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2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7 :: 346

◆gFlXRVWxzA

2024-11-17 19:58:50 - 2024-11-22 01:31:42

0 ◆gFlXRVWxzA (BtzVizzCKo)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8: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07:48

진상품 올리긴했지만 결국 무슨 보물이었을지 궁금

3 시아노이 (9PTYqz2/.6)

2024-11-18 (모두 수고..) 02:07:51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4 ◆gFlXRVWxzA (uoWjsI3f1.)

2024-11-18 (모두 수고..) 02:09:44

강건이 상대했던 십사기 음공을 펼칠 수 잇슴

5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10:44

십사기 음공이긴한데
너무나도 강건주랑 건이 둘다 음공에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ㅋ

6 시아노이 (9PTYqz2/.6)

2024-11-18 (모두 수고..) 02:12:51

음공이 어울리는건 재하 정도.....

7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14:25

음공 + 빙공 합쳐서 뭔가 할까 고민도 좀 해봤지만 ...

음공 트리타는 교국캐 있었으면 쥐어주고 봤을 것 !

8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18:00

고금 튕겨서 나가는 참격 같은 소리에 베이면 동시에 얼려서 회복불가 + 움직인 제한
얼렸으니 함부로 움직이면 절단 ...
이게 지금도 잘하면 되는건가

9 시아노이 (J1L1Z0MkPo)

2024-11-18 (모두 수고..) 02:22:29

강건주 제일상마전님이 가서 네 할 일을 해라 하셨는데 아디가서 뭐 하실 것?

10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25:57

1. 수도에 있던 수상한 흔적 추적
2. 신전가서 밤에 이상한 일 없나 수소문
3. 밤새 내내 눈뜨고 돌아다니기

같은거 해서 바로 일반 교인들한테 피해주는 놈들 나오면 때려잡기용

11 강건주 (biyZDKFgc2)

2024-11-18 (모두 수고..) 02:28:38

적대파벌이면 칼침도 놔주는거고
아군파벌이면 하지말라고 뭐라하는거고

12 시아노이 (9PTYqz2/.6)

2024-11-18 (모두 수고..) 02:36:36

>>10 1번 개인적으로 궁금함

13 시아 - 백랑 (gJHavr72/E)

2024-11-18 (모두 수고..) 14:41:17

situplay>1597054421>981
백랑은 자신의 대인對人 경험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나, 경험의 많고 적고를 제쳐두고 최근 들어 유달리 고난 이어 고난이지 않은가 하는 합당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야밤에 일찍 들어가지 않는 처자 걱정해주려니 마밍아웃하며 칼 뺏어들고 협박하지를 않나, 밤산에 오른 어린아이를 보호해주려니 느닷없이 선밍아웃하며 네 생명 달달하겠다를 시전하지를 않나, 일상 기준 미래 버전으로는 분명 아직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은 상대인데 초월적인 마법의 힘으로 강제로 서로 알게 되었던 사건도 있었다. 그런 형편에서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을 조우하는 것은 백랑에게 있어 여지없이 반색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칼 들고 협박했다는 그 처자지만 어쨌든 지금은 아는 사이이지 않은가. 단순한 사고회로를 돌려낸 백랑은 의심 없이 환하게 웃으며 백시아를 알은체했다.

"야아, 이런 데서 다 만나네. 뭔 일 있나? 나야 가던 길 오던 길이고, 그쪽은 이쪽보다도 훨씬 더 가까븐 곳이 있지 않어, 가까이 해야만 하는 곳일 테고. 어뗘, 이번에도 못 알리주나?"

실실 웃으며 가벼운 빈정거림을 섞는 짓이야 전과 다름없이 얄망궂었다.



백랑이 스스로 겪은 일을 왱알왱알 이야기 해 준다면 백시아는 그거 참 고된 일이었다며 탄식을 내뱉을 것이다. 그가 겪은 일 전부가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다는 아주 놀랍게도 사소한 사실 정도야, 구주천지가 그만치 좁다는 뜻 밖에 되지 않겠는가.

