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85 앞서 말한것처럼 나는 그런 거 느낀 적 없고, 캡틴은 계획했던 대로 해주었으면 함. 이유는 위에서 말했으니 더 언급 않겠음. 굳이 따지자면 난 철현주 말에 공감한다. 비중 더 늘릴만 하면 늘려도 된다고 생각해. 어차피 이거 보너스인데 캡틴이 원하는 대로 놀아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할거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나는 그럼.
이후에 또 뭐 관련으로 이야기 나오는 것은 제가 진짜 못 참을 것 같으니까 이야기할 거 있으신 분은 그때까지 이야기해주세요. 뭐 내 캐릭터 비중이니 뭐니 그딴 건 됐으니까 은우와 세은이가 스토리의 주축이었나...정도로만 이야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하게 평가를 받아야할 것 같네요.
situplay>1597054916>986 철현주 연기력으로 주연까지 올라갔다니 모 약쟁이 드라마의 분홍남자 배역 배우가 생각났어요~ 여기 나온 사업 자금 얘기에 착안해서 서연이 배우가 서연이 안 부럽단 결론에 이르렀죠ㅋㅋ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 ●♤◇ : 응 몰라) 질문 중에 서연이의 매력적인 점이 있어서 뭉클해졌다고 합니다. 일부러 언급해 주셔서 감사해요!!!!!
situplay>1597055081>16 situplay>1597055081>17 리라주 예~ㅅ날에아이유가 모 드라마에서 인기 가수 배역 맡았을 때 연기하기 편했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쪽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군요. 리라 배우 답변 보기 전엔 이런 생각 못 했어요. 그리고 리라 성격상 리라가 추구하는 선과 주변 사람의 안녕이 양립하지 못하면 난감해질 수도 있는데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거라 다행이에요. 28살에 18살을 연기할 수 있는 엄청난 동안............ 현직 아이돌인데 연기자로도 성공이라니 이런 재능러!!!! 이건 리라랑 많이 겹치는데요~ 주로 하는 음악 장르는 뭘까요?
situplay>1597055081>40 은우주(???) 연애하고픈 캐가 있었구나 은우 선배 그랬구나....................(옆눈)(먼눈) 4년 뒤엔 베이커리 카페 차린다고 하셨고, 그로부터 1년 뒤면 일하다 와서 밀가루 반죽 범벅이 되어 있다거나요? 프리해졌으니 반대로 하라는 카페 영업은 안 하고 자다가 나오려나요?(◀이거 아님) 그나저나 은우 선배 음치라는 설정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어요.
situplay>1597055081>53 situplay>1597055081>81 새봄주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각 현장에 있었던 서연이는... (새봄이가 꽃사탕 꽃초코 나눠 줄 때) 서연 : 예쁘다~ 꽃인데 완전 달콤한 향 나 >< 맛있겠다~☆ (새봄이가 강당을 과자집으로 만든 직후) 서연 : ∑@ @ ㅁ ;;;;;;;;;;;;;;;;;;;;;;;;;;;;;; 서연 : (사감쌤 말려야 하나? 말려도 되나?)(호달달) 모든 욕은 검열 처리......... 이제 중 1인데 욕 대사 막 하면 뭔가뭔가긴 하죠👀👀 근데 필터링 단어 귀여운데요!!!! 근데 이모라니 @ㅁ@........ 이 설정대로면 서연이는 새봄이의 이모인 셈인가............는 열네살 아이에게 대학생은 이모 맞겠네요(먼눈)(옆눈) 새봄아, 네 능력 정말 부럽다!222222222222 글고 키 컸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새봄이 답 보고 뽕이 찼다고 합니다 서연이 발언 효과적!!!! ><
situplay>1597055081>91 랑주 나랑 언니 정 있는 거 완전 잘 느껴졌으니 배우님은 연기잘알이신 거심미다!!!!!! 하고 싶은 말 짧고 굵은 거 완전 발리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머 코드 역시 ㅋㅋㅋ 진행할 때 대사 보면서 왕왕 느꼈어요. 무덤덤하게 말하는데 빵 터지는 포인트!!!! 기자가 되면 리라와 관련된 특종은 독점 가능일까요?! (사회부 기자가 될 거 같지만!!!) 스턴트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비중 늘리다가 이번에 빵 떴군요. 아직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으면 기자가 스캔들(???) 독점 취재를 노릴지도요???
