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51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1 :: 509

◆gFlXRVWxzA

2024-10-13 22:16:31 - 2024-10-18 18:16:18

0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2:16:31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상일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01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나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2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08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3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14

4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43

퉤에에에에에에에에에

5 막리노이 (ThN.Bf6S5I)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52

양.

6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58

오늘 분화어검으로 1페 뚫은거 솔직히 스스로 감탄했어용

7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19

이젠 스나이핑도 안 먹혀...?

천마님! 저 죽으라는 말씀이십니까!

8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23

situplay>1597053418>998

진짜? 캡틴 공언했다?

9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52

>>6 진짜 무공 이해도가 높은 느낌. 존경합니데이

10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6:36

>>9 하지만 건이 검강이 상대 기운 보다 약해서 못 써먹은건 너무 아쉬운 것 ... !

11 마교소녀 련주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8:02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12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8:08

아 근데 양지 갸 지하에 살잖아

아! 피규어(장로석상)모으던데 그거에다가 장식 달아놓을까?

13 ◆gFlXRVWxzA (E2JscTjrH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04

시아노이 요즘 타율 별로네용??

>>6 ㅇㅈ

>>8 ㄱㄱ

14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08

>>10 그치만 보통 그런 생각자체를 못하니까...!

15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14

@? 입교식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알려주세용! 세례식임?

16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47

캡틴이 저렇게 단답으로 할때는 많은 것을 의미하지...

17 마교소녀 련주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57

>>15 헛 이거 저도 궁금해요!

@? 대모가 되어주는 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용?? 그냥 말그대로 보호자 되는 건가요???

18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0:19

근데 지금 골때리는 이유
내공 절반이상 썼는데 상대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나온다는거임
종리연 휘말릴 까봐 큰 기술들은 안썼는데 !
종리연아 빨리 공략법 줘 !

19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1:52

태백주는 오늘 진행 어떠셨나유!!!!!

20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2:04

>>6 개쩔었어용!

상일주가 >>1의 불교지분
시아주가 >>1의 마교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다음스레부터는 도교지분을 채워야게써용

21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2:27

>>18 2페 정보 추가로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는데..

22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3:09

근데 사실 상일이 얘 불교속성 줄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23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3:53

@어...그...음....대체 야견에 대해 어떤 소문이 돌고 있는 건가요...

24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4:05

>>19 아까 잠깐 얘기하기는 했지만 이번 진행에선 수련만 했으니까용! 아마 첫진행(진)이 되려면 다음주까지는 기다려야할것 같아용!
뭔가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아써용! 연참이 계속되는 웹소를 읽는듯한 기분...

25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4:24

수련만하면 김캡이 슬퍼하는 것

26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5:29

혹한강파심신결이 그만

>>25 일단 다음주 수련스레까지 하면 둘다 4성까진 맞춰질테니까용! 본격적으로 무림으로!

27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5:32

홍홍 사실 점창파 내부 돌아가는 것도 궁금하고

28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7:32

갠적으로 좀 걱정인게....너무 싸움만 좋아한다거나, 망나니라던가 그런 이미지 붙으면 실재랑 다르니까...

29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7:35

컨디션 급하강... 두통시작.... 메우.....
김캡은 백시아칭찬을 시작해달라

30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0:09

오늘 첫레스에서 분석력 되게 좋아서 놀랐음요

31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3:32

더..!

32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4:16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용

33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4:40

>>32 우우

3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7:35

스레 시작전에도 진행 관련 사항 체크해줘서 고마웠어용

35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7:57

>>34 더!!!

36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8:56

ㅋㅋㅋㅋㅋ

3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05

잡담에서도 항상 이야기거리 들고 와줘서 고맙고!

38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35

>>36 우우

>>37 더!!!!

39 막리노이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37

수련알람 덕에 늘 놓치지 않을 수 있었어용!!

40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51

ㅎㅎㅎㅎ

41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0:19

이쯤에서 다이스를 굴려보는건?

42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0:25

항상 장난도 잘 받아주고 착한 시아노이 칭찬해.

43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1:38

>>39 !!

>>41 .dice 1 100. = 62

>>42 우후훗...

44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1:58

김캡의 다이스 조작이다

4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2:24

60정도면 된거야!!!!

46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3:35

아 중원주 혹시 저 정파중에서는 팽가 보고 싶은데 전선설득 걔내 어떠신지.

왜인지 설득난이도도 낮아뵈고(편견

4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5:35

이랬는데 팽가에 엄청난 정치고수 학술파가 있으면 나름 반전이겄다

48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6:03

>>46 정치적 동맹인지라 아무래도 명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양보해야 할 게 너무 많아져용. 거기다 아무래도 곧 모용세가 전체가 뒤집어질 만한 할배의 '장난' 시간이 시작되다 보니까... 같은 오대세가끼리는 어느정도 견제가 있는 게 보여서 오대세가를 더 끼우진 않을 것 같아용.

4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7:20

히잉 파워팽가!!!는 나증에...

50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8:11

나도 칭찬 받고 싶어용
이유는 없고 그냥 칭찬이 고플 나이야

51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8:59

>>50 중원노이똑또캐

52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0:19

끝!!!!!!!!!!!!

오류누락~~

53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0:23

더 해조

5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2:11

새로운 즐거움(부캐)을 찾아가시는데 진심이라 보기 재밌는 것!

55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4:15

>>54
구야자 - 튕김
가짜 미인 - 튕김

사실 계속 튕기고 안된다는 말을 듣다 보니까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단계에 슬슬 가는 중 같아용.

56 야견-태백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3:19

“뭉뚱그려 사파라 논하긴 하지. 그러나 그 정체는 정파가 내새우는 명분에 묶이기 싫은 놈들의 집합. 오히려 백인백색이라 보는게 타당하겠지. 적어도 난 득실이 있건 없건 싸움을 마다하지는 않아.”

싸움에서는 언제나 배울 것이 있으니 당연한 바다. 심지어 지는 싸움에서조차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으니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고서 야견은 침묵을 지키고 태백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초식이 상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싸움만큼 함축적인 대화가 어디에 있을까.

“음?”

야견은 간단하게 검집을 채로 휘두르며 준비를 하는 태백의 행동을 멍하니 지켜본다. 그리고 암기가 나아가는 것을 보고 그재서야 움직인다. 허어, 빠르다. 기이할 정도로 재빠르다. 지금껏 자신이 싸워온 점창파의 것과 비교하면 느리다. 그건 당연하지. 그러나 움직임을 출수하는 모양새가 근본적인 부분에서 다르다. 이거 칼로 제단해놓은 듯한 정파 영애라 생각했는데. 재미가 좀 붙었다.

“흣차.”

야견이 소매에서 주먹을 발하자. 아주 얕은 타격이 허공에서 태백의 암기에 닿는다. 더욱이 그것을 튕겨내어 태백의 쪽으로 되돌려주려 한다. 공간을 무시하는 파계회의 절기 중 하나. 시보권. 하수에게 쓸 권은 아니었으나, 그만큼 야견은 흥미가 일었다. 붉은 눈이 살짝 빛을 내고 있었다.

“점창파 녀석들이 일방적으로 쓰는 거랑은 다른데. 다른 무공도 좀 보여줄 수 있나?”

5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5:08

>>55 어어....예전에 캡틴이 다른데 관광가시는거 추천하지 않으셨나요? 그건?

58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7:29

>>57
그거 가려면 일단 전쟁에서 멀어져야 하다 보니 이러는 거죠! 욕심욕심!

5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7:51

>>56 일방적->일반적

60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8:51

중원노이 답레 전스레에 있음

61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21

내 답레도 거기 있음

62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44

situplay>1597053418>414

63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52

ㅋㅋㅋㅋㅋㅋㅋㅋ만담ㅋㅋㅋㅋㅋㅋㅋㅋ

64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1:04

>>62 저 다음 답레가 있음

6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1:16

>>58 아하....아님 후방 가신것도 있으니 돈 벌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66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2:50

이거 그그 블리치인가? 무슨 애닌지는 기억 안나는데
캐릭터 둘이서 끝없이 뒤로 순간이동하는 그거 같군용

6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3:33

https://ac-p3.namu.la/5f/5f4b63d19efe1a9e3cb9b114774121d82228e35dfa21827621ea793e5f3f7d8d.mp4.gif?expires=1728833600&key=4yhT4DgX9oN-ar_JJCzjwA&type=orig

68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5:11

👍

6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7:54

하란주 근데 금봉파 꼰대들 문화충격이 심했나봐영

70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8:15

>>60-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나도 써야할 답레가 있었 다...........

71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9:08

>>69
공연한번더해야하나

7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9:42

세뇌를 시켜버려야

73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0:25

어우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 골땡겨라
일단 씻고 나서 다시 올게용

>>71-72 히이익

74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1:04

진짜로 단나사마 불러야하나
여우궁장 추가효과 해금 조건이 뭔가 못된짓같은데 뭘까용 홍..

7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2:02

저라면 얘내들 좋아하게 돈 버는 노래로....
뭐 젊은 애들 생각은 다를수도 있겠죠 홍홍쓰

76 모용중원 - 수아, 시아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00

situplay>1597053418>571

"한 번 찾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

중원은 수아의 부탁에 별로 어렵지 않다는 듯 고갤 끄덕입니다. 다만 마땅한 명분이 없이 사람을 찾는 것이 썩 쉬운 일은 아니기에...

"다만 제자가 아니라면 어떤 명분을 걺이 옳을지 모르겠구나."

혹시 모르죠.
가장 빠르게 찾는 방법 = 모용중원 팔병신이라 놀리기의 공식을 행했을지도 모르는...



situplay>1597053418>684

"하하. 그래. 말하지 않으면 분명 귀찮게 올라오겠지?"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그 말이 재미있는 듯 웃음을 짓는다. 아마도, 정말 장난을 치려면 칠 아이다. 다만 자신이 그것을 바라지 않고 본인도 귀찮을테니 하지 않으려 할 뿐. 사람이 바라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말하는 모습이기에 천천히 주먹을 쥐고 손을 가볍게 까딱거린다.

"오늘은 공격할 때 몸을 유연히 움직여보거라. 단, 절대로 발과 다리가 움직여서는 안 된다. 네게 의족이 없다 생각하고 한 다리로 딛고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덤벼보려무나."

7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31

그리고 단나사마는 안된다 진짜

78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40

돈버는 노래용...?

79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56

https://m.youtube.com/watch?v=Z-KqOvzz2Bc&pp=ygUT7J2866Gg66i47Iqk7YGsIOueqQ%3D%3D

80 지원주 (pMSmSTzQTM)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4:23

>>79 이런 노래가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된다...

81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6:28

뒤에서 춤추는 일론이 너무 열받아

8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8:21

아 그리고 랑주 고샹하신것

83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8:23

왜 사람들이 공연을 싫어하지?
주리유 성분이 부족했구나!(파멸

>>80-81
Let me show my 통장
찰랑찰랑대는 장
넘칠랑 하는 100달러 지폐
저점에서 매수하는 지혜
고점에서 트윗써서 지랄해

8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9:25

자본이 무공이라면 경지는 화경인데 정신은 1이오 하는 행동은 삼류인 일론소협

85 시아 - 중원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0:49

"좌타식으로 하자 말씀하시지요 아예."

외다리인 것도 서러운데, 의족도 쓰지 말라 하신다니. 입마관에서 이런 괴롭힘을 받았더라면 바로 투서를 썼을 것이다. 검집에서 검을 뽑고는 상대를 향해 겨누었다. 보법도 없이 하체에서 시작하는 무게도 낼 수 없다면 쓸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다.

"가겠습니다."

하고는 반 박자 기다린 후 상대의 눈을 노리고 검을 횡으로 베었다.

86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1:52

아맞다무벌전

8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2:23

https://www.youtube.com/watch?v=pUNBsMMaxxY
사실 금봉파 상대로 추천하는 노래는 요거 '흘러넘치는 부'

88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4:48

[노 무림인 존 勞 武林人 存]

ㅋㅋㅋㅋㅋㅋ이거 새삼 웃기넹

89 ◆gFlXRVWxzA (E2JscTjrH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7:32

https://i.postimg.cc/2jT9zwjS/Screenshot-20241013-235653-Samsung-Health.png

90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8:25

고생쓰하신것

91 모용중원 - 시아 (TcBXVx3fOE)

2024-10-14 (모두 수고..) 00:00:24

아무리 힘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절정 무인의 검. 거기에 더해 내공이 미미하게 뒤섞인 공격은 찰나를 길게 수놓은 것처럼 눈을 향해 날아들었다.
단지. 조금 더 긴 찰나를 볼 수 있기에 그 궤적을 바라보곤 가볍게 손을 뻗었을 뿐.

