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나두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해서 좋아~ 은아주 크리스마스 잘 보냈다니 다행이다! 나는 내일도 연차라서 쉬지롱!! 부럽지~~
.......? 은아주도 귀엽잖아?(복복복)(쓰담쓰담) 은아주랑 은아가 열심히 비설 캐려고 노력하니까 나는 옆에서 그늘막 만들고 물도 떠주구 안마도 해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은아 말에 동의하진 않아서 음..... 하다가 은아가 비키면 옷 툭툭 털면서 일어나겠지 ㅋㅋㅋㅋ 그래도 튼튼하니까 다친 곳은 없지 않을까? 진짜 내 생각에도 한울이가 맘만 먹으면 은아 한울이 맘 절대 모를 것 같기도 한데.... 근데 생각해보면 지금도 한울이가 이래저래 마음 흘리고 있는 것 같아서 눈치 못채는 은아가 신기하기도 하고~ 한울이 처음에는 맘 흘리는 거 경계하다가 은아가 정은아 하니까 이래도 눈치 못채겠다 싶어서 어느정도는 풀어진 것 같긴 해..... ㅋㅋㅋㅋㅋ
응원 고마워~~ 은아주가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은아주도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털어놔도 괜찮으니까! 나도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밖에 못하긴 해도~
은아주가 그러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은아주도 더 터놓고 이야기해도 괜찮아~ 그럼 은아주도 9to6로 일하는 거려나? 최근에 은아주도 야근 많다고 했던 것 같아서~ 최근에 좀 기운 없기두 했구. 걱정하구 있었다~ 대학생인 척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아주가 부둥부둥 해주면 나도 힘이 나긴 하지~ 그래서 맨날 징징거리는 걸지도~
나도 노래추천 고마워~! 하..... 진자 노래 다 들어봤는데 다 좋다....... 시간 날때 감상 이어올게~~ 그리고 은아주도 노래 잘 들은 것 같아 다행이다~~!~! 아니 은아주 짚어준거 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거나 진짜 맞는 말이라서 ㅋㅋㅋ큐ㅠㅠㅠ 과몰입하게 되버려.....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노래들 너무 좋지...... 은아주가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45 ㅋㅋㅋㅋ 한울이 진짜 글씨 대충 쓰면 진짜 날아가서 뭔 내용일지 모를듯 ㅋㅋㅋ 그나마 신경써서 적은 게 그정도인 것 같아 ㅋㅋㅋㅋ 한울이 만년필로 영어 필기체~~ 뭔가 있어보이게 쓰는데 잘 알아보긴 힘들지도 ㅋㅋㅋㅋㅋ 한울이의 온기.....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이거 아님)
확실히 한울이 사랑하면 헌신적인 타입이지 않을까? 아니 우리 주고받은 에유에서도 너무 잘 드러나지 않나싶고 ㅋㅋㅋㅋㅋ 하지만 은아 잠들면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봐주잖아~~ 한울이 비설 사실 가족관계 말곤 없어....()
확실히 단검 쪽이겠지~~ 하..... 피 묻은 한울이 일러 보고싶다..... 느와르 에유 해서 총쏘는 한울이도 보여주고 싶다...... 한울이 목소리 상상이랑 같아? 평소에 잘 묘사했었으려나~ 둘이 듀엣하는거 진짜나도 듣고싶은데...... 진짜~~!~! 한울이 탄생화 꽃말 희망이냐고 ㅋㅋㅋㅋㅋㅋ 오너도 몰랐음..... 진짜 은아가 교토 메타로 한울이 멱살 끌고 살게 해줘야함(?)
히히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한울주랑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악......한울주 부러워.....ㅠㅠㅠㅠㅠ 이이익...질투 나서 훔쳐오고 싶어.....(?) 한울주 내일 하루가 통째로 사라지면 범인은 나야(??)
....? 내가....? 내가 귀엽다고....? 어디가...?? 귀여운 건 한울주잖아...????(복실해짐)(부빗부빗) 아니 한울주 본격적이잖앜ㅋㅋㅋㅋㅋㅋ 아 농촌 체험 상상하고 웃어버렸다ㅋㅋㅋ큐ㅠㅠㅠ 한울이 비설 막 엄청 깊게 파묻혀있는 건 아니지.......? ㅋㅋㅋㅋ그런 거야!! 논리적이지?(뻔뻔)
한울이 은아 온몸으로 받아주었는데도 안 다친 거 짱 멋있다......... 그래도 은아는 고맙지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너 다칠 수도 있고 위험하다고 역으로 잔소리할 것 같음...ㅋㅋ큐ㅠㅠ 음........ 사실 은아가 완전히 모르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만 한울이가 초반에 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거나 은아한테 엄청 강하게 으르렁거렸던 말들을 다 기억하고 있어서 네가 그럴리가 없지, 하고 스스로 생각에 제약을 걸고 있는 것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한울이 경계 풀어진 거 왤케 귀엽고 웃기지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가 정은아 했다는 것도 언제 들어도 넘 웃겨ㅋㅋㅋㅋㅋ
한울주가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돼. 뭔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한울주가 이미 나를 다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ㅋㅋㅋ 고마워! 응, 서로 힘든 일 있으면 편하게 털어놓자. 나도 한울주에게 힘이 될 수 있게 정말로 늘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어~!!
진짜? 한울주도 그렇게 생각했어? 전혀 몰랐어... 응응 거의 그래. 야근은 원래 많이 했었는데 내가 일부러 말 안 한 거야......ㅋㅋㅋ 사실 집 오면 항상 늦은 밤이었어....() 앗....나 기운 없는 거 티 났어? 어떻게? 활기차게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한울주 눈치 엄청 빨라.... 역시 한울주는 못 속이겠어~ 히히 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부둥부둥 해주고 싶어서.... 힘이 난다면 다행이야! 얼마든지 징징거려도 된다구~ 은아주 품은 언제나 열려있다!!! ><
받기만 하는 건 미안해서... 나도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어~!! 노래 좋다니 다행이다~ 감상은 안 남겨줘도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는 않아줬으면 해~~ 나도 한울주가 추천해준 노래들 진짜 너무 좋았어!! 사실 언제나 좋아했지만ㅋㅋㅋㅋ 이번에도 뇌공유 성공했어?ㅋㅋㅋㅋㅋㅋ 히히 나도 고삐 풀고 완전 과몰입 했으니 괜찮다구~~ 벌써 플리 50곡?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과몰입 안 할 수가 없다구 생각해.....ㅋㅋㅋ큐ㅠㅠ
>>54 ㅋㅋㅋㅋㅋㅋ아 상상했더니 더 귀여워..... 한울이 편지 쓰는 것도 보고 싶다ㅋㅋㅋㅋ 옛날 낭만 감성처럼ㅋㅋㅋ 영어 필기체는 있어보이게 쓰는 걸로 그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해(?) 아닠ㅋㅋㅋㅋ큐ㅠㅠ 한울이 죽이지 마 한울주...!!! 나 진짜 운다!? 이거 협박이다?!ㅋㅋ큐ㅠㅠㅠㅠㅠ
히히 뭔가 이제 한울주가 공인 땅땅! 해준 것 같아서 왠지 좋아서ㅋㅋㅋㅋ 하지만 은아는 그거 모르잖아....() 하지만 그 가족관계가 저기 드러난 게 전부가 아닐 것 같다는 나의 촉....?
피 묻은 한울이 일러와 느와르 에유 한울이 미쳤어............ 진짜 너무 멋있겠다ㅠㅠㅠㅠㅠ 왠지 깐 머리 해도 잘 어울릴 것 같고... 깐 머리였는데 싸우다가 머리가 흐트러져도 맛있을 것 같음.... 응응 상상이랑 진짜 똑같아!! 한울주 평소에 묘사 섬세하게 잘 해주니까~! 한울주 답레 속에서 노래 부르던 한울이도 너무 좋았어ㅋㅋㅋㅋ 아마 한울주가 전에 진단에서 알려주었던 걸로 기억해~ 한울이 희망이면서..... 나 진짜 가슴 찢어져.....ㅠㅠㅠㅠㅠ 은아는 한울이 멱살 말고 한울이 손 잡아끌고 살게 해줄래.... 뭔가 한울이랑 은아는 서로가 서로를 살게 해주는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그러게~ 내년 크리스마스도 여유롭게 보내야만...... 벌써.....네시.....? (복실한 은아주 빗질해주기) 존재만으로 귀여우니 역시 토끼가 맞는 것 같다. 응. 한울이 비설....... 내가 일상 계속 돌려본 바 이상한 곳에서 쿡 찔려서 툭 나올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전에 은아 가지말라고 무의식중에 붙잡았던 것처럼
한울이 튼튼하게 만들었으니까(?) 잔소리하는 은아 귀여워........ 한울이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겠지만() 하......... 스읍....... 진짜 맛있다...... 초반에 으르렁 거리는거 나도 하면서 좀 괜찮나 싶었는데 이게 이런 식으로 돌아오다니 미슐랭(?)
은아주가 그렇다니 다행인데! 나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구 ㅋㅋㅋㅋㅋ 나 은아주 많이 몰라! 어쨌든 최근 야근이 많은 게 아니라 원래 야근이 많은 거였어.....? 사실 나보다 은아주가 더 바쁘고 힘든 거 아니냐며.........() 어쨌든 속일 생각 하지 마라~~ 무리도 하지 말고~!~!
