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06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7 :: 1001

◆gFlXRVWxzA

2024-09-30 15:38:18 - 2024-10-05 02:33:43

0 ◆gFlXRVWxzA (wiBkob7PmI)

2024-09-30 (모두 수고..) 15:38:18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29:17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2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6:32:48

유지를...이어간다..

3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33:47

죽여주마 스승폐륜의 야견!!!!!!!!

4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6:35:42

할말없어서 그러는 거잖아 당신!!!(사망)

5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37:06

맞아..... 서로 알고 지낸 세월이 오래라 다 파악하는구나..?
그럼 내가 이 다음에 꺼낼 말은 무엇일까?!

6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6:39:31

어...그것까진 모르겠는데!(사망

7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40:08

사실 생각 안 해두고 뭐라도 썼으면 맞는 척 호들갑 떨 생각이었는데

8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6:42:24

크아아아악!!!! 내 마음을 우롱하다니!!!!

9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43:42

10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6:45:27

크아아아아아악!

심심하니 설문. 캐릭터의 성격이라던가 행동, 목표 같은게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있나용. 외모 말구요.

11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47:54

야견선

12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6:56:02

어.....얘요.

13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6:57:09

제-하하하하하하!

14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00:47

저는 영드 셜록의 셜록홈즈에서 조금 따오고 나머지는 너무 뭉게진체 영향을 줘서 원형이 떠오른게 없어용...

15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7:02:41

소속 갈아치우는 거라던가, 이름 있는 힘 탐내는 거라던가,

상승지향적인데 반해 곳곳에서 추태 보이는 거라던가.....

여기저기서 모티브 많이 따온 것

16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7:04:17

흑운..도 뭔가 비슷한 것!

17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7:04:33

>>14 그거해줘요! 나 친구 같은거 없어!

18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7:06:39

>>16 그건 우연이었따! 고불은 모티브 있나요

19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08:23

>>17 실제로 친구 없음

20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7:10:35

>>19 뭣

자련이는 막리노이는!

21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7:13:00

고불은..음 본래 흔한 RPG겜 고블린 졸개 모티브긴 한 것..! 근데 이제는 많이 벗어나 버린 것!

22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13:42

>>20 레스주적으로는 짱친인데 캐릭터적으로는 친구 아님.......

23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7:18:18

>>21 그러기엔 파일럿 머리가 너무 좋았다
>>22 우우우 이를거야 이를거야

24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19:33

>>23 자련이는 캐릭터적으로도 알고있고
막리는 "아아 백머니" 할것 같음

25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7:20:06

우우우우

그럼 왓슨 같은 애도 필요한게 아닌지

26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7:21:11

홍?

27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21:23

>>25

무킷리스트
4. 멍청하지만 착한 친구 사귀고 보디가드로 세우기

얘가 왓슨 할거에용!

28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21:56

>>26

29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7:30:37

팩트)왓슨은 참전경험이 있는(맞나?) 군의관 출신이다

30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7:30:39

>>26 빠빠미홍홍!

캡틴 NPC라던가 세력 모티브도 있나용

31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7:30:56

>>30 ??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햇서용

32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33:07

야견

양지가 그냥 맹순이였다면 고백해서 결혼했을 것?

33 미사하란 (v9N5z.JNcU)

2024-09-30 (모두 수고..) 17:38:00

>>29 아프가니스탄에 갔다가 제자일 맞아서 다리를 저는 설정으로 기억하는 것

34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7:39:00

제국주의의 첨병이었군용 왓슨놈

35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7:43:36

>>27 왓슨...무력보다는 상식인 느낌이 강했던 것
>>30 아 주요 NPC의 모티브가 된 애들이 있는지 궁금했던 것
>>32 노

36 시아노이 (B9NJfaay1M)

2024-09-30 (모두 수고..) 17:44:26

그럼 어떻게 했을 것인??

37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7:45:00

랑아 어딨니!!

38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7:45:55

사실 상식-왓슨 역할이 필요 없는게 셜록은 마약중독 나르시스트지만
시아는 상식인 역할도 수행 가능한 사이코패스에 가까우니까

39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7:51:11

>>35
음.......따로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데...

아 마교는 나민채 작가의 마검왕에서 많이 영감을 받앗서용

40 야견 (IjsLnBkCIY)

2024-09-30 (모두 수고..) 17:55:15

>>36 지나간 일이라서 몰?루
>>38 즉 시아가 마약중독이 되면 지능이 레벨업한다
>>39 아하...!

41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7:55:47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 32자 교언
"지유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혈교"
― 16자 교언

42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00:31

홍홍홍!

43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02:10

셜록이 모티브면..셜록의 형이 셜록보다 똑똑하던데 그럼 백진이도..?

44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02:58

>>43 그렇게 되면 죽일 것.

45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03:29

잔악무도 그 자체 시아노이

46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8:03:38

>>44 설록은 정의의 명탐정이었단 말야!!!

47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06:23

최대한 써먹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어용!

1. 노력해서 정정당당하게 소가주 되기
- 시아노이가 무식해서 잘 모르겠음.....

2. 반쯤 괴뢰/요괴화 시키기
- 기연으로 간단하게 해결★

3. 죽이기

4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07:21

>>44 그렇게 폭포에서 떨어진 한한백가의 첫째가 죽었다는 소식이 중원에 자자했다...

49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07:31

으어어

50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18:10:07

맞네 모리어티도 나와야겠네

51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11:46

백룡회주 모리아티 느낌이려나

52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15:45

>>49 랑이 괜찮은가...?

53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18:17:08

이럴거면 내가 휴가 안냈지 진짜

54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17:32

>>53 형님노이.....

55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18:52

둘다 머선129

56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19:09

월요일

어...

57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19:14

나도..

58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0:14

저녁은 휫짜 먹어야지

59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1:34

랑이 일상 가능해요?

60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21:45

왜 일주일은 7일인가 사막신은 당장 나와 해명하라

61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2:05

>>60 민원 접수는 기도창구 이용 부탁드립니다.

62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22:25

>>61 크아악

63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22:37

김캡이 나를 버리는구나!(?)

64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2:49

갑자기 뭔가 쓰고 싶다는 욕망이 불타올랐으나
놀랍도록 빨리 꺼져버렸음

65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2:57

수아노이!

66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3:00

>>59 피자 포장으로 시킬 거라 가지러 가는 시간+먹는 시간 좀 빌 거에용, 근데 지금 아니고 좀 이따가
그거 괜찮다면

67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3:16

군인노이!!!!!!

68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3:25

>>64 우우 당장 써라 우우

69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18:23:31

>>63 (빈 찬합

70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3:59

>>66 선레 먼저 써놓겠음

>>68 에

71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24:28

진행 시간이 9시며
다음주 진행이 없고
질문노예를 하나만 뽑는다니

아! 김캡이 나를ry)

72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24:30

수아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질문노예는 고불이가 하기로 했다.
집안 어른들끼리 정한 일이니 너는 그저 알아두기만 하면 된다.

73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5:30

>>70 감사!!!!!

우우 무림비사는 독백난이다

74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26:54

수아주! 답레는

situplay>1597052080>638

여기 있는데 이걸 막레로 하셔도 되는 것!

75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6:56

질문노예 고불주가 질문을 모아두기 좋은 위키 페이지가 으딜까용
아니면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까

76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27:31

그럼 막레로 할게용!

77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27:41



그리고






대련을

모집함미다

7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27:50

>>75 새로 만들기 애매할 것 같아서..고불 위키에 질문노예 만들어두고 거기 모을까 했던 것!

79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18:28:21

원래 셋~넷 붙어야 하는 일을 둘이서 시키는데 사실상 하나는 아직 주니어급이라 제가 혼자 일하던 상황에 제가 요양휴가(무급)로 빠짐

80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28:44

>>76 오케이 막레 땡큐!

81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29:46

>>78 그것도 나쁘진 않네용.........

전 설정(무공일람/잡학사전/질의응답) 식으로 항목을 만들까 고민해보고 있었어용

82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29:58

>>77 ..& 선레 레츠고?

83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30:27

선레를

받기를

원하는

건가용?

84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0:53

>>83 다이스 굴리시죠!

85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31:27

질의응답 페이지에다가

질문을 모아두고......

답변이 달리면 임시로 답변을 달아놓고......

부캡 하란주가 그걸 잡학사전에 옮기면 삭제하는 느낌으로다가.....

생각해봤어용

86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31:40

흐라아아-!

.dice 1 100. = 10

87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2:08

오..답변을 잡학사전에 옮길거 생각하면 그게 더 편할거 같긴 하네요?

8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2:37

>>86 후후 선레를 받겠구나..!

. dice 1 100.

89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2:59

머쓱..

.dice 1 100. = 48

90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34:32

>>87 괜히 일을 더 올려드리는 셈인데 부담이시면 그건 윅기나이트인 제가 할게용!
임시로 올려두는 답변이니까 본문을 복붙해도 괜찮지만 아마도 레스 번호나 링크를 걸어놓는 것도 상관은 없을 듯

이대로 진행할까용?

91 시아 - 랑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35:51

사천의 땅은 교국으로 가기 위한 가장 안전한 통로이다. 제오상마전께서 당가주를 필두로 한 중원무림인의 조약을 맺은 효과이다. 이러한 조약이 없는 운남-서장로는 길이 험하여 객사하기 좋으며, 감숙을 통하는 길은 공동과 곤륜의 무인이 파마를 하겠다며 이를 갈고 있으니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안전이다만.

이 먼 땅까지 온 이유는 내단을 수급하기 위함이었다. 요괴를 잡아 죽이고, 배를 갈라 내단을 취해야 새로운 괴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족히 다섯은 만들어야 절정의 괴뢰사로서 최선을 다한 셈 칠 수 있는데, 아직 하나 뿐이니 더더욱 열심일 수 밖에 없다만....

-끼기긱

여기, 월광 아래 청동색 물감을 뒤집어쓴 여인이 있다. 바위 위에 앉아서, 무언가를 고치고 있었는데, 사람인 듯 사람이 아닌 것의 모습이다. 자신의 괴뢰를 고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금속으로 된 인형에서 손을 뗀 뒤 당신을 바라보았다.

"귀공은 누구이신지?"

눈깜빡임 없이 백시아는 백랑을 처다보았다. 그 기세가 섬뜩하다.

92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5:56

네네 그렇게 추가해 주시면 김캡 답변은 제가 질의응답 페이지에 추가를 하거나 할게요!

93 수아 - 고불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36:19

으슬으슬한 하얀 안개가 가득한 공간.

그렇습니다.

꿈입니다!

수아는 번뜩 눈을 뜨고 꿈을 둘러봅니다. 정말 오랜만이군요...(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힘들다진자)

아무튼 오늘은 또 어떤 이를 만난 후에 죽이고 죽을까요.

수아는 종종걸음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시가 지나, 저 멀리서 작은 키의 사람 그림자가 보이는군요.

/

94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36:31

>>92 오케이에용!
페이지 추가해둘게용

95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9:22

껌뻑껌뻑.

또 꿈인가..! 최근들어 꿈이면 일단 잠부터 자고보니 고불이지만..
오늘은 그럴 기분은 아니다. 그럴 여유도 없는거 같고!

그렇게 고불은 다가오는 상대를 발견하고 사슬을..아니 오늘은 검으로 갈까.

파천대존에 손을 올리고 다가간다.

"고불! 준비 시간! 필요!하다 고불?"

96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39:48

>>94 감사한 것!

97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45:16

아니 과거의 나 왜 이렇게 문법을 더럽게 썼지
알아보는데 기 썼네;;;;;

추가 완료했어용!!!!!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끼어두었지만 꾸리는 건 자유롭게!

98 수아 - 고불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46:38

고불이군요.

수아는 검을 든 고불을 바라봅니다. 흠...

쇄겸이 아니라 검이라니, 이건 또 처음이군요. 수아는 창을 잡으며 묘한 눈빛을 띕니다.

어떤 검술을 쓸지 예상은 가지 않지만... 아마도,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 10성 백사보 : 내공을 25 소모합니다. 은신 판정을 받으며 이 상태에서 공격시 기습 효과를 얻습니다.

처음부터, 전력으로.

하얀 뱀처럼 스르르 이동하며 수아는 창을 강하게 쥡니다.

/

99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18:47:00

그리고 이제부터 휫짜 주문할 거라 답레는 천천히 드려용!

100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18:50:49

넹!

101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54:03

처음부터 전력으로

이말

생각해보니까

싸울때마다 하는 ㅋㅋ

102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55:09

꿈 속 고불은 교류를 모른다.
이 고불은 그냥 무를 겨루고 단련하기 위한 존재다.

그렇기에 고불은 그저 창을 든 수아의 모습을 보고 막연하게 상대가 거리를 벌릴 것이라 예상했고...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수아의 모습에 당황했다!

그렇기에 견제를 위해 급히 검을 앞으로 휘두른다.
독고구검-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103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8:55:42

>>101 즉..늘 전력이다..!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104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8:55:57



살아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05 수아 - 고불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02:54

다가오는 수아를 보고 고불이 놀란듯 눈가가 꿈틀거립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이번에는 수아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듭니다.

뛰쳐나온 자신을 보고 놀란듯 급히 휘두른 검. 그 검에, 참격에 담긴 말도 안되는 거력을 수아는 깨닫습니다.

저건 맞으면 죽습니다. 맞받아치려해도 마찬가지, 개죽음도 못될 수도 있겠군요. 아니, 상처는 남길 수 있을지도.

하지만 그런 것을 원한 것은 아니기에 수아의 몸이 급히 뒤틀립니다.

- 7성 염열무 :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제자리에서 돕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근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빙그르르 도는 수아의 몸.

거대한 참격은 수아의 몸을 비껴나갑니다. 이는 백사보의 공능도 합쳐져서 가능했겠죠...

/

106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9:06:41

참격을 피하는 수아의 몸놀림에 고불은 감탄한다.

이것저것..다양한 재주를 갖춘 것으로 보이는 상대..
조금 더 탐색의 시간을 가져볼까?

"고불! 훌륭!하다..고불!"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안개를 마구 마구 방출하며 자신의 몸을 숨긴다.

안개 속에 숨은 고불은..
기초 지둔술-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몰래 구덩이를 판다!

107 수아 - 고불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21:01

참격을 가까스로 피하고, 그 검압에 의해 뻐근함마저 느낀 수아는 문득 주변에 잿빛의 안개가 도래한 것을 느낍니다.

수아의 몸과 맞닿아 움직임 마저도 제약하는 느낌의 안개.

순간 수아가 고불을 놓치고, 이내 수아주(?)는 생각합니다...

해체신서 5성을 쓸까? 아니야, 안개 자체가 내공이라 오히려 더 안보일 수 있어. 그럼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순간, 수아주는 깨닫습니다.

...땅을 파기만 했지 덮지는 않았잖아!(?)

수아는 파진 땅을 바라봅니다. 저기다!

/이것이 전지적 시점의 강점...?(아닙니다)

108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23:27

근데

좀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사람 하나 들어갈만한 구덩이면

안보이는게

이상한거 아닐(???)

109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9:28:43

그것은 기초 지둔술이기에 일어난 비극..
크윽..그냥 지둔술이기만 했어도

다만 고불은 그 구덩이 밑에 있지 않다!
기초 지둔술- 7성 꿈틀꿈틀 : 내공을 10 소모해 구덩이 안에서 몰래 흙을 파내 조금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미 고불은 꿈틀꿈틀 거리면서 구덩이를 꽤나 확장해둔 상태!

수아의 발 밑 어딘가에 고불이 있을지 모른다!!!

110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37:24

하지만 구덩이를 보아도 고불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구덩이 안에서 더 땅을 파 이동한 것이겠지요.

구덩이로 들어갔다가 그대로 참격을 맞으면 수아는 죽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할까...

달려서 거리를 버린 후 장기전으로 끌고 갈까-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죠.

- 5성 의료실습 : 캐릭터는 자율적으로 해체 행동을 '의료적 행위'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20 소모할 경우 일시적으로 기의 흐름을 봅니다.
- 8성 기감강화 : 기감이 강해지고 다룰 수 있습니다. 실전류에 힘입어 강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감과 시각.

두가지를 내공으로 강화해 수아는 땅밑을 느낍니다.

...! 찾았다.

/

111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9:44:08

수아는 어렵지 않게 땅 위에서 땅 밑에 있는 고불을 찾았다.

다만..고불에게는 작은 어려움이 있었으니 고불은 땅 밑에서 땅 위의 수아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단이 없었다.

그래서 잠시 여긴가 저긴가 기웃거리던 고불은 이내 결심을 해야 했다.

차라리 수아가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여 고불을 찾았다면..! 고불도 그 기척을 느끼고 알았을 텐데..!

-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결국 고불은 그냥 땅 위로 튀어나왔다.

그 위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수아가 있을 줄은 전혀 모르고..!

112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48:20

땅 밑에 사람이 있으면 어찌해야할까.

수아는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땅채로 부서죽인다. 과거 묘역에서 땅뱀을 부수며 얻어낸 깨달음을 생각해내며 수아는 창대를 잡습니다.

꾸드득.

창대와 손바닥이 맞닿아 비틀려 소리가 나고.

- 5성 근력상승 : 근력이 증가합니다. 공격력이 미약하게 증가합니다.
- 10성 강남제일낭아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한 자루의 창으로 위아래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양옆을 포함하여 동시에 공격합니다.

순간.

화살처럼 수아의 창이 내질러집니다. 누구에게?

지금 땅을 갈라 나오는 저 적에게. 어떻게?

- 10성 건가폭단 : 현재 보유한 모든 내공을 소모합니다. 간극을 일시적으로 하나 상승시킵니다.

모든 내공을 폭파시키면서.

/

113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50:02

대련은

언제나 모집합니다(?)

헤이 수아주 대련해줘 하면 찾아가는 서비스(???)

114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9:57:41

튀어나온 고불을 맞이하는 상대의 필살..
아, 이건 글렀다!

고불은 최후를 직감했다.
뭐 어찌저찌 최후의 저항을 하면..아니 너무 늦었다.

잘해야 동귀어진.

그렇기에 고불은 구태여 길동무를 늘리는 길 대신..상대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길을 택했다.

그야 자신은 진짜 고불도 아니고..이건 꿈이니깐.

"고불! 훌륭..!하다 고불!"

수아의 창에 꿰뚫려진 고불은 그대로 소멸했다.
//막레입니다! 고생했어요 수아주!

115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59:32

콰아아앙!

수아의 전력전심이 상대를 쳐부수는 것을 느끼며 수아는 직감합니다.

죽였다. 그리고, 이제 곧 꿈이 끝난다.

그러면서도 고개가 갸우뚱 기우는 것이...

음...

정면승부로 갔으면 죽어도 못이겼을 거 같단 말이죠. 저 적.

그런데 왜 그런 거지....

흠... 이곳은 죽어도 죽지 않는 곳이니 실험이라도 해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며 수아의 의식도 끊기기 시작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고불주!

막레!

116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19:59:37

*기초 지둔술/독고구검

117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19:59:55

헤이 야견주

해체신서
혜신공

올려줘(?)

11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00:51

헤이 수아주 야견주가 >>116 요 양식으로 해달래요

119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01:24

해체신서 10성은 언제 나오는가!!

120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01:39

ㅇㅎ

*해체신서/혜신공

121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01:53

해체신서는

프리소스

원하는 이는 언제나 오세용(?)

122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03:37

해체신서..? 백사보가 좀 탐나는 것! 뭔가 기초 지둔술이랑 합치기 좋아보임!

123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04:28

백사보도

프리소스(?)

아닌 것은

괴천난파창과 기오막측심결(둘다 아직 못배움)

밖에 없어용!

124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05:09

그럼 필보중각도..?

125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05:55

필보중각은 설명만 보면 상일이한테 어울리는 것

126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09:00

그것도

프리소스-

홋홋홋(?)

127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10:21

후후후..그렇다면 다음 일상에서 백사보를 전수 받도록 하겠습니다..

128 막리노이 (pkMICSJkXc)

2024-09-30 (모두 수고..) 20:13:08

정파의 정도 봤고 마교의 정도 봤는데 사파의 정은 처음봐용

129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14:15

막리노이
막리노이

해체신서

드릴까용? 후후후...

130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14:29

'고기'를 더 잘 썰 수 있어용~!

131 막리노이 (pkMICSJkXc)

2024-09-30 (모두 수고..) 20:15:22

>>129 >>130 저저저저저는 동물만 요리할래요

132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16:27

양각양

두발 달린

양도-

133 막리노이 (pkMICSJkXc)

2024-09-30 (모두 수고..) 20:18:14

??? : 아니 손님, 왜 요리에 쓴 재료가 무엇인지 그렇게 집요하게 물어보십니까?

134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19:17

???: 이상하다..좋은 고기인데..

135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0:23:34


필보중각이 프리소스라고?!

136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24:34

그렇다(?)

137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26:10

대련
일상

아무거나

추가로 구합니다

13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27:33

>>137 ㅎㅇ 백사보 나눔 글 보고 왔는데요

139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31:48

ㅇㅎ

선레 부탁!

140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0:36:04

필보중각 받고싶음

141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36:43

그렇게..

남만에서 나와서 우연히 시아를 만났다가 겨우 야견을 만나고 다시 남만으로 돌아가던 고불은..

전선을 따라 후다닥 움직이는 중이었다.

굳이 전선을 따라 이동한 이유는 휘말리지 않고 후다닥 이동할 자신이 있으니..!

고불에게 길을 잃지 않을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슬슬 몸이 지쳐..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속도를 늦출 때..익숙한 사람이 보였다.

으음..이쪽 전선에서 싸우고 있나?
그렇게 생각한 고불은 상대에게 인사를 건넨다.

"고불! 수아! 맞다 고불? 반갑!다 고불!"

142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37:23

>>140 선레를 쓰시오(?)

