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73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3 :: 1001

하란주◆tAmEvu6UqY

2024-10-21 20:16:23 - 2024-11-02 22:39:13

0 하란주◆tAmEvu6UqY (1yKW0J.FHc)

2024-10-21 (모두 수고..) 20:16:23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0:42:44

사파짱

2 막리노이 (k5sD.2n0G2)

2024-10-21 (모두 수고..) 20:43:06

천천유유양양월월

3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0:43:17

예아 사파가 최고시다

4 쿠팡노이 (al5Ug6wSQ6)

2024-10-21 (모두 수고..) 20:43:43

우우 사파

5 고불주 (HzXRDuJsHE)

2024-10-21 (모두 수고..) 20:45:10

오 1레스를 그냥 '사파'로 먹었다~

6 고불주 (HzXRDuJsHE)

2024-10-21 (모두 수고..) 20:45:33

>>2 이거 그 돌림노래 버전 그런건가

7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0:47:42

사사사파파파팟

8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1:10:22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9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1:17:32

랑주 위키정리 고생쓰하신것

10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1:30:44

이제 열양공 익힌 사람도 있겠다

사성수 무공이나 사흉수 무공 익힌 사람만 나와주면 좋겠다

내 버킷리스트....

11 고불주 (HzXRDuJsHE)

2024-10-21 (모두 수고..) 21:34:35

후후 사파 신입이 어서와서 익혀주길 기대하는 것!

12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1:40:27

상일주!!! 요괴 컨셉 GO!!!

13 고불주 (HzXRDuJsHE)

2024-10-21 (모두 수고..) 21:47:31

근데 요괴 되어도 종교는 유지가 되는 것인가!? 뭐 손오공도 부처가 되었으니 상관없나

14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1:47:52

그냥 주변인들만 ㅇ0ㅇ 하지 않을까용?

15 쿠팡노이 (al5Ug6wSQ6)

2024-10-21 (모두 수고..) 21:48:16

마교는 잘 모르겠지만 불교나 도교에서는 요괴가 수련을 쌓아 해탈하거나 등선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용

16 고불주 (HzXRDuJsHE)

2024-10-21 (모두 수고..) 21:50:18

흑흑 기왕 요괴가 된다면 선계에 도전하는 대요괴를 꿈꿔야 옳거늘..! 종교 고정이라 불가라니 흑흑

17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1:52:13

봉신연의에서는 물건이 덕을 쌓아서 선인이 되기도 하던데

18 고불주 (nZLjomYuoY)

2024-10-21 (모두 수고..) 22:00:10

오..그럼 보패 같은 개념으로 살아있는 검 요괴! 이런 것도 있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19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08:09

검선인이라 싱기싱기

20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09:59

@상일주

사흉무공 기연 쓰시면 바로 도화전 10개 드림미다

21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11:40

오 도화전 80개에 사흉수공을 얻을 찬스를!

22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12:13

>>18 그러고보니 고불 옛날에 에고웨폰? 기연 쓴적 있었는데

23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18:14

이십사수매화검법 사기인 점 : 1성에 초식 3개씩 오픈됨

24 ◆gFlXRVWxzA (Jh./NB9ovA)

2024-10-21 (모두 수고..) 22:30:45

https://i.postimg.cc/8C2W5f8d/Screenshot-20241021-222454-Samsung-Health.png

히익 님들 몬데 스레 갈앗서용;;

이번에 쓰고있는건 50화 정도로 완결칠 생각이 듬뿍드는 오후 10시 30분

25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31:27

지금 몇화인데용?

26 ◆gFlXRVWxzA (Jh./NB9ovA)

2024-10-21 (모두 수고..) 22:31:58

24?

27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34:10

그럼 70화까진 가겠군.

글쓸때 절반 정도 왔다고 생각하면 대개 그 절반 정도 더 가는 것.

28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34:10

김 캡 틴!!

29 ◆gFlXRVWxzA (Jh./NB9ovA)

2024-10-21 (모두 수고..) 22:35:01

주인공이 너무 세서 길게 못씀;

30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35:11

>>27 웹창과 + 민속학과 복수전공의 야견이다!

31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35:54

>>29 달조 생각해보세여 그게 짧게 갔나

32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36:43

>>30 퉤에에에

33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37:20

원피스도
블리치도
나루토도

최종장이 제일 길고 뽕 많이 뽑은 것

34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37:35

원피스는 버기가 찾아야 해

35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38:54

분량 길어지는걸 방지하려면 서론 결론 쓰고 내용 채우는 것도 방법인데....이건 소설에는 못 쓰고..

36 ◆gFlXRVWxzA (Jh./NB9ovA)

2024-10-21 (모두 수고..) 22:39:52

암튼 50화쯤에 완결낼것

37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41:12

예이 파이륑

38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42:37

아 캡틴 저 제갈세가 전에서 도화전 많이 필요할까요

요즘 도화전에 의지하는 버릇 줄일겸

신입지원겸 도화전 풀고 있는데....

39 ◆gFlXRVWxzA (Jh./NB9ovA)

2024-10-21 (모두 수고..) 22:43:30

>>38 어떻게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서 뭐라 말쓰뜨리기가 애매해용!

40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44:09

오케이 땽큐! 오케이 사딸라!

41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44:43

김 캡 틴!!!
동소가주전 평가해줘!!!

42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46:50

제가 평가해드림

저는 전투의 이븐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43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47:07

>>42 헉

44 야견 (91/cxUdImY)

2024-10-21 (모두 수고..) 22:47:49

이게 끝임. 사실 그냥 패러디하고 싶었을 뿐....

45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51:52

>>44 죽여주마 흑천성의 야견

46 야견 (gATS6wiugs)

2024-10-21 (모두 수고..) 22:53:18

끼에에엑 아직 비빔 패러디도 못했는데에에에

47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56:34

>>46 불교지옥과 야견영혼의 비빔은 비빔밥이야

48 고불주 (ZblaRrZVF6)

2024-10-21 (모두 수고..) 22:56:35

>>22 형태! 변환! 에고웨폰! 기연인 것! 사실 에고보단 형태 변환이 더 중요 포인트!

49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2:57:00

>>48 파천대존이 그거였나용?

50 고불주 (ZblaRrZVF6)

2024-10-21 (모두 수고..) 22:58:01

그것이..파천대존은 기연 쓰기 전부터 얻은 상태긴 했으니 아마 파천대존에 기믹 추가 형식으로 기연이 쓰이거나 할 순 있는데 어차피 파천대존 봉인 풀릴 때까진 확인할 길이 없는 것!

51 고불주 (ZblaRrZVF6)

2024-10-21 (모두 수고..) 22:58:49

일단 에고는 확실히 있을 거 같은데 형태 변환이 관건! 고불이 쓴 처음이자 마지막 기연인 것!

52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04:12

파천대존 폼 체인지 B-2 폭격기

53 랑주 (XnZQvBaSE.)

2024-10-21 (모두 수고..) 23:10:38

와 이제 진짜 춥네용

54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12:14

랑이너이

55 랑주 (XnZQvBaSE.)

2024-10-21 (모두 수고..) 23:14:19

시아너이

진행 다 정리해놓고 막상 제 건 안 정리한 걸 깨달아서 방금 정리하고 오는 길어어용

56 랑주 (XnZQvBaSE.)

2024-10-21 (모두 수고..) 23:19:02

@김캡은 꾸준한 성장세 축하드려용!!! 앞으로 더욱 더욱 잘 될 게 분명

@쿠팡노이는 위키 정리하다가 막히거나 누가 셔틀해주기 바라는 부분이 생기면 부담없이 이 윅기나이트를 불러주세용!

57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22:17

랑이너이

58 랑주 (XnZQvBaSE.)

2024-10-21 (모두 수고..) 23:24:35

시아너이

사파 세가가 뭐 어떻게 먹고 살고 도련님 아가씨는 어찌 사는지를 잘 몰라서 랑이가 살인을 한 경험이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순간...
랑주피셜로는 음슴

59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26:13

>>58 한 번 맛 보면 눈 뒤집히는구나

60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26:37

랑이너이
시아도 공설로는 최근 동소가주 죽인게 퍼블임

61 랑주 (XnZQvBaSE.)

2024-10-21 (모두 수고..) 23:29:48

시아너이

>>59 ㅁ?ㄹ
>>60 공식싸패라 의미가 있을런지 싶지만 여튼 시아 퍼블 소감

62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34:31

랑이너이

>>61
평가 : 죽이지 않고 사로잡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나, 편찰검으로 상대를 죽인 것은 큰 성과가 맞다.
감흥 : 자기 계산이 맞았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 별다른 감흥은 없고, 예측 불가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구체화됨.

63 강건주 (U0Lozwj3Jg)

2024-10-21 (모두 수고..) 23:37:19

가만 제례무를 추는거지 제례검무를 사용하라는게 아니니까
제례검무 배운 친구들 동작만 그럴듯하게 따라하면 되겠구나

64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38:06

김강건이

65 막리노이 (k5sD.2n0G2)

2024-10-21 (모두 수고..) 23:43:07

66 시아노이 (V80vmbUVG6)

2024-10-21 (모두 수고..) 23:48:27

박막리현

67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2:05

>>41
득점요인
상대 분석에 따른 맞춤전략 수립 +5
전투 패턴의 변화 +3
무기에 대한 이해도 상승 +2
무공 활용 이해도 상승 +2

감점요인
천재특성에 과한 의지 -3
무공이 조화롭지 못함 -2

총점 7/10

68 막리노이 (7x7Fd3fl5.)

2024-10-22 (FIRE!) 00:02:07

할까요?

69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3:22

순위가 생각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서 쓰는거 더 써볼까 망상하게되는 오전 12시 3분

7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4:08

>>68 해라

71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4:54

랑이랑 자련이도 수련해라

72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5:24

>>67 큿....! 이의있습니다!!! 천재 특!! 한 번 만 썼잖아!!!!!

73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5:58

>>69 그렇게 플러스 전환하고 글먹인생 시작하는거야 김캡

74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6:02

>>72 그래서 -3이에용!

쓰는 순간 일단 감점임 ㅋㅋ

75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7:27

>>74 쳇... 그럼 저 이제
situplay>1597053700>900
전투패턴 한대만에서 벗어남?
아님 마지막 전술 땜시 한대만?

76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7:29

>>73 김캡이 차단해놓은 태그+전연령으로 아까 낮에 120대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130대인데

대충 찾아보니까 김캡 조회수 정도면 차단태그 제외하면 200위 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용...?

아니 표지 이따위인 글이 어떻게 200등?

77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7:54

>>75 전체적으로 한대만에서 벗어나긴 했는데 다음 전투 때는 또 몰라용!

78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8:05

>>76 100위권 안에 들면 글먹하러 가죠
영근이 있네

79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8:50

>>78 초반 어그로만 좀 잘 끌었어도 100위 안쪽 가볼만 했을듯...

8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09:12

>>79 대바이럴의시대.....

81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09:25

다음작은 미궁도시다...

82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10:04

>>80 프롤로그 조회수 200도 안되는데 어케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서용

83 막리노이 (7x7Fd3fl5.)

2024-10-22 (FIRE!) 00:12:32

>>70 넵

84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13:40

김캡은 글먹의 꿈을 꾸는가

85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14:32

>>81 제목
미궁도시십하타취하꼬짐꾼인척하는먼치킨인척하는짐꾼

추천드립니다.

86 ◆gFlXRVWxzA (LOFR8SBqyI)

2024-10-22 (FIRE!) 00:14:37

구름과자 값이라도 벌었으면

87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14:41

냄궁 냄궁

88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17:45

>>86 그래도 몇갑정도는 살 수 있지 않을가용?

>>87 왓!

89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19:04

>>88

9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19:12

냄궁냄궁

91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25:22

>>89 (빵야

>>90 왜용!

92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25:56

>>91 (매번 이것 저것 달라 소리)

93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27:27

>>92 이게 마교도야 개방도야

94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28:15

야견의 비격사일태랑
쿠팡의 사일검법

둘이 싸우는게 보고싶어

95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28:28

>>93 둘 다 아닌데??????

96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28:54

시아가 마교도가 아니라니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구나!

97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29:53

사일검법
단사성선 후예사일!
고대 중국의 옛 엉웅, 후예가 태양을 쏘아맞힌 고사를 모태로 만들어진 기이한 검법입니다.
가히 무림에서 최고의 검법을 꼽으라 한다면 여러 후보 중에 하나로 언급되는 검법이며, 점창파를 구파일방의 자리에 올려놓은 주역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쾌검으로 찌르는 것이 특징인데 많은 점창파의 고수들은 주로 적의 요혈을 노립니다.
그 탓에 점창파의 고수들은 손속이 잔혹하다는 악평을 받기도 합니다.
가히 어마어마한 쾌검인지라 가끔 낮은 경지의 무인이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을 이겼다는 풍문이 들 정도이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사일검법의 고수들은 비검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비검술이 펼쳐질 때는 정말 태양을 쏘는 듯 한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합니다.

비격사일태
사마외도 호재필은 수많은 무공을 대성하여 자유자재로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검을 찔렀다가, 비도를 날리고, 도를 휘두르고, 창대를 후리고, 봉을 잡으며, 화살을 쏘아대기도 합니다.
비격사일태는 사마외도의 대표적인 비도술 중 하나로 무림일절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공간을 가르고 공격하고, 태양을 쏘아 맞출 태세라는 이 무공은 난해하고 독창적이라 지금껏 사마외도를 제외하곤 대성한 인물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98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30:12

>>96 당연하지
그야 나는 천마신교도니까.

99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31:28

천마신교가 마교가 아니라니 오스만이 로마가 아니라는 급의 폭언...

10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33:16

>>99 ????????????????

냄궁
로마는 언제 멸망했는지 지금 당장 말 해라

101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34:57

아타튀르크가 로마를 멸망시켰으니 1922년?

102 고불주 (WgNf/UFI6Y)

2024-10-22 (FIRE!) 00:40:01

>>97 사일검법의 오리지널 무존사일이랑 비격사일태의 사마외도식 무존사일이 붙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한 것!

103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40:10

@?
자련이가 수행한
금평일의 "벌 - 영이 입교" 는 신앙인의 조건을 충족하나용?

104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41:00

>>101 틀렸다. 1910년, 8월 29일이지.

105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45:11

>>104 최후의 로마이자 동방의 로마, 동로마가 멸망한 날이라니 숫자만 봐도 너무 가슴아픈 거에용...

106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46:07

>>105 어흐흐흑.....

107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47:39

아무튼 우리 교수님도 한국은 동로마가 맞다고 하셨음

콘스탄티노플이 아니라 수원 화성임

반박시 너 핀란드 첩자

108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50:14

대환 -> 고구려 -> 대원 -> 고려 -> 조선 -> 대한 -> rok로 이어지는 로마(보편제국)의 정통성

109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51:40

동해와 서해는 우리의 바다...

110 지원주 (MI8QlSTzds)

2024-10-22 (FIRE!) 00:54:07

시간이 언제 이래됐지

자러가용

111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0:54:52

냄바

112 고불주 (WgNf/UFI6Y)

2024-10-22 (FIRE!) 01:04:02

>>103 위잉 수집 완.

113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1:14:23

>>112 고불! 고맙다 고불!

114 자련 - 상일 (UW98Hl8r6c)

2024-10-22 (FIRE!) 01:44:28

>>841

힘을 빼라 어르듯 하는 말에 소녀는 아주 조금씩, 손아귀에서 힘을 풀어냅니다. 가슴팍이 옅게 오르내립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그러나 소녀의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과녁을 집요히 바라보는 시선 또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이 떨어지는 순간,

소녀는 손가락을 놓습니다. 화살이 공기 중을 가르며 빠르게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목적지는, 당신의 예상대로, 중앙에 아주 가깝습니다. 해봤자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화살이 과녁에 도달할 적까지 숨을 죽이고 있던 소녀는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느릿하게 눈을 깜박입니다. 그러다 눈매가 조금 동그랗게 커집니다. 이내, 소녀는 입가에 환한 미소를 겁니다. 과녁을 바라보다 당신을 바라보다 하며 입을 엽니다.

"헐, 대박! 봤어요? 봤어요?? 저 이번에 진짜 잘 쐈죠? 멋져요! 신기해! 그 순간을 어떻게 안 거예요? 가르치는 건 못한다더니!"

두 배는 더 높아진 것 같은 목소리로 소녀는 재잘거립니다. 흥분으로 볼이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활을 쥔 손이 가만있지를 못하고, 발 또한 금방이라도 동당거릴 듯합니다.

"근데 저, 이제 좀 감 잡은 것 같아요! 정말로, 몇 번 더 해보면 확실히 감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115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02:08:39

조선은 동로마가 맞다에용

116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02:18:35

자련이! 김캡이!

117 고불주 (WgNf/UFI6Y)

2024-10-22 (FIRE!) 07:55:59

굿모닝! 모닝 고불 등장!

118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08:02:15

느어어어 모닝

119 야견 (WHQF8q2.lg)

2024-10-22 (FIRE!) 08:15:53

조선=로마는 역사적 사실이다.

120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08:26:55

수박도는 진실이에용!

121 야견 (WHQF8q2.lg)

2024-10-22 (FIRE!) 08:45:52

수박도는 한반도에서 지중해까지를 지배한 무술로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 판크라테온에서 유래한다.

122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10:30:28

고대 그리스의 유학자 소크라테스가 수박도를 진정한 사나이들의 무예로 평가하고 월드 수박도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이되어 세계를 효령한 사실은 수박도에도 적혀이써용

123 고불주 (nu5dVSBteA)

2024-10-22 (FIRE!) 10:39:09

해동에는 씨름 베이스 무공도 있으려나! 지금까지 그래플링 무공은 딱히 안 보였는데..!

124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1:41:26

갑옷 입고 싸우는 무림인이 없어서 그래플링이 없서용

125 고불주 (nu5dVSBteA)

2024-10-22 (FIRE!) 12:01:48

켁...! 피부가 단단한 대 요괴용 비전 그래플링이라도 개발해야..

126 야견 (WHQF8q2.lg)

2024-10-22 (FIRE!) 12:18:25

해동에는 김치전사가 있을거야

127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12:35:01

그러고보니 해동의 무공은 뭐가 이쓸까용
옹기봇 소환술인가

128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37:53

해동의 무공...?

화살날리기 원툴

129 야견 (WHQF8q2.lg)

2024-10-22 (FIRE!) 12:45:57

웅녀에게서부터 내려오는 신웅진권.

부작용으로 곰귀가 생긴다.

130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49:20

>>129 퍼리 취향이셨군용...

131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49:49

나중에 양지한테 강아지나 고양이 귀 머리띠 씌울셈이지 당신!!

132 야견 (WHQF8q2.lg)

2024-10-22 (FIRE!) 12:51:01

퉤에에에에!!!!

133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51:24

스레 사람들!!!

134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12:52:18

2024년 10월 22일
야견주가 퍼리취향을 공개...

135 막리노이 (hw6WyV5YZA)

2024-10-22 (FIRE!) 12:52:23

136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2:52:28

어허! 스레라니! 어장이거늘!!!

참치어장의 지엄한 법률이로다!!

137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2:52:41

왜 이럴때만 빠른건데;

138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52:47

어장 사람들!!!

139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2:54:07

으음 (흡족)

이 아니라!!!!

140 ◆gFlXRVWxzA (ZpcEnA1bhQ)

2024-10-22 (FIRE!) 12:55:51

퍼리인게 부끄러워용??

141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2:56:19

퍼리라니 이 무슨 취향.

한민족이라면 곰에서 인간이 된 웅녀의 의지를 본받아야 하거늘!

142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2:58:30

>>140 나는!! 퍼리가!!! 아니야!!!!!!

무림비사 있으면서 주정뱅이, 쓰레기, 스캠 사기꾼, 망나니 등 갖은 근거없는 음해를 받았지만! 퍼리는 진짜 아냐!!!!

143 막리노이 (hw6WyV5YZA)

2024-10-22 (FIRE!) 13:00:08

불도장...

144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3:01:44

내 유지를 이어 불도장을 만들어줘요 막리노이

145 막리노이 (hw6WyV5YZA)

2024-10-22 (FIRE!) 13:03:45

음식 이름을 '천마가 담을 넘는다' 라고 지으면 신앙교리성에서 문을 두드리겠죵?

146 모용중원 (iuQb3ReoI2)

2024-10-22 (FIRE!) 13:03:58

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내 차 보넷을ㅋㅋㅋ

147 야견 (EBR7DyyoT2)

2024-10-22 (FIRE!) 13:10:51

>>145 천마점프탕
>>146 냥이쉑!!!!

148 고불주 (nu5dVSBteA)

2024-10-22 (FIRE!) 13:21:34

>>145 천마님도 제자리 걸음하게 만드는 맛! 천마월보
>>146 어우..

149 고불주 (gGQLcE.M6c)

2024-10-22 (FIRE!) 16:57:50

그러고 보니 곧 할로윈인데 무림비사에서도 귀신/요괴 대출몰 이벤트라도 있으려나!

15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7:06:29

할로윈 이벤트 화경 요괴 대적전!!!!!!

151 고불주 (gGQLcE.M6c)

2024-10-22 (FIRE!) 17:15:21

할로윈 기념 레이드..! 재밌겠다!!

152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7:42:48

일상/대련 구

153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18:06:31

할로윈 기념 공포특집

데플 확률 및 안 좋은 플래그 밟을 확률 2배 증가

154 고불주 (gGQLcE.M6c)

2024-10-22 (FIRE!) 18:18:49

오 공포특집! 공포특집이라면..그동안 레스캐가 죽였던 것 하나가 복수하러 찾아오는..!

155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18:29:31

히이이익

156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8:36:45

동소가주가 복수하러 온다 = 너... 괴뢰사한테 칼싸움 진 밥이잖아.....
늑대괴뢰가 복수하러 온다 = 너... 일류따리잖아..........

157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8:37:02

늑대괴뢰가 아니라 요괴지. 근데 큰 차이는 없는 듯

158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18:39:18

적이 부활하면 파워업하는거에요.

이 경우 등소가주가 늑대요괴랑 합체해서 절정됨

159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8:42:55

>>158 헉....!

160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18:49:06

늑대의 야성
동소가주의 창술

시아 최대의 적이 합체해 온다!

161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8:50:09

>>160 기왕이면 늑대의 창술과 동소가주의 심장이였으면 좋겠어......

162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18:50:22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고불주 (nu5dVSBteA)

2024-10-22 (FIRE!) 19:03:31

늑대의 지성을 바탕으로 동소가주의 이빨과 손톱!으로 공격하는 적!

164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9:08:39

>>163 강하다! 동탁!

@? 반대로 교국인들은 월광심법/도법 익힐 수 있는건지

165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19:32:50

여포의 두뇌! 제갈량의 육신!

166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19:36:27

쿠팡이!

167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19:40:44

시아이!

168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0:14:03

시아이가 뭐니 시아이가! (꽁)

169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20:32:09

-시-

17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0:32:59

>>169 왜

171 막리노이 (gyrCl1Y.pU)

2024-10-22 (FIRE!) 20:38:01

시시시시싯

172 야견 (2NNHc4gqfw)

2024-10-22 (FIRE!) 20:41:09

극한까지 줄여보고 싶었음

173 막리노이 (gyrCl1Y.pU)

2024-10-22 (FIRE!) 20:43:05

174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0:45:13

>>173 크윽...아 이상 줄일 방법이 없다. .를 쓰면 특징이 남지 않아버려....졌습니다.

175 막리노이 (gyrCl1Y.pU)

2024-10-22 (FIRE!) 20:50:57

야호

176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1:01:41

내가 초절정이기만 했어도 둘을 무자비하게 팼을 것이다

177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02:50

>>114

 쏜 살은 무언가에 닿지 않는 한 멈추는 일이 없다. 거 인생과 닮지 않았나. 평소 상일이 그런 심-오-한 생각을 하면서 활을 쏴제끼는 것은 물론 아니긴 하다만. 아무튼 상일은 상당히 높아진 적중률에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중앙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첫 발을 겨우 뗀 것이라 생각하면 무척 괜찮았다. 다만 이후, 어떻게 순간을 잘 잡았냐는 질문에 그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하기 힘들었다.

"직감?"

 태연한 얼굴로 자신도 잘 모르겠다는 듯 갸웃, 하면서 한 말은 여러모로 대충이었다. 하지만 저게 정답이었다. 소리를 듣고, 이상한 곳 맞추는 것도 대충 보고,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것도 보니까 대-략 견적이 나왔다. '아무튼 이 쯤이면 되겠다' 싶은 견적이. 물론 단순히 직감만으로 한 행동은 아니었다. 언젠가, 동생들에게 활을 가르쳐주기 위해 조금씩 고민한 결과이기도 하였다.

 그래봤자 직감에 9할 쯤 된다만. 천재란.

"한 번 느낌이 왔으면 나중은 쉽지- 아, 근데."

 문득 떠오른 사실이 있어 상일은 입을 열었다. 실제로 나중에 쉬운가는 둘째 치고. 지금 여기까지 나가는 게 맞는가도 넘어가고. 무인으로써 단순 교양이 아닌 싸움에까지 사용하고자 한다면 필요한 게 있었다. 상일은 태연한 모습으로 메고 있던 활을 잡아서 화살을 걸쳐서 쏘았다. 힘이 빠진 듯 가볍고 일상적으로 보이는 행동은 그 만큼 재빨랐고. 정확히 중앙을 뚫었디.

"속도도 중요하니까- 싸울 때 쓰러면. 연습 많이 필요할걸?"

 살짝 장난스런 웃음을 그려내었다.

"내가 궁의 고수라기에는 많-이 애매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나 만큼은 해야할걸?"

178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03:11

>>177 아 아 이름
상일 - 자련
임다

179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06:25

>>176 원래도 말로 무자비하게 패면서!!!!

