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7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6.한 달 정도 남았네요 :: 1001

◆TMmm6tsoPA

2024-11-26 23:07:47 - 2024-12-03 02:54:41

0 ◆TMmm6tsoPA (sDjRRaF3sE)

2024-11-26 (FIRE!) 23:07: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604

586 혜성주 (6pe0ey4jeY)

2024-12-01 (내일 월요일) 05:07:22



아악 (졸림)
일단 어 일단
@메폴 조사하는 참치들
메폴 아웃카운터 하나 소모 괜찮? 답 주세욘
커어어

587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5:33:41

>>586 난 오케

태오주 반응 쓰느라 고생했다아아ㅏㅏㅏ (복복복복)

울분풀기라... 일단 멱살부터 잡아볼까(?)

588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6:04:47

목 ㅇ ㅏ 프... 😭
아니 왜 안 나아!!! 허접몸뚱이야!!! 원래 이쯤이면 대충 나았는데... 이ㅣㅇ익 운동가야된다고 🫠🫠

다들 쫀 아 침 !
왜벌써한국은일요일인것이에요? 거짓말같다...

589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6:08:27

그르겡 왜 벌써 일요일인걸까

590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6:10:28

시간 너무 빨라
심지어 벌써 12월이야?!?!!!! 이럴수가 🫠 아니 진짜 시간...
거짓말... 멈춰 그대로 멈춰... 이대로 멈추ㅓ서 움직이지말것...

혜우우안뇽!

591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6:13:44

시간 : 히히 갈거야! (쓩)

리라주 하이
아직도 많이 아픈겨? (복복)

592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6:24:41

앙대~ (달려가는 시간을 따라잡지 못하고 엎어지다)

(복실) 응... 왜 심해지지 약도 먹는데 🫠🫠 아악 그래도 내일은 좀 낫지 않을까 싶어 목이 지금 최고로 부은 거 같으니 가라앉을 일만 남앗겠지(제발) 혜우우 감기 안 들게 조심혀 겨울감기 독하다...

593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6:31:14

원래 감기가 한번 훅 오르면 그때부터 천천히 나아가는 질병이니까
이제 괜찮아질 일만 남은겨 조금만 더 견디자 (부비부비)(골골)

594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6:36:47

이잉 (고양이 껴안고 힐링하기 빗질하기 블루베리미니머핀 먹여주기) 그려... 좀만 더 견딜게 약 잘 챙기구 몸 따숩게 해야지 🫠🫠

595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6:45:57


웅먘 (못생겨짐)(?)

감기 특 : 몸 따숩게 하고 싶은데 더운건 못참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리라주 멘탈도 위태로운 건 아닌듯 해서 다행이야
몸 아픈데 머리도 아프면 진짜 서럽고 힘들고 떼이잉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잡담 하구 썰도 풀고 놀자

596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6:56:26

멘탈은 순조롭게 회복중이니까!! 진짜 다행이지ㅋㅋㅋㅋㅋ 머리에 몸까지 아팠으면 엄청 힘들었을텐데... 그나마 하나는 양호함에 가까워져 가는 중...
그려요 남은 시간 알차게 써야지 무리 안하는 선에서 자주자주 와서 놀게🥰🥰 (고양이 더 늘리기)(??)

597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6:59:28


으애애애앵? (기일쭈욱)
옹 맞어 어제 리라주가 말한 찐술자리모임 캡틴한테 하자고 했음
극장판 후면 12월 말일거 같다길래 그럼 한주 더 하자고 했음 나 잘했지(???)

598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07:05:04

헤헤 냥치즈떡이다
말랑말랑하게 늘어낫어요~ 구워먹자 (?)(안댐)

헉 그거 얘기해줬구나!!! 와중에 연장 제안까지ㅋㅋㅋㅋㅋㅋ 이 센스쟁이가트니... 😏😏😏 헤헤헤 헤헤헤 응!!!!! 짱잘해써요 혜우우는 최고의 고양이. 최고의 코뿔소. 센스의 지배자. 애프터의 수호천사. 이다.

캡쨩 그래서 우리 술먹는거죠? 기대할게 음주가무 (???)

599 혜우주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7:07:53


날... 먹을꼬야? (울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들어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찔러는 뒀다 이거지
아 막판에 쫑파티 함 해야지 그냥 가면 섭한겨 ㅋㅋㅋ
풀옵션 파티룸 잡아서 아주그냥 다 꽐라각 가즈아

600 천 혜우 - 개인 이벤트 진행 (e/fP.RiArI)

2024-12-01 (내일 월요일) 07:28:54

>>0
>>585

누군가 한 명은 따라오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무도 따라오지 않았다.

