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51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1 :: 1001

◆gFlXRVWxzA

2024-10-13 22:16:31 - 2024-10-20 15:19:44

0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2:16:31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상일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01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나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2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08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3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14

4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43

퉤에에에에에에에에에

5 막리노이 (ThN.Bf6S5I)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52

양.

6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4:58

오늘 분화어검으로 1페 뚫은거 솔직히 스스로 감탄했어용

7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19

이젠 스나이핑도 안 먹혀...?

천마님! 저 죽으라는 말씀이십니까!

8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23

situplay>1597053418>998

진짜? 캡틴 공언했다?

9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5:52

>>6 진짜 무공 이해도가 높은 느낌. 존경합니데이

10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6:36

>>9 하지만 건이 검강이 상대 기운 보다 약해서 못 써먹은건 너무 아쉬운 것 ... !

11 마교소녀 련주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8:02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12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8:08

아 근데 양지 갸 지하에 살잖아

아! 피규어(장로석상)모으던데 그거에다가 장식 달아놓을까?

13 ◆gFlXRVWxzA (E2JscTjrH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04

시아노이 요즘 타율 별로네용??

>>6 ㅇㅈ

>>8 ㄱㄱ

14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08

>>10 그치만 보통 그런 생각자체를 못하니까...!

15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14

@? 입교식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알려주세용! 세례식임?

16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47

캡틴이 저렇게 단답으로 할때는 많은 것을 의미하지...

17 마교소녀 련주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2:29:57

>>15 헛 이거 저도 궁금해요!

@? 대모가 되어주는 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용?? 그냥 말그대로 보호자 되는 건가요???

18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0:19

근데 지금 골때리는 이유
내공 절반이상 썼는데 상대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나온다는거임
종리연 휘말릴 까봐 큰 기술들은 안썼는데 !
종리연아 빨리 공략법 줘 !

19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1:52

태백주는 오늘 진행 어떠셨나유!!!!!

20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2:04

>>6 개쩔었어용!

상일주가 >>1의 불교지분
시아주가 >>1의 마교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다음스레부터는 도교지분을 채워야게써용

21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2:27

>>18 2페 정보 추가로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는데..

22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3:09

근데 사실 상일이 얘 불교속성 줄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23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3:53

@어...그...음....대체 야견에 대해 어떤 소문이 돌고 있는 건가요...

24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4:05

>>19 아까 잠깐 얘기하기는 했지만 이번 진행에선 수련만 했으니까용! 아마 첫진행(진)이 되려면 다음주까지는 기다려야할것 같아용!
뭔가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아써용! 연참이 계속되는 웹소를 읽는듯한 기분...

25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4:24

수련만하면 김캡이 슬퍼하는 것

26 태백주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5:29

혹한강파심신결이 그만

>>25 일단 다음주 수련스레까지 하면 둘다 4성까진 맞춰질테니까용! 본격적으로 무림으로!

27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5:32

홍홍 사실 점창파 내부 돌아가는 것도 궁금하고

28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7:32

갠적으로 좀 걱정인게....너무 싸움만 좋아한다거나, 망나니라던가 그런 이미지 붙으면 실재랑 다르니까...

29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37:35

컨디션 급하강... 두통시작.... 메우.....
김캡은 백시아칭찬을 시작해달라

30 야견 (aosrjWgomc)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0:09

오늘 첫레스에서 분석력 되게 좋아서 놀랐음요

31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3:32

더..!

32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4:16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용

33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4:40

>>32 우우

3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7:35

스레 시작전에도 진행 관련 사항 체크해줘서 고마웠어용

35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7:57

>>34 더!!!

36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8:56

ㅋㅋㅋㅋㅋ

3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05

잡담에서도 항상 이야기거리 들고 와줘서 고맙고!

38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35

>>36 우우

>>37 더!!!!

39 막리노이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37

수련알람 덕에 늘 놓치지 않을 수 있었어용!!

40 강건주 (d6DNXjOMmU)

2024-10-13 (내일 월요일) 22:49:51

ㅎㅎㅎㅎ

41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0:19

이쯤에서 다이스를 굴려보는건?

42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0:25

항상 장난도 잘 받아주고 착한 시아노이 칭찬해.

43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1:38

>>39 !!

>>41 .dice 1 100. = 62

>>42 우후훗...

44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1:58

김캡의 다이스 조작이다

4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2:24

60정도면 된거야!!!!

46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3:35

아 중원주 혹시 저 정파중에서는 팽가 보고 싶은데 전선설득 걔내 어떠신지.

왜인지 설득난이도도 낮아뵈고(편견

4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5:35

이랬는데 팽가에 엄청난 정치고수 학술파가 있으면 나름 반전이겄다

48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6:03

>>46 정치적 동맹인지라 아무래도 명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양보해야 할 게 너무 많아져용. 거기다 아무래도 곧 모용세가 전체가 뒤집어질 만한 할배의 '장난' 시간이 시작되다 보니까... 같은 오대세가끼리는 어느정도 견제가 있는 게 보여서 오대세가를 더 끼우진 않을 것 같아용.

4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7:20

히잉 파워팽가!!!는 나증에...

50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8:11

나도 칭찬 받고 싶어용
이유는 없고 그냥 칭찬이 고플 나이야

51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2:58:59

>>50 중원노이똑또캐

52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0:19

끝!!!!!!!!!!!!

오류누락~~

53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0:23

더 해조

5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2:11

새로운 즐거움(부캐)을 찾아가시는데 진심이라 보기 재밌는 것!

55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04:15

>>54
구야자 - 튕김
가짜 미인 - 튕김

사실 계속 튕기고 안된다는 말을 듣다 보니까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단계에 슬슬 가는 중 같아용.

56 야견-태백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3:19

“뭉뚱그려 사파라 논하긴 하지. 그러나 그 정체는 정파가 내새우는 명분에 묶이기 싫은 놈들의 집합. 오히려 백인백색이라 보는게 타당하겠지. 적어도 난 득실이 있건 없건 싸움을 마다하지는 않아.”

싸움에서는 언제나 배울 것이 있으니 당연한 바다. 심지어 지는 싸움에서조차 하지 않아야 할 것들을 배울 수 있으니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그러고서 야견은 침묵을 지키고 태백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초식이 상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 싸움만큼 함축적인 대화가 어디에 있을까.

“음?”

야견은 간단하게 검집을 채로 휘두르며 준비를 하는 태백의 행동을 멍하니 지켜본다. 그리고 암기가 나아가는 것을 보고 그재서야 움직인다. 허어, 빠르다. 기이할 정도로 재빠르다. 지금껏 자신이 싸워온 점창파의 것과 비교하면 느리다. 그건 당연하지. 그러나 움직임을 출수하는 모양새가 근본적인 부분에서 다르다. 이거 칼로 제단해놓은 듯한 정파 영애라 생각했는데. 재미가 좀 붙었다.

“흣차.”

야견이 소매에서 주먹을 발하자. 아주 얕은 타격이 허공에서 태백의 암기에 닿는다. 더욱이 그것을 튕겨내어 태백의 쪽으로 되돌려주려 한다. 공간을 무시하는 파계회의 절기 중 하나. 시보권. 하수에게 쓸 권은 아니었으나, 그만큼 야견은 흥미가 일었다. 붉은 눈이 살짝 빛을 내고 있었다.

“점창파 녀석들이 일방적으로 쓰는 거랑은 다른데. 다른 무공도 좀 보여줄 수 있나?”

5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5:08

>>55 어어....예전에 캡틴이 다른데 관광가시는거 추천하지 않으셨나요? 그건?

58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7:29

>>57
그거 가려면 일단 전쟁에서 멀어져야 하다 보니 이러는 거죠! 욕심욕심!

5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7:51

>>56 일방적->일반적

60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8:51

중원노이 답레 전스레에 있음

61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21

내 답레도 거기 있음

62 모용중원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44

situplay>1597053418>414

63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29:52

ㅋㅋㅋㅋㅋㅋㅋㅋ만담ㅋㅋㅋㅋㅋㅋㅋㅋ

64 시아노이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1:04

>>62 저 다음 답레가 있음

6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1:16

>>58 아하....아님 후방 가신것도 있으니 돈 벌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66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2:50

이거 그그 블리치인가? 무슨 애닌지는 기억 안나는데
캐릭터 둘이서 끝없이 뒤로 순간이동하는 그거 같군용

6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3:33

https://ac-p3.namu.la/5f/5f4b63d19efe1a9e3cb9b114774121d82228e35dfa21827621ea793e5f3f7d8d.mp4.gif?expires=1728833600&key=4yhT4DgX9oN-ar_JJCzjwA&type=orig

68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5:11

👍

6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7:54

하란주 근데 금봉파 꼰대들 문화충격이 심했나봐영

70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8:15

>>60-6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나도 써야할 답레가 있었 다...........

71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9:08

>>69
공연한번더해야하나

7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39:42

세뇌를 시켜버려야

73 랑주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0:25

어우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 골땡겨라
일단 씻고 나서 다시 올게용

>>71-72 히이익

74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1:04

진짜로 단나사마 불러야하나
여우궁장 추가효과 해금 조건이 뭔가 못된짓같은데 뭘까용 홍..

7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2:02

저라면 얘내들 좋아하게 돈 버는 노래로....
뭐 젊은 애들 생각은 다를수도 있겠죠 홍홍쓰

76 모용중원 - 수아, 시아 (1gNzUMRcT.)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00

situplay>1597053418>571

"한 번 찾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은 일이지."

중원은 수아의 부탁에 별로 어렵지 않다는 듯 고갤 끄덕입니다. 다만 마땅한 명분이 없이 사람을 찾는 것이 썩 쉬운 일은 아니기에...

"다만 제자가 아니라면 어떤 명분을 걺이 옳을지 모르겠구나."

혹시 모르죠.
가장 빠르게 찾는 방법 = 모용중원 팔병신이라 놀리기의 공식을 행했을지도 모르는...



situplay>1597053418>684

"하하. 그래. 말하지 않으면 분명 귀찮게 올라오겠지?"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그 말이 재미있는 듯 웃음을 짓는다. 아마도, 정말 장난을 치려면 칠 아이다. 다만 자신이 그것을 바라지 않고 본인도 귀찮을테니 하지 않으려 할 뿐. 사람이 바라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말하는 모습이기에 천천히 주먹을 쥐고 손을 가볍게 까딱거린다.

"오늘은 공격할 때 몸을 유연히 움직여보거라. 단, 절대로 발과 다리가 움직여서는 안 된다. 네게 의족이 없다 생각하고 한 다리로 딛고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덤벼보려무나."

7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31

그리고 단나사마는 안된다 진짜

78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40

돈버는 노래용...?

79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3:56

https://m.youtube.com/watch?v=Z-KqOvzz2Bc&pp=ygUT7J2866Gg66i47Iqk7YGsIOueqQ%3D%3D

80 지원주 (pMSmSTzQTM)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4:23

>>79 이런 노래가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된다...

81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6:28

뒤에서 춤추는 일론이 너무 열받아

8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8:21

아 그리고 랑주 고샹하신것

83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8:23

왜 사람들이 공연을 싫어하지?
주리유 성분이 부족했구나!(파멸

>>80-81
Let me show my 통장
찰랑찰랑대는 장
넘칠랑 하는 100달러 지폐
저점에서 매수하는 지혜
고점에서 트윗써서 지랄해

8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49:25

자본이 무공이라면 경지는 화경인데 정신은 1이오 하는 행동은 삼류인 일론소협

85 시아 - 중원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0:49

"좌타식으로 하자 말씀하시지요 아예."

외다리인 것도 서러운데, 의족도 쓰지 말라 하신다니. 입마관에서 이런 괴롭힘을 받았더라면 바로 투서를 썼을 것이다. 검집에서 검을 뽑고는 상대를 향해 겨누었다. 보법도 없이 하체에서 시작하는 무게도 낼 수 없다면 쓸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다.

"가겠습니다."

하고는 반 박자 기다린 후 상대의 눈을 노리고 검을 횡으로 베었다.

86 미사하란 (sTPrGGC0Z.)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1:52

아맞다무벌전

8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2:23

https://www.youtube.com/watch?v=pUNBsMMaxxY
사실 금봉파 상대로 추천하는 노래는 요거 '흘러넘치는 부'

88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4:48

[노 무림인 존 勞 武林人 存]

ㅋㅋㅋㅋㅋㅋ이거 새삼 웃기넹

89 ◆gFlXRVWxzA (E2JscTjrH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7:32

https://i.postimg.cc/2jT9zwjS/Screenshot-20241013-235653-Samsung-Health.png

90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3:58:25

고생쓰하신것

91 모용중원 - 시아 (TcBXVx3fOE)

2024-10-14 (모두 수고..) 00:00:24

아무리 힘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절정 무인의 검. 거기에 더해 내공이 미미하게 뒤섞인 공격은 찰나를 길게 수놓은 것처럼 눈을 향해 날아들었다.
단지. 조금 더 긴 찰나를 볼 수 있기에 그 궤적을 바라보곤 가볍게 손을 뻗었을 뿐.

찌잉 - 하는, 검이 살을 베었다고는 할 수 없을 소리처럼 그 손에는 조금의 문제도 없었다. 그 공격을 받아내는 내 얼굴이 평온한 것이 그 반증이리라.

"으음... 시아야. 너 생각보다 검을 쓸 때 굳어있구나. "

물론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의족을 잃는 순간 검을 쥐고 움직이는 것조차 해내지 못할 것이니까. 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적어도 다른 무인들이 그런다면 모를까. 절정쯤 되는 무인이 그래서는 안 된다.

"보거라. 너. 검을 휘두를 때."

한 다리에 의식을 집중하고, 손목을 유려히 움직이면 그럴싸한 내려치기가 된다. 왜 시아의 검이 생각보다 굳었다 느꼈는지의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몸의 탄력성을 조금도 고려하고 있지 않구나. 그래... 마치. 딱딱한 괴뢰가 사람처럼 검을 휘두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움직임이니 말이야."

92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03:09

내공이 한 500 되면 분화어검 2번 쓰고 시작하는데 아쉽다

93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3:56

>>87 본단 되찾은 금봉파한테 들려주면 좋겠네용. 금봉파 애들은 에베베 아닌데 돈이 최곤데 할거같지만 본단 뺏기고 되찾으면서 뭔가 깨달은게 있겠죵

>>89 수고하셨어용!

94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3:58

재필쓰 정도면 내공이 1000단위일까

95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04:36

머리아파서 답레 내일 드리겟음.......

96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4:56

내공 이즈 에브리띵..

97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4:57

>>93 .....깨달을까? 깨닫겠죠? 그때도 금 최고 그러는거 아니겄지?

98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06:00


막리현이 가게에서 보여야하는 모 ? 습

99 미사하란 (Kc.tNJU2bo)

2024-10-14 (모두 수고..) 00:06:10

...설마용

100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00:07:42

금...보다 좋은건...
금...괴...!!!!!!

101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08:27

반론의 여지 없움!

102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12:14

막리자련랑이시아야 수련해라

103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12:23

>>102 난 이미 했지롱

104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14:57

일요일 수련 > 전주 정산 > 월요일 수련

애매하게 수련이나 무공 내역이 섞인 것

105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19:28

토요일로 정산일 바뀌었으니 규정 개정이 필요한 것

10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00:21:04

진행이 끝난 이후 혹은 정산이 끝난 이후에 올려달라고 하기엔 그때 접속 못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으니 애매

107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00:21:18

그리고 수련이란 대련도....

108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24:02

나는 뭐 고칠거 없지롱

109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00:24:34

아 머리아파

110 막리노이 (JJegVumfmE)

2024-10-14 (모두 수고..) 00:51:01

>>102 넵

111 백랑 - 중원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5:04

situplay>1597053294>99

갑자기 들리는 낯선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주위를 살핀 백랑은 호의적인 전음임을 깨닫자 날카로운 동공의 눈동자에 품은 경계기가 노골적으로 누그러졌다. 다행이다, 살펴주는 어른이 있구나. 적어도 소년과 직접 관련이 없을지언정 좋은 의도를 가지고 지켜보는 무림인이 있는 것이다. 안도하고서 다시 내려다본 아이는 어째서인지 그 전음과 몹시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백랑은 가령 혈족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했다. 미숙한 이성이 타고난 직관을 한창 찍어누를 시기였다. 백랑의 경우는 더더욱 그랬다.

"희, 화...? 하이고, 미안해가 어쩌지. 내가 산중 촌뜨기라 그런가 니 말을 거진은 못 알아듣겄다."

이래서야 이쪽이 연하고 저쪽이 연상, 그것도 하안참 연상인 편이 훨씬 자연스럽지. 별 생각없이 실실거리며 그런 생각을 하던 백랑은 문득 뒤통수를 얻어맞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뒷머리를 헤집던 손을 뚝뚝 끊기면서 어색하게 내렸다. 무릎을 굽히며 다시 눈높이를 맞췄다.

"그, 일단은 내 백 가의 랑이라 카긴 하는디. 거... 원이야? 내 좀 요상한 말 해도 괘안나."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림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 모르게 주저했다. 이 말을 해도 되나? 어째서지? 평범한 어린아이, 반로환동의 고수, 어느 쪽이건 그다지 양심에 걸릴 것은 없다. ...물론, 물론 정파로부터의 변절자에 마교의 첩자라는 희대의 허물이 있기는 하나, 그것 때문에 저어되느냐 묻는다면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니가 어린 아가 아니라 어른이라 캐도 이상하지 않겠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타당하다, 뭐 그런 생각을 했다야."

선을 넘는 감각이다. 금기를 지르밟는 감각이 꼭 이와 같으리라. 익히 알지도 못하는 감각을 이해하는 것은 마교로 경계를 넘는 길을 직접 걸어봤기 때문일까, 혹은 그것이 백가의 핏줄에 유전자 단위로 각인된 저주와 닮은 물건이기 때문일까. 주저하면서도 계속 말을 이어나가는 것은 낭중지추, 설익은 재능의 미숙한 표출일지 모르고, 이도 저도 아닌 어리석은 객기일지 몰랐다.

"하하, 이상한 생각도 다 있제. 니는 어찌 생각하노?"

//아니 좀 더 쇼타중원(나보다 더 똑똑함)을 즐겨볼 생각이었는데 두 번째 문단부터 백랑이 멋대로 움직였어용 난 진짜 억울해;;
이렇게 된 거 처음 목적이었던 가르침이나 한 수 부탁드리외다....

112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7:25

>>110 푹 쉬어용! 자고 일어나서 얼렁 나아라~

@련주
정신 차리니까 시간이 늦어져서 련이 답레는 천천히 드릴게용........!!!!! 하이고 아가 자망이 내가 울렸다 내가 책임져야해 아이고........(?

113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03:07:46

>>110 > >>109

114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04:47:01

진행 마치고 바로 잠들어서 지금 깨버렸다..!

11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08:30:30

으어어 모닝

116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08:44:50

어째서인지 무림비사에서 다같이 던파를 한 것
근데 맵은 메이플

11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08:47:41

캡틴이 무림비사를 '정상화'한다!

118 태백 - 야견 (n4ywlomBkE)

2024-10-14 (모두 수고..) 09:22:11

"날뛰는 말에는 고삐를 채워야 하는 것이 옳게된 이치지요. 무림인이란 본성이 거칠고 뽐내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와 같으니 허울뿐이더라도 명분조차 내세우지 않으면 무림인이란 세상에는 쓸모없는 무뢰배가 아니겠습니까?"

태백은 야견과 자신의 간극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암기를 출수한 이후 곧바로 내력을 담아 뛰어들어 검을 뻗었고 여기까지는 실제로 괜찮았다 볼 수 있었다. 허나 야견의 손에서 펼쳐진 기이한 권법은 공간을 틀어 암기를 되돌려 보냈고 짧은 거리에서 그것을 피하기위해 급하게 중심을 틀다보니 자세가 무너지고 말았으나 곧바로 들고있던 손목을 움직여 검을 지지대삼아 땅에 박아넣은 것으로 단 일초만에 땅을 구르게된다는 수치는 겨우 면할 수 있었던것이 불행중 다행이라 할만했다.

"단 일합의 승부라고 하지않았습니까?"

태백은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웃으면서도 허리를 비틀어 검으로 그를 후려치려들며 자세를 회복했다. 실전에서라면 절대로 쓰지않을법한 크고 쓸모없는 움직임. 완곡한 거절의 표현이었다.

"다른 사질이나 사형제에 비해 빈도의 성취가 빈약하여 시주께서 바라시는 대단한 검결은 보여드리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모든 검결은 결국 종횡으로 베고 찌르는 삼재검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그런것이라도 괜찮으시다면 빈도가 시주께 보여드릴 수 있겠지요."

119 시아노이 (ljQXrnl7Dk)

2024-10-14 (모두 수고..) 10:29:44

속안좋아.....

120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35:13

태백이 시트 정보 이제야 제대로 정독할 수 있었음이에용

시작 무공으로 0성이 주어진 건 처음 아닌가용??
사일검법 므싯다

121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35:33

>>119 시아노이 갠차나....?

122 고불주 (yW1UPsTHu6)

2024-10-14 (모두 수고..) 10:37:34

>>119 아이고..
>>120 처음인 것! 사일검법이랑 광검문 반..뭐시기 검법이 그렇다네요!

123 랑주 (OBMcgjDz62)

2024-10-14 (모두 수고..) 10:42:36

situplay>1597053418>463


김캡은 반광검법을 속히 공개하라(?

124 시아노이 (jV7vuxqym.)

2024-10-14 (모두 수고..) 10:44:54

>>121 백 아저씨 저 속이 이상해요...

맞워용!

>>122 독고아저씨

12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0:56:33

태백이 똑부라졌어!

답레는....저녁에 드릴게영. 나는야 노예

126 시아노이 (jV7vuxqym.)

2024-10-14 (모두 수고..) 10:57:46

노예

12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0:59:40

회사의 노예

더 정확히는 노예가 부리는 소모품 연장

12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00:58

그리고 시아주는 건강 잘 챙기시구....

129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11:02:00

수아주 건강 챙기는 야견주

13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03:11

퉤에에에에!!!!

131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10:02

132 ◆gFlXRVWxzA (IuW5UtpS5w)

2024-10-14 (모두 수고..) 11:10:33

전연령 기준으로 다시 190위대로 올라왓서용

횡보하는군..

133 시아노이 (oRtEMySxnY)

2024-10-14 (모두 수고..) 11:11:40

134 시아노이 (oRtEMySxnY)

2024-10-14 (모두 수고..) 11:12:09

자꾸 사악한 생각이 들어용.....

135 ◆gFlXRVWxzA (IuW5UtpS5w)

2024-10-14 (모두 수고..) 11:12: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13:35

이건...내가 언제 말함...?

137 시아노이 (jsdnBQMYuQ)

2024-10-14 (모두 수고..) 11:14:10

이번주중에 컨디션 회복을 안 하면 내 남은 모든 도화전을 기연에 때려박아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

138 시아노이 (jsdnBQMYuQ)

2024-10-14 (모두 수고..) 11:14:44

>>136 24년 8월 16일 21시 07분

139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16:58

situplay>1597050751>289

14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1:17:31

캡틴....그 저 질문.

야견이놈에 대해 대체 어떤 소문이 도는 겁니카...(불안)

141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2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23:32

흐으으음

백랑이에게 기묘할 묘사를 써볼까 고민

143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24:29

@랑이노이

고마워
어제 위키 업로드할 컨디션 아니었음

144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34:43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북명신공 이거 정파무공 아닌거같음...

145 시아노이 (VGAeUxqIGU)

2024-10-14 (모두 수고..) 11:37:28

>>144 사실 독고구검은 북명신공의 선택을 받았다 말아서 빡쳐서 독고신공 만든게 아닐가

146 태백주 (QB/X9ILCQs)

2024-10-14 (모두 수고..) 11:44:32

>>145 뭔가 0성을 읽었을때 이런건 뷰통 네크로맨서가 패시브로 가지던데 싶었어용...

147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1:57:50

4성 - 내공뺏음
5성 - 그거 먹음
6성 - 생명뺏음

이거 그냥 약탈신공이잖

148 태백주 (BQC7hq3nus)

2024-10-14 (모두 수고..) 12:07:04

내공과 생기를 빨아먹는 신공... 이거 흡성대법아닌가용?

149 강건주 (OtUGeRHqaM)

2024-10-14 (모두 수고..) 12:07:07

악당

150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16:31

진짜배기 흡성대법은 북명신공이고 독고구검결은 그냥 어그로 특화..

151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2:18:12

10성 찍으면 생기도, 내공도 어쩌고 할거같음...

152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44:47

근데 필보중각 이런 무공은 익혀도 종교에 영향은 안 주나? 그냥 학문적으로 익히는 느낌이려나

153 시아노이 (j2q0IY8pfQ)

2024-10-14 (모두 수고..) 12:52:06

>>15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154 고불주 (zcIKmi1ST2)

2024-10-14 (모두 수고..) 12:54:40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이거 시아가 사용하면 자연스레 불법이 교국 경전 내용으로 바뀌려나 궁금한 것!

155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13:17:34

역시 세뇌자너!!!!

156 시아노이 (j2q0IY8pfQ)

2024-10-14 (모두 수고..) 13:37:36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
니까 교국 경전 교리 나오지 않을까여?

157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3:54:09

창성파 개노답 삼형제를 어떻게 쫓아낼지...

15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3:56:35

일단 밥집에 왔으니까 밥을 먹어.

