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9> 참치님, 함께 글 써보지 않겠습니까? :: 142

그래서 어장 세웠다.

2022-09-19 23:00:23 - 2022-12-18 19:56:57

0 그래서 어장 세웠다. (bh4cw9Ssfc)

2022-09-19 (모두 수고..) 23:00:23

참치게시판 규칙을 지키며 글을 씁시다!

+ 정보 공유도 하고 글 연습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 곳입니다.
+ 수위는 되도록이면 청소년 관람가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취향 존중은 좋은 문명입니다.
+ 분쟁은 이성적인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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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hbArvQ7h6)

2022-11-02 (水) 16:15:34

https://thinkyou.co.kr/mobile/contest/29622

교보문고 공모전있습니다~~

127 국문의 참치 씨 (Nvyc0QQjY2)

2022-11-02 (水) 16:16:19

논술준비 아니었으면 했을텐디...

128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hbArvQ7h6)

2022-11-02 (水) 16:17:04

수험생 아니었으면 했을텐데222

129 국문의 참치 씨 (Nvyc0QQjY2)

2022-11-02 (水) 16:18:59

작가라면 꼭 철학을 배웁시다
소설이라는건 작가가 옳다고 생각하는 원리에 의해 돌아가는 곳이므로, 근원적인 철학적 사유가 도움이 될 수 있음.
철학 없는 작품은 방향성이 중구난방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등장인물이 입체적이길 바란다면 철학의 역사를 간략하게나마 읽어봅시다!

130 국문의 참치 씨 (0qLH4HIfv2)

2022-11-02 (水) 16:24:14

그리고 철학적 딜레마들은 등장인물에게 내적, 외적 갈등을 세련되게 일으키기 아주 좋은 소재들임.
가령 리더가 주인공이라면, 얘들은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듣지? 보다는 난 자유를 위해 집단을 이끄는데, 다시 자유를 위해 사람들을 억압하는게 옳은까? 같은 고민이 더 매력적이겠지용

131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01:09:51

쓰고싶은 제목은 있는데 거기 어울리는 내용이 없네. 제목 떠올린지 꽤 오래 지났는데도 "어 이런 내용 어울릴것같은데." 하는 번뜩임이 없어. 취향탓인가... 좀 왕좌를 은유하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이거든. 그래서 왕위 쟁탈물에 어울릴것같은 인상인데 내가 왕되는 이야기를 별로 안좋아한단말이지. 나 자신이 사회적 지위에 별 매력을 못느끼는 타입이라서인듯. 왕이라는 지위를 추구하는것보다 형태 없는 가치, 신념, 사상같은걸 쫓는 내용이 좋아서. 사회적 지위로서의 왕이 아닌 다른 '왕'을 목표로 하는 뭔가를 생각해내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생각안남 씁

132 국문의 참치 씨 (2Jf3nXGgqw)

2022-11-07 (모두 수고..) 02:45:52

>>131 이만 놓아주자구

133 장르소설의 귀차니즘 씨 (4DXY2qJFR.)

2022-11-07 (모두 수고..) 06:34:56

오늘 안에 아무것도 안떠오르면... 남에게 분양한다

134 익명의 참치 씨 (ShqyKVZ6oc)

2022-11-07 (모두 수고..) 22:03:16

왕이라든가 리더 되는 이야기 진짜 좋아하는데 내가 글 쓸 깜냥이 못된다.

135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2:36:27

소재 버리러 왓습니다. 쉬는시간이라 대충씀

기계랑 유니콘 아무렇게나 조합하다가 생각난건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유니콘... 사실 유니콘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고, 어느날 사람들 손을 벗어나서 상상 속의 동물처럼 살게 되어서 다시 사람들을 홀린다는 이야기임. 뼈도 살도 없으니 나머진 알아서!

136 익명의 청새치 씨 (qW5/p9YW2g)

2022-11-07 (모두 수고..) 23:29:20

>>135 먼가 상상할땐 웅장한 게 있었는데 막상 글로 쓰니까 없넹

137 장르문학의 귀차니즘 씨 (Su3gG.LFAQ)

2022-11-16 (水) 13:54:25

138 익명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3:59:02

"캐릭터를 지옥에 쳐박아라"

139 익명의 참치 씨 (1lwcFR3DNg)

2022-11-26 (파란날) 23:47:24

꽤 많이 썼는데 활자 낭비 같아서 때려치우니 기운 쭉 빠진다.

140 안경의 참치 씨 (1nVLcIve2E)

2022-11-30 (水) 07:41:55

새삼스러운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는데,

글이란 거 쓰다가 턱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그 막히는 부분에서 어떻게든 한 문장을 써내면
체증 묵힌 게 쭉 내려가듯이 술술 써지지 않아? 뭐 결국 다시 막히는 때가 오게 되어 있지만

141 익명의 청새치 씨 (vo6Oa5IF.M)

2022-12-04 (내일 월요일) 20:29:44

캐릭터가 고뇌하는 거... 어느정도 되면 좋다고 생각함? 작품으로 예시... 들어주면 좋겠지만 그냥 느낌적인 설명도 ㄱㅅ하겠습니다.
나는 특히 글에서 어떤 삶의 태도나 가치를 참고할 수 있게 되는 것, 내가 살아본 적 없는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통해서 내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게 인물 같음. 적절한 사건을 잘 만드는 건 연륜이 필요한 일 같고... 인물이라도 잘 만들면 괜찮은 거 아닐까? 하다가 물어봄.

142 배달부 청새치 씨 (dpgMv4q29k)

2022-12-18 (내일 월요일) 1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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