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4DfAi7ucq2 )
2024-12-22 (내일 월요일) 15:35:34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미사하란
(FqEojYeUKE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39:29
>>서성이는사람<<
799
성무명
(YaO15dsIyA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39:53
#허리춤의 단검에 손을 대면서 언제든 뽑아들 준비를 합니다. 아쉽게도 이런 상황에서 잽싸게 튈 무공은 없으니까요. 계속 귀신에 대해 조사합니다
800
백시아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0:27
#그걸!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 지 물어본다! 천재 두뇌야!!
801
강건주
(KTFvb7ckF.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0:44
ㅋㅋㅋㅋㅋㅋㅋㅋ
802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2:07
>>779 천상징벌부는 소모품입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780 흑천성으로 돌아옵니다! 흑천성은 고요합니다. "돌아왔군요." 장강공이 배에서 내립니다. "아무리 우리라도...시대의 거인 앞에서는 예의를 지켜야지요. 다들 단정한 용모를 갖추세요." 수적들이 열심히 몸단장을 시작합니다. 세수하고, 목욕하고, 때를 벗기지요... 하란도 준비합시다! >>786 안으로 돌파했을 때의 리스크는 간단합니다. 사망. 얻는 것은, 창궁무애검의 마지막 조각이겠지요. >>789 기다립니다! ... "들어오시지요." 여인이 야견을 안내하고, 안에 들어가자 하관을 가린 '청년'이 야견을 맞이합니다. "허허. 반갑소이다." >>7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95 강미호 49 모용중원 2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6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4 이수아 3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55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99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52 상일 77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46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20 이동합니다! 도착하니 완전 난장판입니다. >>791 방어합니다! 그런데, 상대는 강건의 예측을 벗어납니다! 강건이 방어태세를 굳건히 하는 도중, 상대는 성문 너머로 달음박질 치고 있습니다! 아니...
803
막리노이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3:33
간과한 사실 : 느긋하게 튜토리얼을 진행시켜줄 사람이 없음 피아구분 하고싶은데 경시청 제복 있나용?
804
남궁지원
(EEzj/Xiyi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3:47
"은매, 다녀오겠습니다." #돌파! 부상을 감수하고!
805
강건
(KTFvb7ckF.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4:17
" 아하 ! 나와 싸우다가 너무 무서워서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으면 갈아입을 시간을 줬을텐데 그리 급한줄은 내 몰랐군요 !!!! " 내공을 담아 크게 외친다 이어서 얼어있는 곳은 한원보를 이용해 미끄러지며 달려가용 ! # 이녀석 도망이라니 !!!
806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4:19
>>803 백가 옷 알지? 백가 사람한테 붙어다니면 돼
807
막리노이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4:38
>>806 오 감사햡니당
808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5:34
>>796 중원의 근처에 현재 모여있는 사람들만을 모아봅니다. 모용진철, 모용채훈같은 핵심인물은 없고 대부분은 고용인입니다. ...이게 아닙니다. 핵심인물들이 중요합니다. 중원은 이들에게 직접 대화를 할 수도, 다른 방식으로 현재 명분을 납득시킬 수도 있습니다. 편지를 쓰던, '모사'를 통해 소문을 흘려넣던... >>797 아무튼 처리해드렸읍니다... >>799 주의를 기울입니다... 조사를 이어갑니다. - 귀신은 굉장히 강력한 마교도로, 마교에 존재하는 여섯 화경의 고수 중 하나입니다. - 현재 마교는 내전 중이고, 귀신은 어디에 붙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 정말 뜬구름 잡는 소문이지만 사천당가의 차차기 가주를 죽인 자가 귀신이라는군요. 과연 진짜일까요? - 서성이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800 실패!
809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5:44
>>807 경시청 안에서도 파벌 가르고 있으니까 긴가민가 하면 나 누구 따까리다 너 어디식구야 하면 돼!
810
막리현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5:47
주위를 둘러봐 한한백가의 옷을 입은 사람을 찾고, 있다면 말을 겁니다 "천강단 소속 일급무관 막리현. 여러분을 돕고 싶습니다." 천강단의 패를 들어올리면서! #
811
백시아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5:58
#다시! 나는 천재다!
812
막리노이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6:27
>>809 아항!
813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6:38
>>804 부상을 감수하고 돌파를 시도합니다. 콰창! 허예은도 그 뒤를 따릅니다. 남궁지원은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허예은의 도움으로 부상을 치료합니다. 부상 단계가 1단계 경감됩니다. >>805 안쪽으로 바로 달려갈까요?
