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아니 그… 인체구도부터 잡아야하니까!!!!!!! 그 위에다 얼굴만 그려놓고 크롭하니 그렇게 돼 버려선!!!!!!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 크롭할 때까지만 해도 아무생각없었는데 왕크게 나온거 보고 대박당황해서 진짜 진짜 진짜 놀랐어 ㅋㅋㅋ큐ㅠㅠ 나도 소리 안 지른게 용해졌다…………….
아 눈색 잘 맞았다니 다행이다~! 픽크루 참고해서 칠하긴 했거든~ 뭔가 배경 색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해봤는데 코로리 아이네 진화하면서 물빛 많아져서 그것도 반영했다~ 원래 선화 잘 나와서 색칠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햇는데 이것도 해봐야 는다고 노력해봤지~ 확실히 더 낫고 예쁘네 싶은~ 머리카락 좀 누덕누덕하게 색칠된 느낌이라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녹푸른빛 좋지~ 청바지 느낌이라 색 땄다가 은근 좋아서 저지에도 칠해봤어~!
>>555 >>556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표정 지웠다 그렸다 반복해서 그런가() 잠투정ㅇ하는 거냐구 ㅋㅋㅋ큐ㅠㅠㅠ 긔여워~~~ 아 코로리가 누워있는 렌 배에 기대서 누워있는 것도 귀여울 것 같음~
인권유린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렌이 소리 안 지른 게 용하지.......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언젠간 참고 자료 없이 내 머릿속에 있는 장면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 크로키 열심히 해야지.....(그리고 또 한동안 그림 안그렸다고 한다)()
>>557 아 진자...... 자캐의 패션센스는 오너를 뛰어넘을 수 없다......ㅋㅋㅋ......ㅠㅠㅠㅠ 코로리주 그림 안 그렸을리가 없음 ㅋㅋㅋㅋ 진짜 많이 늘기도 했고 잘 그리기도 하고~
기분 안좋을 때 자는 버릇만 계속 해서 그런 거아닐까? 옆에서 렌이 같이 있으면서 기분도 풀어주고 기분 푸는 새로운 습관도 만들어주고 하면 좋겠지~ 아니 ㅋㅋㅋㅋㅋㅋ 그럼 렌 친구들이 렌한테 친구 : 너 여자친구 대학가지 않았어? 렌 : 친구 : 너 그 사람하고는 헤어지고 쟤 만나는 거야? 렌 : 친구 :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그런가? 나는 뭐든 누가 시키면 하기 싫어지는 버릇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코로리주가 좋으면 나도 좋아~ 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좋다 귀여울 것 같아~! 한 대학생 때 다시 가서 꽁냥거리는 것도 귀엽겠지~~ 아 내가 그 때 그 장소 코노에가 알려준 장소라고 얘기 했었던가? 비밀 계곡 포인트 꿰고 있는 물의 신님() 꼬르륵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565 배경색 그냥 알록달록에 렌 푸른 거 많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네 머리카락 색 반영이었구나!!!! 물론 아이네 머리카락색이 알록달록에 렌 푸른 거 많이~!!!! 이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색 하나마저도 이렇게 섬세하게 골라줬다니 진짜 감동이야…… 。゚(゚´ω`゚)゚。 너무 좋아………. 프린트해서 엽서마냥 장식해두고 싶어…………. 맞아… 그림이 진짜 완성을 해야 는다 큐ㅠㅠㅠ 완성을 안 하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만 그리고 안 그려버리니까… 물론 나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
>>566 그래도 지금은 져지입혀서 괜찮아!!!!!!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이 생겼어!!!!! 코로리도 셔츠 입었어!!!!!!!!! 채색할때 살구색… 많이 쓸 것 같아거 조금 아찔하지만 큐ㅠㅠㅠㅠㅠㅠㅜㅜ 코로리 왜 흰 셔츠지……….
>>567 그럴수도 있구~!!!!~!! 나도 그림 그릴 때 캐릭터랑 나랑 눈 마주치게 많이 그려서~~~ 이야기가 있는 장면이 아닐 땐 맨날 눈 마주치다보니까 알 거 같다 ㅋㅋㅋㅋㅋ 우는 장면이라도 그리면 내가 울린 거 같을 때 있었어() 내가 울리는거… 어떻게 보면 맞지만 ㅋ큐ㅠㅠ 내가 눈물 그려주니까……. 그것도 좋아~~~~ 근데 코로리… 렌의 어디든 누우면 안 말랑하다고 한번쯤 삐쭉거릴 거 같다() 괜히 손가락으로 꾹꾹 찌르면서 나무베개냐고 물어볼 거 같구 큐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로 ㅋㅋㅋㅋㅋ………… 옷 입었어도 비상상황인데 앞섬 다 풀어헤치고서 그러고 있었다니 이게 진짜 시각적 자료(?)가 생기니까 상상이 더 쉬워서 ㅋ큐ㅠㅠㅠㅠ 아이고야 싶어…. 크로키… 나도 잘 안 하는데 (⌒▽⌒) 크로키 안해도 많이 관찰하면 좀 는달까… 특히 사람 많은 곳에서 시간 많으면 옷주름 많이 봤었어. 다양한 소재 다양한 체형 다양한 자세~!!!! 물론 내가 셀프 자료가 되기도 하고…….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내가 썼던 야매(?) 공부팁(?)이야…!!!!!!
사실 그 부분은 비밀이 있긴한데() 계속 비밀로 할래~!!!!!~!!!!!!
