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02> 논의판 :: 652

frontier◆Wa3ybwCMXk

2023-12-04 21:12:11 - 2024-05-30 22:05:22

0 frontier◆Wa3ybwCMXk (cHv2yUrZsY)

2023-12-04 (모두 수고..) 21:12:11

서고 논쟁이 장기화될시 옮기는 용도?

551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6:11

이런 모순에 모순이 꼬리를 무는 상황에서.

플레이어 참가를 필수적이라고 요구했기에, 다이스건 QTE건 준비한다고 긴장을 유지하는 참가자도 있는데.

QTE 없다는 공지도 없이 3시간동안 재밌지도 않은 농담따먹기 말고는 없었어요.

552 용가리(가챠중독자)◆KftXyYHWhM (mySCSMrHK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6:11

그건 문지기씨에게 물어봐야한다......

553 용가리(가챠중독자)◆KftXyYHWhM (mySCSMrHK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6:49

QTE같은거 생각하면 솔직히 맨탈이랑 위장이 아프지.....

55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7:03

>>552-553 저건 저한테 하는 말일겁니다.

이제 곧 결론이 나오겠지요.

555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7:33

그 부분에 대해 대연맹판에서 이해가 안가는 진행이라고 하니까.

'진행은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답변과,

화내지 말아주세요도 미안합니다도 아니고 '뭐 화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퉁치고 넘어가려는 태도.

556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8:12

이거.

1개월은 커녕 보름이나 되었나요? 문지기랑 저랑 이야기한지.

55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8:52

>>555-556 흐음.

55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09:18

일단 이야기는 끝입니까?

559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0:42

5년동안 남 긁는 태도가 바뀐게 없다고, 진짜 변하고 싶은거면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계속 피해자 입장이었던 이쪽이 매달려가며 엎드려 절받기로 사과 받고 그래도 모의전까지는 진행하자고 한게 얼마 전인데.

또 똑같은 모습을 보이시네요.

56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1:32

보고 있습니다.

561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3:02

>>558 하나만 더.

대연맹판에서 너무 무거운 진행만 계속되면 PL들이 부담스러울까봐 개그씬을 넣은거라고 했는데.

메타픽션 개그도 분위기 환기도 괜찮지만.

애초에 분위기 무겁고 진지하게 플레이 할거 각오하고 온 사람에게 개그 던져놓고 오늘은 전투 없습니다 공지도 없던건.

솔직히 플레이어가 부담스러울까봐 분위기 가볍게 한게 아니라, 그냥 문지기가 부담스러워서 분위기 바꾼걸로밖에 안보입니다.

562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3:12

일단 여기까지.

56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3:22

그러면 하나하나 대답해볼까요.

56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5:52

진행이 별로 많이 나가지 않은 건 유감입니다.

전투를 기대하고 오셨던 분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저번에도 전투 돌입씬으로 마감된 적이 있으므로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그때보다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죄송하다는 말로 끝내겠습니다.

56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6:27

그리고 플레이어 참가 부분은...

왜 저렇게 와전되었지.

56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6:44

난 플레이어 참가가 필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참가하면 이득이 많다고 언급했지.

56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7:24

그리고 >>555에 관련해서 말하자면

진행은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 건 기록자였지요.

56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8:00

그리고 아래 부분은 노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해야할까

고민을 좀 했는데.

569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8:20

>>567 대연맹판 335에서 337.

아카식은 진행이 잘 되어야 짜증난 마음이 풀릴거라는 의도로 말했는데 문지기가 맥락을 정반대로 파악하고 진행 잘 되고 있다고 말한거잖아.

57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8:28

일단 노바의 말을 무시한 건 사과하겠습니다.

연재 끝나고 말하자고 했는데, 미리 말을 걸어서 조금 의사소통이 꼬였던 것 같습니다.

유감입니다.

57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8:51

>>569 네.

그래서 제가 기록자에게 한 말이라고 한겁니다.

572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19:17

>>571

>>567만 보면 '기록자가 한 말이었다'라는 문맥으로 보였다.

57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0:18

>>572 지금 보니 저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마음이 급해서 조금 생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지적에 감사드리고...

57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0:49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57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1:11

전 GM입니다.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사람이죠.

