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9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7.각자의 이후의 삶 :: 1001

◆TMmm6tsoPA

2024-12-01 21:46:24 - 2024-12-10 00:12:23

0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21:46: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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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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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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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2:10

situplay>1597054916>633 아지는 또 참을성이 별로 없기도 하고..... 유니온한테 뀨준히 찾아가는 것도 신기할 지경이라구

근데 공부팟이 있었으니 대학 간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고민)
대학갔는디 자퇴했을 수듀 있을 것 같고.....(고민고민)

돈 던지는 진상을 보고 깜짝 놀라서 안으로 들어가더니
구급상자 챙겨서 가지고 나오는 한아지
손님 동전을 제대로 못주시는걸 보니까 팔이....아프신가봐요....!!!!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파스 붙여주기

한양이 짱이야 고죠같아(나름의 특급칭찬)

>>634 아지: (쉬익쉬익)(털 삐죽삐죽)(정전기)(??)

64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2:51

리라주 안뇽!!!!!!!!!!

641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23:38

리라주 하이

642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5:15

아니 나 ㄹㅇ 죽어도 여한없음............
하냐냥이 연말이라고 선물을주는구나... 그럼 이제 한양이는 5년 뒤에 목화고에서 수업하다 뛰쳐나오는거임? 멋있어서죽을게요

아지주안뇽! 다들안뇽!!

643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5:25

혜우우안뇽!!

644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27:05

>>593 세은이가 무난하게 이쁜 편이라니 인첨공 애들은 눈 무지막지하게 높구나
ㅋㅋㅋ 맞다 리라 부부장이였지 ^-^ 여러모로 포카포카할 거 같은 부장붑장 듀오네

>>594 헐 진짜나옴

>>596 먼겜하게?
티미 하나 알려줄까 나 어제 픽뚫당함
89뽑에
ㅠ힝...

다 호캐였을걸? 다들 경진이 되게 잘 대해줬잖아 ^-^ 접점 없던 캐들이라도 경진이는 작게라도 호감 가졌어
그중에서 아지, 은우랑 세은이한테 가장 호감 느꼈을 거 같긴 해

아지는 경진이한테 자기 치부 안 보여준 캐릭터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이 대화 나눌 때도 딱히 트라우마 눌리거나 그럴 걱정 없이 편해도 되는 친구여서 경진이한텐 기념비적인 인연이야
경진이는 예나 지금이나 남이 속상하면 지가 의젓한 척 버팀목 행세 해주는 버릇이 있어서 (ㅋㅋ;)
그런 것 없이 동등하단 기분이 들었대

최씨네는 스진하며 둘 사정 알게 된 것도 있고... 뭣보다 괜히 둘 상황에 태진이 멋대로 덧씌워가며 동질감도 어느 정도 느꼈고
특히 은우는 벚꽃 볼때 부모님 그리워하던 걸 보고 부모님 손길 끊겨버린 태진이가 겹쳐 보여서 텁텁했다고
둘 다 자기 행복 찾아가며 이젠 맡은 이상의 책임감 가질 필요 없이 살길 바란대
경진이는 막챕 이후 탈퇴 했겠지만 엔딩 이후에도 이따금씩 사적인 연락 시도할듯

>>597 아마 2학년 시작하기 전 탈퇴했을 거 같아 ^-^ 청윤이한테 90도 인사 박으면서 재입부 시켜줬던 것 고맙다고, 변덕 부리듯 바로 탈퇴한 거 죄송하다고 하면서
리라한테는 "선배가 은우 선배처럼 쿠키 구워 돌리실까, 걱정이 되어서요." 라면서 농담 (잼없음) 할듯(??)

ㅋㅋㅋ 진로... 놀랍게도 대학원은 가지 않는다... 학부시절 초능력도 준수하고 학점이 아리따운 탓에 초능력 저하/증폭 기기를 개발하는 랩에서 스카웃해 가지만 (생략)

결국 졸업 후 7급 공채 보고 교위가 되거나
아예 노선 싹바꿔서 만인의 첫사랑 모카고 물리쌤이 되어버릴수도 ^-^

>>609 청윤주도 아뇽~~~ 경진이는 교도관 혹은 교사가 될 예정이야... (따란)
20초에 빡세게 대학생활 하고 조기졸업 후 공채도 보고
조용히 남들 몰래 연애도 하고 식도 조용히 올릴 듯 하네

645 한양주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27:15

>>631 한양 : 시른뎁

>>632 >>635 아닠ㅋㅋㄲㅋ 왜ㅠㅠㅠㅠ 빡세다는 인상이..

