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진 door 그 뒤편에 너의 공간에 나를 인도해 달리 써나간 언어를 읽어야 해 틀어진 생각, 어긋나간 시선 날 시계태엽처럼 돌려 날 행복했던 때로 돌려 니 표정을 볼 때 가장 설렜던 순수함을 찾아 줘 의심의 함정, 미움의 과정 혼란스러워도 지나가보면 아름다운 걸 니가 들려주길
낭만은 가고 쾌락만 남았지 의미는 가고 껍질만 남았지 향기는 날아가고 자극만 남았지 다 막히고 뚫린 게 입이라 자극만 탐하지 더 맵게 더 짜게 좀 더 달콤하게 뻘뻘 땀을 흘리면서 먹을 때 비로소 나는 무료함의 벽을 깨 자극적인 맛들 입속에서 섞을 때 내 침샘은 폭발해 짜릿하게 혼나네 음, 그만해, 살찌는 건 곤란해 다들 잘 알잖아, 돼지는 폼 안 나네 야, 미쳤어? 너 지금 장난해? 이 퍽퍽한 세상 먹을 때만 살만해
그날 그날이 너무나 따분해서 언제나 재미없는 일뿐이야 사랑을 해보아도 놀이를 해봐도 어쩐지 앞날이 안보이지 뭐야 아 기적이 일어나서 금방 마법처럼 행복이 찾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따금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고생은 싫어 그치만 어쩔 수 없지 뭐 어디론가 지름길로 가고파 그럼 안될까 상식이란 걸 누가 정한 거야 정말로 진짜
Life sucks for everybody (No need to cry no no no) Life sucks for everybody (Act like no child no no no) I'm just survivin' everyday Right at the edge of losing my mind Life sucks for everybody Just let me find peace of mind
손바닥에 새겨진 오늘에게 다다르기까지의 한걸음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며 석양 아래서 눈물을 삼켜내며 이윽고 어른이 되어간 우리에게 저하늘의 청천벽력 적은 누구고 아군은 누구인거야? 속으로 앓지말고 겉으로 꺼내는 것이 간단해 그러니까 나는 달리고, 또 다시 주먹을 내지르네 마음에 깃든 '고독'을 떨쳐내며 여태껏 패배만을 되풀이했지만 난 내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었어 지워지지 않는 이미지는 럭키 세븐 어제의 자신과 맞붙은 크로스 카운터
아주 작은 새의 몸짓도 이 세상 봄이 옴을 알게 하는데 (Can you see a whole new world) 부질없는 그대 몸짓은 그 누구에게도 느낄 수 없게 해 (No one knows the way you feel) 그대 아직 늦지 않았어 두 팔을 벌려 너의 날개를 펴고 (You can soar and touch the sky)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그대의 미래를 향해 훨훨 날아 봐
I'm tryna' be a good girl Didn't mean to fake it Gettin' used to sayin' I'm okay And yellin' to myself Don't push me away
I got too hyped Unstable eyes Hands, hair and words are all over the place Feels like a bird is livin' in my head Please don't piss me off (oh no no)
Why people keep sayin' "What's wrong with her?" Digging myself deeper and deeper I see what I rejected to see in the past (Pills, bloods, illness, abandoned) Well, okay, better be covered I gotta be lookin' vivid and cla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