143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38:06

수아주 달린다..!

144 시아 - 수아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0:46:29

- "아아 모르는가? 이것은 선레라는 것이다."

?
뭔 이상한 소리를 하는 행인이 자꾸 귀찮게 굴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백시아.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따라붙어서 사실 장강수로채는 원피스라는 보물을 찾고 있느니 뭐니 하면서, 떠벌떠벌 아주 시끄럽다.

- "아아 모르는가? 이것은 햄버거 라는 것이다..."

품 안에서 이상한 빵쪼가리에 고기를 끼워둔 녀석을 자랑하기까지. 죽이고 갈지 아니면 말로 해결할지. 큰 고민이다.

145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50:04

전선에서 정정당당하게 적군 습격후 전략적 역돌격으로 몸을 추스르던 수아는 익숙한 얼굴을 만납니다.

고불이군요.

다만...

"...음."

엄청나게 강해진 고불입니다...! 내공 110! 젠장 2갑자 조금 못되는 내공이라니 낭인 흙수저 수아는 웁니다...

"오랜만이네."

뭐, 그건 어쩔 수 없지요. 수아는 손을 힐끗 들어 인사합니다.

/

146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50:47

>>144 꿈이에용?

147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0:52:39

>>146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어용! 저는 현실로 생각했음

148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0:53:01

고불은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듯한 수아를 보며..으음 야견도 수아도 전선에서 싸우는데..자신만 너무 딴짓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근데..야견은 그렇다치고 수아는 왜..? 아 낭인한테 왜 싸우냐는 질문 자체가 좀 이상한가?

"고불! 수아! 왜 고불! 여기!서 싸우!고 있다 고불? 고용! 그런거 되었!다 고불?"

그래도 물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으니 고불은 물었다.

149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55:26

"...음."

고불의 물음에 잠시 고민하다가 수아는 답합니다.

"수련겸?"

아니야! 태정이를 찾으려고 라고!

하지만 이미 수아의 머릿속에는 강한 힘, 강한 내공, 많은 전투...! 라는 식이 성립되어 있기에 태정이를 기억해내기란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튼 답하고 수아는 묻습니다.

"그러면 너는 여기 왜? 나처럼 매리곤문한테 제안이라도 받았어?"

/

150 수아 - 시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57:32

길을 지나던 중 수아는 앞에서 두 사람이 붙어 있는 것을 봅니다.

외발 여인에게 달라붙어 '아아-'하는 괴인.

흠...

알바 아니군요.

수아는 외발 여인이 곤란에 처하든 말든, 외발 여인이 '절정고수'던 말든, 그로인해 괴인이 어떤 모습이 되던 알바 아니기에 슬며시 옆으로 지나갑니다.

설마 잡아채기라도 하겠어? ㅋㅋ

그렇게 옆으로 지나가는 수아에게 괴인이 말을 겁니다.

"아아-"

퍽!

/

151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0:57:52

곧 9시!

152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0:58:44

아니 수아 우리 현실에서도 봤잖냐!!!!

153 수아 (xXTe5j8Im.)

2024-09-30 (모두 수고..) 21:00:34

제가 잊어버리면

수아도 잊어버려용(?)

154 고불-수아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01:00

음..확실히 실전 만큼 좋은 수련은 없는 법이지!
그렇게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을 했다.

"고불! 난 전쟁!과 상관!없다 고불! 여긴! 지나는 길!이다 고불!"
그리 답한 고불은 수아를 다시 살펴본다.

과연 전투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고불! 싸울!만 하다 고불? 나!도 전쟁!은 경험!이 없다 고불!"

음..당장 적습이라도 있으면 몰라도 고불이 달리 도울게 없으니..막상 물어보고 힘들다고 그러면 조금 머쓱할 수도..

155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21:02:13

역시 망나니퀸

156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02:13

>>153 음 바람직한 레스주캐 일치!

157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21:05:57

저도 퇴근! 일상 구해봐요. 잔잔한 것도 좋아...

158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06:30

이제 퇴근이라니..고생하신 것!

159 시아 - 수아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07:13

"성정은 역시 거침 없으시군요."

- 아아...

그 괴인은 단말마를 흘리며 죽었다. 왜? 이수아의 눈에 띄였기 때문이다. 상대와는 몇 번 칼을 섞은 경험도 있다. 단순한 무력행사자. 가끔 대화도 가능한.

"태청문 놀이는 잘 되어가시나요?"

160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21:09:42

단순한 무력행사자. 가끔 대화도 가능한.

놀랍도록 객관적인 평가

161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10:39

수아는 말보다 창이 먼저야

162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10:54

창이 있는데 왜 굳이 입을 쓰겠어

163 야견 (o5fgserQ5w)

2024-09-30 (모두 수고..) 21:13:27

가장 원초적 형태의 망나니

164 모용중원 - 시아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14:36

situplay>1597052125>813
"시금치 꽃도 나쁘지는 않다마는...선물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겠느냐."

아무리 가벼운 선물이라고 하더라도, 기왕이면 좀 더 좋은 것을 선물하고 싶은 게 남자의 마음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아내의 마음에 들 법한 것을 고민하는 것이다.

"봄잔디와 바람꽃이란다. 거친 곳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이지."

165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15:27

아내 얘기 할때는 유독 너그러운 모용

166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16:26

제가 새벽까지 매우 느긋한고로

대련 더 구해용

167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18:31

바람꽃 이쁘당

168 랑주 (dO7qpWbLxQ)

2024-09-30 (모두 수고..) 21:19:26

맥주 들어갔어용 홍 알딸딸한디......... 정신집중 흡

169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19:31

>>167 그죵!

170 시아 - 중원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20:28

"어머나, 또 아내 분 선물하시려고 그러시나봐요."

살갑게 웃으며 꽃이 자랄법한 장소를 바라본다. 봄잔디와 바람꽃이라. 자그마한 녀석이나 사람에 따라 보기에 꽤 졸을 수도 있다. 어쩌면 너무 수수하게 여겨질 수도 있고.

"흠. 헌데 탈명의 선술로도 싹을 피워내는 것이 가능하십니까?"

시간이 길러주기를 기다리는 일은, 인간의 입장에서는 느리다. 바람꽃은 그럴 가치가 있냐 하면.... 글쎄. 차라리 다른 꽃을 선물하는 편이 기쁘지 않을까.

171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22:10

후우 대련이 고프긴 한데 초절정끼리는 쵸큼...

하란주나 강건주가 대련에 소극적인 이유도 초큼 알법한 느킴

172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22:49

>>169 아네모네 순우리말이 바람꽃이란걸 이번에 안 것

음 지식이 늘었다

173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23:05

사실
하란주와 강건주는 일상 자체가 드묾....

174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23:16

>>171 하지만 꿈속에서 단영이는 어떨까

175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24:15

후후 다음에 미호랑 일상 돌리면 지네 보여줘야지~

176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24:24

그치만 언젠간 3인 초절정 대련 하고 말겨

177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25:16

료이키덴카이

천강객잔 : 노 무림인 존

178 모용중원 - 시아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27:50

"그렇지. 이런 거친 곳에 날 믿고 사랑해준 사람인데. 이런 선물밖에 주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야."

그랬다. 처음,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사람. 악의 없이 모용세가란 이름보다 자신을 보고 다가온 사람. 중원은 모르는 사이 실없는 웃음을 짓고 있었다.
중원에게 아내란 그런 사람이다. 단지, 보내온 시간들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 열정적인 여름을 닮은, 차디찬 요녕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하하. 시아야. 나는 탈명의 신선이 아니란다. 보명과 탈명. 두 가지를 부분적으로 관장하는 신선이지."

중원은 마치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고 짧은 진언을 읊는다. 꽃에게 그 생명의 일부를 더하여 이르게 봄을 꽃피우라고.

- 1성 장생구결, 천수라 함은 하늘이 인도의 수명을 내려줌을 뜻하노라 : 내공 50을 소모해 2단계 부상을 치유합니다.

그 믿음에 답하듯, 땅에서 작은 이파리가 싹틔우듯 떠올랐다.

179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28:16

나중에 정말..안에서 무공 사용이 봉해지는 객잔이 되면 엄청난 인기가 될 듯!

180 막리노이 (pkMICSJkXc)

2024-09-30 (모두 수고..) 21:28:59

>>177 경지를 1류 이하로 제한한다!

181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30:39

>>174 으음....! 고민해봤는데 오늘밤은 관전하겠읍니다요!

내일은 프리하므로 그때 되시면 돌리시는 것도!

182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31:12

>>181 그럼 내일 야견과 단영의 첫만남이 되겠군용!
야견이 추운거 좋아하나용?

183 고불주 (4AQdY/U2FQ)

2024-09-30 (모두 수고..) 21:32:24

>>180 모두 맹우절육참의 대상이 되는 것..!

184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32:50

>>182 어....딱히 생각은 안해봤는데 꿈대련하다 눈밭에서 두동강나 죽은 적이 있으니 그닥 좋아하지는 않을 법한...!!!

185 시아 - 중원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33:00

"..."

눈을 크게 뜨며 선술이 행하는 기적을 본다. 절정지경의 눈으로는 볼 수 있는 것이 적다. 심지어 그것이 선술이라면. 허나 오감을 한계까지 확장시켜 기의 흐름을 보고, 받아들인다. 여전히 알 수는 없다.

"참, 두려운 힘입니다."

엷게 웃으며, 자리에 쪼그려 앉고는 손을 뻗어 풀잎을 조심스레 만진다.

186 막리노이 (NnrzwEdRGA)

2024-09-30 (모두 수고..) 21:35:43

>>183 나와 친해졌다면 등을 보이지 마라...

187 야견 (bBISiYpotY)

2024-09-30 (모두 수고..) 21:36:15

그런 의미에서
@하란주
@강건주
@중원주

언제 한번 초절정 3인갱 가여어엇

물론 내가 제일 먼저 나가떨어지겠지만

188 모용중원 - 시아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37:51

"선술이란 게 다 그렇지."

땅에 솟은 이파리는 며칠이 지나면 꽃으로 피어날 터. 중원은 파놓은 땅에 털썩 앉았다. 이 여유도, 이제는 마냥 만족스럽진 못할지도 모를 일. 곧 큰 피가 불지도 모르는 까닭이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온 것을 보니. 무언가 물을 게 있는 모양이구나."

189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38:17

>>187 기대하는 것!

190 시아 - 중원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1:44:03

"아우가 형님 뵙는데 일이 있어서만 오겠습니까? 고민이랄게 없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풀에서 손을 떼었다.

"외다리가 기본기적인 검술 만으로 절정의 창수를 죽일 법이 있나 하는게 요즘 고민입니다."

191 모용중원 - 시아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53:41

"어려울 수는 있지만 아주 불가능하진 않지."

중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적당한 길이의 나뭇가지를 가다듬고는 창수가 잡을 법한 자세를 잡는다. 그 자세가 썩 자연스러운 것이 오랫동안 창을 잡은 티가 났다.

"창은 봉처럼 쓸 수도 있겠지만 절정고수간의 싸움에서 검기 등의 사용은 당연할테니 배제하지 않고 말해주마."

안개로 시아의 형상을 빚어낸 중원은 창을 뻗으며 안개의 시아와 한 번 부딪혔다. 중원의 창은 길게 뻗히고, 시아의 검은 아슬아슬하게 창끝을 막아낸다.

"상대는 기본적으로 거리를 벌리려 할 것이다. 왜? 하고 생각할 수 있으니 설명해주자면 창날의 폭의 차이이다."

자세를 바로 고친 중원은 창대를 세우고는 창날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감싸듯 쥐었다.

"창의 공격 범위는 창대 전체로 볼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창은 '찌르는'무기이다. 적을 향해 찔러넣고, 그것으로 피해를 가하는 무기이지. 그래서 거리가 좁혀지면 창대를 짧게 잡거나 다시 거리를 벌려야하는 이유가 있지."

안개로 이뤄진 시아가 한 걸음 달음박을 뛰며 금자결의 손짓을 취한다. 중원은 그것에 맞춰 창끝이 살짝 떨리는 척을 했다. 창끝이 약간 기울어진 때. 뛰어든 시아가 한 발로 다시 축을 잡더니, 창날을 긁어 그 힘을 창대의 앞까지 끌고간다. 창이 훅 기울여지고 그대로 시아의 손이 괴뢰의 그것처럼 변하더니 중원의 오른팔로 찔러들어간다.

"하지만 내 기억에 너는 쇠를 다루는 무공이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창끝을 잠시 비틀고, 그 창끝을 쳐내린다면."

중원은 씩 웃으며 창처럼 만든 나뭇가지를 바라본다.

"그 녀석이 나보다 고수가 아닌 한. 이 한 수는 통할 것이다."

192 모용중원 (Ji2xt7XeB.)

2024-09-30 (모두 수고..) 21:56:48

은근히 시아는 두 손이 다 있는데도 한손으로 싸우려 할 때가 있어용

193 시아 - 중원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2:10:52

"상대 또한 가문의 소가주이며, 저에게 이미 어깨를 내어 준 상태라면 어떻겠습니까?"

만약의 이야기라지만, 상대의 무공이 당연한 찌르기를 초월했더라면. 상대가 자신을 동경지의 무인급으로 경계하고 있더라면..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진다. 이미 찔러넣은 창을 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생각이 있더라면 이리 쉬이 당해줄까. 생사결에서.

"왼팔과 다리를 주로 쓰는 창수가, 금속을 다루는 무공의 힘으로 오른쪽 어깨를 베였으나 팔은 달려있더라면 어떻겠습니까?"

한 수 한 수는 중요하다. 허나 결국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누가 살아가느냐의 이야기.

194 시아노이 (SFs9yG.5y6)

2024-09-30 (모두 수고..) 22:13:52

>>192
다음 진행 안들이

1. 찌르기 예상해서 주사괴뢰술 계기로 상대 창 휘감아서 오른손으로 쳐내고 왼손에 잡은 칼로 찌르기

2. 더 큰 무공 대비해서 후튀하며 금자결로 공격타이밍 어긋나게 하고 사방방으로 빗기기...

정도였음....

195 시아노이 (OXM5WpLq6Y)

2024-09-30 (모두 수고..) 22:46:06

잠깐만 밖에 다녀와용!

196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23:40:41

화력이 마침내 죽었군!!

197 시아노이 (OXM5WpLq6Y)

2024-09-30 (모두 수고..) 23:40:50

나는 아직도 밖인데도

198 ◆gFlXRVWxzA (j26hPAdboQ)

2024-09-30 (모두 수고..) 23:43:16

김캡은 친구가 집에와용

송도 이사오고 나서 한 번도 집에 못와본 친구인데 김캡의 어 몇년지기냐 중학생때부터 알았으니까 대충 15년 근처인듯

199 시아노이 (OXM5WpLq6Y)

2024-09-30 (모두 수고..) 23:54:13

헐!!! 둘이 술 마시고 재밌겠다...

200 백랑 - 시아 (wuSc72iYAo)

2024-10-01 (FIRE!) 00:00:47

간첩이 간첩질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럼 먼 사천 땅까지 무슨 일이 있어 찾아오겠다고. 밤을 동무 삼아, 달빛을 이정표 삼아 설렁설렁 돌아가다가 단지 이상한 광경을 봐서 걸음을 늦추었을 뿐인데.

"...허이고- 나 참, 이름이야 말씀 드릴 텨니 그리 무섭구로 빤히 보지 마슈. 왐메, 구신인 줄 알았으야."

귀신을 볼 뻔한 사람치고 퍽 주저 없는 발걸음이다. 처음 보는 수상한 사람을 향해 걷는 발걸음 치고도 가볍다. 한 번 눈이 마주친 이상 내빼기도 모양 사납고, 이렇게 된 김에 잘됐다, 대체 무슨 상황인지 알아나 보자- 하는 생각에 상대방의 첫 말붙임을 멋대로 대화하자는 표시로 해석하고 수상한 여성을 향해 다가간다. 워메, 가까이서 보니 더 장관이다. 청동색... 물감? 피? 같은 것에 흠뻑 젖은 꼴 하고, 손에 들린 물건은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를 그 사이 어중간한 위치쯤에 머물러 있는 사람의 흉내쟁이라서 인간의 원초적인 불쾌감을 자아 일으킨다. 그것들만 제하면 생긴 것은- 내 또래의, 참으로 참한 숙녀인 것 같은데...

"뭐다는지 몰러도 밤중에 이래간 위험혀. 무인이라 캐도 으디서 머가 티나올 줄 알고. 참, 백랑이여. 랑이던 늑대새끼던 부르는 기는 상관 안 허고, 니는 누구고? 예서 뭐다고 있꼬? 솔직히 동네 사람들 다 보시유- 내 요상시런 짓 하고 있슈- 온천하에 대가꼬 선전을 하고 있는 판에 당장 달리 궁금한 것이 있어야제. 못 알리주나?"

눈 앞에 턱 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조잘조잘 말도 잘 건다. 물론 무인으로서 상대의 경지가 한 단계 더 높음은 분명히 인지했으나, 그것은 백랑에게 있어 큰 상관이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적어도 대화하는 데서는.

201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01:20

술기운 이제야 좀 깼네..........

202 시아노이 (VuymAs/3kY)

2024-10-01 (FIRE!) 00:04:07

랑아 자련아 막리야 수련해라

203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05:10

하잇 요로콘데!!!!!!

204 막리노이 (NhXEinMc6E)

2024-10-01 (FIRE!) 00:05:22

아나타가타노타메

205 ◆gFlXRVWxzA (NXl.2QDmOI)

2024-10-01 (FIRE!) 00:06:30

??? 친구는 얼굴만 보러온거라고 집가겠다함

크아악

206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06:30

하잇 츠츠신데

207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07:16

>>205 나닛
우리랑 놀아용

208 ◆gFlXRVWxzA (NXl.2QDmOI)

2024-10-01 (FIRE!) 00:16:31

와 속랐음

209 ◆gFlXRVWxzA (NXl.2QDmOI)

2024-10-01 (FIRE!) 00:20:17

칰구와 함께 가용

210 시아노이 (VuymAs/3kY)

2024-10-01 (FIRE!) 00:22:56

랑이 사투리 광서지방 사투리라는 설정이었죠?

211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26:58

정확히는 광서가 이 지방 사투리 저 지방 사투리를 다 들을 수 있는 짬뽕구역이에용
그래서 그거 듣고 자라니 사투리가 짬뽕된다는 설정

212 시아노이 (VuymAs/3kY)

2024-10-01 (FIRE!) 00:28:07

집 빨리 가서 답레 드릴게용!!!!!

213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28:55

>>208-20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놀다와유!

앵커부터 오타 내는 걸 보니까 술기운이 안 가신게 분명

214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0:29:14

>>212 넹!

215 모용중원 - 시아 (/0U8TodEdY)

2024-10-01 (FIRE!) 00:40:50

"그 소가주란 작자가 마교의 열 가문만큼 상수이더냐?"

그게 아니라면 글쎄... 중원의 판단에는 시아의 걱정이 조금 과하지 않은가 싶기도 했다. 절정이라는 경지가 얼핏 아무것도 아닌 듯 싶을 수도 있겠지. 시아는 어린 나이에 절정에 올랐으니 말이다.

"그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게다. 무공은 우리로 치면 실력을 날카롭게 다듬어주는 숫돌 같은 것이지. 모든 것이 아니니 말이다."

삼재검법을 쓴다고 내가 약하겠느냐? 하고 중원은 작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 자신이 수를 뚫어내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면 시아는 수를 짜고 들어가는 것을 즐긴다. 그러니 벌어진 상황에서 당황하는 것이겠지. 생각을 마친 중원은 다시 나뭇가지를 툭툭 털어내곤 안개를 다시 불러들인다.

"자. 이걸 보거라. 상대는 창을 쥐고 있고 한쪽 어깨를 다쳤다. 어깨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는 모르겠지만 네 다리가 멀쩡했다면 나라면 더 뒤로 거리를 벌리고 상대가 다친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 것이다."

그것만으로 상대는 상처를 의식해야한다. 상처가 덧나 수습할 수 없게 되면 그 팔을 잘라야 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시아 너처럼 다리가 하나 없다면 오히려 다친 부위를 또 노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왜? 이 부분을 상대도 노리기 때문이다.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하듯, 네가 이곳을 노리고 들어올 것임을 알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중원은 지금까지 보아온 시아의 검술들에 더불어 시아의 상황을 되짚는다.

"처음부터 두 번 정도는 상대의 무기를 견제하거라. 두 수 정도는 직접 싸우지 않아도 좋다. 거리를 조금 벌리면 너에게도 상대에게도 나쁘지 않으니 말이다."

내공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거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왜? 시아는 상대적으로 체력을 온존했고, 상대는 부상이 존재하는 까닭이다. 전투가 길어지면 상대 역시 수를 쓰려 할 것이고. 그 순간부터가 진짜 전투의 시작이다.

"그 전까진 이 수를 잇는 것은 가정이 없다. 왜? 네 말대로의 상황이라면 해봐야 두 수. 상대가 더 노련히 널 견제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네가 침착히 수를 교환해 상대를 달아오르게 해야할 상황이야."

216 시아 - 백랑 (MYwzKHndR2)

2024-10-01 (FIRE!) 00:42:25

백시아는 눈빛에 전혀 변화를 두지 않으며 상대를 노려보았다. 진정 상경지의 무인을 앞에 두고도 두러워 하거나 말에 주저함이 없다. 익숙하거나 겁이 없는 것이다. 상대의 기운의 크기를 보아하니 일류 남짓한 무인. 손이 거두어진 괴뢰는 철이 서로 부딪히며 불쾌한 소리를 잔뜩 내고 있으나,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 마냥 상대를 훑었다. 흰머리. 금안. 동공이 특이하다. 그에 걸맞은 무공을 익혔던가? 아니면 요괴인가. 청산유수 흘러나오는 백랑의 말을 잠시 듣고는 백시아가 입을 열었다.

