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44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8.줄어드는 시간 :: 1001

◆TMmm6tsoPA

2024-10-12 19:35:26 - 2024-10-20 19:22:35

0 ◆TMmm6tsoPA (/ET/JbQf6w)

2024-10-12 (파란날) 19:35: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65

135 혜우주 (Hn6/enMgVk)

2024-10-14 (모두 수고..) 04:57:23

뇌 : (번쩍) 개쩌는 연성구도 떠올랐는데 구도짤이라도 찾으쉴?
몸 : 야이(삐-)

크아악 자다깨브럿

136 아지주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08:31:17

깨지마!!! 다시 자!!!!!

근데 연성구도는 알려주셈

137 아지-경진 (Hiv7Otw/qE)

2024-10-14 (모두 수고..) 09:16:49

응앙응앙 늦어서 슬픈 눈빛을 한 아지다. 그 와중 잉어빵을 잘 받아먹으니 미안한 것과는 별개로 만족스러운 듯도 하다.

"아아 그거 묻었어어~~?"

소매로 문질러지자 사그라드는 아지 머리의 비누거품과 촉촉해지는 경진의 소매다. 문질러지는 동안 꼬마의 비눗방울 장난감을 고쳐준 걸(고쳐준 것도 아니고 사실 휜 걸 조금 펴 주었을 뿐이다) 자랑스럽게 조잘거린다.

"으음~~ 그러면 일단 백팩이 두 개여야 돼~~~~"

나름 고민을 해보고서 가장 큰 문제는 백팩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이다.

"그러면 보이는 대로 생각나는 사람 거 고를래~~"

이쯤 되면 알겠지만 한아지란 사람은 꽤 대충대충에 즉흥적인 성격인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선물을 고를 때도 아주 대충인 것은 아니고, 제대로 그 사람을 생각하기는 하지만, 주변에서 볼 때는 대충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응~~ 경진이가 못 고르면 내가 말해줄게에 내가 못 고르면~~ 경진이도 말해줘~?"

아마 후자의 상황이 더 많을 것 같이 보이는 얼굴로 헤실헤실 웃어대는 것이다.

"진담 아니야~~~? 응~! 그럼~~!!! 알고 있었어어"

몰랐다.
어쨌거나 철현에게 더 유용하려나 싶어서 전단지는 곱게 곱게 접어서 용수철 모양으로 만든 다음에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기회가 되면 보여주어야지 싶지만 이대로라면 아지는 모든걸 까먹고 주머니 속 전단지를 빨래와 같이 세탁기에 돌릴 것이다.

익숙해보이는 칭찬에는 헤헤 웃고서, 이런 얼굴로 하루 살아보고 싶다는 엉뚱한 상상도 해본다. 그렇게 되면~~~ 한아지의 일상에 뭔가 바뀔까?

"우와아~~ 부장님 빵 자주 만드시잖아아"

좋은 생각이라는 듯 감탄하며 경진이 열어준 문 안으로 들어간다. 부장님 거라면 본보기가 될 만한 맛있는 빵이나, 베이킹 키트나......

"경진이는 뭐 고를 근데 맛있겠다아"

에그 타르트와 치즈 베이글, 각종 식빵을 보며 군침흘리는 아지다. 막지 않으면 딴 길로 새 버린다.

138 아지주 (Hiv7Otw/qE)

2024-10-14 (모두 수고..) 09:29:35

혜성이 옷 골라주기

아지: 두꺼운 꽈배기 가디건이랑 긴팔옷이랑 진갈색 레이어드 치마

아지주: 머리 반묶음, 비녀꽃기(늘어지는 장식 없는것), 짧은 쌩파랑 저고리, 어우동 느낌의 묶은 치마와 푸른 잔꽃, 가지가 그려진 모자

139 태오주 (ngjfl8m8P.)

