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41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0 :: 1001

◆gFlXRVWxzA

2024-10-11 20:42:30 - 2024-10-13 22:23:58

0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42:3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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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3:31

>>766 똒또캐!!!

768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3:46

원시천존 기도 얼마만이지

769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4:23

# 가볍게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음...
전황에 대해 들어봐용

770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6:04

"예, 주군."

일어난 모용채훈의 얼굴에는 고양되고 밝은 미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용채훈의 정보가 갱신됩니다!




# 기연 사용 140-90= 50

구야자, 또는 그에 준할법한 대장장이 재능을 얻고싶어용!!

771 쿠팡노이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6:54

>>767 태백주는 실제 편차치가 높아용!

772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7:28

>>751

까가가가가가가강 - !

열여섯번의 창격(槍擊)이 시아의 몸을 두들기듯 날아옵니다. 시아는 몸을 움직이며 검으로 최대한 방어를 시도합니다.

촤악 - !

세번째 창격이 옆구리를 부욱, 찢고 지나갑니다.

핑 - !

실이 쏘아져나가지만 창에게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습니다.

딱, 딱, 타다닥, 땅!

여러번 흘려내는데 성공하지만 공격의 횟수가 적에게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
시아는 뒤로 비척비척 물러납니다.

>>752
"...자네가, 그 이상한 요희를 여기로 보냈다고?"

어째, 반응이 좋진 않습니다.

하기사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금봉파의 장문인은 야견을 끊임없이 훑어보고 있습니다.

"왜 보냈나?"

예?

>>753
강건의 바로 앞에 얼음 장벽이 올라옵니다.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당!

짧고 빠른 속도로 무언가가 얼음장벽을 두들깁니다. 강건은 급히 몸을 옆으로 돌립니다.

파아악 - !

얼음장벽이 부숴집니다.

>>754
"껄껄껄! 아닐세! 아니야!"

국주는 굉장히 만족한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실력있는 표사를 구한다는건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네. 혹시...자네, 계약 연장할 생각 없나?"

>>755
"아...장가계 말입니까...?"

표정이 반가운 기색은 아닙니다.

"요즘 사파와 정파가 싸우느라 난리도 아니라지요."

773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8:10

요즘 소설쓰다보니까 뭔가 필체가 좀 바뀐 느낌이 좀 있네용...? 뭐지 뭐지 이상하네

774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08

"...교국도 마냥 상황이 좋지는 않으니. 어흠."

상가의원이 헛기침을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네. 하나는 직접 전투원을 지원해주는 것이지."

딱딱. 상가의원이 찻잔을 두들기며 말합니다.

"사파 출신의 낭인들을 몇 모아놨지. 광서백가의 이름으로 출진시키면 될게야. 자네는 안그래도 부족한 세가의 미래를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지 않을 수 있네."

그럼 두번째는?

"직접 자네가 나서는게지. 자네를 보좌할 교국의 충실한 사람들 몇이 있어. 자네가 죽을 위험은 별로 없을게야. 물론, 완전히 장담할 수는 없네. 백가주. 자네도 알다시피 이 강호라는 곳이 그렇지 않은가? 마땅히 윗사람이 강맹해야 아랫사람들도 안심하고 따르는 법이야. 장강 이남의 사파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

허허 웃으며 상가의원이 차를 호록 들이킵니다.

"어떻게 하시겠는가?"

***

"입에 침만 바를 거이냐, 대대적으로 유세할 거이냐, 그쟈?"

평소와 같은 웃음을 머금으며 겉으로 느긋함은 부리고 있지만, 기실 백랑은 초조함이 극에 달해 있었다.
전쟁의 소식은 멀리서부터 들어왔기에, 올 것이 기어코 왔구나, 그런 번민이 궁리하고자 애쓰는 머릿속을 괴롭히는 것이 첫 번째요,
전란을 앞둔 불안감인지, 이 신세를 낳은 인간 일체를 향한 악의인지 모를 것이 근육의 마지막 힘줄까지 가득 채우는 듯해, 그 불유쾌한 자극을 저 멀리까지 떠밀치느라 신경이 곤두선 것이 두 번째다.

상가의원이 차를 들이키는 소리 뒤로 살갗을 손톱으로 짓이기는 기척을 숨길 수밖에 없어 백랑은 그런 제 꼴마저 혐오스러웠다.

번뇌와 달리 생각은 짧았다. 먹잇감을 잡으려면 목부터 단번에 물어뜯을 것. 세가의 미래에는 틀림없이 이편이 도움되리라 생각한 백랑이 패를 던졌다.

"어떻게 허긴, 내 직접 나서겄슈. 결정하는 거는 그걸로 되었다 치고, 알어야할 건 그게 전부여? 더 전할 말은?"

#대사건 투신

775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38

아슬아슬 세이프.......

