에 가는 걸로 일단 이야기가 됐다

으음, 1월은 경쟁자들 많댔는데

234 국문의 참치 씨 (dMUP0CnyO6)

2022-10-31 (모두 수고..) 23:16:23

어거지로 사람들 뽑아놓고 한다는 소리가 자리가 없다라니
나라 신명나게 돌아가네

235 나는날치 씨 (9/skp4OHdc)

2022-10-31 (모두 수고..) 23:46:04

스물 둘 입대면 그래도 아주 늦은 건 아니겠지

으으음

236 민트의 청새치 씨 (9CnLxyPPFE)

2022-10-31 (모두 수고..) 23:47:21

ㅇㅇ 글케 안늦음

237 나는날치 씨 (9/skp4OHdc)

2022-10-31 (모두 수고..) 23:51:03

그럼 다행이다

23년 되고 달에 한번쯤은 살펴볼까

238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08:26:34

딱 생일되니카 칼같이 교통카드가 삑 찍히네

내 삑삑 어디가슴 (?)

239 익명의 단게조아씨 (.RDdTfcsHE)

2022-11-01 (FIRE!) 09:29:12

단게먹고싶다

240 익명의 참치 씨 (AjOSM7xTIk)

2022-11-01 (FIRE!) 11:47:44

구구 크러스터 요 며칠 전부터 계속 품절이야
맛있는데... 왜 안들어오지

241 익명의 청새치 씨 (Mcuf9m0aTA)

2022-11-01 (FIRE!) 16:02:09

차 타고 가는데 결빙주의가 김밥주의로 보였음

242 익명의 청새치 씨 (Mcuf9m0aTA)

2022-11-01 (FIRE!) 16:02:25

온통 먹을 생각 뿐이야...

243 익명의 청새치 씨 (Mcuf9m0aTA)

2022-11-01 (FIRE!) 16:49:33

어제 피자 시키면서 포켓몬 홀로그램 어쩌고를 가져가라고 그랬는데 까먹었네

244 익명의 청새치 씨 (Mcuf9m0aTA)

2022-11-01 (FIRE!) 16:50:15

아 아니네 몬스터볼 피자만 주는거였네

245 익명의 참치 씨 (gbiIPV4bKg)

2022-11-01 (FIRE!) 17:14:14

최근에 뉴스나온 그 피자인가

246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18:30

어... 아마 맞을걸?

247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7:18:51

몬스터볼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시에만 카드 준다고 알고있읍니다

248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20:01

온라인 방문포장이긴 했는데 다른 피자 시켜서 아마 아니었는듯

249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7:21:30

그렇군...

250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22:44

혹시 제가 피카츄를 뽑으면 배가 아프실까요?

251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7:25:24

몬스터볼 핏자 먹을 때 주는 카드는 5장 한 세트를 한번에 다 주고요
그리고 저는 A세트 B세트 전부 모았으니 괜찮습니다

252 익명의 청새치 씨 (s6zqNk5ai.)

2022-11-01 (FIRE!) 17:29:13

두 렵 따...!

253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39:36

수집광공

254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7:39:39

밖에 잘 안 나가서 몰랐는데 내가 글케 호구상인가

도를 아십니까 당함

255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41:45

잘 알죠 저희집에도 하나 있는걸요(?)

256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7:51:33

도르미 : (잘 안 들림)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나 : (이어폰 뺌) 예?
도르미 : 제가 좋은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이상한거 아니고요~
나 : 맞는 거 같은데요(이어폰 낌)

257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54:35

도믿맨한테 산파술 어택 하고싶다
일단 집에서 개신교인 부모님한테 질문공격 하나 날린 바 있음

국문씨: 그러니까 엄마는 귀신이 인형에도 깃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영혼과 육체가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건 둘이 상호 의존적이란 소리고, 그 말은 육체의 구조가 영혼에 필수적이란 뜻이니까 당연히 영혼인 귀신은 인형에 깃들 수 없는 거 아니야?
어머니: ...고민해볼게

25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7:57:13

그러니 도믿맨에게도...
도를 안다는게 정확히 무슨 뜻이죠?
도라는 것이 선하다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도는 가치일까요 상태일까요?

259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7:59:37

어머니가 "생물에게 필요한 영혼과 육체는 그렇지만,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범위에 한정하여 '귀신이 들린 상태'란 실제의 영혼을 인형에게 들어간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너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형태를 가까이하지 말라는 거란다. 쓸데없이 인형을 놔둬서 그걸 무서워하게 되면 그게 얼마나 멍청한 일이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세요

나라면 그렇게 말했음

260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0:25

청새치씨라면 심신이원론을 꺼낼 필요도 없었을테니 나쁘지 않았을지도

261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0:39

이따위로 교육을 했다간 자식과의 관계를 조지고 말거야... 난 망했어(?)

26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1:37

청새치씨가 자녀계획이 있었단 말야?

26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2:18

자녀계획이 없는 이유이지
난 어린이를 울리는 못난 어른이라고

264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02:56

정확히는 자기가 사주 공부하는 학생인데

원래 그럴 상은 아닌데 괜히 주변에선 무시당하고 그러지 않냐는 말을 에둘러서 반복하드라

내가 막 ATM에서 돈을 뽑고 나온 참이 아니었다면 조금 현혹됐을지도 모르겠음

265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05:23

나는 퇴근길에 무료심리검사 해주겠다고 하면서 붙잡힌 적 있었음

웃기더라.....

266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06:22

청새치씨는 암만 생각해도 북부대공...인데 마탑주인

무시당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느 부분이죠? 타인과 교류할 의지가 있음에도 소통이 어렵다는걸 뜻하나요 아니면 상대에게 사회적 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뜻하나요(?)

267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6:29

말을 잘 했나? 어떻게 현혹이 된다는거지... 무슨 아리 매혹 맞은 사람마냥

26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7:02

>>265 해당직종 종사자에게 검사 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율 안좋네

269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07:46

뭐 그런거임. 괜히 목소리 크게 내야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냐고 막

그리고 현혹은 농담임 ㅋㅋ

270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09:27

그래! 그런거에 현혹되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271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0:15

매혹 내성

272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0:50

근데 꽤 훤칠하게 생기긴 했드라

굳이 그런거 안 해도 잘 살게 생겼었는데

27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1:05

나에게 사이비란 물티슈 주는 곳에 지나지 않아

27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1:17


어딘데

275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1:48

훤칠한 남자 어디냐고!!!!!

2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12:04

나는 길에서 안붙잡히는 타입인데. 정확히는 옆에서 말을 걸던 말던 자연스럽게 스킵해버림

277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2:15

진정해

27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2:27

꼭 인물 멀쩡한 것들이 그러더라
나름 사연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한심하게 여겨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지 멀쩡한 얼굴 지 맘대로 쓰겠다는거를 내가 뭔 상관이야

2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12:28

쳐다도 안보고 갈길 가면 무안해서 못붙잡드라

280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2:57

ㅎㅜ...ㄴ....남.....

281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3:12

나도 쌩 지나가면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일행이 나한테 눈치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2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4:26

연예인 시켜준다고 길거리 캐스팅처럼 해놓고 빚지게 만든 다음 다단계 시켜서 멀쩡한 애들을 영업(?)뛰게 만드는 시스템일까 생각해본다

283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4:59

그냥 신도중에 멀쩡한 사람 뽑아서 내보내는거 아닌가 싶은 추론

284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5:18

그럴 수도 있겠군

285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5:43

암튼 잘 빠져나왔다는 걸로

286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5:43

나도 사이비를 차리면 잘생긴 남자를 얻을 수 있는거야?
어라라

287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5:53

진정해

28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6:11

난 지금 어느 순간보다 이성적이다

289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6:20

별천지 정도로 꾸리실 수 있으면 하렘 건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290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17:17

>>286 교주가 돼서 고소당하지 않을 선에서 사람을 끌어모으는거라면 나쁘지 않을지ㄷ 아니 뭐 법만 안어기면 되지

291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7:24

(솔깃!)

292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8:06

리빙포인트) 부패한 공무원들 대부분은 법을 어기지 않는다

293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18:30

너희는 어둠 속에서 희망을 보았느냐? 보아라 저곳에 빛이 있다...

294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18:32

참치교 설립은 살짝 진심으로 두려워져

295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18:37

법을 어기다 걸린 인간들만 뉴스에 나오는 거란다?

296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20:02

참치게시판 경력을 살려 주옥같은 말과 사상만 모아 교단을 만들겠다

297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21:16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랬음

29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22:15

그럼 교단 말고 아카데미로 합시다

299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23:10

이것이 .dice 0 100. = 6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참치 아카데미의 시작이었다

300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26:04

천재판은 걍 이런저런 소리하다가 결국 노잼무산으로 되어버렸지만 에콜 데 튜나 이런걸로다가

301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26:49

이 악물고 산발적인 끝장토론을 즐기는 인팁들의 천국이었으면 좋겠네요

수요가 없다고요? ㄴ ㅔ....

30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27:03

아카데미 오래도 가네

30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27:35

뭐야, 날치 씨 어둠의 101각 다이스 파였나

30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27:55

인팁은 슬리데린처럼 따로 자기들끼리 지내야함

305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30:08

전 참치어장의 다이스를 101각으로 만들 때까지 멈추지 않으리라

306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1:13

이단은... 용서치 않는다
받아라 .dice 1 100. = 10

307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1:23

ㅇㅁㅇ?!

308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1:52

호곡...

309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32:50

청새치 씨... 은근히 다이스 약하네....

310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33:04

허어, 하늘이 내린 기운을 믿고 자기 그릇을 황급히 끌어썼으니 기운이 남아 있겠느냐? 이는 예견된 일이다.
.dice 1 100. = 30

311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33:09

귀찮씨 주변인 반절이 인팁이라서 유사 인팁데린 집단으로 지내는중. 이거 ㄹㅇ 인팁한테도 즐겁다. 끝장토론을 걸어도 아무도 화내지 않고 눈을 반짝이며 드릉드릉 시동건다고. 나머지 반절이 인프피라 이들은 인팁마냥 끝장싸움을 걸진 않지만 한번 열린 토론판은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며 중간중간 한마디씩 거드는데... 이제 싸움이 안나고 화목하게 음 재밌었다로 마무리됨.

31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33:19

스승 약해----

313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3:57

컴퓨팅 파워(?)가 비슷한 인팁끼리 붙여놓으면 수준이 수직상승 해버리는데 다른 기숙사(??)감당 가능하신지?

314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34:22

내가 이곳의 다이스를 평정하러 왔다

.dice 1 100. = 66

3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34:31

칫 애매하군

316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35:16

나도.. 나도 다이스 굴릴래
.dice 1 100. = 64

317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35:27

음... 애매....

318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35:39

>>313 극소수 타유형들과 토론판에 적응하지 못한 인프피들은 토론판 벌어지면 그동안 탈주했다가 돌아오더라

319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35:41

다들 약해 .dice 0 100. = 79

320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36:02

이것이 101각의 힘이다

321 익명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6:17

캬아아아악

3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36:46

재도전을 신청한다...!

.dice 1 100. = 83

323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38:10

얼마든지

.dice 0 100. = 68

324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38:20

101각은 사도야
.dice 1 100. = 84

325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38:23

크아아아악

326 민트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8:27

민트갓이여 힘을 주소서
광역기 발사 .dice 1 100. = 26

327 민트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38:45

오늘은 힘이 없는 날이야...

32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39:37

청새치씨 정말 기력이 다 나가버렸네...

329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0:34

인팁데린 기숙사를 견제하려고 모인 엔티제 인티제 기숙사가 떠올랐어

3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40:47

민트파의 의지를 이어 내가 모두에게 민트빔을

.dice 1 100. = 31

331 민트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40:48

내 버프 다 어디갔어...?

33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0:52

.dice 1 100. = 11

333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40:53

잉뿌삐만 모인 기숙사는 어떤 느낌일까

334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41:09

아 뎬댱 민트님이 우릴 버렸다

335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1:21

들어가면 인형이 가득할 것 같다

336 민트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41:29

아니야... 민트님이 우릴 버리실리가 없어!!!
.dice 1 100. = 69

337 민트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8:41:47

인팁데린 레번티제 후플프피 그리핀제이

338 민트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42:06

>>335 그리고 다들 자기 방에서 잘 안나올거같아

339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2:49

인티제기숙사... 여기가 호그와트인지 바우하우스인지 구분이 안가는 곳일듯

340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43:35

아즈카반도 별명지어줘

341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44:09

근데 인팁 슬리데린보다는 래번클로에 더 어울리지 않나. 인팁 좀 야망이랑은 거리가 멀고 데이터와 정보, 연구, 팩트에 환장해서 집착하는 부류니까

34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5:50

엠비티아이 학교 너무 재밌겠다
학생회장 출마해서 충돌하는 E들과 부회장으로 나온 I... 매일 너네 사고치지마 붙잡고 다니는 ISTJ...