그것도 맞다구 생각해~~~ 자는 거 말구 해본게 없으니까. 꿈속에서 동요된 기분 때문에 힘들더라도 낮이 밝으면 자야지, 하고 했다보니 자는게 제일인 줄 아는 걸 수도~~ 잠의 신 보정(?)도 좀 있겠지만!!!! 렌이 새 습관 들여주는 거 좋다… 뮤슨 습관이 생기려나~~~ 아니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 렌 졸지에 여자친구 대학가자마자 1학년 후배로 갈아탄 그런 느낌되는 거냐고() 그정도 시간텀이면 남들 눈에는 환승연애잖아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시키는거 하는게 차라리 좋던데! 시킨대로 했습니다. 책임은 시킨 사람이 집니다. 저는 시킨 부분만 아니 자세한 질문은 저쪽으로. 같은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렌주랑은 저런 관계 아니니까~~~ 좋아하는 친구가 좋아해주는 걸 내가 스스로 창작해낼 수 있단 건 기쁜일이지?!!!? 응!!! 그거 일상에 언급됐었어~~ 그럼 영영 안 유명하고 좋은 시크릿포인트로 남는거야??? 입소문 탈 일 아예 없나~~~~ 어느쪽이든 둘이 다시 가서 꽁냥거리며 추억회상하는 걸 보고 싶은 거지만! 다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웃음이 나는데 뭔가 이마 치고 싶달까… 아무튼 렌주 잘 자구~~~~ 좋은 밤 보낼테니까 렌주도 좋은 밤 보내기!!!!! 그리구 까먹었던 자랑 하나~~~ 오늘 점심에 돈카츠 먹고 저녁에는 샌드위치 먹었어!!!!!! 두끼 다 배부르게 먹었다 (*´꒳`*)
크롭해서 보여준거 계속 보고있는데 렌 표정이나 코로리 얼굴 찌부된 거랑 왤케 귀엽지......ㅋㅋㅋ큐ㅠㅠㅠㅠ 너무 좋다....... 내가 그린 그림에서 렌코로리 너무 대학생스러워서 좋지 않아? 배경 대학교 원형 야외 극장같기도 하고~ 아 일하기 싫다~~ 코로리주도 오늘 화이팅해~
헉 그거 오늘 삭제돼서 계속 보고 싶으면 저장해야해!!!! 아무래도 미완성이라 계속 올려두기 민망해서() 나는 렌 턱쪽에 핏줄 그린거가 제일 좋아~~~~ 내가 그려놓고 좋다고 하니까 좀 웃기지만 이 꽉 물었다고 생각하니까 그거 표현할게 턱 핏줄 밖에 생각 안나서…!!!! 코로리는 물에 젖은 머리카락 눌러붙은 거가 제일 좋다~~~ 좋아해줘서 좋아~~!!!
헉 진짜!!!!!!! 나 학교마다 있는 그… 콘크리트 야외스탠드…??? 앉을 수있는 그 계단모양 그거… 그거 생각했는데 야외극장이라니까 단박에 이해됐다~~~!!!! 귀여워…… 공강 시간에 만나서 둘이 꽁냥거려라…
그건 이제 아무래도 채색의 영역이랄까……… 선화로 다 묘사하면 내 스킬 부족으로 안 될 거 같구() 칠할 때 열심히 해야만…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야외스탠드는 뭔가… 뭔가 초중고등학교 같은걸~!!! (선입견!) 귀여워~~~ 연애하는 티 풀풀 나서 양쪽 다 들이대는(?) 사람 없을 것 같다 싶고~~~~ 헉 진짜 둘이 수업 같이 듣는 건 처음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교양 뭐 들으려나~~ 코로리 수강신청 잘 하고 있었겠지…? 새삼 그런 생각이 드네()
~~~~!!!~!~!!!~~~!!!!!! 근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깜짝 놀랬다~~! 상상했던 걸 실제로 봤더니 진짜 렌 소리 안지른게 용한데 ㅋㅋㅋㅋ 진짜 렌살려인데? 선 안따도 먼저 올려주니까 뭔가 궁금증 해소도 되고 좋아~~!~! 아 진짜 렌 이후로 잠 못잔거 인정....... 잠 못잘 만 함. 코로리 유죄(?)
코로리주 진짜 퇴근하고 그림그린 거냐구~~ 확실히 그림은 한 번 필 받을 때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확실히 렌코로리 둘이 대학다니면서 거의 붙어지내서 대표적인 캠퍼스커플인 거 아니냐며~ 완전 유명인일지도~ ㅋㅋㅋㅋㅋ 교양.... 글쓰기 수업 같은 거....? 코로리 수강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강신청 실패해서 과사무소 찾아가는 코로리....(?)
>>502 ㅋㅋㅋㅋㅋㅋ 관계자 외 출입금지면 어때~ 코로리는 신이니까 괜찮다(?) 앗 ㅋㅋㅋㅋㅋ 코로리 배우님 ㅋㅋㅋㅋㅋ 렌 갑자기 다른 배우랑 스캔들 난 거 진짜 웃길듯 ㅋㅋㅋㅋㅋㅋㅋ 얼척없어하는 것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쓰리피스 정장~~ 버튼 수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코로리가 골라주는 걸로 하겠지(?)(떠넘기기) 덜그럭거리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그렇게 얘기하면 렌이 오히려 깜짝 놀라지 않을까? 이제 대학 들어가는데 어떻게 결혼을 해요..... 할듯 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운동하는 사람들이 폭력 사건 휘말리면 징계나 정지 먹으니까 더 사리는 것도 있을 듯? 확실히 렌이 사람을 때릴 일은 극히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고~ 물론 코로리가 반대할 거 알고 한 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데굴레오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ㅋ 확실히 귀엽지~~ 랑딸랑 삐지는 거 귀엽다 ㅋㅋㅋㅋ 그럼 랑딸랑 렌이 안아봐도 되려나~ 새침떼기라 싫어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오해하면 렌 땀 뻘뻘하면서 원래 안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러지 하면서 해명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궐수 시티에서 파일럿하고 공감대 형성하는 것도 웃기고 귀엽겠다 ㅋㅋㅋㅋㅋ 호연에 정착한다면 코로리 콘테스트 무대 스텝으로 일하는 거 어떠려나 생각두 했음~ 아니면 직접 콘테스트 나간다거나~ 콘테스트 아이돌 코로리(?)
