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511>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1 :: 530

◆gFlXRVWxzA

2024-10-13 22:16:31 - 2024-10-18 20:28:14

0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2:16:31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08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16:46:20

그냥 업무토템인거지...

409 시아노이 (8NqobLM3To)

2024-10-16 (水) 16:49:25

아니 업무도 아니야 그냥 일이 6:30에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그 근처에서 대기야
화가 나요

410 ◆gFlXRVWxzA (1AufUUFJyU)

2024-10-16 (水) 16:57:41

ㄷㄷㄷ

411 고불주 (Rbz3epWSm2)

2024-10-16 (水) 17:00:03

아이고..시아주 고생이신 것!

412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3:15

대련이나 일상 구해봐요

413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3:59

>>412 오..정운이! 저랑 돌리실래요?

414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4:45

넹. 뭘로 할까요?

415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6:09

음 저번에 검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다가 각자 갈 길을 갔으니 대련 겸으로 정운이 성취 좀 보여주고 조금 더 토크를 하는 것으로?

416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6:51

그럴까요? 그럼 선레는 누가 할까요.

417 랑주 (VSIDHD.tjY)

2024-10-16 (水) 17:57:13

418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7:57:47

>>416 기록보니 지난 일상 끝날 때 다음에 만나면 검을 직접 받아보겠다고 고불이 말하기도 했네요! 제가 선레 가져올게요

419 정운노이 (imTwYzaXAo)

2024-10-16 (水) 17:59:13

420 고불-정운 (K4DpLTcpGg)

2024-10-16 (水) 18:02:16

우연히 시아를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야견을 만난 후 다시 남만으로 향하다..수아를 만나고 다시 남만으로 향하던 고불..
남만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운남을 거칠 수 밖에 없고 마침 운남에는 정운이 있었으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남만으로 달려가던 고불은 잠시 멈춘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며 잠깐 눈을 찌뿌리며 어딘가를 노려보다 다시 뒤로 달려온다.

절정 무인 경지인 고불은 앞만 보며 달리다 잠깐 스친 인물이라도 놓치지 않았고 그렇게 정운을 발견한 것이다!

"고불! 정운! 맞다 고불? 여기!서 뭐!한다 고불?"

아마 표행을 마치고 휴식을 하던 도중이었을 정운..을 보며 고불은 반갑게 인사한다.

421 고불주 (K4DpLTcpGg)

2024-10-16 (水) 18:02:54

>>417 아직도 수..요..일..^^

42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03:21

>>421 구라 ㄴㄴ

423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11:13

근데 건가공도 그렇고 백림봉술도 그렇고 사파 기초 무공은 66문이랑 관계된 게 좀 있는 것! 정파 기초 무공은 딱히 없는 느낌인데!

424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16:06

기나긴 일이 있어 어쩌다보니 표국의 일로 운남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야 막 짐을 내려놓고 짦은 휴식을 누리게 된 정운.

여독도 풀리지 않았지만 새로운 도시에 왔다는 즐거움에 사방을 돌아다니던 찰나에 어디선가 들어봤던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딱 한 번 봤던 인...?물이지만 워낙에 인상 깊거ㅛ기에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설마하니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고불...이시군요. 표행 도중에 쉬고 있었습니다."

425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22:58

>>423

각 문파/세가 관련 무공은 백도 89문의 것이요
삼재공은 모든 백문검술의 기본이며
육합권 또한 마찬가지이거늘!

42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8:23:30

정운이 자신을 잊지 않고 알아보자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고불.

"고불! 표행!이다 고불? 음..그럼 정운! 표자!다 고불?"

고불은 표행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다 그 의미를 떠올리는 일은 성공을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표행을 하는 사람을 표사라고 부른다까지는 떠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뜻은 통하겠지.

"고불! 표행! 길!었다 고불? 되게! 멀리!서 다시! 봤다 고불! 일!은 어땠다 고불?"