>>633 >>636 정신차려보니깐 흡연자가 됐다는 설정(?)

>>638 (심폐소생술)

646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7:47

미래의 한아지
하냐냥 몰래 목화고에서 급식 먹다가 적발당하다(입양 전)

647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27:50

어서 오세요! 리라주!!

648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28:20

아니지 20주년 행사 보안 겸 땡땡이 까다가(?)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으로 소환 당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28:23

한양이 우아우... 체육교사에 저지먼트 담당, 학생들 고생길이 열렸네요. (?) 00

>>637 🤔🤔🤔🤔..... 그러...게요. 계기도 어떻게 할지가 참 고민이라.
모종의 사유로 혜성이 뒤를 밟아야 하나 이래요. uvu...

리라주 어서 와요!

650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28:24

모두 아녕~~ 한양이는 교사가 되는구나
개멋있어
ㄹㅇ
이 남자 어째서 핫싱글맨

651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29:00

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호캐 중에 세은이도 있었다는 이야기인가.

652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30:12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자...그럼 저도 이제 슬슬 올릴 거 올려야겠네요!

653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32:09

>>651 스진 도중 묘사 못한 게 많았지만 (당시에는 여백의 미라고 멋있다고 생각했음 ㅋㅋ;;)
경진이는 애들 보고 이것저것 호감도 동정도 연민도 존경도 많이 생겼어~~

654 한양주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32:41

(오너가 생각한 교사 서한양)

한양 : (체육수업임) (축구공 뻥 차버리고 가버림)

학생들 : 와아아아-!!!!!!

한양 : (스킬아웃 패려는 저지먼트 말림) 무조건 팬다고 녀석들이 반성하는 건 아니야. (스킬아웃 멱살잡음) 너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해주지(이렇게 처벌과 교화를 적절히 섞음).

(참치들이 생각한 교사 서한양)

참치들 : 와.. 애들아.. 다들 도망가..

655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3:49

situplay>1597054916>644 사실 캡틴이 그렇게 말하길래 내가 물어본거임 우끼끼

경진이 의외로 생각보다(????) 차갑지않구나 다들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니..... 근데 아지를 편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치부 보여준다는 게 어두운 면 그런건가?? 아지는 뭐....(반짝반짝하고있음)(끄덕)

경진이 왠지 장남스러워(?)

짱이다 교위되면 유니온 아지가 면담하러 갈때 옆에있는사람이야???(잘모름) 교사도 짱이다 아지가 경진이네 집에 놀러가게 해줘..... 경진이가 멋있게 정리하는 물리 자료보고 꾸벅꾸벅 졸게

656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35:04

>>644 "선배가 은우 선배처럼 쿠키 구워 돌리실까, 걱정이 되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케알았지... (솔직히 시도는 해볼 것 같았음... 대차게 망하겠지만 다태워먹겠지만) 경진이 눈치빠르다 이리라를 너무 잘알아
교도관과 교사라니 교자 들어가는 거 빼면 접점이 거의 없는 직업들인데 둘다 나름 잘어울려 🤔... 장경진 이 소년 역시 다재다능하군 근데 대학원 안 간 건 의외다!!! 갈 줄!! (?)

>>645 (부활)
저너무좋아요.
솔직히. 하냐냥 너무 고생해서 진짜 쭉 백수로 살아도 ㅇㅈ할거라고 생각중이었는데 이걸. 교사를. 교사한양을 나에게 보여주네... 하냐냥은 신이다

경진주 어서오고 금주 안뇽이구 다들 안뇨아용!!!!!

657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35:07

만인에게 귀여움 받는 아지네요. uvu (?)

658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5:22

situplay>1597054916>645 한양이를 위해 내 부인 자리를 남겨놓을게(???)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난 멋지다고 생각했어!!!!!!
가르칠 건 또 확실히 가르칠 것 같지 않냐.....