익숙한 외걸음, 허전함.

아니, 있을 뻔 했다고 해야 할까.
잠시 느껴진 시선이 기척을 물려내는 것을
그녀는 돌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 시선도 따라오지 않음을.

그녀를 홀로 태운 엘리베이터는
최상층에서 멈췄다.

내리기 전, 그녀는 제일 아래층을 눌렀다.
지하일지, 도박장의 층일지는 몰랐다.
등 뒤로 엘리베이터가 닫히고
조용히 내려가는 소리를 들으며
최상층의 복도를 걸었다.

복도는 그야말로 작은 전시관이나 다름없었다.
태오, 아니, '레이브'의 작품들이
마치 시대별로 발굴된 듯
복도를 장식하고 있었다.

그 무엇보다, 그 어디에서보다,
태오의 자취가 강하게 느껴지는 장소를 걸으며
그녀는 문득, 옆을 보았다.

왠지 태오가 지금 거기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있는 사람은,
들려온 목소리는.

"...오랜만에 뵈어요."

멈춰 선 그녀는 그를 보며 말했다.
조용히 가라앉은 눈동자 속 심해에
희디 흰 백발이 비쳤다.

선생님, 형부, 어르신,
그리고...

"무엇을, 대답해주실 수 있나요?"

그녀의 시선은 무감정했다.
초조함은 없었지만, 걱정근심도 없었다.

다만 엷게 핏줄 번진 눈에 예고없이 말간 눈물이 왈칵 차오르더니 그대로 뺨을 타고 후두둑-

그 뿐이었다.

그녀는 흐느끼는 소리 없이
집업 소매로 눈가와 뺨을 문질렀다.
덕분에 창백한 얼굴에 벌건 열기가
볼썽사납게 얹혔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태연히
그녀가 말했다.

"일단은, 제가 아는 것에 기반했을 때... 태오의 계획이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어요. 아마 원인은 류... 시원이거나, 다른 무엇 혹은, 누군가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윤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움직일 일이 없을테니까..."

말 도중, 그녀의 시선이 잠시 바닥을 향했다.
눈빛이 소리없이 흐려졌다가, 조금 되돌아왔다.
그녀는 마른 숨을 작게 내쉬었다.
이어지는 말은 조금 쉰 목소리가 났다.
약간의 횡설수설도.

"그러니까, 인과, 관계는 아무래도 좋지, 아무래도... 그래서... 당신께서는,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왜 가만히 계셨나요? 하지 않은 건가요, 할 수 없었던 건가요? 이유는요? 그리고, 태오는, 지금 바즈라에 있는 건가요? 태오는"

콜록!

마른 기침이 그녀의 말을 끊었다.
두 번, 세 번...
그녀는, 소매를 끌어당긴 손으로 입을 가리고
시선만으로 그를 보았다.
우선 묻고 싶은 것은 그 뿐이라고 말하듯이.

> 침착?하게 대?하자

601 랑주 (n5MkdDjP6E)

2024-12-01 (내일 월요일) 08:35:49

12월 이 다

602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1:09:54

약먹고 자다 깻당...
랑주 왓었네 좀더있다갈걸 😭

Picrewの「겨울라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I8ISLsxD3 #Picrew #겨울라기

선물?을 놓고가요... 머리카락 방향 이슈로 좌우반전을 하다

603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01:07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누구? 캡틴!!

....으흑흑흑흑...그래도 오늘은 9시까지 잤어...

604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2:04:43

캡쨩 안뇽~ 운동 다녀왔구나 훌륭해용 🥰👍👍
이 사람 이른 기상의 저주에 걸렸구나... 생활 패턴이란...

605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22:14

안녕하세요! 리라주! 으악! 9시 정도면 충분히 늦잠이에요! 맨날 아침 7시에 일어난단 말이야!! 8ㅁ8
리라주가 있는 곳은 지금은 저녁이었던가요?

606 혜성주 (6pe0ey4jeY)

2024-12-01 (내일 월요일) 12:31:52

자도자도 졸려😴😴
혜우우는 써도 된다했고.. 🤔
그리고 카나리아야 위에 반응 올려놨어잉 안줘도 되고 짧게 줘도 된다 편한대로 해줘

607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2:39:45

이거... 감기 맞겠지?
코비드... 는 아닐 것 같은데(이렇게 생각하는 이유: 특유의 어 x댓다. 라는 느낌이 안 옴) 통증이 너무 심상찮음...

