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9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7.각자의 이후의 삶 :: 1001

◆TMmm6tsoPA

2024-12-01 21:46:24 - 2024-12-10 00:12:23

0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21:46: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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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00:29

? 코뿔소들아 아지주가 대단한 사람이다 줄서(??)

>>576 >>577 긴장? 세상에서 가장 무덤덤한 얼굴인데 크리에이터한테 괜찮은 레스토랑과 혹시 청혼하실 때 어떤식으로 했는지 의견 묻고 은우한테 찾아가서 인맥으로 레스토랑 싸게 빌리게 해달라고 짤짤 흔들었을 듯
질러?
진짜 질러?
근데 금혜성 반지 또 맞추진 않았을 것 같은데
질러?

589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1:01:57

원래 커플링 약혼링 웨딩링 3셋은 기본이여 (뒹굴)

590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03:34

>>은우한테 찾아가서 인맥으로 레스토랑 싸게 빌리게 해달라고 짤짤 흔들었을 듯<<
>>은우한테 찾아가서 인맥으로 레스토랑 싸게 빌리게 해달라고 짤짤 흔들었을 듯<<
>>은우한테 찾아가서 인맥으로 레스토랑 싸게 빌리게 해달라고 짤짤 흔들었을 듯<<
>>은우한테 찾아가서 인맥으로 레스토랑 싸게 빌리게 해달라고 짤짤 흔들었을 듯<<


은우:아니..혜성아. 너는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찾아와서 이러면..(짤짤 당하는 중)
은우:적어도 빵은 좀 많이 사가야..(짤짤 당하는 중)

591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1:06:13

>>585 자지마! 혜하!

>>586 엄청 즐길겟 고마워 ^-^ 서연주도 토욜밤 즐겨버려~~~

>>587 은우 잘 지낸다니 다행인데 세은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들 사이 평판은 어떠려나?

592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1:08:01

나 질문 받아볼래 ^-^ 암거나 다 받음
경진주 자기 전 최후의 끌어치기

593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08:10

>>591 아마 그냥저냥 무난하게 예쁘지만 조금 엄하고 무서운 선배 정도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일단 청윤이와 리라가 알아서 분위기 잘 만들어주겠죠! (어?)

594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08:30

그만둬! 그런 거 하면 눈호관 질문 나온다고! (어?)

595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10:40

앗 아지주 현생으로 가셨구나 늦었다!!! ㅋㅋㅋㅋㅋ

은우 선배도 세은이도 즐겁고 평화로운 시기를 누리게 되어서 잘됐다 싶지 말입니다!!! 은우 선배랑 혜성 언니가 상부상조(???)하는 그림 좋은데요!!! (인맥 연결해 주는 대신 빵 판매ㅋ) 그 인맥들이 은우 선배네 베이커리는 안 사가려나요? ㅋㅋ 레스토랑에다 디저트나 식전빵을 꾸준히 납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에이터가 직장 선배일 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도 되는 셈이네요!!! 인맥으로 싸게 빌리...? 어 설마 레스토랑 전체를 빌리려나요??@ㅁ@ 그 정도가 아니면 싸게 해 달라고 조르기까진 안 해도 될 거 같은데!!!(두근두근)(와작와작)

596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1:11:12

>>591 자지마?
그럼 겜해야지

경진이 눈호관 누구 있었냐 당장 불어

597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12:21

>>592 경진이는 졸업할 때까지 저지먼트 활동을 계속했을까요? 나~중에 진로는 역시 대학원생으로 정했을까요? 어느 분야로 진학했을까요? 히히

598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12:28

ㅋㅋㅋㅋㅋㅋㅋ 뭐... 은우는 돈이 많으니까 굳이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판매처를 늘리진 않을 것 같아서요. 상대 쪽에서 사고 싶어요! 라고 오면 생각은 해볼 수도 있겠지만요!

599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16:56

>>589 어허 월급쟁이는 그런거 없을 것이여.
프로포즈하고 금이 데리고 직접 같이 반지 골랐을 느낌?