814
미사하란
(FqEojYeUKE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7:31
하란이도 세수하고 목욕하고 때 벗기기...에는 주변에 수적이 많네. 아무튼 알아서 잘 씻고 여우궁장도 내공으로 말리고 다림질하고! 꾸안꾸 화장도 오케이! 거울을 확인하니 걸어다니는 벚꽃. 가히 중원 아이도루(총원 1명)의 정점의 선 자태로다! #꽃단장!
815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7:34
"...만나뵐 기회를 주셔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혈검문의 무학은 파계회에서 동자승이었을 때부터 들었지요. 검을 한번 휘두르면 하늘에서는 피의 비가 내리고, 땅은 붉게 물든다고 하였지요." 하관을 가린 청년. 반로환동의 결과물이겠지. 그런데 하관 뒤에 무엇이 있을까? 입술 밖으로 송곳니가 빠져나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오는 길에 구한 귀한 다과입니다. 몇가지 소식을 들려드리러 왔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으시며 드시지 않겠습니까? 내용이 꽤 길어 드시는 동안에는 서간에 적힌 것을 읽어야 하겠습니다만..." 야견은 장문인에게 당호로를 내민다. 서간을 운운한 것은 혹여 상대가 하관을 보이는 것을 싫어할까 하는 배려였다. 뭐, 굳이 의미가 있겠냐 싶겠냐만 #도화전68->60
816
모용중원
(b7nZOjQZa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7:47
"......" 누군가는 우리를 무시할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우리들을 친족의 피를 뭍힌 자들로 여길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 세가의 독이 되러 이 자리에 섰다. 썩은 부분을 도려내지 않으면 모두가 썩어버린다. 마교와의 결탁. 그리고... 각자의 가족들. 그 가족에 검을 들이밀어야 하는 상황이. 쉽지는 않다. 모용의 피여. 오늘 우리는 가슴이 찢어질 듯한 현실 앞에 서 있다. 우리의 대열 속에서, 우리의 믿음 속에서, 내 가족들이 적과 내통했다는 사실은 모든 이들에게 큰 배신감과 혼란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그것도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그들이 우리의 가장 친밀한 이들이라는 점이다. 가족이란 하늘의 권한으로,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 그러나 그들이 선택한 길이 이 신뢰를 배반하고, 우리가 지키려는 소중한 가치를 위협했다. 우리는 이를 외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림자 아래서, 진흙탕 속에서 이 싸움을 시작했다. 이 상황을.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넘어, 이 상황을 명확히 보고 판단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의 가족이라 해서 우리가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칼이 우리를 향할 수도 있었음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들을 상대할 때, 우리는 인간성과 정의를 잃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잘못은 명백히 심판받아야 하지만, 그 심판은 우리가 지키는 가치와 원칙에 따라야 할 것이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미래를 위해서다. 이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리는 것도, 결국 우리가 사랑하는 모용을, 세가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오늘 우리는 강해야 한다. 그러나 그 강함은 무자비한 복수가 아닌, 정의를 실현하려는 결단에서 나와야 하니이 과정이 우리에게 너무도 아프겠지만, 우리의 싸움은 단지 전쟁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우리가 아직 정의를 부르짖는다고 보여주는 싸움일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이 싸움의 의미를 잃지 않도록, 모두 마음을 다잡아라. 이 모용중원이 그대들과 함께한다. 세가의 미래를 현재로 만들어가자. # 편지를 써서... 주요한 이들에게 보냅니다. 부디 이 진심이 전해지길 바라며.
817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7:55
>>810 한한백가의 옷을 입고있지만, 왜인지 생김새는 둔언벽가의 사람인 것 같은 떡대가 막리현을 내려다봅니다. "....음? 천강단이 왜 여기에...거기에 우리 가문의 옷이군. 자네는 뭔가?" 그 떡대가 막리현을 의심합니다. >>811 님 오늘 다이스 더 굴리면 안될듯?
818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8:31
- 서성이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마교다!!!!!
819
강건
(KTFvb7ckF.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8:33
>>805 안쪽으로 바로 달려갈까요?
성벽 위로 올라가용 ! - 2성 등목 : 나무와 같은 높은 장애물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된다. #우선 성벽위로 이동 !
820
남궁지원
(EEzj/Xiyi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48:51
"..윽." 아프다. 하지만, 은매의 도움이 있어 그나마 나았다. 계속 가야한다. 지금 외에는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으므로. #창궁무애검 조각이 있는 곳으로 돌파!
