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경험! 하나하나 쌓아가면 반드시 나중에 플러스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을걸요? 후훗."
[ 이름 ] 정세나
[ 성별 ] 여자
[ 나이 ] 17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외관 ] (참고용 이미지 - AI 제작 짤 사용) 그녀의 키는 163cm. 몸무게는 미용체중.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키를 그녀는 스스로 매우 좋아했다. 연한 회색 머리카락에선 윤기가 사르르 녹아내렸고, 원래는 길게 내려오는 머리를 검은색 리본을 이용해 묶어 포니테일 스타일로 만들었다. 가끔 등까지 길이를 내릴 때도 있으나 보통은 날개뼈에 살짝 걸치게 하는 길이를 유지했다. 시스루뱅 앞머리카락을 고르게 내려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길이를 유지했고, 옆머리카락은 살짝 긴 편에 속해 뺨을 타고 얼굴 끝까지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외모는 고양이상. 하지만 사납거나 퉁명스러운 인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인 특유의 갈색 눈동자엔 호기심과 생기가 녹아내리고 있으며 입술은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분홍빛이었다. [ 성격 ] 호기심이 많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다. 주변 사람들에게 딱히 벽이 없으며, 오히려 가깝게 다가가서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들려오는 말은 잘 믿지 않으며, 직접 자신이 보고 느껴야 그것을 믿는 스타일. 편견은 없으나 한번 생각이 확고하게 잡히면 생각을 잘 바꾸지 않는 고집도 존재했다. 순둥순둥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마냥 순둥하진 않고 날카로울 때는 은근히 날카로웠다. 하지만 기본적으론 다른 이들과 잘 지내고 친구가 많고 웃기도 잘 웃고 호기심이 많은 그런 성격.
[ 동아리 ] 댄스부 <프로듀스 303>
[ 기타 ] #어릴 때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실제로도 잘 춘다. 무대 체질이라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편.
#장래희망은 아이돌. 어릴 적부터 그 꿈 하나만 믿고 열심히 노력했다. 현재는 연습생. 슬슬 내년에 데뷔를 하는 것은 어떻겠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운동신경이 꽤 좋은 편이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 관리를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하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쭉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고, 자기 전에도 가볍게 운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방정식에 참여한 이유는 단순한 호기심+이것도 나중에 인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경험이 될 수도 있다라는 판단이 들어서이다. 물론 정확하게 어디에 도움이 될지는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재밌으면 그만 아니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
#요리 실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 학생치고 괜찮은 편이며,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이들에게는 전혀 미치지 못한다.
[ 성별 ] 남 [ 나이 ] 19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외관 ] 붉은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흑발의 청소년. 조금 길게 길러놓은 머리였지만 지저분한 느낌은 들지 않게 수시로 정리해주는듯하다. 175cm 의 키에 적당한 몸무게. 어째서인지 더운 여름에도 긴팔에 긴바지를 고수하는 편이다. [ 성격 ] 딱히 말이 많은 편은 아닌 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용한 성격이다. 앞으로 나서는 일도 없고 그냥 물 흘러가듯이 반의 분위기에 탑승하는 편. 다만 말주변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말을 시키면 곧장 잘 대답은 해준다.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겐 먼저 말을 거는 경우도 있다. 그냥 흔하게 볼 수 있는 남학생. 1남 2녀 중 장남이라 의젓할 뿐만 아니라 의외로 세심하기도 하다.
[ 동아리 ] 밴드부 <징기징기징> 부장
[ 기타 ] 1) 어릴적부터 상당히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이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대회에 나가서 상을 휩쓸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었고 그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라 온갖 유명한 대회에선 빠짐없이 수상을 해올 정도의 천재.
2) 해인을 원하는 학교는 무수히 많았지만 청명고를 선택한 이유는 그냥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자신이 어떤 학교를 가던간에 실력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본가랑은 거리가 꽤 있어서 학교 근처의 오피스텔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다.
3)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같은 회사에 재직중인 높으신 분들이다. 그래서 해외 출장이 잦아 해인은 여동생 두명과 함께 지내는 날이 많았다. 여동생들은 해인을 아빠처럼 따르는 편이긴 하지만 좀 짓궂은 면도 없지 않아 있다는듯. 애초에 성격부터 완전 다르다.
4) 학교에선 조용한 것치고는 아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데 밴드부 부장인데다 버스킹엔 웬만해선 절대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밴드부엔 보컬이 따로 있지만 해인은 노래 실력도 상당한 편이라서 가끔 보컬이 부재중일때 그가 마이크를 잡으면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5) 해인의 여동생 중에 한 명은 코스프레를 즐기는 코스어인데, 가끔 자신의 오빠를 파트너로 삼아서 이곳저곳 끌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어디가서 꿀리지는 않는 외모이다 보니 어울리는 코스프레가 많아서 그런듯. 그래서 이런 쪽의 문화에도 딱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3학년에 올라와서는 코스프레를 하고 공연할 생각도 하고 있는듯.