>>590 >>5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 동기로서 좀 도와줘야하지 않겠어?(뻔뻔함)
혜성:내가 우리 부서 사람들한테 빵집 홍보해줄게. 여차하면 아지한테 부탁해보고.
혜성:그러니까 퍼클 힘 좀 써봐. 난 월급쟁이라고(흔들기)

전체.....
당연히 전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600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1:17:06

오 최은우
건물주가 카페하는 이유가 저렇다든대

601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18:30

>>599 은우:아니 너도 레벨5라서 돈 많이 있으면서...(짤짤짤 당하는 중)
은우:으어... 일단 힘은 써볼게..으어어어...(짤짤짤 당하는 중)

>>600 뭐...ㅋㅋㅋㅋ 은우는 어느 정도 취미로 하는 것에 가까우니까요. 당연히 건물도 아마 은우 소유일테고!

602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24:09

>>598 >>601 헤에에 인첨공 어디에서든 내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게 하겠다는 야심은 없었군요~ 만들어 주는 거 좋아하는 거처럼 보여서 돈을 떠나 사람들이 본인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 싶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599 히이익 진짜요?!?! @ㅁ@;;;;;;;; 혜성 언니 스케일 엄청나요!!!!! 프로포즈란 그 정도 스케일은 갖춰야 하는 거신가(먼눈)(옆눈)(봄)(안봄) 반면에 프로포즈 후 금이랑 같이 반지 고르러 가는 건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맛 나요!!!! 훈훈한 시작인 거시에오오오오(꾸닥꾸닥)

603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25:03

>>601 혜성:월급쟁이가 무슨 돈이야 돈은. 내 돈은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하는 미래자금이야^^ 동기잖아(짤짤짤)
혜성:오케이. 그럼 부탁할게 (흡족)

604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25:27

>>602 뭐..은우는 그냥 자기가 베이킹에 맛들이기도 했고, 그냥 만들어서 파는 것에 재미가 붙었을 뿐이지. 막 내가 이 업계의 1인자가 되겠다. 내가 평정하겠다 이런 생각은 없으니까요! 그냥 적당히 재미로 하는 것에 가까워요!

605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25:50

세은:오빠 혹시 혜성 언니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어? (절레절레)

606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25:56

아니다
그저 이혜성은 남들 보는 앞에서 프로포즈할 배짱이 없었을 뿐(??)

607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26:45

엌ㅋㅋㅋㅋㅋㅋㅋ약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1:36:48

아무튼...프로포즈를 저는 응원합니다! 와아아! (야광봉)

609 청윤주 (mYG9D3f6tg)

2024-12-07 (파란날) 21:40:34

>>575 최측근의 최측근 아지주(?)

>>579 안녕하세요 경진주!

>>592 경진이는 성인이 되고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610 청윤주 (mYG9D3f6tg)

2024-12-07 (파란날) 21:43:43

프로포즈라니! 청윤이는 정하랑 (경찰서 내에서) 알콩달콩하는 정도일 것 같은데요!

611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44:23

>>604 1인자 욕심 없이 즐길 수만 있는 여건이라 찐취미네요. 부르주아다아아아......(먼눈)(옆눈)
>>605 부탁을 워낙 잘 들어주니 약점 잡혔다 오해했구나 세은아 ㅋㅋㅋㅋㅋㅋ
>>608 그런 의미에서 혜성 언니가 >>588의 질문을 했을 때 크리에이터의 답은 뭘까요?(크리에이터는 지금 부인에게 어떤 식으로 프로포즈 했는지?👀👀)

>>606 앗 아앗 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어서였어요?? 세상 도도하고 까리한 이미지에 시크한 태도 이면에 그케 뽀짝한 면이라니이이이~☆★ ><

612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46:25

>>610 사내 커플의 알콩달콩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 그거도 상상하면 훈훈한 맛도리인 거시에오오오오 >< 청윤이 별명이 볶음밥일 만큼 볶음밥 사랑이 유명해졌으니 볶음밥이 좋냐 부인이 좋냐고 실없이 농담하는 동료가 있을지도 모르겠단 상상도 했네요 히히~☆

613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46:51

그야 밖에서는 대놓고 뽀뽀할 수 없잖아🤔

614 새봄주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1:47:45

얏호 갱신~ 다들 안녕안녕!

