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7> 뭔가 라스트보스들이 할 법한 그럴듯한 대사 좀 적어봅시다. :: 397

소각식

2020-10-15 12:09:37 - 2024-11-22 16:49:18

0 소각식 (ORrj94EDeo)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112 익명의 참치 씨 (buUgApstfA)

2020-11-09 (모두 수고..) 18:52:52

이제 괜찮아, 내가 있단다.

113 익명의 참치 씨 (/COfsXecLc)

2020-11-09 (모두 수고..) 20:50:10

아나스타샤를 데려간 신은 잔인하고 무분별했다. 이제부터 나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114 익명의 참치 씨 (9Kc4oAhjoU)

2020-11-09 (모두 수고..) 21:37:24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이 [정의]

115 익명의 참치 씨 (D0XbgHGKyY)

2020-11-09 (모두 수고..) 21:47:47

이게 끝이라고?
장난하는건가?
이봐, 그냥 탐색전이었다고.
가볍게 주고 받는거잖아. 고작 그걸로 드러누우면 어쩌라고?

116 익명의 참치 씨 (D0XbgHGKyY)

2020-11-09 (모두 수고..) 21:50:17

놀랐잖아. 정말 죽은줄 알았네.
아직 뭔가 남았지? 최후의 수단.
동료를 부를건가?
기적?
필살기?
어서 상황을 반전시켜봐.
필요한만큼 기다려줄테니 해보라고.

117 익명의 참치 씨 (7auz8WJAxY)

2020-11-09 (모두 수고..) 21:52:13

기뻐해라 소년, 네 소원은 드디어 이루어진다.

118 익명의 참치 씨 (0DFfcCtQ0.)

2020-11-09 (모두 수고..) 22:42:18

블러프?
아니, 하, 내가 물증을 몇 개나 뿌리고 다녔는데.
그걸 아무것도 못 잡아내고, 블러프라고?

119 익명의 참치 씨 (mDvmw3NgZI)

2020-11-10 (FIRE!) 07:50:54

이건...『시련』이다. 과거를 이겨내라는 시련이라고 받아들였다.
인간의 성장은...미숙한 과거를 이겨내는 거라고 말이다. 응? 너도 그렇겠지?
장 피에르 폴나레프.

120 익명의 참치 씨 (.HbA/eebnI)

2020-11-10 (FIRE!) 07:59:42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ο τέλος αρχίζει τώρα!

121 익명의 참치 씨 (HmxiUFHlCw)

2020-11-10 (FIRE!) 22:45:19

즐거운 일이다, 결국.

너는 나와 같을 뿐이다.

122 익명의 참치 씨 (V5W9Md666o)

2020-11-10 (FIRE!) 22:47:41

자, 한 번 더 해볼까?

123 익명의 참치 씨 (usfdjq3ipQ)

2020-11-11 (水) 00:29:24

종말이 다가왔다! 어디 한 번 세계를 구해 봐라!

오게 두어라... 서리한이 굶주렸다...(이거보다는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보이는군요...가 더 인상깊지만)

나는 데스윙, 피할 수 없고, 꺾을 수 없는 파괴자,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진정한 호드가 태어날 것이다. 나는 그 모습을 봤다. 그것이 내게 보여줬다. 해골의 산과 피의 강을 분명히 봤다. 이제 나는... 내 세계를... 손에 넣을 것이다!

전율하고 절망하라, 필멸자여! 이 땅에 종말이 도래했다!



124 익명의 참치 씨 (xTaddZ5jUo)

2020-11-11 (水) 00:57:02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125 익명의 참치 씨 (sebh9Rhx0M)

2020-11-11 (水) 07:42:59

해피엔딩까지 앞으로 한 걸음이다.

126 익명의 참치 씨 (2IW61.CLn2)

2020-11-11 (水) 08:32:54

나의 종들은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127 익명의 참치 씨 (XCIc9IpsgM)

2020-11-11 (水) 08:49:53

말도 안돼! 네놈은 죽었을 텐데! 내가 직접 네 목을 쳤단 말이다!

128 익명의 참치 씨 (oqCp1DxXXc)

2020-11-11 (水) 09:31:04

그래... 이젠 죽을 때도 됐지.

130 익명의 참치 씨 (ERJvswNQ9M)

2020-11-12 (거의 끝나감) 08:14:21

제도(濟度)의 시간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 모든 고통을 불러와보죠──── 아아, 아──── 아────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환희(歓喜), 이구(離垢), 명지(明地), 염(焔), 난승(難勝), 현전(現前), 원행(遠行), 부동(不動), 선상(善想), 법운(法雲), 십만억토(十萬億土)의 저편을 애태워 함께 정토로 가보아요────.

131 익명의 참치 씨 (KuD3qTJ8XQ)

2020-11-12 (거의 끝나감) 08:56:30

월세받으러왔어요~

132 익명의 참치 씨 (aSv6An9IFI)

2020-11-12 (거의 끝나감) 09:40:00

>>131 아 조금만 기다리면 준다니까요!!

133 익명의 참치 씨 (7.hBQnXA9Q)

2020-11-12 (거의 끝나감) 11:18:32

파워업 할 뿐인 죽고 죽이기는 이제 끝이다.

134 익명의 참치 씨 (WpG4qVS0mE)

2020-11-12 (거의 끝나감) 18:41:43

삼사라 카마. 이는 윤회를 멎게 하는 사랑의 세계이자, 회오(悔悟)를 내버리게끔 하는 타락의 인도. 내 몸이라는 우주로, 욕애(欲愛)가 범람하여, 번뇌가 종착되리. 라가(rāga). 마나(māna). 클레샤(kleśa). 아스라바(Āśravas). 모두 보리수 곁으로 보내 드릴게요. 마라(मार), 아바로다(अवरोध).

135 익명의 참치 씨 (XMy82.aR8I)

2020-11-12 (거의 끝나감) 18:50:51

옛날 옛적, 따뜻하고 나무가 울창했던 숲에 세 마리의 행복한 새가 살고 있었습니다.

136 익명의 참치 씨 (pChMx/ZNaM)

2020-11-12 (거의 끝나감) 20:00:26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지

137 익명의 참치 씨 (rhCYOSAXI2)

2020-11-12 (거의 끝나감) 20:38:52

.dice 1 12. = 2
.dice 1 31. = 9
.dice 1 4. = 2

138 익명의 참치 씨 (ERJvswNQ9M)

2020-11-12 (거의 끝나감) 21:23:02

>>137 웬 다이스?

139 익명의 참치 씨 (lnCl6VFX7.)

2020-11-12 (거의 끝나감) 22:47:59

"썬더볼트 앤 라이트닝
베리 베리 프라이트닝 미"

140 익명의 참치 씨 (amE8otuZ5M)

2020-11-13 (불탄다..!) 08:19:31

너도 떠다닐거야(You'll Float Too)!

141 익명의 참치 씨 (OXu19a1fCA)

2020-11-14 (파란날) 07:56:16

Here's Joh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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