180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06:44

아 상일노이 상일노이

혹시 사흉수 무공에 관심있으심가용

181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1:38:33

>>179 물리적으로 못 패는게!!!!!!

182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40:16

>>180 관심은 있슴다-

근데 관심 있다고 가질 수 있는 게 아니야...

183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43:45

혹시 기연 사흉수 무공에 투자하시면

도화전 10개 바로 드릴게용. 괜찮으실까용

184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44:07

엔딩전까지 보고 싶은거 다보고 가야지...!!

185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46:09

>>183 지금 도화전 10개 있어서 괜찮슴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요괴화 기연이 먼저일 것 같아서...

186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47:12

히이이이잉!!!! 하긴 컨셉이 먼저다!!!

187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50:23

글고보니 사흉수 무공이 뭐뭐있더라요.. 활쏘기는 청룡이던가 하고

도철은 권이고
혼돈 궁기 도올...

>>186 요괴 찍고 사흉 올컴플리트 노리겠슴다-

188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1:54:40

분명 어디 기록해놨는디.....!

도끼도 있었던 걸로 기억

189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1:57:51

권, 도끼
나머지는 박도나 비도술일 것 같은

190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2:00:13

도철 - 권법
혼돈 - 퇴법(철퇴)
궁기 - 도법
도올 - 부법(도끼)

백호 - 권법
청룡 - 검
주작 - 활
현무 – 창

그리고 황룡은 메인스토리는 아니고 서브스토리긴한데 레스주 관련 이벤트로 풀거라 홍홍

situplay>1597051286>646

191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01:17

백호 - 권법
청룡 - 검
주작 - 활
현무 - 창

192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01:41

시아노이 빨라~ 대단해~

193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2:02:01

>>192 이몸을 더 찬양해라!

194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02:25

시아노이 빠름다-

사신수는 정석적이고
사흉은 대체로 투박하군여
권법은 둘 다 있고

195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02:52

저 중 끌리는게 있다면?

196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04:04

>>195 도철....?

도철(권법) - 궁기(도법) - 도올(부법) - 혼돈(퇴법)
순으로 관심도랄까여...

197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05:20

얘내들 마침 얻는 방법 비경에 푼다 그랬거든요.

딱 상일특화인것

198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22:05:21

사신수 무공도 좋아보이네용...
권법... 외팔이 권법을 받아라!!!!

199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08:10

근데 사흉무공중에 원딜 하나도 없는거 실화냐
이 짐승들

200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09:39

>>197 하지만 10전짜리 묘역탐지기로는 뜨지 않겠지이..

>>198 쩌-기 어느 초절정 신선님도 외팔로 천지 뒤집고 그러시니 가능함다!

>>199 사파특 : 무식함

201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10:45

>>200 다이스 굴려서 뜨지 않을까요! 여튼 추천하는 것

202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11:23

상일이 진행 다시 보고 있는데 뭐랄까.
김캡이 상일이한테 뭘 먹이고 싶어하는 것 같슴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묘역추적기 쓰려 했는데 또 뭐 먹으러가게 될 줄은 몰랐슴다....

203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13:25

>>201 근데 이빨도 날카로워졌고 사흉무공은 사실 야견이한테 더 잘 어울리는게

204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14:46

전 요괴컨셉은 쵸큼.....인간인게 좋아용...

205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15:20

>>202 먹여서 뭐 달성하는게 있나...?

206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17:20

>>204 (묘하게 인간에서 멀어진 듯한 야견이의 외형을 본다)

>>205 객잔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인카운트를 노리고 계신데 귀신같이 피해가는 것일지도...

207 쿠팡노이 (SmsYypwS4s)

2024-10-22 (FIRE!) 22:19:09

>>200 건곤대나이!

208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24:10

>>206 그걸 원하시는건가? 객잔에서 다 부수는 그런 승부...?

여튼 사파 사이드는 다들 무림 현실과 엮여있는 군상이 많아서리...선계쪽 진출하려는 상일이 응원인것.

209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26:22

쿠팡주는 다음 진행부터 흑도 썰기 들어가는 거신가...!

210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26:41

>>207 건-곤대나이!
점창파 신공 대성하는 것도 보고싶지만 사신수 무공 하는 것도 보고싶슴다

>>208 (사실 선계 진출까지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음)
근데 저거 사흉무공 다 배우면 도 도끼 철퇴 다 들고다녀야 하나

211 백랑(여무) - 자련 (aib2FLBdj2)

2024-10-22 (FIRE!) 22:31:14

situplay>1597053294>419

"지독한 실수를 했구나. 허나 유쾌하네."

명名을 나눈다 함은 서로의 연을 묶어버리는 일.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침범하여 그 영역에 발자욱을 남겨버리는 일. 그러나 나는 명名을 붙인 쪽이기에. 자욱을 남겨두고이름과 붉은 끈을 넘기고 그대로 영영 사라지면 좋았을 일을 구태여 나의 명名을 나눈 것은 어떠한 변덕스러운 운명일런가. 기어이 선명해진 당신의 자욱을 손끝으로 더듬어보니 아 나 또한 인간이었는가 싶다. 그리 뺨에서 손끝은 떨어진다.

그리 다시 패를 내려다보노라니 당신의 손길이 멈추기에 오차 없는 시점에 느릿하게 눈을 치뜬 여무가 당신을 보며 보드랍게 웃었다.

변하지 않는
솔의 푸르름조차
봄이 오거든
지금보다 한층 더
빛이 짙어지도다

당신 소나무에 학 뒤집어 취한 것은 그에 합당한 연유 있을지라. "그러하니, 그것은 아쉬운 일이네." 조곤조곤하게 속삭이는 스승은 무엇이 여전히 그리 마뜩한지 입가에 온화하니 호를 그리며 패를 낸다. 당신 떠나가는구나. 당신 떠나가나 나의 자욱을 묻힌 채 걸음한다. 어느 쪽이건 봄에는 꽃의 내음이 가을에는 염료의 내음이 질펀하겠구나, 그것만은 몹시나 즐거운 일이겠으나 직접 육안에 담지 못함만이 애석하다. 내게 역시 얼룩을 남기며 머나멀리 떠나는 당신에게는 그야말로 그에 걸맞는 또 하나의 자욱이 꼭 좋겠다. 패가 오가고 흩어지고 또 모이면 어느덧 더는 나아갈 곳 없는 승부의 종지부, 명석한 당신이 종료스톱를 선언하면 손 안에 남은 패를 우아한 양 펼쳐 내려놓는 여무는 비할 데 없이 개운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현실 속에서, 몹시나 즐거운 복기재회였습니다. 실로 장성하신즉, 이제는 그만 떠나보내도 아쉬울지언정 회한만은 한 점 남지 않겠군요."

선선하다 못해 무정하기까지 들리는 소리를 하며, 흰 손 끝이, 앞서 취해 가지런히 놓은 패 중 고른 하나를 길게 밀어 당신에게로 넘겼다.

"이것은 필시 오래동안은 마지막으로 남을 나의 자욱이니, 사양 않고 받아들이도록 하세요. 자망紫芒."

억새로 뒤덮인 보름달 휘영청 뜬 들판. 넓디넓은 억새 들판은 달이 떠오르면 그 그림자에 희게 가려지는즉, 무엇이 달이고 무엇이 억새인지 온통 희어 모르는 일, 네가 모두를 물들여 비로소 자망이 되어라. 화투의 표상과도 같은 그것을 오래도록 간직한 끝에 상념을 담아 넘기는 것은 또한 무조건적으로 가르침을 심고 받는 사제 관계를 탈피해 이제는 동등한 승부사로서 대하기로 함을 암시하기도 했다.

향하는 곳은
하늘도 하나되는
무사시노에
드넓은 억새 들판
떠오른 달그림자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는 곳이 그야말로 이 바닥인즉, 아마 오래도록 우리가 다시 마주할 일은 없겠지.

//중간중간의 문구는 일본식 화투에 와카가 쓰여질 적 특히 무사시노武蔵野형에 기록된 특정 와카들이에용 와; 완전 그뭔씹에 11세기 중화풍 어장에 왜 굳이 그런 모티브 가져오심 시즌2다; 그치만 화투 소재에 참을 수 없었어용...... 원문은 아래에 붙여용 참고로 운율 어거지로 끼워맞추느라 의역 있는 거 감안하시고.......
ときはなる松のみどりも春くれば今ひとしほの色まさりけり 고금와카집 24번
ゆくすゑは空もひとつの武蔵野に草の原よりいづる月かげ 신고금와카집 422번

그치만.... 그렇잖아..... 화투 하면 공산에 공산 하면 억새 벌판과 보름달인데 거기다 자련이라는 갓캐까지 보이면 이걸 어떻게든 엮어먹고 싶은 씹타쿠적 욕심이........(변명

212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32:43

>>210 그 뭐냐 4단 변형 보패 같은거 고고

213 랑주 (aib2FLBdj2)

2024-10-22 (FIRE!) 22:34:08

4단 변신이라니 완전 마법소년이잖아용(어긋남

214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35:22

>>211 여무의 흔적이 남아있어..!

>>212 사흉무공에 각각 하나씩 보패에 하나 해서
도합 도화전 450개가 필요..

글고보니 만약 나중에 도철권법 얻으면 법화심법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심까
애가 권기상인 아직 없어서...

215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35:38

마교소녀!

정파아이돌!

이재 사파소년도 필요하다!

216 상일노이 (T03MN04yOM)

2024-10-22 (FIRE!) 22:35:45

>>213 사흉의 힘을 사용하니 악의 마법소년(상일: 야)

217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36:35

>>214 그거 아마 지금 익힌 심법으로도 응용가능할걸용?

218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37:43

대개 이런 애들이 시리즈 20화쯤 나와서 35화쯤 선의 세력으로 개심하고 디자인도 전투력도 약해짐...

219 사파소년 상일 (T03MN04yOM)

2024-10-22 (FIRE!) 22:37:48

>>217 그렇슴까? 그럼 괜찮슴다!

그럼 도철 무공 배우면 혹강심 응용까지 가능하겠군...!
...갑자기 도철권법 먼저 배우고 요괴는 고향가서 뚫는 게 생각났슴다...

220 사파소년 상일 (T03MN04yOM)

2024-10-22 (FIRE!) 22:39:38

>>218 팩트)다

221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2:40:40

랑이노이!

222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2:42:16

검기상일이라는거 사실 아무곳이나 피울 수 있음 일류정도 되면

223 야견 (STtK5RuA82)

2024-10-22 (FIRE!) 22:42:24

>>219 도철권법 배우시면 모자란 도화전 바로 제공!

홍홍 먼저 자러 가볼게영! 다들 굿나잇인것!

224 사파소년 상일 (T03MN04yOM)

2024-10-22 (FIRE!) 22:42:29

사실 말임다?

고향은 적어도 이번 대사건 끝나고, 최소한 절정은 찍고 가려고 했단 말임다?

요괴화 엄청 하고싶은데 솔직히 설표 요괴화는 추운 곳에서 해야하지 않겠슴까?

근데 비경에서 얻는다면 무릉도원 물품 빨로 밀어야 할 경우도 있을테니 백 몇십개 쟁여두고 도전하는 게 맞겠다..

>>221 수련하시랍니다 랑이노이

225 사파소년 상일 (T03MN04yOM)

2024-10-22 (FIRE!) 22:43:15

>>222 검기상일이라니 검의 달인 상일이 같은 느낌

>>223 안녕히주무심다!

226 랑주 (aib2FLBdj2)

2024-10-22 (FIRE!) 22:45:29

홍홍홍 틈틈이 여무모드 on/off 하는 랑주인 거에용~~~

아이돌도 이교소년도 뭔가 하나씩 어긋났으니 악의 마법소년도 못할 것은 없겠지! 인 거에용!

야견주는 주무시고

수련 했어용!

227 시아노이 (U27umjKFJo)

2024-10-22 (FIRE!) 23:11:37

수련하라고 부른거 아닌데!!!
그냥 불러본건데....

228 강건주 (4lu6oSmMoc)

2024-10-22 (FIRE!) 23:14:26

갑자기 이런 거대 보스전도 해보고 싶은 것

229 강건주 (4lu6oSmMoc)

2024-10-22 (FIRE!) 23:14:44

안올라갔네 안되면 말고 !

230 시아노이 (ivhU19gOJc)

2024-10-22 (FIRE!) 23:57:48

링크 걸어!

231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0:02:36

막리자련랑이시아야~

232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0:05:07

>>231 네~

233 막리노이 (u//hDiedcs)

2024-10-23 (水) 00:17:34

234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0:25:52

>>233 잘 했어 👍 🫳🫳🫳

235 막리노이 (u//hDiedcs)

2024-10-23 (水) 00:28:51

히히

236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0:32:46

막리야 내일 뭐 해?

237 막리노이 (u//hDiedcs)

2024-10-23 (水) 00:40:35

중간고사 대체 과제 레포트 제출이용.

238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0:42:12

일상하자

239 막리노이 (u//hDiedcs)

2024-10-23 (水) 00:56:26

우우 과제실타...

240 시아노이 (bVPoZ2G6Xs)

2024-10-23 (水) 01:03:04

돠제 버려
나랑 일상해

241 고불주 (THSkG8MKsI)

2024-10-23 (水) 08:10:44

모닝 고불!

242 시아노이 (gBJ.k5fdXU)

2024-10-23 (水) 09:01:15

굿고불

243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09:29:48

으어어 모닝

244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09:40:59

대련.. 구.....

245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09:43:44

>>243 굿야견

>>244 국모용

24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09:45:48

나보고 국이라니. 필사 이것은 내가 외팔이라 국그릇을 엎은 것으로 나를 놀리고자 함이 틀림없다

247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09:55:36

오타야

248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09:57:29

어제 자동차 긁혀서 열받아가지고 블박 받아서 하루종일 돌려봤는데 누가 내 지정주차석 뒤쪽에 고양이 밥주고 있더라고......

249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0:03:37

아이고 데이고

250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0:04:18

ㅋㅋㅋㅋㅋㅋ...
주차장에에에 고양이 출입 금지시켜라아아아악

251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0:06:20

사람에게도 괭이에게도 좋을 것이 읎다

252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0:28:19

스트릿캣.......

253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1:02:57

그리고 황룡은 메인스토리는 아니고 서브스토리긴한데 레스주 관련 이벤트로 풀거라 홍홍

이거 궁금한것. 황룡이면 정파고 토지 관련이려나

254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1:07:29

사신 사흉이 전부 돌아가야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가도

255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1:07:52

우리 교국은.... 36개 있어.....

25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25:10

아마 내 생각에는 일반 협객루트 정파가 일인전승 무공 잇다보면 나오지 않을까 생각 중

257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1:28:11

사파엔 나찰녀가 있고
정파엔 전대 개방주가 있고
교국엔 한마문주님이 계시다

258 쿠팡노이 (gRT.5qw18k)

2024-10-23 (水) 11:31:03

황룡은 황실의 상징이기도 하니 황룡과 연관있는 무공은 황실 관련이 아닐까용?

259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32:02

무공의 상징성과 황실과의 연관은 조금 다른 편이에용.

예를들어 중원이의 북위검과 탁발호장신공도 거슬러 올라가면 황실과 먼 사촌이 되기 때문!

260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35:02

연관성으로 황실의 무공이다, 같은 설정이 된다면 황룡의 무공을 얻는 순간 캐릭터는 황실과 연관이 될 수 있어용. 그건 무림의 관무불가침과도 서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이니까. 제 생각에는 연관된다 하더라도 먼 황실의 무공이었던 게 실전되었다가 나타났다. 같은 느낌일 것 같은거죵

261 쿠팡노이 (gRT.5qw18k)

2024-10-23 (水) 11:47:44

>>259 정통성을 입증하시어 모용세가를 중원의 황제로...

262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1:56:29

>>261 그것만은 안된다....

263 시아노이 (z09gtrOOVM)

2024-10-23 (水) 12:28:15

>>261-262 암살시도구나!

264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4:09

대련...일상...구해요...

265 쿠팡노이 (QGNwG0heGs)

2024-10-23 (水) 12:34:13

>>262 천자시여! 어찌 민초의 고통을 듣지 않으려 하시나이까!!!!
>>263 홍홍홍...

266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38:24

>>264 단영 모드인가요?

26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8:39

>>265 그쪽 천자는 다른사람이야(데굴

268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38:51

>>266 어느쪽도 좋죠!

269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45:12

>>268 제가 당장은 무리라서 혹시 이따까지 안 구해지면 저랑 돌리시죠! 한 3시쯤?

270 ◆gFlXRVWxzA (aVTKLV/rDU)

2024-10-23 (水) 12:45:13

이번주는 데이트 이슈로 진행이 업서용...!

271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45:54

옷..캡틴 데이트 잘 즐기시고 올 때 할로윈 레이드 이벤트!!

272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46:05

>>270 뭣....!!!!

273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47:02

>>269 좋아요~

시아노이도 도와줄 수 있어? 나 더 채우면 10성이야

274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2:52:13

>>273 이번 주 진행이 없으니 아마 진행 전까지는 무조건 10성 찍으실 듯!

275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52:33

>>273 좋아용
누구랑? 단영? 모용? 선레만 주십셔

27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54:23

북명신공 10성 찍으면 빙백장이랑은 느긋하게 해보려고용!
상일이랑 같이 수련하면서 화살! 비겁!!! 그아아아!!!!!! 도 해보고
태백이랑 만나서 극양 vs 극음 대결도 해보고
류현이랑 스승님 제자 취향 이런...? 도 해보는

27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2:54:35

>>275 누구 하고싶은?

278 시아노이 (2RAbFbyAV2)

2024-10-23 (水) 12:56:35

>>277 단영이 보여줘

279 모용중원(단영) - 선레 (KZdy970K7g)

2024-10-23 (水) 13:05:54

북해의 봄은 짧습니다. 찰나에 잠시 안온한 찬바람이 부는 것이 북해의 봄이고, 그 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짧은 봄 즐기러 주위를 다니기도 하니까요. 가끔 어디선가 건너온 꽃 따위가 힘겹게 고개를 내밀 때면 그걸 가지고 고백하는 것도 가끔이지만 보곤 했습니다.
그에 비해 중원의 봄은 지독히 안온합니다. 긴 찰나를 이어붙힌 것 같은 날을 계속 겪고 있으면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같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북해의 겨울 감상은 그런 법이지.

"누나! 누나!!"

이곳은 작은 마을입니다. 전란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전란이 길어지는지. 가끔 도망친 이들이 이곳에서 패악을 부리곤 했죠. 그 몇 번을 도와주었더니 아이들이 누나, 언니 하며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의 시선을 맞추며 웃고 있으면, 걱정 없는 아이들은 꺄르르 웃습니다.

"이거! 받아!"
"뭐일까요? 어머."

서툴게 엮인 꽃 목걸이를 내민 소년은 부끄러운 듯 몸을 베베 꼬며, 저번의 고마움을 말했습니다. 단지. 이곳에 도망친 이들에게서 지켜주었을 뿐. 머무는 곳의 이들을 지키는 것이 궁의 가르침이니까요.

"고마워요. 나중에 내가..."

돌려줄 선물을 고민하다가, 어색한 소리에 소년을 뒤로 숨겼습니다. 손을 가볍게 뻗고, 냉랭한 한기를 감싼 채로.

"인기척은 이미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숨지 말고 나오세요."

280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3:09:55

본녀어 고친 단영

281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12:56

단영이 지금 일류수준으로 다니는거 맞아용?

282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3:13:25

예쓰

근데 심심하면 경지 절정까지는 뛸수도 있음(?

283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19:38

모용가 소가주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가는 길에는 기이한 소문이 들려왔다. 푸른 머리의 여인이 홀연히 내려와 마을에 머물고 있는데, 그 치의 무공이 강맹하여 감히 마적떼가 올 생각을 않더라. 요즘들어 기이한 생김세를 보이는 이들을 많이 보았기에 얼굴이라도 보고 갈까 생각해 그 마을에 들려보기로 했다.

- "인기척은 이미 들었습니다. 당신께선 숨지 말고 나오세요."

스륵, 하고 모습을 보였다. 기이하다. 보이는 모습으로는 결코 자신의 기척을 알아차릴 수 없을 수준이었을텐데.

"내 해악을 끼칠 마음으로 온 것이 아닌데, 이런 환대는 북해의 전통입니까?"

양 손을 펼치며 나선다. 저 무공, 모용가 소가주가 이미 보여준 적이 있는 무공이다.

284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3:28:19

그 얼굴은 사람보다는 마치 인형을 닯은 듯한 형태였다고 말하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마치 북해의 사람들처럼 백색의 모습을 한 여성의 모습은 누군가를 만나고 내려온 듯 보였으니까요. 그런 모습이라면 의심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걸리는 게 있단 것이 문제였지만요.
느껴지는 기척이 이전의 기척과는 달랐습니다. 표현하자면 북해빙궁에 한때 자리를 지켰던 아수라의 느낌이라고 보아야 좋을까요. 그리고, 가장 경계스러운 점은 불룩히 솟아있는 태양혈의 존재.

"그런 의도는 없었어요. 하지만, 그런 의심도 하지 않기에는 전란은 이런 구석진 곳에도 칼바람을 불러온답니다."

어차피 싸우면 이길 수 없습니다. 거기에 북해를 걸고 넘어진 것을 보면 제 사문에 대해서도 아는 모양이고요. 북해빙궁의 이대제자, 북해의 이름이 나온 이상. 그 대우에 가볍게 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늦은 소개를 먼저 하겠어요. 북해빙궁주님의 제자, 빙궁의 이대제자에 적을 올린 단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빙궁을 잠시 떠나 방랑중이에요. 여객은 누구신가요?"

285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3:34:29

뭐!

진행이 없다고!

하늘이여!!

286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40:51

"너무 이른 의심도 불의한 피를 부르기에 충분하지요."

얼굴에 손가락을 올리며 상대에게 답변한다. 장강이북이라 한들, 칼바람이 불어온다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맞다. 흑도라도 칼한자루 허릿춤에 차고 이곳까지는 얼마든지 올 수 있다.

"백시아라고 합니다."

마주 인사드리고는, 상대를 빤히 바라보았다.

"북해빙궁과 직접 연이 닿아있지는 않지만은, 한 다리 건너 소식 정도는 듣고 있는데 어떤 연유로 중원을 나와 이 마을에 계신지요?"

287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3:50:59

이른 의심이라는 말. 그 부분에서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옇습니다. 찰나의 방심이 부상으로 이어지는 곳. 그렇기에 풀어지기보다 냉정해질 수밖에 없는 곳. 한기가 마음의 예민을 담는 곳이 바로 북해빙궁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그 의심을 하지 않으면... 가진 것마저 모두 빼앗길 수 있지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내공의 운용을 멈춥니다. 적의는 없는 듯 싶었으니 예민하게 나설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에 따라 뜨거운 숨이 몸에 스며들어 차가운 공기가 폐를 타고 입 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

"네. 시아 여객."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입 위에 두세번 되뇌였습니다. 이정도면 그 이름을 잊을 일은 없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라고 하면 농담이라고 하시려나요?"

장난스럽게 입술을 한 번 올리다가, 천천히 내렸습니다.

"궁금했거든요. 북해빙궁의 사람들은 보통 북해 너머로 나오지 않으니까요. 북해빙궁 너머의 야만인... 그러니까, 중원인들의 땅은 저희에게 맞지 않기도 하거니와. 북해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니만큼 폐쇄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그게 답답해서, 한 중원인이 빙궁에 왔을 때 궁주님을 졸라 이곳에 왔답니다."

이곳에 온 것은 우연이였습니다. 단지 길을 걷다가 도달한 것뿐.

288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3:59:53

"단영 소협의 인생사를 모르니 말을 더 얹지는 않겠습니다."

조금만 속을 상하게 만드는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칼을 뽑는 이들은 정사를 가리지 않고 있어 이를 주의해주려 한 말이었다지만, 나름의 합당한 이유로 저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이겠지.

"그러면 어디, 중원의 풍운아가 되시고자 합니까?"

눈을 반개하며 상대를 보았다. 정사의 내전이 한참인 지금이 웅크리던 사람들이 꿈틀거리기에 참 적절한 시기이지.

289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4:08:20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상대의 말에 조용히 웃었습니다. 그 이상 넘어갔다면 서로 기분이 상할 언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쪽도 고집을 부렸으니 적당히 상대의 말을 인정하면 됩니다. 상대도 그 이상 간섭을 하진 않겠다는 듯 어물쩡 대화의 주제가 넘어가긴 했지만요.
중원의 풍운아. 딱히 그런 기대를 한 것은 아닙니다. 명성이란 언젠가 내 목에 드리우는 칼이 되기도 하니까, 지금은 그것보다도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봄이니까요. 아직 꽃이 다 피기에는 계절이 남지 않았을까요?"

언젠가 꽃은 핍니다. 풍운아가 되는 것은 내가 바래서가 아니라, 세상과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만들게 되겠죠. 단지 그때가 되면 어연 꽃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화려하게 피어나면 그만일 것입니다.

"그럼, 제 실례도 있으니. 북해의 무공을 한 번 보여드릴까요?"

// 이제 한 수 겨루고 다음에 보자 하고 넘어가면 될것같은데 어때?

290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4:12:21

그런데 대련 다 끝나면 이런 전투로 끙끙 안하고 시아-단영으로 떠들어도 재밌을 것 같은

291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4:12:57

"북해에도 꽃이 핍니까?"

북해라 함은 차마고도보다 더한 산과 눈으로 뒤덮인, 영구동토의 땅이라는 막연한 감각만이 있는 교국인이 자아낼 수 있는 레이시즘.

"좋습니다."

퍽 호쾌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흑백의 구분이라면 백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허공에서 자신의 검을 뽑았다.

