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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19:58:24 - 2024-07-07 19:58:24

0 (3RaPbS2AmM)

2024-07-07 (내일 월요일) 19:58:24

사용금지

951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48:29

기상청은 최소 광복절 직후에도 지금같은 무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952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09

올여름 날씨의 가장 큰 특징은 심한 열대야 현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953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20

7일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8.8일로 역대 1위를 차지했으며, 평년(2.8일)의 3배 이상에 달했다.

954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25

이는 1973년 이래 52년 만의 7월 열대야일수 최대치로 7월 평년 열대야일수 2.8일보다 6일이나 많은 것이다. 역대 2위는 1994년의 8.5일, 3위는 2018년의 7.1일이었다. 1973년은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해 각종 기상자료를 축적하기 시작한 시기다.

955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34

지난 7월 주요 지역별 열대야일수는 강릉·포항·정읍이 17일로 가장 많아 한 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도 13일이나 됐다.

956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44

올 여름 들어 입추(立秋)인 7일 현재까지 제주 23일째, 강릉 19일째, 서울 17일째 연속해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957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0:55

기상청은 올 7월 중 열대야가 유별나게 많았던 데 대해 "상순과 중순에 흐리고 비가 자주 내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진 못했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북서쪽으로 확장한 탓에 밤사이 수증기를 다량 함유한 고온의 공기가 평년보다 자주 남서풍을 타고 유입돼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높았다"고 설명했다.

958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1:03

이에 따라 밤 최저기온도 역대 2위로 높았다. 역대 1위와 0.1℃ 차이에 불과해 사실상 1위나 다름없었다. 1973년 이래 7월 평균 최저기온 상위 순위는 1위 1994년(23.4℃), 2위 2024년(23.3℃), 3위 2017년(23.0℃)로 나타났다.

959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1:15

지난 7월 습도도 역대급이었다. 1973년 이래 7월 상순~중순 기간 상대습도 순위에서 간발의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역시 1위에 버금가는 수치였다. 1위는 2023년과 1991년(86%), 3위는 2024년(85%)이었다.

960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1:43

다만, 7월 전국 평균 폭염(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일수는 4.3일(역대 22위)로 평년(4.1일)과 비슷했다.

961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1:49

요즘 같은 장마철 밤에 시원하지 않고 덥거나 끈적끈적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이유로는 '야간 구름 이불 효과'와 '습기'가 주로 꼽힌다.

962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2:00

밤에 대지를 덮고 있는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 낮 동안에 데워진 지상의 열기가 대기 상층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게 첫 번째 이유다. 대기 중에 습기가 많으면 이게 열을 머금어 기온이 내려가는 걸 방해하는 것도 이유가 된다.

963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2:14

열대야(Tropical Night)란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보다 높아 잠들기 힘든 무더운 밤이 되는 걸 가리킨다. 하기야 24.9℃라고 잠이 잘 오고, 25℃라고 잠이 오지 않을까. 사람들이 날씨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 편의상 '열대야'란 개념을 만들었을 것이다.

964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2:23

수면에 적합한 기온은 18~20℃라고 한다. 하지만 열대야가 되면 우리 몸의 온도 조절 중추가 흥분돼 각성상태가 된다. 그러면 수면 중 심박 수가 증가해 깊은 잠을 못 자고 몸을 뒤척이며 자주 깨게 된다.

965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2:31

질 낮은 수면이 이어지면 심한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 등에 시달릴 수 있다. 또 짜증, 무기력증, 두통,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으로 고생하기 쉽다. 일상생활이나 직장 근무, 경제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966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2:52:42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도시화 현상도 열대야를 키우고 있다. 194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열대야란 기상 현상 자체가 없었다. 요즘은 여름 한 철에 10~20일 정도의 열대야를 기록하는 도시는 흔하다. 도시개발로 콘크리트 건물과 아스팔트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소위 '도시 열섬 현상'(Urban Heat Island Effect)이 확산된 탓이다. 그래서 도시가 농촌이나 어촌보다 열대야가 많다.

967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3:05:38

https://www.youtube.com/watch?v=AEG8fjBTxYQ

968 이름 없음 (XRKpL2JWU.)

2024-08-07 (水) 23:13:59

https://www.youtube.com/watch?v=y9MLD4NQzmc

969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17:23

https://www.youtube.com/watch?v=6fGQ5vp1Qps

970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27:27

https://www.youtube.com/watch?v=VjwLQnBEa7c

971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32:39

https://www.youtube.com/watch?v=P4FL4-E-ldU

972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37:13

https://www.youtube.com/watch?v=93C2FIi6FLw

973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39:40

https://www.youtube.com/watch?v=sHw-pTV5pKU

974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44:03

https://www.youtube.com/watch?v=Z8tUlcKYoxU

975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48:28

https://www.youtube.com/watch?v=v6-oJRn9R0w

976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48:47

https://www.youtube.com/watch?v=SqKKHZF4dXc

977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1:56:55

https://www.youtube.com/watch?v=zU_1b3-geNg

978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2:48:15

https://www.youtube.com/watch?v=2SDcPhWHhqU

979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3:24:0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471?sid=102

980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4:28:14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805/126338309/1

981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4:39:44

06시비
26°
07시비
26°
08시비
27°
09시비
28°
10시비
29°
11시비
30°
12시비
30°
13시비
31°
14시비
31°
15시비
32°
16시비
32°

982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4:56:11

https://www.youtube.com/watch?v=0Vd1YsecbMU

983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4:58:53

https://www.youtube.com/watch?v=5XNBbEqnbs8

984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5:30:56

https://www.youtube.com/watch?v=caqFDVlQSoE

985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5:32:26


8.10.
60%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60%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최저기온27° / 최고기온34°

986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5:32:34

ㅇㅅㅇ

987 이름 없음 (lCVXCMWEvM)

2024-08-08 (거의 끝나감) 05:33:00

오늘
8.08.
오전
60%
흐리고 비 오후
60%
구름많고 가끔 비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3°
내일
8.09.
20%
구름많음
0%
맑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4°

8.10.
60%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60%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최저기온27° / 최고기온34°

8.11.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3°

8.12.
20%
맑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8.13.
20%
맑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3°

8.14.
20%
맑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6° / 최고기온34°

8.15.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4°

8.16.
30%
구름많음
3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8.17.
40%
구름많음
40%
구름많음
최저기온25° / 최고기온33°

988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5:31

2024년 8월 8일 목요일

989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09:02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08016300641?input=1825m

990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4:32

https://www.ytn.co.kr/_ln/0108_202408081559016512

991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22

오늘 기상청이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992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31

폭염과 열대야가 앞으로 말복과 광복절을 지나 이달 하순 이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993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43

보통 한여름 더위는 말복이 지나면 점차 누그러드는데

994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48

올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중심이 광복절 이후에도 한반도 동쪽으로 유지되면서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995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5:58

특히, 이번 주말 사이 한반도 중상층 고기압이 다시 한 번 강화하면서 서쪽 지방으로 폭염이 지속하거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996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6:08

올여름 우리나라는 두 개의 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997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6:13

올해는 과거와 달리 여름철 열대야가 더 심한 상탭니다.

998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6:25

지난달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이미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연속 열대야 일수가 현재 18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99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6:30

앞으로 열대야가 더 지속한다면 주말 사이에는 서울 연속 열대야 일수도 역대권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 있습니다.

1000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7:32

오늘 새벽 일본 남쪽 해상에서 5호 태풍 '마리아'가 발생했는데

1001 이름 없음 (L6V2CEPrxg)

2024-08-08 (거의 끝나감) 18:17:36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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