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4DfAi7ucq2 )
2024-12-22 (내일 월요일) 15:35:34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gFlXRVWxzA
(10AaSHTkeY )
Mask
2024-12-24 (FIRE!) 16:44:44
>>337 이번 뿐입니다...
340
모용중원
(XdWUO3Tass )
Mask
2024-12-24 (FIRE!) 16:46:23
이제는 다들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중원이놈 대화산논검 직전의 독백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전에는 취하도록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을 이유가 사라져버림...
341
야견
(TWKAOHMMlo )
Mask
2024-12-24 (FIRE!) 17:36:41
>>339 고맙쏘....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쏘 동무...
342
야견
(xsZ3JLVT4M )
Mask
2024-12-24 (FIRE!) 17:42:45
>>340 이미 새기고도 남은 것!
343
수아
(c0ZLmbbXno )
Mask
2024-12-24 (FIRE!) 17:46:21
일상구
344
무명주
(ioCWJ77M.k )
Mask
2024-12-24 (FIRE!) 18:30:48
>>343 멀티이고 텀이 길지만 괜찮다면..
345
무명주
(ioCWJ77M.k )
Mask
2024-12-24 (FIRE!) 18:38:08
>>338 답레는 오후 8시쯤 드릴게요!!
346
수아
(c0ZLmbbXno )
Mask
2024-12-24 (FIRE!) 18:54:30
>>344 선레 ㄱㄱ
347
미사하란
(fzHk/ekCYM )
Mask
2024-12-24 (FIRE!) 19:38:53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라니..실감이 잘 안나는것
348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19:49:55
양놈들 명절!!! (치킨을 사며)
349
무명 - 모용중원
(d4LB5.16JI )
Mask
2024-12-24 (FIRE!) 20:11:24
무명은 자신도 모르게 무림의 강자를 여럿 만났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들을 무림의 고수로 대우해준 적이 없다. 이는 특별하게 거창한 이유나 신념 따위가 아니라 그저 무명이 강자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을 정도로 강한 무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천운을 타고난 것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그가 만났던 이들이 자신을 대우하지 않았다고 해서 칼을 휘두르는 악당이 아니었으니까. 동시에 그의 천운이 다하는 날, 그가 명을 달리할 것임에 틀림없었다. 싸구려 객잔에서 술을 마시는 어린 아이, 그리고 그가 마시는 술은 백선향이라는 고급 술이었다. 실제 백선향은 마셔 본 적이 없지만 가짜 백선향은 광대놀음을 하고 한두모금 얻어 마셔봤다. 과연 다른 술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향과 맛이었다. 무명은 이것이 가짜라는 것에 감탄하며 동시에 진짜는 얼마나 그 향과 맛이 좋을 지 혼자 상상을 해볼 뿐이었다. “한 모금을 줄 수 있겠소?” 염치 없이 당당히 얻어마시는 것은 천한 광대의 특권이었다.
350
무명주
(d4LB5.16JI )
Mask
2024-12-24 (FIRE!) 20:11:48
>>346 원하는 상황은?!
351
수아
(c0ZLmbbXno )
Mask
2024-12-24 (FIRE!) 20:18:21
>>350 무명주가 원하는 상황!(무책임)
352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0:19:47
일단 수아에 대한 팁. 사파 중 넘버원 막가파임. 상대개 누구건 일단 창부터 찌르고 봄.
353
무명주
(ioCWJ77M.k )
Mask
2024-12-24 (FIRE!) 20:21:17
>>351 좋아! 광대놀음 해보자
354
지원주
(6lXxplkonI )
Mask
2024-12-24 (FIRE!) 20:21:18
죽어라 창!
355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0:24:34
정파에 지원이 있다면 사파에 수아가 있다 으음 이렇게 보니 마교에도 전투광 있었으면
356
지원주
(6lXxplkonI )
Mask
2024-12-24 (FIRE!) 20:30:59
건이?
357
미호 - 수아
(MJ.k1eUhF2 )
Mask
2024-12-24 (FIRE!) 20:31:10
ㄷ드ㅜㄷ이어!! 드디어 시간이 나다......... ㅇ<-< 연말에 왜 바쁜데!!!!!! 연말이니까구나ㅠ
358
지원주
(6lXxplkonI )
Mask
2024-12-24 (FIRE!) 20:33:48
그것이 연말이니까..
