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2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7 :: 1001

◆gFlXRVWxzA

2024-11-17 19:58:50 - 2024-11-24 16:45:41

0 ◆gFlXRVWxzA (BtzVizzCKo)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8: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9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1:47

>>589 우왕 샤미센!!

595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2:35

>>593 내가 줘팼지만 데려온 것도 나니 좋아쓰!

596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4:45

>>591 흑흑 낭인 지켜(?)

597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5:29

주리유 귀여워 하고 싶은거 다해(간만에 나온 인격

598 시아노이 (rdyPTbgZ2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6:14

주리유 귀여워 하고 싶은거 다해(간만에 나온 인격

599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6:18

무명주 어디갓서!!!!!!!!!!!!!!

600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6:35

>>598 왜 따라함 ㅡㅡ

601 성무명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7:03

이야기꾼인 무명은 저잣거리에서 협사들의 활약이 담긴 이야기를 풀고 있습니다.
평소 길거리를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의 입에서 들을 지도 모르겠군요.
추풍낙엽의 허세와 허풍을 소재삼아서 실제 있었던 일을 재미있게 각색합니다.
활약이 없던 사람에게 활약상을 부여하고 천하무적이던 사람에게 정신적인 약점과 고뇌를 부여합니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일에 방해와 암투를 부여하니 사람들이 듣고 즐거워하길 바랄 뿐입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던 무명이 잠시 말을 멈춥니다.

"아이고야~ 배가 고프다~"
"너무 배가 고파서 목소리가 안나오네~"

구경꾼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02 무명주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7:20

이렇게 하는 거 맞겠지?..

60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7:39

무명주! 마지막에 # 붙여주셔야 캡틴이 진행 스레로 식별하시는 것!

604 정운노이 (PDN8dD3.jA)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7:54

>>602 # 넣어야 해요!

605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7:54

>>602 # 까지 붙이시면 완뵥해용!

606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8:20

>>582
낯선 천장입니다............

지원이 일어나자 그 옆에는 은매가 꼭 달라붙어서 자고 있습니다.

현재 정파와 사파는 전쟁 중인 상태고, 서쪽의 마교는 내전이 터져 혼란한 상황!

여기서 남궁지원은 결정해야 합니다.

마저 창궁무애검을 찾으러 갈 것인지, 아니라면...

전쟁을 끝내러 갈 것인지.

>>583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군 진영은 어째 조금 울적한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장은 다시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584
모두가 우물쭈물거릴 때, 호북쌍협이 잽싸게 고불의 뒤로 붙습니다.

"하...하하. 고명하신 고수께서 저희를 버리지 않으시리라고 믿습니다!"
"암요! 은거하신 전대의 선배님을 뵙고 우리 호북쌍협이 어떻게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585
총관의 동공이 커집니다.

"..."

날카로운 눈빛이 시아를 훑습니다.

"진짜군."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금부터 가문의 괴뢰사들에 대한 전권은 백 영애께 있소."

>>586
#어디감

>>587
하아, 하고 상대쪽에서 한숨이 나옵니다.

"당연한 것 아닌가? 이건 남방총분타에서 내려온 명령이고, 현지 협력 분타원은 이를 받들 의무가 있다. 협력에 대한 대가는 지속적으로 지불되고 있을 터."

그의 눈빛이 번쩍입니다.

"혹여...협력에 대한 대가를 바꾸길 원하나?"

>>588
백도회는 제법 어수선합니다.

문이 열리고 곧 대평이 나옵니다.

"이거이거. 오랜만이구려."

그가 씨익 웃으며 야견을 맞이합니다.

607 시아노이 (rdyPTbgZ2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8:33

>>600 좋아해서♥️

608 성무명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8:46

이야기꾼인 무명은 저잣거리에서 협사들의 활약이 담긴 이야기를 풀고 있습니다.
평소 길거리를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의 입에서 들을 지도 모르겠군요.
추풍낙엽의 허세와 허풍을 소재삼아서 실제 있었던 일을 재미있게 각색합니다.
활약이 없던 사람에게 활약상을 부여하고 천하무적이던 사람에게 정신적인 약점과 고뇌를 부여합니다.
일사천리로 진행된 일에 방해와 암투를 부여하니 사람들이 듣고 즐거워하길 바랄 뿐입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던 무명이 잠시 말을 멈춥니다.

