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愛してるを並べるから
(ndh3bcCnx6)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8:13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린 씨는 결코 저와 싸울 일은 없으실겁니다.
나중에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알렌은 결코 린에게 검을 겨눌 일은 없을거다.
설령 린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도.
어긋나고 얽혀만 가던 마음이 맞닿았을때, 그는 전부터 결심했던 스스로와의 맹세를 이제는 연인으로서 그녀의 앞에서 다짐했다.
그녀가 자신을 어떻게 여기든 제가 곁에 있는 것을 허락해 준다면 반드시 그녀에게 행복을 안길것이었다. 설령 자신이 고통 속에 떨어질지라도.
선택한다면 부디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붙잡기를.
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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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9573>1 알렌
situplay>1597049573>2 린
1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16:53
안착!
2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21:34
situplay>1597051516>999
"전혀 늦지 않았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 이화(梨花)를 닮은 미소가 휘날리던 꿈결 봄바람 사이에 활짝 피었다.
주책도 그저 예뻐하는것도 둘 다 알렌같아요 어떤행동이던 옆에서 린이 은은하게 어휴<하는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을테지만
3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28:53
>>2 배나무꽃을 닮은 미소... 이러니 알렌이 반하지 않고는 못배기지.(끄덕)
(입학식 운동회 졸업식 때 마다 학교에 대포 카메라 들고 찾아오는 알렌을 상상해버린 알렌주)
4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35:55
알렌 한 명만으로도 시선강탈일것 같은데...
딸래미를 찍는 알렌과 대포카메라를 든 알렌을 헌스타에 목격짤 올리는 주변 학부모와 그런 학부모를 찍는 연예부기자와 이 모든 것을 보고서 이젠 그저 웃는 린
5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37:32
하지만 린도 막내딸이 웃으면서 달려오는 순간 알렌과 같이 행복하게 웃을거에요:)
6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45:58
>>4 앗! 사춘기 아벨리나의 '아빠 싫어'로 알렌이 너덜너덜하게! (아무말)
>>5 히히 자식바보들
7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00:51:25
사춘기(흐릿해짐
ㅋㅋㅋㅋㅠ
>>6(뽀다담
슬슬ㅇ눈이 감겨서 가볼게요 굿나잇입니다
8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00:52:3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9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18:41
갱신합니다~
10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23:20:35
안녕하세요 린주~
11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23:40
알렌주도 안녕이에요:)
12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23:30:09
히히~
그러고보니 린은 취미 같은거 있을까요? 혼자 있을 때 뭐하고 놀지 궁금해져서요.
13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34:21
린 취미는 독서나 아니면 각종 보드게임(순화) 아닐까요
가끔 고양이카페를 갈 것 같아요
>>12 알렌은요?
14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23:36:11
>>13 보드게임(의미심장)(아무말)
알렌은 요리요! 원래 취미랄게 없었는데 특별반에 들어와 여유가 생기고 이것저것 요리하던게 취미까지 발전했어요.
15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37:20
갑작스럽지만 알렌이 린에게 린 씨 닮았다며 고양이 인형을 선물했는데 린이 묘한 얼굴로 한 번 빤히 인형을 보다 알렌에게 주고 바로 노란색 강아지 인형을 사서 만족스러운듯 미소짓는게 떠올랐어요
16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23:40:30
>>15 귀여워(귀여워)
17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41:06
>>14 대충 착한 참치는 하면 론을 맞는()
건전한 취미네요 린린아...
요리까지 잘하고 어디까지 발전할 셈인가,, 둘이 부억에서 야식만들어 먹으면서 같이 영화나 봤음 좋겠어요
18
알렌주
(SmmtUwNqKY)
2024-10-11 (불탄다..!) 23:50:35
>>17 중국어 (도)박사 과정 (아무말)
개인적으로 완결 시점 요리(B)까지는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소근)
가벼운 요리에 와인...(로망)
하지만 생각해보니 알렌이 술을 안마시네요...
19
린주
(IDuMThc13Y)
2024-10-11 (불탄다..!) 23:56:38
>>18 ㅋㅋㅋㅋㅋㅋㅋ
영서가 오래갔다면 알렌이 멋지게 렛츠쿠킹(진짜)를 하는 것도 보고 다른 캐들과도 나눠먹고 그랬을텐데 아쉽네요. 대신 빨리 이어지긴 했으니까요(뽀다담
알렌이 술을 안마셔...(선상일상봄안봄
20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00:51
야식... 린이랑 같이 있을 때는 그래도 가끔 카프레제 샐러드나 퐁듀 같은 적절하게 가벼운 음식을 만들거 같긴한데 애들이 밤에 배고프다고 하면 바로 고기부터 구울거 같은 느낌이...(아무말)
21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03:07
선상 일상...(가물가물)
22
린주
(j0DpXQWots)
2024-10-12 (파란날) 00:12:31
>>20 성장기 아이들이란,,(은은
밤에 요리하는 알렌 옆에서 아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기다리는 게 떠오르는데 귀여워요 히히
>>21 situplay>1597046752>132
23
린주
(j0DpXQWots)
2024-10-12 (파란날) 00:14:28
한창 알렌이 방황할때라 특수한 상황이지만요(시선회피
하지만 대학au의 알렌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버림
24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16:38
>>22 200% 애들이 다 못먹을 만큼 만들고 남은건 본인이 처리할것 같네요.(웃음)
아 술집 일상 말씀이시군요!(생생히 기억함)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술은 거의 입에도 대지 않아서...
25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17:18
>>23 대학 알렌(MT에서 소주를 궤짝으로 마심)(아무말)
26
린주
(j0DpXQWots)
2024-10-12 (파란날) 00:21:09
>>24-25(인지부조화)
린과 바보나시네의 차이정도로 납득할게욥(뭔
미래 썰 볼때마다 너무 행복해보여서 저까지 노곤노곤해지는 것 같아요. 알렌이 아이들을 예뻐하는게 느껴짐.
암튼 그럴때 가끔은 린이 나와서 같이 대화하면서 야식을 먹겠네요.
27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25:34
>>26 알렌은 현대AU에선 오히려 바보같은 면이 줄어듭니다.(웃음)
밤에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각성자들...(부럽)
그리고 애들도 알렌 닮아서 많이 먹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어요.
28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27:39
>>25 미래에 나시네도 알렌을 못말려하면서도 웃어주는거 너무 좋은걸요.(흐뭇)
29
린주
(j0DpXQWots)
2024-10-12 (파란날) 00:31:22
현대에유 나시네는 바보천연계?략속성을 가지고 있어요
대충 린과 알렌의 바보력보존의법칙에 의해
>>27
저도 그 생각했어요 집에서 린만 소식파인 ㅋㅋㅋㅋ
첫째가 막 이유식땠는데 음식을 바라보는 눈빛이 빛나는게 옆에 앉은 알렌 표정이랑 똑같아서 린이 순간 웃음을 터뜨리는 상상도 해봤고
30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34:19
그..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린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오히려 식욕이 늘지 않을까 생각했던적이...(눈치)
31
린주
(j0DpXQWots)
2024-10-12 (파란날) 00:36:56
아마도 늘어난다면 먼가 이상?한 방향으로...
갑자기 특정 음식만 고집한다던가...
32
알렌주
(UGZt1cZssg)
2024-10-12 (파란날) 00:38:20
>>29 자기 밥 다먹고 옆에서 같이 밥먹고 있던 알렌(밥그릇)을 뚫어지게 보고있다거나...(아무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