"백랑. 질문은 제가 합니다. 사문은?"

금자결의 묘리를 세워, 상대의 검집에서 도를 뽑아 목을 겨누게 하였다. 그 검 끝은 검기가 흉흉하게 푸른 빛으로 서 있었다. 입마공을 익히지 않아 그 기의 색이 검지 않다.

217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00:44:11

놀랍게도 중원주는 정석적인 전투를 할 줄 압니다

218 시아 - 중원 (MYwzKHndR2)

2024-10-01 (FIRE!) 00:53:51

"십대명문에 이름은 올리지 못 하였으나, 그 아래의 것들 중에서는 나름 이름있는 가문이지요."

그리고 천천히 중원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과연. 상대의 무공은 감히 신공을 넘보지는 않을 것이다. 서른이라는 나잇대도 무인으로서는 젊다. 중원의 말 대로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내는 것이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같이 사지가 멀쩡하지 않은 이라 그런지, 실전경험이 부족한 이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말을 해줌에 백시아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온전함을 유지하고 받아내어 상대가 틈을 보일 순간을 노려라, 상대는 조급해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이해했습니다."

공손하게 포권을 하여 예를 차리고는 여러 수를 생각한다. 창끝을 흘리는 법. 상대를 달아오르게 하는 법. 좋은 말과 좋은 행동.

"이 아우가 너무 받기만 해 마음이 불편한데, 혹 형님께서 필요하신것이 있으시다면 제가 물심양면으로 도외드리겠습니다."

219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0:54:20

정석적이다!!!

잠깐 20분? 덩안 잠수하고 올게용!

220 마교소녀 련주 (/DfovGsecw)

2024-10-01 (FIRE!) 01:12:42

아니 이 말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랑주 답레! 늦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오늘~내일 중으로 나옵니다!! 한 번 갈아엎어지는 바람에 늦어졌어요!!!! 늦어서 죄송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221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1:14:27

자련노이!! 언제나 고생 많아요... 🫳🫳🫳🫳

222 미사하란 (FFCfS/RKy.)

2024-10-01 (FIRE!) 01:26:37

🫳🫳🫳🫳🫳🫳🫳🫳🫳🫳🫳🫳

223 미사하란 (FFCfS/RKy.)

2024-10-01 (FIRE!) 01:26:47


224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1:29:39

제철 붕어빵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용. ..

225 백랑 - 시아 (wuSc72iYAo)

2024-10-01 (FIRE!) 01:32:42

"...허 참, 구신에 이어선 호구조사여? 숨 좀 돌리자."

당했다. 전적으로 제 오판이었다. 첫째로는 상대가 제 무기를 뽑을 정도로 막무가내는 아닐 것이라 판단한 것이고, 둘째로는 유일한 무기를 빼앗긴 것이다. 그럼에도 능청스럽게 반응하며 속내의 당혹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셋째, 상대가 아무런 이득도 없는 상대를 죽일 정도로 정신 나간 인물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늑대는 타고나기를 서열 동물이다. 백랑은 두 손을 펼쳐 보이는 것으로 반격 의사가 없음을 보여주며 답변했다.

"...광서백가."

226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1:33:44

자련노이........🫳🫳🫳🫳🫳🫳🫳🫳🫳🫳🫳🫳
언제든 편하게 주세용! 느긋하게 기다리겟어용

227 시아 - 백랑 (MYwzKHndR2)

2024-10-01 (FIRE!) 01:38:43

"...."

상대는 목에 칼이 겨누어진 상황에도 뻔뻔스러울 만치 여유로웠다. 광서백가. 광동출신의 사투리. 흑도 66문 백도 89문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인 만큼 판결은 쉬웠다. 상대는 죽을 것이다. 괴뢰의 수리과정을 보았다는 이유로. 정사마의 괴뢰라 함은 교국이 으뜸인 만큼 이 기술을 보고 그 어떠한 배움도 얻어낼 수 없을 것이지만- 판단자는 상대가 조금의 정보를 가지고 살아나갈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 하였다.

"너는 죽을 것이다. 이유는 교국의 비술인 괴뢰제작술을 훔쳐보았기 때문이다. 시신은 훼손하지 않을 것이기에 운이 좋다면 네 가문에서 유해를 거두어갈지도 모르지. 천마께서 너를 가엾이 여기시길."

그리고 검이 상대의 목과 닿아 서슬퍼런 냉기가 흘러들어갈 무렵, 더이상 움직이길 멈추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들어주마."

228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1:39:20

넘 강압적이거나 하면 말해주세용!!!!

왜 일케 초장부터 쎄게 나오냐? - 천유양월 들어야 해...

229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1:42:36

낄낄낄 괜찮아용! 오히려 즐거워용! 편하게 해주세용!

233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2:38:34

홍홍 확인했어용!!!!! 답레쓰러감!

234 백랑 - 시아 (wuSc72iYAo)

2024-10-01 (FIRE!) 02:41:47

아하, 그래서 그 아무러한 이득이 있기 때문에 나를 죽이시겠다. 확신에 못질이 가해진 것은 좋지만, 그 밖의 것이 전혀 좋지 못했다. 나는 죽는다. 겨우 마교도의 비술 한 개 잘못 보았다는 이유에서 어이 없이 살인멸구 당하는 것이다. 나는 이 자리에서 목이 꿰뚫리고, 운이 좋으면 당숙 아재가 내 시체를 받아보겠지. 시체가 멀쩡할런지도 알 수 없다. 무인으로서도, 일개 인간으로서도, 탄식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허무한 결말. 방도가 없음에 절망했다. 아직 무엇도 이룬 것이 없는데. 가문을 위해 무엇 하나 이룬 것이 없는데......
마교도라는 사실을 부정해봤자 다다르는 곳은 낭떠러지다. 방도가 없긴.
씨발, 이럴 줄 알았으면 줄행랑이나 칠걸. 겁쟁이 같은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생리적인 역함을 느끼며, 은연중에 엄니를 갈며 현기증 끝에, 평정을 가장하며 바짝 마른 혀로 겨우겨우 토해내는 것은 차악인지 최악인지 도무지 모를 것들이었다.

"...천유, 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구호를 외며 안도감을 느끼고 싶지 않았기에.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구호를 갈무리하곤 짐짓 덤덤한 눈으로 푸른 냉기가 서린 무기를 흘겨보며 못을 박았다.

"교국의 무인치고는 검기가 너무 청명한 것 같은디."

내 기분탓이가?

//보기 너무 너저분해서 걍 한번에 정리해서 올렸어용!
@김캡은 보시면 >>230-232 하이드 부탁!

235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2:42:05

>>233 홍홍홍 좋아용~~~~

236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2:43:52

김캡은 계신다!!!!!!! 우릴 늘 지켜보고 계신다!!!!!!!

237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2:44:38

....... 아, 아닌가
비밀번호 일부 레스주한테 공유했으니께잉.......
(시무룩(?

238 시아 - 백랑 (MYwzKHndR2)

2024-10-01 (FIRE!) 02:52:17

상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사뭇 기대와 다른 것이었다. 광서백가라는 한미한 가문. 독특한 생김세. 그런 이의 입에서 천마를 찬양하는 48자 교언이 나올 줄이야. 허나 오성이 남다른 이에게는, 인간의 신체를 근섬유 구조 단위로 아는 이에게는 상대의 안면근의 흔적이 보인다. 평정을 유지하려 부단히 노력하나 심리적인 반응이 가져다주는 그 자그마한 떨림을. 그래. 공동과 곤륜의 도사놈들도 시경전을 외우고 다니지.

"말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는다."

도 끝을 가볍게 상대를 향해 밀어넣었다. 피부에 느껴지는 압박감은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천마께서 내리신 교언을 외우고 다닌 정성이 갸륵하여 잠시 명줄을 늘렸다만, 신앙인이 아니라면 너는 거짓된 말로 천상을 우롱한 죄를 치루게 될 것이니."

악즉선, 선즉악이라.

"내 앞에서 너의 정체와 신앙을 증명하라."

열개의 손가락 끝에서, 은형의 묘리를 갖추지 않은 주사가 가닥가닥 뿜어져 나왔다. 잠자리의 날개처럼 투명한 골자를 지닌 것 처럼, 월광에 반짝이고 바람에 나풀거리지만 하나하나는 푸른 검기를 띄고 있다.

239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2:59:06

모기!!!!!!!!!!

240 백랑 - 시아 (wuSc72iYAo)

2024-10-01 (FIRE!) 03:17:35

"말혔잖슈, 그짝 내공, 천마신의 신성한 기운이라 카기엔 너무 파랗다꼬."

도가 목을 일정 깊이 파고든다. 얇은 핏줄기가 흐른다. 여기서 잘못 판단하면 죽는다. 허나 단 한 발짝이면 된다...... 단 한 번만 더 견디면 된다, 이 같잖은 목숨 협박신앙 놀음을.
굳이 도가 없어도 된다는 것은 참 다행인 일이다. 그 자리에서 내공을 운용하고, 보란 듯이 퍼트렸다. 입마공을 2성까지 끌어올렸다. 독실한 신자 같으신데 이 정도라면 가히 알아채겠지. 입마공은 신앙심으로 기능하는 무공이다. 백랑은 광적으로 머릿속에서 천마신교의 구호를 되뇌었다.
백가의 선대들처럼
살기 위해.

241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3:17:57

가을모기저리가!!!!!!!

242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03:27:56

이제자용

243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3:28:48

잘자용!

244 시아 - 백랑 (MYwzKHndR2)

2024-10-01 (FIRE!) 03:28:55

신성한 기운이 내공으로 발휘되는 순간에 주사는 한 겨울 입김이 그러하듯 공중에 녹았으며 시퍼런 검기 또한 그 기세를 감추더니 공중에 떠있던 도가 절로 제 집에 들어갔다.

"교국에 무공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요."

천유양월, 가볍게 교언을 외우며 살가운 미소를 띈다. 신심없는 이는 마기를 품을 수 없다. 같은 교인에게 어울리는 것은 합당한 자기소개와 사과일 것이다. 상대는 광서백가의 백랑. 외당의 일이라지만 유명한 분타는 알고 있다. 게중에 광서백가는 없다. 교인을 대함에 있어서 예절이 교국스럽지 못하니 입마관을 나오지는 못 했을 것. 상대는 전향한지 얼마 되지 못 한, 신앙의 후배이다.

"한한백가의 백시아입니다. 부득이하게 상해를 입혀드리게 된 것에 사죄드립니다."

허나 간단한 교리와 교국의 체계에 대해서는 배웠겠지. 십대 명가에 대해서도. 백시아는 포권중원의 예절으로 상대에게 사과를 전달한다.

245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03:29:16

김바!!
랑이주! 저도 먼저 자러갈게용!!!!

246 랑주 (wuSc72iYAo)

2024-10-01 (FIRE!) 03:30:40

시아노이도 잘자용! 답레는 저도 슬슬 자야해서 내일!

똑같이 ~바로 하려다가 큰일날 뻔했다.......(?)

247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7:56:56

후 다들 굿모닝인 것~

248 이름 없음 (pO9vEQz2Vc)

2024-10-01 (FIRE!) 08:01:18

끄어어ㅏ아아아 모닝

249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04:55

야견주로 예상

250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11:23

해체신서의 공능으로 상처를 추스르며 수아는 고불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적당히."

다만...

"너도 싸울거면, 같이 싸우면 좋지."

수아도 2대1(내가 2임)을 해보고 싶습니다... 나, 나너무억울했어비겁한정파녀석들.

"혼자서 다니면 수에서 밀릴 수 있거든."

전쟁터애서 혼자서 다니는게 잘못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

251 고불-수아 (3TcDYstGkM)

2024-10-01 (FIRE!) 08:18:15

고불은 수아의 요청에 짐짓 곤란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고불! 음! 아쉽!지만 무리!다 고불! 그야..!"
고불은 독고구검결을 가볍게 운용한다.

- 0성 흡기공 :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고불! 전장!에서 나! 적!과 아군! 구분!할 수 없!다 고불!"

물론..추풍쇄랑 목화심공만 쓰면 가능하지만..산에서 기습적으로 쓰는거면 몰라도 전장에서 쓰기엔 좀 부족함이 있다.

"고불! 아마! 내가 전장!에 뛰어들!면 적진! 한! 가운데!여야 한다 고불!"

고불이 적진에 뚝 떨어져서 독고구검결만 좀 쓰고 빠져도..전세는 확 기울긴 할 거다. 전쟁의 핵심인 일류 무인들이 죄다 내상을 입을 테니.

252 수아 - 시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8:18:28

안죽었습니다!

수아는 민초에게는 상냥한 사람. 고작해야 귀찮게 달라붙은 광인을 죽일리 없습니다. 아마.

그저 해체신서로 다시는 아아- 소리를 낼 수 없게 만든 것일뿐.

입을 크게 벌리는 순간 턱이 벌어질 정도로 조치를 취한 수아는 기절한 괴인 옆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외발 여인을 봅니다.

"...?"

뭐야, 당신 나 어떻게 알아. 수아가 게슴츠레 눈을 뜨고 수상한 여인(ㅋㅋ)을 바라봅니다.

"누구?"

/

253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20:16

아아..수아의 자비란..

254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8:22:30

수아는

민초를 죽인적 없어용!

마을? 아아 문화체험(불꽃놀이) 시켜준거지

빠따끄...

255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29:42

고뷸의 말에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네."

와 신공. 부럽다. 젠장.

하지만 고불의 말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시간차로 조금씩 상대하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을거 같지만 말이야."

하나 죽이고, 다른 하나가 나중에 또 오고, 이걸 반복하면 고불도 힘들겠죠.

흐음...

수아는 잠시 고민하다가, 물어봅니다.

"너 보법이나 경공 같은거 있어?"

사파의 정정당당한 기술.
전략적 역돌격을 알려줘야겠군요...

/

256 고불-수아 (3TcDYstGkM)

2024-10-01 (FIRE!) 08:33:41

수아의 말에 고불은 ???로 가득한 얼굴이 된다.

"고불! 보법..! 경공...! 그게! 뭐!다 고불?"

에..왜 자신에게 법을 묻는 것인지..고불은 그런거 모르는 녹림인데..

고불이 아는 무공은 오직 두 종류였다.
심법과 어..암튼 공격용 무공.

그러니 경공이니 보법이니 그런 종류는 모른다!

257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35:13

수아주! 화무공이랑 백사보 한 번 시연하시고 숙련도 챙겨가시죠!

258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36:16

아아

물론-

259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41:02

아니 보법이랑 경공도 몰라.

수아는 친절하게 말해줍니다.

"보법은 걷는법, 배우면 잘 걸으면서 때리거나 도망칠 수 있고... 경공은 빠르게 움직이는 법이지. 신법도 있는데 이건 그냥 몸 전체를 움직이는 법이고."

그렇게 말하면서 수아는 가볍게 백사보와 화무공을 보여줍니다.

하얀 뱀이 스르르 움직이는 것처럼 수아가 움직이고, 불타는 것처럼 화려하게 빙그르르 돕니다.

"나는 백사보랑 화무공, 두개를 익혔어."

/

260 고불-수아 (3TcDYstGkM)

2024-10-01 (FIRE!) 08:46:40

호오.
고불은 감탄했다.

새로운 무의 체계에 대한 신기함도 신기함이지만..

"고불! 멋지!다 고불!"
그 움직임이 꽤나 멋들어였기 때문이다.

그건 수아의 빼어난 외모가 곁들여졌기에 더욱 그러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고불이 똑같은 동작을 펼치면 좀 느낌이 다르겠구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고불! 그거! 나! 알려!준다 고불? 고맙!다 고불! 나!도 스슥-스스슥- 움직여!보고 싶다 고불!"

261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48:42

스륵 거리는 것.

백사보군요.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아의 현 무공은 전부 정처없이 와서, 아무렇게나 배운 것.

아직 배우지 못한 괴천난파창과 기오막측심결을 제하면 누구에게나 주어도 상관없으니까요.

"알겠어."

수아는 그렇게 말하며 백사보의 구결을 말해줍니다.

고불이 이를 외우려면 앞으로 십수번은 더 말해줘야한다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하면서 말이죠...

/이걸로 막레입니다!

26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08:48:49

허억 기술교류!

263 고불-수아 (3TcDYstGkM)

2024-10-01 (FIRE!) 08:52:25

오...!
오..!
오..
오.
.

의욕 넘치던 고불은 듣고 또 듣고..
자꾸 무슨 뱀이 겨울잠을 자듯 스르륵- 같은 소리나 하는 구결에 진저리를 치다가..

수아의 시연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익혔다!
.
.
"고불! 고맙!다 고불! 다음!엔 내가! 좋은! 거 알려준!다 고불!"

그리고는 아직 익히지 못해 백사보를 펼치지 못하면서도 입으로 "스!슥..스스!슥 고불!"을 외치며 달려나갔다.

264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52:45

후 막레! 전수 감사해요 수아주!

265 수아 - 고불 (2bo9TAmGD6)

2024-10-01 (FIRE!) 08:53:10

*해체신서/화무공

26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08:54:04

저도 일상구함쓰!

267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55:06

*독고구검결

268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8:56:51

>>266 음 남만과 1차 합의를 끝냈으니..금봉파 만나러 야견이 출발할 즘 만나서 얘기 나눠볼까요? 그냥 이리 되었다~ 정도 전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269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8:57:46

>>266 긔?
필보중닥 드여용?

270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08:58:38

좋아용 각각 따로 돌리졍!

그리고 필보중각은 전수는 안해주셔도 됨!

선레 부탁드림미다

271 고불-야견 (3TcDYstGkM)

2024-10-01 (FIRE!) 09:02:32

남만과 합의를 끝낸 고불은 꼬마를 다시 방치하고...
우다다다다닥..!

야견을 보기 위해서 달렸다.

전서구라도 있으면 편지를 보낼 수 있겠지만..
고불은 편지를 쓸 줄도 모르고..전서구도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쉬지않고 달리고..또 운이 좋아 길을 중간에 잃지 않은 덕에 고불은 무사히 막 출발을 하기 위해서 나온 야견을 마주할 수 있었다.

"고불! 야아-견! 고불!"
그렇게 야견을 부르곤 야견 앞에 멈춰 지친 몸을 잠시 쉰다.

숨을 고르고..후

대뜸 품에서 뭔가를 꺼내 보여준다.

"고불! 이거! 귀엽!다 고불!"

【 새끼 흑갑오공(黑鉀蜈蚣) 】
어리디 어린 새끼 흑갑오공.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성장이 달라진다.
- 아 응애에요 : 꼬물거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272 수아 - 야견 (2bo9TAmGD6)

2024-10-01 (FIRE!) 09:09:19

도대체 어떻게 만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장에서 돌아온 후, 수아는 야견을 만납니다.

쯧쯧 머리칼을 도대체 어떻게 염색한거야.

수아는 지학처럼 염색한 야견을 보고 혀를 찹니다.

"지학병이라도 걸렸어?"

어휴어휴 눈은 또 왜 빨개졌데.

273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13:28

지학병이..중2병이구나!

274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9:14:42

삼도천을 건너고, 초절정의 봉우리를 넘어 다다른 야견이 일변한 모습. 흰색과 검은색이 불규칙하게 섞여 마치 뇌우가 내리기 전의 구름처럼 보이는 머리색, 그리고 격렬하게 타오르는 것을 넘어 홍옥처럼 투명한 붉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머리칼은 평소에는 얌전하게 정돈되어 있으나, 싸움이 시작되면 뇌기를 머금고 한올 한올 하늘로 솟는다. 눈 역시 극도로 집중해, 화룡점정마냥 붉은 홍채 가운데 작고검은 동공이 떠오른다. 이전보다 송곳니가 길어진 듯한 이빨? 그건 아마 기분탓이겠지.

275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9:14:42

삼도천을 건너고, 초절정의 봉우리를 넘어 다다른 야견이 일변한 모습. 흰색과 검은색이 불규칙하게 섞여 마치 뇌우가 내리기 전의 구름처럼 보이는 머리색, 그리고 격렬하게 타오르는 것을 넘어 홍옥처럼 투명한 붉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 머리칼은 평소에는 얌전하게 정돈되어 있으나, 싸움이 시작되면 뇌기를 머금고 한올 한올 하늘로 솟는다. 눈 역시 극도로 집중해, 화룡점정마냥 붉은 홍채 가운데 작고검은 동공이 떠오른다. 이전보다 송곳니가 길어진 듯한 이빨? 그건 아마 기분탓이겠지.

276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9:14:52

쉽지않음...(?)

277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16:40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는 야견은 인간의 범주 안에서 한계까지 개성을 추구한다..!

278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9:17:18

수아는 놀랍게도

15살 150cm

에서 17살 154cm

라는

성장 설정이 존재해용(?)

279 야견-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09:18:42


사람의 일이란 마음대로 안 되는 법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맘대로 안 될 줄이야.
겨우겨우 만나게 된 흑천성주 호재필 앞에서 온갖 추태란 추태를 다 보인 야견은 분함을 곱씹으며 금봉파로 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래, 가는 길이 실패로 가득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다다르면 되는거야. 그런 정신승리를 하다,
저 멀리에서 고불이 달려오는 곳을 본다. 예전에 머무르는 곳(흑천성 본성)을 알려준 것이 다행이었나.

"여 형님. 귀여워? 남만에서 새끼 흑표라도 주워왔 느아ㅏ아아아아아!!!!"

호불호 갈리는 취향이라는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귀엽 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다.
야견은 곤충류에 대해서 굉장히 내성이 없었다. 다리가 4개이상 달린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바나나..!! 🍌가루★바나나!🍌!!!!""

뭔가 의미모를 괴성을 지니며 급격히 손사래를 치는 야견. 그것 빨리 넣으라는 것이겠지.

