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청새치 씨
(Rw1niGR0vo )
2022-05-04 (水) 21:25:50
정서안정은 개나 줘버리고 분노폭발 쇼가 될 수도 있다. ★ 쓸데없고 재미있는 주제로 타로를 본다 (진지한 주제는 간략하게만 봐줌, 트럼프와 레노먼드는 적중률이 떨어지는 관계로 실험용으로만 받음) ★ 모든 작품 [스포일러] 주의 ★ 요즘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니 주의 ★ 기계학습 중... ★ 보드게임 찾는 중... ★ 멘탈 최적화 중...
1
익명의 청새치 씨
(Rw1niGR0vo )
Mask
2022-05-04 (水) 21:26:12
새집!
2
익명의 참치 씨
(Gz21Cju8ew )
Mask
2022-05-04 (水) 21:29:24
(새집구경중)
3
익명의 청새치 씨
(BD9brsd6w. )
Mask
2022-05-04 (水) 21:31:29
(파닥파닥)
4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31:39
스들이하러 냥발로 왔습니다
5
익명의 청새치 씨
(BD9brsd6w. )
Mask
2022-05-04 (水) 21:34:09
새로운 냥발로 주시면 안될까요?
6
익명의 청새치 씨
(N41DWYQuaU )
Mask
2022-05-04 (水) 21:37:12
어 진짜 너무 배부르다
7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37:28
사이즈 바꾸기 귀찮았는데 어쩔수없구만
8
익명의 청새치 씨
(N41DWYQuaU )
Mask
2022-05-04 (水) 21:38:10
이집 케이크가 ㄹㅇ 이상한게 정신없이 퍼먹을땐 모르다가 어느순간 겁나 배가 부르다는 걸 깨달음. 요즘 카페가서 디저트 먹으면 살찌는 맛이라고 하잖음?? 여기는 그런거 없음. 이미 살이 쪄 있는 거임.
9
익명의 청새치 씨
(N41DWYQuaU )
Mask
2022-05-04 (水) 21:38:29
10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39:22
11
익명의 청새치 씨
(N41DWYQuaU )
Mask
2022-05-04 (水) 21:40:55
>>10 직원들도 입사할 때에 비해서 다들 살쪄있음... ㄹㅇ 무서움
밥도 겁나 많이먹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41:45
저항할 수 없는 비축.... 너무 무서운 가게다... 하지만 그 무서운 케이크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13
진흙발의 CP 씨
(IuacC4YSfA )
Mask
2022-05-04 (水) 21:42:34
이리오너라! 스들이 선물이다!!
14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44:25
조립중인걸까 실시간 파괘중인걸까 파츠들이 비교적 새것같으니 아마 사서 조립중에 난입한거 같긴 하지만
15
진흙발의 CP 씨
(IuacC4YSfA )
Mask
2022-05-04 (水) 21:54:07
>>14 노란 고양이 표정을 보면 후자 아닐까.
16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1:55:54
내 감이 저건 하품이라고 속삭이고 있음 그러니 난 전자에 걸겠다
17
진흙발의 CP 씨
(IuacC4YSfA )
Mask
2022-05-04 (水) 21:58:17
>>16 현 냥집사의 발언이라 설득력이 쩔어주는데.
18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05:44
앜ㅋㅋㅋㅋㅋㅋ 저짤 부실공사라고 돌아다니고 있던데 혹시... 이케아...?
19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48:43
이상하게 여기서 주절주절거릴 때랑 새벽감성으로 메모장 앱 켜서 두다다다 할 때랑 뭔가 느낌이 다름 뭔가 뭔가임
20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49:49
뭐가 다른것이지?? 암튼간에 메모장에 꾸준히 글 써야하는데 거기다 안쓰고 여기서 주절주절하고 있다는 거임 여기서 쓴걸 갖다붙이면 그건 또 이상하단 말이지...
21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53:14
과거사 청산을 위해서 글쓰기 시도중인데 토픽 중심으로 할까 했더니 그것은 너무 괴로운 것이었음 어떻게든 주제를 피해서 주절거리게 됨... 그렇게 하다보면 '나 이거 하기 싫어하는구나?' 싶어진다
22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53:32
덴장
23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2:59:46
보면 내 멘탈은 내가 곡괭이로 까고 있음
24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22:13
그나저나 타로 정확도는 꽤 괜찮은 것 같네.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해도 되는 거 아닐까? 배워서 그나마 잘 써먹는듯. 자점은 어떻게 된 게 보면 볼수록 쓰레기가 되어가긴 하지만...
25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23:54
키워드 리딩은 사연 정확하게 못 들으면 약하고 이미지 리딩은 컨디션 구리면 정확도 떨어지는 것 같음 내 뇌피셜임
26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24:40
근데 있잖아. 나 재미로 반지 꼈는데 안빠져...
27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25:18
아니 원래 이 손가락에 안 들어가는 거였단 말야... 갑자기 왜 끼워진거냐고...
28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32:51
아 슬슬 아픈 것 같기도...
29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3:41:06
띠용... 기름발라서 빼보시오
30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46:38
ㅠㅠㅠㅠㅠㅠㅠ ㅓㄴ생님... 안돼요... 안빠져요... 일단 잔다... 일찍일어나야돼...
31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3:48:42
어.. 그... 그러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보라색 되어있고 그럼 어뜨케요 선생님...
32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51:54
그정도로 꽉 낀 건 아니긴해... 뭐라하지 손가락 관절을 못벗어남
33
익명의 어른이 씨
(TiEEXVu56I )
Mask
2022-05-04 (水) 23:53:29
음... 그럼 그냥 자도 되나? 아무튼 잘자 청새치 씨 내일은 반지 빠지면 좋겠네..
34
익명의 청새치 씨
(2YAK9NEYJY )
Mask
2022-05-04 (水) 23:56: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청잼...
35
흙발의 날치 씨
(YXZEy2Qr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1:02:13
디시에서 비슷한 썰을 봤는데
36
흙발의 날치 씨
(YXZEy2Qr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1:11:36
일단 아플 정도면 조이고 있다는 뜻인데 혼자 못빼겠으면 119라도 가봐야 함
37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6:18:47
유감이지만 119는 안불러도 된다
38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7:00:14
살을 빼야 빠지는 반지(...)
39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7:51:13
이참에 체중을 약간 줄여보기로 한다
40
흙발의 날치 씨
(YXZEy2Qr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8:51:25
무엇
41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9:51:47
뭘 아쉬워하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디시나 끊어 임마
42
흙발의 날치 씨
(YXZEy2Qr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09:54:08
아쉬워하다뇨 센세 제 흙발에 멩세코 그런 적 없음 그리고 솔직히 반지빌런은 유명하지 않나
43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0:18:58
뭐에 낑긴 사람들 자체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타리에 껴서 119 부르는 사람은 실물로 봤다
44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02:53
항아리에 머리 끼어서 그 항아리 망치로 두들겨 부숴 본 사람 여기 있다. ㅋㅋ
45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04:03
내가 낀 게 아니라 학생일 때 친구인 척하고 통수 때린 닝겐의 동생이 끼었다.
46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04:28
그때 모른척 할 걸 그랬음.
47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09:12
망치맨...
48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26:21
아직도 깻잎논쟁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네
49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1:51:04
그 동생이라는 애가 숨 넘어갈 것 같이 굴어서 조심스레 두들겨 떼어냈는데 구해주고도 욕 먹었다.
50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1:33
>>49 거 저기 원래 사람 심보라는 게 물에서 건져놓으면 보따리 내놔라 하는 거여
나같아도 뒤통수나 한 대 갈겨줄걸 하는 생각 들지
51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4:53
나도 내가 문제 있을 때 보따리 달라고 한 적이 있고 살면서 민폐 끼친 적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많아서
>>46 같이 느끼는 거와 별개로 내가 참 못난 닝겐인 건 인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냥 욕 먹은 거로 끝나서 다행이다 싶음...
52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08:37
무튼 오늘 때 아닌 휴일이라 쉬러 감...
53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1:07
굿밤
54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2:29
너 참치도. 그리고 반지 잘 빠지기를 바란다.
55
익명의 청새치 씨
(GHMQEFz2qQ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2:1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
56
익명의 청새치 씨
(5ODaNO8yWc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22:18
뭔가 재미있으니까 반지는 그냥 끼고 있기로 했다
57
익명의 청새치 씨
(n8MeMKm7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49:21
보면 길 잃은 외국인들은 나한테 도와달라고 한다 같은 열차 타는 것 같아서 같이 왔음
58
익명의 청새치 씨
(n8MeMKm7rU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0:13
주변에 닝겐이 얼마나 있든 이어폰 꽂은 나한테 와서 헤이 이럼
59
익명의 청새치 씨
(qzL1VJkOqs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4:55:34
저 망할 자식! 까치 보고 있었는데!! 까치 날아가버렸잖아
60
익명의 청새치 씨
(qzL1VJkOqs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3:26
훗춧가룻!
61
익명의 청새치 씨
(qzL1VJkOqs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3:43
송홧가룻!
62
익명의 청새치 씨
(qzL1VJkOqs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19:15
"나한테는 커밍아웃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성소수자 그런거 다 컨셉인줄 알았다"고 말했던 사람 요즘은 남 가르치려 드는 못난 성격 좀 고쳤을까 ㅋ 어림도 없지
63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24:29
고백 많이 받았다는 게 본인이 사귈만한 사람이라는 걸 보장하지 않듯이 커밍아웃한 사람이 많았다고 본인이 차별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보장하진 않음. 근데 "나는 그런 말 한 번도 못 들었어"하는 사람들은 꼭 차별적이거나 편견으로 떡져있거나 고집쟁이거나 멍청하더라.
64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5:31:19
아, 하지만 이것을 알려준 적은 없음. LGBTQ가 유니콘이라고 생각하다 죽는 것도 니 팔자여. 내가 뭔상관임.
65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9:05
>>64 유니콘이라니 ㅋㅋㅋ 찾아보면 얼마나 많은데 시절이 하수상하니 너에게 공유 안 할 뿐.
66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29:47
내가 말을 이상하게 적어뒀는데 너 청새치 보고 하는 게 아니라
>>64 의 '니 팔자'의 '니'에게 하는 소리.
67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4:55
>>66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알아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36:11
아무튼... 편견이라는 건 생길 수밖에 없는 걸까 그런 생각도 들고 그럼. 본인 주변에는 아무도 커밍아웃 안 하니까... 어쩔 수 없다기엔 그들의 멍청함은 꼭 언제 한 번은 발에 걸린단 말이지. 편향되는 게 멍청한 것인가? 안 멍청한 인간이 되는 것은 너무 어렵다...
69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45:30
군에서 성폭행하는 거랑 동성애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 나는 걔랑 술마시면서 그 말 들었는데 솔직히 속으로 너무 멍청해서 술맛 떨어지네 이생각함. 진짜 사람이 정도껏 멍청해야지. 범죄성향인지 성 정체성인지 구별도 못 하면 어쩌자는 거여... 지가 무슨말 했는지는 알까싶었다. 모를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1:58
봐봐, 말이라는 게 맥락이라는 것이 있다고. 걔가 어떻게 차별적인 말을 했느냐 하면... 퀴어 퍼레이드에서 성기모양 빵이랑 나체 행진이 민폐라고 하고, 그런 애들이 군대에서 남들 성폭행 하는 거 아니냐고 그렇게 말했다고. 그럼 듣는 사람은 뭐라고 생각하겠음? 이새끼는 게이들을 강간범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임. 그 말 듣는데 맥주 한 모금 삼키면서 오만 생각 다 들었다. ㄹㅇ루...
71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4:38
아,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그냥 말없이 손절했음. 하핫 시간이 안 되네. 를 마지막으로 연락을 끊었다.
72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6:13
매우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와. 내가 엥간해서는 누구보고 멍청하다고 안 하는데 저 놈은 와.
73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8:04
얼굴 진짜 뜨거워 ㅠㅠ
74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8:53
햇빛 죽어라...
75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0:14
나는 누굴 가르쳐주고 이런 것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라가지구... 뚝배기를 깼으면 깼지 바른 곳으로 인도한다? 그럼 감각이 존재하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3:41
딱히 바른 곳으로 인도할 필요는 없지. 나는 누구 가르치기에는 뭐가 없으니 그냥 지나가는 편이라는 게 다르다만...
77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4:21
나는 내가 혐오 당하는 대상이라 혐오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데 내가 다수자였으면 그냥저냥 살았을 거다. 도덕심 1도 없어.
78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8:18
>>70 어, 뭐가 잘못된거지? 이렇게 생각할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떠들고 다니다 나 같은 새끼한테 걸려서 죽빵쳐맞지 말고 잘 모르면 조용히 하고 있으라는 말이 그나마 도움될까.
79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9:30
>>77 뭐, 그것도 일반적인 감각이기는 하다. 하지만 유명한 격언이 있잖아. '입 닥치고 있다간 당신 차례가 온다'는 그거 말야...
80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9:31
단언컨데 도움 안 된다. 너 참치 같은 사람이 두들겨 패서 자기가 맞아도 안 고치는 놈들 투성이...
81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1:13
>>79 맞는데 나는 너무 처맞아서 HP가 0에 가까워진 상태라 다시 입 열려면 시간 좀 걸릴 듯.
82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2:56
83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4:15
그래서 모르는 일에는 일단 닥치고 있다가 내가 아니다 싶으면(보통 감정이 상한 경우가 많음) 대놓고 혹은 조용히 떠난다. 일할 때는 그냥 일만 하다가 이런 곳에서 우다다 쏟고 ㅋㅋ
84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5:03
맨날 말하지만 내가 약자의 편을 드는 이유... 이웃을 굶게 하면 굶주린 이웃이 나의 재산을 노리게 되기 때문임. 그래서 외면도 적당히 해야 함. 가진 사람들이 다 내놔야 하는 건 아님. 하지만 사회 질서를 위해서 더 가진 것은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는 거임. 그리고 이웃을 굶주리게 하는 것은 대개 나의 멍청함과 무관심임.
85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6:57
근데 그냥 나 하나라도 잘하자 이런 마인드라 누굴 가르치고 그런 건 없음 내가 존나 답답해서 때리긴 하는데
86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0:31
암튼간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데... 그런 멍청이들은 뭐가 편견인지 사실인지 구별을 못 하고 우기지, 나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화가 나지, 결국 유혈사태 일어나지... 뭐 그런 패턴이었다 이거임 이제는 늙어서 그런 것 못해 하하핫
87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3:44
사실 편견 구분 되는 거도 큼. 많은 사람들이 그게 안 되더라.
88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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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17:24:39
ㅇㅇ 논리는 역으로도 성립해야 한다는 기본도 모르고 무지성으로 우김
89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7:51
나는 무지성 우기기에 왜이렇게 화가 날까. 그것만은 아직 못 고쳤음. 우기면 너무너무 화가 나.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혐오감에 몸부림을 치다보면 상대가 조각나있단 말야...
90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3:06
차별을 한다고 해서 사람이 아닌 건 아니더라. 다들 따뜻한 눈물을 가지고 있던걸... 그들은 단지 멍청할 뿐이야...
91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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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거의 끝나감) 17:35:29
물론 사람마다 환경이 달라서 학습속도가 다를 수는 있음. 모르는 것을 가지고 일일이 뭐라고 할 것 같으면 일단 나부터가 뚝배기 없어야됨. 내가 주먹을 드는 때는 딱 정해져 있다. 잘못된 것을 사실이라고 우기려 들 때임. 사실을 사실이라고 안 하고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이라고 하면 나는 잔뜩 화가 난다...
92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7:18
그런가...
93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1:12
다들 울어버리던걸
94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4:06
너 참치랑 오프라인에서 안 부대끼는 게 다행이다. ㅋㅋ
95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4:42
해치지 않아... ^ㅁ^
96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13:02
써놓은 것을 다시 보니 명백한 질서 악이군.
97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13:55
왜 이걸 모르고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15:29
인생 손해봤다. 여태까지 착한 사람이 못 돼서 고민이었는데...
99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21:06
언젠가의 미래에는 규칙에서 자유로워진 청새치가 있을까?
100
익명의 청새치 씨
(99gNMtdgz6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21:25
앗 젠장 3인칭 옮았다
101
익명의 CP 씨
(dF4ZCgVZj2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25:57
핫하하하하하하하하!!!
102
익명의 참치 씨
(xPoH.oUJUw )
Mask
2022-05-05 (거의 끝나감) 18:35:58
엄청 피곤하다.
103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08:51:55
>>101 왜이렇게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익명의 청새치 씨
(qfW2D.D9wQ )
Mask
2022-05-06 (불탄다..!) 11:09:36
>>102 22222222 나도 피곤...
입주변에도 수포가 생겼네...? 이게 그 이름도 유명한 수족구...?
105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23:31:59
어우 힘쓰는 일 할 줄 알았으면 운동 좀 열심히 해놓을걸 죽겠네
106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23:53:41
진짜 어딜가나 뻘짓해서 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ㅅㅂ 그걸 왜 만지고 있냐고 시간이 없는데
107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23:55:12
이야 아니 사람이 어떻게 하나 만들고 하나 손보고 이렇게 일을 하냐 일 안되면 짜증나지 않나???? 거 답답해서 어떻게 그렇게 하지?????
108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23:57:04
나보다 연장자라 참았는데도 결국 못참고 한소리함 아니, 손질한다더니 망가뜨리고 있잖아. 아이고... 아아... 나쁜말 안 한 게 ㄹㅇ다행임.
109
익명의 청새치 씨
(oiXInL6nhs )
Mask
2022-05-06 (불탄다..!) 23:58:08
나도 일 아주 잘하는건 아니지만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었음
110
익명의 청새치 씨
(Hl/KOc2uFQ )
Mask
2022-05-07 (파란날) 12:45:12
뒈졋다
111
익명의 참치 씨
(gIGSSvxOTU )
Mask
2022-05-07 (파란날) 19:50:40
보통 만들기 - 점검 - 손보기 하지 않나? 그리고 한 과정을 한꺼번에 하든가 정 안 되면 몇 개씩 하고 돌아보든가 할 텐데? 나도 너 참치처럼 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가 그렇게 일하면 좀 답답할 것 같다.
