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817> 뭔가 라스트보스들이 할 법한 그럴듯한 대사 좀 적어봅시다. :: 392

소각식

2020-10-15 12:09:37 - 2024-06-27 13:34:18

0 소각식 (ORrj94EDeo)

2020-10-15 (거의 끝나감) 12:09:37

시작을 알리는 것은 역시 정석적인 대사로.

"나에게 복종해라. 그리하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

1 익명의 참치 씨 (kzj9R.Pg1E)

2020-10-15 (거의 끝나감) 12:48:01

어라. (ぬがよい。)

2 익명의 참치 씨 (TSWcj2Mbbk)

2020-10-15 (거의 끝나감) 12:57:33

그것도 나다

3 익명의 참치 씨 (EcclImD6UM)

2020-10-15 (거의 끝나감) 13:18:14

투쟁의 이유...?
그런것, 생각해본적도 없다.

4 익명의 참치 씨 (GFDS38PdRc)

2020-10-15 (거의 끝나감) 14:26:08

"(주인공이 처절하게 싸워서 겨우 이긴 중간보스 이름)...?

아아, 그런 녀석도 있었던가."

5 익명의 참치 씨 (SCVGQvPUJA)

2020-10-15 (거의 끝나감) 20:31:52

>>4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6 익명의 참치 씨 (Lil1u/AEOs)

2020-10-15 (거의 끝나감) 20:58:16

너의 승리다. 만족하고 죽어라.

7 익명의 참치 씨 (TjlVI51unU)

2020-10-15 (거의 끝나감) 21:48:15

잘 왔다.
그래, 내가 바로 너희들이 찾아헤메던 (대충 이름)이다.

8 익명의 참치 씨 (EyE8jdt/sY)

2020-10-15 (거의 끝나감) 22:24:11

축하한다 소년, 너의 소원은 지금 이루어졌다.

9 익명의 참치 씨 (LVmA0k0RZs)

2020-10-15 (거의 끝나감) 22:24:28

하늘을 보라. 그 너머를 보라. 그리고 깨닫거라. 너희가 쌓아올린 것은 이 세계 전체에 비하면 아무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10 익명의 참치 씨 (EyE8jdt/sY)

2020-10-15 (거의 끝나감) 22:40:00

내 마음과 행동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이 모든 것이 『정의』.

11 익명의 참치 씨 (pXhnUedGY2)

2020-10-15 (거의 끝나감) 22:57:08

하룻강아지 주제에 가소롭구나.
너흰 여기서 끝이다.

12 익명의 참치 씨 (f2YDZu1xIo)

2020-10-15 (거의 끝나감) 23:07:23

날 죽여도 제 2, 제 3의 내가 나타날것

13 익명의 참치 씨 (zA1VhGOePI)

2020-10-15 (거의 끝나감) 23:10:19

거의 다 됐는데 너때문에 끝났어!!!!

14 익명의 참치 씨 (TjlVI51unU)

2020-10-15 (거의 끝나감) 23:32:19

고작해야 인간 따위가...!

15 익명의 참치 씨 (N07PRnFJ3.)

2020-10-16 (불탄다..!) 02:46:37

인간 주제에 잘 도 여기까지 단련했구나...
경의 표해서, 1격으로 죽여주마.

16 익명의 참치 씨 (iPyuh9eU/Y)

2020-10-16 (불탄다..!) 09:19:42

이게 죽음인가...

17 익명의 참치 씨 (/vRHdH2zIk)

2020-10-16 (불탄다..!) 11:30:39

훌륭하다...!

18 익명의 참치 씨 (/vRHdH2zIk)

2020-10-16 (불탄다..!) 11:31:29

기책은, 각성은, 숨겨둔 패는, 동료의 도움은, 의지는, 정의는, 모두 꺼냈느냐?
상이다. 절망을 내려주마

19 익명의 참치 씨 (W1DOmzeV2A)

2020-10-16 (불탄다..!) 18:00:17

내가 여기서 쓰러진다 한들 네가 원하는 정의가 실현될 것 같으냐? 터무니 없는 꼬맹아?

20 익명의 참치 씨 (mvj386iBtk)

2020-10-16 (불탄다..!) 19:37:30

나의 결론에 반박을 제시하라. 그리하지 않으면, 내가 죽어도 너희는 나아갈 수 없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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