음 지금은 전쟁 중이니..표국의 일이라도 정파의 인물들이 강남으로 오는 일은 쉽지 않을 터. 자신이 직접 전선 쪽을 거쳐 이쪽으로 왔으니 그 어려움을 대충 예상이 갔다.

고불이야 전쟁에 딱히 관련된 부분이 없지만..원래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관련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42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45:09

그러고보니 천마신교캐가 따로 소속에 영혼석 안 쓰면 기본무공으로 뭐가 지급될지 궁금한 것..

42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48:33

>>427 입마공 편찰검

429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8:49:21

"뭐, 산적도 만나고 수적도 만나고 짐승도 만나고 사파 무리도 만나고...요괴랑 마교인 빼고는 다 마주치며 왔습니다."

흠...이게 보통인건지 전쟁통이라 유독 힘들었던건지는 모르겠다. 어차피 표사 일은 조금만 하고 그만 두겠지만...그래도 이왕이면 평균적으로는 쉬웠으면 하는군.

"그러고 보니 고불께서는 무슨 일로 이런 곳까지 오셨습니까? 아까보니 달려가시던 것 같은데...무언가 급한 일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430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18:50:04

그럼 소속 안 고르면 입마관 졸업은 했는데 아직 취업은 못한 청년실업 문제 교국버전 캐인가!

431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18:52:00

교국도 취업난이 심각하겠네용...

432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8:52:45

귀영대 = 귀영심법 수라(무기)

천강단 = 천마숭앙공 제례(무기)법/술

명문가 = 가전 무공

협력자 = 36무공/입마공 + 가전무공(마)

분타원 = 36무공/입마공 + 위장신분의무공

입마관 교두 = 36무공/입마공

입마관 유령 = 36무공/입마공 + 내비각무공(예 : 강건이의 표신공 / 흑왕심법)

433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19:03:39

고불은 정운의 말을 듣다..

"고불! 산적! 수적!이면 고불! 녹림!이랑 수림!이다 고불? 둘다 만났!다 고불? 누!가 더 강!했다 고불?"

녹림도 수림도 아닌 녀석들이라면 뭐 어중이떠중이라는 의미니..딱히 들어볼 가치도 없다.

이어지는 정운의 물음에 고불은 아..! 싶었지만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입을 연다.

"고불! 음! 나 요새! 남만!에 있다 고불! 근데 남만! 멀다 고불! 그래서 서둘렀다 고불!"

음..데리고 다니던 꼬마가 아파서 누워있다는 얘기는..굳이 안해도 괜찮겠지..?

"고불! 실력!은 많!이 늘었다 고불?"

그렇게 물으며 고불은 정운을 보며 씩 웃었다.

434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19:14:38

>>430-431 일급무관(슈퍼엘리트임)이라 취직 자동으로 시켜줌
초반에 짬 날때 원하는 곳으로 넣어달라고 빌넣 안 하면 랜덤

435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19:16:46

"산적하고는 어쩌다보니 싸워봤는데...채주의 경지가 절정에 이르렀더군요. 그 힘으로 왜 산적질이하 하는 건지 원...어쨌든 그는 죽였습니다. 수적은 통행료 주고 지나가서 싸워보지는 않아 모르겠군요."

아마 싸웠으면 졌겠지. 상처도 상처였고 사실 산적을 이긴 것도 우연과 기적에 가까웠으니.

"남만...이면 새외에 계시는 겁니까!?"

예상을 아득히 초월하는 답이였다. 남만...남만이라. 너무 멀어 와닿지도 않는다.

"실력이야...전보다는 늘었다 자부합니다. 아직 멀었지만요."

436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08:08

음..절정의 채주를 죽였다라..
절정이면 높은 경지는 맞지만..녹림의 채주들은 기본이 절정은 될 거다. 우리 채주도 절정이셨는데 결국..에휴.

고불은 정운의 말에 고개를 잠시 절레절레하다가 이내 에휴하곤 웃는다.

"고불! 싸우!지도 않은 꼴!을 보니 알!만!하다 고불! 수림! 녀석!들이 더 못!나다! 고불!"

