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91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7.각자의 이후의 삶 :: 1001

◆TMmm6tsoPA

2024-12-01 21:46:24 - 2024-12-10 00:12:23

0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21:46: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774

614 새봄주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1:47:45

얏호 갱신~ 다들 안녕안녕!

>>524 그럼그럼 당근 도움됐지! 서형 그때 엄청 멋있었다구>< 새봄이가 서형에게 마음이 더 활짝 열리게 된 장면이기도 하구!
그치그치 ㅋㅋㅋㅋ 철형은 짧고 투박한 말로 사람 가슴에 불꽃을 지피는 재주가 있어ㅋㅋㅋ 그 덕분에 새봄이가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지 뭐야><
보람있었으면 해서 레스 링크까지 걸었는데 기뻐해줬다니 나도 기쁘다>< 나야말로 서형으로 새봄이 잘 챙겨줘서 고마워!

615 신새봄 - 강철현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1:48:20

철형이 이마를 짚으며 한 소리에 아차 했다. 아뿔싸, 나 똥쟁이라고 해버렸구나! 유니온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갈색 음식을 앞에 두고!

"아유, 그러네요. 먹을 거 앞에 두고 부적절한 단어 선택이었다..."
"그치만 그 녀석, 그 3층짜리 탱크도 그렇고 별 쓸 데 없는 거나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별명을 붙였죠~!"

그렇다고 해도, 철형의 충고는 새겨들을 만 했다. 애들 앞에서는 바른 말 고운 말만 써야지, 암.
나 입이 꽤 걸은 편인데 앞으로는 애들이 없는 데서라도 자중해야겠어... 그런데, 똥쟁이, 아니 유니온 그 자식, 아니 그 놈... 아니, 그 미운 아이 별명은 어쩐다지?
그렇게 실없는 고민에 빠져있으려니, 철형이 똥쟁, 아니 유니온이 탈옥한다면, 이라고 말하다 문득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그럴 만도 하다. 그 녀석을 상대하는 건 나에게도 아주 그냥 지긋지긋한 경험이었으니까. 또 다시 그걸 겪으라면... 어휴, 지겨워서라도 난죽택.
그렇지만, 걱정은 안된다. 왜냐면, 이긴 건 우리니까!

상체를 기울여 철형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말을 걸었다.

"에이, 형~ 뭘 그렇게 심각한 얼굴 해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유가 뭐가 됐든, 그 녀석은 하려던 걸 못 했고, 우린 했어요."
"그러니, 우리가 이긴 거고,"
"우리가 강한 거예요!"
"패배자 따위가 튀어봤자 벼룩이죠~ 탈옥하면 우리가 또 잡아 족...아니, 잡아 넣으면 돼요."
"자신 있죠?"

616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1:48:58

00, (자다 깨서 봄) 어 아, 금이 드디어 기대하던 때가 왔구나 생각하면서도 심장 엄청 뛸 거 같은데. 식기 내려놓고서 짐짓 태연한 척, 혜성이를 물끄레 건너다보다가 생각보다 일찍 듣게 될진 몰랐다고. 자기 대답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다고 하겠네요.

617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5:31

situplay>1597054916>246 좋아!!!
아지는 서연이 졸업하면 새봄이 의견에 따르긴 할텐데 안 참여 할수도 있었을 것 같아

618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1:56:49

>>616 😇😇
그럼 극장판 시점에서는 이미 결혼 뒤겠군 아주 좋아. 2년차 신혼....😇😇

619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1:57:22

>>613 ∑@ㅁ@;;;;;;;;;;;;;;;;;;;; 아 아앗... 그 생각은 제가 미처 못했었네요(먼눈)(옆눈)(쥐구멍)(머리박) 암튼 혜성 언니의 프로포즈 저도 응원하겠어요오오오오(말 돌리기)

