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899> [1:1/HL/내옆신] 🌻🎐03 :: 흘러가는 채운에 일어나는 파란 :: 68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2024-12-01 19:06:22 - 2025-01-22 23:47:18

0 푸른 너를 알게 된 거야 (kV3HWpv9co)

2024-12-01 (내일 월요일) 19:06:22



지켜오던 것들이
모두 녹아버리고
너 하나로 모든 게
뒤바뀌는 이 순간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979091>938 이자요이 코로리

situplay>1596573077>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situplay>1596979091>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백업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10ef8c20902180cfbd1ed0e68d00305b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206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2:04:15

노래 잘 들었다니 다행이다~!!!!~ 그치!!!!! 들으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하지만 말 안 할거고 숨기려고 하는 렌이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잘했어~!!!~! 난 아침부터 납치당했다가 풀려났다……… 노래라도 까먹기 전에 올려놔서 다행이지~~!!! 점심시간이니까 밥 맛난 거 먹자~!!!!~! 나는 점심 넘길 거 같아…………………. 그러니까 내 몫까지 맛난 거 먹어줘~!!!~!!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만 하는데 ㅋㅋㅋ큐ㅠㅠㅠㅠ 제발 일찍 퇴근~!!~! 일찍 퇴근기원 고마워~~~ 렌주도 화이팅~!!!!!~!

207 코로리주 (MvZcOmm9Do)

2024-12-12 (거의 끝나감) 14:12:13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꼬리가 역시 애착꼬리(?)라 무슨 꼬리와도 못 이기겠지만!!~!!~ 야호~!!!~ 내 로또는 렌주니까 다음에 로또 살 일 있으면 렌주한테 번호 불러달라 해야겠다 (*´꒳`*)
코냥이는 또 고개 도리도리 저을 거 같은데 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큐ㅠㅠㅠ 어떻게 안 미안하겠어………………. 코냥이 이제서야 렌뭉이 쳐다보면서 물어보겠다. "망친 게, 망가진 게 왜 없어?" 진심으로 안 망가진게 어딨냐고 생각할듯. 코냥이는 너는 몰라도 나는 몸도 마음도 너와의 관계도 다 박살났다고 생각할 것 같고. 렌뭉이는 자기한테 휘둘린 거고, 자기만 가만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 지 모르는건데. 진짜 자기가 망쳤다는 생각만 해갖구 단추 잠가주면 마지막 선택지도 안 되는구나, 싶어서 오늘 지나면 더 못 보는걸까, 그런 생각만 하고 있을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ㅠㅠ 울음 그치는 것도 렌뭉이가 뺨 닦아줘서 그치는게 아니라 바뀌어버린 상황에 이해가 안돼서 그치는 거일 것 같고. 눈물만 안 나는거지 코냥이 속 울렁거려서 또 울상 지을 거 같지만…………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 그렇게 안 했더라면, 평범하게 사귀어서 렌뭉이랑 이렇게 지낼 수 있었을까 싶어갖구 입술 꽉 물 거 같지. 이쯤이면 울음 너무 참아서 입술 부르트다 못해 터져있을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코냥이 뭔가 토할 것 같은 기분인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니까 뭐 어쩌지도 못하고, 렌뭉이 괴롭히기도 싫고, 그래서 그냥 벌 받는 거라 생각하고 참을 거 같다………. 품에 애써 기댈 거 같어 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 입장은 어떠려나~~~ 렌뭉이 좋아하는 거 자각하고 대쉬 >> 다른 건 모르겠어도 섹스어필은 효과 있는 거 같음 >> 사고 몇 번 치게되니 이건 꼬시는 것도 아니고 더이상 친구라고도 못할 것 같음 >> 자폭! 렌뭉이가 저 좋아한다고 하지만 고백받은 것도 아니고, 말하는걸 보니 혼자가 되기 싫다는 소유욕 같음 >> 변덕이라고 말하길래 제대로 고백했지만 안 믿어줌 >> 파트너도 못하게 됨 >> 난 이미 다 끝났으니까 렌뭉이한테는 더 상처주지 말자 << 라는 느낌??? 고백해도 변덕이라고 생각하니까 좋아한다는 걸 증명할 방법도 모르겠고 했어서, 그냥 렌뭉이 말대로 변덕인걸로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 자기만 마음 접으면 아무일도 없던 거니까. 마음 접지는 못하고 티 안낼 작정 하는 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삽질 많이 하긴 했지만 이게 제일 삽질 심한 거 같애~!!! 큐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

208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17:55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삽질의 주 원인은 렌인거 아닐까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렌이 저 노래처럼 맘 엄청 숨기니까 그게 문제라구~!
납치.....!!! 코로리주 새우잡이배 다녀왔어?ㅋㅋㅋㅠㅠㅠ 고생했어~~ 점심 왜 넘겼우...... 밥먹을 시간도 없었어???ㅠㅠ??(쓰다다담) 저녁은 꼭 챙겨 먹자......!!!! 하루 화이팅~~!!!

209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18:42

>>207
애착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렌뭉이는 코냥이 꼬리 함부로 잡거나 하진 않겠지만 한번 콱 잡아버리거나 매만지거나 하면 어떤 반응이려나? 깜짝 놀라려나?
“그야 난 언제나 그대로였고. 지금도 그러니까. 접을 수 있을 마음이었으면 진작 접었고....... 아, 내가 네 몸만 원한다는 말은 좀 상처이긴 한데........ 확실히 그건 좀 충격적일지도. 뭐, 자업자득이지만.......” 하면서 잠시 침음 흘릴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코냥이 입술 매만지면서 “입술 좀 그만 괴롭혀. 나 때문에 그래? 집에 보내줄까?” 렌뭉이 눈썹 늘어뜨리며 물어볼 듯.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제 코냥이가 티 안낼 생각인거야? 이제 렌뭉이 고삐 풀렸으니 코냥이 쫓아다닐 일만 남았네~ 근데 삽질이 너무 맛있다........

210 렌주 (BVMv7yCIw.)

2024-12-12 (거의 끝나감) 16:22:02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렌뭉이 코냥이에 대한 은근한 소유욕 있어가지고 코냥이 생각 틀린 거 하나 없는 거 같기도하고()
코로리가 신이 아니고 렌이 살짝만 비뚤어지면 얀데레 렌 가능할지도.......?

211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6:30:45

쌍방삽질천재인거 아닐까………………………??? 누구 탓하기에는 얘도 만만찮고() 납치……… 본사 다녀왔어~!!!! 갑자기 아침부터 전화와갖고 갑자기 출근길 틀어서 다녀왔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사랑 우리 부서 있는 곳이랑 거리가 막 멀진 않지만~~~ 점심은……… 밥 먹을 시간이 없다기보단 ㅋㅋㅋ큐ㅠㅠㅠ 음~~ 스트레스 받으면 토하거든. 오늘 그게 좀 심해서 뭘 못 먹겠더라~~ 토하진 않았어!!!! 먹으면 토한다라는 삘이 와서 안 먹은거니까~~~~~~ 저녁은 든든하게 국밥 먹을게~!!!~!!

212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6:52:01

>>209-210 코냥이는 워낙 애기때부터 렌뭉이 꼬리 갖고 놀았던 기억 때문에 서슴없이 만질 것 같다 () 분명 렌뭉이 꼬리에 꽃 꽂으면서 논 적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꼬리~~~ 섹슈얼한 텐션이 오르는지랑은 별개로 어쨌든 신체 일부니까 콱 잡아버리면 갑자기 발목 붙잡힌 느낌 아닐까? 어쨌든 신체 말단 부위고……? 콱 잡으면 깜짝 놀랄 거 같고 매만지는 건 뭐야? 하구 조금 놀라서 봤다가 렌뭉이면 그냥 내비둘 거 같아~~~
코냥이 렌뭉이 말 들으면서 얘라도 괜찮아서 다행이다, 같이 생각하다가 상처라는 말 들으면 귀 또 처질 거 같지 ㅋㅋ큐ㅠㅠㅠ "………너도 나 안 믿어주잖아." 하고 말 것 같지만. 그건 사과할 생각 안 할 거 같애. 렌뭉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여전히 못 믿겠기도 하구, 다른 어필에는 관심도 안 주고 그 어필에만 거절 안 한건 렌뭉이 맞긴 하니까() 코냥이 입술 만지면 따가워서 찌풀거리다가 렌뭉이 표정 보면 또 고개 도리도리 젓는다~~~ "아이스크림 먹을 거야. 내가 다 먹을 거야." 하고 원래 하던 것처럼 하려고 애쓰겠지~!!!!~ 그것도 뭐 입 짧아서 선전포고만 당당한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 그치만 코냥이 생각하기에 이제 렌뭉이랑은 아무것도 아닌 사이니까, 삐끗하면 남남되는 거니까 친구인 척이라도 해야되니까 ㅋㅋㅋ큐ㅠㅠ 렌뭉이가 지금 사근사근하게 구는 것도 제가 도망갈까봐 그런다고 믿고 있겠지. 좋아해서가 아니라~~~~~~

큐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코냥이 생각 정답이냐고~!!!~! 코냥이도 렌뭉잘알이었다……………. 근데 렌뭉이 고삐 풀리면 어떡해…??? 둘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있어도 티 내나???? 둘이 안 그래도 주변에서 사귀냐는 말 엄청 많이 들었을 거 같은데 더 심해지다 못해 확정나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가 렌뭉이 꼬시려고 한동안 예쁘장하게 입고 다니는 것도 다들 봤을텐데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얀데레 렌… 얀데렌……… 집착하고 그래도 코냥이 처음에는 애가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할 거 같은데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는 아무래도 장꾸햇살캐 타입일테니까 ㅋㅋ큐ㅠㅠ큐ㅠㅠㅠ

213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19:00:28

쌍방삽질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 본사 출근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을 일이 있었던 모양이네.....ㅠㅠㅠㅠㅠㅠ 아고 고생했어~~!!!~!~!!!! 그럴 땐 그냥 거르는 게 나을 때가 있지. 저녁 맘 편히 든든하게 꼭 챙겨 먹어!! 나도 회사일하다가 화장실 가서 토한 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 ㅋㅋㅋ큐ㅠㅠㅠㅠ

214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19:02:44

>>212
ㅋㅋㅋㅋㅋㅋ 렌뭉이도 코냥이가 꼬리 만지는 거 이제 익숙해져서 신경도 안 쓸듯 ㅋㅋㅋ 렌뭉이 꽃 꽂는것도 다 참아주고 보살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 렌뭉이한테 꼬리까지 내주는 코냥이..... 귀여워.......
렌뭉이 그 말에 쿡쿡 웃으면서 “근데 진짜 안 믿기는 걸 믿는다고 말할 순 없잖아. 그냥 내가 너무 간절히 바라서 꿈 같은 걸 꾸나 싶기도 하고. 너 맨날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남매같은 사이라고 했던 거 기억 안나?” 하면서 코냥이 볼 안아프게 꼬집으면서 장난칠 것 같지~ 아니 억울한게 그건 안 밀어낸게 아니라 못밀어낸 건데 ㅋㅋㅋㅋ큐ㅠㅠㅠ 오래 짝사랑해온 소꿉친구가 스킨쉽? 그거 어떻게 밀어내냐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래. 너 다 먹어. 내 거 다 네 거잖아.” 그러면서 웃다가 “아, 나 전부터 하고싶은 말 있었는데.” 하면서 코냥이 귓가에 비밀이야기라도 하듯 소근거리면서 “이틀 전에 원피스 입고 왔을 때, 그 때 진짜 예쁘더라.” 렌 자기 감정 안들키고 친구인 척 하려고 매번 코냥이 칭찬같은거 안 했을텐데. 한다고해도 잘어울린다는 것 정도겠지만. 전부터 코냥이한테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런 말 엄청 하고싶었을 것 같음 ㅋㅋ큐ㅠㅠ 이제 안숨겨도 되니까.
코냥이 그렇게 믿는 것도 넘 귀엽고 맛있다.......ㅋㅋㅋ큐ㅠㅠㅠ 렌뭉이 대시에 당황하고 도망치는 것도 짱귀엽겠지. 번갈아가면서 서로 꼬시는 거냐면서 주변에서 놀리려나~

하지만 개들이 원래 소유욕 같은 거 강하지 않나. 어릴 적부터 제 냄새 뭍여오고 제가 챙겨온 제것인데 자기 것이 아닌 적이 없었는데. 물론 심정으로만 그렇게 생각해왔던 거고 티를 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겠지만 ㅋㅋㅋㄱ 어쨌든 소유욕 낭낭하지 않나 하는 생각.
렌뭉이 이 때 이후로 맘 숨기는 거 더 안할거니까. 남들 앞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코냥이 가족이 가장 빨리 눈치 채겠지 ㅋㅋㅋ큐ㅠ

??? : 이제 마음 안 숨기기로 한 거니?
렌 : 네. 코로리가 더 이상 친구 아니라고 해서요.
??? : 어머. 그럼 둘이 이제 사귀는 거야?
렌 : 아뇨. 남자친구도 싫다고 해서
??? : 역시 남자친구보다는 남편이지.
렌 : (그런 거였냐는 표정으로 코로리 보며) 원했던 게 프로포즈야? (장난)
코로리 :

너무 적폐인가 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리고 그게 학교에서도 반복되고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이렇게 렌뭉이가 코냥이 좋아한다는 거 코냥이만 모르고 다 알고있었다는 걸 코냥이가 알게 되는 거지(?)
얀데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5 코로리주 (FZwRMpsfWk)

2024-12-12 (거의 끝나감) 19:44:29

지금 본사 때문에 원격 붙었어………………………. 렌주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야근 중이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밥 먹고 싶어………………~~!!~!!~!