776 미사하란 (IAp3Hfe4H2)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53

왜 보냈냐?

ㅖ?

777 강건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0:01

음공을 상대하는건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다
그렇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 보다 최대한 경험하면서 극복하고 싶다
검을 양손으로 잡고 상대를 바라본다

# 초절정의 시야로 상대를 탐색해봐용 !

778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1:04

백랑이 그럼 어

절강에서 만나겠네용?

779 백시아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1:39

이해했다. 상대의 창격은 연격을 기본으로 한 상승무공. 한 번의 공격을 흘림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이대로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승부는 상대에게 유리할 것 같은데, 문제는 검으로 상대에게 거리를 잡아내기 쉽지 않다는 것.

#헤이 천재...? 맞짱떠서 이길 방법좀 생각해내봐라

780 정운 (uAcogg/Xm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2:04

협객으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일단 소속이 있어서 나쁠 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저로서도 그 제안은 굉장히 반가우나...안타깝게도, 일전에 꽤 큰 부상을 입어 당분간은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연장은...어렵겠군요."

내 꿈은 협객. 표사로 있다가는 결국 꿈을 이루지 못 한다.

#에둘러 거절합니다.

781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2:33

>>778 ...어?

사라지지 않은 여무의 저주.........

78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3:16

'이거 예상과는 다른데. 주선생 뭘 한거여???'

야견은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의아해다가, 바로 인식을 수정한다.
하긴 그 옷입은걸 보면 저럴만도하지.
지금 중요한 건 그것이 아니지 않은가.

"성주께서는 제가 금봉파에 가세해 함께 싸우라 하셨습니다.
제갈세가의 중진 목이라도 하나 꺾어오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말라 하시더군요.
이제 막 갖 초절정에 오른 애송이에 불과하니, 마땅치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장문인님."

야견은 그렇게 포권하며 예의바르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애송이이니 일개 장기말로 다루어주시면 됩니다. 주시는 일을 겸허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건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호남 태생인지라 금봉파에 대해서는 언제나 듣고 자랐습니다.
황금으로 치장한 봉! 그리고 그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무공!
그렇기에 이런 형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가보았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어 실력을 길렀지요.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실력이 되자...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야기

783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4:02

>>757
인적이 드문 깊은 계곡으로 몸을 속히 움직입니다.

.
..
...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758

"과한 욕심은 늘 화를 불러오기 마련이지요."

곡주 대리가 반개한 눈으로 고불을 쳐다봅니다.

"원하신다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 지셔야할거에요. 우리 독곡의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대인과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지요..."

자각자각...

새끼 지네가 고불의 손목을 타고 품 속으로 파고 들어가 옷에 매달립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선택을 하시렵니까?"

>>760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762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점소이.

점소이는 세 강호인에게 다가갑니다.

"예! 예! 예!"

그리고 이쪽으로 곧장 옵니다!

그래! 뭐냐! 무얼 주문했지? 만두? 소면? 우육면? 탕탕 호로호로?

"사장님 오시라는데요. 청성파에서 왔대요."

아.

>>76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17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4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40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36
이수아 12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22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2
상일 7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75
태백

구매하고 사용합니다!

패치되었습니다!

>>766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사람들의 반응이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769>>770 둘 중 어느거....?

78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4:26

>>782 아. 그 말이 아니었군요. 해당 레스 취소합니다. 죄송해요,

785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5:50

# 770

786 자련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6:46

어디 보자... 이제 일단 영이랑 나가서 기도실 밖에서 금평일을 기다려봅시다! 기도실 안에서는 소리내서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기 다 림

787 고불 (blQRcCvc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7:38

피식.
곡주대리의 경고에 고불은 웃음이 나왔다.

다만 무시를 하기 위한 비웃음은 아니었고..

"고불! 알겠!다 고불! 나! 곡주! 대리! 조언! 감사!히 듣는!다 고불!"

그저 어린 곡주 대리가 또박또박 말을 잘하기에 새어 나온 웃음이었다.

"고불! 자! 곡주! 대리! 나! 조건!에 따라 독곡! 체험! 중이다 고불! 독곡!의 무인!으로 간주!하고 시킬 일! 있다 고불?"

만약 없으면 음..그럼 꼬맹이 5년짜리 단약 먹이러 가거나 쿰척이 보러 가야겠다.

#퀘스트 있나요?

788 태백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7:46

육체적으론 뭔가 변한 것이 없지만 어쩐지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일상생활의 루틴이 필요하단거죠! 미라클 모닝을 위해 우선은 좀 세안을 하고 바로 연무장으로 나가볼게용!

#모-닝 연무장!!!

789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8:01

"아."

호남이라 혹시 했는데 역시나구만...
상일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광서로 내려가면 전장이랑 좀 멀어질테니 그쪽 계림 먼저 가볼까.."

