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스토리] 영웅서가 2

0 ◆c9lNRrMzaQ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34:21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사용불가)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situplay>1596937065>474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257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27:18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나 로열팰리스는 안 궁금한데 보햄 시그니처는 궁금함
같은 만원인데 이 차이는 뭘까

258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30:13

전자는 아저씨가 필것같은 구름과자고 후자는 겉멋든 남자애가 필 것 같은 구름과자라 연배차이가 있어서?

259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32:18

오... 논리적이야
하긴 로열팰리스는 나이드신분 아니면 조폭만 사갔어

260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32:39

순식간에 나이 드신 분 되어버린 캡틴

261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34:47

그치만
그치만...!
한 갑에 만원인걸!!!!!!!

262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35:04

근데 생각해보니 뷰즈고도 하나에 만원이네
이런

263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36:11

하지만 이거 피다가 이제 다른 거 필 때 되면 맛이 애매해져...

264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40:37

캡틴도 접대용 여분 담배 따로 들고다녀???

265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43:01

차에 보루로 사둬

266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45:01

와 한보루 10만원
권력있음;

아는 사람은 슬림핏 화이트 안 피우는데 들고다니더라 다른 사람이 한대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용도로...

267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49:03

사실 우리쪽은 담배보다는 술쪽이 더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때 박살이 나서 요새는 좀 많이 덜하지?

268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53:26

(좋은건가... 박살난 가게는 안 좋겠지만 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회생활을 위해 삼키는 사람에겐 좋은거겠지...)

269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5:55:11

아무래도 자잘한 정보 얻는 거 좋아하면 담배를 피는 쪽이 좋고, 좀 깊게 일거나 기업체 노리는 편이면 술이 좋지.

270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56:10

아 ㅁㅊ 너무 고차원적이야!!!!
나 달아날래

271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6:47:10

나 고민이 있어...

272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6:47:31

일단 말해봐

273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6:48:29

진로 문제라서🫠

274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6:48:46

웹박수 열어줘?

275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6:49:42

그러면 감사하죠,,,

276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6:51:51

잠시 열었음!

277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6:53:04

퇴근은 내가 못 시켜준다네~

278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6:53:32

>>277 응애...

279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6:54:14

와 참게가 상판보다 사람 많아 이게 무슨 일이야...

280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05:33

보냈습니다...
제 상태가 오늘 유난히 응애...라서 이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281 ◆c9lNRrMzaQ (NiFJ4Eb7yw)

2024-12-02 (모두 수고..) 17:06:54

어으... 심하네....
기숙사 들어간 거 아녔어?

282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07:38

공부땜에 휴학했습죠...ㅋㅋㅋㅠ

283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7:09:21

나는 4년 전체를 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바로 합격한 케이스라 나랑은 느낌이 다르네...
린주는 어떤 생각이야?

284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12:56

나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집에서는 음...나를 잡아놓으려 해서...다행히 내년에는 1년 자취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막 한학기만 다니고 오는게 어떻냐고 하는 상황이라
암튼...

어...지금 내가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기엔 한동안 밑도 끝도 없는 우울증특유의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말이지...음...
사실 나도 모르겠어...

285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15:21

마냥 놓기에는 아쉬워. 조금만 여유를 주고 그런다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근데 또 내가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도 많이들고. 하지만 이게 이런 어중간한 자세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286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22:46

인간적인 입장에서의 조언이라면야, 결국 사람은 꿈을 꾸고 살아가는 입장인 만큼. 린주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게 맞지. 하지만 현실적인 입장에서의 조언이라면...

일단은 벗어나는 게 좋을 것 같네. 아무래도 심리가 그쪽에 모두 묶여있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은 모르지만 하나에 대해서는 린주도 동정하거나 신경이 쓰이는 듯한 말이 있거든. 그런 모습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린주에게 필요한 건 자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은 내 조언은 이거야. 회계사라고 학벌을 안 보지는 않아. 나도 연세대 출신으로 들어왔지만 여기에도 서울대 많고, 해외 출신도 많고.아무래도 그쪽 사이에서 카르텔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지. 물론 고졸도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이런 얘기가 궁금하진 않을테고...

결국 전문직 시험은 외로움을 참는 시험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 내가 뭘 준비하는지 알지만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건 1년에 단 한 번 뿐이고, 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그만두는 순간 내가 쌓아온 남은 시간들이 모두 허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거든.
그리고 결국 두번째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시간이 다시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도 하니까 말야.