그리 답하며 고불은 속으로 납득한다. 녹림이 표행을 막다가 죽는 일은 그럴 수 있다. 무림이란게 원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고..그저 상대가 더 강하면 어쩔 수 없는 일..하지만 누군지도 모를 놈들이 산채를 느닷없이 습격해서 싸그리 몰살하는 일은 경우가 다르다..결국 결국은 고불이 알아내서 갚아줄 테다.

그런 생각을 고불이 하던 차, 정운의 물음에 별거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맞다! 다들 거기! 새외!무림이라 한다 고불! 정운! 똑똑!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근처 땅에 손을 대고는...

파바바박!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땅굴을 파더니 그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 속에서도 꾸물꾸물 움직이는 듯한 고불이 굴 밖에 있을 정운에게 외친다.

"고불! 정운! 그럼! 나 찾을 수! 있다 고불?"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 따로 탐지할 수단이 없다면 기를 느껴야 할 거다.

437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08:28

라면 먹다가 좀 늦은 것!

438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0:09:39

라면고불

439 고불주 (Y.3qV.vgm.)

2024-10-16 (水) 20:10:49

>>434 켁..자동 취업 시스템..그저 중윈을 유랑하는 천마신교 신도 같은 것은 불가인가! 일급무관까지 올랐으면 응당 교국을 위해 봉사할 수 밖에 없나

440 강건주 (Jxaa31sSf6)

2024-10-16 (水) 20:21:20

경지만 높고 직위가 낮으면 충분히 가능

441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0:44:32

"흐음...이것 참, 그러니까..."

...이걸 어찌하지. 찾으려면 못 찾을거 까지는 없다. 자신도 기를 다루는 실력이 고불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저렇게 바로 눈 앞에서 사라진, 심지어는 말까지 하고 있는 자를 찾지 못 하지는 않으니.

땅바닥에 맞닿아 있는 발에 기를 집중하고 퍼트린다. 그렇게 조금씩 기운이 닿는 범위를 넓히고...

"...거기 계십니까?"

고불이 있는 곳으로 추측 되는 곳에 기감을 쏘아보낸다.

- 6성 인 : 사람을 알아야 하늘과 땅을 이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기감을 상대에게 쏘아보내거나, 숨길 수 있게 된다.

442 고불-정운 (Y.3qV.vgm.)

2024-10-16 (水) 20:50:13

땅속에 있던 고불은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고불은 누가 쏘는 기감을 받아본 적이 없다!

"고불! 뭐!다 그거 어떻!게 한 거다 고불! 음..!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 고불!"

고불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땅 속에서 위로 정운을 향해 사슬을 날린다.
- 2성 파쇄타 : 쇠사슬을 빙빙 돌리다가 한 곳을 특정해 빠르게 던집니다.
-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고불! 땅 속!에서 이렇!게 이렇!게 공격!하면 어쩔!거다 고불? 요괴!들은 이럴!지도 모른!다 고불!"

443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0:52:07

픽 안하면 방랑기사 플레이도 가능한거에용

444 고불주 (NRtYTtTGtQ)

2024-10-16 (水) 21:42:34

전에 캡틴이 교국은 그 안에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오고 아무것도 안 고르면 방랑기사라고 했던 거 기억나긴 하는데 음 교국 내에서 방랑하는 느낌이겠죠? 아무래도 천강단 픽 없이 대놓고 교국 캐가 중원을 자유롭게 방랑하긴 어려울 테니

445 쿠팡노이 (oXbhgZ5WJ.)

2024-10-16 (水) 21:48:43

사천까지는 그럭저럭 다닐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렇죵!!

446 모용중원 (.ZGf3szSHs)

2024-10-16 (水) 21:54:13

그 이상 넘어가면 이게 산지직송 마교도인가 하면서 공동파가 거품을 물거라

447 정운 - 고불 (imTwYzaXAo)

2024-10-16 (水) 22:02:01

"크흡!?"