343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46:13

34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47:02

잉뿌삐 기숙사 어떤 느낌인지 확옴... 들어가면 이걸 대체 왜샀지? 싶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실용성없는 것들 가득할 것 같음

345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47:39

아니 핸드폰 들고 걷다가 잘못침

346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48:14

귀여운건 인팁도 좋아해

내방 책장 구석구석을 포켓몬 리멘트 피규어가 점령중이지

347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50:42

흠 좀 졸린데. 오늘치 공부를 째고 일찍 자버리는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죠(이럼안됨)

34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51:13

해도돼요 제인생도 아닌데

349 민트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51:35

>>347 피곤하면 공부도 제대로 안 되니까 푹 쉬고 일어나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50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8:52:44

좋아 잔다. 내일 학교에서 딴짓 안하는걸로 상쇄를

351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54:47

경험상 몇번 논다고 인생 망하진 않더라고

352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8:55:14

맞아맞아

353 나는날치 씨 (D8lT7wHR0s)

2022-11-01 (FIRE!) 18:56:04

근데 몆번임에 주의하셈

35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8:56:23

남들 달릴때 같이 달려봤자 인생 한번인데 재밌게 갑시다

3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vSNwoBK/iM)

2022-11-01 (FIRE!) 19:04:10

356 익명의 어른이 씨 (4a04K8tnIw)

2022-11-01 (FIRE!) 19:04:37

그렇다... 의외로 어떻게든 되는 법이다

357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05:21

국문씨도 고3때 처음보는 대학 갈뻔하다가 재수하고 인서울 들어왔다고~

358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22:13

펭귄 무리는 사냥하기 전 물속에 범고래가 있을 리스크를 감내하기 싫어 무리에서 누가 먼저 들어가나 눈치를 보는데
아무도 안 들어가면 제일 힘센놈이 아무나 밀어버린다고 한다.

359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25:35

범고래가 아니라 바다표범이었나
범이나 표범이나

360 민트의 청새치 씨 (z2OgeG6fjI)

2022-11-01 (FIRE!) 19:27:11

>>358 그냥 대장이 아무한테나 짬때린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1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28:02

다들 배가 안고프지? 좋다 내가 밀어주마
웃긴건 이러다 가끔 밀려는 애가 빠질때가 있음

362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29:48

자연선택을 통한 게임이론의 실제 예시로 나왔던 내용이다
책출처: N분의 1의 함정.
아직 다 못읽음

363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19:32:30

펭귄이 사회생활하는 동물이라 웃긴게 좀 많음
먹이 달라고 우는 아기펭귄 울음소리 듣고 지새끼 아니라고 가차없이 팽개친다던지

364 국문의 참치 씨 (A7f2v8g5TM)

2022-11-01 (FIRE!) 21:24:59

논리학 배우니까 필요할때 뒤에서 소크라테스 스탠드가 나타나는 기분
산파술 킥-

365 익명의 참치 씨 (e4t7i7cUd2)

2022-11-02 (水) 01:28:00

자야되는데...
잠이 안온다다다다다
이러면 아침에 겁나 피곤한데...

366 익명의 청새치 씨 (6dhn2LP3Es)

2022-11-02 (水) 07:52:29

결국 한시간 간격으로 깨면서 밤을 새다시피 한 사람 여기 추가요

367 익명의 귀차니즘 씨 (DrjchhmKs6)

2022-11-02 (水) 08:02:29

일찍 잔대놓고 11시에 잔사람 추가요

아니 근데 난 변명거리가 있어 불났었단말야. 우리집 아니지만. 아무튼 밖에서 소방차들 돌아다니고 시끌시끌해서 못잠. 큰불은 아니었는지 좀 왔다갔다 하다가 철수하긴 했는데

368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08:08:55

이젠 가룸이 맛있어질 것 같아

369 익명의 청새치 씨 (3m2rIiRBIs)

2022-11-02 (水) 08:11:58

가룸이 머죠

370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08:12:40

그리스에서 먹다버린 피쉬소스요...
그리스 철학여행 이제그만....

371 익명의 청새치 씨 (3m2rIiRBIs)

2022-11-02 (水) 08:20:01

그리스 여행 멈처...

372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08:23:54

근데 프레게로 넘어가면 더 짜증날 것 같아...

373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08:58:20

"아아, 이것은 책이라는 것이다. 정보를 보관하고 퍼트릴 수 있지. 언제든지 들어서 펼치기만 하면 된다."
"오오, 이런 물건을 발명하다니 이세계인들은 천재인가! 확실히 이거라면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없겠군!"

374 익명의 청새치 씨 (3m2rIiRBIs)

2022-11-02 (水) 09:11:34



현대의학, 형법 : 둔기
대학, 학교, 학원 : 둔기
가정 : 수면제
패션, 아트스쿨 : 찢어지는 것
시골 : 장작

375 익명의 어른이 씨 (DzgETuIcZo)

2022-11-02 (水) 09:13:37

376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09:14:05

정상적인 이용법이 왜 없냐고 ㅋㅋㅋㅋㅋ

377 익명의 청새치 씨 (3m2rIiRBIs)

2022-11-02 (水) 09:25:10

앉아서 책을 읽고 있으면 오컬트쟁이라고 의심해보거나, 정신이상자가 아닐지 살펴봅시다.

378 익명의 청새치 씨 (3m2rIiRBIs)

2022-11-02 (水) 09:27:05

Q 가정에서 냄비받침으로도 쓰는데 그건 왜 빠졌나요?
A 요새는 아이패드가 냄비받침이래서

추가

야외 : 햇빛가리개, 방석

379 나는날치 씨 (1m9kUQRHpo)

2022-11-02 (水) 12:16:02

ㅇ0ㅇ

380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25:26

구현할 기술력도 없으면서 게임이 만들고싶어지는 시즌

그림: 가능
스토리: 가능
스크립트: 가능
퍼즐 디자인: 가능
개발: 샵불가능

누가 나한테 코딩력좀 기부해주면 좋겠다

381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27:02

나가서 코딩쟁이를 하나 잡아오는게

382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31:07

컴공 친구들이 있긴 있는데 내가 타인과 함께 작업하는걸 그렇게 선호하지 않음. 누군가랑 같이 하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맞춰가야하잖어. 근데 상대방 의견을 수용하다보면 내가 만들고싶었던거랑 달라지고, 그렇다고 내가 다 제시하고 개발노예로만 써먹기도 좀 그렇고, 된다고 해도 내가 예사 완벽주의자가 아니다보니 내맘에 안들거나 상대를 갈아야하고. 까딱하면 손절당할라

383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35:59

귀찮씨가 아이디어 다 제시하고 컴돌이를 개발노예로 쓸 수 있을 것 같음? 기술적으로+상황적 한계로 구현하지 못하는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씨가 개발노예의 노예가 될 수 있음.
스티브잡스처럼 다른 사람들 갈면서 일해야 하면 아예 투자를 좀 받는 것도 방법 ㅇㅇ

384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41:53

그래서 혼자 해야하는거지. 내가 할줄 알면 뭔가 한계가 있어서 방향을 틀더라도 내 의도대로 가능한 범위에 끼워맞출수 있잖어. 근데 개발자가 타인이면 내 성격과 컴공이들 성격을 고려해봤을때 아 그래서 되는게 뭐냐고 알아야 맞춰서 타협할거아냐 이자식아(멱살짤짤) 일걸. 투자를 받아서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그렇게까지 진심이 아니야. 그냥 취미 수준으로 만들어보고싶은거지

385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45:19

음~ 그렇구만? 어쨌거나 코딩실력이 전무하지만 개발이나 개발해서 나오는 결과물에 관심이 있다면 나는 빡세더라도 코딩 배워보는 거 추천함. 그래야 만에 하나 정말 컴공이들이랑 일을 하게 되더라도 걔네가 이야기하는 방식이나 내용을 알아듣지. 나중에 닥쳐서 힘들게 할 공부를 미리 땡겨서 한다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

글고 일반인 출신 개발자로 성공한 사람 꽤 많다. 핫라인 마이애미 개발자도 직장 다니면서 독학했댔나 어쨌댔나... 이 사람은 천재 소리 들었지만 암튼 뭔말인지 알겠지?

386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45:32

아 사운드도 내가 못하는구나 불가능 분야가 두개나 되다니 그냥 글렀군

387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46:57

글고 당신 컴맹이랬으니까 이참에 컴퓨터와 찐한 로맨스를 시작해보는 것도...

388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48:12

학교에서 파이썬 기초정도는 수업 들어봤는데 다까먹음. 나중에 인강으로 코딩 어쩌고 들어봐야지

389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48:52

컴공이들도 수준과 성향이 다양하니 주변에 있는 컴공이들이랑 일할 거라는 전제로 계산기 돌리는 것은 주의하면 좋겠다. 시야 좁아짐ㅇㅇ

390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51:07

난 주변인들이랑 일 안 하는 타입이라 특히 더 그렇게 생각함.
업무적으로 호흡이 착! 맞는 상대라는 게 있어. 대개 친구에게는 요구할 수 없는 것들임.

391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2:52:37

아 주변 컴공들만 고려한건 겜 어쩌고는 취미니까. 취미를 타인이랑 협업하는데 이제 완벽주의라서 상대방 멱살짤짤 해야한다...? 친구여도 손절당할것같은데 생판 모르는 남이랑 절대 못한다. 뭐 사회 나가서 컴공이랑 일할수도 있으니 그걸 고려하라는 소리겠지만

392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56:55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내가 하나 말해두겠는데... 취미라는 이유로 적당히 하고 마는 것을 포기하든지 완벽주의를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는 버려야 일이 진행된다. 인팁들이 실행력 딸리는 이유가 이거아님?

나는 공모전 해보는거 추천한다. 주제 정해져 있고, 마감일 있고, 보상도 있고.
타율 안좋으면 좀 어때? 공을 ●나 많이 때리면 되는데.

393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2:57:33

입맛이라는 건 변하기 마련이란다 얘야~~~~~~~

394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3:00:24

기초 없는데 냅다 파이썬부터 시작하는건... 쫌 어렵긴 해.
이 채널을 추천함. 엄청 천천히, 엄청 쉽게, 아주 조금 가르쳐준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FeNz2ojQZjvjOdsU5zOkxOLcMIDCDYM7

395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01:24

글킨 해. 적당히 재밌는 수준까지만 손댔다가 내다버리거나 완벽하게 내가 원하는대로 안나오면 내다버려서 결과물은 별로 없는거. 좀 그런 이유지. 취미라는건 내가 재밌으려고 하는건데 중간에 입맛에 안맞아지면 뭔가 수고를 감수하면서까지 완성하기에 노력대비 만족감이 수지가 안맞는다고 느껴버려서.

396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02:13

근데 완성 안해보면 수지가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는거니까 안좋은 습관이 맞음ㅇㅇ

397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02:38

>>394 ㅇㅋ 북마크 해놔야지

398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3:06:19

계획 구상 안하고 프로젝트 시작해서 그럼. 그림은 언제 완성해야 하냐고들 하잖아. 근데 애초에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었으면 그런 말 안 나옴. 내가 계획한 그 장면을 찾아야 그림을 마감하지. 그게 없으니까 마감을 못하고 고치다 고치다 망하거나 갈피를 못 잡고 진도가 안 나감.
이거는 실력이 딸려서라기보다는... 요령이 없어서 그래. 그래서 무지성 공모전 해보라는겨. 일단 인팁들은 마감이란 걸 해봐야됨. 기한 내에 뭘 완성하는 법을 배워라. 그게 대충이건 빡집중이건!

399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3:09:10

언제 나에게 유노코딩 채널 강의 들으라고 링크 갖다준 익명의 참치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400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14:16

근데 의외로 그림에서는 이러지 않음. 그리고싶은데 실력이 안되니까 메모 개념으로 러프 그려놓고 묵히는 경우는 좀 있어도 그릴수 있는 그림을 끝낼 시점을 몰라서 망친적은 없고... 미리 정확한 이미지를 계획해놓고 구현한다기보다는 원하는 분위기와 내용(스토리)가 있어서 거기 부합하면 된다는 느낌

401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3:18:58

말뜻을... 아셨지요...?

402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19:55

아 이것도 계획인건가. 그렇군 목표가 있으면 안버려지는구나

403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20:39

그와중에 나도 모르게 400을 먹었다

404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27:18

그림을 이렇게 할수 있는거랑 게임은 좀 느낌이 달라서 그럴지도. 그림 그릴때는 그냥 본능적으로 그리고싶은 이미지가 퐁퐁 떠오르고, 아무튼 그리면 별 노력 없이도 그려지는데(그림 그리는게 안힘들다는거 아님. 그냥 내가 그렇다고.) 게임은 내가 하려고 해도 나한테 없는 기능을 새로 배워야하고, 타인과 하려고 해도 사교기능(인팁의 쥐약)이 필요하니까 그럴바에야 안해버리고 말지로 수렴하는...

405 나는날치 씨 (3yudToETM2)

2022-11-02 (水) 13:40:24

소문자 L이랑 대문자 I는 좀 다른 걸로 바꿔야 함

거지같은 거...