>>614 >>615 어서오세요오오오 >< 음 그러게요!!! 감성적인 닥돌 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도 선배가 그럴 땐 물빨핥하게 되더라고요^c^;;;;;;; 저런 맛으로 굴리는 게 열혈캐구나 하게 되고요~☆ 근데 그 간지 작렬 대사를 새봄이가 자기 식으로 소화한 거 같네요!!!!XD 새봄이가 저지먼트 활동을 통해 겪은 변화가 잘 드러나는 일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62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8:24

situplay>1597054916>616 >>618 (반짝반짝)
아지 알면 털세운 고양이 처럼 될 것 같아(들뜸)(기쁨 전염)(그런데 아는 누나 둘이 결혼한다니 기분이 묘함)(그래도 일단 기쁨)(미묘함)(그러나 들뜸)

62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1:58:46

아 졸려
경진이 눈호관 알려주셈

622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01:42

>>617 답변 감사해요!!!!! 와와, 수능에서 해방되고 달다구리 파티라니 제 입에 달다구리가 안 들어와도 행복해지는 거시에오오오오 >< 고3엔 공부알못 팟을 안 할 수도 있군요~ 그래도 아지가 대학 가는 건 보고 싶지 말입니다!!! 한식조리과든 유아교육과든 아지스럽게 착한데 상상 초월인 방식으로 재미지게 소화할 거 같아서요~~

>>618 아지에 이어 극장판서 가정을 꾸린 게 확정인 두 번째 캐네요!!! 세 번째 캐는 과연...?(두근두근)(와작와작)

623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02:14

🍿(⌐■_■)🥤

624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02:42

어서 오세요! 새봄주!!

어..아무리 그래도 제가 프로포즈까지 짜두진 않았는데..(흐릿) 뭐..크리에이터라면 그냥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결혼하자고 했을 것 같네요. 막 다이나믹하게 했다기보다는 그냥 야경 좋은 곳에서 반지 주고 결혼하자는 식으로? 뭐 대충 그런 느낌으로요!

625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3:51

>>622 아지가 소세지 들어간 특제 볶음밥 해준대!!
응 새봄이가 하자고 잡아끌지 않으면 그때쯤 의지가 흐려졌을걸????
원래 꾸준히 싫어하는 뭔가를 하는 애가 아니야 좋아하는 친규가 잡아주면 몰라도
조깅팟도 나가려다가 이경이한테 잡혔고....(?)

ㅋㅋㅋㅋㅋ고마워 서연주 미래의 아지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626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04:16

>>619 아 맞어;;;; 서연이는 받은 만큼 하는 아이라 새봄이가 먼저 살갑게 다가와 주고 챙겨 준 덕이 크지 말입니다아아아!!! 말씀드린단 걸 깜박했...(◀댕청이)

627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06:46

>>620 결혼식에 초대해놓고 아지에게 신신당부하는 이혜성이 떠올랐고.......

차피 스몰웨딩이라 관계자만 부르지 않았을까()

프로포즈 응원까지 받았으나 유감.
극장판에서는 이미 결혼 후라고 한다(?)

628 누군가의 22살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08:31

https://ibb.co/cCptczz
(Microsoft bing)

" 저지먼트가 이거 밖에 안 돼? "

" 실력도 모자라는데 둘이서 우리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먼저 덤벼들어~ 저지먼트가 아니고 바보먼트구만! "

인첨공 3학구의 어느 아파트 앞. 스킬아웃들로 보이는 다수의 패거리와 목화고 교복 그리고 저지먼트 완장을 찬 남학생과 여학생이 서로 대치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저지먼트가 불리한 상황.

" 누가 우리보고 바보래..! 너네들.. 반드시 잡는다! "

" 야야, 다들 가만히 있어. 저 남자놈은 내가 일대일로 이길 듯. "

남학생은 기합을 넣으며 스킬아웃을 향해 삼단봉을 휘두르지만, 스킬아웃은 여유롭게 몸을 뒤로 빼며 삼단봉을 피한다.