진짜 우리 둘이 뇌공유 하는거야? ㅋㅋㅋ 서로 같은 것에 대해 내내 생각해서 비슷해지는 건가~ 벌써 그렇게 많아진거냐궄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
>>50 겁도없이 이거 듣고 진짜 한울이.....ㅋㅋㅋ큐ㅠㅠㅠㅠ 은근 한울이 힙합이나 랩 쪽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캐릭터성이 확실해서 그런가...... >>겁도 택도 없이 너를 집었다 가격에 놀라 살포시 내려놔 돌아서는 길에 네가 자꾸 아른거려 눈이 멀어버려 질렀다<< 이부분 좋더라......ㅋㅋ큐ㅠㅠㅠ
스웨덴세탁소 이 노래 듣고 나도 은아주처럼 계절 단어가 잘어울린다는 생각 들더라.... 특히 여름이 많이 떠오르는데 둘이 헤어지는 게 여름방학의 시작이라는 게 진짜........ 끝나지 않는 여름의 기억에 머물러줘로 읽힘......... 큐ㅠㅠㅠ 아무렇지 않다는 말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도...... 아 진짜 둘이 이별 일상 어떻게될지 진짜 벌써부터 설렘
럽미모얼 진짜.......... 은아 생각나는 노래랑 한울이 생각나는 노래랑 대체로 반대 느낌인데(둘이 진자 정반대인 거 짱많아서 맛있음) 이거 한울이 묻은 은아 느낌 나서 진짜...... 진자임....... >>너의 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내게 말해줘 그 말의 무게를 내가 느낄 수가 있도록<< 이거 보고 한울이랑 진짜 사귀게된 은아가 한울이가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밤마다 떠도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느낌이라 진짜...... 한울이 상처를 다 감싸안으려고 하는 은아 생각나서 너무...... 너무임......
매들린러브 ㅋㅋㅋ큐ㅠㅠㅠㅠ 하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큐ㅠㅠㅠ 둘이 진짜 찐으로 사귀고 벗꽃 보러 가기로 약속하고 만나러 가는 느낌....... 진짜 그모습도 봐야 내가 여한없이 죽을텐데........ 이거 못봐서 못죽음.......(?) 제목에 비해 내용이 너무 상큼한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52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억울해져서 “야, 그래도 그 새낀 아니지. 걘 인성이 나보다 쓰레기라고. 나도 성격 더러운데 나보다는 나아야 될 것 아냐!” 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주변 반응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은아가 눈치보니까 한울이 “하.......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알겠어. 그렇게 해. 토끼로 안 변해도 내가 참아볼게.” 할 것 같지. ㅋㅋ큐ㅠㅠㅠㅠㅠ 은아 말에 “믿어. 믿는다니까?” 하는데 전혀 안 믿는 표정 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밤 한울이 은아 끌어안고 자는데 잠 하나도 못자는 거 아니냐며.......ㅋㅋㅋ큐ㅠㅠㅠㅠ
아니 나 그런 경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상판하면서 그렇게 진한 딥키스는 처음 묘사해본다. 이거 수위 괜찮나 걱정했다니까. 나도 은아주 답레 엄청 기다리고 읽을 때마다 머리 박았어 ㅋㅋㅋㅋㅋ...... 분위기 미쳤다 싶어서.....
>>57 내년 크리스마스도 여유로울 거야~~ 나 예언 잘 하는 거 알지?ㅋㅋㅋ 벌써 일곱 시..... 시간 빨라... 한울주 오늘 연차 잘 쉬었어?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어? (빗질 받아서 동그래짐) 내가.....? 아니 나는 진짜로 애교도 없고 귀여운 말이나 행동하는 것도 전혀 없지 않아......? 존재만으로 귀여운 거 한울주잖아!! 나 전부터 계속 한울주 귀엽다고 그랬는데!!!ㅋㅋㅋ큐ㅠㅠㅠ(복복복)(쓰담쓰담) 이상한 곳에서 툭 튀어나오는 것도 넘 좋아ㅋㅋㅋㅋ 은아가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한울이 쿡 찌르는게 많아서......()
ㅋㅋㅋ튼튼한 한울이 너무 좋아~!!!~!! >< 서로 잔소리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거 왤케 귀엽지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그 때 한울이가 쌓은 업보가 돌아오는 거라면서 후회하는 썰 풀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진짜 미슐랭이지..... 그게 결국 두 사람의 관계가 여기서 더 발전하지 못하게 막는다는 게.
하지만 한울주 나 겁 많은 것도 생각 많은 것도 다 알고 있었잖아...!ㅋㅋㅋㅋㅋ 나야말로 한울주 많이 몰라서 한울주 얘기 많이 듣고 싶은 걸! 그래도 한울주 부둥부둥해줄 힘은 있으니까~ >< 뭔가 내가 속이려고 해도 한울주 다 눈치채고 안 속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역시 한울주 섬세하지 못하고 무신경하다는 거 다 거짓말이었잖아...!!!ㅋㅋㅋㅋㅋㅋ 이...이.... 상냥하고 다정하고 따듯하고 세심하고 좋은 사람...!!!ㅋㅋ큐ㅠㅠㅠ 한울주야말로 무리하지 않기야~!
그런가봐ㅋㅋㅋ 아니 근데 나 진짜로 놀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진짜 뇌공유 같음... 물론 난 좋지만! 아마 52곡인가? 그럴 거야ㅋㅋㅋㅋ 히히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 아홉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오전운동 다녀오고 친구랑 점심먹고 수다 좀 떨다가 들어와서 놀고 있었다! 내일 출근해야해~~~ 으악 싫어! ........? 내가 귀엽다고? 은아주는 뭐랄까....... 친한 동생 보는 느낌으로 귀여워 ㅋㅋㅋㅋ 이런 말은 기분 나쁘려나...? 대학생인줄 알았다는 것도 그런 느낌으로다가.... ㅋㅋㅋㅋ 그렇다고 은아주가 어른스럽지 않다는 뜻은 아니고~ 나보다는 풋풋하고 통통 튀는 느낌이라... 근데 진짜 은아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한울이 쿡 찌르는 거 은근 많아. 비오는 날도 그렇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한울이 의도는 은아가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긴 하니까. 의도가 잘 들어맞았다고 볼수도 있고. 한울이는 은아와 사귈 생각이 전혀 없으니. 그냥 자기가 혼자 좋아하고 체념하는 느낌일테고.
하지만 은아주가 겁 많고 생각 많다는 건 은아주가 스스로 한 말인걸? 아니 섬세하지 못하고 무신경한거 맞아. 그러니까 은아주가 내가 은아나 은아주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서운하게 된 거지. 아 근데 나 진짜 은아랑 은아주 정말 좋아하는데....? 유사연애적 의미 말고 인간적으로 좋아해.
ㅋㅋㅋㅋㅋ 텔레파시인가? 아니면 은아주랑 나랑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할지도 몰라~ 나도 더 길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런데 52곡이면 몇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맞아맞아ㅋㅋㅋㅋ 그래서 그런 장르 쪽 음악 들으면 바로 한울이가 생각나~~ 나 진짜 취향 잡식성이라 이 중에 한울주 취향이 하나 쯤은 있으면 좋겠다 하고 다양하게 들고 왔는데 다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감상도 들려줘서 고마워~! 그 부분 좋지ㅠㅠㅠㅠ 나도 좋아해... 나는 특히 >>아마 잠깐 수줍고 오래 아리겠구나<< 이 부분에서 아리다는 말이 너무 좋더라구. 어감은 참 예쁜데, 그 내용은 아프다는 게.
>>끝나지 않는 여름의 기억에 머물러줘<<...... 한울주 표현...... 나 진짜 너무 좋아해......ㅠㅠㅠ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어...??? 나 진짜 너무 좋아..... 이별 일상...은아 한울이보다는 담담해보일 것 같지만 사실 진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겠지. 나도 너무 설레고 기대돼...
ㅋㅋㅋ한울주도 같은 느낌 받았다니 다행이다!! 맞아 둘이 진짜 생각나는 노래도 반대 느낌인데(정반대 짱 맛있음222) 이건 둘이 섞여든 것 같아서... >>한울이 묻은 은아<< 표현도 너무 좋다..... 진짜 한울주가 말해준 거 다 그대로 내 생각임ㅋㅋㅋㅋㅋㅋ
안돼..!!! 한울주도 죽지마...!!!!ㅠㅠㅠㅠㅠ 하...어쩔 수 없다. 한울주를 살리기 위해 둘이 찐으로 데이트 하러 가지 못하게 해야....(?) 사랑에 미쳐서 너무 두근거리고 상큼한 거 아닐까?ㅋㅋㅋㅋ 나의 온 세상이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너로 가득차있고, 지금은 그런 너를 만나러 가는 분홍빛 길인 걸!
>>63 아 나도 취향 잡식성이야 ㅋㅋㅋㅋㅋ 노래 진짜 왓다리갔다리 하고. 요즘 인기순위도 가끔 듣고 인디 음악도 좋아하고 힙합이나 락같은 것도 듣고 가사 서정적인 것도 좋아하고....... 아리다는 단어 좋지....... 하........ 잘 안쓰는 단어인데 다음에 한번 일부로라도 써봐야겟다. 이게 아는 단어라고 다 쓰는 게 아니잖아. 그래서 다양한 단어 써보고 그래야하는데~ 맨날 익숙한 단어만 쓰게 되는게 문제다......