"어떤 가르침을 원하시길래 이리도 길게 이야기를 하십니까?"

느릿하게 눈을 꿈뻑이며 상대가 바라는 바를 묻는다. 무공을 원하는가? 아니면 자신이 익힌 입마공과 편찰검을 더 배우기 위해?

14 ◆gFlXRVWxzA (NzJp0Zk0V2)

2024-11-18 (모두 수고..) 17:32:00

홍홍홍 평범한 무림비사의 화력이 돌아왓군용!

15 시아노이 (9PTYqz2/.6)

2024-11-18 (모두 수고..) 18:24:43

겨울이 왔다

16 이름 없음 (.Em/usxTrA)

2024-11-18 (모두 수고..) 19:01:51

즉 방어회의 철이다!!!!!

17 야견 (.Em/usxTrA)

2024-11-18 (모두 수고..) 19:38:30

근데 넘모 비싸....

18 ◆gFlXRVWxzA (TlDURPrmKU)

2024-11-18 (모두 수고..) 21:20:29

대 방 어

19 미사하란 (n0mBT/cFio)

2024-11-18 (모두 수고..) 21:23:34

대 공 격

20 미사하란 (n0mBT/cFio)

2024-11-18 (모두 수고..) 21:23:42

깔깔

21 ◆gFlXRVWxzA (TlDURPrmKU)

2024-11-18 (모두 수고..) 21:38:06

우우

22 류현주 (fmqDCERyjM)

2024-11-19 (FIRE!) 00:04:15

(뭔가 말하려 했는데 무슨 말 하려는지 까먹어버림...)

23 류현주 (fmqDCERyjM)

2024-11-19 (FIRE!) 00:07:57

아 그래. 청명기공 수련할 때 폰으로 타이핑을 하다 보니까 자꾸 청명기공이 아니라 '총명'기공으로 적어버려용... ㅋㅋㅋㅋㅋㅋㅋㅋ

24 ◆gFlXRVWxzA (DjXtlpg4u6)

2024-11-19 (FIRE!) 00:36:55

총명하게 만들어주마!!

25 시아노이 (RYqpW3rHOE)

2024-11-19 (FIRE!) 01:11:07

오늘의 야식
베이글 구워서 칩처럼 만든 녀석에
크림치즈랑 땅콩버터
그리고 메이플시럽을 탄 따듯우유

26 야견 (N7CPPwbrrw)

2024-11-19 (FIRE!) 08:59:44

>>25 아침인데 배고프게 만드는 메뉴....

27 모용중원 - 태백 (s1nznJnjIo)

2024-11-19 (FIRE!) 11:08:20

호흡 한 번, 세간에서 찰나를 논하는 문장이다. 의식하지 않고도 지나가는 그 짧은 시간에 태백의 호흡이 뒤바뀌는 것이 보였다. 거신 속, 소년의 입꼬리가 미묘하게 올라갔다.
그가 아는 천재는 두 가지 유형에 있었다. 처음부터 반짝이는 유형이 있고 발버둥쳐 떠오르는 유형이 있다. 태백은 그중 발버둥쳐 떠오르는 유형에 속했다. 아직 이 무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에, 스스로의 생각과 고민이란 물 속에서 발을 마구 휘젓고 있는 것이다.