216 코로리주 (AgWAFBYgvU)

2024-12-12 (거의 끝나감) 21:02:51

>>214 ㅋㅋㅋ큐ㅠㅠㅠ 다 크고나서는 안했겠지~~~!!! 아기때 했을 거 같은데~~~ 물론 그것도 보살아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 꼬리 렌뭉이만 만질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여자애들이 만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애. 누가 발 잡고 매만진다고 하면 싫은 것마냥 ㅋㅋㅋ큐ㅠㅠ
코냥이 그 말 들으면 어이없어서, 지도 어릴 때는 그렇게 말하고 다녔었으면서 왜 저한테만 그러나 싶어갖구 뭐라하려다… 어차피 다 포기했는데 그걸 지금 따져서 뮤ㅓ하나 싶어갖구 "응, 믿지마. 평ー생 믿지마." 하고 맘에 없는 소리 하겠지 ㅋ큐ㅠㅠㅠㅠㅠㅠ………. 볼 꼬집어도 그냥 내비둘 거 같구. ㅋ큐ㅠㅠ 하지만 만약 코냥이었다면… 코냥이는 너 나 안 좋아하면 이러면 안 된다고 밀어내고 도망갔을 거 같은걸 ㅋㅋ큐ㅠㅠㅠㅠㅋ큐ㅠㅠㅠ 그런 스킨쉽만큼은 안 하려고 할 거 같은 느낌~~… 내 거 다 네 거잖아라는 말 지금 코냥이한테는 완전 고문 아니냐구 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 마음은 안 준다고 생각하니까……. "뭐래, 거짓말쟁이야. 음식은 너가 다 먹었어." 다른 핑계대면서 거짓말쟁이라고 할 거 같고~~~ 코냥이 렌뭉이가 속삭거리면 왜 이제 와서 이러나, 그렇게 혼자 있기 싫은가, 다른 사람 충분히 만날 수 있을 애가 왜 나한테 그러나, 내가 익숙하고 편하니까? 하면서 착잡해지겠다 ㅋㅋ큐ㅠㅠㅠ큐ㅠㅠ "알아. 그날 너만 빼구 다 나 예쁘다고 해줬어." 코냥이 이제 렌뭉이 앞에서 다시 예쁘게 안 입겠다 큐ㅠㅠㅠㅠㅠ 특히 렌뭉이가 예쁘다고 해준 원피스 절대 다시 안 입을 듯. 의식하고 있단거 티 내면 안되니까…….
코냥이 렌뭉이가 대시하는 거에 최대한 뻔뻔하고 아무렇지 않은 체 하느라 바쁘지 않을까~~~ 다 나 도망갈까봐 하는 말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곧 죽어도 도망은 안 갈 듯 ㅋㅋ큐ㅠㅠㅠㅠ 렌뭉이 말이 뇌리에 박혀서……. 이제 코냥이 렌뭉이가 예쁘다 해주는거에는 별 반응 없으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해주는거에는 부끄러워하겠지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 주변에서 놀리면 코냥이 그냥 "나 차였는데." 하구 말 것 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 폭탄발언 아무렇지도 않게 하기……………….

큐ㅠㅠㅠㅠ 그거 들어도 코냥이는 그럼 그냥, 내가 어릴 때부터 친구여서 그런거잖아. 하고 더 맘 꼭꼭 숨길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 차라리 진짜 그냥 싫다고 차였으면 나았을텐데, 믿어주지도 않으면 어쩌라는 건가 싶고~~~ 소유욕 같은 거면 언젠가 질리겠지, 그때까지만 옆에 있는 거에 기뻐해야겠다 생각할듯….
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ㅋㅋㅋㅋ 가족이랑 하는 대화 왜 이렇게 웃겨~~~!!!!~!! 코냥이 그런 말 들으면 "너 고백도 안 했고, 나 찼잖아." 하고 있을듯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 좋아하는 걸 믿어주지도 않았고… 좋아한단 말 못 들었고… 남자친구 해도 되느냐 물어보기야 했지만 그게 좋아서 물어본 거라고는 생각 안 하니 ㅋㅋㅋ큐ㅠㅠㅠㅠㅠ………. "바보개주제 퍽이나 프로포즈 하겠다. 됐거든, 바보야?" 하고 메롱할 것 같다 ㅋㅋ큐ㅠㅠ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굴기……….

적폐 아니지 않을까??? 너무 그럴듯함 ㅋㅋ큐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 코냥이는 여전히 자기가 모르는게 아니구, 얘네가 잘 몰라서 그걸 좋아하는 거라구 생각한다 느낄 듯 ㅋㅋ큐ㅠㅠㅠㅠ

217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23:20:57

아니 코로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일이길래 본사가 원격까지 붙이냐규ㅠㅠㅠㅠㅠㅠ 진짜 고생하네...... 지금은 퇴근 했으려나? 아직까지 붙잡혀있는 건 아니지.......????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담)

218 렌주 (p.BL1UI94E)

2024-12-12 (거의 끝나감) 23:26:41

>>216
ㅋㅋㅋ큐ㅠㅠㅠㅠ 귀여워...... 그리고 렌뭉이한테만 허락되는 꼬리라니 넘 귀하다...... 물론 렌뭉이 코로리 꼬리 함부로 만지진 않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철벽치는 코로리도 귀엽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하지만 그 속마음은 바스러지는 게 맘아픔....... 확실히 렌뭉이가 잘못했네~~ 코냥이가 몸으로 밀어붙여도 잘 막아냈어야지~! 뇌에 힘을 줬어야지~~~(?) 코냥이가 계속 틱틱대도 평상시에도 자주 틱틱댔을테니 더 익숙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평상시에도 예쁘게 안 입었으니까 편하게 입는 것도 익숙할테고. 하지만 그 모습도 렌뭉이한테는 귀엽고 예쁠테니 소용 없겠지만. 그 날 아이스크림 배달와서 렌이 자기는 안 먹고 코냥이 먹여줄려고 하면 코냥이 받아주려나~?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 그렇게 말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제야 렌뭉이 코냥이 맘 어느정도 이해했겠다. “그거 고백 아닌 거고, 내가 너 찬 거야?” 하고 어이없어하면서 조금 웃을 듯 ㅋㅋㅋ
한동안 그런 대치가 계속 되지 않을까? 렌뭉이가 애정표현하고 코냥이가 철벽치고. 렌뭉이는 코냥이 반응을 원래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상처받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사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거 다해본다는 느낌으로 그럴 것 같다. 가벼운 스킨십이나 포옹, 예쁘다는 말이나 귀엽다는 말, 빤히 쳐다보다가 웃기, 데려다주기, 이유 없이 찾아가기, 보고싶을 때마다 불쑥 전화하거나 찾아가기, 보고싶다는 말 하기, 애정어린 장난 같은 거 등등 계속 할 것 같다. 코냥이 더는 못본다고 해도 미련 안 남게. 하지만 자기는 원을 푼다는 것에 가깝지만 코냥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거 아니까 아마 기한을 둘 것 같고.

첫눈 오는 날 고백하려고 디데이 잡았을 거 같아. 그 날 코냥이가 맘 안 받아주면 어떻게든 이제 떼어내야겠다 생각할 것 같고. 코냥이 더 괴롭히긴 싫으니까. 그런데 마침 잠든 새벽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아침에도 계속 내리고 있고. 눈 잔뜩 쌓였는데 렌뭉이 마침 동계 훈련(숙박) 가야해서 더플백에 짐 바리바리 싸서 맨 채로 함박눈 비닐 우산 쓰고 맞으면서 코냥이한테 나오라고 연락할 것 같아~

219 코로리주 (2EeHlO7m1M)

2024-12-13 (불탄다..!) 00:20:52

>>218 철벽치는 거보단 평소처럼 대하려는 거라구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그냥 평소에 하전 것처럼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장난치듯이 굴고, 별 생각 없이 대하고, 렌뭉이 행동들 의미없이 받아들이고… 코냥이가 진짜 철벽칠거였으면 지금 렌뭉이랑 같이 안 있는다………. 그냥 사이 끝나버린 거 받아들이고 우리 이제 남보다 못한 사이야. 하고 울던 채로 갔을 것 ㅋ큐ㅠㅠㅠㅠㅠ 학교에서 봐도 모른 척 하고 연락 안 받고. 코냥이 렌뭉이가 뭘 해도 플러팅하는구나 싶으면 되게… 공부에 미쳐살 거 같애. 맨날 공부한다 과제한다 학교 지박령마냥 굴 거 같구… 공부하면 억지로 딴 생각 안 떼어낼 수 있으니까. 몸 상하는 것도 모르고 공부하면 좋겠다~~ 아이스크림?? 그냥 받아먹을 거 같은데~~ 원래 했던 거라고 생각하고. 코냥이도 별 생각 안하려고 렌뭉이 먹여줄 거 같다~~ 예전에도 먹다가 맛있으면 자기것도 먹어보라고 렌뭉이 먹여주고 입에 쏙 넣어주고 가고 그랬을 거 같지~~~ 렌뭉이 먹는 거 좋아하는거 아니까~~!!!

코냥이 가족들 앞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시선 돌렸다가, 말 못할게 뭐 있나 싶어서 말할 거 같다. "너 나 좋아한다고 말한 적 없잖아. 내가 너 좋아한다니까 못 믿겠다며." 네가 말한대로 혼자 두지도 않고 변덕부리듯 내 맘 죽이고 있는데, 왜 들쑤셔? 이런 눈으로 쳐다봤다가 한숨 쉴 거 같애………. 아직도 좋아하고 있단 거 티 내지 말아야하는데 티 났을까 싶어서.
아까 말했듯 철벽이 아니라서~~ 스킨쉽 다 받아줄걸~~~~. 안으면 기대고 손 잡으면
마주잡고 볼장난치면 안 내치고. 칭찬해주면 참신한 거 가져와보라구 장난치고~ 빤히 쳐다보다 웃으면 실없이 웃어주고, 집 가까우니까 찾아오고 바래다줘도 그런가보다 하고 같이 다니고… 전화오면 교수나 과제 욕하구 ㅋㅋㅋ큐ㅠㅠ 보고싶다하면 마지막으로 본 때 알려주고서 치매 걸렷냐고 받아치구… 그냥, 정말 친구였을 때 했던 정도로……. 대신 아픈 기색 힘든 기색은 죽어도 안 할 거 같다. 이미 마음 너덜너덜한데 몸마저 약할 때 렌뭉이 그러면 아무렇지 않은 척 못할까봐 건강 관련해서는 싹 다 숨길거 같애 ㅋㅋㅋ큐ㅠㅠ 원래는 재채기만 나와도 엄살부리면서 병문안 오라구 헛소리 했을텐데 큐ㅠㅠㅠㅠㅠㅠㅠ

고백 받으면 어떠려나~~ 어떻게 고백할지 모르니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화낼 거 같은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왠지 대답 안 해줄 거 같애. 훈련 조심히 다녀오라고, 잘 갔다오면 알려주겠다고. 렌뭉이 차림새만 봐도 훈련 가는구나 알테니까…… 몸 쓰면서 생각 많으면 다치기 밖에 더 하냐구 우리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고 다녀오라구 할 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큐ㅠㅠㅠ

220 코로리주 (2EeHlO7m1M)

2024-12-13 (불탄다..!) 00:25:25

이제 퇴근해보려구…… (⌒▽⌒) 짬짬히 써왔다~… 밥은 그냥 하루 정도는 거르려구… 이 상태로 뭐 먹으면 그게 더 탈날 거 같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먹은게 없는 건 아니니 걱정 하지 말구~~~ 법카로 카페만 세번 갔다 오늘 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물배 찼어~~~

221 코로리주 (lOBm0RNXp2)

2024-12-13 (불탄다..!) 00:51:18

경제환_외딴 별과 위성

이거도 고딩 때 듣던건데… 가사가 렌 생각하는, 렌 만나서 변해가는 코로리같단 생각 들어서~~!!! 뭔가 이 노래 한곡이 렌 처음 만나고서부터 현재까지의 코로리 마음을 시간 순서대로 요약 해둔 거 같고……????