이야기는 그 다음이야.

하고 요리맛으로 감동시키기

159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3:59:03

>>158 그거 좋은데용! 안되면 후식이랍시고 선계탕후루도 슬쩍 넣어서!

16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04:56

제 자신작! 선계 탕후루를 뿌린 짬뽕을 드셔보시죠!

161 시아노이 (gYfP5JbM5U)

2024-10-14 (모두 수고..) 14:16:39

일단 탕후루 하나씩 뿌리고
점소이한테 쪽지 줘서 근처 천강단 결집소에 이 사실 알리라고 한 다음

쟤 왜 도망가게 하냐 하면 어린 것 눈에 험한거 보여줄 필요는 없다. 걍 보내주면 내가 여기서 밥 한 끼 대접한 다음 편하게 죽겠다. 독 타거나 튈 것 같으면 감시해라. 정도로 명분 세우고 한무대기 타보는 계획은?

162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14:18:16

>>161 크흑.., 셰에라자드만큼만 입이 돌아갔다면 가능했을텐데...

163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28:32

>>162 왜 없다고 생각하지? 자신을 믿어라. 못 믿겠더라면, 자신을 이곳으로 향하게 한 천마신을 믿어라.

164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31:31

플레이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는 대처법

165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34:37

>>164 김캡 나 칭찬해줘

166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41:47

>>165 칭찬!

167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42:17

>>166 이잉 진짜로 칭찬해줘 제발

16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46: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9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4:52:00

>>167 칭찬할게 너무 많은데 전부 해줬다간 손꾸락 부러질것 같고 홍...

170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4:53:54

>>169 손구락 부러트려줘!!!!!!!!!

17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4:59:34

지건!

172 ◆gFlXRVWxzA (tp73hssxgc)

2024-10-14 (모두 수고..) 15:04:05

>>170 두달 무진행을 원한단 말인가...좋다...그것이 소원이라면 이루어주마...

173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05:31

>>172 ? 양팔 부러졌을때에도 국정에 끊임이 없었사오니 감히 아뢰옵건데 보이스인식으로 진행하여주시옵소서 폐하

174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2:46

보이스인식으로 진행하는 캡틴....

방에 들어가더니 쉬익슈육하는 의성어와 신공이니 무공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읊고....캡틴 가족들은 캡틴을 걱정하고...

175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14:03

"크하하핫! 천근추!"

아들은 사고에 당한 이후. 매주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 걱정이 되어 넌지시 물어보아도 대답을 회피할 뿐.

176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5:01

보이스인식..적어도 캡틴이 고불의 대사를 적을 일은 없겠군!

177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19

고! 불!

17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39

그리고 제갈세가 파훼법 추천받아용....

179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6:59

아니지 추천받는게 아니야....

여러분의 지혜를 주십셔!!!!

180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7:38

일단 귀신보 써서 정찰 한 번 쓰윽 하심이? 금봉파에서도 걔들 뭐 하는 거 같긴 한데 뭔지 모르겠다고 하니..

18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17:49

사실 고!불! 있었으면 지하로 잠입후 독고파워로 내공 흐트리기 브탁했을것

182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19:08

땅굴 두더지 고불...! 사실 땅굴파서 잠입 후 독고 테러 날린 후 도망은 효과적이긴 할 것!

183 재하주 (ngjfl8m8P.)

2024-10-14 (모두 수고..) 15:19:57

(왔다감...)

184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20:49

재하주.....ㅠㅠ...

18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23:54

그치만 고불주 이제 백룡회랑 한판 해야하는 것.

두뇌 대 두뇌!!!

186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25:34

언니노이......

187 시아노이 (iv4zgkn12k)

2024-10-14 (모두 수고..) 15:28:58

>>178 상대가 뭘 했는지 알아야 파훼도 가능할것

188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15:35:10

나루호도....일단 저는 적들 의표를 찌르는 것만 생각했는데

정찰해봐야겠네용. 감사쓰

189 재하주 (ngjfl8m8P.)

2024-10-14 (모두 수고..) 15:35:44

26일
26일만 지나면 난
자유
가 아니네
11월
11월만 되면

190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36:37

랑이 진행을 보자니 북방총분타, 남방총분타는 일단 내전에는 간섭하지 않음 주의인가..그럼 귀신 모셔다가 백룡회주랑 매치 시키고 싶다

191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5:36:53

아이고..재하주..힘내시는 것!

19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6:55:05

어깨 다쳐서 병원다녀왔어용...

193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6:57:22

어깨 왜.... 얼마나...?

194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00:54

아주 사소해서 치료받는 시간동안 끼이잉 울 정도의 고통 정도...?

195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7:04:28

어째서 다들 아픈 것! 다들 건강하셔야죠!

19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5:23

슬쩍...

19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6:04

류현이 짤 넘 이쁜거 받아와서 행벅해용...

198 고불주 (1aBeDGindQ)

2024-10-14 (모두 수고..) 17:16:25

헉..! 류현주!! 오랜만인 것!! 저것은 이제 모용세가에서 준 옷을 입고 무공을 배우는 류현이의 모습인가요?

199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17:51

맞아용! 깔끔하게 옷 입고 정식으로 모용세가의 소속이 된 류현이에용!

200 모용중원 - 백랑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19:10

무림에는 흔하디 흔한 격언들이 있다. 상대의 사문과, 자신의 사문을 저울하는 것. 명분이 따르지 않는 행동은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런 격언들 중에 가장 위에 서는 격언 하나가 있었다. 노인, 여자, 그리고 아이를 조심하라는 것.
하하 웃던 얼굴이 착 가라앉고 한참이나 어린 소년은 어느덧 익어가는 소년을 조용히 바라본다. 아까까지만 하더라도 적당한 어린아이의 모습이었을 그 분위기는 냉랭한 바람처럼 변하였고, 소년의 주위로부터 스산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걸 표현하자면 건드려선 안 될 이를 건드렸을 때. 죽음이 다가오는 느낌보다도 걸어다니는 죽음을 보았을 때 느낄 법한 공포. 그에 더해서, 이미 수많은 늑대를 참하며 붙어버린 진한 피비린내까지.
소년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을지언정, 그 분위기는 순식간에 커다란 어른의 그것처럼 변했다. 주위의 푸르르던 나무들은 그 끝부터 천천히 메말라가고, 소년이 밟던 나뭇잎은 차츰 생을 잃었다. 그리고 소년은 다시금 웃음을 짓는다.
눈은 살짝 반개한 채로,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미소로.

"때론 입에 담긴 언어를 뱉는 것으로 찾아오는 화도 있는 법. 달도 청명하여 단지 걸음을 걷다 도착한 곳에서 만난 사람이기에 기꺼이 그 대접도 받으려 하였으나, 먼저 날 알아본 듯 하니 나도 말하리다."

그래.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사람이되, 같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 손을 뻗으면 순식간에 목을 부술지도 모르고, 단지 가볍게 어루만지면 남은 상처가 씻기듯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을 잃은 이파리들을 향해 소년이 손을 뻗자, 잃은 생명을 보충한 듯이 천천히 푸르른 잎을 만들어 가는 풍경은 썩 기괴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앙에 한 소년이 웃고 있다.

"본 선仙은 수명성하 장생팔선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보생선이라 하노라. 그래. 백가의 랑아. 아직 내 보기에 네 명이 끝날 기미는 없으나 어찌 그 궁금을 입에 쉽게 올리느냐."

그 손이 천천히 백랑의 어깨로 향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 어린 나이에 비해 적지 않은 경험을 했을 그 소년조차도 겪어보지 못했을 신선과의 조우. 그리고, 그 손에 닿는다면 백랑의 생기는 소년에게 삼켜지리라.
필요한 것은 하나. 허리춤에 메여진 그 검을 뽑아 소년에게 휘두르는 것.

"어쩔 수 없지. 본 선이 네 생은 여러 곳에 사용해주도록 하마."

사실 그 말의 깊은 곳에는 썩 장난을 쳐보고자 한 누군가의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곘지만, 백랑이 알 기미는 없을 것 같았다.

201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0:47

아이고 제자야 나는 너까지 모용세가의 저주에 사라진 줄로만 알았다 아이고

20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5:42

불초 제자, 평범하게 삶이 바빴사옵니다... 그리고 번아웃 이슈도 살짝 있었고...

203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6:14

아니다 되었어 살아있기만 하여도 되었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뇨. 괜찮다 괜찮어

204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7:30

헤헤헤... 아무튼 류현이 이쁜 모습으로 새 단장 했어용!

https://ibb.co/wcd9HCt

짜잔!

205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28:08

아이고 희고 곱구나. 진철이 이녀석 세금을 여섯 배로 내야겠어

20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29:35

세금 6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합당한 처사 같아용!

207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0:15

아이가 생기거든 오거라. 북명신공으로 태아때부터 40년치 내공을 가지도록 해주마

208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32:48

오... 내공금수저 아기... 역시 세가빽이 최고네요 수숭님!

209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3:59

허허 북명신공의 북명은 북쪽에 커다란 명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니라

210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35:44

와아앗, 왕이 될 아이...(?(

211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7:42

어허.
대장군이 될 아이니라

212 모용중원 (Pfl8dk4dvw)

2024-10-14 (모두 수고..) 17:39:23

왕이 된다고 하면 저어기 아래에서 기분 나빠할 분이 계셔서 안되느니라~

21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42:07

앗, 실언이엿어요 수숭님! 아주 인기가 많고 강한 대장군이 될 아이네요~

214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7:44:01

류현 ㅎㅇ

215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7:48:52

오랜만이에용 시아노이!

216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8:00:10

류현 ㄹㅇ!

21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09:56

밍??? 류현로이??

218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8:11:52

류현노이!!

219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34:06

시아노이!!!

220 수아 (k1wENE0tms)

2024-10-14 (모두 수고..) 18:40:58

흐우

221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0:59

류현노이!!!!!!!!

222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1:08

수아노이!!!!!!

223 수아 (k1wENE0tms)

2024-10-14 (모두 수고..) 18:41:31

오랜만이에요

류현주

224 랑주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2:30

시아와 중원이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진행 중에 늑대를 슥- 삭- 해본 적이 있다는 것이고
랑이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눈누난나 접근했다가 봉변을 맞았다는 것이다................

225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8:43:59

오랜만이에용 다들! 신입 분들도 다들 안뇽안뇽!

그리고 다들 이쁜 우리 류현이 봐요 이게 내 딸내미라니까???
https://ibb.co/wcd9HCt

226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8:45:43

(으- 쓱-)

>>225 곱다.... 뉘 집 처자일꼬

앞으로 진행에서도 많이 뵀으면 좋겠어용.......

227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9:02:40

답레서야 하는데 상태 안좋아서 쉬고만 있음 좀 더 기달여주삼...

228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19:49:47

글고 대련 외 일상컨텐츠에 관해 쪼까 고민해봤는디유
조오금 길어지긴 했는데 한번쯤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봐주세용
저도 충분히 심사숙고해보진 않아서 생각지 못한 맹점이 있을 수 있어용



1. 대련 일상 / 무대련 일상을 구분하여 돌린다

무대련 일상은 일상 중에 무공을 쓰는 묘사가 내포된다고 할지라도 대련 정산에 포함하지 않는다.
무대련 일상의 도화전을 늘리는 방책은 도화전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여겨 이 방책은 고려하지 않음. 혹은 반대로 대련 일상의 도화전을 2->1개로 줄이는 방책을 고려할 수 있음.
이하 제안은, 일상 후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도화전의 수량을 변경하지 않을 시에 생각할 수 있는 무대련 일상 전용 혜택이다.

* 무대련 일상자에 한해, 주기적으로 [전용 보상권(?)]을 랜덤하게 제공한다.

말 그대로, 일정 기간 내 무대련 일상을 최소 1회 돌린 인원 안에서 [전용 보상]의 당첨자를 최소 1인 추첨한다. 추첨은 다갓에 맡긴다. (최소 1회는 캡틴의 판단에 따라 2회 이상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주기는 1주, 또는 2주 쯤을 생각하고 작성하고 있으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캡틴이기에 캡틴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주기로 결정한다.

보상은 캡틴의 재량에 맡기며, 이에 의문이나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테면 보상은 다음과 같은 목록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도화전, 은/금화, 10~50% 할인권, 비경탐사권, 1회 질문권, 캡틴 연성(독백, 캐릭터 입지와 명성, 캐릭터 평가, if김캡이 플레이하면, 플레이 코멘트...)

혹은 시즌 이벤트마냥 김캡이 미리 보상을 걸어두고 그 보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무대련 일상을 돌릴 것을 권장할 수도 있겠다.

본 안을 채택할 경우 대련/무대련 일상의 구분 및 정산 및 추첨의 업무를 기존 무림비사 노동자 중 1인에게 추가 위임하거나 관련 노예노이를 뽑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장점: 보상을 캡틴이 결정하기에 도화전 인플레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기 어려운 보상을 얻기 위한 무대련 일상의 수요가 늘 수 있다. 특히 김캡 연성.
단점: 보상 지급시마다 김캡이 보상 고민해야함. 특히 김캡 연성.



2. 일상 전용 도전과제를 마련한다

말 그대로 일상에서만 충족할 수 있는 별도 도전과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일상&진행 겸용 도전과제에 관해서도 잠깐 고민했으나 김캡 및 도전과제 수호자(시아주)가 혼란스러워 할 소지가 있기에 보류한다. 상관없으면 겸용을 채택해도 물론 좋다.

불합리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나, 1번의 대련/무대련 일상과 혼용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오직 무대련 일상만이 일상 전용 도전과제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거나.

일상 전용 도전과제의 예시는 다음과 같이 들 수 있겠다.

타생지연(他生之緣)
- 현존하는 모든 레스캐와 일상을 돌린다.
보상 : 도화전 10개

거래(去來)
- 레스캐와 실질적인 보패 혹은 무공을 1회 이상 주거나 받는다.
보상 : 도화전 5개

음주가무(飮酒歌舞) - 日常 (기존 도전과제 맞아용 이렇게 日常 붙여서 일상용 도전과제로 탈바꿈하는 거...)
- 일상 세 번 이상 기루에 방문한다.
보상 : 도화전 10개

장점: 1번에 비해 깔끔하게 도화전이 보상이기에 보상 지급시 김캡의 머리가 덜 아플 수 있다.
단점: 또 도전과제 목록 고민해야됨 + 도화전 인플레 책임못짐 + 대련만을 위한 일상...의 문제처럼 자칫 도전과제만을 위한 일상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음

229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19:51:58

기루와 관련된 일상을 100회 돌린다(?

230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19:54:43

보상으로 플레이어를 움빅이려면 캡이 갈리고
제한으로 플레이어를 움직이려면 일상이 죽음

231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9:58:44

너무 잘 뽑힌 하나에 의해 묻힌 다른 그림들도 슬쩍쿵...

23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19:59:15

막 누군가를 베어버리고 온 듯한 분위기... 사파 모먼트...!

233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03:44

>>231 옷..이것도 상당한데 확실히 아까랑 비교하면 묻힐 만한 것! 이렇게라도 류현이 보니깐 좋네요~

234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07:19

>>230
그거야 그렇지만 대련으로 일상이 흥하는 것도 대련 퍼센테이지라는 보상이 있어서니까용
어찌됐든 어떤 형태로든 보상은 구현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해용
아니면 현상 유지할 뿐이고용

제한은 잘 모르겠네용
어떤 부분이 제한 같다고 여기신 걸까용?

235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08:04

>>231 날것 그대로의 느낌! 야생녀(?)

236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08:14

그런 고불주를 위한 다른 B컷...!

237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08:54

>>235 존재하지 않는 사파 류현이인 것...(?)

238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12:49

음 그리고 대련 외 일상콘텐츠라..사실 그냥 일정 수준 넘어가면 대련을 통한 무공 숙련도 상승을 막고 모든 일상은 보상으로 도화전만 제공.

대신
무릉도원 수련단약
가격 : 도화전x4
효과 : 무공 수련시 사용하면 개당 숙련도를 무공의 성취도와 상관없이 1%p 상승시킨다.

이걸 좀 효과 상향해서 쓸 만하게 만든 후에 일상을 돌려 얻은 도화전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는..재화를 도화전으로 통일하는 방식이 도화전 소모처도 늘어서 인플레 방지도 괜찮고 숙련도 올릴 길을 아예 막지도 않는 셈이 되지 않을까요?

뉴비 배려용으로 전투 감각 익히기도 할 겸 특정 시점까지만 대련 숙련도를 주거나 아니면 아예 뉴비에겐 일상 도화전 부스터 달아주고 통일하거나 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 같은데

239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13:06


시아노이 상태 안 좋다는 거 이제봄
답변하실 필요 없어용! 쉬세용! 컨디션 오늘 하루 왜 이리 난조이신 것.........ㅜㅡㅜ

240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13:36

>>236 억..이건 느낌이 완전 다른 것! 다 무너져가는 문파의 장문인 외동딸 느낌!

241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16:29

>>240 좀 더 단아하고 가녀린 느낌으로 나오긴 했어용... (끄덕끄덕)

242 랑주(신입) (/GSfUTNBBI)

2024-10-14 (모두 수고..) 20:17:06

>>238 도화전 인플레 방지는 이게 훨씬 좋아보이네용!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실전 한계 뚫었을 때 쌓인 성취도 확 풀리는 재미를 앞으로는 못 보거나 좀 덜하게 볼 거라는 것뿐이네용, 당장 생각나는 건......
(도파민에 절여진 편)

243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0:24:32

>>241 B컷들도 좋지만 역시 A컷은 A컷인 이유가 있네요!

>>242 확실히 그건 좀 덜하겠네요..! 그래도 실전 한계 뚫었다고 갑자기 5성까지 쓰던 무공 10성까지 쓰거나 경지 차이 훌쩍 나도 가르침 주는 쪽도 똑같이 숙련도 얻는 것은..로어 프렌들리 하지 못하긴 하니깐..좀 더 로어 프렌들리 해졌다 정도로

244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34:30

>>243 A컷이 진짜 역대급으로 뽑히긴 했어용... 뽑아준 분한테 한 번 더 도게자 해야겠어용... 넘넘넘넘 입뻐...

245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37:58

끄어어어(퇴근중

246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38:24

홍! 류현주 간만인것! 잘 지내셨는지!

247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40:59

그리고 대련/일상 구분이라....음...

극약책이긴 하지만 전투없는 도화전 3개로 상향
대련은 도화전 지급 없음

이것도 생각한 것.
대신 어느 정도 경지까지는 도화전, 숙련도에 대한 접근을 풀어주고.....

248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42:07

그리고 일상도전과제는 정말정말 좋은데.....동시에 이게 캡틴의 수고로 이어지면 곤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캡틴한테 확인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면 참 좋을텐데...

249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44:20

전 고불주 의견도 괜찮아보여용.

아니면 진짜로 대사건 9부터 그냥 수련어장 제한을 풀어버리면 되긴 해용...

250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45:18

>>246 일에 좀 치여지냈지만, 잘 지낸 것입니당. 그 덕에 이쁜 류현이 A컷도 얻었구요!

251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46:17

>>249 동의하는 것. 현재는 아예 명목상의 아이템일뿐이고...

252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0:02

가격을 20도화전쯤으로 올려버리고 1~5성 60% 6~8성 30% 9성부터 15%면 괜찮을 듯 한데...

25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0:51:08

헉, 그러고보니 이제 류현이가 최약체가 되어버린 것...

254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2:49

가전무공 잘 배우고 있어 내가 신공 아닌 화석도 결혼선물로 주도록 힘내볼게...

255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3:13

아니면 도파민 얻을 수 있게 대련 수치 그대로하고
다이스 3번 굴려서 평균 값 더 높은 레스주의 캐릭터만 숙련도 올라가게 하죵

25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4:02

이론상 대련 10번 해도 안오를 가능성 有

257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0:55:09

>>255 이건 잘못하면 공정성 문제..

258 야견 (UqWjjKJuvk)

2024-10-14 (모두 수고..) 20:56:57

절정~ 까지만 혜택 주는 방안도 생각하긴 했는데......이건 좀 답답하려나요.

259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7:07

지금까지 나온 건의안 1주 단위로 돌아가면서 해보기

260 야견 (7MIkftkH1I)

2024-10-14 (모두 수고..) 20:57:34

>>259 실천적이야....

261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0:58:12

해보고 실제로 이거 괜찮은데 ? 같이 체감해보는거죵

262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1:00:41

흐므흐므흐므... 이번 주말에는 진행 꼭 참여해서, 가전무공도 배우고 열심히 무력을 늘려야겠어용...

히히, 재밌겠다.

263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16:31

https://i.postimg.cc/ZKw4H9Lb/Screenshot-20241014-211549-Samsung-Health.png

류현이 뭔데!!!!!!

264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22:21

여러 건설적인 논의가 오가고있군용...

김캡 개인적으로는 대련 퍼센티지를 줄이고 수련단약 가격 소폭 향상 및 효과 상승을 생각중이긴해용!

265 고불주 (nCIi4j02ag)

2024-10-14 (모두 수고..) 21:23:16

오예~ 수련단약 적중!

266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1:23:44

약징이가 되어버린 무림인들

267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21:25:19

김캡 내 칭찬은

268 강건주 (IPBdHmokKo)

2024-10-14 (모두 수고..) 21:27:23

5달뒤 그달의 5번째 어장 456 레스에 있어용

269 ◆gFlXRVWxzA (s6OcxWB9nc)

2024-10-14 (모두 수고..) 21:31:53

>>267 이번 진행 첫레스 굉장히 정확해서 놀랐다 이거에용!
전투 센스가 올라간 너낌!

270 시아노이 (LOxaUkj9XQ)

2024-10-14 (모두 수고..) 21:32:24

>>269 더!!!

271 모용중원 (JwZ7j6.yK2)

2024-10-14 (모두 수고..) 21:36:46

왜난칭찬안해쥼...

272 고불주 (LHJa3ramG6)

2024-10-14 (모두 수고..) 21:36:53

진단권과 칭찬권이 곧 무릉도원 물품으로 등록이 되려나!

273 류현주 (fuE9y5Oimg)

2024-10-14 (모두 수고..) 21:44:16

>>263 이게 바로 녹의홍상엄청난 미인의 류현...!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274 야견-태백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22:06:26

“구공만큼은 어딜 가서 지고 살지는 않으시겠군. 그런데 말이지. 그 이치라는 것을 의심해 적은 없나? 날뛰는 말을 잠재우려는 것은 사람의 형편. 말의 생각도 같을까? 왜 세상에서의 내 쓸모를 고민하지? 내게 있어 세상의 쓸모를 고민하는게 먼저 아닌가?”

야견은 나른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며 장굉설을 늘어놓는다. 사파 특유의 꼬아 이야기하기에 지나지 않으나, 그 심지에는 야견이 믿는 바가 있었다. 서간에서 배운 성현들의 지식은 분명 값진 것이겠지. 그러나 야견의 믿는 바는 아니다. 자신이 타고난 성정대로, 원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삶이 아닌가.

“하, 뻔뻔하기 짝이 없군. 다만 그 무공은 마음에 들어. 어딘가 묘한 구석이 있단 말이지.”

공격하려는 의사조차 없는 검. 대충 손가락을 들어 이를 막고는 태백을 살핀다. 음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야견이기에 반대되는 성질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강렬하기 짝이 없는 양기의 종류인가. 묘한 놈일세. 이것이 잡아죽여도 시원찮을 사문의 원수에게 보일 태도인가?

“됐네요. 본인 입으로 시원찮다 하는 검을 보는 취미는 없으니.”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휙 돌아선다. 사천에서의 점창파와의 승부가 만찬이라면 저 묘한 후기지수는 그 후에 나온 차 쯤 될까. 흐릿하지만, 묘하게 기억에 남는 구석이 있다. 어느새 떠날 준비가 탄 배에 타 몸을 눕히고는 눈을 감는다.

“나는 가련다. 당분간은 사천에 올 일은 없겠지. 부디 점창파 선배들께는 안부 잘 전해주시게.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는 더 놀라게 해달라고.”

/막레 입니다!

275 막리노이 (ch9sj4N1Wo)

2024-10-14 (모두 수고..) 22:39:49

막리 입니다!

276 야견 (IQaATDmb1E)

2024-10-14 (모두 수고..) 22:49:22

>>275 우우우우우

277 상일노이 (9M8hkO3BG6)

2024-10-14 (모두 수고..) 23:15:18

이제 막 시작한 뉴-비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그렇긴 해요. 성장에 턱이 생기는 거니까.

근데 어차피 지금 5성에서 막혔고? 제한 풀리려면 몇 개월은 걸리고?
그 동안 대련으로 쌓는다 하면 뭐 별로 다를 거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여
오히려 나중에 새 무공 얻었을 때가 문제지


무엇보다 전에 대련만 연달아 하면서 느꼈슴다
저는 대련... 지쳐서 많이는 하고 싶지 않다고.......

278 막리노이 (aLG38wwEhw)

2024-10-14 (모두 수고..) 23:34:52

>>276 힝

279 ◆gFlXRVWxzA (eBrIaJDZ0Q)

2024-10-14 (모두 수고..) 23:56:33

전연령+차단한 태그긴해도 오늘 드디어 공모전 랭킹 170대 들어왓서용

홍! 홍! 홍!!