" 움직임이 다 보이잖아~ "

그렇게 반격으로 발차기를 날리려는 순간, 누군가가 스킬아웃의 등을 발로 밀어차며 넘어뜨린다. 입에 담배를 문 청년이 한 짓이었다.

" 하, 이 아름다운 새X들.. 대낮부터 염병하고 있구만.. 싸울 거면 다른 데서 싸워, 이 씨댕아. 남의 집 앞에서 뭣들 하는 짓이야. 아주 청춘들이라 피가 부글부글 끓지? "

" 뭐야, 저 등신은? "

" 아.. 아저씨! 위험해요!! "

" 하.. 나보고 그냥 아저씨랜다.. 양아치 새X들이나, 범생이들이나, 요즘 고삐리들은 내가 누군지 다 잊었구나.. "

한 스킬아웃이 청년 앞으로 건들건들 다가가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한다.

" 어이, 아저씨. 그냥 갈 길이나 가쇼. "

" 그거, 꺼내면 죽는다. "

" 에? "

순간, 청년은 빠르고 날카로운 주먹으로 스킬아웃의 턱을 쳐서 기절시킨다.

" 어떤 병X이 싸울 때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 나도 고딩 때 그랬지.. 여기서 규정한다. 주머니에 손 넣고 싸우는 거, 내 실력 아래면 다 금지다. "

" 야!!!! 저 새X부터 조져!!! "

" 아잇, 씨X!!!!! 적당히 겁먹을 줄 알았는데! "

청년은 빠르게 도망치듯이 움직이며 어느 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간다.

" 아..아저씨!! 저희가 어서 안티스킬ㅇ.. "

" 야, 너네들 저지먼트지? 목화고 저지먼트. 많고 많은 상징 중에서 하필 코뿔소가 상징인 곳. "

" 네? "

" 보고 배워. 너네, 앞으로 다수랑 싸울 때 위치선정 잘해라. 너네 체력이랑 기술만 믿지 말고. 봐,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섰을 뿐인데, 저 녀석들 이 숫자로 여럿이서 못 덤벼. 좁으니깐. "

" 어디서 잔대가리ㄹ.. "

" 어디서 잔대가리를 입에 올려. 라떼는 이 정도는 잔머리 축에도 못 꼈거든? "

그렇게 앞의 스킬아웃들을 하나하나 능숙하게 기절시키기 시작한다.

" 뭐 이런 괴물이.. "

" 야!! 너네들!! 뭐해?! 내가 앞에서 상대하면, 너네가 못 도망가게 뒤에서 포위해야지!! 도망가게 둘 거야?! "

" 앗.. 네!!! "

두 학생은 골목의 입구에서 스킬아웃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포위하려고 하지만, 아직 저학년이었을까? 실력은 어설펐다.

" 야!!! 너네 아직도 전치 2주룰 있냐?! 삼단봉으로 뚝배기를 후리든, 발로 거시기를 까든, 짱돌을 대가리로 던지든.. 무조건 쓰러뜨려!! "

" 하지만 그건...! "

" 내가 책임질게! "

" 아.. 아저씨가 누군데요.. "

" 아.. 하아.. 젠장... "

청년은 한숨을 쉬고는 순식간에 스킬아웃들 전체가 바닥에 쓰러지며 움직임이 봉쇄당했다.

" 그래.. 우리 때가 좀 빡세긴 했지.. 너네.. 저지먼트? "

" 네에.. "

" 그래.. 공부하느랴, 이런 힘든 생활도 하느랴 고생이 참 많다. "

" 내일 보자. "

" .......네?.... "

[다음 날]

" 하하하!! 자네가 목화고에서 특채로 들어올 줄이야!! 내가 자네가 여기서 다닐 때 꽤나 좋게 봤던 건 기억하지? "

" 하하.. 그래요? 과찬입니다.. 교감 선생님? 일단 제 반부터 가는 건가요? "

" 맞아. 임용 첫 해부터 담임교사를 하기에는 꽤 힘들 거야. 하지만 자네라면 할 수 있다고 믿지! 1학년 학급이 자네의 반인 것은 기억하지? "

" 네, 기억합니다. "

" 자자, 여기가 자네의 반이야. 긴장하지 말고 들어가게. "

" 크흠.. "

청년은 교실 안으로 들어가고, 웅성거리던 학생들의 대화는 곧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 다들 안녕? 아침은 잘 먹었니. 나는 이번에 새로 특채로 들어온.. 체육교사이자 , 1학년 X반의 담임.. "

그렇게 자신의 반에게 소개를 끝낸 뒤, 문 앞에 서있는 교감은 청년을 반긴다.

