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73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3 :: 805

하란주◆tAmEvu6UqY

2024-10-21 20:16:23 - 2024-10-30 12:24:48

0 하란주◆tAmEvu6UqY (1yKW0J.FHc)

2024-10-21 (모두 수고..) 20:16:23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57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1:28:11

사파엔 나찰녀가 있고
정파엔 전대 개방주가 있고
교국엔 한마문주님이 계시다

258 쿠팡노이 (gRT.5qw18k)

2024-10-23 (水) 11:31:03

황룡은 황실의 상징이기도 하니 황룡과 연관있는 무공은 황실 관련이 아닐까용?

259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32:02

무공의 상징성과 황실과의 연관은 조금 다른 편이에용.

예를들어 중원이의 북위검과 탁발호장신공도 거슬러 올라가면 황실과 먼 사촌이 되기 때문!

260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35:02

연관성으로 황실의 무공이다, 같은 설정이 된다면 황룡의 무공을 얻는 순간 캐릭터는 황실과 연관이 될 수 있어용. 그건 무림의 관무불가침과도 서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이니까. 제 생각에는 연관된다 하더라도 먼 황실의 무공이었던 게 실전되었다가 나타났다. 같은 느낌일 것 같은거죵

261 쿠팡노이 (gRT.5qw18k)

2024-10-23 (水) 11:47:44

>>259 정통성을 입증하시어 모용세가를 중원의 황제로...

262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56:29

>>261 그것만은 안된다....

263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2:28:15

>>261-262 암살시도구나!

264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4:09

대련...일상...구해요...

265 쿠팡노이 (QGNwG0heGs)

2024-10-23 (水) 12:34:13

>>262 천자시여! 어찌 민초의 고통을 듣지 않으려 하시나이까!!!!
>>263 홍홍홍...

266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38:24

>>264 단영 모드인가요?

26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8:39

>>265 그쪽 천자는 다른사람이야(데굴

268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8:51

>>266 어느쪽도 좋죠!

269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45:12

>>268 제가 당장은 무리라서 혹시 이따까지 안 구해지면 저랑 돌리시죠! 한 3시쯤?

270 ◆gFlXRVWxzA (aVTKLV/rDU)

2024-10-23 (水) 12:45:13

이번주는 데이트 이슈로 진행이 업서용...!

271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45:54

옷..캡틴 데이트 잘 즐기시고 올 때 할로윈 레이드 이벤트!!

272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46:05

>>270 뭣....!!!!

273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47:02

>>269 좋아요~

시아노이도 도와줄 수 있어? 나 더 채우면 10성이야

274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52:13

>>273 이번 주 진행이 없으니 아마 진행 전까지는 무조건 10성 찍으실 듯!

275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52:33

>>273 좋아용
누구랑? 단영? 모용? 선레만 주십셔

27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54:23

북명신공 10성 찍으면 빙백장이랑은 느긋하게 해보려고용!
상일이랑 같이 수련하면서 화살! 비겁!!! 그아아아!!!!!! 도 해보고
태백이랑 만나서 극양 vs 극음 대결도 해보고
류현이랑 스승님 제자 취향 이런...? 도 해보는

27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54:35

>>275 누구 하고싶은?

278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56:35

>>277 단영이 보여줘

279 모용중원(단영) - 선레 (KZdy970K7g)

2024-10-23 (水) 13:05:54

북해의 봄은 짧습니다. 찰나에 잠시 안온한 찬바람이 부는 것이 북해의 봄이고, 그 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짧은 봄 즐기러 주위를 다니기도 하니까요. 가끔 어디선가 건너온 꽃 따위가 힘겹게 고개를 내밀 때면 그걸 가지고 고백하는 것도 가끔이지만 보곤 했습니다.
그에 비해 중원의 봄은 지독히 안온합니다. 긴 찰나를 이어붙힌 것 같은 날을 계속 겪고 있으면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같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북해의 겨울 감상은 그런 법이지.

"누나! 누나!!"

이곳은 작은 마을입니다. 전란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전란이 길어지는지. 가끔 도망친 이들이 이곳에서 패악을 부리곤 했죠. 그 몇 번을 도와주었더니 아이들이 누나, 언니 하며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의 시선을 맞추며 웃고 있으면, 걱정 없는 아이들은 꺄르르 웃습니다.

"이거! 받아!"
"뭐일까요? 어머."

서툴게 엮인 꽃 목걸이를 내민 소년은 부끄러운 듯 몸을 베베 꼬며, 저번의 고마움을 말했습니다. 단지. 이곳에 도망친 이들에게서 지켜주었을 뿐. 머무는 곳의 이들을 지키는 것이 궁의 가르침이니까요.

"고마워요. 나중에 내가..."