280 ◆gFlXRVWxzA (eBrIaJDZ0Q)

2024-10-14 (모두 수고..) 23:57:05

>>277 일단 요번주 지켜보고 결정할것

281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2:14

굳이 말하자면 대련 그렇게 많이 안해도 무공 잘 오르는 것

282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3:55

다만 실전을 많이해야 할 뿐 ...

283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16:54

>>302 넵

284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18:17

미래를 보고 있어

285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18:43

저쯤에 시아노이가 수련하라 할것같아서!

286 고불주 (I3ZYG5xjw2)

2024-10-15 (FIRE!) 00:19:37

ㄷㄷ..막리..일류무인치고 엄청난 견문색

287 고불주 (I3ZYG5xjw2)

2024-10-15 (FIRE!) 00:21:11

위잉위잉-질문노예가 열심히 질문을 수집하는 중..다시 질문을 10개 쌓았다!

288 강건주 (OiBHEDUNT2)

2024-10-15 (FIRE!) 00:22:48

289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0:30:09

>>288 앞으론 지금의 이야기만 할게욧!!

290 ◆gFlXRVWxzA (a2FnEX/TJQ)

2024-10-15 (FIRE!) 01:16:36

>>287 크아악

291 류현주 (dwowicoBZs)

2024-10-15 (FIRE!) 01:35:01

(빙글빙글데구르르엉망진창흘러가는류현주의하루~)

292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01:35:46

자다 깼음
크아악

293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02:12:08

반가워요

294 태백 - 야견 (cRWM4QUgUs)

2024-10-15 (FIRE!) 06:42:26

"날뛰는 말은 뭇 미움을 사는 법,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살려두기 위해서는 목줄을 채우고 교육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천존께서 삼라의 이치를 조정하실때 지혜가진 것들의 천성을 선하게 하셨으니 유혹에 빠져 검게 물들더라도 적절한 교육과 지도로 다시 희게 만들수도 있는 법이지요"

이리저리 돌려말하였지만 평균적인 점창파의 성격으로 미루어본다면 '품행을 방정히 하지 않으면 길가다 칼맞아 죽어도 자연사'쯤이 되는 말이리라. 하지만 태백은 여러 나이많은 사손들과 함께 배운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본인저차 속뜻을 모르니 듣기에는 좋은 말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조금 과격했다고 생각했는지 자세를 바로잡고 포권지례를 올렀다. 그렇다 해도 팔이 한짝이라 반쪽짜리이니 반권지례라 하는것이 정확하리.

그녀는 떠나가는 야견을 보며 그제서야 자세를 풀었다. 본격적인 대련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단순히 일합을 나누었을뿐이지만 그 안에 담긴 묘리는 그녀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으니 좋은 계기가 되었음은 틀림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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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레에용! 수고하셨어용!

29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07:50:55

고생쓰하신것! 그리고 대련 마친 뒤에는

*사일검법(천재)

라고 사용무공 쓰시면 제가 반영합니다영.
저는 이번에는 숙련도 올릴 무공 안 썼으므로 노카운트.

296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08:46:47

요즘 왠지 밤이 유행인감

마트에 밤 몽쉘에 밤 빈츠를 파내여

297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09:55:43

흑백요리사 효과

298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09:58:34

밤양갱 밤양갱 하려던 저는 유행에 뒤쳐진 인간

299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0:00:37

ㅋㅋㅋㅋㅋㅋㅋㅋ

300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10:11:58

ㅠㅠㅠㅠㅠㅠ

301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2:31

아 밤타리미수인가 뭔가 그거구마잉

302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2:55

막리현주. 야견주에게 보증을 서시오.

30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0:55:44

situplay>1597053511>283

예언은....현실이 되었다....!!!!

304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1:00:07

헉..! 담보는 천강객잔인가!!

30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1:08:51

당심이 피땀흘린 천강객잔 담보가 되었다

306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1:09:23

피는 이제부터 흘릴 예정이긴 할 텐데..

307 막리노이 (fYXQFLhnfw)

2024-10-15 (FIRE!) 12:09:44

ㅣ그아아아악!!!

308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2:32:22

함부로 미래를 예언한 죄!!!

309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3:33:58

- 6성 건천 : 내공을 5 소모해 하늘에 힘을 갈구합니다. 다이스값에 +5를 더합니다. 실전류에 힘입어 +1을 추가로 더합니다.

이거 고서점이나 천재 다이스에도 적용이 되랴나??

310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4:33:25

하늘이여!!!!!

311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4:51:14

사천당가의 고수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습니다. 미호는 콜록거리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귀걸이가 하나 보입니다.

***

"이거 내 거!!"

너는 냉큼 한 짝 귀걸이를 집어들었다. 마음에 드는 장신구를 얻었으니 이제 나아갈 차례다. 너는 히죽 웃으면서 청이를 한 번 봤다.

"알아서 따라오렴."

소중하게 대하는 거? 망나니에겐 없는 거다! 핫하!

#안으로 들어간다

장신구를 챙깁니다.

나중에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 나아가자 왜인지 난장판이 되어있습니다. 원래 이 방을 지키고 있어야할게 분명한 자들이 보이지 않고 무언가에 의해 부숴진 흔적만 보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거 미호 독고구검 진행 기록인데 사천당가 고수 잡고 얻은 귀걸이 정보 아직 확인 안하신 듯!!

312 ◆gFlXRVWxzA (cXsXak2eWU)

2024-10-15 (FIRE!) 15:12:34

왜...왜 순위가 자꾸 올라가는걸가용...

위에서 많이 연중을 했나...?

31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5:21:10

1.캡틴이 이전에 리부트하려고 했듯이 하다보면 제풀에 꺾이는 경쟁자들이 많음.
2. 꾸준함은 글쓰는 업계에서 곳 스탯이라 주목도가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음.
3. 순수하게 '재밌으니까'

314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5:24:19

4. 캡틴이 주술사라 주술로 윗순위 사람들을 저주해 주살중

315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5:25:38

후후..캡틴..어서 공약을..! 물 들어올 때 노를..!

316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6:41:21

한마문은 일과 시작전에 기도를 올리고
오늘 하루간 조심해야 할 사항을 이야기하고
안전 좋아 ! 안전 좋아 ! 안전 좋아 !
구호를 제창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317 ◆gFlXRVWxzA (3I/sXkZ15o)

2024-10-15 (FIRE!) 16:57:36

>>314 들켰나....
>>315 현실적인 공약 걸었다가 진짜 이뤄질것 같아서 넘 두려워용...

지금 160대까지 들어왔음...대체왜...?

318 미사하란 (t7z0ub173Q)

2024-10-15 (FIRE!) 17:16:12

5. 암약중인 무림인 세력이 집단행동중

319 고불주 (PmBWRD8F8g)

2024-10-15 (FIRE!) 17:28:59

>>317 우우..그럼 기쁜 일인데 왜 두려워요! 작은 공약이라도 걸라! (ex 작은 공약: 다이스 굴려서 나온 레스캐 이름으로 N행시 진단)
>>318 쳇..벌써 들킨건가! 공약을 받아낼 때까진 버텨야 하는데..!

320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20:52

100위권 가즈아아아

321 모용중원 (uB1J3BQS1M)

2024-10-15 (FIRE!) 18:22:03

이제 25화 이내로 캡틴의 진짜 재능이 알려지게 될 것

322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30:55

>>5
1. 비밀결사의 존재를 발설하지 말라.
2. 1의 수칙을 잊지 말라.

323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38:08


풍유전사귀신보가 공중에 부유한다기 보다 공중을 뛰어다니는 느낌이라 어떤 방식일지 궁금했는데 요런 느킴 아닐까..생각중

324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40:25

난 이런건줄

325 야견 (P9YIRcAqJE)

2024-10-15 (FIRE!) 18:41:02

아 실을 밟으니까 이런 느낌일수도!

326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48:15

할 일 넘 많음
내일 새벽부터 출근해서 24+ 일해야함
죽여줘

327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8:55:10

자유연재란+전연령+태그된거 제외해서 공모전 랭킹말고 실시간 랭킹 보니까

100위 안에 들어갔네용...?

328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8:59:25

>>327 후후 도우의 작품이 100손가락 안에 들어오는군요

329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19:09:09

첫구절부터 대모리 타령하는 작품을 봐서 이거다! 했는데 계속 보니 문체가 다른거같고..홍

330 막리노이 (lU63/LE6FI)

2024-10-15 (FIRE!) 19:11:02

>>328 혹시 종족이 아수라이신가요?

331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2:30

>>330 종족 같은 사소한 것에 연연치 말고 오직 신앙심을 보아라

332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2:38

>>328 하하 김캡치 차단한 태그가 많기 때문에 실제 순위와 김캡이 보는 순위는 다르다!!
>>329 ???

333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19:13:20

김캡의 대모리 사랑은 어장의 유구한전통이며!

334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4:47

대머리는 언급도 안되는것

335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7:07

>>334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모두가 대머리여서 언급할 필요가 없구나

336 ◆gFlXRVWxzA (HWx/mMeY6c)

2024-10-15 (FIRE!) 19:17:19

>>335 헐

337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19:18:02

너무 당연한 것에는 이름이 붙질 않잖아요

338 강건주 (ab9Mha5Vrw)

2024-10-15 (FIRE!) 19:27:35

너무 당연한거 ...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 ?

339 쿠팡노이 (S80HEaKxgw)

2024-10-15 (FIRE!) 20:25:09

안녕하새용!

340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0:35:31

쿠하

341 ◆gFlXRVWxzA (RdqbXit4nU)

2024-10-15 (FIRE!) 20:40:18

ㅎㅇㅎㅇ

342 시아 - 중원 (35rSr7T7Sg)

2024-10-15 (FIRE!) 21:01:28

>>91
뻗어낸 검은 가볍게 막혔다. 그럴 줄 알고 뻗은 검이니 그닥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에초에, 이 이 나간 검이 어찌 초절정 무인의 피부에 상처 하나라도 내겠는가? 막아낸 검을 납도하고 눈만 꿈뻑이며 상대의 지적사항을 듣는다. 억울한 일도 아니다, 의족 없이 생활해본 경험은 아예 없으니 몸을 조금 괴뢰와 같이 생각해 움직여서 일어난 일이겠지.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게 상대의 수련에 어떤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만, 새로 배운 보법을 조금 엮어내어 검을 휘둘렀다.

343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02:42

에헤이 컨디션 관리 조졋네

344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07:23

>>343 (쓰담)

345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07:55

시아노이는 괜차나?

346 쿠팡노이 (v9cUmFCEL.)

2024-10-15 (FIRE!) 21:11:16

시아노이 캡틴 랑주 안녕하새용!
랑주 괜찮으신가용?

347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11:46

>>345 엉덩이에 힘 줘서 일 하고 있어

랑이노이 괜찮아?

348 랑주 (fMvejjM9EE)

2024-10-15 (FIRE!) 21:19:24

안 괜찮다고 하기엔 일할 정도는 되고 괜찮다고 하기엔 몸이 너모 골골거려용.......

349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1:22:07

왜 우리는 가난해야 하는가.....

350 ◆gFlXRVWxzA (RdqbXit4nU)

2024-10-15 (FIRE!) 21:31:42

https://i.postimg.cc/Fs9FYPjD/Screenshot-20241015-211028-Samsung-Health.png

351 시아노이 (35rSr7T7Sg)

2024-10-15 (FIRE!) 22:00:17

캡고

352 고불주 (aY6BicFUP2)

2024-10-15 (FIRE!) 22:46:43

다들 고생이 많으신 것..!

353 고불주 (aY6BicFUP2)

2024-10-15 (FIRE!) 22:50:02

한마문 서술을 보니깐 북쪽에서 내려온 전설과 뿌리는 불교라는 말이 있던데...혹한강파신심결 처럼 포달랍궁 출신 무공인 것인지 아니면 의외로 북해빙궁이 불교를 믿는 것인지 제3의 추운 지방 출신인지 궁금해지는 것!

팔한지옥을 다루고 하는 무공이 교국으로 왔으니 지옥의 팔한지옥에도 영향이 갔으려나

354 ◆gFlXRVWxzA (lVAJZ3iB8c)

2024-10-15 (FIRE!) 23:46:37

그냥 불교가 교국화 되었다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여러분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이고 중요한 소식이 잇서용

김캡...150위권 진입함.........

355 미사하란 (cp.QQZJGg.)

2024-10-15 (FIRE!) 23:48:01

제목!!!! 나도!!!! 김캡소설볼래용!!!!!!!(발광

356 마교소녀 련주 (Van4Tl.J7Q)

2024-10-16 (水) 00:02:27

우와!!! 진짜로 축하드려용~!!

357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03:16

>>376 넵

359 모용중원 - 시아 (fr3bXBZIYY)

2024-10-16 (水) 00:18:33

툭툭, 가볍게 뒷머리를 긁으면서 다시금 찔러오는 검을 살펴본다.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한 탓일지, 아니면 괴뢰사의 특징일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을까 하여 이번에는 구름으로 안개를 빚어낸 참이다.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휘두르는 것은 힘을 이용하며, 그 힘을 이끌어내는 것의 바탕은 축이 된다. 그렇기에 두 다리를 축으로 삼아 검을 휘두를 때, 그 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외다리의 경우 이런 부분이 불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조건 한 다리로는 이런 불리함만을 가져가야 할까?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두 다리로 땅을 짚는 것이 어쩔 수 없이 두 다리를 짚고 있는 것보다 약할 수밖에 없다. 이건 팔의 경우에도 비슷한지라, 나 역시도 전투에서 많은 단점을 안고 싸우고 있는 참이다.

"자. 시아야. 보거라."

이번에는 날아드는 검을 향해 한 다리를 위로 들어올린 채로 외다리 특유의 중앙에 두는 균형을 잡는다. 한쪽 다리가 크게 오르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검을 들어올린 몸이 가볍게 떨리듯 하고, 힘으로 상대하는 기교보다는 몸의 탄력을 이용한다. 한 걸음을 딛기보다 검과 검이 맞닿은 상황에서 작은 거리를 살짝 뛰어넘듯 움직이면서, 상대의 힘에 자신의 움직임을 더하는 것이다.

"몸에는 일정량의 탄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잔잔한 물에 뛰어내리려 할 때. 몸에 파문이 드는 느낌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탄성의 성질은 우리가 무언가와 부딪힐 때에 받을 수도 있어서. 상대방이 나를 향해 휘둘러오는 힘에 기술을 살짝 더하면, 다리가 없어 축이 위태롭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단다."

기본적으로 수련은 내가 가진 것을 더 가다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상대방과의 수련을 통해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 역시도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같은 검을 쓰는 이들끼리. 가벼운 기술을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행동이니까.
이 기술의 묘리는 궁신탄영의 묘리를 일부 이용한 것과 다르지 않다. 땅이라는 축에 모든 것을 기댈 수 없는 외다리이기에, 다른 축을 이용해야만 하는 시아에게 도움이 될 기술로 느낀 것이다.

360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20:44

실제로 궁신탄영의 묘리는 기본적으로 허리를 통해서 이용한다는 무공적 설정을 자주 보는지라!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기록해뒀던 거 가져왔어용!

361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22:53

>>358 이거 시간 남아도는 인간이면 이거 기반으로 캡틴 글 찾아낼 수 있으니까 일단 가리시죵

362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26:34

막리자련랑이시아야 수련해라

363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28:55

>>362 나만 랑이만 안했었네

364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29:13

14레스정도 오차가 있지만 좋았쓰

365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29:55

>>361 제목알려달라곤 했지만 저도 동의해용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저걸로 찾으려면 찾아지려나? 였서용..

366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0:03

>>361 아리가또

367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1:46

저 사이트면 진짜 극단적으로 조회수 다 더해서 + 50 ~ 100 하면 쓰신 글 나와서 알 수 있어용...
그러니까 이런 거 올리실 때는 일부만 자르시거나 하셔서 올리셔야해용.

368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2:25

!!

몰랏서용!

369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3:11

저기에는 제 아는 분이 편집자로 계심...

370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4:07

150위권 찍먹하고 다시 심해로 가라앉은것

371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35:01

언더더씨~

372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0:35:02

그건 48시간 기다려봐야 아는 것.

373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36:16

암튼 기뻐용!!!!! 엉엉

374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52:10

¡옿옿

375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54:11

-1. 천강단 될 때 제례검무/제례궁무/제례창무 중에 본인 무기 맞춰서 하나 선택해서 배우는 건가용?

예스


-2. 같이 천강단하는 친구한테 달라붙어서 제례궁무 가르쳐달라 그러면 좀 그런가요???

가능
근데 활은 따로 구해야함

-3. 5성 한기응집 : 내공을 10 소모해 한기를 빨아들여 몸 안에 보관합니다. 한기를 지니고 있으면 주변의 적들에게 약한 상태이상 : 동상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거 주변에 한기 없으면 못 씀까?

예스...
겨울엔 어디서든 사용 가능

-4. 입교식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알려주세용! 세례식임?

세례식과 비슷한데 교국에서 정식으로 하는건 신천지 합동결혼식 느낌난다고 생각하심 될듯


-5. 대모가 되어주는 건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용?? 그냥 말그대로 보호자 되는 건가요???

양부모가 된다는거에 가까우ㅜ용

-6. 어...그...음....대체 야견에 대해 어떤 소문이 돌고 있는 건가요...

ㅋㅋ


-7. 무림맹에는 포쾌 있잖아요. 흑천성도 그런거 있어요?

비슷한 친구들이 있지만 주로 뇌물을 받는 업무를 해용

-8. 요괴-이무기-용 루트는 요괴가 회개? 개심? 같은 거 하고 등용문 통과해서 선계 휘하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그러니깐 더 이상 요괴의 아이덴티티는 없는?

예스
요괴가 아니게됨

-9. 남만독곡 애들은 종교가 뭐에요? 어떤 신 믿어요?

불교

-10. 독고구검이 어떻게 했길래 점창파가 이사를 간 거예요?

현판 떼버려서 점창파가 수치사함

-11. 영물 말고 영수도 있어요? 영수도 신선이 되거나 할 수 있나요? 영물이랑 뭐가 달라요?

영물은 식물도 포함
영수는 동물만 해당

-12. 불교 지옥이랑 도교 지옥이랑 차이가 뭐에요?

나무위키에 물어보는게 더 빠를듯

376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5:02

독고아비
간판 뗐구나

377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0:56:03

식물 영물?!

378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7:13

이영도식드래곤이다

379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0:57:19

>>377 특)먹으면 맛있음

380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0:57:21

세계수다!!

381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0:58:33

신령님이 깃든 당산나무라던지..

382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1:00:49

성반기일수도 잇슴...

그리고 제례궁무 오!(천강단 친구 없음)

383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1:04:32

세계수김치

384 ◆gFlXRVWxzA (sl/hAyftFo)

2024-10-16 (水) 01:06:07

맛있겠다 세계수김치

385 모용중원 (fr3bXBZIYY)

2024-10-16 (水) 01:07:45

불교 지옥 - 기본적으로 지은 죄만큼 개고생을 한 후에 환생을 시킴
도교 지옥 - 평생 고통받다가 기적을 얻으면 환생함

386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1:08:28

고려인들은 하늘 아래 모든 식물을 염장담그는 기이한 풍습이 있다

387 시아노이 (0f9wq3F94o)

2024-10-16 (水) 01:09:05

>>385 도교지옥 좀 더 풀어줘

>>386

388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0:09

근데 도교지옥의 원본은 뒤지면 다 덧없다라서 살때의 모습이 더 많은디.
기본적으로 오래살고싶다가 도교의 원천이라

389 막리노이 (faUtWnjgJQ)

2024-10-16 (水) 01:12:13

>>388 선협물이 근본있었군용

390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4:04

지옥 - 이새낀 참오도 못한다 걍 깊게 묻어라
황천 - 아 여긴 어디지 하고 떠돌다가 환생함
이승 - 일종의 토너먼트 장소

391 미사하란 (q5q8E.WsJs)

2024-10-16 (水) 01:15:45

이승은 토너먼트 장소...
(강호를 본다
(100% 납득한다

392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01:17:01

무림은 무공 배운 놈들끼리 토너먼트지
이승은 길 가는 잡초도 구백년 뒤에 신선될지도 모름

393 야견 (yR7npGJHWI)

2024-10-16 (水) 08:24:31

으어어 모닝

394 시아노이 (LL3an3Tk02)

2024-10-16 (水) 08:24:42

ㅎㅇ

395 야견 (yR7npGJHWI)

2024-10-16 (水) 08:27:04

술은 적당히...으윽....그리고 야견이놈 소문은 왜 대답이 ㅋㅋ여!

설마 패륜 이쪽으로 소문나면 곤란하다고!!!!

396 시아노이 (LL3an3Tk02)

2024-10-16 (水) 08:32:36

천고적정 스럽다~

397 시아노이 (HNVO5DEVMw)

2024-10-16 (水) 08:55:15

https://youtu.be/H1Htz0k3IKo?si=GWUmEBXjVEhBSL3r
하란이 불러줘

398 고불주 (Y6YqQBtqM2)

2024-10-16 (水) 09:49:32

식물은 영물이 되고 신선이 되어도 한자리에서 못 움직이려나! 그러니 꼼짝없이 영약행..

399 고불주 (Y6YqQBtqM2)

2024-10-16 (水) 10:00:10

으음 남만이 불교라니 대리국의 영향인가!

400 시아노이 (Yqrb1NCgI6)

2024-10-16 (水) 10:40:07

대리단씨황가를 되살려라

401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2:46:13

불교라..뭔가 갑자기 앙코르 와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엄밀하게는 아직 앙코르 와트가 생길 때까진 100년 정도 남았지만..!

402 미사하란 (lbTaTrmf0A)

2024-10-16 (水) 14:54:32

그런 고불주를 위한 보로부두르 사원

403 고불주 (Rbz3epWSm2)

2024-10-16 (水) 15:37:10

헉..! 보로부두르 사원은 이미 존재한 시기구나!! 그런데 보로부두르 사원은 중원에서 앙코르 와트 보다도 훨씬 먼데..좀만 더 가면 캥거루 영물을 얻어올 수 있는 건가!

404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15:38:51

캥거루!

405 미사하란 (wV7nsopBzQ)

2024-10-16 (水) 15:44:37

뉴기니 찍고 호주까지 내려가서 중원판 신대륙 발견 대항해시대를 여는거에용

406 시아 - 중원 (8NqobLM3To)

2024-10-16 (水) 16:36:07

구름으로 빚어낸 형상을 보고, 상대의 세세한 설명을 들었다. 몸의 탄성, 탄력을 이용하자는 개념은 전에 없던 것이라 비슷한 것을 떠올리는데 애를 먹었다. 허나 팽팽히 당겨지는 거미줄의 모습을 떠올리자면 바로 적용할 수야 있는 것이었다.

공격을 피하는 단초로 적용하기엔 형님께서 공격해오시지 않으시니, 이쪽에서 가드려야 옳겠지.

다리와 척추를 실을 당기는 것 처럼 관절을 조절하여, 팟 하고 전과 다른 매서운 찌르기를 날리고는 두 눈을 크게 뜬다.

407 시아노이 (8NqobLM3To)

2024-10-16 (水) 16:39:04

외근 시켜놓고 그냥 한무대기 시키는거 실화냐?
허리가 웅장해진다

408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16:46:20

그냥 업무토템인거지...

409 시아노이 (8NqobLM3To)

2024-10-16 (水) 16:49:25

아니 업무도 아니야 그냥 일이 6:30에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그 근처에서 대기야
화가 나요

410 ◆gFlXRVWxzA (1AufUUFJyU)

2024-10-16 (水) 16:57:41

ㄷㄷㄷ

411 고불주 (Rbz3epWSm2)

2024-10-16 (水) 17:00:03

아이고..시아주 고생이신 것!

412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3:15

대련이나 일상 구해봐요

413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3:59

>>412 오..정운이! 저랑 돌리실래요?

414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4:45

넹. 뭘로 할까요?

415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6:09

음 저번에 검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다가 각자 갈 길을 갔으니 대련 겸으로 정운이 성취 좀 보여주고 조금 더 토크를 하는 것으로?

416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6:51

그럴까요? 그럼 선레는 누가 할까요.

417 랑주 (VSIDHD.tjY)

2024-10-16 (水) 17:57:13

418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7:47

>>416 기록보니 지난 일상 끝날 때 다음에 만나면 검을 직접 받아보겠다고 고불이 말하기도 했네요! 제가 선레 가져올게요

419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9:13

420 고불-정운 (K4DpLTcpGg)

2024-10-16 (水) 18:02:16

우연히 시아를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야견을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수아를 만나고 다시 남만으로 향하던 고불..
남만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운남을 거칠 수 밖에 없고 마침 운남에는 정운이 있었으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남만으로 달려가던 고불은 잠시 멈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잠깐 눈을 찌뿌리며 어딘가를 노려보다 다시 뒤로 달려온다.

절정 무인 경지인 고불은 앞만 보며 달리다 잠깐 스친 인물이라도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정운을 발견한 것이다!

"고불! 정운! 맞다 고불? 여기!서 뭐!한다 고불?"

아마 표행을 마치고 휴식을 하던 도중이었을 정운..을 보며 고불은 반갑게 인사한다.

421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8:02:54

>>417 아직도 수..요..일..^^

42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03:21

>>421 구라 ㄴㄴ

423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11:13

근데 건가공도 그렇고 백림봉술도 그렇고 사파 기초 무공은 66문이랑 관계된 게 좀 있는 것! 정파 기초 무공은 딱히 없는 느낌인데!