359
무명 - 공연
(d4LB5.16JI )
Mask
2024-12-24 (FIRE!) 20:36:53
"유비가 조조에게 크게 패해 도망칠 때, 유비는 배를 타다가 풍랑을 만나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있던 원주민들은 왕이 왔다며 유비를 왕으로 섬기기 시작하였죠. 유비는 자신을 왕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에게 손사래를 쳤지만 그것은 그들의 문화였습니다. 외딴 섬에서는 1년마다 한명씩 왕을 선출하여 통치하게 한 후 1년이 지나면 아무것도 없는 죽음의 섬으로 추방된다는 것이었죠. 유비는 사실을 알고 크게 낙담하였습니다." 무명은 건가공으로 소주천을 하며 고민하는 흉내를 내었다. 그리고 무엇인가 번뜩이는 생각이 떠오른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유비는 그때부터 틈틈히 죽음의 섬을 방문해 여러 작물을 심고 집을 지어두었습니다. 물론 탈출용 배도 잊지 않고요. 그리고 1년이 되자 마을 사람들은 유비를 죽음의 섬으로 추방하였지만 죽음의 섬은 그의 노력에 보답하듯 여러 식물이 자라는 풍요로운 섬이 되었으며 유비는 군량곡으로 삼을 곡식들과 함께 그 섬에서 탈출하여 다시 조조에 대항하였답니다!" 저잣거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풀어서 공연한다. 팔을 휘져으며, 필요시 검을 사용하기도 하고 춤을 추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360
무명주
(d4LB5.16JI )
Mask
2024-12-24 (FIRE!) 20:52:37
수아는 공연을 좋아할까?!
361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0:56:39
건이는 지킬게 많아서 전투가 능해진 느킴쓰
362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1:00:23
오랜만에 성당왓서용
363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1:01:07
호옹 크리스마스 이브
364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1:02:20
'성탄 전야'
365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1:03:47
성가같은거 부르시나용
366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1:06:31
그건 성가대가 불러줘용
367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1:08:30
교국도 성가대 있으려나 음공으로 이교도들 몰살시키는
368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1:08:38
아 방금 성가 개쩔어서 녹음 조금 해놨는데 음성파일을 어케못올릴가용
369
야견
(QlvnntQHN. )
Mask
2024-12-24 (FIRE!) 21:10:03
방법은 있긴 한데!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아껴두시라!
370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1:10:34
김캡 프라이버시는 하나도 없는데스웅
371
미호 - 수아
(MJ.k1eUhF2 )
Mask
2024-12-24 (FIRE!) 22:20:09
"이걸 쳐내야, 뭘 할 수 있겠네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말했다. 네가 팔을 휘적이자, 연기가 다시 피어오른다. 독연이 가득하다. 네가 손에 침을 쥐었다. -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 6성 점혈비 : 내공을 5 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찌릅니다. dice(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마비효과를 줍니다. 마비되면, 어차피 저 창을 쥐지도 못할 것 아닌가. 네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전투보다는 암살이 맞는 쪽이니. "숨을 참는다고 그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ㅡ" 네 눈에 기이한 호기심이 감돌았다.
372
미호주
(MJ.k1eUhF2 )
Mask
2024-12-24 (FIRE!) 22:20:31
성탄전야.. 칸타타........ 아아.......(아득)
373
지원주
(6lXxplkonI )
Mask
2024-12-24 (FIRE!) 22:34:21
해리포터를 보는 냄궁
374
◆gFlXRVWxzA
(8m95Gu5T0s )
Mask
2024-12-24 (FIRE!) 23:24:03
성당회식 끌려왓다이거에용
375
◆gFlXRVWxzA
(gKKgmFBJm6 )
Mask
2024-12-25 (水) 02:14:30
탈출해서 집 도착...