280 고불-야견 (3TcDYstGkM)

2024-10-01 (FIRE!) 09:23:35

...?

..!

고불은 야견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해 잠시 멍하니 있다가..뒷늦게 상황을 이해하고 다시 품 속으로 지네를 넣었다..

후..귀여운데 왜 그러지?

"고불! 아! 야견!은 지네!보다 전갈! 취향!이다 고불? 아쉽!다 사실 전갈!도 선택!지에 있었!다 고불!"

그리고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지난 동료이 염원을 받지 않았다면 이루어졌을 선택인 전갈을 언급했다. 고불주도 전갈이 더 좋긴 해~

"고불! 아무!튼 이거 남만!에서 받았!다 고불! 이제 얼추 얘기!가 정리!되었다 고불!"

그리고는 야견을 향해 씩 웃는 고불이었다.

281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24:05

>>278 헉 수아..키 언제까지 커요?

282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09:24:40

스무살(?)

283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24:50

아직 3년 남았다...!

284 야견-수아 (pO9vEQz2Vc)

2024-10-01 (FIRE!) 09:25:39

".....간만에 나타나서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그거냐...?"

흑천성을 떠나 금봉파로 떠나는 길 어딘가에서 오랜만에, 그렇지만 별로 반갑지는 않은 목소리를 들은 야견.
목을 축이는 물이 든 표주박을 적당히 주변에 던져놓고 수아를 바라본다.

"그때야 그때. 점창파랑 싸울 때 네가 날 거들었잖나? 그때 반격하는 과정에서 머리가 새고 눈이 충혈됐다."

물론 맘만 먹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도 가능하겠다만, 야견은 이것도 나름의 훈장이라 여기는 듯했다.

"아, 그리고 생각났는데 그 태준인가 태궁인가 하는 애. 까먹었다. 미안."

285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27:03

태궁은 꽤나 강해보이는 이름인 것!

286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30:59

그러고보니 전에 김캡이 남만은 독곡이나 야수궁의 면모도 조금 있다고 그랬는데 그것이 남만이 독공은 독물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운이었나!

287 야견-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09:31:00

"저...전갈....? 후우....후우...괜찮아. 할 수 있어. 내가 누구? 나 야견! 극복할 수 있어 극복!"

전갈이라는 단어에 사스러치는 반응을 보이려다 숨을 고르는 야견. 고작해야 벌레지만 야견에게 있어 중대문제일까.
스스로의 존재의의까지 확인하고 나서야 어떻게든 진정을 한 그였다. 누구나 다 약한 것은 있는 것이겠지 응.

"....후우, 진정됐다. 남만의 독충을 길들였단건 그건가? 남만 편에 서겠다는것?"

숨을 고른 야견은 고불에게 그리 이야기했다. 그도 눈치가 없지는 않다. 선물을 받았다면 나름 호의를 건넨 것이겠지.

288 수아 - 야견 (2bo9TAmGD6)

2024-10-01 (FIRE!) 09:31:02

야견의 말에 수아는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죽어."

- 10성 강남제일낭아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한 자루의 창으로 위아래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양옆을 포함하여 동시에 공격합니다.
- 5성 근력상승 : 근력이 증가합니다. 공격력이 미약하게 증가합니다.

가볍?게

뭐, 어차피 초절정이니까요. 이건 어찌보면 야견에 대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겠죠...

수아주는 야견이 태정이를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전정사상의 쪽팔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원한 잊지 않았다...!

/

289 (실재로 벌레 무서워하는)야견주 (pO9vEQz2Vc)

2024-10-01 (FIRE!) 09:32:16

흑표나! 사자나! 팬더면 멋있는데!! 왜째서 지네!!!!

290 고불-야견 (3TcDYstGkM)

2024-10-01 (FIRE!) 09:35:49

음..야견의 이런 반응 좀 재밌다.
나중에 지네가 더 성장하면 또 보여줘야지.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던 고불은 야견의 물음에 잠시 고민을 하다 입을 열었다.

"고불..! 일단!은 몇!가지 요구!에 대한 대가!로 고불! 백룡회주!의 폐관!이 끝날 때!까진 돕기!로 했다 고불! 그때!까지 독곡!을 도우!면서 독곡!에 대해 배울!거다 고불! 배워보니..독곡!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고불! 그땐 재!거래를 하기!로 했다 고불!"

고불은 그렇게 자신의 결정을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야견에게 고한다.

"고불! 그래서 거래!를 끝내!자마자 후다닥 야견!에게 왔다 고불! 딱히 뭘!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에 한 얘기!가 있는 만큼 고불! 알아둬야 하니!깐 고불!"

뭐 이미..폐관이 끝날 때까진 돕기로 했으니 그 사이에 백룡회에서 얼마나 더 공격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고불도 남만을 오래 떠나있을 수 없게된 셈이다. 그런 만큼 미리 인사도 겸하는 일이다.

291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09:37:21

후후..하지만 지네가 이무기가 된다면!

292 야견-수아 (pO9vEQz2Vc)

2024-10-01 (FIRE!) 09:40:21

"오오, 이거 간만인데? 뭔가 그리운 기분가까지 들 지경이야."

야견은 조용히 손을 들어 수아의 창날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내고 낄낄 웃어댄다.
뭣하면 창부터 뻗어대는 성격은 여전하군. 게다가 전보다 실력이 늘었네. 게다가...으음?

"아니 미안미안. 근데 나도 바빴거든. 그리고 그 태궁인가 태안인가 하는 애도 강하다며? 죽지는 않았겠지."

그렇게 말하며 야견은 창을 든 채로 공중으로 뛰어, 수아가 어깨로 창을 지는 자세를 하게 한다.
풍유전사귀신보. 하늘을 뛴다기 보다는 하늘을 걷는 듯한 움지임. 공중을 무대로 하긴 하지만 엄연한 보법이다.

"그런데 창이 예리해졌네. 무슨 일 있었냐 너?"

293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09:50:25

와 아침일상

294 야견-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09:53:06

"....뭔가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는 것 같지만 그건 접어두고,"

야견은 조용히 고불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으음 독곡을 도우면서 독곡에 대해 배울 생각이라.
거기다 배워보고 독곡을 지켜야 한다면 독곡과 싸울 생각이라니. 어떤 의미에서는 잘 어울리는지도 몰랐다.
고불 형님은 그 태생이나 성격상 무림의 주류사회에서 어울리는 것을 꺼리기도 하였으니. 다만,

"좋은 거래다만 하나 걸리는게 있수다. 백룡회주의 폐관이 끝날 때 까지라 했지? 최근 도는 소문이다만,
그 폐관의 때가 그렇게 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거든. 누구였나. 김갭단? 김갭딘이라는 호사가가 그런 소문을 퍼뜨린다더군.
어쩌면 그 전에....먼저 선수를 쳐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민한다. 고불이 남만으로 간 것은 오히려 좋다. 그...벌레는 그렇지만 무공의 특성도 잘 맞고.
어쩌면 주루세계에서 밀려난 외인들끼리 지내며 소속감을 얻을수도 있겠지. 그러나 문제는 백룡회다.

295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09:53:51

>>291 더!! 실!!! 어!!!!! 더 커진 지네자나!!!!!!!
>>293 이 또한 김갭딘의 은혜겠지여요....

296 수아 - 야견 (2bo9TAmGD6)

2024-10-01 (FIRE!) 09:57:07

와 신공.

흠... 요즘 이런 생각밖에 안하는 것 같기도.

그런 생각을 하며 수아는 어깨에 맨 창을 잡고 빙그르르 돌립니다.

낭아창 회천, 해체신서 해체장.

단전이 텅 비워지는 감각이 드네요.

날카롭게 살을 썰어버리려는 흉흉한 기가 창날에 새겨지는 것을 느끼며 수아는 답합니다.

"전력이었으니까."

진짜 전력이었으니까! 네이놈 김야견 내가 절정나부랭이라고 놀리는 것이냐!

297 야견-수아 (pO9vEQz2Vc)

2024-10-01 (FIRE!) 10:10:39

"흐음. 아니아니, 넌 언제나 전력이었잖냐. 언제나 죽일 기세로 휘둘러왔다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회천하는 해체장 사이로 손을 집어 넣는다. 철과 철이 부딫히는 듯한 요란한 소리가 나고,
창에 직격당해 연기를 뿌리고 있는 야견의 팔은 장대를 잡아 멈추고 있었다. 자신이 강기를 두르지 않았다면 아나 다진고기가 되었겠지.

"창에 조금 군더더기가 없어졌어. 나쁜 버릇도 조금 사라졌고. 너, 혹시 스승님이라도 생긴거냐?"

298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0:12:47

그런 의미에서 김갭딘.

백룡회주 폐관 종료까지 얼마 예상하십니카

299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0:15:46

아니아니 말하지마요! 내가 맞춰봄!

아마 장강 결전 막바지가 화경결전이랬으니까 그때쯤?

300 고불-야견 (3TcDYstGkM)

2024-10-01 (FIRE!) 10:20:50

고불은 야견이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폐관 중일 때, 선공을 하면 좋겠지..폐관이 방해받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고불! 물론 선공!하면 좋다 고불! 폐관!하다 꿱!할지!도 모르고 고불!"

다만..

"고불! 백룡!회는 초절!정도 꽤!나 많다!고 들었!다 고불! 물론..백룡!회가 전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고불! 빈집!을 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고불! 그 이후..전쟁!이 끝난 후..흑천성!의 보복!이 있을!거 같다 고불! 그래서 선공!은 당장! 쉽지 않다 고불!"

흑천성의 전쟁에 백룡회가 적극적으로 나선 사이 새외세력이 백룡회를 치면..전쟁이 끝난 후 흑천성 차원에서 독곡을 공격할 것 같다고 고불은 여겼다. 충성 바친 신하에 대한 왕의 도리랄까. 그냥 넘어가면 이후 누가 흑천성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나설까.

"고불! 폐관..곧 끝날!거 같긴 하다 고불! 그래도..! 전쟁이 끝!날 때!까진 괜!찮을!거다 고불! 결국 전쟁!의 끝은 화경!의 무대!가 될 것!이다 고불! 백룡회!의 새로!운 화경 고수! 흑천성의 새로!운 화경 고수!는 당장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직접 쳐!들어오진 않을!거 같다 고불!"

뭐..현재로는 설사 그런 일이 생기면 고불은 작별인사를 하고 튀면 그만이다. 화경을 도대체 어떤 수로 막겠는가.

"고불..! 그래도 직접! 남만!에 가보니 방어! 방어!만은 고불! 아주 유리!한 땅! 같다 고불! 그거 하나 믿을 구!석이다 고불!"

301 고불주 (3TcDYstGkM)

2024-10-01 (FIRE!) 10:21:54

>>299 제 예상도 그러한 것! 새로운 화경 고수의 데뷔 무대로 최적이니

302 수아 - 야견 (2bo9TAmGD6)

2024-10-01 (FIRE!) 10:45:37

가볍게 수아의 공격을 막은 야견을 보며 수아는 후 한숨을 쉽니다.

"생기긴 했지. 무공은 아직 못배웠지만."

창대를 구부리지 못해 슬픈 여인을 아시오...

아무튼 어깨를 으쓱거리며 수아는 스승의 이름을 담습니다.

"괴천난파 악범소. 강남제일창이셔."

수아는 그렇게 말하고 슬쩍 야견을 봅니다. 흠...

설마 사저한테 한것처럼 스승한테도 망발을 하겠어? ㅋㅋ

에이~ 수아는 고개를 젓습니다.

303 야견-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10:47:37

"아아, 이거 미안하구만. 선수를 치라는게 공격하라는 의미는 아니었어!"

야견은 손사래를 치며 그리 이야기한다. 백룡회는 그 사마의의 후예들이 만든 집단이다.
먼저 건드렸다가 심기라도 거슬렀다간 언제 어떤 보복이 돌아올지 모르는 법. 조조도 결국 왕좌도 나라도 빼았기고 말지 않았는가.
다만, 그렇기에 더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다.

"예전에 형님이 말했잖소? 남만독곡도 모르는 만큼 백룡회 놈들도 모른다고. 그럴바엔 한번 찾아가보는게 어떠냐 이거지!"

즉 백룡회 측이 나서길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찾아가서 그 치들이 어떤 놈들인지, 뭘 하는 놈들인지 살피는게 어떠냐는 것이었다.

"뭣하면...둘 사이의 화친을 도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그건 좀 어려우려나. 여튼 내 이야기는 그거였수다!"

304 고불-야견 (3TcDYstGkM)

2024-10-01 (FIRE!) 10:54:09

아아 그런 이야기였군!

고불은 야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고불! 그거 맞는! 말이다 고불! 어차!피 한 번은 가야!할 일!이다 고불!"

고불은 잠시 생각했다. 어차피 한 번은 가는게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갈까의 문제일 뿐.

"고불! 좋은 선!물이라도 고불! 가지!고 가면 더 좋을!거다 고불!"

어떤 선물이 좋을까..백룡회 포로..?
백룡회에 대해 잘 모르니 고불도 딱히 뭘 좋아할지 모르겠다.

"고불! 싸우든! 화해하든! 고불! 서로! 알면 더욱 좋을!거다 고불!"

305 야견-수아 (pO9vEQz2Vc)

2024-10-01 (FIRE!) 10:56:03

"....허어, 강남제일창? 그 양반 살아있었어!? 니가 익힌 낭아창의 시조 아니었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이미 무덤에 들어간 양반인줄 알았는데...'라며 굳이 안해도 될 말을 읊조립니다.
아니, 남의 스승에게 저따위 망발이라니! 자기 스승들한테도 비슷하겠지! 수아의 기대는 처절하게 무너졌다!

"여튼 그렇다면 잘됐네. 예전부터 하고픈 말이 있었거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창대를 놓고 털썩 주저 앉아 이야기한다.

"너 말야. 무공이 너무 많지 않아?"

306 야견-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11:05:38

"........음......"

야견은 한참을 가부좌를 틀고 고민한다. 고불이 이야기하는 '선물'이라는 단어에 뭔가 꽂힌 것일까.
턱을 메만지고, 하늘을 보고, 고불이 살짝 질려서 지네하고 짝짜꿍 놀이를 하며 놀때 쯤, 좋아 까찟거 한번...!
이라며 박수를 치며 일어난다. 근데 그렇게 말하는 것 치고는 뭔가 불안한지 눈 밑이 떨린다?

"형님. 혹시 말이에요, 미친 소리인 걸수도 있지만, 솔직히 나도 엄청 겁나지만 말입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침을 꿀꺽하고 삼킨다.

"우리 성주님, 사마외도 호재필 한번 만나보지 않을래요?"

307 고불-야견 (QuaUfrLB1c)

2024-10-01 (FIRE!) 11:12:22

고불은 야견이 자신을 지루하게 만들자..
슬쩍 지네를 꺼내 야견이 보지 못하게 등을 돌리고 같이 놀았다.

그러던 중..야견이 입을 열자 후다닥 품에 지네를 넣고는 다시 몸을 돌린다.

야견이 갑작스레 미친 소리일 수도 있다고 하니..뭔 소리인고 하고 고불이 들어보니..

음..

"고불! 좋다! 저녁 한!끼 얻어!먹는거!다 고불?"

고불은 정말 무슨..친구네 할아버지 댁에서 밥 한끼 먹자는 소리 같이 반응한다.

이는 고불이 흑천성주 호재필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은 알아도..그 대단함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고불에게 호재필은 그냥 사파 대빵. 그게 전부였다.

308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16:27

고불주 진짜 호재필 만나러 가보실?

309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16:40

호재필 만나서 님 빨리 올라오길 아빠가 기다리고 있음이라고 전해주면 호재필이 뭐라고 하려나..

310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17:14

>>309 .....그 꼰맹이 지 듣기 좋은 것만 골라듣는 인간이라 좋아할 것 같.....

311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17:44

으음..당장은 좀 그렇고..그래도 초절정은 달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야견이 금봉파랑 투닥거리는 동안 후다닥 경지를 올려봐야 하는 것!

312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19:26

근데 아직 절정 초입 나부랭이라..! 묘역이라도 들어가던가 백룡회 선발대 홀로 막아보던가 해야 하는 것!

31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20:34

>>311 음....그게, 저는 지금 봐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독고구검'이라는 브랜드명만 내새우면 바로 봐줄 것 같아서요.

팔천군한테 편지 써서 고불이 '독고구검'이라는 언질주고, 대신 재필이 만나게 해달라고 하면 지화자 할 것 같아용!

뭣보다 재필이는 초 기분파라 백룡회에게 남만 건들지 마. 라고 언급 딱 받을수도 있을 것 같구요!

314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21:08

뭣보다 만난 김에 재필이에게 약식 트레이닝 받으면 간극 올라갈수도 있고...!

315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24:45

아 그건 그럴거 같은데..!

그래도 초절정은 되어야 만났을 때 고불이 뭐라도 배우지 않으려나..? 싶었던 것이라서

음 고불도 남만이랑 더 친해지거나 할 필요가 있으니 야견이 금봉파출장 다녀올 즈음..해서 그때 고불이 초절정이든 아니든 호재필에게 언급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후에 고불이 호재필 만나러가면 뭐냐 독고구검 묘역 같이 돌았던 그 진법가 친구도 불러다가 고불이랑 같이 호재필 마주하면 좋을 듯!

31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25:29

아 계호준! 까먹고 있었다!

317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26:59

그럼 계호준이랑 팔천군한테 드리는 소개장을 써드릴테니까, 플레이 하다가 적당한 때 가보시는건 어때요?

아마 저는 당분간 중앙에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318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27:43

계호준이 팔천군 아니에요..?

319 수아 - 야견 (2bo9TAmGD6)

2024-10-01 (FIRE!) 11:28:02

"......"

흠.

수아는 야견의 지적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공이 너무 많다. 수아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니까요.

철없을 적(2년 전입니다)에는 많은 무공=많은 수법=강하다 로 인지하고 이것저것 잔뜩 익히긴 했지만...

지금은 알 수 있습니다.

"알아. 나중에 다 한번 정리할거야."

잡다한 것이 몇개 모여있어봤자, 정련된 것 하나 만 못합니다. 오히려 정련을 방해할 뿐이죠.

그렇기에 수아가 괴천난파창과 기오막측심결을 원하는 것이죠. 젠장 창을 구부릴 만큼 힘만 강했으면 낭아창 나부랭이는 손절하는 건데...!

320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28:05

아 소진백 얘기하시는거 맞죠? 진법당주!

321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1:28:49

팔천군 = 계호준

32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28:57

아 맞아요! 계호준은 어디서 나왔지?

323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29:12

소개장 써주시면 저야 좋죠~ 적당한 때가 오면 적당히 가고 아니면 뭐 다음에 야견이 직접 언질한 후에 가도 괜찮으니! 좋아요!

324 야견(패-륜) (pO9vEQz2Vc)

2024-10-01 (FIRE!) 11:29:45

>>321 >>322

나......스승 이름 까먹은겨?

325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29:46

김캡이 우리를 보고 계신다..!

326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30:00

야견이..야견했다!

327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1:31:02

328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1:31:13

말해주면 좋아서 죽일듯 ㅋㅋ(?)

329 야견(패-륜) (pO9vEQz2Vc)

2024-10-01 (FIRE!) 11:33:00

데헷 나도 참 못말린다니깐!

330 야견(패-륜)-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11:44:49

"어...음...음.....그 아마 고불 형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겠지만...아니, 다르지도 않나?"

야견은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하는 고민에 다시 한번 빠진다. 그러나 고불은 세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
오히려 현명함은 평범한 이들보다 앞서 있었다. 필요할 때 말할 줄 알고, 필요할 때 행동할 줄 안다.
자신이 알고 지내는 이들 중에 신뢰할 수 있는 이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그러니...

"서간을 두개 써드리겠수다. 하나는 팔천군, 내 스승님에게 보내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진법당주 소진백. 예전에 기관에서 같이 싸운 남자요. 흑천성에 가서 이 둘을 찾아 이야기하고,
필요하다면 성주님을 찾아가면 될꺼요. 소진백 대협을 찾아가서....형님이 '그 무공'을 익혔다 말하면 되겠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서간을 꺼내 뭐라 휘적휘적 써적는다.

"세상에 돌도 없이 스승님을 생각하는 충실한 제자...야견....씀. 됐다."

야견은 그 이후 발을 툭툭 굴러 공중으로 살짝 뜨며 고불을 바라본다.
마치 바람에 실려 붕 뜨는 듯한 독특한 움직임. 일종의 경공, 보법의 종류일까.

"뭐, 고불형님이 성주님을 만나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마안, 형님이 하시는 일이 믿어도 좋겠지.
그치만!! 내 목숨 위험해질만한 말을 하지 말아줘! 제발!!!"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331 고불-야견 (QuaUfrLB1c)

2024-10-01 (FIRE!) 11:51:52

고불은 얌전히 야견의 말을 듣는다.

응? 세상에 돌도 없이?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긴 한데..그런 맥락에서 나온 말인가..?

요새는 스승에 대한 예를 저리 표하는군! 기억해두자!

그렇게 홀로 이상한 생각을 하던 고불은 야견이 서간을 둘 주더니 허공으로 떠오르자 오..하며 감탄을 한다.

과연..어느새 야견이 자신을 훌쩍 앞서고 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지네 말고도 야견이 깜짝 놀라게 해줘야만..!

그런 다짐을 하며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다.

"고불! 좋다 야견! 어디! 가는지!야 몰라도 고불! 잘 다녀!와라 고불!"

그러고는 손을 흔들어 떠나는 야견을 배웅해 준다.

332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52:29

후 이걸로 막레겠죠? 야견주 고생하신 것~

33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54:16

둘도 없이!! 오타다!!!! 오타야!!!!! 내가 완전 패륜아가 되자나여!!