//조아

292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13:26

>>290 ㅇㅈ

293 모용중원(단영) - 시아 (KZdy970K7g)

2024-10-23 (水) 14:20:21

지금 자신의 수련 상태에서, 가장 뛰어난 수를 만들어야 한다. 그 생각이 머리에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 움직였습니다. 빙백장은 그 이름과 달리 주먹에 더불어 다리 역시도 무공의 시작점으로 보기에 손을 뻗고 선 것조차 허초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봄공기는 이제 몸속에서 겨울이, 곧 얼음이 됩니다. 냉랭히 얼어붙은 나의 내기는 손과 발을 타고 흐르고 나는 익숙한 빙백장의 자세를 취했습니다.

프흐으-........

공기가 얼어붙는 것처럼, 입에서 백색 김이 흘러나오다 열과 만나 허공에서 녹아내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신호로 하듯 몸은 가볍게 회전합니다. 마치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몸이 원을 그릴 때. 나는 손을 뻗으며 상대의 공격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다가, 그 공격이 나를 노리는 순간 몸을 미끌어지듯 땅을 왼손으로 짚고, 그 검을 향해 발끝으로 질러들어갔겠죠.

- 3성 백수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손의 한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피격당한 대상의 행동이 조금 늦어집니다.

// 막레 부탁!

294 모용중원(단영) (KZdy970K7g)

2024-10-23 (水) 14:21:16

단영이와의 만남은 어땠는가!

295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21:46

>>294 약간 귀여움

296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23:27

29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34:10

* 북명신공/ 빙백장 천재

298 시아 - 단영 (DIEuFNPYno)

2024-10-23 (水) 14:45:59

상대의 움직임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본다. 양 손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 소가주의 것과는 달랐지만 계산할 수 있는 범위의 것이었다. 이대제자라고 했던가. 빙궁의 다른 무공을 견식하고 싶었다만.

금자결을 운용하여 검을 띄운다. 상대의 손을 향하여 쏘아낸다. 모용 소가주도 괜찮았으니, 상대의 손 또한 괜찮으리라는 예상으로.

299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46:19

* 입마공 천재

300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47:17

발끝으로 검끝을 찔러서 멈춘 느낌 쪽이지만

301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4:49:01

>>296 그런거 예상한거 아니었음?

>>300 우 밖이라 좀 텍스트가 덜 인식되는 듯

302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4:49:47

>>301 예상보단 빠른 반응

303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02:54

중원주! 단영이는 중원이랑 아예 인격 분리 그런 느낌이에요?

304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5:42:21

>>303 메소드 연기같은 느낌입니다! situplay>1597053734>279 를 보시면 가려진 부분이 미미하게 있습니다;)

305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52:23

어흑. 마이갓! 이제 단영 일상도 드래그를 해봐야..!

306 시아노이 (DIEuFNPYno)

2024-10-23 (水) 15:53:01

>>305 후후 나는 드래그 해봤지롱

307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5:56:14

>>306 이것이 올드비의 짬..!

308 모용중원 (3oGwL0sS0w)

2024-10-23 (水) 16:01:30

후후......

309 시아노이 (gBJ.k5fdXU)

2024-10-23 (水) 16:08:15

>>307 엣 나 뉴비야

310 막리노이 (u//hDiedcs)

2024-10-23 (水) 16:13:24

님ㅋㅋ

311 시아노이 (gBJ.k5fdXU)

2024-10-23 (水) 16:22:39

>>310 왜 뭐 왜

312 시아노이 (gBJ.k5fdXU)

2024-10-23 (水) 16:34:16

10/31에 캐 1주년이네....

313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7:06:44

고불주 보고있다면 선레를...!!

314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17:26:41

하늘이여!

315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7:43:46

야 왜?

316 고불-단영(중원) (cG3r.Y06lE)

2024-10-23 (水) 17:51:19

어딘가 묘하게 서늘함이 느껴지는 그런 꿈.
고불은 그런 꿈을 꾸고 있다.

그러나 고불은 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부지런히 몸을 놀리고 있었으니, 그저 검은 무의 공간에서 땅을 파고 있었다.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신기하게도 검은 흙이라도 되는 듯이 바닥은 수월하게 파지고 고불은 점차 자신의 굴을 만들기 시작했다.

슬슬 고불의 땅파기가 끝나갈 무렵..서늘함을 넘어 싸늘함이 느껴지자 고불은 지면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점점 강해지는 추위와 함께 다가오는 상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고불은 추위가 익숙하지 않았으나, 그저 손에 쥔 사슬을 빙빙 돌리며 상대의 도착을 기다렸다.

317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7:57:39

집안 제사 문제로 답레가 늦습니다...
고불주께 죄송... 모용주의 바보포인트...

318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7:58:18

괜찮은 것! 전혀 문제없음!

319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8:41:52

쿠핑이!

320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8:45:14

후후 빅-시아 왓칭 유!

321 쿠팡노이 (RAGCVPEgKE)

2024-10-23 (水) 18:45:52

열양공은 어떻게 수련하면 될까용 대성하고 나면 액티브 스킬이 될것 같은뎅!

시아이!

322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8:49:20

그냥 다양한 상황에서 많이 쓰면 되는 것! 아니면 어디 엄청 더운 곳이나 엄청 추운 곳으로 가서 극한까지 사용을 하는 느낌..?

323 고불주 (cG3r.Y06lE)

2024-10-23 (水) 18:51:02

뜨거운 불속으로 몸을 집어넣어 구결을 운용한다거나 몸을 불로 지지는 등, 일반적인 상식으로 보았을 때 기상천외한 수련법으로 유명합니다.

..수련법이 제시되어 있긴 한데 이거 진짜로 진행에서 해보면 숙련도 늘어나나..?

324 쿠팡노이 (RAGCVPEgKE)

2024-10-23 (水) 18:56:19

엄청더운 곳... 사막이나 팔괘로...
그럼 일단 몽골쪽을 노려봐야겠네용! 언젠간 점창브레스같은것도 쏘겠죵!

325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9:07:32

쿠팡이 자기 위키 페이지 스스로 수정해본거 맞지?

326 쿠팡노이 (RAGCVPEgKE)

2024-10-23 (水) 19:14:01

>>325 수정 기록보시면 태백으로 되어있을거에용!

327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9:16:19

>>326 웅 오케

328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9:16:32

뉴비이벤트 보상 아직 못 받은거 맞지?

329 쿠팡노이 (RAGCVPEgKE)

2024-10-23 (水) 19:18:38

>>328 녱!

330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19:19:21

>>329 다다음주 토요일에 정리해줄겡

331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9:22:45

아아아ㅏㅏㅏㅏ 가족스트레스으으으으으으

332 쿠팡노이 (jpYH7pcp5s)

2024-10-23 (水) 19:25:49

>>330 wa!!!!

중원주 수고하셔써용!

333 모용중원 (KZdy970K7g)

2024-10-23 (水) 19:27:54

아직 끝나지 않았다...

334 모용중원(단영) - 고불 (KZdy970K7g)

2024-10-23 (水) 19:37:44

상서로운 구름이 둘러싼 풍경, 어색하게 몸을 움직여보면 고통은 느껴지지 않아서 이곳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합니다.
분명 이게 꿈이라면 느껴지지 않아야 할 것 같은 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북해에서 느껴보았을 법한 바람의 느낌에 몸을 조금 웅크렸지만요.

그러던 차에 땅이 조금 울퉁불퉁한 것을 보았습니다. 표현하자면 어린 아이들이 흙놀이를 하기 위해서 볼록히 쌓아둔 것 같은 그런 구덩이가 있었으니까요.
혹시나 현실의 아이들이 꿈에 나온걸까 해서, 조심히 불러보았습니다.

"우友야. 못된 장난 치면 나중에 당과 안 사다 줄거에요?"

335 수아 (yLiYz9cHzs)

2024-10-23 (水) 20:49:39

크아아

살고 싶어용...

중원주 미안해...!!!

336 야견 (w/Y7A4UGC2)

2024-10-23 (水) 21:00:55

하늘이여!!!

337 고불-단영 (1CfpzwGt1E)

2024-10-23 (水) 21:07:51

열심히 굴을 기면서 지면으로 올라오던 고불은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잠시 움찔한 후 지면을 뚫고 그 위로 튀어오른다.
-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고불! 우!가 누구!다 고불! 난 아니!다 고불!"

그리고는 상대를 게슴츠레 뜬 눈으로 바라보다..

"고불! 너! 나! 당과!준 적 없다 고불! 당과!있다 고불?"
라고 대뜸 물었다.

338 고불주 (1CfpzwGt1E)

2024-10-23 (水) 21:08:17

>>335 아이고..힘내시는 것!

339 미호주(였던 것) (J7NpVPz16A)

2024-10-23 (水) 21:32:38

더, 더이상의 오류 보고는 그만........ ㅇ<-<

340 시아노이 (hypW81B1nk)

2024-10-23 (水) 21:47:52

미호노이... 수아노이...

341 ◆gFlXRVWxzA (zjaEXKJuYs)

2024-10-23 (水) 23:12:12

https://i.postimg.cc/zXwRynPZ/Screenshot-20241023-231114-Samsung-Health.png

342 미사하란 (12BMmScudo)

2024-10-23 (水) 23:38:08

343 시아노이 (/UJuFPVse.)

2024-10-24 (거의 끝나감) 00:03:24

막리자련시아야

344 시아노이 (/UJuFPVse.)

2024-10-24 (거의 끝나감) 00:03:39

랑이는 특별히 강조 한다.

345 지원주 (DI9lEUJh3U)

2024-10-24 (거의 끝나감) 00:03:52

지금 생각해도 호랑이를 어케 활로 잡지 싶어용

346 시아노이 (/UJuFPVse.)

2024-10-24 (거의 끝나감) 00:04:07

형부노이!

347 지원주 (DI9lEUJh3U)

2024-10-24 (거의 끝나감) 00:23:34

처제노이!

348 고불주 (/3rXICO/BQ)

2024-10-24 (거의 끝나감) 00:26:18

후후 요새 지원주가 자주 보이니 좋은 것!

349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00:32:37

형부노이!!
고불노이!!!

350 고불주 (/3rXICO/BQ)

2024-10-24 (거의 끝나감) 00:48:19

후후 반겨주니 감사한 것!

351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00:48:40

고불노이!!!!

352 고불주 (/3rXICO/BQ)

2024-10-24 (거의 끝나감) 00:56:50

켁 !이 하나 늘었다!!

353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00:57:15

고불노이!!!!!

354 지원주 (DI9lEUJh3U)

2024-10-24 (거의 끝나감) 01:11:52

>>348 히히히히! 고마워용!!

355 지원주 (DI9lEUJh3U)

2024-10-24 (거의 끝나감) 01:12:08

그리고 다들 주무세용!

356 시아노이 (upCf7UcucA)

2024-10-24 (거의 끝나감) 01:14:14

잘자 형부노이

357 막리노이 (NxqQstZEpg)

2024-10-24 (거의 끝나감) 01:25:34

>>343 넹

358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06:49:45

하늘이여!!!

359 고불주 (pQ5KDTYLHE)

2024-10-24 (거의 끝나감) 09:03:14

야견주 요새 부쩍 하늘을 찾는 것!

360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10:42:04

회귀수선전 읽고잇나봐용!

361 강건주 (LCUrZlmVY2)

2024-10-24 (거의 끝나감) 11:27:08

하늘 너머에 있는 천마님을 찾으시는 것

362 시아노이 (USrMvFn0tc)

2024-10-24 (거의 끝나감) 13:32:05

363 시아노이 (bI9aqa1o4c)

2024-10-24 (거의 끝나감) 15:07:00

일상대련구

364 모용중원(단영) - 고불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24:13

순식간에 땅에서 솟아난 사람, 그것도 그 모습을 볼 때 일반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모양새입니다. 녹색 피부에 더불어 어쩐지 화가 난 듯한 모습까지. 땅을 박차고 나온 것을 보면 중원에는 이런 신비한 사람들도 많은 것일까요?그럴리가 있냐마는, 류호를 보는 기분이었다.

"어, 에? 어?"

땅을 박차고 나온 아이를 닮은 사람은, 자신이 우가 아니라 주장했습니다. 설마 이거 꿈이 아니라 중원에서 말하는 진법같은 것일까요? 아직 당과를 사지 않았기에 당과가 있을리도 없지만 무의식적에 품을 뒤져보니, 꿀을 바른 당과가 하나 있었습니다.

"짠! 이제 당과 준 적이 있지요?"

하지만 품에 당과가 있고, 이제 당과를 주었으니 상대에게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겠죠?

365 모용중원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27:23

살짝 멍청한 맛 있게 굴리는 게 재밌어

366 모용중원 (cOT/wYRZP2)

2024-10-24 (거의 끝나감) 15:29:19

>>365 대련하고 싶긴 한데 이미 대련을 해서 애매하군.
하지만 가능하다면 얼렁뚱땅 요리잔치도 재밌을 듯

367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5:30:44

>>366 요리잔치? 어떤 내용임?

368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5:31:05

류호야......

369 모용중원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31:49

>>367 생선이나 고기 같은 거 채집하기 위해 무공을 써서 영물 직전 동물들 때려잡는 사악한 무림인들의 요리잔치임.
정사마를 가리지 않고 요리의 고수들을 모은다 해서 흑백요리사라고 불린다 카더라(?

370 모용중원 - 수아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34:54

situplay>1597053418>571

"그럼 어쩔 수 없구나. 아무래도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

수아의 의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어찌보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사람 중 하나일텐데, 그런 사람을 어딘가로 떼어둔다니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도 없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자신이 수아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하나 뿐인 듯 하니. 일방적인 전투 대신 가볍게 손을 뻗고 수아를 바라봤다.

"한 번 일수를 펼쳐보거라. 나는 그걸 막는 것만 하도록 하마."

손에는 회색 빛을 띄는 기에 더불어 서늘한 한기가 손으로 모여들었다. 초식을 사용하지 않은 심법의 운용과 빙백장의 가벼운 사용. 하지만 이정도만 하더라도 수아에게는 충분한 위협이 될 터였다.

371 막리노이 (frSIgjx/6Q)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0:18

>>369 크크큭...

372 모용중원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1:11

>>371 막리도 도와주면 이번주에 10성 가능함

373 모용중원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4:02

문득 생각 난 건데 상일이 무공 옆에 단영이 있으면 무한으로 사용 가능한 거 아닌가

374 막리노이 (frSIgjx/6Q)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4:17

우우 시험실타

375 모용중원 (YPxFeZGGz.)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5:05

아직도 시험기간이다?

376 막리노이 (rY/95c3af.)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8:58

내일까지!

377 모용중원 (cOT/wYRZP2)

2024-10-24 (거의 끝나감) 15:49:45

졸업한지 10년 가까이 지나니까 시험기간 모루겠어

378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6:00:47

>>369 선레좀

379 모용중원 (cOT/wYRZP2)

2024-10-24 (거의 끝나감) 16:03:55

그럼 좀 기다려달라.

나 지금 외출중. 세입자 온다고 해서 집안내해줘야함

380 고불-단영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6:03:57

고불은 상대가 건네준 당과를 물끄러미 지켜보다 손에 묻은 흙을 탁탁 털고는 그대로 손에 넣는다.
사실 바로 입을 가져다가 입에 넣을거면 흙을 털 필요는 없었지만 아무튼 고불은 그리했다!

그리고 혀를 입 안에서 굴려 당과를 맛보니..꽤나 달콤했다.

"고불! 음! 달다 고불! 좋다! 고불! 이제 당!과 준! 적 있다 고불!"
그렇게 입에서 당과를 녹여 먹으며 몇 걸음 뒤로 물러간 고불은..

"고불! 이곳!은 당과!채!의 영역!이다 고불! 당과!를 내놔!라 고불!"
갑작스럽게 그렇게 외치며 당과를 더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무림식 트릭 오어 트릿.

381 고불주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6:05:06

흑(도)백(도)요리사!?

382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6:06:18

>>379 ㅇㅋ영

383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6:17:26

하늘이여!!!!

(끌려감)

384 고불주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6:29:04

야견의 하늘은..회사였구나!

385 모용중원 - 선레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6:43:35

- 쭝언 씬썬님! 편지 와써!!!

시작은 편지 한 장이었다. 선계의 인장이 찍힌 편지. 보통 선계의 인장이 찍힌 경우는 명을 내려 요괴나 마의 토벌을 받을 때였는데 이번에는 그 내용이 조금 다른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선계의 식선食仙(보통 재료나 주방을 관장하는 신선들을 이야기함)들이 연합하여 요리대회가 열리니, 하계의 신선들은 요리대회에 참여하여 지상의 사람들에게 선계의 자비를 베풀라는 특이한 내용.
처음에는 이 편지를 받고 얼굴이 꽤 즐겁게 일그러졌으나, 지금은 아니었다. 안그래도 하계에 전쟁으로 시끄러울 때. 각지를 돌며 요리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지 않는가.

그 결과 모용중원은 자신의 첫 동료를 포획하기 위한 길을 올랐고.

시아는 갑자기 탁발호장신공을 사용한 채로 말과 올가미를 챙긴 중원을 만나게 된 것이리라.

386 모용중원(단영) - 고불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6:48:05

손에 뭍은 흙을 탈탈 털고 당과를 쏙 받아먹는 것을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단지 조금 어린 면모가 있는 사람으로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당과채라니...요즘은 꿈에서도 세금을 걷는 걸까요? 당과를 세로 걷는다니. 결국 꿈임에도 품에 있던 네개의 당과마저 모두 내어준 것입니다.

"요즘은 꿈에서도 세금을 걷나요?"

천지신명 맙소사... 얼마나 세상이 혼란스러우면 돈도 신앙도 아니고 당과를 걷는 것일까요. 단지 고불이 당과가 먹고싶어 말한 장난일지도 모르지만 꽤 진지한 표정으로 답하고 만 것입니다.

387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7:02:57

>>385 모험의 하지마리다

388 고불-단영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7:23:16

설마 정말로 당과가 네 개나 더 나올 줄은 고불도 꿈에도 몰랐지만 음 이건 정말 꿈이니깐 말이 되는구나!

당과를 녹여 먹으면서 혼자 그런 생각을 하던 고불은 이어지는 물음에 잠시 고민을 하다 입을 열었다.

"고불! 너 꿈! 자주 꾼!다 고불? 요새 꿈! 자주 꾸!는 사람!들 많다 고불! 예전!은 몰라도 요새!는 사람!이 많으!니 고불! 사람!이 많!이 다니면 어김!없이 고불! 우리 녹림!에서 채!를 세우고 관리!를 하기 마련!이다 고불!"

그리 답한 고불은 이내 머리를 한 번 긁적이곤 다시 입을 열었다.

"고불! 그래봐야..꿈!이다 고불! 꿈!속 당과!가 무슨 의미!가 있다 고불! 그냥! 잠깐 달디 달았!구나 하는 감상!만 있을 뿐!이다 고불! 그러니 너무 아까!워 할 필요!없다 고불!"

결국 이런 꿈에서 남는 것은 느낀 것뿐. 그조차도 정확히 기억에 남지 않고 그저 느낌으로만 체득으로만 남겨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기에..무공을 겨루고 자신을 단련하기 더없이 좋은 곳으로 곧장 활용이 되는 것일 거다. 결국 그러한 경험은 알게 모르게 남게 되니깐.

389 시아 - 중원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7:28:58

>>385

모용이란 누구인가? 본디 유목민으로 오호십육국 시대에 세를 불려 모용연국을 세웠던 이들이다. 스스로는 황제로 칭했던 이들도 3대에 걸쳐 있었으며... 하여튼 이런 생각을 왜 했느냐? 자신을 향해 곧바로 달려오는, 말에 탄 모용중원을 보았기 때문이다. 기마술에 능하시구나, 허벅지 만으로 말도 모시고.

"천유양월..."

🙏천마신님께서 자비를 배풀어주시길

김백시아가 기도를 시작한다.

390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7:45:26

시아 혼절직전ㅋㅋㅋㅋ

391 시아 - 중원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8:03:11

>>390 백시아가 화경찍고 천하대장군이랑 괴뢰 이끌고 모용 보러 왔다고 생각해봐

392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8:12:08

>>391 그럼 나도 화경된 류현이랑 화경진철 끌고왔겠지.
그것이 오대세가니까

393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8:12:31

무협의 전통은 합격진이다!
다구리는 전통의 무공인 법!

394 고불주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8:22:30

위풍당당하게 천하대장군 끌고 다니는 시아..보고싶긴 한 것! 근데 그럼 이제 백선은 바로 쩌리행인가..?

395 시아노이 (zt8ZCPObjU)

2024-10-24 (거의 끝나감) 18:24:47

>>392 당연히 가정은 지금의 모용중원이랑 모용세가지!!!!!!

>>394 백선... 업그레이드 시켜줄지 아니면 일류따리로 마감할지는 세우는 공에 따라 달라질 것....

396 고불주 (0tK/rHfF0o)

2024-10-24 (거의 끝나감) 18:27:14

울트론이 쓰려던 몸으로 비전 만들듯이 천하대장군 몸체에 백선 업로드 하는 것도 가능할지도..백선 가치를 증명하라!

397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18:37:20

그 가정이면 세상 덧없다며 웃으며 죽을 것.

마교가 요녕까지 들어오는동안 아무도 못 말렸구나...

398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07:20

>>396 헉... 하지만 백선... 너한테는 미트라 신앙 마법 지식도 없는데......

>>397 시아가 지금 그런거지

모용 = 유목민임
중원 = 모용임
말타고 탁발호장신공 키고 줄 들고 자기한테 달려오는 중원 = 아! XX천마님살려줘요

399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1:35

하늘은....죽었다....!(퇴근

400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2:02

고생했어여 야견주 (토닥토닥)

401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5:05

부산가서 돼지국밥에 막사 먹어서 불만은 없는 것!!

402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5:26

우리거는?

403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8:17

우리집 오면 대선소주 드림

404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19:13

야견주 어디살아

405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20:04

그나저나 일하면서 생각났는데 금봉파 그 쇼킹한 변신을 봤지만 아직 미련을 못버리겠군....

406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23:30

>>405
한양지 : 썸남이랑 장거리 썸 타는데 어느날 살이 너무 쪘어요

407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26:09

>>404 시공의 틈새, 잊혀진 이들의 성지...그곳에 있나니

>>406 으라라ㅏ아아아어어어어악!!!

408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29:18

그치만 나름 명문 문파자나!

폭식요요신권 외에 다른 심법도 있겠지!

아니 설마 그 다이어트가 황금심법 십성인가

하늘이여!!!!!@

409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19:31:17

대성하지 못한다면 절대로 살을 뺄 수 없다!

410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34:05

으으아아아ㅏ어어어어어어ㅇ아아아!!!!!

411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38:24

캡틴은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412 쿠팡노이 (uQQCIggdLE)

2024-10-24 (거의 끝나감) 19:43:54

야견주의 마음을 갖고노는 걸 보면! 오히려 너무 잘아는거에용!

413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48:08

크아아아아아아악!!!!

사실 별 생각없이 공개한 설정 같아서 내 데미지가 더 폭증인것

414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19:48:27

?

415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51:15

>>414 평소처럼 야견주가 헛소리하는 중입니다데스

416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19:53:18

그러고보니 지금은 순위 몇위권임?

417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08:49

160대 횡보중이다 이거에용

5~6화 안으로 완결내고 다른거 쓸것

418 야견 (VfT4RjCXLw)

2024-10-24 (거의 끝나감) 20:11:16

마지막화까지 올라가면 120대까지 가지 않을까..!

차기작 구상은 어떤 내용인가용?

419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27:59

>>418 120대는 이미 가봣서용
'미궁물'

420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20:28:18

밥먹다가 이승 하직할뻔한 중원주 등장.

421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29:58

??

422 야견 (PtEdArMy/g)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0:43

>>419 그럼 가즈아 90대. 뭣 미궁물!!! AU설정도 재밌었는데

>>420 허억 우짜다

423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1:24

문어 썰은거 먹다가 목에 걸려서...

424 야견 (PtEdArMy/g)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2:07

그아아악 문어숙회면 그럴만하다 질기고 안넘어감

425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6:37

문어숙회는 중원주에게 살인이다...

426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0:38:01

패울부 네녀석!!!!

427 야견 (PtEdArMy/g)

2024-10-24 (거의 끝나감) 20:43:30

암살시도!!!

428 김패울부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47:51

들켰나...

429 모용중원 (te0u3Su9cA)

2024-10-24 (거의 끝나감) 20:49:33

시어머니가 좋은거 가져오셨다고 주셨는데 시어머니 혹시...

430 야견 (PtEdArMy/g)

2024-10-24 (거의 끝나감) 20:50:47

허억!!!

431 ◆gFlXRVWxzA (2vtO8pzPHM)

2024-10-24 (거의 끝나감) 20:57:33

히익

432 야견 (PtEdArMy/g)

2024-10-24 (거의 끝나감) 21:19:12

문어하니 생각이 났는데 문어권도 상형권으로 쓸만하지 않을까

433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1:58:27

문어권을 사용하기 위해 팔뼈를 모조리 분지르고 그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사파권

434 쿠팡노이 (uQQCIggdLE)

2024-10-24 (거의 끝나감) 22:07:19

팔뼈를 분지르고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해 통상의 수백배에 달하는 관절을 만들어내는 기상천외한 사파권...

435 야견 (bQFIu064vo)

2024-10-24 (거의 끝나감) 22:15:43

문끼야아아아아악!!!!!!

436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2:18:44

쿠팡이!

437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2:48:46

situplay>1597039261>875🫳🫳🫳🫳🫳

438 ◆gFlXRVWxzA (acEySqLszc)

2024-10-24 (거의 끝나감) 23:43:28

차기작 제목 때문에 고민이 많아용

평범한 제목vsMSG 들이부은 제목

439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3:46:51

>>438 후자에 표지어그로도 동시에

440 ◆gFlXRVWxzA (acEySqLszc)

2024-10-24 (거의 끝나감) 23:47:48

>>439 근데 제목이 진짜 좀 약간 고아가 돈을 잘범 이런거라

441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3:51:19

>>440 웹소시장 역치 높아져서 그정도로는 튀지 못 해용!!