112
익명의 청새치 씨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00:18:24
ㄴㄴ 일괄처리를 못해서 개빡친다는 거임 그리고 매번 손봐야 할 정도로 똥손이면 걍 그 작업 안하는 게... 암튼 설명은 좀 귀찮지만 대충 그랬어
113
익명의 청새치 씨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00:19:37
나는 20분이면 다 끝낼 일을 자기는 겨우 1/5 갖다가 한 시간동안 쩔쩔매면... 내가 빡쳐 안빡쳐 아오 개빡쳐!!!!!
114
익명의 청새치 씨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00:28:41
그리고 나 고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 일 너ㄴ무 많이해서 기억안나
115
익명의 참치 씨
(JSJyD/o/8U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01:03:49
15배 빠를 정도면 너 참치가 일을 잘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나 차이나면 빡치기는 하겠네...
116
ㅇㅁㅇ ㅊㅅㅊ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46:13
ㄱㅊㄷ
117
익명의 청새치 씨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57:02
나메 치기가 귀찮았음
118
익명의 청새치 씨
(KvVqFVwBM6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23:58:52
>>115 나 걍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이 너무 못해서 차이가 심한듯
119
익명의 청새치 씨
(FLSS5xyZO2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00:45:37
졸려죽는줄 알엇네
120
익명의 청새치 씨
(FLSS5xyZO2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0:34:36
펜슬 사니까 좋구만 그래도 정품 샀으면 브러시 더 이쁘게 썼을거란 미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필압 없으면 브러시 너무 못생겨짐
121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2:54:13
도비는 이제 무료... 아니 자유에요 ...
122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13:02
인연이란 뭘까...
123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20:13
어제 결혼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내가 거의 모든 성 정체성(폴리아모리는 제외임)을 지지하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임.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만나야 불행한 가정이 줄어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기 정체성을 속이고 위장결혼한 배우자를, 가장을, 그렇게 낳은 자식에게 혹은 그렇게 생긴 자식이 부모를 의지할 수 있을 것 같냐. 자기 눈에 이상하다고, 니 머리에서 납득 안 된다고 불행한 삶이 생겨나는 걸 알지도 못하는 그게 멍청하다는 거임.
124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22:29
불륜만 있어도 여러집 파탄내는데 위장결혼 해봐라. 애는 무슨 죄임?
125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25:12
약자라서 지지한다? 그건 미친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공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해서 지지하는 거지. 걔네들도 권리 인정받고 시간 좀 지나면 기득권 돼. 원래 그런거임. 인간이라서 이기적인 거니까. 이기적인 인간이라서니까.
126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27:24
더 큰 선을 위해서가 아냐. 꾸준한 불행을 줄이자는 거지.
127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33:23
독신주의자들도 결혼 시켜봐야 어차피 집안 콩가루 만듦 맨날 솔플 오지게하고 집안 대소사도 안 맡아서 가족들 다 바보만들지, 취미생활에 올인하느라 집안일도 안해 생활비 구멍내, 가족들이랑 소통도 안해, 지 혼자 똑똑한줄 알고 산다고 왠지 알아? 지는 혼자 살아야되는데 가족들 부양하느라 오지게 고생하고 계시거든 자기는 힘들게 벌어서 같이 안 살아도 되는 사람들, 내 취미생활할 돈과 시간 뺏는 사람들 먹여살리는 멋진 가장이시거든
128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35:30
비혼주의 말고 혼자 살고싶은 독신주의자들, 부디 평생 부유하고 건강해서 배우자 만들지 마라
129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41:20
비혼주의는 그거잖아. 이해관계가 맞으면 동거까진 해보겠다인데 아예 인생 솔플하는 독신주의자들은 진짜 제발 부디 동거도 결혼도 하지마라. 같이 사는 사람한테 암살당해 니네.
130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44:04
뭐든 좋으니까 자기가 독신주의자인지 아닌지는 알고 살았으면 좋겠음
131
익명의 청새치 씨
(C2Sik.XYWQ )
Mask
2022-05-09 (모두 수고..) 13:47:51
자식세대에 좆같은거 그대로 물려주는 멍청함이 너무 싫어
132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0:12:28
와 오늘 술 역대급으로 많이마심 다시는 이런 짓 안해야지
133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0:23:39
와 진짜 너무 많이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에 부담될듯
134
익명의 CP 씨
(bML5YG1ZDQ )
Mask
2022-05-10 (FIRE!) 00:35:02
135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0:52:33
아무래도 우웩 할거같은데
136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0:58:18
결국 토함
137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0:58:34
한 5분 걸렸구만
138
익명의 CP 씨
(bML5YG1ZDQ )
Mask
2022-05-10 (FIRE!) 01:12:41
양치하고 자러 가라 청새치.
139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25:34
>>138 당연한거 아니냐... 임마 내가 너 이래서 못 마시게 하는 거야 어? 자식이 말이야
140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25:58
리빙포인트) 많이 먹었을 땐 무조건 2차는 째도록 한다
141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30:36
근데 이 팀들이랑 술 마셔본 적 없어서 그냥 먹은 거긴 해 그럴 줄 알고 먹은거라 뭐... 지금은 목도 아까보단 덜아픔 지난번엔 아예 먹고 앓아누웠는데 지금은 좀 덜하네... 뭐가 다르지? 이번에 아예 주종 바꿔서 죽을 거라고 생각했음
142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32:01
휴... 나도 진짜 밝아졌네. 옛날 같았으면 아까 바로 [데이터 말소] 텐데.
143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39:28
나는 술에 취해서 기억 안 나는 그림 보면서 띠용 못 하는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달음. 이거때문에 술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혹시나...? 싶었음.
144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40:12
다른 것도 없고 그냥 게임만 겁나게 못해지더라고 열받기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05:59:47
크흠 그냥 목만 약간 아프고 마네... 다행이군
146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22:04:33
마음이 공허하다는 이유로 많이 먹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 내가 그러는 것 같다.
147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22:05:38
이상하게도, 파내려가면 파내려갈수록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원래 쓰레기 치우는 일이 다 그렇긴 한데... 좀 이상해지는 것 같기도 해.
148
익명의 청새치 씨
(mEMS3/RgqM )
Mask
2022-05-10 (FIRE!) 22:07:34
왜이렇게 힘들까. 다시 생각해도 연애 안 하길 잘했음. 지금 나는... 진짜 누구 챙겨줄 자신 없어.
149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0:41:59
속이 좀 괜찮은가 싶기도 하고 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알코올냄새는 덜 올라오니 이제 괜찮겠지!
150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0:45:00
어윽 일을 너무 많이 했더니 하루 쉬고나서도 죽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이 했냐고? 3일동안 8시 출근 11퇴근 했음
151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0:45:23
누구라도 이렇게 일하면 죽는다고 생각해....
152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0:46:17
잠깐 지원나가서 이정돈데 맨날 이렇게일하면.............
153
익명의 어른이 씨
(.5oUhuqCzM )
Mask
2022-05-11 (水) 10:53:05
그러다...죽어요..
154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3:00:16
진짜로 죽겠던걸....
155
나는날치 씨
(ia22A.8Wgg )
Mask
2022-05-11 (水) 13:38:52
휴식시간... 어디...? 씻고 밥먹으면 바로 잘 시간인데
156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4:49:44
씻으면 바로 자야되고 너무 피곤해서 잠도 편하게 못잠ㅋㅋㅋㅋㅋㅋ 눈뜨면 아침이야...
157
나는날치 씨
(ia22A.8Wgg )
Mask
2022-05-11 (水) 15:02:44
158
익명의 청새치 씨
(MUIOwEFJDI )
Mask
2022-05-11 (水) 15:26:20
그래서 지금 죽을 것 같음...
159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00:32:33
그렇게 잤는데 또 졸립다니... 인체의 신비
160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09:07:38
회복이 안 되냐...
161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0:41:37
그래도 이제 한포진은 많이 가라앉은듯 껍질 떨어져나가고 있어서 다행이야...
162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0:43:49
점심 먹기 귀찮네
163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3:09:39
오늘 저녁은~ 연어~ 연어도시락~
16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06:05
지난번에 자점 본 거 다 틀렸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16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06:47
틀린거 알았으니까 오늘 또 새로 뽑아봐야지
16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08:43
나는 나이트메어 앨리에서 지나가 타로 뽑은거를 보고 마지막 카드를 강조해서 마지막 거에만 중점을 뒀겠다 싶었는데, 칼라일이 매달린 남자 역을 뒤집는 걸로 앞에 카드가 뒤집혔다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네 호오... 과연.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르다.
16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10:16
이게 몬소리야 할 사람들을 위해서... 지나는 3카드 드로우(질문은 아마도 칼라일을 위한 조언이었을 것 같다)로 정방향 탑, 정방향 연인, 역방향 매달린 남자 이렇게 뽑았음
16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eH77az1rO2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23:45
탑이랑 연인은 상당히 어려운 카드임. 맥락에 따라서 되게 좋을 수도 있고 되게 나쁠 수도 있음. 가장 기본인 원인 진행 결과(줄여서 원진결이라 함) 배열이면 각각, 탑 : 칼라일이 빅10쇼에서 나오게 된 계기. 피트의 죽음인데, 이게 칼라일의 실수고 탑은 자만하여 신의 처벌을 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함. 자기가 초래한 사고로 해석해야 할 거임. 연인 : 연인 카드에는 뱀이 한 마리 들어와있는데, 내가 봤을 때 뱀은 릴리스고 두 연인이 몰리와 칼라일임. 영화에서도 둘이 결별한 건 아니었지만 지나가 이미지 리딩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뱀이 아주 강렬한 인산을 줬을거라고 생각함. 그게 아니라도 앞선 카드가 탑이었기 때문에 연인은 경고하는 뉘앙스가 됐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여기서는 최소 '당신은 당신의 파트너에게 신경쓸 필요가 있다' 라고 읽혀야 하는 카드라고 봄.
16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4:28:18
마지막으로 매달린 남자... 이게 정방향이도 탑, 연인 뒤에 나온거라 좋지 않음. 정방향이어도 니는 뒤졌다 이 정돈데 역방향이라서 지가 죽는줄도 모르고 혼자 똑똑한 척 하는거임. 매달린 남자는 애초에 자기 스스로 풀고 내려올 수 있음. 근데 역뱡향이라서 지가 매달렸다고 생각도 안 하는 거임. 영화에서 칼라일은 지가 고치면 된다면서 카드를 돌린단 말임? 나는 이거 보면서 와 디테일 미친거봐라 이랬는데 앞에 카드도 돌아갔다고 보는 사람도 있어서 흥미로웠다는 거임.
17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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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33:24
마지막 카드가 매달린 남자인 게 재미있었던 것... 연인 카드는 나무 두 그루 밑에 연인 한 명씩 서 있는 그림에 뱀이 한 마리 있는 거임. 그리고 매달린 남자는 나무 두 그루를 모아서 줄을 달고 매달려 있는 그림임. 뱀의 농간에 넘어가서 연인도 없어지고 저 혼자 매달려 있다는 거지. 그래서 정방향이어도 나빴다는 거임. 그나마 정방향이었으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면 희망정돈 있다는 게 위안이 됐을까? 역방향이니까 벗어날 기미조차 없다는 거임.
17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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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35:10
관객 입장으로는 타로 모르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음. 칼라일은 타로를 잘 모르는 듯 했고, 관객도 엥? 이게 뭐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넘어가야 결말이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었을 것 같음. 감독이 너무 디테일하게 타로를 쓴 바람에 스포일러가 되고 말았던 장면이었던... 약간 아쉽기도 해.
17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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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45:09
역방향은 내가 잘 안 보니까 뒤집어서 해석하는 건 경고하는 의미가 강해진다 정도로만 봐서, 그냥 음 말 된다 정도로만 봤음
17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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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47:36
영화에서 칼라일이 '어 내가 다 고쳐놓을게' 하면서 카드 돌리니까 지나가 얼척없다는 표정으로 칼라일을 보는데 이제 이새끼 ㅈ됐다고 말해준거를 하나도 못알아먹어서 이걸 어쩌나... 하는 것 같았음 이래서 지인들 타로봐주기가 무섭읍니다
17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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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49:26
아니, 너 이제 뒤졌다니까?? 이 말을 어떻게 하냐구 생각해서 타로봐줬는데 안좋게 나오면 말을 해주기가 참... 그래.....
17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AlCxQBe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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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4:50:57
암튼... 자점 다 틀려서... 타로 잡소리 해봤다는 것
176
익명의 참치 씨
(EorJ1HCT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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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5:38:30
너 참치가 써둔 영화 리뷰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이다. 타로 읽을 줄 알게 되면 미래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는 결과 보고 나서 대비가 가능할까?
17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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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05:35
>>176 일단 대답부터 해주자면 NO임.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가 아님. 더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랄까. 어차피 타로 결과도 일이 끝나고 나서야 기억이 날 것임.
17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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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09:10
영화 얘기하고나서 타로는 결과는 언제 끝났다고 봐야할까? 를 하려고 했는데 생각이 길어지네... 흠. 좀더 고민해봐야겠음
17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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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28:32
내가 생각하는 타로의 작동 매커니즘... 환상을 깨고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가림처리하고 아래에 쓰겠어타로에는 인생의 여러가지 사건과 요소들이 그려져 있음. 오래되고 범용성 좋은 상징을 쓰니까 카드를 보고 그런 부분을 떠올리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임. 명상을 돕는 보조도구로 사용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는 이유도 작동원리에도 부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근데 이건 내 생각이고 영감 있는 리더들은 실제로 운명이 있고, 자기들은 현시점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를 읽어오는 거라고 설명하기도 함.
18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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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35:51
영화 내용으로 보자면 지나는 칼라일이 큰일 당하겠다는 걸 알았어도 말릴 수 없다는 걸 알았을 거임. 지가 잘못하고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카드나 돌리고 앉아있는 걸 보니 못 피하겠구나- 했을 거임. 알려줘도 소용없고, 알려줘봐야 애를 자극하기밖에 더 하겠나 싶어서 말 안 했을거라고 생각함. 아니면 이걸 겪을 수밖에 없겠다고 여겼든지.
18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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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39:21
>>179 그런 이유로 '타로는 끼워맞추는 거다'라고 해도 화내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임.
그리고 실력있는 사람들은 욕 먹어도 별로 신경안쓰기도 하고 ㅇㅇ
18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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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48:23
포켓몬빵이 24개 든 박스에서 '마지막에 실망스러운 것이 나온다'는 결과를 엎어버리고 싶다면 박스를 뒤집어 엎어 마지막이 아니게 하는 것은 결과를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함. 맨 처음 뽑혔더라도 '실망스러운 것'은 박스에 담겨있기 때문임. 즉, 미래는 그런 식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거임. 박스 구입을 취소하거나 환불하여 아예 박스를 열지 않아야 바뀐다는 거지. 당신이 간절히 욕망하던 것을 포기하여 망가뜨려야 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건데, 그건 당신다운 게 아니잖아. 좋은 쪽으로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타로가 당신의 길이 어그러지게 될 것을 경고하였고, 그것을 잘 받아들인다면 뭐 그 정도는 좋다고 할 수 있겠고.
18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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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53:20
뭐 아무튼
>>176 에 대한 답은 여전히 NO임.
막말로 타로 조금 뽑아서 생각이 확 바뀔 것 같았으면 누가 고생하겠어? 아마 그런 정도의 변화라면 당신 안에서 진작 일어나고 있었을 것임. 나는 그것을 콕 집어 알려줄 뿐임. 그걸 알아듣는 건 당신 몫이고.
따라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고, 대비도 불가능. 다만 이게 왜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뿐이다. 후회... 정도는 줄일 수 있을까? 아마도.
18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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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6:57:44
근데 북쪽에 일자리 없다 이런거 맞추면 나도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5
익명의 참치 씨
(EorJ1HCT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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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03:12
뭔가 운명론 같아서 마음이 심란해진다. ㅋㅋ
18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jmmlD4b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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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08:54
별로 신경쓰지 말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8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uJBlh9/5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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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31:54
그냥 뭐... 사설 일기예보(?) 정도로 여기면 될까나
188
익명의 어른이 씨
(KzJqIhXB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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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33:26
스티커는 아무튼 노란색이 나왔으니까 0.00000005% 정도는 피카츄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18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uJBlh9/5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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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37:59
암튼 나는 타로 결과가 언제 끝났다고 하기가 좀 애매해서 이전 타로로 본 마지막 날짜가 지나면 끝난걸로 침 지금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의 결과를 본다고 치면 16일부터 유효하다고 보는 편 근데 이것도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는게, 주술이라서 음력으로 봐야 맞는다는 사람도 있음(마법은 달의 영향을 받는다고 여겨짐)
19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uJBlh9/5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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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39:47
>>188 이 일단 울지마시고요... 눈물부터 닦고 말씀하세요...
191
익명의 어른이 씨
(0IXjE04F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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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40:29
19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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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42:30
내생각에 타로 결과를 바꾼다든가 이겨먹겠다든가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타로 안 보는 게... 정신에 이롭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함 받아들이기 어려우면 굳이 안 그래도 됨ㅇㅇ 역설적이게도 모르는 게 약이거든 아무튼 나는 쓸데없는 것만 봐줄거니까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음
19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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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46:54
받아들이든가 아님 흘려보내야됨. 이미 리더가 몇 번씩 생각해서 말한 내용을 이렇게도 곱씹어보고 저렇게도 해석해보고 하는 시점에서 당신 손해거든. 그렇잖아? 시간낭비 감정낭비라고. 그거 하지 말라고 내가 열심히 고민하는건데 당사자가 결과에 얽매이는 건 나도 마음이 편하지 않음... 운명론 그런거 신경쓰지 마셈. 자연스러운 게 가장 좋은 것임. 노리고 뭐 하면 오히려 더 잘 안됨. 장기하가 그러잖음. 그냥 니 갈 길 가는 게 좋음.
19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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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49:27
>>182 포켓몬 박스는 가지면서 '실망스러운 것'을 없앤다는 것이 욕심이라는 거니까 오해않길.