찌잉 - 하는, 검이 살을 베었다고는 할 수 없을 소리처럼 그 손에는 조금의 문제도 없었다. 그 공격을 받아내는 내 얼굴이 평온한 것이 그 반증이리라.

"으음... 시아야. 너 생각보다 검을 쓸 때 굳어있구나. "

물론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의족을 잃는 순간 검을 쥐고 움직이는 것조차 해내지 못할 것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적어도 다른 무인들이 그런다면 모를까. 절정쯤 되는 무인이 그래서는 안 된다.

"보거라. 너. 검을 휘두를 때."

한 다리에 의식을 집중하고, 손목을 유려히 움직이면 그럴싸한 내려치기가 된다. 왜 시아의 검이 생각보다 굳었다 느꼈는지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몸의 탄력성을 조금도 고려하고 있지 않구나. 그래... 마치. 딱딱한 괴뢰가 사람처럼 검을 휘두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움직임이니 말이야."

92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03:09

내공이 한 500 되면 분화어검 2번 쓰고 시작하는데 아쉽다

93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3:56

>>87 본단 되찾은 금봉파한테 들려주면 좋겠네용. 금봉파 애들은 에베베 아닌데 돈이 최곤데 할거같지만 본단 뺏기고 되찾으면서 뭔가 깨달은게 있겠죵

>>89 수고하셨어용!

94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3:58

재필쓰 정도면 내공이 1000단위일까

95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04:36

머리아파서 답레 내일 드리겟음.......

96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4:56

내공 이즈 에브리띵..

97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4:57

>>93 .....깨달을까? 깨닫겠죠? 그때도 금 최고 그러는거 아니겄지?

98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06:00


막리현이 가게에서 보여야하는 모 ? 습

99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6:10

...설마용

100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00:07:42

금...보다 좋은건...
금...괴...!!!!!!

101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8:27

반론의 여지 없움!

102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12:14

막리자련랑이시아야 수련해라

103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12:23

>>102 난 이미 했지롱

104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14:57

일요일 수련 > 전주 정산 > 월요일 수련

애매하게 수련이나 무공 내역이 섞인 것

105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19:28

토요일로 정산일 바뀌었으니 규정 개정이 필요한 것

10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21:04

진행이 끝난 이후 혹은 정산이 끝난 이후에 올려달라고 하기엔 그때 접속 못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으니 애매

107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21:18

그리고 수련이란 대련도....

108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24:02

나는 뭐 고칠거 없지롱

109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24:34

아 머리아파

110 막리노이 (JJegVumfmE)

2024-10-14 (모두 수고..) 00:51:01

>>102 넵

111 백랑 - 중원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5:04

situplay>1597053294>99

갑자기 들리는 낯선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주위를 살핀 백랑은 호의적인 전음임을 깨닫자 날카로운 동공의 눈동자에 품은 경계기가 노골적으로 누그러졌다. 다행이다, 살펴주는 어른이 있구나. 적어도 소년과 직접 관련이 없을지언정 좋은 의도를 가지고 지켜보는 무림인이 있는 것이다. 안도하고서 다시 내려다본 아이는 어째서인지 그 전음과 몹시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백랑은 가령 혈족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했다. 미숙한 이성이 타고난 직관을 한창 찍어누를 시기였다. 백랑의 경우는 더더욱 그랬다.

"희, 화...? 하이고, 미안해가 어쩌지. 내가 산중 촌뜨기라 그런가 니 말을 거진은 못 알아듣겄다."

이래서야 이쪽이 연하고 저쪽이 연상, 그것도 하안참 연상인 편이 훨씬 자연스럽지. 별 생각없이 실실거리며 그런 생각을 하던 백랑은 문득 뒤통수를 얻어맞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뒷머리를 헤집던 손을 뚝뚝 끊기면서 어색하게 내렸다. 무릎을 굽히며 다시 눈높이를 맞췄다.

"그, 일단은 내 백 가의 랑이라 카긴 하는디. 거... 원이야? 내 좀 요상한 말 해도 괘안나."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림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 모르게 주저했다. 이 말을 해도 되나? 어째서지? 평범한 어린아이, 반로환동의 고수, 어느 쪽이건 그다지 양심에 걸릴 것은 없다. ...물론, 물론 정파로부터의 변절자에 마교의 첩자라는 희대의 허물이 있기는 하나, 그것 때문에 저어되느냐 묻는다면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니가 어린 아가 아니라 어른이라 캐도 이상하지 않겠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타당하다, 뭐 그런 생각을 했다야."

선을 넘는 감각이다. 금기를 지르밟는 감각이 꼭 이와 같으리라. 익히 알지도 못하는 감각을 이해하는 것은 마교로 경계를 넘는 길을 직접 걸어봤기 때문일까, 혹은 그것이 백가의 핏줄에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저주와 닮은 물건이기 때문일까. 주저하면서도 계속 말을 이어나가는 것은 낭중지추, 설익은 재능의 미숙한 표출일지 모르고, 이도 저도 아닌 어리석은 객기일지 몰랐다.

"하하, 이상한 생각도 다 있제. 니는 어찌 생각하노?"

//아니 좀 더 쇼타중원(나보다 더 똑똑함)을 즐겨볼 생각이었는데 두 번째 문단부터 백랑이 멋대로 움직였어용 난 진짜 억울해;;
이렇게 된 거 처음 목적이었던 가르침이나 한 수 부탁드리외다....

112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7:25

>>110 푹 쉬어용! 자고 일어나서 얼렁 나아라~

@련주
정신 차리니까 시간이 늦어져서 련이 답레는 천천히 드릴게용........!!!!! 하이고 아가 자망이 내가 울렸다 내가 책임져야해 아이고........(?

113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7:46

>>110 > >>109

114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04:47:01

진행 마치고 바로 잠들어서 지금 깨버렸다..!

11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08:30:30

으어어 모닝

116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08:44:50

어째서인지 무림비사에서 다같이 던파를 한 것
근데 맵은 메이플

11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08:47:41

캡틴이 무림비사를 '정상화'한다!

118 태백 - 야견 (n4ywlomBkE)

2024-10-14 (모두 수고..) 09:22:11

"날뛰는 말에는 고삐를 채워야 하는 것이 옳게된 이치지요. 무림인이란 본성이 거칠고 뽐내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와 같으니 허울뿐이더라도 명분조차 내세우지 않으면 무림인이란 세상에는 쓸모없는 무뢰배가 아니겠습니까?"

태백은 야견과 자신의 간극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암기를 출수한 이후 곧바로 내력을 담아 뛰어들어 검을 뻗었고 여기까지는 실제로 괜찮았다 볼 수 있었다. 허나 야견의 손에서 펼쳐진 기이한 권법은 공간을 틀어 암기를 되돌려 보냈고 짧은 거리에서 그것을 피하기위해 급하게 중심을 틀다보니 자세가 무너지고 말았으나 곧바로 들고있던 손목을 움직여 검을 지지대삼아 땅에 박아넣은 것으로 단 일초만에 땅을 구르게된다는 수치는 겨우 면할 수 있었던것이 불행중 다행이라 할만했다.

"단 일합의 승부라고 하지않았습니까?"

태백은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웃으면서도 허리를 비틀어 검으로 그를 후려치려들며 자세를 회복했다. 실전에서라면 절대로 쓰지않을법한 크고 쓸모없는 움직임. 완곡한 거절의 표현이었다.

"다른 사질이나 사형제에 비해 빈도의 성취가 빈약하여 시주께서 바라시는 대단한 검결은 보여드리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모든 검결은 결국 종횡으로 베고 찌르는 삼재검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그런것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빈도가 시주께 보여드릴 수 있겠지요."

119 시아노이 (ljQXrnl7Dk)

2024-10-14 (모두 수고..) 10:29:44

속안좋아.....

120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35:13

태백이 시트 정보 이제야 제대로 정독할 수 있었음이에용

시작 무공으로 0성이 주어진 건 처음 아닌가용??
사일검법 므싯다

121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35:33

>>119 시아노이 갠차나....?

122 고불주 (yW1UPsTHu6)

2024-10-14 (모두 수고..) 10:37:34

>>119 아이고..
>>120 처음인 것! 사일검법이랑 광검문 반..뭐시기 검법이 그렇다네요!

123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42:36

situplay>1597053418>463


김캡은 반광검법을 속히 공개하라(?

124 시아노이 (jV7vuxqym.)

2024-10-14 (모두 수고..) 10:44:54

>>121 백 아저씨 저 속이 이상해요...

맞워용!

>>122 독고아저씨

12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0:56:33

태백이 똑부라졌어!

답레는....저녁에 드릴게영. 나는야 노예

126 시아노이 (jV7vuxqym.)

2024-10-14 (모두 수고..) 10:57:46

노예

12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0:59:40

회사의 노예

더 정확히는 노예가 부리는 소모품 연장

12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00:58

그리고 시아주는 건강 잘 챙기시구....

129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11:02:00

수아주 건강 챙기는 야견주

13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03:11

퉤에에에에!!!!

131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10:02

132 ◆gFlXRVWxzA (IuW5UtpS5w)

2024-10-14 (모두 수고..) 11:10:33

전연령 기준으로 다시 190위대로 올라왓서용

횡보하는군..

133 시아노이 (oRtEMySxnY)

2024-10-14 (모두 수고..) 11:11:40

134 시아노이 (oRtEMySxnY)

2024-10-14 (모두 수고..) 11:12:09

자꾸 사악한 생각이 들어용.....

135 ◆gFlXRVWxzA (IuW5UtpS5w)

2024-10-14 (모두 수고..) 11:12: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13:35

이건...내가 언제 말함...?

137 시아노이 (jsdnBQMYuQ)

2024-10-14 (모두 수고..) 11:14:10

이번주중에 컨디션 회복을 안 하면 내 남은 모든 도화전을 기연에 때려박아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

138 시아노이 (jsdnBQMYuQ)

2024-10-14 (모두 수고..) 11:14:44

>>136 24년 8월 16일 21시 07분

139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16:58

situplay>1597050751>289

14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17:31

캡틴....그 저 질문.

야견이놈에 대해 대체 어떤 소문이 도는 겁니카...(불안)

141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2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23:32

흐으으음

백랑이에게 기묘할 묘사를 써볼까 고민

143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24:29

@랑이노이

고마워
어제 위키 업로드할 컨디션 아니었음

144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34:43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북명신공 이거 정파무공 아닌거같음...

145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37:28

>>144 사실 독고구검은 북명신공의 선택을 받았다 말아서 빡쳐서 독고신공 만든게 아닐가

146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44:32

>>145 뭔가 0성을 읽었을때 이런건 뷰통 네크로맨서가 패시브로 가지던데 싶었어용...

147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57:50

4성 - 내공뺏음
5성 - 그거 먹음
6성 - 생명뺏음

이거 그냥 약탈신공이잖

148 태백주 (BQC7hq3nus)

2024-10-14 (모두 수고..) 12:07:04

내공과 생기를 빨아먹는 신공... 이거 흡성대법아닌가용?

149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12:07:07

악당

150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16:31

진짜배기 흡성대법은 북명신공이고 독고구검결은 그냥 어그로 특화..

151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2:18:12

10성 찍으면 생기도, 내공도 어쩌고 할거같음...

152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44:47

근데 필보중각 이런 무공은 익혀도 종교에 영향은 안 주나? 그냥 학문적으로 익히는 느낌이려나

153 시아노이 (j2q0IY8pfQ)

2024-10-14 (모두 수고..) 12:52:06

>>15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154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54:40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이거 시아가 사용하면 자연스레 불법이 교국 경전 내용으로 바뀌려나 궁금한 것!

155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13:17:34

역시 세뇌자너!!!!

156 시아노이 (j2q0IY8pfQ)

2024-10-14 (모두 수고..) 13:37:36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
니까 교국 경전 교리 나오지 않을까여?

157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3:54:09

창성파 개노답 삼형제를 어떻게 쫓아낼지...

15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3:56:35

일단 밥집에 왔으니까 밥을 먹어.