크....... 진짜 좋지~~ 이별 일상에서 한울이 반응 어떨지 난 지금 진짜 모르겠다. 아니 예상은 하고 있는데 또 모르겠으.ㅁ.... 그래서 진짜 해보고싶다. 일상은 아마 1월쯤부터 들고오지 않을까 하고......
우리 뇌공유하고 있으니까 그대로 은아주 생각이 내 생각이고 내 생각이 은아주 생각이고(?) ㅋㅋㅋㅋㅋㅋ 안죽을게!!! 아직 여한 많아!!! 둘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까지 못죽음......
>>62 ㅋㅋㅋㅋ듣기만 해도 여유롭고 행복해서 좋다! 오늘도 한울주가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서 다행이야. 운동도 빼먹지 않은 거 잘했어! 꾸준히 노력하는 한울주 칭찬해~!!! ><(복복복) 히히 내일은 내가 한울주 놀려야지~~!! 나도 출근이지만!(?) 아냐 전혀 기분 안 나빠!ㅋㅋㅋㅋㅋㅋ 그냥 친한 동생은 친동생인 걸까 하는 생각했음....(??) 내가 풋풋하고 통통 튀는 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한울주는 나보다 차분하고 침착한 느낌이기는 해. 나 그런 사람들 좋아해! 그리고 한울주 그러면서 고릉고릉해주고 김밥도 되어주는 게 귀엽잖아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나는 친구로 생각했는데.... 나를 친구로 생각하면 한울주도 진실을 보고 내가 안 귀엽지 않을까....?ㅋㅋㅋ큐ㅠㅠㅠ 은아는 한울이를 걱정하고 한울이를 궁금해하니까. 한울이가 가진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고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그렇게 한울이를 쿡 찌르게 되는 것 같아. 비 오는 날 진짜 좋았는데....
아니........ㅠㅠㅠㅠㅠ 하..... 한울이 너 진짜.....ㅠㅠㅠㅠㅠㅠ(맴찢) 진짜 이 둘은 진도 나가려면 은아가 나서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생각이 많다는 건 한울주가 먼저 말해줬는 걸? 음....... 사실 그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 한울주는 지금도 이렇게 노력해주고 있잖아. 한울주는 섬세하고, 무신경하지 않아. 한울주가 정말 그런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또 좋아한다고 일부러 말해주지 않았겠지ㅋㅋㅋㅋ 그냥 내가 바보 같을 뿐이야. 사실 지금도 한울주가 은아랑 나 좋아해준다는 거 잘 믿기지 않아. 은아도 나도 딱히 좋아할만한 어떤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래도 한울주가 말 안 믿어주는 거 싫다고 했으니까. 한울주를 믿고 있고, 내가 더 노력해야지 하고 있어. 나도 한울이랑 한울주랑 정말, 진짜 많이 좋아해. 유사연애적 의미 말고 인간적으로. 솔직히 은아랑 나한테 진짜 과분하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텔레파시일지도!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한울주 맞출 것 같은데~(대체)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한 거려나! 약 3시간 11분...? 나왔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거의 영화 상영 시간(?)
>>59 은아 "네가 무슨 성격 더러운 인성 쓰레기야? 너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로는 그런 애가 아니라는 거 내가 제일 잘 알고 있거든?" 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하다가 "그럼 너보다 나은 남자애 소개시켜달라고! 나도 연애 해보고 싶단 말이야!" 할 듯ㅋㅋㅋㅋㅋ 주변은 둘 보며 진짜 기가 찰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잠 못 자는 거냐구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 한울이 꼭 끌어안아 폭 앵기면서 "나 지금 심장 엄청 두근거린다?" 하고 수줍게 배시시 웃고. 따뜻해서 좋다면서 한울이 가슴팍에 부비적대고 좋아한다고 계속 속삭이다가 혼자만 행복하게 새근새근 잠들기...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울주도 처음이었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ㅋㅋㅋ큐ㅠㅠㅠㅠ 둘 다 처음이었냐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 정도면 진짜 우리 둘 다 호스 거하게 놓치고 한울이랑 은아가 우리 손 떠나서 알아서 움직인 거다...... 분위기 진짜 미쳤었지....... 뭔가 둘은 어떤 텐션도 가능할 것 같긴 했는데... 그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진짜.......() 한울주도 같이 머리 박았어?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몰랐어ㅋㅋㅋㅋ 한울주 침착한 척 하면서 그랬던 거냐구ㅋㅋㅋㅋㅋㅋ 아 귀엽고 웃기다ㅋㅋㅋㅋ큐ㅠㅠㅠ
>>60 음..... 은아가 아예 전학 가는 if일 때 마지막으로 한울이에게 편지를 전해줘서 그 답장을 쓴다거나....? 아하 한울주의 약점은 눈물이구나!!ㅋㅋㅋㅋㅋ 좋아 고급 정보를 얻었다~!(메모)(?)
한 번 봤었지만 그것도 꿈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니까....ㅋㅋㅋ큐ㅠㅠ 나 진짜 한울이 가족관계 너무 궁금하고 불안해..... 존버는 승리한댔으니까 열심히 때를 기다려야지....
진짜 좋지...... 한울이 최고야.....ㅠㅠㅠㅠㅠ 둘이 노래방 맨날 가줘라222 뭔가 한울은아는 계절 말고도 노래라는 단어도 생각나는 느낌. 까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2년 전인가 그랬을테니까ㅋㅋㅋㅋ(복복복) 하............ 나 지금 좀 열받았어. 우리 한울이가 왜 도구인데!!!!! 왜 수단인데!!!!!! 은아도 나도 속상하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한울주가 단언해주니 안심돼ㅋㅋㅋㅋ 은아야 한울이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서 살아가자~~!
헉 느와르 에유도 넘 맛도리다.............. 한울주 진짜 어디서 맛난 썰 쪄오는 법 배워오는 거야....??? 한울이 맨날 타인을 죽이는 일만 하다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지키는 일을 맡은 것일 것 같음....ㅠㅠㅠㅠㅠ 하...... 은아가 파티에 참석해야 해서 경호 겸 둘이 파트너로 옷 빼입고 파티장도 가주라..... 은아가 한울이 넥타이도 매주고..... 같이 곡에 맞춰 춤도 추고.... 나는 조금 비틀어서 은아를 죽이기 위해 온 청부살해업자 한울이와 은아 아가씨는 어떨까도 생각했어. 죽이려고 잠입했다가 감기게 되었다거나...은아는 자기가 타겟인 걸 알아도 재밌을 것 같고 몰라도 재밌을 것 같음ㅋㅋㅋ
>>64 ㅋㅋㅋㅋㅋ나도 그래! 그래도 덕분에 다양하게 좋은 노래들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고~ >< ㅋㅋㅋㅋ맞아맞아 다양한 단어 써봐야 하는데 익숙한 단어들만 쓰게 되지.... 다음에 같이 한번 써볼까? 같은 단어라도 사람마다 문체가 있듯, 서로 다르게 활용되어지는 것도 재밌으니까ㅋㅋㅋㅋ 뇌랑 노래에 이은 단어 공유라구~~(?)
ㅋㅋㅋㅋㅋ근데 또 일상은 항상 예상을 빗나가니까... 일상은 천천히 해도 괜찮아~~ 사실 나도 1월부터는 바쁠 것 같아서.... 일단 1월이 되어봐야 알겠지만...ㅋㅋ큐ㅠㅠ
아니 근데 진짜 그거 맞는 말이야....... 항상 한울주 생각=은아주 생각이라..... 나 매번 한울주한테 놀랐다고 그랬잖아? 그거 진짜로 놀랄 때마다 쓴 건데 너무...많았지.......?ㅋㅋㅋㅋ큐ㅠㅠㅠ 둘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아도 죽지마....... 둘의 손주도 같이 봐야하잖아ㅠㅠㅠㅠㅠㅠ(?) 나 또 한울주 약점인 눈물로 협박한다!?ㅋㅋ큐ㅠㅠㅠㅠ
운동 칭찬 받았다~(고릉고릉) 내일......은 내일의 내가 알아서 한다! 은아주는 퇴근했어? 아 나 동생 없어 ㅋㅋㅋㅋ 나도 친구로 생각하는데 친구 중에서도 뭔가 챙겨주고 싶고 귀여운 친구 있지 않아? 그런 느낌이지~ 진실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우리는 서로 익명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신비주의로 비밀을 간직할 수밖에 없어서 다행이지 않아? 내 본모습을 알면 은아주 실망할걸~(?) 은아.......는 왜 한울이를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걸까. 역시 좋아하니까 그런 거겠지....? 비오는날..... 진짜......ㅋㅋ큐ㅠㅠㅠㅠㅠ 너무 좋았지......
둘이 진도.....? 뒷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상황을 만들어주면 뭐든 해결되지 않을까?(모름) 은아주 그게 누구 잘못이고 아니고 한 문제 아냐~ 바보같은 것도 아니고. 모니터 너머로 이야기하는 건데다가 사실 글로서만 소통하다보면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 그리고 은아랑 은아주도 진짜 매력있어. 은아 캐릭터성은 진짜 내가 지금까지 많이 좋아한다고 얘기해왔으니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은아주는 답레나 썰이나 매너나 전부 평균 이상이야. 굳이 더 노력할 필요 없을 정도로. 나 되게 까다로운 사람인데 은아주는 그 까다로운 심사를 다 통과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돼. 이거 진짜임(?) ㅋㅋㅋ 절대 나 은아주한테 과분한 사람 아냐. 아마 은아주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상판이나 커뮤판에서 이런 저런 데인게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은아주 지금 무슨 생각하냐면~~ 내가 저녁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을 것 같다. 저녁 잘 챙겨먹었고 은아주도 저녁 잘 챙겼어? ㅋㅋㅋㅋㅋ 영화상영시간 ㅋㅋㅋ 엄청나잖아~~~~!