"아이고야~ 배가 고프다~"
"너무 배가 고파서 목소리가 안나오네~"

#구경꾼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609 무명주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9:01

다들 고마워요!

610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09:25

“간만에 뵙습니다 대평 대협.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야견은 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대평을 맞는다, 바뀐 것은 겉모습만이 아니다. 호남 남부를 떠난 뒤 온갖 걸물들과 어울리며 나름의 예의와 양식을 갖춘 모습. 이전처럼 마냥 날뛰기만 하는 동자승은 아니었다.

“어떻게 지냈는지를 묻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대협께서도 아시다시피 중원이 남북으로 갈라져 다투고 있는 난세이니,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야견은 이를 시작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흑천성에의 입문, 사천에서의 싸움, 그리고 흑천성주 호재필의 명과 금봉파의 현 상황까지.

”즉 소진백 대협에 따라 진을 설치할 무림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만, 저는 사람 다루는 것에 서툴러서 말이죠. 대협께서 도와주신다면 좋겠습니다만. 제갈세가와 금봉파의 싸움입니다. 만약에 성공한다면 대협의 명성은 물론 백도회의 이름도 빛을 발하겠지요. 어쩌시렵니까?“

#이야기

61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0:10

>>607 어머머머머머 머야머야 (관전)

612 정운 (PDN8dD3.jA)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0:37

많은 아군이 다치고 죽었나...결국 전쟁도 끝맺음짓지 못하였구나.

일단은, 아는 얼굴들이 멀쩡한지 확인하러 가자.

#점청파의 도사님들을 찾으러 가봅니다.

61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0:54

마저 창궁무애검을 찾으러 갈 것인지, 아니라면...

전쟁을 끝내러 갈 것인지.


덜덜덜......

614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0:55

>>750
밖으로 나갑니다!

어디로 갈까요?



일단 신전으로 갑니다 !
신전에는 사람이 모이고 교류가 활발하다.
그리고 그런 일반인들에게 수상한 흔적이 보인다고 하면 그걸 추적해보자
#신전으로 이동

마지막 부분이 복붙 짤린 것

615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01

짱구굴림이

616 백시아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31

>>606

"..."

총관의 눈이 자신을 훑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레스주적으로 꺗 어딜보는거야! 같은 오타쿠 레스도 써보고 싶었으나 진지한 장면이니 자중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문에 남아있는, 가용 가능한 괴뢰사들을 모아주세요. 아, 백작>606

"..."

총관의 눈이 자신을 훑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레스주적으로 꺗 어딜보는거야! 같은 오타쿠 레스도 써보고 싶었으나 진지한 장면이니 자중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문에 남아있는, 가용 가능한 괴뢰사들을 모아주세요. 아, 백작부인은.. 제외하고."

"매소도, 도와주십시오."
#전쟁을 준비해야 해.

617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37

은거한 전대의 선배님...이라
그러고 보니 공간이 뒤틀렸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그럼 시간은?

고불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 산을 오르며 묻는다.

"고불! 너네 정마!대전 안!다 고불? 그게 얼!마 전 일!이다 고불? 아니..최근 정파!랑 사파!가 크게 한판 붙!어서 장강결!전이라 부른!다는데 이거 안다 고불?"

그리고 아무리 무식한 고불이라도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알게된..무림인이라면 아니 그냥 중원 민초라도 알 수 밖에 없는 큰 역사적 사건 2개를 제시한다.

과거의 사건과 최근의 사건.
이걸로 얼추 감을 잡아볼 수 있겠지.

#등산하며 토크토크

618 수아 (wNYzmpMLJU)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42

후우!

악적! 물리쳤다!

#점창파 쓰러트렸으니! 후퇴 아니 전략적 역돌격!

619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2:39

https://ibb.co/6sXGMyw
https://ibb.co/NZsYH91
https://ibb.co/NxQfjGf

일단은 조공 올려놓고 그냥 들이받기 하겟슴메

620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3:45

>>592
업자들이 도착했습니다!

"왐마, 내 삼십년간 이 일 하면서 이 꼬라지는 또 첨보네요잉."

구라치지마라.