이야기는 그 다음이야.

하고 요리맛으로 감동시키기

159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3:59:03

>>158 그거 좋은데용! 안되면 후식이랍시고 선계탕후루도 슬쩍 넣어서!

16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04:56

제 자신작! 선계 탕후루를 뿌린 짬뽕을 드셔보시죠!

161 시아노이 (gYfP5JbM5U)

2024-10-14 (모두 수고..) 14:16:39

일단 탕후루 하나씩 뿌리고
점소이한테 쪽지 줘서 근처 천강단 결집소에 이 사실 알리라고 한 다음

쟤 왜 도망가게 하냐 하면 어린 것 눈에 험한거 보여줄 필요는 없다. 걍 보내주면 내가 여기서 밥 한 끼 대접한 다음 편하게 죽겠다. 독 타거나 튈 것 같으면 감시해라. 정도로 명분 세우고 한무대기 타보는 계획은?

162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4:18:16

>>161 크흑.., 셰에라자드만큼만 입이 돌아갔다면 가능했을텐데...

163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28:32

>>162 왜 없다고 생각하지? 자신을 믿어라. 못 믿겠더라면, 자신을 이곳으로 향하게 한 천마신을 믿어라.

164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31:31

플레이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는 대처법

165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34:37

>>164 김캡 나 칭찬해줘

166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41:47

>>165 칭찬!

167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42:17

>>166 이잉 진짜로 칭찬해줘 제발

16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4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52:00

>>167 칭찬할게 너무 많은데 전부 해줬다간 손꾸락 부러질것 같고 홍...

170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53:54

>>169 손구락 부러트려줘!!!!!!!!!

17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59:34

지건!

172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5:04:05

>>170 두달 무진행을 원한단 말인가...좋다...그것이 소원이라면 이루어주마...

173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05:31

>>172 ? 양팔 부러졌을때에도 국정에 끊임이 없었사오니 감히 아뢰옵건데 보이스인식으로 진행하여주시옵소서 폐하

174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2:46

보이스인식으로 진행하는 캡틴....

방에 들어가더니 쉬익슈육하는 의성어와 신공이니 무공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읊고....캡틴 가족들은 캡틴을 걱정하고...

175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14:03

"크하하핫! 천근추!"

아들은 사고에 당한 이후. 매주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 걱정이 되어 넌지시 물어보아도 대답을 회피할 뿐.

176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5:01

보이스인식..적어도 캡틴이 고불의 대사를 적을 일은 없겠군!

17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19

고! 불!

17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39

그리고 제갈세가 파훼법 추천받아용....

179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59

아니지 추천받는게 아니야....

여러분의 지혜를 주십셔!!!!

180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7:38

일단 귀신보 써서 정찰 한 번 쓰윽 하심이? 금봉파에서도 걔들 뭐 하는 거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겠다고 하니..

18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7:49

사실 고!불! 있었으면 지하로 잠입후 독고파워로 내공 흐트리기 브탁했을것

182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9:08

땅굴 두더지 고불...! 사실 땅굴파서 잠입 후 독고 테러 날린 후 도망은 효과적이긴 할 것!

183 재하주 (ngjfl8m8P.)

2024-10-14 (모두 수고..) 15:19:57

(왔다감...)

184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20:49

재하주.....ㅠㅠ...

18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23:54

그치만 고불주 이제 백룡회랑 한판 해야하는 것.

두뇌 대 두뇌!!!

186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25:34

언니노이......

187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28:58

>>178 상대가 뭘 했는지 알아야 파훼도 가능할것

18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35:10

나루호도....일단 저는 적들 의표를 찌르는 것만 생각했는데

정찰해봐야겠네용. 감사쓰

189 재하주 (ngjfl8m8P.)

2024-10-14 (모두 수고..) 15:35:44

26일
26일만 지나면 난
자유
가 아니네
11월
11월만 되면

190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36:37

랑이 진행을 보자니 북방총분타, 남방총분타는 일단 내전에는 간섭하지 않음 주의인가..그럼 귀신 모셔다가 백룡회주랑 매치 시키고 싶다

191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36:53

아이고..재하주..힘내시는 것!

19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6:55:05

어깨 다쳐서 병원다녀왔어용...

193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6:57:22

어깨 왜.... 얼마나...?

194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00:54

아주 사소해서 치료받는 시간동안 끼이잉 울 정도의 고통 정도...?

195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7:04:28

어째서 다들 아픈 것! 다들 건강하셔야죠!

19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5:23

슬쩍...

19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6:04

류현이 짤 넘 이쁜거 받아와서 행벅해용...

198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7:16:25

헉..! 류현주!! 오랜만인 것!! 저것은 이제 모용세가에서 준 옷을 입고 무공을 배우는 류현이의 모습인가요?

199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7:51

맞아용! 깔끔하게 옷 입고 정식으로 모용세가의 소속이 된 류현이에용!

200 모용중원 - 백랑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19:10

무림에는 흔하디 흔한 격언들이 있다. 상대의 사문과, 자신의 사문을 저울하는 것. 명분이 따르지 않는 행동은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런 격언들 중에 가장 위에 서는 격언 하나가 있었다. 노인, 여자, 그리고 아이를 조심하라는 것.
하하 웃던 얼굴이 착 가라앉고 한참이나 어린 소년은 어느덧 익어가는 소년을 조용히 바라본다. 아까까지만 하더라도 적당한 어린아이의 모습이었을 그 분위기는 냉랭한 바람처럼 변하였고, 소년의 주위로부터 스산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걸 표현하자면 건드려선 안 될 이를 건드렸을 때. 죽음이 다가오는 느낌보다도 걸어다니는 죽음을 보았을 때 느낄 법한 공포. 그에 더해서, 이미 수많은 늑대를 참하며 붙어버린 진한 피비린내까지.
소년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을지언정, 그 분위기는 순식간에 커다란 어른의 그것처럼 변했다. 주위의 푸르르던 나무들은 그 끝부터 천천히 메말라가고, 소년이 밟던 나뭇잎은 차츰 생을 잃었다. 그리고 소년은 다시금 웃음을 짓는다.
눈은 살짝 반개한 채로,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미소로.

"때론 입에 담긴 언어를 뱉는 것으로 찾아오는 화도 있는 법. 달도 청명하여 단지 걸음을 걷다 도착한 곳에서 만난 사람이기에 기꺼이 그 대접도 받으려 하였으나, 먼저 날 알아본 듯 하니 나도 말하리다."

그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사람이되, 같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 손을 뻗으면 순식간에 목을 부술지도 모르고, 단지 가볍게 어루만지면 남은 상처가 씻기듯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을 잃은 이파리들을 향해 소년이 손을 뻗자, 잃은 생명을 보충한 듯이 천천히 푸르른 잎을 만들어 가는 풍경은 썩 기괴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앙에 한 소년이 웃고 있다.

"본 선仙은 수명성하 장생팔선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보생선이라 하노라. 그래. 백가의 랑아. 아직 내 보기에 네 명이 끝날 기미는 없으나 어찌 그 궁금을 입에 쉽게 올리느냐."

그 손이 천천히 백랑의 어깨로 향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 어린 나이에 비해 적지 않은 경험을 했을 그 소년조차도 겪어보지 못했을 신선과의 조우. 그리고, 그 손에 닿는다면 백랑의 생기는 소년에게 삼켜지리라.
필요한 것은 하나. 허리춤에 메여진 그 검을 뽑아 소년에게 휘두르는 것.

"어쩔 수 없지. 본 선이 네 생은 여러 곳에 사용해주도록 하마."

사실 그 말의 깊은 곳에는 썩 장난을 쳐보고자 한 누군가의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곘지만, 백랑이 알 기미는 없을 것 같았다.

201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0:47

아이고 제자야 나는 너까지 모용세가의 저주에 사라진 줄로만 알았다 아이고

20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5:42

불초 제자, 평범하게 삶이 바빴사옵니다... 그리고 번아웃 이슈도 살짝 있었고...

203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6:14

아니다 되었어 살아있기만 하여도 되었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뇨. 괜찮다 괜찮어

204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7:30

헤헤헤... 아무튼 류현이 이쁜 모습으로 새 단장 했어용!

https://ibb.co/wcd9HCt

짜잔!

205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8:08

아이고 희고 곱구나. 진철이 이녀석 세금을 여섯 배로 내야겠어

20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9:35

세금 6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합당한 처사 같아용!

207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0:15

아이가 생기거든 오거라. 북명신공으로 태아때부터 40년치 내공을 가지도록 해주마

208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32:48

오... 내공금수저 아기... 역시 세가빽이 최고네요 수숭님!

209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3:59

허허 북명신공의 북명은 북쪽에 커다란 명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니라

210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35:44

와아앗, 왕이 될 아이...(?(

211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7:42

어허.
대장군이 될 아이니라

212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9:23

왕이 된다고 하면 저어기 아래에서 기분 나빠할 분이 계셔서 안되느니라~

21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42:07

앗, 실언이엿어요 수숭님! 아주 인기가 많고 강한 대장군이 될 아이네요~

214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7:44:01

류현 ㅎㅇ

215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48:52

오랜만이에용 시아노이!

216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8:00:10

류현 ㄹㅇ!

21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09:56

밍??? 류현로이??

218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8:11:52

류현노이!!

219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34:06

시아노이!!!

220 수아 (k1wENE0tms)

2024-10-14 (모두 수고..) 18:40:58

흐우

221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0:59

류현노이!!!!!!!!

222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1:08

수아노이!!!!!!

223 수아 (k1wENE0tms)

2024-10-14 (모두 수고..) 18:41:31

오랜만이에요

류현주

224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2:30

시아와 중원이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진행 중에 늑대를 슥- 삭- 해본 적이 있다는 것이고
랑이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눈누난나 접근했다가 봉변을 맞았다는 것이다................

225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43:59

오랜만이에용 다들! 신입 분들도 다들 안뇽안뇽!

그리고 다들 이쁜 우리 류현이 봐요 이게 내 딸내미라니까???
https://ibb.co/wcd9HCt

226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5:43

(으- 쓱-)

>>225 곱다.... 뉘 집 처자일꼬

앞으로 진행에서도 많이 뵀으면 좋겠어용.......

227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9:02:40

답레서야 하는데 상태 안좋아서 쉬고만 있음 좀 더 기달여주삼...

228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9:49:47

글고 대련 외 일상컨텐츠에 관해 쪼까 고민해봤는디유
조오금 길어지긴 했는데 한번쯤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봐주세용
저도 충분히 심사숙고해보진 않아서 생각지 못한 맹점이 있을 수 있어용



1. 대련 일상 / 무대련 일상을 구분하여 돌린다

무대련 일상은 일상 중에 무공을 쓰는 묘사가 내포된다고 할지라도 대련 정산에 포함하지 않는다.
무대련 일상의 도화전을 늘리는 방책은 도화전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여겨 이 방책은 고려하지 않음. 혹은 반대로 대련 일상의 도화전을 2->1개로 줄이는 방책을 고려할 수 있음.
이하 제안은, 일상 후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도화전의 수량을 변경하지 않을 시에 생각할 수 있는 무대련 일상 전용 혜택이다.

* 무대련 일상자에 한해, 주기적으로 [전용 보상권(?)]을 랜덤하게 제공한다.

말 그대로, 일정 기간 내 무대련 일상을 최소 1회 돌린 인원 안에서 [전용 보상]의 당첨자를 최소 1인 추첨한다. 추첨은 다갓에 맡긴다. (최소 1회는 캡틴의 판단에 따라 2회 이상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주기는 1주, 또는 2주 쯤을 생각하고 작성하고 있으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캡틴이기에 캡틴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주기로 결정한다.

보상은 캡틴의 재량에 맡기며, 이에 의문이나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테면 보상은 다음과 같은 목록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도화전, 은/금화, 10~50% 할인권, 비경탐사권, 1회 질문권, 캡틴 연성(독백, 캐릭터 입지와 명성, 캐릭터 평가, if김캡이 플레이하면, 플레이 코멘트...)

혹은 시즌 이벤트마냥 김캡이 미리 보상을 걸어두고 그 보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무대련 일상을 돌릴 것을 권장할 수도 있겠다.