" 자, 자네가 가야 할 곳이 또 있어. "

" 그쵸.. 사실상 두 개의 반을 운영하는 거네요.. 하하.. 이거 좀 부담스럽게.. "

청년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저지먼트 부실로 들어갔고, 안에 있던 저지먼트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청년에게로 향한다. 청년은 자연스레 부부장 자리로 가고, 책상을 살피기 시작한다.

" 이야.. 지금은 나보다 더 깔끔하게 사용하네? 여기 부부장 누구냐? "

" 엇.. 저 사람은.. "

" 너네들, 역시 목화고 저지먼트였구나. "

" 잘 부탁한다. 나는 이번에 새로 임용된 목화고 체육교사이자.. 저지먼트 담당교사. '

" 저지먼트 제 OO기, 서한양이라고 한다. 다들 잘 부탁해. "

629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8:49

>>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신신당부!!!!!!!! 아지 콧김 내뿜는다 쉬익쉬익 (??????)(흥분)(들뜸)(미묘함)(뭔가 사고칠 것 같음)

아니 아지 초대해주느거야? 너무고맙군........ 아지 최고로 멋지게 꾸미고 갈거야

63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09:25

아물론 신부들보다는 덜 멋지게 꾸미고 간다(생애에 안 어울릴 것 같은 정장 입을 것 같은 아지 보며)

63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10:18

situplay>1597054916>628 뭐야? 더럽게멋있네 이렇게ㅜ이어지는거 가슴이 뛴다...서한양결혼하자

632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14:44

우와...
후배저지먼트얘들아 도망쳐!

633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16:57

>>624 앗 ㅋ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그럴 수 있죠ㅎㅎ 저런 경험담을 크리에이터가 알려 주면 혜성 언니가 야경 좋은 레스토랑을 찾게 되려나ㅎㅎㅎ (팝그작)

>>625 소시지 볶음밥!!!! 청윤아 청윤아아아아!!!!! (???) 아아!!! 맞네요. 싫어하는 걸 꾸준히 참고 하는 건 어렵죠...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가 잡아 주면 꾸준히 한다니, 아지는 정말 친구들을 좋아하는 아이예요오오오 >< 아지 귀여우니까요!!! 기존에 생각하신 진로대로 대학 안 가고 패푸점이나 편의점에서 일한대도 재밌을 거 같아요. 패푸점 카운터 보기나 음식 조리는 어케 할지, 편의점에 출몰하는 진상한텐 어케 대처할지 같은거요~~♪ (특히 진상짓은 신박하게 봉인할 거 같아요 ㅋㅋ)

>>627 스몰웨딩이라 친한 소수만 부르는데 아지는 초대받았어!!!! 이것이 옆집 누나와의 인연!!!! >< 유감이라셨지만 신혼 특유의 달달함을 구경할 순 있을 테니 만족할래요오오오 ><

>>628 엣 에엣 에에에엣?!?! 아무리 그래도 고작 22살에, 목화고 학생이면 암만 어려도 17살인데 아저씨 소릴...8989ㅁ8989 아, 10대한테 5살 차이면 듣겠구나(◀???) 근데 오 오오 오오오!!!! 한양 선배 교사 됐군요!!! 게다가 저지먼틔 고문 선생님도 되셨어!!!!! (스토리 때의 신종호 깡통이랑 잼민이처럼 누가 고문 교사 해코지하려고 들었다간 역관광당하겠군요 ㅋㅋㅋ)

634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17:23

>>618 2년차 신혼........ 비사문천은 언제 알게 될까요. (?)