406 컴맹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3:44:43

맞어 그거 너무 헷갈림

407 익명의 귀차니즘 씨 (6x9alKNkiU)

2022-11-02 (水) 14:52:15

뭐 06들 이누야샤를 모른다고 (충격)

408 익명의 어른이 씨 (tW97kggchU)

2022-11-02 (水) 14:54:45

이럴수가

409 안경의 참치 씨 (Wq0ICx4K.g)

2022-11-02 (水) 17:02:44

나는 소문자 L은 J 뒤집은것처럼 쓰고 대문자 I는 H 90도 돌린것처럼 쓰는편

>>407 what

410 국문의 참치 씨 (vclxDCwdyU)

2022-11-02 (水) 17:04:36

이누야사를... 몰라...?

411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7:05:44

나는 소문자 L은 필기체로 쓰고, 대문자 I는 안경씨랑 같음

412 익명의 참치 씨 (GaUJcC1obQ)

2022-11-02 (水) 17:14:18

취미로 토이프로젝트할 때 기간 잡고 하는 건 약간 필수에 가까운 거라 그건 지키는 걸 추천.

보통 1-3개월 이내로 잡는 편인데 개발만 하는게 아니라 리소스도 직접 찍어낸다고하면 그거 포함해서 일정 잡으면 될듯.
원래는 1-3개월 동안 누구는 개발, 누구는 리소스 해서 1-3개월인데 혼자 한다고하면 1.5-2배는 잡아야겠지? 아마도?

계획도 완벽하고 개발 기간동안 기술도 발전안하면 모르겠지만 보통은 둘 다 아니라서 어차피 만족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냥 일단 개발해서 기간 내에 완성시키고 맘에 안들면 업데이트 -> 업데이트로 안되면 아예 판올림하면서 새로 찍어내버리는 게 속 편할 거여.

뭐가 됐든 과정을 즐기길 바람.
나는 실패하는 프로젝트도 그냥 내 발전의 과정이다...하고 올려버림. 저장소에 박살난 프로젝트의 원혼이 가득해...

413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7:32:14

흠 알만툴같은걸 쓰면 좀 개발 부담이 나으려나. 코딩은 어차피 배우는데 오래걸리고 게임만들고싶음이 한두번이 아닐테니까 천천히 하고.

414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7:33:42

ㄴㄴ 반대임. 코딩 자체는 금방 배우는데 게임 만드는게 좀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7:34:49

오...

416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7:37:18

근데 기획 할 줄 알고 레벨 디자인 할 줄 안댔으니 코딩만 배우고 주제만 괜찮은 거 잡으면 금방 하지 싶다?

4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7:37:27

학교에서 분명 1년 내내 파이썬을 배웠는데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거북이로 낙서하는거 하나 뿐이었는데...! 그마저도 지금 기억안남

418 국문의 참치 씨 (i3K0mJTDow)

2022-11-02 (水) 17:42:10

게임개발은 21세기 어른들의 로망이지...

419 국문의 참치 씨 (i3K0mJTDow)

2022-11-02 (水) 17:44:47

글 배운 사람들은 말을 욕설 하나 없이 신랄하게 하는 데 도가 튼 사람들이란 말이지.
노벨문학상을 비판하는 모 문단문학가: "노벨이라는 거죽을 뒤집어쓴 반정부 프로파간다의 정치쇼."

420 국문의 참치 씨 (i3K0mJTDow)

2022-11-02 (水) 17:49:01

사실 문인이란게 말을 하면 해방감을 느끼는 인간들이라 한번 신랄하게 디스하기로 각을 잡으면 배운 사람들이 쌍욕을 하는게 이렇게 무섭구나를 느낄 수 있다.

421 익명의 참치 씨 (TBnwtao8ms)

2022-11-02 (水) 18:20:58

>>413
단순히 게임을 만들고 싶은거면 알만툴 같이 쉽게 짤 수 있는 애들 써도 되긴할텐데 답답하지 않것어?

422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8:26:01

간단한거라도 해보는 게 좋을듯? 아예 처음이라 하니 ㅇㅇ

4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8:34:42

정확히는 스토리의 전달 방식을 게임으로 정한거지. 그냥 글이나 그림으로는 표현할수 없는게 있잖아? 직접 플레이하면서 얻어지는 몰입감이라던가 멀티엔딩이라던가. 물론 게임적 재미 관련해서도 하고싶은게 없진 않지만 우선순위가 낮음. 스토리의 전달이 1순위고, 비주얼이 2순위고, 퍼즐이라던가 전투라던가 무튼 그런것들은 3순위. 전부 챙길수 있으면 최상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거고.

424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8:36:55

이건 다른 얘긴데... 당신 최애겜이 레인월드라 귀찮씨의 게임개발 프로젝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생각하면 좀 두려워져...

425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8:37:36

"심리적 공포"

426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8:40:23

돌겟내

427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8:45:50

근데 게임 만들면 제일 먼저 할것같은 장르는 힐링겜임.

???: 님이요?

진짜요

428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8:49:41

님이요?

429 익명의 어른이 씨 (tW97kggchU)

2022-11-02 (水) 18:50:35

치(명적)유(해)물 말씀하시는건가요?

4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8:51:16

근데 이제 공포가 조미료로 들어간

431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18:55:03

국문씨는 게임 특유의 접근법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상호작용이라는거 만화나 글에선 안되니까

4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8:56:12

궁극적 목표: 플레이어들 앤딩 보고서 3분간 이짤상태 만들기

433 익명의 어른이 씨 (Qfcxaxx7F6)

2022-11-02 (水) 18:57:26

귀차니즘 씨.. 당신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434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18:57:27

국문씨는 계속 딜레마를 던져줘서 유저들 울게 만들고 싶다...

435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01:37

근데 나도 뭔짓을 해야 저게 되는지는 모르겠네. 내가 그런적이 없기 때문임. 글이든 만화든 게임이든 영화든 뭐든 창작물의 엔딩이 그렇게 후유증 있었던적이 없단말이지. 웬만하면 오 연출 좋다 or 오 복선 회수 잘했네 정도라... 뭐 보면서 울어본적도 없음.

436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19:03:09

귀차니즘씨도 국문씨처럼 F강화 훈련을 해야겠군요...

437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04:52

그건 그냥 경험부족으로 인해 감정선이 단조로운 것이 아닐지
세상의 풍파를 정면으로 맞아보시면(아님)

4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06:09

지금까지 본것중에 그나마 "아니 님아 아니 미친" 했던 엔딩은 그거 하나였음. 네이버 웹툰의 아스란 영웅전. 근데 상당히 옛날에 본거라 지금 보면 안그럴듯. 어려서 지금보다 멘탈이 연약한 상태였으니까.

439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10:56

아스란 영웅전... 을 못봤군

최근에 본 것중에 그랬던 건 "에잉... 에이잉... 떼잉... 쩝..." 하면서 본거 As dusk falls랑 SOMA
흔하긴 한데 연출이 좋아서 엔딩이 주는 여운이 상당히 거지같았음

440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14:11

>>436 억지로 얍 슬픔 얍! 하면 감정 만들어지긴 하는데

>>437 뭐야 살려줘요

441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14:44

아 왜 말을 잘라먹어? 스토리나 주제 자체는 흔한데 ㅇㅇ
As dusk falls는 "아니 이게 이렇게 된다고요?" 여서 좋았고, SOMA는 성우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몰입감이 쩐다...

442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15:11

아스란 영웅전 무료로 풀려있으니 한번씩 봐도 나쁘지 않을듯.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추리물이라는게 꽤 독특하고 매력있었거든.

443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17:20

오호...

444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18:11

내가 그걸 초딩때 봤었네 와 진짜 오래됐다. 근데 12년도 완결작이라 내가 본 시점도 엔딩나고 한참 지나서임.

445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23:31

아스란 영웅전 어두운거 잘 못보는 공감형 인간들은 감상에 주의를 요함...

446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25:30

괜찮아요 전 나이트런도 평화롭게 봄

447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29:49

나이트런 오랜만에 듣네. 저거 볼때 나이트런도 같이봤었는데. 나이트런 좀 지루해져서 중간에 탈주함

448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35:37

맞아 웹툰은 인물 너무 많이 나오면 기억이 흐려지기 시작한다고

449 익명의 귀차니즘 씨 (GVlOVkgRdM)

2022-11-02 (水) 19:40:59

이름이 외국인이면 좀더 빠르게 기억이 증발하는 효과가 있지

450 익명의 청새치 씨 (gXDgi9zch6)

2022-11-02 (水) 19:44:49

소설은 덜한데 웹툰은 되게 잘 까먹음. 이름이랑 얼굴이 매치가 안 된다고 느끼면 좀 그런듯.

451 익명의 귀차니즘 씨 (ez74E5GmAM)

2022-11-02 (水) 19:59:09

메가커피 민트프라페 맛있을라나. 먹어봐야지

452 국문의 참치 씨[실시간 기자회견] (LQIxDoMO76)

2022-11-02 (水) 21:05:36

최근 스레디키 이슈가 있었습니다.
딱히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국문씨가 사퇴하겠습니다.

453 익명의 양머리 씨 (Qyx1fZfVX6)

2022-11-02 (水) 21:06:16

왜 국문씨가 사퇴하는것

454 국문의 참치 씨[실시간 기자회견] (LQIxDoMO76)

2022-11-02 (水) 21:07:21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455 익명의 참치 씨 (v/J8lxPYjw)

2022-11-02 (水) 21:07:56

후임으론 밥문 씨가 온다고 한다.

456 익명의 양머리 씨 (Qyx1fZfVX6)

2022-11-02 (水) 21:08:24

기자회견에 머선일이 일어나는거시야아아아아앗!!!!

457 익명의 참치 씨 (7UOF6xvLTc)

2022-11-02 (水) 21:08:36

아스란 영웅전 재밌지.
처음엔 주인공 이름 때문에 좀 유치한 만환가 싶었는데 아니었어.

458 익명의 어른이 씨 (kb1TCqe5gE)

2022-11-02 (水) 21:09:13

머선일이 일어나고 잇나요...

459 국문의 참치 씨[실시간 기자회견] (LQIxDoMO76)

2022-11-02 (水) 21:09:28

#*(찰칵찰칵)이만 질문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저는 오늘부로*#(찰칵찰칵)
참치게시판공정역사연구증진문화환경글로벌경영위원장을 사퇴하겠습니다.

460 익명의 양머리 씨 (a.TncszaqI)

2022-11-02 (水) 21:14:24

국문의 참치씨 사실 위원장이엇던걸로 밝혀져

461 익명의 어른이 씨 (kb1TCqe5gE)

2022-11-02 (水) 21:15:01

없는 위원회가 없는 참치게시판

462 익명의 귀차니즘 씨 (0Sv/izRWlk)

2022-11-02 (水) 22:14:23

내가 영어를 싫어했던게 사실 ADHD때문이었음을 수능 코앞에서 깨달은 건에 대하여

뭐야 약먹으면서 풀어보니까 이거 재밌잖아. 원래 영어에 대한 인상은 단어는 뒤지게 안외워지고 지문은 봐도 모르겠고 해석도 안되고 아무튼 벽돌 1일뿐인 무언가 정도였는데, ADHD 약먹고 다시 보니 원래 평범한 사람은 영어 단어 몇개 모른다고 지문에서 튕겨져나가지 않는거였음. 뭐야 모두가 이런게 아니었단말이야. 모든걸 알지 못해도 한정된 정보로 정답을 도출해내는거 이거 완전 추리... 재밌잖아 억울하네

463 국문의 참치 씨 (LQIxDoMO76)

2022-11-02 (水) 22:16:57

국문씨도 어릴때 ADD 기질 있어서 영어 싫어했지...

464 익명의 참치 씨 (TouoZ0w3OE)

2022-11-02 (水) 22:56:23

난 그냥 공부를 못해서 영어 싫어..

465 익명의 참치 씨 (Hoy.k7.dZI)

2022-11-02 (水) 23:26:27

책을 좀 읽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좀처럼 실천을 못하겠군.

466 나는날치 씨 (OBbAevO7pE)

2022-11-02 (水) 23:31:39

헉 사실 나도 ADHD?

467 익명의 귀차니즘 씨 (8tK6RBLMRI)

2022-11-03 (거의 끝나감) 00:43:43

아스란 영웅전 오랜만에 다시 봐도 재밌네. 아무래도 아 옛날만화... 싶은 부분이 아예 없진 않지만.

468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03:30:36

왤케 입이 쓰냐

469 익명의 참치 씨 (kvfxniCACQ)

2022-11-03 (거의 끝나감) 07:53:42

퇴근하고싶다

470 나는날치 씨 (cD9HjpkWnE)

2022-11-03 (거의 끝나감) 07:58:52

471 익명의 참치 씨 (bQv7BFOZLM)

2022-11-03 (거의 끝나감) 08:20:10

최근엔 ADHD가 많이 가시화되어가는 모양이여 다행이구먼
원래는 성적에 문제가 없어서/ 눈에 띄는 사고를 치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갔던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472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08:30:02

국문씨... 중학교 1학년 때도 색연필 색깔 맞추느라 학원 지각한 적이 있을 정도라 거의 ADD였다고 확신중. 지금은 증상이 없는 것 같다만.
동생도 좀 걱정돼서 가급적 겨울방학에 검사해볼 예정이다.