222 코로리주 (lOBm0RNXp2)

2024-12-13 (불탄다..!) 01:00:54

김뜻돌_꿈에서 걸려온 전화

가사를 전부 복사해오고 싶은 마음에 전문을 캡쳐해왔다 (⌒▽⌒)

223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02:40:45

>>219
확실히 철벽이라고 하면 그런 느낌이겠네 ㅋㅋㅋ큐ㅠㅠㅠ 서로 그냥 끝인 느낌이려나. 코냥이가 그런 식으로 거리두면 렌뭉이는 코냥이 단념하겠지? 나 만나기 싫은 거구나 하면서.

렌뭉이는 좋아한다고 말을 해야 꼭 그렇게 되는 건가, 마음을 드러냈으면 그게 고백이 아닌 건가 생각하고 사실 못믿겠다는 말이 실감이 안난다는 것에 가깝다는 뜻이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여졌겠구나 생각할 것 같다. 사실 진짜 변덕일지도 모른다(더 깊이 들어가면 변덕일까봐 무섭다)는 마음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불장난까지는 안 갈 것 같아. 아무래도 몸만 좋아한다는 말에 좀 충격 받아가지고. 최대가 가벼운 포옹 까지이지 않을까. 렌뭉이 코냥이 본 날이 얼마만큼인데 코냥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심정인지 모를 리 없음에도 모른척 했을 것 같고. 나는 그게 진짜 렌뭉이가 못된 점이라고 생각하는 바이고..... ㅋㅋㅋㅋㅋ 고백했을 때 코냥이가 화내는 것도 이해간다고 봐.

코냥이 나와 보면 렌뭉이 확실히 평소랑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진짜로 곧 사라질 것처럼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단단히 각오하고 온 게 느껴졌을 거 같아. 눈 내리는 사이에서 어슴푸레 웃으면서 “고백하러 왔어. 아니, 고해성사에 가깝겠지만.” 숨 한 번 내쉬었다가. “코로리, 나 너 좋아해.” “오래 좋아해 왔어. 물론 널 좋아하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이성적으로 느꼈던 건 중학생 즈음부터였겠네. 네가 아무렇지 않게 손잡고 끌어안은 거에 나 혼자 설레고 떨리고, 심지어 너에게 못된 욕망을 품고. 그러면서 그저 친구인 척 널 속이고 기만하고. 그래서 괴롭기도 했고 자책도 했는데 차마 널 못 놓겠더라. 그래서 언젠가는 너랑 친구로 지내지 못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어.” 조금 괴로운 표정을 잠시 손으로 쓸어내려 감추고 “그 친구 놀이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 네가 나 좋아하는 거 눈치챘지만 모르는 척 했어. 너랑 사귀고 헤어질 바에는 그냥 평생 모르는 척 친구로 지내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그러면서 아무리 술김이라고 해도 너 건들이고 이런저런 합리화 해가면서 너랑 자고. 이제 우리 관계 끝날 것 같으니까 떠나지 말라 협박하고 네 마음 이용해서 내 욕심이나 채웠어. 너한테 마음 숨기느라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것들 일방적으로 한 거야. 너 마음 힘들 거 뻔히 알고서.” 헛웃음 “진짜 피는 못 속이는지....... 그런 쓰레기 같은 놈이더라, 내가. 그래서 널 떠날 각오하고 왔어. 이제까지 너 속이고 외면하고 괴롭히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미안해. 진심으로 미안.”

224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02:45:17

푹 잘 자고 있길 바라~~!! 나는 내일 연가라 아침 걱정 없이 고록(?)을 써왔는데 고백로그라기보다는 고해성사로그에 가까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코로리주 카페만 세 번 가고 그게 끝이냐고.........ㅋ.ㅋㅋㅋㅋ....... 진짜 오늘은 세끼 잘 챙겨 먹자............ 내가 한 끼도 안 먹고 음료만 마셨다고 하면 엄청 뭐라고 할거면서~~~!!!!!~!~

노래는 내일 들어볼게~! 곤히 잘 자고 있길 바라구~!! 내일 하루는 별일 없고 세끼 다 잘 챙겨먹을 수 있길 바라고 있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

225 코로리주 (2AaAxbggF2)

2024-12-13 (불탄다..!) 03:14:38

어쩌다보니 아직 깨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 내일 쉬는구나~~!!! 좋겠다~~~~ 난 오늘 하던게 안 끝나서 내일도 바쁠 거 같아… 。゚(゚´ω`゚)゚。 내일은 그래도 하루가 지나기 전에 퇴근하고 말테다~~~!!!!~!!! 고해성사로그 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고록은 고록이지 (⌒▽⌒)

렌주는 안 그럴 거라고 믿으니까~~!!!! (#^.^#) 그래도 탕비실 과자도 먹었어~~!!!!

렌주 잘 자~~~~ 렌주야말로 곤히 잘 자구 있길 바라~~!!!! (о´∀`о) 렌주도 오늘 맛난 거 먹자~~!!!!

226 코로리주 (9s5MpjuU/.)

2024-12-13 (불탄다..!) 04:08:27

>>223 그치~~ 코냥이 이미 그러려다 마음 접은 거고. 렌뭉이가 아파할 것 같아서. 자기는 어떻게 해도 아플테니까, 그럼 렌뭉이라도 안 아프게 해야지 싶어서……. 자기가 망쳤단 생각을 못 떼놓는 것도 있고~~ 둘 다 서로 단념하면서 서로를 잊을 수 있으려나… 제대로 시작도 못한 첫사랑들 큐ㅠㅠㅠㅠㅠㅠ

큐ㅠㅠㅠㅠㅠ 코냥이는 렌뭉이가 좋아한다는 마음을 드러낸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 거지. 너 빼고 세상 사람들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안다는 말은 자기 주관이 아니고, 오래 좋아해왔단 말은 과거형이고, 남자친구 해도 되냐는 건 그 앞에 했던 말 때문에 그냥 소유욕이구나 싶었대~~ 못 믿겠다는 말은 진짜 그대로다… 방법이 잘못됐어도 코냥이는 어쨌든 자기가 줄 수 있는 건 다 주고 내다보여준 거 같은데 변덕이라는 말 들었으니 엄청 데여서 이중 충격 받았다구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변덕의 연쇄효과…
그건 코냥이도 거절하지 않을까~~!!! 애초에 렌뭉이가 안 하면 코로리는 절대 렌뭉이 안 건들겠지만. 반대가 됐네 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 코냥이도 그 부분에서 화내는 거라고 생각해~~~ 끝까지 멋대로 하는 거에 화 엄청 날 거 같은데 화를 왈칵 쏟아낼진….

렌뭉이 코냥이 집앞까지 온 거려나~ 코냥이 별 생각없이 나와서 우산 안 챙겨나왔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큐ㅠㅠ 근데 렌뭉이가 우산 기울여줘도 밀어낼 거 같고. 렌뭉이 하는 말 듣던 중에 눈물 차올라서 고개 숙이고 얼굴 감추려고 했지만 금방 들키겠지~ 코냥이 그때 그랬던 것처럼 또 입술 꼭 물고서 울음 참고 있겠지. 뒤늦게 렌뭉이 바라다보면 눈물 그렁그렁 매달고서 안 울겠다고 악 쓰고 있는 중인거 다 보일 거 같고. "미안하다고는 말 안 한다며." 한참 늦은 사과에 그때 렌뭉이가 했던 말 (>>199) 돌려줄 거 같지. 눈물이 결국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면 "나, 그렇게 잘못했어?" "날 좋아한단 거 몰랐던 거, 너보다 훨씬 늦게 너 좋아한 거, 너 꼬시고 싶어서 별별 짓 다 한 거, 이렇게 못 살게 할만큼 잘못한 거야?" 귀 축 늘어뜨린 채 "왜, 왜 또 마음대로 해." "왜 너는 나 혼자 두고 가려고 해?" 화내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르겠을 것 같고. 화낸다기에는 스러질 것 같고, 운다기에는 말 한마디 꾹꾹 눌려 나와서. "너 진짜………… 진짜 못 됐어." 고백에 사과에, 좋아하지도 못하고 슬퍼하지도 못하고 화내지도 못하고 욕하지도 못하게 된 거니까. 차마 쓰레기라고는 말 못하고 못됐단 말만 씹듯이 뱉어내고. "속 시원해?" "더 할 말 없으면 가. ………너, 훈련 가는 거잖아." 그러다 정말 가버릴까봐, 가기만 하고 안 돌아올까봐 "다녀 와. 잘 다녀와서, 나랑 데이트 해." "우리 그 때 다시 얘기 해." 영영 사라질까봐 무서워서 어떻게든 돌아올 구실 하나 만들어두고.

227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15:47:13

아니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왜 그렇게 늦게 잔거야~~!!!! 오늘 회사 출근은 무사히 한 거야....???? 내일도 바쁘다니....ㅠㅠㅠㅠㅠ 진짜 힘내자~~!!! 일찍 퇴근하기르류ㅠㅠㅠㅠ!!!

노래 들엇는데........ 미쳤다......... 외딴 별과 위성은 진짜 렌 생각하는 코로리잖아.......... 무심한듯 보였지만 이라는 첫줄부터 렌이다......... 외딴 별인 것도 코로리가 위성으로 맴도는 것도 너무...... 너무임......... 진짜...... 잠못드는 게 더는 싫지 않다는 말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과타쿠 사망

꿈에서 걸려온 전화도........ 아니 렌이 코로리 알아봐주는거 진짜......... 코로리가 계속 보낸 신호를 렌이 받아주고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간다는게 진짜.......... 흑흑............

228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15:51:53

>>226
만약 그 때 렌뭉이가 코냥이 붙잡지 못하고 코냥이 그렇게 집에 가서 이후로 렌뭉이 연락 피하고 철벽 치고 그랬으면 렌뭉이 진짜 한동안 코냥이 주변 멤돌았을 것 같다.......... 그러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 오히려 이쪽이 지금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는데(?)

확실히......... 썰핑퐁 하면서 이러면 안될것 같은데,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무한 반복이었는데 ㅋㅋㅋㅋ 내 생각엔 렌뭉이의 좋아함이라는 게 이미 삐뚤어져 있었던 것 같다는 느낌. 자기는 코냥이 좋아하면서 코냥이는 절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그런 생각이 강했던 것 같고. 그야 20년동안 코냥이가 자신을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긴 했는데. 분명 렌뭉이가 코냥이랑 사귈 생각을 햇으면 어떻게든 꼬셔낼 수 잇었을 것 같단 말이지........ 어쨌든 썰 나누다보니 이상하게 후회남주가 된 건에 대하여....... 물론 나는 후회 남주 좋아함(?)

렌뭉이 코냥이 집앞까지 온 거겠지? 코냥이 우산 안 챙겨 나오고 우산 기울여주거나 우산 주는 것도 거부하면 렌뭉이도 그냥 우산 접어서 옆에 세워둘 것 같다. 펑펑 내리는 함박눈 그냥 맞기. 사과하러 왔는데 혼자 우산 쓰고 있을 순 없다는 마음이겠지.
코냥이가 울음 참으면서 그렇게 말하면 “쓸데없는 자존심 세운 것도 미안해.”하면서 다 내려놓을 것 같다. 울고 있는 코냥이한테 차마 손 뻗지도 못하고 “넌 잘못한 거 없어. 다 내 잘못이야. 널 좋아하면서 아무런 시도도 못하고 겁내고 있었던 것도, 그러면서 내심 너를 원망하고 있었던 것도, 네 마음은 고려하지 않고 억지로 옆에 붙들어 놓기만 하면 될거라는 안일함도. 다 내가 다 저열하고 추잡한 인간이라서 그런 거야. 처음부터 널 완전히 가질 생각을 하지 못해서, 어차피 가지지 못할 거, 제멋대로 망가뜨린 거고.” “그래서 그러는 거야. 나 차마 너한테 용서를 바라지도 못해. 네 옆에 있으면 계속 너를 괴롭히기만 할 테니까.” 못됐단 말에도 더 심하게 이야기해도 괜찮은데, 라는 생각만 할 것 같다. “.........” “.........확실히 너도 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나한테 실망했을 거 알아. 훈련 일주일이니까. 그 뒤에 연락할게. 어떤 처분이든 달게 받을 각오하고 올테니까...... 그럼 갈게.” 하고 우산도 못 챙기고 그냥 뒤돌아서 걸어가려고 할 것 같고.

