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83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0.우리는 병기가 아니다 :: 1001

◆TMmm6tsoPA

2024-10-24 19:49:55 - 2024-10-31 23:31:15

0 ◆TMmm6tsoPA (.326wN2ciI)

2024-10-24 (거의 끝나감) 19:49: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661

869 새봄주 (088RCd9c/U)

2024-10-30 (水) 22:42:37

>>867 오늘도 고생 많았어 금주!(복복복)

870 서연주 (7XsNiu2Htg)

2024-10-30 (水) 22:43:51

>>862 >>865 캡
어 어어 어어어어 @ㅁ@.......... 다들 지치거나 바쁘거나네요(호달달) 섣불리 말 걸면 안 될 거 같은 분위기야아아아아아아(특히 업무 지옥 크리에이터...끼야아아아아;;;;;;) 월광고의 사망한 학생은 장례식이라도 치뤄야 할 텐데8989ㅁ898989 상황이 상황이라 빈소 차리기도 힘드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수도 복수지만 미래에 없어야 할 AI라는 신념에 힘입은 줄 알았는데 막상 결판짓고 나니까 인생무상 현타를 더 느꼈나 봐요.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죠. 마음이 편해지려면 역시 시간 말곤 약이 없으려나...(먼눈)

>>863 금주
짤이 포대기에 싸인 아기 깜냥이 같아요 ㅋㅋㅋㅋㅋ 귀여워~ >< 암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붕방붕방)

>>864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아앗@ㅁ@ 새봄이도 안 쉬어;;;;;;; 바로 다음날에 개빡센 싸움 벌어질 텐데에에에에에에 아니 저지먼트는 강철 체력들인가요 왜 쉬지를 못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71 ◆TMmm6tsoPA (Mc8to.SKEE)

2024-10-30 (水) 22:47:36

사실 세은이는 몰라도 은우는 당시에는 원수로서 대면했다기보다는 저놈을 내버려두면 인첨공에 미래가 더 이상 없다라고 판단하고 싸운 것이 더 크기 때문에.. 철저하게 자신의 사적인 마음은 죽인 상태였답니다. 그렇기에 그런 것도 더 크기도 하고..아무튼 복잡한 19살 남자아이에요! 사춘기니 어쩔 수 없다! (옆눈)
빈소는..... 지금은 힘들죠. 아무래도? (절레절레) 그쪽은 이제 뭐, 엔딩 때 월광고에게 맡기는 것으로! 우리는 목화고니까요!

872 새봄주 (088RCd9c/U)

2024-10-30 (水) 22:56:07

>>865 이거 나도 궁금했는데 둘다 속시원해하지는 않는구나, 새봄이가 그 모습을 본다면 자기도 제로를 깡통귀신처럼 만들고 나면 저렇게 될까... 하고 생각할 것 같은걸;v;

>>870 새봄: 헤헤 서형이랑 철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 누워서 떡먹기인걸요!
새봄이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나저나 서형이야말로 푹 쉬어야 할텐데 88 너무 멘붕해서 그 다음날에 싸울 때 제 컨디션 못 낼까봐 새봄주도 새봄이도 걱정이라구 ㅠㅠㅠㅠ

873 철현주 (Q8B4QNllio)

2024-10-30 (水) 23:03:28

등장!
>>723 이게 마따!

네가 너를 무능한 사람으로 비하하면 난 뭐가 되는 건데?
라면서!

874 새봄주 (088RCd9c/U)

2024-10-30 (水) 23:07:28

철현주 어서와~!!><
>>873 역시 맞았구나!!
새봄: 철형철형(옆구리 쿡쿡
새봄: (고갯짓으로 서형 가리킴
새봄: 어떻게 좀 해봐요(동동

875 새봄주 (088RCd9c/U)

2024-10-30 (水) 23:08:54

>>874 새봄이가 이러는 이유 >>691 ㅠㅠㅠㅠㅠ

876 ◆TMmm6tsoPA (Mc8to.SKEE)

2024-10-30 (水) 23:16:08

어서 오세요! 철현주!