473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08:57:50

최근에 하루 걸러 씻고 하다보니 씻기 참 기찬다

474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08:59:25

씻어라 쫌

475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09:05:10

잉잉잉(IngIngIng)

476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09:28:53

핫핫핫(hothothot)

477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09:31:17

졌다

478 나는날치 씨 (foJhqMIdOE)

2022-11-03 (거의 끝나감) 09:52:38

졸려

479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09:53:20

조는날치 씨

480 익명의 어른이 씨 (/9Em9qP9i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08:41

졻음의 낣치 씨

481 국문의 참치 씨 (hghum5XHAs)

2022-11-03 (거의 끝나감) 10:16:35

버스에서 꿀잠잤네

482 국문의 참치 씨 (DFgE113ZW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18:04

눈뜨니 목적지라니 시작이 상서롭다

483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18:28

자는날치 씨

484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19:10

숙면의 국문 씨...

485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19:46

ADHD약 불편한(?) 점: 각성효과가 있어서 낮잠 꿀잠을 못잠

그럼에도 낮잠을 조져야 정신머리가 돌아오는 인간이라 어떻게든 엎어지긴 하는데 수시로 깼다 몽롱했다를 반복하면서 잠 아닌 잠을 자는...

486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1:28

아이 씡 배고픈데 오늘 급식 맛없네. 뼈없는 감자탕... 어제는 로제떡볶이가 겁내 매워서 맵찔의 귀찮씨는 못먹게 하더니

487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2:59

로제가 매운거는 불법으로 해야된다 진짜

488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4:45

K-여고생이라도 맵찔일수 있다고요 망할 학교. 아 시험 그지같네 핵불닭죠져! 이러면서 사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다ㅏㅏㅏ

489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5:41

>>465 책읽기가 귀찮은 당신, 속독을 해보는 건 어떨까?

490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6:06

책장을 파라라락 넘기면 책이 끝나있다

491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27:15

오디오북을 듣는것도 나쁘지 않지. 난 읽기선호파지만

492 국문의 참치 씨 (DFgE113ZW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37:02

국문씨는 읽으면서 생각에 생각하는 타입이라 속독이랑 대척점에 있지만

493 국문의 참치 씨 (DFgE113ZW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38:21

재밌는건 이렇게 논술식으로 읽기 시작하면 어쨌든 사고력이 빨라져서 기존에 어려웠던 내용들의 작업기억이 좋아진다는 점이다

494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39:24

묵독도 좋은 방법이지

495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0:55

난 중간형태인듯. 그냥 글씨 읽는 속도로만 치면 속독인데 중간에 생각해야해서 멈췄다가 읽었다가 앞으로 돌아갔다가 하는게 좀 있음.

496 국문의 참치 씨 (DFgE113ZW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1:05

요약하고, 연결짓고, 내 언어로 바꾸고, 논리적 재구성을 해보고... 하다보면 한 페이지에 몇분 지나있음

497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1:50

성질급한 나는 일단 속독해서 일단 머리에 넣은 다음에 천천히 소화시킨다...

498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2:29

크아아악 책꽂이에 책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걸 몇 시간이나 읽는다고 손해야 손해 크아아아악

499 국문의 참치 씨 (DFgE113ZWk)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2:32

그런거 기억력 좋아야 하는거라고 이사람아!
이제 저거 한 다섯번 하면 거의 내용 기억난다

500 국문의 참치 씨 (97Tde0ZY8M)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4:28

국문씨는 책의 개수보다 보고 얼마나 바뀌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정신승리라구요? 당신, 너무 눈치가 빨라도 오래 못 산다구...

501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46:52

그냥 쓱 훑어도 다읽고나면 요약정리본이 기억에 장기보관되는 편. 세부사항은 재밌으면 기억하고 재미없으면 다까먹고

502 국문의 참치 씨 (RGbuKCN0xs)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0:03

뭐 책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인문학 서적은 속독할거면 안 읽는게 나은 것 같아
그거야 책이랑 씨름할거 아니면 인문학에 의미가 있나...?

503 익명의 어른이 씨 (smzRzpcNV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0:07

속독한다는 자각은 없지만 항상 남들보다 책을 빠르게 읽는 편...

학교다닐때 무슨 독후감대회있어서 수업시간 통째로 책읽으라고 내주면 다른 친구들 1번 읽을 때 같은 책을 4~5번정도 읽었던듯한

5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0:14

난 굳이 소화시키려고 뭘 하진 않는듯? 그냥 살다보면 아 그때 읽은 책의 그 내용 이렇게 반박될수 있겠는데. 저 내용은 좀 맞는듯. 이 상황을 그 이론으로 설명할수 있을것같은데. 하는거 떠오르니까. 다른 책 읽으면 저절로 "이거 전에 그책 내용이랑(중략)"되기도 하고

505 국문의 참치 씨 (RGbuKCN0xs)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1:19

느릿느릿해서 스스로도 이거 맞나 싶었지만 나중에 보니 생기부 채우려고 많이 읽은 애들은 하나도 기억 못하는데 국문씨는 잘만 생각나더라고

506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3:09

>>504 오 이거 너무 나라서 놀랐다

507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4:34

(하이파이브)

508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6:40

>>507

509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7:33

사실 제가 그래서 한동안 소설 안 읽던 시기가 있었음... 감정선을 스킵하니까 그렇게 노잼일 수가 없더라고요...
인문학은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슈슈슉 읽어버린다! 나는 다른 것도 봐야해... 배고파... 나는 돼지야...

510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9:05

why 속독? 이라고 하시면 제가 아주 어릴때부터 비문학충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리겠다

511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0:59:24

난 인문학책도 딱히 즉석에서 씨름하면서 읽지는 않음. "이 사람은 이걸 이런 근거로 이렇게 주장하는구나."를 정보로서 받아들인 후에 그냥 살다보면 대충 >>504의 과정을 거쳐 분해돼서 맞는것같은건 옳은 가설로 수용되고, 틀린것같은건 이래서 틀림의 반면교사로 저장되고 그러는거지.

512 국문의 참치 씨 (2/Arj1MDK.)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2:18

다행이야... 세상엔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
이제 안심하고 더 천천히 읽겠어!

513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2:35

속독의 강점은 핵심 내용 캐치! 이고 약점은 위에서 지적한대로 소화하는 시간 부족, 디테일에 약함, 감정선 이해못함 등등...

속독의 목표랄까 속독을 제일 잘 활용한 것 중 하나는 자료 생성이 아닐까 함. 나는 도서관에 있는 책의 지도... 뭐 그런 걸 만들려고 빨리 많이 읽었음.
책 하나 자체를 뽀갠다! 는 느낌은 확실히 없긴함ㅇㅇ

514 국문의 참치 씨 (2/Arj1MDK.)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3:25

히히. 히
더 굼벵이같이... 더 느리게... 더 분석적이고 창조적으로...

515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3:28

빨리 읽는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읽는 사람이 있어야 우주의 균형이 맞춰지는 법(?

516 국문의 참치 씨 (2/Arj1MDK.)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4:21

누군가 다들 ㅇㅇ하는데 넌 왜 그렇게 하냐고 하면 이렇게 대답해줍시다.
다들 ㅇㅇ하니까 누구는 ㅁㅁ도 해봐야지!

517 국문의 참치 씨 (2/Arj1MDK.)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5:04

어! 다 똑같이 살거면 사회에 왜 살아! 혼자 살면 되는걸!

518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5:07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으니까....

519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6:19

>>516 ㅋㅋㅋ아니 이거 또 내가 요즘 자주 쓰는 말이라 묘한 기분이네

나는 약간 체념(?)한 상태에서 그래...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어야지 그래야 세상이 재밌지... 으휴... 같은 느낌으로 쓰긴 하지만

520 국문의 참치 씨 (TRtMfWm2z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7:03

국문씨도 그런 용법인데 혹시 우리 운명인가요?

521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09:18

아, 속독의 치명적인 약점 또 하나 생각났다. 모르는 분야의 책에 대해서는 속독하면 안됨. 처음 한 권은 느리게 제대로 읽어야 비슷한 분야의 책을 마구 스킵해가면서 볼 수 있는거임. 속독해버리면 완전 잘못 배우게 된다고!

522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0:01

이게... 운명..?

523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0:39

데장!!!!!!!!! 여기 연애질 하는 애들이!!!!!!!!!!!!

5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1:43

어머어머 (팝콘)

525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2:54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526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3:47

데장의 이름으로 물럿거라아아ㅏㅏㅏㅏㅏㅏ

527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5:58

신혼여행은 고대 그리스로 가자

528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6:43

고대 그리스라니 타임머신이 필요하잖아요

529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7:30

아니. 논리학의 역사 1이면 지금 당장이라도 갈 수 있어.

5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17:33

고대 그리스 재밌겠다. 좀 끼워주시요 (진상)

531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0:13

좋다. 함께 아리스토텔레스 센세를 보러가자...

5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0:14

어우 꼬르륵거려.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그만

533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0:26

이왕 이렇게 된 거 다같이 패키지 투어로 고대 그리스 가자고(??

534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0:56

참어장을 고대 그리스로 보내버리자

535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1:48

이렇게 평행세계가 생겨나는가

536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2:26

그리스 얘기하다보니까 올리브를 미친듯이 많이 올린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

537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5:40

나는 꿈에 아테나(?)가 나왔음. 꿈에서마저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던 나...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지

5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6:00

맛있겠다

539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39:16

이태원 참사에 '애도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다'라는 말이나 글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 착한 참치가 됩시다

나보다 눈치 없는 사람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540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41:50

'나는 빵을 먹을 터이니 너는 애도를 하여라'하던 놈도 웃기고 '거기 간 건 너희들 자유고 애도 안 하는 건 내 자유다'하는 놈도 웃김.
나중에 자기가 무슨 일 당했을 때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똑똑한 척 비웃으면 어떤 심정일지 궁금함.

541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2:29:29

뭐 애도 안하는건 그럴수 있지. 근데 그걸 공개적으로 ㅇㅅㅇ난 애도 안할건데용~ 이러는건 그냥 싸가지 없는 행동인것을...

542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2:36:44

그냥 속으로만 생각했으면.. 생각하는 것 자체로는 아무도 뭐라고 안 하니까 제발 조용히....

543 익명의 참치 씨 (0lYulWAOVA)

2022-11-03 (거의 끝나감) 14:01:59

난 책을 워낙 안 읽어서 그런가 속독은 무리고 천천히 읽고 중간에 뒤로가서 다시 읽고 다 읽으면 반복해서 읽고 그런 식으로 해야 좀 읽는 느낌이나서.
소설 같은 건 한 번에 쭉 읽기도 하는데 요즘엔 소설 거의 안 읽기도하고 소설도 쭉 읽히는 애가 있는가 하면 아닌 애들도 많아서...

544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4:54:43

요새 나오는 책은 종류를 불문하고 좀 가볍단 느낌이 많이 있어... 걍 내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545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4:58:23

뭐 꼭 다 읽을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546 나는날치 씨 (qTLGNH1ZeI)

2022-11-03 (거의 끝나감) 15:49:09

점점 문어체보단 구어체 쪽이 먹히긴 하니까

547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07:03

요즘 애들 구어체 좋아하는 게, 현장감을 좋아해서 그런가?
어떤 가족들 일상을 담은 영상인데 유튜브 댓글 보면 '나도 저기에 있고싶다, 직접 보면 좋을 것 같아' 하는 애들 엄청 많음

548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09:36

은어도 자기 집단만 쓰자고 만드는 건데, 왜 이렇게 됐지? 원래는 숨기는 거였잖아. 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집단의 은어를 아는 것을 좋아하게 된 거지? 오타쿠들도 그렇고, 청소년들도 그렇고...

549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11:05

아니면 로판도 그렇고 인터넷 문화가 '우리만의 문화'라는 인식이 있나? 그래서 숨기는 게 딱히 없는 거라면...

550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6:34:19

애도를 안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애도 안하면서 나는 애도를 안할거야, 왜냐면 나는 감성에나 휘둘리는 너희랑 다르게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니까! 하면서 초상집에 깽판치는게 싫은 것인데, 이 둘조차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551 익명의 청새치 씨 (vkFlg35dYE)

2022-11-03 (거의 끝나감) 17:38:50

곧 수능이네

552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7:46:18

수능한파가 몰려오겠네

553 나는날치 씨 (cD9HjpkWnE)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1:14

잘됐다

모기 다 얼어 죽어라

554 익명의 청새치 씨 (2LyX.0E5Jg)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6:38

ㄹㅇ 모기 다 없어졌으면

555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7:15

날이 추워지면 모기는 따뜻한 건물 안으로 피신한다...

556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9:18:15

집에 들어오니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현상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557 나는날치 씨 (cD9HjpkWnE)

2022-11-03 (거의 끝나감) 19:33:39

일상

558 익명의 캇파 씨 (rRIYAxQ.Mc)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1:35

현실

559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6:11

너무 당연한 일이라 이름을 붙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그런 현상

560 익명의 참치 씨 (FuJgMjq.pk)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8:41

귀차니즘

561 익명의 귀차니즘 씨 (8tK6RBLMRI)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3:25

(흠칫)

562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귀차니즘이네...