>>620 (복복복복복)

635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18:09

우와아아...한양이가 교사+저지먼트 담당이...
도망쳐라! 얘들아!! 진짜 빡세다! 한양이는!!

636 (허덕이는) 서연주 (DPbtHtwTaU)

2024-12-07 (파란날) 22:19:26

어? 근데 한양 선배 비흡연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먼눈)(옆눈)

637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19:52

>>634 어....... 언제쯤 알게 할까(??)

638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1:10

하냐냥이 내 소원을 이뤄줌
교사 서한양
죽어도 여한 없다

639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2:10

situplay>1597054916>633 아지는 또 참을성이 별로 없기도 하고..... 유니온한테 뀨준히 찾아가는 것도 신기할 지경이라구

근데 공부팟이 있었으니 대학 간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고민)
대학갔는디 자퇴했을 수듀 있을 것 같고.....(고민고민)

돈 던지는 진상을 보고 깜짝 놀라서 안으로 들어가더니
구급상자 챙겨서 가지고 나오는 한아지
손님 동전을 제대로 못주시는걸 보니까 팔이....아프신가봐요....!!!!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파스 붙여주기

한양이 짱이야 고죠같아(나름의 특급칭찬)

>>634 아지: (쉬익쉬익)(털 삐죽삐죽)(정전기)(??)

640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2:51

리라주 안뇽!!!!!!!!!!

641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23:38

리라주 하이

642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5:15

아니 나 ㄹㅇ 죽어도 여한없음............
하냐냥이 연말이라고 선물을주는구나... 그럼 이제 한양이는 5년 뒤에 목화고에서 수업하다 뛰쳐나오는거임? 멋있어서죽을게요

아지주안뇽! 다들안뇽!!

643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25:25

혜우우안뇽!!

644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27:05

>>593 세은이가 무난하게 이쁜 편이라니 인첨공 애들은 눈 무지막지하게 높구나
ㅋㅋㅋ 맞다 리라 부부장이였지 ^-^ 여러모로 포카포카할 거 같은 부장붑장 듀오네

>>594 헐 진짜나옴

>>596 먼겜하게?
티미 하나 알려줄까 나 어제 픽뚫당함
89뽑에
ㅠ힝...

다 호캐였을걸? 다들 경진이 되게 잘 대해줬잖아 ^-^ 접점 없던 캐들이라도 경진이는 작게라도 호감 가졌어
그중에서 아지, 은우랑 세은이한테 가장 호감 느꼈을 거 같긴 해

아지는 경진이한테 자기 치부 안 보여준 캐릭터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이 대화 나눌 때도 딱히 트라우마 눌리거나 그럴 걱정 없이 편해도 되는 친구여서 경진이한텐 기념비적인 인연이야
경진이는 예나 지금이나 남이 속상하면 지가 의젓한 척 버팀목 행세 해주는 버릇이 있어서 (ㅋㅋ;)
그런 것 없이 동등하단 기분이 들었대

최씨네는 스진하며 둘 사정 알게 된 것도 있고... 뭣보다 괜히 둘 상황에 태진이 멋대로 덧씌워가며 동질감도 어느 정도 느꼈고
특히 은우는 벚꽃 볼때 부모님 그리워하던 걸 보고 부모님 손길 끊겨버린 태진이가 겹쳐 보여서 텁텁했다고
둘 다 자기 행복 찾아가며 이젠 맡은 이상의 책임감 가질 필요 없이 살길 바란대
경진이는 막챕 이후 탈퇴 했겠지만 엔딩 이후에도 이따금씩 사적인 연락 시도할듯

>>597 아마 2학년 시작하기 전 탈퇴했을 거 같아 ^-^ 청윤이한테 90도 인사 박으면서 재입부 시켜줬던 것 고맙다고, 변덕 부리듯 바로 탈퇴한 거 죄송하다고 하면서
리라한테는 "선배가 은우 선배처럼 쿠키 구워 돌리실까, 걱정이 되어서요." 라면서 농담 (잼없음) 할듯(??)

