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참치가 TRPG 이야기를 할때 훈수를 두는 것 환영 ○ 이 참치가 밥먹을때 옆에서 배고파하기 환영 ● 이 참치가 썁소리할때 태클걸기 환영 ○ 이 참치에게 영감을 주기 사랑 ■ 어장 안의 참치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참치가 살이 찝니다. ○ 이 어장에는 ■로 시작하는 규칙이 없습니다. 만약 ■로 시작하는 규칙을 발견하셨다면 이하의 안전 수칙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1. 귀차니즘 씨의 썁소리를 읽는다 2. 민초를 꺼낸다. 3. 썁소리와 민초의 조화를 음미하며 민초만세를 외친다. 4. 귀차니즘 씨에게 먹이를 바친다.
그래서 제 별명이 설정과다입니다 애들이 소설 주인공이냬ㅋㅋㅋ 기억에 공감각이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기억력 좋은 편. 킬킬씨 룰북 엄청 많네. 겁스 서플리먼트 절판되거나 재생산 예정 없는게 너무 많더라. 겁스 마법은 사두려고 했는데. 그렇다고 원서로 사기에는 영어무능력자라 아쉬울따름.
글쿤아... 나는 겁스가 좋은 나머지 영어를 자동으로 익혀버렸어 (그래봐야 더듬더듬 읽는 수준이지만) 생각해보니 나도 좋아하는게 있었구나 허헣 나 기억력 안좋은데 되새겨줘서 고마워 귀차니즘씨는 기억력좋구나 약간 부러워.... 나는 기억력이 너무 안좋아서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다 기억이 안나네
특징이 많은건 좋은거 아닐까? 뭔가 나 자신이라는게 넓어지면 그만큼 세계도 넓어진다고 생각해 그렇게 생각하면 자기 색이 강하지 않은 쪽은 잠재력이 있어서 좋은건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
커피를 커피향을 즐기면서 마시기에는 편의점커피나 프랜차이즈중에서도 저렴한 아메리카노정도만 마셔봐서... 달달한거 좋아해서 편의점커피는 좋음. 근데 카페인 잘 안받고 심장뛰는거 좀 심해서 잘 안마셔.
소리 혐오는 소리 종류보다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데, 주로 사람소리를 다 안좋아함. 컨디션 괜찮으면 멀쩡한데 컨디션 안좋으면 좀만 떠드는 소리 들려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미쳐버리겠고 그런거지. 사람 목소리 너무 날카롭게 들려. 근데 이게 쨍한 소리에서 나는 날카로움이 아니라 감각을 비집고 들어오는것같은 느낌... 아무리 정돈되고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라도 컨디션 안좋을때는 못들음
대충 꿈 배경은 레월 세계관에서 시간 개많이지나서 인류가 생겨난 시점이라는 설설정이었음. 슬러그캣도 그때까지 살아서 남아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이유 기억안남) 인간 형태로 의태해서 밖으로 나가야 했음. 대충 지상은 인간이 점령해있고 슬캣들은 지하에 찌그러져있었거든. 근데 인간은 밖에 나온 슬캣들을 다 죽이려고 하니까 슬캣인걸 안들키고 인간인척 해야했던거지. 아무튼 몇번 들켜서 죽고 리트함. 근데 좀 1인칭이긴 했는데 게임같은 느낌이었어서... 좀 덜악몽. 이정도면 악몽 아님 카테고리다.
같은 게임느낌으로 리트가능 꿈중에 그런거 꾼적 있음. 좀 성당마냥 교회의자 줄줄이 놓여있고 나갈수 없는 공간에서 도끼 든 살인마 피하기 챌린지. 의자 뛰어넘고 밑으로 굴러다니면서 개열심히 뛰댕겼는데도 몇번 대가리 찍힘... 그지같은거. 그것도 게임느낌이었긴 한데 좀더 생생한 몰입감과 찍히면 좀 아픔 이슈로 악몽에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