아 고불주 혹시 무공 살짝 쓰지죠. 슉련도 올리시게. 전 귀신보 쓴 것.

334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1:54:56

돌도없이라고 썼다간 팔천군이 날 죽이려들것이다!!!!

335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1:56:42

그게 갑자기 기초 지둔술로 땅 파거나 독고구검결 과시하긴 좀 애매해서..이번에는 패스인 것!

33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2:02:58

음.....그럼 제가 막레 살짝 수정해서 드릴게요!

잿빛 불꽃을 피우는 남자라고 서간에 쓸테니 독고구검이라도 써보시는 건 어떠신지!

337 고불주 (QuaUfrLB1c)

2024-10-01 (FIRE!) 12:04:18

어..그렇게까지 해주시면야 감사히 받겠습니다!

338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2:06:36

네잉! 수아주 답레 잇고 바로 쓸게영!

339 야견(패-륜)-수아 (pO9vEQz2Vc)

2024-10-01 (FIRE!) 12:21:28

".....나중에 다 한번에 정리하지 말고, 지금 정리하면 안되나?"

조용히 듣고 있던 마치 일은 미리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냐는 투로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수아의 성정상 스승에게 무공을 배우고 나면, 이전의 무공들은 그 무공에 합치거나 하겠지.

"창이 굳이 한자루일 필요는 없잖나. 아마도 강남제일창께서 새로운 창을 내려주실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손에 있는 창을 버릴 필요도 없잖나. 마침 상담역이 될만한 스승님도 있겠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수아의 창을 가리키고 찔리는 시늉을 한다.

"다른 녀석들도 그러지 않나? 만나면 일단 창부터 쓰고 본다고.
그렇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느는건 어때. 초면인 상대, 첫 일격에 모든걸 집중하는 것 또한 선택지거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저 날뛰기만 하는 꼬맹이지만, 어느새 스승까지 둔 것일까.
더욱이 자신이 이야기하기 전부터 스스로의 약점을 알고 있었다니. 역시 인간을 바꾸는 것은 인간인 것일까.

"그럼 난 가본다. 태민이 소식은...혹시 귀에 들리면 찾아보도록 할게. 서로 정진하자고."

/막레입니다! 수아주!

340 야견(패-륜)-고불 (pO9vEQz2Vc)

2024-10-01 (FIRE!) 12:25:25

"어...음...음.....그 아마 고불 형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겠지만...아니, 다르지도 않나?"

야견은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하는 고민에 다시 한번 빠진다. 그러나 고불은 세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
오히려 현명함은 평범한 이들보다 앞서 있었다. 필요할 때 말할 줄 알고, 필요할 때 행동할 줄 안다.
자신이 알고 지내는 이들 중에 신뢰할 수 있는 이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그러니...

"서간을 두개 써드리겠수다. 하나는 팔천군, 내 스승님에게 보내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진법당주 소진백. 예전에 기관에서 같이 싸운 남자요. 흑천성에 가서 이 둘을 찾아 이야기하고,
필요하다면 성주님을 찾아가면 될꺼요. 소진백 대협을 찾아가서....형님이 '그 무공'을 익혔다 말하면 되겠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서간을 꺼내 뭐라 휘적휘적 써적는다.

"....혹시라도 형님을 특정할만한 초식이 있으면 좋은데....몇개 보여주지 않겠소?
예컨데 재빛 무공을 쓰고, 사슬을 다룬다..던가..아, 그래. 지금 보여주는 무공이 좋겠군. 고맙수다 형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불의 무공을 기록한다. 무공 만큼 무림인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어딜까.
그렇게 서간을 다 쓴 이후, 그 이후 발을 툭툭 굴러 공중으로 살짝 뜨며 고불을 바라본다.
마치 바람에 실려 붕 뜨는 듯한 독특한 움직임. 일종의 경공, 보법의 종류일까.

"뭐, 고불형님이 성주님을 만나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마안, 형님이 하시는 일이 믿어도 좋겠지.
그치만!! 내 목숨 위험해질만한 말을 하지 말아줘! 제발!!!"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찐 막레입니다!

341 랑주 (rJfqu55rQ6)

2024-10-01 (FIRE!) 13:00:37

맞아용, 그저께 꿈이지만 꿈에서 저 한마문 들어간 것
붉은 인주 묻히고 지장 찍는데 무슨 불공정 사기계약 당하는 분위기였지만........

342 야견 (9cfbOSSLkY)

2024-10-01 (FIRE!) 13:05:20




!

343 고불-야견 (.7A.6V7Aro)

2024-10-01 (FIRE!) 13:09:44

고불은 얌전히 야견의 말을 듣는다.

으음..특정할 수 있는 무공이라..누가 봐도 특이할 만한 것은..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불은 약간의 안개를 뿜더니 그 안개를 무기 삼아서 허공에서 빙빙 돌린다.

- 4성 독고구검 화천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검을 하늘을 향해 크게 휘두르면 불꽃이 허공에 피어올라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안개 주변으로 불꽃이 피어올라..불꽃을 단 안개가 허공을 회전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음 역시 이거면 되었군!

고불은 야견이 서간을 둘 주더니 허공으로 떠오르자 오..하며 감탄을 한다.

과연..어느새 야견이 자신을 훌쩍 앞서고 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지네 말고도 야견이 깜짝 놀라게 해줘야만..!

그런 다짐을 하며 고불은 고개를 끄덕이다.

"고불! 좋다 야견! 어디! 가는지!야 몰라도 고불! 잘 다녀!와라 고불!"

그러고는 손을 흔들어 떠나는 야견을 배웅해 준다.
/오케이 고생하셨어요 야견주!

344 고불주 (.7A.6V7Aro)

2024-10-01 (FIRE!) 13:10:01

*독고구검/독고구검결

345 고불주 (.7A.6V7Aro)

2024-10-01 (FIRE!) 13:10:48

>>341 후후 강건의 한마문인거 확인하셨나요? 사칭 문파에 사기당한 걸지도..!

346 야견 (9cfbOSSLkY)

2024-10-01 (FIRE!) 13:11:45

사실 다른 한자 쓰는 사칭범이다!!!!!

347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13:37:02

한가할 한閒을 쓰는 한마문이었던 것....!

348 막리노이 (gsAaixUcOU)

2024-10-01 (FIRE!) 13:39:09

한가한 말!

349 막리노이 (gsAaixUcOU)

2024-10-01 (FIRE!) 13:39:39

한마(閒馬)신공 10성 한마화 - 우마무스메가 됩니다

350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13:40:15

>>349 배우고 대성하면 무림 아이도루가 될 수 있는

351 야견 (9cfbOSSLkY)

2024-10-01 (FIRE!) 13:54:56

뭣이!!!!

352 랑주 (rJfqu55rQ6)

2024-10-01 (FIRE!) 14:02:25

나는 대체 무슨 사기를 당한 것이여어헝헝헝허어엉

353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4:08:05

인외
아이돌
각법+보법

트리플 달성!

354 고불주 (UBsJJSsgp2)

2024-10-01 (FIRE!) 14:09:48

그리고..탈것!

355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0:26

사관왕!

356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1:19

김캡 방금들은 충격적 소식이 잇서용

1. 훈련소에서 훈련병들이 과자나 음료수를 부식으로 받음
2. 그래서 피엑스를 가서도 아뮤것도 안삼
3. 훈련병들 피엑스 보내줌

357 고불주 (UBsJJSsgp2)

2024-10-01 (FIRE!) 14:22:47

요즘 부식 짱 잘 나온대요~! 근데 저도 잘 받긴 했음!

358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4:39

훈련병때 부식......같은게 있었나....? 교회나 성당가서 초코파이 하나 받으면 호ㅓ장실에 숨어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 뿐인데

359 고불주 (UBsJJSsgp2)

2024-10-01 (FIRE!) 14:26:09

아이스크림 받은 기억은 확실히 있는 것!

360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6:33

아이스크림을...?
그런걸 줘....?

361 고불주 (UBsJJSsgp2)

2024-10-01 (FIRE!) 14:27:16

그것도 음 끌레도르인가..? 암튼 좋은거 받았던 것!

362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8:39

363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28:55

내가 다녀온곳은 군대가 아니라 다른 곳인가

364 고불주 (UBsJJSsgp2)

2024-10-01 (FIRE!) 14:30:02

하핫..그러니 요새는 더 좋아졌을지도!

365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31:31

왜 깁캡은 선진국에 살면서 군대는 후진국을 다녀온것이죵........

미군같네 진짜

366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4:33:38

자도 훈련소 마지막날에는 PX 해금이었능뎅

367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4:37:50

ㅋㅋ

368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4:41:53

>>367 현직군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져!

369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4:43:08

>>366 뎃?

>>367 군인수아씨...사실인가용?

370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4:56:39

부식으로 버거킹 베라 안받음?

(???)

371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5:02:31

뭣 버거킹에 베라라니!!!!

372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5:06:23

전 참고로 엄마는 외계인이 제일 좋아영

373 막리노이 (OnfAJcqh0Y)

2024-10-01 (FIRE!) 15:07:07

헤이, 깁미 마이 마더 이즈 에일리언

374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5:07:20

>>370 우유는 받아봄.........

375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15:08:07

캡 대체 어떤 군라이프를 보냈기에

376 ◆gFlXRVWxzA (33ymZYsmak)

2024-10-01 (FIRE!) 15:13:06

17년도 군번이에용...

377 시아 - 수아 (MYwzKHndR2)

2024-10-01 (FIRE!) 15:15:55

- 에에...

이럴수가! 턱이 빠진 이상한 아저씨는 실망한 표정으로 자신의 턱을 만지기 시작한다.

"잊으신 것 입니까? 꽤 섭섭한데요."

게슴츠레한 눈을 띈 상대에게 웃으며 대답해준다. 아니면 다른 사람 앞에서는 아는 척을 하고 싶지 않았나.

"백시아. 교인. 이정도면 기억이 나실련지."

378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5:40:08

>>339

막레 감사!

*해체신서/혜신공

379 모용중원 - 시아 (/0U8TodEdY)

2024-10-01 (FIRE!) 17:32:00

situplay>1597053068>218

"도와줄 일이라..."

부탁할 일을 떠올리지만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조금은 당연했다. 지금의 시아가 해줄 수 있는 것 대부분을 중원은 이룰 수 있었으니까. 그렇게 잠시 고민을 이어가다가, 부탁할 만한 것을 떠올린 듯 천천히 손을 들어올린다.

"그럼 딱 한 수. 겨뤄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그것에 대해 네 후기를 들려주기만 하면 된다."

중원의 손에 지독한 한기가 깃들고, 호흡은 북망산의 풍경을 재현하듯 천천히 시아의 생기를 뺏기 위해 달음친다. 녹옥, 또는 황금빛일 중원의 권기가 잿빛으로 변한다. 마치 독고구검의 무공을 사용하는 고불의 색처럼.
아마 지금 시아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면 한 방은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힘으로, 중원은 그대로 장을 내친다.

- 4성 小흡성대법 : 손으로 접촉한 '생령'의 내공을 소량 강탈할 수 있습니다. 강탈한 내공은 흡수되지 않고 사라집니다.
- 1성 한장수 : 손에 한기가 서립니다. 이 한기는 적에게 스며들어 뼛속까지 깊은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380 수아 - 시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7:57:18

시아의 말에 수아는 오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 그, 그, 그 뭐였지. 하는 표정입니다. 기억이 날듯말듯 하는데 제대로는 기억 안나는 그 느낌!

다만 확실하게 기억나는건 있습니다.

꿈결같은 혜신공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해체신서는 잘 쓰고 있나?"

아 ㅋㅋ 설마 주화입마라도 걸렸겠어?

381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7:59:02

시아
대련한판?

382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8:00:29

수아

나도 헷갈린다

38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8:01:15

대련 뛰는 사람이 많아 했갈린다!

384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8:03:06

아아 야견
그대도 단영이로 만나야할세...

385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8:08:55

아 맞다.

근데 만나면 모르는 척을 해야 하나유 아님 모르는 걸로 해야 하남유

386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8:11:43

>>385 어차피 도화전과 캡틴이 가호하사...
모른다고 하죵!

387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15:48

고불 고불 고불주 등장!

388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26:13

아무도 질문이 없어서..그냥 혼자 궁금한거 달아놓음!

389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29:15

@?

1.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390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30:39

후후 반영 완료!

391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32:37

나는 고불주의 도화전 5개에 기여를 했다!

392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33:20

휴..덕분에 실직 사태를 면한 것!

393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34:47

같은 흡기공 동지끼리 돕고 살아야지요(뉴 카르텔 형성)

394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40:15

으아아아 집갱!!!

>>385 하긴 북해빙궁 무공만 쓰면 눈치채지는 못할듯!!
>>388

@
1. 비격사일태의 필중 판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맞추는 것인지, 혹은 세부적인 착검 지정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395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41:25

야견 기억속 모용중원이면 북적인줄 알고 팔 베였다고 하면 '그 양반은 그럴 만 하다'고 하나용?

39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42:40

>>394 참검 지정->착검 지점.

@
2.금봉파 무공이 보유금이 많으면 강해지는 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보유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무공에 포함이 되는지?
3.굉천군이 제갈세가 도련님으 납치한 이유가 궁금함. 단순 흥미 위주인 것 같긴한데 살천회까지 고용한게 신경쓰임.

397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45:22

>>395 단영이가 모용중원에게 팔을 베였다고 말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건가용?

음 비슷하긴 한데 '용케 살아있네?'라고 생각할 것.

398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45:51

아 하긴 첫만남이 객잔 박살이었지

399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9:48:56

기억나는 모용중원과의 첫만남

사파주제 정파흉내 내지 마라-(살기)



왜?곡

400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49:27

>>399 대충 맞을듯

401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9:50:43

그때 중원이가 따스하게 수아를 긍정해주었다면

수아는 정파협객이 되었을텐데(????)

402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9:51:00

물론 지금도 정파 협객이지만용(???)

403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51:50

수아주 수아주

필보중각 배포 되어용?

404 수아 (2bo9TAmGD6)

2024-10-01 (FIRE!) 19:53:47



4성까지 익히실래용(?)

405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54:30

필보중각은 3성까지 익힌 다음에 탁발호장신공 개량할때 쓰거나 그냥 정신 강화에 쓰지 않을까 싶어용

40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55:05

4. 문파 창시 조건에 심법이 둘 이상일 것. 이 포함되는데 이유가 궁금함.
5. 재필이 아죠시랑 허창언 관계, 허예은 관계가 궁금함
6.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407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55:37

>>401-402 님은 본 투비 사파임....

408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56:37

>>394 >>396 반영 완료! @?가 정확한 양식임!

409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57:30

>>408 오케이 확인했습니당~

410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19:57:56

>>406 반영!

411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19:58:17

>>406 1, 2는 제가 답변 가능할듯해용!

1의 경우는 장문인이나 후계무공 등 차별하는 용도로 기억해용. 이전에 들은 기억이 있음

허창언 - 호재필 아저씨 딸이랑 연애함. 호할배 개빡쳐서 허아재랑 일대일뜸.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허창언 아저씨 딸에게 자신의 무공 가르침 -> 호할배 자기 직계손녀인 허예은에게 무공 가르침
결과 : 중원제일,이인의 무공을 계승한 허예은 탄생.

41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19:59:53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아 이거 본인한테 썰 듣고 싶다아아악

41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00:21

보아하니까 손녀 바보 같은데 지원이 별로 안 좋아하시겠군....

414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01:37

그리고 집에 왔으므로 일상구!

415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0:02:18

>>413 비극의 용생자 7년스킵 보면 호재필이 "야 내가 예은이 폐관시키고 너 죽이면 절강도 내꺼고 결혼도 안 시켜도 되는데 그러면 안될 이유가 뭐냐?" 시전했어용

416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03:10

>>411 예상 답안은 ()로 추가 했으니 캡틴이 보시고 예상 답안으로 충분하다 싶으시면 그대로 스킵하실 듯!

417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05:51

>>415 그치만 안했죠? 손녀 자유의지 존중했죠? 폭군같이 굴지만 이런 구석에선 제대로 된 어른이죠?

라고 직접 긁고 싶다.

그치만 그럼 난 죽겠지

418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0:08:38

>>417 머리털부터 털 하나하나 뽁뽁

419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09:02

끼에에에에에엑 츤데레 영감탱이!!!!!

420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11:45

【 문파를 창설하려면 】
- 절정 초입 이상
- 충성을 바치는 무림인 집단 최소 하나 이상
- 제자가 있을 것
- 보유 또는 습득한 심법과 무공이 각각 2개 이상일 것
- 일정 규모(평범한 마을) 이상 되는 장소에 최소 2곳 이상 지배적인 영향력
- 일대에서 가장 강력한 문파의 허가 또는 근처에 존재하는 무림문파 절반 이상의 허가
- 재산 2단계 소모
- 명성 3단계 이상

그러고 보니 여기서 재산 2단계 소모는 수정이 필요하겠네요 재산 2단계면 은화 10개..? 뭔가 저렴한거 같기도 하고..

421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13:00

아닛..! 1.3V 패치에는 문파 창설이..

문파 설립 조건
- 절정 초입 이상
- 보유 또는 습득한 심법과 무공이 각각 2개 이상일 것
- 일대에서 가장 강력한 문파의 허가 또는 근처에 존재하는 무림문파 절반 이상의 허가(천마신교 제외)
- 금화 3개 소모
- 명성 3단계 이상
- 천마신교 한정 : 교주 혹은 복마전의 허가

라고 되어있잖아! 그냥 잡학사전에 반영이 안되었네!

42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13:36

문파 설립 조건
- 절정 초입 이상
- 보유 또는 습득한 심법과 무공이 각각 2개 이상일 것
- 일대에서 가장 강력한 문파의 허가 또는 근처에 존재하는 무림문파 절반 이상의 허가(천마신교 제외)
- 금화 3개 소모
- 명성 3단계 이상
- 천마신교 한정 : 교주 혹은 복마전의 허가

문파시스템에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42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13:57

>>421 헛...싱크로!

424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0:14:59

잡학사전이 사실상 하란주나 시아주가 가끔 톡톡하신 정도라 패치가 잘 안된 경우가 많아용

425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15:11

시스템 버전은 1인 문파도 만들 수 있는 것! 1인 전승 1인 문파 로망 실현 가능!

426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0:16:35

>>425 우리는 이것을 장강물줄기라 불러요...

427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17:32

후후 근데 문파 창설에 산채 세우는 경우는 없는 것을 보니 이것은 녹림이 지부를 하나 더 낸다는 개념에 가까워서 그런 것인가!

428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0:19:28

걔내는 체인이 워낙 많아서 분점 새우는 느낌....

산왕이랑 장강공은 백종원 아저씨 느낌인가

429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22:58

녹림은 확실히 그런 느낌이라 산왕은 백종원일 수 있는데 수림은 각자 좀 더 수평적이고 뭔가 자기들끼리 특정 상권 꽉 잡은 느낌이라 장강공은 홍대 강남 이런 곳에 대규모 술집 운영하면서 점포 늘리는 사장님 느낌

430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0:24:20

그러고보니 고불은 뭔가 야생! 느낌으로 가는 느낌인데 (토공이나 독공, 남만무공 등) 혹시 다다르는 종착점 그려두신게 있나용

431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24:33

아니 근데 급을 생각하면...오히려 성심당 느낌일지도! 대전 꽉 잡은 것처럼 장강 꽉 잡고 대전 안에 지점 몇 개 늘린 것처럼 장강에 지점 몇 개 늘리고 대전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방문객들이 꼭 들리는 느낌도 장강 지나가거나 장강 방문하면 꼭 털리는 것이니..

432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0:25:06

뭣! 장강공이 홍대 인스타 맛집 사장님이라고!

인스타 아니면 예약도 안 받아주나!!!(아님

433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0:25:49

>>431 아...이해간다...

사실 현대AU갔으면 성심당은 진짜 거대문파였을 것

434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26:19

>>430 음 사실 잘 모르겠는 것..! 이제 독고아비 신격화도 별로 열망이 없어져서..큰 분기점은 고불이 결국 그럼에도 나는 사람이다를 택할지 그래 너희들이 그토록 바라던 요괴다를 택할지가 아닐까 싶은 것!

435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0:27:21

무려 지구일짱 종교황제에게 기사수임을 받은 성심홀리나이츠...

436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0:28:48

>>434 호오...이 또한 로망 넘치는 전개...!! 하늘에서 독고파파도 좋아하실거에요!

>>435 성심팔라딘(무섭다

437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30:22

독고파파..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438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30:56

그러고보니 오대세가는 있는데 왜 오대장은 없지..세가나 장이나 다 혈족 공동체 아닌가

439 ◆gFlXRVWxzA (JLPQLd7tCI)

2024-10-01 (FIRE!) 20:53:38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세가가 장보다 더 큰 규모이기 때문

440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54:10

그러게요...? 세가가 장보다 더 협소한 개념이라 그런가?

세가世家
- 같은 혈족의 인물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
- 구성원간에 유대감 최고치

장場
- 최소 둘 이상의 혈족이 연합하여 무공을 수련
- 지역과 끈끈한 유착

둘이 차이점 배제하고 나면 이렇게 남는데, 장은 좀더 지역유착적이기도 한 것 같음요

441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54:30

>>439 아항!

442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0:55:59

장은 둘 이상이 합친건데 그래도 세가보다 작다니..!

애초에..홀로서기 못하는 애들이라 합쳐서 그런가..?

443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0:57:59

317 야견 (pO9vEQz2Vc) Mask

2024-10-01 (FIRE!) 11:26:59

그럼 계호준이랑 팔천군한테 드리는 소개장을 써드릴테니까, 플레이 하다가 적당한 때 가보시는건 어때요?