877 서연주 (7XsNiu2Htg)

2024-10-30 (水) 23:18:17

>>871 캡
사춘기가 아니라도 힘들 일들이니까요. 언젠간 나아지기만 바래야겠어요. 웨이버도 월광고 저지먼트도 다들 마음이 안 좋겠네요. 민우도 아직 감옥에 있는 거 같은데... 웨이버야 힘내라(먼눈)(옆눈)

>>872 >>875 새봄주
엣 에엣 에에에엣 @ㅁ@;;;;; 진짜진짜 고마운데 누워서 떡 먹기는... 알고 보면 어려워요!!! 까딱하면 기도 막힌다구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봄아 무리하지 말자... 서연이 정신머리는 어, 음, 주말 전까진 어케 잡아보려고 돌 굴리는 중입니다^c^;;;;;;;
앵커 전달 감사합니다!!!!!

>>873 철현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그 의미였군요. 전 그 생각은 모르고 서연이 사이코메트리 결과만 몇 번을 봤지 뭐예요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새봄주께서 앵커 이미 걸어 주셨듯이 선배의 용감무쌍함(무모함?)이 어... 서연이 발작 버튼이 되어 버렸는데요(먼눈)(죽은눈) 저게 싸움거리가 될 것도 같은데 음, 저 화제에 관한 선배 입장은 어떠려나요?👀👀👀

878 철현주 (Q8B4QNllio)

2024-10-30 (水) 23:27:47

>>877 그걸로 서연이가 더 이상 싸움에 끼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철현이는 수긍하고 싸움에서 물러나라 말한 거에요!
서연이가 있기에 서연이를 믿고 의지하지만
서연이가 없다면 3학년 동기들을, 후배들을, 스스로를 믿고 싸울테니까요!

879 새봄주 (088RCd9c/U)

2024-10-30 (水) 23:32:08

>>877 하긴 많이씩 먹다가 잘못하면 기도 막히긴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새봄이 이번 전투에서는 깡통 귀신한테 한대 맞고 레이저 피하느라 뛰어다닌 거 빼면 그렇게 힘 빼지 않았을 거같긴 해! 아이구 주말까지면 빠듯하구나 ㅠㅠㅠㅠ 화이팅이야!! 만약 서형이 새봄이가 필요하다면 새봄이는 애니타임 오케이라구><
그리고 별말씀을!! 그나저나 서형이랑 철형 싸움이라니...
새봄: (어째서 부부싸움하는 보호자들 보는 애가 된 기분인건지 모르겠지만 케이크나 만들어두자)(쇼쇼쇽)

그나저나 월광고 저지먼트들 되게 불쌍하긴 하다, 부장 부부장은 테러짓 하다 하난 감방갔지 부원 하나는 다른 테러 막아보려다가 끔살당했지...ㅠㅠㅠㅠㅠㅠㅠ 현장에 아라가 있었으니 아라가 원망을 많이 받아도 이상하지 않겠네 ㅠㅠㅠㅠㅠ

880 ◆TMmm6tsoPA (Mc8to.SKEE)

2024-10-30 (水) 23:32:16

사실 지금 스토리만 하고 나면 서연이가 철현이의 행동으로 멘탈이 흔들려서 뭐라고 하고, 철현이가 그런 서연이 안심하고 달래주는 것이 지금 거의 페턴화가 되었는데...
엔딩때도 그렇게 될지 지켜보겠다는 것이에요! (어?)