땅속에서 공격한다고!? ...아니, 그것보다 다짜고짜 공격이라니 조금 놀랍다.

말투가 이상할 뿐이지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우선 뒤로 빠르게 땅을 박차며 후진하며 검을 뽑아든다.

"요괴라...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고불이 요괴가 아닌게 맞다면 만나본적 없을거다!

그리고 그대로 사슬을 쳐내...지 않고 사슬을 검에 휘감기게 한다. 그리고 낚시를 하듯 끌어올린다!!!

448 고불-정운 (NRtYTtTGtQ)

2024-10-16 (水) 22:13:00

호오..검으로 사슬을 감아 역으로 잡는 건가?

"고불! 이전!에 비해! 검! 고불! 자유!롭게 다루는! 것 같!아 좋다 고불!"

자신이 일전에 얘기한 바와 같이 검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은 좋다..! 그러니 고불은 정운의 힘에 이끌려 기꺼이 굴 밖으로 쏟아 올랐다.

다만 자력을 조금 더 더했다.
기초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그렇게 튀어나온 고불은 사슬을 놓고 정운에게 새로이 익힌 보법으로 접근한다.

백사보- 1성 사형보 : 발걸음의 형태가 뱀의 그것을 닮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고불! 좋다! 실력! 늘었다 고불! 더! 보여!줄 거 있!다 고불?"

449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32:11

으아어어 퇴근

450 시아노이 (8NPXs0F0jM)

2024-10-16 (水) 23:47:19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남았노라

451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2:26

금봉파 이 짠돌이놈들 왜 안 붙어줘 지금도 아쉽네 그렇게 한푼두푼 아끼다 어! 인생 건실하게 살고! 집도 몇채 가지고! 어 그렇게 살면 안돼! 인생 한방이야!

452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4:44

최근에 조카집에서 프리큐어를 봤는데 프리큐도 무협 아닐까? 신선들이 준 보패로 육탄전을 벌이니 무요. 정체를 숨기고 손익을 바라지 않고 옳은 일을 벌이는데 협이 아니면 무엇이랴!

453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6:56

무림비사 현대 AU가 있다면 무림의 발전은 중국요리의 정착과 이어지지 않을까. 중국 본토에서 온 문파가 한국에서 먹고 살려면 중국요리집이 시대상 고증에 맞겠다. 그렇게 알음알음 전국으로 퍼지고, 한국인 후기지수도 생기고. 요리집 분파따라 무림 분파도 바뀌는거지

454 야견 (nXNrGx61EE)

2024-10-16 (水) 23:59:57

그러고보면 천마는 정말로 절대자로서 사심이 없을까? 어쩌면 강대하기 짝이 없고 영악하기 둘이 없는 마귀가 자신이 영원토록 배불리 먹기 위해 만든 농장과 같은 시스템이 교국이 아닐까? 교국인들이 때가 되면 수확하고 악인을 바치니 절대 굶주릴 일이 없지 않겠냐 이런것.

455 랑주 (E8DSP77SAw)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1:43

약빨 돌아서 자기 전에 잠깐 켰는데 야견주 뭐하는 거에용

456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19

사이버펑크 무림물이 보고 싶다. 중금속 비가 내리는 마천루 위에서 담배를 물고 매캐한 연기를 들이 마시며, 개조당한 두 팔을 총기로 바꾸고 권법과 건법의 경계에 선 무술을 펼치고 싶다. 단전을 빼았기고 세뇌당한 사이보그 삼류들과 싸우고 무협인들을 돈으로 사서 부리는 거대기업의 음모를 파헤치고 싶다.

457 막리노이 (GCMpM2klHk)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2:30

>>452 사실 가면라이더도 무협임ㄷㄷ

458 야견 (q8jDwkzdXY)

2024-10-17 (거의 끝나감) 00:03:03

전날 하루치 잡소리 몰아서 하기!!!

다들 굿나잇! 폰끄고 자러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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