>>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려!! 늦잠잔거 축하해(??) 내 기준으로는 9시도 충분히 이르지만서도ㅋㅋㅋㅋㅋ 바른생활은 조은거지...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기분 좋잖아🥰 (물론 주말이면 손해 보는 느낌 지울 수 없긴 함)
응 맞아! 여긴 저녁이야! 밥 먹고 와따~! 캡은 점심 머것서?

>>606 밈미 안뇽! 오늘은 일 쉬는 날이야?
아 맞아 그거 읽었어! 지금 컨디션이 제일 바닥치고 있는 날인 것 같아서... 😭😭 내일쯤? 나아지는대로 이어줄게! 우잉 우리 혜성웅니... 냉정... 하지만 그게 매력이야 그리고 금이 통해서 근황 알려준다는 것도 나름 혜성이가 리라 배려? 랄까 덜 슬프도록 해준 거 같아서 조아용🥰

608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4:40

어서 오세요! 혜성주!!

저는..음..점심 조금 있다가 먹으려고요!! 그래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먹을 것 같아요!!
코비드..어... 그거 일단 목만 안 아프면 그래도 버틸만하다고는 하는데... 하지만 미국이니까 무작정 병원 가라고 할 수도 없고...(토닥토닥)

609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2:50:07

아직은 안먹엇구나! 그려 이따 맛난걸로 챙겨먹어~! 날도 추워졌으니까 따뜻한 걸로 먹자☺️ 우동이라던가 쌀국수라던가~

ㅋㅋㅋㅋ 허약참치에게 너무 야생의 땅이에요 여기... 하필 딱 목이 아파서 문제임 열은 없는 거 보니까 단순 감기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한데🤔 일단 감기라고 믿... 어 보려고......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다 내일이면 낫는 감기인거임

캡틴 있는 곳은 눈 왔어?

610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01:42

그나저나 좀 뻘한 고민이 있는데
리라가 재데뷔하면... 랑이한테까지 쓸데없는 관심이 갈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 (?) 아이돌일반인여친<<이포지션되는건데 자꾸 현실의 사례들이 머릿속에 들이밀어지고 사생에 파파라치에 인첨패치에 알계에 아무튼 랑이가 힘ㅇ들까바 걱정이되고 사실 픽션인데 그냥 메데타시~ 하고 얼버무리면 되지만 뒷사람이 오타쿠질하면서 너무 안좋은꼴을 많이 본 바람에
진짜
쓸 데 없는 걱정 이 마 구 마구... (피곤하게 사는 성격)

하지만 리라랑 얼굴합 좋잖아요
아니그냥합이좋잖아요
그리고 둘다 저지먼트로서 인첨공도 구했자나요
인첨공 내 돌덕들도 이 커플은 ㅇㅈ 해주지 않을까? 이정도로 영웅? 이면 결혼(어디까지 앞서나가는 거예요?)해도 축하해줄 정도 아닐까? 일단리라는데뷔를때려치면치웠지랑이랑헤어지진않을거임...... 카나리아는아기늑대를너무너무사랑하는걸...

네 그런생각을햇어요
진짜 쓰잘데없는고민이다... ... ... 왜이런고민햇냐면 솔로가수 데뷔로 미래 루트가 반쯤 결정되어 버릴 것 같아서...

611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2:43

제가 있는 곳은 눈이 오진 않았답니다! 그리고..어...괜찮을 거예요! 충분히 괜찮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기!!

사실 그렇게 되면 레드윙도...ㅋㅋㅋㅋㅋㅋ (옆눈) 물론 에어레드 쪽은 제가 확정은 안 짓고 그냥 그런 분위기로 있지 않을까? 정도로 끝낼 생각이긴 한데.... (대충 5년 뒤에도 변함은 없다는 이야기) 뭐.. 어쨌건 픽션이니까 그 정도는 봐준다로..해도 되지 않을까요? (옆눈)

612 서연 - 진행(一蓮托生 / 3) (ljm8PgVNl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3:30

situplay>1597054774>585

아차차!! 눈물 날 때 누가 알아채면 더 눈물 나는데;;;;; 사이코메트리 쓰는 티를 덜 내기 위해서였다지만, 입을 꾹 다물며 참던 안희야 선배가 끝내 울음을 터뜨리자 양심통이 왔다. 엉겁결에 사과할 뻔했으나, 그래 봤자 역효과일 게 뻔해 눈물은 훔치게 내버려두고 손이나 부여잡고 말았다. 안희야 선배를 직접 뵌 건 오늘이 첨인데 많이 여린 분이셨구나. 무리도 아니다. 선배가 납치당했을 때의 날 생각하면... 말도 못하게 끔찍한 심정일 거다. 돌아가는 상황을 어느 정도 짐작하는 눈치라 더 괴로우실 거 같고.