>>503 일부 렌 코로리 말에 순간 놀라서 눈만 깜빡일 것 같아. 잠시 생각하느라 곰곰 말이 없다가 조금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내가 이런 말 하면 아이네가 어떻게 생각할진 잘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하면... ‘인간들 따위 어떻게 되든 알게 뭐야.’ 라고 생각해요. 아이네랑 다른 사람을 저울에 올린다면 당연히 아이네인데. 다만 그렇게 말한 건... ‘그게 다른 인간들이 봤을 때 도덕적으로 옳으니까.’일 뿐이에요.” 렌 그렇게 말하고 나서 코로리 빤히 볼 것 같아.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려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려나 가늠하려는 듯이. 그러다 눈동자 데구르르 굴리다가 다시금 코로리 보면서 조금은 무심한 듯한 목소리로 “더 솔직하게 말하면... 이 부분은 내가 아버지를 닮았는지 어머니를 닮았는진 모르겠는데. 좀...... 옳고 그름의 분별이 없어서. 그럼에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야하니까. ‘인간적’으로 생각하는 게 습관이 되었달까. 내가 생각하는 게 아무래도 정답이 아닌 것 같아서. 모범 답안을 외우는 게 습관이 되었달까요. 확실히 그렇게 생각하니까 아이네가 내 앞에서 ‘코로리’로 있고 싶어하는 거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하면서 좀 쓰게 웃을 것 같다.
렌은 코로리 한테 그런 모습 보여서 부끄러워 한건데~~~! 주인님이란 말은 그냥 역할극 같은 거니까? 근데 인간친화교육학 교수님 되기는 커녕 그냥 코로리한테 동화될 것 같은 분위긴데 지금()
나도 치마 말려올라간거 그리면서 숙연하게 그렷어 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렌한테 미안해서() 옆으로 시선 피하는 거 생각하고 옆눈으로 그린건데 묘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 마주치는 것도 아닌데 저 눈을 보면 양심이 아파서 눈 꾹 감게 만들까 고민했어………………. 코로리 셔츠 달라붙는 주름이랑 그리고 다리랑 발 부분… 렌 발 사이에 코로리 들어가있고 한 거 그리다보니 집중력이 흐트러져서()ㅋㅋㅋ……ㅋㅋ……………미안해!!!!!!!하면서 그렸다 진짜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미흡하지만 좋아해줘서 고맙구…… 응…………… 코로리 유죄………………………………………….
나 원래 퇴근하면 그림 그리구 놀았어~!!!~!!~ 렌주랑 노는 날은 글쓰고 아닌 날은 그림 그리구의 스케쥴!!!! 이런 데포르메 왕방 사람 그림이 아니었을 뿐!!!!!!
학교 마스코트마냥() ㅋㅋㅋㅋㅋㅋㅋ 체대생 예대생 명물C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요즘 대학 전부 필수교양으로 4차 산업혁명 어쩌구 하면서 코딩 같은거 많이 넣던데 코로리 컴퓨터 전혀 다룰 줄 몰라서 애먹는 거 생각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큐ㅠㅠ 수강신청 실패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 진짜 첫학기 때 수강신청이란 걸 잘 했을까………… 너무 의심스럽다……………… 연락와서 아무거나 주워듣고 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구 일어났다~!!~!!~ 렌주도 잘 자구 일어났길!!! 점심시간즘인데 밥 맛있게 먹구~~~ 아 밥 얘기 나와서 그런데!! 렌주가 밥 잘먹었다구 칭찬해준 거 이제 봤어~!!!~!!~! 야호~~~ 렌주한테 칭찬받았다~!!!!!~!!!!~!!!!!!!!!!!!!!!!!!!!!!!!!!!!!!!!!
렌은 코로리가 짧게 소리를 내자 시선을 내려 코로리를 물끄럼이 내려다봤다. 떨궈진 고개에 머리꼭지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그러다 코로리가 말갛게 올려다 보는데....... 그 모습이 마치 느린 화면처럼 선연히 보였다. 오물거리는 입술로 전해오는 말에 렌은 조금은 마음이라는 것이 떨려오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렌은 차마 코로리가 바라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그야 코로리는 안 되고, 친구는 떠날 수 있는 존재이니까.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대신,
“인간들에게는....... 영원이라는 게 허락되지 않으니까요.”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며 쓰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감정도 관계도 삶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떠날 수 없는 것이란 없다. 그 끝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길든 짧든 끝이 찾아온다. 영원할 것 같은 학창 시절도 이미 몇 년 남지 않은 것처럼. 지금까지 자신이 봐온 관계들은 다 그랬다. 그저 그 끝이 나쁘지 않길 바랄 뿐.
우산을 밀어오며 코로리가 이어오는 말에 렌은 작은 웃음을 흘린다. 잠시 밀려난 우산은 코로리가 비에 맞을까 다시금 코로리 쪽으로 기울여진다.
숙연하게 그렸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나도 렌한테 미안해지긴 하는데 너무 즐거워서 ㅋㅋㅋㅋㅋㅋ 역시 렌은 괴롭히는 맛이 있달까(?) 집중력 흐트러진다는 코로리주의 마음 알 것 같고 ㅋㅋ큐ㅠㅠㅠㅋ큐ㅠㅠㅠㅠ 근데 나는 왤케 좋지~~~!~!~! 전혀 미흡하지 않으니까~~ 역시 코로리 평생렌사랑해형에 처해야만....(?)
퇴근하고 나랑 놀거나 그림 그리구 노는 거야? ㅋㅋㅋㅋㅋ 평소엔 어떤 류의 그림 그리는데?