본 안을 채택할 경우 대련/무대련 일상의 구분 및 정산 및 추첨의 업무를 기존 무림비사 노동자 중 1인에게 추가 위임하거나 관련 노예노이를 뽑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장점: 보상을 캡틴이 결정하기에 도화전 인플레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기 어려운 보상을 얻기 위한 무대련 일상의 수요가 늘 수 있다. 특히 김캡 연성.
단점: 보상 지급시마다 김캡이 보상 고민해야함. 특히 김캡 연성.



2. 일상 전용 도전과제를 마련한다

말 그대로 일상에서만 충족할 수 있는 별도 도전과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일상&진행 겸용 도전과제에 관해서도 잠깐 고민했으나 김캡 및 도전과제 수호자(시아주)가 혼란스러워 할 소지가 있기에 보류한다. 상관없으면 겸용을 채택해도 물론 좋다.

불합리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나, 1번의 대련/무대련 일상과 혼용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오직 무대련 일상만이 일상 전용 도전과제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거나.

일상 전용 도전과제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들 수 있겠다.

타생지연(他生之緣)
- 현존하는 모든 레스캐와 일상을 돌린다.
보상 : 도화전 10개

거래(去來)
- 레스캐와 실질적인 보패 혹은 무공을 1회 이상 주거나 받는다.
보상 : 도화전 5개

음주가무(飮酒歌舞) - 日常 (기존 도전과제 맞아용 이렇게 日常 붙여서 일상용 도전과제로 탈바꿈하는 거...)
- 일상 세 번 이상 기루에 방문한다.
보상 : 도화전 10개

장점: 1번에 비해 깔끔하게 도화전이 보상이기에 보상 지급시 김캡의 머리가 덜 아플 수 있다.
단점: 또 도전과제 목록 고민해야됨 + 도화전 인플레 책임못짐 + 대련만을 위한 일상...의 문제처럼 자칫 도전과제만을 위한 일상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음

229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9:51:58

기루와 관련된 일상을 100회 돌린다(?

230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9:54:43

보상으로 플레이어를 움빅이려면 캡이 갈리고
제한으로 플레이어를 움직이려면 일상이 죽음

231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9:58:44

너무 잘 뽑힌 하나에 의해 묻힌 다른 그림들도 슬쩍쿵...

23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9:59:15

막 누군가를 베어버리고 온 듯한 분위기... 사파 모먼트...!

233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03:44

>>231 옷..이것도 상당한데 확실히 아까랑 비교하면 묻힐 만한 것! 이렇게라도 류현이 보니깐 좋네요~

234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07:19

>>230
그거야 그렇지만 대련으로 일상이 흥하는 것도 대련 퍼센테이지라는 보상이 있어서니까용
어찌됐든 어떤 형태로든 보상은 구현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해용
아니면 현상 유지할 뿐이고용

제한은 잘 모르겠네용
어떤 부분이 제한 같다고 여기신 걸까용?

235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08:04

>>231 날것 그대로의 느낌! 야생녀(?)

23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08:14

그런 고불주를 위한 다른 B컷...!

23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08:54

>>235 존재하지 않는 사파 류현이인 것...(?)

238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12:49

음 그리고 대련 외 일상콘텐츠라..사실 그냥 일정 수준 넘어가면 대련을 통한 무공 숙련도 상승을 막고 모든 일상은 보상으로 도화전만 제공.

대신
무릉도원 수련단약
가격 : 도화전x4
효과 : 무공 수련시 사용하면 개당 숙련도를 무공의 성취도와 상관없이 1%p 상승시킨다.

이걸 좀 효과 상향해서 쓸 만하게 만든 후에 일상을 돌려 얻은 도화전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는..재화를 도화전으로 통일하는 방식이 도화전 소모처도 늘어서 인플레 방지도 괜찮고 숙련도 올릴 길을 아예 막지도 않는 셈이 되지 않을까요?

뉴비 배려용으로 전투 감각 익히기도 할 겸 특정 시점까지만 대련 숙련도를 주거나 아니면 아예 뉴비에겐 일상 도화전 부스터 달아주고 통일하거나 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 같은데

239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13:06


시아노이 상태 안 좋다는 거 이제봄
답변하실 필요 없어용! 쉬세용! 컨디션 오늘 하루 왜 이리 난조이신 것.........ㅜㅡㅜ

240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13:36

>>236 억..이건 느낌이 완전 다른 것! 다 무너져가는 문파의 장문인 외동딸 느낌!

241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16:29

>>240 좀 더 단아하고 가녀린 느낌으로 나오긴 했어용... (끄덕끄덕)

242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17:06

>>238 도화전 인플레 방지는 이게 훨씬 좋아보이네용!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실전 한계 뚫었을 때 쌓인 성취도 확 풀리는 재미를 앞으로는 못 보거나 좀 덜하게 볼 거라는 것뿐이네용, 당장 생각나는 건......
(도파민에 절여진 편)

243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24:32

>>241 B컷들도 좋지만 역시 A컷은 A컷인 이유가 있네요!

>>242 확실히 그건 좀 덜하겠네요..! 그래도 실전 한계 뚫었다고 갑자기 5성까지 쓰던 무공 10성까지 쓰거나 경지 차이 훌쩍 나도 가르침 주는 쪽도 똑같이 숙련도 얻는 것은..로어 프렌들리 하지 못하긴 하니깐..좀 더 로어 프렌들리 해졌다 정도로

244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34:30

>>243 A컷이 진짜 역대급으로 뽑히긴 했어용... 뽑아준 분한테 한 번 더 도게자 해야겠어용... 넘넘넘넘 입뻐...

24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37:58

끄어어어(퇴근중

246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38:24

홍! 류현주 간만인것! 잘 지내셨는지!

247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40:59

그리고 대련/일상 구분이라....음...

극약책이긴 하지만 전투없는 도화전 3개로 상향
대련은 도화전 지급 없음

이것도 생각한 것.
대신 어느 정도 경지까지는 도화전, 숙련도에 대한 접근을 풀어주고.....

248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42:07

그리고 일상도전과제는 정말정말 좋은데.....동시에 이게 캡틴의 수고로 이어지면 곤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캡틴한테 확인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참 좋을텐데...

249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44:20

전 고불주 의견도 괜찮아보여용.

아니면 진짜로 대사건 9부터 그냥 수련어장 제한을 풀어버리면 되긴 해용...

250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45:18

>>246 일에 좀 치여지냈지만, 잘 지낸 것입니당. 그 덕에 이쁜 류현이 A컷도 얻었구요!

25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46:17

>>249 동의하는 것. 현재는 아예 명목상의 아이템일뿐이고...

25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0:02

가격을 20도화전쯤으로 올려버리고 1~5성 60% 6~8성 30% 9성부터 15%면 괜찮을 듯 한데...

25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51:08

헉, 그러고보니 이제 류현이가 최약체가 되어버린 것...

254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2:49

가전무공 잘 배우고 있어 내가 신공 아닌 화석도 결혼선물로 주도록 힘내볼게...

255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3:13

아니면 도파민 얻을 수 있게 대련 수치 그대로하고
다이스 3번 굴려서 평균 값 더 높은 레스주의 캐릭터만 숙련도 올라가게 하죵

25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4:02

이론상 대련 10번 해도 안오를 가능성 有

257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5:09

>>255 이건 잘못하면 공정성 문제..

258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56:57

절정~ 까지만 혜택 주는 방안도 생각하긴 했는데......이건 좀 답답하려나요.

259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7:07

지금까지 나온 건의안 1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해보기

26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57:34

>>259 실천적이야....

261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8:12

해보고 실제로 이거 괜찮은데 ? 같이 체감해보는거죵

26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1:00:41

흐므흐므흐므... 이번 주말에는 진행 꼭 참여해서, 가전무공도 배우고 열심히 무력을 늘려야겠어용...

히히, 재밌겠다.

263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16:31

https://i.postimg.cc/ZKw4H9Lb/Screenshot-20241014-211549-Samsung-Health.png

류현이 뭔데!!!!!!

264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22:21

여러 건설적인 논의가 오가고있군용...

김캡 개인적으로는 대련 퍼센티지를 줄이고 수련단약 가격 소폭 향상 및 효과 상승을 생각중이긴해용!

265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1:23:16

오예~ 수련단약 적중!

26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1:23:44

약징이가 되어버린 무림인들

267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21:25:19

김캡 내 칭찬은

268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1:27:23

5달뒤 그달의 5번째 어장 456 레스에 있어용

269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31:53

>>267 이번 진행 첫레스 굉장히 정확해서 놀랐다 이거에용!
전투 센스가 올라간 너낌!

270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21:32:24

>>269 더!!!

271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1:36:46

왜난칭찬안해쥼...

272 고불주 (LHJa3ramG6)

2024-10-14 (모두 수고..) 21:36:53

진단권과 칭찬권이 곧 무릉도원 물품으로 등록이 되려나!

27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1:44:16

>>263 이게 바로 녹의홍상엄청난 미인의 류현...!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274 야견-태백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22:06:26

“구공만큼은 어딜 가서 지고 살지는 않으시겠군. 그런데 말이지. 그 이치라는 것을 의심해 적은 없나? 날뛰는 말을 잠재우려는 것은 사람의 형편. 말의 생각도 같을까? 왜 세상에서의 내 쓸모를 고민하지? 내게 있어 세상의 쓸모를 고민하는게 먼저 아닌가?”

야견은 나른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며 장굉설을 늘어놓는다. 사파 특유의 꼬아 이야기하기에 지나지 않으나, 그 심지에는 야견이 믿는 바가 있었다. 서간에서 배운 성현들의 지식은 분명 값진 것이겠지. 그러나 야견의 믿는 바는 아니다. 자신이 타고난 성정대로, 원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삶이 아닌가.

“하, 뻔뻔하기 짝이 없군. 다만 그 무공은 마음에 들어. 어딘가 묘한 구석이 있단 말이지.”

공격하려는 의사조차 없는 검. 대충 손가락을 들어 이를 막고는 태백을 살핀다. 음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야견이기에 반대되는 성질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강렬하기 짝이 없는 양기의 종류인가. 묘한 놈일세. 이것이 잡아죽여도 시원찮을 사문의 원수에게 보일 태도인가?

“됐네요. 본인 입으로 시원찮다 하는 검을 보는 취미는 없으니.”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휙 돌아선다. 사천에서의 점창파와의 승부가 만찬이라면 저 묘한 후기지수는 그 후에 나온 차 쯤 될까. 흐릿하지만, 묘하게 기억에 남는 구석이 있다. 어느새 떠날 준비가 탄 배에 타 몸을 눕히고는 눈을 감는다.

“나는 가련다. 당분간은 사천에 올 일은 없겠지. 부디 점창파 선배들께는 안부 잘 전해주시게.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는 더 놀라게 해달라고.”

/막레 입니다!

275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22:39:49

막리 입니다!

276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22:49:22

>>275 우우우우우

277 상일노이 (9M8hkO3BG6)

2024-10-14 (모두 수고..) 23:15:18

이제 막 시작한 뉴-비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그렇긴 해요. 성장에 턱이 생기는 거니까.

근데 어차피 지금 5성에서 막혔고? 제한 풀리려면 몇 개월은 걸리고?
그 동안 대련으로 쌓는다 하면 뭐 별로 다를 거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여
오히려 나중에 새 무공 얻었을 때가 문제지


무엇보다 전에 대련만 연달아 하면서 느꼈슴다
저는 대련... 지쳐서 많이는 하고 싶지 않다고.......

278 막리노이 (aLG38wwEhw)

2024-10-14 (모두 수고..) 23:34:52

>>276 힝

279 ◆gFlXRVWxzA (eBrIaJDZ0Q)

2024-10-14 (모두 수고..) 23:56:33

전연령+차단한 태그긴해도 오늘 드디어 공모전 랭킹 170대 들어왓서용

홍! 홍! 홍!!

280 ◆gFlXRVWxzA (eBrIaJDZ0Q)

2024-10-14 (모두 수고..) 23:57:05

>>277 일단 요번주 지켜보고 결정할것

281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2:14

굳이 말하자면 대련 그렇게 많이 안해도 무공 잘 오르는 것

282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3:55

다만 실전을 많이해야 할 뿐 ...

283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16:54

>>302 넵

284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8:17

미래를 보고 있어

285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18:43

저쯤에 시아노이가 수련하라 할것같아서!