그냥 그 달에는 뽑기운이 별로였구나~ 하고 흘려보내야 한다는 말을 하고있는거다.
19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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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53:43
그러고보면 자점은 뭘 노리고 보는 거라서 안 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머리아프네
19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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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55:34
아무튼 타로를 소소한 일상 치트키로 써먹으려는 연구는 계속될 것...
19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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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57:54
아, 맞다. 나 이제 카드 뽑는 방법을 바꿔볼 거라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할 거임 나메를 달고 적당히 쓸데없는 사연을 적어주면 바뀐 방법으로 봐주겠음
198
익명의 어른이 씨
(KzJqIhXB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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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7:59:36
오 진짜? 언제까지 모집하나요 말딸 한섭 열리면 가챠운 보러 올건데
19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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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8:00:33
일단 새로운 방법이 안정적으로 될 때까지? 타로 볼 때마다 바뀐 방법으로 본다고 얘기할거임ㅇㅇ
20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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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8:04:33
자점이 너무 많이 틀려서 나 혼자 테스트하면 안될 것 같음
201
익명의 어른이 씨
(KzJqIhXBW6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8:04:54
그렇구만 알겟슴니다 말딸 한섭 열리면 찾아뵙겠습니다
20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Xqmy2uxg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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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8:11:14
어소세용 어소세용~~~
20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69AKqMB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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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8:18:12
타로 얘기 하니까 또 사고싶어짐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누가 미쳐서 나한테 타로덱 사주면 좋겠다(양심없음)
204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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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8:23:47
와 드디어 집
20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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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9:06:10
테스트용 자점 1) 2, 3, 4주별 운 - p4, 6, p10 3주차에 뭔가 있는데? 4주차로 이어지는 듯한 그림 2) 내일 가르쳐준다 하면 상대가 호응하나? c4, c10 귀찮아하는 것 같고 뭔가 흐지부지 될 것 같은 그림 3) 내일 하루 운세 : 오전은 약간 경직된 텐션 주의, 오후에는 가족에게 치이는듯 하는데... 이건 대충 알 것 같고. 저녁에는 감상적으로 될 것 같다. 흠... 어찌 흘러갈라나. 내일을 위한 조언으로는 '조금 낮춰도 괜찮다'
20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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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9:11:02
뻘소린데 타로도 초심자의 운이란 게 있는지 막 배우기 시작한 때에 존나 신들린 것처럼 잘 맞는다 그러고나서 상징 배우기 시작하면 잘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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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9:16:06
>>205 타로 바뀐 스프레드로는 3~4주차 사이가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이게 뭔가 바뀌는 흐름이어서 4주차가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음
트럼프로는 4주차가 가장 긍정적이고, 3~4주차 사이에 뭔가 확 반전되는듯 하다.
2주차는 타로랑 트럼프 둘 다 아닐거라고 나옴.
20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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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9:17:46
1)에 대한 트럼프는 s8, sJ, dJ
209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9:20:12
인제 하데스나 해야징~
210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19:20:56
아 아니다 뽑을 거 하나 더 있다 이따 글감 하나 뽑아보기
211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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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19:24:59
그림 그리던거 마저 하다가 저녁먹어야징
21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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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20:55:38
>>205 >>207 이것도 테스트해봐야지
1달 이내?
대처를 잘 하는 게 중요. 소통하는 자세! 인가...
일단 다 비슷하게 4주차로 나왔네
213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22:17:35
간만에 갖고있던 자료 싹 날렸네 속이 다 시원하구만
214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22:34:29
>>210 이거는 내일 해야겠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말고 ㅌㅌ
215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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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거의 끝나감) 22:52:28
인생... 귀찮네
216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23:43:24
나는 내 결정을 믿기로 했다 그래도 내 감이 쓰레기같은 곳으로 이끌진 않더라고
218
익명의 청새치 씨
(FxQjAWcftY )
Mask
2022-05-12 (거의 끝나감) 23:52:18
원데이 클래스 뭐 재밌는 거 없으려나~
219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00:01:38
그러고보니 우드카빙 재밌을 것 같았는데
220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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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00:11:31
왜 조금 실망스러울까 생각했더니 오늘 연어 도시락 못먹었구먼
221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00:12:01
하고싶었던 거 못해서 시무룩한거였음...
222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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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09:02:46
나가기 귀찮구만
223
익명의 청새치 씨
(zI6HNcho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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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0:08:18
나간다네~ 모닝커피 하러 간다네~
224
익명의 청새치 씨
(zI6HNchoOE )
Mask
2022-05-13 (불탄다..!) 10:08:43
일부러 한 음절 빼먹고 배덕감 느끼기 성공
225
익명의 참치 씨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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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3:19:33
>>205 하고 비슷하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운도 봐주시나요?
226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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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4:44:17
>>225 하나 골라보셔ㅇㅇ
하루랑 일주일은 좀 짧은 느낌이라 나는 한달치 운 보는걸 추천한당
227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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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4:45:19
>>225 설명하자면
>>205 는 언제 사건이 일어날지를 주차별로 쪼개본거고, 아직 테스트 중이라 정확하지 않당
여태까지 다 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익명의 참치 씨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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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15:28
그러면 추천해주신 대로 한 달 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9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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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36:14
>>228 내가 밖이라 이따 집가면 봐줄게 ㅇㅇ
오늘 보면 다음달 13일까지로 볼거임
230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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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36:39
나중에 피드백 할 때 필요하니까, 나메 달아주지 않을래?
231
한 달 운세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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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42:41
작명 센스가 없어서 이렇게 달았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보는 건 힘든가요? 13 숫자 왠지 불길해서......
232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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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45:56
15일까지 봐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나메는 조약돌이라고 하장ㅇㅇ 한달운이라고 하면 내가 헷갈릴거같애
233
익명의 청새치 씨
(3Ek5ckX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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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6:47:19
사연 안쓰면 그냥 3카드로 볼건데 그래도 괜찮냥? 리딩은 간단한 조언이나 주의할 것 뭐 이런 느낌으로 나갈거임
234
익명의 청새치 씨
(jY/ea./68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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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7:07:58
타로로 얻는 조언이란 어느 정도로 생각하면 되느냐- 내가 지금 가죽공예 수업을 신청할까 고민중인데, 만약에 타로에서 '거기 너무 멀기도 멀고, 가면 이상한 사람도 만날거임'이렇게 나왔다 치자. 그래도 하고싶으면 GO 해야됨. 타로때문에 안 한다? 이건 이상한 거임. 그냥 알았으니까 그걸 감수하면 됨.
235
조약돌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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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7:16:47
네, 3카드로 봐주세요!
23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18:46:23
자... 조약돌 씨... 다음달 15일! 까지의 운세다. 전체적으로는 괜찮아보임. 하던 일이 있나? 뭔가 진행하는 것이 있다면 만족스럽게 완성될 것 같음. 그러나 그 이면에는 조약돌 씨에게 신경쓰이던 것이 떠나고(왠지 싫은 것 하나, 좋은 것 하나가 같이 떠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조약돌 씨는 즐겁게 된다- 라고 보임. 축하하는 자리일까? 내가 보기엔 술자리 같기도 하네. 담달에 피드백 부탁해! 카드 드로우 하는 방법을 바꿔서 조금 긴장되는구만.
23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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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8:48:03
그런데 말야. 조약돌 씨, 술 마시는 거 안 좋아하나?
238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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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04:49
것보다 나 오늘 하루 운세 본거 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에 가서 쥰내 눈치보고 있었네 펜4 나왔는데 아침에 딱 4천원 씀
239
익명의 참치 씨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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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07:17
싫은 거 떠나는 건 좋지만 좋은 게 떠나는 건 아쉽군요. 당장 싫은 거라면 직업, 학업이 떠오르는데 속단은 못 하겠습니다. 싫은 일이 많이 터지는 편이라서요. 술자리인지는 모르겠고, 6월 둘째 주-7월 첫째 주 사이에 약속 있을 것 같습니다. 술은 못 마시고 술자리도 싫어하는 편이에요.
240
조약돌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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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10:42
>>239 는 제가 썼어요. 나메 다는 걸 또 까먹었습니다.
24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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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19:44
음 그러냐. 술자리가 썩 달갑지 않을 수 있겠어. 알고 가 ㅇㅇ 어차피 빠질 수 있는 자리도 아닌 것 같다.
242
조약돌
(4n61BveB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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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29:08
각오하고 가는 게 좋겠네요. ㅋㅋ
243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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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19:30:33
나중에 피드백 하러와 ㅇㅇ)/
244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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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07:11
와 정신없이 잤네
245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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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07:28
좀만 정신차리고 씻어야지...
246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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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44:10
아이구 친구놈 프로필배경에 음악 미련오지는 거 해놨네 다들 애인있는 사람에게 미련갖는 못난 참치가 되지 않도록 하자 어차피 그사람하고는 안돼 알겠니?? 그사람 애인은 뭔죄야... 엄청 불안해진다고
247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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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44:49
ㄹㅇ 미친짓이니까 지금이라도 직진해약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손을 들어 머리를 후려치도록 하자
248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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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46:37
비 올때까지 기우제 지내는 너도 제정신 아닌 셈이고, 환승하고 너한테 오는 걔도 제정신 아님. 덤으로 버림받은 애도 제정신 아니게 됨. ㄹㅇ 못할짓임. 최대한 빨리 접을수록 좋다.
249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22:47:32
절레절레 전래동화...
250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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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48:22
이거는 어쩜 이렇게 정신을 못차릴까. 그렇게 팩트로 후드려팼는데도 개선이 안 되니 이쯤되면 신기하네.
251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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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2:54:35
아우씨... 귀찮은 일 생기는 건 아니겠지??
252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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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불탄다..!) 23:06:40
못본척 하고 있어야겠다
253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23:49:59
러브 바이트라는 말 너무 귀엽지 않냐
254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23:54:20
고양이는 말이다, 야생성 강한 동물이지. 야생에서 먹이를 발견한다 > 먹이다! > 신난다! > 캬오오! 이런 경위로 물게 된다는듯... 씁
255
익명의 청새치 씨
(0VNMJI769A )
Mask
2022-05-13 (불탄다..!) 23:57:47
아무튼 먹이를 사냥할 때 기분이 좋아지니까 기분이 좋아지면 사냥하는 것처럼 된다는 게 흥미로움
256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04:53
누가 나한테 귀엽다고 하면 미쳤음???? 님 미쳤음?????? 아니 도대체 나의 어디가?!?!?!?!?!? 하게 된다
257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06:02
그리고 이런 증상은 아주 심플하게 정의되었음 지인 : 너 귀엽다는 말에 면역 없구나? 나 : 어? 나 : 어 그런가? (납득함)
258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08:28
도대체 인생에 왜 항마력이 필요한 걸까
259
익명의 CP 씨
(uYbOQeIC8U )
Mask
2022-05-14 (파란날) 00:19:54
귀엽구나!
260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21:39
캬오오!
261
익명의 어른이 씨
(a747H16H.U )
Mask
2022-05-14 (파란날) 00:23:52
귀여운 청새치 씨
262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27:49
그만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아악 그만둬!!!!!!
263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30:22
이놈들 하이드 맛 좀 볼테야?!?!?!
264
익명의 어른이 씨
(a747H16H.U )
Mask
2022-05-14 (파란날) 00:34:51
계속하면 밴당할거같으니 적당히 해야겠다
265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0:38:57
리빙포인트) 지금 당하는 밴이 제일 길다
266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1:52:19
이제 좆같은 인간이 더 익숙한 걸지도 몰라 편안하게 장난치고 그런 감각이 낯설어서 차라리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 거지
267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1:54:12
죽일 듯이 잡아먹으려 들면 나도 고민 없이 맞서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지...
268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01:55:54
나가죽어라 나 자신!! 하는 시간이 돌아왔나봄. 또 또 쿨타임 돌았네 이거...
269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14:33:44
귀칞
270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14:34:00
너무 귀찮아서 획도 하나 빼먹음
271
익명의 청새치 씨
(X3YF3SwkBM )
Mask
2022-05-14 (파란날) 15:18:10
아아아아아아아!!!! 왜 주말마다 이렇게 귀찮은거야
272
익명의 참치 씨
(1cYMZE/2AY )
Mask
2022-05-14 (파란날) 15:43:20
꿈 해몽도 타로로 볼 수 있을까요?
273
익명의 청새치 씨
(Gl1n/WdHts )
Mask
2022-05-14 (파란날) 16:19:12
꿈해몽은 안함
274
익명의 청새치 씨
(Gl1n/WdHts )
Mask
2022-05-14 (파란날) 16:24:58
꿈해몽은 ㄹㅇ로 영감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굳이 나한테 먼가 타로를 보고싶다 그러면 한달 운세 이런걸 보든지 신경쓰이는 뭐에 대한 조언을 보든지 하면 좋을듯? 근데 나 오늘은 밤에 늦게 들어올 예정이라 많이 기다려야됨
275
익명의 청새치 씨
(Gl1n/WdHts )
Mask
2022-05-14 (파란날) 16:25:17
지금도 욕하면서 나가는중임
276
익명의 참치 씨
(1cYMZE/2AY )
Mask
2022-05-14 (파란날) 16:39:55
그렇군요. 답변 고맙고 잘 다녀오세요.
277
익명의 청새치 씨
(zaH7cjQ/.Y )
Mask
2022-05-14 (파란날) 23:33:09
아 진짜 이제 집들어가 와... 하...
303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16:50:42
믐믐믐
304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19:26:28
오늘 머리카락 너무 많이 뽑음...
305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19:31:12
뽑힌 데가 아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23:13
진심 자기혐오 너무 심한듯. 자기혐오가 극에 달해서 바라보는 모든 게 쓰레기처럼 보여.
323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30:36
이거 그거냐? 모든 것을 추하게 비추는 거울인가 뭔가하는 그거.
324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31:16
혼자 이 빠득빠득 갈면서 속으로만 욕하는 삶... 이대로 괜찮은가.
325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36:07
화나는 일만 곱씹으면서 시간낭비나 하고 있다니, 나자식 시간이 썩어나는구만? 하하핫
326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48:54
충격받아도 겉으로 티 안 나는 사람은 멘탈 강한 거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싫더라. 나 요즘은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바로 몸 안좋아져서 솔직히 편하달까, 정신이랑 몸이랑 동기화가 됐다! 라고 생각함. 뭐? 신체화 증상이라고? 알게 뭐야.
327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0:52:14
언젠가 스트레스 한 방 크게 먹으면 뒤질지도 모른다는 희망마저 생긴다고...!
328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1:23:03
이 세상에 선이 어딨냐 선이. 선민의식은 있어도 선은 없어.
329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1:51:14
자기파괴적인 인간이라는 걸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건 도대체 왜일까?
330
익명의 청새치 씨
(thPBiFUV.c )
Mask
2022-05-16 (모두 수고..) 21:51:54
그러게. 진짜 왜일까?
331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0:39:04
왜긴 혐오스러우니까지. 뭘 당연한 걸 묻고있어.
332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7:59:18
나한테 좋은 기억이란 뭘까? 도서관에 혼자 앉아있을 때가 제일 좋은 기억이었음. 고로 오늘은 도서관으로 간다.
333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9:33:48
빌 버는 남들 대신 냉소적인 개그를 해서 돈 버는 사람이지, 그 사람 의견이 옳아서 방송을 탄 게 아님. 이거 모르면 능지이슈 있는거임. 나도 냉소적이고 회의적이어서 빌 버가 지껄이는 말이 퍽 웃기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이 엉망진창 되어버린다는 것만은 안다...
334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9:36:36
빌버 특) 이새끼 하는 말이 맞는 말일 때가 제일 좆같음
335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9:38:20
빌버 말 겁나 개같이 하는데, 맞는 말이어서 이마 탁 칠 때가 제일 좆같다는 이유 : 이왜진! 하면서 세상에 깊은 환멸을 느끼게 됨
336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09:42:10
근데 스탠드업 코미디 원래 그런 맛에 보는거지 그래서 보다가 환멸나면 끊었다가 생각나면 봄
337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17:05:44
뜬금없지만 내 MBTI 유형 변천사를 생각했을 때 내 원래 유형은 ISTP가 맞는듯함. 애니어그램은 맞게 나와서 더이상 헷갈리지 않는데 MBTI는 약간? 다른 느낌이 있었음 유형 변천사 INTP‐INTJ‐ISTJ
338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17:09:20
뭐 애니어그램도 정식검사 해봐야 알겠지만 1유형 다음이 5유형이었고, ISTP들이 5유형 잘 나온다고 그럼 그러면 설명이 되는거 아닐까?!
339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17:09:55
ISTJ 나왔을 때 상담사가 추정한 내 유형은 ENTJ였음 ㅋ... 엉망진창 대혼돈의 정식검사...
340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22:10:21
내일도 도서관~ 도서관에 간다네~
341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22:13:10
음. 그림 진짜 못해먹겠군.
342
익명의 청새치 씨
(JNEgejGprU )
Mask
2022-05-17 (FIRE!) 22:13:25
에휴... 별 수 있냐.
343
익명의 청새치 씨
(S2Iu8oLj5A )
Mask
2022-05-18 (水) 12:59:53
도서관~ 도서관~
34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JnENke5DE )
Mask
2022-05-18 (水) 15:23:38
운명론 안 믿는다는 게 어떤 느낌이냐면... 앞으로 당신이 만날 사람이 대기열에 들어가있어서 뽑기 볼처럼 하나씩 나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운명론 믿는 사람은 '당신이 다음에 만날 사람'이 어떨지 타로로 뽑아볼테지만 안 믿는 사람은 그런거 안 한다고 하겠지. 후자라면 차라리 당신이 발전하기 위한 조언 같은 걸 뽑을거임. 그리고 나는 후자임.