6) 자신은 일반적인 기타를 치지만 한국 전통 악기들을 연주할 수 있는 부원들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나중에 무용부와 함께 공연을 하는 것도 나름 버킷리스트로 갖고 있다고. 어느 정도 편곡도 할 수 있으니 전통 악기들과 같이 밴드를 해볼 생각도 만만이다.
7) 공부는 평균, 운동도 평균.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의 상당 부분을 음악에 몰빵한 타입이다.
8) 가사 실력은 여동생들을 돌봤던 경험도 있고 자기 자신도 자취를 했다보니 준수하다. 물론 요리라던가 그런게 무척 뛰어나다는건 아니다. 맛있다는 평을 가끔 듣는 정도? 애초에 요리까지 잘할 정도의 재능 총량이 아니다. 9) 놀래키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어릴적에 여동생들이 장난을 하도 쳐서 진절머리가 난다고. 처음 몇번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주지만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드물게 화난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10) 밤산책을 즐긴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밤하늘을 좋아해서 주로 하늘을 보기 위해 산책을 나간다.
11) 사랑의 방정식에 참여한 계기는 부원들이 몰래 신청서를 작성했기 때문 ... 본인도 그걸 진즉에 알았지만 딱히 별 생각 없었는지 취소하지 않았고 그렇게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는 해인이는 언제봐도 멋있는걸! 이제 일댈이니까 단체스레와는 다르게 대놓고 앓이질 해도 되려나? ㅋㅋㅋ 그와는 별개로 혹시 해인주는 이제 일댈이니까 선관이나 그런 쪽에서 좀 더 추가했으면 좋겠다 하는 거 혹시 있어? 이제는 정말로 나와 해인주 취향대로 놀아도 되는 거니까!
글쎄. 개인적으로 지금 떠오르는 것은... 실제로 과거에 그렇게 소속사에서 만나서 세나 도와주고 무대 같이 올라가고 했을 때.. 실제로 서로 썸을 탔다! 같은 느낌이 추가되는 것은 어떨까 싶어! 그렇기에 스캔들이 터진거고! 그대로 계속 알고 지냈으면 사귀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딱 스캔들이 터져서 흐지부지되고 서로 거리를 뒀다가 지금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느낌이라던가?
다만 이건 어느정도 과거에 서로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 추가되는 거니까... 조금 애매하다 싶으면 패스해도 괜찮아!
적어도 세나는 해인이를 엄청 동경했을 것 같거든. 그런데 그런 동경하는 사람이 자신을 챙겨주고 무대까지 올려주고 같이 공연까지 해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사적으로 만난다고 한다면 무의식중에 짝사랑까지 했을 것 같아서..ㅋㅋㅋㅋ 물론 세나도 의식한 것은 아니니까 막 강하게 티가 나진 않고 그냥 가만히 보면 알게 모르게 티가 조금 나는 느낌이었을 것 같긴 해!
적어도 세나 입장에선 작업으로 받아들여지기보단 뭔가 되게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되게 멋진 오빠+선배. 이런 느낌에 가까웠을 것 같거든! 그리고 얼굴도 잘 생겼고 실력도 좋고 인기도 많고 유명하니.. 그런 모든 것들이 세나에게는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드는 요소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그렇기에 세나도 좀 더 호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원래 흑심 가지고 다가오는 이들은 아무래도 좋은 감정 가지기 힘든 법이니까! 아무튼 선관 쪽은 이렇게 관계를 잡아보면 되겠네!! 좋아. 그럼 앞으로 일상 돌리면서 세나도 진심이 되는 것을 그려봐야겠네! 본스레에서도 살짝 언급이 되긴 했지만 세나는 진심이 되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고 할 애야! ㅋㅋㅋ
추가적으로 일상을 돌린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3번째 미션 끝나고 4번째 페어 정해진 이후부터?
미션같은 것은 이제 우리가 직접 정하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이후는 나와 해인주가 이끌어가고 만들어가야하는 거니 말이야! 캡틴도 즉석에서 짜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했고! 일단 커플룩 인증사진 찍어오기는 넣어두자! 그 외에는 또 하고 싶은 거 있을까? 혹시? 나는 본스레에서도 말했던 거지만 포키게임은 한번 해보고 싶어!
일단 얼굴은 지금의 학생티를 벗어던지고 상당히 예쁘고 귀엽게 자랄 예정이긴 해! 체형도...지금도 어느 정도 라인이 살아있는 편이긴 하지만 성인이 되면 조금 더 살아나게 조절 할 예정이야! 뭔가 이러니까 여름 시즌에는 둘이 바다 가는거 보고 싶다! 혹은 워터파크라던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