659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35:55

누워만 있어도 썰이 입안으로 밀어지는구만

660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36:01

우리는 그런 교사를 빡세다라고 표현하기로 했어요
다들 어서오고

>>649 모종의 사유....모종의 사유...자세한 건 찬찬히 생각해보고 일단 극장판에서는 정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정도만 정할까(냅다)

66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6:23

situplay>1597054916>657 그런 아지의 사랑을 받는 그미누나야!!!!!

아니 고마워 근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군 (후비적)
아지는 긴 징행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깊은 인연이 없는 캐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장점이 있을지도......

662 새봄주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2:37:09

>>619 그치그치! 철형의 열혈에는 투박한 간지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 ㅋㅋㅋㅋ 히히 철형한테 영감받은 김에 새봄이도 해봤는데 괜찮았다니 기쁜걸! 비록 탈퇴했어도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새봄이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 그런 느낌이 살았다니 기쁘다 히히>< 고마워!
>>626 그리고 서형은 새봄이가 준 거 이상으로 돌려줬는걸!! 새봄이가 저렇게 나름대로 내면의 성장을 이룬 건 서형덕도 완전 크다구><

>>617 >>625 오호 과연 그랬구만 새봄이라면 아지더러 같이 공부하는 김에 맛있는 것도 먹자고 자주 불러내고 그랬을 거 같애 ㅋㅋㅋ

663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8:29

>>662 맛있는 거 먹고 배부르니까 졸리다며 날씨도 좋은데 저 나무 아래서 한숨 자자며 순수하게 딴짓하려는 아지
그러다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시간만 갈지도...(?????)

664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41:10

나는
청춘물에서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훗날 모교에 교사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좋아한다.
(물리선생님루트도 대환영이라는 뜻 근데 교도관도좋아요...)

리라는...
거의 확정으로 재데뷔 루트 기우는 듯?🤔 5년 뒤면 보라랑 선의의 음방 1위 경쟁을 하고 있겠군요
불렛이 청순청춘계 컨셉이니까 리라는 힙합으른계 쪽으로 나가면 인첨공 가요계의 균형이 맞는다 (?)

665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42:12

>>639 >>646 유니온한테 꾸준히 찾아가는 건 유니온을 친구로 여기게 되어서 아닐까 생각했어요. 여느 친구들 챙겨주듯 유니온도 챙겨주는 거야!!!! 아지는 과연 대학에 진학할 거신가 진학하면 졸업할 거신가 커밍쑨!!(???)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던지는 진상한테 파스 붙여 주기라니이이이 맙소사~~☆ 비꼬는 거로 여길 수도 있는데 아지가 너무 순수하게 걱정하는 게 보여서 말잇못일 거 같지 말입니다. 한편 봉투 드릴까요? 했을 때 그럼 이걸 그냥 들고 가요? 라고 쏴붙이는 진상한텐 어케 대처했을지도 궁금해져 버렸어요!!!!
앗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 후에 몰래 급식 먹는 거면 아지야아아아 그거 쇠고랑 찰 수도 있어어어어어

>>644 앗 그랬군요 역시 전투는 적성이 아니었던 걸까요... 아니면 태진 선배가 졸업해서? 그 외 다른 요인들? 이럴 수가!!!! 딱 학자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교도관이 된다면 유니온이나 리버티 간부들을 관리하게 될 수도 있을 거 같고, 만인의 첫사랑스러운 물리쌤으로 목화고에 부임한다면... 한양 선배랑 같이 일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D

>>645 >>654 음... 엔딩 이후에 흡연자가 될 만큼(흡연에 익숙해질 만큼 피워 봐야 흡연자가 될 테니요) 심란한 일이 많았다는 거면 좀 슬픈데요...8989ㅁ8989 돈 많은 백수로 살거나 정치인이 될 줄 알았는데 원래 꿈대로 교사가 된 데다 저지먼트 통솔이라니, 한양 선배께 저지먼트는 운명이고 천직인가!!!! ><
처벌과 교화를 적절히 섞는다고 하셨지만, 왜째서 그게 저지먼트들이 원래 하려던 것보다 만 배는 무섭게 느껴질까요@ㅁ@;;;;;;;;;;;;;;; (호달달)

>>662 저한텐 새봄이가 기운 빠졌을 땐 선배가 격려해 주고 선배가 기운 빠졌을 땐 새봄이가 격려해 주는 모양새처럼 보였어서 좋았어요 히히 >< 와 와아 와아아아:D 말씀 감사해요오오오 >< 서연이도 병원서 사고 쳤을 때 새봄이가 조건 없이 편 들어줘서 자기 과실이랑 자기가 위협적인 존재일 수 있다는 점을 좀 더 빨리 깨달을 수 있었을 거 같아요. (나무라는 사람만 있으면 어깃장 나기 쉬운데 편이 있었기 덕에 정신 차린 셈!!!)