34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JnENke5DE )
Mask
2022-05-18 (水) 15:24:14
인생에 그런 디테일이 다 정해져있다고 보진 않음
34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WRHEWuER9k )
Mask
2022-05-18 (水) 15:26:57
암튼 그래서 앞날을 대비하기 위한 조언! 보다는 지금 당장을 위한 조언을 뽑는 것임 앞날에 무슨 일 생길줄 알고 미리 단언해... 것도 꼴랑 카드 몇 장으로? 그건 미친짓임
34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cJnENke5DE )
Mask
2022-05-18 (水) 15:36:34
아무튼 그냥 그쪽으로 기울어져있다?? 뭐 그렇다는 거임 뭔 말을 하든 그럴 운이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은듯
348
익명의 청새치 씨
(9uj9eu0GXI )
Mask
2022-05-18 (水) 22:22:26
술마셧져
349
익명의 청새치 씨
(9uj9eu0GXI )
Mask
2022-05-18 (水) 22:23:34
연애상담 멈처... 그만도.... 어차피 안듣자너...
350
익명의 청새치 씨
(9uj9eu0GXI )
Mask
2022-05-18 (水) 22:25:30
에바인 사람이라고 하면 좀 만나지마. 팔랑귀 주제에 꼭 이럴 땜 귀를 쳐 닫더라...
351
익명의 청새치 씨
(mjERXBCn/k )
Mask
2022-05-18 (水) 23:14:29
어오 술집에서 얘기하면 목아파 내일 아침도 목 쉬겠구만
352
익명의 청새치 씨
(mjERXBCn/k )
Mask
2022-05-18 (水) 23:48:47
배부르다
353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2:46
행복한 연애란 걸 상상할 줄 모르는 내 문제긴 하지만... 그냥 이제 알고싶지도 않음 몰라도 괜찮지 않을까? 대충 몇 년 정도 살다 돌연사 하는 시나리오 기대하는데
354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3:07
굳이... 애인 같은 게 있어야 하나
355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4:24
내 일거수 일투족 궁금해 미치려고 하는 애기같은 사람 좀 그만 찍어내라. 어디 공장에서 만드는 거 아니냐????? 왜들 그렇게 수준들이 낮으신지... 왜이렇게들 이기적이신 주제에 연애 하려고 하시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요
356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5:21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이니까 연애도 하고 싶으시겠지 물론 100일컷이지만
357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6:04
암튼 이 멤버만 만나면 생각이 많아짐 연애얘기만 뒤지게 하다 오니까 약간은 기빨리기도 해
358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35:12
구웨에엑
359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35:24
구와아아악
360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37:50
슬슬 자야지
361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Mask
2022-05-19 (거의 끝나감) 01:57:04
아 맞다 내일은 아트박스 가서 카드팩 하나 사볼까 카드 넘 가지고 싶으니까 하나 사서 갖고 다녀야지
362
조약돌
(bk0PH80K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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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18:50:06
>>236 중간 피드백까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적고 갑니다. 좋은 일 하나 들어왔고 우울한 일 하나 들어왔고 하는 일의 진행은 뭔가 미묘하네요.
363
익명의 청새치 씨
(SgNJfY1KO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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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19:11:45
>>362 중간 피드백 일단 고맙!! 근데 한편으론 타로 결과에 너무 얽매일까봐 걱정되네
걍 알람만 맞춰놓고 까먹은 채로 살다가 나중에 와랑 ㅇㅇ 타로결과보단 님 현생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구?
늘상 하는 말이지만 리딩 결과보다 더 잘 되는 것이 좋으니까
364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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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0:21:59
아 오늘 카드 안샀다
365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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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0:33:49
흠 머 다음에 또 시간 붕 뜰 때 구경하지 뭐
366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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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0:35:08
ㄹㅇ 카드겜 너무 좋아.......
367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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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0:42:11
카드겜도 좋고 카드 자체도 좋고 카드로 하는 것들이 다 좋음 힣
368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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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0:58:47
근데 연애란게 미련도 존나 남고 목적도 딱딱 못정하고 갈팡질팡 하면서 하는건가봄 나만 개 비참한 경험을 했나 이럴때면 약간 현타도 온다
369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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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1:56
그래서 다 정해져있다는 말을 믿지 말라는거임. 나도 멍청하게 운명론 믿었으면 뭐 대기열에서 똥같은 사람 다 지워질때까지 계속 만나야되는거네? 아니라는거임. 그런 똥같은 사람들 걸러낼 능력을 키워야지... 덴장!!@
370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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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2:27
내가 똥같은 사람 만나는 것도 열받지만 친구가 똥같은 사람 만난다해도 열받음 덴장!!!!!
371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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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3:31
근데 연애는 진짜.. 누가 뭐래도 말 안들음 ㄹㅇ루 말을 안쳐듣는다
372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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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4:33
그래도 노땅은 만나지마!!!@!!!!!!!!! 아둔한 벗놈아 내 사자후가 들리느냐
373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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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4:50
캬오오
374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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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6:43
그리고 당분간 자점은 봉인하기로 했음 너무 많이 틀림
375
익명의 청새치 씨
(.Wnp49r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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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08:41
아드득 빠드득 이제 타로상징 기초를 다시 다지고 수비학과 점성학을 팔 때가 된것인가
376
익명의 참치 씨
(2P36/xQ2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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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26:47
수비학 VS 공격학 하하하
377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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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33:00
떽기놈 떽!!!!
378
익명의 청새치 씨
(p4Iwbpdz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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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거의 끝나감) 21:3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서 어이없어
379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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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2:31:22
점심먹기 귀찮아서 대충 초콜릿 두개로 때웠다
380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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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2:31:45
리터스포트 밀크 쪼매난게 있어서... 것보다 밀크 업신여겼는데 맛 괜찮네
381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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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2:32:02
그래도 프랄린이 최고 존엄이다
382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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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4:30:47
요새 몸이 한 단계 더 안 좋아진 느낌
383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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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16:11
아이작 엔딩이 납득 안 가는 사람은 아마도 철이 덜 들었거나 아니면 어렸을 때 그런 고어한 이야기에 심취해있다가 누군가 나를 걱정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가 아닐까.
384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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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18:22
맥밀런은 이제 애기 아빠라고. 난 이 정도면 적당했다고 본다. 애초에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란 게임 자체가 자서전적인 성격이 강했으니까. 게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스토리가 깊어지는 이야기를 원했다고 언급한 적도 있어서 아이작의 진엔딩은 그저 '아이작 시리즈 더 안 나옵니다. 이제 진짜 끝이에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였음.
385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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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18:46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그런 게임을 시도하려고 했었다가 전부였을 거임.
386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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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24:08
그거랑은 별개로 아이작은 유년기에 겪을 수 있는 고어한 망상의 구조-특히 자기혐오-를 제시하고 있다고 봄. 지하실 > 동굴 > 나락 > 자궁 > 대성당/저승 자궁에서 루트에 따라 대성당 > 상자 > 공허 저승 > 어두운 곳 > 공허 그 끝은 공허라는 것임
387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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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27:40
스테이지 구조를 보면 내 마음의 어두운 "지하실" > 지하실에서 이어지는 깊은 "동굴" > 동굴보다 더 깊은 "나락" > 나락 끝에 도달한, 내 존재가 발생했던 "자궁" > 태어나버린 나, 그리고 두 가지의 죽음 "대성당" "저승" > 상상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가게 되는 곳, 혹은 죽음을 맞이하여 "공허"해진 내면 자기혐오의 끝은 공허함이라는 통찰이 있다 이것이지
388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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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34:06
그리고 각 층의 보스들은 지하실에서 나를 막는 것은 방어기제와 현실세계의 공포 > 동굴에서 더 깊은 곳으로 가는 길에 발견하는 뒤틀린 상상, 더 짙어진 공포들 > 나락 끝에 나를 짓밟은 어머니의 몸뚱이가 눈에 들어오고 > 어째서 나를 낳았나 스스로 생각해보지만 자궁에서도 어머니의 마음 같은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버려서 > 의미가 없다면 죽어버리라는 내가 있는 대성당, 나는 어머니의 사랑까지 부정한 죄인이라서 떨어진 저승 > 나는 상자에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고 > 영원히 공허에서 헤매인다 라는 뜻이 아닐지
389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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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47:04
어쩌면 맥밀런은 아직도 상자 속을 헤매는 플레이어들이 상자를 졸업하길 바라서, 상자 안에서 죽었더라도 당신은 아직 집 안에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지도.
390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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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49:22
진엔딩은 아버지가 이야기를 새로 시작하는 걸로 마치니까... 어린이의 고통스러운 상상은, 고쳐 쓰면 된다는 뜻으로 해석했음.
391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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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50:40
뭐 아직도 상자나 지하실에서 헤매고 있다면 진엔딩이 싫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한다.
392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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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7:57:37
아이작(혹은 플레이어)이 실제로 불행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실제와는 상관없이 내가 나에게 가혹하게 굴었던 것만은 나중에 고쳐쓰면 된다는 엔딩이라서 오히려 안도했다. 게임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맥밀런만 고어 좋아하는 빻은 컨셉일 뿐, 개발자 맥밀런은 충분히 성장했다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혹은 게임 외적으로 맥밀런이 꾸며놓은 이벤트나 게임 내적으로 악마적인 컨셉이나 자책 등에 너무 과몰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엔딩만이라도 좋게 끝낸 것이라고 해도 맥밀런은 더 이상 지하실에서 헤매는 아이작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작과 함께한 지난 10년이 좋은 경험이었을 수 있었던 것 같음.
393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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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8:01:52
자기 안의 아이작을 재울 수 있는 아버지가 된 플레이어들과 아직도 지하실 속을 헤매는 아이작도 있고, 벽장 속에서 아이작을 재우는 아저씨들을 노려보는 아이작도 있는 거지. 뭐 나름 괜찮은 엔딩 아니냐.
394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Mask
2022-05-20 (불탄다..!) 18:05:58
진엔딩에 화내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을 줄 몰랐다. 당연히 있겠지라고는 생각했는데 말야.
395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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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8:13:30
마리갤 아이작 리뷰했길래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작을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성으로 칭찬하는 리뷰는 거의 처음 본 것 같은데 대개 스토리에 몰입하다 게임성은 운빨망겜이라고 욕하기 바빠서 칭찬은 아무도 안 했거든
396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Mask
2022-05-20 (불탄다..!) 18:39:48
ㄹㅇ루 내 스로그 스포일러 주의임 모든 작품 강스포 포함됨
397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Mask
2022-05-20 (불탄다..!) 18:41:22
무슨 작품이든 순식간에 엔딩으로 보내드립니다
398
익명의 어른이 씨
(jQRXMzQ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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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8:43:57
엔딩은 궁금한데 게임할 시간 없을때 오면 좋은 곳
399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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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8:46:07
400
익명의 청새치 씨
(qR2dbyQA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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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불탄다..!) 19:46:30
뭐지 요즘에 속에 가스가 잘 차는 느낌이랄까 속이 더부룩하달까... 지난번에 무지개 하고나서 회복이 덜 됐었나
401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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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05:04:15
얼마전에 구와아악 할때보단 상태 괜찮아진 것 같은데
402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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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05:08:45
대충 5~7일 정도 걸리나 으윽 이젠 이런 기복도 힘들구만 늙었어 늙었어
403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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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11:52:55
이야 내 앉은뱅이 책상에 스마트 기기가 세 대나 있다
404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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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11:54:20
부친 강의 대신 들어준다고 아이패드 프로를 낼름 갖다쓰는 나... 확실히 그림그릴거면 패드는 큰 게 좋긴 하다
405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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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11:56:11
낼름낼름
406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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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11:59:52
강의맨들 너무 발연기여서 보는 내가 다 고통스러워 일반인들 데려다가 앉혀놓고 시키는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407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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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17:17:20
기예르모 델 토로... 판의 미로도 그렇고 헬보이도 그렇고 나이트메어 앨리도 그렇고 다 오컬트적인 요소 엄청 강한 작품들임
408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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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0:00:59
아무튼 이 아저씨 작품들은 오컬트로 접근하면 거의 맞는듯 일반적으로 잘 먹히는 서사도 아니고, 서사 자체도 꽤 투박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주술적 행위나 상징이나 추상적인 개념의 대립으로 보면 되게 섬세하고 디테일하달까.
409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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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0:21:35
나이트메어 앨리에서 타로점 자체도 그랬지만 지나가 타로를 뽑는 것도 엄청 섬세했다고 생각함. 사연같은 거 듣지도 않고 툭툭 뽑는 모습도 좋았달까. 영화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아주 실력있는 타로 리더라는 설정일 것 같음.
410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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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0:26:26
판의 미로에서도 그렇고 헬보이의 시리즈에서도 지옥이 꽤나 현대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예르모 델 토로가 생각하는 저승(혹은 이세계)의 모습이 그런듯. 창작자가 저승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그린다는 건 그만큼 저승이라는 공간이나 죽음이라는 개념을 현실과 가깝게 느낀다는 것 같음.
411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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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0:36:43
바인딩 오브 아이작에서는 깊은 내면으로 갈수록 현실과는 동떨어진 모습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설명이 되려나? 내가 나를 미워하면 할수록 내 내면은 아주 낯선 공간이 된다는 점으로 보면 말야. 기예르모 델 토로의 주인공들은 엄청 열심히 산다. 그리고 그만큼 죽음이나 파멸에 가까운 인물들임. 오필리아는 아예 죽으려고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헬보이는 재앙이 될 운명이면서도 인간을 위해 싸우고, 칼라일은 그 끝이 파멸일 줄 알면서도 성공을 좇는 사람이었음.
412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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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0:47:53
오컬트적으로는 이렇게나 고민해놓고 서사는 왜 그렇게 투박할까? 그것은 의문이다... 아무튼 기예르모 델 토로 영화를 감상할 때에는 그래서 뭐가 어쨌는가를 따질 게 아니라 아무튼 오컬트 갬성으로 장면장면을 감상해야 할 것 같다는 말임.
413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Mask
2022-05-21 (파란날) 20:59:38
오컬트 갬성 이해 못해서 헬보이도 개노잼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지
414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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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1:02:38
아무튼 기예르모 델 토로 영화는 분위기로 감상하자가 오늘의 결론이 되겠습니다
415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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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1:28:31
어 배아프다
416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Mask
2022-05-21 (파란날) 22:14:14
왜 내장은 단련할 수가 없을까? 나약한 인간 몸뚱이
417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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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2:21:46
영화 잡소리 하고 나니까 오늘 내 아이디에 VOD가 들어있는 것
418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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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2:31:53
쉐이프 오브 워터도 오컬트 떡칠한 작품인지 궁금하군
419
익명의 청새치 씨
(VODhoot8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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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파란날) 22:32:24
하긴 대놓고 물고기 인간인데 오컬트 아닐 리가 없나
420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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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0:53:53
나쁜놈 얘기하다 혼잣말 하고싶어져서 옴.
421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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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0:57:51
나는 원래도 악당 체질이었는데 그동안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서 힘들었달까 정체성에 혼란이 왔달까. 그야 착하고 다정하고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은 남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나는 굳이 노력을 들여야 무관심하다는 욕을 들어먹는 수준임. 엥, 그런데 내가 착한 사람이라니.
422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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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0:59:49
우연히 규칙과 규범과 질서에 집착하게 되었는데, 또 그게 우연히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과 일치했을 뿐임. 나에게 사회는 딱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집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런데 정말 우연히 '구성원은 같은 집단에 소속된 구성원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룰에 가장 집착하는 사람이었던 거임.
423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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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06:09
착한 사람이었다면 룰을 어긴 구성원을 적당히 처벌하고 용서하자고 했겠지.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하면서. 근데 나는 아니다. 구성원을 이유 없이 해치면, 해당 구성원은 규칙에 의해 더이상 보호받을 이유가 없다고 보거든. 아무리 잘해줘도 추방이란 말이지? 나라면 조용히 데려다 어딘가에 묻어버릴텐데...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고. 이미 여기서 핀트가 나감. 피해자를 위해서가 아냐. 내가 보통은 규칙을 어기는 사람을 괴롭히니까 다들 나한테 착하다고 하는데... 글쎄, 내 표적이었던 놈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걸? 내가 얼마나 그것을 증오하는지 당해본 놈들만 알 거다.
428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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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21:48
아무튼간에 나쁜 놈을 팰 때에는 항상 명분이랑 품위가 필요하달까,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게 제일 좋달까. 나쁜 짓 하는 애들은 하라는 거 안 하고 굳이 그런 일을 하는 거잖아. 증거를 흘리고 다니기 일쑤다. 아니면 어딘가 해야 하는 일이 허술하든가. 그런 걸 꼬집어서 한없이 나약하고 멍청한 것으로 만드는 건, 걔를 괴롭힌 게 아니라 걔가 가진 원래 얼굴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생각함. 일테면 다른 애들 숙제 베끼는 애들한테 오답만 보여줘서 개 멍청이로 만드는 거라든가.
429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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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22:48
깔깔 그게 왜 나쁘지? 네가 스스로 자초한 꼴이다 이거야~!!! 그러게 열심히 살지 그랬냐. 스스로 문제 풀어온 애들은 다 틀려도 억울하지 않다고~?
430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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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25:18
아아... 난 나쁜 놈들이 제 잘못에 걸려 넘어지는 꼴이 너무 좋더라...
435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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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39:14
근데 이런 쓰레기들을 몇 마디 말 섞는 걸로 고장내버린다니, 그야말로 판타지야... 그런 경지에 이를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436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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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39:59
알아서 망해버리렴~☆
437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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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40:31
아, 물론 나는 인과응보를 믿지만... 그보단 조금 빨리 왔으면 좋겠단 말이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엔 조금 조금 많이 화가 난단 말이지.
438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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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44:22
아무튼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고, 나쁜 짓 했다는 이유로 적당히 화풀이하는 악당임. 이상.
439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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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1:49:52
근데 악을 처단해야 한다는 신념같은 건 없어. 어차피 모든 인간이 다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악하다고 생각하거든. 그걸 드러내지 않는 게 규범이라는 거야... 멍청해서 착하게 구는 게 아닌데...
450
악당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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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2:33:36
그러고보면 알바뛰는 하급악마도 아니고 단순 악령일 뿐이려나.