286 고불주 (I3ZYG5xjw2)

2024-10-15 (FIRE!) 00:19:37

ㄷㄷ..막리..일류무인치고 엄청난 견문색

287 고불주 (I3ZYG5xjw2)

2024-10-15 (FIRE!) 00:21:11

위잉위잉-질문노예가 열심히 질문을 수집하는 중..다시 질문을 10개 쌓았다!

288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22:48

289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30:09

>>288 앞으론 지금의 이야기만 할게욧!!

290 ◆gFlXRVWxzA (a2FnEX/TJQ)

2024-10-15 (FIRE!) 01:16:36

>>287 크아악

291 류현주 (dwowicoBZs)

2024-10-15 (FIRE!) 01:35:01

(빙글빙글데구르르엉망진창흘러가는류현주의하루~)

292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01:35:46

자다 깼음
크아악

293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2:12:08

반가워요

294 태백 - 야견 (cRWM4QUgUs)

2024-10-15 (FIRE!) 06:42:26

"날뛰는 말은 뭇 미움을 사는 법,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살려두기 위해서는 목줄을 채우고 교육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천존께서 삼라의 이치를 조정하실때 지혜가진 것들의 천성을 선하게 하셨으니 유혹에 빠져 검게 물들더라도 적절한 교육과 지도로 다시 희게 만들수도 있는 법이지요"

이리저리 돌려말하였지만 평균적인 점창파의 성격으로 미루어본다면 '품행을 방정히 하지 않으면 길가다 칼맞아 죽어도 자연사'쯤이 되는 말이리라. 하지만 태백은 여러 나이많은 사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본인저차 속뜻을 모르니 듣기에는 좋은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조금 과격했다고 생각했는지 자세를 바로잡고 포권지례를 올렀다. 그렇다 해도 팔이 한짝이라 반쪽짜리이니 반권지례라 하는것이 정확하리.

그녀는 떠나가는 야견을 보며 그제서야 자세를 풀었다. 본격적인 대련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단순히 일합을 나누었을뿐이지만 그 안에 담긴 묘리는 그녀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으니 좋은 계기가 되었음은 틀림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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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레에용! 수고하셨어용!

29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07:50:55

고생쓰하신것! 그리고 대련 마친 뒤에는

*사일검법(천재)

라고 사용무공 쓰시면 제가 반영합니다영.
저는 이번에는 숙련도 올릴 무공 안 썼으므로 노카운트.

296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08:46:47

요즘 왠지 밤이 유행인감

마트에 밤 몽쉘에 밤 빈츠를 파내여

297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09:55:43

흑백요리사 효과

298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09:58:34

밤양갱 밤양갱 하려던 저는 유행에 뒤쳐진 인간

299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0:00:37

ㅋㅋㅋㅋㅋㅋㅋㅋ

300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10:11:58

ㅠㅠㅠㅠㅠㅠ

301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2:31

아 밤타리미수인가 뭔가 그거구마잉

302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2:55

막리현주. 야견주에게 보증을 서시오.

30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5:44

situplay>1597053511>283

예언은....현실이 되었다....!!!!

304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1:00:07

헉..! 담보는 천강객잔인가!!

30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1:08:51

당심이 피땀흘린 천강객잔 담보가 되었다

306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1:09:23

피는 이제부터 흘릴 예정이긴 할 텐데..

307 막리노이 (fYXQFLhnfw)

2024-10-15 (FIRE!) 12:09:44

ㅣ그아아아악!!!

308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2:32:22

함부로 미래를 예언한 죄!!!

309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3:33:58

- 6성 건천 : 내공을 5 소모해 하늘에 힘을 갈구합니다. 다이스값에 +5를 더합니다. 실전류에 힘입어 +1을 추가로 더합니다.

이거 고서점이나 천재 다이스에도 적용이 되랴나??

310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4:33:25

하늘이여!!!!!

311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4:51:14

사천당가의 고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습니다. 미호는 콜록거리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귀걸이가 하나 보입니다.

***

"이거 내 거!!"

너는 냉큼 한 짝 귀걸이를 집어들었다. 마음에 드는 장신구를 얻었으니 이제 나아갈 차례다. 너는 히죽 웃으면서 청이를 한 번 봤다.

"알아서 따라오렴."

소중하게 대하는 거? 망나니에겐 없는 거다! 핫하!

#안으로 들어간다

장신구를 챙깁니다.

나중에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왜인지 난장판이 되어있습니다. 원래 이 방을 지키고 있어야할게 분명한 자들이 보이지 않고 무언가에 의해 부숴진 흔적만 보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거 미호 독고구검 진행 기록인데 사천당가 고수 잡고 얻은 귀걸이 정보 아직 확인 안하신 듯!!

312 ◆gFlXRVWxzA (cXsXak2eWU)

2024-10-15 (FIRE!) 15:12:34

왜...왜 순위가 자꾸 올라가는걸가용...

위에서 많이 연중을 했나...?

31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5:21:10

1.캡틴이 이전에 리부트하려고 했듯이 하다보면 제풀에 꺾이는 경쟁자들이 많음.
2. 꾸준함은 글쓰는 업계에서 곳 스탯이라 주목도가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음.
3. 순수하게 '재밌으니까'

314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5:24:19

4. 캡틴이 주술사라 주술로 윗순위 사람들을 저주해 주살중

315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5:25:38

후후..캡틴..어서 공약을..! 물 들어올 때 노를..!

316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6:41:21

한마문은 일과 시작전에 기도를 올리고
오늘 하루간 조심해야 할 사항을 이야기하고
안전 좋아 ! 안전 좋아 ! 안전 좋아 !
구호를 제창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317 ◆gFlXRVWxzA (3I/sXkZ15o)

2024-10-15 (FIRE!) 16:57:36

>>314 들켰나....
>>315 현실적인 공약 걸었다가 진짜 이뤄질것 같아서 넘 두려워용...

지금 160대까지 들어왔음...대체왜...?

318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17:16:12

5. 암약중인 무림인 세력이 집단행동중

319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7:28:59

>>317 우우..그럼 기쁜 일인데 왜 두려워요! 작은 공약이라도 걸라! (ex 작은 공약: 다이스 굴려서 나온 레스캐 이름으로 N행시 진단)
>>318 쳇..벌써 들킨건가! 공약을 받아낼 때까진 버텨야 하는데..!

320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20:52

100위권 가즈아아아

321 모용중원 (uB1J3BQS1M)

2024-10-15 (FIRE!) 18:22:03

이제 25화 이내로 캡틴의 진짜 재능이 알려지게 될 것

322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30:55

>>5
1. 비밀결사의 존재를 발설하지 말라.
2. 1의 수칙을 잊지 말라.

32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38:08


풍유전사귀신보가 공중에 부유한다기 보다 공중을 뛰어다니는 느낌이라 어떤 방식일지 궁금했는데 요런 느킴 아닐까..생각중

324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40:25

난 이런건줄

32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41:02

아 실을 밟으니까 이런 느낌일수도!

326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48:15

할 일 넘 많음
내일 새벽부터 출근해서 24+ 일해야함
죽여줘

327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8:55:10

자유연재란+전연령+태그된거 제외해서 공모전 랭킹말고 실시간 랭킹 보니까

100위 안에 들어갔네용...?

328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59:25

>>327 후후 도우의 작품이 100손가락 안에 들어오는군요

329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19:09:09

첫구절부터 대모리 타령하는 작품을 봐서 이거다! 했는데 계속 보니 문체가 다른거같고..홍

330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19:11:02

>>328 혹시 종족이 아수라이신가요?

331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2:30

>>330 종족 같은 사소한 것에 연연치 말고 오직 신앙심을 보아라

332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2:38

>>328 하하 김캡치 차단한 태그가 많기 때문에 실제 순위와 김캡이 보는 순위는 다르다!!
>>329 ???

333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19:13:20

김캡의 대모리 사랑은 어장의 유구한전통이며!

334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4:47

대머리는 언급도 안되는것

335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7:07

>>334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모두가 대머리여서 언급할 필요가 없구나

336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7:19

>>335 헐

337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8:02

너무 당연한 것에는 이름이 붙질 않잖아요

338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9:27:35

너무 당연한거 ...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 ?

339 쿠팡노이 (S80HEaKxgw)

2024-10-15 (FIRE!) 20:25:09

안녕하새용!

340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0:35:31

쿠하

341 ◆gFlXRVWxzA (RdqbXit4nU)

2024-10-15 (FIRE!) 20:40:18

ㅎㅇㅎㅇ

342 시아 - 중원 (35rSr7T7Sg)

2024-10-15 (FIRE!) 21:01:28

>>91
뻗어낸 검은 가볍게 막혔다. 그럴 줄 알고 뻗은 검이니 그닥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에초에, 이 이 나간 검이 어찌 초절정 무인의 피부에 상처 하나라도 내겠는가? 막아낸 검을 납도하고 눈만 꿈뻑이며 상대의 지적사항을 듣는다. 억울한 일도 아니다, 의족 없이 생활해본 경험은 아예 없으니 몸을 조금 괴뢰와 같이 생각해 움직여서 일어난 일이겠지.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게 상대의 수련에 어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만, 새로 배운 보법을 조금 엮어내어 검을 휘둘렀다.

343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02:42

에헤이 컨디션 관리 조졋네

344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07:23

>>343 (쓰담)

345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07:55

시아노이는 괜차나?

346 쿠팡노이 (v9cUmFCEL.)

2024-10-15 (FIRE!) 21:11:16

시아노이 캡틴 랑주 안녕하새용!
랑주 괜찮으신가용?

347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11:46

>>345 엉덩이에 힘 줘서 일 하고 있어

랑이노이 괜찮아?

348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19:24

안 괜찮다고 하기엔 일할 정도는 되고 괜찮다고 하기엔 몸이 너모 골골거려용.......

349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22:07

왜 우리는 가난해야 하는가.....

350 ◆gFlXRVWxzA (RdqbXit4nU)

2024-10-15 (FIRE!) 21:31:42

https://i.postimg.cc/Fs9FYPjD/Screenshot-20241015-211028-Samsung-Health.png

351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2:00:17

캡고

352 고불주 (aY6BicFUP2)

2024-10-15 (FIRE!) 22:46:43

다들 고생이 많으신 것..!

353 고불주 (aY6BicFUP2)

2024-10-15 (FIRE!) 22:50:02

한마문 서술을 보니깐 북쪽에서 내려온 전설과 뿌리는 불교라는 말이 있던데...혹한강파신심결 처럼 포달랍궁 출신 무공인 것인지 아니면 의외로 북해빙궁이 불교를 믿는 것인지 제3의 추운 지방 출신인지 궁금해지는 것!

팔한지옥을 다루고 하는 무공이 교국으로 왔으니 지옥의 팔한지옥에도 영향이 갔으려나

354 ◆gFlXRVWxzA (lVAJZ3iB8c)

2024-10-15 (FIRE!) 23:46:37

그냥 불교가 교국화 되었다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여러분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이고 중요한 소식이 잇서용

김캡...150위권 진입함.........

355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23:48:01

제목!!!! 나도!!!! 김캡소설볼래용!!!!!!!(발광

356 마교소녀 련주 (Van4Tl.J7Q)

2024-10-16 (水) 00:02:27

우와!!! 진짜로 축하드려용~!!

357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03:16

>>376 넵

359 모용중원 - 시아 (fr3bXBZIYY)

2024-10-16 (水) 00:18:33

툭툭, 가볍게 뒷머리를 긁으면서 다시금 찔러오는 검을 살펴본다.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한 탓일지, 아니면 괴뢰사의 특징일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을까 하여 이번에는 구름으로 안개를 빚어낸 참이다.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휘두르는 것은 힘을 이용하며, 그 힘을 이끌어내는 것의 바탕은 축이 된다. 그렇기에 두 다리를 축으로 삼아 검을 휘두를 때, 그 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외다리의 경우 이런 부분이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한 다리로는 이런 불리함만을 가져가야 할까?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두 다리로 땅을 짚는 것이 어쩔 수 없이 두 다리를 짚고 있는 것보다 약할 수밖에 없다. 이건 팔의 경우에도 비슷한지라, 나 역시도 전투에서 많은 단점을 안고 싸우고 있는 참이다.

"자. 시아야. 보거라."

