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각식
(9401214E+6 )
2020-02-21 (불탄다..!) 18:30:01
나폴리탄의 한 분파인 '학급규칙 괴담'을 만들어봅시다. 참치 고등학교 교칙. 1. 만약 파란색 명찰을 단 여학생이 말을 걸어온다면, 김참치 교감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가봐야 한다고 말 한 뒤 뒤를 돌아보지 말고 교무실로 오십시오. 본교는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파란색 명찰을 사용한 적이 없고,또한 없을 것입니다.
312
익명의 참치 씨
(U72cJoLasw )
Mask
2022-09-08 (거의 끝나감) 23:51:57
>>310-311 앗…
313
익명의 참치 씨
(U72cJoLasw )
Mask
2022-09-08 (거의 끝나감) 23:54:45
마지막 정리본은 >>283인가
314
익명의 참치 씨
(b7rPXMBmhE )
Mask
2022-09-09 (불탄다..!) 00:02:04
예전에는 사람들이 밤에 돌아다니지 않으니까(또 위험하니까 못 돌아다니게 하려고) 귀신이 밤에 돌아다닌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밤에도 환하고 사람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귀신은 어디 구석에 멍하니 서 있다고 하면 어떨까.
315
익명의 참치 씨
(b7rPXMBmhE )
Mask
2022-09-09 (불탄다..!) 00:03:56
분명 쓰레기가 없는데도 밤이 되면 음식물 쓰레기 같은 악취가 심하게 풍기는 구석이 있는 아파트 단지나 빌라...
316
익명의 참치 씨
(b7rPXMBmhE )
Mask
2022-09-09 (불탄다..!) 00:06:50
괴담이라기보단 그런 느낌을 주는 생각들을 많이 모으면 좋겠음
317
익명의 참치 씨
(b7rPXMBmhE )
Mask
2022-09-09 (불탄다..!) 00:12:15
어떤 사람이 음침한 기운을 풍기면 그 사람이 끌고 다니는 다른 사람들의 억울함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오싹한 기운을 풍기는 사람은 어떨까? 다른 사람의 원한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라든가... 사람은 의외로 자기가 했던 행동의 결과를 가지고 다니는지도 모른다. 이런 상상도 해봄.
318
익명의 참치 씨
(AlJJ6ijJ2I )
Mask
2022-09-09 (불탄다..!) 00:14:51
짧은 괴담을 가지고 왔어 한 남자가 밤늦게 집으로 걸어가다가 벽 너머로 유령 같은 모습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그녀는 납득하지 못했다. 그녀는 그에게 돌아가서 다시 보라고 말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그가 방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같은 모습을 다시 보았다. 겁에 질린 그는 집을 뛰쳐나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319
익명의 참치 씨
(b7rPXMBmhE )
Mask
2022-09-09 (불탄다..!) 00:20:18
오... 이 괴담은 뭘 말하고 싶었던 거임?
320
익명의 참치 씨
(DDXWOXcCY. )
Mask
2022-09-09 (불탄다..!) 00:21:07
유령이 남자를 따라서 집에 들어와 아내를 차지한 게 아닐까
321
익명의 참치 씨
(D3xTt/bjJY )
Mask
2022-09-10 (파란날) 22:04:00
할 게 없을 땐 창작을 해야지
322
익명의 참치 씨
(dtaKUpasEU )
Mask
2022-09-10 (파란날) 22:24:20
자신이 다니는 대학의 교무실(1층)에서 시작되는 반복되는 악몽 이야기다. 악몽을 반복하다 보니 친구와 상의한다. 상담이 끝난 후, 나와 내 친구는 똑같은 악몽을 꾸고, 우리는 그 악몽 속에서 함께 만난다. 우리는 공동의 적을 물리치고 꿈의 세계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내가 이 꿈에서 깨어났을 때, 내 친구는 이미 일하러 떠났고 나 없이 학교에 갔다. 악몽은 졸업식 날까지 계속되며 나는 졸업식이 끝나기 전에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실제로 나는 더 이상 수업을 듣지 않고 여전히 나를 고용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구사카베 유메이, 히라사카 에리코 옮김 "학생의 일기"에서
323
익명의 청새치 씨
(GM78wbB86k )
Mask
2022-10-29 (파란날) 08:37:24
할로윈을 맞이하여 갱신
324
익명의 참치 씨
(p1OtJt2pz. )
Mask
2022-11-03 (거의 끝나감) 23:21:34
검은 개들은 악령에 사로잡혀 밤에 어두운 골목길을 따라 사람들을 쫓아 다닌다고 한다. 흰 고양이 세 마리를 데리고 있어야만 그들을 쫓아낼 수 있다.