881 서연주 (7XsNiu2Htg)

2024-10-30 (水) 23:42:51

>>878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의 불만이랄지 멘붕 포인트를 짚자면 situplay>1597053832>417에서도 언급했던
" 왜 그렇게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는데!?! "
" 선배 안전은, 선배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야??!! "
라는 부분일 텐데요.
서연이가 빠지나 끼나 선배가 믿는 구석만 달라지지 용감무쌍하긴 똑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아 안 되겠다 이건 니가 못 이겨 ㅎㅎㅎㅎㅎㅎㅎㅎ

>>879 새봄주
클로에 가격당했는데도 엄청 힘 빼진 않았다니 다행이네요. 아아, 말씀 감사해요오오오 >< 지금 계획으로는 타 캐한테 부담이 가는 건 가급적 피해 볼 생각이니 마음 편하게 생각해 주셔도 될 거 같아요:)

>>880 캡
앗 아앗 아아아앗 @ㅁ@;;;;;;; 패턴이라고 말씀하시니 도둑이 제 발 저리듯 찔려 버렸;;;;; 어, 음... 제 쪽에서 서연이를 너무 뇌절시킨 걸까나요👀👀👀

882 ◆TMmm6tsoPA (Mc8to.SKEE)

2024-10-30 (水) 23:52:01

그 부분은... 두 분이 이야기를 하고 서로 납득하고 상관없다면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지라! (팝콘 꺼내기)

883 새봄주 (4pRtOqhGU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07:37

>>881 리라 언니 팔찌덕이지! 히히>< 그 팔찌만 있으면 불 빼고는 거의 무적이니까 말야 ㅋㅋㅋㅋ 그리고 별말씀을>< 서형이 스스로 이겨내는구나!! 짱 멋있겠다...(신상 믓찌다 짤을 장전하는 새봄주) 기대하고 있겠다구!><

884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1:17

>>882 캡
우문현답이시네요. 사실 말씀 듣기 전엔 패턴화라고 할 만큼 반복된다는 생각까진 못하고 있었는데, 캡 말씀 듣고서 관전하는 입장에선 비슷한 상황이 너무 반복되나 지레 찔려 버렸던 거긴 합니다^^;;;;;;;

그런 김에

@철현주
뇌절 무릅쓰고 부연하자면... 선배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게 서연이의 희망사항인데, situplay>1597053832>407에서 선배가 세뇌될 위험을 자초했던 게 그 희망사항과는 정반대로 보이고 선배의 믿는 구석에 납득도 못해서 서연이 멘탈이 나간 겁니다. 이게 참... 스토리에서 캐들의 선택은 당연히 그 캐 오너의 영역인데, 캐입상으론 그러질 못해서 번거로움을 끼치고 있네요^^;;;;;;;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슬슬 현생으로 침몰하겠습니다. 계신 분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오오오오 >< (꼬르르르)

885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3:41

......는 @ㅁ@;;;;;;;;;;;;

>>883 새봄주
헐 헐 허허허헐;;;;; 아뇨 아뇨 안 멋있어요 안 멋있어................ 스스로 이겨낸다기 민망한 내용일 텐데요. 기대하지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제 진짜 침몰!!!!!

886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5:33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일단 저 관계에 대해서는 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887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7:14

근데 여담인데...팔찌가 무적이라기보다는 혜우가 미친듯이 힐을 하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하는지라...
사실 요즘 전개 보시면 아시겠지만 팔찌 별 힘을 못 쓰고 있어요. (옆눈) 그냥 죽을 거 안 죽게 막아주는 정도는 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들 많이 다치는 것이 현실이고...

어쨌건 무적급 능력은 없다는 것으로!

888 새봄주 (4pRtOqhGU2)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9:50

>>884-885
그러고보니 철형이 세뇌되려고 했던 거 새봄이도 왜 그랬는지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섭할 거같기도 하네, 새봄이도 철형이 스스로를 아꼈으면 했어서;w;
새봄: (이건 삐짐 적립감이다...)(돌아앉은 치와와)
에구구 그렇구나... 그래도 서연주 글은 매번 읽는 재미가 있어서 기대하게 되어버린다구 ㅋㅋㅋㅋ 잘자 서연주!!><

889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01:12:09

할로윈 연성 끗! (철푸덕)

890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01:12:20

(착석)

891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01:1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연성을 끝냈다고 했지 보여준다곤 안 했는데 캡틴?