이번에는 날아드는 검을 향해 한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 채로 외다리 특유의 중앙에 두는 균형을 잡는다. 한쪽 다리가 크게 오르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검을 들어올린 몸이 가볍게 떨리듯 하고, 힘으로 상대하는 기교보다는 몸의 탄력을 이용한다. 한 걸음을 딛기보다 검과 검이 맞닿은 상황에서 작은 거리를 살짝 뛰어넘듯 움직이면서, 상대의 힘에 자신의 움직임을 더하는 것이다.

"몸에는 일정량의 탄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잔잔한 물에 뛰어내리려 할 때. 몸에 파문이 드는 느낌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탄성의 성질은 우리가 무언가와 부딪힐 때에 받을 수도 있어서. 상대방이 나를 향해 휘둘러오는 힘에 기술을 살짝 더하면, 다리가 없어 축이 위태롭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단다."

기본적으로 수련은 내가 가진 것을 더 가다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상대방과의 수련을 통해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 역시도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같은 검을 쓰는 이들끼리. 가벼운 기술을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행동이니까.
이 기술의 묘리는 궁신탄영의 묘리를 일부 이용한 것과 다르지 않다. 땅이라는 축에 모든 것을 기댈 수 없는 외다리이기에, 다른 축을 이용해야만 하는 시아에게 도움이 될 기술로 느낀 것이다.

360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20:44

실제로 궁신탄영의 묘리는 기본적으로 허리를 통해서 이용한다는 무공적 설정을 자주 보는지라!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기록해뒀던 거 가져왔어용!

361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22:53

>>358 이거 시간 남아도는 인간이면 이거 기반으로 캡틴 글 찾아낼 수 있으니까 일단 가리시죵

362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26:34

막리자련랑이시아야 수련해라

363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28:55

>>362 나만 랑이만 안했었네

364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29:13

14레스정도 오차가 있지만 좋았쓰

365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29:55

>>361 제목알려달라곤 했지만 저도 동의해용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저걸로 찾으려면 찾아지려나? 였서용..

366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0:03

>>361 아리가또

367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1:46

저 사이트면 진짜 극단적으로 조회수 다 더해서 + 50 ~ 100 하면 쓰신 글 나와서 알 수 있어용...
그러니까 이런 거 올리실 때는 일부만 자르시거나 하셔서 올리셔야해용.

368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2:25

!!

몰랏서용!

369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3:11

저기에는 제 아는 분이 편집자로 계심...

370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4:07

150위권 찍먹하고 다시 심해로 가라앉은것

371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35:01

언더더씨~

372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5:02

그건 48시간 기다려봐야 아는 것.

373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6:16

암튼 기뻐용!!!!! 엉엉

374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52:10

¡옿옿

375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54:11

-1. 천강단 될 때 제례검무/제례궁무/제례창무 중에 본인 무기 맞춰서 하나 선택해서 배우는 건가용?

예스


-2. 같이 천강단하는 친구한테 달라붙어서 제례궁무 가르쳐달라 그러면 좀 그런가요???

가능
근데 활은 따로 구해야함

-3. 5성 한기응집 : 내공을 10 소모해 한기를 빨아들여 몸 안에 보관합니다. 한기를 지니고 있으면 주변의 적들에게 약한 상태이상 : 동상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거 주변에 한기 없으면 못 씀까?

예스...
겨울엔 어디서든 사용 가능

-4. 입교식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알려주세용! 세례식임?

세례식과 비슷한데 교국에서 정식으로 하는건 신천지 합동결혼식 느낌난다고 생각하심 될듯


-5. 대모가 되어주는 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용?? 그냥 말그대로 보호자 되는 건가요???

양부모가 된다는거에 가까우ㅜ용

-6. 어...그...음....대체 야견에 대해 어떤 소문이 돌고 있는 건가요...

ㅋㅋ


-7. 무림맹에는 포쾌 있잖아요. 흑천성도 그런거 있어요?

비슷한 친구들이 있지만 주로 뇌물을 받는 업무를 해용

-8. 요괴-이무기-용 루트는 요괴가 회개? 개심? 같은 거 하고 등용문 통과해서 선계 휘하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깐 더 이상 요괴의 아이덴티티는 없는?

예스
요괴가 아니게됨

-9. 남만독곡 애들은 종교가 뭐에요? 어떤 신 믿어요?

불교

-10. 독고구검이 어떻게 했길래 점창파가 이사를 간 거예요?

현판 떼버려서 점창파가 수치사함

-11. 영물 말고 영수도 있어요? 영수도 신선이 되거나 할 수 있나요? 영물이랑 뭐가 달라요?

영물은 식물도 포함
영수는 동물만 해당

-12. 불교 지옥이랑 도교 지옥이랑 차이가 뭐에요?

나무위키에 물어보는게 더 빠를듯

376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5:02

독고아비
간판 뗐구나

377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56:03

식물 영물?!

378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7:13

이영도식드래곤이다

379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57:19

>>377 특)먹으면 맛있음

380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7:21

세계수다!!

381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58:33

신령님이 깃든 당산나무라던지..

382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1:00:49

성반기일수도 잇슴...

그리고 제례궁무 오!(천강단 친구 없음)

383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1:04:32

세계수김치

384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1:06:07

맛있겠다 세계수김치

385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1:07:45

불교 지옥 - 기본적으로 지은 죄만큼 개고생을 한 후에 환생을 시킴
도교 지옥 - 평생 고통받다가 기적을 얻으면 환생함

386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1:08:28

고려인들은 하늘 아래 모든 식물을 염장담그는 기이한 풍습이 있다

387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1:09:05

>>385 도교지옥 좀 더 풀어줘

>>386

388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0:09

근데 도교지옥의 원본은 뒤지면 다 덧없다라서 살때의 모습이 더 많은디.
기본적으로 오래살고싶다가 도교의 원천이라

389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1:12:13

>>388 선협물이 근본있었군용

390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4:04

지옥 - 이새낀 참오도 못한다 걍 깊게 묻어라
황천 - 아 여긴 어디지 하고 떠돌다가 환생함
이승 - 일종의 토너먼트 장소

391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1:15:45

이승은 토너먼트 장소...
(강호를 본다
(100% 납득한다

392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7:01

무림은 무공 배운 놈들끼리 토너먼트지
이승은 길 가는 잡초도 구백년 뒤에 신선될지도 모름

393 야견 (yR7npGJHWI)

2024-10-16 (水) 08:24:31

으어어 모닝

394 시아노이 (LL3an3Tk02)

2024-10-16 (水) 08:24:42

ㅎㅇ

395 야견 (yR7npGJHWI)

2024-10-16 (水) 08:27:04

술은 적당히...으윽....그리고 야견이놈 소문은 왜 대답이 ㅋㅋ여!

설마 패륜 이쪽으로 소문나면 곤란하다고!!!!

396 시아노이 (LL3an3Tk02)

2024-10-16 (水) 08:32:36

천고적정 스럽다~

397 시아노이 (HNVO5DEVMw)

2024-10-16 (水) 08:55:15

https://youtu.be/H1Htz0k3IKo?si=GWUmEBXjVEhBSL3r
하란이 불러줘

398 고불주 (Y6YqQBtqM2)

2024-10-16 (水) 09:49:32

식물은 영물이 되고 신선이 되어도 한자리에서 못 움직이려나! 그러니 꼼짝없이 영약행..

399 고불주 (Y6YqQBtqM2)

2024-10-16 (水) 10:00:10

으음 남만이 불교라니 대리국의 영향인가!

400 시아노이 (Yqrb1NCgI6)

2024-10-16 (水) 10:40:07

대리단씨황가를 되살려라

401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2:46:13

불교라..뭔가 갑자기 앙코르 와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엄밀하게는 아직 앙코르 와트가 생길 때까진 100년 정도 남았지만..!

402 미사하란 (lbTaTrmf0A)

2024-10-16 (水) 14:54:32

그런 고불주를 위한 보로부두르 사원

403 고불주 (Rbz3epWSm2)

2024-10-16 (水) 15:37:10

헉..! 보로부두르 사원은 이미 존재한 시기구나!! 그런데 보로부두르 사원은 중원에서 앙코르 와트 보다도 훨씬 먼데..좀만 더 가면 캥거루 영물을 얻어올 수 있는 건가!

404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15:38:51

캥거루!

405 미사하란 (wV7nsopBzQ)

2024-10-16 (水) 15:44:37

뉴기니 찍고 호주까지 내려가서 중원판 신대륙 발견 대항해시대를 여는거에용

406 시아 - 중원 (8NqobLM3To)

2024-10-16 (水) 16:36:07

구름으로 빚어낸 형상을 보고, 상대의 세세한 설명을 들었다. 몸의 탄성, 탄력을 이용하자는 개념은 전에 없던 것이라 비슷한 것을 떠올리는데 애를 먹었다. 허나 팽팽히 당겨지는 거미줄의 모습을 떠올리자면 바로 적용할 수야 있는 것이었다.

공격을 피하는 단초로 적용하기엔 형님께서 공격해오시지 않으시니, 이쪽에서 가드려야 옳겠지.

다리와 척추를 실을 당기는 것 처럼 관절을 조절하여, 팟 하고 전과 다른 매서운 찌르기를 날리고는 두 눈을 크게 뜬다.

407 시아노이 (8NqobLM3To)

2024-10-16 (水) 16:39:04

외근 시켜놓고 그냥 한무대기 시키는거 실화냐?
허리가 웅장해진다

408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16:46:20

그냥 업무토템인거지...

409 시아노이 (8NqobLM3To)

2024-10-16 (水) 16:49:25

아니 업무도 아니야 그냥 일이 6:30에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그 근처에서 대기야
화가 나요

410 ◆gFlXRVWxzA (1AufUUFJyU)

2024-10-16 (水) 16:57:41

ㄷㄷㄷ

411 고불주 (Rbz3epWSm2)

2024-10-16 (水) 17:00:03

아이고..시아주 고생이신 것!

412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3:15

대련이나 일상 구해봐요

413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3:59

>>412 오..정운이! 저랑 돌리실래요?

414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4:45

넹. 뭘로 할까요?

415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6:09

음 저번에 검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다가 각자 갈 길을 갔으니 대련 겸으로 정운이 성취 좀 보여주고 조금 더 토크를 하는 것으로?

416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6:51

그럴까요? 그럼 선레는 누가 할까요.

417 랑주 (VSIDHD.tjY)

2024-10-16 (水) 17:57:13

418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7:47

>>416 기록보니 지난 일상 끝날 때 다음에 만나면 검을 직접 받아보겠다고 고불이 말하기도 했네요! 제가 선레 가져올게요

419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9:13

420 고불-정운 (K4DpLTcpGg)

2024-10-16 (水) 18:02:16

우연히 시아를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야견을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수아를 만나고 다시 남만으로 향하던 고불..
남만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운남을 거칠 수 밖에 없고 마침 운남에는 정운이 있었으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남만으로 달려가던 고불은 잠시 멈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잠깐 눈을 찌뿌리며 어딘가를 노려보다 다시 뒤로 달려온다.

절정 무인 경지인 고불은 앞만 보며 달리다 잠깐 스친 인물이라도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정운을 발견한 것이다!

"고불! 정운! 맞다 고불? 여기!서 뭐!한다 고불?"

아마 표행을 마치고 휴식을 하던 도중이었을 정운..을 보며 고불은 반갑게 인사한다.

421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8:02:54

>>417 아직도 수..요..일..^^

42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03:21

>>421 구라 ㄴㄴ

423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11:13

근데 건가공도 그렇고 백림봉술도 그렇고 사파 기초 무공은 66문이랑 관계된 게 좀 있는 것! 정파 기초 무공은 딱히 없는 느낌인데!

424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16:06

기나긴 일이 있어 어쩌다보니 표국의 일로 운남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야 막 짐을 내려놓고 짦은 휴식을 누리게 된 정운.

여독도 풀리지 않았지만 새로운 도시에 왔다는 즐거움에 사방을 돌아다니던 찰나에 어디선가 들어봤던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딱 한 번 봤던 인...?물이지만 워낙에 인상 깊거ㅛ기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설마하니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고불...이시군요. 표행 도중에 쉬고 있었습니다."

425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22:58

>>423

각 문파/세가 관련 무공은 백도 89문의 것이요
삼재공은 모든 백문검술의 기본이며
육합권 또한 마찬가지이거늘!

42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8:23:30

정운이 자신을 잊지 않고 알아보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고불.

"고불! 표행!이다 고불? 음..그럼 정운! 표자!다 고불?"

