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15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6.건강 잘 챙깁시다 :: 1001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2024-10-02 23:22:47 - 2024-10-07 19:22:44

0 건강이 제일이야.. ◆TMmm6tsoPA (hn7QAUH/QM)

2024-10-02 (水) 23:22: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2078

798 청윤주 (/JrfSwVyCo)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08

아무래도 저 신경독 때문에 다같이 헤롱헤롱 할 것 같은데 그럼 차라리 가스를 한데 모아서 못 빠져나오게 만드는 건... 역시 힘들겠죠?

799 한양주 (VZ7zrHPHf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29

(이미 한 번 행동해서 가만히 있음)

800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2:53

>>794 밝혀진 세 공룡의 독안개에 불을 붙혀보자 (안됨) 농담이야

801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3:17

아. 실수! 한양이 이 파트 빼먹었네요!! 큰일날뻔 했다!

802 한양주 (VZ7zrHPHf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3:40

>>797 저번에 웨이버 물만 모았던 것처럼 인력구체로 모을 수는 있는데 이미 코스트 소비ㅎ..

803 나 랑 (/L0OvRASY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3:46

situplay>1597053153>744
검은 스프레이와 컨페티로 모습은 드러냈지만 그 이상은 무리다.
이걸로 식별이 가능할까 싶었으나 오히려 똑같은 모습의 공룡이 더 늘어나기까지 했으니... 허나, 랑의 시선은 서연이 있던 자리였다.
부자연스러운 이동. 아니, 정말 이동한 게 맞나?

지금까지 계속 저 공룡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지금 상황이 심상찮다는 것 쯤은 알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안전한 위치에 있는 건 서연과 철현 뿐이라는 것 정도, 어째서 둘은 제외되어 있지? 지금 달려드는 다섯 체 중 하나가 진짜라고 하더라도 이 인원을 한번에 쓰러트릴 수가 있나?

랑은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곤, 혜성이 알아낸 실체가 있는 세 체의 공룡을 향해 땅을 박차고 나갔다.
자신이 뭔가 해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애초에 지금은 눈에 보이는 게 진짠지 가짜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으니까, 허공을 향해 달려드는 것처럼 보이더라고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나.

랑은 태진을 노리는 공룡은 무시한 채, 나머지 두 체(공룡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연구원일 뿐인)를 향해 움직이며 가장 가까운 연구원을 붙잡는 동시에 여분의 채찍을 휘둘러 나머지 한 명의 연구원 역시 휘감아 당겨 본체인 공룡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했다.

저 공룡에게서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것 같은 건 너무나 명확하다. 그렇기에 랑은 다른 쪽으로 시선을 두고 움직인 것이다. 이 둘에게도 뭔가 있을 거라고.

804 이리라 - 스토리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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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 없었던 것도 잠시, 혜성과 한양의 탐지는 답을 알려준다. 다행스럽게도 랑이 감지한 위험이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한발짝 멀어진 셈이다. 리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연산을 시작한다. 공간을 캔버스 삼아 시야에 그림을 그린다. 목표는 태진의 방향으로 가는 공룡의 발 밑. 원을 그리고, 그 구간을 깊은 늪으로 리터칭한다.

"유감스럽게도 뭐가 가능하네요."

늪이 실체화되면 오지덕은 발목이 잡힐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안 되지. 늪을 바라보던 리라의 눈동자에 순간적으로 옅은 분홍빛이 돌았다.

그리고 동시에, 늪 안에서 머릿속으로 그려낸 괴생명체 여러 마리가 기어올라오기 시작한다. 오리 내지 빨판처럼 긴 주둥이에 뱀 같은 몸, 다리는 없지만 두 팔을 가진 생명체들은 이윽고 본체 오지덕의 몸을 기어오르려고 하더니, 주둥이를 쭉 뻗어 몸 주위에 둘러져 있는 독안개를 흡수하려고 했을 것이다.