situplay>1597055081>101 situplay>1597055081>153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시무시한 혀지컬의 한양 선배였는데 배우는 싫은 소리를 못 한다?!(라지만 아래 영상 이범수 같은 연기도 할 정도면... 본성과 연기는 노 상관!!!!) 마지막에 형식적인 인사 해야 할 상황에 끙끙댄 것도 한양 선배랑 달라 보여요. 한양 선배는 필요하기만 하면 순식간에 그럴싸하게 인사할 거 같아서요. 헐 헐 배우가 엘리트였어!!!!!!!!!!! 심지어 장기 연애야..... 한양 선배랑 완전 달라!!!!! 링크에서 이범수가 치는 대사도 충청도 사투리일까요? 그럼 사투리 구사에서도 문제 없었겠어요~
situplay>1597055081>108 situplay>1597055081>121 아지주 아지의 선이 잘못된 부분... 저 못 대겠어요오오오(털푸덕)(댕청) 아지한테 해코지하려는 사람한테 이용당할 위험이 있다...정도? 근데 속을 모르겠다고 할지 뭔가 알기 어려운 사람 같으면서도 인터뷰 시간 칼같이 확인하는 건 프로 같고 신기해요. 아지주 캐입!!!!! 아지 배우 무서운 분이었어@ㅁ@;;;;;;; 남에게도 가혹 본인에게도 가혹이라니, 아지랑은 정반대잖아요!!! 근데도 연기가 되다니 어매이징...............
situplay>1597055081>120 수경주 케이스랑 같이 지내면서 차차 회복했을 거라고 행복 회로만 돌렸는데요. 엔딩 전에 '그거'라고 불릴 만한 게 뭐 있었나... 돌이켜 봤는데 떠오르는 게 없어요. 나쁜 머리 ㅠㅠㅠㅠㅠㅠ
situplay>1597055081>145 혜성주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 언니 배우는 깨발랄하다!!!!! 이런 배우가 첫 번째 질문 답변대로면 내면은 복잡하고 생각이 많다는 걸까요? 근데 미간 주름이라니... 피부 관리 들어가셔야겠어요 배우님 898ㅁ989 이거저거 요약하면(???) 혜성 언니는 피폐하고 지쳤지만 영영 끝나지 않는 방황을 계속하는 캐라는 거군요. 으아 빡세다...
>>196 서형 좋아해주는구나! 철형 근처에서 서형 만나면 새봄: 헤헤~ 서형 졸업식 때도 이거 해줄게요!!(빵싯) 했을것 같아>< 그리고 새봄이는 결국 사감쌤한테 찐하게 깨물려버렸을지도 ㅋㅋㅋㅋㅋ 에이 중1이랑 대학생 나이터울이면 언니지 언니! 왠지 새봄이가 처음에는 언니언니 하다가 어느날 수줍게 이름자에 형 붙여서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을거 같아>< 히히 그리고 서형 말 당연히 효과적이었지!! 그 말 들었을 때 새봄이가 자기 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을 것 같더라구 ><
리라주는 반응 더 주셨는데 제가 미처 답변을 못 드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히 주무시길!!!!
>>185 내일 다시 생각한다고 바뀔 거 같지 않으니 지금 말씀드릴게요. 저한테 중요한 건 은우 선배, 세은이의 비중이나 활약 정도가 아니라 서연이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제가 위화감 없이 캐입이 가능한지 여부라서요. 은우 선배와 세은이가 세상을 구한 수준으로 대활약을 한대도 서연이 캐입에 문제 없으면 상관없고, 은우 선배와 세은이가 앞으로 영영 등장하지 않는대도 서연이 캐입이 어려우면 기 빨릴 거 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은우 선배와 세은이의 비중은 캡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8 진짜로 물렸나요 ∑@ @ ㅁ ;;;;;;;;;;;;; 사감쌤 인간으로서의 품위는 어쩌시고오오오오(호달달) 앗 아앗 아아아앗 898ㅁ98989 그 나이대에 대학생은 까마득하게만 보일 텐데도 언니로 여겨 주다니 새봄청소년 상냥해!!!!!! ♤형의 ♤에 뭔 글자를 넣으면 어울릴까요 이름 정해야겠네...(얼벙댕)(버엉) 글고 감사합니다!!! 키 작아서 생기는 불편까지 가시진 않겠지만 안 커도 된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 고무적인 거시에오오오오 ><
>>201 기숙사 테러사건이 너모나도 트라우마인 나머지... 그렇게 되어버리신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아파아아ㅜㅜㅜㅜㅜ 히히 나이야 얼마든 멋있으면 언니고 형이지!!>< 새봄이는 이름 똑같을 것 같애ㅋㅋㅋ 성만 다르고>< 그치그치! 키에 대해서는 언제고 새봄이가 결론을 냈으면 했는데 서형 덕분에 좋은 디테일로 낼 수 있었지 뭐야 ㅋㅋㅋ 나야말로 고마워!!><
>>203 진짜로 물어 버리면 그건 주변에서 다 말리지 않을까요... 진정하시라고👀👀 새봄이 양호실 가서 약 발라야겠는데 사실 현장에서 강당이 그 지경 되면 이사장 면담도 할 거 같고오오오 (그야말로 대참사) 음음... 이름 진짜 뭘로 짓지 김재영이라고 할까요ㅋ(얼결에 불어나는 설정) 이러면 재형?