이거 봐! 역시 고릉고릉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 히히 고양이 한울주 귀여워귀여워~~ ><(복복복)(쓰담쓰담) 내일의 한울주도 잘할테니까! 내일의 한울주는 내일의 은아주가 칭찬해줄게~ 나는 이제 집이야! 앗 진짜? 한울주 잘 챙겨주니까 동생 있는 줄 알았어ㅋㅋㅋ ........뭔가 계속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까 슬슬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는데 나 쥐구멍....이 아니라 토끼굴 좀 들어갔다 나와도 돼....?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절대 실망 안 할 걸~? 그래도 서로 익명에 신비주의 컨셉 지키고 있으니까!ㅋㅋㅋㅋ 뭔가 둘 다 신비주의 컨셉 이젠 다 와장창 된 것 같긴 한데........() 역시 좋아하니까 그런 거지ㅋㅋㅋㅋㅋ 은아는 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정은 바로 애정이니까(?) 나도 비 오는 날 너무 좋았어....ㅠㅠㅠ 진짜 소나기도 좋았구... 한울주가 제시해준 상황 중에서 안 좋았던 게 하나도 없다....ㅠㅠㅠㅠ
ㅋㅋㅋㅋㅋ그럼 나 한울주만 믿고 있어도 돼?(대체) 그럼 한울주가 바보야(?) 이거 봐, 한울주 말 전부 다 따뜻하고 다정하잖아. 자상하고 상냥하잖아. 근데 한울주는 스스로를 섬세하지 못하고 무신경하다고, 까다롭다고 그래. 전혀 안 그러면서. 늘 따듯하게 대해주고 말해주면서. 내가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로 한울주가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 그런 거야. 그런 한울주가 내 구인글에 찾아와줘서 언제나 고맙고, 행복한 기적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어. 나 인간적으로 한울이도 그렇지만 한울주도 진짜 엄청 많이 좋아해. 그래서 한울주가 스스로를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설령 진짜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울주가 여러 가지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노력해주고 있고 애써주고 있다는 거 다 알아. 그것만으로도 한울주는 이미 최고로 다정한 사람이야. 나는 한울주의 그런 점을 또 좋아하는 거고. 그러니 한울주는 우리 한울주를 예쁘게 봐달라구!!!(?) 안 그럼 내가 대신 한울주가 인정할 때까지 한울주 엄청 마구 예뻐해버린다!???!!!!!(협박)(??)
헉........... 진짜 놀라벌임......() 아니 한울주 어떻게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았다..... 저녁 잘 챙겨먹었다니 잘했어! 나도 저녁 잘 챙겼어~ 한울주가 말해준 썰들이 너무 좋아서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다~~ >< 하지만 아직 부족해~~! 24시간 편의점 운영 시간 채우고 싶다구~~!!!~!!(?)
으악 복복 받는다...!(복슬해짐) 이제....집? 10시 퇴근....? ㅋㅋㅋㅋㅋ 나 원래 사람 잘 안 챙기는 성격인데. 은아주라서 챙기는 건데 (토끼굴에 넣어주기) 엥 신비주의 컨셉 아냐? 이제? 아직 나 은아주 잘 모르는데? 은아의 애정.....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도 일상 돌린거 다 좋았다...... 아니 처음의 한울이가 으르렁거리는 거 빼고.....() 하 나 있때 넘 힘들었음...... 나는 은아한테 그러고 싶지 않은데......(징징)
나만 믿어...!(급출발)(급정지)(난폭운전)(?) 아니......... 진짜 나...... 나 자기객관화 잘 되어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 까다롭다는건 진짜야. 나 아무나랑 이렇게 오래 일댈 안해. 막 정에 끌려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진짜 좋아서 계속 하는거야. 특히 은아주 글실력이나 썰풀이나 서로 주고받는 잡담이나 다 좋아서 그래. 아니었으면 1판에서 그만두자고 했다니까? 나 원래 안 맞는 사람하고 그렇게 시간낭비하는 성격 아냐. 어쨌든 은아주가 그렇게 말하니 다정하다는 건 인정해보도록 할게. 다정도 병이라니까. 난 이제 시한부임(?)
>>66 한울이 은아 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 ”아니, 너 연애 상대를 왜 나한테서 찾냐고 이 멍청아!“ 하면서 둘이 또 티격태격 싸울듯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 귀엽다........은아 진짜........ 한울이 은아가 그렇게 말하면 뭐라 말도 못하고 “응.... 나도.” 하면서 얼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은아만 좋아하고 한울이는 걍 밤샘 확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좀 눈좀 붙였으려나. 은아만 개운하게 일어나서 아침 차릴듯 한울이 완전 늦잠 확정이야~
키스신을 처음 적는 건 아닌데 그런 적나라하게 짙은 건 처음이었지. 이거 수위 괜찮나 싶은 심정이어서 수위표 찾아봤다니까. 방통위로 진한 키스는 괜찮다고 하니까 괜찮겠거니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이렇게 글러먹고 굴러먹은 캐를 처음 굴려봐서 ㅋㅋㅋㅋㅋㅋ...... 아니....... 머리 박고 있었다는 걸 적을 순 없잖아. 민망하니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 일하면서 답레 쓰면 안되는데 엄청 적었다고............
>>71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어~!! 한울주가 귀여운 걸 탓해라!ㅋㅋㅋㅋㅋ(복복복복) .........(딴청) 으응.....? 거짓말..... 아니 나 이거 진짜 안 믿기는데?! 한울주의 이 다정한 솜씨... 한두 번 챙겨준 게 아니잖아?!!!ㅋㅋㅋㅋㅋ (토끼굴에 얼굴 박기) 신비주의라기엔 나 신비하지 않지 않아....?ㅋㅋ큐ㅠㅠㅠ 그리고 한울주 이미 나 다 알고 있지 않아? 나 바보인 것도 알잖아!ㅋㅋ큐ㅠㅠ ㅋㅋㅋㅋㅋㅋㅋ(부둥부둥) 아니 근데 나는 진짜 그 때 쌍욕 듣는 것도 각오하고 있었어 가지고... 한울이 욕도 안 하고 의외로 상냥하다 생각했었는데...() 한울주 많이 힘들었어?ㅋㅋ큐ㅠㅠㅠ(쓰담)
와아아아~~~!! 한울주 달려어어~~!!!ㅋㅋㅋㅋㅋ(환호)(조수석에서 노래 선곡)(락 스피릿)(?) 그건 자기객관화가 아니야!! 자신을 낮춰보기만 하고 스스로 좋은 말은 하나도 안 해주는데 그게 무슨 자기객관화야!!! 나한테 다정한 말 쏟아주는 것처럼 한울주한테도 예쁜 말 쏟아줘!ㅠㅠㅠㅠㅠ 아무튼...한울주가 좋아해줘서 진짜 다행이야..... 고마워...... 내가 쓰는 글들이 한울주의 마음에 들어서 정말 다행이야... 내 글은 다른 사람들처럼 화려하지도, 예쁘지도 않으니까 진심만큼은 가득 담았는데 그게 전해진 것 같아서... 또 조금 울 것 같아...ㅋㅋ큐ㅠㅠ 앞으로도 한울주가 계속 하고 싶도록,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 내가 많이 노력할게. 나랑 함께 해줘서 다시 한번 고맙구..... 내가 진짜 많이 좋아해...! 악..!!! 시한부는 되지 마..!!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 또 울릴 셈이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다정한 한울주 오래오래 살아..!!! 병은 내가 가져갈테니까 한울주는 다정만 가져!!!!(?)
히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못 맞히겠지~ 했다가 띠용???? 했어.....() 좋아좋아~~ 24시간을 위해!!!ㅋㅋㅋㅋㅋ ><
>>67 답장......... 쓰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약점이 눈물이라니~~!!! 아니다! 은아주는 충분히 존버해서 비설을 얻어낼 수 있을거야~!
진짜 한울은아 노래 잘부르니까 밴드에유 자꾸 생각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ㅋㅋㅋㅋㅋ 온갖 클리셰를 집어넣은......ㅋㅋㅋㅋㅋ 그런 과거사를 만든 내탓이오..... ㅋㅋㅋ큐ㅠㅠㅠㅠ
둘이 파티장 가는 거 넘 좋다...... 드레스 입은 은아 진짜 예쁘겠지....... 같이 춤추는거 진짜....... 그러다 와장창 난리나는 것도 좋다....! ㅋㅋㅋㅋㅋ 악....!! 반대도 진짜.....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은아를 죽이려는 계획을 짤 수 없다........ 어떻게 은아를 죽여....... 한울이가 은아 죽이려고 하면 내가 한울이를 미리....!!!1(?)