805 한양이 판정 수정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4:49

한양이 열감지를 이용해서 추적을 하자 열이 잡힙니다. 하지만 잡히는 열은 총 3체.
새봄, 태진, 청윤을 노리는 움직임입니다.

아니. 왜 3체인거죠?
공룡은 하나 아니었나요?

뭐가 진짜인지는 한양은 더 이상 밝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뭔가가 이쪽을 향해서 날아오고 있다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중에 있었기에 느낄 수 있는 미세한 소음이었습니다. 염력을 다루기에 느낄 수 있는 작은 진동이었습니다.

/전투 일격사와는 상관없지만, 숨겨진 무언가 발견이라는 것으로!

806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5:04

>>802 압바야...

807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5:40

시멘트 부을걸 그랬나! 하지만 서연주의 커비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서 채택하였어요
지옥에서 올라온 커비가 됐지만

808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11

커비가 아니라 레비아탄(??)

809 한양주 (VZ7zrHPHfI)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17

>>805 아오 브레이버시치

810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6:50

커비 친구 레비에요~ (?)

811 철현 - 스토리 (Eu70ZDJdCU)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7:49

"나는 회복을 못하게 철사를 감으려고 했거든?"

철현은 철사를 잡고 주위에 튀어나온 부분에 걸었다.
바닥으로 돌진해 철사를 꺾어 고정시키고 다시 주위에 튀어나온 부분에 걸고 바닥에 고정시키길 반복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촘촘하게 깔진 못했다.
최소한 녀석들이 우리에게 도달하기 전에 대충 만든 것이라
빈공간이 넓었다.

하지만 공룡은 통과하지 못할 정도라 생각했다.

철사가 휘어지면 적이 왔다는 뜻이고 최소한 부가적인 부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812 천 혜우 - 진행 (MDOXiLVV5E)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8:37

저럴 줄 알았으면 빈 앰플을 쏠 걸 그랬다며
떨어진 앰플을 보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앰플은 흡수된게 맞는 걸까.

그 생각에 대한 답을 알려주듯
청윤의 근처에서 녹색 기류가 포착되었다.
청윤은 피한 듯 하지만, 근처에 있던 태진은 아닌 모양이었다.

"성가시군..."

그녀는 작게 중얼거리며 해독제 앰플을 꺼냈다.
바늘이 달린 피스톨에 꽂아 장전하고
태진의 팔을 향해 조준하여 쐈다.

중지만한 앰플은 팔에 바늘이 박히자마자
주사처럼 쭈욱 해독제를 주입할 터였다.
효과는 독과 같이 즉효성이니
즉시 행동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었다.

그나저나 독이 안 된다면...

그녀는 가방에 손을 넣고 뒤적였다.
당장에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었다.

813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8:37

>>810 친구분이 좀...어...거대하군요(?)

814 서연 - 진행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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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53153>804

잡았다? 이대로 땅에 박아 버리면 발은 묶을 수 있겠...

" !!! "

...수박, 뭐 이케 힘이 쎄!!!! 조종 장치 엄청 눌러댔는데도 끄떡도 안 한다. 아니, 오히려 떨어지고 말았다. 로봇인데도 못 당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상한 건, 선배가 공격했던 다리 부분이 다친 그대로라는 거. 회복된 게 아니라 환각을 보인 거였겠구나. 까만 물감(???)에 컨페티도 잔뜩 묻어서 공룡은 엉망진창이다. 마저 붙들어야...!!!

" ??? "

에?? 까만 공룡이 다섯으로 늘어났다??? 뭔데 저거?!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부부장께서 열감지 카메라로 추적을 해 주셨다. 다행히 다섯은 아니고 셋으로 줄었지만 이상하긴 마찬가지다. 분신술은 능력에 없었으니, 열감지 카메라만으론 오맨들 공룡의 능력을 완전히 파훼하지 못하는걸까?

그때 혜성 선배가 계속 해 보라며 능력을 사용해 주었다. 덕분에 오맨들 공룡이 태진 선배에게 달려들고 있단 것까진 알 수 있었다.