442 ◆gFlXRVWxzA (acEySqLszc)

2024-10-24 (거의 끝나감) 23:51:59

>>441 튈거같은데 아닌가 홍...

443 백랑 - 중원 (RzW9oQOrqw)

2024-10-24 (거의 끝나감) 23:52:28

situplay>1597053511>200

언제나 불길한 예감은 들어맞고, 언제나 실책을 저지르고서야 그것을 깨닫는다. 자연스러운 어린아이의 장막에 미처 넘겨보지 못해 만물이 생을 잃고서야 깨닫는 장막 그 너머로 넘실거리는 기운은 저 따위는 손끝조차 대어보지 못할 몇 단계 높은 지경, 아니 그 이상. 그래, 어쩐지 기묘하더라니 다름 아닌 고고하신 신선이셨다는 말씀인가. 인간의 인지 그 너머에 있는 것들. 인간의 상식이 통할런지 잘 알지 못할 존재들. 평소 같으면 언제나와 같은 낙천성을 십분 발휘해 단순히 말이 통한다는 이유에서 넉살 좋게 대화나 시도했겠지만 생을 앗기고 그 자리에 피어나는, 그 전의 것과 같은 것일지는 알 수 없는 푸르른 잎사귀가 처지의 무거움을 시사한다. 나 또한 저리 변하고 마는 걸까 하는 불길할 생각을 하며 뻗어져 오는 어린아이의 것이나 도저히 어린아이의 것으로 볼 수 없는 손아귀를 노려본다. 한기의 수준을 넘어 죽음 그 자체가 웅크려 기어다니는 듯한 음기에 몸이 절로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듯하고 상식을 뛰어넘은 위압감에 모골이 송연해지나 할 일은 우스울 정도로 명쾌했다. 신선의 손이 어깨의 닿으려는 찰나 한순간에 칼집에서 뽑히는 날카로운 쇳소리가 인기척 하나 없는 고요에 겹쳐졌다.

"미안혀유, 신선님. 물론 이 하잘것없는 목숨- 쓰는 효율로만 치믄 신선님이 천 번은 더 잘 쓰시겄지만서도, 내 아직 내 몸뚱이로 이 개똥밭 같은 이승 직접 궁글어댕길 이유가 있으야. 내 하고 잡은 것도 많고, 해야 되는 것도 많어. 은 갚을 것만 해두 천지빽까린데, 아무것도 못 이루고 이런 데서 죽을까보냐."

월광심법
- 3성 도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달빛의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 4성 월광체 : 달이 떠있을 때 행동에 미약한 보정효과가 붙습니다.

월광도법
- 1성 월광출수 : 도집에서 도를 빠르게 빼어내며 적을 공격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소년의 손이나 팔을 베어내 반대편으로 쳐내고 칼끝을 목에 겨눔으로써 대치가 가능한 거리를 확보하려는 속셈이었다. 당연하게도 승산이 없는 싸움이나, 죽음과 빼닮은 것을 본 공포와 경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감각이 날카롭게 곤두선 백랑은 역설적이게도 어쩐지 이런 대항을 해서 적어도 그 자리에서 죽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어렴풋한 확신이 있었다. 또한 늑대란 앞길을 막는 적을 물어뜯는 것이 본성이라, 도망치는 것은 당치도 않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온몸을 짓찢길 각오로 맞서싸우는 일뿐. 그렇기에 속결하고서는 여전히 잘게 떨리는 칼끝을 이를 악물어 잠재우려 하며, 뻣뻣하게 굳은 듯한 혀를 힘겹게 움직임으로써 백랑은 살기를 내뿜는 신선을 상대로 당신 뜻대로 이 자리에서 죽을 수는 없다는 의지를 곧게 표명하는 동시에 잔뜩 경직된 몸뚱이를 일으키기까지의 시간벌이를 시도한다. 어둠에서 번들거리는 노란 눈의 동공이 그 순간만치나 좁고 날카로울 수 없었다.

444 시아노이 (fhQBmikxUk)

2024-10-24 (거의 끝나감) 23:53:26

랑이노이

445 랑주 (RzW9oQOrqw)

2024-10-24 (거의 끝나감) 23:54:35

어그로 잘 끄는 제목으로 유인하고 나중에 제목체인지 노리기

반가워용!!!

446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01:25

옹 이번주 진행없음..........

확인!

447 ◆gFlXRVWxzA (UYhkkSffpE)

2024-10-25 (불탄다..!) 00:11:59

너무 자극이 강해서 그냥 평범한거로 하기로 햇서용

448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18:26

얼마나 강했으면.......

449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0:19:16

랑이시아자련먹리야

450 ◆gFlXRVWxzA (UYhkkSffpE)

2024-10-25 (불탄다..!) 00:26:08

>>448 홍등가의 소드마스터 제목 변경전보다 더 맵대용!

451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0:26:54

>>450 홍?! 폐기된 안이니 들려줘

452 ◆gFlXRVWxzA (UYhkkSffpE)

2024-10-25 (불탄다..!) 00:28:47

>>451 상판에 올리기엔 좀 부적절해용

453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30:14

>>450 >>452 나닛

>>449 하이~

454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40:23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어용
무림비사캐들이랑 가장 어울리는 할로윈 분장은 뭘까용?
랑이는 아무래도 늑인이지 않을까 하고 고민 길게 안 한 티 나는 생각을 해봐용.........@ㅡ@

455 ◆gFlXRVWxzA (UYhkkSffpE)

2024-10-25 (불탄다..!) 00:44:47

트릭 올 트릿!

이벤트...흠...할로윈 일상을 하면 호박사탕...먹으면 내공 1년 늘어남...
한 번 밖에 못받음...

할로읜 일상 10번 돌리면 호박모자...쓰면 도깨비 감투마냥 안보임...1회성이고 예능용이라 이거로 이득보는 행위는 어떤 것이든 불가능...

456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46:38

김캡이 할로윈 이벤트를 구상한다!

457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0:49:04

할로윈 기념 인외 AU는 어때용 요괴같은
TS 소동 때처럼 단체로 요괴화하는 소동도 정사로 편입되지 않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용

458 ◆gFlXRVWxzA (UYhkkSffpE)

2024-10-25 (불탄다..!) 00:51:05

>>457 인외 일상 허용 선언을 해야만!

459 미사하란 (gyjknbII/k)

2024-10-25 (불탄다..!) 00:55:46

할로윈? (슬그머니 고대신화생물 유령한자 꺼내오기

460 ◆gFlXRVWxzA (selBPUp7jQ)

2024-10-25 (불탄다..!) 01:04:52

https://i.postimg.cc/J4CmXvWz/Screenshot-20241025-010417-Samsung-Health.png

461 미사하란 (gyjknbII/k)

2024-10-25 (불탄다..!) 01:08:32

🫳🫳🫳🫳🫳🫳🫳🫳🫳🫳

462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1:14:48

>>458 이미 이세카이시아 일상도 허용해줬으면서!

463 막리노이 (HgSkHBKzkY)

2024-10-25 (불탄다..!) 02:11:02

>>449 네 먹리입니다...

464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2:12:48

>>463 너 내일 모해

465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2:23:21

situplay>1597039261>875-880
다 교국인 수련이다
나 기뻐

🫳🫳🫳🫳🫳🫳🫳🫳

466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2:24:28

(할로윈 썰에 굶주림

467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2:26:18

>>466 백시아는 아무래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아니면 기계 해야만

468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2:31:53

흰헤일로흰날개흰뿔흰꼬리가 아닌 게 의외

469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2:38:56

>>468 그건 정사에서 만들 최종커마이기때뭉에!!!!!!

470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2:42:27

과연 시아노이는 꿈의 커마에 성공할 수 있을까 투비컨디뉴드......

471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2:44:41

랑이도 도와주는것이노라....

472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2:46:50

진짜 어떻게 만들면 좋은지 감도 안 잡히는뎁쇼
마선 등극하면서 자체 커마 가능하나

473 막리노이 (HgSkHBKzkY)

2024-10-25 (불탄다..!) 02:52:48

>>464 우우 드디어 끝난다 중간고사

474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2:58:34

막리노이 고생 많았어용...

475 막리노이 (HgSkHBKzkY)

2024-10-25 (불탄다..!) 03:10:05

고마워용~~

476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3:13:30

>>472 나도... 몰겟어.....ㅠ

>>473 승리하고 돌아와

477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03:26:49

@자련노이
situplay>1597053734>211

@중원노이
situplay>1597053734>443

답레 좌표!
답레는 편할 때 주세용~~

전 자러 갈게용 잘자용!

478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03:29:26

랑이 잘자 천마신교꿈꿔

479 야견 (WRkb.4/YVs)

2024-10-25 (불탄다..!) 07:09:58

그어어 모닝

480 쿠팡노이 (EF4VRSv41I)

2024-10-25 (불탄다..!) 08:08:49

모오오오닝이에용

481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09:09:25

굿모닝인것!!!!!

482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09:20:16

어제 자면서 문득 떠오른건데 예전에 캡에게 문답한 건 중에 이런게 있었거든요.

Q. 인간이 대다수 동물보다 강한 무림인데 왜 동물의 움직임을 본뜬 상형권이 있나요?
A. 인간의 강함을 초월했으니 오히려 동물의 움직임이 더욱 효과적인 것.

이게 개인적으로 인상이 깊어서인지 머리에 아른 거리는 것.
언젠가 예비시트 그런거 만들 날이 오면 인간혐오해서 상형권만 익히는 야생아 컨샙 밀고 가야지

483 고불주 (.ZS2.42TGI)

2024-10-25 (불탄다..!) 09:32:08

>>482 꼭 화석을 발견한 후 깨달음을 얻어 공룡권을 얻어야..

484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09:46:13

천마가 우주가서 SF 찍고 아이돌도 하는 것이 요즘 무림인데 공룡도 문학적 허용 범주 아닐까용? (아님미다)

485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0:00:06

카페 도착해서 오늘치 답레들 보내드릴게용!

어제 문어먹다 죽을뻔하고 현타가 와서 쉬었습니다...

486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0:03:22

고생쓰하신것.

문어를 조심하자.....

487 쿠팡노이 (EF4VRSv41I)

2024-10-25 (불탄다..!) 10:27:01

트리케라톱스권! 한마문 비전일것 같네용

중원주 고생하셔써용! 문어..위험해...

488 고불주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1:00:21

중원주 천천히 주셔도 괜찮은 것!

489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1:12:13

구랑파 무공도 보고 싶당

490 모용중원 - 고불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2:29:52

상대방의 말에는 조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런 꿈을 의도적으로 꿀 수 있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이 무림인이라 이곳에 모여서 무공을 겨룬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음, 분명 이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단영아 그게 무슨 소리니. 잠이나 더 자도록 하렴.' 하고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은 주제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산이 아닌걸요...?"

사람이 많이 다니면 녹림이 생긴다니. 하지만 이곳에는 산이라 할 것이 없었습니다. 녹림은 산채를 기준으로 행동한다는데, 이 말대로면 여기는 산이고, 나는 산의 꿈을 꾸고있고... 헉! 뭔가 알아선 안 될 것을 아는 기분!

"에에....."

결국 꿈이기에 덧없다는 것일까. 혹시라도 신성한 신령님을 만난 걸까 싶었던 단영은 고불의 말에 조심히 자세를 잡습니다. 결국 이 특이한 사람이 말하는 것으로는 이곳에서의 수련이 곧 현실에서도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기도 했으니까. 죽지도 않는 거 편하게 싸워도 된단 이야기로 들렸으니까요.

491 모용중원(단영)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2:33:21

>>490 은 단영 레스입니다.

492 모용중원 - 시아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2:33:33

대회에 참여함에 앞서 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재료, 실력, 손님의 호불호 등등... 중요한 것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신선의 대회이니만큼 주재료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나 수행이 부족해 죄를 저지르곤 하는 영물 수련생들의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를 독점하고, 그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일순위의 문제인 바. 첫 번쨰 동료로 시아를 선택한 것은 바로 시아가 사용하던 정체불명의 공간이 떠올랐기 떄문이었다.

"자, 시아야. 너 나랑 일 하나 하자꾸나."

하기 싫다고 하면 올가미와 함께 영물 사냥의 장소로 이동할 것이오.
좋다고 하면 말 뒤에 탈 수 있는 기회였다.

493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12:59:00

신세계 모용!

494 고불-단영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3:11:20

고불은 뭔가 상대와 자신은 서로 마주 보고 있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않음을. 어쩌면 각기 다른 각자의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음 상대가 자세를 잡는 것은 명확히 보이니 실제 상대가 어떠하든 고불은 자신에게 보이고 자신이 느끼는 바에만 충실하면 될 터다.

"고불! 음! 그거면 족!하다 고불!"

그렇기에 고불은 보법을 밟아 뒤로 거리를 벌리며 손에 쥔 사슬을 상대에게 휘둘렀다.

백사보-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추풍쇄- 7성 연쇄타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한 번 공격이 두 번 공격으로 취급됩니다.

495 모용중원 - 백랑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4:29:29

검끝이 날카롭게 서고, 한순간 달을 반으로 가르듯 날끝이 떨어진다. 한 번의 출수出手. 그 검끝은 빠르게 손을 향해 날아드는 검의 미래를 이미 알 수 있었다. 저 검은 신선이 뻗은 장난같은 한 번의 손짓에 막혀 사라지고 말 것이고, 그 결과는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이어질 것이 자명했으나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고 상대를 확인하려 한 공격에 상대는 전력을 다해야만 했으니. 어째서 무림에서 어린아이, 노약자, 여인을 조심하라 한 것인지 얼핏 알 것도 같을 것이다.
정해진 미래를 보는 것처럼 검끝은 소년의 손 위에서 더이상 나아감을 잃는다. 그리고 손 역시도 더이상 뻗어가지 않는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단지 찰나일 뿐이지만 목숨이 경각에 선 한 사람의 시간은 지독하게 길 터였다.
그러다가 소년은 웃었다. 마치 재밌는 장난을 쳤다는 것처럼 시원하게, 속에 담긴 즐거움을 모두 토해내듯 웃음을 터트렸다. 곧 주위의 풍경이 일렁거리기 시작했고 소년은 몇 걸음 뒤에서 눈을 살포시 반개한 채로 가부좌를 트고 있었을 뿐이었다.

- 9성 팔보 : 팔방을 점해 여덟 걸음을 걷습니다. 과거의 치욕스러운 일을 적에게 보여주는 환상진법이 펼쳐집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단지 여덟 걸음, 신선이 펼친 그 걸음은 현실과 꿈을 반쯤 갈라놓았다. 백랑이 보았을 풍경이 그만큼 간절했던 것은 이렇게 덧없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열망일지도 모른다. 이름 모를 자에게 죽어 백랑이라는 이름이, 단지 길거리에 남은 하나의 인영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열망. 소년은 천천히 눈을 뜨고 백랑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그래. 그게 그대의 치욕인 모양이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는 것. 그러니... '이름 없이' 죽는 것이 그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인 모양이야?"

순식간에 소년의 표정이 풀어졌다. 흐물흐물, 장난스런 감정들이 작은 얼굴 속을 마구 헤집고 다니는 듯 했다. 꾸미지 않은 것이 드러나는 표정으로 소년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백랑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 귀에 조용히 속삭이는 것 같았다.

"사파의 아해야. 내가 네게 묻건데, 네가 진정 '이름'을 바라느냐. 구차히 이 세상을 떠돌 것이냐. 아니면 이름을 얻어 이 세상을 주유해볼 심산이 있느냐."

496 모용중원(단영)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4:33:08

꿈이란 것은 그렇습니다. 단순히 내가 가진 것만으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결국 각자의 생각과 표현이 합쳐져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상대방의 철퇴가 붕붕 회전하며 자신에게 날아들고, 그 공격이 강맹히 다가옵니다. 이 순간에 제가 해야하는 것은 어려운 행동이 아닙니다.

쿵!

땅을 찍어 발끝으로 땅에 냉기를 빌어넣고, 살짝 얼어붙은 땅으로 순식간에 미끄러지듯 상대를 향해 날아듭니다. 그러다가 손을 빠르게 내지르며 이 순간을, 최대한 길게 이어가려는 심산으로 상대를 노립니다.

"그럼, 어디 한 번!!!"

- 3성 백수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손의 한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피격당한 대상의 행동이 조금 늦어집니다.

497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4:39:21

부캐라는 것은 일상의 다양화로도 이어지는 것!

음음 참고가 된당

498 시아노이 (UVeCL5GJ3.)

2024-10-25 (불탄다..!) 14:45:10

밖이라 답레 좀 걸림

499 고불-단영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4:52:54

상대가 발끝을 땅에 찍자 그 부분부터 얼어붙는다.
상당한 수준의 빙공..지금까지 빙공을 다루는 상대와 겨뤄본 적은 없다.
유난히 오늘의 꿈이 춥게 느껴진 것은 이에 대한 예고였나 보다.

고불은 바닥을 빙판 타듯 미끄러지며 자신에게 오는 상대를 보다 그 흐름을 끊기 위해 사슬을 짧게 바닥으로 휘두른다.
상대가 미끄러져 오던 길 앞쪽을 고불의 사슬이 먼저 스치며 어느새 ㅓ대가 발끝을 땅에 찍자 그 부분부터 얼어붙는다.
상당한 수준의 빙공..지금까지 빙공을 다루는 상대와 겨뤄본 적은 없다.
유난히 오늘의 꿈이 춥게 느껴진 것은 이에 대한 예고였나 보다.

고불은 바닥을 빙판 타듯 미끄러지며 자신에게 오는 상대를 보다 그 흐름을 끊기 위해 사슬을 짧게 바닥으로 휘두른다.
상대가 미끄러져 오던 길 앞쪽을 고불의 사슬이 먼저 스치며 어느새 결로가 생긴 검은 흙과 모래 따위를 뿌린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보여주는 면만 보면 이런 수는 예상하지 못할 듯 한데..실제로 어떠한지는 보면 알 것이다.
추풍쇄- 3성 토벽 : 쇠사슬을 땅바닥에 긁듯이 휘둘러 모래나 흙 등이 튀게 해 시야를 가립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고불은 거리가 좁혀지면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 없음을 알기에 뒤로 물러서며 거리를 벌리고자 한다.

500 고불주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4:53:31

>>497 확실히! 이건 장점인 것!

501 ◆gFlXRVWxzA (qMTYp6SyJc)

2024-10-25 (불탄다..!) 14:56:27

김캡에게도 부캐가 필요해용

502 고불주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4:57:26

>>501 부캐로 웹소설 쓰시잖아요!

503 시아노이 (UVeCL5GJ3.)

2024-10-25 (불탄다..!) 15:08:43

>>501 중원!!! 김캡을 향해 부케를 던져라!!!

504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5:13:13

부캐를 만들고 교묘하게 레스주 사이에 섞인 캡틴.

신입 무림비사 참치 소림사 승려 김미카엘은 시트낸지 한달만에 절정 극에 달하는 기염을 보이는데!!!

505 모용중원(단영) - 고불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5:26:40

때때로 북해빙궁은, 그 특수성을 노리고 공격해오는 도적들을 상대할 때도 있습니다. 식량을 노리거나, 사람을 노리거나. 아니면 둘 다를 노리거나. 그렇게 다가온 적들에게 때론 빼앗기고 때론 맞서 싸우며 지내온 시간들.
흙과 모래를 뿌리는 것? 날카로운 얼음을 눈에 흩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몸을 가볍게 회전시킵니다. 빙판의 적은 마찰력에 몸이 원을 그리고, 순식간에 낮아진 몸은 한쪽 팔로는 땅을 짚고, 다른 한 발을 들어올립니다.
다리가 흙에 젖어들지만 상관하지 않습니다. 노리는 것은 단 한 수. 무한히 좁혀가지 않으면 그 순간에 죽음이 다가오는 법이니까요.

- 4성 빙백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사용한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면, 피격 대상의 상처 부위가 얼어붙습니다.

발끝에 모인 차가운 기운을, 순식간에 상대를 향해 쏘아냅니다.

506 고불-단영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5:36:23

상대는 고불의 기대와 달리 썩 능숙하게 고불의 잔재주를 피하고는 그대로 고불을 향해 발을 뻗는다.
발을 상대하는 일 역시 처음이니 오늘은 처음인 경험을 많이 쌓으나 온전히 고불에게 남지 않을테니 아쉬울 뿐이다.

고불은 이번에도 역시 상대가 미끄러져 오는 길목을 향해 사슬을 휘둘렸다.
하지만 아까와 두 가지 차이가 있었는데

첫째는 상대와 고불의 간격이 아까 상황에 비하면 상당히 좁혀져 고불이 원하는 거리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고.
둘째는 아까의 사슬과 달리 이번 사슬을 길 자체를 끊으려는 듯 위력 자체가 달랐다는 점이다.

추풍쇄-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사슬이 지면에 충돌해 강한 폭발을 일으키고 고불은 사슬의 반대쪽 끝을 잡고 충격에 대비한다.

결국 여기서 더 뒤로 물러나더라도 상대와 직접적인 접촉을 더는 미룰 수 없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507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15:39:28

크아악 중원신선님의 압박 면접이다

508 모용중원(단영) - 고불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5:47:59

얼어붙었던 땅이 깨지고 폭발하며, 땅의 파편 일부가 나를 향해 날아들었습니다. 마치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혔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처럼, 땅은 순식간에 자신의 파편 일부를 이 세상에 날려보냈습니다.
조각들이 날아듭니다. 폭발이 몸의 균형을 흐트리지만, 지금 넘어진다면 그대로 죽음만이 남을 뿐일겁니다. 그러니 한 걸음, 균형이 살짝 무너지더라도 닿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 2성 타혈장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손바닥으로 적을 가격합니다. 낮은 확률로 적을 일시적으로 경직되게 만듭니다.

손바닥과 손목을 잇는 부분을 들어올리고, 쏘아낸 손이 상대방에 닿기 직전. 폭발에 의한 충격일지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한 탓에 그대로 몸을 구르고 맙니다.
철푸덕 하고 바닥에 쓰러진 채로, 아하하 웃음을 터트리는 이유는. 그것만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기 때문일겁니다.

"아하하. 졌다..."

509 ◆gFlXRVWxzA (qMTYp6SyJc)

2024-10-25 (불탄다..!) 16:17:59

한달만에 초절정 간드아아아아앗!!!

510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6:24:15

>>509 이게 만약 웹소면 댓글창 불타요 자까님!!!!!!!

511 모용중원 (BVAWz.hh/2)

2024-10-25 (불탄다..!) 16:25:51


요즘 웹소면 캬 주인공 빨리 강해진다 주인공 수준 초절정인데 저것들 뚝배기는 다 깨버릴 수 있죠 작가님으로 작가라이팅 들어가용.
불타지는 않음.

512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6:26:48

크아아아악 사이다 전개는 고난이 있어서 빛나는 것이거늘!!!!!!!

513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6:27:52

고난을 보기에는 이 독자들은 100원이 아까워용.

514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6:30:28

하긴 하루하루 피로를 풀기 위한 소규모 오락에 긴시간 들이는 것은 불필요

쇼츠 유행하고도 비슷한 맥락인 거신가

515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6:31:14

비슷해용!

그래서 정액제인 노벨피아가 상대적으로 조금 고구마가 나와도 다음 화 보면 되겠지로 간다면 문피아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이 나오는 느낌

516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6:35:50

나루호도....취향의 다양화에 따라 플랫폼의 구조가 나뉘는 것일지, 아니면 플랫폼의 구조에 따라 소설의 경향이 바뀐것인지 생각해보면 재밌을듯.

그런 의미에서

한달안에 화경 가즈아아아아아

517 고불-단영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6:50:01

고불은 결국 기어이 자신에게 날아드는 상대의 손을 보며 사슬로 받아내고자 손을 놀렸으나 운이 따라준 덕인지 상대는 스스로 균형을 잃었다.
이에 고불은 웃으며 패배를 인정하는 상대에게 고개를 저으며 말을 건넨다.

"고불! 꿈에!서 이기!고 지고!는 아무 의미!없다 고불! 뭐!라도 남겼!으면 그!게 이긴!거고 고불! 아무!것도 얻!은 바가 없!다면 고불! 그게 진!거다 고불!"

결국 상대가 이겼는지 졌는지야 상대만이 알 일이고 스스로 판단할 문제겠지.
다만, 고불은 확실히 이번 꿈에서 얻은 바들이 있으니 누가 뭐래도 이긴 셈이다.

"고불! 음! 이번!에는 여기!까지구!나 고불! 나중!에는 꿈 밖!에서!도 보길! 기대!한다 고불!"

//막레! 고생하셨어요

518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6:58:12

수고하셨어용!

대련 아닌 목적으로 만나도 서로 재밌게 놀 듯한

519 고불주 (.ZS2.42TGI)

2024-10-25 (불탄다..!) 17:00:19

>>518
후후 현실에서의 첫만남을 기대하는 것!

*백사보/기초지둔술

520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7:00:55

* 북명신공/빙백장 천재

이걸로 북명신공 8성!

521 ◆gFlXRVWxzA (Vhkz0/.ldc)

2024-10-25 (불탄다..!) 17:17:54

>>0

522 ◆gFlXRVWxzA (Vhkz0/.ldc)

2024-10-25 (불탄다..!) 17:18:35

오 >>0 이거 되네

야러분 앞으로 관리자 분들한테 메모 남길때 >>0이거 파란색이라 눈에 띄고 좋은 것 같은데 이렇게 해놓는거 어때용

523 시아노이 (SnzFS/kOK2)

2024-10-25 (불탄다..!) 17:19:42

≥≥0

이렇게?

524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7:28:04

>>0

되나?

525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7:30:42

situplay>1597053734>0 이 되는 것처럼 0번레스도 레스취급이라 이전부터 좼어용

526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7:32:37

굿굿

527 ◆gFlXRVWxzA (Vhkz0/.ldc)

2024-10-25 (불탄다..!) 17:33:51

충격!