892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01:34:15

하지만 보여줄거잖아요! (빤히)

893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01:35:34

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반박할 수가 없구만 (주섬주섬)

894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01:37:10

*늘그렇듯모작임
*후방주의(?)

https://ibb.co/rbvPpcn
https://ibb.co/gwwpDZV

895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01:41:42

오...이번 거...(엄지척)
실시간으로 봤으니 후회는 없다!! (엄지척22) 할로윈이로구나!

일단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좋은 밤 되세요! 다들!

896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01:42:39

쌍엄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구만!
잘 자라구 캡틴!

897 태오주 (Nqy7nu8E/6)

2024-10-31 (거의 끝나감) 10:49:10

이제 갠이벤 하기도 두렵다 (죽은 눈)

898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11:38:44

>>897 우에엥 태오주다아아 (폴짝)(어깨위로착지)(?)

근데 왜 두려웡
시기가 늦은거 같아서?

899 혜성주 (l0q6fkbEAI)

2024-10-31 (거의 끝나감) 14:03:24

할로윈
오리지널 스토리에선 세상 어른여성 옷차림을 즐겨입는 이혜성에게 신부복을 입히고 싶다
아예 금이랑 커플로 입는 것도 좋을 듯
동양복식도......(욕망만 그득함)
좋은 하루 보내. 밥 먹고!

900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16:37:18

901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19:04:38

(하품)
(뒹굴)

902 혜성주 (l0q6fkbEAI)

2024-10-31 (거의 끝나감) 19:24:14

나 귀가
이것저것하고 다시 오겠다
>>901 (기습 혜우냥 봑봑하고 튐)

903 서연 - 정비하는 밤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19:24:15

무너지기 직전의 천장처럼 금 간 하늘. 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 요란한 경적 소리. 그 혼란 속에서 당도한 곳은 연구소였다. 사천만을 주차해둬야 한단 생각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랬더니 사천만을 정비해야 한단 생각이 뒤따랐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습관이라도 든 것처럼.

홀린 것처럼 공장 기술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인공적인 음성에 정신이 들었다. 몇 번을 걸어 봐도 마찬가지라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길 기다렸을까. 멍 때리고 있었을까. 그런 끝에 돌아온 답은 [공장 쉽니다]. 갑작스러운 난리로 문을 닫았을까. 그런 와중에도 사천만 정비용 기기는 연구소에 뒀다 덧붙여 준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또 다행인 건 크리에이터가 사천만을 한 번 고쳐 줬던 것. 그 덕인지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해 봐도 사천만에 해 줘야 할 일은 이물질 제거와 기름칠(???)과 기능 충전 정도였다. 그조차 처음이라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하고도 한참 버벅대긴 했지만

어찌어찌 사이코메트리 기능 충전까지 마치자 기진맥진이었다. 바닥이 더럽거나 말거나 드러눕고 말았다. 레코그니션 미싱 기능도 충전해야 하는데. 그치만 이 난리통에 호진씨가 와줄까? 혹시나 하는 맘으로 연락해 봤다가 눈 뜬 채로 꿈꾸는 줄 알았다. 칼답이었다. 바로 와 주겠단다.



호진씨를 보자마자 물음부터 튀어나왔다.

" 안 무서워요? 지금 난린데 "

이 정신 나간 상황에 불렀는데도 호진씨는 이제까지와 다를 거 없는 태도였다. 그래서 되려 이질적이었다.

~"무얼 무서워해야 할까요?"

" 에??? "

순간 머리가 텅 빈 듯했다. 내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호진씨는 생긋 미소짓더니 내게 제 핸드폰의 앨범을 보여 주었다.