근데...내가 뭘 할 수 있지? 나랑 언니가 알려 준 위험 요인을 곰곰 생각해 본다. 선배와 나를 제외하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렇다는 건 생물에게 통하는 독을 쓴단 걸까? 오맨들 공룡한테 독 능력도 있었잖아. 그렇다면, 깡통으로 할 수 있는 건 몸빵! 그리고 발목 잡기!!! (힘에서 밀리지만 잠깐이나마 시간을 늦출 순 있겠지.)

서연은 삼천만을 조종해 태진 선배에게로 향하는 공룡에게 뒤뚱뒤뚱 달려갔다. (땅속에선 나름 매끄럽게 움직이는데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양새는 영 별로다;;;;) 마침 리라가 태진 선배에게로 향하는 공룡의 발빝에 늪을 만들어 줬다. 잘됐다!!! 삼천만의 힘만으론 무리 같지만, 늪까지 있으면 발목 잡기까진 가능할지도.

하여 서연은 오맨들 공룡의 뒤에서 공룡의 목을 붙들고 매달리고자 했다. 공룡과 함께 늪에 가라앉는 한이 있더라도 공룡의 움직임을 막아보고자

815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1:01

여러분들 중에서...아주 제대로 오지덕 박사님에게 엿을 먹여버린 이가 있습니다.

누군지는 비밀!

816 신새봄 - 진행 (QRGolHpb4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1:13

컨페티를 뒤집어 쓴 검은 공룡이 다섯으로 늘었다. 영감님 가지가지 하시네. 그래도 한양선배와 혜성 선배 덕택에 상황을 파악했다. 둘은 허상이고, 셋 중에 진형을 노리는 공룡이 진짜인 모양이다. 알았지만, 뭘 해야 할까? 상황을 보니 독가스를 뿜어내는 중인 것 같긴 한데, 독가스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뭘 어떻게 할 재간이 없다. 나에게 달려드는 공룡의 모습을 한 연구원을 피하면서 가방 안을 뒤적이려니, 무언가 손에 잡혔다. 혹시 몰라서 챙겨온 2리터짜리 콜라. 그래, 뭐라도 해봐야지. 이건 아까거랑 달리 제법 맛있을 거다. 난 콜라 뚜껑을 멘토스로 바꿔 콜라 안에 넣은 뒤, 손으로 입구를 틀어막고 한번 흔든 다음, 진형을 노리는 공룡 아가리가 벌어질 때 그 안으로 던져넣었다.

817 청윤 - 진행 (/JrfSwVyCo)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4:54

'진짜 집요하게 나만 노리는구만...'

아슬아슬하게 피한 청윤은 리라에게 좋아요를 날렸지만 또 5마리로 분열해 달려오 잠시 당황해 물러서선 다시금 피할 준비를 했다.

'그러니까, 나한테 오는 건 잘 만들어진 가짜란 뜻이지?'

그럼 나한테 달려드는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다리 부분에 공기탄을 발사해 제압해야겠네...

818 윤 금 - 진행 (Tn4d9ro2d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5:38

이제 상대를 찾아낼 수 있었으나, 그것이 다섯 체로 늘어난 것에 당황한 것도 잠시다. 각자의 능력으로 탐지가 된 후에 금은 생각에 잠긴다. 다섯 체 전부 다 공격하자는 생각은 그만둔다. 탐지된 세 체의 공룡이야, 본채로 보이는 공룡을 두고서 금은 앓는 소리를 낸다. 제 폭발로 제거가 될진 모르겠지만. 태진을 노리는 공룡을 바라보니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려 시도한다.

819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6:28

발화에너지로 정확하게 어디를 노린건가요?

중요하니 알려주세요!

820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6:30

(일단 엿먹인 사람이 나는 아님)

이혜성이 묘하게 오만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레벨 5니까 이정도는 괜찮겠지 (널부렁)

821 금주 (Tn4d9ro2d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7:15

>>819 👀 어 아 어어어어......... 생각은 공룡의 머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음...