666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42:42

>>664 5년후는 언되겠지만 10년쯤 뒤에 아지 딸내미가 리라이모 춤 따라추고 노래 따라부르고 가수되고싶다고 했으면 좋겠다

667 극장판 2차 예고편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42:52


"잘 생각해봐라. 너는 저지먼트다."
"그런 네가 여기서 무섭다고 물러설 생각은 아니겠지?"
"네가 존경하는 그 사람들은 누구보다 이 위험에 맞섰다."

"이번엔 네 차례다."
"너를 믿고 있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릴 생각이냐."


그 날로부터 5년이 흘러 찾아온 인첨공 20주년 기념행사.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념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오랫동안 연구를 했던...."

'그 존재'가 나타나기 전까진.


-저주스럽다...
-저주스럽다...
-너희들의 존재가 저주스럽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또 다른 파멸의 카운트다운.
코뿔소의 혼을 이어받은 아이들을 이끄는 소녀는 재앙을 가슴에 품고
코뿔소의 혼을 간직하고 있을 그들이 또 다시 움직인다.


"짜증나는구만! 어! 왜 이딴 개판 짓거리가 나오는거야!"
"헌터! 출격해라!!"

"넘버즈 넘버 파이브. 출격할게요."

"검은 까마귀의 저력을 보여줘라! 얘들아!!"

"...나도, 나도 할 수 있어."
"그때.. 나를 구해줬던 그 사람들처럼... 충분히 할 수 있어!"


그리고...

"말했잖아."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찾아올 거라고..."
"이제 사태가 어떤지 알 것 같아?"
"하지만...."
"뭐, 여러모로 챙겨준 이도 있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때의 제안 아직 유효하다면..."


파멸의 카운트다운을 막기 위해서 움직이는 이들.

하지만....

"이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너는 그것이 가능하겠니?"

"....나는...."
"....나는...."


파멸을 막기 위해.
미래를 잡기 위해.

또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이후의 이야기.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극장판 에피소드.

-손에 쥔 미래. 그 너머의 내일로.


12월 14일 시동.

668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43:41

>>664 오... 매번 박빙의 승부전이 되겠는데

669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44:04

>>664 리라는 힙합 쪽으로 나가나요? 온더로드 때와는 확연히 다른 음악을 추구하네요!!! 그러고 보니 어릴 때 바나나킥(???) 줬던 친구가 춤 춰 보라고 권유했던 거 같은데, 그때의 춤이 힙합 장르랑도 닿아 있거나 하려나요??

670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44:07

>>653 ㅋㅋㅋㅋㅋ 뭐..제가 놀란 이유는 별 거 아니라 세은이는 경진이에게 되게 호감이 높았다는 말을 제가 한 적이 있는지라. (호캐 느낌으로)
그것 때문에 조금 놀랐다 정도랍니다!

뭐..이제와서 뭘 하겠다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보니 조금 놀랐다 정도에요!

671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44:38

아니 진짜 극장판 예고편 미치겠네

672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44:43

>>667 오오오... (팝콘)

673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45:24

썰들이 맛있구만

674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47:20

situplay>1597054916>665 그거도 맞긴 한데 여러가지 생각이 뒤섞여있긴 해!! 근데 그거가 맞음!!!

아지 이해하는데 좀 걸려서 눈 둥그렇게 뜨고 느릿느릿 고민하다가 "들고가고 싶으시면요~~!!" 하고 도와준다면서 손님이 사온 물건으로 7층석탑쌓아서 들고가기 편하게 해줌
테이프로 손잡이 만들어줄지도

아지: 가방처럼 어깨에다가 붙여 드릴까요오~? (꜆ ˙ᗜ˙ )꜆ (테이프로 손잡이 만들기가 은근 재밌어서 신남)

675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48:53

오....극징판(기대)

676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49:23

내가 과연 이걸 3주만에 끝낼 수 있을까?
몰라! 해보면 알겠지!! (데굴)

677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51:57

아휴 3주만에 아니어도 돼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 캡틴 (알랑알랑)

678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52:22

맞아 한 1년쯤 걸려도 괜찮아(??)