내가 린주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전문직 시험에서는 합격권 점수니 가합격이니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결국 내가 할 수 있다는 안정적인 심리 상태가 중요하지.
그런데 지금 린주의 말대로라면 그런 심리 상태가 아닌 상황인데, 아무리 공부를 한다 한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힘들어질 것 같아.

287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28:15

음 그렇구나.
난 뭐랄까, 내 의지 부족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마냥 내 탓?도 없는게 아니니 또 겁도 나고 그래서 말이지...
오케이. 일단은 더 생각해볼게. 조언 고마워요

288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29:51

공부라는건 결국 나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니까. 의지 부족이니 탓이니 할 필요가 있나.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걸 쌓아야만 결국 내가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는 건데.
나도 사실 가끔 공부 너무 안 될 때 술 먹고 공부하고 그랬어. 다음날 공부한 필기를 알아볼 수가 없어서 다시 공부하는 단점이 생기긴 했지만...

289 똘이주 (Q3WpIjjV/o)

2024-12-02 (모두 수고..) 17:30:23

검증된 곳에서 심리상담 8회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청년마음건강 어쩌구 지금 신청해보세요

얼추 짐작해보면 린주의 부모님은 떨어져서 사는 것이 좋은 가족인데 부모님이 늘 린주를 본인들 시야에 두셔야 하나보네...
근데 마음 독하게 먹고 밖에 나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스트레스 지속적으로 받는 상황에서 탈출하는게 완벽한 해결책은 되진 못해도 많은 도움이 되거든

290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31:46

나 알던 학생도 대학생 되자마자 학자금대출에 비상금대출 땡기더니 자취방 구해서 독립해버리더라고...

291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33:50

🥲...
잠시 추스리는중+모바일 이슈로 반응 느려

292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35:24

무엇이든 좋으니까 원하는 선택을 하도록 해.
결국 30년 뒤쯤에는 하나둘 세상에서 은퇴하니까(나쁜말

293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36:19

그냥 집안형편에 맞지 않게 내가 욕심을 부렸나 생각이 들어. 또 그를 극복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과 멘탈을 갖춘 것도 아닌데 이걸 인정하는게 쉽지 않네. 또 1년만에 놓는다는 결정을 내리고 쏟아질 비난과 여러 가족사적인 일도 두렵고.

294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37:34

지금까지 내가 지켜본 린주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95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38:28

>>288 ㅋㅋㅋㅋㅋ 공부는 안되도 술 마시고 과제는 은근히 잘되더라구용. 나도 원했고 부모님도 은근히 원해서 시작한건 맞는데 참...쉽지 않네여🥲

>>289-290 나도 많은 생각을 했었지...

296 똘이주 (3W2kWYK6sQ)

2024-12-02 (모두 수고..) 17:39:30

린주... 내가 등골 브레이커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 똘이주를 생각해
(예고-> 미대)

297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39:55

그래도 난 린주가 나 옛날처럼 피폐해지길 바라진 않는단다...
30kg과 40kg의 경계에서 인간 막대기처럼 살아가던 나를 기억한다....

298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40:43

>>296 괜찮아 첼로 안한 게 어디야!

299 똘이주 (1bG.McY41A)

2024-12-02 (모두 수고..) 17:41:07

첼로는 몰라도 플룻은 했는데

300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42:18

음~ 6800만원에 부분 수리비 1300만원~

301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45:23

>>292 극단적이야...!
>>294 o<-< 고마웡...
제게 자유가 젤 필요한것 같다는 말은 저도 동감해서요...좀 더 생각을...

사실 그럭저럭 버티다 오늘 멘탈 빠개진것도 제 번호로 등록한 스카 입퇴실문자가 부모님 폰으로 가는걸 아침에 알았거든여...대체 성인인데 보호자 메세지가 왜 필요한것.

>>296 ㄱㅊ 무용과아닌게 어디임22
>>297 요새 한끼먹고 살긴했는데... 진심 30~40은 심하네여

302 똘이주 (L5fgm.B1rA)

2024-12-02 (모두 수고..) 17:45:26

고오급 첼로;

303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46:28

>>300 와...나 재수가 독서실+인강이라 1000안들었을텐데; 대박

304 똘이주 (NhWP.ACZ3k)

2024-12-02 (모두 수고..) 17:47:12

금공이라 재료비에 금값 은값 들어갔다...

305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47:13

참고로 이것도 명품 중에선 중등급에 속한다는 것.

최상금은 1억 3300이었나부터 시작하는 경매품으로 앎...

306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47:31

난 사촌이었다네

307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50:02

진짜 어나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