822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7:27

>>821 알겠습니다!

823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1:59:31

>>813 밥마니먹고 키컷대요

https://ibb.co/5rCr3h5
(레비, 사람에 따라 조금 징그러울 수 있음, 그러나 자세한 묘사 없음, 그냥낙서임)

824 철현주 (Eu70ZDJdC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0:07

혜성이나 서연이 랑이 같다!!

825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0:52

태진이가 뭐 큰거 준비하는 것 같은데... 진짜 딱 5분만 시간을 드릴게요!
일단 12시전에 전투 끝날 것 같네요!


아...그리고 브레이버 아니에요!

826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0:52

먼가... 그림 되게 오랜만에 그린다 이거 낙서지만... 한달 정도 종이에 선도 못 그었는데
역시 어장은 정신건강에 좋구나

827 철현주 (Eu70ZDJdC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1:46

>>823 초딩때 유희왕 팩에서 한장정도 나왔던 몬스터 같이 생겼다

828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1:47

저는 나랑 언니에 한 표요. 유일하게 공룡 말고 나머지 둘을 타게팅해서요 ㅎㅎㅎㅎ

829 혜우주 (MDOXiLVV5E)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1:56

>>823 오...
나 이런거 조와 (엄지척)

830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03

>>807 리라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ㅁ@ >>786 받아주셨군요!!!! 감사해요오오오오 >< (붕방붕방)(신남)(땐쓰)

831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3:37

>>823 리라주
팔 달린 해마 같아요 ㅎㅎㅎㅎㅎ 은근 귀여운데요!!!! (엄지척)

832 랑주 (CPxZftlRJE)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10

>>823 오 귀여워

833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31

>>827 이런 극찬을?? 감사합니다...
레비가 유희왕몬스터라니 출세했네(?)

>>829 🥹 앗 뿌듯해
헤헤헤헤

>>830 딱 보고 맘에 들어서 냅다 주워갓다
서연주는 아이디어 뱅크야

834 혜성주 (PnUY990lkk)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38

12시 전에 끝나는구나
슬슬....누워도 되겠지.....(자연의 섭리로 허리가 아팠음)

835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4:53

티미로 >>814에서 공룡 뒤에 매달리는 건... 성공한다면 공룡 영감님한테 어부바 해 달라고 매달리는 자세를 상상했다고 합니다👀👀👀

836 장태진 - 스토리 (FhN4542dY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5:22

완전히 흡수해내는것은 불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공격. 겨우 치명상을 피한 것에 안도해야 할 정도였다.
다만, 옆구리가 베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갑옷 같은걸 만들어 달라고 할걸.

거기다가 좀전부터 몸이 저리면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신경 작용제 비슷한건가?
이러나 저러나 꽤 위험한 상태다. 그도 그럴게, 저 녀석이 또 다섯개로 분열해서 동시에 날아들고 있으니까.
저리는 팔로 겨우 몸을 지탱하며 일어나려 애쓴다.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아, 악으로 몸에 힘을 주려 한다.

이를 악물고 어거지로 몸을 일으킨다. 손가락 끝에 감각이 무디다. 하지만 일어나야만 한다.

목보다는 흉곽 쪽에서부터 끌어올리는 기합을 내지르며 몸을 일으키려는 그 때, 오른팔에 앰플이 적중한다.
찌릿한 통증 때문인지 몰라도, 뭔가가 돌아온 느낌이다.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것 같으면서도 일단은 그 통증에 감각을 일깨운다.

겨우겨우 땅을 짚어 몸을 지탱할 뿐이었던 주먹으로 땅을 내려친다. 건틀릿 손목 부근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의 99.9라는 숫자가 100으로 채워진다. 겨우겨우 입꼬리를 들어 미소, 라기보다는 이빨을 드러내는 정도의 표정을 짓는다.