2024-10-14 (모두 수고..) 09:47:15

(중략) 글 쓰는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개의 망령과 이건 끼워 맞추기의 악마가 동시에 겹치면 천하의 백서휘도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손을 싹싹 모아 신내림을 간곡히 빌곤 했다. 글이 안 써진다, 머리에는 여러 전개와 하이라이트까지 빼곡하게 있지만 도저히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신이 있다면 제발 오늘만큼은 전개를 뚫게 해달라…….
(암튼 현뱜미주가 예전에 올린 독백 중)

이게내상황이될줄몰랏는데지금손발모아싹씩빌고잇다.
나중에보자...

140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12:38:13

>>138 아니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행사나 그런데서 입을 법한 옷 고른 아지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밥 머거

141 혜우주 (Hn6/enMgVk)

2024-10-14 (모두 수고..) 12:54:54

캬아아암
추웟

142 청윤주 (owHas3aPI6)

2024-10-14 (모두 수고..) 15:32:26

길고 긴 하루였네요..!

143 리라주 (96NW5hBuqI)

2024-10-14 (모두 수고..) 16:15:44

글루미선데이
이제 월요일이군... 다들 좋은 오후~

144 혜우주 (Hn6/enMgVk)

2024-10-14 (모두 수고..) 16:59:17

145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8:06:30

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안녕!

@캡틴
새봄이가 친구 단풍이한테 제3학구장과 만난 소회를 이야기하는 장면을 쓰고 싶은데, 쓰면 문제가 될까?(아저씨랑 만난 거 비밀로 해야 한다고 들어서!)

146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8:32:36

스토리상의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기밀사항이긴 해서...말해서 좋을 것은 없긴 하죠?
다들 예상했다시피 이미 유니온에게 들키긴 했지만(잠자리 이슈), 그래도 괜히 친구에게 말했다가 너 이 녀석. 기밀사항을 말하면 어떡해! 라는 말을 들어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요.

147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8:32:55

으차..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은 걸어서 오지 않고 차를 타고 온다! 하하!

148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8:37:17

캡 안녕안녕~

>>146 흠 그렇구나, 그럼 제3학구장을 만난다 말고 부활동으로 아저씨 한분 만나러 간다 식으로 돌려말하는 건 괜찮을까?

149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8:38:22

>>148 중요한 것은 거기서 말한 작전이나 정보들이 모두 기밀사항이기 때문에... 그것만 노출되지 않으면 상관없을 것 같네요!

150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8:40:26

>>149 새봄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어요? 하고 물은 거랑 3학구장 씨의 그에 대한 답변이랑 세은이가 화낸 것도 기밀사항일까?

151 아지주 (noIBknaCQk)

2024-10-14 (모두 수고..) 18:46:28

아지주 근황
집사카페도 섭렵하다

152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8:49:42

아지주 안녕안녕~!><

153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8:50:31

>>150 ...어..... 기밀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알게 되면 세은이 입장에선 왜 굳이 그 사안을 다른 이에게 말하나? 싶은 생각을 좀 강하게 할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도 그걸 왜 다른 친구에게 말을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새봄주가 쓰고 싶다면 쓰는거죠.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한 캐입에 대해서 나중에 불평만 하지 않으신다면야...(흐릿)

>>151 안녕하세요! 아지주!

154 아지주 (noIBknaCQk)

2024-10-14 (모두 수고..) 18:51:38

새봄주 하이!!!!
캡틴 하이!!!!!!

155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8:56:47

>>153 음, 그렇구나. 그럼 혹시 그 장면이 나올 경우 캡틴이 불편할까? 혹시나 싶어 말하자면 은우랑 세은이 가정사를 이야기할 생각은 없어! 그건 새봄이한테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고 말야:>

156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9:03:39

>>155 상관은 없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세은이가 알게 되면 그걸 왜 말하냐고 그 관련으로 화를 낼 수도 있다 정도? 어쨌건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니까요!
그리고...뭐...솔직하게는 막 스토리를 비꼬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면 전 무슨 독백을 쓰더라도 별 상관없음이 기본 원칙이에요.

