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법머리 씨
(AUltm0duUQ )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5:43
이러다 과제욕으로 잡담어장 도배하겠다 싶어 만든 어장 내가 지속적으로 기록하는거에 잼병이라 언제까지 이 어장이 살아있을지는 모름
76
익명의 양머리 씨
(0JZiBs1DmU )
Mask
2022-08-12 (불탄다..!) 00:50:23
길길길(roadroadroad)
77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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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불탄다..!) 13:02:20
>>76 너어는 정말 설탭 선생님 지원하려고 녹음하는데 현타오지게 옴
78
익명의 사미 씨
(R7/ch7a27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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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불탄다..!) 15:05:02
법머리씨랑 양머리씨는 다른참치구나..?
79
익명의 법머리 씨
(THEs4BbX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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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불탄다..!) 22:14:20
그렇습니다 다른사람임 옛날에 쓴글 보니까 지금보다 필력 더 좋아보임 아놔
80
익명의 참치 씨
(UGsUqP3U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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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불탄다..!) 22:20:52
익명의 법머리 씨
81
익명의 법머리 씨
(MAeXfE.c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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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00:10:44
부럽
82
익명의 법머리 씨
(MAeXfE.c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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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파란날) 00:12:05
심심해서 Mbti소개팅 해봄. 의외로 좀 오버가 있었지만 각 유형별 날것의 성격이 잘 반영되어서 꽤 재밌었음
83
익명의 법머리 씨
(gA3yHAl2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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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불탄다..!) 11:51:13
개강이 5일 밖에 안남았다니 처참하다 진짜 뭐했다고? 내 방학 어디감? 와중에 비번 여태 못떠올렸는데 어쩌지 총체적으로 노답이네
84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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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18:02:06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미성년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살때는 와닿지 않았던 수많은 고민이 머리를 잠식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수많은 찬사와 지탄을 받은 말이 떠오른다. 다른 이들은 분개할지 몰라도 나는 찬성한다. 삶의 방향성에 대해 숙고하는 모든 사람들은 청춘을 살아가는 것이고 성찰이란 그래 그렇듯이 쓰린법이다
85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
Mask
2022-08-27 (파란날) 18:14:50
선택을 할때마다 마음보다 투자가치성을 따지게 되는 습관이 싫다. 시간과 돈은 한정되어있고 예로부터 철학은 부유한 자의 사치품이었다.
86
익명의 법머리 씨
(9NBdiwwI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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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18:15:36
10분위가 50%가 넘어가는 대학에서 참...주변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부럽다. 분위선정에 허점이 많긴하지만 실제로 친구들 중 중산층 이상이 많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 가난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고 평범하긴한데. 넉넉하진 않고 맨날 돈과 시간에 쫓기는 느낌.
87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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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18:51:19
9~10분위였네 정정하기 하지만 중요한건 곧 개강이라는거임 제일 중요 말하는 감자로 돌아갈 시간
88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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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18:54:06
잘 할 거임
89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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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18:58:39
>>88 thanks 청새치씨의 응원에 힘입어 말 잘하는 감자가 되어볼게요
90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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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0:03:03
>>89 ㅇㅇ 힘내랑 근데 전공 관련으로 질문하면 혼나? 나 궁금한 거 잇음
91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Mask
2022-08-27 (파란날) 20:16:47
법학과 아닌데,,, 어쩌다 로스쿨수업을 듣게 된 저학년 응애라 도움이1도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질문ㄱㄱ
92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Mask
2022-08-27 (파란날) 20:20:58
나닛? 그래도 해본당 몇달전에 택시 기사가 자기 말 안들어주고 반대방향으로 간다고 택시에서 뛰어내려가지고 죽은 사람 있었자너. 만약에 택시 기사가 정말로 납치할 목적으로 엄한 곳에 데려갔다고 치자고. 걔가 기사를 버려두고 차를 훔쳐서 달아나면 어느 쪽의 잘못이 더 클지 궁금함.
93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Mask
2022-08-27 (파란날) 20:24:32
일단 걔는 팔팔한 20대고 기사는 중년 아재니까 어떻게든 뺑뺑이 돌아서 택시기사를 뻗게 만들어서... 그러니까 폭력 안쓰고 따돌렸다는 가정 하에?
94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Mask
2022-08-27 (파란날) 20:29:09
어...이건 해석따라서 달라질 여지가 많긴한데 택시기사가 납치할 목적으로 엄한 곳에 데려갔으니까 실제 납치가 일어나지 않았어도 인과관계에 따라 미필적 고의로 해석되고 차를 훔쳐서 달아난 쪽의 행동이 피해자로서 현재의 위난에 대한 정당방위, 혹은 긴급 피난으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을것 같음. 형법 안배워서 진짜 얼레벌레...
95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Mask
2022-08-27 (파란날) 20:30:17
지금 민법전이라도 보겠다고 폈는데 몇달 지났다고 머리가 새하얗게 표백됨...
96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Mask
2022-08-27 (파란날) 20:34:09
그렇군... 위법성 조각조각... 피해자 잘못이 엉뚱하게 커지는 상황이었을까 생각하다가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보게 됐읍니다 아무튼 감사!
97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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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0:42:14
진짜 심각한 건이면 선배들한테 물어보려했는데 아니라서 한시름 놓았어(ㅋㅋㅋㅋㅋ) 암튼 감사인사받음~
98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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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0:47:53
에이 설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각한 건이었으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었을것
99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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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1:11:40
고건 그래 ㅋㅋㅋㅋㅋㅋ
100
익명의 청새치 씨
(29fqriqNy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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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1:22:33
덕분에 긴급 피난이라는 말을 새로 배웠읍니다 아주 좋다!
101
익명의 법머리 씨
(V93Aq4cV1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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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파란날) 21:32:43
코쓱
102
익명의 법머리 씨
(mZa96Rvsuo )
Mask
2022-08-29 (모두 수고..) 18:48:27
... 시밤 덕질이나 하자 난 영업을 성공해 본적이 없는데 내 친구는 나한테 앙스타 영업하면서 동시에 딴 친구한테 무려 페그오 영업함. 그리고 둘 다 성공함. 와 어떻게 페그오 영업을 성공하지? 그 좆망겜을?
103
익명의 법머리 씨
(mZa96Rv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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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모두 수고..) 18:50:31
그래 페그오 애들 비주얼 좋지. 솔직히 이 중에 니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 그렇겠지 싶은데 망겜이잖아.
104
익명의 법머리 씨
(mZa96Rv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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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모두 수고..) 18:54:51
인생이 삭막하십니까. 일상이 무료하고 시간의 흐름이 감흥없이 퍼석한 식빵같습니까. 그럼 덕질을 하십쇼. 활자 아이돌과 투디 아이돌을 동시에 파니 그냥 애들 볼때마다 저항없이 입꼬리 올라감. 최애 스토리 보는데 귀여워서 주글것같애
105
익명의 법머리 씨
(mZa96Rv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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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모두 수고..) 18:56:39
진짜...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하...갓기야 사랑해!
106
익명의 법머리 씨
(mZa96Rvs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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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9 (모두 수고..) 19:02:31
얘 말하는 것도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음. 대사 하나하나마다 터짐. 캐디도 성격도 성우 목소리도 너무 취향이라 와...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나 엥간하면 캐릭터한테 잘 안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