" ......;;;;;;; "

갈라진 하늘의 사진과 영상이 여럿이었다. 아니 이걸 왜 찍ㅇ....;;;;;;;;

~"두 번 다시 못 볼 진풍경이랍니다."
~"카메라에 오롯이 담을 수 없는 것만이 아쉽답니다."

이거... 실화??? 하늘이 무너지네 다 죽게 생겼네 하는 마당에

얼탱이가 나간 게 표정에도 드러났을까? 호진씨가 내 쪽을 보는가 싶더니 고개를 갸웃했다.

~"풍경엔 마음이 가지 않으신 것 같네요."
~"달리 어떤 것에 마음이 가셨는지요?"

" 에? 에에? "
" 어, 그, 저....;;;;;;; "

한참을 버벅거렸다. 너무 태연하니까 내 쪽이 이상해진 거 같아...

" 그... 하늘이 갈라지고 이상한 탑이 생기고 "
" 테러다 멸망 직전이다... 난리잖아요 "
" 안 무서워요? "

의아하다는 듯 듣던 호진 씨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근데도 표정은 마찬가지로 평온했다.

~"옛날에 어느 성이 포위당해 식량 보급이 끊기자"
~"불안을 못 이긴 수비군은 내분으로 자멸했다고 해요."
~"그런데 성 안을 살펴보니 식량이 남아 있었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식량이 있는데도 무너지다니"
~"지금은 어떤가요?"
~"하늘이 갈라졌다 어쩐다 난리지만"
~"화재도, 폭우도, 벼락도, 운석 충돌도 없답니다."
~"공포에 전염당하는 사람들만 있지요."

찬물을 뒤집어쓴 거 같았다. 학교가 테러당하고 고문 선생님이 다치시고 이상한 탑이 세워지고 하늘이 갈라져 난리가 났지만 호진씨 말대로... 다른 사고는 안 터졌다.

거기 생각이 미쳐서일까. 선배의 단호한 결의가 떠올랐다.

“유니온의 계략?”
“우리는 아직 살아있고 막을거야.”


불쑥 울음이 치밀었다. 막을 수 있을까. 암만 눈막귀막 해도 유니온 따까리를 놓친 게 나임은 달라지지 않는다. 다들 필사적으로 애써서 겨우 고비를 넘겼을 때, 내가 또 그런 잘못을 저지르면? 그래서 다 된 일을 망쳐 버리면? 유니온의 계획은 점점 진행되는 중이고 이번에 망치면 진짜 끝장일지도 모르는데. 내가 설치다 막아질 것도 못 막게 되면??

~"사이코메트리스트?"

화들짝 눈을 문지르고 숨을 골랐다. 하마터면 호진씨가 있는 것도 잊을 뻔했다.

~"마음에 걸리는 점이라도 있으신가요?"

짐짓 고개를 저어 봤으나 눈물은 들키면 더 치미는 법. 눈을 꾹 감고 이를 악물어도 잇새로 흐느낌이 새어 나왔다.

그런데...

~"대답해 주시면 그걸로"
~"이번 작업 비용을 대신하고 싶답니다"

울음이 쏙 들어갔다. 입이 떡 벌어져도 가쁜 숨만 나왔다.

" 진짜요? "

~"허튼 말을 하진 않는답니다."

잠시만 잠시만 잠시만? 이거 무슨 상황이야?? 얼떨떨했지만 냉큼 물었다.

" 어, 그... 대충만 말하면요? "

호진 씨가 쿡쿡 웃음을 터뜨렸다. 전에도 언제 저 비슷하게 웃었던 거 같은데...

~"거짓을 섞지 않으신다면 인정해 드릴 수 있답니다."

대충 말해도 비용 청구를 안 하겠다?? 그럼 나야 꿀 빠는 게 맞는데...

" ...거 호진씨가 너무 손해 아니에요?;;;;; "

~"세상의 즐거움은 다채로운 법이랄까요?"

호진씨는 뭐가 그렇게 재미난지 생글생글이다. 맙소사... 잘은 모르겠지만 비용 청구 안 한다니 지르자!!!