일단 저는 식사하러 가볼게요!

157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12:52

>>156 그렇구나. 그런데 세은이는 새봄이와 단풍이의 대화를 어떻게 알게 되는거야? 단풍이는 내 npc고 세은이랑 접점을 둘 생각은 없는데 단풍이한테 한 이야기를 세은이가 아는 게 당연한 거처럼 이야기가 나와서 물어봐:>

그리고 새봄이가 스토리에서 느낀 바를 풀어보고 싶어서 독백 쓰겠단 건데, 혹시라도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캐붕이 아닌 선에서 최대한 조율해볼게:) 전에도 말했지만, 치와와는 물지 않긔~! >v0

맛저해 캡~

158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19:25:41

159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27:07

혜성주 안녕안녕~><

160 경진 - 아지 (OGkH69ZcTE)

2024-10-14 (모두 수고..) 19:31:57

경진이 차마 입 밖으로 못 내놓은 말이지만, 아지가 뭘 사더라도 결국 퍼즐만 잘 맞추면 배낭 한 개에 다 넣고도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입을 앙 다물었다.

“그래, 당연하지.”

달리 경진은 물건을 고르는 것에 꽤 많은 생각을 부여하는 편이였다. 약속을 잡았던 날부터, (태진을 제외한) 선배 별로 여러 선물 후보군을 생각해 뒀으니. 다만, 계획에 변경이 생길 수도 있으니 후보군 이상으로 발전한 것들은 없는데…
… 앗. 어쩌면 얘도 은근 즉흥적으로 보일 수 있겠다. 극과 극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 괜한 말은 아닌가 보다.

“기본 용품은 다 갖고 계시겠거니 해서, 잘 모르겠는데. 믹서는 식상한가? 차라리 파스타 기계 같은 걸 해드리면면, 겹칠 일은 없을 듯 한데.”

잘 나열된 여러 브랜드의 스텐드 믹서를 훑어보다 아지에게 무언가 물어보려 눈을 굴렸는데, 아지는 이미 고소하고 달달한 것들에 홀려있다. 치즈 베이글의 따끈폭신한 자태에 경진 또한 눈을 못 떼게 되어, 이후 대화는 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요망한 빵덩이에 대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비밀인데, 나 다른 선배들 선물은 핑계다? 애초에 친하다고 할 만한 삼학년 선배도 없고. 중간에 탈퇴 해버려서 같이 보낸 시간도 별로 없잖아.”

그리고 결국 치즈 베이글을 두 개 결재한다. 안에 크림치즈가 듬뿍 발린 따듯한 빵을 받으면 하나는 아지 손에 쥐어주며, 차분한 표정으로 말을 계속한다.

“형 선물 사러 딴 사람들 핑계 다 대고, 그래도 긴장이 안 풀려서 너한테 같이 와달라고 한 거야.”

161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37:40

경진주 안녕안녕!><

162 리라주 (96NW5hBuqI)

2024-10-14 (모두 수고..) 19:40:42

🫠

163 경진주 (OGkH69ZcTE)

2024-10-14 (모두 수고..) 19:41:54

>>161 쌔뽐쭈 아녕~~~ 밥머금?

>>162 우리 언제자

164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41:55

리라주도 안녕안녕!!은 으악 리라주가 녹았다(주워담아 얼림(?

165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19:42:51

다들 해위

166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43:39

>>163 인제 먹을라구! 훈련 찌다 밥시간 넘겼지 뭐야><

167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19:44:10

>>157 '알게 되면'이라고 말했듯이 어디까지나 세은이가 알게 되면이에요. 현실에서도 난 당연히 이야기 안 퍼질 거라고 생각하고 말했는데 소문 싹 퍼지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고요. 실제로 저도 그런 식으로 제가 없는 곳에서 이야기 나온 거 들은 적 꽤 되고요. 뭐, 기본적으로 세은이로 간섭할 생각은 없는데 어디까지나 '알게 되면'이라는 조건이에요.