고불은 표행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다 그 의미를 떠올리는 일은 성공을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표행을 하는 사람을 표사라고 부른다까지는 떠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뜻은 통하겠지.

"고불! 표행! 길!었다 고불? 되게! 멀리!서 다시! 봤다 고불! 일!은 어땠다 고불?"

음 지금은 전쟁 중이니..표국의 일이라도 정파의 인물들이 강남으로 오는 일은 쉽지 않을 터. 자신이 직접 전선 쪽을 거쳐 이쪽으로 왔으니 그 어려움을 대충 예상이 갔다.

고불이야 전쟁에 딱히 관련된 부분이 없지만..원래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관련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42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45:09

그러고보니 천마신교캐가 따로 소속에 영혼석 안 쓰면 기본무공으로 뭐가 지급될지 궁금한 것..

42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48:33

>>427 입마공 편찰검

429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49:21

"뭐, 산적도 만나고 수적도 만나고 짐승도 만나고 사파 무리도 만나고...요괴랑 마교인 빼고는 다 마주치며 왔습니다."

흠...이게 보통인건지 전쟁통이라 유독 힘들었던건지는 모르겠다. 어차피 표사 일은 조금만 하고 그만 두겠지만...그래도 이왕이면 평균적으로는 쉬웠으면 하는군.

"그러고 보니 고불께서는 무슨 일로 이런 곳까지 오셨습니까? 아까보니 달려가시던 것 같은데...무언가 급한 일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430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50:04

그럼 소속 안 고르면 입마관 졸업은 했는데 아직 취업은 못한 청년실업 문제 교국버전 캐인가!

431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18:52:00

교국도 취업난이 심각하겠네용...

43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52:45

귀영대 = 귀영심법 수라(무기)

천강단 = 천마숭앙공 제례(무기)법/술

명문가 = 가전 무공

협력자 = 36무공/입마공 + 가전무공(마)

분타원 = 36무공/입마공 + 위장신분의무공

입마관 교두 = 36무공/입마공

입마관 유령 = 36무공/입마공 + 내비각무공(예 : 강건이의 표신공 / 흑왕심법)

433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9:03:39

고불은 정운의 말을 듣다..

"고불! 산적! 수적!이면 고불! 녹림!이랑 수림!이다 고불? 둘다 만났!다 고불? 누!가 더 강!했다 고불?"

녹림도 수림도 아닌 녀석들이라면 뭐 어중이떠중이라는 의미니..딱히 들어볼 가치도 없다.

이어지는 정운의 물음에 고불은 아..! 싶었지만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입을 연다.

"고불! 음! 나 요새! 남만!에 있다 고불! 근데 남만! 멀다 고불! 그래서 서둘렀다 고불!"

음..데리고 다니던 꼬마가 아파서 누워있다는 얘기는..굳이 안해도 괜찮겠지..?

"고불! 실력!은 많!이 늘었다 고불?"

그렇게 물으며 고불은 정운을 보며 씩 웃었다.

434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9:14:38

>>430-431 일급무관(슈퍼엘리트임)이라 취직 자동으로 시켜줌
초반에 짬 날때 원하는 곳으로 넣어달라고 빌넣 안 하면 랜덤

435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9:16:46

"산적하고는 어쩌다보니 싸워봤는데...채주의 경지가 절정에 이르렀더군요. 그 힘으로 왜 산적질이하 하는 건지 원...어쨌든 그는 죽였습니다. 수적은 통행료 주고 지나가서 싸워보지는 않아 모르겠군요."

아마 싸웠으면 졌겠지. 상처도 상처였고 사실 산적을 이긴 것도 우연과 기적에 가까웠으니.

"남만...이면 새외에 계시는 겁니까!?"

예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답이였다. 남만...남만이라. 너무 멀어 와닿지도 않는다.

"실력이야...전보다는 늘었다 자부합니다. 아직 멀었지만요."

43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08:08

음..절정의 채주를 죽였다라..
절정이면 높은 경지는 맞지만..녹림의 채주들은 기본이 절정은 될 거다. 우리 채주도 절정이셨는데 결국..에휴.

고불은 정운의 말에 고개를 잠시 절레절레하다가 이내 에휴하곤 웃는다.

"고불! 싸우!지도 않은 꼴!을 보니 알!만!하다 고불! 수림! 녀석!들이 더 못!나다! 고불!"

그리 답하며 고불은 속으로 납득한다. 녹림이 표행을 막다가 죽는 일은 그럴 수 있다. 무림이란게 원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고..그저 상대가 더 강하면 어쩔 수 없는 일..하지만 누군지도 모를 놈들이 산채를 느닷없이 습격해서 싸그리 몰살하는 일은 경우가 다르다..결국 결국은 고불이 알아내서 갚아줄 테다.

그런 생각을 고불이 하던 차, 정운의 물음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맞다! 다들 거기! 새외!무림이라 한다 고불! 정운! 똑똑!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근처 땅에 손을 대고는...

파바바박!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땅굴을 파더니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 속에서도 꾸물꾸물 움직이는 듯한 고불이 굴 밖에 있을 정운에게 외친다.

"고불! 정운! 그럼! 나 찾을 수! 있다 고불?"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 따로 탐지할 수단이 없다면 기를 느껴야 할 거다.

43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08:28

라면 먹다가 좀 늦은 것!

43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0:09:39

라면고불

439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10:49

>>434 켁..자동 취업 시스템..그저 중윈을 유랑하는 천마신교 신도 같은 것은 불가인가! 일급무관까지 올랐으면 응당 교국을 위해 봉사할 수 밖에 없나

440 강건주 (Jxaa31sSf6)

2024-10-16 (水) 20:21:20

경지만 높고 직위가 낮으면 충분히 가능

441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0:44:32

"흐음...이것 참, 그러니까..."

...이걸 어찌하지. 찾으려면 못 찾을거 까지는 없다. 자신도 기를 다루는 실력이 고불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저렇게 바로 눈 앞에서 사라진, 심지어는 말까지 하고 있는 자를 찾지 못 하지는 않으니.

땅바닥에 맞닿아 있는 발에 기를 집중하고 퍼트린다. 그렇게 조금씩 기운이 닿는 범위를 넓히고...

"...거기 계십니까?"

고불이 있는 곳으로 추측 되는 곳에 기감을 쏘아보낸다.

- 6성 인 : 사람을 알아야 하늘과 땅을 이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기감을 상대에게 쏘아보내거나, 숨길 수 있게 된다.

442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50:13

땅속에 있던 고불은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고불은 누가 쏘는 기감을 받아본 적이 없다!

"고불! 뭐!다 그거 어떻!게 한 거다 고불! 음..!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땅 속에서 위로 정운을 향해 사슬을 날린다.
- 2성 파쇄타 : 쇠사슬을 빙빙 돌리다가 한 곳을 특정해 빠르게 던집니다.
-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고불! 땅 속!에서 이렇!게 이렇!게 공격!하면 어쩔!거다 고불? 요괴!들은 이럴!지도 모른!다 고불!"

443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0:52:07

픽 안하면 방랑기사 플레이도 가능한거에용

444 고불주 (NRtYTtTGtQ)

2024-10-16 (水) 21:42:34

전에 캡틴이 교국은 그 안에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고 아무것도 안 고르면 방랑기사라고 했던 거 기억나긴 하는데 음 교국 내에서 방랑하는 느낌이겠죠? 아무래도 천강단 픽 없이 대놓고 교국 캐가 중원을 자유롭게 방랑하긴 어려울 테니

445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21:48:43

사천까지는 그럭저럭 다닐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죵!!

446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1:54:13

그 이상 넘어가면 이게 산지직송 마교도인가 하면서 공동파가 거품을 물거라

447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2:02:01

"크흡!?"

땅속에서 공격한다고!? ...아니, 그것보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조금 놀랍다.

말투가 이상할 뿐이지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우선 뒤로 빠르게 땅을 박차며 후진하며 검을 뽑아든다.

"요괴라...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고불이 요괴가 아닌게 맞다면 만나본적 없을거다!

그리고 그대로 사슬을 쳐내...지 않고 사슬을 검에 휘감기게 한다. 그리고 낚시를 하듯 끌어올린다!!!

448 고불-정운 (NRtYTtTGtQ)

2024-10-16 (水) 22:13:00

호오..검으로 사슬을 감아 역으로 잡는 건가?

"고불! 이전!에 비해! 검! 고불! 자유!롭게 다루는! 것 같!아 좋다 고불!"

자신이 일전에 얘기한 바와 같이 검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은 좋다..! 그러니 고불은 정운의 힘에 이끌려 기꺼이 굴 밖으로 쏟아 올랐다.

다만 자력을 조금 더 더했다.
기초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그렇게 튀어나온 고불은 사슬을 놓고 정운에게 새로이 익힌 보법으로 접근한다.

백사보- 1성 사형보 : 발걸음의 형태가 뱀의 그것을 닮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고불! 좋다! 실력! 늘었다 고불! 더! 보여!줄 거 있!다 고불?"

449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32:11

으아어어 퇴근

450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3:47:19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남았노라

451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2:26

금봉파 이 짠돌이놈들 왜 안 붙어줘 지금도 아쉽네 그렇게 한푼두푼 아끼다 어! 인생 건실하게 살고! 집도 몇채 가지고! 어 그렇게 살면 안돼! 인생 한방이야!

452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4:44

최근에 조카집에서 프리큐어를 봤는데 프리큐도 무협 아닐까? 신선들이 준 보패로 육탄전을 벌이니 무요. 정체를 숨기고 손익을 바라지 않고 옳은 일을 벌이는데 협이 아니면 무엇이랴!

453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6:56

무림비사 현대 AU가 있다면 무림의 발전은 중국요리의 정착과 이어지지 않을까. 중국 본토에서 온 문파가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중국요리집이 시대상 고증에 맞겠다. 그렇게 알음알음 전국으로 퍼지고, 한국인 후기지수도 생기고. 요리집 분파따라 무림 분파도 바뀌는거지

454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9:57

그러고보면 천마는 정말로 절대자로서 사심이 없을까? 어쩌면 강대하기 짝이 없고 영악하기 둘이 없는 마귀가 자신이 영원토록 배불리 먹기 위해 만든 농장과 같은 시스템이 교국이 아닐까? 교국인들이 때가 되면 수확하고 악인을 바치니 절대 굶주릴 일이 없지 않겠냐 이런것.

455 랑주 (E8DSP77SA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1:43

약빨 돌아서 자기 전에 잠깐 켰는데 야견주 뭐하는 거에용

456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19

사이버펑크 무림물이 보고 싶다. 중금속 비가 내리는 마천루 위에서 담배를 물고 매캐한 연기를 들이 마시며, 개조당한 두 팔을 총기로 바꾸고 권법과 건법의 경계에 선 무술을 펼치고 싶다. 단전을 빼았기고 세뇌당한 사이보그 삼류들과 싸우고 무협인들을 돈으로 사서 부리는 거대기업의 음모를 파헤치고 싶다.

457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30

>>452 사실 가면라이더도 무협임ㄷㄷ

458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03

전날 하루치 잡소리 몰아서 하기!!!

다들 굿나잇! 폰끄고 자러갈거임!

459 마교소녀 련주 (jznkT.kIH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46

>>456 요거 상상도 못해봤는데 맛있네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야견주!

460 랑주 (E8DSP77SA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용~~~

저도 내일 뵐게용
설마 내일도 일상을 못 잇겠어(거하게 플래그

461 마교소녀 련주 (jznkT.kIH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5:27

랑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많이 바빠 보이시던데 답레는 천천히 주시길...

462 고불주 (FlFhND5h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4:17

후 어장을 데우는 잡답은 좋은 것!

463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8:34

>>456 어?

차기작으로 연재해야겠다(?

464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4:40

뭐뭐뭣 사이버펑크 무림비사
이거 진짜 옛날에(일단은 하리주 계시던 시절)한번 말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용. 그거에 뭔가 확 와서 인트로 썼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서용 아니 이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안썼던가 헷갈리네

465 고불주 (FlFhND5h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6:14

후후 다음 AU는 사이버펑크인가..!

466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8:42

그 설정이 설정이...(뇌내메모리 복원중

467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1:09:39

근데 김캡이 사펑 잘 못쓸듯...

468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4:38

맞다수련!

469 시아노이 (mydWiSzIQo)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7:29

잘자

470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8:55

넹. 한번 없어보니 소중함을 느끼는구나...

