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93>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4 :: 1001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2024-10-10 23:08:13 - 2024-11-13 00:16:28

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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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00:37:48

>>816 붙어있는 모습만 봐도 흐뭇하고 막 미소가 지어지죠.(행복)

819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00:41:19

>>817 고생보단 행복이 몇배는 크다네요(뽀다담
암튼 그래서 막상 태어나고 보니 알렌은 기뻐하는데 린은 며칠은 아기랑 낯가림했을것 같아요 ㅋㅋㅋ 미샤 눈 뜨고 알렌이랑 닮은 벽안을 보고서야 실감하고 예뻐했을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당...()

820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00:41:49

>>817 비?슷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캡틴이 마스터 마이스터가 만들려고 시도한 로봇 가디언이 빌런한테 탈취되었던 사건을 언급하면서 영웅 사이드이든 빌런 사이드이든 어느쪽으로 중심이 쏠리려하면 조절이 들어간다고 했었는데 미하일을 노리고 일어난 테러도 그 세계의 조절이 아닐까 생각해본적은 있어요.

본래 영웅 쯤 된다면 입장적으로 혹은 성격적으로 등 다양한 이유로 최전선에서 싸우는 일이 거의 드문데 원래 유럽의 왕이 되어서 함부로 움직이지 못해야했을 알렌이 최전선에서 빌런들을 섬멸하니 알렌의 움직임을 막기위해 그런 사건이 벌어진건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해본적이 있네요.

821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00:45:17

>>819 밖에서는 교주이자 영웅인 두사람도 그저 영락없는 초보 엄마 아빠군요.(흐뭇)

822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00:46:20

>>820 오...그럴듯한데(???)
왕...알렌이 왕이라 그치만 너무 상상하기 힘듦...번짓수 한참 잘못찾은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 어쩌다가 엑스칼리버를 양도?빌린?걸까 싶고

823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00:47:54

저 이제 자야할것같아요🫠
그래도 곧 주말이니 그날을 기다리면서...바이입니다

824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00:48:09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25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23:32

아임홈

826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25:35

안녕~~

827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30:56

안녕하세요 린주~

오늘도 답레가 힘들거 같습니다...(눈물)

828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32:42

저는 괜찮으니까 푹 쉬세요(토닥토닥

829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38:07

이번주가 유독 바쁜거 같아요.

내일도 일찍 나가야해서...

830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43:06

넘 피곤하면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쉬러가세요,, 무엇이든 건강이 젤 중요한 법이니까요(;ω;`*)

831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46:38

조금만... 조금만 더 있다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답레를 적어보려다가 실패한 알렌주)

832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46:52

가세요>가주세요

o<-<

833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48:28

>>832 타이밍 완전 이상해...가라는그런의도아닌데 ㅋㅋㅋㅋ...

>>831(토닥토닥
그럼 답레에 대해 대충 스포 가능한가요?

834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53:40

https://picrew.me/en/image_maker/2535967

대충 어제 시리어스

835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54:36

>>833 스포,,, 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알렌이 너무 솔직하게 반응했다간 또 삽질 시작할거 같아서 어디까지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웃음)

836 알렌주 (oEOev6sOZ.)

2024-11-08 (불탄다..!) 23:56:22

>>834 오! 경비원 복장의 두사람이군요!

약간 공포게임스러운 게이트에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흥미로워요!

837 린주 (jEX/EXvkS.)

2024-11-08 (불탄다..!) 23:57:37

요새 밤에 넷플로 흑백요리사를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알렌도 요리 잘하겠지 배고파 린 부러워 덴쟝...<이러고 있음(...)

>>835(뽀다담
ㅋㅋㅋㅋㅋㅋ 아 설마 얼거나 기겁하나요 ㅋㅋㅋㅋ

838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02:59

>>837 린이 입 심심할 일은 없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같이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웃음도 눈물도 나만의 것이었으면 좋겠다. 남들에게는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오직 나에게만- 같은 말씀을 하신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실까 그런 생각을 하셨던걸까." -> '그렇게 까진 생각하지 않았는데 기분 나쁘셨던 걸까...'

까지 생각했다가 이럼 또 삽질 시작이라...(웃음)

839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07:54

우와 ㅋㅋㅋㅋㅋㅋ 저 진짜로 얘네 재밌어요 ㅋㅋㅋㅋ 핫시보다 더 재밌음,,
>>838 이걸 그대로 말해도 린이(??) 문제고 알렌이 속으로 생각해도 그대로 삽질이네요

840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08:48

그래서 반응을 조금 틀려고 했는데 체력부족으로 뇌에 블루스크린이 떠서...(아무말)

841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09:23

맹해서 귀여워요(안이...뒤에서 끌어안으면서 저러는거 200%장난이잖아 알렝아...)

842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09:49

>>840 쉬세요 저 지금 궁서체임.

