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전투의 목표는 <금봉파의 본단의 탈환>. 그 달성 조건은 <제갈세가의 진지 돌파>. 금봉파의 사정은 장문인님께서 훤하시니,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종이에 기책의 내용을 적으며 설명한다.
“하나. <돌파>. 가장 무식한 방법입니다.” “파계회에서 배운 권 중 방어를 뜷는 권격이 있습니다. 이걸로 진지의 외벽을 부수는 방법입니다. 다만 진지의 외벽까지 접근하는 것이 어렵고, 외벽에 특수한 조치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하책이지요.”
“두번째, <정찰>. 가장 신중한 방법입니다.” “흑천성의 무학으로 구름을 뿌려 몸을 숨기고, 하늘을 누벼 놈들의 진지를 위에서 관찰합니다. 다만 제갈놈들은 적벽에서 그랬듯 천기를 읽는 것이 능합니다. 운이 좋게 구름이 흐린날이거나, 혹은 놈들의 주의를 돌릴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찰부터 타격까지 시간이 들죠.”
“세번째, <양동> 가장 과감한 방법입니다.” “두번째 기책에서 정찰 후 바로 공중에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제게는 벼락을 일으켜 큰 화재를 일으키는 보패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진지의 주요 지점을 불태워 혼란을 유도하고, 그때를 노려 금봉파가 급습합니다. 빠르고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가장 변수가 많습니다.”
“셋다 완벽한 기책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전황을 바꾸는데 있어 환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진언 드리는 것 뿐.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대로 육참골단의 수를 노려보는 수도 있겠으나, 그리하다면 피해가 너무 누적된 상태에서 전투가 지속되고야 마니 하책이다. 아예 거리를 벌리고 싸워내어볼까. 어떻게 거리를 벌리는지가 관건이 되겠구나. 검을 들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순간을 노리기로 해 본다. 연속된 공격 사이에는 상대가 정비할 틈이 나오질 않던가? 지금처럼, 힘겹게 막아낸 직후, 16번의 창격 직후에는 초식이 끝나는 순간이 나온다. 그 때...
#편찰검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다, 16번의 창격이라는 초식이 끝나면 그 순간을 노리고 - 10성 사측사보 : 네 방위를 자유자래로 움직입니다.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회피율, 공격력이 상승하고 행동보정이 붙습니다. - 3성 생체괴뢰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시전자 혹은 지정한 대상의 신체 일부를 일시적으로 괴뢰화시켜 강화합니다. 두 초식으로 다리를 강화해 거리를 벌리는 동시에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주사로 묶은 자신의 불쾌검을 앞으로 쏘아낸다.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상대의 다친 어깨를 해체부위로 지정하여.
>>758 김캡 개인적으로는 속도가 좀 느려진거 아닌가? 싶긴 한데... 실제로는 더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759 수소문을 해보니 제법 크고 화려한 객잔에서 종남파의 제자들이 묵고있다고 합니다!
정운은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끼이익.
"어섭셔!"
점소이의 활기찬 목소리를 뒤로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하얀 도복에 어딘지 모르게 차분한 얼굴, 그리고 혁대에 끌러놓은 검집.
누가봐도 저 치들이 그 유명한 종남파입니다.
>>764 계림의 근처, 비경 주변을 한 바퀴 천천히 걷습니다.
걷기에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일류 무림인에겐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어지간한 일로 지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걷던 도중, 몇 번 마주치는 무리들도 생겼습니다. 칼같은 무기가 없으니 무림인은 아닌 듯 합니다.
그들도 몇 번 마주치다보니 상일을 의식하고, 한 번 정도는 먼저 인사도 건네오는군요.
>>76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5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4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43 이수아 3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0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4 상일 8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82 태백 23
사용합니다!
"끄윽...끄으윽..."
고통을 딛고 쌍둥이 형제가 일어섭니다!
"그건...대금창약?"
그리고 소림의 무승이 하란이 사용한 물건을 알아보는지 눈을 빛냅니다.
"어디서 그런 귀한 것을 얻으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소?"
잠깐 전투가 소강 상태로 진입합니다.
>>767 설명부터가 끔찍하지 않아용?????
>>768 굳이 절정 찍지 않아도, 기연 안써도 될 것 같은데...
>>769 "그렇다면 두 가지 의견을 제시드리겠습니다."
모용채훈이 천천히 설명을 시자아아아아악! 합니다.
"천방표국을 끌어들인다면 막대한 전비를 지출해야 합니다." "대신 후방은 더욱 안정될 겁니다. 천방표국을 중심으로 보급 체계가 개편될테지요." "자연스레 세가의 영향력은 줄어듭니다. 아마, 할아버님 또한 달갑게 여기지 않으실 겁니다." "천방표국은 제일 하책입니다."
설명을 이어갑니다.
"광검문은 강합니다. 뛰어난 전투력을 지녔지만 경계하시는 것 만큼의 위험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들의 반광검법은 점창의 사일검법과 함께 천하에서 제일을 다투는 쾌검이지요." "우리에게 부족한 '고수'의 수를 충당할 수 있을겁니다." "대신, 짐작하신 것처럼 정치적인 양보는 필수일 겁니다." "하지만 천방표국을 택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770 "쯧."
여고수는 혀를 찹니다.
"혀에 꿀이라도 발라놓은 게냐? 아니면 기름칠이라도 한 게냐? 마교도들은 다 그런 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