"암튼...이 정도면 그래도 싸게 끝낼 수 있겠네잉. 은화 30개만 넘겨주소."

>>593
소림사의 승려들이 멍하니 하란을 쳐다봅니다.

하란은 저들의 생각을 왜인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다...!'

같은 거겠지요? 훗훗...

"...제정신은 아닌듯 합니다."
"주화입마에 당한게지...쯧쯧쯧..."
"젊은 처자가 어쩌다...나무아미타불..."

>>601
구경꾼들은 심드렁합니다.

다들 아직 무명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몇은 자리를 뜨기도 합니다.
당연히 돈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건철 이놈...! 재미마저 없구나!

현재 무명은 이름대로 완전 무명의 호사가!

만담꾼으로서 사람들에게 공연을 하고 돈을 받고 싶다면 먼저, 그런 이야기들을 수집하거나 경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62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36

"...제정신은 아닌듯 합니다."
"주화입마에 당한게지...쯧쯧쯧..."
"젊은 처자가 어쩌다...나무아미타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44

크윽..채주의 썰이 재미없다니..그렇긴 해.

623 남궁지원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54

이제 와서 전쟁에 참가하기엔 늦었을까..

"표국주와 상의해야겠군."

#은매 몰래 나가서 표국주를 찾는다

62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5:02

건철 이놈...! 재미마저 없구나!

현재 무명은 이름대로 완전 무명의 호사가!


굳이 비유하자면 그건가! 무명 유튜버!!!!

625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5:51

>>619 (와아아아아앙)(냠냠냠)

>>621 엌ㅋㅋㅋㅋㅋㅋㅋ

62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07

>>619 연기같은 머리카락 표현이 멋있는 것!

627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29

....??? 생각했던 반응이 아닌데.

당연히 '이 요녀가 우리 사형을..!' 이나 '그래도 죽이거나 무공을 폐하지는 않았으니 보내드리겠소..' 같은 소리를 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왜 그래요? 내가! 이 주리유가! 이 무승과 싸워 이겼다구요!! 하지만 죽이지도 무공을 폐하지도 않고 이렇게 데려왔지!"

#내가 한 짓이야 제발 믿어줘

628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32

무명이 무공을 보니 건가장의 뒤를 이은 후건가장 친구들이 더욱 궁금한 것 여전히 후건가공에 단도 하나 쓰려나

629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24

>>610
"우리는 자그마한 명성 따위에 집착하지 않소."

대평은 딱딱한 얼굴로 거절합니다.

"...어째, 조금 정파같은 말이로군."

야견의 정파행동...

>>612
종남이 아닌 점창이 맞습니까?

>>614
수상하다 못해 혈흔이 난자한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민들은 밤에 나다닐 수 없고, 밤에는 언제나 고함과 비명, 쇠와 쇠가 부딪치는 쇳소리가 허다합니다.

>>616
총관은 그리하라 말하고 매소가 시아 대신 열심히 뜁니다.

노인학대의 김시아...

>>617
"아, 지금도 진행 중인 그것들 말입니까?"
"저희같은 나부랭이들은 그저 숨죽이면서 살아야지요 뭐..."

같은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618
후방돌격을 합니다!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만, 앞으로 점창파는 마주치지 맙시다...

630 막리현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24

"후우..."

30개. 전재산의 3할이었다. 수리비로 쓰는 지출이란 괴로운 것이로구나...

"여기 있습니다"

짤랑거리는 은화주머니를 건낸다. 하나정도 삥땅쳐도 모르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정직하게 살아야겠지.

#은화 90.8 -> 60.8

631 정운 (PDN8dD3.jA)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57

#아이고 실수 종남입니다

63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00

하란이 아이돌 모먼트 이런 느킴인것

633 류현주 (eNatT7rPf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03

"으음, 제 수준으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 일단 요괴 퇴치 의뢰서를 집어들고 요괴를 찾으러 가용. 설마 도망도 못 치고 죽겠어?

634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32

"……."

감히 싸움과 관계 없는 교인들을 불안하게 하다니 이건 용서하지 못한다.

# 천마님께 디로를 하며 밤이 될때까지 기다려용

635 막리노이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42

이거 건축업 내가 배워서 수리비 못아끼나 내공 키고 자재 옮기면 빨리 끝날 것 같은데!

