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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IS0aQ6YsYI)
2022-09-04 (내일 월요일) 13:56:35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 정치 발언, 혐오표현 등은 하이드하겠음.
기타 건의사항 남겨주면 반영하겠음.
226
익명의 참치 씨
(TCg5kfjJKs)
2023-03-06 (모두 수고..) 01:57:16
죽어봤자 아무것도 없다니, 아무것도 없게하기위해 죽는거야
안일하긴
227
익명의 참치 씨
(QeCwBZn84c)
2023-03-07 (FIRE!) 16:34:39
죽기위해 사는 이 간단한 과정이 왜이렇게 힘든걸까? 외롭고 공허하다
228
익명의 참치 씨
(gShoTAqdiI)
2023-03-10 (불탄다..!) 16:41:36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음악
229
익명의 참치 씨
(W28uf57.Tc)
2023-03-10 (불탄다..!) 16:49:50
너무 더럽다 다 죽어버렸으면
230
익명의 참치 씨
(ze6v0qVCLA)
2023-03-11 (파란날) 09:57:52
엄마 나 왜 낳았어? 나 살기 싫어.
231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3:51
왜살지??
232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04
그냥죽었으면좋갰고다귀찮아
233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30
죽었으면좋겠다는건사람들이죽어버렸으면좋겠다구...
234
익명의 참치 씨
(A1mPpJkjwc)
2023-03-14 (FIRE!) 10:04:58
당신들때문이야
235
익명의 참치 씨
(vTdUFHWvtI)
2023-03-14 (FIRE!) 22:12:17
전쟁이든 지진이든 나버려라
236
익명의 참치 씨
(rm.LzlTP8Y)
2023-03-14 (FIRE!) 23:16:02
여전히 劇毒에 절여진 채야
그저 얼른 죽어서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뿐
237
익명의 참치 씨
(ZrdcK8fH26)
2023-03-16 (거의 끝나감) 18:11:50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묻지 말아주세요
저는 죄를 지었으니 말입니다
죄를 짓지 않았다면 어찌 가끔
어쩌면 매일도 이렇게 수치심을 느낀단 말입니까
분명 저는 죄를 지었고 그걸 잊어버린 것입니다
238
익명의 참치 씨
(IrDPThYnu2)
2023-03-16 (거의 끝나감) 20:17:58
끝없이 불행하기만 해라 거짓말쟁이야
239
익명의 참치 씨
(.ze8jkuyWU)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1:19
죽었으면
240
익명의 참치 씨
(.ze8jkuyWU)
2023-03-19 (내일 월요일) 14:02:49
길에 나갈 때마다 누가 나를 해코지하는 상상을 한다
241
익명의 참치 씨
(NYAXT6p7HI)
2023-03-31 (불탄다..!) 16:24:20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인간은 젊어서 노망이 난 셈이였군
242
익명의 참치 씨
(6o.kZG6K3M)
2023-04-14 (불탄다..!) 13:55:10
토할거 같다... 침몰하더라도 서서히 침몰할 줄 알았는데
243
익명의 참치 씨
(sAsg8UUrfM)
2023-04-16 (내일 월요일) 18:17:36
로맨스랑 결혼 그 자체가 너무 역겹다.
244
익명의 참치 씨
(WfQWEZY1dc)
2023-04-18 (FIRE!) 14:24:15
남녀 어느쪽이든 주의해야할 일
245
익명의 참치 씨
(oSsGpWEvRs)
2023-04-22 (파란날) 00:23:02
궁지에 몰리면 거짓말하는 습관 좀 고쳐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너무 힘들어 다 끝내버리고 싶어
24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17
한탄좀 하려니까 반복 리스폰스 요청이 많단건 또 뭐야 하
247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2:54
이건 또 왜 정상입력 되는건데!
...
행복해지고 싶어-
편하게 살고 싶어-
전부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어-
이거고 저거고 지워버리고 싶어-
248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4:06
나는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걸까
나보다 못한 녀석들도 살아있다고
나도 억울한 점이 있다고
진흙탕을 구르고 흙탕물을 마시고 수치를 겪더라도
그렇다면 나는 어디까지고 살아보이겠어
249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11
아무도 없으니까 쓸쓸하다
상처를 위로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있으니까 끊임없이 덧나-
250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6:23
공부는 또 안되고... 하....
251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7:48
구원은 없는건가요....
252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8:43
아침에 또 혼나겠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듯 이런 일이 생겨버렸어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은 얼말까
다들 또 내 잘못이라고 하겠지
내 편은 없을꺼야, 그렇지?
여기가 있어서 다행이야
253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29:25
내가 사라진다고 해도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WHYH, who shall dwell in your place...
254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1:13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대답해주세요 예수님, 네?
255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2:32
4443으로 빗나간 탄산수-
256
익명의 참치 씨
(fJO2f4MFdk)
2023-04-26 (水) 03:34:04
공부도 막혔어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끝내야 하지?
이대로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야 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