451
유령맨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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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2:34:19
이히이이이~ 내 복수를 방해하는 자가 누구냐아아아~
456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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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2:49:35
사람들은 용서가 뭔지 알고 하는 건지 궁금. 아니면 대충 덮고 넘어가려고 용서했다는 말로 약속하고 넘어가는 거야?
457
유령맨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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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3:00:30
근데 요새는 나쁜 놈들 패는 건 줄이려고 한다. 오래오래 즐기기 위한 절제랄까. 조금만 나빠보여도 급발진 하려고 해서...
458
유령맨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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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3:05:38
개새끼들이 착한 사람들을 두려워했으면 좋겠다. 착한 사람들 사이에 힘없는 척 순진한 척 숨어있는 광신도를 보고 기겁을 했으면 좋겠어...
459
유령맨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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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3:13:25
것보다 새로산 스탠드 금방 꺼져서 짜증나네...
460
유령맨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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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03:13:52
선물받은 거니까 당분간 예뻐해주겠지만... 조만간 개조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는걸
461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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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21:31
안 간지 벌써 3개월 넘었나? 한 반 년 넘게 안 간 것 같네 내가 생각해도 나 한 번 식으면 팍 식는 것 같어
462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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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23:23
일하러 온 사람들한테 부담갖지 마라 책임도 지지 마라 하는 것도 꼴보기 싫었는데 지난 일 년간 일한 사람이랑 최근 두 달간 온다 해놓고 다 대타 구하고 말없이 일찍가는 사람이랑 방문하는 마음이 같다 하니, 나도 걍 아무것도 안하고 싶더라고.
463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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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27:32
어차피 내 조직도 아닌데. 노는 사람들이나 일하는 사람들 똑같이 취급하고, 일하는 사람들만 갈아대겠다는데 뭐하러 일해주나. 누가 와달라고 굳이굳이 부탁하는 일도 아닌데. 그래서 관뒀음.
464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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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28:44
오해 안 푸는 타입인 거 이래도 괜찮나 싶긴 한데, 뭐 이게 내가 삶에 적응한 방향인걸.
465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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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30:30
누가 나를 멋대로 단정지으면 그대로 행동해버리고 싶더라고.
466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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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33:00
나를 이유없이 개같은놈 취급하다니. 각오는 되어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익명의 CP 씨
(JpDJ9byO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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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38:13
468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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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38:56
469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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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40:41
근데 처음부터 딱 맞는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음. 아니다 예전엔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때여서 착한사람을 지향하고 있었으니까 고민이 많았던 거지. 옛날에는 아아, 이러면 안 되는데 또 저질러버렸어...! 같은 고민에 빠져있었다고.
470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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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41:18
예전엔 왜 고민했더라? 흠. 이제 기억이 안 나네.
471
익명의 청새치 씨
(3iiiVYg5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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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내일 월요일) 19:47:32
암튼 나는 누굴 패기 전에 정말 면밀하게 관찰하고 검증하는데 상대가 나를 이유없이, 생각없이 개새끼 취급하면 불공평하잖아. 그러니 상대도 이유없이 작살나도 할 말 없잖아. 나를 등져도 괜찮다고 생각한 거잖아?
472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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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1:20:08
상담 가야지 했는데 미룬 결과가 이거인듯
473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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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1:20:32
아 근데 손가락 너무 아프다 금방이라도 발사될 것 같다고
474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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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1:20:59
아악
475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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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3:02:30
일... 일을 해야... 으윽... 하기싫어....
476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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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3:31:56
애기를 입양해서 정상적인 가정인 척 꾸며야겠다고 계획한 시점에서 이미 스파이노릇 할 생각 없었던 것 아닌가 싶고
477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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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7:34:35
자녀 순서별 성격 이지랄 하는거 보면 나만 답답하냐?? 언제까지 유년기 탓 할래??? 걍 니 성격이 안좋은거라고. 세나개마냥 당신은 원래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와~ 이러고 있는거 짜증난다고. 그냥 니 성격이 안 좋은 쪽으로 발현된거야. 원래 그게 니 성격이라고. 이제와서 이유 찾으면 어쩔래? 첫재여서 둘째여서 중간이라서 막내여서 그랬다고 핑계 댈래???? 그냥 니 문제라고.
478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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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7:35:01
그냥 못난 사람인거라고.
479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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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7:35:31
모나거나 못났거나 못된 사람한테 핑곗거리 적당히 줘 내가 그걸 다 이해해줘야돼?
481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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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7:38:17
셀프 뚝배기나 하세연
482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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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17:41:02
오늘따라 화가 나는
483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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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1:53:56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말하기 전에 그들은 뭐든지 과장한다는 걸 생각했는지 궁금해지는 21시 53분
484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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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1:54:20
54분 돼서 놀림당할뻔
485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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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1:54:48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486
익명의 CP 씨
(LS.E1SIEL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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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1:58:52
>>476 그래서 계획을 수정하려했지만 그 순간 아냐에게 홀려버렸지.
아냐쨩이 이렇게나 무서운 초능력자입니다.
487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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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3:05:57
488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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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3:06:41
공략이랑 공약 헷갈리신다고요? 하...
489
익명의 청새치 씨
(Goxe80HZj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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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모두 수고..) 23:13:00
뭐 이유없이 남 험담하는 새끼들만큼 잘못한 것도 아니긴 하다 그래도 나는 맞춤법 너무 심하게 틀리는 것을... 남대문 열린 것에 비유하곤 해... 근데 당신 바지 속에 속옥이... 없는 거지... 딱히 잘못은 아니야... 너무나도 꼴보기 싫을 뿐...
490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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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00:13:51
자점 봉인했더니 할 게 없어졌다
491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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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09:58:18
돈룩업 나는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함. 나도 중반까지는 돈룩업이 재난영화라고 착각했는데, 사실은 이거 재난영화 아님. 현 사회의 모습들을 비판하고 있는 거임.
492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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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06:24
디카프리오 나와서 어 이양반 환경운동가잖아 어 진짜 재난영환가?? 할 수 있는데 디카프리오가 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를 잘 고른다는 걸 생각하면 좋다. 암튼 재난영화라고 착각하고 보면 케이트 디아비스키가 조울증 약을 복용하는 설정도,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하는 잘면도 필요없다고 느낄 거임. 이건 걍 블랙코미디임.
493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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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09:36
이 모든게 조작이 아니라 현실인데 도대체 뭘 외면하고 계신 거죠??? 라는 메세지인 거임. "(혜성을) 망원경을 이용해서 우리 눈으로 봤어요! 아니, 사진까지 찍었네!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해?!" 이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고 생각함.
494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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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13:46
뭐 장애인 이동권, 여전히 부족한 성 소수자나 장애인이나 빈민층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지지는 고사하고 관심조차 없다), 성차별 등등이 혜성으로 비유되는 거임. 이런 것들은 실제로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고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아서 혜성이 지구를 들이받으면 뭐가 되겠느냐고 말하고 있는 거임.
495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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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15:14
근데 나는 어차피 해결 못할거고 걍 빨리 혜성 박아서 다같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이 영화가 더 씁쓸했다. 영화에서 '님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안되는거에요'라고 말할 때 그 님들 같은 사람을 맡고 있음.
496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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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21:43
혜성을 사회문제로 비유하면 이게 발생한 시점에서 없던 일로 할 수 없다는 의미도 되는데, 또 한편으로는 시니컬한 사람들 때문에 대응이 늦었는데 죽는 건 다 같이 죽는 거라는 자조적인 어조가 된다.
497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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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0:22:35
아 그니까 혜성 빨리좀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된 예)
498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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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2:49:09
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면 문득 귀찮아질 때가 있어
499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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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2:50:17
문득문득 이유를 모르게 된달까 '어라, 나 왜 이러고 있더라?' 하는 생각이 든달까
500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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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2:50:34
잘 모르겟고 오렌지 주스에 마카롱 먹어야지
501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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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3:52:46
인간관계 노잼이라고 한 이유 : 내 해설서도 번역 안했는데 남의 해설서 번역해주고 있음
502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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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3:53:16
왜 이러고 있는걸까? 정신과 시간의 방 들어온 것 같음
503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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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3:55:17
하하핫 하하하핫
504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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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3:55:59
하다보면 뭔가 소득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나중가서 오히려 계산적으로 되어버리니까 그냥 해줄거면 암생각 없이 해줘야됨 그래도 생색은 내야된다
505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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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8:11:44
내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화단에 물 주고그아아아악
506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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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8:11:57
그아악 덥다
507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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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8:21:08
근데 진짜 실크송 언제나오냐
508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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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9:15:14
님은 왜 님의 머릿속을 전시하고 계신 것이죠?? 애초에 그거 하려고 만든 일기장임ㅇㅇ 피차 익명이고
509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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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19:37:43
이것저것 적다보면 뭔가 보이겠지
51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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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07:19
지금 번역하는 덱이 그림자의 서 2 인데 '이거 잘 쓰려면 1이랑 같이 써야 하는 거 아냐?' 하는 생각이 있었음 근데 보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단독으로 써도 되겠다 싶음
51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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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08:50
카드 이미지는 여성 위주로 그려져 있고 타로 특유의 고전적인 모습이 아니라 현대적인 삶으로 그려져 있어서 상징을 대입하기가 좀 번거로운? 까다로운? 면이 있었는데 해설서 자체는 평범하다 해야되나 이쯤되면 해설서를 대충 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유니버셜이랑 별로 다를 게 없잖아 이거
51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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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10:11
영어 못 하는 사람만 아니었어도 유니버셜 대충 공부하고 해설서 니가 만들어라 해도 됐을 수준이다
51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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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13:05
근데 덱 이름이 그림자의 서라서 검색하기 불편한 점도 있음. 위칸이나 마녀나 패건, 가끔 타로리더들이 수행을 위해 작성하는 저널 이름도 '그림자의 서'임. ㅋ
51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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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14:15
이름이 거창해서 그렇지 걍 영적인 일기장이라 생각하면 됨 왜 그림자의 서라고 부르는지는... 글쎄다...
51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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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16:43
근데 타로덱들 해설서가 생각보다 대충대충이야... 누군가 타로를 사거든 해설서에서는 어떤 컨셉을 했고, 카드들이 어떤 이야기로 이어지는지만 캐치하면 된다고 해주고 싶다...
51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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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17:26
프리즈마 비전 만든 사람은 해설서 빡세게 만들어놓긴 했더라
51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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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30:47
메이저 아르카나가 상징하는 바는 삶의 굵직굵직한 이벤트라서 어렵지 마이너 아르카나는 좀더 세부적인 것들이고 2에서 10까지 이야기가 다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도 이해하는 사람이 의외로 별로 없다는 점이 의아함
51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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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31:25
그래놓고 맨날 마이너 어렵다하지
51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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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32:04
가르쳐준 사람 입장에서 "연인이 세요 컵2가 세요?" 이런 말 들으면 억장 무너질걸
52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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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32:23
유희왕 하냐고
52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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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46:08
단일덱이다보니까 어지간해서는 보조 뽑는 게 정확하긴 하네
52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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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1:46:27
아님 내가 허접이 돼서 3카드를 못읽는거든지
523
익명의 청새치 씨
(AUN0Wn/g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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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FIRE!) 23:49:50
자기혐오타임 한 일주일 주기로 돌아오는 것 같네
52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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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1:58:16
해설서 번역 다듬는다고 덱 가져왔는데 이거 정리 호다닥 하고 타로 봐줄 수 있을라나
52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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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00:18
이거 짱박아놓다가 누가 배운다해서 줘버린거라서 정확도는 장담 못하겠음 덱 자체는 유니버셜 기반이고 의미도 거의 그대론데 이미지 컨셉이 마녀&여성 중심이라 장담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리딩이 이럴 땐 좀 그렇다
52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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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03:46
아니면 아예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도록 덱 이미지만 바꿔놨나? 해설서면 말이야 해설서 구실을 해야 할 것 아냐. 펜타클을 왜 노움으로 만들어놨는지를 설명해야 할 것 아냐 짜식들아.
52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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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04:22
이런 걸 보면 북 오브 쉐도우 1 이 필요한가 싶기도 해
52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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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12:01
아이 어쩌라는 거임
52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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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33:22
이미지가 완전 다른 카드가 몇 개 있는데 이걸 해설 안해주면 해설서 왜있음??? 걍 알아서 이미지 리딩 하든가 이미지 무시하고 키워드 리딩 하든가 알아서 해라 이건가
53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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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33:36
진짜 이 덱 안 쓰고 짱박은 이유가 있다 하...
53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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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2:47:25
에이 일단 오늘은 메이저만 해야지 누구 타로 보쉴? 11시까지 없으면 접음
53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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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14:09
아잇 대충 이만하면 다 봤다
53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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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16:33
나는 내구도 떨어지는 카드는 진짜 돈아까워서 못사겠어 로스카라베오사 건데도 종이카드네 종이카드 모가 문젠가요??? 한다면 그것은 4번만 셔플해도 40번 셔플한 것처럼 가장자리가 나가버림...
53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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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18:25
카드 내구도가 쓰레기인 것은 사지마라... 신발이랑 똑같아 안 써도 값이 떨어짐
535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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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24:07
언젠가 타로를 계속 하고 있다면 사고싶은 빡세고 어려운 덱 1. 헤르메틱 타로
537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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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31:20
언젠가 타로를 계속 하고 있다면 사고싶은 빡세고 어려운 덱 2. 이칭 홀리츠카
538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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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32:56
>>537 주역임. 셔플감은 5점 만점에 하으응이라고 한다... ㄹㅇ 갖고싶음
539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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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34:11
맞다 헤르메틱 타로는 히브리어도 해야하지 참
540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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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36:57
>>535 사람들이 하도 '존잘님 존잘님 타로 좀 내주세요' 하니까 타로를 딱 만들더니 '쓸 수 있으면 써보시든가' 식으로 카드를 개 어렵게 만들었다고 함
하여간 존잘놈들 인성머리 하고는
541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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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39:46
언젠가 타로를 계속 하고 있다면 사고싶은 빡세고 어려운 덱 3. 머더 오브 크로우
542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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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41:28
>>541 카드 난이도 자체는 할만 하다는듯? 그런데 원래 타로카드 자체는 좋은 의미가 많은데 이거는 카드 이미지가 다 부정적인 데다 갖고 있는 사람도 얼마 없어서 배우기가 힘든 카드...
근데 써본 사람들 만족도는 높다고 한다
543
익명의 청새치 씨
(oM2abwrv/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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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水) 23:56:03
어 당근에 같이 타로 공부하자고 글 올린 사람 있네... 새삼 타로도 양지에 올라온 게 체감이 되는구먼
544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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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0:34:40
스미스 웨이트...
545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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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0:43:55
누구 마이너한 게임 출시? 한다고 타로 봐준거 언제 봐줬더라 검색이 안됨
546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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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0:59:57
기억이 안나...
>>545 올 가을 못넘기면 출시 못하고 망할지도 모른다 했던 마이너겜 하던 사람 누구냐
본인 해당사항 있는거같으면 피드백하러 와라 궁금하니까
547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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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00:42
그때 썼을 법한 단어 넣고 검색 돌렸는데도 안나와 뭐지? 내 일기장에서 봐준게 아닌가...
548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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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00:56
하여간 청년치매
549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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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03:29
예전엔 피드백 안해주면 솔직히 속으로 뻐큐날리고 그랬는데 요샌 걍 까먹고 잘 사나보다 ㅇㅇ 하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내가 까먹어버림(...) 그래서 타로덱을 굳이 더 안 사기도 함
550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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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03:55
이거갖고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
551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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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16:18
처음 스로그 보니까 개소리 존나 많이했네 스미스랑 라이더가 다르다는 헛소릴 왜한거야
552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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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01:16:36
이래서 일기장은 다시 보는 거 아니다
553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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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1:41:58
일단 오늘 계획 : 파인애플 라임 체리 캔음료 사서 커피랑 섞어본다
554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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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3:12:47
아앗 귀찮
55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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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29:11
사이킥 어택이라는 게 있음. 쉽게 말하면 정신피해를 입히는거임.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오컬트 동아린데 나도 그냥 일반인이라서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규칙이랄까? 그런 걸 소개하려고 함.
55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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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32:04
암튼 그래서 사이킥 어택이란 말 그대로 영적인 공격이라는 뜻인데 나나 보통의 일반인처럼 0감인 사람이 느끼기에 공포영화 본 것처럼 오싹하고 무서워지는 건데... 여기에 둔하기까지 하면 오오 신기하다 점심 나가서 먹을 것 같다 하고 말아서 크게 의미가 있진 않다... 기괴한거에 면역 있는, 비위 좋은 애들도 잘 버팀.
55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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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35:59
타로와 사이킥 어택이 무슨 상관이냐... 보통 신기한거 보여주려고 님의 가정사를 맞춰보겠어요 같은 거 하면 데미지 빡 들어갈 때 있잖아. 가정사 들켜서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거 말고, '이 새끼, 그걸 어떻게 알았지?' 라는 본능 단위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이라든가. 문제는 뭐냐. 상대가 정신력이 아주 약할 때다. 갑자기 내 추종자가 되고 싶어하거나, 리딩 결과를 맹신하거나, 아무튼 이상한 길로 빠져버리면 둘 다 악업이 쌓인다고 보는 거임.
55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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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40:53
나도 그전까지는 타로 본다고 하면 '뭐여 이 사이비는' 했는데 여러가지 배우면서 오컬트 동아리맨들도 나름의 철학과 규칙이 있다는 걸 알았지. (물론 그딴거 없는 놈들도 많다) 그러고나서 신비한 도구라도 빡센 룰에 따라 사용하면 지나가는 조연1처럼 된다는 것이 아이러니라고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누가 진짜진짜 "타로"로 조언을 듣고싶다고 하면 임의의 친구1의 조언이라 생각하라고, 점술 도구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함.
55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14:41:46
친구가 하지 말라면 듣냐? 걍 니맘대로 하잖아... 그런 느낌으로 보면 됨.
560
익명의 CP 씨
(3d3g3uiY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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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46:18
그렇다면 현 애인이랑 헤어질지 말지를 타로로 봐달라는 상황을 주겠다(쑻)
56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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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49:00
>>560 연애 전문들은 봐줄걸? 어차피 프로는 돈받고 하는거라...