무武란 무엇인가.
무武란, 발버둥이다.
한 팔을 잃고도, 기꺼이 무림이란 강 속에서 발버둥치게 만드는 것. 이미 한 번 발을 내딛은 세계의 흐름에 밀려나지 않기 위해 한쪽 없이 발버둥치며 조금씩 나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武의 의미이다.
수많은 이들이 물에 이끌려 사라진다. 거대한 물줄기를 따라 수많은 이들이 밀려나고, 뛰어난 이들은 이미 한참이나 앞서간 채 더 먼 무의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그런 순간에 나는 내 오른쪽을 바라본다. 그러면, 있어야 할 것이 그 자리에 없어서 나는 저들처럼 나아갈 수 없단 사실을 안다.
거기서 포기할 수도 있었다. 나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그 자리를 지키기만 해도 됐다. 밀려나더라도 날 욕할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나는 뱃속에 물을 밀어넣으며 나아간다.
팔 한 짝을 잃어가면서도 그 날에 보았던 찰나의 반짝임으로 이미 난 희망을 본 까닭이다.

[ 연자는 내 이름을 궁금해말라. 이 날의 기억은 단지 찰나의 추억일 뿐이니 단지 이것을 그대의 꿈으로 가지라. 그대의 간절할 깨달음이 단지 나라는 존재를 만들었을지도 모르지. ]

거선은 그 거체를 웅웅거리며 답했다. 지금은 아니다. 아직 태백은 무의 바다 위에서 방향을 잡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때에 자신의 정체를 안다 한들, 그 혼란만이 가속될 뿐. 그러니 이 만남은 조금 더 미뤄두기로 했다. 진주가 흙 속에서 빛을 찾기 위해선 누군가가 진주를 발견하거나, 빗물에 그 흙이 씻겨나가길 기다려야 하는 법.

[ 그러니 연자여. 어느날 길을 찾게 된다면, 이제 그 검끝이 어떤 고민 없이 쏘아나갈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날 다시금 나와 무를 나누어 보자꾸나. ]

쿵,
거선이 땅을 발로 찍고 검을 드높이 들어올린다. 하늘과 땅이 마구 비틀리고 땅이 아래에, 하늘이 위라는 법칙이 자연히 깨진다.

건곤대나이
- 10성 眞 건곤대나이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뒤집힌 하늘과 땅은 시전자가 원할 때 되돌아옵니다. 적은 이에 특수한 방법을 통해 저항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뒤집히는 것으로.
그 꿈의 세계가 무너진다.

// 으악 너무 늦었어용!!! 기다려준 태백주에게 감사해용! 이게 막레에용!!!

28 모용중원 (s1nznJnjIo)

2024-11-19 (FIRE!) 11:08:39

* 빙해심법/빙백장 천재

29 강건주 (oCarbICB1.)

2024-11-19 (FIRE!) 14:42:44

30 류현주 (uP195bsHXg)

2024-11-19 (FIRE!) 15:05:57

남궁도 아니고 제갈도 아니잖아!!!

31 모용중원 (s1nznJnjIo)

2024-11-19 (FIRE!) 15:06:25

(시체입니다)

32 ◆gFlXRVWxzA (DjXtlpg4u6)

2024-11-19 (FIRE!) 15:28:05

크아악

33 정운노이 (V1ajP.2EcY)

2024-11-19 (FIRE!) 16:14:48

후후...정확히 말하면 특정 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쓰고 있던 무협 웹소설에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34 ◆gFlXRVWxzA (rLWBRDpB9c)

2024-11-19 (FIRE!) 17:06:31

오오오오오오옷!!!!! 자까님!!!!

35 모용중원 (s1nznJnjIo)

2024-11-19 (FIRE!) 17:14:32

혹시 이번 시즌에 저 안보이면 이인간 DG기 직전이구나로 알아주셔용

36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7:57:28

>>33 뭣! 나도 개런티 쵸큼만!!
>>35 중원주 힘내시는 것....연말은 지옥이다...

37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8:00:43

처음부터 반짝이는 유형
발버둥쳐 떠오르는 유형

무림비사 천재들도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으까

38 막리노이 (rotTsc1PMY)

2024-11-19 (FIRE!) 18:56:16

팔이 1개면 전투력이 90% 감소

그렇다면 팔이 6개 단다면? 전투력은 얼마나 오르지?!

