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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식
(ORrj94EDeo )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298
익명의 참치 씨
(JnkgPdU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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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거의 끝나감) 01:28:48
나는 광대일 뿐이야. 너희가 원하는 웃음을 주는 광대.
299
익명의 참치 씨
(VjQxDKSJ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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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불탄다..!) 17:31:43
지금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남자의 의지'다 그것만 있으면 언제든지 웃으며 죽을 수 있지
300
익명의 참치 씨
(Agg734N9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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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파란날) 22:07:18
이거 놔 X발 뭐... 잘 먹고 잘 살아라
301
익명의 참치 씨
(jQ8HQSa42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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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3 (내일 월요일) 00:36:45
나는 필요악이다, 소년이여. 내가 있기에 이 세상은 이치에 맞게 굴러가지. 그럼 묻겠다. 내가 죽고 나면, 그 빈 자리를 채울 수 있겠는가, 소년? 영웅 놀이에 빠져 있을 뿐인 하찮고 나약한 어린아이 주제에?
303
익명의 참치 씨
(znKyoCzG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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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FIRE!) 12:59:07
"알 바 없다. 내게는 필요 없는 인간이다. 왜 너같은 필요없는 인간이 여기 있지? 동료? 그런 것은 모른다. 내게 필요한가, 아닌가 뿐이지."
304
익명의 참치 씨
(W/58zYgir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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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27
"전쟁의 환희를 무한히 맛보기 위해서, 다음 전쟁을 위해서, 다음 다음의 전쟁을 위해서."
305
익명의 참치 씨
(/642p2Tp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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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6:49:12
"무얼. 그대가 바라는 것과, 이 몸이 바라는 것. 그 둘이 충돌한다면ㅡ 그 인과는 뚜렷하지 않겠나." "자네가 가진 '올바른 의지(正意)'라는 것이 강한지, 내가 쌓아올린 이 변함없는 마음(恒常心)이 강할지... 이 이상 말을 늘일 필요는 없지. 오게나." - "그래... 그렇군. 자네의 그 의지는 쌓아올린 것도, 스스로 이끌어 낸 것도 아닌... 기적이 기적이 아니게 되는... 인연이라. 하하..."
306
익명의 참치 씨
(ICEJMUyk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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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불탄다..!) 23:55:21
"내가 너라면 그것보단 고상한 말을 남겼을 거야. 왜냐면 그게 네 유언이니까."
307
익명의 참치 씨
(rPAgC007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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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01:41:32
"축하한다. 너희들의 승리다. 전투에서는 말이야."
309
익명의 참치 씨
(m3BiOkYG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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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12:44:37
"꼴 좋다."
311
익명의 참치 씨
(NbNbV0Ld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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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0:08
“이 정도로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312
익명의 참치 씨
(Ai0doagG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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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거의 끝나감) 18:46:45
"죽는개 두려워서가 아니라 패배했다는개 두려울따름이다."
313
익명의 참치 씨
(pDgUOHk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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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내일 월요일) 20:23:03
운명이 카드를 섞는다. 베팅은 오직 한 번! 승부 또한 한 번 뿐이지!! 상대는 조커를 뽑았다!! 자아, 자네의 패는 무엇이지?
314
익명의 참치 씨
(BNc3vuca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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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거의 끝나감) 18:33:12
내가 살아있는 한,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이오. 내가 죽는다 해도 그 전에, 당신을 찾아내서 죽일 것이오. 당신, 이미 끝났소.
315
익명의 참치 씨
(ZXU9mP.h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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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21:22:31
...할 말은 없겠지...
316
익명의 참치 씨
(ZXU9mP.h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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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파란날) 21:24:24
(대충 기습 즉사기 날린 뒤)......
317
익명의 참치 씨
(0Q8U4D5m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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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17:59:32
내게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잘 있거라.
318
익명의 참치 씨
(/M1Fpk8b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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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18:45:44
언젠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쓰러트리겠지요. 하지만 그건 오늘 여기가 아니고 당신에게도 아니야
319
익명의 참치 씨
(nJvw1HXT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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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내일 월요일) 21:08:04
목을 쳐라.
321
익명의 참치 씨
(Yp5Zh33z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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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FIRE!) 21:01:06
>>320의 목을 쳐라
322
익명의 참치 씨
(RV9NB6aK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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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12:16:54
???: 넌 내가 여지껏 보아온 마왕 중 최악이야. 날 마왕이라고 보기는 했다 이거지? 좋아.
323
익명의 참치 씨
(m7tLCbKC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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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12:21:33
잊지 마라, 닥터. 이건 네가 한 짓이다! 앞으로도 영원히 네놈을 이리 불러주겠다. 너는 곧 '세상의 파괴자'라고 말이다!(Never forget, Doctor, you did this! I name you forever: You are the Destroyer of Worlds!)
324
익명의 참치 씨
(b4kn9TfB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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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16:07:40
너에게는 전력을 다할 가치가 있겠구나 (보스전이 20화 정도 길어짐)
325
익명의 참치 씨
(Qx7ChRFB5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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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17:14:01
이 몸과 싸우겠다고 결정한 것은, 정말로 네놈의 의지였을까? 지금까지의 모든 선택이 자신의 의지였다고 착각하고 있는 어리석은 어릿광대여. 진실에서 눈을 돌리고 이 몸과 싸울텐가, 진실을 깨닫고 다시 한 번 선택을 하겠는가. 이번만은 외부의 어떠한 간섭도 들어가지 못한다. 어느 쪽을 택하든, 이번만은 틀림없는 너의 의지겠지. 자,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어리석은 주인공이여.
326
익명의 참치 씨
(aPBplnW0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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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20:55:53
《Continue?》 《NO/NO》 [$◇€ Y?E?S ○£■} 《포기해》
327
익명의 참치 씨
(0TiXbWq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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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21:59:19
나는 또다시 인간에게 패하는 것인가...
328
익명의 참치 씨
(xWXK9wj1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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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FIRE!) 22:30:14
네가 찾는 보물은 저기 있다 파수꾼은 나.... 파수꾼을 해치우고 계속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