테대생 예대생 명물 ㅋㅋㅋㅋㅋㅋㅋ 에타에 이름 올라오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코딩 강의 ㅋㅋㅋㅋㅋ 렌은 잘 하려나? 못 따라기진 않을테니까 렌이 좀 도와줄지도? ㅋㅋㅋ큐ㅠㅠㅠㅠ 새내기들은 선배들이 앉혀놓고 수강신청 시키니까 그래도 나름 처음은 괜찮지 않았을까....?
>>503 으음........... 렌 진짜 옷에 대해 별 생각 없을 것 같다. 렌 코로리가 진짜 그렇게 입고 오면 마른세수 하고는 코로리 골목으로 데리고 들어가고는 한참 뜸들이다가 “....여자친구 옷 간섭하는 남자 되게 별로라는 거 아는데........ 나 아이네가 이렇게 파이고 짧은 옷 입고 나오는 거 신경 쓰여....... 아니, 예쁜데. 싫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보여주기 싫어.” 하면서 얼굴 빨개진 채로 웅얼거리듯 말하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동물잠옷 잠옷이라기엔 너무 불편해 보여~~ ㅋㅋㅋㅋㅋ 무거운 옷하니까 잠수복이나 우주복 떠올려 버렸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배우렌 코로리 거의 납치하고 집에 데려가는 거 아니냐며...... 코로리 침대에서 재우고 자기는 소파에서 자겠지만 ㅋㅋ큐ㅠㅠㅠ 코로리 일어나면 말간 얼굴로 너무 취하셔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집에 데려왔다 미안하다 하겠지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얀데레 신은 모럴적으로 좀 그렇긴 하지? 코로리는 확실히 얀데레 하기에는 넘 햇살이지 않나 싶고~
오랜만에 그림 그린다고 헤매다가 유튜브로 강좌 같은 거 찾아보고 채색 수월해졌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역시 아는 게 힘이라고..... 일일이 채우고 지우고 하고 있었네~~ 머리카락 채색도 좀더 덜 누덕거리게 칠했고~ 아, 스케치와 다르게 코로리 눈썹을 좀 더 늘어뜨렸다~ 옷 색 고민했는데 그래도 잘 나온 편인 것 같아 다행~ 그림그리는데 자꾸 펜슬 연결 끊기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아오~~~
>>504 코냥이가 눈치챌 일도 없을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건 렌 스스로 생각이니까~ 코냥이 안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고?
내옆신 임시스레 보면서 알아낸 게 있는데 혼인의식하고 죽으면 인간은 배우자 신을 보좌할 수 있는 신이 된대~~!~!~! 코로리가 잠의 신이니까 렌은 그와 관련된 하위 신이 되지 않을까~ 꿈이라던가~ 그렇게 생각하니 바로 코로리 찾아올 수 있겠네 싶고~ 데굴데굴 우는 코로리 너무 맛있다........ 근데 도대체 코로리는 렌을 왜 떠난걸까 ㅋㅋㅋㅋㅋㅋ!!!! 알수없지만 너무 궁금해!! 글쎄 일단 코로리 없으면 렌 다시 시도하고, 시도할 때마다 실패하면 막을 수 없는 방법으로 죽으려고 들지 않을까. 뛰어내린다거나. 뛰어든다거나. 아니면 먹지 않는 방법으로 아사...? 거의 협박 수준이긴 한데 ㅋㅋㅋㅋ..... 다른 신과의 관계로 인해 강제로 헤어지는 느낌이려나~ 물론 내옆신 캡틴이 그렇게 말한 건 아니고 그냥 내 상상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왠지 그럼 웃길 것 같다는 느낌~~~ 확실히 신은 공무원 느낌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확실히 렌뭉이 체육 특기생이라 반에 잘 없으려나? 반 갈려 지내도 코냥이랑 렌뭉이는 그냥 거의 붙어 잇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긴 한데 ㅋㅋㅋㅋ 컵케이크 높이 쌓기 ㅋㅋㅋㅋㅋㅋㅋ 렌 코로리한테 먹을걸로 장난치면 안된다고 잔소리하기()
>>505 (잔뜩 복슬해짐) 어쨌든 코로리주의 적극적인 꼬심으로 내가 넘어간 걸로(?) ㅋㅋㅋㅋㅋ코로리 울보 아닌 거 알아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서사를 와방 쌓은 나만 아는 설정이 되었으니까 코로리주의 꿈은 이루어졌네(?)