ㅋㅋㅋ 진로... 놀랍게도 대학원은 가지 않는다... 학부시절 초능력도 준수하고 학점이 아리따운 탓에 초능력 저하/증폭 기기를 개발하는 랩에서 스카웃해 가지만 (생략)

결국 졸업 후 7급 공채 보고 교위가 되거나
아예 노선 싹바꿔서 만인의 첫사랑 모카고 물리쌤이 되어버릴수도 ^-^

>>609 청윤주도 아뇽~~~ 경진이는 교도관 혹은 교사가 될 예정이야... (따란)
20초에 빡세게 대학생활 하고 조기졸업 후 공채도 보고
조용히 남들 몰래 연애도 하고 식도 조용히 올릴 듯 하네

645 한양주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27:15

>>631 한양 : 시른뎁

>>632 >>635 아닠ㅋㅋㄲㅋ 왜ㅠㅠㅠㅠ 빡세다는 인상이..

>>633 >>636 정신차려보니깐 흡연자가 됐다는 설정(?)

>>638 (심폐소생술)

646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27:47

미래의 한아지
하냐냥 몰래 목화고에서 급식 먹다가 적발당하다(입양 전)

647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27:50

어서 오세요! 리라주!!

648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28:20

아니지 20주년 행사 보안 겸 땡땡이 까다가(?)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으로 소환 당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28:23

한양이 우아우... 체육교사에 저지먼트 담당, 학생들 고생길이 열렸네요. (?) 00

>>637 🤔🤔🤔🤔..... 그러...게요. 계기도 어떻게 할지가 참 고민이라.
모종의 사유로 혜성이 뒤를 밟아야 하나 이래요. uvu...

리라주 어서 와요!

650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28:24

모두 아녕~~ 한양이는 교사가 되는구나
개멋있어
ㄹㅇ
이 남자 어째서 핫싱글맨

651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29:00

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호캐 중에 세은이도 있었다는 이야기인가.

652 ◆TMmm6tsoPA (HT913Sl..k)

2024-12-07 (파란날) 22:30:12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자...그럼 저도 이제 슬슬 올릴 거 올려야겠네요!

653 경진주 (D.pZ9c8pNI)

2024-12-07 (파란날) 22:32:09

>>651 스진 도중 묘사 못한 게 많았지만 (당시에는 여백의 미라고 멋있다고 생각했음 ㅋㅋ;;)
경진이는 애들 보고 이것저것 호감도 동정도 연민도 존경도 많이 생겼어~~

654 한양주 (6cRGVXxlzo)

2024-12-07 (파란날) 22:32:41

(오너가 생각한 교사 서한양)

한양 : (체육수업임) (축구공 뻥 차버리고 가버림)

학생들 : 와아아아-!!!!!!

한양 : (스킬아웃 패려는 저지먼트 말림) 무조건 팬다고 녀석들이 반성하는 건 아니야. (스킬아웃 멱살잡음) 너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피부로 직접 느끼게 해주지(이렇게 처벌과 교화를 적절히 섞음).

(참치들이 생각한 교사 서한양)

참치들 : 와.. 애들아.. 다들 도망가..

655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3:49

situplay>1597054916>644 사실 캡틴이 그렇게 말하길래 내가 물어본거임 우끼끼

경진이 의외로 생각보다(????) 차갑지않구나 다들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니..... 근데 아지를 편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치부 보여준다는 게 어두운 면 그런건가?? 아지는 뭐....(반짝반짝하고있음)(끄덕)

경진이 왠지 장남스러워(?)