424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16:06

기나긴 일이 있어 어쩌다보니 표국의 일로 운남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야 막 짐을 내려놓고 짦은 휴식을 누리게 된 정운.

여독도 풀리지 않았지만 새로운 도시에 왔다는 즐거움에 사방을 돌아다니던 찰나에 어디선가 들어봤던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딱 한 번 봤던 인...?물이지만 워낙에 인상 깊거ㅛ기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설마하니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고불...이시군요. 표행 도중에 쉬고 있었습니다."

425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22:58

>>423

각 문파/세가 관련 무공은 백도 89문의 것이요
삼재공은 모든 백문검술의 기본이며
육합권 또한 마찬가지이거늘!

42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8:23:30

정운이 자신을 잊지 않고 알아보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고불.

"고불! 표행!이다 고불? 음..그럼 정운! 표자!다 고불?"

고불은 표행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다 그 의미를 떠올리는 일은 성공을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표행을 하는 사람을 표사라고 부른다까지는 떠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뜻은 통하겠지.

"고불! 표행! 길!었다 고불? 되게! 멀리!서 다시! 봤다 고불! 일!은 어땠다 고불?"

음 지금은 전쟁 중이니..표국의 일이라도 정파의 인물들이 강남으로 오는 일은 쉽지 않을 터. 자신이 직접 전선 쪽을 거쳐 이쪽으로 왔으니 그 어려움을 대충 예상이 갔다.

고불이야 전쟁에 딱히 관련된 부분이 없지만..원래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관련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42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45:09

그러고보니 천마신교캐가 따로 소속에 영혼석 안 쓰면 기본무공으로 뭐가 지급될지 궁금한 것..

42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48:33

>>427 입마공 편찰검

429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49:21

"뭐, 산적도 만나고 수적도 만나고 짐승도 만나고 사파 무리도 만나고...요괴랑 마교인 빼고는 다 마주치며 왔습니다."

흠...이게 보통인건지 전쟁통이라 유독 힘들었던건지는 모르겠다. 어차피 표사 일은 조금만 하고 그만 두겠지만...그래도 이왕이면 평균적으로는 쉬웠으면 하는군.

"그러고 보니 고불께서는 무슨 일로 이런 곳까지 오셨습니까? 아까보니 달려가시던 것 같은데...무언가 급한 일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430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50:04

그럼 소속 안 고르면 입마관 졸업은 했는데 아직 취업은 못한 청년실업 문제 교국버전 캐인가!

431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18:52:00

교국도 취업난이 심각하겠네용...

43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52:45

귀영대 = 귀영심법 수라(무기)

천강단 = 천마숭앙공 제례(무기)법/술

명문가 = 가전 무공

협력자 = 36무공/입마공 + 가전무공(마)

분타원 = 36무공/입마공 + 위장신분의무공

입마관 교두 = 36무공/입마공

입마관 유령 = 36무공/입마공 + 내비각무공(예 : 강건이의 표신공 / 흑왕심법)

433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9:03:39

고불은 정운의 말을 듣다..

"고불! 산적! 수적!이면 고불! 녹림!이랑 수림!이다 고불? 둘다 만났!다 고불? 누!가 더 강!했다 고불?"

녹림도 수림도 아닌 녀석들이라면 뭐 어중이떠중이라는 의미니..딱히 들어볼 가치도 없다.

이어지는 정운의 물음에 고불은 아..! 싶었지만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입을 연다.

"고불! 음! 나 요새! 남만!에 있다 고불! 근데 남만! 멀다 고불! 그래서 서둘렀다 고불!"

음..데리고 다니던 꼬마가 아파서 누워있다는 얘기는..굳이 안해도 괜찮겠지..?

"고불! 실력!은 많!이 늘었다 고불?"

그렇게 물으며 고불은 정운을 보며 씩 웃었다.

434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9:14:38

>>430-431 일급무관(슈퍼엘리트임)이라 취직 자동으로 시켜줌
초반에 짬 날때 원하는 곳으로 넣어달라고 빌넣 안 하면 랜덤

435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9:16:46

"산적하고는 어쩌다보니 싸워봤는데...채주의 경지가 절정에 이르렀더군요. 그 힘으로 왜 산적질이하 하는 건지 원...어쨌든 그는 죽였습니다. 수적은 통행료 주고 지나가서 싸워보지는 않아 모르겠군요."

아마 싸웠으면 졌겠지. 상처도 상처였고 사실 산적을 이긴 것도 우연과 기적에 가까웠으니.

"남만...이면 새외에 계시는 겁니까!?"

예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답이였다. 남만...남만이라. 너무 멀어 와닿지도 않는다.

"실력이야...전보다는 늘었다 자부합니다. 아직 멀었지만요."

43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08:08

음..절정의 채주를 죽였다라..
절정이면 높은 경지는 맞지만..녹림의 채주들은 기본이 절정은 될 거다. 우리 채주도 절정이셨는데 결국..에휴.

고불은 정운의 말에 고개를 잠시 절레절레하다가 이내 에휴하곤 웃는다.

"고불! 싸우!지도 않은 꼴!을 보니 알!만!하다 고불! 수림! 녀석!들이 더 못!나다! 고불!"

그리 답하며 고불은 속으로 납득한다. 녹림이 표행을 막다가 죽는 일은 그럴 수 있다. 무림이란게 원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고..그저 상대가 더 강하면 어쩔 수 없는 일..하지만 누군지도 모를 놈들이 산채를 느닷없이 습격해서 싸그리 몰살하는 일은 경우가 다르다..결국 결국은 고불이 알아내서 갚아줄 테다.

그런 생각을 고불이 하던 차, 정운의 물음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맞다! 다들 거기! 새외!무림이라 한다 고불! 정운! 똑똑!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근처 땅에 손을 대고는...

파바바박!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땅굴을 파더니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 속에서도 꾸물꾸물 움직이는 듯한 고불이 굴 밖에 있을 정운에게 외친다.

"고불! 정운! 그럼! 나 찾을 수! 있다 고불?"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 따로 탐지할 수단이 없다면 기를 느껴야 할 거다.

43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08:28

라면 먹다가 좀 늦은 것!

43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0:09:39

라면고불

439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10:49

>>434 켁..자동 취업 시스템..그저 중윈을 유랑하는 천마신교 신도 같은 것은 불가인가! 일급무관까지 올랐으면 응당 교국을 위해 봉사할 수 밖에 없나

440 강건주 (Jxaa31sSf6)

2024-10-16 (水) 20:21:20

경지만 높고 직위가 낮으면 충분히 가능

441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0:44:32

"흐음...이것 참, 그러니까..."

...이걸 어찌하지. 찾으려면 못 찾을거 까지는 없다. 자신도 기를 다루는 실력이 고불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저렇게 바로 눈 앞에서 사라진, 심지어는 말까지 하고 있는 자를 찾지 못 하지는 않으니.

땅바닥에 맞닿아 있는 발에 기를 집중하고 퍼트린다. 그렇게 조금씩 기운이 닿는 범위를 넓히고...

"...거기 계십니까?"

고불이 있는 곳으로 추측 되는 곳에 기감을 쏘아보낸다.

- 6성 인 : 사람을 알아야 하늘과 땅을 이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기감을 상대에게 쏘아보내거나, 숨길 수 있게 된다.

442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50:13

땅속에 있던 고불은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고불은 누가 쏘는 기감을 받아본 적이 없다!

"고불! 뭐!다 그거 어떻!게 한 거다 고불! 음..!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땅 속에서 위로 정운을 향해 사슬을 날린다.
- 2성 파쇄타 : 쇠사슬을 빙빙 돌리다가 한 곳을 특정해 빠르게 던집니다.
-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고불! 땅 속!에서 이렇!게 이렇!게 공격!하면 어쩔!거다 고불? 요괴!들은 이럴!지도 모른!다 고불!"

443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0:52:07

픽 안하면 방랑기사 플레이도 가능한거에용

444 고불주 (NRtYTtTGtQ)

2024-10-16 (水) 21:42:34

전에 캡틴이 교국은 그 안에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고 아무것도 안 고르면 방랑기사라고 했던 거 기억나긴 하는데 음 교국 내에서 방랑하는 느낌이겠죠? 아무래도 천강단 픽 없이 대놓고 교국 캐가 중원을 자유롭게 방랑하긴 어려울 테니

445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21:48:43

사천까지는 그럭저럭 다닐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죵!!

446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1:54:13

그 이상 넘어가면 이게 산지직송 마교도인가 하면서 공동파가 거품을 물거라

447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2:02:01

"크흡!?"

땅속에서 공격한다고!? ...아니, 그것보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조금 놀랍다.

말투가 이상할 뿐이지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우선 뒤로 빠르게 땅을 박차며 후진하며 검을 뽑아든다.

"요괴라...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고불이 요괴가 아닌게 맞다면 만나본적 없을거다!

그리고 그대로 사슬을 쳐내...지 않고 사슬을 검에 휘감기게 한다. 그리고 낚시를 하듯 끌어올린다!!!

448 고불-정운 (NRtYTtTGtQ)

2024-10-16 (水) 22:13:00

호오..검으로 사슬을 감아 역으로 잡는 건가?

"고불! 이전!에 비해! 검! 고불! 자유!롭게 다루는! 것 같!아 좋다 고불!"

자신이 일전에 얘기한 바와 같이 검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은 좋다..! 그러니 고불은 정운의 힘에 이끌려 기꺼이 굴 밖으로 쏟아 올랐다.

다만 자력을 조금 더 더했다.
기초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그렇게 튀어나온 고불은 사슬을 놓고 정운에게 새로이 익힌 보법으로 접근한다.

백사보- 1성 사형보 : 발걸음의 형태가 뱀의 그것을 닮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고불! 좋다! 실력! 늘었다 고불! 더! 보여!줄 거 있!다 고불?"

449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32:11

으아어어 퇴근

450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3:47:19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남았노라

451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2:26

금봉파 이 짠돌이놈들 왜 안 붙어줘 지금도 아쉽네 그렇게 한푼두푼 아끼다 어! 인생 건실하게 살고! 집도 몇채 가지고! 어 그렇게 살면 안돼! 인생 한방이야!

452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4:44

최근에 조카집에서 프리큐어를 봤는데 프리큐도 무협 아닐까? 신선들이 준 보패로 육탄전을 벌이니 무요. 정체를 숨기고 손익을 바라지 않고 옳은 일을 벌이는데 협이 아니면 무엇이랴!

453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6:56

무림비사 현대 AU가 있다면 무림의 발전은 중국요리의 정착과 이어지지 않을까. 중국 본토에서 온 문파가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중국요리집이 시대상 고증에 맞겠다. 그렇게 알음알음 전국으로 퍼지고, 한국인 후기지수도 생기고. 요리집 분파따라 무림 분파도 바뀌는거지

454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9:57

그러고보면 천마는 정말로 절대자로서 사심이 없을까? 어쩌면 강대하기 짝이 없고 영악하기 둘이 없는 마귀가 자신이 영원토록 배불리 먹기 위해 만든 농장과 같은 시스템이 교국이 아닐까? 교국인들이 때가 되면 수확하고 악인을 바치니 절대 굶주릴 일이 없지 않겠냐 이런것.

455 랑주 (E8DSP77SA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1:43

약빨 돌아서 자기 전에 잠깐 켰는데 야견주 뭐하는 거에용

456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19

사이버펑크 무림물이 보고 싶다. 중금속 비가 내리는 마천루 위에서 담배를 물고 매캐한 연기를 들이 마시며, 개조당한 두 팔을 총기로 바꾸고 권법과 건법의 경계에 선 무술을 펼치고 싶다. 단전을 빼았기고 세뇌당한 사이보그 삼류들과 싸우고 무협인들을 돈으로 사서 부리는 거대기업의 음모를 파헤치고 싶다.

457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30

>>452 사실 가면라이더도 무협임ㄷㄷ

458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03

전날 하루치 잡소리 몰아서 하기!!!

다들 굿나잇! 폰끄고 자러갈거임!

459 마교소녀 련주 (jznkT.kIH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46

>>456 요거 상상도 못해봤는데 맛있네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야견주!

460 랑주 (E8DSP77SA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용~~~

저도 내일 뵐게용
설마 내일도 일상을 못 잇겠어(거하게 플래그

461 마교소녀 련주 (jznkT.kIH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5:27

랑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많이 바빠 보이시던데 답레는 천천히 주시길...

462 고불주 (FlFhND5h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4:17

후 어장을 데우는 잡답은 좋은 것!

463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18:34

>>456 어?

차기작으로 연재해야겠다(?

464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4:40

뭐뭐뭣 사이버펑크 무림비사
이거 진짜 옛날에(일단은 하리주 계시던 시절)한번 말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용. 그거에 뭔가 확 와서 인트로 썼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서용 아니 이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안썼던가 헷갈리네

465 고불주 (FlFhND5heU)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6:14

후후 다음 AU는 사이버펑크인가..!

466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38:42

그 설정이 설정이...(뇌내메모리 복원중

467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1:09:39

근데 김캡이 사펑 잘 못쓸듯...

468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4:38

맞다수련!

469 시아노이 (mydWiSzIQo)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7:29

잘자

470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2:28:55

넹. 한번 없어보니 소중함을 느끼는구나...

472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2:35:28

Always good. Always right.

[피보나치 그룹(선계)]

범접불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지구를 장악한 기술관료제 세계정부. 우주개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때는 유용한 신기술을 화수분처럼 뽑아내며 세계인의 매일을 크리스마스로 만들던 연구소였으나, 그 본색이 드러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왜 이름이 피보나치냐면 나치 북한같아서. 이제껏 없었던 끔찍한 기술독재로 감시사회를 만들어 시민들을 가축처럼 통제하는 중이다. 당연히 피보나치의 일원이 아니면 대부분 지구를 떠날 수 없고, 피보나치의 통제 아래 우주식민지들끼리도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정도로 단절되어 있다.

피보나치의 일원들은 기이하게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이 인간인지, 기계인지, 외계인인지, 또 다른 무언가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 인류를 매트릭스에 넣거나, 세뇌하거나, 몰살시킬 수도 있겠지만 어째서인지 하지 않는다.


UTC 3024-12-31 23:59:59을 기하여_
좌표: 7PRX 7PQW 7PQX 7PRV 7PPW 에 대하여_
태양광과 태양열 사용에 관한 제한명령이 발효될 것입니다._

[DRAGON(인계의 하급신선)]

무차별적인 개발로 대자연의 순환은 정지한지 오래. 지구는 이미 피보나치의 분재 정원으로 전락하여 인공적인 관리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신세가 되었으니. 피보나치의 정원사들은 썩어가는 가이아의 몸에 승압제를 투여하며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게 한다.

전지구적 운영과 중립화를 위한 분산 재귀 알고리즘Distributed Recursive Algorithm for Global Operation and Neutralization. 통칭 '드래곤'은 피보나치를 대리하여 지구를 직접 지배하는 인공지능 집단이다. 아프리카 국경선처럼 무성의한 정사각형으로 담당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드래곤은 지속 가능성을 완전히 상실한 지구 환경을 관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기술관료정 치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는 중. 하지만 그 권한이 사회 통제에 사용되면 끔찍하기 그지없는 일이 벌어진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진, 해일, 태풍 등이 몰아치는 식. 아니면 전염병이나 메뚜기 100억마리, 심지어 태양을 가려 끝나지 않는 밤을 선사하기도 한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 드래곤에겐 비유법이 아니다.

그러나 간혹 드래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코드가 꼬이는지 드래곤끼리 싸우기도 하고, 피보나치는 드래곤을 적극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방치하다시피 한다. 그렇다보니 저항군에게 허를 찔려 드래곤이 파괴당한 사건이 전설처럼 전해진다.

혹자는 드래곤에 자아가 있으며, 몇몇 드래곤은 납치된 적격자의 두뇌와 인격을 베이스로 제작된다는 음모론을 주장한다

473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02:41:27

이것 말고도 구체화되지 않은 설정들이 머릿속에 조금 있는고에용. 홍홍.. 생각쏟아내기도 의외로 재밌네용

474 야견 (To2uFQRz26)

2024-10-17 (거의 끝나감) 07:33:17

>>472 다갖고와!!!!!!

475 ◆gFlXRVWxzA (wiZWx0BCew)

2024-10-17 (거의 끝나감) 09:57:51

'써줘'

476 모용중원 (cpQu3tpl9E)

2024-10-17 (거의 끝나감) 09:59:21

오랜만에 김용 소설 보니까 안 건데

북명신공

흡성대법

이 순서였네용!
그니까 흡성대법 원본이 북명신공이 맞았음...

477 강건주 (zKIFT/bh/6)

2024-10-17 (거의 끝나감) 10:24:41

간만에 문피아에서 소설 보는중

478 류현주 (Sndtt8EAbM)

2024-10-17 (거의 끝나감) 10:43:36

오늘 저녁에 도를 얻는다면, 내일 아침 죽어도 좋으니...

깨달음 좀 얻고 현실에서도 무공 쓰고 싶어용. 출근할 때마다 힘들어...

479 미사하란 (/z65lTv2yI)

2024-10-17 (거의 끝나감) 13:41:48

깨달음을 얻는다면 무공 그까이꺼 없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에용

480 고불주 (kGBSPIEIIw)

2024-10-17 (거의 끝나감) 13:42:50

과연..이미 깨달은 사람한테 무공이 무슨 의미고 출근이 무슨 의미겠어

481 정운 - 고불 (AV5amAAiOo)

2024-10-17 (거의 끝나감) 15:33:56

빠르다. 아니, 그것보다 움직임이...보법인가! 검법과 심법 밖에 모르는 자신으로서는 꽤나 불리한 적이다.

"보여 줄 것이라...적지는 않지요."

검을 함부로 휘두르고 싶지는 않지만, 상대는 자신보다 경지가 높은 고수. 대련일지라도 손대중 없이 해도 문제 없겠지.

"이 거리감은 조금 부담스럽군요."

중단세로 견제를 하며 손목 부분을 공격하고자 한다.

- 9성 人 : 중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공방일체의 초식입니다.

482 ◆gFlXRVWxzA (UyG7ze1xfs)

2024-10-17 (거의 끝나감) 17:12:08

이번주 진행 2시 예상!

483 고불-정운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18:26:10

뱀과 같은 걸음 세로 정운에게 다가가던 고불은 정운이 안정적인 초식으로 공방의 일체를 이루어내자..

"고불! 음! 안정!적이다 고불! 공격!을 하며 동시!에 그게 방어!가 된다 고불! 틀렸!다 할 순! 없지!만 고불! 다른 길!도 보여!준다 고불!"

- 1성 독고구검 공세 : 모든 '무공'이 더욱 공세적으로 변합니다.

고불은 기꺼이 자신의 손목을 내주기로 한다.

대신 반대편 손을 보다 매섭게 정운을 향해 뻗는다.
-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고불의 손을 통해 펼쳐진 독고의 검은 그대로 정운의 몸을 노리고 찔러들어간다.

만약 정운이 찌르기로 막고자 검로를 바꾼다면, 자연스레 고불의 손목은 무사하게 될 터, 최선의 방어를 공격을 통해 구현하는 독고의 방식이다.

484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18:28:55

>>482 확인!

485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18:57:41

2시 확인인 것!

486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18:59:32

하잇

487 쿠팡노이 (uaLHYeVVAk)

2024-10-17 (거의 끝나감) 20:34:33

2시 알겠어용!

488 미사하란 (HYn3oPv1o6)

2024-10-17 (거의 끝나감) 20:39:23

니지!

489 수아 (QhyNVMauZ2)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5:16

슬퍼용

490 수아 (QhyNVMauZ2)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5:43

웹소 쓰던거 1달 정도 잠수 탔는데

최신화에 이모티콘 댓글 달렸어용

순간 울컥함...

491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20:47:14

수아주..! 오..!

492 미호주 (WFXEFl9XDo)

2024-10-17 (거의 끝나감) 21:06:25

2시 화긴!!!!!!!!

웹소.. 오랜만에 한 번 도전을..>?

493 고불주 (rpFSzsTSVA)

2024-10-17 (거의 끝나감) 22:10:39

미호주도 웹소 쓰셨어요? 우리 어장에 웹소 쓰셨던 분 엄청 많구나..!

494 ◆gFlXRVWxzA (C6JWzJIT4U)

2024-10-17 (거의 끝나감) 22:16:31

(현재진행중으로 도전중인사람

495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23:03:06

택견이 팔다리만 휘적이는 이크애크가 아니라 원래 무기술이었을수도 있다는 글을 본 거에용. 중국권법이 무기술이랑 맞물리는거처럼... 인터레스팅..

496 미사하란 (dAGEzIh9kw)

2024-10-17 (거의 끝나감) 23:04:17

https://www.dogdrip.net/589668226

497 고불주 (X91ASjUAUM)

2024-10-18 (불탄다..!) 00:55:18

헉..글 내용 진짜 신기한 것!

498 막리노이 (J0JedEQjPU)

2024-10-18 (불탄다..!) 13:54:54

맞다수련

499 쿠팡노이 (eWuzpfk1wk)

2024-10-18 (불탄다..!) 14:42:44

안녕하새용!

500 정운 - 고불 (MS5jxRqk9c)

2024-10-18 (불탄다..!) 15:19:34

공방일체...가 아니다. 공격을 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억제하여 방어를 동시에 이루어내는 수법. 말로나 갼단하지 실전에서 실천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경험이 부족한 그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니 정운이 할 수 있는 건 단 한가지, 상대의 의도에 따라 손목을 베기 위해 내려쳐지던 검을 급하게 틀어 공격을 막고 뒤로 물러나는 것이었다.

"당했군요...잘 배웠습니다."

당연하지만 검로를 급하게 트는데 부작용이 없을리가 없다. 정확히는 손목과 어깨에 약간 무리가 갔다. 애초에 통상적인 상태에서도 받아내기 쉽지 않았을 공격을 막기도 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

"자신만만하게 말한거 치고 보여드린게 없어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약간의 소득을 얻었다고 교만에 차있던 모양입니다."

다시 기본부터, 중단세를 취하고 상대를 가늠한다.

1성 기수식 - 중단세 : 검끝을 상대방의 목 높이로 올린다. 행동 보정이 매우 소폭 상승한다.

501 정운노이 (MS5jxRqk9c)

2024-10-18 (불탄다..!) 15:21:17

정운노이는 아직도 정운이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확신이 안가서 묘사하기 주저됩니다...!

502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5:52:33

@중원

>>406 막레로 하실 것?

503 모용중원 (ALgoJOybUo)

2024-10-18 (불탄다..!) 16:49:27

>>502 부정출혈때문에 제정신 아님... 끝내줘.....

504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6:55:28

>>503 ㅇㅇㅇ....... 나도 휴식 크게 필요한 기간

@야견
*필보중각 천재

505 모용중원 (ALgoJOybUo)

2024-10-18 (불탄다..!) 16:56:18

* 북명신공/빙백장

506 고불-정운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7:34:05

고불은 정운의 움직임을 보며 음음 고개를 끄덕였다.
어디까지나 기본에 충실하게 무리한 도박 수를 던지지 않으며.

"고불! 충분히 잘! 보여!주고 있다 고불! 1:1 승부!라면 그걸!로 충!분하다 고불!"
정운이 보여주는 모습은 다수의 혼전이면 몰라도 제대로 된 승부라면 상대가 기량으로 찍어 누르지 않는 이상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준이다.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1인분은 하겠지.

"고불!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고불! 표행!할거다 고불?"
고불은 의문을 던지며 정운의 주변을 천천히 돌았다.

고불이 먼저 다가갈 필요는 없었다. 그러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으니.
정운이 충분히 준비를 한 후 올 수 있도록 기다릴 뿐이다.

507 고불주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7:48:30

>>501 어지간한건 다 할 수 있으니 일단 질러보세요! 무엇보다 진행이면 몰라도 일상이니까요

508 정운 - 고불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18:03:02

"글쎄요...아마, 곧 표사 일은 관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강호에 나온 이유는 돈이 아닌, 협을 행하고 정도를 관철하고자 이니까요."

게다가 현재는 난세. 자칫 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반대로 영웅이 나오기 좋은 시대.

최대한 자제하고자 하지만, 사내라면 응당 천하에 이름을 떨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니지 않는가.

"저는...협객이 되고자 합니다."

적을 파악한다. 무기는 손과 사슬? 숨겨둔 비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그 둘이다. 손은 넘어가더라도 사슬은 워낙에 익숙치 않은 무기다보니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그리고 체격...저 체격이라면 상단을 공격하는 초식은 크게 빛을 보지 못 한다. 그렇다면...!

땅을 박차고 달려들며 적의 하단부를, 더 나아가 땅을 쓸듯이 공격합니다.

8성 地 : 하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적의 하단부를 쓸듯이 공격하는 기예입니다.

509 고불-정운 (VWFnfc9heI)

2024-10-18 (불탄다..!) 18:16:18

음! 돈이 아닌 협이라...

"고불! 근데 협!이 뭐다 고불? 협객!은 협!하는 사람!이다 고불?"

고불은 난데없이 등장한 하지만 익숙하게 들어본 그럼에도 아직 그 의미를 잘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자..그 뜻을 정운에게 물었다.
그리고는 달려드는 정운을 주시한다. 음 밑을 노리는 공격인가?

고불은 자신의 짧은 다리를 하나 들었다 그대로 들어오는 검날을 향해 내린다.
발로 검을 밟고자 하는 동작, 아무리 고불이 절정 무인이라도 그냥 발로 상대가 휘두르는 검을 밟으면 많이 다친다..