하....... 코냥이 햇살.........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본편 코로리 ㅋㅋㅋㅋㅋㅋ 렌한테 이런거 배우지 말라고~~~ 라고 하기엔 이미 코로리도 렌한테 물든 것 같아서 걱정이야....... 썰 보면서 나도 똑같은 생각 했어
오래 키우긴 했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렌한테 용돈받고 싶다(?) 신렌이 제일 안부끄럼능글이지 않을까 동의합니다 ㅋㅋㅋ 끄아~~~ 나도 너무 부끄러울 것 같은데 입안에 사탕 물고 딥키스라니 이게 무슨.......(기절) 코로리가 그렇게 물으면 렌도 얼굴 빨개진 채로 “어, 제, 제가 먹을까요?” 고장나서 묻는다거나 ㅋㅋㅋㅋㅋ 사탕 다시 가져갈거냐고 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커플젠가하면 시작하자마자 폭파할지도 모르겠어() 미션 못하겠으면 옷 하나씩 벗어야 하는 것 같던데() 쭈쭈바는 손 시려서 별로래.... 까다로운 자식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청춘이다......... 코냥이 꼬리 펑하고 빨갛게 굳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렌뭉이 코냥이가 그렇게 물으면 차마 얼굴도 못 보고 빨개진 채로 “아니....... 내가, 아니 나도, 너 좋아해서.” 하면서 깍지 낀 손 꼭 잡는다거나~~~ 둘이 잔뜩 고장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둘이 삽질 거하게 한 건 렌뭉이 잘못도 있으니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522 코로리 우는거 넘 맘아프다.......... “응. 그렇게 생각 안 해.”하면서 토닥여주구....큐ㅠㅠ 차분하고 담담하게 코로리 머리카락 등 쓸어주면서 “화내는 건... 상대가 한 행동이 싫을 때 나 이거 싫으니까 하지 마, 라고 하는 거에요. 이만큼 싫어, 하고 알려주는 거죠. 방금 내가 ‘코로리로 돌아간 거 싫어’라고 한 거고요. 어쩌다보니 너무 심하게 말했지만...” 잠깐 한숨 내쉬었다가 “나도 아이네랑 마찬가지인데. 하지만 사랑스럽지 않아도 나 사랑해 줄거잖아요. 나도 아이네가 사랑스럽지 않아도 사랑할건데. 나 아이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어. 많이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 방임육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잘못했다........ 너무 심하게 말해서 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ㅋ!!! 뭐어 버튼좀 눌려도 둘이 알아서 잘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저런 걸로 둘이 갈라서서 헤어질 것도 아니고
내일 출근 확정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해~~!!!!~!! 。゚(゚´ω`゚)゚。 그래도!!!!!! 괜찮아!!!!!!!!! 렌주가 그림들 선물해줘서 살아났어 (⌒▽⌒) 진짜 순식간에 솜씨가 늘어서 짱신기해~!!!!! 렌주 완전 스펀지야~~~ 난 번지듯 채색한 것도 펜화위에 수채화로 칠한 거 같아서 좋았어~!!!!~!!!! 채색 바꾼것도 깔끔해서 이쁘니까 난 한 그림으로 두가지 맛을 보는거야… 너무 행복해…… 그림 선물 받는 거 별로 자주 있는 일 아니라 너무 기쁘다………. 렌주 그림 프린트해서 액자 만들어버릴래~~!!!! 하다못해 미니앨범이라도!!!! ㅜㅜㅜ 아니 그래두 되나??? 해도 돼??? 조그만 증명사진 크기 앨범키링이라도…… 물론 이건 내 욕심이구 렌주가 싫으면 거절해도 되니까!!!! 그리고 별개로 이번에 선 딴 것도 필압 조절이 더 능숙해졌나 싶구????? 나 그림 처음 배울 때 힘조절을 너무 못해서 손 맞았던 거 생각난다……… 스펀지 렌주 쑥쑥 죽순 같아~~~ 이번에 영상 본거 그거려나??? 채색할 영역만 지정해서 칠하는거???? 아니면 선화안에 선 따서 칠하는거…??? 프로크리에이트는 안써서 잘 모르겠네~~~ 뭐가 됐든 렌주한테 잘 맞고 편한 작업 방식 찾아나갈 수 있음 좋겠다!!!!! 내가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괜히 렌주도 재밌었음 좋구 그렇다 (о´∀`о) 아무튼 사담 길었는데 그림 선물 진짜 고마워~!!!!~!! 닳을 때까지 봐야지……………….
큐ㅠㅠㅠㅠㅠㅠ 내일 왜 출근.....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타이밍 좋게 그림 선물 한 거려나......??ㅋㅋ큐ㅠㅠㅠㅠㅋ큐ㅠㅠㅠ 확실히 많이 해봐야 느는 것 같은 느낌? 크로키 연습 해도 매번 종이에만 했어가지고 디지털 그림에 적응하는 모습이 바로 보이니까 빨리 느는 것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 ㅋㅋㅋ 나는 코로리주한테 그림 준거니까 어떻게 만들든 코로리주 자유지~ 편하게 써~ 그정도로 좋다고 하니까 나두 기쁘다~!~! 대신 나도 코로리주 그림 그래도 돼? 아니 손 맞았어.....??? ㅋㅋㅋ???? 네??? 이번 선딴거 걍약 조절에 신경쓰려고 했는데 잘 보였다니 다행이다. 내가 채색이 단순한 편이니까 선이 되게 중요한 것 같더라고~ 물론 내가 이런 납작(?) 단순(?)한 화풍을 좋아해가지고 그런 것이기도 하고 빨리 완성되는 게 좋아서 그런 거긴 한데....() ㅋㅋㅋ 근데 이번 게 유독 잘 나온 것 같은데... 영상 본 건 채색할 영역 지정하고 선화 안에 선따서 칠하는 거 섞은......(?) 일단 선화 레퍼런스 해두고 새 레이어에 검정색 컬러드롭해서 밑색 깐다음에 자잘한 구석구석 칠하고 반전해서 흰색으로 만들고.... 그 위에 클리핑 마스크 해서 색칠한 다음에 다듬는? 그런 방법으로 하고있는데~~~ 이것보다 더 간단한 게 있을 것 같은데~~~ 라는 기분이야 ㅋㅋㅋ큐ㅠㅠㅠㅠ 일단 이게 지금 단계에서는 색칠하기도 편하고 수정도 편해서 완전 신세계 느낌이지만~ 전에는 새레이어에 칠한다음에 선에 맞춰서 지우개로 지웟어.....() 코로리주도 나한테 그림 선물 많이 해줬었는걸~!~!~! 코로리주가 좋아해줘서 나도 좋다~!~! 내일 일해야 한다니 오늘은 일찍 자ㅠㅠㅠㅠㅠ 피곤하겠다!!ㅠㅠㅠㅠㅠ