짱이다 교위되면 유니온 아지가 면담하러 갈때 옆에있는사람이야???(잘모름) 교사도 짱이다 아지가 경진이네 집에 놀러가게 해줘..... 경진이가 멋있게 정리하는 물리 자료보고 꾸벅꾸벅 졸게

656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35:04

>>644 "선배가 은우 선배처럼 쿠키 구워 돌리실까, 걱정이 되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케알았지... (솔직히 시도는 해볼 것 같았음... 대차게 망하겠지만 다태워먹겠지만) 경진이 눈치빠르다 이리라를 너무 잘알아
교도관과 교사라니 교자 들어가는 거 빼면 접점이 거의 없는 직업들인데 둘다 나름 잘어울려 🤔... 장경진 이 소년 역시 다재다능하군 근데 대학원 안 간 건 의외다!!! 갈 줄!! (?)

>>645 (부활)
저너무좋아요.
솔직히. 하냐냥 너무 고생해서 진짜 쭉 백수로 살아도 ㅇㅈ할거라고 생각중이었는데 이걸. 교사를. 교사한양을 나에게 보여주네... 하냐냥은 신이다

경진주 어서오고 금주 안뇽이구 다들 안뇨아용!!!!!

657 금주 (u2BVyjBuMg)

2024-12-07 (파란날) 22:35:07

만인에게 귀여움 받는 아지네요. uvu (?)

658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5:22

situplay>1597054916>645 한양이를 위해 내 부인 자리를 남겨놓을게(???)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난 멋지다고 생각했어!!!!!!
가르칠 건 또 확실히 가르칠 것 같지 않냐.....

659 혜우주 (7GvxHEX/Xc)

2024-12-07 (파란날) 22:35:55

누워만 있어도 썰이 입안으로 밀어지는구만

660 혜성주 (d2yTXXCa/s)

2024-12-07 (파란날) 22:36:01

우리는 그런 교사를 빡세다라고 표현하기로 했어요
다들 어서오고

>>649 모종의 사유....모종의 사유...자세한 건 찬찬히 생각해보고 일단 극장판에서는 정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정도만 정할까(냅다)

661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6:23

situplay>1597054916>657 그런 아지의 사랑을 받는 그미누나야!!!!!

아니 고마워 근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맙군 (후비적)
아지는 긴 징행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깊은 인연이 없는 캐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장점이 있을지도......

662 새봄주 (Sg0WGfSCwM)

2024-12-07 (파란날) 22:37:09

>>619 그치그치! 철형의 열혈에는 투박한 간지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 ㅋㅋㅋㅋ 히히 철형한테 영감받은 김에 새봄이도 해봤는데 괜찮았다니 기쁜걸! 비록 탈퇴했어도 저지먼트에 들어오고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새봄이는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 그런 느낌이 살았다니 기쁘다 히히>< 고마워!
>>626 그리고 서형은 새봄이가 준 거 이상으로 돌려줬는걸!! 새봄이가 저렇게 나름대로 내면의 성장을 이룬 건 서형덕도 완전 크다구><

>>617 >>625 오호 과연 그랬구만 새봄이라면 아지더러 같이 공부하는 김에 맛있는 것도 먹자고 자주 불러내고 그랬을 거 같애 ㅋㅋㅋ

663 아지주 (.jiqJ2zUkY)

2024-12-07 (파란날) 22:38:29

>>662 맛있는 거 먹고 배부르니까 졸리다며 날씨도 좋은데 저 나무 아래서 한숨 자자며 순수하게 딴짓하려는 아지
그러다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시간만 갈지도...(?????)

664 리라주 (vreyhlW.1w)

2024-12-07 (파란날) 22:41:10

나는
청춘물에서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훗날 모교에 교사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좋아한다.
(물리선생님루트도 대환영이라는 뜻 근데 교도관도좋아요...)

리라는...
거의 확정으로 재데뷔 루트 기우는 듯?🤔 5년 뒤면 보라랑 선의의 음방 1위 경쟁을 하고 있겠군요
불렛이 청순청춘계 컨셉이니까 리라는 힙합으른계 쪽으로 나가면 인첨공 가요계의 균형이 맞는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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