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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식
(ORrj94EDeo )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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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VrAHcXaC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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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모두 수고..) 23:21:40
션… S9-23 리콜 코드 시러스. 꽤 흥미롭지만… 실망스럽습니다. 이 아이의 반응은 제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군요. 이해해 주세요, 이 아이는 프로토타입입니다. 우리는 이제 막 극단적인 정서 자극의 효과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한 참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감정적이라는 건 알고 있고, 당신의 여정이 온갖 도전의 연속이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요. 제가 바로 "아버지"입니다. 인스티튜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하지만…당신께선 이 상황이…당신이 상상한 것 이상으로 복잡하다는 것을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매우 머나먼 길을 달려왔고, 크나큰 고통에 시달려 왔습니다. 네, 당신의 끈기와 헌신은 이제 그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기나긴 시간의 흐름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접니다. 제가 바로 션입니다. 제가 당신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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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mS.jI91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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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FIRE!) 22:13:54
어쩌면, 이게 구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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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cyX9uqYNn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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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내일 월요일) 16:06:52
부탁인데, 그 단파 수신기 라디오 좀 주워볼 수 있겠나? (중략) 휴우... 잘 했어, 친구! 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이제 이 가면극을 끝마칠 시간이군. 아틀라스라는 인간은 없어, 꼬맹아. 존재한 적도 없고. 나 같은 사람은 일할때 신분이 많이 필요해. 젠장, 심지어는 반년 동안 짱깨 노릇까지 한 적도 있다니까. 그래도 넌 '친구' 노릇을 해줬어. 그 답례로 약간의 정직함을 보여 줘야겠지... 내 이름은 프랭크 폰테인이야. 솔직하게 말하지. 내가 그 동안 많은 동업자들과 일해 왔지만 넌 말야, 물론 네 녀석이 내가 '부탁인데' 라고 말할 때마다 개새끼처럼 짖도록 유전적으로 개조된게 한몫을 하긴 했다만, 그래도... 이제 저 기계가 네가 라이언을 처리하고 넣은 유전자 열쇠를 처리하는 게 끝나면, 난 랩처를 꼭대기부터 밑바닥까지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거야. 넌 괜찮은 친구야. 하지만 알다시피… '공과 사를 구분하라'라는 말이 있지. 그동안 고마웠다, 꼬마야… 라이언에게 내 안부 전해주는 거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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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WdOGluAk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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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28:31
지성은 특권이 아니야. 선물이지. 그리고 더 나아가 온 인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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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응애 씨◆ccY0XaHqCs
(EvdCAYM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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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거의 끝나감) 13:34:18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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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1hi.4oYP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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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水) 22:30:48
뭐라고요…? 당신들이 내게 이러면 안되죠... 내가 이 회사를 세웠단 말입니다...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지 당신들이 알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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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lKMhRfMm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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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거의 끝나감) 01:56:26
이봐 식사 중이잖나, 매너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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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SNOiQA/Z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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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1:39:43
너희들도 언젠가, 내가 있는 방향에 서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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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oJx9yisd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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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09:54:42
감히 열등종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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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7iebx10k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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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불탄다..!) 16:49:18
후회하게 될 거다... 너희들의 선택이, 인류를 파멸시킬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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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SJTBk6Xb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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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파란날) 18:03:58
내가 삼류 악당처럼 자기 계획을 친절히 떠들어줄거라 생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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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Gp8asbAl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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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파란날) 19:16:54
이 작전의 대가는 크겠지만, 우리는 인류를 그 자신이라는 최악의 적에게서 구할 것이다.
400
익명의 참치 씨
(Q0C9Yxta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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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모두 수고..) 10:09:00
학살은 언제나 즐겁군. 적들의 피로 물든 장소를 봉헌하는 것 만큼 성스러운 행위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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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Awun8YYg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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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모두 수고..) 10:41:28
왜 피하는거지? 죽고싶다고하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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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P63vOmYw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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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水) 14:45:08
행정부의 구성원으로서 난 미국과 인류 자체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 무거운 짐이지. 그러나 지구를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고 한다면 난 기꺼이 그 짐을 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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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7W5B9dQ7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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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水) 20:08:58
너의 운명은 여기서 끝이다! 그리고 나의 운명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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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RtTu1zY3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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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거의 끝나감) 00:21:37
우리는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사회 질서를 회복할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그저 길을 비켜주시고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놔두어 주십시오. 우리의 임무를 방해하신다면, 엄중하게 처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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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hjHQWYk4K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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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거의 끝나감) 00:39:48
어디까지나 이건, 계획을 위해서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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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BUCh7HgM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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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불탄다..!) 10:08:40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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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hW3e52oS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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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불탄다..!) 11:47:36
세계 정복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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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BUCh7HgM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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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불탄다..!) 14:24:21
네놈 그 저주받을 용사의 핏줄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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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qzogCCb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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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파란날) 14:04:15
이것이 죽음이다. 이것이 끝이다. 이것이 나다.
410
익명의 참치 씨
(90jkEivi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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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내일 월요일) 08:34:00
크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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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q/8JiIPQ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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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내일 월요일) 21:17:11
생각보다 약한 녀석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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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5UUp7lAT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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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모두 수고..) 23:22:53
너 그거 뭐 입은거냐? 니가 뭔 영웅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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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참치 씨
(fl6I.riW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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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FIRE!) 02:00:26
인정하지. 너는 용사를 자처할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