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곤한 일은 애초에 피할 거고, 여차하면 무기도 쓰겠다 만약 본인 기질이 되게 예민하고 여리고 그러면 추천하지 않음. 사실 그냥 비추도 아니고 이런 방법은 안 써야 함. 완전 양날의 검이라... 근데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or 절제할 자신 있다? => 독심술 + 독순술 세트로 딥하게 파보세양 수준을 몰라서 일단 <처음 배우는 독심술> 추천함. 글고 지금은 좀 낡은 책이긴 한데... <스눕> 보면서 추리하는 감각만 배우면 좋겠음. 시선은 그냥 참고만 해도 됨.
2) 그냥 나란 인간이 너무 예민해서 힘들다, 내면 가꾸기에 집중하겠다 <너무 예민해서 힘든 당신을 위한 회복 심리학> 이거 추천함. 그 외에 <예민한 사람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은 트레이닝 방법이 구체적이고, 사소한 걱정이 많거나 아직 닥치지도 않은 일로 걱정한다면 <오늘의 죽음 Q&A> 류의 책도 추천함. 당장 die져버린다면? 이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차분해진다.
글고 기왕 사는 거 죽창 마인드로 살았음 좋겠네. 어차피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인 인간임. 남의 시선에 맞춰주는 것도 어디까지나 나 하나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임. 님 건강만 챙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