다만, 지금 고불의 발은 검이었으니 검으로 다가오는 검을 내리치는 격이다.
-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정운은 아마 검법만 익혔을 터. 그렇다면 검이 제압된 상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510 야견 (qDpVIRLgw2)

2024-10-18 (불탄다..!) 19:16:03

으어 갱신. 요즘 바쁘네용

511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9:26:21

ㅎㅇ

512 수아 (lHETKUlnas)

2024-10-18 (불탄다..!) 19:40:02

월요일부터

호국임 ㅋㅋ

아 ㅋㅋ

땅파고 진지만들고 철야하고 크어어

513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9:44:28

수아노이고생많은것

514 쿠팡노이 (chVSBrN85M)

2024-10-18 (불탄다..!) 19:51:38

수아노이 고생많으셔용... 이쪽은 비바람이 엄청 부네용...

515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19:52:52

쿠팡이!

516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01:56

시아이!

517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11:52

끄어어 퇴근 후 잤다가 지금 일어났네용

518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17:44

그런 의미에서 심심하니까 질문 해줘&질문 받아줘 해줘용

519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18:41

아견주 어서와용
질문... 다른 세력 무공중에 딱 하나를 부작용없이 배울 수 있다면 뭘배우고 싶으신가용?

520 수아 (lHETKUlnas)

2024-10-18 (불탄다..!) 20:18:53

천마신공(?)

521 상일노이 (v1k2ht/mLE)

2024-10-18 (불탄다..!) 20:20:24

솔직히 천마신공 아닌감...

522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21:02

역시 천마신공이군용...

523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21:38

그럼 일단 신공류 제외하고!!!

524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22:30

어....그게 타 세력무공이 뭐 있는지 자체를 잘 몰라서...!!

525 상일노이 (v1k2ht/mLE)

2024-10-18 (불탄다..!) 20:23:19

신공 말고는 딱히여...?

526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24:57

아 그건 배우고 싶네요. 사자후. 옛날부터 탐냈는데 연이 없었당

527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25:48

사실 초기에는 흑천성 6강 무공 전부 하나씩 찍먹하는 구상도 해봤는데

캡틴이 스승을 6명 두겠다니 정신나간거냐 해서 관뒀어용

528 수아 (lHETKUlnas)

2024-10-18 (불탄다..!) 20:26:54

저 그럼

태청문 무공이용

529 시아노이 (lqtKk21T2w)

2024-10-18 (불탄다..!) 20:26:55

재천신공

530 상일노이 (v1k2ht/mLE)

2024-10-18 (불탄다..!) 20:28:14

굳이 신공 말고 고르자면 강서궁문 궁술..?

531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29:11

>>525 그렇긴하지용...
사자후! 좋네용! 옛날에 쿵푸허슬에서 소용녀가 쓰던게 기억이 나용 범종 윗부분을 뜯어서 파괴력을 높인 사후공!

사제간은 부모자식 같은거니까용
그렇게되면 야견은 아버지가 여섯명...

532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30:43

그럼 심심하니까 본인 캐의 TMI 하나씩 말해줘용

야견이놈 TMI: 목표 하나 꽂히면 그거 밖에는 안보는데 목표 꽂히는데까지 오래 걸리고 기분파임

533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31:22

아니 뭐 사제지간을 그리 복잡하게 여길 필요 있나! 비즈니스 관계! 비!즈!니!스!

534 상일노이 (v1k2ht/mLE)

2024-10-18 (불탄다..!) 20:32:06

>>533 비즈니스 부모라니 사파도 고개 저을

535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33:28

카아ㅏ아아아아악

536 쿠팡노이 (DsQPP/3B.E)

2024-10-18 (불탄다..!) 20:33:58

TMI!
팔잘린지 제법됐지만 아직도 옷은 잘 못입어용
식사는 나름 불편함없이해용

개인적으로는 정파무공이긴 하지만 천둔검 배워보고싶네용! 이름만나왔지만 뭔가 검선의 무공이라니 좋아보여용!

>>533 스스로 선택한 부모를 버리는건 안돼용! 여기는 야생중화!!!

537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38:55

홍홍 추후에 의수 보패 같은 거 달아도 좋은 것!

아니면 그냥 냅다 칼을 박아버리던가...!

538 ◆gFlXRVWxzA (J2/hs4nsuY)

2024-10-18 (불탄다..!) 20:41:47

https://i.postimg.cc/YqyCxStx/Screenshot-20241018-204111-Samsung-Health.png

김김김

539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43:46

고생쓰하신것.

비 그쳤나?

540 쿠팡노이 (HfR.F973kg)

2024-10-18 (불탄다..!) 20:44:41

>>537 말그대로 편수 검이네용!

고생하셔써용!

541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45:55

하는 김에 발사되게 하는 장치도 만드는 것!

로켓펀치...아니 로켓소드다!!!!!

542 수아 (lHETKUlnas)

2024-10-18 (불탄다..!) 20:48:55

수아의 tmi

사실 태정이를 무척이나 좋아함

543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0:54:37

수아주에게 궁금한거.

스승님이 수련 안하고 어디갔냐고 뭐라할거 걱정은 없나용

544 수아 (vLzuwIC39Q)

2024-10-18 (불탄다..!) 20:58:19

?

전투가

수련인데용?

545 수아 (vLzuwIC39Q)

2024-10-18 (불탄다..!) 20:59:05

지금 이해를 못했나본데

괴천난파창을 익히려면 창을 구부려야하고

창을 구부리려면 힘이 세져야하고

힘이 세지려면 싸워서 경지를 올려야한다니까(?)

546 수아 (vLzuwIC39Q)

2024-10-18 (불탄다..!) 20:59:15

하 완벽해(?)

547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1:02:27

초실전파.....!!

548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1:05:15

아 그러고보니 태정이 찾을거면 정보원 소개시켜드릴까용

549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1:19:13

그러나....9시가 넘었기에....수아주가 대답하는 일은 없었다...

국방의 의무에 매인 자여....

550 고불주 (X91ASjUAUM)

2024-10-18 (불탄다..!) 21:20:15

아앗..그런 슬픈 이유였군..!

551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1:26:03

규칙적인 생활로 보장되는 전투력!!!

552 정운 - 고불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22:22:25

"제게 협은—"

'협'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어지럽고, 정의는 흔들린다. 나는 무림의 길을 걷고 있지만, 과연 내가 추구하는 '협’이란 무엇인가? 협이란 단순히 강자를 물리치고 약자를 돕는 것만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가?

무림의 세계는 복잡하고, 사람들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실제로 나도 돈을 위해 표국에서 일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나는 그 속에서 진정한 협을 찾고자 한다. 협이란 단순히 검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것이 때로는 나를 고독하게 만들지라도, 나는 그 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제 이상, 정의, 신념, 모든 것입니다. 그저 단순히 검을 휘두르는 것이 아닌, 무엇이더라도 뜻 있는 일을 이루겠다는 소망을 담는 것이죠."

뭐,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도 있겠으나 어쩌겠는가. 아직 그는 기껏해야 원석, 세공 되기 전에는 그 빛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을.

"그러니— 제 패배입니다. 이미 검이 제압 당했고 제게는 검 이외에는 수단이 없으니 이것이 패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방법이라면야 없지는 않지만...그것에는 의미가 없다.

553 정운노이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22:26:20

정운노이는 협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기운을 전부 쏟아부었고...이어진 대련에서 거짓말처럼 항복했다.

554 야견 (NOZl51Mm4Q)

2024-10-18 (불탄다..!) 22:27:53

이게 정파뽕이지....

555 고불-정운 (X91ASjUAUM)

2024-10-18 (불탄다..!) 22:50:29

음 고불은 정운의 얘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과연 협에 그런 의미를 담고 있구나.

그렇기에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정운의 검을 제압했고 이어지는 정운의 말에 대답했다.

"고불! 좋다! 하지만! 정운! 나!에게 협! 뭔지 전!했다 고불! 그리고 나! 정운!의 협! 인정!한다 고불! 그럼! 정운!의 협!이 나!에게 통한!건데 고불! 이것!이 어찌 패배!다 고불!"

그러고는 발을 검에서 뗀다.

"고불! 아마! 아직!은 그 뜻! 고불! 뭔지 모를!테다 고불! 나도 아직! 모르겠!다 고불! 하지만! 뜻!을 품을! 준비!는 꾸준!히 하는 것! 같다 고불!"

그리고는 슬슬 다시 남만으로 향하며 작별을 고한다.

"고불! 오늘! 내!가 그 준비! 도왔!길 바란!다 고불! 다음 만남!에는 더 큰! 그릇!이 되어 있!어라 고불!"

//저는 요걸로 막레!

556 정운노이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23:02:05

저도 막레로 하겠습니다. 내일 일이 있어서요.

557 고불주 (X91ASjUAUM)

2024-10-18 (불탄다..!) 23:04:38

네 정운주 고생하셨어요~

*백사보/기초 지둔술

558 정운노이 (M4AzPvzHwE)

2024-10-18 (불탄다..!) 23:10:32

*삼재심법/삼재검법


...인데 저 9성 60%라 절정 찍어야...

559 시아노이 (m/NZJHTag6)

2024-10-19 (파란날) 00:00:17

수련해라 막리자련랑이시아야

560 막리노이 (iopJLqIEfk)

2024-10-19 (파란날) 00:00:33

하잇

561 미사하란 (g2axXhD/Sk)

2024-10-19 (파란날) 00:08:36

562 시아노이 (m/NZJHTag6)

2024-10-19 (파란날) 00:12:43

>>561 (나도)

563 미사하란 (g2axXhD/Sk)

2024-10-19 (파란날) 00:19:36

564 시아노이 (m/NZJHTag6)

2024-10-19 (파란날) 00:33:42

정파무공 갖고싶은데

없어

565 모용중원 (6jGlkOtUKk)

2024-10-19 (파란날) 00:38:34

하나라도 잘못주면 내 시트가 끝나서

566 지원주 (M3GkWEF9h.)

2024-10-19 (파란날) 02:00:35

냄궁은 냄궁하고 운다

567 시아노이 (m/NZJHTag6)

2024-10-19 (파란날) 02:08:16

냄궁 나 창궁무애검 알려줘

568 고불주 (Kuu6r5Uul.)

2024-10-19 (파란날) 09:05:41

>>558 후후 그래도 10성 완성을 도운 게 고불이라니 영광인 것!

569 수아 (y2gT/mf.v.)

2024-10-19 (파란날) 09:29:54

김캡깈캡

해체신술은 1턴 동안만 적용되는건가용?

570 고불주 (Kuu6r5Uul.)

2024-10-19 (파란날) 09:49:54

해체신술 이거 전투 동안 지속일 거 같은 것!

571 모용중원 (xF6CJfLx8A)

2024-10-19 (파란날) 09:59:15

효과에 몇턴동안 지속 없으면 대부분 한턴이에용~

572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10:13:25

>>569 @?를 이용해주세용!

573 수아 (y2gT/mf.v.)

2024-10-19 (파란날) 10:15:24

ㅇㅎ

@김캡 >>569! 냉동캡슐(?)에 갇혀있을 때 도입된 시스템이라 어려운 거시야요

574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10:17:12

@? 질문내용

일케 하면 고불주가 취합해서 윅기에 올려놓을거고 나중에 김캡이 답하고싶을 때 답해드리는것

질문 넘 많아서 힘들다 이거에용
잡담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너모 자주 발생햇슴

575 수아 (y2gT/mf.v.)

2024-10-19 (파란날) 10:24:29

@? 해체신술은 사용하면 그 사용한 턴에만 공격력 대폭 증가인건가용?

576 수아 (y2gT/mf.v.)

2024-10-19 (파란날) 10:25:08

>>574

577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44:00

질문 넘 많아서 힘들다 이거에용
잡담 참여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너모 자주 발생햇슴

홍홍 이거 좀 어려운 것. 잡담 중엔 질문금지 적어놓는게 좋을까나

578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45:20

그치만 뭐든 룰로 정해두는 것도 안 좋은가.....

과거 우리 집에서 치킨은 한달에 1번 룰이 정해진 뒤,

배달치킨에서 배달피자, 배달떡볶이 등으로 종목이 다양해진 것처럼....

579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46:04

결국 그러다가 배달음식 완전 금지라는 파국엔딩으로 끝이 나부렸지 나의 고딩시대....

580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10:46:54

뭐든 통제하려는 야견주의 독재주의자적 생각...잘 보앗서용!(?

581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49:11

아니야!! 이건 우리 엄빠가 정해준 룰이었어요!!!! 나는 희생자다!!! 배달음식을 먹지 못한 가련한 희생자라구요!!!

582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51:35

그 덕에 한창 먹고 성장할 시기에 다이어트를 성공해버리고 말았단 말입니다 잔혹한 아부지 으으윽 흑흑

583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0:53:49

수아주 situplay>1597053511>548

우찌 생각하시나용

584 수아 (y2gT/mf.v.)

2024-10-19 (파란날) 10:55:43



정보원으로 찾는건

운명적이지가 않네요(?)

585 고불주 (Kuu6r5Uul.)

2024-10-19 (파란날) 11:00:24

위잉위잉 수집 완료!

586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1:02:17

>>584 아앗 로맨틱-!

그래도 맘 내키면 말하셔유.
호남의 백도회 좌호법 대평이라는 사람에게 가서 이름 팔고 의뢰하면 한번 정도는 원하는 정보 찾을 수 있게 해둠요...!

587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1:03:08

로맨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588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1:11:05

그리고 일상구해용

589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11:18:17

>>581 독재주의자에 부모님까지...잘 알겟서용...

590 지원주 (krc.JAOsC6)

2024-10-19 (파란날) 11:18:48

>>567 남궁세가에 들어오시면 무료로 제공된다

591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1:18:55

>>589 끼에에에에에에에에 (산화)

592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1:23:18

지원이가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하면서 전쟁에 난입 겸 복귀했으면 좋겠당

593 지원주 (ZHYhJG9/Y6)

2024-10-19 (파란날) 11:37:58

카무사리!

594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2:12:22

남크스...!

595 고불주 (NGvM9K5ikA)

2024-10-19 (파란날) 12:45:09

근데 지원주 복귀할 때까지 대사건 안 끝나긴 할 듯! 화경 매치가 설마 그렇게 빠르게 이루어지겠어..!

596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2:59:48

이랬는데 바로 다음에 고불이 기연을 전부 써서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하면...!!

597 고불주 (NGvM9K5ikA)

2024-10-19 (파란날) 13:23:47

후후..근데 화경 매치 선수 라인업이 궁금한 것! 누가 나오려나..!

598 수아 (wxDKfx.K1g)

2024-10-19 (파란날) 13:31:32

남궁가주 vs 허창언

리매치 레츠고(???)

599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3:34:35

의외! 심심해서 놀러왔다 제4상마전

600 야견 (C33bo.CYVQ)

2024-10-19 (파란날) 16:03:49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는 것.

이 또한 창섭의 은혜겠지요.....

601 막리노이 (iopJLqIEfk)

2024-10-19 (파란날) 16:39:13

우우우

602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16:40:28

과연 이번주 정산할건 얼마나 될지!

603 야견 (8Y4wu7ge5Y)

2024-10-19 (파란날) 16:54:50

쌀쌀쌀

604 야견 (8Y4wu7ge5Y)

2024-10-19 (파란날) 16:57:05

>>602 캡틴은 쉴수 있을 것인가!

아 토요일까지 정산이었지. 곧 할게용!

605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18:06:23

아아아악 내 블루투스 이어폰 또 잃어버렸어!!! 계속 한쪽만 없어지니 킹받네!!!

606 강건주 (x5J.ucMEO6)

2024-10-19 (파란날) 18:40:43

수련 정산 정산결과 수련 이 섞이니 겁나 헷갈리네

607 강건주 (x5J.ucMEO6)

2024-10-19 (파란날) 19:17:11

11시에 정산할테니 못한 사람은 허리허리

608 재하주 (EDeLbKKHaU)

2024-10-19 (파란날) 19:21:33


잠깐 갱신하면서...
재하 생각나서 슬쩍 가져와봐용...

609 모용중원 (xF6CJfLx8A)

2024-10-19 (파란날) 20:33:47

@?

북명신공 숙련도가 왜... 6성 30%인가용...?
6성 60%여야지 않나용???

610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20:37:43

>>608 경극풍인게 딱 재하느킴인것

611 ◆gFlXRVWxzA (GCjyfKM9kY)

2024-10-19 (파란날) 20:54:22

>>609 어 수련이랑 대련이랑 섞여서 문제가 좀 생겼나본데용??

아마 김캡이 그때 정신없어서 수련은 6성부턴 10퍼자너 ㅋㅋㄹㅃㅃ하고 처리햇나봐용!

수련스레란걸 깜빡한것...
수련스레에 언급해놓으시면 진행 전에 반영해놓을게용

612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20:59:07

크아아아아아앗 내 도화전 20개야 안녕!

613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21:15:58

점소이 여기 타코랑 테낄라 한병!

614 쿠팡노이 (uZyCDiUCco)

2024-10-19 (파란날) 21:22:32

홍홍홍! 도화전 넘무 마시써용!

615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21:33:07

끼에에에에엓!!!!

쿠팡노이 이번 진행에선 뭐하실건가용!

616 쿠팡노이 (uZyCDiUCco)

2024-10-19 (파란날) 22:07:04

우선은 장문인을 만나고싶어용! 그이후로 천천히생각해보느걸로!!

617 미사하란 (g2axXhD/Sk)

2024-10-19 (파란날) 22:34:09

큰맘먹고 사과맛맥주캔 큰거 하나 샀는데 컨디션이 바닥이라 못먹고있서용 크아악

618 야견 (/dpiQW7Nfw)

2024-10-19 (파란날) 22:38:26

>>616 어떤 사람일지 궁금한 것!
>>617 크아아악 눈앞에 술을 두고도 못 먹다니

619 모용중원 (xF6CJfLx8A)

2024-10-19 (파란날) 22:44:04

이번 진행에서 하고싶은 짓...

모용혐성 오랜만에 하고싶음...

620 모용중원 (xF6CJfLx8A)

2024-10-19 (파란날) 23:05:07

대련도 좋고 일상도 구해용

621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3:29

첫 악플 받앗서용

622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3:49

빙의...

623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06:54

https://i.postimg.cc/KvWj0dXw/Screenshot-20241020-004946.png

https://i.postimg.cc/Jh1fZz6L/Screenshot-20241020-004359.png

답글다니까 도망쳣서용!

나머진 그럼 괜찮단거자너? 빵끗

624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01:13:16

어쩌면 작품속 세계에!

62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16:14

대사가 유치하다 = 먹어보던 맛이다.

이런 느낌으로 해석하시면 속 편해용.

626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18:26

627 미사하란 (wvduV1LPkY)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4:17

졸다가 이제 일어나서 홀짝이는고에용 케이블 무료영화에도 재밌는거 많네용 홍..

>>623 헉..

628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5:05

가장 무서운 작가는

본인이 하꼬임을 받아들인 작가인 것

629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7:47

?? 그게 왜 무서운것

63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28:17

작품에 미련이 없으면 인기작 작가도 갑자기 소멸하듯 사라질 수 있음...

631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1:46

무틀딱 중원주 테이스트에 잘맞으면서 인기있던 무협소설이 있었는데 작가가 "어차피 볼 사람만 보는 하꼬 작품이고, 공무원 붙어서 그만둡니다." 하더니 작품 삭제하고 떠난...

632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3:19

앗...

633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6:11

진짜 재밌었는데...

634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39:11

그저 눈물만

63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0:27

분명 질병휴가인데 질병휴가가 아닌 이 느낌

636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0:33

?

637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0:57

1. 해체신술은 사용하면 그 사용한 턴에만 공격력 대폭 증가인건가용?

예스

638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2:46

업무용 폰으로 전화만 안오고 문자가 가득 와용.
보면 일 얘기임

639 ◆gFlXRVWxzA (DQPxqR7EA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4:00

아이고...

64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45:11

이번에 사람 적게 뽑는 여파가 저한테도 올줄은 몰랐어용.

동기가 웃으면서 퇴직할때 눈치를 깠어야 했는데!!!!!!

641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01:54:35

(동기씨 퇴직 상상도)

64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57:03

>>641

643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57:21

이 느낌에 더 가까운

644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01:57:55

(뭔가 상대의 불행을 예고하는 듯한 느낌이다)

64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01:58:58

처음에는 시달린 게 많은 분이라 그렇겠지 했는데 그 후 6개월간 정말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한 거에용.

그래도 개업하신데서 화환도 보냈음...

646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09:24:40

동기짱 부럽다아아앗

647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1:09:40

오후 2시의 진행이 있어요!

648 랑주 (3AcIli1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1:32:45

>>647 고마워...

649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1:33:05

>>648 오쓰

650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1:55:02

드디어 전장에서 수아에게

'이 버러지들을 살리고 싶다면 정정당당히 1대1을 해라'라고 협박하며

사실상 2대1로 농락한 악적 중 검객에게 복수할 수 있겠어용

후 너무 길었다(?)

651 쿠팡노이 (pJyOB0dRQI)

2024-10-20 (내일 월요일) 12:02:43

점심이에용!

65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2:18:12

오늘의 점심은 가지덮밥

653 미호주 (0iAo77KM/.)

2024-10-20 (내일 월요일) 12:29:13

오늘은 김치칼국수:3!!!

654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2:34:20

눈물의 돼지갈비찜...

65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2:36:02

어째서 눈물?

656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2:36:48

눈물없이는 먹을 수 없기 때문

65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2:43:18

그만큼 맛난 것인가!!!

658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12:50:00

미-미

659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06:07

@?
20일 진행 얼마나 오래?

필보중각 교국인이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펼치면 신교 깨달음 설파하나용? 아니면 불교?
만약 후자라면 처형되나용?
종교가 다른 친구한테 설파하면 안먹히나용?

660 쿠팡노이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09:41

오느례~점시믄~ 제육덮밥!!!!!

>>659 자연스레 불법을 설파하고 처형되는 교국인... 이건 저주네용...

66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09:45

오늘 아마 2시간

662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0:27

시아가 마교인이니까 마교로 바뀔거고 종교 다른 친구는 안먹혀용

66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1:52

후후후후후...손에 넣었다...버드나무 브루어리 맥주..!

664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1:56

오늘도 2시간동안 다이스 굴릴순 없다

665 쿠팡노이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2:29

마교식 정치장교 같은 느낌일까용

666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2:29

>>664 오옹 다이스 말고 다른 방법?

667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3:36

>>663 이게 뭐임요??

>>665 얘들아 이럴때일수록 천마신께 기도해야한다...

>>666 다이스 굴릴건데?

66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4:19

설파를 시연하는 공산파 무림인 심영 대협

669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5:15

수련스레 9명이나 되네용??

뭐임 님들

67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5:24

>>667 히이이익!! 다갓에 홀린 자여...

강릉 크레프트 비어용! 가격도 싸서 후다닥 집어옴 이히 오늘 저녁은 요거다

67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6:02

잠깐잠깐잠깐

막리노이야 이리와봐라

67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6:28

>>669 뉴비가 좀 많고+지난번에 돌리던게 새로 끝난 경우가 많아서....

67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6:35

수련스레는 5성 100%까지 가능한데 왜 6성 70%인 막리노이 네가 수련스레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지??

674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6:40

넹?

675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7:00

>>673 그건 제가 오버 의식을 못해서...!

676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7:29

무의식적으로 처리하려다 흠칫했잖아용!!

강건주도 같이 고생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신경써줘용 홍홍!

677 쿠팡노이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8:11

>>667 아 사이비 안믿어용!
>>668 상하이의 조씨 무림인의 탄지공에 불구가 되어버린

678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13:18:55

>>676 죄송합니다...! 주의할게용!

679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0:07

>>678 좋아용!!

680 강건주 (lAXZe1379.)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0:32

벌로 막리현의 가게에 절정 진상 투입시키죵

68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1:18

>>680 가릿

682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1:33

청성파 일류 셋 + 절정 진상

펑! (막리 속 터지는 소리)

68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3:06

새우튀김 사이코를 보내야!

684 막리노이 (WHkQAcDkCY)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4:38



앗!

685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5:46

대충 문제 있으면 알려달라는 레스

686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6:33

대충 설표요괴로 전직해서 자체 한기수급 가능하게 되고 싶다는 레스

68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7:42

【 이것은 뉴비인가 고인물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바쿠랑 】
【 김씨를 붙이면 큰일나는 정운노이 】
【 무림에 고블린이 살면 안되는 이유라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7:57

>>686 냉한 체질이 되면 가능할지도!!

689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28:04

야견주 본인 도화전도 별로 없는데 뿌리다니...

69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30:02

당분간 미니멀 라이프로

이번 전쟁에서는 도화전 안 쓰는게 목표.....

691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30:06

일상노이(일상 안 굴림)

692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31:31

야견주 덕분에 제 설표요괴가 한 걸음 가까워졌슴다..
감사함다...

69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33:22

>>692 진짜 요괴루트 고???? 기대하는 것!!!!

694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3:39:04

10성...절정 안 찍어도 되는군요? 그리고 내공 40 맞습니다.

기본 20

+9성 련 : 연꽃은 신성함이다. 내공이 10 증가한다.

+소환단

695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1:27

어?

잠깐만용

696 미사하란 (MIb2xM13UY)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4:32

(기어오기

697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5:55

9성 100%가 맞네용!!!