그리고 제 입장은 처음부터 쭉 말했다시피 '스토리를 비꼬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면 다른 분들이 뭘 쓰던지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이건 새봄주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다 통용된 사실이고요. 사실 저는 몇 번 말했다시피 제 캐릭터 뒷담 까이던지 말던지, 좋은 말 나오던지 말던지 크게 신경 안 써요.

다만 스토리를 비꼬기 위한 수단과 목적은 그냥 이 스레에서 저랑 그냥 싸우자는 거니까 이건 제가 못 넘어가는 것 뿐이고... 결론적으로 그냥 쓰고 싶으면 쓰세요.


다시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168 리라주 (96NW5hBuqI)

2024-10-14 (모두 수고..) 19:47:59

>>163 님 왜안자요 나 오자마자 경진주 있는거 보고 눈땡그래짐

>>164 (프로즌 리라주가 되었다)(아이스크림 기계에 스스로 들어가서 소프트콘이 된다)

있는 사람들 모두안뇽 캡안뇽~

169 아지주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19:49:25

꼉찐쭈

경진주가 나를 조금 기다리다가 늦게까지 핑퐁하는게 좋냐
아니면 바로 잇는 대신에 짧게 킵하거나 끝나는게 나아?

170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19:56:46

>>167 그렇구나, 다행이다. 난 또 단풍이 귀에 도청장치 있는줄 알았잖아~><(농담인 거 알지?)
그리고 방금 말했듯 새봄이가 세은우 가정사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을 테지만, 3학구장님에 대해서는 언사가 좀 험할 예정이라서 그 부분에서 캡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캐릭터 뒷담이 까이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니 다행이야. 그 부분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을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캡 어서오구 나도 밥먹고 온다! 다들 맛저쫀저~

171 리라주 (96NW5hBuqI)

2024-10-14 (모두 수고..) 19:58:02

아지주도안용!
새봄주 식사하거라

172 경진주 (OGkH69ZcTE)

2024-10-14 (모두 수고..) 19:59:31

캡하~

>>165 안녕 해위 난 아빠야

>>166 글쿠나!! 맛나게 먹어!! 디저트도!!!

>>168 오늘 밤 샐건데요
리아주 언제 자

>>169 난 아지주가 시간 내서 답레 써주기보단 시간 날때 써줬음 좋겠어 <3
잇기 힘들거나 불편한 부분 있음 말해주구!!! 아기주 하고 싶은 거 다 해!

173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20:00:23

>>170 그 일단은 왜 험한지에 대해서만 물어도 될까요?
새봄주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한번씩 새봄주가 왜곡된 정보를 생각하고 쓰시는 경우가 솔직히 적진 않았던지라... 혹시라도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있으면 정정을 좀 하려고요.

174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20:03:29

그리고 김에 저 모두에게 하나만 이야기하고 싶은데...(특정인 지적 아님)(전체 공지임)
아직도 한~~~번씩 오너입으로 뭐 내 캐릭터의 쓸모 이슈가 좀 나올 때가 있거든요. 말하는 것은 좋은데 그 관련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저에게 어떻게 어떻게 쓸모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는지도 말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이게 여러분들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엄청 줍니다. 8ㅁ8

분명히 전 진행 때 다들 하나씩은 활약하게 다 이어주고 다 유효타 넣어주고 다 효과 넣어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쓸모여부 이야기가 아직도 나오면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솔직히 어렵네요.

그러니까 진심으로 내 캐릭터가 쓸모가 없다고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화 안 낼테니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머리로는 이제 한계에요...(털썩) 차라리 당사자분들이 저에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거 없다고 해놓고 나중에 또 그러면 그건 좀 화낼 수도 있어요..(눈물)

175 아지주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20:04:25

리라주 하이!!!!!!