843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12:23

저는 근데 알렌주가 말해주신대로 답레해도 재밌을것 같아요. 알렌이 할 법한 반응을 편하게 써주세요. 오늘은 말고. '편할때'

844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15:33

>>842 네...(컴끄고 눕기)

>>843 지금은 의식의 흐름대로 밖에 생각이 안되서 쉬고나면 좀 더 그럴듯한 반응을 생각할 수... 있겠죠?(아무말)

845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19:29

>>844 너무 피곤할때 쓰는것보다 편한 상태에서 한번 쉬고 쓰는게 훨씬 좋을거에요(토닥토닥

저 위에 길티기어 테마 들었는데 고전 소년만화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가사도 꽤 알렌 떠오르기도 하고

846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28:01

>>845 흑흑... 감사합니다 린주.(눈물)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는 조언같은 가사에 왠지 알렌과 미하일이 떠올라서 슬쩍 츄라이 해봤는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감동)

847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31:10

...
...
저도 사실 보는 내내 알렌과 미하일이 떠올랐어요. 미래에 알렌과 미하일이 서로 마주보고 대련하는게 떠올랐네요

848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35:49

알렌: 말해줄 것이 많지만 이거 하나만은 기억하길.

저를 뛰어넘으세요!(Bring me down!)

849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40:25

캬~~~ 이거지~~~~~
>>848 지금까지 여정이랑 옆에서 웃으며 이를 지켜볼 나시네도 한꺼번에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

850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44:03

알리사는 뭔가 되게 무책임한 말을 하는 것 같지만 되게 믿음직 스러운 느낌을 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맡겨주세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한마디, 하지만 여기있는 그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 말할 수 없었다.

851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45:13

>>849 (남편의 은퇴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아무말)

852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47:01

알리사는 진짜 하고자 하면 뭔가를 해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많이 보지 못해서 성격을 잘 모르겠지만 첫인상만 봤을때 라즈하고도 잘 어울릴것 같은 기분. 또 태호나 강산이과같기도

853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51:04

>>851 기다리고 기다리던(ㅋㅋㅋㅋ)(..)

854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52:04

>>852 뭔가 역마살 있는거 처럼 돌아다닐거 같은 느낌이 들죠...(눈치)

막 세계 곳곳에서 전설마냥 알리사의 무용담이 돌거 같은 느낌이...

855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00:54:16

>>854 아빠닮았내(알렌닮았네)
묘하게 협객 모험가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못말릴 것 같긴했어요 ㅋㅋㅋㅋ(뽀다담

이제 자러가야할것 같아요 낼바요:)

856 알렌주 (e76oQLCMwI)

2024-11-09 (파란날) 00:55:50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857 린주 (Dcp7F2D9As)

2024-11-09 (파란날) 23:32:06

갱신!
드디어 휴일o<-<

858 알렌주 (.l.5EP.V1Y)

2024-11-09 (파란날) 23:58:40

아임홈

859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02:42

안뇽

860 알렌주 (nbjMbA/KvI)

2024-11-10 (내일 월요일) 00:03:59

안녕하세요 린주~

일요일이 왔어요!

861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05:47

(경)린렌 일주년(축)
일주년 기념으로 연성(글or그림)을 할까 했는데 혹시 보고 싶은 상황이나 구도있음 말해주세요:) 따로 없으면 제가 마음대로 해버릴거임(뭔

862 알렌주 (nbjMbA/KvI)

2024-11-10 (내일 월요일) 00:11:27

>>861 경☆축

으음...(고민) 으으음...(신중)

863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17:06

(느긋하게 기다리기)~ ₍˄·͈༝·͈˄₎~

864 알렌주 (nbjMbA/KvI)

2024-11-10 (내일 월요일) 00:20:51

그림도 좋고 글도 좋은데 만약 그림이라면 결혼식 직전에 시로무쿠를 입은 린이...(사심)

글이라면 오히려 린주가 원하시는 주제를 더 보고싶어요!

865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24:47

백무구👌
글은 떠오르는게 미하일 테러 사건때랑 린-리나 대화라서 일주년 기념으로는 영 아닌것 같아요()

866 알렌주 (nbjMbA/KvI)

2024-11-10 (내일 월요일) 00:26:32

>>865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떨려오는 알렌주)

글 주제도 상당히 흥미롭지만 다음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867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27:31

커플 관련도 좀 아련하거나 슬픈것뿐이라서요(시선회피
막 린을 잃은 세계의 알렌이 알렌을 잃은 세계선의 린을 만남 그런거라
웃긴거는 4컷만화식이고
훈훈한건 +아이들이라
암튼 백무구+전통복 알렌도 그려올게요

868 린주 (q3ygRknupw)

2024-11-10 (내일 월요일) 00:28:59

>>866(뽀다담

히히 노력해볼게요(*´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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