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6926228> 그날 먹은거 올리는 곳 :: 296

익명의 정치장교씨◆t2Fwfd0vJs

2019-05-04 08:30:18 - 2023-02-19 01:58:00

0 익명의 정치장교씨◆t2Fwfd0vJs (1626388E+5)

2019-05-04 (파란날) 08:30:18

이름 그대로.
의미없음, 주제와 관련 있다면 뭐든지 Ok!
뭔가 쓰고 싶은데 떠오르는게 이거밖에 없다.(쓴웃음)

266 익명의 참치 씨 (dq5.NtXbX.)

2022-02-14 (모두 수고..) 13:58:32

우동을 냠냠

267 정치장교◆6LaTNmdMFA (wVW8OnBfSM)

2022-03-12 (파란날) 03:12:23

오뚜기 미트볼 뒷면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다. 오일에 스파게티 면이랑 같이 볶아서 치즈 얻어 먹어도 맛있다고.
미트볼 스파게티 오늘 새벽까지 세번째해먹는다.
첫번째는 토마토 소스 조금 넣어서했고 두번째는 레시피대로 오일에 볶았다.
근데 미트볼에 소스가 거의 없어서 색도 안나고 맛도 밍밍해서 참기름 넣어서 먹었다. 치즈까지넣엇는데 실망스러움.
오늘은 참기름을 조금만 넣고(빼기에는 좀 불안했음) 대신 미트볼을 두개 넣었는데 색만 그럴듯하고 너무 밍밍했음.
미트볼 자체는 한 젓가락에 하나식 먹어도 남았던걸 생각하면 근본적으로 레시피가 잘못되었음.
오뚜기 케챱이라도 넣어 나폴리탄하라고 지시했어야함,

268 익명의 참치 씨 (P8b7RiqSlU)

2022-03-28 (모두 수고..) 23:02:39

오늘은 김치찌개

269 익명의 참치 씨 (GglFzRvtv2)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4:59

오늘은 뭘 먹을까

270 익명의 참치 씨 (FULRYh1rvI)

2022-04-16 (파란날) 20:28:09

오늘은 치킨을 먹었다

271 익명의 참치 씨 (VVAoojmHlg)

2022-04-16 (파란날) 20:30:31

이 어장의 대빵참치 참치백과에 박제되었다

272 익명의 참치 씨 (Q/89u0xgk.)

2022-04-18 (모두 수고..) 10:47:02

>>271 익명의 박제왕 씨

273 익명의 참치 씨 (7/AJG6FUCc)

2022-04-20 (水) 00:21:48

오늘은 뭘 먹어야 할까

274 익명의 참치 씨 (EAiA2rQwD6)

2022-04-21 (거의 끝나감) 14:47:58

일요일은 아니지만 짜파게티

275 익명의 참치 씨 (H/iAIIhUmM)

2022-04-23 (파란날) 13:20:59

오늘은 떡볶이로 시작한다.

276 정치장교◆6LaTNmdMFA (aJW6q1vVqA)

2022-05-24 (FIRE!) 22:22:02

미고랭 라면을 끓여 먹었다.
해외 라면을 끓이는건 일본에서 컵라면 끓여먹은거 제외하면 처음이다.
뒷면에 조리지시 보고 당황했는데 검색하니 볶음면이더라.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그렇게 완성한 미고랭, 한입 먹고 기절초풍했다.
향신료가 너무 쎄서.
굳이 맛있냐 맛없냐 묻는다면 맛이긴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고수도 별 문제 없이 먹는 나도 코를 강타하는 진한 동남아 향에 당황했다.
궁금증은 해결했으니 굳이 다시 사먹고 싶진 않다.

277 정치장교◆6LaTNmdMFA (XjWuK.Om9M)

2022-05-26 (거의 끝나감) 17:10:11

일본 문화를 이해했다면 낫토, 스모, 우메보시를 즐길 수 있어야한다고한다.
그중 낫토를 먹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온 풀무원 낫토(10개입)중 하나를 뜯었다.
살짝 비벼보니 생각보다 끈적거렸다.
안에 들어있는 참깨에 간장을 넣고 밥에 올렸다.
청국장이랑 비슷하면서 뭔가 다른 향이 일본인이 왜 낫토를 먹는지 알거 같았다.
하지만 이것만 먹기에는 너무 싱겁고 심심하다.
다음에는 참기름 좀 부어서 끈기를 팍 죽인 다음에 열무김치랑 고추장과 같이 밥에 비벼먹어봐야겠다.

278 정치장교◆6LaTNmdMFA (XjWuK.Om9M)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8:16

낫토에 참기름 고추장 열무김치를 밥에 비벼 먹었다.
끈적끈적하긴하지만 맛있었다.
다만 밥 양에비해 고추장을 많이 넣어서 좀 매웠다.

279 정치장교◆6LaTNmdMFA (HFHeBGQTcc)

2022-05-28 (파란날) 02:17:03

낫토를 먹었다.
참기름이랑 간장 좀 추가하니 짭쪼름한게 먹을만했다.
다만 그 찐득찐득한 식감에 적응하는선 아직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280 정치장교◆6LaTNmdMFA (jw2fKGv/M2)

2022-06-13 (모두 수고..) 09:26:39

개구리를 구워먹었다. 호기심에 샀는데 비쥬얼이 생각보다 안좋아서 지금까지 망설이고 있었다. 좀 더 붉은 빛이 돌줄 알았는데…

분명 개구리 다리라고했는데 함께 딸려온 몸통을 잘랐는데(몸통까지 먹을만큼의 용기는 없었다) 양은 크게 줄었지만 한끼 정도는 될만한 분량이다.