좋은 말로 꼬득여서 은아주가 계속 상판을 하고 내 답레에 답레를 주게 만들려는 속셈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하긴 은아주는 좀 바보긴 해(쓰담쓰담)(?) 한울이 고삐 쥐느라 힘들었지.......ㅋㅋㅋㅋㅋㅋ 은아 너무 귀엽고 무해하고 정 많고 울보고...... 진짜 귀여운데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도 내 좋은 점은 알아! 근데 난 진짜 다정하거나 상냥하거나 세심한 편은 아니란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노력 안해도 된다니까 그러네~~!!(복복복복) 어쨌든 오래오래 살게 울지 마 ㅋㅋㅋㅋㅋ (쓰다담)
>>72 "그야 내가 제일 친한 남자애는 너니까! 너는 남자애들 많이 알고있을텐데 그 중에 한 명 소개시켜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이 바보야?!" 하고 같이 싸우고ㅋㅋㅋㅋ 이 에유 한울은아는 둘이 엄청 티격태격할 것 같아서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은아 결국 한울이한테서 남소 받는 거 포기하고 여자 친구들한테서 남소 받을 것 같고ㅋㅋ큐ㅠㅠㅠ
한울이 밤샘 확정이냐궄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진짜........ 은아는 상쾌한데 한울이만 퀭한 거 아니냐구ㅋㅋㅋ큐ㅠㅠㅠ 은아 다음 날 사정도 모르고 한울이 늦잠 자는 거 보고 잠꾸러기~ 생각하면서 일어나라고 장난칠 것 같다ㅋㅋㅋㅋ 한울이 흑표 귀도 만져보고 볼도 만져보고 머리도 쓰다듬어보고 흑표 꼬리도 콕콕 해보고........(사심)(?)
수위표도 찾아봤었어?!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도 진한 키스신 나오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아 한울주 뒷사정 처음 듣는 것 같은데 왤케 웃기고 귀엽지...???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복복복) 나는..나는 머리 박고 있다고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적었는데..........() 한울주 일하면서 답레 적은 거 진짜 몰랐어ㅋㅋㅋㅋ 나는... 한울주가 침착하고 차분해보여서 한울주는 경험 많은 줄 알고..... 나만 민망한 건가...내가 잘 맞춰야겠다....! 생각해가지고ㅋㅋㅋ큐ㅠㅠㅠ 사실 그 때 은아가 무자각적으로 한울이 좀 더 도발(?)같은 거 할 뻔했는데 마침 한울이도 토닥토닥 해준다, 큰일날까봐 내가 후다닥 호스 붙잡고 얼른 재워버렸어.........ㅋㅋ큐ㅠㅠㅠ
>>74 답장..... 안 쓸듯...........(?)(대체) 눈물이 약점 아니야? 그치만 한울주 운다고 협박하면 다 들어줬는데..!!ㅋㅋㅋㅋㅋㅋ 맞아!! 이미 2년 넘게 존버했는데 내가 못할 리가 없지!!ㅋㅋㅋㅋㅋ 한울이 비설 탈탈 털어낼 때까지 얼마든지 존버해주겠다~~!
맞아맞아 나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온갖 클리셰.... 인소 클리셰에 청춘 클리셰에....(?) 한울주.....이이익..... 한울주 탓하면서 동시에 한울주 탓 아니라고 달래주기야!(??)(쓰다담)
역시 한울주야!! 믿고 있었다구!ㅋㅋㅋㅋㅋ 와장창 난리나면 이제 총 소리 울려퍼지고 비명소리가 들리고 탁자 엎어지고 샹들리에가 떨어지고.....(?) 안됏!!!!! 한울이를 미리 하는 건 쓰담쓰담만 허락해줄거야!!!ㅋㅋ큐ㅠㅠㅠㅠ 그치만 반대도 맛있지 않아....? 타겟과 사랑에 빠지는 청부살해업자...ㅋㅋㅋㅋ큐ㅠㅠ
>>75 ........아?(멍청) 앗...아아........?? 나.... 알고 보니 사기 당하기 좋은 타입......?(?) 아니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 바보... 바보 맞지만 아닌데.... 나 신비한데.........ㅋㅋㅋ큐ㅠㅠㅠ 한울주........ 쓰다듬어도 안 부빗거릴 거야...... 그치만 그 때는 아직 은아 무해하고 정 많고 울보인 거 아직 들키지 않았었잖아ㅋㅋㅋㅋㅋ 은아도 벽 쌓고 엄청 차가웠으니.... 아 그 때 한울주 고삐 잡고 끌려가던 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 웃겨ㅋㅋㅋㅋ
그런 편 맞는데...... 아니 적어도 나한테는 진짜로 다정하고 상냥하고 세심하게 느껴지거든...?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야ㅋㅋㅋㅋ큐ㅠㅠㅠ 믿어줘ㅠㅠㅠㅠ 으윽..그치만....... 한울주가 계속 좋아해줬으면 좋겠으니까...ㅋㅋㅋ큐ㅠㅠㅠ(복실복실해짐) 그래!! 오래오래 살아!!! 나보다 더 오래 행복하게 살아! 역시 한울주 약점 눈물 맞잖아ㅋㅋㅋㅋㅋ(부빗)(맞쓰다담)
은아주 좋은 저녁! 어제 잠은 잘 잤어? 중간에 깨진 않았고? 요즘에도 생각 많고 힘들거나 하진 않고? (복복복)
>>77 답장..... 안쓸듯.......ㅋㅋㅋㅋ...... 운다는 협박 안 통한다~! 한울이 비설 오래 기다렸는데 별거 없어서 실망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느와르 에유에서 난리통은 기본이지~! 은아는 왜 위협을 받는 거려나~ 궁금하네~ 반대 맛있지만....! 한울이라면 은아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은아를 슥삭해버릴 것 같아서 무섭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은아를 죽이는 걸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은아주 신비한 바보인 거려나~ ㅋㅋㅋ 하지만 시트만 봐도 은아가 무해하고 울보에 정 많은 애인걸 보였는걸~ 시트부터 정말 맘에 들었으니까 귀엽구~ 한울이 꽤 복잡해서 지금이야 손에 다 익었지만 처음에는 손에 익는데 꽤나 힘들긴 했지~ 물론 그런것도 재미 중에 하나니까~
그럼 은아주한테는 다정하고 상냥하고 세심한 걸루 하자~ 오래오래 살아서 한울은아 일상 잔뜩 돌리자~ 그리고 나는 약점 따윈 없지~ 하지만 은아주의 부탁에는 약하니까 은아주가 약점이려나~ ㅋㅋㅋㅋ 오늘도 야근이야? 내일은 주말이니까 푹 쉬었음 좋겠네~ 나는 내일도 출근해야겠지만.......
>>75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결국 은아 여자 친구들한테 소개 받는 거냐궄ㅋㅋㅋ 그러다 진짜 사귀기라도 하려나~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너무 늦게 잔데다가 잠결에도 은아인 거 알아서 그냥 내버려둘 것 같지. 근데 귀나 꼬리 만지면 간지러워서 조금 까닥거릴 것 같다 ㅋㅋ 팔랑팔랑 거리기 ㅋㅋㅋㅋ
근데 둘다 민망해하고 있음 이상하잖아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한 느낌이라 담담한 척 한거지~ 하..... 진짜 은아주 나이스...... 은아 재우는 거 신의 한수였다 ㅋㅋㅋㅋㅋ 더 도발하지 말라궄ㅋㅋㅋㅋㅋ
>>80 한울주도 이제 좋은 밤이야!! 응 어제는 중간에 안 깨고 잘 잤어! 요즘에는 그래도 견뎌내고 있어~ ><(부빗부빗) 한울주는 어때? 요즘 힘든 일은 없어? 어디 아픈 곳 있는 건 아니지?(쓰담쓰담)
ㅋㅋㅋ한울이 너무해........ㅠㅠㅠㅠ 그래도 그런 한울이도 좋아(?) 안 통한다는 것치고는 지금까지 다 통했는데?!ㅋㅋㅋㅋ 아냐 절대 실망할 일 없구 별 거일리도 없어ㅋㅋㅋㅋ 한울주가 열심히 구상해준 비설일텐데 내가 실망할리가 없잖아? 나 진짜 한울주한테 단 한 번도 이거 별로야 했던 적 없던 거 알지? 한울주 나 못 믿어? 내가 언제 거짓말을 하기를 했어~ 약속을 어기기를 했어~ㅋㅋㅋ
지금 팍!! 떠오른 건 은아의 목걸이를 노리는 게 생각나네~ 목걸이 자체가 귀중한 보물인 것도 좋고, 로켓 펜던트 형식이라 그 안에 파티 내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할 중요한 문서가 들어있는 것도 좋고~ 한울이 슥삭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프로페셔널한 한울이가 멋있다고 생각하면 나 너무 중증이야..........?() 한울주가 좀 그렇다면 나도 괜찮아~~ 어느 쪽이든 맛있으니까! ><
........왜 바보는 벗어나지 못하는 거야...?ㅋㅋㅋㅋㅋ 신비한 바보라고 하니까 더 궁극의 바보(?) 같아졌잖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 바보 아니야!!!!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한울주가 바보야!!(?) 헉 은아 시트부터 맘에 들었어? 다행이다....ㅠㅠㅠ 나도 한울이 시트부터 엄청 맘에 들어서 주체 못하고 짱 신났었는데ㅋㅋㅋㅋ 한울이랑 한울주랑 이제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진 거려나~ 맞아 그런 것도 재미 중에 하나지! ><
나한테는 그런 게 아니라 한울주가 원래 그렇게 따듯한 사람인 거잖아!ㅋㅋㅋㅋㅋ 히히 좋아좋아~ 오래오래 살아서 우리 한울은아 일상 잔뜩 돌리자~!!!~!! >< 그러니까 한울이도 한울주도 죽지마...ㅋㅋ큐ㅠㅠㅠ 은아랑 나랑 오래오래 같이 있어줘.....(꼬옥) 앗.... 내가 약점이야...?! 어어..... 한울주 약점 이용해먹으려고 그랬는데....내가 약점이면..... 내가 나를 어떻게 이용해먹지............?(머엉) ㅋㅋㅋㅋㅋ큐ㅠㅠ큿... 무시무시한 부탁이라도 해야 하나...!(?) 오늘도 야근했어~ 내일은 주말이니까 푹 쉴 예정..인데 한울주 주말 출근이야?!!?? 아니ㅠㅠㅠㅠㅠ 한울주의 소중한 주말 누가 이렇게 뺏어가는 거야....?! 진짜 최소한 주말은 좀 쉬게 해조라~~!!!~!!ㅠㅠㅠㅠ(부둥부둥)(복복복)
>>81 소꿉친구면 둘이 서로 진짜 편해서 귀엽게 자주 싸울 것 같지ㅋㅋㅋㅋㅋㅋ 진짜 사귀려나 어쩌려나~ 다갓님!! 답을 알려주세요!!! (.dice 1 3. = 2 1.사귄다 2.안 사귄다 3.남소로 한울이가 나와라(?))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어.... 흑표 한울이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은아도 귀여워서 못 참고 아예 침대에 걸터앉아서 본격적으로 한울이 귀여워할 것 같다ㅋㅋㅋㅋ 헤실헤실 풀어진 얼굴로 웃으며 한울이 머리 쓰담쓰담 볼 쭈물쭈물 귀랑 꼬리 쓰담쓰담..... 자기 머리도 한울이한테 막 비비고 싶은데 한울이가 자고 있으니까 꾹 참겠대ㅋㅋㅋㅋㅋ(?)