563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3:11

나 분명 의욕이 있었는데...

56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0:18:20

점심 나가서 먹어도 될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0

565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0:18:41

좋아 오늘 점심은 서브웨이다

566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1:06:12

타자칠때 초성으로 끝내고 엔터나 스페이스바 치면 그 부분이 자동으로 영어로 바뀌는거 어디서 설정할수 없나. 자꾸 한영키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바뀌어서 불편해.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음 언제는 바뀌고 언제는 안바뀌고. 논술학원 과제때문에 한글켜고 찬반 의견 ㅇ, ㄴ로 나누고 있었는데 계속 d, s로 바뀌었단말이야. 근데 지금 타자치는건 안바뀜. 한컴 기능이라기엔 네이버 카페챗에서도 바뀌었고.

567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1:31:39

>>566 이거 한 번 보시면 어떨지 https://m.blog.naver.com/terminix/221595306216

568 익명의 어른이 씨 (ZBWOhyOsvI)

2022-11-04 (불탄다..!) 11:34:48

혹시 모르니 이것도 봐봐
https://dasima.xyz/%EC%9C%88%EB%8F%84%EC%9A%B010-%ED%95%9C%EC%98%81-%EC%9E%90%EB%8F%99%EB%B3%80%ED%99%98-altshift-%EC%82%AD%EC%A0%9C-%EB%B0%A9%EB%B2%95/

569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1:40:24

570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1:49:15

윈도우 버전이 달라서 찾지 못했읍니다/해봤는데 똑같어요

그지같은 키보드. 밥먹고와서 다시 설정 뒤져봐야

571 익명의 어른이 씨 (ZBWOhyOsvI)

2022-11-04 (불탄다..!) 11:53:38

제어판을 찾지 못하신겁니까 휴먼....
https://neweducation2.tistory.com/2091
이걸 참고해보십쇼....

572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2:31:34

제어판은 아는데 해당 설정이 안보여요. 근데 뭔가 발견했어. 난 분명 한글로 타자를 치고 있는데 작업 표시줄에 이거가 일케 보임. 근데 참어장에서는 저부분이 가 로 보임. 이 차이때문에 바뀌는건가.

573 익명의 어른이 씨 (ZBWOhyOsvI)

2022-11-04 (불탄다..!) 12:38:47

그러면 https://seogilang.tistory.com/954 이걸 한번 보는것도

574 익명의 캇파 씨 (x/NVwZ/Wcc)

2022-11-04 (불탄다..!) 12:39:56

다들 친절하구만

575 익명의 청새치 씨 (ZdEiYOdGkQ)

2022-11-04 (불탄다..!) 12:43:16

일할땐 안도와주니까 평소에라도 도와줘야...

576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2:44:58

와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잘가라 4가지없는 영어변화아아아아ㅏㅏㅏ안

577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2:48:18

오랜 키보드와의 전쟁... 내 승리다 이자식아ㅏㅏ 내 과제와 채팅을 방해해온 오랜 세월...

578 익명의 청새치 씨 (i3Gc75pbeo)

2022-11-04 (불탄다..!) 12:50:28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579 익명의 어른이 씨 (ZBWOhyOsvI)

2022-11-04 (불탄다..!) 12:53:10

해결됐다니 다행이야~

580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2:56:32

도와주신 모든 참치께 그랜절을 드립니다

581 익명의 청새치 씨 (i3Gc75pbeo)

2022-11-04 (불탄다..!) 13:12:55

뵬말씀을

582 익명의 참치 씨 (JGNKIwv18g)

2022-11-04 (불탄다..!) 13:26:18

애도나 추모까지는 안바라니까 인간으로서 최소한 생명경시만 안하면 좋겠다 ...

583 익명의 청새치 씨 (bZpJdqkkXk)

2022-11-04 (불탄다..!) 13:37:15

근데 좀 소름돋지 않냐? 카겜즈도 그렇고 정치권(정권 상관없이)에서 젊은이를 어떻게 생각해오고 있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다고 생각함. 요약하면 "누가 그러고 살래?" 라는 거 말이야.

584 익명의 청새치 씨 (bZpJdqkkXk)

2022-11-04 (불탄다..!) 13:39:49

놀겠다고 굳이굳이 거기 간 너희 탓,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게임에 현질한 너희 탓, 아무튼 한심한 너희 탓... 뭐 이런 게 보이는 것 같음. 내가 볼땐 그럼.

585 익명의 청새치 씨 (bZpJdqkkXk)

2022-11-04 (불탄다..!) 13:42:07

솔직히 인터넷에서 잘죽었네 어쩌네 악플 다는 애들도 현실감 없어서 평소 하던대로 티배깅 하는 것 같음. 이 상황이 돌아가는 꼴 자체가 걍 이해가 안됨. 이게 맞나 싶다...

586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14:20:43

그냥 다들 자유주의를 이상하게 배운거같아...

587 국문의 참치 씨 (GnuN.OP8kY)

2022-11-04 (불탄다..!) 18:05:07

오늘 뭐 있나 왜 다들 사진을 찍지

588 익명의 참치 씨 (JGNKIwv18g)

2022-11-04 (불탄다..!) 18:24:59

>>583
카겜즈는 무슨일??

589 익명의 어른이 씨 (ZBWOhyOsvI)

2022-11-04 (불탄다..!) 18:25:39

게임사가 유저들한테 직접 누칼협?한거요....

590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18:33:29

부대찌개 햅삐햅삐

591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8:38:21

부대찌개 라면사리이히

592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18:53:52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종교인에게 신학&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건 너무 재밌어
가끔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악마가 된 기분이지만

593 국문의 참치 씨 (a450CHvD5M)

2022-11-04 (불탄다..!) 20:32:44

다들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뭐있어
저는 셜록현준이랑 널 위한 문화예술 좋아합니다
1인방송은 선바랑 침착맨 좋아함

594 나는날치 씨 (FJZssd45J2)

2022-11-04 (불탄다..!) 23:21:50

너진똑

595 익명의 참치 씨 (JOf9Hdxv1I)

2022-11-04 (불탄다..!) 23:26:57

난 팥쥐랑 it 쪽 채널들.
예전엔 이것저것 더 있었는데 너무 많으니까 구독의 의미가 없어져서 정말 꼭 볼 것들, 너무 많이 업로드 안하는 것들 위주로 줄였어.

596 익명의 귀차니즘 씨 (Rjp8gwKlmM)

2022-11-04 (불탄다..!) 23:51:32

너진똑, 널위한 문화예술/예술의 이유, 백그라운드TV(생물유튭임), 플레임, 육식맨, 잉크잉크, 그 외 수많은 그림유튭들과 베이킹 유튭들과 버튜버, 음악, 고양이 등등... 좋아하는 채널이 너무 많아서 나열할수 없음

597 익명의 귀차니즘 씨 (3LMLA.rdvE)

2022-11-05 (파란날) 00:02:02

시밤 방금 아스란 영웅전 엔딩까지 재주행 때림. 진짜 작가 개ㅅ... 절망적이라서 딜이 들어온다기보단 개찝찝해서 딜이 들어온다는 느낌으로다가 거지같은 엔딩이다 진짜(극찬). 물론 아쉬운 부분이 많음. 꽤 많음. 작가가 표현하고싶은걸 제대로 전달을 못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고, 회수 안된 떡밥도 많고. 근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걸 너무 잘해... 그리고 죽여... 나런? 난 나런은 팝콘뜯으면서 겁내 평온하게 봤다고. 아무튼 그런 측면에서 인생작중 하나임. 웬만해선 캐릭터 죽는데 이렇게 아쉬워하지 않는데

59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4:37:34

교양편 - 쉽다! 재밌다! 친절하다!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 천명신화의 체스이야기김도윤,
드로우앤드류, 새덕후, 널 위한 문화예술, 예술의 이유, 리니비니, Mickey Seo Just Art

전공(?)편 - 어려운 것이 필요할 때

최재천의 아마존 , 조승연의 탐구생활, 우물 밖의 개구리, 이상엽Math

더 많지만 생략!

59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4:42:41

나는 최마존 쉽다고 생각했는데 생태에 아주 관심이 많거나, 생태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거나, 관련학과 3학년 이상이 아니면 힘들 수 있을 것 같음.
힘들다는 거는 설명 듣다가 막히는 지점이 많다는 것.

60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4:42:51

600 스틸

601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4:54:36

이상엽 T 좋지

602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4:57:13

쉬는시간에 공부하는 기분이라 어제부터 안 보긴 했다만...

603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4:57:25

언제부터

60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4:59:50

잡았다 요놈!
근데 나도 맨날 보진 않음...

605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5:00:26

폰타나의 사진 접근 방식이 좋다... 흑백이 상상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기존 방식에 머무르던 작가들과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한 것 같아서 좋음.
사실 흑백이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기존 기법을 다루는게 편해서 흑백의 세계에 남아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대부분 자꾸 발달된 기술로 인해 뒤처지는 분야에게 '감성' '체험'같은 명분을 부여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와서.

606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5:11:58

세계 종교화를 둘러보면 천국은 죄다 그리질 못했거나 지루하고 단조로운데 지옥은 문화마다 다이나믹하고 고문도 참 볼때마다 새로운데다 현실 고문기구가 놀랍게도 지옥도에 있는 형태를 우수하게 모방했다는 사실이 여러모로 이상야릇한 기분을 느끼게 만든단 말이지

60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5:12:41

폰타나... 스파게티 소스만 생각나는 시간이에요...

60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05:14:17

배고파

609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7:12:25

논술에 사탐지식 필요한건 너무 비양심적인거 아닌지
하... 우리대학 오려면 이정도는 하라 이거죠

610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07:15:04

그래... 질문 하나 딸랑 던져놓는 바칼로레아보단 너네가 낫다 나아...

611 익명의 참치 씨 (zbq8iXIqTQ)

2022-11-05 (파란날) 13:45:44

에휴... 넷상에서 필요한거나 공통 관심사 외에는 학부모님들이랑 말 섞기 싫다...
트위터 다시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그 또라이들..

612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3:51:15

트위터는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익명의 귀차니즘 씨 (3LMLA.rdvE)

2022-11-05 (파란날) 14:22:21

거긴 좀... 분야별로 구독계만 세개 만들어둔 사람인데, 전혀 활동 안하고 구경만 하는데도 별 이상한걸 자꾸 보여줌. 성별갈등이나 정치떡밥이나... 관리 하나도 안해서 그런것도 아님. 별 이상한거 가져올때마다 키워드 밴때리고있단말이야. 그런데도 우회, 써방 키워드로다가 내 탐라에 흘러들어와.

614 익명의 참치 씨 (zbq8iXIqTQ)

2022-11-05 (파란날) 14:29:59

휴.. 그럼 불편하더라도 하던대로 카페에서 해야겠네.
아니면 유튜브나 트위치쪽 방송하는 사람한테 참여해볼까?

61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4:41:32

방송인 잘 고르면... 괜찮을지도?

616 익명의 귀차니즘 씨 (3LMLA.rdvE)

2022-11-05 (파란날) 14:44:11

사실 어딜가든 5인 1쓰의 법칙에 따라 빌런은 있음. 난 네이버 카페에서 작가망생 지인들을 대거 획득하긴 했는데 이쪽이 좀 유니콘 무리인것같더라. 카페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편인데 다른데는 다 별루였고...

617 익명의 귀차니즘 씨 (3LMLA.rdvE)

2022-11-05 (파란날) 15:00:26

포켓몬 오랜만에 켜면 생기는 문제: 내가 뭘 하고있었는지 기억이 안남. 여기가 어디야

618 익명의 참치 씨 (xYYNlxWWqM)

2022-11-05 (파란날) 15:45:13

>>617
난 기억력이 안좋아서 모든 RPG 게임에 그게 적용되더라.
요즘 젤다 다시하고 있는데 신수 다 깨놓은 저장파일 지우고 다시 첨부터 하는 중.

619 익명의 캇파 씨 (bOzjZAlZrU)

2022-11-05 (파란날) 16:21:54

>>618 나도 그래. 예전에 파이어 엠블럼 했었는데 지금은 무슨 스토리인지 다 까먹음.

620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6:41:55

rpg는 서브퀘스트 많으니까 그럴 수 있을지도?
억지 플탐 늘리기용 퀘스트 하다보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게되는듯

621 익명의 참치 씨 (T29U5Bhf.c)

2022-11-05 (파란날) 17:01:32

기억력이 안 좋으니까 기억을 감정으로만 저장하게 돼서 '이 작품이 좋았다.', '이 작품은 별로였다.' 같은 감정은 남는데 왜 이게 좋았고 왜 별로였는지 구체적으로는 설명을 못하게 되더라.

622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11:36

기억력이 안 좋은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그럼 ㅇㅇ
평론가 할 거 아니면 스트레스 ㄴㄴ요
나같이 쓸데없는 일에 기억력 좋아서 게임 하나 까자고 현란하게 폭주하는 사람들 팝콘 뜯으면서 구경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3 익명의 참치 씨 (A6zzANUjC.)