528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7:36:56

요새 공부는 손에 좀 잡히셔용?

529 ◆gFlXRVWxzA (Vhkz0/.ldc)

2024-10-25 (불탄다..!) 17:46:52

ㅋㅋ

530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7:49:52

ㅋㅋ

531 막리노이 (mIftF/DqBY)

2024-10-25 (불탄다..!) 17:55:17

ㅋㅋ

532 악의 마법소년 상일 (WdzJyHc6Ak)

2024-10-25 (불탄다..!) 17:55:30

ㅋㅋ....

533 쿠팡노이 (N7slSbmneM)

2024-10-25 (불탄다..!) 17:55:33

ㅋㅋ

534 강건주 (Cboxu9OIhw)

2024-10-25 (불탄다..!) 17:55:58

ㅋㅋ

535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17:59:45

ㅋㅋ

536 야견 (/toZ/Asufk)

2024-10-25 (불탄다..!) 18:05:25

>>532 악의 마법소년 상일이 되었쓰

537 악의 마법소년 상일 (WdzJyHc6Ak)

2024-10-25 (불탄다..!) 18:16:04

제가 흉수와 계약하여 악의 마법소년이 되겠슴다..

538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18:36:53

사파빔!!!! 을 쓰겠군!!!

539 악의 마법소년 상일 (WdzJyHc6Ak)

2024-10-25 (불탄다..!) 18:42:50

사흉 4개 모으면 빔 뭐시깽이 있지 않겠슴까?
없으면 기연 박으면서 만들면 됨! (기연 만능주의)

540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19:18:15

세상 모든 흉악 위에 있는 흉수가 나타나 계약을 권해온다네요!

541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19:29:15

2024년 가장 서늘한 스릴러
- 지인 자취방 에어컨 킨채로 일주일 여행다녀왔음

542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19:52:00

에어컨끼야으아아아악

543 악의 마법소년 상일 (WdzJyHc6Ak)

2024-10-25 (불탄다..!) 20:02:14

전기세 폭탄!

544 야견 (6.ZBnQv916)

2024-10-25 (불탄다..!) 20:07:41

일상구!

545 수아 - 모용중원 (iR9Zv3WU7Y)

2024-10-25 (불탄다..!) 20:55:45

>>370

중원의 말이 끝나고 수아는 서늘한 기운을 손에 머금고 가볍게 자신을 바라보는 중원을 바라봅니다.

...! 아니 저게 무슨...!

사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선술(아니다)이군요...

수아는 잠시 중원의 손을 노려보다가 이내 창을 잡습니다.

이곳은 꿈. 그러니까...

- 10성 해체신술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대상을 하나 지정합니다. 지정된 대상에 한해 공격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현실에선 아직은 불가능하더라도, 이곳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으니...

수아는 중원을 바라봅니다. 혜신공의 공능으로, 순간 수아의 근육이 꿈틀거립니다. 그리고 수아의 창이 중원의 손을 향해, 해체解體를 위해 나아갑니다.

/

546 수아 (iR9Zv3WU7Y)

2024-10-25 (불탄다..!) 20:56:04

ㄱ어어 미안해용...!

너무 늦었당...

547 모용중원 - 수아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23:38:12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길을 오랫동안 나아간 것이고, 나쁘게 본다면 우직한 것이다.
힘과 힘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듯 사용하는 초식. 올곧게 뻗어지는 창의 궤적을 향해 사용하는 것은 단 하나의 초식이었다.

- 3성 백수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손의 한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피격당한 대상의 행동이 조금 늦어집니다.

창끝에 서리가 조금 일어나고, 평소보다 조금 더 가깝게 창날이 파고든다. 그 공격에 방긋 웃은 이가 천천히. 그 냉기를 그대로 방출해낸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보자꾸나."

// 막레!

548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23:38:30

* 북명신공/빙해심법

549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23:38:53

>>548 천재

550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23:45:46

사실 이번 대련들 하면서 북명신공 외에도 빙해심법이랑 빙백장도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용. 계산해보니까 대련 끝나는 기준으로 빙백장은 7성, 빙해심법은 6성이더라고용.

아마 북명신공 10성 이후에 대련을 한다면 한번정도 해서 빙해심법 7성을 찍지 않을까 싶어용. 아무래도 부캐가 일류 ~ 절정을 오가려면 7/7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중원주의 생각입니다.

551 랑주 (WVBl7kAmag)

2024-10-25 (불탄다..!) 23:52:26

부캐는 중원이랑 완전히 분리하여 운용하실 생각이신가용???
중원이가 단영이를 구상한 비하인드가 궁금해용(?

552 모용중원 (AWlqF.xVZ6)

2024-10-25 (불탄다..!) 23:55:24

이전에 말한 것처럼 단영은 모용중원의 부캐같은 느낌이라 본인은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용. 그래서 단영이 굴릴 때 보면 상식이 부족해보이거나 고집이 센 것도 묘사하는데 중원이는 허허 네말이 옳구나 하는 식으로 캐릭터를 굴리고 있어용.

이유는 크게 없고 '신선이라면 다양한 외견도 필요하지 않을까?" 식의 가벼운 고민에서 시작됐어용

553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00:21

무엇보다 모용중원 본체는 신선으로서의 신령함보단 으아악 소가주다!!! 가 더 강해보여서

554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04:37

하란이처럼 신격으로서의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느낌이네용
그 신선의 현신은 이런 모습이기도 하고 이런 모습이기도 하더라 하는....
중원이는 결과적으로 인간이 아닌 신선으로 정체성을 확립시킬 생각일까용?

555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06:05

@김캡 소환진

556 ◆gFlXRVWxzA (jd92qebC5s)

2024-10-26 (파란날) 00:07:09

?

557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08:01

정체성이라는 단어가 얼핏 보면 참 어려운 단어이지만 결국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는가"의 차이니까요.

모용의 가주로써 나아가는 모용중원.
신선으로써 살아가는 중원
지멋대로 살아요 단영

전부 다 본인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에용!

558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09:37

우헤헤 김캡 소환 성공적이다

사소하게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소환했어용!

559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10:59

>>557 욕심쟁이!!!!!
하란이처럼 양자택일을 시키는 이벤트라도 뜨면 중원이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괜히 궁금해지네용.........

560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13:13

"인간 삶이 평균 50년 정도고 내가 화경고수라 90살까진 무리가 없는데 61년정돈 내맘대로 살 수도 있지 이것들아. 저승에서 고문관으로 나 만나고 싶어? 수명선일때 잘하자?"

561 ◆gFlXRVWxzA (jd92qebC5s)

2024-10-26 (파란날) 00:16:55

??

562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16:58

인간 삶이 평균 50년

맞다 여기 11세기였지

히익; 북적나이트에 이은 저승나이트;

563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18:25

사실 11세기면 평균수명이 30세가 안되긴 하겠지만

564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21:50

캡틴 질문바다용?

565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26:29

>>561 백랑 시트를 제출한지 1달쯤 되어갈까용? 슬슬 백랑이가 손에 잡혀가는 중인데 그렇게 백랑이가 어떤 캐릭터인지의 감을 잡아놓고 보니까 가문 설정을 조금 더 타당성 있게 조정하고 싶다........ 하는 욕심이 생겼어용. 또 또 가문 설정 얘기라 저도 부끄럽지만은..... 김캡이 두루뭉술하게 적었던 초기 설정으로 일단 가문 설정글을 되돌려놓은 채로, 얼마간 추가 고민을 해본 뒤 이렇게 진행하고 싶다 하는 최종 요청을 드려도 될까용??? 와; 이건 진짜 도화전 수수료로 떼가도 괜찮아용; 하지만 마지막으로 부탁드릴게용(굽신굽신

566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29:52

이래서 가문설정 짤 필요 없는 오대세가 구파일방이 최고다

567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30:20

사실 최근에 이상한 시트 로망에 꽂힌 게 있어용

568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30:27

>>563 뭐야 내 100세 인생 돌려줘요

569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32:36

>>566 크아악 가문메이커한다고 나대지 말걸(??

사실 정파에서 사파로 급 턴 하면서 이래저래 헷갈려진 게 커용
나름대로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여러 레퍼런스 인풋하면서 훨씬 나아짐........!

570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32:47

계속 원수 단점 보는데 그 생각이 든거에용.

아 이거
무협전통맛 추가하면 맛있겠다

571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33:24

>>567 이상한 시트용?

572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33:44

>>570 들려줘!

573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40:11

맞다 중원주 묻고 싶은 게 있었어용

- 9성 팔보 : 팔방을 점해 여덟 걸음을 걷습니다. 과거의 치욕스러운 일을 적에게 보여주는 환상진법이 펼쳐집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이거 백랑이 과거 기억 한정인가용?
아니면 아득히 머나먼 일도 재생이 가능할까용, 아무래도 이건 아니겠지 싶긴 한데

574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44:00

"당신을 위해 한 번 검을 뽑겠습니다. 살면서 단 한번. 이유 없이 제 검을 쓰셔도 됩니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이었다. 염을 할 돈도 없어 어머니를 땅에 묻어야 할까 싶던 날에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있었다. 지역에서 힘 좀 쓴다는 유지의 딸이었다.

내 아버지는 무림인이었다. 삼류 잡배일 뿐이었고, 내 어머니와도 동의 있던 관계는 아니었지만 선심을 쓰듯 어머니께 무공서를 내던지고 갔다. 그 하루 끔찍할 기억에 내가 들어섰다.
어머니는 날 죽이려 하셨다. 돌부리에 나를 집어던지려 할 때, 나는 어머니 손가락을 잡고 그리 서럽게 울었다더라. 어차피 혼자가 된 팔자. 결국 어머니는 팔자에 짐덩이 하나를 추가했다. 그게 바로 나의 삶의 시작이었다.
삼류 잡배가 가지고 다니는 무공이 얼마나 고결하겠냐만, 난 열일곱의 나이에 이류에 오를 수 있었다. 그 후로는 짐승따윌 사냥하며 어머니를 보양했다. 어머니는 항상 자신을 버리라 하셨지만 나는 어머니의 짐이었다. 짐이 사람을 떠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십년이 더 지나고, 내 어머니는 삶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돌아가시던 날에 나를 붙잡고, 자신은 사실 날 죽이려 했다고. 그런 나쁜 인간이니 내 시체를 집어던지고 떠나라고 했다. 하지만 난 그러질 못했다. 결국, 지역 유지의 딸에게까지 내 소식이 닿았는지. 그녀는 자신의 옥가락지와 함께 풍수꾼도 불러주었다.

내 아버지는 사파 잡배였다. 그 뿌리를 따른 나도 사파의 잡배였지만. 부모의 염을 도운 사람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는 없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검을 뽑는 것 뿐이었으니. 나는 아씨에게 약속했다.

"저는 가족도 없습니다. 아는 이들도, 정든 이들도 없습니다. 그러니 언젠가 당신이 날 뽑아 쓰더라도 누구도 모를겁니다."

575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44:28

>>573 그거 본인의 치욕을 보여줄거에용!

576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46:32

먼 과거도! 가까운 과거도!

577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46:56

>>574 와ㅏ 취향이에용...........

근데 원수 단점은 뭐지!

578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47:13

>>575-576 옥게이! 고마워용!

579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0:47:47

>>577 다 안 풀었는데 쫙 풀어볼까용?

580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48:37

>>579

581 시아노이 (BFUATIFUro)

2024-10-26 (파란날) 00:53:46

힘든 하루였음

582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0:59:41

고생 많았어...

583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00:06

"힘은 이정도면 됐습니다. 출세할 힘도 의지도 없습니다. 단지 지금처럼 먹고 살면 족합니다."

삼 년이 흘렀다. 나는 일류의 경지에 올랐다.
이제 이 작은 마을에 나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었다. 계투를 할 때 검기를 슬쩍 뽑아내면 계투는 쉽게 이길 수 있었고 덕분에 먹고 사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따금 아가씨가 놀러오기도 했다. 그때 우습게도 난 사랑이라는 것을 느껴보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어느 무관의 아들이라는 자가 우리 마을을 찾아왔다. 떡두꺼비를 닮아 괴흉한 얼굴이었지만 나와는 인연이 없을 사람이라고 여겨 옛날처럼 거리를 두었다.
놈은 처음에는 얌전했으나 점차 패악질을 부려댔다. 사람을 발로 차는 것은 예사였고 물건의 값을 치루지 않거나 가게의 돈을 뜯어내기도 했다.
그런 놈을 억누를 수 있는 사람은 마을에 둘 뿐이었다. 일류인 나와, 마을의 유지였던 아가씨. 내가 놈을 방관했으니 아가씨가 녀석을 말리는 수밖에 없었다. 놈은 아가씨를 탐탁치 않아했으나. 힘을 쓰려 할 때면 슬쩍 나타난 나를 경계했다. 나는 아가씨가 위험하지 않도록 곁을 지켰다. 그즈음에, 아가씨는 나를 아저씨가 아니라 하霞라고 불렀다. 노을 아래서 만났다고, 아저씨보단 그 별명이 어울리지 않냐면서. 나는 그냥 고갤 끄덕거렸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산짐승 때문에 문제라며 촌장이 날 찾아왔다. 산에 짐승이 너무 많이 밭을 뒤엎는다며 나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도움을 받는 마당에 은혜를 아는 짐승이기에 산에 올라 며칠 놈들을 뒤엎고선 마을로 내려올 때였다. 산 중턱에 있는 어머니의 묘.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움막에서 훌쩍대는 소리가 났다. 아가씨였다.

584 시아노이 (BFUATIFUro)

2024-10-26 (파란날) 01:00:08

답레.. 내일중에 쓸게

크어

585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10:06

>>583 (홀린 듯이 다음화 결제)

586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10:39

울고 있었다. 옷가지를 어떻게든 안은 채로 힘겹게 도망친 듯 온 몸이 흙투성이였다. 아가씨는 나를 보자 바닥에 울음을 토해냈다. 속에 담긴 분노와, 슬픔, 감정의 모든 것이 토해져 떨어졌다.
그때서야 나는 촌장이 왜 나를 산에 보냈는지 알게 되었다. 그 두꺼비같은 놈이 나를, 촌장을 통해 떨어트리고 아가씨를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그놈은 나의 아버지처럼 아가씨를 하루의 욕망으로 부쉈다. 거기에 사랑도, 미래약속도, 그저 그런 속삭임도 없었다. 강제 뿐.

"하霞. 약속을 지켜주세요."

그녀는 내 옷깃을 잡고 말했다. 우리의 약속. 단 한번. 그것이 어떤 것이라도 검을 뽑아주겠단 약속이었다.

"검을 뽑으시겠습니까."
"부디, 부디 그 녀석을 죽여주세요."
"하지만 제가 그런 짓을 한다면 아가씨는 돌아가지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상관 없어요. 어차피... 더럽혀진 때. 이미 제 끝을 생각했으니까요."

나는 저 눈을 알았다. 자신을 버리라던 어머니의 눈. 그 눈이 그녀의 눈에 걸려 있었다. 난 고개를 끄덕이고 어머니의 묘에 올려둔 검을 가지러 움막을 나섰다.
퍼석 하고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나는 그곳을 보지 않았다. 단지 검을 챙기고 마을로 내려갔다.

587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16:42

>>584 시아주 푹 쉬어용..........ㅜㅡㅜ

>>586 (흥미진진

588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20:51

생각해보라. 항상 나른하게 햇볕을 받기나 하던 남자가 검을 뽑아들고 산을 내려오는 순간을 말이다. 마을의 사람들 모두가 겁을 먹고 거리를 두었다. 그러다가 다가오려는 자들도 있었지만 내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그들도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비켜. 장애물도 같이 베어버릴 수밖에 없다."

한 걸음, 한 걸음, 나는 마침내 촌장의 집앞에 도착했다. 안에서 느껴지는 몇몇의 인기척을 무시하고 검기를 뽑은 채 문을 베어버렸다. 집 안의 풍경이 훤칠히 드러났고, 두꺼비를 닮은 그놈이 촌장에게 돈을 내미는 모습이 있었다.
놈은 나를 바라보며 이죽거렸고 촌장도 내 손을 끌어올려선 은화 열 개를 쥐여주었다. 어쩔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이것으로 넘어가자는 듯.

나는 그대로 촌장을 베었다. 늙은 몸이 마른 나무가 무너지듯 쓰러졌다. 얼굴에 피가 조금 튀었고 검이 피를 머금었다. 놈이 나를 바라보며 떨었다. 돈을 약속하고, 무관의 교관 자리를 약속하다가, 아가씨를 나에게 준다는 소릴 했다. 그 년, 좋아하지 않냐면서.

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단지 놈의 배를 갈라버리곤 칼을 꽂아버렸다. 놈이 고통에 몸부림치든 말든, 짐승의 피를 빼는 것처럼 나는 느리게 그것을 바라봤다. 놈이 마지막까지 고통스럽게 죽길 바랬으니까.
결국 놈의 숨이 끊어지고 난 검을 내던지고 그 옆에 대자로 누워버렸다. 웃음이 나왔다. 마음을 준 이들은 다 죽어버렸고, 마음을 죽인 이들만 내 곁에 죽어있었다.

589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26:02

마음을 준 이들은 다 죽어버렸고, 마음을 죽인 이들만 내 곁에 죽어있었다.

으윽...

590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26:55

작은 무관의 관주는 자신의 모든 인맥을 동원했다. 나를 죽이기 위해 절정의 살수를 고용한 것이다. 마을을 떠나 도망치던 나는, 결국 살수의 추격에 죽을 위기만을 남기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나를 살렸다.

(문파와 세가)의 (NPC). 그는 나를 살리곤 나를 (문파 or 세가)로 데려갔다. 그 곳에서도 나는 그에게 검을 뽑겠다는 약속을 하려 했다. 그때 상대는 그 말을 했다.

"무림에 적을 둔 이상. 결국 우라는 검을 뽑는다."

그러니. 마음 없는 검을 더이상 뽑지 말라고 했다.
그 후, 또 세월이 조금 지났다.

마당을 쓸면서 나는 생각한다. 벌써 이곳에 온것도 꽤 시간이 지났고, 어색한 평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아직 검에 붙어야 할 피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591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28:55

비극이야 비극......

592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29:09

이런 느낌으로 천재 + 문파와세가 + 옥골선풍 생각한 캐릭터에용.

593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31:19

........옥골선풍이었어!

단점은용??

594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32:26

원수 셋
거지 하나
불완전단전 하나용

595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35:40

원수 셋....... 빡세네용. 살수 셋이 붙는 셈이 되는데.......
홍 너무 흥미진진한 배경설정이었어용 나는 이런 망한 첫사랑에 약하다.............

596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37:01

아들슬레이어에
살수슬레이어 찍었으니...

597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39:31

이건 관주도 야마돌고 살수들도 같이 야마돈다(?

598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40:36

문파와세가 아니면 무림의 은원에 쓸려 사라졌을 운명

599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41:58

장하다! 문파와세가특!

600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43:23

이게 근데 흔한 무협지 클리셰중 하나에용

601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48:23

저어가 아는 무협지 클리셰는 현실에서 트럭에 치인 현대인이 천재 거지로 환생하거나 천마에 빙의해서 무.고.깽. 하는 것 뿐

저런 무협지 있으면 꼭 보고 싶어용.......

602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49:31

대부분 아무래도 옛날 무협 클리셰고 엔딩서 주인공이 비맞고 심심찮게 죽어서 비(화경고수) 이런 밈도 있었죵

603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5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만신창이로 비 맞으며 씁쓸하게 죽는 엔딩 어케 참음
영웅서사의 화룡점정인 것을......

604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53:37

문제는 이게 유행을 하니까 주인공이 개복치마냥 비맞고 죽는...!!

605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56:15

기억나는게 허접한 함정에 죽을때 피흘리면서 비오고 복수의 덧없음 ㅇㅈㄹ하는데 신문 찢고싶었어용

606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57:06

나는 보라색이 좋아......(이거 아님

607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1:58:28

걸으면서 보랏빛 꽃...
살구 향기...
그래... 그 향기...

(털썩)

그래...
드디어... 느껴지는 향...

(깨꼬닥

608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1:59:29

>>605 이룰 복수 다 이룬 주인공이 허접한 함정에 죽어버리는 아이러니의 연출인가
작가가 소재 다 떨어지고 의욕도 떨어져서 완결을 내고 싶었을 뿐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609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2:01:04

보통 그런거면 신문사에서 계약한 화수가 10~15화라 그럴거에용.

요새처럼 봐주면 길게 가고 그런게 아니라서...

610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01:06

>>607 이게.... 먹히는 연출이기는 한데
이곳에서 저곳에서 다 저거 우려먹고 있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밈이 될 법도 하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02:16

>>609 아하
인기작 붙잡거나 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네용

612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2:04:10

당시에 작가는 차고 넘쳤고...

613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2:07:57

다른 밈으로는 무림인의 친구 삼처사첩이 있었고용
그 다음 밈으로는 독은 19금의 친구가 있고
석양 나오면 그 작품은 다음주에 안올라온다던지...

614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08:15

힝...

615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09:21

>>613 별의별 밈이.......!
석양은 왜.......!

616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2:10:02

잉크가 많이 드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원래 계약중에 한두번밖에 못쓰는데 그게 초반에 나오면 ㅋㅋ

617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10:58

무섭다

618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02:11:49

대충 그려보고 싶은 거 그리고 꺼져같은 느낌

619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02:14:32

아날로그란 무엇일까........

내일 이른 일정이 있어서 이만 자러 갈게용!
잘자용!!!

620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07:05:30

으어어ㅓ모닝

621 고불주 (sWndvPO.mg)

2024-10-26 (파란날) 08:36:38

후 굿모닝!

622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08:56:14

홍 굿모닝쓰인것

623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09:04:54

주말 동안 느긋하게 돌릴 일상 구해용

대련 말고 그냥 일상 대환영. 잘 안돌렸던 분들 대환영

624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09:22:50


오늘의 노동요는 이거다....중독성!

625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19:35

....사람의 몸으로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기꺼이 사람의 몸을 버려야만 할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투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 되어버릴테니까요.
시트가 내려간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몸으로 저 낙서를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렇다면!

사람의 몸으로 할 수 있도록 저것들을 뜯어고치거나 사람을 살짝 넘어서면 가능합니다.

내공이 들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온 몸의 기맥혈맥이 터져나가듯 부풀어 오릅니다.
당연히 온 몸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따라하면 따라할수록 몸은 찢어지고 뒤틀립니다. 눈은 움푹 들어가고 관절이 기괴하게 꺾이기 시작합니다. 내공도 버티질 못합니다. 점점 더. 점점 더!
그르르르르....

아까 들었던 괴물의 낮은 울음소리같은 목소리가 투귀의 목에서 튀어나옵니다. 본인이 뱉어놓고도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릴 정도로...괴물의 목소리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성을 잊고 괴물이. 괴물이. 괴물이!
이름, 이름은 뭐였죠?
나의 이름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는 남자였나요? 여자였나요? 몇 살이었죠?
아니.

그런 것들이 의미가 있습니.

그르르르르르르....
그르르...
그르르륵.
크르륵?
크롸아아아아아아!!!!!!!!!!!!!!!!!!!!!!!!

그대는 정신을 번쩍 차립니다.

몸에서는 퀴퀴한 악취가 납니다. 허물을 벗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오랫동안 씻지 않아 나는 악취입니다.
털은 수북하고 간지럽습니다.
정신을 잃고 광인이 되어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인겁니다.
그대는 주먹을 쥐었다폈다 하며 낙서들을 쳐다봅니다. 이제는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 위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위해 자신을 잊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찾을 때 입니다.

그대의 이름은.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었습니까?

626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20:32

이름을 되찾고, 당신을 되찾자 머릿속에 놀라운 것들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무공을 익힙니다!
매우 수준높은 무공 구결의 영향으로 2성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 무공은 여타 다른 무공과는 다른, 완전히 괴물의 무공입니다. 인간의 무공이 아니기 때문에 수련스레에서 수련할 수 없으며, 오직 죽고 죽이며 먹고 먹히는 살육전에서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레스 보고 있으니까 홀리몰리 과카몰리....
사흉권 하나 익히는데도 이 정도 후유증이....,

627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13:21:15

사신권 배우고 싶은 것

628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29:11

>>627 정파만 된데용!

아 근데 황보건이면 배울 수 있나?

629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32:30

여튼 상일주 도철권은 운남쪽 비경에 있고....자세한건 잊혀진 기록-투귀 파트 참고용

630 랑주 (zZMWSllCyo)

2024-10-26 (파란날) 13:38:31

잊고 있었는데 저리 익히는 것이었지 맞아.......

터부 같아서 멋있당......

631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13:39:50

>>628 애매한 것 !

632 랑주 (0Y/k/yURnQ)

2024-10-26 (파란날) 13:40:54

@? 건이는 분타원이라서 정사마 무공 다 제한 없이 익힐 수 있는 게 맞는지!

633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41:22

>>631 대신 장로가 72명이나 있으니까 조아쓰
>>630 부작용으로 냄새 나는건 쵸큼 그렇지만...! 그래도 멋있쓰!

634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44:32

- 중원의 분타중 하나로 발령이 나며, 천마신교의 기초무공은 물론 정파의 기초무공도 하나 습득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 정파인의 신분이 부여됩니다.

분타원 특성이 요래서 사파는 안되고, 정파 기초무공 더 익히는건.....마교하지 않은게 아닐까!

635 시아노이 (BFUATIFUro)

2024-10-26 (파란날) 13:53:45

>>634 ?
교국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영혼성질변화주술 걸어주셨는데
정파무공 익히는거 꺼리면 그게 더 아까운거임!!!

636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3:56:07

실리적으로는 그렇지만 종교적으로는 어떨까....싶은 것!