착잡함에 한숨이 나올 찰나, 안희야 선배께서 훌쩍거리시면서도 답해 주시기 시작했다. 바즈라는 연구소가 맞고 2학구에 있다. 동시에 인첨공에 온 지 반 년밖에 안 됐고 그 동안 학교-커리큘럼-알바나 반복했지 스트레인지도 혼자선 얼씬도 않았던 서연으로서는 알려야 알 도리가 없는, 인첨공에 관한 정보도 전해져 왔다.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면 그, 뭐지? 전파로 쓰는 초능력을 연구하는 데려나? 피카츄처럼 전기 뿜뿜하는 법을 연구하거나?? 학생을 하도 쓰고 버리다시피 해서 리버티가 작정하고 노렸는데도 용케도 망하진 않았나 본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세뇌까지 하냐??! 뭐하자는 수박들이야?!?

하는데 수박 연구원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안희야 선배, 태오 선배, 혜우랑 같은 연구소 출신이었구나. 근데.... 들을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서연이었다. 인신매매에 테러?? 와, 진짜 사람은 생김새만으론 모른다.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할 땐 세상 순둥하고 고분고분한 인상처럼 보였는데;;;;;; 그때 인첨공의 역사라곤 인첨공은 세워진 지 15년 됐다 정도 말곤 알 리 없는 서연에게 다시금 새로운 정보가 전해져 왔다. 이 시대에 태양신 믿다가 고레벨 능력자한테 테러라니 그게 뭔 헛짓거리람;;;;;;;;; 바즈라가 그런 수박을 연구원으로 들인 건 왜째서래?? 암만 막장 연구소라지만... 아니지. 어디 모자라지 않고서야 '나 인신매매에 테러도 했소!!!' 하고 입사했을 리 없겠구나;;;;; 그나저나 완전 영화처럼 탈주했네. 차량 사고가, 우연이었을까? 아닐 거 같아. 체포당할 때 능력 구속구도 채워졌을 테니 본인이 일을 벌이진 못했겠지만 공범이 있지 않았을까...

마구마구 뻗쳐 나가는 시나리오를 따라가다 몸서리를 쳤다. 그 수박이 옛날에 어케 탈주했는지가 지금 알 바냐?! 에비에비!!!! 고개를 숙여서 더 울적하고 위축되어 보이는 안희야 선배께 마저 집중하려니 감시하려면 할 수 있으리란 답이 돌아왔다. 근데 실험체? 태오 선배랑 안희야 선배가? 이건 또 뭔 소리야? 데 마레는 리버티 그 수박들이 학생을 위하는 연구소는 없다 타령 되풀이할 때 타깃 삼았던 덴데, 거기서 사람 갖고 실험을 했다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들어차는데

" ...... "

그때 누명을 완전히 못 벗어서....... 한숨이 나왔다. 자백제 투여가 확정이었던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던 자리였고 부원들 한둘이 나선 게 아닌데도 누명을 못 벗겼을 정도니 내가 껴 봤자였을 것임은 안다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착잡해진다. 암튼 정리해 보면 바즈라의 부소장이 태오 선배한테 반해서(???) 아랫사람이자 태오 선배와 아는 사이인 수박 연구원한테 태오 선밸 스카웃하라 시켰고, 그 수박 연구원은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지 능력으로 태오 선배를 세뇌한 모양이다. 이게 뭔 막장 드라마야;;;;;;;;;;;; 암만 막장이라도 맘에 든 상대가 나한테 온 게 세뇌의 결과라면 찐이 아니라고 싫어할 법도 한데 그걸 냅두고 있다고? 그 수박 연구원이 세뇌한 건 모르나?? 이상한 점은 또 있었다. '과거' 부소장이라니, 왜 과거지? 바즈라는 부소장을 1명만 두나? 그래서 태오 선배를 그 자리에 올리고 본인은 물러났나? 아님 본인이 소장 됐거나?

그랬다가 이어지는 대답에 신경이 곤두서는 서연이었다. 삼촌과 함께 실험 완성?? 무슨 의민지 못 알아먹었는데도 왠지 쎄했다. 잠만 잠만, 정리 쫌;;;;; 데 마레에서 태오 선배로 실험을 했다니, 삼촌...은 데 마레 관계자겠지? 그니까 바즈라의 전 부소장은 태오 선배를 바즈라의 새 부소장으로 들이기 위해 데 마레에서 태오 선배로 하는 실험에 협조하기로 했다? 안희야 선배는 그리 추측했단 말이지??