2022-11-05 (파란날) 17:15:03

기억력 안좋은데 안좋은 기억은 오래감 안잊혀짐

624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1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알아서 하시고
인간 뇌가 애초에 그렇게 생긴걸 어쩌겠음? 부정적인 정보가 오래간다잖냐

625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16:48

진돗개 타입의 인간이라고 명명하자

626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23:18

아니면 쇼펜하우어같이 하고 다니든가

627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7:23:54

국문씨도 작품 잘 까먹는데 다시 볼때마다 새로워서 기뻐

628 익명의 참치 씨 (T29U5Bhf.c)

2022-11-05 (파란날) 17:38:45

사실 그냥 기억 자체를 못하는 거면 그나마 좀 나은데 자꾸 왜곡해서 기억하는 게 좀 문제야.
1, 2, 3편을 보고 나면 어느새 시간이 뒤죽박죽 섞여서 완전히 다르게 기억해버림.

629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7:42:35

만약에 본인이 너무 기억력이 떨어진다, 그러면 성인 ADHD(얌전했어도 해당할 수 있음), 우울증 같은 병이 원인일 수 있음.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아니라면 음, 근데 뭐 작품 좀 까먹으면 어때? 전공자 아니면.

630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42:53

그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음? 아님 불편을 겪거나?

631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7:44:03

아리스토텔레스 선생님 멱살잡고 맞짱신청해도 봐주시나요?

632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7:44:54

그렇다 이건 대출기한을 3일 남기고 현대까지 논리학을 달려야 하는데 아직도 그리스에 머무른 국문씨의 울분이다...

633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45:27

불편을 겪으면 >>629로, 불편까지는 아니고 그냥 더 나은 기능을 가지고 싶다! 인 거면...
기억을 자꾸 곱씹는 건 아닌가 생각을 해보셈.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고 나 혼자 rewrite라고 부르는 건데... 기억을 곱씹는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남. 것도 꽤 많이.

634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46:14

>>632 살아있는 사람이 돌아가신 분 욕하면 일단 고인모독으로 시작해서 좀 불리하긴 해

635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49:04

막말로 전공자여도 발표 끝나고 레포트 제출하고 나서 까먹어도 됨.
근데 이제 석박사다 그러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

636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7:49:30

젠장! 2300년만 일찍 태어날걸!

637 익명의 참치 씨 (T29U5Bhf.c)

2022-11-05 (파란날) 17:56:20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닌데 불편하긴 하지 4편 나오면 1, 2, 3편 다시 다 봐야되니까.

638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57:05

유튜브 에디션으로는 안 되는 거임?

639 익명의 참치 씨 (T29U5Bhf.c)

2022-11-05 (파란날) 17:57:16

딸기라떼 맛있당

640 익명의 참치 씨 (T29U5Bhf.c)

2022-11-05 (파란날) 17:57:34

>>638
애용하고 있음.

641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59:33

그럼 뭐! 문제없네!

642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8:00:21

수습이 안 되면 문제고 사고인데, 방법 있으면 문제 ㄴㄴ임

643 익명의 귀차니즘 씨 (g4HCGZadck)

2022-11-05 (파란날) 18:51:16

이 짤이 생각나는데

64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8:54:26

실제로 효과가 있다

645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8:56:04

대체로 인생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은 문제 자체보단 그걸로 불행을 느끼는 나의 사고가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646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8:57:25

행복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행복도는 소득, 교육수준보다 그 사람이 자기 삶에서 감사하는 것의 수가 얼마나 많은지에 달려 있다고 한다.

647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8:58:22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다보면 중단해도 효과가 지속된대서 해봤는데 국문씨 효과 크게 보고있음.
주변인들은 똑같은 상황에 온갖 불만이 많은데 국문씨만 표정이 편함

648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8:58:51

그렇지만 이것들은 다 보조적인 역할이니 우울증은 병원엘 가자!

64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9:00:08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마법의 주문인 "너 때문이잖아, ●☆♡아!"가 효과적이다.
남탓은 나쁘지만 술처럼 적당히 하면 제법 괜찮은 것임.

650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19:01:55

선생님 대부분은 그러다 알콜중독자가 되어버립니다

65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9:02:49

그건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652 익명의 귀차니즘 씨 (g4HCGZadck)

2022-11-05 (파란날) 19:52:57

완벽주의는 어떻게 해결하는거지.

어차피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 왼벽하든 말든 그냥 해야 늘든 말든 한다 -> 머리로는 알고있음. 근데 빵꾸난거 보이면 급격히 불편해지고, 기분이 나빠지고, 성질이 더러워지고, 재미가 없어져서 못해먹겠음.

결국 내다버린것만 늘어나고 결과물은 없고 성질은 성질대로 버리고

653 안경의 참치 씨 (Lmgc9SlQDU)

2022-11-05 (파란날) 20:32:16

>>643 티베트 속담같네

걱정을 해서 해결될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해결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을 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5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0:42:20

나는 빵꾸 안내도 어차피 ●밥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성질내지 않게 됨.

655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0:46:18

80%만 완벽하자는 마음가짐

656 익명의 귀차니즘 씨 (.D8tY.DBrM)

2022-11-05 (파란날) 20:57:00

>>654 그래서 그림에서는 완벽주의가 안켜지는건ㄱ 그림그릴때는 내가 생각하는 내실력이 실제 내실력보다 조밥이라 이상적 잘그린 그림이 안나와도 에이 쉬바 이정도면 잘한거지로 넘길수 있는 편. 그렇다고 내그림구려가 아예 안생기는건 아니긴 한데

>>655 80%주의 나쁘지 않을지도. 뇌내시뮬 돌려보니까 '으 불-편' 느낌이 확실히 줄어드는듯

657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1:30:56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수준의 80%~60%가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면 좋음. 사실 그게 정상이고.

65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36:16

>>656 완벽주의는 대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도움이 안됨. 그친구가 뭔가 도와주겠다고 하면 다 거절하십쇼. 겉보기엔 멀쩡해도 실속없는 놈이 딱 그놈이다.
입맛 말고 실력으로 판단해야 함.

6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5xNJ..6plQ)

2022-11-05 (파란날) 21:42:18

그래서 내가 완벽주의 버튼 눌리는 분야는 남일에 참견 안함. 나도 못하는데 누굴 도와

66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4:38

음... 아니다. 아예 완벽주의라는 말을 쓰지말자.
다른거... 뭐가 있을까? 엄격한 초자아의 신경질? 채찍질?

66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04:56

완벽주의란 어떻게든 고생 안 하고 날로 먹으려는 원초아와 이놈들 제어 못하는 미성숙한 자아와 지나치게 엄격한 초자아의 환장 콤비네이션이 아닐지...

662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30:07

<완벽주의>를 <초자아 시월드>로 변경하는 건

66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35:49

급기야 시어머니 등판

664 국문의 참치 씨 (GbOCOGstyE)

2022-11-05 (파란날) 22:40:09

완벽주의와 시월드의 공통점
자꾸 뭔가 강요함
잘 한 것 같아도 기준에 못미치면 아웃
자꾸 남의 집과 비교함
상견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66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40:59

뭐지...? 그럴듯해...

666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2:41:18

설득당했다

66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3:50

타코야끼 먹고싶다

668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23:36:39

타코야끼 먹고싶네
오리지널이랑 네기마요 반반해서...

66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40:10

그렇게 말하니까 오코노미야끼도 좀...

670 국문의 참치 씨 (YCN3a5mGaE)

2022-11-06 (내일 월요일) 07:03:40

조만간 메타버스 유행은 거품으로 취급되고, 현실의 매력을 발굴하자는 유니버스 유행이 돌아올 것 같지 않아?

67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8:36:18

음~ 어림도 없죠

672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8:17

벌써 일요일이야?
내일도 쉬고싶다

673 익명의 참치 씨 (SFrSTWkWlM)

2022-11-06 (내일 월요일) 11:19:58

메타버스 메타버스 말은 많은데 정작 제대로 쓰고있는곳은 얼마 없지 않나? 그나마 쓰인다 싶은것도 제페토나 버츄버 방송정도같은데.

674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20

"죽기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나,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나?"
한국인: "밥."

675 국문의 참치 씨 (NOQP0Q/UjI)

2022-11-06 (내일 월요일) 12:06:56

>>673 슬슬 투기할거 없으니 원래 팔던거 포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676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18:17

감기몸살 났던 거 거의 다 나았는데 지금은 이제 다른 의미로 죽을 거 같어
기침 때문에 잠들기도 어렵고 어찌저찌 자도 충분히 못잔 상태에서 깨서 다시 기침하느라 몇시간 동안 못자고 뒤척이다 결국 몸을 일으키는 내 신세야

677 익명의 참치 씨 (o6ANHp1ofc)

2022-11-06 (내일 월요일) 13:20:44

>>673 전공생이라면 전공생인 참치인데 사실 그래서 메타버스 처음 나올 때에도 이게 머시여 했긴 했어
넓은 범위로 메타버스 = 현실의 사람들이 각자의 아바타를 가지고 들어와 서로 교류하고 노는 가상세계 라고 치면 그전까지 존재했던 수많은 mmorpg나 퍼피랜드 아니면 막말로 싸이월드까지 포함할 수 있는 게 메타버스라고 보거든(개인 의견이지만)
그냥 머... 신기술인 척 포장했던 것의 포장된 거품이 빠지고 있는 거라고 봐 나는

678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0:35

>>676 기침을 한다... 용각산 드쉴?

679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5:05

책상이 좁아서 선반을 샀는데 그래도 좀처럼 넓어지지 않는군...

680 익명의 참치 씨 (BYztb73k36)

2022-11-06 (내일 월요일) 16:08:44

물건을 정리해야겠군

681 익명의 참치 씨 (iHTTMzVX6I)

2022-11-06 (내일 월요일) 16:10:55

더이상 정리할 물건이 없다...

682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13

일요일 밤만 되면 뭔가 먹고싶어지네...

68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0:59:49

타코야끼...

684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3:52

음.. 타코야끼도 좋지. 근데 제대로 하는 곳을 찾는 게 귀찮아...
요즘에는 아예 타코야끼만 파는 가게도 많이 늘었던데 그런 곳은 좀 괜찮으려나.
이상한 타코야끼는 진짜 무슨 밀가루 경단 수준이라..

685 익명의 참치 씨 (EER8RqFKW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4:07

멍멍이 산책시키고 뭔가 먹어야겠다.

686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6:31

나는 일본 가서 먹었던 타코야끼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가짜 타코야끼를 먹는다... 이거라도 없으면 안 돼...

687 안경의 참치 씨 (vBgfkgD8Bo)

2022-11-07 (모두 수고..) 01:56:16

머스크멜론 짹짹이 먹음당한거 씹을때마다 묘하게 웃기달까 재밌다.
그래서 짹짹이에서 도망친 사람이 꽤 많은 것도 좀 웃기달까 재밌다.

688 안경의 참치 씨 (xGfjKqLDao)

2022-11-07 (모두 수고..) 10:48:53

무언가에 대한 고인물 입장에서(개인적으로)
뉴비가 모른다, 오해를 한다→가르쳐주면 된다
뉴비가 오자마자 다짜고짜 무언가를 욕부터 하거나 접을 생각을 한다→...하? 뉴들박하기 전에 경계하게 됨
하지도 않으면서 오해를 한다→어차피 안 할 애니까 신경 끄면 됨
하지도 않으면서 오해를 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다→하??? 아니다 됐다… 결국 올 뉴비는 오해라는 거 알게 되겠지… 에휴
위와 동일, 근데 그게 언론 기사다→하?????????? 당장죽어

라는 느낌일까. 대부분.

689 익명의 귀차니즘 씨 (0XaRB/bouw)

2022-11-07 (모두 수고..) 11:24:50

보통 그런 느낌인듯. 나는 뭐... 오해가 아니고 진짜 개똥망난이도겜이라 "아니 어렵긴 한데... 맞는데... 그래도 잼있숴요ㅠㅠ"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690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1:49:32

나는 시작부터 불평만 하는 애도 어차피 안 할 애라고 생각해서 신경 꺼버림

691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1:49:52

광역시 재시도 .dice 1 100. = 56

692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1:50:04

참치어장을 광역시로

693 익명의 어른이 씨 (TH9tmhGYAQ)

2022-11-07 (모두 수고..) 11:50:52

참치광역시

694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1:51:18

공포게임 리뷰에 프로이트를 곁들이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5 익명의 귀차니즘 씨 (0XaRB/bouw)

2022-11-07 (모두 수고..) 12:23:21

잡담어장에 민초빔을 쏘고파
.dice 1 100. = 1

696 익명의 귀차니즘 씨 (0XaRB/bouw)

2022-11-07 (모두 수고..) 12:23:31

?

697 익명의 귀차니즘 씨 (0XaRB/bouw)

2022-11-07 (모두 수고..) 12:24:00

아 이게 사실 coc거든요. 그래서 크리티컬 뜬겁니다 대성공이요

698 민초의 어른이 씨 (86F89IerEk)

2022-11-07 (모두 수고..) 12:25:52

민초단 지원 나왓읍니다
.dice 1 100. = 95

699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2:27:14

믿고있었다구~~~~~~~~!