타이밍은 언제나 좋아!!!!!!!! 선물 받기??? 당연히 언제나 환영!!!!! 그게 직접 그린 그림이다???? 완전 정성스러워!!!!!!!!! 그림이 렌코로리다?????? 너무 좋아!!!!!!!!!!!!! 선물 주는게 렌주다???????? 감격백배감동실화!!!!!!!!!!!!!!!!!! 라는 느낌이야 (#^.^#) 원래 뭐든 많이 해봐야 는다고~~ 난 크로키는 늘 종이에만 했었어 ㅋㅋㅋㅋㅋ 그래야 수정을 못하지. 선 하나도 허투루 못 그게 하기에는 종이에 그리는게 짱이다 싶고…? 적응하는 것도 빨리 하는게 대단한거지~~!!!!!~!! 난 적응하는데 몇개월 걸렸었어 ㅋㅋㅋㅋㅋㅋ 시실 적응 포기하고 노가다삽질(?)작업 방식을 갖게 됐지……. 그리구 진짜???????? 짱 튼튼히고 질 좋은 종이 사다가 프린트해야지~~!!!!!~!!!!!! (●´ω`●) 내. 내 그림………… 부끄럽지만 렌주가 원한다면야 당연히 응~!!!!!!! 왜 피아노 학원에서 손가락 구부리거나 컴퓨터 학원에서 독수리타법치면 손가락 맞는것마냥. 난 그림 그릴때 힘조절 못하는거 보이면 그렇게 손가락 맞았어 ㅋㅋㅋㅋㅋㅋ 애기 때 일이지만~ 중딩 때니까?? 그래서 반항심에 오른손 맞아서 아프다고 왼손으로 그리고 그랬어() 덕분에 왼손으로도 그림 그릴 줄 알게 됐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랬었다! 그리고 선 강압 조절 진짜 잘 보여~~!!!!~!!!!!!!! 머리카락 묘사도 엄청 세세한걸~~~~~ 원래 그림 이렇게 뜯어보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조심하는데… 실례가 아니면 좋겠다!!!! 원래 그림은 한장이 완성이기도 하고! 하니까…. 그리고 또 좋은 거 하나!!!! 코로리 머리카락 묘하게 구불한거~~~ 코로리 직모지만 자다일어난(?) 부스스 쉬운 그런 머리카락이니까!!!! 픽크루도 일부러 직모 파츠 안썼고 해서 기쁘다~~~~ 뭔가 디테일 잘 챙겨주는 거 같아서 괜히 좋아…… 나도 그림 그릴때 시트 몇번이고 다시 읽고 픽크루 보고 하다보니까 렌주도 그랬을까 싶어서 뭉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지 알아! 나는 레이어 갯수 늘어나는 것도 싫어하고 이름 정하고 관리하는 것도 싫어서 채색 레이어 하나만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칠하고 지우기도 하고~ 선따서 페인트통 붓기도 하구~~ 아무튼 노가다방식…….!!! 여러번 바꿔봤는데 지금은 이게 편하더라~~~ 나 별로 안 해준거 같은데~!!!!!!! 렌주가 좋다면 좋지만!!!!!!!!!!! 응 큐ㅠㅠㅠㅠ… 게으름 떨다가 방굼 다 씻고 잡담 좀 했다…! 렌주도 잘 자구~~~ 왠자 머리가 아파서 진짜 일찍 자야할거 같아 ㅋㅋㅋㅋ… 내일 알찍 일어나야하니까 힘내야지!!!!! 렌주는 내일도 잘 쉬길 바라구!!!!!! ☆*:.。. o(≧▽≦)o .。.:*☆
근데 나는 작업방식이 이래서 이럴지두…???? 그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색을 선화 위에 입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선 두번 따듯 작업해. 처음 딴 선은 채색용 가이드라인 느낌인 거고, 두번째 따는 선은 제일 짙은 명암이자 덩어리 구분용 느낌으로…???? 그래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참고할 수 있으려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니까 완전 기뻐~~ ㅋㅋㅋㅋ 내가 주는 그림들 다 크로키의 일종인데다 사진모작이라 민망하지만~~ 나는 크로키 그리는 거 좋아하는게 빨리 완성된다는 점이......(글러먹음) 나도 아직 완전히 적응하려면 한참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좀더 좋은 그림 그려서 주고 싶으니까~ 중딩 때부터 그림학원 다녔구나....!!! 대단한데~~ 근데 왼손으로 그림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좋은 거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나 옛날에 왼손으로 글쓰고 싶어서 연습하다가 때려친 기억 난다 ㅋㅋㅋㅋ 머리카락 묘사도 유튜브에서 설명 듣고 조금 해봤어~ 나는 이렇게 그림 뜯어봐주는거 좋아해~~ 칭찬이면 더 좋구~~ 고쳐야 할 점 있으면 얘기해줘도 좋아~ 코로리 머리카락 신경 썼지~ 직모 인듯 아닌듯 뭔가 부스스한 그런 느낌으로~ 나도 그림 그릴 때 시트 다시 읽고 픽크루도 유심히 보구 그래~ 아마 머리카락 길이 더 길거라고 생각하고 옷도 분홍한 옷 잘 안입을 것 같지만 색감과 구도상......() ㅋㅋㅋㅋ 그래도 머리카락은 담에 좀 더 길게 그려봐야겠어~ 아닠ㅋㅋㅋㅋㅋㅋ 채색 레이어 하나만 쓰는 거 가능한 거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노가다 방식 진짜 힘들고 채색할 때 힘들지 않냐구 ㅋㅋ큐ㅠㅠㅠㅋ큐ㅠㅠㅠ 하지만 손에 익은 방식을 고수하게 되는 거 넘 공감되는 부분이구 ㅋㅋㅋㅋㅋ 일을 그만큼 했으니 머리가 아픈게 당연하지 ㅠㅠㅠㅠㅠㅠㅠ 아구 고생많았구 얼른 자~~!!!! 내일도 화이팅이야!!!!!!!!!!