" 그, 저... 저지먼트가 테러 막는 과정에서요. "
" 제가 엄청 큰 실수를 했거든요. "
" 그래서 그, 어... 상황이 많이 나빠져서... "

하늘에 금 가게 만든 탑들이 나 땜에 솟았다곤 말 못 하겠다...

" 안티스킬이랑 저지먼트가, 끝까지 막긴 할 텐데 "
" 그... 제가 또 일을 망칠까 봐 "
" 사람들이, 특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 땜에 다칠... "

아, 안돼. 말할수록 도로 울음이 복받친다. 그때,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울컥했다. 암만 돈 때문이라도 말 못할 얘길 겨우 꺼냈는데 대놓고 웃다니?!? 기가 막혀 말도 울음도 안 나왔다.

~"아아, 이렇게 웃어 보는 거 오랜만이네요. 실례했어요."
~"하지만 사이코메트리스트"
~"그리 판단하셨다면 이 로봇을 정비하고 계신 건 어째서일까요?"

" !! "

그러게. 사천만은 테러를 막아야 할 상황에 쓰려고 만든 건데. 난 안 끼는 게 낫단 결론 내놓고서도 오자마자 사천만부터 정비했다. 그게 단순히 습관일까? 사천만은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저지먼트가 거론되었으니 말씀입니다만"
~"사이코메트리스트, 귀하로선 무리예요."
~"눈 어둡고 귀 어두운 제게도 올해 저지먼트의 명성은 드높았답니다."
~"앞에 무엇이 있든 밀어 버리는 코.뿔.소.라던가요?"
~"귀하가 뭘 한대서 그들이 막힐 거 같으신가요?"
~"그리 헤아리시는 건 귀하에 대한 과대평가일 뿐만 아니라"
~"저지먼트 전원에 대한 과소평가랍니다."

" !!!! "

그런가. 내가 마이너스씩이나 된다는 발상도 자의식 과잉이란 생각이 안 들었던 건 아니지만, 남에게 대놓고 들으니 혼자 생각할 때와는 다른 울림이다. 저지먼트에 대한 과소평가라는 일침도 속을 후볐다. 내가 겁먹었던 건 나를 못 믿어서만이 아니었던 걸까. 나란 구멍을 저지먼트가 감당을 못할까 봐 그래서 두렵기도 했던 걸까. 만약 그런 거라면 그야말로 주제넘고 웃기는 일이다. 저지먼트는 능력으로나 아이디어로나 하나같이 어디에서든 맹활약할 사람들이잖아.

선배도, 내가 걱정할 주제나 돼? 오맨들씨한테 세뇌될까 걱정했지만 끄떡없었고, 그 싸이코 살인마한테 납치당했을 때조차 어떻게든 대처했었다. 강수연씨한테 맨몸으로 나섰을 때도 대비책은 있었고, 벼락을 쏴대는 월광고 저지먼트 부부장도 이겼다. 오늘도, 슈트를 벗었던 건 그저 무모했던 게 아니라 유니온 따까리의 싱크로 재머를 차단하기 위함이었지. 그러니, 잉크를 거부한 것도 난 미처 알아채지 못한 계획이 있어서였다고, 그게 틀림없다고 넘기면 되ㄴ...

" ...... "

그게 안 된다. 무섭다. 선배를 못 믿어서가 아니야. 선배가 어떤 난관이든 돌파해내고자 하는, 그래서 끝내 돌파해내는 강인한 사람인 건 알아. 하지만...

"네가 아무리 강해도 레벨이 몇이든, 퍼스트클래스여도,
설령 최초의 레벨 6이어도 난 널 걱정할 수 밖에 없을꺼야."


걱정되는걸. 다치지 않았으면 해서. 위험을 자초하지 않을 만큼이라도 스스로를 아껴 줬으면 하니까! 결국 이 부분만은 모르겠다. 선배는 과연, 선배 자신을 사랑하게 됐을까?