229 코로리주 (j0cjkxd24M)

2024-12-13 (불탄다..!) 18:31:52

살짝…… 아니 그냥 좀비 상태야 ㅋㅋㅋㅋㅋㅋ큐ㅠㅠ……. 오늘은 정말 야근 확정이었던 거 알고 있어서~~~… 좀 퓨즈 나간 기분이긴 한데… 괜찮아 ㅌㅋㅋㅋ큐ㅠㅠㅠ 집사면 곱게 자야지………….

노레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놔야지~!!!~!!

230 렌주 (yW2BNLz.B2)

2024-12-13 (불탄다..!) 18:39:17

코로리주........ 점심은 챙겨 먹었어? 저녁은...... 밥은 먹고 일해야댄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주말이라 다행이네 ㅠㅠㅠㅠ

231 코로리주 (mng8qemEPE)

2024-12-13 (불탄다..!) 19:15:57

순간 잘못 보고 렌주도 저녁 먹구 일해야 한다는 줄 알구 깜짝 놀랬다 ㅋㅋㅋㅋ쿠ㅜㅜㅠ 나 오늘은 점심 챙겼어~~~ 저녁은 아직이긴 한데!!!! 내일 나가볼거라 잘 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232 렌 - 코로리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13:00

확실히 땅에 고여있는 물과 내리는 비는 다르긴 하지. 폭우엔 장사 없으니까. 헤엄쳐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머리를 정리해주는 척 만진 머리카락은 보드러웠다. 캐비넷 안에서의 젖은 코로리는 없고 비가 빗겨나가는 듯 뽀송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 작은 신님은 데리러 온다는 것에 정신 팔렸는지 우산을 하나만 들고 온 모양이다. 놀란 듯한 모습에 잠깐 쿡쿡 웃는데 이내 들려오는 말은 같이 쓰자는 말이다. 렌은 눈을 깜빡였다가 이내 “음......” 고민하다 작은 미소를 걸며 끄덕인다.

“코로리 씨만 괜찮다면요.”

우산을 같이 쓰는 건 친구 사이에 괜찮은가. 동성 친구 사이에야 별 상관 없는 이야기히지만 이성 친구 사이에서는 또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우산이 없어 곤란한 상황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렌은 코로리에게 손을 내민다.

“그럼 우산은 제가 들게요.”

그야 키 차이 때문에 코로리가 우산을 들면 매우 불편해질 테니까. 코로리가 우산을 준다면 렌은 우산을 펼치고 코로리가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기울여 주었을 것이었다.

233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14:16

ㅋㅋ큐ㅠㅠㅠㅠ 점심 잘 챙겨 먹었다니 다행이야~~~!~!~ 저녁도 잘 챙겼지??? 지금은 집에 온 거지????? ㅠㅠㅠㅠ!!!! 그래도 내일 오후쯤에나 나가는 거 아냐? 집에 있을 시간에는 푹 쉬구~~~

234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19:12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iDYYvlqEFl #Picrew #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

오늘 픽크루 좀 만져봤는데 렌 대학생 버젼은 이것도 괜찮을지도~

235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20:19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ZfcaguJvXF #Picrew #ストイックな男メーカー

그 리 고
렌한테 메이드복을 입혀봤다!

236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21:21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SSSIMMONS“!! https://picrew.me/share?cd=RZ2c9bqIQ0 #Picrew #SSSIMMONS

뾰루퉁한 상태의 애기때 렌뭉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237 렌주 (jyFOPLyZ7s)

2024-12-13 (불탄다..!) 23:31:15

이번에 렌뭉이코냥이 썰 이으면서 생각했는데.......
얘가 비뚤어져서 코냥이 맘 아픈거 알면서도 파국으로 치닫을 것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했던 거 보면서 얘 이런 모습도 가능하네? 하는 느낌 받음.....
이거 보면서 조건하고 상황만 잘 맞추면 모럴리스하고 공감능력 떨어지고 자기 연민으로만 가득 찬 사이코패스 얀데레 렌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
예를 들어 부모님의 이혼할 때 친부가 렌을 데려갔다거나......

238 코로리주 (zEDKJswp..)

2024-12-13 (불탄다..!) 23:37:32

>>228 코냥이는 철벽 치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도망쳐왔으니까… 자기 마음 편하자고 렌뭉이랑 관계를 도망치면서 끊어낸 거라 죄책감에라도 렌뭉이가 맴돌든 말든 눈치챘든 말았든 절대 모른 척 할 거 같애 ㅋㅋㅋㅋ큐ㅠㅠㅠ………. 이렇게 돼도 코냥이는 공부만 하는 거 똑같겠다 ㅋㅋㅋㅋㅋㅋ…… 의도치않은 똑똑이 루트……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렌뭉이가 못 맴돌게 하고 싶을테니까… 뭣하러 자기 같은 거에 마음 쓰나, 빨리 정떼라고 싶어서 눈에 안 띄려고……….

확실히 ㅋㅋ큐ㅠㅠㅠ 코냥이 자각 못했을 뿐이지 렌뭉이만 다르게 여긴 건 똑같을테니까 꼬시려고 했다면 쉬웠겠지. 아무리 친구래도 렌뭉이만 특별 취급해왔을체니까……. 좋아한다라고 생각할 새가 없어서 정말, 그냥 단순히 엄청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온 것 뿐일 거 같고… 가족같은 수준으로. 가족이라면 연인 아니어도 엄청 친밀하게 굴어도 가까워도 안 이상하잖아. 성애적 스킨쉽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으니… 나도 후회남주 좋아해~~~ 근데 코냥이가 어떨진 모르겠네 (*´ー`*)

큐ㅠㅠㅠㅠㅠ 코냉이 잠깐 보는 줄 알고 얇게 입고 나왔겠다. 근데 렌뭉이가 우산 안 쓰는 거보고 렌뭉이 감기 걱정만 힐 것 같고. 훈련가면서, 몸 쓰는 애가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이러나 싶은데 자기가 우산를 씌워줄 자격이 있나 싶고. 대답은 일주일 후로 미루기로 했으니까, 사실 대답은 이미 나왔지만 렌뭉이가 힘들어할까봐 미룬거니… 애써 아무 말 않고 눈물 흘리다 렌뭉이가 간다고 말했을 때야 고개 끄덕일 것 같다. 렌뭉이 멀어지는 거 하염없이 보다, 우산 두고 가는 알아채고는 멀어지던 렌뭉이 뒤쫓아가서 뒤에서 폭 끌안아버릴 것 같고. "…너 아직 나랑 데이트 못해봤잖아. 아프다고 못 할 거야?" 라고 말하고서는 여전히 뒤에서 렌뭉이 손에 우산 꼭 쥐어줄 거 같다……… 뭔가 둘이 놀면서 렌뭉이가 애정표현 했대도 코냥이는 친구처럼만 대했을테고, 긱잡고 데이트는 안해봤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렌뭉이가 훈련 다녀오고서 일주일 후에 연락하면 정말, 평생 꾸며본 것 중에 제일 열심히 꾸며서 데이트하러 나갈 것 같은 느낌~~~. 그때 렌뭉이가 이틀 전에 입었던 원피스 예쁘다고 해줬던 거 때문에 겨울인데도 그 원피스 꺼내입을 듯. 화장도 고데기도 향수도 귀걸이 목걸이 다 할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 진짜 할 수 있는 한 제일 꾸미고서 나가갖고 정말 여자친구인 거마냥 굴 거 같고. 일주일 전에 그랬던 거가, 데이트하자고 다시 얘기하자고 했던게 꿈인 것마냥 수줍어하고 헤실거리고 한동안 못봤을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 잔뜩 보여주고~~~그리고 헤어질 때 되면 다시 이야기 꺼내겠지. 여전히 연인마냥 말갛게 웃으면서 "데이트 즐거웠어?" "미안하다 그랬지. 네가 나 망가뜨렸다고, 힘들 거 알고 그랬다고." 잠시 시선 돌렸다가, 입술 물었다가 렌뭉이 보면서 다시 웃고. "응, 나 망가졌어. 그래서 그런가, 엄청 힘들었는데, 그래도 난 쓰레기 좋아해. 날 속이고 외면하고 괴롭히고 이기적이게 군 사람 좋아해. 저열하고 추잡한 인간, 계속 날 괴롭힐 사람 좋아해." 긴장했으면서 일부러 담담한체하더니 결국 목소리는 떨리기 시작하고 "렌, 나 여전히 너를 좋아해. 그렇다고 용서한 건 아냐. 그래서 제일 끔찍한 벌 줄 거야." 그래도 활짝 웃고 "여자친구 시켜 줘. 나 보면서 맨날 후회해. 너 도망 못 가."

239 코로리주 (zEDKJswp..)

2024-12-13 (불탄다..!) 23:44:33

이제 집 가구 있는데…… 퇴근은 12시 전에 했지만 귀가는 12시 이후일 것 같다 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내일~ 늦은 오전에 나갈 것 같아. 집 가면 진짜 얌전히 잔다………….

그리고 이게무슨일이야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 못 먹고 일하니까 렌주가 뷔페를 열어준다~~!!!!~!!!!~!!!! (?) 렌 너무 귀엽다………. 저런 대학생이 진짜 어딨어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 넌 유니콘이야… 페가수스야……. 메이드복 입힌 거도 진짜 ㅋ큐ㅠㅠㅠ큐ㅠㅠㅠ 막 축제때 부스 메이드컨셉 하자고 해갖고 엄청 성황리 되면 웃기겠다…… 절대 서빙은 안한다 했는데 사다리타기로 걸려서 억지로 입었을 거 깉구 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

아기렌뭉이도 너무귀여워…… 꼬리도 곱슬곱슬 아기멍뭉이………. 왜 뾰루퉁할까~~~ 코냥이가 장난쳤니()……큐ㅠㅠㅠㅠㅠㅠㅠ

240 코로리주 (zEDKJswp..)

2024-12-13 (불탄다..!) 23:47:36

>>237 나도 이번 썰 이으면서 코로리 햇살캐 맞…맞나보다??? 싶었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신이라는 특수한 상황 빼면 진짜 장꾸햇살캐타입이구나~~~ 느꼈다… 근데 큐ㅠㅠㅠㅠㅠ 코로리는 햇살장꾸가 되는데 렌은… 싸패 얀데레누되는거냐구 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 맛있지만. 렌에게 그런 성장 배경을 만들어주고 싶지가 않고. 하지만 맛있고. 나는 글렀다…………….

241 코로리주 (VwJwmCNR9w)

2024-12-14 (파란날) 00:10:34

Picrewの「キラキラ鱈メーカー3」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tDEtiDD3E #Picrew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아린 코냥이도 뾰루퉁~~~ 하구 만들어봤는데 생각해보니 코냥이… 점점 까매지는 거니까 어릴때 얼룩덜룩이겠더라구~~ 점점 검어지는게 많아질 거 생각하니까 귀여워서 얼룩덜룩 머리카락 반영해봤다 (о´∀`о)

242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02:54:40

코로리주 오늘도 진짜 고생 많았어......(복복복) 지금쯤 곤히 자고 있길 바라고~! 내일 늦은 오전부터 조심히 다녀오구~~~

아니 저녁 못먹었냐구 ㅋㅋㅋㅋㅋ!!!!!! 코로리주야 밥좀 잘 챙겨 먹자~~~ 끼니 잘 챙기는 게 진짜 중요하다구~~ 몸 축난다~~
메이드복 ㅋㅋㅋㅋㅋㅋ 나도 대학 축제 부스 컨셉 메이드카페 해가지고 렌 끌려가서 하는 거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체대 학생회장이 올해 돈 한번 열심히 벌어보자면서 체대생들 중에 몸좋고 잘생긴 애들만 골라서 메이드카페 하려고 하는데. 수영 중에는 렌이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ㅋㅋㅋ 학생회장이 렌한테 가서 제발 해보자고 부탁하는데 렌 계속해서 거절하다가 학생회장이 학식 쿠폰 50장 주면서 간곡히 부탁하는 바람에 넘어가게 되었다거나..... 학생회장이 엄청 밥을 많이 사줬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 렌 대학 축제에 대해서 코로리한테 진짜 극비로 해뒀는데 코로리 친구들이 체대에서 메이드 카페 한다더라 보러가자 해서 쫄레쫄레 따라갔다가 렌 발견해버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체대 훈남 미남들만 모아뒀으면 성황리일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241
꺄아아악........!!! 진짜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코냥이 얼룩덜룩 코냥이 와...... 진짜........ 넘 귀엽다.......... 분명 코냥이랑 렌뭉이 싸워서 둘이 뾰루퉁할듯 ㅋㅋㅋ큐ㅠㅠㅠㅠ 렌뭉이 머리카락 부스스한거 보니 코냥이가 렌뭉이 머리카락으로 장난치다가 렌뭉이 머리카락 실수로 잡아당겨가지고 렌뭉이 아파서 팔 휘둘렀다가 코냥이 밀쳐가지고 엉덩방아 찧었을 것 같음(?) ㅋㅋㅋ큐ㅠㅠㅠㅠㅠ

>>240
코로리는 장꾸햇살캐가 맞다.......... 아니 신코로리도 장꾸햇살 맞지않...나....? 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얀데렌........ 렌을 얀데레로 만들어보려고 하니까 얀데레의 매력 포인트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게 되었다...... 내가 얀데레 캐릭터를 소비해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ㅋ!!! 대체로 매력있는 얀데레 여캐들은 조금 알긴 하는데 얀데레 남캐....?
생각해보면 흑화코로리와 렌 관계에서 렌이 자해를 수단으로 코로리를 자신에게 묶어두거나 조종하려는 행동이 얀데레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긴 하다. 이정도는 맛있는 수준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기본적인 배경 설정을 짜보자면 이혼 후 친부를 따라가게 된 렌. 친부의 재혼 상대는 b급 연예계 여성이었는데 친부가 병이들자 그를 빌미로 렌을 아동 모델로 돈을 벌게 하다가 아역 배우를 시켰는데 인기가 많아졌고 그렇게 배우 트리를 탔다거나.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정서적인 학대와 노동 착취가 있었고. 결국 나중에는 계모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지만...... 인기 배우에 돈도 잘 벌고 잘나가지만 속은 곪아있고 텅 비어있는 그런 느낌이려나.
그러다 연극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무대연출 스텝인 코로리를 만나게 된다거나?