" 수박...;;;;;; "

아차차;;;;; 욕이 절로 나와 버렸다.

" 죄송해요!!!! 선배님 욕 아니에요;;;;;;;;;; "

황급히 손사래 쳤으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다. 안희야 선배의 추측이 맞다면, 그 삼촌이란 작자도 공범 아냐?! 안희야 선배가 삼촌이라 부르실 정도면 꽤 친한 사이인가 본데(적어도 울 연구원과 나보단 친하지 싶다...) 뭔데 이거?!?! 데 마레는 바즈라랑 사이 나쁘다며!!! 근데 바즈라의 전 부소장이 협력한다니 넙죽 받았다고?? 대체 뭔 실험이기에?!?

머리에서 김이 날 거 같을 때,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새봄이가 해냈다. 녹인 버터로 열쇠 구멍을 미끈하게 만들고 사탕 반죽으로 열쇠 구멍에 딱 맞는 열쇠를 만들다니. 새봄이 똑똑해!!!! 분명히 음식만 만드는 능력일 텐데, 걸로 못 하는 게 없네.

@신새봄
" 새봄이 나이스!!!! "

감탄스럽고 변상 걱정을 던 것도 반갑지만, 한편으론 회의감이 들었다. 안희야 선배께서 알려 주신 걸 토대로 나온 시나리오대로라면... 집을 더 수색한대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태오 선배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목적은, 태오 선배가 위험에 처했을까 봐서였다. 그 우려대로 태오 선배는 세뇌당한 상태 같고, 그 결과 바즈라에 가셨다.(거기 쭉 머물지는 않으신대도 적어도 바즈라에 출입은 하시겠지.) 그럼 바즈라 근처에 잠복해 있다가 태오 선배를 발견하는 대로 데려와서 세뇌를 푸는 게 급선무 아닐까? 지속 시간이 지나서 풀리게 하든, 정이 같은 이레이저 재머 능력자를 섭외해서 풀든,(정이론 힘들다. 그 수박 연구원은 5렙일 거 같다는데 정이는 3렙이야...) 리라한테 세뇌를 차단해 주는 도구를 만들어 달라고 하든, 태오 선배를 데려오기만 하면 방법은 찾아질 거 같은데? 바즈라의 전 부소장이랑 데 마레의 '삼촌'은 께름칙하다만, 그쪽이야 태오 선배가 제정신 차리시는 대로 직접 대처하실 수 있겠지. 탈주 범죄자인 수박 연구원이랑 그 공범은 안티스킬에서 체포하면 될 테고. 하여 서연은 새봄이 연 방으로, 정확히는 안티스킬인 태휘에게로 희야도 이끌고 가고자 했을 것이다.

" 안티스킬께 여쭙고픈 게 생겼는데요, 선배님도 봐 주실래요? "

그러고는 폰에 메시지를 작성한 다음, 희야가 따라왔다면 희야까지 볼 수 있게, 희야가 따라오지 않았다면 태휘와 새봄에게 보이게 했을 것이다.

[ 태오 선배가 세뇌된 상태라 바즈라의 부소장이 됐나 봐요. 세뇌 자체는 전에는 솔리스라는 테러 조직 소속이었고 지금은 바즈라의 연구원인 작자가 했나 본데요, 실상은 바즈라의 전 부소장과 데 마레 관계자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진짜 사정이 어떤진 관계자들한테 들어야 할 테지만, 일단은 태오 선배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우선일 거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태오 선배를 발견하면 데려올 수 있도록 바즈라에 잠복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뒤에 태오 선배가 당한 세뇌를 풀어서 마저 조사해 보는 거예요. CCTV 찍히면 곤란할지도 모르니 대답은 저한테 손 대신 뒤 생각만으로 해 주세요. ]



@태오주
김서연은 서태휘에게 바즈라 잠복 근무를 제안했다!!!

@새봄주
서연이가 폰에 작성한 메시지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13 동월주 (nZzA9Q6E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4:47

핫하하 오늘 랜드마크로 간다
바람의 상처를 날리고 오겠다!!!!!!!!!!!!!!!!!!!! (친구가 구입한 (실제)화도일문자 장전)

614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5:59

서연주와 동월주 어서 오세요!
아앗..디즈니랜드는 살려주세요!! 저 겨울휴가 못 가게 되어서 거기 당장 못 가게 되었단 말이에요!! 8ㅁ8

615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7:09

헉 캡쨩 쪽은 안왓구나! 다행이다 길 얼면 미끄러우니깐은... 전국 다 온 줄 알았어🤔 아무튼 다행! 그래도 추위조심!
그리구 걱정안하께... 🥺 좋은생각... 플라시보...