325
익명의 참치 씨
(3l7T08DJn2 )
Mask
2022-11-04 (불탄다..!) 09:04:41
어두운 골목길에서 흰 고양이 세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도 상상하면 뭔가 무섭다
326
익명의 참치 씨
(vl4.DdCQKA )
Mask
2022-12-01 (거의 끝나감) 19:51:05
327
익명의 참치 씨
(pWMKfjWDAo )
Mask
2023-03-21 (FIRE!) 05:07:05
- 주인공은 자신의 취미로 인터넷에서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찾아서 장난전화를 거는 사람이다. - 어느 날, 그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번호를 발견하고 궁금해져서 전화를 건다. - 전화를 받은 사람은 주인공의 목소리와 이름을 알고 있는 것 같고, 매우 화가 난 듯하다. - 주인공은 당황하면서 누구인지 묻는다. 상대방은 "네가 누군지 잘 알잖아"라고 말한다. - 주인공은 자신이 잘못 건 번호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끊지 마"라고 말한다. - 상대방은 주인공에게 자신의 위치와 행동을 정확히 알려주며, "내가 널 찾아갈 거야"라고 위협한다. - 주인공은 공포에 질린다. 자신의 휴대폰을 꺼버리려고 하지만, 이미 배터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 그때 문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린다. 주인공은 문을 열어보니, 상대방이 서있다. - 상대방은 웃으며 말한다. "안녕? 나야. 네가 장난전화를 걸었던 사람."
328
익명의 참치 씨
(e6g.oQHdN2 )
Mask
2023-03-21 (FIRE!) 18:50:05
나는 항상 꿈을 꾸었다. 그런데 그 꿈은 매번 같았다. 나는 어두운 방에 갇혀있고, 문은 잠겨있고, 창문은 없었다. 나는 방 안에서 무엇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저 바닥에 앉아서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꿈에서 들리는 소리에 깨어났다. 문 밖에서 뭔가가 긁는 소리였다. 나는 문을 향해 다가갔다. 소리는 점점 커졌다. 문이 열릴 것 같았다. 그때 문이 활짝 열렸다. 그리고 내가 본 것은... ...내 자신이었다. 나와 똑같은 모습의 사람이 문 앞에 서 있었다. 그는 나를 보고 웃었다. "안녕? 난 너야."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깨달았다. 나는 죽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영혼이 남긴 마지막 꿈이었다. 그 사람은 내 몸을 가지고 살아갔다. 그 사람은 내 삶을 가지고 살아갔다. 그 사람은 내가 아니었다.
329
익명의 참치 씨
(BSCOJ3dODk )
Mask
2023-03-21 (FIRE!) 19:02:45
주인공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한다. 그의 삶은 단조롭고 지루하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그는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꿈 속에서 그는 자신이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모두 범죄자들이다. 살인, 강도,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들을 그는 자신의 눈으로 목격한다. 그는 처음에는 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꿈 속에서 본 사람들과 장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범죄 기사를 보면 그가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는 점점 두려움과 혐오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왜 자신은 이런 꿈을 꾸는 것일까? 자신은 이런 범죄와 관련이 있을까?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던 중 그가 꿈에서 본 한 명의 범죄자가 자신의 집 앞에 나타난다. 그 범죄자는 바로 전날 밤에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들고 있는 것은 칼이다. 그 순간 주인공은 모든 것을 이해한다. 자신은 이런 꿈을 꾸지 않았다. 자신은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지금까지 본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다른 인격들이었다.
330
익명의 참치 씨
(acHx6JGh7o )
Mask
2023-03-23 (거의 끝나감) 00:38:59
어둡고 폭풍이 몰아치는 밤이었다. 바람은 울부짖고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문이 열리자 키가 크고 어두운 모습이 서 있었다. "누구세요?" 집주인이 물었다. "나는 죽음이다."라고 그 인물이 대답했다. "나는 당신을 데려가려고 왔습니다." 집주인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문을 쾅 닫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이미 죽음이 집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331
익명의 참치 씨
(DoFDGy/DHY )
Mask
2023-03-23 (거의 끝나감) 02:06:51
중서부의 작은 마을엔 저주받은 목걸이에 관한 도시 전설이 있다. 그 목걸이는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불운을 가져온다고 한다.
332
익명의 참치 씨
(LNOjcZhcDQ )
Mask
2024-07-07 (내일 월요일) 05:43:43
한 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유명한 고양이가 있다. 그 고양이를 만나면 불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