243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02:57:10

>>238
의도치 않은 똑똑이 루트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렇게 멀어졌다가 나중에 재회하는 것도 맛잇단 말이지.......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가 자폭하고 가는 걸 렌뭉이가 차마 잡지 못했을 때의 루트이려나~~

코냥이한테 렌뭉이는 가족과 같은 관계였다보니 ㅋㅋㅋ큐ㅠㅠㅠㅠ 렌뭉이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마음 표현 못하고 곪아가고.......() 근데 소꿉친구 후회루트라니 맛있다.......

코냥이 게다가 얇게 입고 나온 거냐고....... 렌뭉이 이자식 말 조금만 해야만.....ㅋㅋㅋ큐ㅠㅠㅠㅠ 그 와중에 렌뭉이 신경쓰는 코냥이 너무.....ㅠㅠㅠㅠㅠ 코냥이가 뒤에서 끌어안는것도 넘...... 하......ㅠㅠㅠㅠ 렌뭉이는 움찔하면서 멈출 것 같지. “......진짜 데이트 하자는 거야?” 라고 조금 의문섞인 물음 했을 것 같다. 코냥이가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다시금 이야기하니까. 코냥이가 뒤에서 렌뭉이 손에 우산 쥐어주면 평소와 다르게 렌뭉이 손 엄청 차가운거 알게될 거야. 살짝 떨고 있는 것도. 평소에 눈밭에서 뒹굴고 놀 때도 코냥이보다 손 차가워지는 적 거의 없었는데 진짜 심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거 코냥이도 알아챌 것 같고. ㅋㅋㅋ큐ㅠㅠㅠ 진짜 둘이 데이트다운 데이트 안 해봤을 것 같음....... 근데 코냥이가 감기걸리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할 수 있는 한 제일 열심히 꾸민 코냥이.......ㅋㅋ큐ㅠㅠㅠㅠㅠ 렌뭉이는 진짜 그 상황되면 얘가 나한테 단꿈 한 번 꾸게 하고 날 버리려나보다 생각할듯. 자기가 마음 이용한 만큼 잔인하게 나를 내치려나보다 생각하면서 속으로는 마음 스러지는데 코냥이가 하자는 것에 거의 맞춰줄 것 같고. 같이 웃고 얘기하고 장난도 치겠지만 속은 문드러질 것 같다....... 그리고 헤어지는 건 또 코냥이 집 앞이려나? 코냥이의 말에 렌뭉이는 이제 끝이구나 생각하면서 데이트 즐겨웠냐는 물음에 고개 끄덕이고 이 사려물고. 그런데 이어지는 말이 생각과 다르니까 눈 깜빡이다가 이내 코냥이 말 다 끝나면 고개 숙이고 눈물만 뚝뚝 흘릴 것 같다. 목매인 목소리로 “응... 네가 나 목줄 채워줘. 내가 너 못 괴롭히게.”

>>201
코냥이 야작에 피곤해하면서도 렌뭉이 반가워하는 거 넘 귀엽다....... 걱정하는 것도 귀여워....... 렌뭉이 “집에 들어가서 좀 잤어.”하겠지 ㅋㅋ큐ㅠㅠㅠㅠ

뚝딱이 렌코로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렌이 코로리 손잡으려고 하는데 코로리 손 피하는 거 보고 놀란 렌 보고싶다 ㅋㅋㅋㅋㅋ

진짜 렌뭉이코냥이 너무 귀여워......... 서로 택시에서 기대고 자고....... 서로 나란히 걸어가는데 티격태격하고....... 소꿉친구 최고다..........
짝사랑 아닌 짝사랑 들통나는거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 코냥이 뭐라고 답하려나...... ㅋㅋ큐ㅠㅠㅠㅠ 아 진짜 넘 귀여워........ 결국 그런 불장난들로 인해서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사귀기 전 불장난 넘 맛있음......

244 코로리주 (0XDPbj4izA)

2024-12-14 (파란날) 11:15:24

엄청 잘 잤어~~ 시간 잘못 알아서 딱 12시 정각에 나갈 것 같다 ㅋㅋㅋㅋㅋ

이런 말 하면 진짜 혼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큐ㅠㅠ 원래 하루에 한끼 먹어서 괜찮아~!!!!~!! 내 활동량 생각하면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괜찮지 않나 싶구……… 몸 멀쩡해~!!!!~!~! 헌혈도 할 수 있는 몸인데 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
올해 돈 한번 열심히 벌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렌이랑 같이 놀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연락도 안보구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애들이 체대 부스 가보자~ 하길래 가는 김에 체대 애들한테 렌 어딨는지 아냐고 물어봐야겠다~~~ 하구 갔을 거 같음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 갔더니 사람은 너무 많고 렌 아는 친구들 찾기도 힘들 거 같고, 메이드카페니 뭐니 관심없어서 흥미 팍 식으려는 찰나 렌 발견했음 좋겠다 ㅋ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근데 코로리 렌 놀릴 생각보다 렌 이런거 절대 싫어하는데……!!! 라는 생각해서 메이드 카페 같은거면 지명 같은거 되지 않나? 친구들 의견 싹 무시하고 렌 지명하겠다고 돈 내고서 데리고 튈거 같음 ㅋ큐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큐ㅠㅠㅠㅠ큐ㅠ 자기잘못인거 알지만 말로 하지 왜 밀어! 라는 생각으로 뾰루퉁해질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삐져있으려다 렌뭉이 머리 헤집어진 거 보고 다시 옆으로 쫑쫑쫑 가서 머리 정리해줄 거 같다~~~ 왠지 아직 어려서 의태(?) 서툴러갖고 고양이 발톱 나와서 머리카락 걸려서 잡아당겨졌다거나 할 거 같은 느낌. "아프게 해서 미안." 하고서는 렌뭉이 어디 못가게 길막할 거 같음 ㅋ큐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너도 사과해. 나 넘어졌잖아." 당차다…………….

신코로리 햇살이……… 코냥이 햇살 농도(?)랑 종류가 좀 다르지 않아 ㅋㅋㅋ큐ㅠㅠ큐ㅠㅠㅋㅋㅋ????? 심지어 이제 신코로리는 렌 한정 햇살캐 아닌가………?? 본성이 있으니 다른 사람한테 막 쌀쌀맞지는 않겠다만 ㅋ큐ㅠㅠㅠ큐ㅠㅠ 얀데레의 매력…………… 망사랑메이커………????……?? ()
그건 얀데레보다는 멘헤라 아냐???ㅋㅋ큐ㅠㅠㅠㅠㅠ 얀데레는 상대방을 괴롭히는 거고 멘헤라가 본인 해치는 거 아닌가……………??? 애초에 코로리가 신일 때는 코로리 해칠 수가 없으니 얀데레가 되는 건 아예 불성립할지도……… 감금(안통함) 상해(다치기는 해도 별 의미 없음) 협박(이것도 별로 안통할 것 같음) 스토킹(꿈으로 가면 쫓아가지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인간코로리려나~~~ 인간 코로리는 젊고 인기 많은 배우라고만 생각하고, 자기 일은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을 돋보이게 해야할 뿐이고…… 연극이면 실시간으로 무대에 올랐다 내렸다 하니까 소품 체크나 의상 체크 같은 거 코로리가 하려나? 인기 많은 배우가 뛸 연극이면 대극장일테고, 캐스팅 다양할테니 유명세에 힘입어 까탈스런 배우도 만나보고 그랬을 거라 되게 조심스러워할 거 같음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 "어제 소품 하나가 망가져서 다른 소품으로 추가된 거, 체크 다시 한 번 해드려도 될까요?" 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그런 거말고는 렌한테 관심도 없어서() 당연함…… 무대 챙겨야함……… 되게 바쁘게 뛰어다닐거 같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사용한 의상 받아가려고 왔다가 아직 환복 중이라 놀라서 배우 대기실 문 쾅 닫고 나가구 그런 일 있을 거 같애 ㅋㅋㅋㅋ큐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

245 코로리주 (0XDPbj4izA)

2024-12-14 (파란날) 12:00:15

>>243 코냥이 과탑 먹는 거 아냐~!!~!!! 큐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맛있지~~ 분명 렌뭉이네랑 코냥이네랑 가족모임 같은 거 있으면 공부해야 한다, 과제해야 한다, 동아리에서 극 하나 준비하고 있어서 바쁘다, 뭐 곁다리도 들어간 무대 리허설 체크하러간다……… 기타 등등 이유대면서 다 빠져버릴 거 같음……ㅋㅋ큐ㅠㅠㅠㅠ 코냥이도 예쁘장해서는 공부 되게 열심히하고 싹싹하게 구니까 누가 코냥이한테 수작질하려고 하려나~~~ 렌뭉이랑 그렇게 사이좋았던 거 다들 알테니까 수작부리려 온 누군가도 "이자요이 너, 그… 체대 애랑은 요즘 안 논다?" 하고 물어볼 일 분명 있을 거 같음 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도 렌뭉이 어떻게 지내나 너무 궁금한데, 도망쳐온 주제 관심주면 안 된다 생각해서 진짜 하나도 모를 거 같고. 뜸들이다 "……교수님이 과제로 내 관 짜고 있으니까." 하구 능청맞게 넘어갈 거 같구.

잠깐 정도는 괜찮지 않냐구 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 말 조금 해야한다는 거 왜이렇게 웃겨 ㅋ큐ㅠㅠㅠㅠ 코냥이가 렌뭉이를 어떻게 신경 안써~~~~~ 코냥이 렌뭉이가 멈추면 끌어안았던 팔 풀기 전에 렌뭉이 등에 머리 꾹 디밀고서 부빗거릴 거 같음 큐ㅠㅠㅠㅠㅠㅠㅠ "응, 진짜 데이트. 가짜 데이트만 해봤잖아." 가짜 데이트는, 서로 일방적으로 마음 드러냈을 뿐이라 ㅋㅋ큐ㅠㅠ 그 모든 시간을 가짜 데이트라고 말한 거겠지. 서로 쌍방향으로 마음 드러낸 적이 없으니… 코냥이 렌뭉이 손 차가운 거에 데이트로 미룬 대답 하는게 맞으려나, 고민했다가 맘 단단히 먹고 "기다릴게." 하고서 홀라당 가버릴 거 같다…. 아무래도, 코냥이가 나도 여전히 너 좋아한다거나 사귀자거나 말해버리면 렌뭉이 입장에서는 여지껏 자기가 괴롭혔던 애랑 사귀게 되자마자 일주일이나 자리 비우게 되는거니까……… 훈련 집중 못하고 그러다 다칠까봐서 답은 나중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을 거 같애 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감기………… 걸려도 렌한테 또다시 고백한 후에 걸리지 않을까? 긴장 다풀려서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코냥이 예쁘장하겠지~~ 불편하다고 안 신던 구두도 신었을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 렌뭉이가 애정표현하던 것보다 더 확실하게, 진짜 데이트하는 연인처럼 굴테니까…… "이거, 향수 맡아 봐. 어때? 어울려?" 하면서 손목 안쪽 향 맡게 해주고, "예쁘다고 해줬던 거 입었는데 기억 나?" 원피스 끝자락 괜히 들었다가 놓으면서 치맛자락 살랑이며 수줍게 물어보고. 데이트지만 정작 평소에 놀던 거랑 크게 다른 거 하진 않을 거 같다. 우리 늘 같던 일상 속에서 내가 여자친구가 되면 이런 느낌이야, 하고 알려주는 것마냥. 뭐 먹고 하면서 립 지워지면 그거 바르는 것마저도 렌뭉이 앞에서 그냥 안 바르고 화장실 간다고 하고서 몰래 바르고 나올 거 같고. 친구에서 연인되는 거랑 같으니까, 아무래도 너한테 예뻐 보이려고 화장 고치는 중! 이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부끄러워할 거 같고 ㅋㅋ큐ㅠㅠㅠ큐ㅠㅠ 헤어지는 거 코냥이 집 앞이지 않을까~~ 뭔가 자연스레 렌뭉이가 코냥이 바래다 줄 거 같구…? 코냥이 렌뭉이 눈물 뚝뚝 흘리면 바로 렌뭉이 폭 안아줄 거 같다~ 그러면서 렌뭉이 올려다볼 거 같고. "그럼 난 네 안에 들여줘. 고양이는 산책 안 해." 하고서 있으면 렌뭉이 눈물 코냥이 얼굴에 뚝뚝 떨어지려나~~