698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8:27

699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8:30

오늘은

기연을 쓸거에용

700 쿠팡노이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8:48

그러고보니 첫 기연은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용
역시 내공인가

701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9:10

- 9성 인간해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끔찍한 초식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공포심이 매우 크게 상승하며 특수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거 쓸거애용

죽여주마

절정검객

이 수치 잊지 않는다...!

70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49:56

>>700 저는 컨셉 밀고나가는 걸로 추천하는 것!

캐릭터가 손에 맞으면 의욕이 생긴다ㅣㅇ

703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0:02

그치만 수아 내공이 ...

704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1:14

>>703 >>699

705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1:48

그치만 수아 내공이 ...

70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2:00

캡틴 7성 효과 궁금한 게 있는데용.

지금 내공 빠는 초식 하나인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없어도 내공 얻을 수 있단건가용?

707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3:33

>>706 ??

708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4:00

손이라고 써져있는 부분이 '본인 신체 전반'으로 바뀐다고 생각하심 될듯

70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4:18

아닌가???(이해삐꾸

71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4:42

드디어 검들고 북명신공 쓸 수 있다!

711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5:23



캡틴 혹시 요즘도 기연으로 무공숙련도 올리면 60~80%인가용?

712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5:43

>>711 그춍?

71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6:46

지금 대련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손볼 생각인데

대련 횟수 제한 + 상한 제한

대신에

수련단약 가격 하락 및 상향
기연 사용시 무공 숙련도 증가량 향상 등을 생각 중이라 지금 쓰시는건 비추천

71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6:47

뉴비분들 기연으로도 숙련도 얻기 가능하지만 효율 나쁘니 쓰지 마셔용!

715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7:42

전 이미 꽉꽉 채웠어용.

71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8:06

>>715 잘했어요홍홍(쓰담

717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9:07

아 괴물 어떻게 하지

71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9:33

자 작전타임 드가보자아아

719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3:59:59

아이고!!!!!!!!!! 한놈 고쳐놨더니 한놈 부러지고 내가 못산다 못살아!!

[탄종사계천순도 5성 폭풍진언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거대한 폭풍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람은 '刀'의 속성을 띱니다.]

[교룡심법 7성 적룡지기 : 강대한 적룡의 기운. 내공은 정순해지고, 불꽃에 절대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를 다루어 불을 피워내거나 조종할 수 있다.]

허공에서 무언가 파직거리며 일순간 칼바람이 일어나더니, 불길까지 그 바람을 업으며, 찢고 파고들어가 태워버릴 것만 같은 소용돌이가 무승을 휩쓸기 시작한다.

'이 정도로 다치진 않겠지!'

그래도 정강이 깨진놈 머리통까지 깨지게 놔둘 수도 없고, 접근하기 위한 견제는 되어주지 않겠냐는 생각. 나름 큰 초식도 견제용으로 써야 하는 사실이 무승의 강함을 실감케 한다.

그래, 견제! 진짜는 그녀의 품 속에 숨겨져 있다. 오늘이 그녀의 밑천 다 꺼내는 날이다!

#내공 138/370 탄종 5성 폭풍진언과 교룡심법 7성 적룡지기를 섞어서 지옥의 불타는 칼날 폭풍을 날리고 비단유접보로 빈틈을 찾아 접근합니다. 접근해도 분명 치명타가 들어올텐데...두루마리가 막아주겠지

720 정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0

#전쟁에 참여합니다.

721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0

"초절정 고수 하나가 전선에 영향을 꽤 끼치는 것은 맞지만, 한 명을 투입한다고 변화할 단계는 지난 상태입니다."

모용채훈은 턱을 매만집니다.

"어딘가로 소가주께서 직접 전력을 투사하기엔 현재 본부의 위치가 좋진 않습니다. 원래부터 후방지원을 상정하고 온 곳이니 말입니다."
"직접 나서는건 하책입니다. 차라리 제가 소가주라면 외교를 해볼 것 같습니다. 아직 참전을 하지 않은...대문파가 있지 않습니까?"

***

"목록을 가볍게 뽑아보세."

천재 다이스!
어디가 좋을까
#

72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0

"초절정 고수 하나가 전선에 영향을 꽤 끼치는 것은 맞지만, 한 명을 투입한다고 변화할 단계는 지난 상태입니다."

모용채훈은 턱을 매만집니다.

"어딘가로 소가주께서 직접 전력을 투사하기엔 현재 본부의 위치가 좋진 않습니다. 원래부터 후방지원을 상정하고 온 곳이니 말입니다."
"직접 나서는건 하책입니다. 차라리 제가 소가주라면 외교를 해볼 것 같습니다. 아직 참전을 하지 않은...대문파가 있지 않습니까?"

***

"목록을 가볍게 뽑아보세."

천재 다이스!
어디가 좋을까
#

723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0

이해했다. 상대의 창격은 연격을 기본으로 한 상승무공. 한 번의 공격을 흘림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이대로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승부는 상대에게 유리할 것 같은데, 문제는 검으로 상대에게 거리를 잡아내기 쉽지 않다는 것.

#헤이 천재...? 맞짱떠서 이길 방법좀 생각해내봐라→ 백시아의 뇌...파업! → #일해!!!! → 진짜 파업함 → #파업하지마 제발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생각해내라 →김캡 진짜 다이스 조작 안햇슴;→ #생각 하셈....→와



#제발요 님아

724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1


계림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

사천 구채구, 안휘 황산, 호남 장가계, 절강 서호, 광서 계림, 귀주 귀양, 운남 여강, 하북 패상, 하남 태항산, 운남 석림
이 열 개의 장소를 십대절경이라 한다. 상일은 아직 이 곳 중 하나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니 광서의 계림, 이곳이 매우 기대되었다.

#계림 관광! 계림으로 가즈아!

725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3

김캡이 제일 두려운 시간

진행 시작시간 정시...

726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8



인적이 드문 깊은 계곡으로 몸을 속히 움직입니다.

.
..
...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이전 스레

크아아 내공을 회복한 수아가 기지개를 핍니다.

#기연 구입!(129->39) 내공 증가에 사용!!!

72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09

과연, 금봉파 장문인이 전해준 정보가 가장 정확하고 질이 좋다. 그들도 필사적이니 정보란 정보는 있는 대로 긁어모았을 터. 그렇다면 자신이 지금 발로 뛴다 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대신,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해보자. 야견은 거의 하루가 다 지나갈 때 까지 땅에 무언가를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마침내 일어서 진지로 향한다.

“장문인님 실례합니다. 돌파구가 될 기책을 몇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금 길고 지리멸렬할수도 있겠지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야기를 청합니다.

728 고불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16

"그럼 전 이만!"

꼬맹이가 호다닥 도망칩니다!

야! 야!

고불은 한숨을 내쉬며 앞을 바라봅니다.

...음 웬 울타리가 있습니다.

***

...뭐지 신고식인가..!
혼자가 된 고불은 뭔가 껄끄럽지만..!

아 맞아! 고불은 혼자가 아니지!
고불은 품에서 지네를 꺼내 앞에 놓는다.

그럼 분명 자기 먹이를 찾아 알아서 안내를 하겠지..!

그 뒤만 잘 따라가면 될 거야!

#G-네비 ON

729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21

>>886
드디어, 괴물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일어난 괴물의 키는 상당히 컸는데 1장(3m)에 달합니다.

괴물은 일어나서 거문고처럼 생긴 현악기를 세워 손톱으로 긁습니다.

디디디디디디딩 - !!!

2페이즈입니다.




한마검을 휘둘러 앞으로 날아올 공격을 막아내며
만들어진 얼음검을 어검술을 이용해 괴물의 머리 위에서 아래려 내려 찍는다
최대한 버티면서 종리연을 믿어보자

# 118/370 위치를 이동하면서 등 뒤를 노려요

730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21

6개 진짜 이게 맞나?? 님들 정체가 뭐임

731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24

아이고!!!!!!!!!! 한놈 고쳐놨더니 한놈 부러지고 내가 못산다 못살아!!

[탄종사계천순도 5성 폭풍진언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거대한 폭풍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람은 '刀'의 속성을 띱니다.]

[교룡심법 7성 적룡지기 : 강대한 적룡의 기운. 내공은 정순해지고, 불꽃에 절대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를 다루어 불을 피워내거나 조종할 수 있다.]

허공에서 무언가 파직거리며 일순간 칼바람이 일어나더니, 불길까지 그 바람을 업으며, 찢고 파고들어가 태워버릴 것만 같은 소용돌이가 무승을 휩쓸기 시작한다.

'이 정도로 다치진 않겠지!'

그래도 정강이 깨진놈 머리통까지 깨지게 놔둘 수도 없고, 접근하기 위한 견제는 되어주지 않겠냐는 생각. 나름 큰 초식도 견제용으로 써야 하는 사실이 무승의 강함을 실감케 한다.

그래, 견제! 진짜는 그녀의 품 속에 숨겨져 있다. 오늘이 그녀의 밑천 다 꺼내는 날이다!

#내공 138/370 탄종 5성 폭풍진언과 교룡심법 7성 적룡지기를 섞어서 지옥의 불타는 칼날 폭풍을 날리고 비단유접보로 빈틈을 찾아 접근합니다. 접근해도 분명 치명타가 들어올텐데...두루마리가 막아주겠지

아이고 재업!

732 자련 (vv1lbie1o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30

"그럼 입교식은 어떻게 하고 싶으십니까. 여기서? 아니면...교국으로 돌아가서?"

금평일이 묻습니다.

***

"사실... 고민 중에 있습니다."

자련은 잠시 머뭇거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운이 좋아 한마문주님과 연이 닿았고, 영이와 함께 입문하는 것은 어떻냐는 제안을 들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교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는 건 맞습니다만... 아직 이곳에서 매듭 지을 일이 남아있어, 이곳에서 미리 영이의 입교식을 하고 갈까 싶기도 합니다."

영이를 흘긋 보며, 말을 잇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고 싶다는 작은 욕심에서요."

#이야기

733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34

>>719 실패했구나 하룡!!!!!

73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0:35

후후 하란누님 정각신공 수련이 요새 부족한 거 아니오?

735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1:09

총관은 명상을 하다가 눈을 뜹니다.

"오. 무슨 일이냐."

***

"꿀잠 방해해서 미안혀유, 근디 중요한 말이 있어가."

의자를 끌고 와 등받이를 껴안은 자세로 앉는다. 백랑은 상가의원이 불청객으로서 납셨다는 사실부터, 북쪽으로 향하고자는 팔룡방이 휘하 문파에 징집령을 내릴 것이라는 그의 전언,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타의 지원 아래 가주인 자신이 직접 참전키로 한 결정까지 언제 놀러가서 있었던 이야기라도 풀듯 세상 명랑한 말투로 전달했다.

"...그래가이고, 사람을 모으고자 하는디. 어예 모아야 될지가 난관이라서리, 쪼매 조언을 줍시오- 할 수는 없을랑가 싶어서. 좋은 방안 읎어유?"

#조카가 친히 선사하는 청천벽력

736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1:50

크악 나
한다
선 레스
후 진행복붙세팅

737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1:57

아침마다 연습한 성과가 있는지 성취가 조금 나아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훈련을 마치고 우선 할일이 있는지 찾아봅다.

#문파안에서 할일을 찾아 다녀용

738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2:14

전쟁! 결코 전쟁!

73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2:38

어 정운노이 전쟁 참전해용?

740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3:49

무려 밥 먹다 잠깐 진행 레스 쓰러 오는

741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4:00

뭐 할지 모르겠어서요. 가기로 했습니다.

74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4:41

그럼 후방전역으로 오실래용? 제 곁에서 일하시는 편이 전공 나눠먹기 좋을 것 같아용

743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5:44

가능하면 해볼게용.

74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5:46

오늘도 천재다이스 성공하는 김중원

74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7:49

시아야!!!

746 태백 주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7:51

홍홍 일단 추천은 잘들었어용! 컨셉유지...

>>744 천재(진)이에용
전선! 가긴할건데 최전선으로 가면 많이 빡세겠죵...

747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8:05

>>744 (떠오르는 저번 진행의 충격)

748 미호 (HfDe405Nt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8:28

"오ㅡ 드디어 나오시는 겁니까아ㅡ"

네가 히죽 웃었다. 이대로 몰아붙일 생각이었다.

#살심공- 7성 살기검 사용: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병기상인의 효과에 살기가 깃듭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상태이상 - 공포와 일반적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형태의 저주에 걸립니다.

내공 65->45

749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8:46

드디어 성공하셨슴다 시아노이!

750 미호주 (HfDe405Nt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01

서점 가면서 참여.. 해보겠댜ㅏㅏ

751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03

>>746 최전선이용?

여기서 시간 더 지나면 호재필 봐용 쿠팡이 지켜

>>747 아

752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05

>>719
허공을 격해 통렬한 일격이 날아듭니다. 봉이지만 그 실체는 창술이나 다름없는 소림의 봉술.

쩌엉 - !

이건 맞으면 꽤 아플겁니다.
...사실, 아프다 정도로 끝나진 않을테죠.

퐁!

하란의 몸 앞에 바로 목각인형이 나타나더니 곧바로 터집니다! 하란은 옆으로 몸을 날립니다.

파바박!

강맹한 칼날바람이 휘몰아칩니다. 소림의 무승은 기합을 내질러 바람을 내쫓습니다.
...저게 승려야 괴물이야?

하란은 그 틈에 간신히 부상자에게 다가갑니다!
성공이군요, 일단은.

>>720
대사건에 참여합니다.

종남파의 선발대가 이곳으로 온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동행을 요청해봅시다.

>>721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1. 화산파
2. 무당파
3. 하북팽가
4. 광검문
5. 천방표국

>>723
근접전은 시아에게 극도로 불리합니다.

아예 거리를 완전히 벌려놓고 싸워야합니다.

상대의 무기가 창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724
계림으로 이동합니다!

복파산의 아름다운 비경이 상일을 맞이합니다.

현재 십대절경 달성률 10%

753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08

시아노이!!!!!!!

754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12

와! 10분안에 6개 끊었다

755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09:28

아니네 5개네

756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0:17

김캡 대다내!!!!

75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0:31

종남파 오는구나아아앗

75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0:58

역시 웹소 문체가 진행에 도움이 된다

759 정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1:33

그러고보니 종남파의 선발대가 이곳으로 온다고 하였지. 그곳에 합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야.

"가봐와겠군..."

#종남아! 같이가자

76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1:46

광검문 보고 싶당

761 태백 주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1:52

캡틴 대단해용!!

>>751 크아악

762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2:14

느낌적 느낌이지만 확실히 문체가 한결 간결해진 느낌
특히 전투씬에서 와닿네용

763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2:50

>>760 정운노이 얼렁 광검문 루트 뚫어줘!!!!!!!!

764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3:22

>>752
계림.
뜻은 간단하다. 계수나무 숲이라는 것이니까. 상당히 직관적인 이름이다. 그리고 상일을 맞이한 풍경도, 직관적으로 아름다웠다. 복파산의 계수나무 숲은 저를 넓게 뻗어낸채 사위를 푸르게 물들이고 있었다. 상일은 턱을 괴고 그 풍경을 멍하니 구경하였다.

"..좀 걸어볼까?"

일어선 그는 계림을 거닐어볼 작정이었다.
저 안에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


#계림 산책

765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3:27

아~~~ 인간해체 써서 모랄빵 내고 싶다~~~(?)

766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4:50

#173-8=165
대금창약을 부상자에게 사용

767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5:07

사실 해체신서가 흉흉하다 흉참하다 이야기만 들었지

그걸 실감해본적이 없어용...

기껏해봐야 제검문 일류(죽인다)한테 사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자로군...

하고 칭찬받은 적밖에...

768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5:23

지금 생각하는 루트가

전쟁하다 어떻게든 절정 찍기 -> 기연으로 광검문 들어가기 -> 절정 극의나 초절정 달면 취미로 음공 익히기

입니당. 뭐, 그렇게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76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6:18

"다섯 군데 정도군. 무당, 화산, 팽가, 광검문, 천방표국."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다가, 습관적으로 쯧 하고 손가락을 뗐다. 이제는 꽤 버릇이 되어 본능적으로 이 짓을 하곤 했다.

"일단 광검문은 제외하세. 이전에도 슬쩍 후기지수를 통해 광검문을 떠본 적 있는데. 오대세가든 구파일방이든 틈만 난다면 잡아먹을 녀석들이었어. 확실하게 우리가 목줄을 잡을 수 없다면 광검문은 하책이야."

"화산파는 정치적인 동맹이지만 직접적인 동맹은 아니지. 도움을 요청하더라도 미적지근할 가능성이 높네. 무당파는, 마교의 일이 아니라면 이런 곳에 잘 들지 않으려 하겠지."

"그렇다고 하북팽가의 도움을 빌린다라. 난 하북팽가가 오히려 정치적인 위험도가 더 크다고 생각하네. 거기에 전쟁 후 생길 정치적인 문제들도 생각하면. 이쪽의 도움은 받지 않는 게 좋아보여. 그리고, 진심으로 참여할 것 같지도 않군."

"우리의 전쟁 후 이권 일부를 걸고 천방표국을 믿거나. 광검문의 목줄을 쥐거나.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데. 채훈. 그대의 의견은 어떤가?"

#

770 막리현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6:51

"천강단, 하."

청성파의 여고수가 막리현을 노려다봅니다.

"자네 근처에는 아무 집단도 없는 것 같은데 천강단인지 아닌지 우리가 알게 뭔가? 안그래?"

예?

***(지난진행)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머릿속에 여러 생각이 스쳤다. 당장을 모면할 수 있는 수가...

"왜냐하면 저는 협(俠)을 믿기 때문입니다."

정파가 좋아하는 협에 호소하기. 그게 내가 낸 결론이었다.

"정파의 무인이 시정잡배가 아닌 정파라 불리는 이유는, 약조를 사사로이 여기지 않으며 의협심을 기조로 행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뭐, 속으로 난 정파 무인까지 시정잡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눈 앞에 있는데 칭송해야지 어쩌겠는가.

"그렇기에, 저는 눈 앞의 명예로운 협객들이 약조를 어기고 저를 공격하리라 믿지 않습니다."

해석하자면, 니들 위대한 거 알겠으니까 제발 살려줘. 쯤일 것이다.

#

77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6:52

>>72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73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4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43
이수아 3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0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4
상일 8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82
태백 23


구입하고, 사용합니다!

>>727
"말씀해보시게."

장문인이 허락합니다.

>>728
꼬물꼬물.

귀여운 까만 지네가 꿈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느리군요.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가자 어느순간, 지네가 잎사귀 하나를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729
괴물이 위와 앞으로 동시에 현을 튕깁니다.

따다다다당 - !

어검은 튕겨나가고, 얼음벽은 박살나기 직전입니다!

"꺄아아악!"

종리연은, 음...현재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안전하게 만들어 줘야겠군요.

>>732
"소속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선 교국으로 가는 것이 좋지요."

금평일이 부드러운 어조로 말합니다.

"저는 교국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주변을 둘려보더니 하하 웃습니다.

"'외지'이지 않습니까. 이 아이도 앞으로 살아가게 될 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면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735
"낭인을 끌고 갈 셈이냐, 아니면 본산의 제자들을 데리고 갈 셈이냐?"

총관이 묻습니다.

흠 어, 음...

>>737
문파 안에서 할 일은 다양합니다!

1. 벌목
2. 주조
3. 단약 제조
4. 외부 행사



>>748
쩌어억 -

미호의 칼이 순식간에 꽂혀들어갑니다.

...어?

죽었나?

77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7:51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어느새 두루마기까지 펼치고 붓으로 글까지 쓰며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전투의 목표는 <금봉파의 본단의 탈환>.
그 달성 조건은 <제갈세가의 진지 돌파>.
금봉파의 사정은 장문인님께서 훤하시니,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종이에 기책의 내용을 적으며 설명한다.

“하나. <돌파>. 가장 무식한 방법입니다.”
“파계회에서 배운 권 중 방어를 뜷는 권격이 있습니다. 이걸로 진지의 외벽을 부수는 방법입니다. 다만 진지의 외벽까지 접근하는 것이 어렵고, 외벽에 특수한 조치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장 하책이지요.”

“두번째, <정찰>. 가장 신중한 방법입니다.”
“흑천성의 무학으로 구름을 뿌려 몸을 숨기고, 하늘을 누벼 놈들의 진지를 위에서 관찰합니다. 다만 제갈놈들은 적벽에서 그랬듯 천기를 읽는 것이 능합니다. 운이 좋게 구름이 흐린날이거나, 혹은 놈들의 주의를 돌릴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찰부터 타격까지 시간이 들죠.”

“세번째, <양동> 가장 과감한 방법입니다.”
“두번째 기책에서 정찰 후 바로 공중에서 공격을 시작합니다. 제게는 벼락을 일으켜 큰 화재를 일으키는 보패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진지의 주요 지점을 불태워 혼란을 유도하고, 그때를 노려 금봉파가 급습합니다. 빠르고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가장 변수가 많습니다.”

“셋다 완벽한 기책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전황을 바꾸는데 있어 환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진언 드리는 것 뿐.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야기

773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8:00

죽었나?

로 끝났다 = 뭔가 잘못됨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저 뿐만은 아닐 것임다...

774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8:22



기지개를 핀 수아는 자리에 일어서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인기척 없는 계곡! 뭐가 있을까? 빠르게 한번만 둘러보고 다시 나가죠!

#과연...

77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8:22

지네찡.....

776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8:49

벌목! 팔이 한짝이니 불가능!
주조! 팔이 한짝이니 불가능!
단약제조! 뭐 잘 모르겠지만 한짝이라 이하생략!
세상살이가 왜이리 팍팍한지 메카니컬 바디로 만들 필요가 있어보여용!
안되겠네용... 우선은 장문인께 문안인사나 드리러 가볼까용

#많이 늦은 문안인사 올리러 장문인 찾아가용!

77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8:59

뭐, 속으로 난 정파 무인까지 시정잡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눈 앞에 있는데 칭송해야지 어쩌겠는가.

"그렇기에, 저는 눈 앞의 명예로운 협객들이 약조를 어기고 저를 공격하리라 믿지 않습니다."

해석하자면, 니들 위대한 거 알겠으니까 제발 살려줘. 쯤일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8 고불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9:03

오..!
고불은 지네가 잎사귀 하나를 먹는 모습 귀여운 모습을 감상하다..

앗! 지금 고불은 저 지네의 보호자!

내 새끼!가 먹는 것이 뭔지도 모를 순 없다!
내가 직접 먹어보고 맛있는 것만 먹일테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같이 잎사귀 먹방 시작.

779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19:51

음... 음...

"고- 거를 잘 몰겄어서리. 어느 게 낫나? 장단이 있을 것 아니어유."

#반문

780 자련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02

"옳은 말씀이시군요."

자련은 수긍합니다.

"그렇다면 영이의 입교식은 교국에 가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전에 여기서 마칠 일만 끝내고...

#이야기 대충 마-무리

781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13

>>777 사실 굴욕의 도게자쯤이 맞는것같기도...

782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21

얼음검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얼음검의 유지를 포기한다

"이런 "

여러모로 복잡해졌다.
더 강한 상대로 아군을 지키면서 하는 싸움 ... 쉽지 않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한마신공을 사용하여 종리연이 있는 구역과 본인과 괴물이 있는 구역을 가로 막는 얼음벽을 생성한다

# 98/370

783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41

>>776 팔이 (이하생략)

>>777 귀에 들려오는 '살고싶어!'

78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41

그러고보니 표국 무공은 어떤거 있나요?

쿠팡권법 같은 뭐 그런건가

785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46

고불 귀여워용!

786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0:48

이대로 육참골단의 수를 노려보는 수도 있겠으나, 그리하다면 피해가 너무 누적된 상태에서 전투가 지속되고야 마니 하책이다. 아예 거리를 벌리고 싸워내어볼까. 어떻게 거리를 벌리는지가 관건이 되겠구나. 검을 들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순간을 노리기로 해 본다. 연속된 공격 사이에는 상대가 정비할 틈이 나오질 않던가? 지금처럼, 힘겹게 막아낸 직후, 16번의 창격 직후에는 초식이 끝나는 순간이 나온다. 그 때...

#편찰검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다, 16번의 창격이라는 초식이 끝나면 그 순간을 노리고
- 10성 사측사보 : 네 방위를 자유자래로 움직입니다.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회피율, 공격력이 상승하고 행동보정이 붙습니다.
- 3성 생체괴뢰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시전자 혹은 지정한 대상의 신체 일부를 일시적으로 괴뢰화시켜 강화합니다.
두 초식으로 다리를 강화해 거리를 벌리는 동시에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주사로 묶은 자신의 불쾌검을 앞으로 쏘아낸다.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상대의 다친 어깨를 해체부위로 지정하여.

61->31

787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1:11

>>783 하필이면 힘없는 샹크스라 그만

788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1:12

>>784 쿠팡노이가 대종사인?

78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1:14

>>776 오토메일을 얻어야!!!

79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2:32

정운노이 제 추천서 광검문에 쓰심 되어용

791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2:59

귀불래시鬼不來矢
라고 귀신쫓는 화살마냥 빨리도착하는 서비스가 이써옹

792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3:04

그치만...둘다 쓰면 더 좋지 않을까요?

793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3:47

>>788 홍홍홍 들켜써용...
>>789 만년한철 100%의수!!!

79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4:07

>>791 와! 무림 택배!!!!