돌려줄 선물을 고민하다가, 어색한 소리에 소년을 뒤로 숨겼습니다. 손을 가볍게 뻗고, 냉랭한 한기를 감싼 채로.

"인기척은 이미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숨지 말고 나오세요."

280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3:09:55

본녀어 고친 단영

281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12:56

단영이 지금 일류수준으로 다니는거 맞아용?

282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3:13:25

예쓰

근데 심심하면 경지 절정까지는 뛸수도 있음(?

283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19:38

모용가 소가주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가는 길에는 기이한 소문이 들려왔다. 푸른 머리의 여인이 홀연히 내려와 마을에 머물고 있는데, 그 치의 무공이 강맹하여 감히 마적떼가 올 생각을 않더라. 요즘들어 기이한 생김세를 보이는 이들을 많이 보았기에 얼굴이라도 보고 갈까 생각해 그 마을에 들려보기로 했다.

- "인기척은 이미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숨지 말고 나오세요."

스륵, 하고 모습을 보였다. 기이하다. 보이는 모습으로는 결코 자신의 기척을 알아차릴 수 없을 수준이었을텐데.

"내 해악을 끼칠 마음으로 온 것이 아닌데, 이런 환대는 북해의 전통입니까?"

양 손을 펼치며 나선다. 저 무공, 모용가 소가주가 이미 보여준 적이 있는 무공이다.

284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3:28:19

그 얼굴은 사람보다는 마치 인형을 닯은 듯한 형태였다고 말하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마치 북해의 사람들처럼 백색의 모습을 한 여성의 모습은 누군가를 만나고 내려온 듯 보였으니까요. 그런 모습이라면 의심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걸리는 게 있단 것이 문제였지만요.
느껴지는 기척이 이전의 기척과는 달랐습니다. 표현하자면 북해빙궁에 한때 자리를 지켰던 아수라의 느낌이라고 보아야 좋을까요. 그리고, 가장 경계스러운 점은 불룩히 솟아있는 태양혈의 존재.

"그런 의도는 없었어요. 하지만, 그런 의심도 하지 않기에는 전란은 이런 구석진 곳에도 칼바람을 불러온답니다."

어차피 싸우면 이길 수 없습니다. 거기에 북해를 걸고 넘어진 것을 보면 제 사문에 대해서도 아는 모양이고요. 북해빙궁의 이대제자, 북해의 이름이 나온 이상. 그 대우에 가볍게 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늦은 소개를 먼저 하겠어요. 북해빙궁주님의 제자, 빙궁의 이대제자에 적을 올린 단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빙궁을 잠시 떠나 방랑중이에요. 여객은 누구신가요?"

285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3:34:29

뭐!

진행이 없다고!

하늘이여!!

286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40:51

"너무 이른 의심도 불의한 피를 부르기에 충분하지요."

얼굴에 손가락을 올리며 상대에게 답변한다. 장강이북이라 한들, 칼바람이 불어온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맞다. 흑도라도 칼한자루 허릿춤에 차고 이곳까지는 얼마든지 올 수 있다.

"백시아라고 합니다."

마주 인사드리고는, 상대를 빤히 바라보았다.

"북해빙궁과 직접 연이 닿아있지는 않지만은, 한 다리 건너 소식 정도는 듣고 있는데 어떤 연유로 중원을 나와 이 마을에 계신지요?"

287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3:50:59

이른 의심이라는 말. 그 부분에서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옇습니다. 찰나의 방심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곳. 그렇기에 풀어지기보다 냉정해질 수밖에 없는 곳. 한기가 마음의 예민을 담는 곳이 바로 북해빙궁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그 의심을 하지 않으면... 가진 것마저 모두 빼앗길 수 있지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내공의 운용을 멈춥니다. 적의는 없는 듯 싶었으니 예민하게 나설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에 따라 뜨거운 숨이 몸에 스며들어 차가운 공기가 폐를 타고 입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네. 시아 여객."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입 위에 두세번 되뇌였습니다. 이정도면 그 이름을 잊을 일은 없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라고 하면 농담이라고 하시려나요?"

장난스럽게 입술을 한 번 올리다가, 천천히 내렸습니다.

"궁금했거든요. 북해빙궁의 사람들은 보통 북해 너머로 나오지 않으니까요. 북해빙궁 너머의 야만인... 그러니까, 중원인들의 땅은 저희에게 맞지 않기도 하거니와. 북해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니만큼 폐쇄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그게 답답해서, 한 중원인이 빙궁에 왔을 때 궁주님을 졸라 이곳에 왔답니다."

이곳에 온 것은 우연이였습니다. 단지 길을 걷다가 도달한 것뿐.

288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59:53

"단영 소협의 인생사를 모르니 말을 더 얹지는 않겠습니다."