"너 패턴 망가져, 바보야!" 하구 있지 않을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정작 패턴 박살 야작쇼하고 온 건 코냥이지만() 그래도 처음 마주하고서나 반가워하고 걱정하고 하다, 집 돌아가는 길에는 엄청 조용해질 거 같다~~ 졸려서 되게 어물어물 말하고, 말 몇 마디 놓치고 그럴 거 같애 ㅋㅋㅋㅋ큐ㅠ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코로리 온갖 스킨쉽 다 피할 거 같아…… 렌이 놀라하면 이미 새빨개져서 "저, 전에 본 거 생각나서어……………" 눈도 못 마주치고 이리저리 시선 피하고 있다가 "부끄러." 라고 작게 말할 거 같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냥이 분명 "아ー니ー 나 멀쩡하다고ー 너가 더 치했다구ー! 바래다준다니까아?!" 하구 있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 이미 다 꼬여서 안 잠든게 용하다…………
아 ㅋㅠㅋㅋㅋㅋ큐ㅠㅠㅠ 친구들은 렌뭉이가 코냥이 좋아하는 거 눈치채고 있을테니까, 코냥이가 좋아한다고 시인해버리면 얘네는 왜 서로 좋아하면서 사귀지도 않고 자고 있어?????? 라는 시선을 코냥이 몰래 교환하고 있을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눈으로 낸들아냐; 이미친노답들…………… 하고 있다가 코냥이 모르게 자기들끼리

- 아니세이렌그놈은그럼얘가들이대니까좋다고잔거야????????
- 애가 그렇게 좋아하는 티 팍팍 냈는데??????
- 미친놈;
- 미친놈;
- ㄹㅇ미친놈;

하고 있을 거 같다…………………… ㅋ큐ㅠㅠㅠ 친구들 팔 안으로 굽는다고 렌뭉이 발견하기라도 하면 코냥이 어디 보내버릴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6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18:00:16

잘잤다니 다행이다 코로리주~~!! ㅋㅋㅋㅋㅋ 지금은 나가 있는 상황이겠네~! 조심히 잘 다녀오고~~

그리고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 어떡해 ㅋㅋㅋ큐ㅠㅠㅠㅠ!!!! 위장 안좋아진다구~~!!~!~! 활동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 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ㅠㅠㅠㅠ!!@!@!@ 헌혈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구 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렌은 코로리 들어오자마자 코로리 발견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엄청 부끄러워서 막 피해다녔는데 코로리한테 걸려버리고 ㅋㅋㅋㅋㅋ 지명한다고 해도 잠깐 대화하거나 보드게임 같이 하거나 하는 그런 걸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드복 입은 거구의 체대생 데리고 어디로 도망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렌 코로리한테 지명받으면 “부르셨나요, 주인님.” 하면서 얼굴 시뻘개진 채로 소환되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코로리 친구들 앞에서 메이드복 차림이라니 진짜 수치스럽겠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코냥이렌뭉이 너무 귀여워........ 다시 머리 정리해주는 것도 넘 귀엽고...... 코냥이가 그렇게 말하면 툴툴거리면서 “...일부러 그런 거 아니거든....? 그래두 미안해.” 하면서 우물거릴 듯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햇살 농도랑 종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한정 햇살캐라도 햇살캐는 햇살캐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사랑 메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무위키(?) 봤는데 자해는 멘헤라의 특성인데 자해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상대를 협박하고 통제하려고 하고 관계의 우위에 서려고 하는 행동은 얀데레에 포함된다나봐~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신코로리 상대로 얀데레 하기 쉽지 않을듯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러워하는 코로리지만 생각보다 배우 렌은 별로 까다로운 상대는 아닐 것 같다. 조심스럽게 물으면 렌 옅게 웃으면서 “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할 것 같지. 기본적으로 상대방한테 다 상냥하고 매너있을 것 같고. 되게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이라면서 평도 좋을 듯. 물론 렌에게는 모두 비지니스지만. 렌도 코로리한테 별 관심 없을 것 같긴 하다. 생각보다 눈에 띄어서 무의식적으로 눈길 주는 그런 정도? ㅋㅋㅋㅋㅋㅋ 환복중이라 놀란 코로리 귀여워~~~ 렌은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런 상황 상상했는데. 연극이 잘 끝나고 회식했는데. 회식 다 파하고 코로리가 회식장소에 물건 두고와서 가지러 가려고 골목길 들어섰는데 렌이 담배피고 있는 거랑 딱 마주친 거. 그래서 렌이 난처하게 웃으며 담배 끄고는 “아, 저 흡연하는 거 비밀인데. 혹시 비밀 지켜주실 수 있으세요?”한다거나. 이 때 그 분위기나 모습을 보고 코로리 본능적으로 이 사람 내면이 텅 비어있구나 하는 거 깨달았으면 좋겠다.
얀데레물에서는 히로인이 얀데레한테 약점 잡히는 것도 맛있긴 한데. 얀데레가 히로인 약점 빌미로 협박한다거나 괴롭힌다거나.

247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18:02:37

>>245
코냥이 과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자기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코냥이 피해다니는 거 알아도 차마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하거나 하지는 못할 것 같지.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지 +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 보고싶다 콤보로 맨날 술이나 마시러 다니고. 맨날 코치랑 감독한테 혼나고. 주변에서 코냥이랑 깨진 거 알아서 위로해주고 네가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 그래도 너는 몸이 재산인데 지금 뭐하는거냐 정신차려라 한소리 듣고 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러다 보다못한 동기가 코냥이 찾아가서 얘 폐인됐는데 한 번만 만나주면 안되냐, 둘이 사귀라는 말은 아니고 그냥 정신 좀 차리게 얘기만 해달라는 취지로 부탁한다거나......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코냥이 요물....... 그렇게 하고 홀라당 가버리냐구........ 렌뭉이 어안이 벙벙한 채로 도망가는 코냥이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우산 쓰고 갈듯 ㅋㅋ큐ㅠㅠㅠㅠㅠ 아니 고백 다 끝나고 감기 걸리는 거야? 안대~~~!~! 감기 걸림 안된다 코냥이~~~~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넘 예쁘겠지....... 렌뭉이 정신 못차리겠지........ 코냥이가 냄새 맡으라고 하면 렌뭉이 민망해하면서 “가까이 안해도 다 나. 그, 향 되게 좋다. 잘 어울려.”하면서 칭찬도 해주고. “응. 오늘 엄청 예쁜데...... 춥진 않아? 다른 옷 입어도 됐는데. 감기걸리는 거 아냐?” 하면서 걱정하고 ㅋ큐큐ㅠㅠㅠ 실내 위주로 다녀야 겠다고 생각하고 막 ㅋㅋ큐ㅠㅠㅠㅠ 진짜 평소랑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에 렌뭉이 정신 못차릴듯 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우는 렌뭉이 폭 안아주는 코냥이 진짜 햇살이다.......... 렌뭉이 눈물 코냥이 얼굴에 떨어지기 전에 마주 꽉 끌어안을 것 같지 ㅋㅋㅋ큐ㅠㅠㅠ “응...... 네가 나가기 싫게 항상 따듯하게 뎁혀 놓을게.” 하구 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하는 코냥이도 귀엽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졸린 코냥이 보면서 렌뭉이 이럴 줄 알았다며 혼자 픽 웃는것도 생각난다. 손잡아주고 같이 걷다가 영 안되겟다 싶으면 업어줄 것 같지~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부끄러워하는 코로리도 너무 귀여워서 렌 뭐라 말도 못하고.......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렇게 부끄러우면 우리 데이트는 어떻게 해요?” 하면서 조금 웃으면서 장난치듯이 묻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아 진짜 넘 귀여워........코냥이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머래....... 완전 꼴았으면서어. 자꾸 그러면 나두고간다? 빨리 와아 이 바보 고양이.......” 하면서 양손으로 코냥이 얼굴 짜부시키기 ㅋㅋㅋㅋㅋㅋ
코냥이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한순간에 렌뭉이 역적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삽질하고 사귀는 과정 지켜보면서 진짜 코냥이 친구들 렌뭉이 졸라 싫어할듯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248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21:35:44

>>157
나도 렌을 만들기만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렌 외로움 달래주고 자기혐오 없애주고 자기를 사랑하는 법 알려준 건 코로리의 햇살 덕이 아닌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가 자기 손등 자꾸 괴롭히면 렌이 차라리 자기 꼬집으라면서 손등 잡을 것 같은데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코로리가 요리??? ㅋㅋㅋㅋ??? 신님이라 요리할 필요 없으면서 요리 배우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실습때만 나타나는 코로리 ㅋㅋㅋㅋㅋㅋ 거의 괴담 수준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

마법으로 자급자족하는 마녀 코로리........ 엄청나~~~ 렌 수확 돕고 허드렛일하고 장작패고 ㅋㅋㅋㅋㅋ 근데 은근 적성에 맞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약만들기 잘하는 코로리 기억상실 해소시키는 약 만들어서 렌 먹이면 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렌 코로리 지키려다가 기억 조금씩 돌아오는 거 맛있다......... 그 과정에서 렌 위치 가신들이 알게 되어가지고 찾으러 오고. 렌 코로리한테 자신의 영지로 같이 가자고 제안할 것 같지. 척박한 북부를 가꾸는데 코로리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고. 물론 사심도 있을테지만 ㅋㅋㅋㅋㅋ

>>188 >>190
확실히 체육계는 스카우트 많이 하니까 특별전형으로 뽑혀서 그냥 1월부터 놀았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우리가 풀지 않았을 뿐 서로 생일은 챙겨왔을 것 같은데 성인 생일은 특별할테니까 한 번 일상으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ㅋㅋㅋㅋ 코로리 성인 생일은 확실히 진짜 성인인 거 아니고 진짜 생일인 것도 아니니까 간단하게 선물 같은걸로 챙기지 않았을까 싶고~? 앗 향수 어떤 향수인지 궁금한데~~~ 진짜 렌이랑 코로리 교양 같이 듣는거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넘 귀여워~~ 이사다니는 거 힘들지........ 확실히 코로리에게 이제 집이란 필요 없는 그런 것이긴 하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면도 강의 들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렌이 덥수룩한거 귀여워가지고~ 투블럭 렌 상상 잘 안되긴 한데 ㅋㅋㅋㅋ

249 렌주 (cpXFz/sujY)

2024-12-14 (파란날) 21:37:21

>>182 >>183 >>186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객관적 미인 렌~~~ 일대일이니까 괜찮을지도~! 코로리도 신버프라고 해도 객관적 미인일테니까 선남선녀겠네~ 선수단 입장 별로 긴장 안할것 같지~ ㅋㅋㅋ 그냥 걸어서 입장하는 거 아니려나?

햄스터 모에화 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부끄러워 할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 많이 먹는 거 들켜서 생긴 일이다보니 ㅋㅋㅋㅋㅋㅋ 연차 차면 능숙해지지 않을까? 좀 더 뻔뻔해지고 말도 잘 하고~~ 햄찌파 멍뭉파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넘 귀여워....... 아이돌 렌 머리 염색도 하지 않을까? 염색한 렌이라니 상상 잘 안가지만 아이돌이라면 필수적으로 염색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렌 요리 예능 패널 나가는거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랑 회사 속 엄청 썩이지만 그만큼 매출도 코로리가 많이 채워주니까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코로리 진짜 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배 보여주는 코로리.....ㅋㅋㅋㅋ큐ㅠㅠㅠㅠ 삐죽이는 코로리도 넘 귀여워......... 흑흑 진짜 아이돌 코로리 넘 귀엽다........