700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2:33:54

수능 끝나면 TRPG 세션 일주일에 세개씩 가야징~ 마스터링도 해야징~ 즐겁다
아니 사실 안즐겁다 대학 과연 갈수 있는가

701 민초의 어른이 씨 (TH9tmhGYAQ)

2022-11-07 (모두 수고..) 13:16:23

남이 키퍼링해주는 coc세션 참가하고싶다...

70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27:36

보통 키퍼는 자원봉사자 취급인가?

703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3:34:14

난 지인들을 내가 영업시켜서 마스터로 만들어버린 케이스라 다른 팀 분위기는 모르겠어. 원래 친하던 사이에 TRPG라는 공통 취미가 더해진거니까. 자원봉사자보다는 티알이 하고싶으면 본인이 세션을 가져온다 쪽임. 한명의 마스터가 아니라 여러명이서 각자 최애룰 하나씩 잡고서 돌아가면서 마스터링 하곤 해.

70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3:47:07

하고싶으면 키퍼를 맡는다 인가!

705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3:52:42

무조건 키퍼를 해야지만 티알을 할수 있는건 아니고, 단톡방에서 티알하고싶다~~~ 를 외치면 마침 티알이 하고싶던 다른 인원이 마스터링 해주기도 하고... 어차피 다들 티알이 하고싶기때문에 가만 있으면 어디선가 "이런 세션 할건데 플레이어 해주실분?" 모집이 들려오기도 하고 그래. 내가 그렇게 아직까지 마스터를 안했지(영업시킨 장본인) 근데 이제 뚜렷하게 원하는게 있으면 직접 우물을 판다는 느낌

706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3:54:35

우리 실친팟에서는 하고 싶은 인간이 키퍼링(마스터링)을 한다에 가깝긴한데 보통은 >>705같은 느낌이 아닐까

707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05:01

모두가 티알을 하고싶으나 인원중 둘이 고3이고, 하나가 고2고, 하나는 군대갔고, 둘은 갈 예정이고, 하나는 직장인이라 실제로 세션은 매마르는중인 슬픈 모임...

708 익명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05:30

티알의 가장 큰 장벽은 시간이다

709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06:11

맞는듯

710 익명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4:06:35

인정합니다...

711 익명의 양머리 씨 (Wxq.0gb6pI)

2022-11-07 (모두 수고..) 14:08:45

.dice 1 100. = 61 민초빔

712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0:14

.dice 1 100. = 5

713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0:25

ㅇㅁㅇ

714 익명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10:37

nani....

715 익명의 양머리 씨 (Wxq.0gb6pI)

2022-11-07 (모두 수고..) 14:15:01

716 겁스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16:56

겁스 바이오테크 서플리먼트 사고싶다. 근데 이제 영어라서 읽을 수 없는. 왜 국내에는 겁스가 매말랐는가... 번역해서 출간해도 매출이 안나니까 아무도 안해주잖아. 다들 coc만 하고 허엉

717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4:19:30

CoC 재밌는걸

718 겁스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20:29

재밌긴 해... 나도 coc자주하고. 근데 사람들 겁스도 해주면 좋겠다
아니 내가 영어능력자가 되는게 빠를지도

719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21:49

서플리멘트... 세계관을 추가해주는 dlc나 모드 같은 거구만! 유전공학 개쩌네...

720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22:34

>>718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게 원문의 맛도 즐기고 좋다고 생각함 ㅇㅇ

721 겁스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26:29

맞어 DLC야. 겁스는 모사주의(현실의 구현)적 성격을 띄고있으므로 거의 모든 장르를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장르의 세계관을 룰로서 정의하는 작업을 마스터가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하는게 상당히! 힘들다는 단점도 같이 가지고 있음. 그래서 서플리먼트가 필요한거야. 근데 영어지. 겁스가 매말라서 서플리먼트가 안나오고, 서플리먼트가 안나오니까 마스터링 부담때문에 사람이 사라지고, 사람이 사라지니까 서플리먼트가 더 안나오는 악순환에... 겁스가 영혼의 본진룰인 귀찮씨는 슬퍼요

722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28:17

겁스 도서관에 있으려나? 그렇게나 재밌다니... 이것도 찍먹해봐야겠음.

723 겁스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28:18

영어... 영어 배울까... 수능영어도 4등급 나오는데 영어로 된 생명과학 교양서 수준의 룰북을 읽게되기까지 달릴수 있을까...

724 겁스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31:19

겁스의 재미는 좀 취향탄다고 생각함. 룰중에서도 상당히 이과룰 느낌이거든. 자유도가 높다는게 단점으로서 작용할때도 많고, 옵션룰이 상당히 방대해서 거기서 입구컷을 느끼기도 하고. 꺼무위키가서 겁스 문서 읽어보면 좀 감이 잡힐듯. 많은 룰중에서 필요한 룰을 취사선택하는 구조의 룰북이라 뉴비 마스터에게 어어어 뭘 쓰고 뭘 안써야하지(혼란) 같은 부담이 좀 있는 편이야.

725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14:40:00

흑흑 티알

해보고 싶은데 아싸찐따에겐 장벽이 너무 높은 채로 여기까지 왔다

726 마이너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42:22

아니 생각해보니까 입문턱 높고 취향 타는데 대체제가 없어서 거기 꽂힌 사람들은 탈출하지 못하는거 이거 딱 레월 특징이잖아...! 난 왜 맨날 잡아도 이런것만

레월같다고 해서 겁먹지마십쇼 레월같은 개불친절겜 그런거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수많은 옵션룰을 다 써야한다고 생각해서 겁스가 무서워보이는거임. 딱 코어룰만 써도 게임은 돌아가고, 코어룰은 간단해! 더 다양한걸 하고싶을때 천천히 옵션룰을 추가해가면 되는거야. 제발 와주세요 뉴비님들

727 마이너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47:43

아싸찐따라면 온라인으로 파티를 구해보면 어떨까. 관련 커뮤니티(카페라던가) 둘러보다보면 구인글 있거든. 한번에 성향 맞는 사람과 티알을 하게된다는 보장은 없어. 하지만 부딪혀봐야 자기가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과 게임하는게 즐거운지 알게될거야. 그러다보면 맞는 사람끼리 티알 모임이 생길수도 있고, 사람 보는 눈이 늘어서 잘 맞는 사람을 더 잘 찾아내게 되겠지.

근데 이제 그러는 나도 온라인 사람싫어증후군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랑 게임 잘 안하긴ㅎ

728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14:49:44

크크큭... 무리다...

이미 관련 커뮤니티 죄다 찾아봤고 남은 게 용기(Bowl 아님 ㅎ)뿐이라서

아 ㅋㅋ

729 마이너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51:38

안돼 뉴비가ㅏㅏㅏ

730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4:53:53

저는 일단 겁스부터 좀 보는 걸로...

731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4:56:32

>>728 안돼 늒네쟝 포기하지말아조

생각해보니 참치어장에서 TRPG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기도

732 마이너의 귀차니즘 씨 (xrESKRqSu.)

2022-11-07 (모두 수고..) 14:57:07

겁스가 어떤 룰인지 대충 파악했다면 여기, 초여명이 제공한 경량판 룰북이 있다!

https://www.dropbox.com/s/ky0flao2qscybbk/GK2Lite1.2.pdf?dl=0

733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00:20

오케이, 땡큐!!

734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15:16:31

찹치어장 티알은 텟판가면 꽤 있던데

735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19:18

그러고보니 왜 티알은 테스트판에서 진행하는거지?

736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21:43

*당신은 말할 수 없는 진실에 다가섰습니다.
*형용하기 어려운 기분이 들고,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성 체크 해주세요.

737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40:59

아.. 이럴수가.....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100
SAN치 체크 .dice 1 100. = 23

738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41:10

어?

739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5:43:16

오오... 비브라늄 멘탈...

740 익명의 양머리 씨 (lJIQgYcYko)

2022-11-07 (모두 수고..) 15:44:01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85
SAN치 체크 .dice 1 100. = 74

741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5:44:02

이것이 애옹(쇼거스의 모습)으로 단련한 집사의 멘탈이다

742 익명의 양머리 씨 (lJIQgYcYko)

2022-11-07 (모두 수고..) 15:44:17




743 익명의 캇파 씨 (PDSn6Vk5gs)

2022-11-07 (모두 수고..) 15:54:23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28
SAN치 체크 .dice 1 100. = 78

744 익명의 캇파 씨 (PDSn6Vk5gs)

2022-11-07 (모두 수고..) 15:56:58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745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0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02:20

오늘의 san치 .dice 1 100. = 100
san치 체크 .dice 1 100. = 55

747 티알못의 청새치 씨 (3ukp4doCUM)

2022-11-07 (모두 수고..) 16:02:32

wow

748 광기의 어른이 씨 (.Vg2j5EQmQ)

2022-11-07 (모두 수고..) 16:03:39

749 익명의 귀차니즘 씨 (TCyntAbFko)

2022-11-07 (모두 수고..) 16:18:15

오늘의 산치 .dice 1 100. = 58
산치체크 .dice 1 100. = 12

750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16:32:59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로고 왤케 아포칼립스 흑막 연구소같냐

751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17:21:59

오늘의 산치 .dice 1 100. = 5
산치체크 .dice 1 100. = 16

752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17:22:09

(!발광)

753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7:38:30

유리멘탈의 날치 씨

754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7:40:02

d8로 굴려도 치명타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36:40

나 지금 심각한 고민이 있는데

내가 친구가 셋이 있거든? 근데 그중 하나(이하 늅친)가 지금 만년필을 산다그래서 뉴들박 뇌물로 잉크 소매넣기를 하고싶은데 다른 친구들이 서운해하려나?

이게 왜 고민인가 일반 선물도 아니고 뉴들박인데 그냥 주면 되는거 아니냐 -> 이유가 있음

다른 친구 한명(이하 만친)도 만년필 있거든. 늅친이는 지금 사는거고, 만친이는 예전부터 입문용 만년필 한자루 가지고있었고. 둘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뉴비는 뉴비인거지. 뉴들박 명목으로 주는건데 늅친만 주고 만친이를 안주면 뭔가 같은 뉴비인데 한쪽만 뉴비취급 해주는것같잖아.

그렇다고 둘다 준다? 이러면 한명이 남음. 셋중에 한명만 뭘 주는건 그럴수 있지만 셋중 한명만 안주는건 서운할만한 부분이잖아.

어떻게 하는게 맞지...

756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44:10

참고로 애들 성격은, 착해... 말랑해... 귀여워... f들이야... 극단T 파티였으면 고민 안했을텐데

757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46:07

나중에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룰렛 같은 거 돌리게 해서 줘. 뭔가 명분 만들어서 줘야 이상한 말 안 생김ㅇㅇ 선물 받은 사람이나 안 받은 사람이나 딴생각 안하게 해주는 것도 배려라고 생각함.
늅늅이 먼저 챙겨주고 만친이도 주면 되는거 아닐까? 나라면... 만친이가 나는 왜 안 주냐 이러면 만년필 현질한다길래 GM의 마음으로 소매넣기 했다고 솔직하게 말할 것 같음. 현질하셨으니까 사은품 드려야죠(?)

758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47:49

만년필 없는 그친구는... 먹을거라도 주면 되려나

759 광기의 어른이 씨 (TH9tmhGYAQ)

2022-11-07 (모두 수고..) 18:50:10

나는 뉴들박 참았다가 다른 명분(생일선물 등)이 생기면 그때 할듯...

760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51:33

우리가 서로 생일선물을 잘 안주고받아...

761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8:53:29

아니면 그냥 에잇 ●발 그래 뉴들박 맞아!!!! ●치고 받아!!!!!!! 원래 서비스는 주는 놈 맘이야!!!!!!! 내가 뉴비한테 현질하겠다는데!!!!!!!! 해버리면

F들이 울어버리겠군

762 광기의 어른이 씨 (TH9tmhGYAQ)

2022-11-07 (모두 수고..) 18:54:10

763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54:59

다같이 입문하면 마음편하게 모두에게 뉴들박하면 되는데 이참에 영업을...(?)

764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18:56:30

만년필 없는애(없친)은 왜째서 예체능인가... 글씨쓸일 많이 없어서 문구류 안산대 허엉

765 익명의 참치 씨 (vuAHaZHlpM)

2022-11-07 (모두 수고..) 19:27:43

해피...버스데이...

766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19:36:15

happy busday

하하하

767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14:20

>>755 정답! 만년필 없는 친구랑 놀러가서 다른 두 친구 만년필을 골라달라고 한다.

768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15:51

아니 잉크

769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17:40

그러면 그 친구는 귀찮씨와 놀러가는 동시에 다른 친구 선물을 고름으로써, 자신이 중요하고 배제되지 않았다는 느낌마저 받으니 문제없는 거시다

770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22:54

천재다

771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25:08

남의 고민 해결할때가 제일 기분좋아

772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25:50

교수님 저 이해 못했어요(손)

773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27:06

그런 느낌이지.
내가 주는 선물을 혼자만 못받음 -> 서운
둘이서 나머지 둘에게 같이 주는 선물 -> 뿌듯-

774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27:28

왜 내(만친이)가 걔네들 선물 고르는 게 내가 중요해지는 거임?...
아 만친이한테 먼저 선물 주고 늅친이랑 없친이 선물 고르게 한다는 거임?