조금만 속을 상하게 만드는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칼을 뽑는 이들은 정사를 가리지 않고 있어 이를 주의해주려 한 말이었다지만, 나름의 합당한 이유로 저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이겠지.

"그러면 어디, 중원의 풍운아가 되시고자 합니까?"

눈을 반개하며 상대를 보았다. 정사의 내전이 한참인 지금이 웅크리던 사람들이 꿈틀거리기에 참 적절한 시기이지.

289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4:08:20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상대의 말에 조용히 웃었습니다. 그 이상 넘어갔다면 서로 기분이 상할 언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쪽도 고집을 부렸으니 적당히 상대의 말을 인정하면 됩니다. 상대도 그 이상 간섭을 하진 않겠다는 듯 어물쩡 대화의 주제가 넘어가긴 했지만요.
중원의 풍운아. 딱히 그런 기대를 한 것은 아닙니다. 명성이란 언젠가 내 목에 드리우는 칼이 되기도 하니까, 지금은 그것보다도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봄이니까요. 아직 꽃이 다 피기에는 계절이 남지 않았을까요?"

언젠가 꽃은 핍니다. 풍운아가 되는 것은 내가 바래서가 아니라, 세상과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만들게 되겠죠. 단지 그때가 되면 어연 꽃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화려하게 피어나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럼, 제 실례도 있으니. 북해의 무공을 한 번 보여드릴까요?"

// 이제 한 수 겨루고 다음에 보자 하고 넘어가면 될것같은데 어때?

290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4:12:21

그런데 대련 다 끝나면 이런 전투로 끙끙 안하고 시아-단영으로 떠들어도 재밌을 것 같은

291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4:12:57

"북해에도 꽃이 핍니까?"

북해라 함은 차마고도보다 더한 산과 눈으로 뒤덮인, 영구동토의 땅이라는 막연한 감각만이 있는 교국인이 자아낼 수 있는 레이시즘.

"좋습니다."

퍽 호쾌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흑백의 구분이라면 백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허공에서 자신의 검을 뽑았다.

//조아

292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13:26

>>290 ㅇㅈ

293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4:20:21

지금 자신의 수련 상태에서, 가장 뛰어난 수를 만들어야 한다. 그 생각이 머리에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 움직였습니다. 빙백장은 그 이름과 달리 주먹에 더불어 다리 역시도 무공의 시작점으로 보기에 손을 뻗고 선 것조차 허초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봄공기는 이제 몸속에서 겨울이, 곧 얼음이 됩니다. 냉랭히 얼어붙은 나의 내기는 손과 발을 타고 흐르고 나는 익숙한 빙백장의 자세를 취했습니다.

프흐으-........

공기가 얼어붙는 것처럼, 입에서 백색 김이 흘러나오다 열과 만나 허공에서 녹아내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신호로 하듯 몸은 가볍게 회전합니다. 마치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몸이 원을 그릴 때. 나는 손을 뻗으며 상대의 공격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다가, 그 공격이 나를 노리는 순간 몸을 미끌어지듯 땅을 왼손으로 짚고, 그 검을 향해 발끝으로 질러들어갔겠죠.

- 3성 백수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손의 한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피격당한 대상의 행동이 조금 늦어집니다.

// 막레 부탁!

294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4:21:16

단영이와의 만남은 어땠는가!

295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21:46

>>294 약간 귀여움

29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23:27

29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34:10

* 북명신공/ 빙백장 천재

298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4:45:59

상대의 움직임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본다. 양 손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 소가주의 것과는 달랐지만 계산할 수 있는 범위의 것이었다. 이대제자라고 했던가. 빙궁의 다른 무공을 견식하고 싶었다만.

금자결을 운용하여 검을 띄운다. 상대의 손을 향하여 쏘아낸다. 모용 소가주도 괜찮았으니, 상대의 손 또한 괜찮으리라는 예상으로.

299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46:19

* 입마공 천재

300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47:17

발끝으로 검끝을 찔러서 멈춘 느낌 쪽이지만

301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49:01

>>296 그런거 예상한거 아니었음?

>>300 우 밖이라 좀 텍스트가 덜 인식되는 듯

302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49:47

>>301 예상보단 빠른 반응

303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02:54

중원주! 단영이는 중원이랑 아예 인격 분리 그런 느낌이에요?

304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5:42:21

>>303 메소드 연기같은 느낌입니다! situplay>1597053734>279 를 보시면 가려진 부분이 미미하게 있습니다;)

305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52:23

어흑. 마이갓! 이제 단영 일상도 드래그를 해봐야..!

306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5:53:01

>>305 후후 나는 드래그 해봤지롱

307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56:14

>>306 이것이 올드비의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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