79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4:08

>>792 일반적인 일류 무인이 오대세가 소가주의 추천서를 들고 광검문에 입문 신청을 하는 것이 기연과 비슷한 정도 아닐까용?

796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5:03

...! 과연...

797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5:10

>>794 중원전통요리인 로제파스타도 배달이 되용!

798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5:45

허어억 그 모용세가 소가주의 추천서...!(?)

79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6:01

로제파스타 중국요리면 아메리카노도 한국음료겠다!!!

아 근데 많이 먹으니까 ....맞나....?

80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6:18

안 받으면 내가 가서 잘 부탁한다고 미닛메이드 세트 들고간다

801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6:56

중원 특선 요리 로제 파스타에
중원특산품 미닛메이드

802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6:58

>>758 김캡 개인적으로는 속도가 좀 느려진거 아닌가? 싶긴 한데...
실제로는 더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759
수소문을 해보니 제법 크고 화려한 객잔에서 종남파의 제자들이 묵고있다고 합니다!

정운은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깁니다.

끼이익.

"어섭셔!"

점소이의 활기찬 목소리를 뒤로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하얀 도복에 어딘지 모르게 차분한 얼굴, 그리고 혁대에 끌러놓은 검집.

누가봐도 저 치들이 그 유명한 종남파입니다.

>>764
계림의 근처, 비경 주변을 한 바퀴 천천히 걷습니다.

걷기에는 좀 무리가 있긴 하지만, 일류 무림인에겐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어지간한 일로 지치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걷던 도중, 몇 번 마주치는 무리들도 생겼습니다.
칼같은 무기가 없으니 무림인은 아닌 듯 합니다.

그들도 몇 번 마주치다보니 상일을 의식하고, 한 번 정도는 먼저 인사도 건네오는군요.

>>76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5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4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43
이수아 3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0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4
상일 8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82
태백 23

사용합니다!

"끄윽...끄으윽..."

고통을 딛고 쌍둥이 형제가 일어섭니다!

"그건...대금창약?"

그리고 소림의 무승이 하란이 사용한 물건을 알아보는지 눈을 빛냅니다.

"어디서 그런 귀한 것을 얻으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소?"

잠깐 전투가 소강 상태로 진입합니다.

>>767 설명부터가 끔찍하지 않아용?????

>>768 굳이 절정 찍지 않아도, 기연 안써도 될 것 같은데...

>>769
"그렇다면 두 가지 의견을 제시드리겠습니다."

모용채훈이 천천히 설명을 시자아아아아악! 합니다.

"천방표국을 끌어들인다면 막대한 전비를 지출해야 합니다."
"대신 후방은 더욱 안정될 겁니다. 천방표국을 중심으로 보급 체계가 개편될테지요."
"자연스레 세가의 영향력은 줄어듭니다. 아마, 할아버님 또한 달갑게 여기지 않으실 겁니다."
"천방표국은 제일 하책입니다."

설명을 이어갑니다.

"광검문은 강합니다. 뛰어난 전투력을 지녔지만 경계하시는 것 만큼의 위험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들의 반광검법은 점창의 사일검법과 함께 천하에서 제일을 다투는 쾌검이지요."
"우리에게 부족한 '고수'의 수를 충당할 수 있을겁니다."
"대신, 짐작하신 것처럼 정치적인 양보는 필수일 겁니다."
"하지만 천방표국을 택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770
"쯧."

여고수는 혀를 찹니다.

"혀에 꿀이라도 발라놓은 게냐? 아니면 기름칠이라도 한 게냐? 마교도들은 다 그런 식인가?"

아니 왜 갑자기 뭐라 하세요...

"네 말이 맞다. 우린 정파지. 약조를 어길 생각은 없다."

오.

"하지만, 네가 정말 천강단인지 아닌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

예?

"증명하지 못한다면, 넌 여기서 죽는다."

803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7:28

.....? 어 잠시만 이건 예상하지 못한 전개인데

80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7:36

델몬트가 아니야......? (시대에 뒤쳐짐

805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7:59

여기서 갑자기 대금창약으로 루트가 뚫려?

806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8:30

그냥 메타적인 영역에서 적당히 개연성처리되는 아이템이 아니었던것인가!!!

807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8:55

당장 대환단 사서

연구

레츠고(?)

808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8:55

이이이거 분기점같은데 어떻게 입을 놀려야

809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8:55

그렇다면 대환단 같은것도...?

810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10

천강단을... 증명하라고?!

81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18

>>806 예전에인가 상점서 판 술 거지에게 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81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19

"좋네. 그럼 조금만 더 고생할 수 있겠나? 일단... 상처는 내가 치료해주겠네."

# 수해보명장생도

- 1성 장생구결, 천수라 함은 하늘이 인도의 수명을 내려줌을 뜻하노라 : 내공 50을 소모해 2단계 부상을 치유합니다.

사용합니다.
230/280

813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21

헐. 그럼 전쟁만 어떻게 끝?나?면? 들어가야지

814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29

옛날에 백면금모구미가 기연보고 이야기했던 것도 있고~ 머시기머시기가 있나봐용

81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29:42

>>810 싸워서 보여주면 되지 않나요? 마교무공

816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14

"어디서 그런 귀한 것을 얻으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소?"

무릉도원을 어찌 증명ㅇ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14

situplay>1597053511>808 통수쳐서 이 기회에 사파에서 정파로 포지션 옮기고 사실 스파이중이었어요 하기!

818 고불주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23

그럼에도 다들 큰 의심없이 탕후루는 받아 먹는걸 보면..아니 알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건가!

81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23

정운노이 제가 가서 적당히 입 털어둘까용?

820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24

>>811 아 그랬었죵! 개방거지도 좋아하는 진 여아홍...

821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0:49

>>810 빳데리로 내공 20 충전시켜줘보셈

822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1:10

마교 내공을 정파한테 다이렉트 어택 하는 것은

도발이 아닐지(아무말)

823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1:33

>>822 위치에 따라서는 전쟁선포죵!

824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1:34

>>815 저는 싸움을 플랜 A가 실패하면 시작하는 플랜 B쯤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82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1:41

무림인에게 본인 증명하는건 무공이 제일 쉽고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826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2:09

아항 플레이스타일 차이인것1

827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2:13

>>802
이곳은 계림. 중원에서 이름 널리 알려진 십대절경 중 하나. 당연히 이곳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상일 하나 뿐일리는 없었다. 무기 없이 돌아다니는, 아마 여행객의 무리. 몇 번 정도 마주치자 그 쪽에서 인사를 해왔다.

"여어-"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즐거운 일. 그러니 상일은 방긋 웃으며 손을 들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잠-깐만 옆에서 걸어도 되겠소?"

방긋방긋 무해한 웃음으로 상일이 외친다!

#말을 걸어봅시다!

82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2:26

아 근데 이러면 광검문 오는건가??? 표국도 궁금하긴 했는디

829 고불주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2:51

- 7성 검무제례 : 내공 30을 소모해 일시적으로 작은 구역에 성역을 선포합니다.

이정도면 증명 무난하지 않을지

83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3:12

궁금하다고 재산적 손해를 볼 수는 없는 것.

이거 끝나면 어쩌면 나 가주야!!!

83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3:13

그런데 음식점에 찾아와서 클레임 거는 여자손님....요리만화에서는 저런 애들이 히로인되던디

832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3:14

- 6성 천마진언경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말씀을 내뱉습니다. 1레스에 5내공을 소모하며 천마진언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내공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7성 마유신경 : 소주천을 하며 교국의 교리를 읊습니다. 1레스에 6내공을 소모하며 마유신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부상이 끊임없이 회복됩니다.
- 8성 천유양월진결 : 소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심판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8내공을 소모하며 천유양월진결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은 고통에 저항합니다.
- 9성 광명경 : 대주천을 하며 천마신의 예언들을 말합니다. 1레스에 10 내공을 소모하며 광명경을 읊는 동안에는 주변 교국 소속 인물들의 전투력이 향상됩니다.


요런거 쓰면?

83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3:57

>>830 가장의 책임!!!

834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00

제례검무를 응용하여 검무를 추는 것으로 인증하는 건?

835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15

근데 천강단 증명하라는건

싸움으로 압도한다음에

너희 ㅈ밥이잖아~ 아 내가 천강단만 아니었으면 아 ㅋㅋ

해달라는 것 아닌지? 후(?)

836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28

마음같아선 "그... 입증 책임이라고 아십니까. 제가 천강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문제삼고 싶으시다면 그쪽에서 증거를 제시하셔야 하지, 제가 천강단임을 증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싶은데 지금 중세랜드고...!

837 고불주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29

>>834 댄스배틀 ON!

838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36

>>834 누가봐도 이거 정파 테이스트 깨달음 무공 루트가 아닌

839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4:45

>>829 >>832 어째 다 도발 같냐.........

840 정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5:46

척 봐도 알 수 있겠군. 저분들이 종남파의 선발대다.

조심히, 식사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게 다가간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수상하게 여져지지 않게 자연스레 걷는다.

그리고 가까이 도착했을 때...

"안녕하십니까! 강호의 후배가 대 종남파의 무인을 뵙습니다! "

우선 포권을 취하며 인사.

"제가 알기로는 여러분께서 사특한 사파인들을 처단하기 위해 이 먼길을 발걸음 하셨다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 또한 정파의 협객을 꿈꾸는 자로써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부디 돕게 해주십시오!"

목소리에 적당히 내공 담아서 외친다.

#나 좀 대려가주오

841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5:53

>>836 이제 힘으로 입증하면(?) 해도 됨

842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6:38

>>829 >>832 제례검무를 추기 위해 칼을 꺼낸다/천마숭앙공을 쓰기 위해 내공을 운용한다 -> 어 선빵쳤네? 전쟁. 이 될것같아서용...!

84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6:38

>>772
"계책이 하나같이 평범한 편이로군."

장문인이 눈을 찡그립니다. 그는 복코를 검지로 매만지며 야견을 쳐다봅니다.

"하지만 뛰어난 무인 하나가 있을 때, 평범한 계책은 그 어떤 계책들보다도 훌륭한 전술이 되지."
"계책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세."
"할 수 있겠나?"

>>774
안타깝게도 바로 기연이 발동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단 얘기입니다.

현재 수아가 진행하고 있는 기연은 3가지입니다.
묘역, 떡밥, 내공입니다.

>>776
장문인을 찾아갑니다!

낙일자는 조용히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태백이더냐."

그는 눈을 감은 채로 태백에게 앉으라는듯 손짓합니다.

>>778
먹어봅니다!

...

독에 중독 되었습니다!

혀가 아리기 시작합니다.

상태이상 : 중독이 추가됩니다.

>>779
"본문의 전력을 온존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낭인들을 끌고 가야지. 대신 팔룡방이 업신여길 게다."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제자들을 끌고 가야지."

간단하다는 듯 답을 냅니다.

>>780
이야기를 마칩니다!

>>782
주변이 완전히 얼어버립니다!

"히익....히이익..."

종리연은 그래도 꽤 제법 높은 수준의 무공을 지닌 주제에, 구석에 가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786
정말 반격합니까?

84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6:46

정운노이 그 뒤에는 내가 있음을 잊지 말라.

상대가 최소 일선책임급이 아니면 추천서가 더 강함을...

845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7:54

>>819 솔직히 뭐랄까...죄송스럽지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신입사원 뒷배경이 거래처 회장님이면...회사 입장에서도 뭣하지만 신입사원도 부담이에요...

84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8:03

와 중독 상태이상 얼마만이야ㅋㅋ

847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8:15

#목적은 거리를 벌리는게 주가 되는 것!

848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8:41

독을 먹는 새 대신에 독을 먹는 고블린(내성 없음)

849 고불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9:03

케엑..케엑..켁..

우리 지네..아 이름을 슬슬 정해야 편하겠다..
역시 독물이구나..

이런걸 밥으로 먹고..아빠는 자랑스럽다..흑흑
그나저나 중독이라..내 꼭 한 번 해보고 싶던 것이 있었지!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기를 내공에 담아 방출 시도. (110>100)

85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9:07

>>845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죵!

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작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851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39:31

크아아아아!!!! 하늘이여!!!

어째선지 수아는 누군가가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듣습니다...

기분탓이겠죠. 고개를 한번 젓고, 수아는 성채로 돌아갑니다.

창이 필요하다...

#

85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0:16

"하핫! 신랄한 평가 감사합니다! 변명하자면 군단전에서의 계책은 이게 처음이거든요."

야견은 하트에 상처를 받고, 웃으며 그리 답한다. 과연, 나름대로 머리를 최대한 굴린 전략이지만
군단에서의 싸움은 '평범' 이상은 아니라는 말인가. 재밌다. 이것도 나름 배워볼만한 분야일지도.

"성공할 자신이 없다면 말씀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혹시 장문인께서는 <돌파>, <정찰>, <양동> 중 어느 것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이야기

85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0:32

>>812
"한결 낫군요."

모용채훈이 어깨를 빙빙 돌리며 씩 웃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전 조언을 드릴 뿐, 결정하시는 건 소가주이십니다."

>>827
"물론이지요."

상대는 훤칠한 남성이었는데, 웃는 얼굴이 보기 좋은 귀공자입니다.

"본 공자는 예로부터 강호인들과 즐기기를 즐겨왔다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사문이 어디인지 여쭤봐도 되겠소이까?"

꽌시 ON

>>840
"음?"

중년 정도로 보이는 도사 하나가 정운을 쳐다봅니다.
그의 관자놀이 부근에는 태양혈이 툭 튀어나왔는데, 절정에 오른 실력있는 강호인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호오. 기개가 넘치는 후학이시로군. 그래도 신원도 모르는 자를 함부로 동행에 넣을 수는 없는 법."

그는 염소 수염을 엄지와 검지로 매만집니다.

"사문이 어떻게 되시오?"

85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0:42

뭐 독마새?

855 막리현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1:17

"제가 부득이하게 무공을 통해 증명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만, 혹시 이곳에서 무공을 펼쳐도 되겠습니까?"

느낌이 왔다. 이거 허락 안받으면 '무공을 썼다는건 우릴 공격하려 했다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꼬투리잡힌다.

#

856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1:25

명상방해했다고 칼을 쏘지는 않네용! 성격나쁘다길래 걱정했어용!

"불초 제자가 스승님께 문안인사드립니다."

더 나아가지는 않고 조금 거리를 둔채 절을 올린뒤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말씀하시기를 기다려용!

857 자련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1:32

이제 뭐를 하러 갈까나...

"영이야, 잠깐 친구들이랑 놀고 있을래?"

영이를 애기들한테 토스하고 일단 뭐를 해봅시다...

#속으로 천마님께 기도-삠

858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1:33

" 정신차려 ! "

- 4성 용맹공 : 고함을 내지릅니다. 심약한 이들은 고함을 듣는 것만으로도 전의를 상실합니다.

수미천왕공의 내공을 담아 외친다

" 출세하고 싶다면서 , 비경을 탐색하고 싶다면서 겨우 이정도에 그러고 있는건가 ? "

검을 양손으로 잡고 괴물을 바라본다

" 같이 행동하기에 신앙이 부족한 사람이었군 "

믿는 구석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에 데려왔더니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바로 정신 차리지 않으면 당신을 신경쓰지 않고 저녀석을 끝낼 수단을 사용할겁니다. 아마 당신은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을테고요 "

본인이 가진 수단을 떠올려본다
만약 그 전에 정신을 차린다면 같이 싸운다

" 당신을 믿은 내 신뢰를 땅에 버리지 마십시오 "

절정의 고수가
교인이 어찌 이런걸로 벌벌 떨고 있는거지 ?
내공이 넓게 퍼져있다면 나도 면으로 하는 공격을 한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검을 크게 휘둘러 한파를 일으켜 공격한다 96/370

859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2:09

...사문...없는데...

쓰읍...소가주패 보여줄 타이밍 같은데 당장 방금 전에 부담 된다고 말해버렸으니...

86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2:12

강건이 나쁜남좌아아

861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2:19

이건 독을 마신 무림고블린

862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2:57

"광검문 그놈들. 그때 나한테 압박하던 게 영 맘에 들지 않았거든. 제갈세가의 지금 상황이 좀... 그렇긴 하네만. 일단은 모용세가와의 '호의'에 집중할 생각이야."

"아니 그건 그렇고 전장에서 뭘 어찌 싸우는게야. 가주의 무공중 검법은 나 말고 자네가 받았어야 하겠어."

# 수해보명장생도

- 1성 장생구결, 천수라 함은 하늘이 인도의 수명을 내려줌을 뜻하노라 : 내공 50을 소모해 2단계 부상을 치유합니다.

한 번 더!

180/280

86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12

>>859 정운노이

무림비사 격언 하나 있어용.

방금 한 말 번복한다고 해도 아무도 신경 안써용!!!!!!

86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27

>>859 힘을 원하는가?

865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35

남아일언중천금입니다!!!

866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37

>>847
반격을 시도하는 순간 거리를 벌릴 수 없게 될겁니다.

백시아는 다리 하나가 없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하십시오.

반격입니까? 후퇴입니까?

>>849
미약한 중독이기에 어렵지 않게 성공합니다.

상태이상 : 중독이 삭제됩니다.

바스락.

소리가 들려옵니다.

>>851
성채는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그러니까, 공세를 받고 있단 얘깁니다.

점창파의 공세가 점점 매서워지고 있답니다.

조만간 다시 함락될지도?

>>852
"혈기 넘치는 사파 무인으로선 당연히 돌파가 좋지!"

뚱뚱한 그가 그리 말하자 뭔가 좀 우습지만요.

"하지만 장문인으로서는 정찰을 택하고 싶군. 양동은 너무 시기상조일세."

867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45

출세하고싶잖아~
비경을 탐험하고 싶잖아~
어서 일어서~ 꿈이 이뤄져~
천마만 믿으면!

86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3:58

뭣보다 원하는 곳에 올라가려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아야 하는 것.

86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4:10

정파 한정으로 모용중원 이름팔아먹기의 문제점은 악명만 아니면 어중간한 사실은 다 제가 수습한단것

870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4:30

본인이 따라온건데 저러고 있으면 신앙심이 모자란게 맞는 것

871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4:30

먹잇감을 잡으려면 목부터 단번에 물어뜯을 것.

"명쾌하구만. 기럼 여 사람들 데꼬 가지 않을까 싶은디. 각별이 야는 데꼬 가야만 쓴다, 그런 추천 사항 같은 건 없슈?"

등받이에 팔을 걸치고 뒷목을 문지른 백랑은 머릿속으로 마땅한 식솔들(골라볼 목록도 많지 않다)을 정리해보고 있었다.

"없으모 내 알아서 발로 뛰어보고."

있으면 좀 도와주시고.

#

872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5:04

#후퇴....

873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6:54

정파 레스주여...

잘못할 때마다 마 느그 중워이햄 아나 하면 다수의 상황은 해결됨을 잊지 말라...

874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6:56

"뭐?"

공격을 멈추었다. 어째서지? 그의 입장에서는 적군들이 다시 몸을 일으키는데, 다시 때려눕힐 생각을 하는게 맞지 않은가. 적어도 그녀라면 그렇게 했을 터이다. 아니면 숨길 것도 없어보이는 그녀의 옷에서 물건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꼴을 보며 기이함을 느꼈는지. 자신의 내공이 저 화수분보다 먼저 마르리라 판단한 것인지..

....그렇다고 이 소강을 깨고 먼저 공격하는 끔찍맞은 우를 저질러선 안될 것이다.

"그저 세상을 떠다니는 수많은 물건들 중 몇 가지들이라~ 제 손에 들어오기도 하고 이렇게 제 손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목전의 싸움마저 멈추시고 이리 물어보시니, 그것이 참으로 의아하네요."

#님 갑자기 왜그래요 조금 다른 의미로 무서워

875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7:32

근데 구파일방 오대세가 죽이면 저 찾지 마시고
무서움

876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7:36

에혀 텄네 텄어 쯧쯧

수아는 개판인 성채 상황에 혀를 차고

무기를 구할 수 있는 장소로 향합니다.

대충... 대장간이면 되겠죠?

#

877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8:14

마! 니! 중워이햄 아나!

(?)

878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8:15

"오오, 솔직히 말하자면 저도 양동이 좋지 말입니다! 이야, 장문인님 역시 취향도 화통하셔라!
그치만 화통함이 주머니를 채워주지는 않으니 조금 참으시는걸로!"

오오 이야기를 나눠보니 역시 사파로군. 돈 버는 것만 아는 은행장일리는 없다 생각했지만 역시. 마음에 들어.

"....그렇다면 정찰을 위해 제갈세가의 시선을 끌 것이 필요합니다.
놈들은 적벽에서도 동남풍을 부르고, 오장원에서는 별을 보고 미래를 점친 와룡의 자손. 하늘을 보게 된다면 위화감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날이 흐려지는 때를 골라 움직여야하지만 날씨가 맞지 않다면 오래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혹여 다른 시선을 끌 수단이 있으신지요? 얼핏 떠오르는 방법으로는 적은 군세로 공세를 취하거나 도발을 하는 법이 떠오릅니다만..."

#작전회의. 금봉파 아재 맘에 드네?

879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8:18

>>853
아- 그런건가-

훤칠한 낯의 귀공자. 말하는 것이나 태도를 보아하니 아마 어디 높으신 분 아닐지. 상일은 방싯방싯 웃는 낯을 유지하며 살-짝 곤란함을 느꼈다. 그야, 상일 본인은 뒷배 하나 없는 방랑자니까.

그럼에도 침묵을 지킬 수는 없으니, 적당히 말하기로 하였다.

"자신있게 말하기에는 부끄러우나, 저 먼 포달랍궁 쪽에서 왔소."

듣기에 따라서는 포달랍궁 쪽 무인이라 해석할 수도 있는 발언.
그렇게 받아들여도 아주 거짓말은 아니다. 실제로 상일은 포달랍궁의 무공을 익히고 있으니!
...정작 포달랍궁에선 실전된 무공이지만 크흠크흠

# 포달랍궁 쪽에서 온 게 맞긴 하니 아무것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880 고불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8:42

오호..이게 되잖아!?

고불은 지네를 안전하게 밥 먹을 수 있게 냅두고..
미약한 바스락 소리를 향해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백사보- 1성 사형보 : 발걸음의 형태가 뱀의 그것을 닮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드디어 백룡회 녀석들 구경을 해보겠군 (100 > 98)

88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8:42

>>870 엄해!!!!

882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9:38

>>855
"네가 우리를 방심하게 만들고 공격하려는 계책이라면 우리가 어찌해야 하겠나? 당연히 안된다."

이런 씹...

>>856
"그래. 인사는 받았다. 가보거라."

정파에서 이 정도면 성격이 안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제자와 스승의 관계는...부모자식의 관계와 유사...

>>857
기도를 올립니다!

왜인지 오늘 하루는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858
"저, 저거! 단순히 힘으로 상대하면 안돼!"

종리연이 발악하듯 소리칩니다.

"저기에 실린 내공, 신성한 기운이야!"

마기란 뜻입니다.

"그리고 이 음악!"
"이거 제례악이야! 힘으로 맞서면 이길 수 없어!"

...예?

"그리고 나 저런거 너무 무섭다고!! 해골이잖아!!!!!!!"

어 음 그래...

>>862
"오..."

모용채훈의 부상이 깔끔히 낫습니다.

상당히 큰 상처였나 봅니다.

"확실히, 몸 상태가 좋습니다. 활력이 가득한 기분입니다."

제자리뛰기를 하는 그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그럼 어찌하실 생각이신지?"

88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9:40

그러고보니 이쪽 세계관에서는 제갈량이 진짜 동남풍을 불렀을까요. 아니면 기후 관찰을 잘 했을까요....

884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9:48

>>883 소화함

885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49:52

886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0:45

어 점창파 애들 성격 좀 무섭네요? 정파 스타일 그대로라 생각했는데

887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0:47

하 시정잡배놈들

888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0:58

종리연이 유령의 집에 던져 놓고 싶은 기분

88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1:09

>>884 허어억!!! 역시 제갈군사님 믿고 있었스빈다요!!!

89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1:19

# 질문권 구입!
142->132

광검문을 대치할 때 이놈들 목줄을 콱 쥐면서도 전쟁에는 참여시킬 방법이 필요해용.

상,중,하책을 나눠서 알려주실 수 있나용?

891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1:20

여기선 울어서 내 순수를 증명하는 수밖에 없나... 흐어어엉ㅠㅠㅠ

89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2:06

그렇다면 황월영도 역시 키 크고 태닝한 갸루 우등생이였음이 분명하며 이것은 과학적 사실이다

893 고불주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2:12

>>891 바로 선계행 기연 ON하고 천마신에게 데려가기

894 자련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2:16

야호! 이제 잠깐 육아로부터 자유... 아니, 아니지.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지... 연무장으로 가봅니다! 제례궁무 연습하는 사람 없나 봅니다!! 배우고 싶었던 것부터 졸라서 배워야지~

#친구친구야 나 좀 멘토링해줭

89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2:48

야호! 이제 잠깐 육아로부터 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6 정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2:58

"...사문은, 없습니다. 저는 무공 과거 충년의 나이조차 안 되었을 때, 저희 마을을 수탈하던 악랄하인 사파 무리를 처치하신 협객 님께 배웠습니다."

사연팔이 한 번 하고.