혼자 말을 중얼거리던 그는 몸을 일으켰다.

"밥 맛있었고, 이야기도 고맙소. 번창하시고 건강하시오."

옴 치림.
손날을 세워 앞에 두고, 살짝 장난스럽에 웃으며 푸른 눈을 곱게 접은 상일이. 어느 진언을 읊으며 몸을 움직였다. 본래 호신진언이라 불리는 몸을 보호하는 진언인데, 이번에 상일은 저 요리사가 건강하길 바라며 기원한 것에 가까웠다. 본래 이리 사용할 것은 아니겠으나, 뭐 어떤가? 마음이 중요하지 마음이.

#가게를 나선다.

790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9:04

"....하하, 난처하군요, 엄청난 괴짜지만 도력이 있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여튼, 가벼워보여도 그녀는 초절정의 고수입니다. 뜻하는 바가 있어 노래를 하겠다 하시니, 사파의 편으로 포섭해두는 쪽이 좋으리라 생각했지요. 스승님께 추천을 드렸고, 스승님도 금봉파의 상황이 위중하니 만큼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 이곳으로 보낸 것이 아닐까요? 실재로 나름 의술도 쓰지 않았나요? 금봉파 대협들의 표현을 빌리자면....장기적인 투자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변명합니다. 다만, 친절하고 호의적인 태도로요. 예상 외로 자신도, 자신이 보낸 주선생에 대한 시선도 좋지 않다.
그렇다면 여기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겠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그건 그렇고....성주께서는 제가 금봉파에 가세해 함께 싸우라 하셨습니다.
제갈세가의 중진 목이라도 하나 꺾어오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말라 하시더군요.
이제 막 갖 초절정에 오른 애송이에 불과하니, 마땅치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장문인님."

야견은 그렇게 포권하며 예의바르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애송이이니 일개 장기말로 다루어주시면 됩니다. 주시는 일을 겸허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건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호남 태생인지라 금봉파에 대해서는 언제나 듣고 자랐습니다.
황금으로 치장한 봉! 그리고 그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무공!
그렇기에 이런 형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가보았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어 실력을 길렀지요.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실력이 되자...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야기

791 막리노이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9:16

젠장 창성파 난 네가 싫다

79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28

제하하하하

793 백시아주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54

다이스실패함

794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56

>>774
"그거면 됐네."

상가의원이 허허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쉽지 않은 일이 될게야. 팔룡방이 이번에 단단히 준비하는 것 같더구만."

>>777
드디어! 초절정의 시야로 상대를 바라봅니다.

상대의 주변은 온통 붉은색입니다.

정확히는 아주 얇은 붉은 실선이 공간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선 안됩니다. 강건은 조금 더 집중해서 주변을 봅니다.

붉은 '선'은 '점'입니다.

선인줄 알았던 것이 무수한 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대가 한 번 현을 튕기면 여기까지 기운이 실려 날아온다는 거겠군요.

마치 화포가 오랜 시간을 거쳐 개량되서, 수십발을 방아쇠 한 번 당겨서 쏘아보낼 수 있게 된다면 저리될 것 같습니다.

>>779
백시아의 뇌...파업!

>>780
"그것...참..."

국주는 대놓고 아쉬워합니다.

"아쉽구만..."

어쩔 수 없다는듯 혀를 쯧쯧 차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운이란 영웅을 품기에 대승표국이란 그릇은 너무나도 작은 것을!

79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1:31

리유짱!!! 관객들 반응이 묘해!! 우째!!!!

796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2:52

마치 화포가 오랜 시간을 거쳐 개량되서, 수십발을 방아쇠 한 번 당겨서 쏘아보낼 수 있게 된다면 저리될 것 같습니다.

즉 개틀링포다

797 백시아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2:58

#일해!!!!

798 막리현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3:23

>>783

"아이고~ 이렇게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들이~"

만약에, '교인 대 불신자'라는 입장으로 그들을 마주했다면 굽실거리기는 커녕 당당히 어깨를 피고 마주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나와 그들의 입장은 '영세 객잔 주인과 지역 유지'. 그들이 먼저 불신자의 입장을 꺼내온다면 모를까, 손님이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이상 내 태도 역시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자자, 앉으시죠. 어째서 저같은 놈을 찾으셨습니까?"

#넹

799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3:29

중세 중국에서 개틀링을 사용하는 음공
두렵다

800 강건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3:46

" 이 녀석 본인의 기운 같은걸 미리 이 방에 풀어놓은거였나 "

이래서는 유리하다
물이 공격 수단인 상대와 물 속에서 싸우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
양손으로 검을 잡고 지금 있는 방의 벽을 향해 강하게 휘두른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강력한 한파와 함께 충격으로 방의 벽을 무너뜨려보자

298/370

801 정운 (uAcogg/Xm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4:36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국주님."