637 시아노이 (BFUATIFUro)

2024-10-26 (파란날) 13:58:06

악즉선 선즉악이라

결국 내가 가는 길이 악해도 도달한 위치에서 더 많은 악을 막을 수 있으면 대부분 오케이일듯....

638 수아 (QBbQTbpdfM)

2024-10-26 (파란날) 14:00:31

>>270 크아아아 하늘이여!!!

639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01:01

하늘이여!!!!!!

640 수아 (QBbQTbpdfM)

2024-10-26 (파란날) 14:01:07

>>547

*해체신서/혜신공

641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01:44

>>637 하긴 천마신교는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경향도 있으니 (악으로 악을 다스린다) 필요에 따르면 오케이겠네용.

너무 많이 익히면 이단으로 몰릴수도 있겠지만.....

642 시아노이 (BFUATIFUro)

2024-10-26 (파란날) 14:03:38

입마공 푠찰검 1성인데
정파뮤공만 만뜩 배우면

643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07:08

>>642 아무리봐도 남산에 끌려갈....아니 한한시 댐 밑에서 물과 대화를 해야할....

644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14:10:25

정사마의 무공은 근본부터 달라서 특별한 수법이 없는 이상 다른 세력의 무공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찾아옵니다.

패널티를 없애는 방법은 딱 하나가 있습니다.
천마신교는 아주 길고 긴 시간 중원 무림을 호시탐탐 노려왔습니다. 물론 사방에 그들의 적이 있었고 포교할 대상이 넘쳐났기 때문에 함부로 중원을 도모하지는 못했습니다. 거기에 긴 시간 동안 천마신교는 대대적인 침공을 안했다 뿐이지 접한 지역의 중원무림 문파와는 마찰을 빚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찾아올 중원 종교해방을 위해 천마신교는 천만금을 들여 거대한 규모의 세작세력, 즉 분타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천마신교의 무공과 사파, 정파의 무공은 그 원리 자체가 다릅니다. 그러니 천마신교의 무공을 익힌 자는 금방 들켜 죽고 맙니다.

그래서 천마신교는 아주 비밀스러운 실험을 진행합니다. 끔찍하고 잔인한 실험이 이어졌고 마침내 완성된 천마신교의 비전. 오직 정체를 숨겨야만하는 '분타원' 들에게만 남몰래 새겨지는 영적인 비술입니다. 이 비술을 익힌 자는 성질과 원리가 다른 무공을 익히더라도 몸이 터지거나 기맥이 폭발하는 일 없이 안정적이었습니다.

645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12:38

희생 끝에 이어진.,.....

646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13:08

그럼 정사 무공 다 찍먹해도 괜찮겠네용?

정파/사파/천마신교 아이덴티티가 각각 있는 3중 스파이도 있겠당

647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14:17:13

저도 저거 때문에 모든 세력 익히는거 문제 없구나 생각한 것

648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19:59

3중인격 스파이 플레이도 재밌겄당

649 야견 (ZtR9mCxM7w)

2024-10-26 (파란날) 14:23:30

사파-백룡회/정파-제갈세가 분가로 극한의 두뇌플레이 스파이
사파-수림/정파-하팽가 분가로 저 근육 덩어리가 스파이일리가 없어 플레이

650 시아 - 중원 (1NBcT8ZaM6)

2024-10-26 (파란날) 16:37:33

.dice 1 2. = 1

1. 뇌빼고 개그로 가자
2. 캐붕이란 일어날 수 없으며

651 시아 - 중원 (1NBcT8ZaM6)

2024-10-26 (파란날) 16:37:44

>>650 ㅇㅋ

652 시아 - 중원 (1NBcT8ZaM6)

2024-10-26 (파란날) 16:40:05

>>492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백끼야아아아악!"

정사로 편입 안 되고 우리 둘의 관계에서 기억될 일이 없다는 가정 하에, 백시아주 라는 외신이 개입한 결과 백시아의 정신방벽이 녹아내렸다. 아주 아주 끔찍한 미래만 떠올리게 되어서는 비명을 지르다 올가미에 잡혀서 짐짝처럼 중원의 말과 나란히 어디론가 나아가게 되었다.

"....형님 그래서 저희 어디 갑니까..?"

너 죽이러. 라는 말만 안 나오길 바라며 눈만 힐끔거리곤 물어보는 백the정신나감시아

653 야견 (GHSme3sV9Q)

2024-10-26 (파란날) 17:3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4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20:38:24

삼국지 8에 강건이 넣고 하는 중

655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0:40:57

>>654 나도 넣어줘용

656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20:42:10

그렇다면 위키 야견이 이미지 좀 쓸게용

657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20:50:50

통솔 : 그냥저냥 ... ?
무력 : 초절정
지력 : 음 ...
정치 : 스승님한테 하는거 보면
매력 : 몰 ? 루

658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0:50:56

뭣이!!!

감사 그저 감사합니다.

659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0:52:29

허억 삼국지 시리즈는 옛날 PC밖에 몰랐는데 요즘은 저런 모드도 있군용 멋지다!!

어 잠깐 나 수명 70살? 예이 중세 중국 기준 오래 산다

660 쿠팡노이 (BYOMuZKlHc)

2024-10-26 (파란날) 20:55:45

저런 모드도 있었군용...

661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0:56:31

쿠팡노이 하이인것!

662 쿠팡노이 (BYOMuZKlHc)

2024-10-26 (파란날) 20:59:07

야견주도안녕하새용!

663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0:59:19

강건이것도 있으면 보여줘용!

664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01:52

홍홍! 굿저녁인것!

그나저나 초창기 야견은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밸런스를 지향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전투력 돌충형 사파가 되어부렸어....

665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21:02:44

통솔 : 그냥저냥
무력 : 초절정
지력 : 입마관 보정
정치 : 권력 많은 형 잘 따라다님
매력 : 친화성 보정

666 ◆gFlXRVWxzA (/pdSLpYsm6)

2024-10-26 (파란날) 21:03:48

667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04:40

보정 많아!!!!

668 강건주 (jhGBWEF8K6)

2024-10-26 (파란날) 21:05:14

지력만 입마관 보정으로 야견이 보다 3 높은 것

669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05:20

김미카엘
통솔 : 100
무력 : 100
지력 : 100
정치 : 100
매력 : 100

670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06:34

사실 야견이놈은 지력이 높다기보다 자잘한 꼼수를 부리는 거고

중요한 때는 지성보다 근성으로 돌파하기에....

이래도 좋은가!!!

671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15:01

궁금해져서 찾다보니 이런거 있었는데 심심하면 다들 해보고 가시죵
출처:https://x.com/SHK_miztanya/status/584366477928726528?s=19

하나당 5점 만점 기준으로....

672 미사하란 (yW1Jdl2WVo)

2024-10-26 (파란날) 21:29:09

>>671 (재력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와서 생각하니 '산청검문보다 가난함' 이라 슬퍼진

일단 재력은..2점..아님 3점..

673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29:37

>>672 그래도 레스주 중에는 제일 부자인데에에에 ㅠㅠㅠㅠㅠㅠ

674 미사하란 (yW1Jdl2WVo)

2024-10-26 (파란날) 21:30:56

https://youtu.be/kiAP3fBJFVU
숏츠에 자주 뜨고 예전에 누가 하란이에게 신청곡으로 넣었던 이 노래. 이게 한국어 버전이 나올줄은 몰랐어용 심지어 잘 만듬

죽빵방 죽빵방 죽빵방 호우~

675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31:58

>>674 아 이거 그거군여. 해리포터 같은 세계관에서 근육으로 다 하는 만화.....

676 미사하란 (yW1Jdl2WVo)

2024-10-26 (파란날) 21:35:57

>>673 법인으로 따져도 중원이강건이있고에...
>>675 나약한 도사들 사이에 무림인(?

677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41:06

그래도 개천궁같은 불로소득 없다......!

그러고보니 하란주 저 부탁 있는디용. 혹시 나중에 파계회 대빵스님(마르신 그 분) 뵐 때 하란이 이야기해도 되나용. 인맥이 이리 중요하다

678 미사하란 (yW1Jdl2WVo)

2024-10-26 (파란날) 21:43:45

>>677 마음대로 써먹으셔도 돼용 근데 파계회 반응이 좋을지는 장담못함...(금봉파:으 요녀;;

679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46:53

금봉파는 유행을 못 따라간다! 명문 중에서는 나름 MZ문파라면서 쯔쯔

680 모용중원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21:47:24

회사 회장님이 북한이랑 연락 주고받는다는데요

681 야견 (tylmFffmhw)

2024-10-26 (파란날) 21:48:42

그 난리나는게 이해가는군....

682 시아 - 중원 (DwECXr3kvs)

2024-10-26 (파란날) 22:40:04

>>657 나도 넣어줘

683 모용중원 - 시아 (/mgGVftnDs)

2024-10-26 (파란날) 23:35:57

"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허벅지로는 말을 몰고, 한 팔로는 시아를 묶어놓은 중원은 여유롭게 초원을 달렸다. 재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고기일 터. 보통의 때에는 육류를 즐기기 힘들 민초들을 위해 고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었다.
다만 사소한 사실이 있다면 잡으러 도착한 고기 후보가 산맥을 반쯤 먹어치운 괴물일 뿐이지.

"저걸 잡아서 아공간에 넣자꾸나"

684 야견 (nPp11mP9.U)

2024-10-27 (내일 월요일) 09:02:14

으어어 모닝

685 야견 (nPp11mP9.U)

2024-10-27 (내일 월요일) 09:34:23

어제 베놈3편 보고 왔어요

엉망진창인 영화였어...(칭찬

686 ◆gFlXRVWxzA (uQUDekAjTY)

2024-10-27 (내일 월요일) 11:52:22

!놈베

687 야견 (dcu/sgG0As)

2024-10-27 (내일 월요일) 11:58:32

1,2,3편 모두 엉망진창이라 이젠 개성처럼 느껴질 지경

688 ◆gFlXRVWxzA (uQUDekAjTY)

2024-10-27 (내일 월요일) 12:15:09

엉망진창이 개성이면 그냥 망한게...?

689 야견 (dcu/sgG0As)

2024-10-27 (내일 월요일) 12:36:08

내용은 엉망진창인데 헐리우드 자본으로 돈을 들여서 볼만해져요.

비싼재료 가득 쓴 엉망진창 잡탕밥!!! 나름 진귀한 음식 아닐지(세뇌됨)

690 쿠팡노이 (NK45CKTMg6)

2024-10-27 (내일 월요일) 12:39:19

캐비어 비빔밥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옹

691 야견 (dcu/sgG0As)

2024-10-27 (내일 월요일) 12:45:05

으음 진미

692 미호주 (gokPahiJqM)

2024-10-27 (내일 월요일) 12:56:02

>>671 미호는....... 모르겠다...(동공지진)

693 야견 (dcu/sgG0As)

2024-10-27 (내일 월요일) 13:07:49

>>692 저 카테고리에 놓을수가 없다,,,,,,,

694 모용중원 (4nsS7.2M5Q)

2024-10-27 (내일 월요일) 13:18:18

내공 4
외공 4
재력 5
학식 5
기연 5
인맥 2
지혜 5
정신적 안정 3

이지 않을까용

695 야견 (dcu/sgG0As)

2024-10-27 (내일 월요일) 13:44:17

인맥도 쫌 되지 않으까영?

696 야견 (kTErOR8ilQ)

2024-10-27 (내일 월요일) 13:51:07

내공 3
외공 4
재력 2
학식 2
기연 5
인맥 4
지혜 2
정신적 안정 3

야견이놈은 요정도일라나

697 류현 (ZS4/0m//J2)

2024-10-27 (내일 월요일) 13:57:30

이제 3분 뒤 진행 맞죠?

698 야견 (kTErOR8ilQ)

2024-10-27 (내일 월요일) 13:59:30

잔넨 이번주는 진행이 없다데스

699 류현 (ZS4/0m//J2)

2024-10-27 (내일 월요일) 14:01:27

크아아악

700 류현 (ZS4/0m//J2)

2024-10-27 (내일 월요일) 14:04:58

섬광분운검이랑 청명기공 빨리 배워야 하는데!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썰 풀 거리가 생겼어용. 어제 밤에 일 하면서 문뜩 든 망상인데... 류현이가 청초청아청순미녀지만 사실 시골 처자라서 감정 격해지면 사투리 튀어나오고, 일단 정파지만 세간 소식이나 그런거에서 거리가 먼 찐 시골이라 "시방 그랴서 정파랑 사파랑 마교 차이가 뭔디?" 같이 몰?루 하고 다니는 그런... 거기에 근처에서 공부 배운건 절 뿐이라서 은근 삶은 삶이고 어찌 삶을 바라볼지는 우리 마음에 달렸다, 라는 마인드로 사는... 그런 시골 처자 류현이에 대해 망상했어용

701 모용중원 (HYdNmTDJbE)

2024-10-27 (내일 월요일) 14:43:07

아 맞다 류현주.
혹시 생각 있으시면 그 목표중에 어린 고아들을 위한 시설같은걸 만드는 게 목표라고 있던데, 중원이가 가지고 있는 기루가 있는데 거기서 시작해보실래용?

702 모용중원 (HYdNmTDJbE)

2024-10-27 (내일 월요일) 14:47:48

situplay>1597053734>695

...........
아내 피셜 "당신 친구가 없지 않아요?"

703 야견 (kTErOR8ilQ)

2024-10-27 (내일 월요일) 15:07:26

그아아악

어 중원주 복지사업 하시게용?

704 모용중원 (HYdNmTDJbE)

2024-10-27 (내일 월요일) 15:17:37

제 복지사업보다는 류현이 이름값을 위한 투자같은거죵.

원래 스승이 아버지 같은 거니까 실패해도 사파에만 문제 있을 땅을 주려는 거기도 하고용

705 모용중원 (HYdNmTDJbE)

2024-10-27 (내일 월요일) 15:22:08

원래 부잣집 딸들은 아빠 돈으로 사업도 한두번씩 하고 말아도 먹고 해봐야 배우는 거라잖아용

706 야견 (nPp11mP9.U)

2024-10-27 (내일 월요일) 15:34:33

아항!

707 재하주 (dLC2mkaDSQ)

2024-10-27 (내일 월요일) 15:56:49

코로나
조심하
세용..
저도이걸왜말하는지알고싶지않았어용

708 모용중원 (HYdNmTDJbE)

2024-10-27 (내일 월요일) 15:59:06

동생 4트 아냐...?

709 야견 (kTErOR8ilQ)

2024-10-27 (내일 월요일) 16:11:55

아아....아아.....여름도 지나고 소강상태라 생각했는데...

고생많으신 것.....부디 쾌차하시길...

710 시아 - 중원 (ZHb/qoPDa.)

2024-10-27 (내일 월요일) 18:20:18

다그닥- 다그닥-

말 달리는 소리가 나고 시아는 초원을 날았다. 어째서 날았냐는 표현을 썼냐면, 보통 걷거나 뛰는 일은 땅에 수직으로 서서 하는 일이고 나는 일은 수평으로 들려 이동하는 행위이니까. 그렇게 한참을 날다가, 저 멀리 보이는 괴물을 보고는 눈을 꿈뻑인다.

"저걸요?"

"누가요?"

.......

"제가요.....?"

711 야견 (nPp11mP9.U)

2024-10-27 (내일 월요일) 18:53:34

후우 볼일 끝! 정신없었당.

다시 일상도 구해봐용

712 야견 (VuuHSeSGRU)

2024-10-27 (내일 월요일) 22:03:50

하늘이여!!!!

713 ◆gFlXRVWxzA (uQUDekAjTY)

2024-10-27 (내일 월요일) 22:52:55

질문이 쌓였군용...

714 강건주 (1V9wEfXgIc)

2024-10-27 (내일 월요일) 23:18:55

이게 무협 본토의 필력

715 미사하란 (qvczCaAW.Q)

2024-10-28 (모두 수고..) 01:03:26

(어슬렁

716 야견 (YckJ6F6vug)

2024-10-28 (모두 수고..) 06:30:07

>>714 대상혁

717 야견 (YckJ6F6vug)

2024-10-28 (모두 수고..) 10:24:48

718 미사하란 (AenN/o2jZY)

2024-10-28 (모두 수고..) 10:46:02

719 고불주 (NUqoNPDyyo)

2024-10-28 (모두 수고..) 10:52:00

후후 다시 윌요일..! 평일 맞이 고불주 등장!

720 야견 (usu005FI4U)

2024-10-28 (모두 수고..) 11:12:48

다들 주말 잘보내셨는지!

전 볼일 있어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다보낸것! 평일에 해둘걸

721 ◆gFlXRVWxzA (L.cYi3mfoI)

2024-10-28 (모두 수고..) 11:41:58

수련스레 왜 900가까이됨...?

722 모용중원 (Mf1A3dwW9I)

2024-10-28 (모두 수고..) 11:56:38

뉴비가 늘고 마교의 프리소스 주사괴뢰술때문에..?

723 야견 (YckJ6F6vug)

2024-10-28 (모두 수고..) 12:44:34

수련스레 1이 2021년 9월
수련스레 2가 2023년 4월
수련스레 3이 2024년 3월
수련스레 4는 2024년 10월

19개월, 13개월, 7개월로 점점 텀이 짧아지는 현상을 관측....

724 야견 (YckJ6F6vug)

2024-10-28 (모두 수고..) 12:45:31

갱신될때마더 6개월씩 짧아지는 것으로 보아 종국에는 1달마다 갈아치우는 무언가가 히이익 히이이익(아님

725 모용중원 (Mf1A3dwW9I)

2024-10-28 (모두 수고..) 12:52:39

대체 뭐가 풀리는 것(공포

726 야견 (usu005FI4U)

2024-10-28 (모두 수고..) 13:02:38

대사건 10 개방 기념 모든 무공 수련제한 해제!!!

727 시아노이 (lLpfU/1Ys6)

2024-10-28 (모두 수고..) 13:03:20

대사건 10은 2030년에 온다

728 야견 (YckJ6F6vug)

2024-10-28 (모두 수고..) 13:05:56

나니잇!!!

729 모용중원 (Mf1A3dwW9I)

2024-10-28 (모두 수고..) 13:06:16

2030년 중원주 : 오늘 아이 생일이라 진행 못참여해용...

730 야견 (usu005FI4U)

2024-10-28 (모두 수고..) 13:16:05

>>727 제가 예전에 했던 게임에서 종장 앞두고 외전이니 1.5장이니 1부니 2부니 해서 계속 수명을 늘려갔던 기억이....

>>729 본격 장수스레 무림비사.....

731 모용중원 - 시아 (Mf1A3dwW9I)

2024-10-28 (모두 수고..) 14:10:08

"그럼 네가 잡아야지! 저녀석. 저리 보여도 살이 물렁해서 내가 치면 죽을지도 모른단다!"

생긴건 꽤나 흉악한 모습이지만 놈은 산맥에 기생해 산을 씹어먹는 것 외에는 특별히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과거 영물 도감에 오른 것 역시 어느 녹림의 산채를 맛있게 먹은 이유였던가. 그만큼 순한 녀석이기에 시아의 수준이면 충분히 할만했다.

"절정정도면 충분히 잡을 수 있지. 내가 쳤다간 죽을지도 모르지 않느냐."

무림인 vs 와일드 홍코너 시아는 보았다.
작은 흙더미를 룰루랄라 씹는 괴물의 고기가 참 풍족해보였고.
시아의 괴뢰는 저녀석의 맛있는 별미지 않을까.

732 시아 - 중원 (lLpfU/1Ys6)

2024-10-28 (모두 수고..) 14:39:15

".....???"

왜요?? 하는 말이 나오려다 말았다. 왜긴 왜야, 더 쎈 사람이 시키면 그게 이유가 되는 것이다. 초절정이시면서 정정 이하의 힘도 내실 수 있는거 아니냐, 하는 물음은 무의미했다. 아 당연히 할 수 있지. 근데 여기 데려온 이유는 너보고 잡으라 데려온거라니깐?

"이익....!"

괴뢰사가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

[개멋있는 무림인 vs 야생 : 거대괴물 vs 외다리 with 외팔신선 편.
지금 3,500₩으로 감상해보세요.]

어찌저찌 이기긴 이겼다. 괴물은 죽었고 괴뢰도 망가지고 백시아도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733 고불주 (NUqoNPDyyo)

2024-10-28 (모두 수고..) 22:01:10

후후 간만에 2페이지로 밀려난 무림비사인 것!

734 ◆gFlXRVWxzA (jsQYb9im1I)

2024-10-28 (모두 수고..) 22:20:06

무림비사 화력의 정상화...

735 시아노이 (WJe7RQFrrE)

2024-10-28 (모두 수고..) 22:25:23

진행도 격주로 해줬잖아
무공습득도 쉽게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736 ◆gFlXRVWxzA (FkA/XQE.A.)

2024-10-28 (모두 수고..) 22:31:13

https://i.postimg.cc/HWhwq5VQ/Screenshot-20241028-223034-Samsung-Health.png

737 시아노이 (WJe7RQFrrE)

2024-10-28 (모두 수고..) 22:32:30

그 속도로는!
삼관 우마머스마가 될 수 없어!!!

738 고불주 (NUqoNPDyyo)

2024-10-28 (모두 수고..) 22:45:13

내일부터 스레의 화력을 다시 끌어올릴리라..! 내일 대련 or 일상도 구하고 다 해야지

739 ◆gFlXRVWxzA (FkA/XQE.A.)

2024-10-28 (모두 수고..) 23:06:38

>>737 어흐흑 은퇴해야겟서용 ㅠㅠㅠ
>>738 두 렵 다

740 시아노이 (JUGrHfFmtg)

2024-10-29 (FIRE!) 00:26:03

막리자련랑이시아야

741 고불주 (ckIW0K.R2Y)

2024-10-29 (FIRE!) 00:39:02

내가 캡틴을 두렵게 했다! 난 캡틴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742 시아노이 (JUGrHfFmtg)

2024-10-29 (FIRE!) 00:43:36

>>741 고불!!! 김캡의 마음을 조종해서 매일 7시간 진행을 시켜줘!!!

743 막리노이 (ItwysW1bVI)

2024-10-29 (FIRE!) 01:09:16

>>740 넵

744 시아노이 (JUGrHfFmtg)

2024-10-29 (FIRE!) 01:13:27

>>743 그래

745 미사하란 (7CHdxyCCVo)

2024-10-29 (FIRE!) 07:58:35

오늘은 쉬는날(이불번데기

746 강건주 (9qpqzFCLOo)

2024-10-29 (FIRE!) 10:08:17

부럽다

747 모용중원 - 시아 (s.CfC5hHos)

2024-10-29 (FIRE!) 11:39:49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마수를 제압한 시아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자 취옥빛의 기운이 조심히 스며들었다. 중원의 비전 선술, 수해보명장생도는 시아의 부상을 말끔히 고쳐놓았다.

"이 녀석을 너보고 잡으라고 한 데에는 큰 이유가 있단다."

곧 검을 들어올린 중원의 움직임에 마수의 배에 큰 검흔을 만들었다. 그 속으로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흙이 터져나와 공기를 후끈하게 덥혔다.

"이녀석은 산을 씹어먹어선 제 체내에 저장을 한단다. 그리고 그것을 점차 소화시키며 제 양분으로 삼지. 다만 이 녀석은 한번에 너무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스스로에게 죽음의 공포가 가해진다면 그 융력이 너무 커져 스스로의 장기를 녹여버리곤 한단다. 덕분에 이런 귀찮은 방법으로 이놈을 잡을 수밖에 없지."

748 고불주 (4EYk8hghLA)

2024-10-29 (FIRE!) 11:41:54

>>745 축하하는 것! 쉬는날이면 역시 침대에서 뒹굴뒹굴인 것!

749 모용중원 (1l/VuQ18Pc)

2024-10-29 (FIRE!) 14:31:18

@ 하란주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도화전 정산에 단영이로 굴린 도화전이 포함이 안된 것으로 보여용!

750 모용중원 (1l/VuQ18Pc)

2024-10-29 (FIRE!) 14:35:42

아닌가...? 제 기억 오류일수도 있어용!

751 미사하란 (7CHdxyCCVo)

2024-10-29 (FIRE!) 14:52:55

단영이로 굴린 일상도 기록은 중원이로 하고있서용! 보니까 끝난 일상 하나가 안끝난거로 돼있어서 수정했어용

752 모용중원 (1l/VuQ18Pc)

2024-10-29 (FIRE!) 15:19:08

감사해용! 묘하게 도화전이 굴린 일상과 안맞아서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답해줘서 고마워용!

753 정운노이 (or/Xj9XZuc)

2024-10-29 (FIRE!) 16:27:45

일상 구합니다

754 고불주 (4EYk8hghLA)

2024-10-29 (FIRE!) 16:57:34

>>753 오 저도 오늘 일상 구하려고 했는데 돌리실래요?

755 시아노이 (b6pqtj3Vdo)

2024-10-29 (FIRE!) 17:18:27

감기몸샇

756 고불주 (4EYk8hghLA)

2024-10-29 (FIRE!) 21:04:48

후후 오늘 일상 돌리기 대작전은 실패인가..! 이렇게 되면 할로원 이벤트를 기대할 수 밖에..!

757 야견 (.gRo1RiG6w)

2024-10-29 (FIRE!) 21:09:16

하늘이여!!!!!!!

758 미사하란 (7CHdxyCCVo)

2024-10-29 (FIRE!) 21:13:15

땅이여¡¡¡¡¡¡¡

759 랑주 (HZ7Q7VrL/2)

2024-10-29 (FIRE!) 21:13:50

완전녹초됨...........

760 야견 (.gRo1RiG6w)

2024-10-29 (FIRE!) 21:19:48

하늘과 땅 사이!!!! 녹초가 된 인간만이 있나니!!!

오오 무를 가진 이들이여, 힘을 가진 이들이여...

진정으로 쓰러트려야 할 것은 눈앞의 적이 아니로다...