"그 이후!!! 저는 그분과 같은 협객이 되고자 분골쇄신하여 수행하였으며, 마침내 일류에 다다른 얼마 전 강호에 출두하였습니다. 저는 과거 저와 마을을 구원해주셨던 협객 님처럼 이 검으로 사람을 구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의 신원이 불분명한게 신경 쓰이시겠지요...압니다. 제가 수상하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제가 잘 압니다. 그러니 얼마든지 거절하시셔도 됩니다. 다만! 저에게 동경하던 종남파의 무인과 함께 싸울 기회를 주신다면 그보다 더한 영광은 없울 것입니다!"

객잔이 떠나가라 외칩니다

#이래도 거절하려나

897 막리노이 (JkDEHws4O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04

>>893 절정을 못찍어서 외신을 마주봤을 때의 크툴루신화처럼...

898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13

네 수고하셨습니다... 하기엔 뭔가가 없다!
혹시 모르니 일단 빌붙어 볼까용!

"소녀에게 시키실 일은 없으신지요?"

#스승님 일좀 시켜주십셔!!!

89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20

근데 종리연 해골을 무서워하다니....

900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27

" 신성한 기운 ... 힘으로 맞서면 이길 수 없다라 "

제례악이란 천강단이 사용하는 아군을 북돋아주는 기술
같은 신성한 기운을 사용하는데 적이 나를 공격한다
힘으로는 안된다 그렇다면
일단 검을 검집에 넣고 천천히 상대를 향해 다가간다
너도 신앙이 있고 나도 신앙이 있으면 이제부터 우리는 절친한 형제인 부분이다

"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

신앙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

" 당신도 천마님의 충실한 종이라면 , 그분의 백성인 우리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어 주십시오 "

# 신앙메타 94/970

901 막리노이 (JkDEHws4O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54

내가 천재였다면 여기서 천재다이스를 굴렸겠지...

90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58

솔직히 니네 마교 장로 중에 해골보다 더 징그럽고 무서운 애들 천지잖니 종리종리야

903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3:59

오오 정운이 협객 그 잡채 오오

904 막리노이 (JkDEHws4O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4:13

와!!! 샌즈!!!

90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4:35

>>896 정통파는 언제나 안심되는 것....

906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4:58

정운이 진행 보면 뭔가 대리만족되는 느낌이에용........

907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5:18

종리종리는 귀신보다 소수마녀를 더욱 혐오할 것(?)

908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5:23

>>871
"가서 살아만 온다면 실력이 늘어날 놈들은 몇 있지. 하지만 그만큼 전장에서 소모품처럼 죽기엔 아까운 녀석들이기도 하다."

총관이 기지개를 폅니다.

"도박을 해볼 생각이면 내 몇 명 말해주마."

>>872
시아는 뒤로 빠집니다. 마지막 초식이 끝날 때, 창끝에서 기가 폭발합니다.

콰아앙 - !

"오. 눈치를 채시다니."

눈치챈거 아니야 이 미친 놈아.

>>874
"그렇소이까?"

무승이 웃으며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주변의 공기가 모두 무승에게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입니다.

"후아!"

어, 어. 저거 저 미친 땡중놈이!

"이런 씨바!"

쌍둥이 하나가 곧장 무승에게 뛰쳐나갑니다.

"호흡 한 번으로 내공을 충당하는게요! 시간 벌이였어!"

당했습니다.

>>876
1. 허름한 대장간
2. 평범한 대장간
3. 화려한 대장간

>>878
"시선을 끄는 법?"

장문인이 프하하, 하고 웃습니다.

"그건 어렵지 않지. 내가 나서면 해결될 일을 왜 고민하는가?"

오...?

>>879
"포달랍!"

귀공자의 눈동자가 커집니다.

"멀리서 온 귀인을 내 몰라뵈었소. 본 공자는 광서에서 한미하게 관직을 맡고 계시는 분의 둘째인데, 오늘 내 소협을 대접할 기회를 주시겠소?"

그가 포권합니다.

>>880
사아아아...

고불이 몸을 옮기자, 그곳에는 세 명의 백의의 강호인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뻐끔, 뻐끔...

하얀 연기가 올라갑니다.

909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5:49

당당하게 사문이 없다는 정운이랑

포달랍궁에서 왔다고 애매하게 말해두는 상일이

이게 정사의 차이다...(패배감)

910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6:06

이러고 맨날 드는 생각

아 천재 굴리면 됐을걸

911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6:36

>>910 천재는 크게 믿지 않는 편이 좋.....

912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6:38



당연히 수아는 허름한 대장간으로 향합니다.

#

913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6:52

(기절

914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7:12

당연히 허름한 대장간에

대대로 내려온 이름모를 창이 있는거

아님???(아무말)

915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7:29

>914 이거마따

916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7:30

이 수단이 안통한다면 괴물에게 음악 배틀을 신청해야하는 것

https://suno.com/song/064b7701-104f-4898-979e-1d84763980fc

917 고불 (yP7l4MiBV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8:51

음..백의라..확실히 남만인은 아닐테고 지나가던 행인이 저기서 담배를 필 일은 없겠지..
그렇다면, 더 두고볼 필요도 없다.

독고구검-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파천대존을 뽑아 기습적인 참격을 녀석들한테 날린다(98>28)

918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9:02

정운이 진행은 뭐라고 할까... 진짜 무협지 정파주인공같은 느낌이라 좋네용...

91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4:59:36

"......? 아.,,,,와하! 하하하하! 그 말이 맞습니다 장문인님! 이야! 하신 말씀이 딱 맞네요!
평범한 계략이라도 나서는 이가 고매한 무인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초일류의 계략이 된다! 제갈세가놈들! 눈을 때지 못하겠죠!"

야견은 박수를 치며 금봉파 장문인의 말에 찬동합니다.
주머니 하나의 금화조차 계산하도록 섬세하고, 필요할 때는 허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화통하다.
이것이 사파 무림인이 지향해야 할 자세아니겠는가.

"...준비가 되시면 정찰에 나서겠습니다. 말씀주시지요."

#오버로드 대기중

920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0:56

우우 비겁하다 소림승

정정당당하게

이쪽 초절정 3 너희쪽은 1

내공 화복 없이 대신 우리는 내공 회복 타임 + 상처 회복 타임 있이

싸워라...!

92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1:04

>>8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5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3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43
이수아 3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0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4
상일 8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82
태백 23

광검문을 참전시킨다면 목줄을 풀어주는 수 밖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외통수인 상태로, 그 외에는 광검문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 문파의 문주는 화경의 고수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894
육퇴를 하고서 연무장으로 갑니다!

영이는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무장에 가자 꽤 많은 교인들이 저마다 무공을 수련 중입니다.

당연히 제례궁무를 익히는 자들도 있습니다!

>>896
"흐음..."

도인은 정운을 한참이나 쳐다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의 키는 꽤나 작았는데, 5척 반이나 될까 싶습니다.

"본 도사는 부끄럽게도 종남에서 송산도인이라 불리우는 미천한 도사요. 비록 소협의 신원이 불분명하고, 연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 저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툭툭, 정운의 어깨를 쳐줍니다.

"우리 대종남의 제자들이 이런 의기넘치는 소협을 어찌 몰라보고 지나갈 수 있겠나. 그렇지 않으냐?"

송산도인이 뒤를 돌아보며 말하자 종남의 제자들이 포권을 취합니다.

"내 소협의 의기에 감동하였소. 우리와 함께 움직이도록 합시다. 경신법은 좀 익히셨소? 우리는 제법 재빠르다오. 허허."

>>898
"..."

낙일자가 게슴츠레 눈을 뜹니다.

"마당이나 좀 쓸고 가거라."

너무해!!

>>900
뚝 -

정말로, 공격이 멈춥니다.

끼기기긱...

괴물의 두개골이 기이한 각도로 비틀립니다.

지금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같은 느낌이군요.

92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1:07

>>907 양지야 귀막아

92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1:11

남은 진행시간, 59분

92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1:46

아 잠깐 근데 소림사 저 땡중 사기친겨?

우우우우우우 쓰레기 우우우우우 땡중 우우우우우

925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2:09

"...제자가 스승의 뜻을 받잡겠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네용 엄청드라이한 사람이었어..
#일단 마당쓸러가봐용!!!

926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2:20

역시 사파니 뭐니 정파니 뭐니

다 똑같은거야

후후후

927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2:45

거리를 내주면 빠른 연격과 기를 폭발시키는 공격으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 먼 거리에서 상대를 공격할 방법을 떠올려 보아야 한다. 주사, 그리고 금자결. 두 무공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 4성 척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밀어냅니다.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주사로 묶어둔 자신의 불쾌검을 낚시하듯 당기고 놓아주며, 허공을 일차원적인 힘의 쏘아냄으로는 경로를 타게 하여 상대의 뒤를 노리는 것.
이 흐름에 상대의 창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더불어, 내 몸 또한 움직일 수 있으며 상대에게 약점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것.
- 6성 후우보 : 오른쪽 대각선 뒤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공격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 31 -> 21
상대의 사각에서 약점을 부여하고, 원거리로 그곳을 노리며 공격

928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3:05

이번에는 또 보법이 문제구만...

929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3:09

어허 사특한 옷차림을 한 요희의 환술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파필두 소림사 스님의 '재치'임을 모르느냐!

930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3:54

# 혹시 광검문주의 금지옥엽 딸이 있다면 그 딸이 중원이에게 반하게 하는데 기연 쓸게용
132-> 42

93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02

태백이 스승 100퍼 T임

932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14

어케 호흡 한 방에 내공회복이...?

933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23

>>930 하렘이다!!!

934 막리현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41

#질문권 구입!
139 -> 129

무공펼치기 말고 천강단을 증명할 수... 있나용?? 정답지가 아니라고 하셨으니 팁 하나만 주세용...!

935 자련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42

제례궁무 익히는 사람들 쪽으로 쪼르르 다가가서 구경해봅시다! 반짝거리는 눈으로 아이처럼 신기해라~ 하고 바라보면 결국 눈돌릴 수밖에 없게 될 겁니다... 그러다 어느 정도 연습을 마친 사람이 보이면 쫄랑쫄랑 다가가봅시다. 형제님? 자매님? 어쨌든!

"...우와! 역시 제례궁무는 다시 봐도 멋있네요. 저는 배울 때 검이 궁보다 잘 맞아서 제례검무를 배우긴 했는데... 요즘에 보면 볼 수록 제례궁무도 너무 멋져 보이는 거 있죠!"

일단 칭찬부터 와르르 털어놓습니다 친화력 일해라...!

#가르쳐달라는 빌드업!

936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42

>>930 형님 남궁이 그러다 폐관만 매진했는데

93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46

>>932 그 뭐냐 소림사 애들은 특히나 상식이 안 통하는 친구들 같.....

938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4:56

>>931 무조건이에용...

93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03

목줄을 풀어줘야하면 나 죽으면 당신 딸내미도 뻗는거야ㅋㅋ

940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13

" 선배님이신지 어쩌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도부터 하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괴물 , 아니 상대를 바라보며 말한다

" 당신께서 먼저 공격을 해서 저도 어쩔 수 없이 반격하기는 했지만 같은분을 믿는 교인들끼리 싸울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

그 자리에 정좌를 하고 양손을 모은다

" 기도하겠습니다 "

마침 여기에 들어오기전이나 들어와서도 기도를 못드린 참이다
눈을 감고 천마신께 기도를 올린다

" 오늘도 당신의 뜻이 천상과 천하에서 이루어지고 온 백성들이 당신을 위해 봉사하게 해주소서 "

# 아멘

941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22

아 맞네...?

나도 금봉파 스승을 더 들이는게 아니라

금봉파 여식을 반하게 만든 다음에 무공만 배우고 차버리면 되는게.....?

942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25

>>930 하렘이다!!

943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34

>>91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도 생각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2
허름한 대장간으로 갑니다!

곰방대를 입에 문 갈비뼈가 다 드러난 허약한 인상의 대장장이가 수아를 맞이합니다.

"무슨 일이쇼."

>>917
쩌억 - !

한 명이 그대로 참살당합니다!

"적이다!"

놈들은 곧바로 검을 뽑아들고 등을 맞댑니다.

대응이 신속합니다.

>>919
"지금 바로라도 상관 없네. 자네, 장기는 좀 아나?"

뜬금없이 웬 장기?

944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42

>>936 허허 죽으면 그만인 법이다.

945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5:45

>>941 사혈련 무공도 교국 무공도 이렇게 노리는구나 야견아!!!!!!!!!!!!

946 마교소녀 련주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6:05

>>930 >>939 ...우와......

947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6:41

>>946 모용 합스부르크

948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6:48

>>939 정치가의 무서운 일면을 봐버린 느낌이에용...

949 미사하란 (E2kzc7ivjE)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6:54

#36/370
교룡심법
- 7성 적룡지기 : 강대한 적룡의 기운. 내공은 정순해지고, 불꽃에 절대 피해를 입지 않는다. 기를 다루어 불을 피워내거나 조종할 수 있다.

통제선공
- 0성 압축/팽창 : 내공을 100소모합니다. 공간을 압축/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 1성 결 : 압축한 공간을 단단히 굳힙니다. 강한 압력, 술자의 의지 또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굳힌 공간은 부숴지지 않습니다.

무승이 공기를 마실 때 불길과 열기를 무더기로 함께 빨려들어가게 하고, 내뱉지 못하게 머리통을 통제선공으로 밀봉해버립니다. 내상에 내기 진탕이나 먹어라..

950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6:58

"무기 좀 보러왔습니다. 창병기요."

수아는 예의바르게 말합니다.

#

951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7:21

헉 설마 태정이도(?)

952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7:35

"해가, 안주할 거유? 죽기는 뭘 죽어, 내 그네들 추풍낙엽되지 않게끔 자알 신경써보겄수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심한 도박임은 제대로 인지하고 있다. 내 그릇된 판단으로 아까운 인재, 아까운 인재가 문제인가, 하나하나 감히 논하지도 못할 정도로 귀중한 목숨을 내 손으로 직접 끊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 그지없다. 그것은 죄가 아닐까. 비죽비죽 웃고 있지만 그 속내는 말 하나, 결정 하나, 내놓는 것을 목구멍을 스스로 찢는 듯한 감각으로 행하고 있음을 총관은 알런지 모를 일이다.

"잘 신경쓸 터이니, 누군지나 함 알려주슈."

#

953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7:54

아이돌?

내가 이거 끝나면 저기 이란가서 진들한테 무희술 배워다가 무림아이돌 시작한다...

954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9:25

신앙으로 대동단결 중

955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9:50

"소싯적 좀 쳤죠. 스승, 서당의 친구들이랑 두곤 했습니다."

야견은 그리 이갸기하며 몸을 움직입니다.

"혹시 포(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되겠습니까? 장문인님께서 출두하면 그 배후로 날아 하늘을 보도록요.
차車, 마馬, 상象 역할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야기

956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09:53

>>954 나는 어쩌다 같은 신앙인과 싸우고 있나 너무나 슬픈 것이도다

957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00

솔직히 김캡도 이 전개는 상상 못했을 덧

모용이 '남궁'을 시도할줄은

958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01

"비록 보법에는 재주가 없지만 뒤쳐져 방해가 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 안되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따라갈 가치가 있다.

"그저 허가해주신 점에 감사할 뿐입니다 도사님."

다시금 포권을 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실망 안시킬께요!

959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40

잊지말라 정운노이
그들이 아무리 빨라봐야

선계용마차보단 느리다는걸

96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47

situplay>1597053511>945

에 그치만 사혈련 무공 빨간 가루 뿌리는 것 같아서 뭔가....황사 느낌....

961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49

>>925
순식간에 마당을 다 씁니다!

옆에 있던 다른 제자들이 우물쭈물하며 안절부절 못 하고 있습니다.

>>927
척력과 인력이 발휘됩니다.

"뭐?"

창이 앞으로 당겨집니다. 당연히 불쾌검 또한 시아의 옆에 붙어 있습니다.

팍!

이번에는 창이 뒤로 밀려납니다. 동시에 불쾌검이 앞으로 쏜살같이 튀어나갑니다!

챙 - !

"흡!"

간신히 기습을 막아낸 실눈이 이를 꽉 깨뭅니다.

지정할 부위는 어디입니까?

>>930
안타깝게도 금지옥엽은 이미 결혼을...

>>93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5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3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28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43
이수아 3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30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2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4
상일 8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82
태백 23

막리노이의 소지품 중에는 시트 정보에 나오진 않지만, 천강단을 증명하는 '패'가 존재합니다.

아싸 도화전 날먹 개꿀

>>935
"음...그렇긴 하네만, 좀 부담스러운 눈길이구만 그래."

나이가 좀 있는 천강단원 하나가 멋쩍게 웃습니다.

"가르침을 원하는가? 그런데 우리 자매님께서는...활을 잡아보신 적이 없으신 듯 한데?"

>>940
해골이 두개골을 360도로 돌리면서 화답합니다.

...화답, 맞지?

"히이익..."

종리연이 벌벌 떨고 있습니다.

962 백시아주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0:52

기연 4개 더 사서 천하대장군 먹어버릴까!!!!!!!!!!!!!!!!!!!

963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1:45

아.

964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1:51

하아

김캡

결혼을 해도

사랑은 피어오르는 법이에용(?)

965 고불 (UQiRcsYOYE)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2:13

어..한 명 밖에 못 죽일 줄이야..사고다! 내공 생각 좀 하면서 아껴서 쓸걸..

음 대응은 신속하나, 서로 등을 붙인다라?

녀석들은 지금 적이 몇인지 모른다.
그렇기에 추가적인 공격이 어디서 더 들어올지 몰라 저리 대응하는 것이리라.

고불은 흡기공을 운용하며..자신의 내공 한 줌을 안개로 만든 후 녀석들의 주위로 옅게 펼쳐 압박을 가한다.
-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압박 후 대응 관찰(28>25)

96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2:15

# 그렇지만 여기도 정도연같은 포지션 인물은 있을 것 아니요.
동맹 중 제일은 혼인동맹이니 김캡도 어장의 사랑을 위해 힘을 써주시오

967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2:15

>>964 우우우우우 사랑과 전쟁 우우우우 가정법원감 우우우우

968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2:28

>>908
음, 어쩐다.
좋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받아들이기에는 또 애매했다. 상일은 진실을 완벽하게 드러내지 않았고, 그러니 상대의 호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꺼려졌다. 손을 들어 뒷머리를 살살 긁적인 상일은 연한 한숨을 폭- 내쉬고 말했다.

"호의에 감사합니다. 다만 포달랍궁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대접받기에는 좀, 그렇군요."

슬쩍, 상일은 고개를 들었다. 오늘날 계림의 하늘은 청아하기 짝이 없다..

"거기서 나온지 아주 오래되었고, 엄밀히 말하면 제대로 된 제자도 아닌지라."




#이거 쓴다고 한참 고민했다는 사실

969 막리현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2:48

"여기, 신분을 증명하는 패가 있습니다."

에휴. 더러운 놈들. 그래도 이것까지 위조품이라곤 못 할거다. 이만하면 됐지 진상 놈들아? 가라.

#헉!

970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3:24

상일이 정직해!

저라면 제가 달라이 라마 봤다고 구라치고 했을 것

971 강건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3:24

" 당신도 겁먹지 말고 이리로 오시지요 "

어떻게 된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거면 괜히 싸운거다

" 선배님인지 확실하지 않은 선배님 후배가 말씀을 올립니다 "

괴물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며 말한다

" 후배가 비경을 찾아왔는데 이곳이었습니다. 보통은 그 비경 안에 있는 시련이나 함정들을 돌파하고 보물이나 무공 같은 기연을 얻어서 돌아가곤 하는데 ... "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런데 여기에 그런건 딱히 없어 보인다

" 여기가 선배님께서 거주하시던 곳이었으면 후배가 무단으로 들어온 점 사과드립니다 "

# 교인들끼리 생사를 가르기 위해 무공을 다루는 것 정도야 내전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

972 고불주 (UQiRcsYOYE)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4:09

>>952 추풍낙엽 되지 않도록..? 죽은 우리 채주를 모욕하다니!!

973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4:14

아닌가?

무?당의 정도?연을 꼬시면? 해결?

974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4:46

표국애들 꼬시면 돈 안들지 않나요?

975 백시아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4:58

지정한 부위는, 다친 어깨였다. 집요하게 한 구석만 공격하는 느낌을 주게 한 다음. 이미 나아간 불쾌검을 불러들이자.

상대를 지나쳐 나아간 불쾌검에 인력을 당기게 하며, 어깨를 노리는 느낌을 받는 그 직후.
내기의 방향을 틀어, 새로이 지정한 부위를 노리게 하는 것이다.

- 6성 후우보 : 오른쪽 대각선 뒤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공격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인간의 부위는 상대의 목

- 5성 인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아주 빠르게 끌어당깁니다.
#나 원거리 공격도 한다.

97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5:02

>>974 결혼식 비용으로 전각 뜯어가용

977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5:10

>>97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8 자련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5:27

아싸! 나이가 좀 있는 모습을 보고 자련은 부러 더 앳되게 웃습니다. 원래 저런 분은 또 잘 맞는 딸/손녀 롤에 약하신 법...

"헤헤... 사실, 옳게 보셨어요!"

자련은 조금 머쓱한 사람처럼 볼을 긁습니다. 귀끝을 붉히는 건 덤입니다.

"저는 아직 검 밖에 안 잡아봤거든요... 물론, 다른 병기를 익히기에 조금 늦은 시점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멋져 보이니까 또 괜히 익히고 싶어지는 거 있죠? 그, 혹시 힘드시다면..."

부러 말을 어물거립니다. 안 하셔도 괜찮아요! 정도의 의미겠지요.

#이야기

979 태백 (Gwv4hM3cQQ)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5:42

보고있는 사질들을 보며 웃어줍니다! 안절부절 못하면 뭐 어쩐답니까! 장문인이 일대제자에게 시킨일인데!!! 머리가 굳은 태백은 다른걸 생각못합니다!

"외부 행사가 있다 들었는데, 좀 도우러 갈생각입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은 수발을 좀 들어주시겟습니까? 보시다시피 팔이 이래서."

#보고있는 사람들중에 적당히 한명 데리고 가도 되나용?

980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02

>>949
쿨럭 - !

하란의 노림수가 먹혀들었습니다!

내상을 입었는지, 무승이 피를 뱉어냅니다.

"하 - !"

그러더니 다시 기합을 외치며 기수식을 취합니다.

"제기랄, 진짜 무슨 괴물도 아니고..."

목을 좌우로 꺾으며 쌍둥이가 하란의 양옆으로 펼쳐집니다.

"하나는 목숨을 걸어야겠는데?"
"너? 아님 나? 그도 아니면 소저?"
"내가 할까?"
"너 좇밥이잖아."
"뭣!"

쌍둥이들이 환담을 나누며 긴장한 분위기를 풀어보려 애씁니다.

>>950
"...안에서 보고 맘에 드는거 있으면 고르쇼."

뚱한 표정으로 대꾸합니다.

>>952
총관이 총 다섯을 지명합니다.

이 다섯을 끌고 참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광서백가의 실질적인 전력은 딱 둘이니까요.
그 외는 들러리일 뿐.

>>955
"아니지. 아니지."

장문인이 고개를 젓습니다.

"내가 궁(宮)이잖나. 내가 앞으로 나서면 저쪽에서 무조건 장을 외치려 들게야. 제갈세가가 신중하더라도 이 기회를 떠나보내는 건 바보같은 일일테니."

그가 끌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뱃살이 출렁입니다.

"자네의 역할은, 마(馬)일세. 차나 상보다 훨씬 기동성이 뛰어날 터. 적들을 살피고 오시게."

>>958
"좋네. 소협의 본성대명은 어찌되시는가?"

송산도인이 너그럽게 웃습니다.

981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08

아니 대왕산채 채주님(고인)은 왜 추풍낙엽임...
돌아가셨지만 이제사 궁금해집니다...........

982 야견 (BmG8IkK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17

>>976 우우우우우 민사법원 갈 놈들 우우우우

983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17

>>970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게 성격적으로 베이스라..

984 고불주 (UQiRcsYOYE)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7:06

>>981 그 무공이 사슬로 휘잉휘잉하면 적들이 낙엽처럼 후두둑 떨어진다고..크윽

985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7:28

아니 근데 결혼동맹(동공지진)

986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7:40

#따로 찾아가서 섭?외해야되나용? 아니면 그냥 이 레스로 참전 처리 가능?

987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7:54

결혼동맹 좋은데 저희도 써먹을까용 ?

988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7:59

>>986 걍 가도 될듯여

989 수아 (kFfAG2cKlU)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09

수아는 잠시 무기를 둘러봅니다.

#

990 정운노이 (Txgmb23kUo)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20

"정운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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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21

>>987 누구랑 결혼해서 먹게용?

992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23

>>984 그립습니다 채주님.........크윽.........

993 마교소녀 련주 (uBjDemoYGI)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34

>>987 히익... 어 어디랑 어디를요...??

994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8:44

>>988 왕

전쟁
가보자고

995 강건주 (AIExrBUA2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02

막리현이랑 제삼상마전을 결혼시켜서 제일상마전 세력화로 ?

996 미사하란 (wvduV1LPkY)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14

#초절정 시야+용안에다가 4차원공간 이해까지 합쳐서 보면 새롭게 보이는게 있을까용?

997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24

>>995 헉 좋은데

998 백랑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28

>>9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9 상일노이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34

>>995 ....?

1000 막리노이 (R/EqhboN.w)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40

저용??

1001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9:44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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