>>172 경진주!!!!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하지만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시간을 내서 하는 일들이야(???????)
내가 좋아하고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고로
먼저하냐 늦게하냐가 있을뿐이다...... 기다려 그러면 먼저 가져올게

176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20:06:42

캡틴 공지는 확인했어. 안하겠다고 하고 했을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 미안하기도 하구. 앞으로는 조금 더 주의하도록 할게.
항상 고맙고 미안해 캡

177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20:07:41

그리고 리라주 경진주 왜 안자

178 경진주 (OGkH69ZcTE)

2024-10-14 (모두 수고..) 20:12:46

>>175 젠장 아지주..!! 로망있어 멌있어..!!!!
나 근데 세시간 후에 나가야 해서 바로 핑퐁은 못해..! 이 말을 먼저 할 걸 그랬다..!!!! (아기주 뽁뽁) 미안해 사랑해..!!!!!!!

>>177 난 섹시하니까

179 아지-경진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20:13:01

경진이 고르는 선물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면서, 아지는 일부러 모르는 척이라도 해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지가 아는 선배가 워낙 많기에 그들에게 다 주려고 하면 누군가 한 명 정도는 선물을 뭘 줄지 고민될 법도 하다. (파산은 둘째치고)

"파스타는 빵이 아니잖아~~?"

아지가 무언갈 찾듯 눈을 허공에서 데굴데굴 굴렸다. 뭔가 기억날락 말락.... 아.

"세은이가 파스타 좋아한다고 했어어~~ 은우 선배는 세은이를 위해주니까, 기계 해드리면 잘 쓸 것 같다~~"

아지가 박수를 짤깍짤깍 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은우의 선물보다는 세은에게 주는 선물 같은 사유였으나...

"나는~~ 은우 선배를 위해서 이걸 살 거야~~~~~"

제법 튼튼하고 퀄리티 있어보이는 화려한 가짜 코와 안경, 수염 세트다. 파티할 때 쓰는 것 같다. 아지는 제 얼굴에 그것을 대어보며 실실 웃는다.

"으응~~ 비밀....어~~~~?????"

퐁실퐁실한 빵들을 보다가 경진이 내뱉은 문자열들이 아지의 귀속을 통과해 형태를 갖췄을 때, 아지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반응이 늦었다.

"!!.............."

경진이 하는 말을 들으며 아지의 얼굴이 새빨개진다. 말없이 아지는 치즈 베이글을 한입 물었다. 고소한 치즈향이 퍼진다.

180 경진주 (OGkH69ZcTE)

2024-10-14 (모두 수고..) 20:13:46

공지 확인했어 캡, 신경 쓸게!! 참가자들 늘 챙겨줘서 고마워, 다음 진행도 미리 잘 부탁할게!!!

181 아지주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20:15:02

situplay>1597053449>178 멋있지!!! 하하!!!(우쭐)

엉??? 바보잖냐!!!!! 나는 꼉찐쭈가 편한 시간을 물어본 건데!!!!!!! (뽁뽁이 눌려서 터짐)(?)

괜찮아 난 딴거하고 있으면 되니까 꼉찐쭈 답레는 편한 시간에 달라

182 ◆TMmm6tsoPA (xS40jgv9qI)

2024-10-14 (모두 수고..) 20:17:52

은우:

183 혜성주 (lIB3HA6AcY)

2024-10-14 (모두 수고..) 20:18:18

섹시하니까<< 이거 너무 담담해서 웃어버림
그래 경진주 섹시해

184 아지주 (YtDyz4V2io)

2024-10-14 (모두 수고..) 20:20:34

>>182

185 새봄주 (8WXlKGH7S6)

2024-10-14 (모두 수고..) 20:26:24

>>173 난 어디까지나 새봄이가 어떻게 느꼈는지에 기반해서 대사를 써왔어. 그게 캡틴 생각과는 달랐고, 그래서 캡틴 입장에서 내가 못 미더울 수는 있다는 점 이해해.
근데 그런 점이 불안하다면 "못 믿는다"고 해도 돼:> 말했다시피, 치와와는 물지 않긔!!><

아무튼 불안하다니 해당 대목의 대사는 미리 공개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