그런 의문이 또렷해졌을 때, 호진 씨의 목소리가 마저 귓가를 때렸다.

~"귀하가 아예 작정하고 테러리스트 편에 붙는다 해도"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방해가 되진 못할 테니"
~"하고자 하는 대로 밀어붙이시기를 추천하겠어요."

눈이 번쩍 뜨이는 듯했다. 하고자 하는 걸 밀어붙여라. 난 뭘 하고자 했지? 모른 척 스스로를 속이는 건 불가능하다. 선배 혼자 보내진 말자. 저지먼트에 폐는 끼치지 말자. 테러 저지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자. 저지먼트에 폐는, 그래. 내가 뭐라고 폐씩이나 되겠어? 그래. 괜찮을 거다. 날 과대평가하지 말자.

그나저나 레코그니션 미싱 충전 비용을 호진 씨가 안 받는 건 잘됐다. 덕분에 사천만이 오천만까진 안 되겠어. 아버지가 셋인 모 장군도 아니고 성을 두 번이나 가는 건 에바잖아~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호진의 도움을 받은 서연이었다.

904 (기진맥진인)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19:27:30

>>897 태오주
앗 앗 아앗 @ㅁ@ 오랜만에 오셨었네요!!!!!! 뒷북이지만 어서오세요오오오오 (붕붕방방) 갠이벤 준비 차곡차곡 많이 하신 거 같은데 그간 현생에 갈리시는 통에...898ㅁ9898 요즘도 고생이 많으신 거 같네요... 어쨌건 갠이벤 여시면 준비하신 보람이 있어서 좋다, 안 여시면 심신 덜 갈려서 좋다...는 식으로 어느 선택을 하시든 장점이 있다 생각하시면서 태오주께서 좀 더 만족스러우신 쪽으로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

>>900 혜우주
할로윈 호박냥이(???) 졸귀탱인 거시에오오오오 ><

>>902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잘 다녀오세요오오오:D

905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19:42:39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06 서연 - 답톡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19:46:48

situplay>1597053832>729 @신새봄

호진 씨의 도움으로 사천만의 정비를 (공짜로!!!) 마치고서야 폰을 확인했다.
이런저런 톡이 쌓여 있었지만(점포 문 닫았으니 오지 말라는 사장님의 연락도 있었다;;;;)
개중 가장 눈에 띈 건 새봄이의 톡이었다.
싸움이 끝난 직후에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이런 톡을 보냈었구나.

[ 너야말로! 고생 많았어~☆ ]>
[ 그러게. 다 끝나면 케익 왕창 먹고 싶다아아아아... ]>

카페 얘기 꺼낸 거 보니 이 난리에도 카페는 별일 없나 보다. 다행이네.
다른 데도 괜찮으려나?

[ 블랑 엣 느와르 별일 없지? ]>
[ 너희 급식소랑 그 ]>
[ 애들 있는 데는? ]>

거기까지 치다가 고개를 갸웃하는 서연이었다. 선물? 웬 선물??

[ 근데 선물이라니? 무슨 일 있어?? ]>
[ 뭔진 몰라도 무리하지 마 ]>
[ 내일도 빼박 댕고생이야 ]>
[ 무리했다간 몸살각이라구우우우;;;;; ]>

907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19:47:46

>>905 캡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할로윈인데 사탕은 주거나 받으셨나요?👀👀

908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19:51:20

회사가 한창 바쁜 상태라서 할로윈 분위기는 커녕 사탕은 보지도 못했..(옆눈)
일단 안녕하세요! 서연주!

909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20:00:34

8989ㅁ89989... 엄;;;;; 회사가 한창 바쁠 때면 근무 시간에 엄청 갈리셨겠는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아 (도닥도닥) 그래도 이제 하루만 더 버티시면 주말이에요 주말!!!! ><

910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20:04:29

내일까지 일 끝내야하는데..아마 무난하게 끝날 것 같네요.
흑흑..할로윈. 그거 언제부턴가 그냥 그런 날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챙기지 않게 된 날..(옆눈) 서연주는 사탕 좀 받으셨나요?