아마 저는 당분간 중앙에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321 ◆gFlXRVWxzA (33ymZYsmak) Mask

2024-10-01 (FIRE!) 11:28:49

팔천군 = 계호준
322 야견 (pO9vEQz2Vc) Mask

2024-10-01 (FIRE!) 11:28:57

아 맞아요! 계호준은 어디서 나왔지?

324 야견(패-륜) (pO9vEQz2Vc) Mask

2024-10-01 (FIRE!) 11:29:45

>>321 >>322

나......스승 이름 까먹은겨?




진짜 레전드다

444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0:58:25

아 맞다 ! 김철수 (아빠 이름) !

근데 김철수 (아빠 이름)가 누구지 ?

445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58:51

>>443 데헷 야견주 실수투성이 도짓코-☆

446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0:59:37

팔천군한테 가서 아 스승님 저 팔천군이 누군지는 아는데 계호준은 누군지 몰랐습니다 ㅎㅎ 해보시죠

447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0:59:46

그치만!!!

나한테 무공 가르쳐준 사람이 네 사람쯤 된다구요!!

주지스님, 금양지, 팔천군, 호재필(New!)

448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1:00:12

주지스님 성함은 아시나요

449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0:14

>>446 도화전 200개만 주시면!! 바로 트라이 합니다!!!1

450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1:00:35

200개 주면 100개는 바로 부활권으로 나갈거 같은데 ...

451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1:00:42

구명절초 알려준 노인은..아예 기억에도 없는 야견..후 한때의 필살기 백팔타가 이런 취급이라니!

45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2:08

>>448 어....아뇨?
>>450 그럼 300개!!!!!!
>>451 아 맞네...!

이름없는 할배, 주지스님, 금양지, 팔천군, 호재필(New!)

453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1:02:09

사파도 자기 가족이랑 스승은 챙기거늘 ...

454 강건주 (aKyk9SuU8o)

2024-10-01 (FIRE!) 21:02:28

이건 뭐 아는게 없네 !

455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03:35

스승은 부모와 같다고 하였죠?

여포도 아빠는 셋이었는데

456 막리노이 (NhXEinMc6E)

2024-10-01 (FIRE!) 21:03:59

삼매진화가 속을 태운다는 의미인가요?

457 고불주 (0Uds8sbIzg)

2024-10-01 (FIRE!) 21:05:27

다들..이 순간만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다니..! 대단하다 야견! 스스로를 불살라 어장을 불태우는 진정한 삼매진화!

458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5:34

>>454 이름을 알지 않아도 서로 간의 유대가 있어욧! 아마?
>>455 >>456 어허어허 전통적 관계에 얽매이지 않을 뿐.....

459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1:07:41



스승인 아빠를 조졌는데

460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7:44

>>457 나....이런 포지션 아니었는데....어느새....

461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1:07:57

다른 스승인 할배도 조질건데

462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8:08

>>459 진또베기는 여기 있다고!!!! 난 그냥 좀 소흘할 뿐이야!!!

46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08:40

머 그리고 이쯤이면 주지스님이랑 팔천군은 야견이놈한테 적응한 것 같고....

464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09:53

>>460 일단 제가 왔을 때는 그런 포지셨이셨슴다.

>>459 >>461 ㄹㅇ 여포가 여기있네...

465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1:10:13

삼촌은 죽였는데

466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11:38

아 그러고보니 상일주 질문. 혹시 고독한 미식가 다음에는 계획 있으심카

467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13:30

>>465 맹우절육참에 이은 혈육절단참.....
아니 순서는 이쪽이 먼저인가

>>466 근처 숲에서 사냥을 하거나(1안)
10전짜리 묘역추적기 쓰거나(2안)

일 것 같슴다.

468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15:05

오오 묘역도 좋은 것.

전쟁은 좀 꺼리시는 것도 같으니 혼자 사냥터로...!

469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16:15

아니면 78개인데 더 모아서 90개 가시졍

470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19:39

>>469 어차피 10전짜리 묘역은 완료하면 10개 돌려받기도 하고
90개면 기연인데 요괴/신법/내공 중에서 아직 결정 못 해서 말임다-

471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21:02

그리고 딱히 전쟁을 꺼린다기보다는....
굳이 갈 이유가 없다는 쪽일까요....

가면 실전을 쌓고 강해진다는 걸 상일이도 저도 알지만, 그렇다고 굳이 갈 이유는 또 없어서...

472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22:14

뭣 그런 시스템이!

473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23:31

모험가(冒險家)
- 묘역을 발굴해내고 완료한다.
보상 : 도화전 10개

시스템 맞긴 하져

474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23:40

10개를 사고 클리어하고, 패이백 받고
10개를 사고 클리어하고, 패이백 받고
10개를 사고 클리어하고, 패이백 받고

이걸 무한히 반복하면 도화전 소비 없이 템과 수련을 할 수 있는게 아닌지!!

찾았다 뉴 사업아이템

475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24:12

>>474 페이백(1회 한정)

476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24:26

>>473 쳇....한번뿐이군여. 아쉽쓰.

477 야견 (wZCTrYYMPI)

2024-10-01 (FIRE!) 21:28:03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는 것 좋아신다고 하셨으니 비경헌터 같은 것도 멋있을지도

478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30:20

>>477 실제로 이런 느낌으로 가고 싶슴다-!
고향에서도 사냥꾼이었으니까여!

그러다 뭐 잘 못 건들여서 대사건 터트리고...

479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34:40

헛 그러고보니 지금 상일이 위치가 호남이지 않나용?

거기 십경중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480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1:38:17

>>479 호남 장가계!

사실 좀 더 전선에서 멀어질 생각으로 처음 절경은 광서 계림으로 갈까 했죠

481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48:29

>>480 호엥! 그럼 장가계로 가셔서 비경탐색기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절경마다 비경 탐색을!!!!

482 모용중원 (/0U8TodEdY)

2024-10-01 (FIRE!) 21:49:18

그러다 운 더러우면 '낙화' 해버리실지도

483 야견 (pO9vEQz2Vc)

2024-10-01 (FIRE!) 21:51:36

살펴보니 장가계가 아바타 모티브가 된 장소라네요. 으음 지식이 늘었다...

비경 썼는데 막 엄청 큰 퍼렁 외계인들이 나오는건 아니겠지

484 상일노이 (gZhCy4D89g)

2024-10-01 (FIRE!) 22:00:33

글고보니 비경탐색권에서는 공모전 비경이 나왔죠 참....

아직 5성에서 막힌 뉴-비는 비경탐색권은 좀 두렵슴다

485 시아노이 (MYwzKHndR2)

2024-10-01 (FIRE!) 23:27:19

몸 안 좋아서
답레 내일 씁니다 ㅠ

486 막리노이 (NhXEinMc6E)

2024-10-01 (FIRE!) 23:32:46

아이구 힘내세용

487 고불주 (/mgQULxNC6)

2024-10-01 (FIRE!) 23:55:54

시아주 힘내시는 것..

488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00:00:47

랑아자련아막리야수련은해라

489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00:06:00

490 상일노이 (mj/.8WAz0.)

2024-10-02 (水) 00:15:09

시아주 건강하게 오심다!

491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01:21:08

친구특)내일 집에감

우리 하루 더 논다!
우리 하루 더 논다고!!

492 랑주 (g/oC22xVNg)

2024-10-02 (水) 03:34:24

시아주 푹 쉬다 오세용...ㅜㅡㅜ
저도 오늘은 여건이 안 좋아서 답레를 못 썼어용, 내일 밤에 가져올게용!

493 미사하란 (GOipzOkabI)

2024-10-02 (水) 07:48:53

아아악 모닝

494 미사하란 (GOipzOkabI)

2024-10-02 (水) 07:51:01

그리고 잡학사전은 제가 대부분 만지지만 어장규칙에 부캡이 담당한다고 명시된건 아니거든용 그냥 하는거고.
그러니까 오류같은거 보이시면 나무위키처럼 그냥 슥 고쳐주세용 무림이 가꾸어나가는 지식의 나무!

495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08:05:14

>>493 소세지 여우!

496 고불주 (NnC.XBOX42)

2024-10-02 (水) 08:05:55

후 굿모닝!

497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08:39:14

그러고보니 개천궁은 문파에 속하나요? 속한다면 분류상으로는 머지?

498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09:01:56

왜 이런광고가 뜨는거임

499 고불주 (NnC.XBOX42)

2024-10-02 (水) 09:02:53

>>498 한마문에서..영이가..막리에게..

500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09:05:13

>>499 히이이이익! 히이이이익!!!!!

501 막리노이 (dJi0IvoIZo)

2024-10-02 (水) 09:20:08

크하하 영이버스 달달하다!!!

502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09:23:18

저러다 버스로 막 사람을 팰지도 모른다구여!

503 미사하란 (lRrIDOuWBs)

2024-10-02 (水) 11:57:46

>>497 문파타이쿤 돌아가니까 시스템상 문파이긴 하고! 분류상으론 이레귤러 아닐까용. 문주한테 저ㅓㅓㅓㅓㅓㄴ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ㅓㅓㅓㅓㅓㅓ하는 문파같은거 어딜가도 없을듯..

504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2:17:29

굳이 굳이 따지면 느낌은 문에 가장 가까운 듯! 남해용왕검문도 문이었으니!

505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2:43:47

으어어ㅜ

506 막리노이 (dJi0IvoIZo)

2024-10-02 (水) 12:45:56

반가워용

507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3:03:44

>>503 이중 어디에 해당될지 궁금한 것

충성도 : 일편단심 - 충성 - 신뢰 - 평범 - 불안 - 불만 - 불신으로 나뉘며 문파 구성원들의 성향에 맞춰 특정 행동시 상승 혹은 하락한다.

508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3:04:01

>>505 이것은 숙취에 고통받는 자들의 울음소리....!!

509 수아 (7sWwYVnSxQ)

2024-10-02 (水) 13:29:16

규우

510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3:35:29

와 국물들어가니까살겟슴

511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3:4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모용중원 (ZVD7nh.apQ)

2024-10-02 (水) 14:23:18

일단 진철이 이하 후기지수들한테는 충성단계 유지중인 모용

513 미사하란 (mo2Z.h0q6g)

2024-10-02 (水) 14:27:14

개천궁은 지하실 3불 어디서 헤매고 있을텐데

개천궁 특수효과:유교정치
신하들의 충성도를 무시하고 굴려먹을수 있습니다
내가 책봉받은 왕인데 니가 뭘할수있는데ㅋㅋ

로 어찌저찌 굴러가고 있는것

514 모용중원 (ZVD7nh.apQ)

2024-10-02 (水) 14:29:49

근데 유교에선 가끔 국왕슬레이어가 태어나는 경우가...(먼눈

515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4:39:24

유교특)왕이 왕답지 않으면 몰아내는게 선비의 의무이다

516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4:41:03

>>512 소가주 타이틀!
>>513 개인적으로는 '신뢰'단계 같은데용!

믿기는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단계....맞나?

517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4:43:40

>>515 .........(주리유를 본다)

저 야견P는 미사하란의 아이돌활동에 일체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아이돌 활동은 전부 미사하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히려 저는 협박을 당해 반 강제로.....

518 미사하란 (d6PFFv/LHk)

2024-10-02 (水) 15:01:03

아잇싯8 매운탕 맛좀 볼래?
신권 확대 재량권 보장 다 해줬잖아
처신 잘하라고 해원이 옆에서 향냄새 맡기 싫으면(폭군

해원:호족들 교통정리할때 본보기로 쪼개진 범고래파 대장

519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05:15

끼야아아아악 폭군이야!!!

520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5:07:51

그러고보니 후기지수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용

강건, 하란, 중원이는 크근 작든 한 집단 리더일을 하고 있으니 후기지수는 아닌 듯 하고

521 미사하란 (T2g/2mEFEs)

2024-10-02 (水) 15:11:27

화산논검은 사실상 일류 무인들의 장이고, 명망있는 후기지수들이 명성을 날릴 수 있는 무대입니다.

라니까 젊은 유망주+일류가 후기지수 아닐까용

522 모용중원 (w/YfYP7WXU)

2024-10-02 (水) 15:12:41

굳이 따지면 하란이까지가 이제 중진이고...
중원이 + 1~2정도가 후기지수 커트라인이에용

523 수아 (7sWwYVnSxQ)

2024-10-02 (水) 15:21:12

수아도

후기지수

524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5:24:46

예이 나도 후기지수

어 근데 난 소속이 애매해서 안되나?

525 수아 (7sWwYVnSxQ)

2024-10-02 (水) 15:25:02

아니

후지'기수'(?)

526 수아 (7sWwYVnSxQ)

2024-10-02 (水) 15:25:29

후 잘못해서 오타낼뻔(?)

기수가 틀릴뻔했(???)

527 모용중원 (bR0gTRNH8A)

2024-10-02 (水) 15:31:28

보통 무림에서 나이 어리고 좀 뛰어나면 삼재검법을 써도 고수, 후기지수인거고 무림에서 나이 많고 좀 고였으면 전대의 마두인거죵

528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32:52

무림버전 MZ인것!!!

529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34:13

근데 용봉회가 용봉지회에서 따온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용봉회에서 용은 두각을 보이는 남자고수,
봉도 마찬가지로 두각을 보이는 여자고수를 가리키는거네용.

으음 지식이 늘었다

530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5:35:42

저도 팔룡회 처음보고 8개 사파 방파 연합인가? 했는데 여덟 드래곤 슬레이어 모임이었슴...

531 미사하란 (/V1oBq8JTc)

2024-10-02 (水) 15:38:16

구룡팔봉같은 N룡N봉으로 후기지수 중에서 특히 뛰어난 애들을 엮어부르는 것도 클리셰죵 홍홍

532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5:38:26

@?
1. 왜 팔룡방은 굳이 '팔룡'인가용? 칠룡 구룡이 아니라?

533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5:39:55

지상에서 까불던 용 여덟마리를 조진 무인들의 후계라 그래용

534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40:19

아항!!!

535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5:40:26

>>532 쳐잡아죽인 용이 여덟마리라서

536 미사하란 (/V1oBq8JTc)

2024-10-02 (水) 15:40:29

세상에 선한 용이 있다면, 악한 용이 있듯. 최초의 팔룡방은 악한 용들에게 복수하고자 모인 용 사냥꾼들의 연합이었습니다.
무공을 익힌 용 사냥꾼들은 최종적으로 여덟마리의 용을 잡아 죽이고 복수를 완성한 뒤 그 일대에 눌러 살며 자신들의 기술과 무공을 전수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팔룡방의 시작입니다.

537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15:42:20

이름에 용이 들어간 무공/단체명/보패이름/기타등등에서 9할은 그냥 '개쩐다'의 비유로 용이 들어간거고 1할만 진짜 용과 관련있다고 보면 되려나용

538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5:42:26

시작은 착했는데....착했는데....지금은 사파가 되부렸지...

539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44:05

>>537 그래도 무림비사는 하이 판타지에 속하니까 한 3~4할 정도 아닐까용?

540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5:44:14

창시자가 그냥 용과 관련된 미묘한 것만 들어가면 다 용이 붙어서 실제로는 푼 단위로 가야할지도...?

541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15:46:07

그 맹렬함이 용 같으니 이 무공의 이름은 지존룡검이다!

같은 유사 용 무공이 잔뜩 양산되는 무림...!

542 미사하란 (MSlOQPS1IE)

2024-10-02 (水) 15:48:35

저작궍료 내라!!!!(빼액

543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5:55:06

현대무림AU의 용들은 신앙? 제물?

그런거 없이 상표권 만으로 배불리 먹고 살고 있다고

디즈니 미키 취급받는 용들....

544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03:13

질문위키 벌써 14개 실화에용??

님들 오ㅑㄹ케 궁금한거 만음!!!!

545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6:06:15

설정을 몰입갑 있고 탄탄하고 완성도 있게 만든 캡의 잘못!

546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08:56

캡틴 그 커플 상담하는데 어디라고 하셨죵?

547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09:36

>>545 저는 죄가 없서용!!! 살려주세용!!! 전 무죄에용!!
>>546 연남동에 있던 아이아이...였나? 일거에용

548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09:52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78568

549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11:40

연남동을 주름잡는 인싸캡

550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12:13

감사해용!

제가 가보려고

551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14:24

뭣잇!

가고 나서 후기 알려줘요 중원주!

552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14:50

>>549 연남동 몇 번 안가봄...
>>550 무슨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니까 그냥 이색데이트 재미로다가 즐겨보세용! 추천추천

553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15:56

남편(진)과 앞자리 차이가 나니까 서로 살짝 안맞음ㅋㅋㅋㅋㅋ

554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19:05

>>552 그럼 내가 들은 연남동 페로몬남의 전설은 무엇인가...!
>>553 가서 한번 테스트를....!

555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19:25

테스트해보고 결과 공유할게용>.0

556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6:20:42

저어~기 저도 듣긴 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예약이 엄청 빡세서 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요즘은 모르겠는 것~

557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24:27

>>556 뭣

연남동 페로몬남의 정체는 고불주였나!

558 고불주 (i/tgLCrARs)

2024-10-02 (水) 16:25:42

켁! 들어만 보고 못 가본 것~

559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29:22

무슨 진지한 심리검사 수준은 아니었던것

560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6:34:42

약간 전시+체험이 결합된..심리검사 테마의 실내 데이트 코스 이런 느낌으로 이해한 것!

561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34:54

맞아용!!

562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6:38:08

후후 무림인은 데이트로 주로 수련이나 같이 하려나 공시생 커플 느낌으로

563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38:58

그러고보니 궁금하네요? 뭐하고 놀지? 머릿속에 무력과 폭력만 가득한 직업인데(편견)

564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39:40

대련이용...(무려 도연이 진행서 언급됨...)

565 ◆gFlXRVWxzA (5v4/4lyHiA)

2024-10-02 (水) 16:40:26

주로 맞짱을 까용

566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40:44

역시 무력과 폭력만 가득한 직업군

567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42:10

그러고보니 요새 도연이는 영 소식이 없는 것

568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16:42:11

데이트 폭력이 아니라 폭력 데이트입니다

569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6:43:40

폭력..데이트!

>>567 마지막으로 나온게 류현이 만난거였죠 아마!

570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44:28

>>569 그분은 중원이 누나인 것!

571 야견 (xKKg7u09/E)

2024-10-02 (水) 16:47:00

>>568 히이이잉익!

572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6:48:11

아하! 그럼 진짜 안 나오네!!

573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6:55:47

진행 돌아보는데 지금 전쟁 분위기 만든거에 2할정도는 중원이가 한 짓의 여파인 것 같은데

574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7:01:23

아맞다.
북해랑 동맹하는김에 수빈이 결혼시키면 되겠다!

575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7:10:58

음 북해 특산품은 게인가

576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7:13:19

대충 저랑 도연이랑 수빈이가 말을 타고 민청이를 북해까지 끌고가면...

577 수아 (C4ymzTvD5.)

2024-10-02 (水) 17:35:20

흑흑

578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7:40:18

수빈이 걔 맞나요? 그 호탕하신 여걸...?

579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7:40:28

수아주여..어찌하여 우는냐..

580 수아 (C4ymzTvD5.)

2024-10-02 (水) 17:40:55

군대 니까용

581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7:41:24

넹 조건이 구파일방 최고점 후기지수이길 바라는 그...

582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17:42:11

>>580 따흐흐흣.....
>>581 포스만으로는 이미....결혼하실 남성분께 미리 애도..축복을...

583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7:43:23

수아주도 울고 나도 울고 야견주도 울었다..

584 모용중원 (Tq36b1N3ds)

2024-10-02 (水) 17:43:27

그래서 모용세가 최후의 혼인방법...
점혈하고 말과 올가미 써야만

585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18:28:33

지금 봤는데 중원이 진행에 백룡회 나오네요! 근데 떡대 거한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어느 잊혀진 장군집안 후손 그런 애인듯!

586 강건주 (79zbnrA/tM)

2024-10-02 (水) 19:22:26

곰이 귀가 없으면 B

587 수아 (c9MhcOSMVk)

2024-10-02 (水) 19:49:46

어째서

야견주가 아닌...?

그런 개그를 치는 건

야견주일 줄 알았는데...!

588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19:50:56

엌ㅋㅋㅋㅋㅋ 귀가 없으면 Bㅋㅋㅋ Bear인데 ear가 없어서ㅋㅋㅋ

589 수아 (c9MhcOSMVk)

2024-10-02 (水) 19:54:07

와 막리노이 같은 교국이라고 해서 웃는거봐(?)

590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19:59:07

아니ㅋㅋㅋㅋ엌ㅋㅋㅋ 그냥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

591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20:13:30

..? 이것이 교국..

592 미사하란 (GOipzOkabI)

2024-10-02 (水) 20:28:25

이것이 사회생활..

593 야견 (p2/I6frXq2)

2024-10-02 (水) 20:58:51

우우우 물러나라 물러나라

594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1:22:13

물러나거나 해라

595 고불주 (XuRK2EBHp.)

2024-10-02 (水) 21:24:31

시아주! 몸은 좀 괜찮아요?

596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2:05:19

하루종일 자고 겨우 정신 차렸읍니닷..

597 야견 (JFArDP6G/o)

2024-10-02 (水) 22:07:29

고생한 것....

598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2:09:32

불행 중 다행이네용...!

599 시아 - 중원 (fxjquyA8TE)

2024-10-02 (水) 22:17:14

"예."

익숙한 역할이다. 사실 오대세가의 소가주에게 무엇이 부족하겠는가? 허나 상대가 신선임을 아는 자는 적은 고로, 이 관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 또한 있을 것이다. 상대의 장을 바라본다. 기의 운용이 마치 독고의 것 같으면서도, 또 한마문의 것과도 비슷하다.

"-!"

이를 악 물며, 편찰검과 괴뢰제작록, 사측보를 동시에 펼쳐야만 장을 겨우겨우 흘려낼 수 있었다. 직격타가 아님에도 그 한기가 검을 타고 양 손까지 다가온다.