>>524 그럼그럼 당근 도움됐지! 서형 그때 엄청 멋있었다구>< 새봄이가 서형에게 마음이 더 활짝 열리게 된 장면이기도 하구!
그치그치 ㅋㅋㅋㅋ 철형은 짧고 투박한 말로 사람 가슴에 불꽃을 지피는 재주가 있어ㅋㅋㅋ 그 덕분에 새봄이가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지 뭐야><
보람있었으면 해서 레스 링크까지 걸었는데 기뻐해줬다니 나도 기쁘다>< 나야말로 서형으로 새봄이 잘 챙겨줘서 고마워!

615 신새봄 - 강철현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1:48:20

철형이 이마를 짚으며 한 소리에 아차 했다. 아뿔싸, 나 똥쟁이라고 해버렸구나! 유니온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갈색 음식을 앞에 두고!

"아유, 그러네요. 먹을 거 앞에 두고 부적절한 단어 선택이었다..."
"그치만 그 녀석, 그 3층짜리 탱크도 그렇고 별 쓸 데 없는 거나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별명을 붙였죠~!"

그렇다고 해도, 철형의 충고는 새겨들을 만 했다. 애들 앞에서는 바른 말 고운 말만 써야지, 암.
나 입이 꽤 걸은 편인데 앞으로는 애들이 없는 데서라도 자중해야겠어... 그런데, 똥쟁이, 아니 유니온 그 자식, 아니 그 놈... 아니, 그 미운 아이 별명은 어쩐다지?
그렇게 실없는 고민에 빠져있으려니, 철형이 똥쟁, 아니 유니온이 탈옥한다면, 이라고 말하다 문득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그럴 만도 하다. 그 녀석을 상대하는 건 나에게도 아주 그냥 지긋지긋한 경험이었으니까. 또 다시 그걸 겪으라면... 어휴, 지겨워서라도 난죽택.
그렇지만, 걱정은 안된다. 왜냐면, 이긴 건 우리니까!

상체를 기울여 철형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말을 걸었다.

"에이, 형~ 뭘 그렇게 심각한 얼굴 해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유가 뭐가 됐든, 그 녀석은 하려던 걸 못 했고, 우린 했어요."
"그러니, 우리가 이긴 거고,"
"우리가 강한 거예요!"
"패배자 따위가 튀어봤자 벼룩이죠~ 탈옥하면 우리가 또 잡아 족...아니, 잡아 넣으면 돼요."
"자신 있죠?"

616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1:48:58

00, (자다 깨서 봄) 어 아, 금이 드디어 기대하던 때가 왔구나 생각하면서도 심장 엄청 뛸 거 같은데. 식기 내려놓고서 짐짓 태연한 척, 혜성이를 물끄레 건너다보다가 생각보다 일찍 듣게 될진 몰랐다고. 자기 대답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다고 하겠네요.

617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5:31

situplay>1597054916>246 좋아!!!
아지는 서연이 졸업하면 새봄이 의견에 따르긴 할텐데 안 참여 할수도 있었을 것 같아

618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56:49

>>616 😇😇
그럼 극장판 시점에서는 이미 결혼 뒤겠군 아주 좋아. 2년차 신혼....😇😇

619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57:22

>>613 ∑@ㅁ@;;;;;;;;;;;;;;;;;;;; 아 아앗... 그 생각은 제가 미처 못했었네요(먼눈)(옆눈)(쥐구멍)(머리박) 암튼 혜성 언니의 프로포즈 저도 응원하겠어요오오오오(말 돌리기)