911 서연주 (6ufi94G32E)

2024-10-31 (거의 끝나감) 20:07:12

마감은 압박이지만👀👀 무난하게 끝날 걸로 예상된다니 다행이네요:D 전 할로윈이 정확히 언젠지 어제 스레에서 알아서ㅋㅋㅋㅋㅋ 기분 삼아 사탕 돌리기나 했어요 돌리는 김에 저도 념념~~~ ><

912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20:14:29

역시 나도 사탕을 샀어야 했나!! (라고 회사 사람들이 생각했을 거라고 믿는 중)

(아니었다)

913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20:19:39

https://picrew.me/share?cd=efWjElO0ZD

할로윈 픽크루!

914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20:21:22

어서 오세요! 혜우주! 호오... 할로윈인데...뭔가 분위기가..(흐릿) 눈이 죽었잖아요! (짤짤짤)

915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20:22:22

하하 머선 소리야 캡틴
혜우 눈빛은 죽은지 오래라구?

916 새봄주 (4pRtOqhGU2)

2024-10-31 (거의 끝나감) 20:23:37

얏호 갱신>< 다들 안녕안녕~!

>>903 호진 씨는 정말 속내나 사고방식만 보면 음습을 넘어 광기까지 느껴지는데, 희한하게도 서형한테 해준 거만 생각하면 거의 서형의 수호천사같기도 해 ㅋㅋㅋ 공짜 상담에다 공짜 수리까지! 확실히 호진 씨가 해준 말들이 서형한테 필요했던 거같아. 서형은 저지먼트에 폐가 된다는 생각에 혼란이 왔던 거니까.
새봄이라면 꼬맹이 일은 누가 맡았어도(아마 진형이 맡았어도) 똑같았을 거고 자기한테 서형은 항상 도움이 됐으면 됐지 폐였던 적 없다는 입장이 너무 확고해서 서형에게 필요한 말을 해주긴 어려웠을 거같애 ㅋㅋㅋ
무엇보다도 서형이 조금이나마 기운을 차린 것 같아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

>>906 @김서연

서형은 괜찮을까. 자꾸만 신경쓰여서 베이킹하는 중에도 폰에 손이 갈까봐 핸드폰은 가방에 넣어두었음에도 계속 서형 생각이 났다. 완성은 물론이고 뒷정리까지 모두 마무리하고서야 핸드폰을 보니, 서형의 답톡이 와 있었다. 기운은 좀 차렸으려나?

[끝나기만 하면 내가 종류별로 왕창 먹여줄게요~]
[네! 카페도 급식소도 연구소 사람들이랑 애들도 전부 무사해요. 다들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했더라구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무슨 일이라기보다는 보답이랄까요, 히히]
[서형한테 이것저것 고마운 게 너무 많아서요]
[그럼요! 무리 안 하고 쉬엄쉬엄 만들었어요>ㅁ<]
[서형도 오늘 잘 쉬어둬요! 아픈데는 없죠?]

917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20:31:47

하지만 점점 죽어가잖아!

그리고 안녕하세요! 새봄주!

918 ◆TMmm6tsoPA (Uft/cjKnTg)

2024-10-31 (거의 끝나감) 20:33:11

>>903 여담인데 ~"하고자 하는 대로 밀어붙이시기를 추천하겠어요." 이 부분은 캡틴도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에요.
다들 너무 눈치를 본다고 해야할까. 그냥 질러라! 그러다가 잘못되면 잘못되는거지 뭐! (무책임함)

919 혜우주 (d2EkZQQ1xY)

2024-10-31 (거의 끝나감) 20:43:54

눈치보기보다 뭘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더 많긴 해
부상도 없는데 힐팩 누를 수도 없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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