이 사회의 체제가, 그 톱니바퀴가 곧 시커먼 흑도이거늘....

761 미사하란 (DmUmBQXl26)

2024-10-30 (水) 00:16:27

잃을 것이라고는 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전 세계다...

762 지원주 (Pt8xfAYnm.)

2024-10-30 (水) 00:18:05

만국의 무림인이여 단결하라!

763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00:24:33

막리자련랑이시아야

764 미사하란 (DmUmBQXl26)

2024-10-30 (水) 00:25:46

기립하라!! 이것이 인터나쇼날이다!!!(과몰입

지원주 오랜만이에용!

765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00:26:25

지원 하란 ㅎㅇ

766 미사하란 (dOenzgCi.c)

2024-10-30 (水) 00:54:40

ㅎㅇㅎㅇ! 시아주는 몸 괜찮으세용?

767 막리노이 (WBhFKnaeno)

2024-10-30 (水) 01:09:08

>>763 넵

768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01:11:55

situplay>1597039261>910-911
🫳🫳🫳🫳🫳

769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01:12:59

>>766 약 먹고 조금 나아졌어용.
이제 자고 일어나면 완쾌 할 듯?

770 미사하란 (dOenzgCi.c)

2024-10-30 (水) 01:19:59

>>769 호오..(목탁

771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01:38:35

>>770 키에엑(기절

772 시아노이 (4ZPHcttmkE)

2024-10-30 (水) 07:55:06

누칼협

누구든
칼을 뽑았으면
협을 행하여야한다

773 강건주 (UlTjrqjqZE)

2024-10-30 (水) 08:41:09

꿈에서 무림비사 세계관 지하에 문명이 있는데 거긴 신적 존재들의 영향도 없어서
각 세력 별로 지하 문명에서 영향력 넓히려고 하는거 나왔어요

774 시아노이 (1hEuovDHjc)

2024-10-30 (水) 08:43:38

오.. ,....

775 ◆gFlXRVWxzA (kjvv2I//r2)

2024-10-30 (水) 09:03:34

776 시아 - 중원 (1hEuovDHjc)

2024-10-30 (水) 09:20:26

"헥......"

선술로 몸의 상처를 치료받았지만, 피로는 체워지지 않은 모양인지 가쁜 숨을 헐떡이며 중원이 괴수의 배를 가르는 모습을 보았다. 후끈한 흙이 나오며, 증기가 자신을 덮치자 소매로 잠시 얼굴을 가리었다. 냄새가 그닥 유쾌하진 않았다.

"이건 영약으로 쓰지도 못할 것 같은데, 어디에 쓰시려 구하셨습니까?"

777 모용중원 - 시아 (lDj7pdeH96)

2024-10-30 (水) 09:43:04

"말하지 않았느냐. 이 덩치만한 고기를 얻기 위해선 다른 놈을 잡으려거든 용이라도 잡아야 할 것이다."

지나가던 미사하란이 식겁할 이야기를 꺼내면서 손끝으로 고기의 두깨를 살폈다. 지방이 조금 많은 편이긴 하나 너무 기름진 요리를 피한다면 먹는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 4성 빙백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사용한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면, 피격 대상의 상처 부위가 얼어붙습니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고기를 바라보며 시아를 향해 손짓했다.

"이것 좀 네가 사용하는 그 이상한 검은 공간에 넣을 수 있겠느냐?"

778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09:55:48

situplay>1597053734>773

???: 들켰는걸

779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09:58:20

역시 빙공은 요리에 편리

780 고불주 (gl4KmzoBfI)

2024-10-30 (水) 09:59:38

화공도 요리에 편리할 것! 뭐든 속성은 옳다!

781 야견 (7yTL32kYc2)

2024-10-30 (水) 10:11:55

언젠가 이야기한 사이버펑크 무림이 뭔가 자꾸 새록거리는 것.

환경파괴로 너덜너덜해진 세상에서 내공을 쌓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역사의 뒷면에서 활약해왔던 무림인의 정체도 대중에 유포되버렸고
대기업의 끄나풀로 잘나가면 경호원, 못나가면 용역깡패 노릇이나 하는 무림인들

사파는 모자란 내공을 신체개조로 땜빵하는 것이 당연하고
정파는 육체의 순수성을 내새우지만 뒤에서는 대기업제 약물로 내공도핑을 하고
현실에는 희망이 없다며 디지털세상에서의 해탈을 꿈꾸는 신세대 무림인들

782 시아 - 중원 (T5G0HfKi.I)

2024-10-30 (水) 10:16:07

"넣을 수 있구 말구요. 그런데 많이는 안 들어갈걸요?"

아공간 안에 고기를 꾸역 꾸역 넣는 시아. 하지만 산만한 녀석이었다 보니, 반의 반도 못 집어넣고는 아공간이 꽉 차 중원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괴뢰한테 등짐 지라 할까요?"

783 모용중원 - 시아 (lDj7pdeH96)

2024-10-30 (水) 10:25:49

"......"

어림도 없나, 역시 아무리 아공간이라 하더라도 담을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는 법. 결국 선택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수해보명장생도로 구름을 불러오고, 이 지역에 결계를 쳐내곤 거대하게 쌓인 음식의 산을 바라보며 시아에게 가볍게 중얼거렸다.

"혹시 아는 요리사가 있느냐? 이런 대량요리를 즐길만한 녀석 말이다...... 아, 고기는 두 근 정도 제외하곤 결계 안에 넣어두거라."

곧 진언을 읖자 거대한 신장이 나타나 중원을 내려봤다. 중원은 신장에게 고기의 경비를 맡기고 다시금 말과 올가미를 챙길 준비를 했다.

"너 혼자 당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

// 마지막으로 중원이한테 칼로 한 번 공격하고 다음 일상서 막리노이를 납치하거나 다른 숙수 납치하는걸로 이어갈까?

784 시아 - 중원 (T5G0HfKi.I)

2024-10-30 (水) 10:38:47

"대량조리가 가능한 녀석....."

백시아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인물이 떠오른다. 막리현. 하지만 그에게 자신과 중원의 관계를 노출하는 것이 맞을까? 아무리 정사 취급 안 받는 일상이라지만?

"아 알고 있습죠, 예."

바로 팔아먹어. 여파도 없잖아. 이건 그냥 AU같은거다.

"사천 쪽에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억울하다. 내가 왜 이런 천재지변을 당해야 한단 말인가?!

"받아라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도, 입마공의 마기로 찐득한 검기가 담긴 검으로 상대를 베려 들었다. 후후 모용산배님 후배의 귀여운 재롱으로 봐주십시오.

//막레 드릴게용!
제가 그간 정신 없었다가 아팠어서.....
답레 텀 엄청 늦었고 레스 퀄도 낮아서 죄송합니다.....

785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10:52:04

아침이에용!

786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0:52:12

수고하셨어용!

* 북명신공/빙백장

787 고불주 (gl4KmzoBfI)

2024-10-30 (水) 10:52:12

이 일상..어벤져스 같은 것이었나..이제 막리도 영입(강제) 당하는!

788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0:52:51

>>787 흑백요리사 2차 미션을 신선단위로 하는 느낌

789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0:53:46

그리고 늦는건 상관 없어용! 저도 시아주도 직장인이니 이럴땐 이런 정신없는 바보일상이 서로 재밌으니까용!

790 시아노이 (T5G0HfKi.I)

2024-10-30 (水) 10:56:02

>>785 쿠팡이!

>>787 마스터쉐프선계가 열려서 원피스처럼 동료 모으고 있구요
시아는 짐꾼임

>>789 어흐흑 감사
뇌뺀 일상 좋았다

791 시아노이 (T5G0HfKi.I)

2024-10-30 (水) 10:56:16

* 입마공

792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0:59:33

이제 랑주 다음 답레를 막레로 하면 10명신공이다!

793 고불주 (gl4KmzoBfI)

2024-10-30 (水) 10:59:59

그니깐..모용현석이군!

794 시아노이 (T5G0HfKi.I)

2024-10-30 (水) 11:01:05

현석이?

795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1:05:17

대충 딸(류현이/혜아)이 둘 있고 딸이 둘 다 미인이고 아내도 예쁘단 점에서 어찌저찌 비슷한

796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11:09:13

>>790 시아이!
현석이?

797 시아노이 (T5G0HfKi.I)

2024-10-30 (水) 11:10:00

>>796 시아이가 뭐니 시아이가! (꽁)

798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1:11:58

쿠팡노이도 대련한판?

799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11:24:46

>>797 하 지만 이렇게 피했읍미다!

>>798 텀이 좀 많이 길거 ㅅ같은데 괜찮으시다면 좋아용!

800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1:30:07

선레 함 말아주시용!

801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11:33:21

꿈대련이면 내공소모가 없게 해도 된다고 들은적이 있으니 가져올게용!

802 태백 (siDJafsccc)

2024-10-30 (水) 11:46:48

정신을 차리니 벌판이었다.
끝없이 펼쳐진 흰색의 벌판. 발을 딛고 있는 땅을 빼면 저 하늘 높이 떠있는 백색 태양만이 보이는 공간.
태백은 이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리가. 고향땅에 눈이 많이 오는 편이었기에 온세상이 하얀 것은 기억에 있었으나 시기가 맞지 않았다.
몸에 느껴지는 추위도 더위도 없고 그저 내리쬐는 태양과 끝없는 새하얀 벌판. 적어도 그녀가 아는 중원 지식 중에서 이런 곳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나마 청해에 있다는 소금호수가 이것과 비슷한 풍광일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할뿐.
이름을 알지 못할 신령께서 자신을 이곳에 옮겨놓으신 것이 아니라면 이곳에 있을 이유도 없고.

유일하게 색채를 가진 것은 애초부터 이렇다할 색채가 없었던 옷과 허리춤에 차놓았던 검 한자루.
어쩐지 몽롱한 기분을 참을 수 없어 태백은 홀린듯이 검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익숙한듯이 극양의 내공을 검에 둘러보니 이게 무엇인가 내기가 줄어들기는 커녕 언제까지고 검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만 같지 않은가!
태양을 닮은 주홍색 검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태백도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
꿈이구나 이거.

"내기도 닳지 않고 체력도 무한하다면..."

훅 하고 검을 내지른다. 사일검법의 묘리가 담긴 것이 아닌 기본적인 찌르기부터 시작해 종횡으로 베고 역천의 심상을 떠올리며 아래에서 올려치기도 하고. 조잡해보이지만 실제로도 조잡한 검술을 홀로 수련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803 시아노이 (T5G0HfKi.I)

2024-10-30 (水) 12:11:17

>>799 크아아아아악!!!

804 모용중원 - 태백 (lDj7pdeH96)

2024-10-30 (水) 12:22:57

해도, 땅도, 단지 이 공간에 들면 그것따위 구분하는 것도 사치라는 듯 광활한 풍경만을 보여줄 뿐이다. 발을 가볍게 놀려도 그림자는 존재하지 않고 단지 빛만이 존재하는 공간 뿐. 보통 이 공간에서는 검을 휘두를 준비만을 하거나, 이루지 못한 것만을 이루기 위해 검을 놀리고는 한다.
곧 멀지 않은 거리에서 검을 수련하는 인영이 눈에 띄인다. 어깨가 살짝 앞으로 기운채로 검을 수련하는 자세로 보아, 쾌검을 주로 다루는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모습에 희미한 추억을 느낀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이리라. 한때는 자신도 거대한 대도를 쾌속으로 휘두르던 시절이 있는 까닭이다.

곧 검객은 주홍빛의 기를 뽑아낸다. 주홍빛의 검기, 쾌검수, 거기에 더해 외형적인 특징을 볼 때 중원의 머리는 익숙하게 기억을 뒤져 한 사람을 떠올렸다. 점창파의 문주에게 두 제자가 있는데 막냇제자가 한쪽 팔이 다쳤다던가. 그 생각을 하고 상대를 보니 그 외형적 특징이 닮은 것이 보였다.
그런데 수련하는 기술은 점창의 무공보다는 다른 무공들에 더 가깝다. 마치 어색한 삼재검식을 어린아이가 펼치는 듯한 움직임.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던 중원은 결국 참지 못한 듯 입을 우물거렸다.

- 어깨를 지금보다 반 각 집어넣거라. 쾌검수들은 기본적으로 발을 반 보 앞세우는데 지금 네 자세가 그러하구나. 네 검을 수련하는 방식대로라면 반의 반보는 뒤로 물리고 어깨를 당기면 될 것이다.

점창의 문주는 아마도 제자를 기를 때에 사일검법에 기반을 두어 가르친 듯 싶었다. 아마 한 팔이 나간 외모에, 주로 쓰던 팔을 잃었을테니 사일검법을 통해 토대를 닦으려 한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그 사일검법의 자세가 저 아이에게 너무 깊게 새겨진 것으로 보였다.

-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는 수명성 아래 여덟 신선 중 하나이니. 단지 이 곳에서 검을 수련하는 네 모습이 썩 신기하여 한마디 얹었을 뿐이노라.

805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2:24:48

태백 : 어떤 신선님이 나를 여기에 옮겨놓으신 것이 아니라면...
모용중원 : 두려워말라

806 시아노이 (k9v0Emi5iA)

2024-10-30 (水) 15:45:47

고급 레스토랑 무림비사

807 태백 - 중원 (siDJafsccc)

2024-10-30 (水) 16:21:29

태백이 생각하는 사일검은 극쾌중의 극쾌, 빠르기로는 무림일절이오 그 위력은 당해낼 자가 없으니 검의 형상을 갖춘 암기에 가까웠다.
태양을 쏘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가! 하물며 손에 든 것은 적궁백시가 아니오 검 한자루이니 사일 검범이란 천하의 오만한 기개를 담아낸 검이라 할 수 있다.
무릇 활이란, 암기란 그 출수를 예상하지 못하여야 가치를 지니는 법이니 지금 태백이 하고 있는 것이 그러하였다.

진기를 끌어올려 검기를 유지하면서도 삼재검에 가까운 기본공의 형태. 그리고 이따금씩 이어지는 극쾌의 찌르기. 사일검법!
물론 그 태가 엉성하여 안하느니만 못한 기술이 되었으며 팔이 떨어져나간 여파로 인해 일격일격에 실리는 힘은 미욱하였으니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것은 고인이라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울려대는 목소리에 놀라 형이 무너져 자빠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이고.

"수명성의 신선!"

사실 신선이라고 한들 알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수많은 신선들이 있기도 했을 뿐더러 오랜 도관생활로 삼청에 더해 월녀설화의 구천현녀며 서왕모며 외려 높으신 신선들이 더욱 가까운 탓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 칼을 내려둔채 오체투지에 가까운 절로 빈도의 예를 갖추니 이는 그녀가 도문에 적을 주고있기 때문이었다.

"비... 빈도는 점창 장문이신 천하쌍괘 낙일자라 불리시는 분의 막내제자로 이름은 태백이라 하옵니다... 고인께서는 어쩐일로..."

라고 묻기에는 그가 이미 말을 한 탓에 태백 역시 아! 하고 깜짝놀라며 부랴부랴 검을 다시 집어들고 내공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일양공이 가진 극양의 내공, 그로 뿜어내는 미미한 열기가 담긴 주홍의 검기! 그녀는 비로소 가르침을 따를 준비가 되었다.

중원이 했던 조언에 따라 어깨를 반각 집어넣고 기수식을 취하듯 검로를 확장해간다. 왼쪽 어깨죽지부터 오른 허리까지 사선베기, 보법은 따로 밟지 않는다. 이 수련에서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은 극쾌의 찌르기를 언제 섞어두느냐이기 때문에.

그렇게 잠시나마 검을 배워가던 사이 태백이 참지못하고 입을 열었다.

"신선께서는 어찌 이곳에 계신지요...?"

808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6:38:12

무림비사의 사일검법은 어떤지 모르는데용! 보통의 무협지에서 사일검법은 스스로 활이 된다고 여겨 후예의 궁을 펼친다고 하는 무공처럼 알려져 있어용! 그래서 점창검수들이 한 팔을 넓게 뻗고, 다른 팔로 검을 쏘아내듯 찌르는 쾌검이 흔히 말하는 사일검법이고용!
태백이의 지금 고민은 오히려 애매하게 사일검법을 꼬아버리는 형태로 볼 수 있어용. 사일검법은 쏘아지는 검법이고, 태백이가 하는 행동은 이어지는 검법이라, 두가지가 어중간히 섞이면 쾌검술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을거에용!
저는 일상에서 이걸 알려드릴 예정이라, 니가 뭘 알고 얘기하냐고 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그냥 제 뇌피셜이니 저놈은 이상한것도 알려주는구나 여기셔용!

809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16:55:04

>>808 오히려 조아용! 뭐 일류따리니까 이곳저곳에 부딪혀봐야죵!

810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16:59:13

그리고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건..
무공은 꼬이면 초절정에서 힘들어용...

811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16:59:28

크아아악 하늘이여!!!!(야근결재 올리며

812 쿠팡노이 (6aT/DqSQpI)

2024-10-30 (水) 18:32:20

>>811 파이팅이에용!

>>810 생각보다 현실적인이유였네용...

813 ◆gFlXRVWxzA (THdZ1n.ZxY)

2024-10-30 (水) 20:19:08

김김김

814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0:19:24

밥밥밥

815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0:20:43

튀튀튀

816 미사하란 (D2HLjIbjeQ)

2024-10-30 (水) 20:22:27

김김김

817 쿠팡노이 (siDJafsccc)

2024-10-30 (水) 20:23:00

김밥튀김!

818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0:24:10

김밥튀김!!

819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0:32:25

김밥튀김?!!

820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0:34:16

김밥튀김!!??

821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0:58:46

좋아. 오늘 퇴근 야식은 김밥튀김이다!!!!!!

822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11:31

젠장 파는 곳 없어

823 ◆gFlXRVWxzA (THdZ1n.ZxY)

2024-10-30 (水) 21:12:02

엌ㅋㅋㅋㅋㅋㅋㅋ

824 막리노이 (WBhFKnaeno)

2024-10-30 (水) 21:23:04

825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1:26:08

김밥만 사와서 계란물 입혀서 김밥전해먹으면 맛있는데 ㅡㅡ

826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1:26:28

맛있을 것 같긴 한데 말임다

무림비사 명물 김밥튀김(?)

827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34:53

>>823 키야야아아어악
>>825 헉 그치만 야갼에 그러기는 내 체력이 와랄랄라
>>826 으윽.....김밥튀김...

생각해보면 레어한 음식이다 김밥튀김.
김밥집에서는 김밥튀김을 팔 이유가 없고
분식집에서도 김밥을 안파는 분식집에선 김밥튀김을 안판다
특히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이 늘어나고 비용문제로 품목이 주는 지금

김밥튀김은 김밥까지 파는 시장 분식집에서나 볼 수 있는 레어튀김이 되어버렸다..

828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38:28

situplay>1597053734>625-627

아 상일주 도철신권 관련 정보데스

829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1:43:37

>>828
..
....

굳이 배워야하나?
라는 의문과
요괴화 먼저 하고나면 어떻게될까?
하는 의문이 함께 들어옴다

그리고 4개 다 모으면 그 시점에서 짐승합격~!이 될 것 같슴다

830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44:31

요괴화하고 나면 이미 인간이 아니니까 수련가능?

831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1:47:32

수련 불가는 종족 문제가 아니라 무공 자체의 문제라 요괴화해도 수련은 안 될 것 같슴다

832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49:18

하긴 그렇게 우회할 수 있는 무공이 아닌 것 같기도!

833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1:50:36

음...

하루 빨리 수아한테 필보중각을 배우고 정신수양을 해두어야겠슴다...

834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1:55:28

교보중각은 있는데

835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1:57:17

>>834 안사요

836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1:57:44

어쩌면 도철이 가장 성격이 난폭하고 나머지 애들은 비교적 얌전할지도

837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2:00:57

어쩌면 도철은 의사소통이 서투를 뿐이지 따듯한 마음을 가진걸지도 몰라

838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2:02:53



나는 그것도 모르고....!!

미안해 도철짜응

839 모용중원 (lDj7pdeH96)

2024-10-30 (水) 22:03:13

사흉수면 원전부터가 흉악한 애들이라 도철이 가장 양반 맞을 것...

840 야견 (P0GQ7tfrT6)

2024-10-30 (水) 22:11:32

혼돈(混沌/渾沌)
이 동물은 선인을 만나면 공격하고 헐뜯었으나 악인을 만나면 다정하게 기대고 친숙하게 굴었다.

궁기(窮奇)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 일리가 있는 한쪽을 먹어 치웠다. 행여 어느 누가 충직하고 성실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면 곧장 달려가 그 사람의 머리나 코를 물어 뜯어서 먹어버렸다

도올(檮杌)
성격이 굉장히 흉포해 싸움을 매우 좋아했고 싸움에서 누군가가 죽어야만 직성이 풀릴 정도로 호전적이었다.

도철(饕餮)
성미가 포악하고, 편안한 것만 즐기고, 일하기를 싫어하며, 재물을 모으면 아까워 쓰질 못하였다. 늘 강함으로써 약함을 능멸하고, 타인의 식량 강탈을 즐겼으나,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질 못하고 홀로 있는 사람을 전문적으로 습격했다.

혼돈-아부쟁이
궁기-트롤러
도올-싸움광
흑흑 도철짜응 그저 게으름벵이 아싸였을 뿐인데

841 시아노이 (wuzErWSVmw)

2024-10-30 (水) 22:13:27

넷 다 야견인데

842 지원주 (Pt8xfAYnm.)

2024-10-30 (水) 22:15:34

사흉수 야견 스킨 떡밥인가

843 야견 (kAyI4mWLBw)

2024-10-30 (水) 22:18:20

캬아아아아아악!!!!

844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2:20:01

사흉 저거 사실 야견이가 찾아야?

845 야견 (kAyI4mWLBw)

2024-10-30 (水) 22:21:56

아니!! 나는! 사파치고 굉장히 온건한 편이라니까!!!!!!!

상일주 꿈을 이뤄야죠!!

846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2:25:15

사흉 다 얻긴할 것임다-

아 근데 도철은 이미 알려져있으니 다른 게 궁금해졌슴다
궁기 도법 찾아야징

847 야견 (kAyI4mWLBw)

2024-10-30 (水) 22:27:34

보니까 궁기가 호랭이 스킨이 많더라구용

굿초이스

848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2:31:57

뉴-비 챙겨주는 야견주 늘 감사함다

849 야견 (kAyI4mWLBw)

2024-10-30 (水) 22:37:14

잉 그냥 관심가서 찾아본건디용

상일주는 평소부터 사파철학 실천중이시니 뭐

고잉 마이 웨이!!!!!

850 악의 마법소년 상일 (7QYnQsLDgw)

2024-10-30 (水) 22:41:38

사파철학 : 아무튼 내 맘대로 할거임

851 시아노이 (nHGaDXaiIc)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2:20

막리자련랑이시아야

852 막리노이 (1GYz2whuD6)

2024-10-31 (거의 끝나감) 00:15:20

853 고불주 (kSmtfB9L.E)

2024-10-31 (거의 끝나감) 00:39:24

사흉수는 무공만 남기고 본체는 다 소멸한 것일까

854 ◆gFlXRVWxzA (gOXN.bokyw)

2024-10-31 (거의 끝나감) 02:07:51

>>853 한마리씩은 살아있는거로 생각중인것

855 랑주 (fOpn636y/Q)

2024-10-31 (거의 끝나감) 03:59:26

크아악드디어잔다으아아그아악


김캡
situplay>1597053734>565 이거 봐줘용 나도잊고 있어따

856 야견 (qZvqy3Jz0E)

2024-10-31 (거의 끝나감) 06:20:06

>>854 천마님!!! 음식 남기시면 안되용!!!!

857 야견 (qZvqy3Jz0E)

2024-10-31 (거의 끝나감) 08:41:24

천마님의 악인/마수/신수 맛 리뷰가 듣고 싶다

줄여서 천마슐랭

858 쿠팡노이 (kUikMOe96c)

2024-10-31 (거의 끝나감) 08:42:33

전bad man의 선업상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이 dragon은 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

859 야견 (qZvqy3Jz0E)

2024-10-31 (거의 끝나감) 09:1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0 악의 마법소년 상일 (.zPHLO/f0g)

2024-10-31 (거의 끝나감) 11:12:11

>>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 고불주 (ymnYYHUzJ6)

2024-10-31 (거의 끝나감) 11:33:00

후후 오늘이 드디어 할로원..! 오늘 만큼은 천마님이 삼키신 마물들이 현세에 튀어나오는 날...!

862 미사하란 (O4Sub4QVGo)

2024-10-31 (거의 끝나감) 11:57:06

영물마물 모두 모여라 오늘은 우리들 세상(1일천하)

863 고불주 (ymnYYHUzJ6)

2024-10-31 (거의 끝나감) 12:07:11

끝나면 다시 아수라장(IN천마)행..크윽 너무 불쌍!

864 신성모독의 야견 (qZvqy3Jz0E)

2024-10-31 (거의 끝나감) 13:31:26

.....그럼 그....천마님께서 뱃속의 그걸 개워내신...?

과음하셨어요....?

865 모용중원 (ttuO.HWEYA)

2024-10-31 (거의 끝나감) 13:59:27

사실 우리는 천마님 뱃속에서 살고있고 요괴는 되새김질로 올라오는 거 아닐까용(천마님 위장 네개설)

866 신성모독의 야견 (qZvqy3Jz0E)

2024-10-31 (거의 끝나감) 16:53:19

천마님이 소(cow)였다니!!!

867 미사하란 (O4Sub4QVGo)

2024-10-31 (거의 끝나감) 19:48:45

천마신교 그게 사실 힌두교에서 온거거등요

868 쿠팡노이 (kUikMOe96c)

2024-10-31 (거의 끝나감) 20:14:05

천마신은 시바신이었군용!