나는 안 봐줌ㅇㅇ 헤어지면 어떨까를 묻는다면 봐줄 수 있지만 선택을 대신 해달라는 식이면 안돼. 돌아가. 안 바꿔줘.
56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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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53:24
말 나와서 말인데 현 애인이 줫같아서 헤어지려고 타로 보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본인 과실도 만만치 않다. 친구한테 말하면 뚝배기 맞을만한 일이 있거든. 그러니까 얼굴도 생각도 없는 타로한테 물어보지. 본인이 떳떳하거든, 정말 그놈 잘못이거든, 나한테 굳이 와서 물을 필요 없지. 안 그러냐?
56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14:56:27
그리고 사람의 감정이라고는 1도 생각지 않고 말하는 타로를 감당할 수나 있겠냐고. 그러니까 그런 애들이 하는 짓이 이거임. 같은 질문으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찔러보고 '어 다른 리더분은 다르게 말씀하시던데요' ㅇㅈㄹ함 그래서 일주일 안에 다시 질문하지 말라는 특이한 규칙이 생긴 게 아닐까 추측해봄
56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sW/L0e4P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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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4:59:23
아무튼 타로리더가 정확도 테스트 한다면서 너를 탈탈 턴다면 돈이 아까워도 자리를 박차고 나오길 바람 얼른 도망챠!!!!!
565
익명의 청새치 씨
(A6dTQLdv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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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5:47:05
어우 파인애플 카드
566
익명의 청새치 씨
(A6dTQLdv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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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5:50:53
아니아니 파인애플 커피...
567
익명의 청새치 씨
(A6dTQLdv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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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5:51:31
스파클링 파인애플 진저에일 커피지만
568
익명의 청새치 씨
(A6dTQLdv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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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5:59:45
레시피 따는 거 재밌더라 특히 프리미엄 메뉴를 보급형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게 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익명의 청새치 씨
(3itHo7tb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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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8:16:05
아무튼 오늘의 파인애플 스파클링 음료수+분다버그 진저비어+중배전 투샷은 나쁘지 않았고... 샷 먼저 붓고 얼음 넣어서 크레마 없애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안그럼 탄산때문에 크레마가 끓어오름(...)
570
익명의 청새치 씨
(3itHo7tb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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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8:16:26
그래서 탄산수 아아가 구렸다
571
익명의 청새치 씨
(3itHo7tb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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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8:19:17
다음은 [ 체리레몬라임 커피에이드 ] 다.
572
익명의 청새치 씨
(3itHo7tb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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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18:20:41
요즘은 평범한 체리음료수가 없어져버렸음. 왜 다 타트체리임? 뭐야 그냥 체리음료수 돌려줘요
573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19:35:52
그리고 청새치는 모친의 추천으로 감초 커피를 먹게 되는데...
574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19:56:50
약메리카노(?) 후기 : 으 맛없어!... 음 괜찮네. (홀짝) 으 맛없어!... 음 괜찮네.
575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23:19:43
인터넷에서는 필터링 없이 하고싶은 말 적당히 하니까 기 세다는 말 듣곤 하는데... 현실에서는 그런 말 안 듣는다. 먼 곳 바라보면서 멍청한 표정이나 짓고 있거든. '이따가 아이스크림 먹을까...' 같은 실없는 소리까지 하면 바보캐릭터 완성.
576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1:55
인터넷에서 하고싶은 말 "적당히"인 이유. 그때그때 하고싶은 말 쏟아내는 거라서. 정성껏 벼른 날 선 말은 거의 안 적고 있음. 그건 어디에 꺼내놔도 부끄럽거든... 일생일대의 원수가 나타나면 그 때쯤 꺼내서 쓰려고 한다.
577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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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23:23:53
실제로도 그렇게까지 날을 세운 적은 많진 않은데... 누가 나를 매장해버리겠다든가 괴롭힐거라고 예고하거나 뭐 그런 협박을 하면 받아치기야 하지. 그럼 너는 영화에도 안 나올 굉장한 짓 당할 거라고. 그런 각오는 되어 있냐고. 이게 딱히 날 선 말이라고는 생각 안 하는데. 뭐 가는 말 고와야 오는 말 곱다잖아. 매장하겠다는데 이 정도도 못해? 나도 입이란 게 있는데.
578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6:28
근데 이런 상황에만 너무 익숙하고 능숙해져서 뽀송뽀송하고 보들보들하고 푹신푹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날 선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 애초에 그런 힘없는 말랑토끼같은 사람들은 나를 건들지도 않아서 오래 앉아가지고 대화할 일도 딱히 없어. 뭐랄까, 악순환이랄까.
579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7:12
나쁘고 근성 있는 사람들하고만 부딪히다 인간관계 한 번 싹 끊으니까 이제서야 주위 사람들의 성격이 바뀌는 것 같애.
580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Mask
2022-05-26 (거의 끝나감) 23:49:33
사실 나는 청상아리가 아니었을까? 물개같아서 살짝 물었는데 사람은 걸레짝이 되어있는 것이...
581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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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23:50:10
물론 농담이다 lol
582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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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23:52:47
근데 주위 사람들이 좋게 바뀌어도 자기혐오가 낫진 않더라. 언젠가 내가 아는 것을 돌아보니 대개 남을 학대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생긴 건데, 그냥 지병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리할듯. 잘 관리하고 그러는 게 중요하지 이제와서 없애기에는 너무 뿌리가 깊은거지.
583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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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23:53:33
언젠가 통째로 없애야지, 했는데 목표했던 수명을 넘겨서 살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5
익명의 청새치 씨
(mQX9queX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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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거의 끝나감) 23:56:18
무엇(무엇)
586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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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불탄다..!) 00:21:24
(대충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습)
587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30:16
아 맞다. 나 스미스웨이트 당근에 올라온거 사기로 했음. 과연 내손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도전!
588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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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불탄다..!) 00:47:26
언제 한 번 가스라이팅 특집 다뤄볼까. 딱히 수요는 없겠지만...
589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49:23
목표는 '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면 그놈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중이다'를 공식화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반대로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면 당신은 가스라이팅 하는 중이다'가 될 수도 있겠지만.
590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52:14
나름 신발아이들 전문가임(?)
591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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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불탄다..!) 00:56:22
>>587 미래의 나, 이걸 보거든 이불킥을 했는지 제대로 잘 업어왔는지 알려주도록 해... 자점 봉인해서 다이스라도 굴려본다
스미스 웨이트, 얻을 수 1있다 2없다
.dice 1 2. = 1
592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56:40
일단 다갓은 그렇다고 하시는데
593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56:58
자러가본다
594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0:58:35
VIDEO 이거 귀여우니까 봐줘
595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1:00:52
우연히 추천동영상에 떠서 봤는데 스토리 몰라도 연기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6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01:02:36
그리고 내 오늘자 아이디 엄청 BBBBB 하네
597
익명의 청새치 씨
(YGEIoe2nas )
Mask
2022-05-27 (불탄다..!) 17:49:36
비덱 블루 사버렸다
598
익명의 청새치 씨
(YGEIoe2nas )
Mask
2022-05-27 (불탄다..!) 17:50:48
뭐한다고 마술카드를 샀냐 그냥 손이 너무 심심해서 하나 사봤다 이 근질근질함을 좀 해소하고 싶음
599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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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불탄다..!) 20:06:57
힌두 셔플 진짜 잘 안섞이네. 역시 뭐든 배워두면 쓸모가 있다더니. 타로 셔플할 때도 참고해야겠음. 나오던 카드가 계속 나올 때가 있었는데 그냥 카드를 잘못 섞은 거였음.
600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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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불탄다..!) 20:13:13
야이씨 카드 왜이렇게 미끄러워
601
익명의 청새치 씨
(BrORB8BZ9k )
Mask
2022-05-27 (불탄다..!) 21:19:04
암튼 카드 만지니까 기분 좋아 ^ㅅ^
602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Mask
2022-05-28 (파란날) 17:14:25
드디어 부친의 강의 대리로 수강해주기 미션이 끝났다
603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Mask
2022-05-28 (파란날) 17:14:46
자유다...
604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Mask
2022-05-28 (파란날) 17:22:30
마술영상 너무 봤더니 신사동 레이블길 골드가로수 매직바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605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Mask
2022-05-28 (파란날) 17:22:53
아 아니 레이블길 매직가로수 골드바...
606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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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파란날) 17:26:44
마술 영상 보다보니까 머리가 아픔
607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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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파란날) 20:32:19
왜이렇게 귀찮냐 만사가 귀찮네
608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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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파란날) 20:32:39
주말만 되면 모든 의욕이 사라진다
609
익명의 청새치 씨
(O.p8w01s42 )
Mask
2022-05-28 (파란날) 21:17:28
갬블러의 킬은 살 빠지기 전이 이뻤는데... 작아졌어...
610
익명의 청새치 씨
(hRxC28kw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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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09:08:10
오늘도 귀찮다 하지만 기분은 그럭저럭 괜찮음
611
익명의 청새치 씨
(GLNtBkkU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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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2:41:39
암튼 어제까지 쇼다운 보고나서 이 사람이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잘 모르겠을 때 뉴비를 보면 알게 된다는 것임. 내가 몰라서 그렇지 남들이 잘한다 잘한다 하면 이유가 있는것...
612
익명의 청새치 씨
(GLNtBkkUog )
Mask
2022-05-29 (내일 월요일) 12:42:20
비보잉은 너무 문외한이어서 보다가 금방 집중력 떨어졌음
613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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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15:03
것보다 카드 겁나게 미끄러운 건 원래 그런거구나
614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Mas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20:23
와 사람 너무 많네... 아예 일찍나올걸
615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Mas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27:12
너무 덥다
616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Mas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28:17
아 인간 너무 많은데 에반데
617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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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28:38
아 진짜 아
618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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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29:44
그아아아아아아아악
619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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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30:28
러브레터 살까도 싶었는데 역시 여러번 하면 질린다는 평이 있구만...
620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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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32:37
아 너무 시끄러 아
621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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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36:11
역시 끝칸이 조용하고 사람도 없구만
622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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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37:53
지하철에서 떠들면 신고해서 안내방송 틀어버리는 수가 있어 어? 다섯번이나 말한다고
623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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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39:03
사람 목소리는 왜이렇게 시끄럽게 들릴까
624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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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40:04
진짜 디지게 시끄럽네
625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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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41:09
사람이 너무 많으면 죽고 싶어진다고 🎵
626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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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3:51:56
으 머리아프네
627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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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05:08
여기 편의점도 포켓몬빵 없네
628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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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06:25
비타500이 작아진거냐 내가 아쉬워하는 거냐
629
익명의 청새치 씨
(16D3wfG3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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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06:43
하....
630
익명의 청새치 씨
(1BD7O9Cm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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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17:13
너무 덥다... 더워...
631
익명의 청새치 씨
(1BD7O9Cm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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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18:41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미스웨이트 연락 넣어봤는데 해설서 있냐니까 있지?않을까요 이러고 있다 진짜 안썼나보네...
632
익명의 청새치 씨
(1BD7O9Cm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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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19:13
다음달 예산 쓰면 오히려 좋아
633
익명의 청새치 씨
(1BD7O9Cm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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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4:21:29
어질어질하구만
634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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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15:20
갱얼쥐 나무받침대 세상 커엽고
635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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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24:16
야 이시간에 취하면 도대체 언제 집에 가겠다는 거냐? 어이구 잘한다
636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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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24:54
대단하네 벌써부터 취해서 전철에 타다니
637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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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27:31
아무튼 우드카빙... 생각보다 할만하군
638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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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29:19
곰돌이 깎고 말겠음
639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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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31:49
1버스 탈까 2택시 탈까.dice 1 2. = 2
640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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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32:09
ㅇㅋ택시
641
익명의 청새치 씨
(JVkW3sZh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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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내일 월요일) 18:34:43
으억 힘들다
642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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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1:58:15
오늘 왠지 휴일같음
643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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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1:58:34
수요일이 휴일이라 그런가 벌써부터 그런 기분이 드는건가(?)
644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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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00:27
암튼 오늘은 지난번에 하기로 했던 가스라이팅과 괴롭힘이 시작되는 타이밍을 같이 다뤄보도록 하겠음. 근데 그냥 경험담 위주고 대부분은 뇌피셜이라 재미로만 보도록. 뇌절하면 어쩔밴 저쩔하이드 ㄱㄱ하겠음.
645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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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01:47
제일 헷갈리는 것 : 괴롭히려고 간보기 vs 그냥 개막말 vs 가스라이팅
646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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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05:28
그냥 막말하는 거는 패턴이 없다. 단순히 버릇이 나쁘게 들었건 성격이 나쁘건 워딩이 거칠건 매사 급발진하는 사람이건... 케이스는 의외로 다양함. 결국 그사람 기분따라 움직이는 거라서 패턴이 있다고 하기가 좀 그렇다. 하지만 잘 보면 지 기분 좋을 때는 안 한다는 것이 패턴이라면 패턴일까? 저랑 친한 사람한테는 잘 할 수도 있고, 오히려 친해지면 막말을 갈길 수도 있고. 그냥 그 사람이 그러는 거다. 이 경우 딱히 의도라거나 그런 건 없다. 말 그대로 말을 줫같이 할 뿐임.
647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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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14:38
괴롭히려고 간보는 것부터가 약간 주의가 필요함. 여기서부터는 확실히 의도가 있다. 그렇지만 간보는 단계라서 의도라고 해도 별것 아니거나 금방 숨겨지는 것이라서 파헤치기는 어려움. 촉으로 피하면 좋겠지만, 감이 없으면 아예 당해보고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임. 제일 큰 건 나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 한다는 거임. - 나한테 뭘 시키거나(단순한 지시부터 돈 계산까지 다양하다) - 자기 의견에 동의하도록 내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단순한 막말과 구별되는 점은 상황적 맥락이 있다는 것이다) - 가벼운 거짓말을 하거나(이간질도 포함된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무시하는 등 나를 자신보다 작게 만들 수 있는지, 그래서 다루기 쉬운 인간인지를 판별하려 든다.
648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Mask
2022-05-30 (모두 수고..) 12:21:34
대망의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인가?! 싶다면 이미 괴롭힘을 신나게 당한 후일 수 있다. 혹은 가스라이팅이 아닌데 가스라이팅이라고 오해했거나. 가스라이팅이 맞다는 전제 하에 설명하자면, 가스라이팅은 대개 자기 잘못을 숨기려고 하는 거다. 중요하니까 강조함. 자기 잘못을 숨기려고 하는 거다. 그래서 나쁘다는 거고, 대개 범죄 수준에 비비거나 그렇게 되어가는 중일 수 있음.
649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Mask
2022-05-30 (모두 수고..) 12:24:58
가스라이팅은 잘못을 덮기 위한 거라는 말이 뭐냐, 폭력이나 금품 혹은 노동력 갈취 등의 정당하지 못한 행동이 이미 수반되었다는 뜻이다. 가스라이팅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최소 언어폭력 이상 당하고 있을 수 있다. 좋은 게 좋은거지로 넘어갈 단계를 진즉 지났다는 뜻임.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상대 : (뭔가 뺏어감) 나 : 뭐야 돌려줘 상대 : 아, 너 진짜... 지난번부터 싸가지없이 굴더니... 진짜 그럴래? 나 : ?! 이 말 들었을 때 이상한 게 느껴져야됨.
650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Mask
2022-05-30 (모두 수고..) 12:32:51
>>649 정답은 [상대는 이 상황을 내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이다.
정면돌파 할 생각이라면 '몰랐냐? 뺏어간 거나 내놔라' 해도 된다. 적당히 피하는 방법이라면 그냥 대꾸 안 하고 다른 사람을 불러서 빠져나가는 방법 정도가 있을까? 나는 그자리에서 뚝배기 깨버려니까 정상의 방법을 모르겠음...
651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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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37:29
좀 특이한 방법은 물건을 뺏긴 적 없는 사람처럼 투명인간 취급해버리는 방법인데, 포커페이스가 좀 된다면 추천한다. 누구든 인간이라면 투명인간 취급을 기분 좋게 생각할 수가 없다. 대신에 이건 상대가 완전히 투명인간이 되어버렸다는 걸 깨달아야 해서 시간이 걸린다는 게 단점.
652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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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40:46
암튼 때리고 나서 사랑하니까 그런 거라는 둥 본인 잘못 피해가고 내 책임으로 돌리면 거진 가스라이팅임. 사회에서 알았다 하고 바로 대가리 박는 사과 받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차치하더라도 이새끼들은 사과 할 줄을 모름. 사과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안 만든다. 그러니까 다 내 책임으로 돌리지.
653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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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46:39
거의 열에 다섯은 에바고, 넷은 꽤 심각한 상황이고, 하나는 죽기 직전임. 근데 이 다섯에서 넷이 생기고, 넷에서 하나가 생긴다는 걸로 이해해야됨.
654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Mask
2022-05-30 (모두 수고..) 12:49:53
직장은 휙휙 그만둘 수 없으니 그건 상황따라 알아서 하고... 친구관계에서는 손절해보면 금방 티가 난다. 걔랑 안 놀면 내 상태가 금방 좋아지거든. 상대방이 얼마나 잘났건 가스라이팅 하는 쉑이랑 어울리지 않길 바람. 안좋은거 배워다 똑같이 하는 못난 쉑이 될 수 있음.
655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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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2:56:51
가스라이팅은 예문 이런걸 보는 것보단 '너도 안 하는 걸 내가 왜?' 라는 식으로 체크해보는 게 좋음. 나한테 먹은거 다 계산하라는 식으로 하면 안면몰수하고 '다음에는 니가 사고?' 하셈. 그 말 듣고 싸가지없다 하면 싸가지없게 굴어 그냥. 그래야 맞는거잖아. 얻어먹는 주제에 말이 많은 거잖아? 온갖 생색 다 내면서 사장님한테도 '다음에 얘가 계산 안하면 경찰불러주세요ㅎㅎ' 이러고 은근히 꼽주는 것도 괜찮고.