And.

에어레드
라고했다
공식에서
에어레드
라고했다
...

🥰🥰🥰☺️☺️☺️☺️☺️🥰🥰🥰🥰🥰🥰 아너무행복해내주식떡상함(아직안했어요 그냥 그런 분위기라잖아요 하우에버... 에어레드. 라고했다...)

그... 치????? 그려 그냥 당당하게 밀고 나갈래 혹여나 붙을 사생은 리라가 돈써서 처리하겠다 레벨 5의 재력 이럴 때 활용해야지
랑이는 행복만 하도록...

616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0:39

서연주 워리 안뇽~!!

워리 디즈니랜드 가? 재밌겠다아🥺🥺 일본이었다고 했었나... 아직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인어공주 테마 가면 소금 바닐라 아이스크림 팔 텐데 그거 먹어봐!

617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1:27

어..하지만 이미 반공식적으로 그렇게 쓰고 있는 것 같긴 하던데...
사실 이쪽을 어떻게 결말을 지으면 좋을까..라고 고민을 많이 하긴 했는데.. 그냥 딱 맺어졌다로 끝맺음 하기보단 모 게임에서 그냥 그런 분위기만 조금 나는 정도고 2차 창작으로 막 이것저것 창작해서 덕질이 되는 그런 정도로만 두는 것이 딱 좋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

아니 사실 그냥 그런 그런 관계성이라고 했지. 난 커플 될거라고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이미 반 정도는 공식커플 취급이고...(절레절레)

그래서 그냥 적절히 상상의 여지로 두도록 하겠...(나쁨)

일단 전 밥먹으러 갈게요!

618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4:12

>>그냥 그런 분위기만 조금 나는 정도고 2차 창작으로 막 이것저것 창작해서 덕질이 되는 그런 정도<<

역시 우리 캡틴이야 맛잘알이지... 오타쿠 미치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리고 그점은제가죄송합니다 눈을 cp렇게 뜨는 에어레드 최대주주라서 이 이걸 🫠 하지만적어도짝사랑은진실이잖아... 오타쿠망상필터on

식사 맛나게 하구 와!~!!!

619 서연주 (ljm8PgVNl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6:41

리라주 계속 몸이 안 좋으시군요8ㅁ8 열이 없는데 인후통이라니... 검색해 보니 코로나일지도 모른다며 검사해 보래고요,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래고요, 따뜻한 물로 가글하거나 통증 완화 약을 복용해 보라고 하네요. 푹 쉬고 식사 잘 드시면 나아지는 단순 통증이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당당히 공개하고 서로서로 꿀 떨어지는 모습 보이면 축복받는 연예인 커플이 될 수도 있어요!!!!! (나랑 언니는 데뷔를 안 했지만 초대형 테러를 저지한 인물 중 1명이니 맘만 먹으면 인플루언서는 되시고도 남겠지 말입니다ㅎㅎㅎㅎ) 솔로 데뷔라, 서연이는 콘서트 티케팅도 해 보면서 바깥에서보단 묵직한 팬이 될 거 같아요:)

음, 은우 선배랑 레드윙이 커플 확정 땅땅은 아니군요. 5년 동안 작업만 걸고 고백을 못 하다니, 레드윙 너무 소심한 거 아닙니까... 빼빼로 줄 때의 기세는 어디 가고오오오오898ㅁ9898

620 혜성주 (TJYsIsR.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32:25

>>607 천천히 주고 안줘도 되니 걱정말라(벅벅 쓰다듬) 일단 랑리라 얼굴합으로 팬들은 응원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안된다고? 졸업생들 불러서 부탁해버려(??)
쉬는날이라서 졸다깨다 반복하는 중이었는데 지금은 박차고 일어났다 졸려 커어어😴😴

621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6:01

>>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안돼!!!(절규)
후 근데 계속 의심은 가... 이 통증... 코비드 때보다는 덜하지만 비슷한 결이야... 다른 점은 목이 빨갛지 코비드 때처럼 하얗게 헐어버리진 않았다는 거...? 일단 약을 잘 먹구 잘 쉬는것으로 해보겟어요 이잉 빨리 낫고싶어🥺🥺 (다람쥐복복)

근데 서연이 묵직한 팬 되어주는거냐고🥺🥺🥺🥺 우아아앙 너무 감동이자나... 티켓팅 실패하면 초대표 줄게 서연아(?)
그치그치 당당히 공개하면 다들 축복해줄거야... 후 현실 고증을 좀 빼야돼 연애와 일 둘 다 잡을 것이야😋

>>620 (복슬)(맞쓰담빗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편이죠????? 이 둘... 사랑안하는모습생각할수없어... 오히려 인첨공내 인기커플이 되어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랑이가 부담스러우ㅓ할까가 걱정이지만 만악 그렇다면 돈으로 기자랑 사생 단도리 하겠음) 그리고 맞네ㅋㅋㅋㅋㅋㅋ 리라에게는 든든한 선배들이 이따... 🥺 마음따수워...
쉬는 날이었구나!! 푹 잔 것 같아서 기뻐용😏😏 일어난 김에 뭣 좀 먹고 다시 쉬자!!! 맛난거!!