869 시아노이 (YsLL8831iY)

2024-11-01 (불탄다..!) 00:43:47

막리자련랑이시아야

870 막리노이 (dJrCK9CL4A)

2024-11-01 (불탄다..!) 00:51:29

난이미햇지롱~~

871 수아 (JEglf..atM)

2024-11-01 (불탄다..!) 07:32:17

와 오늘 꿈에서 김캡이 오늘 진행은 엄청 달려볼거에용! 해서 완전 설랬는데

다시 보니 오늘 진행 '밤에는' 엄청 달려볼거에용! 이여서 억장이 무너졌어용

책임져요 김캡(?)

872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08:06:50

달린다는 뜻이 무엇이냐

진행에서 덜리기를 엄청한다는 것

873 미사하란 (9yUCI1oKKQ)

2024-11-01 (불탄다..!) 09:51:01

안된다!!!

874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1:24:13

무림비사는 무림즈런너로 서비스변경이다

875 모용중원 (iWfhnW.EG6)

2024-11-01 (불탄다..!) 11:36:44

외다리 차별 어장 무림비사...!!

876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1:52:18

이번주 진행은 오전 진행...!

877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1:52:46

>>565 세부사항 작성하셔서 제출바람!

878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1:55:02

홍홍홍! 외다리 차별하고 말것

879 모용중원 (rl51O/RzFA)

2024-11-01 (불탄다..!) 12:15:55

어떻게 캐릭터가 외다리외팔?(외팔임

880 쿠팡노이 (B.XjI1MVfo)

2024-11-01 (불탄다..!) 12:29:29

ㄹㅇㅋㅋ

881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2:35:23

뭣! 그럼 무림라이더로 서비스 변경이다!

카트라이더는 망했지만...

882 모용중원 (rl51O/RzFA)

2024-11-01 (불탄다..!) 12:36:51

이번에는 외팔 차별이엇나요

883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3:02:14

크아아악 이렇게 된 이상 무림플스토리로

884 모용중원 (rl51O/RzFA)

2024-11-01 (불탄다..!) 13:04:20

이건 개인 코디차이니 인정!

885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3:09:29

무림비사 리부트서버라던가 그런것만 조심하면 조아쓰!

886 모용중원 (rl51O/RzFA)

2024-11-01 (불탄다..!) 13:15:04

김캡틴의 정상화?

887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3:15:24

외팔도 차별하겟서용!!

888 모용중원 (rl51O/RzFA)

2024-11-01 (불탄다..!) 13:26:03

이미 국그릇 엎을때 알아봤어용!

889 쿠팡노이 (B.XjI1MVfo)

2024-11-01 (불탄다..!) 13:26:13

우 우우 우우우 쌀쌀쌀!

890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3:55:45

그러니까 객잔을 갔는데 막리현이
요리도 못 하는 손~님 새끼들~
이라고 욕한 거라고 보면 되는 거죠?

891 막리노이 (4.m1Ejj7F.)

2024-11-01 (불탄다..!) 14:14:40

>>890 헐!

892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4:32:14

이해가쏙쏙되잖아막슝좍아

893 막리노이 (4.m1Ejj7F.)

2024-11-01 (불탄다..!) 14:36:08

아 좋은비유네용

894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14:38:16

우 우우 우우우 쌀쌀쌀!

895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5:18:38

쿠헬헬

896 야견 (tOwPLJ.uaQ)

2024-11-01 (불탄다..!) 15:49:39

이 또한 김캡틴의 은혜겠지요...

897 막리노이 (4.m1Ejj7F.)

2024-11-01 (불탄다..!) 15:59:54

성 씨도 김씨 아냐(오 빨간약)

898 고불주 (iebS5jUY.k)

2024-11-01 (불탄다..!) 17:33:33

이번 진행은 오전! 내일 왕창 놀고 꼭 알람 잘 설정하고 자야지

899 ◆gFlXRVWxzA (LXZAsXhcgU)

2024-11-01 (불탄다..!) 19:34:59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900 모용중원 (bAYMBYpBho)

2024-11-01 (불탄다..!) 19:38:21

와 친하게 지내던 분 일 돕는다고 쉬는 기간에 외주받은건 처음이네

901 야견 (0JxLycrmr2)

2024-11-01 (불탄다..!) 20:03:43

>>898 무운을 비는 것!
>>899 와 유튜버 무림비사
>>900 히이이익!

902 ◆gFlXRVWxzA (8/ryq34zAU)

2024-11-01 (불탄다..!) 22:26:05

https://i.postimg.cc/xCBmTRs3/Screenshot-20241101-222527-Samsung-Health.png

903 야견 (M4ATWkVOzQ)

2024-11-01 (불탄다..!) 22:46:59

무림즈런너 캡!

904 모용중원 - 태백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00:05:50

푸후, 한숨을 쉬게 되는 이유에는 끼어들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고 괜한 관심을 들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정체를 밝힌 바, 어중간히 이야기를 끊는다면 흔히 말하는 심마心魔가 될지도 모르니 나는 스스로 수결을 맺고, 하나의 인을 만든다. 곧 땅은 작은 인형을 빚어내고, 빚어낸 땅은 거대해지며, 곧 꿈으로 이루어진 세상에는 삼십 척을 넘는 거대한 토인土人이 태백을 가만히 내려보았다.

- 5성 수호신장명률결, 그대는 속히 내 명을 받들라 : 내공 200을 소모합니다. 10척 크기에 조각상 형태를 한 土속성 신장(神將)이 만들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 수호신장은 土속성의 법술, 무공, 선술을 사용하며 자유의지를 지니고 활동합니다.
- 7성 거거군장진언, 커지고 또 커질지어다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의 크기가 3배로 증가합니다.
- 8성 합체결, 수호신장은 내 명을 받들라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과 일체화됩니다

[ 진인은 그것에 궁금치 말라. 하늘의 뜻은 하늘에 있고 땅의 뜻은 땅에 있는 법. 단지 지나던 선도자仙道者에게 조언을 보낸 것이 본선이 그대에게 자유로이 물음을 얹일 이유는 아니라. ]

땅을 웅웅거리는 목소리가 토인으로부터 흘러나왔다. 삼십 척(약 10m)의 토인은 태백을 향해 붉고, 검게 물든 두 눈동자로 가만히 내려보았다.

[ 허나 답하지 못할 내용은 아니니 답을 해주자면 귀신왕의 농간으로 인계와 선계의 동공이 열리며 각종 괴이가 농을 치는 바, 그 이유로 본선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귀를 잡으러 돌아다니던 차에 그대를 본 것이라. ]

신장에겐 얼굴이랄 것이 선명히는 없었지만, 아마 태백이 보았다면 저 커다란 토인이 웃고 있다고 여길수도 있겠다.

[ 그것보단 그대에겐 이런 선계의 움직임이 궁금한가. 아니면 무인으로써 깨달음이 중요한가? 선택하도록 하라. ]

905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00:10:11

꼬마 모습의 모용중원이 뭐라뭐라함 : 꼬맹이가 뭐라는거지 반응이 나올법함
10m 크기의 커다란 토인이 뭐라뭐라함 : 아! 신선 맞구나!

906 시아노이 (XHuPyymYrg)

2024-11-02 (파란날) 00:17:18

막리자련랑이시아야

907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00:18:14

음...

이거 살짝 애매하면 나 북명신공 9성 60% 이렇게 끝나겠는걸...

908 막리노이 (rOOouTvhkc)

2024-11-02 (파란날) 00:24:04

>>906 하이

909 랑주 (FBJTK23wrE)

2024-11-02 (파란날) 03:50:11

situplay>1597053734>877 갸악 지금은 머리 안 돌아가서 내일부터 찬찬히 고민해보고 제출하겟서용......!!!!! 항상 감사합니다요 하투하투

@중원주
그동안 답레 쓸 틈이 너무 안 났어용 흑흑흑 너무 죄송한 것
이제는 도비이즈프리라 일상잇기 가능해용!!! 자고 일어나서 얼렁얼렁 답레 드릴 것

910 고불주 (n0cGDlfiuY)

2024-11-02 (파란날) 08:18:41

크악! 어제 수련을 놓쳤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다니..이런 실수 오랜만인 것!

911 미사하란 (BUO3XnSM32)

2024-11-02 (파란날) 08:19:34

할로윈 기념 입꼬리에 손가락 걸고 땡겨서 송곳니 보여주는 흡혈룡 하란이 ai를 만들고 싶었지만 현생이슈로 fail

그래도 소재는 기억해놔야지..

912 고불주 (n0cGDlfiuY)

2024-11-02 (파란날) 08:21:38

>>911 흡혈룡..! 하란이 분신 분신 대작전 과정에서 뭔가 잘못돼서 탄생한 빌런 느낌인 것!

913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08:42:36

그러고 보니 아직 북명신공은 비밀스런 신공인데 잠깐 류현이 가르쳐도 되지?않?나???

914 고불주 (n0cGDlfiuY)

2024-11-02 (파란날) 10:17:24

아직 아무도 모르니..아무도 문제 삼을 수 없다!

915 야견 (/jR.rupLsY)

2024-11-02 (파란날) 12:05:13

특급비밀이라 비밀이란 사실조차도 비밀!

916 야견 (/jR.rupLsY)

2024-11-02 (파란날) 12:27:49

제갈세가 건 끝나면 전선에서 좀 물러나야지....

화경들 싸움은 고래 사이의 새우 꼴 될거 같고, 구경하는거 좀 그렇고....

917 ◆gFlXRVWxzA (KgZqJpqAYc)

2024-11-02 (파란날) 14:02:58

>>913 안돼용~~~

918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4:35:08

크윽 시스템 우회를 막다니!!!!

919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4:35:25

그러고보니 요즘은 웹소 어떻게 되가세용?

920 시아노이 (kNxRCc0wfI)

2024-11-02 (파란날) 15:05:36

오전 진행이라니 나는 일어날수가 없는데도....

921 ◆gFlXRVWxzA (KgZqJpqAYc)

2024-11-02 (파란날) 17:22:51

>>919 오늘 완결낼듯

922 시아노이 (XHuPyymYrg)

2024-11-02 (파란날) 17:27:06

>>921 오

923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7:31:01

최종 순위 뜨면 공유해주기

924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18:08:37

어우 간만에 신나게 놀고 왔어용 이제 답레 써야지

925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9:33:26

중원: 북명신공 180% / 빙백장 120% / 빙해심법 60%
시아: 입마공 120%
고불: 백사보 40% / 기초 지둔술 40%
수아: 해체신서 40% / 혜신공 40%

대련정산 틀린거 없는지 체크 플리즈.
9시까지 변동없으면 수련스레 올려용

926 강건주 (h.KprZ6JJ6)

2024-11-02 (파란날) 19:43:11

태백주 열양공을 수련한거에요 ? 아니면 일양공이라는 새로운걸 얻으신건가요

927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19:44:38

situplay>1597053734>297
situplay>1597053734>520
situplay>1597053734>548
situplay>1597053734>786


북명신공 240%/빙백장 180%/빙해심법 60%에용.

아마 랑주가 막레주시면 북명신공 300% 빙해심법 120%로 최종올릴것

928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9:50:09

중원: 북명신공 24% / 빙백장 180% / 빙해심법 60%
시아: 입마공 120%
고불: 백사보 40% / 기초 지둔술 40%
수아: 해체신서 40% / 혜신공 40%


수정수정쓰

929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9:50:40

크악 0이 빠졌는데 수련스레엔 붙일게영

930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19:51:12

24%...?

931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19:53:26

모바일이라! 오타가 난다!!!!

내 생각대로 오타없이 글써주는 타자기는 언제 발명되는가

932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05:20

아아! 야승상이 이 모용을 버리셨구나!

933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13:31

으아아아 아니야!!!!!

아 근데 나중에 진행에서 한번 빈찬합주기 해보고 싶네용

부하들이 귀해서 할만한 애들은 없지만....

934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14:20

호북성에 있는 제갈세가는 옛부터 중원 무림의 지낭知囊으로 유명했습니다. 장강 이남의 사파 세력이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누름돌이며 북무림 남부의 맏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갈세가를 종주, 또는 맏형으로 여기는 호북무림연합들에게 세가의 인재들을 파견. 여러 진법들을 설치및 유지보수하며 그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제갈세가 설명 보고 있는데 얘내들 그러니까 기술관리직이구나....

935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14:54

빈찬합(이미 먹고 설거지하라고 가져다줌)

936 쿠팡노이 (qN7WwzuhEM)

2024-11-02 (파란날) 20:18:08

>>926 오타확인을 이제해써용... 열양공이에용!

937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19:42

가문의 전통, 제갈세가 - 품위를 지킨다

제갈국 - 모용벽 : 라이벌 + 소꿉친구 + 천재콤비 + 사이틀어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갈세가에서는 어떻게든 호북으로 사파의 진출을 막고자 고군분투중입니다.
주요인물로는 가주 제갈국, 소가주 제갈청, 그 형제 제갈선기, 제갈혜영, 제갈사화가 있습니다.


제갈세가 관련 정보 수집중....여기서 납치당한게 선기니 본진에 재갈청, 혜영, 사화 중 몇명이 있을 가능성도..

938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20:03

본진에 청씨 있어용

939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20:25

>>935 식사 직후 설거지! 좋은 습관인것!

940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21:15

아아아 골치 아파졌네에에엑

941 백랑 - 중원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0:41:33

situplay>1597053734>495

마치 어린아이의 손가락 끝이 어디를 누르느냐에 따라 요동치는 세상이다. 불통하는 출수, 신선이 탁 터트리는 웃음은 손등에 톡톡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경쾌하지만 신선의 즐거움이 모두 토해지며 일변하는 공기를 보고서야 백랑은 한 차례 옅게 숨을 내쉴 수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 멀리로 정확히 여덟 걸음을 걷고 가부좌를 튼 신선이 별안간 변케 하는 풍경은 얄궂다 못해 차라리 잔인하기마저 하다. 펼쳐지는 것은 환상이나 백랑은 그것을 차마 더 마주보지 못해 눈을 내리감고 말았다.

"...참, 신선님도 억수로 좋은 취미 하나 가지셨슈. 첨 보는 사람 과거 가져다가 헤집구, 응?"

어딘가의 소설가는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다며 길게 토로하지만 삶의 부끄럼이란 조각조각 오린 어린아이의 장난의 양 읽을 수도 없고 의미조차 담기지 않은 그저 잡스럽게 흩어진 종이 나부랭이와 같은 것이었다. 그 중 하나가 소년의 손길에 의해 뒤집어지니 제 느끼기에 기개를 저버린 것 이상의 의미를 남기지 않은 전대 가주가 있었다. 아니, 그 끝조차 명예롭지 못한 칼로 핏물에 몸이 뉘인 눈을 뜨고 아직 온기조차 가시지 않은 송장임이 더 올바르리라. 그것도 아비라고 한달음에 엉거주춤 뛰쳐나가 옷소매를 더럽게 적시는 것 외에 하는 것 없는 고깃덩이를 그러안았다.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울었던가. 울지 못했던가. 울지 않았던가. 장례는 어찌 치렀으며 그 앞뒤로 도대체 일이 어떻게 흘러갔던지. 단지 시체가 많이, 아주 많이 무거웠다. 그 무거움만은 여즉 두 손에 남아 지워지지 않았다. 그 무거움을 한 사람이라도 더 몰랐으면 했다. 이름을 바라냐는 소년의 혀를 빌린 물음은 그렇기에 더욱 가볍게 여겨지지 않았다. 태생이 추상과 직관을 이론과 정련된 언어로 옮기지 못하는 투박한 족속이라 단 한 번도 이름을 가지고 싶다고 정확히 꼬집어 간절히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이름 같은 거창한 것까지야 생각해 본 적도 읎으야. 내는 그저 올바른 일만 계속 행할 수 있다믄 그걸로 족혀. 겸사겸사 내 낳고 길러준 사람들한테 보은도 하고 억울하고 힘든 사람들한테 요맨치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믄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제."

"하지만, 예에. 기왕 이승에 붙박여 났으믄 구차하기보다 이름 떨치는 편이 낫지예. 나도 무인인데 어데 욕심이라고 없겠습니까. 단지 그거이 내 잘난 맛에 취해 그야말로 구차하게 떵떵거릴 휘장이기보다 내 지킬 자들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힘이 없기에 정순한 마음을 저버리고, 힘이 없기에 또 다시 불명예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세상의 이치라면, 차라리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져 이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 틀림없이 이 세상의 근본은, 세상을 이루는 사람의 근본은 선할 것인즉, 믿는 바가 있기에 우직하게 행하고 싶다, 비록 그 앞이 아무리 가시밭길이라고 한들.
분명, 나는 틀리지 않았다.
"이것이 내 대답이여. 고매하신 신선님 취향에 맞으실진 몰겄지만, 거짓부렁만은 하나 읎으야."

심중에 깊이 닿는 것이 있다. 장강이남의 설산, 마치 인세의 지옥을 보는 듯한 풍경을 익숙히 내려다보노라면 마음 속 깊이 품게 되는 것이 있다. 짧은 삶과 견문치고도 너무나 많은 것을 담은 그러나 아직 설익은 눈이 신선을 곧게 마주본다. 원초적인 공포로 잘게 떨리던 몸과 언제쯤 몸을 일으킬지 재던 경계 모두가 온데간데 없고 단지 칼을 칼집에 밀어넣고 한 무릎을 꿇고 손을 얹은 채 맹랑하게도 보이는 그 모습으로 신선을 같은 눈높이에서 응시하는 희여멀건 머리의 소년이 있을 뿐이었다.

942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0:42:13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유~~~

943 ◆gFlXRVWxzA (KgZqJpqAYc)

2024-11-02 (파란날) 20:47:03

내일! 11시!!!

944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47:03

하잇쓰 저녁 비빔밥이었던것

945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47:17

하이잇

946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48:15

갑자기 생각났는데!

방통은 대가 끊겼능가!

으아아아아 제갈은 세가도 있는데 불쌍한 봉추!!!

947 쿠팡노이 (.59Q2bUHY.)

2024-11-02 (파란날) 20:48:21

하이이잇

948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48:22

홍홍 그럼 이걸 막레로 잡을게용!
꿈처럼 사라지는 편이 랑이와의 다음 일상을 기대하게 할 법 해용!

949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50:37

그리고 야견주의 이야기에 살짝 답해드리면

아마 제갈세가에 있을수도 있어용.
제갈량의 누이와 방통의 가족이 혼인해서...

950 수아 (byN1BWyON2)

2024-11-02 (파란날) 20:52:05

951 수아 (byN1BWyON2)

2024-11-02 (파란날) 20:52:30

11시?

김캡이 나를 버리시는구나!

내 근무시간을 어찌 알고!(?)

952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53:00

아아...

953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53:35

뭣!!!!! 와룡과 봉추의 자식!!!

윙드래곤이다!!!

954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54:07

엇 잠만용. 혹시 랑주 중원주 대련 아니고 그냥 일상이신가용.

대련스레 올리려구용

955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55:21

아뇽 가르침(대련)이에용.

956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0:56:44

아항 두분 올릴 무공 올려주십숑

957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0:57:29

* 북명신공/빙해심법

958 강건주 (h.KprZ6JJ6)

2024-11-02 (파란날) 20:58:03

제례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959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0:59:20

>>943 우왕!

>>944 비빔송 부르면서 맛있게 드셨길 바라는 것!!!

>>948 홍홍 확인했어용~ 재차 너무 늦어부려서 죄송하고 일상 수고 많으셨어용! 꿈처럼 사라지는 중원신선 완전 신선 그 잡채잖아~

* 월광심법 / 월광도법 가르침

960 악의 마법소년 상일 (X9nO1NgVjU)

2024-11-02 (파란날) 20:59:32

므냥

961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00:39

확인했슴당

962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1:00:46

악의 마법소년 하이

963 악의 마법소년 상일 (X9nO1NgVjU)

2024-11-02 (파란날) 21:02:36

사흉무공을 다 모으면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없음)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964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1:03:48

오 대충 보니까 월광도법 5성까지 볼 수 있는 걸까나용
두근두근

>>963 이 무슨 용구슬!!!!!

965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03:55

모 옛날 마법소녀물 마스코트가 좋아할만한 이야기구마잉

966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04:40

꿈처럼 사라짐

사실 : 분위기 잡칠까봐 번뇌팔보 10성 두번써서 머얼리 도망침

967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06:02

컨셉은 중요하다!!!!

968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1:06:41

>>966 백랑 욘석 많이 무례햇나용

안 사라졌으면 뭐라 응수했을지 궁금해용 알려줘용(??

969 악의 마법소년 상일 (X9nO1NgVjU)

2024-11-02 (파란날) 21:07:54

>>964 (실제로 다 모으면 뭔가 위험할 것 같지만)

>>965 그거 설마 하얀 놈은 아니죠?

>>966 아무튼 꿈처럼 사라졌으니 조아쓰!

970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09:10

아마...

"그렇군. 그대의 답은 그것이겠군."

"모든 무인들은 마음에 하나의 선을 담지. 협이라는 이름으로, 아니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진 선을 걸어나가보게. 답은 정하지 않았나."

하며 웃고 사라질거에용!

971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09:41

그리고 무례는 내공 갖다바침이 취급하려한 중원이가 더

972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1:18:25

>>970-971 답은 정하지 않았나(철부지의 답)

완전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끌어나가는 덕담중원!!! 홍홍홍 어느쪽이건 꿈처럼 휘리릭이군용 그렇지 컨셉은 중대사항이니까......

그치만 신선 입장에서는 내공바침이 이상의 가치가 없는 게 맞고(옆눈

973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21:41

>>958 막리나 자련 헬프치는게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지
>>969 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년이 되어줘!

974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1:24:08

○○소녀ㄴ 모음......
이제 남은 것은 정파 멤버인가

975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1:22

랑주 대답보고 든 생각인디. 레스주들 성향도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내 사람들, 내 문파, 내 관계를 지키고 부흥시키겠다는 내향
뭔가를 갖고 싶다, 어딘가에 가보고 싶다 같은 외향

뭐 상반된다기 보다 사람마다 비율이 다른 느낌인것 같기도.
야견은 외향 10/내향 90 같이

976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2:01

>>974 일단은 랑주도 스파이지만 정파니 도전!

977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32:49

랑주 사파에용...

978 야견(도게자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3:46



죄송합니다!!!!!!!!

979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34:47

이제 태백주 가르침 끝나면 당분간 대련은 쉽니다에용...

980 야견(도게자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5:17

왜일까 협력자는 정파밖에 안되겠지 하고 막연히 머릿속에 박혀있었던 것.

그러면 잘만하면 구랑파 무공도 익힐 수 있겠네용. 늑대 컨샙!

981 야견(도게자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5:41

>>979 고생쓰하신것

982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37:27

북명신공신공아...
10성 쓰레기면 너 대신 탁발호장신공이 가문의 비사다...

983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38:49

어 혹시 막 11성 12성 있는거 아니에용?

가끔 엄청 상위 무공 그런거 있던디....!!!

984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39:48

그거 개방하려면 무공 갈아야해용!

985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40:38

아 그럼 독고구검이 예외적인거구나아....

986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42:35

이미 도꼬파파가 개방한걸 준거라서...

987 야견 (5wy71OBhZ2)

2024-11-02 (파란날) 21:43:32

흑흑 독고파파 결혼도 안하고 홀로 살며 무공키우고 가셨써...

988 모용중원 (a9UibuUj2o)

2024-11-02 (파란날) 21:45:08

본인 좋다는 여자한테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그만

989 ◆gFlXRVWxzA (AH6P8KPxTo)

2024-11-02 (파란날) 22:00:17

속보)내일 데이트 취소되서 오후 3시 진행 가능

990 악의 마법소년 상일 (X9nO1NgVjU)

2024-11-02 (파란날) 22:02:24

>>979 대련머신 휴업

>>987 독고를 거꾸로하면....

991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2:12:06

함부거

992 야견 (zkGNvwoV8M)

2024-11-02 (파란날) 22:13:13

으헝헝ㅠㅠ 확인

993 ◆gFlXRVWxzA (AH6P8KPxTo)

2024-11-02 (파란날) 22:19:36

https://i.postimg.cc/ydnv5KCd/Screenshot-20241102-221907-Samsung-Health.png

994 야견 (zkGNvwoV8M)

2024-11-02 (파란날) 22:21:03

짝짝짝

995 야견 (zkGNvwoV8M)

2024-11-02 (파란날) 22:34:32

.dice 1 2. = 2

1.금봉파 무공 쿨하게 바이바이
2.말했으면 지켜야지 배워라

996 야견 (zkGNvwoV8M)

2024-11-02 (파란날) 22:34:48

헉. 이것아 다갓의 계시

997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2:36:20

situplay>1597053734>975

하란 내향 외향
지원 내향 외향
중원 내향 외향
류현 내향 외향
정운 내향 외향
태백 내향 외향
야견 내향 외향
고불 내향 외향
수아 내향 외향
미호 내향 외향
상일 내향 외향
강건 내향 외향
재하 내향 외향
시아 내향 외향
자련 내향 외향
막리 내향 외향
백랑 내향 외향

비율 같은 사소한 문제는 제껴놓고, 순수히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높냐만을 따지면 이런 느낌일지도.......?
그런데 딱 잘라 가를 수 있는 정의법은 아니라 막상 책정해보려니 애매-

998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2:37:40

>>978 홍홍홍 헷갈리실만도 한것!
>>995-996 다갓의 결정에 기뻐하는 랑주
금봉파 무공 너모 궁금했고

>>989 잉 왜 취소 ㅜㅡㅜ
확인이용!
>>993 (물개박수)

999 악의 마법소년 상일 (X9nO1NgVjU)

2024-11-02 (파란날) 22:37:54

상일이는 아마 99 정도 외향..

1000 막리노이 (rOOouTvhkc)

2024-11-02 (파란날) 22:38:19

객작을 지키겠다의 내향과 모험하겠다는 외향...!

1001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2:39: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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