레이어 상태 웃프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채색 단순한 편이라 이정도로 끝나는 거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
클리핑마스크 말고 알파채널 잠금 기능 써봐! 내가 쓰는 툴에서는 이름이 다르긴 한데… 레이어에 이미 그려진 영역 부분에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옵션?? 같은 거야. 찾아보니까 프로크리에이트에는 알파 채널 잠금 이라는 이름으로 있더라~~ 레이어 갯수 줄이기에는 아마 편할 거 같아! 흰색으로 영역 따는 것까지만 진행하되 새 레이어 파지 말고, 알파 채널 잠금 해보면 될 거 같은 느낌…????? 도움 되면 좋겠다~~~ 그리구 진짜 잔다!!!!! 렌주도 잘 자~~~
좋은 아..... 오후~~!!! 자다가 오전 시간 다 날아가 버렸네~~ 코로리주 오늘 일하는 거 힘내구 ㅠㅠㅠㅠㅠㅠㅠ 주말 내내 일이라니 나도 겪어봐서 너무 맘아프다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주 그림 프로 수준 아니냐며~~~ 대단하다~ 코로리주 관련 일 한다고 했어서 그렇구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엄청나다 싶기두 하구~ 알파채널 잠금 기능도 써봤는데 잠그고 난 뒤에 수정하기가 어렵더라규ㅠㅠ 새 레이어를 따면 나중에 선 삐져나갔거나 좀 더 칠하고 싶은 부분 있을 때 흰색 레이어 부분만 지우거나 흰색으로 덧칠하거나 하면 자연스럽게 칠하는 범위가 늘어나서 그 부분은 좋은 것 같더라~ 확실히 알파채널 잠금은 레이어 줄이기는 도움 될 것 같고~! 나중에 레이어 많아지면 고려해봐야겠다! 알아봐줘서 고맙다구 코로리주~~~~
영원이라는 게 허락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코로리는 반갑게 웃어버렸다. 영원은 문제가 아냐! 렌이 영원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야, 렌이 원하는 것은 렌 씨가 없으면 안 될 누군가, 렌 씨를 떠날 수 없는 누군가니까ー 코로리는 렌의 마지막, 그 마지막까지 친구로 남을 자신이 있었다.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스러져갔던가. 죽음을 예감하고 잠들기 싫어하는 이의 곁에 유달리 오래 머물렀던 적은 몇 번이었나. 언제나 남겨지는 쪽이었으니까, 이번에도 한 번 더 남겨지면 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응, 있지, 그러니까ー 렌 씨는 처음으로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야."
말을 떼기가, 이런저런 어렴풋하고 흐릿한 말들 대신 또렷하고 확실한 말을 고르자니 또 말이 바로 나오질 않았다. 말을 못하고서 빙빙 돌다가 겨우 말을 꺼내었다. 그리고 그때 렌에게 기울여졌던 우산이 잠시 그 자리를 지키나 싶더니 다시 바로 서다 못해 이쪽으로 기울어져온다. 코로리는 우산대로 실랑이를 하는 것보다는 우산을 기울여 쥐는 렌의 손과 실랑이를 하는 편이 났겠다 생각해버렸다. 그러니 우산을 잡고 있는 렌의 손 위로 그 손을 포개어버린다.
"렌 씨가 내 처음이니까, 나는 렌 씨의 마지막이 될게!"
코로리도 똑같이 렌을 처음으로 기억하고 싶었지만, 앞서 렌을 기억한 사람은 아마 무수히 많을테다. 당장 학교에만 가봐도 렌과 같은 반에서 지내는 학생들이 코로리보다 먼저 렌을 알고 기억하고 있을테니까. 그러니 코로리는 그나마 자신 있는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이다. 렌을 마지막까지 기억하겠다고,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고.
"그럼 난 계속 렌 씨를 못 떠나는, 안 떠나는 거야."
그러고는 렌의 질문에 들뜬 듯 머뭇거리더니 고개를 끄덕거렸다. "…응!" 같이 하교에 이어서 같이 밥 먹기라니, 거절할 리가 없다!
오늘 엄청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서 다행히 오전에 해결했어~~!!!~! 그래도 혹시 또 연락 올까봐 휴대폰 엎어두고 모른 척 할까 고민 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렌주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 머쓱하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지금은 잘 굴러다니고 있~~!!!!~!
프로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관련 일도 이런 관련은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I랑 관련있는 거지 그림이랑 관련있지 않아!!!!!!!!! 내가 그리는 그림은 취미이자 종종 용돈 벌이용…………? 저 그림도 미완성인데다 그리다 질려서 드랍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외부에 공개 안된 그림 찾느라 과거로 거슬러 갔다왔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지웠지만!!!! 아~~ 맞긴해!!!!! 나도 그래서 그냥… 묘사 > 채색 > 선화 > 밑색 > 러프 레이어 순으로… 보통은 저렇게 다섯개 쌓아두고 쓰는 거 같아~~~ 간단한 그림이거나 귀찮으면 그냥 선도 안 따기도 하고 위에 효과 레이어나 그런거 더 추가되기도 하지만?? 쌓아서 수정한단 느낌으로 쓰고 있어서 뭔가 도움이 안 된 거 같네~!!~!~!! 잘 아는 툴이 아니기도 해갖구 머쓱하지만!!!!! 고마워해줘서 오히려 고마워!!!!!!!!!!!!!!!!!!!!!!!!
렌주 덕분에 일찍 퇴근했나부다~~~!!!~!! 고마워~!!!~! 힘 왕창내서 일단 답레부터 이어왔다~!!!~!!