821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0:32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이 싸움의 의미를 잃지 않도록, 모두 마음을 다잡아라. 크으....
822
백시아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0:50
#다이스야.... 굴러...
823
성무명
(YaO15dsIyA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0:56
#계속해서 귀신에 대해 조사한다! 서성이던 사람들 외에 다른 사람들은 없으니 당당하게 식탁 위 음식을 훔쳐 먹는다.
824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1:22
시아주 다이스에서 벗어낫....!
825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2:09
>>824 지금 무수면 상태라 뇌로 뭔갈 해낼 수 없음 근데 타임어택임 미치겟음 할수있는건 비는것 뿐
826
수아
(zNQbh6sze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2:13
#기오막측심결 수련
827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2:42
수아노이!!!
828
재하주
(ESmZBSdheg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2:45
ㅇ<-<
829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3:05
>>814 꽃단장을 마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 딱 보아도 나 초절정 극에 달한 고수요~싶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서 장강공을 맞이합니다. "...그, 성주께서는 출타하셨습니다." "...아니 왜요?" 장강공은 당황합니다. >>81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6 남궁 지원 95 강미호 49 모용중원 2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60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4 이수아 3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455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99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52 상일 77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46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뉴비 이벤트 다 하셨나용?) 20 "...음, 내 나중에 먹지요." 그는 탕후루를 받아 탁자 옆에 둡니다. 하관을 가리고 있기에 지금 먹지 않는 듯 합니다. "일단 말씀하시오. 허허." 그의 말투는 꼭 노인네 같습니다. >>816 편지를 써서 보냅니다. 아무래도 그들과 다시 현실에서 마주하였을 때, 그들은 분명 흔들리겠지요. 천재적인 중원의 두뇌가 직감하는 것이니 확실합니다. 이는 모용세가 역사상 유래없는 일. 중원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합니다. 썩 좋은 추억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할아버지는 두려운 존재에 가까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용중원의 친할아버지였습니다. 그가. 그리고 모용중원이. 어떤 심정일지...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할 뿐. 중원은 하나 남은 팔로 칼자루를 거세게 움켜쥡니다. 절그럭. 시작할 시간입니다. 【 소사건 : 모용세가 】 를 시작하시겠습니까?
830
막리현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3:21
>>817 "저는, 백시아 아가씨의..." 친구. 라는 표현도 맞겠지만... 지금 사용하기 적절한 표현은 아니겠지.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한들, 이 무공의 성질이 백시아의 그것과 같음은 알 수 있으리라. 은혜를 갚는다는 표현이, 지금은 가장 어울렸다. #
831
고불
(bjfb2Tl1P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3:27
#사용!
832
지원주
(EEzj/Xiyi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3:34
수아노이! 재하노이! 소사건 이름 모용세가...
833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4:37
언니노이!!!
834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4:42
”말씀을 주실 기회를 주셨으니 있는 그대로를 고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소식을 전하러 온 일개 전령일 뿐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야견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온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고한다. 이렇게 선을 그어두지 않는다면 추후에 귀찮아진단 말이지. 여튼 야견은 서간을 펼쳐 거기에 시선을 두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익히 들으셨겠지만 가장 치열하던 중앙전선의 전투에서 제갈세가가 실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사혈련의 말예인 홍로문이 사파로의 투항, 복귀를 선언했구요.” “무엇보다.....성주님께서, 사마외도께서 중앙의 전장으로 가시겠노라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혈검문에게 있어 이 전쟁은 머나먼 북쪽 땅에서의 전쟁일 뿐. 그러나 급변하는 무림의 상황을 보면 그저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을 것이다. 야견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만을 고하면서, 형국이 사파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전한다. “그리고...최근 운남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백룡회의 회주가 폐관을 끝낼 준비를 마쳤다더군요. 화경에 다다른 백룡회주가 그 위세를 보이려면 향할 곳은 지명합니다. 진짜 고수들이 중앙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들고 한마디를 첨언한다. “그리고 중앙에 부는 바람에 혈향이 빠져야되겠습니까? 저는 젊은 사파로서 이 이야기만을 고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치기 어린 헛소리라 생각해 무시하셔도 되고, 귀를 기울이셔도 됩니다. 다만...제가 고한 일에 거짓은 없습니다.” #이야기
835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4:59
situplay>1592093605>828 야 이건 아니지
836
모용중원
(b7nZOjQZaU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5:01
모용중원아. 불꽃을 떠올려라. 환한 불빛 속에서 한참을 흔들렸던. 네 첫 정의를 이뤄낸 날을 떠올려라. 흔들림 없이, 비록 흔들리더라도. 세가의 모든 것들을 업어내야만 할 것이다. 나는, 가주가 될 것이다. # 시작합니다.
