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431 >>437 와 우와 우와아아 경진주 진짜 꼼꼼히 봐 주신다아아아 굉장해요!!!!(감탄)(물개박수) 경진이네 많이 부자군요!!! 어케 보면 부모님이 태진 선배 안 챙긴 만큼 조금이나마 더 챙기려는 거 같기도👀👀 글고 저도 봤어요 리라랑 그림!!!! 폭 앤긴 리라 표정 완전 행복해 보이고 귀엽고 위의 하트 깨알같고~~☆ 상대적으로 무표정하지만 흐뭇한 기색 다 드러나는 나랑 언니 표정도 그렇고 완전 사랑스러운 그림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리라주 말씀마따나 금손 ㄹㅇ...
>>447 >>452 잠들었는데 2시간마다 깰 정도면 상태 완전 안 좋으신 거잖아요 몸살 지대로 맞으셨네 ㅠㅠㅠㅠㅠㅠ 병원은 다녀오셨으려나 모르겠어요 의사가 처방한 약이나 주사가 효과는 직빵인데... 사실상 종강이면 당분간은 시간 여유 있으실 테니 긴장 푸시고 쉬어 주세요 약빨을 위해서라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요
>>448 물만 드셔도 넘어올 정도라셨던 거 같은데 불면증 크리;;;;; 컨디션 완전 엉망진창이시겠는데요.. 혜우주는 진짜로 수액이라도 맞고 오셔야 하는 건 아닌지;;;; 병원까지 가기 힘드시더라도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길요... 잠드셨다면 꿀잠 푹 주무시는 게 우선일 거 같지만요
>>450 >>455 시차 다른 나라에서 열일 중이신...8ㅁ8 목은 좀 나아지셨나 모르겠네요...는 아니 몸도 편찮으신 분이 주말에 나가 놀 생각부터 하시다니요오오오 차 타고 일 보러 가신 분들이 잘하신 듯요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숙소에서 몸조리하셔야... 근데 햄버거는 몸조리에 좋은 음식인가 아닌가 현지 1등 버거고 맛도 있었다면 먹은 보람은 있어 보입니다만👀👀
>>457 >>459 에? 에에? 에에에에? 아침에 잠깐 일하신 걸까요 야간 노동을 하신 걸까요오오오 898ㅁ989 어느 쪽이건 주말 아침에 일이라니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슬쩍 왔다가 도로 현생 살러 갑니다아아아 주말이에요 주말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은 편히 즐기시고 현생에 치이시는 분들께는.. 그저 현생이 쿠크다스처럼 쉽게쉽게 박살나길 빌게요오오오 (꼬르르르)
서현씨랑 겹치는 호칭이라도 상관없어? @ㅁ@;;;;;; 선선한 답이건만 막상 새로운 호칭을 꺼내긴 어색하다. 보육원에서나 쓰던, 선배와는 전혀 다른 관계의 사람들에게나 쓰던 호칭이라 어색함이 안 가시는지도 모르겠다. 새봄인 철형 혹은 불꽃남자라 그러던데... 그렇게 선배한테만 붙이는 별칭이라도 생각해 봐야 할까
“ 오빠는 보육원 오빠들 생각나서 어색하다;;;;; “ “ ...좀 더 고민해 볼게 ”
아직은 선배란 호칭이 젤 자연스럽지만 생각해라, 머리머리!!!!
그랬다가 철현의 수수께끼(???)에 도로 어리둥절해진 서연이었다.
“ 서... “
습관처럼 ‘선배가’ 소리가 나올 뻔했으나 선배란 호칭은 안 내킨다 알려 줬기에 삼켰다.
“ 간직해 준 것도 기쁘고 “ “ 편할 때 써 달란 거였긴 한데 “ “ 무슨 소원이기에 그래? “ “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지금도 괜찮아~ ><“
하면서도 나가기 전에 넥타이핀 코너를 봐 둔다. 선배 자주 입는 옷에 어울릴 만한 걸로 골라 봐야지.
그러고 전시회장이 있는 옥상층으로 가면서는 슬쩍 철현의 눈치를 보고 사람들의 눈이라도 의식하듯 주변을 살피고 하다가 팔짱을 끼고 걸으려 드는 서연이었다. 찰싹 붙어 다니고프지만 그런 마음이 어쩐지 민망해 눈길은 계속 딴 데로 돌리겠지만
옥상층의 전시회장에는 다양한 그림과 조각이 있었고, 개중엔 채소와 곡식과 과자 따위를 재료로 풍경을 구현한 것도 있었다. 그게 신기하긴 했지만 미술 쪽 소양은 없다시피 해선지 미술관 커리큘럼으로 진품 여부를 확인하던 거부터 떠올랐다. 거기서 태오 선배의 작품까지 감정시켰던 것도
“ 나 커리큘럼 하면서 “ “ 태오 선배 작품 감정한 적도 있다? “ “ 레이브라고, 엄청 유명한 예술가래!! “ “ 선배도 본 적 있어? 태오 선배 작품?? “
// 미술관이 나온 김에 태오 선배를 화제로 올려 봤습니다!!! 근데 무슨 소원이기에 얘기를 못하니이이이이~~~ (궁금해 죽음)(안절부절)
>>479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말하니까 슬프자나...! 연말 빔을 맞아서 그런 것도 좀 있는 듯싶고 🤔 4일 뒤에 크리스마스야 이게 말이 되나... 시간... 어디로 흘러간거지...
>>480 끼양 (갇힌 채로 살림 차림)(내집이되.)
