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9109>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4 :: 876

익명의 참치 씨

2022-09-04 13:56:35 - 2024-03-12 17:03:19

0 익명의 참치 씨 (IS0aQ6YsYI)

2022-09-04 (내일 월요일) 13:56:35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 정치 발언, 혐오표현 등은 하이드하겠음.
기타 건의사항 남겨주면 반영하겠음.

241 익명의 참치 씨 (NYAXT6p7HI)

2023-03-31 (불탄다..!) 16:24:20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인간은 젊어서 노망이 난 셈이였군

242 익명의 참치 씨 (6o.kZG6K3M)

2023-04-14 (불탄다..!) 13:55:10

토할거 같다... 침몰하더라도 서서히 침몰할 줄 알았는데

243 익명의 참치 씨 (sAsg8UUrfM)

2023-04-16 (내일 월요일) 18:17:36

로맨스랑 결혼 그 자체가 너무 역겹다.

244 익명의 참치 씨 (WfQWEZY1dc)

2023-04-18 (FIRE!) 14:24:15

남녀 어느쪽이든 주의해야할 일

245 익명의 참치 씨 (oSsGpWEvRs)

2023-04-22 (파란날) 00:23:02

궁지에 몰리면 거짓말하는 습관 좀 고쳐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너무 힘들어 다 끝내버리고 싶어

24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17

한탄좀 하려니까 반복 리스폰스 요청이 많단건 또 뭐야 하

247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54

이건 또 왜 정상입력 되는건데!
...

행복해지고 싶어-
편하게 살고 싶어-
전부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어-
이거고 저거고 지워버리고 싶어-

248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4:06

나는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걸까
나보다 못한 녀석들도 살아있다고
나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진흙탕을 구르고 흙탕물을 마시고 수치를 겪더라도
그렇다면 나는 어디까지고 살아보이겠어

249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11

아무도 없으니까 쓸쓸하다
상처를 위로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있으니까 끊임없이 덧나-

250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23

공부는 또 안되고... 하....

251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7:48

구원은 없는건가요....

252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8:43

아침에 또 혼나겠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듯 이런 일이 생겨버렸어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얼말까
다들 또 내 잘못이라고 하겠지
내 편은 없을꺼야, 그렇지?
여기가 있어서 다행이야

253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9:25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WHYH, who shall dwell in your place...

254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1:13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대답해주세요 예수님, 네?

255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2:32

4443으로 빗나간 탄산수-

25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04

공부도 막혔어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끝내야 하지?
이대로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야 하나?

257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29

아깐 죽기 싫다고 했지만
정확히는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는 몸이군

258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45

배는 또 아파온다
이제 쏟아낼 것도 없는데

259 익명의 참치 씨 (WGJMiO8GYU)

2023-04-27 (거의 끝나감) 01:43:17

수업을 못 따라가겠다...
무슨 소리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과제 어떻게 하지...

260 익명의 참치 씨 (umYNc4Eil6)

2023-05-11 (거의 끝나감) 19:20:32

쫄지 말고 적극적으로 덤벼라
그 말을 믿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으로 덤볐지만
내가 아무짝에 쓸모없는 쓰레기라는 증거가 하나 더 늘었을 뿐이었다

261 익명의 참치 씨 (YebDXgdpa.)

2023-05-13 (파란날) 20:30:56

정병을 가끔 보면 무슨 자랑거리나 변명거리처럼 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꼴보기싫다
나는 그러질 못해서 숨기나

262 익명의 참치 씨 (YebDXgdpa.)

2023-05-13 (파란날) 23:06:55

>>261 >>262 하이드 부탁

263 익명의 참치 씨 (CRtxIRYVwQ)

2023-05-22 (모두 수고..) 20:32:03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지금이라도 다 놓아버릴까

264 익명의 참치 씨 (FAZqq3PA8c)

2023-05-25 (거의 끝나감) 00:37:40

자살하고싶다 오늘은 죽을수있을까 못죽겠지 나같은건 자살도 제대로 못하는 좆병신

265 익명의 참치 씨 (6Hfz378rD2)

2023-05-27 (파란날) 18:48:33

몇달 전 심리검사 결과 성격장애가 나왔는데 그냥 뒤져야겠지? 그렇지?

266 익명의 참치 씨 (6Hfz378rD2)

2023-05-27 (파란날) 18:52:51

진심 자살하고싶어. 엄마 나 왜 낳았어? 나 왜 키웠어? 그냥 낙태하지 그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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