472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2:35:28

Always good. Always right.

[피보나치 그룹(선계)]

범접불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지구를 장악한 기술관료제 세계정부. 우주개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때는 유용한 신기술을 화수분처럼 뽑아내며 세계인의 매일을 크리스마스로 만들던 연구소였으나, 그 본색이 드러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왜 이름이 피보나치냐면 나치 북한같아서. 이제껏 없었던 끔찍한 기술독재로 감시사회를 만들어 시민들을 가축처럼 통제하는 중이다. 당연히 피보나치의 일원이 아니면 대부분 지구를 떠날 수 없고, 피보나치의 통제 아래 우주식민지들끼리도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정도로 단절되어 있다.

피보나치의 일원들은 기이하게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이 인간인지, 기계인지, 외계인인지, 또 다른 무언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 인류를 매트릭스에 넣거나, 세뇌하거나, 몰살시킬 수도 있겠지만 어째서인지 하지 않는다.


UTC 3024-12-31 23:59:59을 기하여_
좌표: 7PRX 7PQW 7PQX 7PRV 7PPW 에 대하여_
태양광과 태양열 사용에 관한 제한명령이 발효될 것입니다._

[DRAGON(인계의 하급신선)]

무차별적인 개발로 대자연의 순환은 정지한지 오래. 지구는 이미 피보나치의 분재 정원으로 전락하여 인공적인 관리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으니. 피보나치의 정원사들은 썩어가는 가이아의 몸에 승압제를 투여하며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게 한다.

전지구적 운영과 중립화를 위한 분산 재귀 알고리즘Distributed Recursive Algorithm for Global Operation and Neutralization. 통칭 '드래곤'은 피보나치를 대리하여 지구를 직접 지배하는 인공지능 집단이다. 아프리카 국경선처럼 무성의한 정사각형으로 담당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드래곤은 지속 가능성을 완전히 상실한 지구 환경을 관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기술관료정 치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는 중. 하지만 그 권한이 사회 통제에 사용되면 끔찍하기 그지없는 일이 벌어진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진, 해일, 태풍 등이 몰아치는 식. 아니면 전염병이나 메뚜기 100억마리, 심지어 태양을 가려 끝나지 않는 밤을 선사하기도 한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 드래곤에겐 비유법이 아니다.

그러나 간혹 드래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코드가 꼬이는지 드래곤끼리 싸우기도 하고, 피보나치는 드래곤을 적극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방치하다시피 한다. 그렇다보니 저항군에게 허를 찔려 드래곤이 파괴당한 사건이 전설처럼 전해진다.

혹자는 드래곤에 자아가 있으며, 몇몇 드래곤은 납치된 적격자의 두뇌와 인격을 베이스로 제작된다는 음모론을 주장한다

473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2:41:27

이것 말고도 구체화되지 않은 설정들이 머릿속에 조금 있는고에용. 홍홍.. 생각쏟아내기도 의외로 재밌네용

474 야견 (To2uFQRz26)

2024-10-17 (거의 끝나감) 07:33:17

>>472 다갖고와!!!!!!

475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9:57:51

'써줘'

476 모용중원 (cpQu3tpl9E)

2024-10-17 (거의 끝나감) 09:59:21

오랜만에 김용 소설 보니까 안 건데

북명신공

흡성대법

이 순서였네용!
그니까 흡성대법 원본이 북명신공이 맞았음...

477 강건주 (zKIFT/bh/6)

2024-10-17 (거의 끝나감) 10:24:41

간만에 문피아에서 소설 보는중

478 류현주 (Sndtt8EAbM)

2024-10-17 (거의 끝나감) 10:43:36

오늘 저녁에 도를 얻는다면, 내일 아침 죽어도 좋으니...

깨달음 좀 얻고 현실에서도 무공 쓰고 싶어용. 출근할 때마다 힘들어...

479 미사하란 (/z65lTv2yI)

2024-10-17 (거의 끝나감) 13:41:48

깨달음을 얻는다면 무공 그까이꺼 없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에용

480 고불주 (kGBSPIEIIw)

2024-10-17 (거의 끝나감) 13:42:50

과연..이미 깨달은 사람한테 무공이 무슨 의미고 출근이 무슨 의미겠어

481 정운 - 고불 (AV5amAAiOo)

2024-10-17 (거의 끝나감) 15:33:56

빠르다. 아니, 그것보다 움직임이...보법인가! 검법과 심법 밖에 모르는 자신으로서는 꽤나 불리한 적이다.

"보여 줄 것이라...적지는 않지요."

검을 함부로 휘두르고 싶지는 않지만, 상대는 자신보다 경지가 높은 고수. 대련일지라도 손대중 없이 해도 문제 없겠지.

"이 거리감은 조금 부담스럽군요."

중단세로 견제를 하며 손목 부분을 공격하고자 한다.

- 9성 人 : 중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공방일체의 초식입니다.

482 ◆gFlXRVWxzA (UyG7ze1xfs)

2024-10-17 (거의 끝나감) 17:12:08

이번주 진행 2시 예상!

483 고불-정운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18:26:10

뱀과 같은 걸음 세로 정운에게 다가가던 고불은 정운이 안정적인 초식으로 공방의 일체를 이루어내자..

"고불! 음! 안정!적이다 고불! 공격!을 하며 동시!에 그게 방어!가 된다 고불! 틀렸!다 할 순! 없지!만 고불! 다른 길!도 보여!준다 고불!"

- 1성 독고구검 공세 : 모든 '무공'이 더욱 공세적으로 변합니다.

고불은 기꺼이 자신의 손목을 내주기로 한다.

대신 반대편 손을 보다 매섭게 정운을 향해 뻗는다.
-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고불의 손을 통해 펼쳐진 독고의 검은 그대로 정운의 몸을 노리고 찔러들어간다.

만약 정운이 찌르기로 막고자 검로를 바꾼다면, 자연스레 고불의 손목은 무사하게 될 터, 최선의 방어를 공격을 통해 구현하는 독고의 방식이다.

484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18:28:55

>>482 확인!

485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18:57:41

2시 확인인 것!

486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18:59:32

하잇

487 쿠팡노이 (uaLHYeVVAk)

2024-10-17 (거의 끝나감) 20:34:33

2시 알겠어용!

488 미사하란 (HYn3oPv1o6)

2024-10-17 (거의 끝나감) 20:39:23

니지!

489 수아 (QhyNVMauZ2)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5:16

슬퍼용

490 수아 (QhyNVMauZ2)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5:43

웹소 쓰던거 1달 정도 잠수 탔는데

최신화에 이모티콘 댓글 달렸어용

순간 울컥함...

491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7:14

수아주..! 오..!

492 미호주 (WFXEFl9XDo)

2024-10-17 (거의 끝나감) 21:06:25

2시 화긴!!!!!!!!

웹소.. 오랜만에 한 번 도전을..>?

493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22:10:39

미호주도 웹소 쓰셨어요? 우리 어장에 웹소 쓰셨던 분 엄청 많구나..!

494 ◆gFlXRVWxzA (C6JWzJIT4U)

2024-10-17 (거의 끝나감) 22:16:31

(현재진행중으로 도전중인사람

495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23:03:06

택견이 팔다리만 휘적이는 이크애크가 아니라 원래 무기술이었을수도 있다는 글을 본 거에용. 중국권법이 무기술이랑 맞물리는거처럼... 인터레스팅..

496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23:04:17

https://www.dogdrip.net/589668226

497 고불주 (X91ASjUAUM)

2024-10-18 (불탄다..!) 00:55:18

헉..글 내용 진짜 신기한 것!

498 막리노이 (J0JedEQjPU)

2024-10-18 (불탄다..!) 13:54:54

맞다수련

499 쿠팡노이 (eWuzpfk1wk)

2024-10-18 (불탄다..!) 14:42:44

안녕하새용!

500 정운 - 고불 (MS5jxRqk9c)

2024-10-18 (불탄다..!) 15:19:34

공방일체...가 아니다. 공격을 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억제하여 방어를 동시에 이루어내는 수법. 말로나 갼단하지 실전에서 실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경험이 부족한 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니 정운이 할 수 있는 건 단 한가지, 상대의 의도에 따라 손목을 베기 위해 내려쳐지던 검을 급하게 틀어 공격을 막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었다.

"당했군요...잘 배웠습니다."

당연하지만 검로를 급하게 트는데 부작용이 없을리가 없다. 정확히는 손목과 어깨에 약간 무리가 갔다. 애초에 통상적인 상태에서도 받아내기 쉽지 않았을 공격을 막기도 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

"자신만만하게 말한거 치고 보여드린게 없어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약간의 소득을 얻었다고 교만에 차있던 모양입니다."

다시 기본부터, 중단세를 취하고 상대를 가늠한다.

1성 기수식 - 중단세 : 검끝을 상대방의 목 높이로 올린다. 행동 보정이 매우 소폭 상승한다.

501 정운노이 (MS5jxRqk9c)

2024-10-18 (불탄다..!) 15:21:17

정운노이는 아직도 정운이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확신이 안가서 묘사하기 주저됩니다...!

502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5:52:33

@중원

>>406 막레로 하실 것?

503 모용중원 (ALgoJOybUo)

2024-10-18 (불탄다..!) 16:49:27

>>502 부정출혈때문에 제정신 아님... 끝내줘.....

504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6:55:28

>>503 ㅇㅇㅇ....... 나도 휴식 크게 필요한 기간

@야견
*필보중각 천재

505 모용중원 (ALgoJOybUo)

2024-10-18 (불탄다..!) 16:56:18

* 북명신공/빙백장

506 고불-정운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7:34:05

고불은 정운의 움직임을 보며 음음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까지나 기본에 충실하게 무리한 도박 수를 던지지 않으며.

"고불! 충분히 잘! 보여!주고 있다 고불! 1:1 승부!라면 그걸!로 충!분하다 고불!"
정운이 보여주는 모습은 다수의 혼전이면 몰라도 제대로 된 승부라면 상대가 기량으로 찍어 누르지 않는 이상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준이다.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1인분은 하겠지.

"고불!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고불! 표행!할거다 고불?"
고불은 의문을 던지며 정운의 주변을 천천히 돌았다.

고불이 먼저 다가갈 필요는 없었다. 그러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으니.
정운이 충분히 준비를 한 후 올 수 있도록 기다릴 뿐이다.

507 고불주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7:48:30

>>501 어지간한건 다 할 수 있으니 일단 질러보세요! 무엇보다 진행이면 몰라도 일상이니까요

508 정운 - 고불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18:03:02

"글쎄요...아마, 곧 표사 일은 관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강호에 나온 이유는 돈이 아닌, 협을 행하고 정도를 관철하고자 이니까요."

게다가 현재는 난세. 자칫 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반대로 영웅이 나오기 좋은 시대.

최대한 자제하고자 하지만, 사내라면 응당 천하에 이름을 떨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지 않는가.

"저는...협객이 되고자 합니다."

적을 파악한다. 무기는 손과 사슬? 숨겨둔 비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그 둘이다. 손은 넘어가더라도 사슬은 워낙에 익숙치 않은 무기다보니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그리고 체격...저 체격이라면 상단을 공격하는 초식은 크게 빛을 보지 못 한다. 그렇다면...!

땅을 박차고 달려들며 적의 하단부를, 더 나아가 땅을 쓸듯이 공격합니다.

8성 地 : 하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적의 하단부를 쓸듯이 공격하는 기예입니다.

509 고불-정운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8:16:18

음! 돈이 아닌 협이라...

"고불! 근데 협!이 뭐다 고불? 협객!은 협!하는 사람!이다 고불?"

고불은 난데없이 등장한 하지만 익숙하게 들어본 그럼에도 아직 그 의미를 잘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자..그 뜻을 정운에게 물었다.
그리고는 달려드는 정운을 주시한다. 음 밑을 노리는 공격인가?

고불은 자신의 짧은 다리를 하나 들었다 그대로 들어오는 검날을 향해 내린다.
발로 검을 밟고자 하는 동작, 아무리 고불이 절정 무인이라도 그냥 발로 상대가 휘두르는 검을 밟으면 많이 다친다..

다만, 지금 고불의 발은 검이었으니 검으로 다가오는 검을 내리치는 격이다.
-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정운은 아마 검법만 익혔을 터. 그렇다면 검이 제압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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