자잘한 콘크리트 파편를 살짝 떨구며 일어서서 달려오는 놈을 마주한다. 어쩔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많지 않다.
그렇다는걸 알았기에 항상 나는 내가 할 수 있는것만이라도 하려 했다. 최소한, 최소한이나마 내가 할 수 있는것에라도 손을 뻗지 않으면.
그때야말로 이미 패배한거나 마찬가지니까.

"건틀릿 충전 완료..."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힘을 개방하여 몸 전체에 고루 분산시킨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살짝 벌린다. 우반신을 뒤로 조금 틀어 뺀다.
오른쪽 건틀릿의 손등 부분이 점멸하다가 발광함과 동시에 양 주먹을 말아쥐고 가드를 낮게 세운다.

검은색 공룡이 내게 돌진하여 오는 그 순간. 내게 이빨을 들이대든 뭘 들이대든 다가오는 그때에.
스텝과 함께 전진하며 몸을 숙인다. 파고든다. 파고들어야만 한다. 뾰족한 수가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이 주먹만을 믿고서 반쯤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을 뿐이었다.

주먹 하나로는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 여지껏 저지먼트로 살아오면서 자주 들어왔던 말이다. 하지만...

"그 주먹 하나를, 얕보지 마라!!"

하단에서부터 비스듬히 위를 노리고, 인핸스드 스트렝스의 힘을 짜내어 주먹을 뻗는다.
그리고 만약 그 주먹이 닿았다면 건틀릿이 충전한 충격력이 건틀릿의 너클에서 굉음을 내며 터져나올 것이다.

837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6:09

>>834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아앗 8989ㅁ89898 그케 힘드신데도 와 주셨군요!!! 혜성 언니 덕에 찐공룡 찾을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오오오 ><

838 태진주 (FhN4542dY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6:18

크아악 뭐가 이렇게 길어진거지
딱히 큰것도 아니고 그냥 주먹질인데 해충과 잠깐 싸우느라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839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6:43

>>831 편식도 안하는 착한 괴물이래
독가스를머거용~

>>832 🥹 히 히히 뿌듯해라
독가스먹방커비괴무리

840 ◆TMmm6tsoPA (NViAOKgozg)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7:33

내 이럴줄 알았지!! 다음으로 갈게요!

841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8:27

>>836 태진주
와 와 와아아아 캡께서 큰 거일 거라고 기대하신 보람이 있는데요!!!!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딱 집어 표현할 수는 없지만 장태진이란 캐를 응축해 놓은 레스라는 인상이에오오오오 >< (엄지척)(물개박수)

842 금주 (Tn4d9ro2d2)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8:53

>>832 (뭔가 귀엽다)

>>834 (토닥토닥) 끝나면 푹 쉬는거예요.

843 철현주 (Eu70ZDJdC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23

태진이 멋지다!!

844 서연주 (yFZon4Tfzs)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35

>>839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다면 심각한 상황인데 독가스 먹방이라고 하시니까 뿜었어요 ㅎㅎㅎ

845 리라주 (4kDU1G16G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09:46

밈미... 디버프구나...
🥺... 누워있자... 그나마 더운 시기는 지나가서 조금 낫... 긴 개뿔 디버프죽어

846 혜우주 (MDOXiLVV5E)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1:19

>>839 리라가 즉석에서 그린 크리처지만
왠지 사실은 심해 저 깊숙한 곳에서 위대한 자를 모시는 일족 같은게 아닐까 하는 망상이 쇼로록

847 태진주 (FhN4542dYU)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1:59

>>841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도 오랜만에 와서 스토리 참여하는거라 이런거 하나쯤은 남겨야겠다 싶어서
'마침 이쪽으로 오는게 찐퉁이라고? 그럼 못참지' 하고 쓰다가 그만 분량조절을 실패해서 그만...(폭삭

848 랑주 (CPxZftlRJE)

2024-10-06 (내일 월요일) 22:12:21

>>836 이게 적색투기구나 크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근력강화의 정점 못참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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