렌 화날 때 목소리 낮게 깔릴 것 같긴 하다~~ 렌 화내는 거.......? 코로리가 다른 남자랑 썸씽같은 거 있거나 하면 엄청 질투+화낼 것 같긴 한데. 예를 들면...... 코로리가 렌 기다리는데 다른 남자가 자꾸 치근덕거린다거나......? 물론 코로리한테 화를 내는 건 아니겠지만? 그전에 코로리가 손쓸 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러네~~~ 쓰는 색이 딱 그색이네~~~ 확실히 코로리 분홍색 잘 어울리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지 마이티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런 글러먹은 어른이니까 괜찮아~~ ㅋㅋㅋㅋ 포켓몬 세계관이어도 둘다 트레이너는 안 하지 않을까 싶고. 돌아다니면 마주치는 수영소년이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 해무기 ㅋㅋ큐ㅠㅠㅠㅠ 귀엽더라~~~ 코로리랑 딱 어울리는 색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잠만보 위에 자고 있는 길막 트레이너 코로리....... 넘찰떡이다....... 렌 코로리 찾으러 왔다가 잠만보랑 자고 있는 거 보고 잠만보에 기대서 같이 잠들고 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 먹고자때부터 키웠으면 좋겠다..... 알때부터....... 코로리 알 맨날 들고다니다가 먹고자 태어나고 같이 놀다가 나중에 진화해서 엄청 커지는 바람에 눈 휘둥그래지는거 보고싶ㅁ음........
푸린도 잘어울린다....... 얼루기도 너무 귀여워~~~!~!~!
확실히 잠만보랑 치렁은 진짜 완전 잘어울려서 ㅋㅋㅋ큐ㅠㅠㅠㅠ 랑딸랑 맨날 품에 안고 다니다가 치렁되면 맨날 머리에 얹고 다닐 것 같은 적폐 상상.......
에나비도 잘 어울리는데? 왠지 코로리네 부모님이 키우는 포켓몬일지도 모르겠다는 느낌~~ 사실 에나비가 코로리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이고 ㅋㅋㅋ큐ㅠㅠㅠ

렌은 뭔가 딱 이거다 하는 포켓몬이 안 떠오르네~~~ ㅋㅋㅋㅋㅋ 같이 스킨스쿠버 할 수 있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고? 오히려 갈모매가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맨날 렌 머리나 어깨 위에 앉아있고 막 ㅋㅋㅋ 갈모매로 공중날기 하는 거 웃기겠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250 렌주 (KsK81v/D6.)

2024-12-15 (내일 월요일) 00:26:49

이거 공식에서 구구 공중날기 하는 법 알려준 건데 ㅋㅋㅋㅋㅋㅋ 렌 갈모매로 공중날기하면 비슷하려나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더 고민해봤는데 역시 갈모매랑 데굴레오 아닐까? 중고등학생 때 쯤에 씨레오로 진화하는데 씨카이저까지는 진화 못시킬듯 ㅋㅋㅋ 둘이 같이 수영하는거 귀엽겠지~ 갈모매 물 밖에서 뱅글뱅글 돌구 잠수하기도 하구 ㅋㅋㅋ 나중에 어른될 때 쯤에 갈모매도 진화해서 패리퍼 되면 공중날기 두명도 태울 정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251 렌주 (KsK81v/D6.)

2024-12-15 (내일 월요일) 00:33:09

갈모매 데굴레오 에나비 생각하면 역시 3세대이려나? 호연지방 렌코로리랑 잘 어울릴 것 같기도하고~

252 코로리 - 렌 (gYElKczHGY)

2024-12-15 (내일 월요일) 10:57:16

고민 소리에 긴장하던 코로리는, 작은 미소와 함께 끄덕여지는 고개에 화색을 띄웠다. 렌이 고민을 하는 그 찰나동안 이미 머릿속에서는 거절 당한 후의 시나리오를 지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이 우산은 렌에게 씌워 보내야하는데, 우산이 없어도 괜찮다거나 우산 쯤이야 하나 더 만들 수 있다고 말하지 않고서 렌을 보낼 방법은 떠오르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피노키오 씨는 렌 씨가 아니라 나였어…. 그러다 코로리 씨만 괜찮다면요, 하고 저를 배려해주는 렌의 목소리에 양심통을 앓았다. 코로리는 순진하고 멋모르는 어린 인간을 제 좋을대로만 하려는 것 같아, 분명 허락을 받았음에도 기분은 또 마냥 달지는 않게 되었다.

"나 말구, 렌 씨가 괜찮아야하는데에."

코로리는 머뭇거리며 쥐고 있던 옷자락을 놓고, 렌의 손에 우산을 건네주었다. 우산을 건네주는 것도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손 끝이 스치기라도 할까봐 손가락 끝까지 긴장한 채였다. 이윽고 렌이 우산을 펼쳐 기울여주었을 때, 코로리는 곤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산 속으로 들어가면 가까워져버리고 만다. 투명한 우산이 만든 흐릿한 그림자 아래 들어가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코로리는 반 발자국 떨어져있는 이 거리감을 줄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렌 씨한테 와달라고 하면, 응, 그건 치사하지. 나 무서워하는데. 그런 탓에 반의 반 발자국 밖에 디디지 못했다. 우산 속으로 다 들어가지 못해 비를 맞을게 뻔한 위치였지만 렌이 또 멀어질까봐서 반 발자국을 전부 디딜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만큼이라도 가까워졌다고 더 잘 맡아지는 꽃단내.

"……이 정도는 가까워도 돼?"

두 손이 모두 가방 손잡이를 꼭 쥐었다.

253 코로리주 (gYElKczHGY)

2024-12-15 (내일 월요일) 11:25:44

>>246 진짜 피곤해서 집 들어오자마자 잘 준비하고 냅다 잤는데… 중간에 깨서 선잠 들었다 생각했는데 새벽 4시였어……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방불도 다 켜놓고 잤더라…………… 모르겠다 하고 방 불 끄고 다시 잤는데 9시 다 넘어서 깼다~~~!!!~!! 주말 녹이기 전에 잠 쫓아냈어~~~

그치만 활동량 대비 많은 식사량도 건강에 적신호인데………!!!!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위장……… 튼튼하지 않나………???? 고기 잘 먹고 밀가루도 잘 먹어 (о´∀`о) 헌혈 몸무게 모자라도 혈색소 부족해도 혈압 높거나 낮아도 빠꾸인데?!?!!?! 빈혈도 아니고 적정 몸무게라는 건데!!!! 건강하단 증거 아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잠깐잠깐ㅋㅋㅋ큐ㅠㅠ 여기 신코로리 아니구 인가코로리야??? 신코로리라고 생각하구 이었는데~~~~ 신코로리라면 데리고 도망 못 갈 곳이 없으니까~!!!!! 큐ㅠㅠㅠㅠㅠㅠㅠㅠ 호칭도 주인님이냐고~!!!~!!!! 신코로리 동기고 친구고 나발이고 이곳의 모든 사람 재워버릴 생각 할 거 같은데 () 어차피 돈 때문에 그러는거면 코로리 진짜 막 10번치 카페 이용비(?) 내고 렌 데려갈 거 같애 ㅋ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아기렌뭉이 귀여워~!!!!!!!!!!!~!!!~!!! 안아올려다 뽀뽀해주고 싶어 큐ㅠㅠ큐ㅠㅠㅠㅠ 코냥이는 원래 하얀색이었고, 자라면서 부분부분 까매지는 중이고 하니까, 렌뭉이는 곱슬이기도 하니까 렌뭉이의 그저 까만 곱슬머리 신기해했을 거 같지~~~ 렌뭉이는 정말 하얀 머리카락 없나 하구 찾아본 거 아니었을까~~ "나두 일부러 한 거 아닌데… 너랑 똑같은 털 갖고싶어서…." 하면서 귀 처질 거 같어 ㅋㅋ큐ㅠㅠㅠㅠㅠ 아직 머리카락이랑 털이란 말도 섞어 쓸거 같음………….

뭔가 신코로리는 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구름 가득 햇살인데 신이 아닌 모든 코로리는 진짜 완전무결 화창한 봄날 햇살 같은 느낌…………??? 구름 많은 날은 구름에 가렸다 해 나왔다 하면서 흐렸다 따뜻했다 멋대로니까~~~ 햇살 농도도 신코로리는 높아도 80%인데 다른 코로리들은 전부 100% 찍을 거 같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행위 자체보다는 행위의 이유가 중요한가보다~~~~ 그럼 그거 얀데레 맞다 ㅋㅋ큐ㅠㅠㅠㅠㅠ 자해랑 협박 같은 건 신코로리한테도 먹혀들어가고도 남지………. 유한한 인간 주제 어떻게 그런 짓을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리 다른 배우들 생각하면서 배우렌 진짜 좋은 사람이라구 생각할 듯 ㅋㅋㅋㅋ큐ㅠㅠㅠ 체육계만큼은 아닐진 몰라도 이쪽 분야도 군기 잡고 페이 적고 여기 구르고 저기 구르고 해야하는 업계니까… 배우들 비위 맞추는 거 떠나서도 안 좋은 인간상 많이 봐갖구 속으로 렌 배우님 필모 다 찾아볼게요……!!!! 하고 있을 거 같아 ㅋㅋ큐ㅠㅠㅠㅠ큐ㅠㅠㅠ 환복 중이라 놀라는 건~~ 아무래도 사생팬으로 의심 받을까봐가 큰 이유일듯() 렌 나오면 엄청 사과하고 옷 챙겨갈 거 같어 ㅋㅋㅋ큐ㅠㅠㅠ
렌에 대한 인간적 호감도?? 같은게 높은 상태라 바로 고개 끄덕이면서 "아, 안 끄셔도 되는데…! 많이 맡아요, 담배 냄새." 하면서 웃다가 갑자기 가방에서 구취제거 캔디… 이클립스 같은거 꺼내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맛있어요. 복숭아 맛." 담배 피는 거 비밀이라니까 감출 수 있을만하게 도움 되려나 싶어서 사탕 주러 간건데, 이미 배우님한테도 이런 냄새 감추기용 아이템(?)은 다 있겠구나 싶어서 바로 머쓱해할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 자기가 먹어야 하나 고민할듯……….
코로리 약점~~ 뭐가 있으려나. 업계에서 어린 나이에 인정 많이 받고 유명한 작에 이름 꽤 많이 올려서… 시기질투한 사람들이 이상한 소문 만든거……? 몸 대줬다니 돈을 줬다니 그런………?? 완전무결한 이미지메이킹한 배우랑 지독한 소문 따라다니는 스태프…… 서로 반대라 재밌을 거 같다 생각하고 상상해본건데 이건 코로리 약점이라고는 못할지도~~ 진짜가 아니니까~~~~…….

254 코로리주 (gYElKczHGY)

2024-12-15 (내일 월요일) 12:25:21

>>247 과탑하면 집은 잔치겠지 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근데 집에서는 코냥이도 폐인처럼 굴 거 같다…. 렌이랑 집 옆집으로 가깝기도 하니까 창문 커튼 다 쳐두고 맨날 방에 박혀있을 거 같어 ㅋㅋㅋ큐ㅠㅠㅠ 가족들도 처음에는 안 하던 공부 열심히 하느라 피곤한가보다 했는데 갈수록 애 상태가 단순히 그런게 아닌 거 같아서 눈치챌 거 같고……. 렌이랑 어떻게 됐을거란 생각은 차마 못하고 렌한테 연락하구 그럴 거 같음 ㅋㅋㅋ큐ㅠㅠ 애 무슨 일 있냐고, 우리한테는 말을 안 하는데 너는 아나 싶어서 연락해봤다 이런 느낌………??? 코냥이 렌뭉이 동기한테 그런 연락 받으면 "……나 만나는게 더 힘들텐데." 하고 자책하다가, 자기 편하려고 그따구로 도망친거 맞으니까 양심통에 고개 끄덕이고서 렌뭉이 보러 갈 것 같다~~~ 또 술마시고 있으려나~~~ ㅠ큐ㅠㅠㅠㅠㅠ 근데 깨졌다고 알고서 위로해주는 거 큐ㅠㅠㅠㅠㅠ 사귄 적 없는데…………()