situplay>1597055081>179 새봄주 어떻게 해서 그 얘기가 나왔는진 알겠는데 말이야...(긁적) 캡틴이 가장 경계하는 것 중 하나가 NMPC 주인공화, 둘이 스토리의 주축으로 흘러가는 것, 이건 여러번 나왔단 말이지? 캡틴이 여러번 그 얘기를 했고 또 그걸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단 말이지??(아마 쮹 뛰어왔으면 새봄주도 알거야) 근데 그런 말을 하면 캡틴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것들을 부정하는 걸로 들리잖아
새봄주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캡틴이 항상 경계해온 예민한 주제기에, 그렇게 들리는 건 부정할 수 없고,
설령 오해가 아니라 NMPC 주인공화, 새봄주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때그때 눈 앞에서 직접 주의주고 같이 고쳐나기주지도 않고서, 막판에 이렇게 말하는 건 그래도 꽤 같이 뛰어온 캡틴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내 생각은 그래. 무조건 언급을 삼가겠다는것보단 사과하는게 낫지 않을까? 진짜로 NMPC 주인공화냐, 이거에 대한 건 캡틴이 또 의견묻겠다니까 그건 제쳐두고 내 의견도 따로 있지만 그걸 뒤로하고서라도 그 발언은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니잖아!! 이건
아 젠장(벅벅) 남들 앞에서 이런얘기해서 미안한데 몰이해서 사과 강요하는거 같아서 싫긴한데 개인챗이 없어서 그래서 내가 쓴 글 뒤로 다른 사람들이 줄줄히 사과해라 사과해라 하는 그런 압박은 없었으면 좋겠고.....
>>185 단언컨데, 툭 까놓고 말해 최은우와 최세은이 모카고 서사의 주인공이라고 느껴본 적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최은우와 최세은 역시 인첨공이라는 배경 속에 내 캐와 장소와 시간을 공유하는 평행상의 캐릭터들이고 각자가 배경과 상황에 맞춰 각기 다른 서사를 가졌듯이, 서사 중에 드러난 둘의 서사 또한 내 캐의 서사와 같은 선상이라고 느꼈다 메인 진행에 있어서도 최은우는 저지먼트 부장이라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며 최세은 또한 서기라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밖에 느낀 것이 없다
오히려 가장 접촉이 많을 진행 중에도 사적이고 교류적인 모습이 거의 없다시피하여 진행 중 상호작용이 미미했던 것이 지금도 아쉬울 정도다 때문에 저지먼트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서 등장하게 될 극장판 속 최은우와 최세은의 모습에 개인적으로 높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
누구나 표현에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면 그건 캡틴이자 은우/세은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부디 극장판에서는 캡틴보다 그저 시나리오를 진행할 뿐인 한 사람의 플레이어로서 충분히 표현하고 마음껏 드러내어 마지막까지 아쉽지 않을 러닝이 되길 바란다
어제도 그렇고 이전에도 그렇고 nmpc가 메인이야기의 주축이다라는 이야기가 은근히 나오고 있어요. 뭐 사실 이미 의견을 표명한 분도 계시지만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실분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nmpc주인공화를 과거에 엄청 겪었고 제 캐릭터가 진짜 병풍만도 못한 취급을 받은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렇기에 전 그게 너무 싫었고 제가 캡틴을 해도 그짓거리만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지금 제 기준조차도 nmpc가 스토리의 주축이라고 이전부터 꾸준히 말을 하는 일이 있으니 분명하고 공개적으로 까놓고 물을게요. 이미 의견 남겨주신 분들은 다 확인했고 혹시 더 남겨주실 분들은 남겨주세요.
지금 이야기 제대로 안하고 나중에 또 비슷한 말을 하거나 역시 생각해보니 어쩌고저쩌고는 제가 진짜 못 참을 것 같으니 걍 할말 있는 분들은 터놓고 다 얘기해주세요.