정중히 인사를 하고 떠납니다. 그러니까...

#갈 때 없으니까 객잔이다!

802 고불주 (blQRcCvc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4:51

게틀링 음공..멋지다!

803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4:52

청성파 얘내....마교 엄청 싫어 파 아니었나요?

804 미사하란 (IAp3Hfe4H2)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5:17

'공격을 유도해줘요. 내가 저 석장을 잡아볼테니 틈을 잡아 안으로 파고들어요. 너무 버거워하면 한 명은 나랑 같이 잡아주고..!'

그녀는 작게 속살거렸다. 하란이 석장을 잡고. 쌍둥이 1은 파고들기. 쌍둥이 2는 상황 보고 한 쪽에 가담하기. 파계회 근육바보도 이해하는 간단한 작전! 지팡이검은 잠시 넣어두고 더 튼튼한 불쾌검을 뽑았다. 소림사 스님. 기술계 여행은 다녀오셨는지?

"자리에 서요. 어서!"

눈과 검을 여전히 무승에게 떼지 않으며 명한다!

#파계승이 공격을 유도 > 하란이가 석장 붙잡기 > 파계승이 공격! 이라는 플로우로 가볼까용! 일단 공격유도부터!

805 막리노이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5:32

>>803 그래도 손님이니까용!

806 고불주 (blQRcCvc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5:42

근데 더 큰 소리로 소리 묻히게 하면 음공 무력화되려나..? 아니면 음공도 엄연히 내공이 실렸으니 그렇게 무력화는 되지 않으려나?

80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6:51

>>806 소리를 입힌 음공이라...! 비슷한 종류의 큰 소리가 아니면 돌파해오지 않을까요?

808 미사하란 (IAp3Hfe4H2)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7:02

>>795 ㅋㅋ

809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7:59

>>808 으아아아아아!!! 내가 사기치는 쪽이라 생각했는데!

사기 당하고 있었어!!!!!

810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8:47

와 그럼 건이는 게틀링건이랑 싸우고 있었던건데 짱쎄잖아

811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9:29

>>770
구야자 수준이라면 아무리 못해도 기연 10개는 필요합니다.

스레에 파천대존을 기본템으로 뿌릴 수는 없습니다....

역사에 남을 수준의 압도적인 재능은 어렵지만, 실력이 뛰어난 대장장이에게 배울 기회는 기연 1개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786
꽤 긴 시간을 기다리자 금평일이 밖으로 나옵니다.

"기다려 주셨군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금평일이 대답합니다.

>>787
"음..."

곡주 대리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 하고 탄성을 내뱉습니다.

"독물들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독물들의 먹이를 키우는 농장이 있는데..."

머뭇거립니다.

"백룡회에게 뺏겼습니다."

어.

>>788
연무장으로 나갑니다!

연무장에는 이백명에 달하는 이류 제자들이 구령에 맞춰 검을 앞으로 찌르고 있습니다.

단상 위에는 배분은 낮지만 나이는 태백보다 많은, 일류 극에 이른 4대 제자가 서서 제자들의 수련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789
가게를 나옵니다!

온 세상이 전쟁이다...

>>790
"...성주의 명이라면 확실하겠군."

장문인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네의 무명은 내 조금이나마 들어보았지. 점창의 쾌검수 한 명과 호각을 이뤘다지? 허허. 그 미치광이들 손에서 살아남은게 용하군."

점창파의 고수와 맞서 살아남은게 유명한가 봅니다.

"우리의 목표는 빼앗긴 본단을 되찾는 것일세. 그런데 제갈세가 놈들이 점령하곤 진지를 구축해버렸어. 뚫기가 어렵네."

장문인이 혀를 쯧, 찹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수세, 저기가 공세였지만 요샌 입장이 바뀌었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제갈세가 쪽에서 무언가 준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 우리에겐 돌파구가 필요하네."

812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9:37

와 오늘 10시까지만 할게용...!

813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0:28

# 그렇다면... 아낀다! 모용채훈에게 전장의 정보에 대해 들어용

814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0:42

오늘부터 목표는 기연 10개다

815 자련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1:37

영이와 함께 고개를 깊이 숙입니다.

"천강단의 자련과 제 자매, 영이가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퀘스트 클리어 해왔어용~

816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2:01

온 세상이.. 전쟁이다..
한숨을 폭 내쉰 상일은 다시금 손을 내밀었다.

"옴 상아례 마하 삼만 사바하..."

관세음보살 보라수 진언
부디 호법신장들이 지켜주길 바라며.. 상일이 짧게 기도를 올렸다...... 고기를 먹긴 했지만!


#부처님께 기도합시다..

817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32:42

중원주가 도화전 900개를 모으겠다고 선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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