큐ㅠㅠ어째서 요물이야~!!! 그치만 렌뭉이 훈련 가는 길인데 더 붙잡을 수도 없고 큐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 집 들어가자마자 비상상태 돼서 일주일 내내 코디하고 화장연습하고 향수 빌려 써보고 악세사리 추천 받고 그랬을 거 같음 ㅋㅋ큐ㅠㅠㅠㅠㅠ 친구들한테 다 사진 찍어보내면서 이게 낫냐 저게 낫냐 다 물어보구 큐ㅠㅠㅠㅠㅠ 훈련 끝날 날에서야 최종 결정본(?) 만들어지고 마지막 검토받고 ㅋ큐ㅠㅠㅠㅠㅠㅠ 감기~~ 얼마전에 첫눈 왔던 날씨에 외투 있단들 원피스 입고 돌아다니면 아무래도 걸리지 않을까 ㅋㅋ큐ㅠㅠㅠㅠ 긴장도 다 풀려서 훅 몰려올 거 같은 느낌~~~ 코냥이 렌뭉이 감기 걸렸을 때는 옮는 거 신경 안썼으면서 자기가 걸렸을 때는 렌뭉이가 가까이 오는 거 사귀기 전이든 후든 엄청 경계할 거 같다……… 렌뭉이는 몸이 재산이니까~!!~!!
큐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가 칭찬해주면 속으로 하나 성공…!!!! 하고 있을 거 같음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기분 좋아져서 귀랑 꼬리 쫑긋 세울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예쁘다는 말에는 부끄러워하는 듯 하더니 "처음으로 예쁘다고 해준 옷이잖아. …조금 추워도 너한테 예쁜게 좋아." 하다가 아우터 입고 왔으니까 괜찮다고 장난스레 아우터 주머니에 손 집어넣고 파닥거릴 거 같다 ㅋㅋㅋ큐ㅠㅠㅠㅠ
코냥이 렌뭉이 품에 꼭 끌어안겨졌다가 렌뭉이 옷에 입술 자국 남으면 좋겠다~~~~ 코냥이 렌뭉이 얼굴 보고 싶어서 품에서 빼꼼 고개 내밀거 같구. "추워도 안 나갈건데!" 하고서 히히 웃어주겠지. "나 보면서 맨날 후회하랬잖아. 너 도망 못 간다니까." 거의 뭐 유사프로포즈()

코냥이 몇 번 졸린 탓에 보도블럭 엇나간 정도 단차에도 발걸려서 고꾸라지다 결국 렌뭉이한테 업힐 거 같애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익숙하단 듯 자연스레 업혀서 바로 잠들 거 같다~~ 집 다 왔다고 내리라고 하면 잠투정 부려서 결국 코냥이 방 안까지 가서 눕혀주거나 해야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렌은 안 부끄러?" 하고 왜 저만 부끄럽냔듯이 눈썹 축 늘어뜨리고 물어보기~ 그래도 시간 지나면 부끄럼 좀 풀리지 않을까~~~ 근데 코로리 이제 잘 배웠으니까(?) 선뜻 닿고 조심성없이 굴던 거 좀 덜해질 거 같애. 본모습도 이제 잘 안 보여주려고 할 듯 ㅋ큐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오비 풀면 끝인데다 이미 흐트러진 채라 한쪽 어깨에 가슴께는 보였을 거 같고~~

렌뭉이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냥이 얼굴 짜부나면 렌뭉이랑 마주 보고 있는 거니까, 렌뭉이 보면서 좋다구 웃고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지ー짜 안 치했느데. 두고 가지마아." 하면서 렌뭉이가 짜부내는데 한쪽으로 더 얼굴 디밀어서 뺨 더 말랑하게 밀리면 좋겠다~~ "나두 볼…………" 하면서 렌뭉이 뺨 꼬집으려고 할 거 같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원래 여자애들 사이에서 친구 남친은 역적 아닌가 싶고() 근데 유난히 싫어할 거 같기는 하다…… 우리 애가 고작 저거(?)한테 예뻐보이겠다고 매일 얼마나 고민하는데 저저 배은망덕(?)한 놈; 하고 쳐다볼 거 같다 ㅋ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가 끝까지 안 갔다고 했던 거 안 믿었는데 다음번에 진짜 사고치고나서 코냥이가 나, 나 어떡해? 사귈 수 있겠지? 하고 고민상담하러 온 이후에는 진짜 싫어할 거 같은데 ㅋ큐ㅠㅠㅠㅠㅠㅋ큐ㅠㅠㅠㅠㅠ 코냥이가 아무리 먼저 꼬셨다고 해도 넘어간 저새끼가 문제다!!!!!!!!! 하면서 팔 안으로 굽다못해 부러져있을 거같고 큐큐ㅠㅠㅠㅠㅠㅠㅠ 렌뭉이 친구들은 코냥이 인식 어떠려나~~ 어, 세이렌놈네 고양이. 같은 인식일 거 같기도 하고 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

255 코로리주 (gYElKczHGY)

2024-12-15 (내일 월요일) 12:38:42

>>248 방임육아 오너 모임…… 서로가 서로의 대리부모(?)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는 그냥…… 열심히 렌 좋아하기만 했는데~!!!~! ㅋㅋㅋ큐ㅠㅠㅠ 자기 꼬집으라고 하는 렌 왜 이렇게 귀여워…… 코로리는 자기 꼬집는 정도는 별로 안 아프니까 그러는건데 어떻게 렌 꼬집어~!!!~!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 과로 가게 될지 감이 안와~~~ 아니면 체대랑 위치상으로 가까운 단과대에서 아무 과나 골라갈지두 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 실습 때만 나타나서 평가 끝나면 바로 음식들고 사라지는 학생() 신출귀몰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기억 관련된 약 재료 중 하나가 하필 추운 곳에서 나는 거라 북부에 가야되면 어떠려나 싶었어!! 그래서 렌이 같이 가자고 하면 약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선뜻 승낙한다거나. 애초에 마녀사냥이 이렇게 도를 넘은 이상 자기 해치러 오는 길에 숲 속 동물들 식물들 상하는 것도 마음 아파서 거처 옮겨야겠다 생각했을 것도 같고~~~ 그래도 코로리 북부로 가도 마녀사냥은 똑같이 있겠지 싶어서 북부의 제일 깊은 숲은 어느 숲이냐 물어볼 거 같다~~~.

좋겠다~!!~!!!~!~! 남들 본격적 대입 시작할때 이미 합발 완료라니~~~ 애초에 코로리는 생일…… 자체에 별 생각 없었을 거 같애ㅋㅋㅋㅋㅋㅋ 1년마다 생일을 챙긴다니 너무 자주인 거 같고 진짜 태어난 날은 모르고… 안 챙겨줘도 본인 생일인지도 몰랐을 듯 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이제부터는 렌이 이름 지어준 날을 생일로 하기 했으니 태어난 날보다도 더 의미있게 생각하겠지? 근데 렌이 이름 지어준 날이라고 렌한테 선물 줄 거 같음() 본인이 안 받기…….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미나토! 본어장에서 말한 적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렌 생일은 봄날이고 방학 중일테니까 잘 만나서 놀고 선물 챙겨주고 홀케이크 한판 퍼먹기 하고 놀았을 거 같단 생각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젊은… 친구들은 칼면도기?? 쓰는 거 같더라구 ㅋㅋㅋㅋㅋ 나한테는 칼면도기가 뭔가 더 어른의 것이었는데…… 렌이 칼면도기 쓰는 상상하고 고장남큐ㅠㅠㅠㅠㅠㅠㅠㅠ 덥수룩 렌~~~ 복실복실 까치집 짓는 거 진짜 너무 귀여울 것 같아…………….

256 코로리주 (gYElKczHGY)

2024-12-15 (내일 월요일) 14:29:57

>>249-251 코로리 예쁘긴 할텐데~~~…… 뭔가 눈길 사로잡고 괜히 한 번 뒤돌아보게 되고 인상이 남는 그런 신 버프일 거 같은 느낌?? 그냥 와 저사람 예쁘다~ 하고 마는 정도……?? 막 빤히 쳐다보게 되고 지나가다 다시 한 번 쳐다볼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선수단 입장 얼빡샷이나 후에 단톡 인터뷰 같은 거 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메달 주요 선수들한테??? 긴장 안 하나??!!?!

햄찌파 멍뭉파…… 진짜 박빙의 대결이다 큐ㅠㅠㅠㅠ 난 중도파……… 어느 렌이든 좋다 (⌒▽⌒) 멍무 비공굿도 햄찌 비공굿도 전부 다 끌어모아사고 파산해야지…… 렌 염색~~ 청량 컨셉 할 때 아주 새파란 색 한번 해주면 좋겠다~!!!~ 렌 원래 색이 없어서 무슨 색 해도 잘 받을 거 같단 생각. 코로리는 눈 색이 화려하니까 안 받는 색 있을 거 같고~~~ 근데 생각해보니 아이돌이면 렌즈도 끼겠다~~……. 뭔가 렌이랑 코로리는 틈만 나면 먹거나 자는 아이돌이라 사고 안 칠 아이돌 이미지면 웃길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가 논란이요? 얘 그럴 시간 있으면 먹어요/자요;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신곡 나오면 서로 챌린지 영상 같이 찍었으면 좋겠다~~ 연말가요제에서 콜라보 무대 하면 좋겠다~~~

코로리 다른 남자가 치근덕거리면…… 눈치채나?() 노골적으로 수작거는게 아니라 은근하게 "안녕하세요~ 스타일이 너무 좋으셔서… 아, 저 수상한 사람 아니고요." 하면서 말 붙여오면 ??? 하고 상대해줄 것만 같은 느낌 큐ㅠㅠㅠㅠㅠㅠ 속으로는 칭찬받았다! 오늘 옷 잘 입었나? 이따 렌한테 말해줘야지! 하고 있겠지 큐ㅠㅠㅠㅠ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데 연락처 알려줄 수 있을까요?" 이런 말 들어도 눈 깜빡거리면서 양귀비 농도(?) 체크 후에 "나랑 친해지고 싶으면 xx일 정도 자고 와!" 하구 있겠지…………. 아예 처음부터 남자친구 있냐, 너무 예쁘신데 혹시 시간 괜찮은가 이런 멘트로 들어왔으면 "응, 있어요! 나보다 예쁜 사람. 시간은 없어!" 했을텐데~~ 혹은 가까이 들이대고 희롱하는 진짜 추근덕대는 놈이면 바로 0.1초만에 뜬눈으로 재운채 악몽 선사 해주고 도망가게 만들겠지() 그러고서 렌 만나면 되게 급하게 아까 걔가 닿았거나 쳐다본 곳 같은데에 전부 렌 손 끌어다 놓고, 손 올리기 좀 그런 곳도 있으면 "만져줘, 안아줘ー!" 하면서 렌 품안에 꼭 들어가서 기분 나아질 때까지 안 나올 것 같고~~~~

호연지방 이야기 듣고나니까 수영소년 렌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는 어떠려나~~~ 다른 지방에서 이사온 거 생각난다~~ 원래 부모님은 호연지방 출신인데 하나지방 갔다가 다시 돌아온……? 하나지방인 이유는 몽나-몽얌나가 5세대라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이사오면서 적응 잘 못하고 그냥 맨날 포켓몬들이랑 놀구 그랬는데 렌이랑 친해지면 좋겠어~~~ 잠만보랑 에나비랑 푸린이랑 몽나랑 맨날 자구 있기……… 렌이랑 친해져서 같이 놀다 얼루기랑 랑딸랑 만나면 좋겠다~~~ 그리고 생각하니 에나비 몽나 푸린 다 진화하려면 달의 돌 필요해서 진화 못하고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렌 같이 잠드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코로리가 먼저 잠들었으니까 렌보다 일찍 깨겠지?? 잠에서 깼을 때 렌 있는 거 보고 고민하다가 렌 옆으로 가서 같이 잠들었으면 좋겠다~~ 아니 ㅋ큐ㅠㅠㅠㅠ 나두 코로리 첫 포켓몬 잠만보고 알 때부터 키우고 그랬으면 좋겠어………… 두번째 포켓몬은 직접 잡은 몽나여라~~ 에나비 부모님이 키우는 거 좋다…… 에나비가 언니인 거 왜케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린도 코로리 애기 때 부모님이 푸푸린이랑 놀라고 친구 만들어준거면 좋겠다… 에나비랑 푸푸린이랑 같이 큰 코로리~~ 어릴 때는 먹고자 알 안고 다니다 커서는 랑딸랑 안고 다니는 코로리…… 랑딸랑 치렁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밤에 안 자고 버티는 거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갈모매 공중날기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갈모매 너무 힘든거 아니냐구~!!!~!! 구구도 너무 힘들어보여 큐ㅠㅠㅠㅠㅠ 근데 대굴레오랑 갈모매 너무 귀엽다 큐ㅠㅠㅠㅠ 수영 못하는 코로리 물놀이 겁내하니까 렌이 대굴레오를 필두로 루리리 마릴 물짱이 같이 귀여운 애들 데려오고… 코로리 데리고 있는 애들 잠만보 빼고는 다 분홍~빨강 이래갖고 그런 색 좋아하나 생각해서 사랑동이 데려오고 그러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랑동이 큐ㅠㅠㅠㅠ 포켓몬위키 보고 있었는데 커플 발견하면 쫓아다니고 코산호 가지에서 자고 사랑동이랑 만난 커플은 영원한 사랑을 하게 되고…… 이런저런 도감 설명 보고 데려오면 좀 그런가 싶어짐 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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