>>587 그림 진자 완전 숙연하게 그렸지…… 얼른 힘내서 그림 마저 그려야 하는데~~~~ 이번 주는 배터리 방전이다 큐ㅠㅠㅠㅠ큐ㅠ 괴롭히는 맛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그치만 귀엽잖아…… 저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안 괴롭혀(?) 렌아 미안하다 그렇지만 네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 (렌: ?;)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코로리는 렌 평생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이번 답레도 쓰면서 이거 인외사랑고백 아냐? 싶었구 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무래도 혼자 다른 지역 와서 사니까~~ 퇴근하고 만나거나 할 친구 없어서… 날 잡고 주말에 만나거나 하긴 하지만!!! 퇴근 후에는 나랑 노는 친구?!?! 렌주 뿐이다!!!!!! 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그림 그릴 때는 노래 들으면서 혼자 놀구~ 평소에 그리는 그림……………은 용돈벌이용 그림들이라~ 자세한 건 비밀!!!!!!!
둘이 너무 꽁냥꽁냥 잘 사귀어갖고 소문나서 그런거 막 홍보 팜플렛 표지?? 같은 거 찍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실 가능하지 않나??? 렌 국대되면 당연히 대학에서 홍보용으로 쓰기 좋고…… 코로리도 연기과 가면… 어떻게 잘 유명해져봐라. 하면 될 거 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컴퓨터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 그… 이게 클릭이란 거야~ 부터 알려줘야할 거 같아서 웃겨…. 클릭해서 끌어당기는게 드래그에요~ 하는데 클릭한 손가락 힘 풀어서 그냥 커서만 홀랑 움직일 거 같지 왜………. 새내기들 선배들이 앉혀놓고 수강신청 시켜……??? 처음 들어봤다!!!! 선배들 천사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606 어떻게 안 좋아하냐니까는~!!!!!!!!!!!!!!!!!!!!!!!!!!!!! 왜 민망해~~~~ 너무 좋아하는 티 많이 내서 그런가?!?!??!! 그치만 어떻게 숨기지…… 느낌표라도 줄여볼게!!! 렌주 짱…………………………. 그치만 크로키는 하면 할수록 기본기 탄탄해지니까 좋은걸~~ 난 예전에도 말했지만 기본기를 야매로 떼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렌주가 그림을 준다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그 기분 뭔지 안다……. 나도 렌주한테 더 좋은 그림 주고 싶고 질이 안되면 양으로 승부한다 마냥 많이라고 그려주고 싶구 그래서~!!!!~! 학원은 아니긴 했는데! 아무튼 손 맞았었다 ㅋㅋㅋ큐ㅠㅠㅠ 까마득한 이야기다……. 나도 그때 막 왼손으로 글쓰고 그림그리고 했는데 지금은 다 퇴화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야호~!!! 실례 아니였다니 다행이다~~~~ 고쳐야할 점……………………은 내가 그 정도 깜냥이 아니라!!!! 아 그치!!!!!! 역시 뭉클한게 맞았어… 나 지금 또 뭉클해졌다…… 마음이 따뜻하구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거 같구 그래…………. 에이 그정도야 뭐 마음의 눈 필터 쓰면 다 어떻게 된다!!! 그리고 그림으로라도 코로리 분홍 옷 입고 그런거 보는거지~!!!~!!!!!! 진짜진짜진짜힘들어……………………. 그래서 완성 안 하고 드랍하는게 많아………ㅋ큐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물감 쌓는단 느낌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오히려 여러개 쓰는게 더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 나는 코로리주 그림 잘그리니까~~~!~ 코로리주 용돈벌이로 커미션도 하는구나 대단해....... ㅋㅋㅋㅋㅋ 내가 하는 채색 방식은 수채 느낌이라 더 쌓는다는 게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래도 알아봐준게 고맙달까~~~ 뭔가 같이 그림 그리는 친구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진다! 나 주변에 그림 그리는 사람 1도 없거든 ㅋㅋㅋㅋ
답레 잘 받았다~~~!~!~! 넘...... 넘 고백같아서 설래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는 그런 마음 1도 없지만...........
>>523 일부 렌뭉이 코냥이 말에 한숨쉬면서 침대에 머리 파묻는데 귀끝 완전 빨갛게 되어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몸 일으켜서 침대에 누우면서 코냥이 꼭 끌어안을 것 같고. “일단..... 아무 말 하지 말고 들어.” 얼굴 안 보이게끔 끌어안은 채로 조곤조곤 말할 것 같아. “좋아해. 그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솔직히 너한테 말할 생각도 없었고... 그걸 술 취해서 말할 생각은 더더욱 없었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설명은 해야 할 것 같아서.” 한숨쉬고는 “내 마음... 어제 내가 너한테 보여준 것보다... 아마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무거워. 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 건 이미 오래 됐고, 한 때는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음 좋겠다 바란 적도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나 스스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서. 이걸 너한테 같이 감당해달라 할 수가 없었어. 좋은 것들만 있다면 그대로 너한테 줬을텐데. 네가 좋은 만큼 밉고, 사랑스러운 만큼 원망스럽고, 소중한 만큼 망가뜨리고 싶어서. 그래서 언젠가 너를 해치고 상처줄 것 같았어.” “그래서 그냥 기약없이 참다보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우리 멀어지겠지 생각했어... 근데 갑자기 너 떠나고 혼자 남으니까. 진짜 나 너무 힘들더라. 내가 너한테 길들여진 탓인지. 네가 내 주인도 아닌데 버려져 떠돌이 개가 된 것 같아.” “하지만 나 너한테 왜 날 떠났냐 뭐라 할수도 없어. 너는 네가 나한데 잘못했다 말하지만... 난 네가 있어서 멀쩡한 척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니까. 너와의 시간이 날 지금까지 살게 했으니까. 너는 나에게 어떤 짓을 해도 용서되는 유일한 사람이야.” “네가 날 떠나기로 선택했다면... 그 선택을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이렇게 매달려 놓고 이런 말 하는 거 좀 웃기지. 그래도... 그냥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네가 하고싶은 대로 해. 지금처럼 나 눈치 보지 말고. 나 신경 쓰지 말고. 어떻게 할지만 미리 알려줘.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니까.” 잠시 침묵 “어떻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