656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Mask
2022-05-30 (모두 수고..) 12:57:15
아, 저건 대놓고 꼽주는 방법이든가? ㅋ
657
익명의 청새치 씨
(beji74Fe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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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02:18
나는 냉정하게 말해서, 간 보는 쉑들 스스로 떨쳐낼 힘이 없으면 괴롭힘을 만드는 굴레에 어느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봄. 당연하게도 괴롭히는 쪽 과실이 100% 지만 그걸 계속 당하고 있다면 당하는 쪽도 힘이 없는 거지.
658
익명의 청새치 씨
(LPP52jay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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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03:26
문득 괴롭힘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세상이 나를 도와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음. 약간 미친 정도로도 세상은 꽤 살기가 편해진다.
659
익명의 청새치 씨
(LPP52jay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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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07:36
번외로, 그냥 두목님 속성이라서 도전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는 대들지만 않으면 나를 꽤 보호해주기 때문에 아예 그쪽 라인을 타는 것도 방법이다.
660
익명의 청새치 씨
(LPP52jay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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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12:10
사실 현실은 존나 복잡해서, 괴롭힘도 가스라이팅도 이미 실컷 당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내 인맥을 끊으려고 하기 때문에 심하게 당하고 있었으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을 가능성이 높음. 나는 그냥 예방이 답이라고 본다. 계곡살인 피해자처럼 와이프한테 남친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야이 미친년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아마 타깃이 되는 일도 없었을 거임. 그렇게 못 하는 사람이니까 당한 거지.
661
익명의 청새치 씨
(LPP52jay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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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19:22
평범하게 오해인데 서로 빡빡 우기고 있으면서 서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 것도 봤다. 제3자 입장으로 너무나 얼척없었음. 자기 의견 틀렸다 하면 그게 가스라이팅이냐? 시시비비 못가리고 언성만 높이고 앉아있는거지.
662
익명의 청새치 씨
(LPP52jay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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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3:28:28
66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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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4:36:10
내 생각은 그거임. 당하는 건 잘못이 아니지만 잘 한 것도 아니라는 것. 사람이 당하고만 살잖아? 그럼 주변 사람들도 불행하게 만든다고. 나 하나만 피해보면 되는 일이 아님. 나 때문에 내 사람들이 우습게 여겨지는 건 괜찮나? 그걸 생각해서라도 그냥 당하고만 있으면 안 된다고. 개 염병 지랄을 떨어서 미친놈처럼 보여야 욕 먹더라도 당하진 않는다.
664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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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5:03:40
잘못했다고 두들겨패는 내가 미친놈인 걸까, 잘못인걸 알면서 끝까지 가보려는 니가 미친놈인 걸까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만
665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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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5:05:02
악을 증오하는 것도 악이라고 생각해 ㅇㅇ 선이냐 악이냐를 가르는 게 증오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666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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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5:10:25
쓸데없이 기억력만 좋아서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떠오르면 혐오감에 몸부림친다
667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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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6:50:37
사람들 가까이 와서 열감 훅 끼치면 순간적으로 어질어질해짐 너무 화가 나서
668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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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6:51:25
나는 그게 너무 싫드라. 어렸을 땐 다른 사람이 내 몸에 손도 못 대게 했음. 그.. 아... 하여튼 그게 너무 싫어.
669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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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6:51:46
이런데도 결벽증이나 강박증 안 생긴 건 신기하지.
670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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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6:58:02
걍 오늘은 꼬왔던 경험에 몸부림치는 날로 하자
671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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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02:08
엿 같으면 엿 먹이고, 줫같으면 줫같이 굴어버리는 나지만 상대하지 않고 피하는 유형이 있다. 이 때는 상대가 빽이 있건 없건 피하거나 무반응으로 한다. 왜냐, 더럽기 때문이다. 1) 물건을 조져놓는 새끼 2) 내가 하지도 않은 잘못을 거짓으로 지어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새끼 3) 불행중독 or 불행배틀 4) 선민의식에 찌든 새끼 or 악성 PC충
672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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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04:59
1) 물건을 조져놓는 새끼 이새끼가 나랑 한 판 하고나서 뒤에 가가지고 물건을 조진 흔적이 있다? 미래의 내 모습이 될 수 있음. 손찌검 당하지 마라. 당하고 나서 사후대처 할 생각 말고 그냥 튀어라. 이거는 무반응도 안돼. 직장은 어쩔 수 없지만 알바면 즉시 째라. 아무 핑계나 대서 그만두고 잠수타라. 친구면 즉시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챙길거 대충 챙겨서 다 버리고 튀어야됨. 높은 확률로 손찌검이고 그 이상도 일어날 수 있음. 앞 뒤 안가리는 진짜 범죄자니까 이건 상대하면 안된다.
67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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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11:07
2)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새끼 여기는 그나마 폭력 같은 건 안 써야 된다는 의식이라도 있음. 그래서 당장 튀는게 어렵다면 무반응도 된다. 대신에 멘탈은 많이 깨질 수 있음. 대부분 수준 떨어지는 거짓말이 대다수임. 내가 하는 행동에 자신 없을 때가 제일 취약함. 말 같지도 않은 거짓말이라는 것만 알면 쉽다. 내가 실제로 잘못했다손 쳐도 어차피 거짓말까지 한 시점에서 상대도 잘 한 거 없음.
674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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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12:45
>>673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새끼 치고 좀 특이했던게 고래고래 언성 높여가며 욕 섞어가며 지가 지 화를 주체를 못해서 지랄 염병을 하는 거였음. 자기 입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 제일 싫다해놓고 결국 지도 거짓말 늘어가며 나 몰아세워서 얼척없었음.
675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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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15:03
3) 불행중독 or 불행배틀 서로 하고 있으면 의외로 그만두기가 쉽지 않음. 잘못인걸 아는데 '어차피 너도 나한테 심하게 했잖아' 이걸로 가니까 쉽지 않은 거임. 이 경우는 서로 쓰레기짓 하고 있는 걸 인정을 안 하니까 나쁜 거임. 정신 차리고 벽돌로 머리 세 번 깬 다음에 상대 차단하든지 대판 싸우고 끝내든지 해라. 그게 서로의 인생을 위해서도 나은 선택이니까. 이렇게까지 됐으면 돌이키는 건 불가능임.
676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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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19:02
4) 선민의식 or 악성 PC충 여기는 사이비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으면 바로 튀어야된다. 의외로 여기서 출몰하는 범죄자도 많다. 지가 옳다고 생각해서 병신같은 짓 하는 새끼들도 많지만, 지가 옳다고 생각해서 성녀 코스프레 하는 새끼들도 많다. 여기는 범죄자보다는 주로 병신이다. 착각 속에 빠져 살기 때문이지. 근데 범죄자 중에는 자기가 잘못했다는 자각이 부족한 새끼들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677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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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23:10
>>676 무리 형성하면 그냥 빠져야됨. 따돌림도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경우 많다. 상대방이 잘못한 거 하나 꼬집어서 자기들 잘못 열 개는 쓱싹 감추는 식으로. 이거는 당하기 시작하면 도망치기 어렵다. 사이비 교주 유형은 처음부터 피해야됨.
678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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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25:57
그래서 나는 이 유형을 어떻게 알았을까? 에 대한 답이 내가 인간을 혐오하는 이유임.
679
익명의 어른이 씨
(0j3aC6T7Y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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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28:06
산전수전 다 겪으셨구만요 청새치 씨...
680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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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35:12
>>679 근데 나는 ㄹㅇ 범죄자 본 건 두 손 안에 다 꼽으니까 많이 본 것도 아님
일상의 자잘한 잘못? 그런건 누구나 다 하더라고
681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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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38:58
>>676 이거 안 당한 비결 : 왕따라서
사이비 교주들은 무리를 형성하는데 나는 너무 작은 타깃인데다 정보 부족으로 보통은 타깃이 되지 않음. 다행히도 나는 어딜 가나 뭐 하나는 잘해가지고 나 건들기는 쉽지 않았음.
보통은 남이 당하는 걸 보는건데, 과장 좀 보태서 사이비 교주와 그 무리들의 마수에 걸리면 정말 잘못 없더라도 온갖 똥물 다 뒤집어쓰고 정치질 당하고 나서 나락가는 거임.
사회에서는 이게 제일 골때리는 것 같음.
682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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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41:55
그냥 무리짓기 좋아하고 이간질 좋아하고 윗사람한테만 잘 보이고 이런 애들 있잖아. 정치질에 타고난 애들? 이게 왜 좆같냐면, 진짜 인간의 나약한 본성이 드러남. 자기 살자고 나 팔아먹은 새끼가 있었거든? 근데 내 잘못 없다는 게 즉각 밝혀지고 지가 타깃 되니까 얼굴이 하얗게 되더라고. 이런 순간이 꼭 한 번은 오는데, 볼 때마다 역하더라.
68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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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45:25
그래서 인간을 안 믿음.
684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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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50:46
인간인 당신을 못 믿는 게 아니라, 당신 이전에 인간 본성이라는 걸 안 믿음. 예전에 학교폭력 썰 풀었을 때의 그 피해자도 내가 같이 다녀준다 하니까 알겠다 해놓고 내 일거수 일투족을 지 괴롭히는 애들한테 불고 있었음. 그러고 나서 나도 걔 손 놨다. 그냥 괴롭히고 괴롭힘 당하는 그 꼬라지가 꼴보기 싫어서 고발한 거고. 나는 이게 인생이라고 생각함. 손 내밀어주면 잘릴 각오를 해야 한다는 깨달음 자체가 인생인 것 같음.
685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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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52:50
그리고 나는 이제 더이상 인간을 위해서 손목 잘라주고 싶지 않다.
686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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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53:27
그게 누가 됐든 말이야.
687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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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56:42
진짜 웃긴게, 내가 위에 있으니까 손 내밀어 준 건데 자기는 수렁 속에 빠져있으면서 내 손목을 자르면 자기는 위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봐. 그런 이유로 나는 당하고 있는 사람들 무작정 지원해주지 않음. 당하는 쪽이 고결해서 괴롭힘 당하는 게 아냐. 괴롭히는 쪽이 저열해서 괴롭히는 거지.
688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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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7:58:32
나는 이제 방관자라고 욕 먹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정말 고의로 방관하거든.
689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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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02:09
근데 누구나 괴롭힘을 당하면 그런 힘든 시간 속에서 자기 밑바닥을 보게 된다고 생각하거든 나는? 대개 배신한다는 선택지를 보게 되는가봐. 나는 그게 원래의 그 사람이라고 생각함. 사람을 나쁠 때의 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는 하는데, 한 번 바깥으로 나온 나쁜 모습은 다음에도 또 나와. 안 그럴 것 같애? 인간은 그래.
690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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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05:43
난 좋은 사람 되기는 글렀어.
691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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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05:57
좋은 사람 만나기는 진즉 포기했다.
692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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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13:41
세상이 아름답다는 사람들은 진짜... ㅋ 그 말이 진심인지가 궁금함.
69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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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14:13
아님 내가 쓰레기라서 쓰레기만 만나고 다녔는갑지.
694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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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15:39
개같은 사람 만나고 혼자 꼬와서 이 갈다 꼬인 인간이 됐다 치자 ㅇㅇ
695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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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25:24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내가 내일 내시경때까지 카페인을 안먹고 버틸수 잇을가???
696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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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27:07
>>695 양머리 씨의 의지력을 타로로 볼까? 아니면 플레잉카드로 결과를 미리 적어놓고 나중에 확인할까?
택1 ㄱㄱ
697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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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28:23
타로 #가보자고
698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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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34:37
이따가 씻고 봐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699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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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8:36:53
앗싸 조와용~~~~~~~~~~~~~~
70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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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9:50:11
모자 테스트 아 아
70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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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9:54:58
양머리 내일 내시경 전까지의 의지력 흐름 : 으아아 카페인 안돼애 내시경<- 이거를 반복하다가 결국 참자가 승리하고 개같이 부활ㅋㅋㅋㅋㅋ 하는 그림인듯 하다 보조카드가 다 좋게 뽑혀서 결국 참을 것 같네요 다만 내시경 끝나고 나서는 의지력 뒤져서 먼가 안좋은 걸 찾을 것 같긴 함
702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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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9:56:28
내일 양머리가 조심할 것 : 망상 먹어도 괜찮지 않을가??? 아무일 없지 않을가??? 오히려 위장에 고난과 역경을 주는 게 좋지 않을가???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는 것 주의.
70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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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19:57:03
이번에 카드마술 영상 보면서 배운 방법으로 쥰내 잘섞었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704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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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03:23
>>701 뭐지? 내일 내가 jonna 짱센 앱솔루트를 사러간다는 계시인가?
705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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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07:43
>>704 리딩결과 억까한다고 앱솔루트 사러가면 걍 그렇게 되는거임 ㅇㅇ 맘대로 하셈
706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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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09:48
707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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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11:42
>>705 내시경 전까지만 참아라 수건아...
708
익명의 양머리 씨
(jXmcOAYn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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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13:03
흑흑흑 아침에 내시경하는거니까 이악물고 존버 가겟다 이말임
709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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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0:14:25
>>708 금식하고 죽 먹고 푹 자다가 후기ㄱㄱ하셈
710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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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08:18
테스트
711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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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08:38
아이 오페라 터치도 안 되네.
712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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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20:51
릴레이
71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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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37:51
릴레이 콘솔
714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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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38:08
릴레이 왜안되냐
715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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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46:12
으이익
716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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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46:32
되냣
717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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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51:18
으아아앗
718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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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53:29
소울브라우저 나름 괜찮네
719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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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53:53
자 다시
720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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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54:37
아하. 게시글 주소 /recent#relay 를 치니 해결되는군.
721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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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1:54:56
오오 됐다됐다. 좋아 해결.
722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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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2:09:29
일찍 잘까...
723
익명의 청새치 씨
(2oCO3rYb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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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모두 수고..) 22:09:43
그냥 일찍 자자.
724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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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04:01:43
새벽에 깨면 금방 자야되는데 잠이 안오냐
725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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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04:01:55
씨발 존나 싫네
726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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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04:02:21
새벽에 자다 깼을때가 제일 신경질적으로 되는 것 같다
727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Mask
2022-05-31 (FIRE!) 04:17:15
음 역시 웹툰이나 보는게 효과가 좋구먼.
728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Mask
2022-05-31 (FIRE!) 04:18:01
멸이세 다 좋은데 인물 얼굴 반쪽샷 너무 자주 나와... 비슷한 장면이 늘어가는 것 같음. 뭐가 불만이냐고? 이러면 나중에 기억이 잘 안남... 비슷비슷해서...
729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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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04:21:13
뭐? 타이탄의 바다에 생명체가 있다고? 과연. 이름 타이탄이라고 짓길 잘했네.
730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Mask
2022-05-31 (FIRE!) 10:56:40
브라우저 바꾸면서 워들 기록은 날아갔구만
731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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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10:57:16
으으으으으으 머리아프네
732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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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11:00:22
진짜 그 불쌍한 척 자기연민에 쩔어있는 글은 면역이 안생김. 볼때마다 알러지 올라온다고...
733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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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11:00:48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734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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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19:43:15
왜 갑자기 속이 뒤집어졌지? 안돼... 내일 연어 먹어야 하는데...
735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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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21:09:08
아 근데 디즈니 플러스 진짜 볼 거 없다
736
익명의 청새치 씨
(Kwt18sYv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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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FIRE!) 21:15:58
옛날영화 보기 싫은데...
737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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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04:41:41
배고파서 잠이 안온다
738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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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04:43:13
아 맞다 그거 했어야야되네
739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04:43:39
아 아니지 해야된다고
740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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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04:43:50
으으음
741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07:00:46
배고파!!!!!
742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07:00:59
물이라도 마셔야겠다
743
익명의 청새치 씨
(NjyjLoLeXg )
Mask
2022-06-01 (水) 14:34:09
어 펜슬 없어졌다 어디다 뒀더라??
744
익명의 청새치 씨
(NjyjLoLe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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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14:39:47
아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척없네
745
익명의 청새치 씨
(NjyjLoLe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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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14:40:17
라~가부울린~
746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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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14:43:35
트레이더스 갔더니 연어초밥이 없어져서 통연어 사왔다 역시 재워놓고 먹어야 비린내가 덜하네 배고프다고 소금 발라서 찰싹찰싹 때려가지고 맛술바르고 먹었더니 약간 비린내 올라왔음
747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14:43:49
바로먹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어따
748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19:45:41
이번에 Ludum dare 50회 출품된 샷건킹이라는 게임이 상당히 흥미로뤘는데, 게임방송 보다가 방장이 '체스 두다가 겜 말려서 샷건마려웠던 경험을 살린 거 아니냐'고 말해서 웃었다
749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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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19:46:46
흑 킹이 백 기물을 샷건때리는 게임이라서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750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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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20:01:09
라이언 레이놀즈의 흑역사 중 하나인 블레이드 트리니티는 대충 봐도 구리더라
751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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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1 (水) 20:26:27
사람하고는 그냥 물에 둥둥 떠 있는 정도로만 지내면 만족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로 지내야 만족하는 사람인듯.
752
익명의 청새치 씨
(PV.zSFt06Y )
Mask
2022-06-01 (水) 20:29:30
음.
75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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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1:35:27
뭔가 생각나서 카산드라 증후군 검색했는데, mbri만도 못하게 작성된 것이 과연 카산드라 증후군에 대한 설명 답네. 이쯤되면 아폴론 저주의 신이라고 불려야 하는 거 아냐?
755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1:39:38
마티카 한 번 알아봐야겠네. 역시 뭐라도 깎아야...
756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1:53:52
마음도 칼로 베어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75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1:54:07
하긴, 그럼 누가 고생하겠어?
75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02:02
무능하고 무력한 폐급남, 그렇게 살 바엔 나는 차라리 미친놈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날 ●●●●못한 게 후회되네...
75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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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2:05:34
배우자 못 지켜줄 것 같으면 결혼할 생각 말아. 그게 무능한 가장인 거라고. 돈 벌어오면 다야? 돈 아무리 잘 벌어도 배우자를 하인 취급하고 자식과의 갈등도 해결할 능력이 없는게 무능한 거라고.