>>614 >>615 어서오세요오오오 >< 음 그러게요!!! 감성적인 닥돌 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도 선배가 그럴 땐 물빨핥하게 되더라고요^c^;;;;;;; 저런 맛으로 굴리는 게 열혈캐구나 하게 되고요~☆ 근데 그 간지 작렬 대사를 새봄이가 자기 식으로 소화한 거 같네요!!!!XD 새봄이가 저지먼트 활동을 통해 겪은 변화가 잘 드러나는 일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62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8:24

situplay>1597054916>616 >>618 (반짝반짝)
아지 알면 털세운 고양이 처럼 될 것 같아(들뜸)(기쁨 전염)(그런데 아는 누나 둘이 결혼한다니 기분이 묘함)(그래도 일단 기쁨)(미묘함)(그러나 들뜸)

62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8:46

아 졸려
경진이 눈호관 알려주셈

622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01:42

>>617 답변 감사해요!!!!! 와와, 수능에서 해방되고 달다구리 파티라니 제 입에 달다구리가 안 들어와도 행복해지는 거시에오오오오 >< 고3엔 공부알못 팟을 안 할 수도 있군요~ 그래도 아지가 대학 가는 건 보고 싶지 말입니다!!! 한식조리과든 유아교육과든 아지스럽게 착한데 상상 초월인 방식으로 재미지게 소화할 거 같아서요~~

>>618 아지에 이어 극장판서 가정을 꾸린 게 확정인 두 번째 캐네요!!! 세 번째 캐는 과연...?(두근두근)(와작와작)

623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02:14

🍿(⌐■_■)🥤

624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02:42

어서 오세요! 새봄주!!

어..아무리 그래도 제가 프로포즈까지 짜두진 않았는데..(흐릿) 뭐..크리에이터라면 그냥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결혼하자고 했을 것 같네요. 막 다이나믹하게 했다기보다는 그냥 야경 좋은 곳에서 반지 주고 결혼하자는 식으로? 뭐 대충 그런 느낌으로요!

625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3:51

>>622 아지가 소세지 들어간 특제 볶음밥 해준대!!
응 새봄이가 하자고 잡아끌지 않으면 그때쯤 의지가 흐려졌을걸????
원래 꾸준히 싫어하는 뭔가를 하는 애가 아니야 좋아하는 친규가 잡아주면 몰라도
조깅팟도 나가려다가 이경이한테 잡혔고....(?)

ㅋㅋㅋㅋㅋ고마워 서연주 미래의 아지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626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04:16

>>619 아 맞어;;;; 서연이는 받은 만큼 하는 아이라 새봄이가 먼저 살갑게 다가와 주고 챙겨 준 덕이 크지 말입니다아아아!!! 말씀드린단 걸 깜박했...(◀댕청이)

627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06:46

>>620 결혼식에 초대해놓고 아지에게 신신당부하는 이혜성이 떠올랐고.......

차피 스몰웨딩이라 관계자만 부르지 않았을까()

프로포즈 응원까지 받았으나 유감.
극장판에서는 이미 결혼 후라고 한다(?)

628 누군가의 22살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08:31

https://ibb.co/cCptczz
(Microsoft bing)

" 저지먼트가 이거 밖에 안 돼? "

" 실력도 모자라는데 둘이서 우리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먼저 덤벼들어~ 저지먼트가 아니고 바보먼트구만! "

인첨공 3학구의 어느 아파트 앞. 스킬아웃들로 보이는 다수의 패거리와 목화고 교복 그리고 저지먼트 완장을 찬 남학생과 여학생이 서로 대치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저지먼트가 불리한 상황.

" 누가 우리보고 바보래..! 너네들.. 반드시 잡는다! "

" 야야, 다들 가만히 있어. 저 남자놈은 내가 일대일로 이길 듯. "

남학생은 기합을 넣으며 스킬아웃을 향해 삼단봉을 휘두르지만, 스킬아웃은 여유롭게 몸을 뒤로 빼며 삼단봉을 피한다.

" 움직임이 다 보이잖아~ "

그렇게 반격으로 발차기를 날리려는 순간, 누군가가 스킬아웃의 등을 발로 밀어차며 넘어뜨린다. 입에 담배를 문 청년이 한 짓이었다.