376
수아 - 무명
(szo.xDg7js )
Mask
2024-12-25 (水) 08:03:42
길을 지나던 중 수아는 거리 한편이 소란스러운 것을 느낍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일류 하나가 검을 들고 있군요. "오." 뭐지? 주화입마로 인한 민초대학살인가? 하고 흥미롭게 바라보니 아쉽게도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흔한 광대의 공연이었군요. 다만 광대가 일류라는 것이 조금 특이하긴 했습니다. 뭐 이왕 보기 시작한거 내용을 한번 볼까요... 흠... '전쟁터에서 넌 이제 필요없다, 그야 너 군량도 없잖아? — 적에게 밀려 도망친 내가 외딴섬에서 왕으로 추대되어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는 이야기 —(#후회 #집착 #피폐)' 같은 내용이군요. 꽤 흥미롭습니다. 수아는 한번 가까이 가봅니다. /
377
수아 - 미호
(szo.xDg7js )
Mask
2024-12-25 (水) 08:21:26
다가가는 수아를 보며 살수는 손을 휘적입니다. 다시금 독연이 퍼집니다. 아! 싸움 진짜 개같이 하네!(극찬입니다) 백사보로 나아가며, 수아는 살수를 살핍니다. 살수가 설마 손휘둘러서 독연 날리기만으로 살수는 아닐 것 아닙니까. - 8성 기감강화 : 기감이 강해지고 다룰 수 있습니다. 실전류에 힘입어 강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건가공의 기감이 곤두섭니다. 수아는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살수의 손을 봅니다. 뭔가 있다! 그렇다면...! 흡! 수아는 뒤로 몇발자국 가속합니다. 수아의 거리가 상대와 조금 더 벌려지고, 그 벌려진 거리를 뛰어넘는 창의 길이로 수아는 상대를 후려치려 합니다. 만약 이대로 후려치는 것에 성공해도... 슬슬... 숨이 한계군요. 정말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
378
무명 - 수아
(tYmdV07crQ )
Mask
2024-12-25 (水) 12:49:09
관객의 반응을 살피며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는 무명의 눈에 아름다운 여인이 보였다. 이것은 다른 관객들도 똑같았는 지 그들의 시선이 무명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수아는 녹의홍상과 옥골선풍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무명 역시 다음 대사를 잊고 말았다. 하나 다행인 것은 이야기를 바로 끝내버려도 어색하지 않은 수준의 단계라는 것. "결국 유비는 섬에서 모은 군량곡으로 촉한 군대와 합류하여 조조군을 격멸시켜버렸답니다!" 유비가 사라진 촉군의 이야기나 유비를 추격하던 조조군의 이야기등 많은 이야기가 생략이 되었다. 하지만 이래서는 좋은 공연이 될 리가 없었다. 관객과 공연자의 눈길이 한 사람에게로 가버렸으니까. 녹의홍상과 옥골선풍은 무림에서야 많이 있겠지 몰라도 민간에서는 드물 것이다. 무림과는 한발 떨어진 무명 역시 이토록 아름다운 이를 본 것이 처음이었다. 남자라면 질투를 해서 골려주었겠지만 여자라면 이렇게 얼어붙고 만다. 무명은 황급히 공연을 끝내려는 듯 인사를 한다. 아까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사라지고 평범한 사내가 되고 만다. "아,안녕하십니까? 공연을 재밌으셨을까요?..."
379
야견
(PATEGK5MWY )
Mask
2024-12-25 (水) 15:51:27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뭐 있지 생각했는데 위에서 이야기 나온 선물교환 일상이 제일 좋은 것! 신년기념도 겸해서 기간 넉넉히 잡고.. 추첨 돌려서 경품도 주고....!!!
380
야견
(PATEGK5MWY )
Mask
2024-12-25 (水) 15:59:55
그리고 동쪽에서도 일 정리된거 같은디 다음은 뭐하지.... 여러분 추천해주시면 땡큐베리감사
381
이름 없음
(DIbrSL0d7U )
Mask
2024-12-25 (水) 17:40:10
안녕하세요-! 혹시 어장주 선생님 계실까요?
382
이름 없음
(DIbrSL0d7U )
Mask
2024-12-25 (水) 17:47:37
아니 첫 레스가 이러니까 너무 수상해 보이는데 그 어 으음... 이쪽에서 소개할 나메가 없어서 그러는데 옆동네 나메 달아도 될까요?
383
수아
(szo.xDg7js )
Mask
2024-12-25 (水) 17:49:14
ㄴㄴㄴㄴ
384
모용중원
(yUShRXC4fA )
Mask
2024-12-25 (水) 17:49:44
옆동네 시절 이름 쓰신단 얘긴가용? 복귀신가?
385
이름 없음
(DIbrSL0d7U )
Mask
2024-12-25 (水) 17:50:17
앗 그게 아니고 앵커판에서 와서 상황극판 나메가 없어요
386
수아
(szo.xDg7js )
Mask
2024-12-25 (水) 17:50:18
가능하면 옆동네라는 다른 #(단어) 인코드로 특정가능하게만 해주시면 되요 김캡(상황극판 어장주는 대부분 -캡(틴)으로 부른다)은 부재중인 모양인거 같고요
387
모용중원
(yUShRXC4fA )
Mask
2024-12-25 (水) 17:52:31
혹시 시트 내시려는거면 시트어장 참고해주시고 나중에 보실 수 있으니 공개적이어도 되면 여기 남겨주시고 아니면 웹박수(구글폼)에 남겨주시면 될거에용
388
◆AHsuKEcvNA
(DIbrSL0d7U )
Mask
2024-12-25 (水) 18:00:13
(곰곰) 딱히 비밀로 해야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으니까 지나가다가 제목 보고 팟 하는 느낌이 와서 그런데 AA로 어장 타이틀 깎아드려도 될까요?
389
◆AHsuKEcvNA
(DIbrSL0d7U )
Mask
2024-12-25 (水) 18:02:09
앵커판에서 퀴즈대회 열 예정이 있는데 이 어장 퀴즈를 내도 괜찮으신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도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