39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9:01:04

이열 거미식발상

40 수아 (GnnC.zDtTk)

2024-11-19 (FIRE!) 19:17:29

홍홍홍

휴가를 나가용~

축하의 의미로

이번주 진행은 토 일 2일 각각 5시간을 하도록 하세욧~ 김캡~(?)

41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9:19:14

오옹 추카해용 수아주!

42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9:25:24

그래서 일상구!

43 고불주 (fwfTpYSLyo)

2024-11-19 (FIRE!) 19:25:29

와-수아주가 휴가! 올 때 해체신서~

44 고불주 (fwfTpYSLyo)

2024-11-19 (FIRE!) 19:27:53

음 야견이랑 대련을 한지는 꽤 된거 같은데 다른 분 없으시면 꿈대련 한 번 하실래요?

45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9:36:15

넹넹 좋아용.

혹시 흑천성 모드로 해두 될까용.

46 고불주 (fwfTpYSLyo)

2024-11-19 (FIRE!) 19:39:31

물론! 흑천성 모드 좋습니다

47 고불주 (fwfTpYSLyo)

2024-11-19 (FIRE!) 19:40:30

아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기초 지둔술 쓰려면 미리 숨어야 해서..

48 야견 (nEyUq38bRU)

2024-11-19 (FIRE!) 19:42:01

>>47 고불 더 건축가....넹넹!

49 고불-야견 (fwfTpYSLyo)

2024-11-19 (FIRE!) 19:43:42

또 다른 꿈.
슬슬 익숙해질 만도 했지만, 꿈을 꾸는 고불은 모두 다르니 익숙해질 수 없다.

이번 고불은 기초 지둔술의 새로운 성취를 가지고 왔다.

그 결과 더 이상 이전 고불들 처럼 미리 땅굴을 팔 필요가 없다!
물론 그 활용에 있어서는 잘 파진 땅굴 하나보다 못하나, 아무튼 훨씬 편한 경지다.

미리 파둘 필요도 없고 스르륵 몸이 사라지니.
- 10성 지둔영(零)식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얕은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그렇게 고불은 마치 땅굴에 숨은 채로 먹이를 기다리는 뱀 처럼.
땅 속으로 스며들어가..상대를 다가오길 기다린다.

50 야견-고불 (V5mz/i.BTI)

2024-11-19 (FIRE!) 20:06:26

"어디보자....이쯤이려나..."

야견은 소매에서 비도를 꺼내고 주위를 살펴본다.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그런 것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저 여기가 싸워야 할 장소라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할 뿐.
그렇다면 망설일 필요는 없지 않나.

- 5성 후예태세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10개의 비도를 쏘아보냅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야견은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에 비도를 쏘아낸다.
누군가를 맞추기 위한 무공은 아니다. 그저 선전포고를 위한 것일 뿐.

"뉘신지 모르겠지만 여기 있으신거 맞지! 모습을 드러내시지 그러나!"

51 고불-야견 (fwfTpYSLyo)

2024-11-19 (FIRE!) 20:19:27

고불은 어디까지나 땅속으로 얕게 들어가 있는 상태..
땅위에 떨어지는 비도라고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에 고불은 땅속에서 사슬을 꺼내 쉼없이 휘둘러 떨어지는 비도들을 요격함과 동시에 야견을 노린다.
추풍쇄- 4성 광쇄타 : 쇠사슬을 빠르게 쉼없이 휘두릅니다. 내공 5를 소모합니다.

본래라면 땅속에서 사슬을 꺼내 휘두르는 일은 매우 어려우나..다행스럽게도 고불에겐 수단이 있다.
기초 지둔술-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그것도 첫 기습으로는 썩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기초 지둔술- 9성 암습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구덩이 안에서 적을 공격할 경우 '암습' 판정을 얻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더이상 땅속에 있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고불은 땅 위로 튀어나와 야견에게 달려든다.

52 미사하란 (cai1MpKtkM)

2024-11-19 (FIRE!) 2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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