이상...한가......?ㅋㅋㅋㅋ큐ㅠㅠㅠ 나..나도 그럼 다음 번엔 민망함 참고 담담한 척 할까...?ㅋㅋㅋㅠㅠㅠㅠ 아니ㅋㅋㅋㅋ 내가 도발하는 게 아니고 은아가 그러는 거야!!ㅋㅋㅋ큐ㅠㅠㅠㅠ 아니 은아 진짜 뭣도 모르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입술 빼고도 또 어디가 남았냐고 물어본다거나, 또 울고 싶어서 그러냐는 한울이 물음에 자기 안 울었다고 오기 부리려는 거 내가 온몸으로 막았다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 그리고 나도 한울주한테 궁금한 거 있는데......그럼 한울주가 생각하는 한울주의 좋은 점은 뭔지 물어봐도 괜찮아? 곤란하면 안 말해줘도 돼! 계속 생각해봤는데 뭔가 한울주가 스스로 보는 한울주랑 내가 보는 한울주가 서로 엄청 다른 것 같아서...
섬세하지 못하고 무신경하다고 함→이것저것 신경 써주고 마음 살펴줌 사람 잘 안 챙기는 성격이라고 함→은아주 챙겨줌 정에 끌려다니는 성격 아니라고 함→좋아한다고 계속 말해주고 바쁘면서도 자주 얼굴 비춰줌
..........이거 봐!! 역시 다정하잖아ㅋㅋㅋㅋ큐ㅠㅠㅠ 이러니 내가 한울주 원래부터 다정하고 상냥하고 세심한 사람이라고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다구....... 이것도 한울이랑 닮은 점인가? 둘 다 말로는 차가운 척하는데 막상 보면 따뜻해ㅋㅋㅋㅋ 역시 한울주도 한울이처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야. 진짜 신비주의는 한울주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신비한 바보 은아주 ㅋㅋㅋㅋㅋ 어제는 잘 자서 다행이다~ 나 힘든 일은 없지. 사실 생각보다 덜 바쁜 느낌이라 안심중. 물론 내일 출근이지만() 나는 한울이 시트 짰을 때 은아주가 원하는 냉미남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어가지고. 그래도 좋아해줘서 다행이었지만? 진짜 좋아하는 소재라서 은아주가 제시했을 때 바로 물어버렸잖아~
내 좋은 점? 일단 감정에 무던한 편이라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덜받고. 나름 인복 있는 편이라 주변에 좋은 사람들 많고. 취미 생활들 많고. 좋아하는 거 잔뜩 있고. 현재 상황 안정적이고. 지금 하는 일하고도 성격적으로 잘 맞는 편? 이고? (이건 좀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적성에 맞으니까 계속 해오는 거 아닌가하는생각?)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은아주는 정도 들고 모니터 멀리 있는 사람이니까 더 챙기게 되지. 서로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기도 하고.
아 나 바보 아니라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 나 억울해...... 놀리는 한울주가 바보야!!ㅠㅠㅠㅠ 한울주는.....어..... 신기한 바보야!! 한울주도 힘든 일 없다니 다행이야~ 내일 출근...ㅠㅠㅠㅠㅠ(보듬보듬) 그래도 일 금방 끝날 수 있게 응원할테니까...! 앞으로도 한울주가 덜 바빠서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ㅋㅋㅋㅋ그래도 한울이 정도면 냉미남 아닐까 싶고? 사실 냉미남이 아니었어도 한울이 진짜 진심으로 내 취향 저격이라 나는 그냥 속절없이 좋아했을 거야........... 내게 선택지라고는 한울이를 좋아한다/한울이를 사랑한다 밖에 없었는 걸(?) ㅋㅋㅋㅋㅋ사실 그렇게 빨리 물릴 줄은 몰라서 좀 놀라긴 했었어ㅋㅋㅋㅋ 나야 마냥 좋았지만! 한울주도 좋아하는 소재라니 다행이야. 다시 한번 물어줘서 고마워~~
한울주 역시 좋은 점 가득한 멋진 사람~!!!~!ㅋㅋㅋㅋㅋ 한울주가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그렇게 인복도 있고 그런 거야~ 내가 좋아하는 것도, 내 취미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울주는 스스로를 잘 알고 잘 챙기는 것 같아서 멋있어. 앞으로도 한울주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잔뜩 둘러싸여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쁘더라도 한울주가 지금까지 잘 해온 걸 보면 적성에 꽤 맞는 거 아닐까? 원래 완벽히 100% 맞는 건 없으니까~
히히 나한테도 정 들었어~? 나는 한울주를 더 챙기고 싶은데~~ >< 맞아 서로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기는 하지. 그럼에도 마음이 통한다는 게 신기하고 기쁘지 않아?ㅋㅋㅋㅋ 나는 한울주가 나도 챙겨주는 게 고맙고 미안하고 기뻐. 진짜 과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ㅋㅋㅋ 한울주가 좋아하는 것들에 은아랑 나도 일부나마 들어갔음 좋겠다. 한울주가 보고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게. 그러니까 내가 한울주 앞으로 더 많이 챙길 거다!! 각오해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 좋은 점 말했으니 이제 은아주의 좋은 점 말하기 시간이야~ 근데 오랜만에 진단하니까 넘 재밌어서 이번에 또 쪄왔다...! 은아주 잘 자구~ 내일 주말 잘 쉬구!
이한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진심으로_화낼_때 화가 날 때는 빈정거리거나 으르렁거리거나 시비걸거나 하는데 진짜로 화가나면 오히려 차가워지는 편.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손절해야 한다면 날카롭게 끊어내는 편이려나. 그러니까 시후한테 화낸 건 진심으로 화난 건 아냐~
자캐와_토끼 한울이와 은아.....? 바니걸 은아......(글러먹음) 바니걸 은아가 한울이 유혹하는 것 보고싶다........(대체) 일반적인 토끼를 말하는 거라면 확실히 한울이는 동물과 친한 편은 아니니까..... ㅋㅋㄱㅋㅋ.... 서로 멀뚱멀뚱 보고있는 느낌 아니려나. 서로 신경 안쓰거나.
>>82 은아 옷 예쁘게 입었을테니까 귀중한 보물인 것두 좋겠다~ 흑흑 샹들리에 아래에서 엄청 예쁠텐데 갑자기 와장창이라니~~ 난리통에 드레스자락 찢어지는 것두 막 생각난다....ㅋㅋㅋㅋ 하지만 한울이가 은아한테 총겨누는 모습은 좀 보고싶을지도..... 차마 당기지 못하고 아픈 표정으로 내려놓고는 되려 임무 실패한 자신에게 겨누는 거... 맛있을지도....
>>83 투닥거리는 거 소꿉친구의 매력이니까 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은아 소개팅 나가는거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몰래 미행한다거나 ㅋㅋㅋㅋㅋㅋ 결국 안 사귀는 거냐구~ 역시 다갓..... 한울이 좋아해.... 맨날 한울이편만 들구....
은아가 그렇게 쭈물거리면 한울이 일어나는 수밖에 없잖아. 느른하게 눈 반쯤 뜨면서 눈썹 찌푸리면서 “......그만 좀 만져.....” 하면서 잡아당겨 품에 안고 다시 잠들어두 귀엽겠지......