760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06:19
진짜 좆같은 새끼. 부모만 아니었어도 당신같은 인간 평생 볼 일 없었을건데.
76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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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2:07:09
갈등이 있는 건 나도 아는데, 이젠 해결하고 싶지 않아. 저따위로 된 인간이랑 잘 지내봐야 뭔 이득이 있겠나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마인드라...
762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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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2:08:02
부모로서의 능력 뭐 이런걸 얘기하는데, 이거의 첫 번째 조건으로 배우자를 존중할 능력을 꼽아야 하지 않나 싶다.
76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12:38
그것도 못하면 결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못 하는 것도 당연하고. 나는 말야, 떠밀리듯 결혼했다는 식으로 구는 새끼를 평생 봤다고?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구역감을... 이새끼는 차라리 장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고.
764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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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2:13:46
그래놓고 지가 설거지 당한다는 식으로 배우자를 괴롭히면... 자식이 자기 편을 안 드는 걸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 나오면... 누구라도 혐오감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765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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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02:14:49
결혼 솔직히 왜 해? 어디에 사랑이 있어? 라는 물음이 있었지만... 남들은 있는 모양이더라고. 그래서 그만 뒀어. 나만 몰랐던 거지. 아 정말 또 속이 안 좋으려고 하네.
766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18:13
근데 모르겠다. 이제 뭘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76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19:04
잊지 못하는 내 잘못이지.
76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19:29
누굴 탓하겠냐... 당연히 내 문제니까 내 탓이겠지.
76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02:27:25
문제를 생각하면 속이 안 좋은데 그렇다고 평생 뭉쳐놓고 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770
조약돌
(oBb1Dyh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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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1:12:01
오늘 아침에 스트레스 도져서 혼자서 즙짜고 있는데 너 참치 고민을 보니 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가 싶다. 이거 위로는 안 될 것 같다만 한 마디 남기고 간다. 사랑 모르는 나도 살아는 있는데 어떻게든 살지는 않겠나.
77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2:01:08
772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2:01:43
어 눈찜질하면 좀 나으려나 속이 울렁거려서 혼났네
77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2:03:18
목이랑 등근육이 경직돼도 속이 메스꺼울 수 있군 지식이 늘었다
774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2:10:12
점심 먹어야되는데 도로 나올까봐 못먹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2:21:59
12시간 전에 식사 했다면 억지로 먹는 건 추천 안 해. 속 안 좋은데 에너지 필요하면 사탕(포도당 사탕 소분된 거 있으면 그거도 괜찮다) 먹고 수분, 염분 보충용으로 포카리스웨트 같은 거 마시는 게 낫다. 소화기관 안 좋은데
>>773 도 겪고 있어서 혹시나 말하는 거
776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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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2:42:26
어 나 방금 밥 먹고왔는데...
77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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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2:42:51
슬기로운 참치생활에 실패한 나...
77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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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03:38
근데 포도당 사탕은 용법이랄 게 있는 건가? 나는 먹을 때마다 효과룰 못 봐서... 약국에서 사면 별다른 설명 없이 대충 피곤할 때 먹으라고 하고 주던데... 먹어서 맛없던 것만 기억남. 학교다닐 때 선배가 당 떨어지면 포도당 사탕만한 게 없다면서 포도당 사탕만은 못 준다고 해서 뭐? 그렇게 효과 쩐다고? 하고 먹었는데 밍밍한 단맛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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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11:47
무튼 아침 안먹어서 그냥 점심 먹었음.
780
조약돌
(oBb1Dyh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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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13:46
당뇨병 있는 거 아닌 이상 용법이 따로 있지는 않다. 혈당 떨어질 때 급하게 먹는 용이고 나하고 내 주변에서는 식사 잘 못할 때 조금 먹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밥을 못 먹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그렇다고 밥을 안 먹으면 활동을 못하니 포도당 사탕이나 일반 사탕 먹고 그랬음.
78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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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38:50
ㅇㅎ 그렇구만.
782
익명의 CP 씨
(JGrs7UVp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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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3:51:21
효과를 확실하게 보려면 포도당 수액을 맞는게 짱짱하긴 하지. 그거 맞으니까 배가 안 고프다면서 식사 거르다가 실려간 대학원생도 있다. 츄라이츄라이ㅎ
78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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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02:45
아니 포도당 주사 필요한 정도까지는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4
익명의 참치 씨
(Uzo37.4L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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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4:41:40
왜 포도당은 있는데 딸기당은 없을까
785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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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15:27:56
글쎄다? 이름 그대로 그레이프 슈거이긴 하던데
786
익명의 참치 씨
(8JlmB6mmXA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5:45:35
그것은 포도당이 건포도에서 처음 분리되어 발견되었기 때문. 안드레아스 마그라프가 1747년에 분리함.
78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6:13:07
아뿔싸! 건딸기가 아니었군. 그렇다고 한다...
78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6:37:21
돈 좀 모으면 책상이랑 싹 바꾸고 싶은데
78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6:37:41
지금으로서는 좀 걸릴듯 읔!
790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7:06:19
저녁 안 먹고 싶은데 그럼 내일 아침까지 너무 배고프겠지
79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17:17:57
이럴때 오이 하나 딱 씻어가지고 쌈장 찍어먹었으면 됐는데
792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2:08
결국 오이 못 먹음.
79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5:34
돈 아낀다고 주식 외의 간식은 싹다 끊은 적이 있는데, 그때 '이거 굳이 필요 없잖아?' 하면서 필요 없으니까 안 먹는다는 식으로 연습했는데, 아마 건강은 그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커피고 음료수고 뭐고 전혀 안 먹었거든. 근데 멘탈적으로는 상당히 안 좋았음.
794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6:55
그 이후로 뭐든 필요 없지 않나? 라는 식으로 먼저 생각하게 된 것 같고, 이상한 사고습관이 생겼달까.
795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0:18:44
이상한 건 인지하고 있어서 그 이후로는 적당히 군것질도 한다. 그때 너는 왜 카페 안 가냐고 해서 식비 아껴보려고 그런다 했더니 걔가 '그렇게 아끼기만 하면 정신 이상해져' 했는데 이새끼 경험자였던 거 아닐까? 싶고.
796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0:23:59
암튼 그런 경험이 있었음.
79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26:30
아 하데스 12열기... 이렇게 뻗어버리나?
79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26:51
에이 뻗었네. 저사양겜이나 해야지...
79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41:17
이 꼴보기 싫은 윈도우 업데이트들 드디어 껐다.
800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42:03
어우 별거 안했는데도 피곤하네
80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58:37
근데 도화살은 말 그대로 살인데 왜 그걸 좋아하지? 남자 때문에 신세 망친다는 뜻이야 그거. 확실히 요즘 애들이 미신을 안 믿기는 하는가봐.
802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1:59:02
아재라 이해 안 되는 듯.
803
익명의 CP 씨
(TnMkyKjhw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5:03
살 부분은 안 보고 도화 부분만 보기때문. 살이 무산뜻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쎄고 쎘을걸.
804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7:11
ㅇㅇ 그니까. 근데 뭐 도화살 도화살 한다고 실제로 인생 꼬일 것 같았으면... 인생이 그렇게 쉬웠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신경은 안 쓰는데 뭔 말인지도 모르고 저러는 것 보면 좀 그렇긴 해.
805
익명의 CP 씨
(TnMkyKjhw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09:34
뭐, 좀 더 유하게 보자면 현대에 와서 달라진것들도 있긴 하니까. 역마살이 있어야 비자가 나온다던가, 도화살이 있으면 연예계에선 재능으로 쓸 수도 있다던가.
806
익명의 CP 씨
(JGrs7UVp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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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12:26
>>804 뭐, 그렇게나 가볍게 받아들이면 오늘의 별자리 운세 보듯 하는거겠지 뭐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진지하게 생각 안 하고 있을 수도 있어 그거.
80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14:31
>>805 그것도 맞긴 함. 연애운은 덕질로도 빠져나간다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6 내가 신경쓰이는 건 이거임. 소비하는 쪽은 좋다 이거야. 생각 없을 수 있어.
근데 점 보는 사람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80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15:26
아닌가? ㅇㄴㄱ?
80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16:16
아아아닌가아아아
810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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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19:55
아무튼간에 살은 "안정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인생 조지는 이벤트나 그런 운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811
조약돌
(oBb1Dyh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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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35:34
예전에 누가 나는 외국 가서 살 팔자라고 한 거 기억난다. 이거 좋게 얘기해서 외국 가서 살 팔자지 나쁘게 얘기하면 현재 있는 국가에서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소리라는 풀이 듣고 나서 엄청 기분 나빴어 ㅋㅋ
812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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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39:36
>>811 그사람이 기분 나쁘게 말한듯.
근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그리 될 것 같았으면 인생 어렵다는 소리가 괜히 나왔겠냐? 니맘대로 해ㅇㅇ 남이사 죽밥되든 볶음밥되든 지가 뭔 상관이야.
813
조약돌
(oBb1Dyh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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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42:48
외국 나가는 건 전공, 직업 때문에 무리라 반 포기했다만 상황이 좀 나아지면 뭘 배워서 어디로 나갈지 생각이라도 하면서 살려고...
814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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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44:19
좋은 기회 잘 낚아서 탈반도 하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
815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45:54
0.5 영어는 하는데 이게 비지니스에 먹히느냐가 ㅠㅠ 참 웃프다 ㅋㅋ
816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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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48:14
817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49:55
>>814 나도 그러기를 바람 ㅋㅋ 한국인들이 우수하다는 평을 일하다가 외국인 고객 몇 명에게서 들었었건만 그게 나는 아니라 슬펐음 ㅋㅋㅋㅋㅋ
818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51:20
적어도 영어는 공부해야 산다 ㅋㅋ 다 까먹은 게 큰일...
81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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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2:53:31
뭐 결론은 나는 역마살의 구린 점을 아주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도화살도 좋게 생각하지 않고, 도화살을 그냥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지는 운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아주 아니꼽다는 말이었음.
820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56:44
그러는 사람 많더라. 점 보는 사람이 그렇게 가볍게 생각할 알은 아닌 것 같은데 말야... 살 맞았다는 점괘 두 번인가 세 번 들었고 진짜 객사할 뻔한 걸 산 본인 경험으로는 좀 많이 불쾌함.
82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2:57:58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 정신이 필요한 세상이다(?)
822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00:55
그래서 적어도 내가 경험한 부분에서 정말정말 이건 아니라고 느끼면 얘기한다.
823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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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3:03:44
뭐 그렇다고 역마살 낀 사람들더러 다 독신으로 살다가 말년에 외롭게 죽으라는 말은 아니다. 근데 독신이 상당히 권장되긴 한다. 이런 사람들은 가정이라기보단 동호회 같은 성격의 집단이 어울리는듯.
824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06:25
가정보다는 공동체 느낌인가? 굳이 비유하면 아파트에 살면서 한달에 한두 번 문 앞에서 만나서 생존신고 하는 정도?
825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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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3:10:06
ㅇㅇ 약간 그런 느낌? 돌아다니는 타이밍 다 제각각이라 모아놓는 건 불가능이겠지만 비슷비슷한 인간끼리 어울리면 느끼는 고충도 비슷하고 그러지 않을까?? 괜히 안정을 지향하는 인간이랑 어울려서 욕처먹을 필요 있냐 이거지.
826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12:31
결혼 정도로 끈끈하게 사는 거 아니면 적당히 어울리면 되는 게 아닌가 싶어.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쉬는 거 좋아하는 내향형 인간인 나도 가끔은 외향형 만나기도 하니.
827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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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거의 끝나감) 23:14:40
>>826 맞음. 요즘 세상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그거라고 생각함. 인간관계 자체가 느슨해졌달까. 그런 게 좋아.
828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16:25
정이네 어쩌네 하면서 남의 인생에 파고드는 것도 극혐이란 말이지? 나는 안정적인 삶을 지향해서 오히려 오는 사람 막고 가는 사람 안잡음. 옛날 같았으면 폐쇄적이라고 아예 뚜드려맞고 강제로 개조당했을거라고 생각하고.
829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18:40
그런 부분에서는 대충대충인 게 좋더라.
830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18:50
느슨해야 오래 가더라. 몇 번 이유도 모르고 떠나보내거나 내가 안 맞아서 보낸 경험으로 느끼게 된 거기는 하지만.
831
익명의 청새치 씨
(OZDIZVvEJE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20:33
너무 가까워도 병 난다고... 거리두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832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20:43
>>828 파고 드는 건 그렇게 나쁘게 안 보는데 서로가 안 원하는데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듯이 들어오는 건 싫고... 그게 정이라고 하는 건 더 싫음.
이건 내가 '정'을 느슨하되 깊은 연대로 보고 있어서 그런 점도 있다.
833
조약돌
(oBb1DyhHO. )
Mask
2022-06-02 (거의 끝나감) 23:22:05
다만 나는 이래저래 사별하거나 실종되거나 가난 때문에 잃어버린 사람들과의 관계...가 미화된 것도 있고 그래.
834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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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07:55:18
월초인데 주말일 때면 뭔가 기분이 오묘함...
835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Mask
2022-06-03 (불탄다..!) 11:30:12
그 뭐냐... 어색한 사이에 하면 좋은 질문 모음 이런거... 생각보다 친해진 뒤에 물어보는 편이 더 효과가 좋았음.
836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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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1:33:34
질문 세트의 양이나 질을 떠나서 첫만남부터 기계적으로 뭐 좋아하냐는 질문을 연발하면 그 이후로도 피상적인 대화만 이어가게 되더라고. 이게 한 세 번을 넘어가면 거의 그러는 것 같다. 어차피 서로 모르는 사인데 뭐라고 대답하든 아~ 그렇구나~ 밖에 못하니까...
837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Mask
2022-06-03 (불탄다..!) 11:36:47
뭐라고 대답하든 그게 그거 아님? 그리고 저거 물어봐서 돌아온 대답이 친해지는 데에 유용했던 적도 별로 없는 것 같음. 그냥 솔직히 말하면, 한 번도 유용했던 적 없다. 뭐 보라색 좋아하는 사람 골라서 만나? 그런 게 어딨어.
838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Mask
2022-06-03 (불탄다..!) 11:39:16
어색할 땐 그냥 어색하게 있는 것도? 괜찮았던 것 같고?
839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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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1:43:54
관심있는 주제 나왔을 때만 급발진해서 한 3분 얘기하는 오타쿠들만 세상에 있었다면...
840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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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1:50:00
에이 모르겠다
841
익명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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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1:53:02
하 점심... 뭐먹냐
842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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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3:21:54
블루레몬에이드가 일탈인 내 삶을 잠시 돌아봤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
843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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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3:24:36
트레이더스에서 산 레몬주스(신맛 100%임) 꽤 괜찮다. 향이야 생레몬 갈아서 쓰는 것만 못하지만 일단 겁나 편리함. 챡챡 흔들어서 몇방울 넣고 꿀 넣고 사이다 섞으면 허니레몬소다 뚝딱인데 이걸 안한다고?
844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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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3:26:09
>>842 일탈 판정 기준이 맛탱이 갔다는 뜻으로 한 말임.
845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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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3:27:32
신맛 나는 것들은 대부분 좋다
846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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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3:37:57
케이크 만든지가 언제냐... 간식 만드는 거 재밌었는데. 설거지가 귀찮아서 안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7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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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5:16:41
내일은 나가서 뭐하지?
848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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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5:39:01
음 그럼 일단 도서관에 나가서 작업 좀 하다가 들어오면 되겠구만 내일 바로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849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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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5:46:21
카빙나이프 사도 날 잡을 방법이 없는데 어쩌지? 젠장
850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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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5:46:59
이렇게 된 이상, 곡면 조각도는 내다 버린다.
851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Mask
2022-06-03 (불탄다..!) 15:47:12
삐죽이들아, 할 수 있지?
852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Mask
2022-06-03 (불탄다..!) 16:41:46
일머리 기르는 법 : 빨리 해치우고 놀 궁리를 한다
853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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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6:47:08
근데 일 존나 하기 싫으면 쓸데없는 일 하게 되긴 하더라
854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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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6:47:56
예를들면 집안일이라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5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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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25:02
왜 한국은 기술 좋은 사람도 많은데 이상한 경향이 있음. 어떤 부분에서는 엄청 섬세한데 전체적으로는 투박하달까
856
종결의 청새치 씨
(J7jaHk3L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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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28:15
섬세한 기술을 갖다가 투박한 결과물을 만든달까.
857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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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28:29
좀 그런 게 있음.
858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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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28:46
그래놓고 정갈한 건 또 되게 부러워한다? 근데 안함.
859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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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29:01
뭔가 뭔가임...
860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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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0:01
이제 샷건 쳐야지
861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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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1:42
어허헝 맛있는 커피 마시고 싶다
862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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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2:48
사실 할 건 많은데 소득이 없는 것 같아서 손 안 대는 일이 더 많다...
863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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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3:02
내일은 일찍 나가야지...
864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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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6:35
역시 칼 잡는게 좋구만.
865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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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8:44
9월~10월에 어울리는 게 뭐가 있을까...
866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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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39:12
아니야 프로젝트 기획서부터 작성하자.
867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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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42:12
블루 라떼라는 것이 있다...
868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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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48:09
블루 큐라소 시럽이 들어가는군...
869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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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48:26
헐 두건 쓴 고양이 귀엽다. 이거 할까...?
870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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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0:46
미니패드5 쓰는중인데 확실히 액정이 좀 작다 싶다.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하거나 취미생활 할거면 이보단 커야할듯.
871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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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2:31
일단 두건 쓴 고양이... 확인.
872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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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3:20
사포질 하기 귀찮아서는 아니야 절대...
873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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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4:44
아 가습기 닦아놔야되는데. 잊고있었다.
874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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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5:11
젠장 곰팡이 생겼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5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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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5:46
저녁에 투움바맛 라면해먹자 1돼 2안돼.dice 1 2. = 1
876
종결의 청새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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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불탄다..!) 17:55:57
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