>>211 난 솔직히 모카고의 메인 스토리는 새봄이가 등장할 뿐 새봄이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쭉 조연인 게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진행에 참여했었고.
이건 그게 불만이란 얘기가 아니야. 내 스토리가 아닌데 새봄이가 주연이 되면 그게 오히려 더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이 관련 얘기 나올 때마다 캡틴의 스토리는 캡틴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고 전달했어. 이런 얘길 하는 건 내가 그때그때 얘기하지 않고 막판에 말한 게 아니고, 난 세은우가 스토리의 주축인 게 고쳐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음을 밝히기 위함이야.
그런데도 세은우가 메인 스토리의 주축이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게 나로선 당황스러웠어. 나한테 그 화제는 아 오늘은 춥네, 오늘은 덜 춥네 수준의 이야기였어.
여기까지가 내 입장이지만, 캡틴은 이 화제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불쾌하고 비난받은 기분이 든다는 거까진 이해했어. 앞으로 세은우가 스토리의 주축이라는 언급은 다른 사람이 내 의견을 묻지 않는 한 안 꺼낼 거야. 그리고 어제 기분 상했을 사람들에게는 미안해.
>>217 내 캐가 메인 스토리의 주연이 아닌 조연이라고 생각한다 < 이건 개인 영역으로서 그럴 수 있지만 그러니까 메인 스토리의 주연은 은우와 세은이다 < 이건 아니라는 거지 신새봄주
왜냐하면 모카고 어장은 신새봄주 한명만 뛰는 어장이 아니니까 이 어장에서 본인이 본인캐를 조연 삼던 주연 삼던 그건 본인 마음이고 본인 입장이야 그런데 공식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 설정을 공식인 양 말하는 건 어장을 이끄는 캡틴과 참여한 사람들 전원에게 실례인 거지 까놓고 말해 신새봄주가 신새봄을 모카고 어장에 어떤 포지션으로 놓든 상관없고 마음대로 하는데 거기에 캡틴 포함 다른 사람 설정을 멋대로 바꾸거나 양해 없이 끼워넣지 말라고
신새봄주 이런 주제로 한두번 말 나오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몇번이고 같은 지적을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젠 사람하고 대화하는게 아니라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기까지 해 이 어장은 신새봄주 한명만 뛰는게 아니고 세계관 설정은 캡틴이 명시하고 인정한게 공식이라는 것 좀 받아들여 제발
>>218 하나 정정할게. 내 캐가 메인스토리의 조연이니까 메인스토리 주연은 세은우라고 한적 없어. 내가 메인스토리의 주연이 세은우라고 판단한 이유는 >>173 >>177에 있고. 이거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건 각자의 자유야. 반대로 나도 저 판단을 고수할 자유가 있어. 의견표출 자체가 불쾌하다면 더 안할게. 이번이 세번째로 말하는 거야. 나도 그만 이야기하고 싶기는 마찬가지니까 내가 같은 소리 반복하는 게 싫다면 더 캐묻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음... 원래 이런 얘기에 끼는걸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의견이나 남기고 조용히 있어야겠다 생각했지만... 그냥, 의문점이에요. 더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으니 이 글에 답글을 남길지 말지는 새봄주의 자유입니다.
메인스토리의 주역을 판단한 것에 대한 이유는 알겠지만... 판단을 고수할 자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그야, 메인스토리잖아요? 메인스토리는 캡틴이 짠거고, 그러면 자연스레 메인스토리의 원작자는 캡틴이에요. 그 원작자가 '아 여러분 이게 정설입니다.' 라고 했는데 어째서 '아니? 그건 정설이 아니야' 라고 되어버리는지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 판단을 고수하겠다는건 그냥 메인스토리를 부정하겠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잖아요.
좀 극단적인 예시로, 원피스에서 '고무고무 열매는 사실 인간인간 열매였다' 라고 정설로 박은걸 보고 팬들이 좀 너무 나간거 아니냐고 비판은 하지만, '아니? 내가 생각하는 열매는 고무고무 열매니까 저건 그냥 고무고무 열매야' 라고 부정하진 않잖아요.
