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7069> 적당히 세워보는 41번째 잡담스레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0-28 16:14:05 - 2022-11-08 12:39:12

0 익명의 어른이 씨 (/awVSVgY36)

2022-10-28 (불탄다..!) 16:14:05

허전할까봐 되는대로 주워서 넣은 짤이니까 돈마이돈마이

536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2:26

그리스 얘기하다보니까 올리브를 미친듯이 많이 올린 피자가 먹고 싶어졌다

537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5:40

나는 꿈에 아테나(?)가 나왔음. 꿈에서마저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던 나...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지

538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1:26:00

맛있겠다

539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39:16

이태원 참사에 '애도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다'라는 말이나 글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 착한 참치가 됩시다

나보다 눈치 없는 사람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540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1:41:50

'나는 빵을 먹을 터이니 너는 애도를 하여라'하던 놈도 웃기고 '거기 간 건 너희들 자유고 애도 안 하는 건 내 자유다'하는 놈도 웃김.
나중에 자기가 무슨 일 당했을 때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똑똑한 척 비웃으면 어떤 심정일지 궁금함.

541 익명의 귀차니즘 씨 (m.ZwaRu2mE)

2022-11-03 (거의 끝나감) 12:29:29

뭐 애도 안하는건 그럴수 있지. 근데 그걸 공개적으로 ㅇㅅㅇ난 애도 안할건데용~ 이러는건 그냥 싸가지 없는 행동인것을...

542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2:36:44

그냥 속으로만 생각했으면.. 생각하는 것 자체로는 아무도 뭐라고 안 하니까 제발 조용히....

543 익명의 참치 씨 (0lYulWAOVA)

2022-11-03 (거의 끝나감) 14:01:59

난 책을 워낙 안 읽어서 그런가 속독은 무리고 천천히 읽고 중간에 뒤로가서 다시 읽고 다 읽으면 반복해서 읽고 그런 식으로 해야 좀 읽는 느낌이나서.
소설 같은 건 한 번에 쭉 읽기도 하는데 요즘엔 소설 거의 안 읽기도하고 소설도 쭉 읽히는 애가 있는가 하면 아닌 애들도 많아서...

544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4:54:43

요새 나오는 책은 종류를 불문하고 좀 가볍단 느낌이 많이 있어... 걍 내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545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4:58:23

뭐 꼭 다 읽을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546 나는날치 씨 (qTLGNH1ZeI)

2022-11-03 (거의 끝나감) 15:49:09

점점 문어체보단 구어체 쪽이 먹히긴 하니까

547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07:03

요즘 애들 구어체 좋아하는 게, 현장감을 좋아해서 그런가?
어떤 가족들 일상을 담은 영상인데 유튜브 댓글 보면 '나도 저기에 있고싶다, 직접 보면 좋을 것 같아' 하는 애들 엄청 많음

548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09:36

은어도 자기 집단만 쓰자고 만드는 건데, 왜 이렇게 됐지? 원래는 숨기는 거였잖아. 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집단의 은어를 아는 것을 좋아하게 된 거지? 오타쿠들도 그렇고, 청소년들도 그렇고...

549 익명의 청새치 씨 (iOqNENFJfc)

2022-11-03 (거의 끝나감) 16:11:05

아니면 로판도 그렇고 인터넷 문화가 '우리만의 문화'라는 인식이 있나? 그래서 숨기는 게 딱히 없는 거라면...

550 국문의 참치 씨 (MzjC..70pA)

2022-11-03 (거의 끝나감) 16:34:19

애도를 안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애도 안하면서 나는 애도를 안할거야, 왜냐면 나는 감성에나 휘둘리는 너희랑 다르게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이니까! 하면서 초상집에 깽판치는게 싫은 것인데, 이 둘조차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551 익명의 청새치 씨 (vkFlg35dYE)

2022-11-03 (거의 끝나감) 17:38:50

곧 수능이네

552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7:46:18

수능한파가 몰려오겠네

553 나는날치 씨 (cD9HjpkWnE)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1:14

잘됐다

모기 다 얼어 죽어라

554 익명의 청새치 씨 (2LyX.0E5Jg)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6:38

ㄹㅇ 모기 다 없어졌으면

555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8:17:15

날이 추워지면 모기는 따뜻한 건물 안으로 피신한다...

556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9:18:15

집에 들어오니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현상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557 나는날치 씨 (cD9HjpkWnE)

2022-11-03 (거의 끝나감) 19:33:39

일상

558 익명의 캇파 씨 (rRIYAxQ.Mc)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1:35

현실

559 익명의 어른이 씨 (OSDar9YHkA)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6:11

너무 당연한 일이라 이름을 붙인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그런 현상

560 익명의 참치 씨 (FuJgMjq.pk)

2022-11-03 (거의 끝나감) 19:48:41

귀차니즘

561 익명의 귀차니즘 씨 (8tK6RBLMRI)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3:25

(흠칫)

562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귀차니즘이네...

563 익명의 청새치 씨 (l1MJS21M1Y)

2022-11-03 (거의 끝나감) 22:03:11

나 분명 의욕이 있었는데...

564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0:18:20

점심 나가서 먹어도 될까요? 0응 1아니
.dice 0 1. = 0

565 익명의 청새치 씨 (hItkWwc.OQ)

2022-11-04 (불탄다..!) 10:18:41

좋아 오늘 점심은 서브웨이다

566 컴맹의 귀차니즘 씨 (D3mIp1EmAQ)

2022-11-04 (불탄다..!) 11:06:12

타자칠때 초성으로 끝내고 엔터나 스페이스바 치면 그 부분이 자동으로 영어로 바뀌는거 어디서 설정할수 없나. 자꾸 한영키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바뀌어서 불편해.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음 언제는 바뀌고 언제는 안바뀌고. 논술학원 과제때문에 한글켜고 찬반 의견 ㅇ, ㄴ로 나누고 있었는데 계속 d, s로 바뀌었단말이야. 근데 지금 타자치는건 안바뀜. 한컴 기능이라기엔 네이버 카페챗에서도 바뀌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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