" 하, 이 아름다운 새X들.. 대낮부터 염병하고 있구만.. 싸울 거면 다른 데서 싸워, 이 씨댕아. 남의 집 앞에서 뭣들 하는 짓이야. 아주 청춘들이라 피가 부글부글 끓지? "

" 뭐야, 저 등신은? "

" 아.. 아저씨! 위험해요!! "

" 하.. 나보고 그냥 아저씨랜다.. 양아치 새X들이나, 범생이들이나, 요즘 고삐리들은 내가 누군지 다 잊었구나.. "

한 스킬아웃이 청년 앞으로 건들건들 다가가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한다.

" 어이, 아저씨. 그냥 갈 길이나 가쇼. "

" 그거, 꺼내면 죽는다. "

" 에? "

순간, 청년은 빠르고 날카로운 주먹으로 스킬아웃의 턱을 쳐서 기절시킨다.

" 어떤 병X이 싸울 때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 나도 고딩 때 그랬지.. 여기서 규정한다. 주머니에 손 넣고 싸우는 거, 내 실력 아래면 다 금지다. "

" 야!!!! 저 새X부터 조져!!! "

" 아잇, 씨X!!!!! 적당히 겁먹을 줄 알았는데! "

청년은 빠르게 도망치듯이 움직이며 어느 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간다.

" 아..아저씨!! 저희가 어서 안티스킬ㅇ.. "

" 야, 너네들 저지먼트지? 목화고 저지먼트. 많고 많은 상징 중에서 하필 코뿔소가 상징인 곳. "

" 네? "

" 보고 배워. 너네, 앞으로 다수랑 싸울 때 위치선정 잘해라. 너네 체력이랑 기술만 믿지 말고. 봐,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섰을 뿐인데, 저 녀석들 이 숫자로 여럿이서 못 덤벼. 좁으니깐. "

" 어디서 잔대가리ㄹ.. "

" 어디서 잔대가리를 입에 올려. 라떼는 이 정도는 잔머리 축에도 못 꼈거든? "

그렇게 앞의 스킬아웃들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기절시키기 시작한다.

" 뭐 이런 괴물이.. "

" 야!! 너네들!! 뭐해?! 내가 앞에서 상대하면, 너네가 못 도망가게 뒤에서 포위해야지!! 도망가게 둘 거야?! "

" 앗.. 네!!! "

두 학생은 골목의 입구에서 스킬아웃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포위하려고 하지만, 아직 저학년이었을까? 실력은 어설펐다.

" 야!!! 너네 아직도 전치 2주룰 있냐?! 삼단봉으로 뚝배기를 후리든, 발로 거시기를 까든, 짱돌을 대가리로 던지든.. 무조건 쓰러뜨려!! "

" 하지만 그건...! "

" 내가 책임질게! "

" 아.. 아저씨가 누군데요.. "

" 아.. 하아.. 젠장... "

청년은 한숨을 쉬고는 순식간에 스킬아웃들 전체가 바닥에 쓰러지며 움직임이 봉쇄당했다.

" 그래.. 우리 때가 좀 빡세긴 했지.. 너네.. 저지먼트? "

" 네에.. "

" 그래.. 공부하느랴, 이런 힘든 생활도 하느랴 고생이 참 많다. "

" 내일 보자. "

" .......네?.... "

[다음 날]

" 하하하!! 자네가 목화고에서 특채로 들어올 줄이야!! 내가 자네가 여기서 다닐 때 꽤나 좋게 봤던 건 기억하지? "

" 하하.. 그래요? 과찬입니다.. 교감 선생님? 일단 제 반부터 가는 건가요? "

" 맞아. 임용 첫 해부터 담임교사를 하기에는 꽤 힘들 거야. 하지만 자네라면 할 수 있다고 믿지! 1학년 학급이 자네의 반인 것은 기억하지? "

" 네, 기억합니다. "

" 자자, 여기가 자네의 반이야. 긴장하지 말고 들어가게. "

" 크흠.. "

청년은 교실 안으로 들어가고, 웅성거리던 학생들의 대화는 곧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 다들 안녕? 아침은 잘 먹었니. 나는 이번에 새로 특채로 들어온.. 체육교사이자 , 1학년 X반의 담임.. "

그렇게 자신의 반에게 소개를 끝낸 뒤, 문 앞에 서있는 교감은 청년을 반긴다.