"탈명은.. 장법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헌데 현님께서는 땅과 하늘을 뒤짚는 술법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던데 어찌 그것을 안 쓰시고..?"

600 시아 - 시아 (fxjquyA8TE)

2024-10-02 (水) 22:18:54

"그것 때문에 죽을 뻔 했다만, 한 번은 유효하게 쓸 수 있었으니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그 사특한 무공을 떠올린다. 삼촌이 아니었다면 죽었을 법 한 일이다.

"어디서 그런 사이한 무공을 익히셨습니까?"

물론 나도 주사괴뢰술 같은건 있지롱!!

601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2:19:35

>>600. 엇

602 시아 - 수아 (fxjquyA8TE)

2024-10-02 (水) 22:19:54

>>600 앗나의실수

603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2:20:09

>>601 후후......

604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2:21:56

전 아무것도 못봤어용!

605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2:22:37

>>604 녀석.. 명줄 한 번 길군...

606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2:30:18

후후... 이게 생존비법입니다

607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2:30:29

이것이... 일류!

608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2:33:05

어이어이, 되다 만 녀석들 뿐이잖냐~ 진정한 무인으로써 일류 극의 의미를 알려주마!!

609 고불주 (1a/NfOHVJs)

2024-10-02 (水) 22:33:42

과연..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로망인 법..

610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2:33:46

자와자와자와

일류... 극의.. 의미.....

611 고불주 (pGWslxugro)

2024-10-02 (水) 22:41:51

시아주 무공 전수를 처음 받아봐서 그러는데 다음 진행 때 언급하고 그 뒤부터 수련하면 되는거죠?

612 ◆gFlXRVWxzA (n.pDusYXm2)

2024-10-02 (水) 22:50:12

https://i.postimg.cc/nhFg7fvK/Screenshot-20241002-224931-Samsung-Health.png

613 시아노이 (fxjquyA8TE)

2024-10-02 (水) 23:58:57

정확히 레퍼런스 찾아옴

situplay>1597044145>478-483

이날 이후로 전수받은 기술 그냥 수련스레 가서 익힐 수 있게 됨 진행때 언급은 제가 중간에 잘못 안 거임.

614 막리노이 (Yw8/BhmWhY)

2024-10-02 (水) 23:59:43

오 위키에 사측보 0성 0%로 넣어놔야지

615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00:06:38

련아 랑아 수련하자

616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08:33

님아 0성 0%로 익히는데도 수련 필요함...

617 고불주 (TmXPgyP5bM)

2024-10-03 (거의 끝나감) 00:09:19

>>613 오 그럼 수련스레에서 10번 수련하면 익힘 판정이고 그때부터 숙련도 쌓이는 거란 말이죠? 오늘부터 수련 ON~

618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00:15:10

>>616 헐~

619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1:53

>>618 사천분타류 5성 100%까지 찍고 사측보 도화전 10개로 익히는 방법도 있음

620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2:51

>>619 아임 짠돌이

621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4:00

이익 그럼 알아서 해!!!

622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4:16

시간만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623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4:35

후... 쩌는 검술 배우고 싶다....

624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5:35

그래서 소를 잡는데 8개월이 걸렸구나!

625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5:51

>>624 커헉!!

626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6:05

형님 나 위에 답레섯서

627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7:30

>>626 방금 집와서 조금 걸려!

628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8:13

>>627 믕앵

629 랑주 (2c043cB.tw)

2024-10-03 (거의 끝나감) 00:29:25

홍홍

630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30:28

랑이다

631 랑주 (2c043cB.tw)

2024-10-03 (거의 끝나감) 00:32:10

내 하루 어디감......

632 모용중원 - 시아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32:34

"아수라를 잡을 때 환경이 그러기에 거기서 영감을 좀 얻었다. 쓸만한 모양이구나."

시아에겐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후에 여러 지역을 방랑할 생각이라 그땔 대비해서 무공을 모은 참이었다. 북해빙궁의 무공은 시아에게도 어색한지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 게 썩 즐거운 표정이었다.

"놀랍게도 그 무공은 공격보단 방어에 치중된 무공이라 공격용 무공도 필요하니, 뭐.. 그리 되었구나."

그래서 그랬다. 같이 썩 멍청한 소리를 하면서 중원은 머리를 긁적거렸다.
// 막레 줘!!

633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33:15

시아는 근데 활쪽 노리는거 아녓서?

634 시아 - 중원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56:54

"탈명의 술법 자체가 공격기라 생각되지만은..."

아수라전에서 어떤 영향을 받아 새로운 장법을 창안해낸 것인가. 아니면 북해빙궁에서 받아온 것인가. 무공을 창안하기란 어렵고 시간도 드는 일인 만큼.. 어쩌면 기술 하나의 일이었거나...

"많이 배웠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결국 생각은 접어두고 인사만 하는 것이었다.

//막레쓰

635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57:35

>>633 익히고 싶긴 한데 문제는 어디서 익히는가에 있어서.... 씁....

* 야견
* 사측보 천재

636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0:58:11

* 야견
* 북명신공, 빙백장 천재

637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02:58

36개 무공에 궁술도 있을걸?

638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07:04

36개 무예중엔 있을 거지만 지휘용 궁술을 익힌다면 조금 더 좋은걸 노려봐야 하지 않나 / 레스주가 궁술 잘 모른 / 나중에 빌드 꼬일까 걱정

639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07:37

그럼...
기연 써야지 모...

640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22:05

사실 궁술보다 제일 원하는건 가전신공이기 땜운에...

641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24:56

의외로 가전신공은 느긋하게 구해도 괜찮아

642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26:35

제 마음이 급해요

643 모용중원 (hiMSUiO6Co)

2024-10-03 (거의 끝나감) 01:31:10

왜냐면 시아가 업적 잘 쌓아서 가전무공 요구해도 되거든.

644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7:20:51

끄어어 모닝

645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7:32:57

오늘은 프리하므로 일상9!

잘 안돌려본 분들 환영쓰

646 고불주 (TmXPgyP5bM)

2024-10-03 (거의 끝나감) 07:58:09

굿모닝! 꿈에서 독개구리와 한 판 붙은 것! 남만에서 만난다는 복선인가!

647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8:11:56

허억 독개구리...! 야수궁 테크를 탄다면 볼수도

648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8:12:13

굿모닝

649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8:16:59

굿모닝쓰

몸은 좀 나아졌능가요

650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08:51:47

조금 두통 있긴 한데 거의 다 나아쓰요

651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9:06:04

다행이지만 그래도 모르니 푹 쉬시구

652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09:41:19

일상구!

잔잔하고 슬로우한것도 좋아영

653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0:48:23

야견

세이버 : 좋아하는 여자 보러 가겠다는 내용이 기사도문학과 맞물려 파생된 루트
아쳐 : 비격사일태의 암기술을 쏘아냄으로 본 루트
랜서 : 금강저는 랜스처럼 생겼음. 글고 백보신권은 찌르기라 랜스차징임 하는 루트
라이더 : 풍유전사귀신보를 타는 야견을 라이딩이라 봄
캐스터 : 영혼을 공격하는건 좀 마법사같네요.
어새신 : 암기술은 좀 암살자 같으니깐
버서커 : 망나니라 버서커됨

654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0:54:54

으음 억지스러운 것이 딱 페그오 스멜~

655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0:55:44

음?
앵커하고 클래스 걸면 대충 왜 그 클래스로 소환되었는지 타입문식으로 망상해봊니다

656 수아 (LZthJaWzVo)

2024-10-03 (거의 끝나감) 10:56:38

저는용!?

657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0:57:53

무슨 클래스?(답레 위에 있음)

658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0:01

>>655 다오

659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0:13

클래스 왜 안닮

660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1:50

다 받겠다는 세종식 마인드이니라

661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7:33

중원

세이버 : 기본적인 클래스
아쳐 : 운석을 "쏘아냈다" 라는 전승에 맞춰 무리하게 끼워맞춰진 클래스
랜서 : 창을 들고 다니던 시절의 모습이 독자적인 가능성을 갖추어 좌를 이루었다.
라이더 : 모용의 근원은 유목민.. 유목민적 가능성이 개화한 루트
캐스터 : 요하신선 시절의 전승이 후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후에 잃어버린 선좌이기에 불안정한 편
어새신 : 북명신공의 흡기가 사신의 것과 비슷하게 여겨져 파생된 죽음의 신 - 어쌔신
버서커 : 북적죽여모용과 해체신서아파모용, 그리고 북위검모용이 합해져 눈앞에 죽이는 모든걸 보인다.

662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8:16

별 다섯개니라~

663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09:02

이제 중원주도 내거 써줘

664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10:51

아타시 남편 만나러 가는길이니라~

665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1:22:14

하란주 스토리의 금봉파 묘사 보는데 얘내들 무림인 치고는 비만이네?

헉 혹시 무공 익히면 그런 신체가 되는 그런 부작용 있는건 아니겠지

666 시아노이 (JPXPX6ml6M)

2024-10-03 (거의 끝나감) 11:30:28

>>664 힝

>>665 황금심결인가 보면 재물욕심 커진다던데 비만되는 무공 생길지도...

야견 나도 페그오식으로 캐해해줘

667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1:46:02

세이버: 검술의 재능은 있지만 외다리라 세이버 평균보다는 약함
랜서: 어....어....음....어...
아처: 실을 쏘는 것도 아쳐야!
라이더: 보구-요리사 이끄는 고려장(막리노이 라이딩)
캐스터: 이게 제일 잘 어울리지 않음?
어새신: 본체가 안 나서니까 어새신
버서커: 굳이 따지자면 언니를 팔아버린 광기의 권력욕

668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1:51:04

흑천성의 장강이남 제패가 절반쯤 되었을 무렵 고개를 숙인 금봉파....

"그래서 장강이남을 제패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호남의 장강검문과 그를 지원하는 제갈세가와 정파 최남단의 두 문파...이 둘을 꺾기까지 금봉파가 흘린 피는 어마어마하드래요."

장강이남이 전부 사파의 영역이 되기까지 금봉파는 항상 앞장서서 싸웠고, 그 영향으로 임정수를 비롯한 금봉파의 제자들이 많이 죽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임정수의 성격이 저리 괴팍해진 것도....원래부터였을 수도 있겠지만, 아닐 수도 있겠군요.


흠터레스팅. 이후 기록에도 보니까 레스주에게 금봉파 제자되길 권했다가 차인.....이 좌호법 임정수 할배 불쌍하구만.

669 시아노이 (oZjMY8cVzw)

2024-10-03 (거의 끝나감) 11:53:35

막리-라이더 ㅋㅋㅋㅋㅋㅋㅋ

670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1:57:17

막리노이 라이딩-요리사가 이끄는 고려장

랭크: E (탑승자와 탑승물의 뜻이 맞지 않는다)
분류: 패륜보구

앉아봐라, 라는 영창을 개시로 막리노이가 나타나 시아를 지게에 태우고 질주한다.
질주방향은 통제불가. 대개 깊은 산속이나 짐승이 많이 사는 숲속으로 간다.
질주한 이후에는 막리노이 혼자서 홀홀 단신으로 사라진다.
운이 좋으면 질주방향에 있는 적을 태클로 날려버리거나, 맛난 사천요리를 얻어먹을 수 있다.

671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2:01:40

묘하게 모용놈 라이더 전승이면 가주모용(북방철기대) 나올듯한 느낌.

보구가 북방철기대 소원하고 상대에게 북적 붙혀버리는

672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13:09:57

와 라이딩소환물!!

673 ◆gFlXRVWxzA (6CdJqO2NNg)

2024-10-03 (거의 끝나감) 13:3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3:41:34

고려장 비무.

그것은 제자들이 경공과 보법을 겨루고,
스승이 지게 위에서 무공을 겨루는,
사제관계의 유대를 시험하는 이인삼각의 비무!

패배자의 스승은 산에서 내리는 것이 오랜 전통이다.

675 상일노이 (yIQQ8jqt/2)

2024-10-03 (거의 끝나감) 14:01:11

페이트 상일이?

아쳐밖에 없지 않겠슴까 얘는

676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4:24:16

페이트의 아처는...!

활을 쏘는 애보다 쏘지 않는 애가 많다....!

677 ◆gFlXRVWxzA (6U0RFgJZ0E)

2024-10-03 (거의 끝나감) 15:16:01

작가가 한국인이었다면 일단 이성계 김유신부터 시작했을텐데...

678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5:27:01

캡틴 궁금쓰한거.

임정수 할배 근황 궁금함다

679 ◆gFlXRVWxzA (6CdJqO2NNg)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0:41

잘 살아잇서용

680 시아노이 (OBzXJKAtkw)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2:15

임정수가 누구

681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3:45

>>679 다행이다
>>680 금봉파 좌호법이요

682 시아노이 (OBzXJKAtkw)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4:09

에에 금봉파에 좌우호법이라니 완전 우케루 ww

683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4:30

근데 좌호법 우호법 하니까 생각난건데 어느 쪽이 더 높지?

만약 장문인이 왼손잡이라면 왼쪽이 더 높은가! (의미없는 망상

684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5:47

각자 담당하는 구역이 같아서 그렇지 둘 사이에 권력차이는 크게 없고 이 사이에 대빵으로 대호법이란 존재가 있어용

685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5:36:00

하긴 신진사파인데 호법이라니 쵸큼 애매하긴 혀

686 ◆gFlXRVWxzA (6CdJqO2NNg)

2024-10-03 (거의 끝나감) 15:50:56

좌호법이 우호법보다 높아용

687 시아노이 (OBzXJKAtkw)

2024-10-03 (거의 끝나감) 15:52:16

그럼 내당 외당중에는용??

688 ◆gFlXRVWxzA (6CdJqO2NNg)

2024-10-03 (거의 끝나감) 15:53:00

>>687 경지 높은 놈

689 시아노이 (OBzXJKAtkw)

2024-10-03 (거의 끝나감) 15:55:40

크아악 악혼마님...!

@?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690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6:02:23

뭣!

무림비사...(타닥)...논란...(타다다닥) 좌편향(타다다다닥)

691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6:03:35

그리고 일상구함

692 ◆gFlXRVWxzA (CcYieQtbwU)

2024-10-03 (거의 끝나감) 16:17:31

크아악! 저 오른손잡이에용!! 살려주세용!!!

693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6:22:06

>>692 뭣....!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전향한다고!!! 논란감이다!!

694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6:22:34

북호법 남호법이었으면 더 큰일났을 법;

695 ◆gFlXRVWxzA (L4JPSdXhTE)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3:35

웹소설을 써볼까하는 오후 5시 33분

696 시아노이 (QBd0Tz5wh2)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4:12

무림비사를?!
웹 소설로?!

697 ◆gFlXRVWxzA (L4JPSdXhTE)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9:46

무림비사를 왜 연재해용!!!

마왕쥬금같은거?

698 시아노이 (Ynr2JJqNyA)

2024-10-03 (거의 끝나감) 17:41:16

헉 무림비사 웹툰게임영화소설화

699 ◆gFlXRVWxzA (L4JPSdXhTE)

2024-10-03 (거의 끝나감) 17:43:58

우우

700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7:46:37

야견 역. 차은우

701 시아노이 (UCbprNnhtQ)

2024-10-03 (거의 끝나감) 17:46:51

>>700 김캡 얘 차단좀

702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7:48:55

오케오케. 하 타협함.

티모시 샬라메

703 상일노이 (yIQQ8jqt/2)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2:47

무림비사 엔딩 후 김캡이 무림비사 웹소설을 내신다는 이야기 잘 들었슴다

704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6:12

유해진 어때용

705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7:41

>>703 그럼 저는 인세 요청할거임
>>704 헉!? 막리노이역으로????

706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4:20

티모시 하니까 님들 듄 보세여. 무협임 무협.

707 수아 (6KIbpwKSr.)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5:26

웹소설

잘 쓰실듯

708 야견(악플러) (sbKazsWCik)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6:23

하긴 필력, 설정, 꾸준함 다 있으시니깐

709 강건주 (IxW4D2MiKQ)

2024-10-03 (거의 끝나감) 18:48:05

710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18:50:20

먼데 왜 커졌는데 당가 아니라 팽가자나

711 고불주 (TmXPgyP5bM)

2024-10-03 (거의 끝나감) 19:15:03

켁 무엇보다 장문인이..이사형이..반전단을 먹은 것!

712 모용중원 (YIf8YTjElM)

2024-10-03 (거의 끝나감) 20:10:49

모용벽은 한숨을 내쉽니다.

"신선이라, 마냥 기뻐할 수는 없겠구나."

쯧쯧 혀를 차시는군요. 아니 왜...?

"번뇌팔보를 대성했다면 원시천존의 휘하로 가겠구나. 나중에 이 할애비가 지옥에 떨어지거든 원시천존께 엎드려 빌어서라도 구해다오."




미안 할배.
내가 고문관이야

713 수아 (HbcEmBJHFw)

2024-10-03 (거의 끝나감) 20:58:16

흐으으

오늘은 묘두

안녕!

714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20:59:45

반거워용

715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21:03:32

하이하이인것!

716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21:03:50

앗 아니다 수아는 소등이겠구나 잘가시오....

717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21:11:07

아...

718 야견 (ecN1TTLUec)

2024-10-03 (거의 끝나감) 21:12:30

심심하니까 TMI 풀고가용

719 랑주 (2c043cB.tw)

2024-10-03 (거의 끝나감) 21:37:31

왤케 글이 안써지지
일단 갱신하고 가용 영화 한편 보거나 해야징

720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7:40

>>718 막리현이는 가끔 아무도 안볼때 댄스타임(※제례검무 연습입니다)을 가진다

721 야견 (iCkW9sqnac)

2024-10-03 (거의 끝나감) 22:30:04

>>720 이 남자 무림인이자 요리인이자 무용수...!

722 막리노이 (CPvK15wmWE)

2024-10-03 (거의 끝나감) 22:35:47

거울보고 자뻑하기... 근데 잠깐 이시대에 거울이 청동거울말고 있나?(무지)

723 시아노이 (fVWgh1TVxo)

2024-10-03 (거의 끝나감) 22:54:54

헐 돈 많은 문파는 거울 보고 자기 자세 교정할 수 있어서 성장 빠르겠네...

724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01:52

개천궁 설립 3주년에 맞춰 뉴-이미지 올리기 실패하다...

725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0:02:05

>>724 용왕님 뉴짤 주세요

726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0:02:21

@막리현
@랑이
@자련이

수련해라!!!!!

727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0:08:26

situplay>1597039261>702 🫳🫳

728 막리노이 (R77zwFDYdo)

2024-10-04 (불탄다..!) 00:08:56

헤헤

729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20:29

고화질 https://i.postimg.cc/HssqrF8J/image.png

요즘 사계절 익히시는 용왕님.. 주리유에 이은 충격적인 대변신... 대설대한 폼을 공개하는거에용. 일단 뭐 가장 혹독한 계절인 겨울이니까 하얀색 파란색에 앙상하게 했구용. 이게 또 머릿속에서 겨울바다, 겁나 차가운 심해, 심해생물이랑 엮인거에용. 그래서 이왕 마르게 하는거 첫인상부터 비인간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기 위해서 피부 창백하게 혈색도 지우고 비율을 엄청 가늘고 길게 뽑았어용.

그래서 위에 설명은 오너 입장에서 푼거고, 이걸 설정으로 만들면 심해에서 오래 머물다보니 몸이 저렇게 심해생물 분위기로 바뀌었다..는 설정이면 괜찮지 않을까용. 겨울이 되면 땅으로 올라오는데 햇빛 눈부시다고 눈 가리고 다니거나, 평소에 해파리처럼 떠다니다보니까 사지에 힘이 잘 안들어가는거에용. 그래서 땅에서도 물 속에서처럼 둥실둥실 떠다닐 거 가타용. 유령이나 정령 같은 분위기..

730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22:02

아나 이거 수정을 몇 번을 했는데 보니까 또 이상한 기분이네용 머리크기를 조금 줄여야하나

731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0:30:06

너무 충격적........
건강미 넘치던 핑크용왕하란노이를 돌려내라.... 우리 용왕님 이렇게 툭치면 부러질것 같지 않으셨다.....

732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31:26

>>731 봄 담당인 주리유에게 문의해주세용 홍홍호옿홍호옿(공무원식 전화넘기기

733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0:31:55

건강말랑탄탄배주리유 돌려내라!!!!!!!!으헝헉용왕님어쩌다 이 몰골로

734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31:56

암튼 머리통을 줄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러 또 난리치는중.. 위키에는 수정본 올릴고에용

735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0:32:16

>>733 '계절과 천기의 순환'

736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2:07:10

situplay>1597039261>704 🫳🫳🫳

737 랑주 (XXjJyO6gyQ)

2024-10-04 (불탄다..!) 02:57:29

영화 보고 정신 환기를 했지만 글은 여전히 안 써지구..... 영 답답해서 걍 복사해놓고 내일 보기로 했네용 내일까지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올려볼게용 @시아노이

>>729 미치겠다정말최고다주상전하여름폼가을폼대기중(그인격

아아...무림비사에 흰머가 늘어나용

738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2:58:23

>>737 우네ㅔㅇ넹넹 편히해 랑이주 🫳🫳🫳🫳🫳🫳

739 막리노이 (R77zwFDYdo)

2024-10-04 (불탄다..!) 03:08:49

새벽 3시에 사람이 은근!

740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3:09:08

막리야 야식 해오너라

741 미사하란 (XZPmWGML8k)

2024-10-04 (불탄다..!) 03:16:03

https://postimg.cc/R6ZJzJff

이젠진짜자러가용...!!!

742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03:17:50

웃 용왕니...........

잘자용 하란주!