622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6:24

오잉
>>619 입니당

앵커미스~! 🕺

623 태오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2:58

(부스스)

서연이를 위해 희야와 태휘가 정정해줄 예정

미리 얘기해두는 것

• 15년 전, 데 마레가 설립될 당시 함께했던 윤찬혁은 부소장 자리까지 노릴 정도로 성과가 뛰어났으며, 아이들을 사랑하고 신앙심이 깊은 흔한 인물이었음.
• 혜우, 희야, 태오를 도맡아 돌봤으며, 소장의 양자나 다름없는 희야를 특히 잘 챙겨주기도 함.
• 그러나 윤찬혁은 뒤틀린 연구윤리관이 있었고, 이로 인해 소장과 마찰이 간혹 있었음. 이 부분은 차일드 에러 후원 재단 '태양의 아이들'의 이사로 취임하며 점차 줄어들어 정신을 차렸나 싶었음. 이때 희야가 재단으로 가 생활함.
• 태양의 아이들은 사실 차일드 에러 인신매매 및 불법 커리큘럼, 실험을 자행하고 있었으며 '종교'로 아이들을 꽉 얽매고 있었음.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종교관에 세뇌되었음.
• 재단 소속 아이들 중 한 아이가 엘리트의 계속된 괴롭힘으로 죽은 뒤, 해당 사건을 묻기 위해 2학구의 몇 연구소에서 통제를 시도하자 윤찬혁은 완전히 윤리관을 내려놓게 됨. 재단 소속 차일드 에러 아이들은 엘리트에 대한 증오심을 테러와 같은 방식으로 표출하며 '처단할 수 있다면 어떤 실험도 받겠다'는 극단적인 성향으로 치우침. 그게 솔리스의 시발점.
• 이 과정에서 윤찬혁은 겉으로는 '데 마레의 친절한 연구원이자 재단의 이사'를 연기하며 데 마레의 연구 기밀과 자금을 빼돌림

= 데 마레는 해당 사건에 철저하게 자금과 연구 기밀을 탈취당한 피해자.

Q. 그럼 태오는요?
A. 다른 캐 힌트로 알려줌

624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9:36

윤씨조져야대는데
😠
먐미야~!!!!! 으아앙 오랜만인거가타... 8ㅁ8 잘지냇어? 밥머것어???

625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1:13

나 그리고 또 뻘소린데
진심... 리라랑 솜인형 아크릴스탠드 이런거 너무 만들고 싶음... 원래 오기 전에 리라랑 인형 만들어오고 싶었는데 기간이 안 맞아서 못했구
흣흑흑
다음에 한국 들어가면 만들까봐...

626 혜성주 (TJYsIsR.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1:41

>>621 (털뿜뿜)(흩날리는 털끝 어쩌고저쩌고)
되려 리라가 조심조심 파파라치 위험! 하고 있으면 랑이가 그거 뭐 어케 하는건데 하면서 시밤쾅 하고 파파라치나 그런것들 때려잡는 거 떠오르는데 적폐캐해 맞습니다(?) 네 선배 퍼클. 이걸로 끝(대체)
그래야지 춥으니까 닭개장 뇸뇸하구 다시 쉬어야지 (밍기적대는 이불도롱이)

(부스스한 탱주 냅다 봑봑)

627 태오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4:14

리라링~~~~~~~~~ 나는 몸 열심히 보신중이니 걱정 말아~~~~~~ (먹는 앙 많이 늘었음) 여행은 좀 어땠어 몸은 괜찮니 마음은 편하니 행복하니 우리 카나리라🥹🥹🥹🥹🥹🥹 (봑봑!!!!!)

밈미도 하이~~~~~~~~~

628 혜성주 (yNqzl50J7k)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1:30

갠이벤 반응은 속 좀 채우고 나서 잇도록 하게씀
너무 자연스러워서 칩은 생각도 못했다(머리싸쥔 도자기짤) 암튼 앙뇽 (봑봑!!!!)