으응..? 나도...?ㅋㅋㅋㅋㅋ 음... 어렵다......ㅋㅋ큐ㅠㅠ 내 좋은 점............ 일단.... 나는 반대로 감정에 예민한 편이라 작은 걸로도 감동을 잘 받고. 덕분에 과몰입도 잘 하고(?) 말을...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사람이든 상황이든 긍정적인 장점들을 보려고 하는 편이고.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고.... .................아...나 내 칭찬은 못하겠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쥐구멍)
한울이 진단 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 진단 쪄와준 건 고마운데 한울주 출근이라면서 어제 너무 늦게 잔 거 아니야....? 잠은 잘 잤어? 일하는데 피곤하진 않아?(복복복) 한울주도 일 힘내구~ 후다닥 해치워서 얼른 행복한 주말을 즐기자!!! ><
하...... 화내는 한울이도 역시 멋있어ㅠㅠㅠㅠ 한울이가 진짜로 화난 모습도 보고 싶다. 은아 그거 보고 얼어버리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시후도 아마 반쯤은 한울이 놀린 것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어~ 일단 한울이 귀여워한 건 진심이래(?)
이제 토끼=은아가 되었냐궄ㅋㅋㅋㅋㅋ 바니걸 은아ㅋㅋㅋㅋㅋㅋ 맛있다...(글러먹음222) 한울이 취향은 스타킹일까 맨 다리일까....(?) 뭔가 현실에서는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서툴게 유혹할 것 같고 한울이 꿈 속에서는 은근히 능숙하게 적극적으로 유혹할 것 같음ㅋㅋㅋㅋ 서로 멀뚱멀뚱 보고있는 거 넘 웃기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은아가 보다 못해서 좀 쓰다듬어주기라도 하라구 그럴 것 같다ㅋㅋㅋ 한울이랑 은아가 나란히 앉아있는데 은아 쪽에만 동물들 북적북적한 거 상상하고 웃어벌임ㅋㅋㅋㅋ
...................한울주가 적어준 다섯 글자로 은아주 마음 북북 찢어졌어...... 은아가 한울이 백허그로 꽉 붙잡는다..... 울음 터지려는 거 꾹 참고 한울이 등에 대고 말 없이 고개만 도리도리 젓는다......... 한울이는 은아가 약점이니까 은아가 끝까지 매달린다.....ㅠㅠㅠㅠㅠㅠ 나도 한울이 삭제하지 말라고 한울주한테 매달릴 거임......(?)
공포물에서도 잘 버티는 한울이 멋있어ㅠㅠㅠㅠ 헉 공포 쯔꾸르 게임 속 재밌겠다!! 뭔가 한울이가 다 캐리해줄 것 같은 느낌~~ Ib 같은 게임 속일까? 둘이 강제로 서로 떨어졌을 때 협동해서 서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 주고 받는 거 보고 싶다~ 힘 쓰는 일은 한울이가 해주고, 좁은 통로 같은 건 은아가 들어가고~~
한울이 이렇게 보면 진짜 건강한 아이인데 가출해서 밤에 잘 안 잔다는 거 너무 안쓰러워...... 나 은아가 한울이 밤에 토닥토닥 재워줘서 한울이가 편안하게 푹 자는 거 보고 싶어... 은아가 계속 한울이 안고 자려는 이유가 그런 의미도 좀 들어있던 거였는데 한울이는 매번 밤샘이 되어버려서......ㅋㅋㅋㅋ큐ㅠㅠ
>>88 그치그치~~ 예쁜 샹들리에 아래에서 제일 예쁘게 꾸미고 차려입은 모습이었을텐데 갑자기 와장창 난리통(?) 드레스 자락 찢어지는 것도 맛있어ㅠㅠㅠㅠ 난리통에 높은 구두라서 발목 삐끗할 것 같구. 결국 구두 버리고 맨발로 한울이랑 같이 안전한 장소로 도망치는데 나중에 보면 샹들리에 유리 조각 박혀서 발 피나고 엉망이고... ........하..... 역시 한울주 최고의 미슐랭 셰프....(맛있음222) 은아 그거 보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여서 두 손으로 총구 틀어막을 것 같다. 그러지 말라고. 자기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웃으며 천천히 총구 자기 심장에 직접 갖다대기......
역시 소꿉친구도 좋아~~!! >< 아 몰래 미행하는 한울이 너무 귀여워ㅋㅋㅋ큐ㅠㅠㅠ 은아 친구들 그거 보고 그럴 줄 알았지 쯧쯧 하는 거 아니냐며() 진짜 다갓ㅋ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엄청 좋아해ㅋㅋㅋㅋㅋ 진짜 다갓 굴려서 한울이가 바란대로 안 된 적이 없지 않나 싶고....?
은아 꽥 하면서 한울이 품에 갇힐 것 같다ㅋㅋㅋㅋ 빠져나갈 수도 없고(빠져나갈 생각도 없음) 따뜻포근해서 마냥 행복하게 한울이 끌어안고 같이 다시 잠들기....귀여워..... 이제서야 은아가 바라는 소원대로 된 것 같고ㅋㅋㅋ 나중에 둘이 다 식어버린 늦은 아침 먹기(?)
>>89 히히 진단 맛있다니 기분 좋다~~ 한울이가 은아한테 진짜로 화낼 일이 있으려나......? 없을 것 같긴한데. 은아가 화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그런데 자기 희생하려고 하는 모습은 좀 화낼지도?
하지만 은아 너무 토끼같은데......ㅋㅋㅋ큐ㅠㅠㅠㅠ 하.... 바니걸 은아..... 개인적으로 나는 스타킹이 좋으니까 한울이도 그러라고 하자(?) 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서툴은 은아도 적극적인 은아도 너무 귀여워........ 하지만 그런거 볼 수 있는 상황은 없겠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있으면 은아 주변에만 동물들 모이고 막~
ㅋㅋㅋㅋㅋㅋ!!! 은아가 한울이 붙잡으면 한울이도 어떻게 하진 못하겠지 ㅋㅋ큐ㅠㅠㅠ 아니 나도 한울이 삭제 안해!!! ㅋㅋㅋㅋㅋㅋ 나는 왜 말리는데 ㅋㅋㅋㅋㅋ
한울이가 은아 업고 뛰면서 머리써야 하는 퍼즐은 다 은아가 해치울 것 같은 그런 느낌~ 둘이 서로 협동하면서 탈출해나가는 거 생각하면 너무 기특하다.....ㅋㅋ큐ㅠㅠㅠ 둘이 게임 속에 빠졌는데 둘다 거기서 처음본 상황인 것도 재미있겠다. 게임 속에서 나가려면 엔딩을 봐야하는 그런 느낌으로다가.....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은아의 의도와 다르게 은아가 안겨있으면 잠을 못자는 한울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자고 있을 때 안기면 그나마 계속 자는데 ㅋㅋ큐ㅠㅠㅠ
>>90 으악........ 한울이가 은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서 유리조각 빼주고 응급처치 해줘야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병원 데려가서 빨리 제대로 치료해야지......ㅠㅠ 유리조각 빼느라 아파하는 은아 생각하면 내 맘 찢어지는데......... 은아가 막자 한울이 눈 크게 뜨고 의아하게 은아 쳐다봤다가 이내 은아가 하는 행동에 한숨쉬면서 총구 그냥 내릴 것 같다. 난 더이상 못하겠으니까 이만 가겠다고. 더 이상 찾지 말라고 하고 떠나려고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로코 느낌으로 따라갔다가 나중에 은아한테 들켜도 웃기겠다 ㅋㅋㅋㅋㅋ
따끈포근하게 한울이 품에서 잠든 은아 귀여워.......식어버린 늦은 아침 먹는 것도 귀여워....... 그날 이후로 맨날 한울이랑 은아랑 같이 잘 것 같은데 ㅋㅋㅋㅋ 한울이도 점점 익숙해져서 은아 안고도 잘 자고 오히려 은아 없으면 잠 잘 못자구...... 그렇게 둘이 오순도순 사는데 한울이도 마을 힘쓰는 일 도와주고 하지만 좀 헛헛한 느낌 들 것 같다. 아무래도 맹수로서의 본능이 좀더 스릴있고 위협적인 상황을 찾을 것 같고. 그러다가 큰 도시에서 있는 어떤 문제로 용병을 구한다는 소식이 작은 마을까지 전해지고....... 한울이 그거 물끄럼이 보다가 고민하다가 은아한테 넌지시 물어 볼 것 같다. 여기 내가 다녀오면 어떨 것 같냐구.
>>92 한울주가 쪄주는 한울이 진단은 안 맛있던 적이 없었다구? 좋아하는 거+좋아하는 거=최고!! >< 헉..... 자기 희생하려는 은아한테 화내는 한울이......(맛있음)(?) 뭔가 은아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게 있으니까. "네가 살아갈 세상을 내가 구해줄게."/"네가 없는 세상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어?" 하는 상상해벌임.......
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다ㅋㅋㅋㅋ 그럼 현실 은아는 반투명 검정 스타킹 신고 꿈 속 은아는 망사 스타킹 신자(?) 아니 바니걸인데 둘 다 귀여운 거냐궄ㅋㅋㅋㅋ큐ㅠㅠㅠ 그런 거 볼 수 있는 상황.... 음....둘이 찐으로 사귀고 어른이 되었을 때 은아 친구들이 남친한테 이런 거 해줬더니 좋아하더라~ 하는 얘기 듣고 은아가 용기 냈다던가...? 한울이 동물들이랑 친할 것 같은데 안 친한 거 너무 웃기고 귀여움ㅋㅋㅋㅋ 은아가 한울이 품에도 작은 토끼 한 마리 덥썩 안겨버리기(?)