775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27:30

과대 어른이씨에게 상세설명을(어른이씨: 네?)

776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28:06

아 같이 가는 애를 없친이로 정정...

777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29:34

우선 이것을 이해하려면 선물이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규정이 필요합니다
선물이란 무엇일가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선물이란 그것을 주는 사람의 마음에 의미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셋인데 둘만 선물을 받으면 친구가 나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서운하겠죠?

778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30:17

하지만! 만약 내가 함께 선물을 고른다면? 나는 귀찮씨와 함께 친구를 챙겨줌으로써 네명의 관계가 서로 연결되는 사이가 되는 것이랍니다! 그럼 아쉽지 않아요!

779 광기의 어른이 씨 (GKSWmLhoSU)

2022-11-07 (모두 수고..) 20:30:57

그리고 내가 귀차니즘씨의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는 소소한 뿌듯함까지 줄 수 있답니다

780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32:08

없친아 이번주에 나랑 놀러갈래? 아 맞다 나 만년필샵 가야되는데 중간에 들를 수 있을까? 가서 뉴비들 잉크 고르게 같이 좀 골라주라~~

781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32:44

당신 똑똑하네... 한 3일정도 고민하면 메뉴얼에 한 줄 추가할 수 있을듯.
공식 같지만 공식은 아니지만 공식이기도 한 인간의 감정 너모 어렵고... 도대체 인간의 감정이란 언제쯤 최적화가 가능할까요...

78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34:12

아 두명에게나 도움을 준 오늘 넘모 뿌듯하다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대가 자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할지 보는것... 여러 변형으로 시험에 나오니 밑줄

783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35:44

ㅇㅁㅇ)!!! 만년필 안 사는 없친이는 놀러가는 것 자체가 보상이구나? ㅇㅋ...

784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37:29

그럿다... 물질적 선물을 둘이서만 노는 시간으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잇지!

785 익명의 참치 씨 (IhYuunbTtE)

2022-11-07 (모두 수고..) 20:39:00

없친:내꺼 사주는것도 아니면서 왜 나랑 가자고 하지?

786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39:31

처리 속도와 품질이 좋아졌군. 음 역시 이해가 안 될 때에는 즉시 손을 들어야...

787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40:06

>>785 밥이나 음료 사주든지 좋아하는 거 하게 해주면 댐

788 광기의 어른이 씨 (GKSWmLhoSU)

2022-11-07 (모두 수고..) 20:40:40

잘못하면 >>785가 될수도 있으니 만년필 고르기는 반드시 서브퀘로 놓고 메인은 '둘이서 놀러가는것'으로 표현할 것... 잉뿌삐가 생각한 중요포인트입니다

789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41:07

>>788 역시 과대

790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41:30

업데이트의 청새치씨

791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42:15

우리는 없친이를 모르기 때문에 상황이 돌아가는 큰 틀만 이해하면 됨. 상세 일정 조정은 귀찮씨가 알아서 할거임.

792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43:24

>>788 교수님 실전이 넘무 어렵습니다! 본론 직구로 던지기밖에 못하는 인간은 어떻게 해야하죠

793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43:50

다 놀고나서 말해야지

794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44:35

(인간관계회로 과부하)

795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46:02

빨리 라이브러리랑 DB랑 펌웨어 업데이트 하라고. 롸ㅡ벗들은 최신버전을 유지하는 게 생명이야...

796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47:22

순서만 잘 정하면 됩니다
내가 선물할 잉크 사는김에 놀러가자(X)
우리 놀러가는 김에 만년실 판매점도 들르자(O)

797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48:13

인간. 어렵다. 인간. 복잡하다. 나 롸벗. 작동 정지한다. (푸쉬익-)

798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0:44

>>796 아하 그렇군 이해됐다. 근데 이제 실전에서 가능한지는 모르겠음 막상 말꺼내면 롸벗마냥 삐걱삐걱 하다가 으에엥 아무튼 같이갑쉬당 해버릴것같은데... 프로그래머ㅓㅓ 여기 인간-상호작용 모듈 업뎃하라고~~ 코딩 해주세ㅔ

799 익명의 참치 씨 (IhYuunbTtE)

2022-11-07 (모두 수고..) 20:51:19

근데 내가 없친이면 나도 받고 싶을거 같아서 그냥 셋다 사주면 어떰?

800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1:52

800 스틸

801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2:01

없친이한테 너는 만년필에 관심없냐고 찔러보자

802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2:13

>>799 그건 지갑이 (따흑) 하잖아...

803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2:16

아니다 너무 어려우면 귀찮씨 에러난다고!

804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2:42

근데 그림도 안그리고 만년필도 안쓰고 캘리그라피도 안하는데 잉크 사주면 책장 인테리어만 되는거 아냐? 다른 뭔가로 대체해서 사줘야하나

805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4:01

돈은 괜찮아. 할무니가 문화누리카드 나온거 자기는 쓸데 없으니 손녀딸 쓰라고 소매넣기해준거 있거든. 아직 3만원쯤 남았고

806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4:59

할머니 찬스가 있으시군요? 그렇다면 모아놓고 아예 만년필 유저로 임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봅시다

807 광기의 어른이 씨 (GKSWmLhoSU)

2022-11-07 (모두 수고..) 20:55:06

잉크랑 비슷한 가격대의 무언가를 선물하는건?

808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5:17

이젠 국문씨의 CPU도 작동이 어려워

809 익명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5:46

없친이는... 늅친이가 만년필 같이 사자고 열심히 졸랐는데도 성악과라서 필기할일 없다고 펜 방치하게될거라고 거절했엉

810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6:40

명예 만년필 유저 시켜줘버려. 뭐든지 감투가 최고야(아니다)

811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7:06

롸벗들 때문에 사람 고장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7:19

명예 만년필 수석대변인

813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7:59

푸쉬시식...

814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8:10

???: 어이 형씨 관절에 기름칠이나 해줘

815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0:59:15

없친이는 책선물 해주고, 늅친이 만친이는 잉크 주고, 귀찮씨는 만년필을 가지고 나와서 우리는 모두 친구! 로다가 문방사우 엔딩 해버리자. 땅땅땅!

816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0:59:45

집합 [친밀]에 속하는 원소 [만년필]은 동일 집합에 속하는 원소 [여가]로 대체 가능하나 이때 원소 [여가]가 원소 [만년필]로 완전히 호환되지 않는 경우 4가지에 합당한 해결책을...

817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0:59:48

818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1:00:59

롸벗 맞춤 스킬, 지갑으로 해결해버리기인가

819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1:01:23

그래!! 모든 문제는 현질로 해결이 돼!!

820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1:01:57

여러분을 보고 [인간관계의 명제적 환원과 이를 통한 논리적 순서 배열을 따르는 인공지능 연구]라는 제목이 떠오릅니다

821 광기의 어른이 씨 (GKSWmLhoSU)

2022-11-07 (모두 수고..) 21:02:21

이게 바로 페이 투 윈....(?

822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1:02:34

그럴싸해요

823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1:04:08

ISFP 친구한테 이런말 해주면 좋아죽겠다
국문씨: 내가 인간관계를 원소와 집합으로 해석해봤는데
친구: 꺼져

824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1:04:15

인공지능이 나보다 잘할듯

825 나는날치 씨 (3wkCm3jjfo)

2022-11-07 (모두 수고..) 21:29:54

원래 인공지능은 잘하라고 만드는 거니까 잘해

826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1:33:48

맞긴 해

827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1:35:06

근데 인공지능도 학습을 게을리하면 허접이란다...
알파고가 이세돌한테 진 이유도 특정 수 이후로는 공부를 안 해서 졌다고 분석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828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1:36:44

누가 이세돌 명언 틀어놓은거 개웃겼는데
"인류가 이긴 것이 아니라, 내가 이긴 것이다."

829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1:41:40

이세돌씨 개인으로서는 어이없는 일임. 인공지능에게 몇 판이나 시달리면서 겨우 이겨놨더니 80억이 내 업적에 숟가락을 얹잖아.

830 익명의 참치 씨 (PrKdUED0HM)

2022-11-07 (모두 수고..) 21:55:00

선반 새로 사서 설치하고 장비들 위치 좀 옮겼더니 전반적으로 편해지긴 했는데... 역시 책상이 좁은가...?

831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2:09:05

근데 당사자가 먼저 인류가 진게 아니라 제가 진 것이라고 했으니. 음 낭만적인 사람일세

83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2:10:09

전투력이 좋은 영웅이랑, 정치력이 좋은 영웅 중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는편?

833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2:17:37

개쎈 애가 무쌍 찍는 것도 좋아... 정치질로 다 묻어버리는 것도 좋아... 그냥 다 죽여주기만 하면 좋아해... 모조리 도륙해버리자고...!!!!!!!

834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2:17:51

아, 물론 소설 속의 인물들 말이죠...

835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2:21:18

난 제 3의 선택지. 전투력이든 정치력이든 그런건 수단일 뿐이고 선한 의지가 굳은 영웅을 좋아해. 굳이 따지자면 전투력 쪽인데 난 영웅은 고독한게 좋다 파거든.

836 롸벗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22:25:27

외유내강이든 외강내강이든 내면의 단단함이 있는 캐릭터에 환장함. 조금 더 선호하는건 외유내강인 편이네. 아무리 온유하고 연약하고 부드러운 외면을 가졌더라도 결코 약해보이지 않는, 가려지지 않는 강인한 카리스마 최고...

837 티알못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2:44:34

아 맞아... 근데 난 의지맨도 좋고 희대의 근성가이도 좋지만 사람들 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포기할 수 없게 된 비참한 의지도 좋아...

838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22:59:00

만족스런 답변들이군

839 장화 신은 고양이 씨 (IiSrCUSWaE)

2022-11-08 (FIRE!) 01:02:47

애옹

840 티알못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1:29:28

머지 이 기여운 닉은

841 티알못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1:32:06

유튭 악플들 보면 이 채널의 이 영상이 첫 댓글인 경우 진짜 많음. 왜 그럴까?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요즘엔 닥눈삼이라는 아름다운 문화가 없어졌어... 한 3년은 눈팅해야지(급발진이 맞습니다)

842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04:45:19

분명 누구는 사고싶겠지

843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08:34:03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광고에 뜨길래 '영어는 이미 됐는뎅ㅋ'하고 생각한 나... 너무 비틀렸나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국문과잖아 이래도 되나? 몰라 대충살아

844 티알못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09:21:23

>>842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저 등에 연필 꽂는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5 국문의 참치 씨 (KTBoWS3jvc)

2022-11-08 (FIRE!) 09:25:20

꽂을때마다 희열 느껴야함

846 장화 신은 고양이 씨 (IiSrCUSWaE)

2022-11-08 (FIRE!) 10:31:31

>>840 가장 노력을 많이 한 동화 속 동물이 뭔지 알아? 바로 장화 신은 고양이야. 이야기 속의 존재도 존경할만하다면 존경할만하잖아?

847 익명의 귀차니즘 씨 (ypOB/OOHmw)

2022-11-08 (FIRE!) 10:33:55

기여웡

848 광기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0:37:18

장화 신은 애옹 씨라니 이건 귀한...

849 티알못의 청새치 씨 (Nfk25B0MBo)

2022-11-08 (FIRE!) 10:39:06

>>846 ㅇㅈ... ㅇㅈ이요...!!

그런 이유로 YOU 참치도 백과에 박제되었음을 알린다.

851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25:34

나는 박제만 하는데... 어역위 위원들이 좀 도와주셔여

857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38:55

광역기 발사 .dice 1 100. = 91

858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1:39:46

산치가 핀치일 때 주사위값을 항상 높게만 보정받는 캐릭도 좋을 것 같다
산치 떨어지면 트롤도 이런 트롤이 없는거임

868 광기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2:05:09

후대 어역위 위원들을 위한 소소한 서비스... 해드렷읍니다

869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2:06:26

와! 기억이 없어졌어요!

870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2:07:01

프루팁스가 제일 맛있는 젤리이다. 반박하는 자는 다이스를 들어라.

871 광기의 어른이 씨 (WXjswa3JwU)

2022-11-08 (FIRE!) 12:16:54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젤리는 냥젤리입니다
.dice 1 100. = 58

872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2:19:19

>>871 덤뱌 .dice 1 100. = 32

873 티알못의 청새치 씨 (ETlmey9idY)

2022-11-08 (FIRE!) 12:19:28

874 광기의 어른이 씨 (NWjIqw0VyU)

2022-11-08 (FIRE!) 12:26:51

냥젤리단의 승리다

875 티알못의 청새치 씨 (fhQ1xO5CoE)

2022-11-08 (FIRE!) 12:33:27

캇파 씨가 오나?

876 장화 신은 고양이 씨 (IiSrCUSWaE)

2022-11-08 (FIRE!) 12:39:12

여긴 이제 냥젤리단이 차지한다냥! 캇파 씨는 죽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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