그러면 메인스토리의 존재 이유는 뭘까요...? 그건 그냥 2차 창작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이미 여러번 언급이 되어서 문제가 여기까지 커졌는데, 그냥 언급을 삼간다고 이게 뭐가 해결이 될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무리 어장 닫기까지 1달도 채 안남았다지만 공식을 부정해버리면 어장을 뛰는 의미가 있을까요? 이렇게 응어리가 남은 상태로 엔딩을 내봤자 불편하잖아요. 다들 평화롭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싶잖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캡틴이 지금 시간을 줬잖아요. 의견을 받겠다고. 물론 그게 우리끼리 싸워라 그런 얘기는 당연히 아니지만요, 그래도 지금은 일단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이에요. 이대로 새봄주가 입을 닫고 시간이 지나면 과반수가 'nmpc는 주축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꺼낼거고, 그럼 그냥 그렇게 이야기가 끝날거에요. 겉으로는 평소랑 다름 없겠지만 새봄주 입장에선 'mpc가 스토리 주축이지' 라는 생각을 품고 있을거고, 캡틴도 그게 신경쓰일 수 밖에 없겠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까지 문제가 커졌는데 그냥 입닫고 있는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니라는거에요.
지금 새봄주가 >>223 에서 하신 말씀은 막말로 '공식이 어찌됐든 난 내가 판단한대로 믿을래' 라는 말로밖에 안들려요. 제가 정주행을 완벽히 한건 아니지만, 위에서 다른 분들이 의견을 내주신 것에 새봄주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하시더라구요.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는데 '다른 사람들이 언급을 원하지 않는 것 같으니 입을 닫겠다' 라고 하는건 그냥 응어리만 키우는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얘기든 듣지 않고 현재 판단을 고수하시겠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스루해주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동월주 말은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우려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거지? 바라는 게 평화라면 내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불쾌하다는 점 이해했으니 언급하지 않겠다는 얘기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했었고. 그러니 똑같은 소리 그만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225 제가 >>224에서 이야기한건 생각을 바꾸라는게 아니라, '의견 조율할 시간이 주어졌으니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대화를 나눠보는게 어떻겠냐' 였습니다. 또 >>222에서는 초반에 분명하게 '더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으니 이 글에 답글을 남길지 말지는 새봄주의 자유입니다.' 라고 써놨습니다. 이에 대답을 하신건 새봄주의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29 어... 음..... 무슨 말씀부터 드리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프레에서 주연 조연 언급해 버린 게 화근이었나 찔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 단어들이 이 정도로 심각한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트리거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캡께서도 보셨겠지만 어제 이 화제가 거론된 이후 캡 잘못이다, 캡이 나쁘단 의견은 전혀 없지 않았습니까. 그 점을 생각하면 지금 캡께서 스스로를 몰아붙이시는 거 아닌가 우려됩니다. 현생도 짜치는데 쉬러 와서까지 짜쳐서야 되겠습니까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 수요일이고 날도 차고... 심신이 고단할수록 부정적인 기분은 더 강해질 수 있으니, 퇴근하신 뒤 따끈한 데서 맛난 거 잡수시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은 situplay>1597055081>199대로입니다. 혹여라도 제가 작성한 오프레 내용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괘념치 말아 주시길 청하고 싶어 굳이 첨언하자면 situplay>1597055081>161에서도 언급했듯 참여자 수도 많고 누가 언제 참여할지가 불투명하므로 특정 캐가 빠지면 티 나는 스토리를 만드시긴 곤란하다는 점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봄주께서 더 언급 안 하고 싶고,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아 달라 거듭 말씀하시고 한 플로우 지나간 마당에 이런 소리 꺼내는 게 주제넘은 긁어부스럼은 아닌지 염려됩니다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혹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아실까요? 화석에 가까운 고전 영화이긴 합니다만... 소유자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프로도라는 인물이 우연히 반지를 얻게 되면서 시작되고 그 반지를 완전히 없애면서 영화가 끝나죠. 반지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서사입니다. 하지만 반지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라는 사람은 매우 드물 듯합니다. 프로도, 샘 등 반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 인물들을 주인공이라고 하겠죠. 세은우가 2대표의 음모와 매우 밀접하고, 은우 같은 퍼클이 악행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박형오와 유니온의 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지라도 저 영화의 반지에 비하면 비중이 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근거를 들어 세은우는 주인공이 아니라 주장한다면 납득하실 수 있으실지요?
납득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다면 그게 오히려 더 무서운 세상일 테고요. 한편으론 주연, 조연 같은 언급이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굴 주연이라 부르고 누굴 조연이라 부르든 스레 진행하면서 캐들이 쌓아 온 행적은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에 대한 평가나 해석은 각자의 몫이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관점에서 해석해 보는 것도 서사 즐기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너무 당연한 소리를 길게 해 버렸네요. 이 레스가 불편을 끼치지 않길, 끼치더라도 최소한만 끼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