" 자, 자네가 가야 할 곳이 또 있어. "

" 그쵸.. 사실상 두 개의 반을 운영하는 거네요.. 하하.. 이거 좀 부담스럽게.. "

청년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저지먼트 부실로 들어갔고, 안에 있던 저지먼트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청년에게로 향한다. 청년은 자연스레 부부장 자리로 가고, 책상을 살피기 시작한다.

" 이야.. 지금은 나보다 더 깔끔하게 사용하네? 여기 부부장 누구냐? "

" 엇.. 저 사람은.. "

" 너네들, 역시 목화고 저지먼트였구나. "

" 잘 부탁한다. 나는 이번에 새로 임용된 목화고 체육교사이자.. 저지먼트 담당교사. '

" 저지먼트 제 OO기, 서한양이라고 한다. 다들 잘 부탁해. "

629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8:49

>>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신신당부!!!!!!!! 아지 콧김 내뿜는다 쉬익쉬익 (??????)(흥분)(들뜸)(미묘함)(뭔가 사고칠 것 같음)

아니 아지 초대해주느거야? 너무고맙군........ 아지 최고로 멋지게 꾸미고 갈거야

63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9:25

아물론 신부들보다는 덜 멋지게 꾸미고 간다(생애에 안 어울릴 것 같은 정장 입을 것 같은 아지 보며)

63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10:18

situplay>1597054916>628 뭐야? 더럽게멋있네 이렇게ㅜ이어지는거 가슴이 뛴다...서한양결혼하자

632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14:44

우와...
후배저지먼트얘들아 도망쳐!

633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16:57

>>624 앗 ㅋ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그럴 수 있죠ㅎㅎ 저런 경험담을 크리에이터가 알려 주면 혜성 언니가 야경 좋은 레스토랑을 찾게 되려나ㅎㅎㅎ (팝그작)

>>625 소시지 볶음밥!!!! 청윤아 청윤아아아아!!!!! (???) 아아!!! 맞네요. 싫어하는 걸 꾸준히 참고 하는 건 어렵죠...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가 잡아 주면 꾸준히 한다니, 아지는 정말 친구들을 좋아하는 아이예요오오오 >< 아지 귀여우니까요!!! 기존에 생각하신 진로대로 대학 안 가고 패푸점이나 편의점에서 일한대도 재밌을 거 같아요. 패푸점 카운터 보기나 음식 조리는 어케 할지, 편의점에 출몰하는 진상한텐 어케 대처할지 같은거요~~♪ (특히 진상짓은 신박하게 봉인할 거 같아요 ㅋㅋ)

>>627 스몰웨딩이라 친한 소수만 부르는데 아지는 초대받았어!!!! 이것이 옆집 누나와의 인연!!!! >< 유감이라셨지만 신혼 특유의 달달함을 구경할 순 있을 테니 만족할래요오오오 ><

>>628 엣 에엣 에에에엣?!?! 아무리 그래도 고작 22살에, 목화고 학생이면 암만 어려도 17살인데 아저씨 소릴...8989ㅁ8989 아, 10대한테 5살 차이면 듣겠구나(◀???) 근데 오 오오 오오오!!!! 한양 선배 교사 됐군요!!! 게다가 저지먼틔 고문 선생님도 되셨어!!!!! (스토리 때의 신종호 깡통이랑 잼민이처럼 누가 고문 교사 해코지하려고 들었다간 역관광당하겠군요 ㅋㅋㅋ)

634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17:23

>>618 2년차 신혼........ 비사문천은 언제 알게 될까요. (?)

>>620 (복복복복복)

635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18:09

우와아아...한양이가 교사+저지먼트 담당이...
도망쳐라! 얘들아!! 진짜 빡세다! 한양이는!!

636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19:26

어? 근데 한양 선배 비흡연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먼눈)(옆눈)

637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19:52

>>634 어....... 언제쯤 알게 할까(??)

638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1:10

하냐냥이 내 소원을 이뤄줌
교사 서한양
죽어도 여한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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