679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53:02

으악...2025년 1월 1일에 엔딩낼거야!! (절레절레)

680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53:31

너를 믿고 있는 모두의 기대를 저버릴 생각이냐 < 말을사가지없게하시는데요??? (아니라면죄송합니다. 그러나 1년정도 어른같지 않은 어른들과 싸워온 이리라(주)의 센서가 가동함)

크아아아악
>>667
너 무좋 아.........
🥺🥺🥺🥺🥺🥺🥺🥺
포브스 선정 2024 대한민국에서 가슴 벅차는 글 제일 잘 쓰는 사람
헤헤 기대댄다
유니온도 협력해주는건가... 디트씨랑 플레어랑 다 올 거 같은데 완전 올스타전... 너무너무기대가되어요... 히히 짱이야

>>669 응! 이미지 소비된 거 뒤집으려고+원래 난이도 있는 안무 좋아하기도 했으니 아예 그쪽으로 갈 것 같다!
그것도 맞아! 아무래도 기초 배울 때 필수로 지나가기도 하고~ 리라가 개인적으로 힙합댄스 장르에 관심이 많기도 했고!

68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53:36

>>679 (빤)

682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53:55

>>677 >>678 (붐업)(?)

683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55:26

극장판
의료진 카메오로 출연만 시켜놓고 팝콘 뜯고 싶다

684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56:11

잡담기력이 오링나서 녹은 치즈덕이 되

685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56:17

>>660 모종의 사유... 🤔 미처 못 숨기고 집으로 가져온 야차 가면을 금이가 본다던가. (?)
극장판이 5년 이후였지요? 그때쯤이면 알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혜성주는 어떻게 생각해요?

>>661 (아지 들어 올려서 빙글빙글 돌아요)
막내동생 같으니. 진행 외적으로도 이쁨을 많이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uu

>>664 음방 1위를 노리던 저 가수가 고딩 때 짝궁이라 (?)
공연이 열린다면 금이 꼭 예매해서 들으러 간데요?

(썰 들 에 팝 콘)

686 새봄주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2:56:42

>>663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유혹 새봄이도 저항하지 못 할 거 같은걸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지 재우고 자기는 문제집 풀려나 ㅋㅋㅋㅋ 그래도 얼마 못 가고 아지 옆에서 자버릴 거 같기도 해ㅋㅋㅋㅋ

>>665 그렇게 서로 격려해줄 수 있는 관계 좋지~! 서형 철형 커플도 그런 점에서 맛있더라구>< 어떤 어려움이든 서로서로 기대면서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보인달까! 앗 새봄이가 무조건적으로 서형 편 든 게 서형한테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야!! 새봄이라면 서형 일에는 완전히 객관적일 수는 없을 것 같더라구>< 서형을 엄청 좋아하니깐 말이지! 그리고 당시에 자기가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성찰하는 서형도 엄청 멋있었어><

687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58:10

>>674 와 와아 와아아아 >>667 대사 보니 아지가 유니온을 순수하게 친구로만 대한 게 덕으로 돌아올 거 같네요~ 이거야말로 우화대로 바람을 이긴 햇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층 석탑으로 쌓고 손잡이도 만들어 주다니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저게 다 티 한 점 없는 선의야........아지는 당할 수가 없어요오오오오

>>676 한동안 해방감 만끽하셨었는데 다음 주부턴 또 갈리시겠네요... (먼눈)(옆눈) 그래도 음, 3주 안에 끝나면 목표 달성하셔서 좋고 안 끝난대도 4주 안엔 끝내실 수 있을 테니, 비교적 끝이 가까운 고생인 게 위안이 되길 또 진행하시는 동안 만족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688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3:00:57

(겜이나해야징)

689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3:01:40

하하하하...
하하하하.....(죽은 눈)

모든 것은 철현주의 개인 이벤트로부터...
이건 아무리 봐도 스케일이 극장판 급으로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좋아. 이거 극장판 시나리오로 하지 뭐! 하고 메인 스토리에 편입을 시켰으니..

모든 공은 철현주에게..(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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