아냐.......그래도 자기가 눈 떼면 한울이 무슨 짓 저지를지 모른다고 은아 무섭고 불안해서 끝까지 한울이 못 놓을 거야......... 그야 한울이가 한울주 이길 것 같으니까.....ㅋㅋㅋ큐ㅠㅠ 삭제시킬까봐.....ㅋㅋㅋㅋ큐ㅠㅠㅠ 은아주는 우리 한울이를 위해 뭐든 할 수 있어......... 나 진짜 도시락 싸들고 한울주 따라다니며 말릴 거임(?)
헉 그것도 재밌겠다...!!!! 처음 본 사람이지만 무서운 상황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협동하다보면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없겠지...ㅠㅠㅠ 그러면서 중간중간 쉬면서 서로 속얘기도 털어놓고... 위험한 짓 하지 말라고 서로 걱정하고.....
은아 한울이가 잠 못 자는 거 눈치채고 미안해서 다음부턴 그냥 따로 자자고 하고 각방쓸 것 같아...ㅋㅋㅋㅋㅋ 아니면 처음에는 따로 자다가 한울이가 잠들면 은아가 한울이 찾아와 안겨서 아침에 눈 뜨면 같이 누워있는다던가?ㅋㅋㅋ
>>93 아파도 여기 은아는 어렸을 때부터 목숨 위협도 많이 받았으니 비명 같은 거 잘 참을 것 같다. 또 한울이가 유리조각 빼줄 동안 정작 자기는 한울이 피 닦아주고 응급처치 해줄 것 같음...ㅋㅋㅋㅋ 은아 떠나려는 한울이 붙잡지 않을까. 임무 실패의 결과를 대충 알고 있을테니. 막상 한울이 옷자락 붙잡고서도 자기도 잡을 핑계가 없다는 거 알고 제안 하나 할 듯. 그럼 이렇게 하자고. 자기 생일까지만 살려주고서 그 때 죽이라고. 그럼 너도 임무 실패가 아니고 나도 지금보다 더 오래 사는 거니까 서로에게 좋은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익숙한 검은 머리 발견하고서 잠시 소개팅 상대방에게 양해 구한 뒤에 한울이 뒤에 불쑥 나타나서 "야, 너 여기서 뭐해?" 하고 뚱한 표정으로 묻기ㅋㅋㅋㅋㅋㅋ
한울이 익숙해지는 거냐구ㅋㅋㅋㅋㅋ 귀여워...... 은아 한울이가 용병 구인 포스터 보는 모습에서 이미 한울이 마음 눈치채고 활짝 웃으며 잘 다녀오라고 등 밀어주고 몸 조심하라고 응원해줄 거라고 답하겠지. 사실은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으면서. 그럼에도 한울이를 위해 숨기고 손수 한울이 신발도 새로 사주고 하면서 내가 억지로 너를 여기 붙잡고 있었구나 생각할 듯...
>>95 하.......... 진짜 맛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은아가 희생하는 거냐고........ 진짜 한울이 그렇게 말할 것 같지.......그리고 덧붙여서 “너 없는 세상에서 살 바엔 그냥 다 같이 죽는게 나아. 저딴 새끼들을 위해서 너가 왜 희생해야 하는데.” 이것도 좋고 나는 그것도 좋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나와 같이 죽어줄 수 있어?” / “얼마든지.” << 이런 거....... 물론 은아는 한울이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발동 조건으로 인해 한울이와 함께 희생이 필요하다거나. 한울이는 은아의 부탁에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잡아온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러먹은 오너) 좋아! 아니 근데 은아는 뭘 하든 귀여운데........ 은아 친구들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한울이 좋아할 것 같아서 내가 다 민망하네.......... 은아가 덮치려고 했는데 오히려 덥쳐진다거나.....ㅋㅋㅋㅋ 가소로워하는 한울이도 떠오른다 ㅋㅋㅋㅋ 한울이 품에 어정쩡하게 안겨있던 토끼...... 참지 못하고 뛰어내려 도주(?)
아니 내가 지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한울이 좀 무섭지....... 내가 지지 않게 은아주도 같이 싸워줘야지!!!!!
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맛있겠다...... 그 호러블한 분위기....... 그리고 게임속이라서 막 현실감도 없는데 있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채팅 가능할 것 같음. 아이템창에서 아이템 꺼내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은아의 노력으로 인해 점점 익숙해지지 않을까? 아니면 둘이 끝까지 간 사이면 뭐 서로 내외할 필요 없이 같이 잘수 있겠지(대체)
>>96 어릴 때부터 목숨 위협 많이 받은거 맘아파.......... ㅋㅋ큐ㅠㅠㅠㅠㅠ 아 근데 여기 보디가드 한울이 은아아가씨한테 존댓말 쓸 것 같아서 치인다. 위급할 때나 내킬 때 반말하는 반존대 스타일도 좋겠지~ 한울은아는 대부분 서로 반말 쓰는 관계니까~ 이런 거 맛있는 것 같아 ㅋㅋㅋ!! 한울이 은아의 제안에 한숨 내쉬고 총 다시 집어넣으면서 “나 너 못 죽이겠어. 지금도 나중도. 그러니까 넌 살아. 누구한테도 죽지 말고. 행복하게.”라고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한울이 깜짝 놀래서 선글라스 내리고 어색한 표정 지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들렀어. 왜.” 하면서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맘아프다. 한울이 은아가 자기 붙잡고 싶어하는 거 알면서도 떠나기 전 은아랑 정말 따듯한 시간 보내고 따듯한 말도 잔뜩 해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꼭 돌아올게 하면서 안아주고 이마에 입맞추고 떠나겠지..... ㅋㅋ큐ㅠㅠㅠ 그래도 금방 돌아올 것 같다! 한..... 한달 정도? 돌아올 때 살짝 꼬질꼬질하고 찰과상 좀 있고 피냄새 좀 나는 것 빼면 멀쩡할듯!
>>97 그거 한울주가 한 말이잖아ㅋㅋㅋㅋㅋ 역시 바보는 한울주래요~~ ><(복복복) 이미 오늘 출근까지 했던 이상 한울주는 놀아도 면죄부다! 게다가 내일도 출근이면 한울주는 더 많이 놀아야지~ 아직 부족해~~
담담-민망 공존 법칙이야?ㅋㅋㅋㅋㅋㅋ 은아주 내성 쌓였다~~!! 덤벼랏!!!(?) 빨간색은 따듯하지만 검정이나 눈매는 차가운 느낌 아닌가....? 하지만 은아는 한울이 눈동자 좋아하니까. 한울이가 아무리 차가워보여도 사실 따듯하다는 걸 은아는 알고 있다는 식으로 적폐 확대 해석을.........(??)
(쭈굴)(쫄았음) ㅋㅋㅋㅋㅋ...... 근데 좀 민망하다.... 원래 내 계획은 한울주 좋은 점 물어보고 잔뜩 칭찬해주기였거든? 근데 왜 정신 차리니 내가 칭찬 받고 빗질 받고 있는 거지..........?ㅋㅋㅋㅋ(빗질받아서 동그래짐) 맞아~ 오늘의 한울주는 오늘의 출근을 해냈으니 오늘의 휴식을 즐기자~~!
>>98 너무 맛있다........... 역시 한울주는 척...? 하면 척!!! 으로 받아줘서 나 너무 행복해....ㅠㅠㅠㅠㅠ 하 둘 다 진짜 너무 좋아서 나 도저히 못 골라....... 발동 조건이 시전자와 시전자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라거나.... 은아 한울이 손 천천히 깍지 껴 잡으면서 울면서 웃는 얼굴로 "너는 이 세상을 그렇게 싫어했으면서?" 하고 장난스럽게 물을 것 같다...... 은아야 결국 세상을 사랑한다지만 한울이는 아니었을텐데......ㅠㅠㅠㅠ 제일 처음 노래 추천이었던 악뮤_낙하 떠올라......
ㅋㅋㅋㅋㅋㅋ한울주가 좋다면 나도 좋아! ><(글러먹은 오너222) 아니 바니걸인데도 귀여우면 은아 서프라이즈 이벤트 실패한 거 아니냐구ㅋㅋ큐ㅠㅠㅠㅠ 한울이 좋아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ㅋ 가소로워하면 은아 또 얼굴 빨개져서 눈물 그렁그렁할 것 같다... 창피함+나름 용기낸 건데 이벤트 실패한 것 같아서 속상함+한울이는 이런 거 안 좋아하나? 하는 걱정으로....ㅋㅋㅋㅋ 토끼 도주해버려?ㅋㅋㅋ 이거 그거야? 한울이에게 토끼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나는.... 우리 넷 중에 가장 최약체 아니야.....?ㅋㅋㅋㅋㅋㅋ 나는 은아한테도 지는 걸....() 그래도 한울주가 지지 않게 몸빵 정도는 해줄 수 있다...!
헉 진짜 재밌겠다...!!!! 호러블하고 미스테리한 어둑한 분위기..... 서로 떨어지게 되면 채팅으로 연락 주고 받고. 도망치느라 연락 끊기면 서로 걱정하고.... 뭔가 아이템도 한울이는 탈출용/은아는 스토리 진행용 이런 식으로 나눠질 것 같음ㅋㅋㅋㅋ 아니 근데 한울주 공포 영화 같은 거 잘 안 본다고 하지 않았어? 공포 게임은 괜찮은 거야?ㅋㅋㅋ
둘이 끝까지 간 사이면....... 오히려 은아가 부끄러워서 한동안 한울이 피해서 잘 것 같은데ㅋㅋㅋㅋ큐ㅠㅠㅠ 계속 생각나서 도저히 안 되겠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