크윽 그래도 돈을 많이 준다니 그거 하난 좋군... 🥺 그려... 랑주가 만족하는 일이었다니 터뜨리지는 않아주겠다 (다이너마이트 품속에 숨기기) 나 하루 잘 보냈다! 점심에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어... 🤤 맞아 이제 슬슬 잘 시간이지ㅋㅋㅋㅋ 그 그치만 안 잘 거예요 이벤트 하고 싶어요 < 이래놓고 뻗을지도 모르지만
[4학구 외부 루트] -정 구금 해제가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는 해줄 수 있지만, 그래도 목의 초커는 풀면 안돼.
그걸 해제하는 즉시, 바로 즉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크리에이터는 통보했습니다. 어쨌든 유니온은 과거 인첨공의 사람들을 몰살하고, 인첨공 역시 지워버리려고 한 장본인이니까요. 그 말을 들으며 유니온은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이제 와서, 딱히 도망칠 생각은 없는데. ...뭐, 애초에 내 힘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들이어서 말이야."
자신에게 너무 기대를 하지 말라는 듯, 유니온은 그 부분에 대해서 선을 그었습니다. 어쨌든 이제 각각 움직이기 시작할 차례입니다.
새봄은 안티스킬을 지원하기 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안티스킬이 진을 치고 있는 곳에 도착할 무렵, 바로 앞에 있던 결계가 산산조각 나는 것이 보였을 것입니다. 크리에이터 역시 튕겨져나가 땅바닥에 그대로 쓸리듯이 넘어졌습니다. 눈앞의 괴물은 붉은색 눈동자를 반짝이며 가만히 크리에이터와 안티스킬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내 촉수를 뻗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로 있으면 아마 촉수에 다 잡히지 않을까요?
혜우는 나라와 유니온을 데리고 수용소 밖으로 움직이며 정 반대쪽. 즉 인적이 없는 외곽으로 향했습니다. 적어도 아직 이곳은 괴물이 없는 모양입니다. 이어 나라는 가만히 혜우를 바라보면서 물었습니다.
"...애초에 이제 뭘 하려는 거에요? ...왜 저와 이 사람만 이렇게 외곽으로..."
그와는 별개로 저 편에서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크리에이터가 만들었던 결계가 박살이 난 모양입니다.
[대피소 루트] 괴물이 아이들을 노리자 서연은 사천만을 이끌고 아이들 앞을 막아섰습니다. 그리고 파괴용 폭탄을 쐈고 그 때문에 괴물은 뒤로 밀려났습니다. 이어 리라는 아이들을 향해 베리어를 사용했고, 철로 만들어진 가시덩굴로 괴물을 구속하는데 일시 성공했습니다. 허나 괴물은 몸을 잠시 움찔거릴 뿐,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아니. 타격을 입긴 했지만 아직 미세하게 흘러나오는 검은색 에너지 덩어리를 흡수하며 상처를 가볍게 회복했습니다.
괴물이 괴성을 지르자 가시덩굴이 소멸하듯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베리어 역시 산산조각 났습니다. 허나 아이들을 보지 않고, 그 괴물은 서연을 가만히 노려볼 뿐이었습니다. 이어 괴물이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괴성소리.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고통이 오기 전에 내지르던 울음소리입니다. 이내 촉수가 또 다시 꿈틀거립니다.
아무래도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붙잡아서 흡수하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디로 가도 도망칠 수 없어. -너희들은 모두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 -이 땅 역시 마찬가지로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 -증오스럽다. -증오스럽다. -너희들의 존재가 증오스럽다.
한양은 나라를 대피소로 보낸 뒤, 괴물과의 사투에서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는 바로 자신의 차로 향했다. 중간에 검은 에너지에 간접적으로 피격을 당해서 기절을 했고, 다른 이들이 대피소나 다른 장소에서 행동할 동안 길바닥에 쓰러진 채로 기절했었다.
" 으윽.. 설마 본 사람은 없겠지.. 쪽팔리게... "
그렇게 머리에 피가 흐르는 상태로 자신의 차로 가지만...
" ........ "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
" 씨이... "
" 씨이....ㅂ.... "
" 씨X아아아아아아알!!!!!!!!!!!!!!!!!!!!!!!!!!!! "
비록 안정적으로 봉급도 나오고, 레벨 5의 신분으로 연구지원으로 돈을 벌지만 대출을 끼고 산 집, 생활비, 반려견들 생활비 등으로 나가는 돈이 적다고 할 수 없는 한양의 지출. 이제는 자동차 보험과 할부까지 끼게 되었는데.. 이거.. 완전히 박살이 났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차기에 미혼에 자식이 없는 한양에게는 자식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자, 여러분." "어려우시겠지만 지금부터 좋은 생각만 하셔야 돼요!" "저 괴물 때문에 쉽지 않으시겠지만... 아, 청소를 한다고 생각해요!" "저 괴물은 치우면 그만이지 미워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셔야돼요." "황당하겠지만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서 다같이 힘을 합쳐야지 저 괴물을 치울 수 있어요."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린이 만화영화에서나 나올 만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게 현타가 왔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안티스킬 분들에게 안내를 하며 앞으로 나서자니, 괴물이 촉수를 뻗어온다. 나부터 하자, 좋은 생각 기쁜 생각! 빨리 저 괴물을 청소하고 본체도 치우러 가야지! 현타 온다는 생각은 금지! 그렇게 자기 세뇌를 걸며 나는 애써 웃었다. 보기에 좀 미친 애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괴물을 공격을 피하고. 캡사이신이 든 탄알을 장전하고 괴물을 향해 쏘았다. 생명체라면 통각을 느낄 테고 그럼 캡사이신에도 타격을 받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