근데 다리 자를 때나는 비린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 구역질났다.
원래 계획은 구워 먹는거였지만 김치찌개로 선회하기로했다.

그래도 시험 삼아 다리 하나를 구워봤는데 어느 정도 익으니 알아서 분해되더라. 덜 익은걸 먹을 걱정은 없겠다 싶엇다.
그리고 한점 집어먹어봤는데 맛이나 식감이 통통한 물고기 같았다.

맛은 있는데 육고기 같지가 않으니 좀 당황했다.
김치찌개에 넣을만한 맛은 아닌거 같았기 때문이다.

281 정치장교◆6LaTNmdMFA (jw2fKGv/M2)

2022-06-13 (모두 수고..) 09:43:50

아닌가? 생각해보니 우리집에서 안해먹는거지 꽁치김치찌개 같은 것도 있는데 해볼만할지도?

282 정치장교◆6LaTNmdMFA (jw2fKGv/M2)

2022-06-13 (모두 수고..) 10:57:57

식은거 먹어보니 맛이 별로다.
쫀쫀한 생선 같은 식감이 식으니 탱탱한 개구리 느낌 같아서 싫다.
아니 개구리 맞긴하지만.(…)

그리고 소금 뿌린적도 없는데 제법 짜다.

283 정치장교◆6LaTNmdMFA (iq2zwcfOZg)

2022-06-17 (불탄다..!) 13:52:50

캥거루 고기, 누린내가 심하다고는 들었는데 실제로보니 장난 아니었다.
월개수잎도, 골라도 없으니 임시방편으로 파인애플 음료를 넣고 삶으니 거품이 장난아니게 올라왔다.
아주 푹 삶았다.

인터넷을보니 굽는쪽이 마이아르 반응덕에 누린내가 덜난다고하더라. 이미 삶아서 마이아르가 일어날거 같진 않지만 구워봤다. 딱딱해졌다.

284 정치장교◆6LaTNmdMFA (iq2zwcfOZg)

2022-06-17 (불탄다..!) 13:56:28

참, 근막처럼 질겨보이는 부위는 잘라냈는데 그 양이 참 많았다.

그냥 먹는건 포기하고 파리 앉지 말라고 냉장고에 넣었다.
지난번에들어둔 개구리 김치찌개를 재활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었다.
물을 충분히 졸이지 못해서 죽이됐지만 맛은 있었다.
캥거루 고기는 넣을려고 꺼내보니 무슨 육포가되있더라.

버려야겠다. 그 돈이면 돼지목살로 파티를했을텐데 돈만 날렸다.

285 익명의 참치 씨 (EXHXoTh6Fo)

2022-06-21 (FIRE!) 16:44:42

제육볶음도 매울 수 있구만

286 익명의 참치 씨 (9iW5QJoQuQ)

2022-06-23 (거의 끝나감) 16:14:47

어제는 국밥을 먹었지

287 정치장교◆6LaTNmdMFA (iBKPDuUMd6)

2022-07-07 (거의 끝나감) 15:59:01

룰북 사러 나왔다 근처 베트남 음식집에 갔다.
쌀국수 8000원 누나거까지 16000원.
은근슬쩍 빌붙을 생각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지출이다.
양이 많고 고수?는 양아서 넣어 먹는 시스템.
데리야키 소스 같은거랑 핫소스?스리라차? 같은 매운 소스가 있었는데 국수랑 먹으라고 있는건 아닌거 같더라.
그리고 정거장 앞 베스킨라빈스에서 누나가 콘아이스크림을 사줌.
펭도리 맛이 있더라. 피카츄랑 이브맛은 생일에 먹어봤는데(톡톡튀는 과자가든 바나나맛과 커피맛이었음) 이건 안먹어봐서 시킴.
소다랑 우유 섞은 맛이었음.

288 정치장교◆6LaTNmdMFA (rhXK/is4NY)

2022-07-07 (거의 끝나감) 16:50:40

그리고 쌀국수 누나거까지 먹어서(입이 많이 짧음) 배불렀는데 버스타고 집에 가는동안 다 소화됐음.

역시 면을 금방 꺼진다.

289 정치장교◆6LaTNmdMFA (rhXK/is4NY)

2022-07-07 (거의 끝나감) 16:51:21

그래도 양이 꽤되서 좋았음.

290 익명의 참치 씨 (e7XUL.kZwI)

2022-07-08 (불탄다..!) 16:19:58

오늘 저녁은 불고기

291 익명의 참치 씨 (4V.Mc5wmaI)

2022-07-15 (불탄다..!) 18:04:41

색다른 게 먹고 싶다.

292 익명의 참치 씨 (VFHH1meI7M)

2022-08-19 (불탄다..!) 19:59:09

오랜만에 먹은 부대찌개

293 익명의 참치 씨 (P5SMpFEiE.)

2022-08-20 (파란날) 18:03:18

저녁은 뭘 먹을까

294 익명의 참치 씨 (2h7kwU3LlU)

2022-08-21 (내일 월요일) 23:44:23

맛있는 고기

295 익명의 참치 씨 (OX6YZZGL/s)

2022-08-22 (모두 수고..) 20:25:12

순대국

296 정치장교◆6LaTNmdMFA (YgS2y6h9r2)

2023-02-19 (내일 월요일) 01:58:00

참치 회
가족들이랑 먹개되었는데 황새치부터 뽈살 주도로 등외도로 알밥까지 두루두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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