629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2:03

사실 레드윙 고백 자체는 꽤 오래전에 있었던지라.. 그걸 은우가 받아주지 않고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라서..(옆눈)
일단 첫키스를 가져간 것도 레드윙이긴 합니다. 예압.

아무튼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30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3:21

>>626 흩날리는 털결 사이에서 밈미의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어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거 좋은데...????? 🤔🤔🤔🤔 좋은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우리아가늑대는강하지요... 갑자기 걱정이 덜어짐 절대뽀뽀해
맞아 우리 선배 퍼클이고 고레벨능력자라구☺️ ㅎ히 든든해요... 저지먼트는짱이구나...

닭개장 맛있겠다!! 밥이랑 해서 잘 먹구 푹쉬자!!! 🤤🤤🤤

>>627 헉 이런 반가운 소식이!!! 먹는 양 많이 늘었다니 너무 다행인거야... 😭😭😭 겨울인데 허하게 지내면 안된다구 잘 챙겨먹으면서 월동준비를 합시다~!!
여행! 좋았다! 마지막에 감기 걸려온 거 빼면 완벽히 재미있었다네요~!🕺🕺 감기 빼곤 다 ok 상태야! 헤헤 마니 나아졌답니다 행복카나리아야~! (복실새 상태로 뱜미 비늘에 광 내주고 반짝이 뿌려주기)

마자 뱜미야 지금 조사가 그래도 꽤 많이 진행이 된 거 가튼데🤔
지금 끼어도 되나? 아니면 전투 이벤으로 넘어갈 때 들어갈까?
지금 껴도 되면... 원래 3번 태오 집 가려고 했는데 이쪽은 꽤 단서가 풀린 듯싶어서... 비교적 풀릴 게 더 남아있는 쪽으로 가고 싶은데 지금 어디가 제일 떡밥 마니남앗나요(?)

631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4:09

>>629 🤤😋🤭🥰🍫🍫💘💘

헤헤

캡쨩 머먹엇어 다시어서오ㅏ!
밈미도 식사 맛나게 해!!

632 ◆TMmm6tsoPA (BXxVgtmTP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8:25

저 집에 있는 닭갈비로 밥 비벼 먹었답니다!!

633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1:10

크악 맛있었겠다!!! 잘 챙겨먹었네 매우 훌륭해요 👍👍👍
닭갈비
먹고싶다
목 나으면 해먹어야지...

634 금주 (IiJxhOlTSQ)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1:59

골골골 죽어요...

635 리라주 (3ioD1Orz5c)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4:27

금냥이야 8ㅁ8!!!!!
아픈거야?? 아니면 또 회사가 회사한거야?!!!
이 회사 죄다 터뜨려야지 이거 안되겠네 회사 터뜨리고 금주한테 회사 돈 다 줄게 금주는 즐겨 지명수배는 내가 된다 (?)
아뇽... (복복)

636 서연주 (ljm8PgVNl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6:30

>>620 혜성주
오늘은 쉬시는군요!!!! 주말마다 현생에 끌려나가시는 줄만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귀한 휴식 시간 편히 즐기세요오오오 ><

>>621 리라주
코로나는 아니어야 할 텐데요. 통증 심하면 음식 넘기기도 쉽진 않으시겠지만 따듯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잘 챙겨 드셔야 해요... 면역력 중요해요!!!!
엣 에엣 에에에엣 @ㅁ@ 티케팅에 성공하면 제 값 주고 보는 공연인데 실패하면 공짜로 볼 수도 있다?!?! 이거 뭔가 거꾸로잖아요!!! 티케팅에 성공해야만!!!!! (...과연?) 돈으로 기자랑 사생팬 단속ㅋㅋㅋㅋㅋ도 좋아요!!! 근데 기자는 그렇다 쳐도 사생팬은 돈 주면 맛들일지도 모르니 법의 철퇴를!!!!! (말 안 들으면 쇠고랑을 찰 거시다아아아아!!!!)

>>623 태오주
윤찬혁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네요. 많아도 20대일 줄요(◀왜째서??)
데 마레가 류시원이랑 결탁해서 실험을 진행하려던 건 아니었군요. 서연아 완전 헛다리 짚었다 ㅋㅋㅋㅋ
서연이 머리에서 시나리오가 마구마구 불어나는 바람에 자꾸 장문이 되고 있는데요, 얘가 이런 생각을 하나 보다 넘겨 주시고 편하신 대로 이어 주세요!!!
아, 맞다. 희야가 서연이를 '초롱초롱한 친구'로 봐 준 게 갠적으로 고마웠지 말입니다. 그런 호칭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