837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5:15
소사건!!
838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5:40
김캡이 다이스를 조작한다!!! 끼애에에액!!!!!
839
막리노이
(bExlYddlJw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5:43
뭣 소사건 제게도 소(를 잡는데 반년을 소비한)사건이 있었는데...
840
백시아주
(5TfGD4xA6.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6:04
>>839 소 테이스티...
841
지원주
(EEzj/Xiyi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6:09
Cow사건
842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6:11
>>839 대사건급 소(cow)사건
843
◆gFlXRVWxzA
(/IuMMR6AMc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6:39
>>819 성벽 위로 올라갑니다! 아래를 쳐다보니 사람들이 보입니다. 성문 안쪽에서 다른 초절정 고수들이 강건을 아래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군은 아닙니다. 함정이었군요. 저리로 들어갔다면 아마 십중팔구 강건은 죽었을 겁니다. >>820 성문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성벽 위에는, 어째 많이 본 사람이 있습니다. 강건...이던가요? >>822 더 굴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햇서용! >>823 당당하게 음식을 집어 먹습니다. ...씁, 맛이 좀 이상한데요. 아무튼 소문을 더 조사해봅니다. - 남방총분타주, 사천분타주께서는 굉장히 자애로우신 분입니다. 그 분은 한낱 평신도들에게도 직접 악수를 건네고 함께 음식과 술을 드십니다. - 남방총분타주께서는 바람과도 같으신 분입니다. 그 분의 눈과 귀는 어디에나 있으며, 어디에도 없습니다. - 남방총분타주께서는 호사가들을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싫어하시기도 하십니다. - 무명은 속이 쓰려옵니다. >>826 90% 아니 님 어케 하는거임
844
야견
(V.hO5SZ6Gk )
Mask
2024-12-29 (내일 월요일) 21:56:44
소 개그가 넘쳐나....
845
강건
(KTFvb7ck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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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21:57:30
"지금 우리는 같은 교인끼리 서로 상처입히고 죽이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분열을 뜻하는 것인가 ? 아니 ! 이것은 시작이다 ! 우리가 오늘까지 싸워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천마신님의 가르침대로 살아 왔기 때문이다. 악을 처단하고 약자를 지키며 살아가라는 그 가르침 ! 그 가르침을 수백년 동안 지키면서 살아왔다 ! 지금 나는 경시청에 혁명을 일으켰다. 어째선가 그것은 경시청이 교국의 밤에 일어나는 위협으로부터 교인들을 지키지 않고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다. 우리끼리 계속 싸우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고 나아지는 것 하나 없을 것이다 일어서라, 경시청이여 ! 가르침을 떠올리고 ! 올바른 일을 위해 다시 한번 움직여라 ! 우리 함께 교국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 " 크게 외친다 " 언제까지 모르는척 할 것인가 ! 보기만 해서는 안된다 ! 우리가 움직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 !" # 친화성 , 직신 , 상승무관 , 시련을 걷는 수도자의 힘을 믿고 외쳐요 ! 선동 !!
846
야견
(V.hO5SZ6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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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21:57:36
- 남방총분타주께서는 바람과도 같으신 분입니다. 그 분의 눈과 귀는 어디에나 있으며, 어디에도 없습니다. - 남방총분타주께서는 호사가들을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싫어하시기도 하십니다. - 무명은 속이 쓰려옵니다. 독 먹었다!!!!
847
미사하란
(FqEojYeU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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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21:57:40
".....?" 콩재필 어디감? 인생에 권태를 느끼던 차 하란이처럼 아이도루하러 가출한거임????? #이 생각을 입밖으로 냈다간 사지가 찢어지겠지 조용히 뒤에서 다소곳한자세로 지켜보아용
848
백시아
(5TfGD4x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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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내일 월요일) 21:58:21
[삼촌, 괴뢰 몇을 저와 함께 성벽 안쪽으로 뛰어념겨 주심시오] [전장을 뒤로 물려야 하니, 제가 후방에서 교란을 시키겠나이다. 안쪽은 한마문주또한 있으니 혼란이 기회가 되겠지요.] #삼촌한테... 전음입밀 합니다... 에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