636 백시아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43

>>629

노인학대? 하하. 나이가 들어도 쓰임세가 있다는 것은 복임을 모르는가?

#천재적으로 보조하며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봅시다!

637 성무명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58

"쯧, 어쩔 수 없군!"
"배는 고프지만 관객들이 있으니 이야기를 끝내볼까?"
"재미있으면 한푼만 줍쇼!"
"재미없으면 반푼만 줍쇼!"

당당하게 구걸요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긴 긴 이야기를 축약하고 각색하며 이야기를 끝내려고합니다.

싸움 이야기에선 호신용 단검까지 들고
단검기예까지 부리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려고합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고개를 숙입니다.

638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2:48

시간까지 뒤트는 종류는 아니구나.
고불은 이 비경이라는게 참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느겼다.

"고불! 내 무공! 특성!상 너희 휘말!릴 가능!성 크다 고불! 하나!하나 챙!겨줄! 수 없으!니 알아서 멀리 피하!던가 해라 고불!"

독고구검을 펼치려면 동행은 없는게 좋다.
근데 얘들 뭐..휘말려서 다치거나 해도 고불은 크게 상관없다. 그러니 알아서 자기들이 잘 피해야지 암튼 고불은 경고함.

# 독고산악호와 토크토크 하면서 등산 중

639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3:01

>>623
표국주는 지원을 맞이합니다.

"그간 노고는 잘 푸셨소?"

>>627
"나무아미타불..."
"껄껄!"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아니 왜!

"보살님. 잘 살펴보시구려."

한 젊은 무승이 친절하게 웃습니다.

"검을 들고 계시지요? 손을 보아하니 검을 사용하는 검수시겠고."
"그리고 여기, 사형의 상처요. 둔기에 맞은 흔적이지. 칼에 당하면 찔리고 베인 상처가 나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소. 멍이 들고 피부가죽이 벗겨졌지만 날붙이에 당한 흔적은 아니지."

설명을 끝마칩니다.

"크게 다친 사형을 여기까지 모셔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오. 혹여 시장하시다면 곡차라도 한 사발 하고 가시겠소이까?"

이런 씨

640 태백 (q9LBOdN1U6)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3:19

"이 무슨 사특한!!!"

이렇게 커다란 걸 숨겨두다니 제법 오랫동안 파놓은것 같네요.

"두명정도는 이 자를 감시해주세요.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바로 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함께 가시지요."

#감시를 새우고 아래로 내려갑시다!!!

64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05

"아 진짜!! 나보고 어딜 가나 망나니라 그래가지고 예의 차리고 있는데!! 나도 고민 많다고! 대평이형이 내 기분을 알아요!!!"

야견은 푸욱 한숨을 내뱉더니 그렇게 버럭버럭 거립니다.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까놓고 말하겠수다! 난 만약 대평 대협이 안 따라오면 억지로라도 따라오게 만들거니까 그렇게 아슈!
아니, 내가 온갖 일들로 백도회 손해 매꿔줬는데 그러기야! 일단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백도회가 우리 파계회 산하라는 거!
당연히 꼽겠지! 근데 알아?! 사파는! 쎄면 장땡이야!"

#카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악

642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47

"하하."

백랑은 웃음을 지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며 절로 비집고 나온 냉소였지만, 남이 보기엔 물을 것을 물으라며 넉살을 부리는 낯짝처럼 느껴질지도 몰랐다.

"눈까리 번뜩여서 뭐하게. 됐슈, 대가를 바꿀라 카믄 뭐 을매나 대단한 것으로 바꿔주겄다고. 지금으로 됐-수다."

살업을 피해 도망쳐나오면 맞는 것은 오직 또 다른 살업, 헤매는 끝에 제자리. 영원히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일까. 가문을 위해서라며 되뇌지만 백랑은 이 또한 도망치는 것은 아닌지 고심했다.

"방법이나 일러주슈. 공멸이라 캤는데, 정확히 어찌 공멸시키길 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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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남궁지원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56

"...표국주 덕분에 그렇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창궁무애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는 것입니까?"

#창궁무애검 정보 진짜 업음?

644 수아 (C/tbYiXOC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6:27

후우!

빠져나온 후 성에서 안심하고 내공 및 몸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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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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