57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1:40

그리고 GM으로서 참가자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넣을 수 있는 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걸렸다는 건 충분히 인정합니다.

57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2:50

그렇기에 노바나 기록자나 라세리스가 진행 관련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건 그럴 수 있지요.

다만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하나하나 대응해가면서

이 씬은 이렇다, 저 씬은 사실 이런 의미가 있다.

이런 의미를 설명해줄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57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3:49

사실 말하면서

기록자가 말했던 게

의미없이 개그씬이 치는 게 아니라

전투씬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라던가

노바가 말했던 게, 뭔 의미인지 모르지는 않습니다.

579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4:26

그렇죠.

동시에, GM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상대'는 PL이고.

PL에게도 GM이 사실 의미가 있으니까 아무튼 진행할거임 하는거에 거부감을 표출할 수 있죠.

58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4:31

다만 그걸 GM으로서 어떻게 대응할까.

그건 전적으로 제 자유고

나는 그걸 당연히 이야기로 풀어나가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참가자에게 뭐라뭐라 말하는 건 의미가 없죠.

노바에게 그때 화를 내지 말아달라고 한 다음, 근거를 뭐라고 대죠?

58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5:08

"연재를 기다려달라?"

이미 연재를 보고 있는 사람한테 해봐야 화만 돋굴테니까.

화가 나도 어쩔 수 없다.

내 실책이다, 그렇게 넘어가려고 한 말들이었습니다.

58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6:19

연재를 열심히 했는데 겉으로는 진행된 게 없으면 참가자들이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화가 났으니까.

583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6:22

계속해보세요.

58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7:21

그래서 그때 화가 났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던 겁니다.

PL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면,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연재를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585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7:36

끝?

58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8:30

>>561 이 부분은 연출 미스였다는 걸 통감합니다.

생각보다 다들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셨던 부분이라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흐름을 바꾼 건 아닙니다.

58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28:49

끝입니다.

588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0:48

일단 나도 어느쪽이었는지 기억이 애매모호해서 언급만 하고 넘어갈 부분.

'참가자가 많으면 이득' 쪽이었는지 '참가하지 않으면 본인 손해'였는지 헷갈리니까 찾아보는걸 추천하는데.

후자라면 사실상 강요가 된다.

이 부분은 나도 확인해봐야겠고.

58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1:12

>>588 후자쪽으로도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59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1:49

혼용해서 썼으니까요.

흠, 좀 더 어투에 신경쓰지요.

591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2:34

>>579에서 이미 말했지만.

GM이 이야기를 원하는대로 서술할 자유가 있다면.

PL은 무시하거나 욕할 자유가 있다.

GM이 PL들에게 스토리의 진행방향을 강제할 권한을 보유하고 그럴 권위를 요구받는건 근본적으로 'PL들이 즐겁게 하기 위해서'니까.

괜히 GMPC니 뭐니 하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만 쓰고 PL들 무시하는 GM들이 욕먹고 박제당하는게 아니다.

59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3:12

그렇지요.

GM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PL은 떠날 권리가 있으니까요.

593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3:14

>>581-582에 대해서는.

솔직히 이게 제일 문제라고 보는데.

59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3:41

>>593 경청하지요.

595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4:05

그때 말했잖아.

의미없더라도, 의미없어보이더라도.

문제를 일으켰으면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이 있다고.

그리고 그걸 받는 사람이 화났으니 안받을거라고 멋대로 단정짓지 말라고.

20분 넘게 사과 한 마디를 기다렸던거 기억 안나?

59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4:26

>>595 흠.

59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4:38

진짜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까?

598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4:39

>>582와 >>584 사이에 '미안합니다'가 있었다면 약간은 나았을텐데.

그조차도 안했네.

599 노바◆/CDYt8DxAA (oYQcoK2iL2)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4:48

해 봐.

60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5:28

난 GM이지, 노바가 원하는대로 맞춰주는 노예가 아닙니다.

난 내 진행을 결정할 권리가 있고, 그 부분을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밀어붙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PL을 실망시켰다면 그건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60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B5b6FCuCUg)

2024-08-08 (거의 끝나감) 00:36:31

나는 내 진행이 옳다고 생각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내가 PL들을 불쾌하게 한 연재도 아닌데

그 일에 관해서까지 사과하고 머리 숙여야합니까?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