743 막리노이 (R77zwFDYdo)

2024-10-04 (불탄다..!) 03:39:53

잘자용~~

744 야견 (2HdHr.2D6w)

2024-10-04 (불탄다..!) 09:20:37

와 하란이 윈터 폼!!!!

그럼 가을폼이랑 여름폼도 나오는 거신가!!!!

745 야견 (2HdHr.2D6w)

2024-10-04 (불탄다..!) 09:24:04

하란이는 스스로 캐릭터 컨샙을 맞추고 나아가는 모습이 멋진것!

아이돌은 그 뭐냐 폭주모드 같은...!!!!

아 그리고 하란주. 나중에 금봉파 앞에서 하란이랑 연있다 캐도 되나용. 그 사차원 무희 흑천성에 소개해준게 야견이놈이라는 식으로...금봉파랑 친해져야해...

746 야견 (2HdHr.2D6w)

2024-10-04 (불탄다..!) 09:27:35

생각해보나 금봉파 무공 배울지 어떨지는 싸워보고 결정하면 되겠군.

다음 진행에서 옛날부터 금봉파 무공 관심 많았는데, 같이 싸우게 된 기념으로 한합 정도만 겨뤄주시죠 해봐야.

747 고불주 (uIaq8mk6N6)

2024-10-04 (불탄다..!) 11:16:27

금봉파 애들 돈 많을수록 강한데 본진 털렸으니..아무리 챙겨서 왔다고 해도 전력이 많이 약해졌을 듯

748 고불주 (E8AKlDHyS2)

2024-10-04 (불탄다..!) 11:27:49

>>741 진짜..해파리 같은 느낌이랑 심해 코즈믹 호러 느낌이 묻어나는 것..봄 여름 가을 겨울 총 집합이 궁금한 것!

749 막리노이 (R77zwFDYdo)

2024-10-04 (불탄다..!) 12:20:11

마치 비발디의 사계

750 미사하란 (PmfBJeOMcA)

2024-10-04 (불탄다..!) 12:53:17

>>745 홍홍 괜찮아용!

봄에 주리유, 오리지널폼이 여름이고, 겨울 만들었으니 이제 가을만 남았군용...홍홍..

751 고불주 (J4/ZCIKjpk)

2024-10-04 (불탄다..!) 12:54:00

가을..! 가을은 학자 타입..그런 느낌인가!

752 야견 (Z0dAmHf1KE)

2024-10-04 (불탄다..!) 12:56:39

>>750 오케에용!

가을폼....! 가을폼은 그거다 스피드폼.

이미 겨울이 눈앞인것

753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3:04:25

계절하니까 4계절 중 뭐가 제일 좋으신가용

캐입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저는 야견이나 야견주나 가을. 더위 너무 싫고 바람 너무 좋아.

754 미사하란 (PmfBJeOMcA)

2024-10-04 (불탄다..!) 13:11:08

>>749 (제목은 몰라도 모두가 아는 그 음악
>>751 학자...안...경??
>>753 올해 여름이 너무 뜨거워서 저도 가을이 생각나용..

755 고불주 (J4/ZCIKjpk)

2024-10-04 (불탄다..!) 13:13:15

>>753 아마 고불은 봄 고불주는 겨울일 것!
>>754 도서부 선배..뭔가 안경 사서 선배 느낌!

756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3:22:18

중세중국에는 안경이 없다!!!!! (의미없는 외침)

아이돌겸 학생회장겸 지뢰계겸 사서

혼란하다 혼란해!

757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3:25:29

근데 다들 부캐 만드는데 나도 만들어야 하나 (뭔가 유행 못따라가는 느낌)

758 고불주 (J4/ZCIKjpk)

2024-10-04 (불탄다..!) 13:28:18

>>756 1인 학생회..
>>757 양지와 데이트를 위한 교국 신분 부캐

759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3:35:21

>>758 카아아아아아아악!

760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3:35:39

헉! 시트스레 오신 분! 현재 사파 한자리 남았습니다용!

761 야견 (SHrW7oIxfk)

2024-10-04 (불탄다..!) 13:41:37

잘 고민했다가 오셔유!!!

762 고불주 (J4/ZCIKjpk)

2024-10-04 (불탄다..!) 13:47:02

헉..신입! 정파 자리 하나 생기긴 할거 같은데..

그런데 활협전을 하고 오신거면 더욱 사파를 하셔야죠!!!

763 미호주 (73L6XSIhGQ)

2024-10-04 (불탄다..!) 14:04:52

더 많은 사파!!! 더 많은 살수!!!!(????)

764 야견 (eSn/XObJA6)

2024-10-04 (불탄다..!) 14:12:48

정파면 구파일방 보고프당

765 야견 (SHrW7oIxfk)

2024-10-04 (불탄다..!) 14:18:06

사파면 수림,
마교면 입마관...

766 고불주 (J4/ZCIKjpk)

2024-10-04 (불탄다..!) 14:20:52

사파-살수 귀신곡이나 망자루도 궁금한 것!

767 야견 (SHrW7oIxfk)

2024-10-04 (불탄다..!) 14:59:20

망자루는 신났겠네

공짜 시체 개이득~

768 강건주 (XzeHGKlpDA)

2024-10-04 (불탄다..!) 15:40:12

769 강건주 (XzeHGKlpDA)

2024-10-04 (불탄다..!) 15:40:47

770 야견 (uqCHBleSWo)

2024-10-04 (불탄다..!) 15:40:47

조활끼야아아악

771 강건주 (XzeHGKlpDA)

2024-10-04 (불탄다..!) 15:41:03

772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5:47:24

기가조활

773 강건주 (BAKoIfuSKY)

2024-10-04 (불탄다..!) 15:49:35

테라조활

774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5:52:43

먼데 왜 거인이 된거야

775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6:40:32

시트의 분!

후기지수가 문파외 세가 외의 문파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이라 힘들지 싶어요!

776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6:54:38

조활 : 이 품에 담기에는 무림이 너무 작다.

777 고불주 (NLZ7TSwFXo)

2024-10-04 (불탄다..!) 16:55:15

실상 후기지수를 고르면 이미 그 효과가 문파와 세가를 포함해서 문파와 세가를 고를 이유가 없는 것!

778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7:01:23

후기지수 : 좀 유망한 친구들 중에 실력이 아주 좋거나 실력이 좋고 집안이 좋은 친구들에게 붙는 이름
문파와 세가 : 우리집 나름 이름있어요

779 고불주 (NLZ7TSwFXo)

2024-10-04 (불탄다..!) 17:06:08

우우 사파 신입도 어서 오길..

780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7:07:06

정파 신입이구나 어서 와서 소가주께 인사드리고 가거라

781 랑주 (E1GGWjoYaM)

2024-10-04 (불탄다..!) 17:30:27

무림비사 위키를 모바일로 오랜만에 제대로 보는데 다른 분은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저저저저 설정 부분이 참 기가맥히게 불편하게 짤려있네용.......

정파신입!!!!!!! @ㅡ@

782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30:58

정파 사파 그렇게 비었구만....

783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31:52

무공이 무비 핵심컨텐츠이니 분리독립하는 것은 어떨지..!

784 강건주 (XzeHGKlpDA)

2024-10-04 (불탄다..!) 17:36:55

엥 우리 핵심 컨텐츠 야견이의 패드립이 아니었다고용 ?

785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7:39:36

능히 화경이 되면 지게를 둘 구할 것이오.
현경이 되면 셋을 구할 자라

786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7:42:58

무림비사/설정

-이 다소 난잡하지 않나 생각하기도 해서, 설정 페이지의 것들은 잡학사전과 연성 페이지에 통합, 무공일람/잡학사전/질의응답은 독립조치....... 그런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용

뉴비 길라잡이는 인물작성안내 항목으로 옮기는....... 그런 (세미)대공사

787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43:15

퉤에에에에에!!!

788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43:42

프로그래머 랑주!!!

789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7:48:05

시아가 막리지게라이딩이 C라면
야견은 A+라 하더라

790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51:07

오해다....! 나는 사파치고는 온후한 편이다...!!

791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7:51:26

세력 무공 NPC 잡학사전
         (질의응답)

이쁘게 나올지 모르겠네
시도는 해봐야

792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7:53:46

온건기후에 두고온단 얘긴가!!!

793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7:56:33

>>791 굿굿 좋은 것...!
>>792 아니야....! 아 그치만 온건기후면 요양가시기 좋지 않을까

794 강건주 (XzeHGKlpDA)

2024-10-04 (불탄다..!) 18:01:24

갑자기 위키에 궁금한거 물어보면 아는 사람이 답 남겨놓는게 생각난 것

795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8:01:58

거기에 두면 돌아가시면 더 빨리 사라져서 그런거지!!!

796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8:08:07

빠른걸로 치면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 없이 화장을....

그렇게보니 무림비사 세계 장의사들은 잘나가겠군

797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18:14:54

이 시대에 태우는 순간 무림공적이야!!!!!!

이 시대면 관 짜는 사람들이 잘나가용

798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17:54

막내 탈출!!

799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8:20:49

그런 바보 같은!!!!
랑주라는 걸출한 막내가 있었잔아용!!!

800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8:22:30

랑주는 그거죠 경력직 신입....!!

801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22:48

>>799 막?내

802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8:23:09

막!내

803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24:45

하지만 전생이 있으시져?

804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8:27:00

에? 기여운 막내쨩은 그런거 모르겟눈데여?

805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29:31

마교로 갔는데 어째 사파특(양심없음)이 사라지지 않았담...

806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8:30:37

왜냐면 마교도 양심이 없기 때문

807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32:57

아하!

808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8:33:12

어째서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어용!

아 표 영 이쁘게 안 나오네

809 상일노이 (PVee/xf8s2)

2024-10-04 (불탄다..!) 18:39:47

근데 마교에 대한 무림 평균 이미지가 그런걸(?)

결국 글자수가 문제인 거니까 그걸 줄이는 건 안될까여?
무공일람/잡학사전/질의응답

에서 무공/사전/문답
정도로?

810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8:48:38

글자수 줄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용!
사전/문답 이나 사전/Q&A 이런 느낌으로.....

811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10:12

일상구함!

812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18:38

맨 아래 기타에서 4개 항목으로 육중히 버텨주던 무게감이 없어져서 그런지 쪼금 묘하다 싶은디 아무튼 고쳤사와용
한번쯤들 보시고용 괜찮으면 피드백 부탁드리겠사와용

(무림비사 윅기 2번 정보 항목 표 얘기)

813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18:56

질의응답을 잊힌기록 옆에 두는건 어떨까 합니다!

814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19:24

일단은 겉모양만 고쳤고 괜찮다 싶으면 그 내용들도 이사를 거칠 예정이어유!

815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20:06

>>813 확인확인

근데 담화집이라는 항목 이름과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 싶은데 이건 괜찮을까용

816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22:00

담화집이 스토리나 잊힌 기록처럼 스레내용 일부 따오는 거니까...! 하고 생각했는데 흐음...!

817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23:30

뭔가 철저하게 내부 스토리에 집중된 항목인 것 같은 편견..........

818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24:30

질의응답을 기타.......로 옮기는 것도 일단 생각은 했는데, 잡학사전이랑 세트인 것 같은 편견(2)이 그만

819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25:36

일단은 신경쓰이던 거 건드렸으니까 밥 먹고 답레 봐야징

820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29:34

흠스테리~

821 랑주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19:31:18

아무튼 피드백 감사드려용!
모양이 막 엄청 예쁜 건 아니라서 어떻게든 고치지 않을까...... 그리 생각해요 가장 유력한 건 >>818

얼른 사파 신입도 와줬으면!

822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43:41

사파신입으로 오면 기다린다
궁극의 자유도 당신을
그치만 플레이다 솔로

823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49:17

사실 그래도 필요할 때는 협동 잘해요

야견이랑 고불이랑 같이 독고묘역 돌파하기도 했고
수아도 야견이랑 콤비 맞춰서 초절정에게 한방 먹였고
다만 그 뒤에 서로 뒤도 안보고 갈길가서 그렇징

824 수아 (PdPE7tMx6c)

2024-10-04 (불탄다..!) 19:51:59

그리고 약자는 강자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져용

이는

수아의 죽음으로 인해 야견이 명렁을 얻은 것을 보면 알 수 있-(?)

825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53:03

으아아아! 아니야!!!!!!!!!

826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53:47

후우 오케이 태정이는 부하들 시켜서라도 수아한테 끌고감.

827 강건주 (BAKoIfuSKY)

2024-10-04 (불탄다..!) 19:55:00

사랑하는 정파인을 사파의 강자가 부하들을 시켜서 강제로 납치해서 눈 앞에 데려온다 ...

828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19:56:21

>>827 꺄악 로만틱

829 막리노이 (lOclDvxXvM)

2024-10-04 (불탄다..!) 19:59:25

와 흔들다리효과

830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20:01:26

원랴 로맨스에는 바이올런스가 필요한 법

831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0:02:57

근데 그러다 자극받은 정파 화경고수가 나타난다면?

832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20:03:48

에 일류따까리를 구하려고!?

태정아 너 정체가 뭐야!!!!!

833 강건주 (BAKoIfuSKY)

2024-10-04 (불탄다..!) 20:04:09

태청문 제자올시다

834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20:04:25

아니다 일류따까리는 좀 심했다....사실 태정이 문제는 경지보다 그 성격이니까 응.

835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20:16:39

그러고보니 태정이는 왜 가출한거지(수아스토리 읽으러 감

836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0:21:12

어쩔 수 없나.
이몸 단영. 구하러 왔소이다

837 수아 (PdPE7tMx6c)

2024-10-04 (불탄다..!) 20:27:51

수아 성격을 정의하고 있는데

음...

정신병자 같아용!(맞음)

838 야견 (a3KXjublxY)

2024-10-04 (불탄다..!) 20:31:27

태정이 성격 보고 왔는데 완전 호구...
전장가서 대민지원하는 과정에서 불공정계약을....

>>836 그 머냐 단순해서 시키는 일 잘할거애여 태정이
>>837 들려쥬ㅓ봐영 정의

839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0:39:02

당분간 끌고다니면서 제가 절정 만들어서 수아한테 드랍할게용

840 야견 (z46uGwt9UI)

2024-10-04 (불탄다..!) 20:40:10

>>839 얘는 진짜 그래야됨

애가 너무 호구고....

841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0:43:07

솔직히 제가 가르쳐주면 태정이 인생에선 기연이죵!

842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1:20:34

수아노이 답레 위에 있는대스

843 백랑 - 시아 (WwpAzh8Nlw)

2024-10-04 (불탄다..!) 22:25:30

먹이를 옭아매듯 손가락 끝으로부터 치는 거미줄과 목을 겨누는 도, 그리고 살기등등히 내려다보는 자색 동자는 마치 입으로 불어 끈 촛불에 일제히 흔들리며 사라지는 그림자 연극Phantasmagoria처럼 흔적도 없이 모습을 감췄다. 허깨비라도 본 것 아니냐며 차라리 희롱하기마저 하는 듯한 현상에 폐속에 남은 압박을 조심스럽게 그리고 느리게 뱉어낸 백랑은 무릎을 잡고 일어서서 역시 포권을 쥐며 상대의 인사에 화답했다. 한한백가, 어린 모습으로 미루어 한한백가의 영애 되는 자. 암만 교육 받았대도 낯설어 별 체감은 안 되지만, 거물을 만났다는 자각 정도는 든다.

"됐슈. 시국이 시국인데 안 글는 쪽이 어데 쉬버야제. 남방총분타 휘하, 광서백가주라 알믄 디야. 거이 막 들왔슈."

모든 일이 끝났음에도 아직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 같았다. 비록 논리적 비약을 근거로 도박을 걸었지만 어찌저찌 잘 넘긴 것 같다. 중원 협력 외의 일로 정체를 드러내는 -정확히는 까발리는- 것은 이제까지 겪어보지 않은 일이다. 대처를 잘한 부분이 있고, 썩 잘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 앞으로 유념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잡스러운 사고를 정리한 백랑은 버릇처럼 능청스럽게 웃는 얼굴에 모든 불안을 감췄다.

"한디 참말로 다양키는 하네. 이기어검도 아인디 도를 날아댕기게 안 해, 괴뢰를 맹글질 안 해, 거미줄을 치질 안 해. 솔찌이 마이 놀랬거든."

필요한 것은 정보, 그리고 안정이다, 백랑은 잠재된 위험을 감수하고 조금 더 이 자리에 있기로 했다.

844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2:42:42

대련9

845 시아 - 백랑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2:45:33

남방총분타, 광서. 사천분타에서 다시금 쐐기를 박았구나. 아직은 그 힘이 약하여 제대로된 역할을 해낼 리 만무하겠다만, 상대가 훌륭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면 언젠간 흑도의 수도 바뀌는 날이 오겠지. 그 날이 온다면 대중원의 판세는 살짝 더 교국에 이롭게 기울게 될 것이다.

"이제 막 들어왔다 하시니 충고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같은 교인에게도 쉽게 스스로의 정체를 밝히지 마십시오. 확실한 이가 아니라면 그자의 배신으로 더 큰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맑은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상대를 타이르듯 이야기 해 주었다. 그렇다면 어쨌어야 했나? 죽기라도 해야 했던가?

"스스로의 무력과 신앙심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자신의 충성이 빛날 것이니, 흠... 좋습니다. 제가 실례를 저지른 부분이 있던 만큼 입마공과 편찰검의 수련을 도와드리겠습니다."

846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01:11

문득 화석도를 공격적이게 개량한 무공을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었어용

847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03:50

화석도 공격 버젼
수목검

848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06:46

내가 태그에 물이 있기는 한데

849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16:56

물의 호흡 제 264829형

850 야견 (z46uGwt9UI)

2024-10-04 (불탄다..!) 23:19:48

그쯤되면 호흡이 아니자나!

851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21:02

>>850 너는 지금까지 숨을 몇 번 쉬었는지 기억하나?!

852 야견 (z46uGwt9UI)

2024-10-04 (불탄다..!) 23:24:50

사람은 1분에 15회,
하루에 2만 회,
1년에 790만 회 정도의 호흡을 한다.

즉 거기다 내 나이 꽃다운 16세를 곱하면
약 1억2천4백6십만회라는 결론.

853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26:34

>>852 모두 거짓이군

854 야견 (z46uGwt9UI)

2024-10-04 (불탄다..!) 23:30:36

사실 다 적당히 만든 숫자임 ㅋ

855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30:5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33:34

역시 야견! 숨쉬기도 자연스럽게 사기를!(아님

857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34:4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8 강건주 (BAKoIfuSKY)

2024-10-04 (불탄다..!) 23:34:55

죽여주마 야견

859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35:51

죽여주마 야견

860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38:09

죽여주마 야견

861 막리노이 (lOclDvxXvM)

2024-10-04 (불탄다..!) 23:39:22

죽여주마 야견

862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0:55

사기라니! 디테일을 좀 꾸민거라구욧!

863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1:39

아 야견주가 끊엇서용 아

864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1:49

나는 죽어도 죽어도 또 죽는다...! 나는 언데드다...!!!

865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1:59

요즘 뭐 소설 써본다고 난리부르스 치느라 좀 못들어왔는데...시트??

866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42:35

활협전 뉴비 온대영!!!

867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3:12

내가 나를 죽일 수는 없자나욧!!!!

헛 캡 소설 써요?

868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4:15

대 협 전 !

>>867 뭐 그 공모전같은거에 내놔봤는데 어...이거 글 아무리 잘 쓰는 사람이 오더라도 쉽지않을 정도로 작품이 많드라구용??

입상은 고사하구 그냥 따박따박 읽어주는 사람 10명만 넘어가면 좋겠다~하구 쓰고잇서용 홍홍

869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4:38

>>867 아 여기서 야견주가 같이 죽여주마 야견 했으면 그게 진짜 꿀잼인데 아

870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5:28

그리고 윅기 표 넘 이뻐용!! 고생햇서용 랑주!!!

871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6:16

>>868 링크줘요(소곤)(*안됩니다)
>>869 캬라아아아앗

872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7:14

조회수에 비해 추천 비율이 높은 편이라 그거에 만족중인것

873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47:43

그거 원래 공모전은 신인작가는 잘 안봐용. 어느정도 분량이 쌓이면서 입소문이나 홍보 타고 숫자가 늘어나는 구조고, 기성은 이미 입소문이 있어서 쓰기 시작하면 금방 올라가는거라. 한 15화 이후부터도 꾸준히 써나가면 입소문 조금씩 붙는 구조에용

874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48:27

중원주 무협소설도 20화 정도까진 바닥에 있다가 홍보타고 계약했었던 것

875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8:36

>>873 그냥 취미정도로 쓰려구용 홍홍! 혹시 알아용! 김캡이 쓴게 대박날지!(안남

꾸준히 써봐야죵 모!

876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8:58

대충 소재만이라도 알려줘영!

영향 안갈 레벨로

877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9:07

김캡이 쓴게 재밌으면 보겄지~~~하는 마음으로 쓰는것

878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9:24

>>876 소재 자체가 여러뷴이 바로 눈치챌것같아서 안댐

879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49:29

대박나면 나 반포자이 하나만

880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49:29

아직도 악플에 오래된 기성작가가 멋 모르고 웹소설 도전하는 행세라고 쓴 놈 못잡음 홍...홍...

881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49:52

>>879 김캡먼저 사고 생각해몰게용!
>>880 ?? 극찬인거같읔제

882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0:09

>>881 글에서 틀냄새난단 사운드

883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50:12



알겠다. 회종살 용사쥬금 무림비사를 다 쓰깠구나!!!

884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0:33

>>882 말넘심이자나용
>>883 헉

885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0:37

회귀했더니 용사가 무림에서 죽음

886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0:51

무림용사가 죽었다...

887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2:15

신입 정파 후기지수면 드디어 광검문에 사람이?

888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2:37

김캡의 비틀린 애정을 잔뜩 받고있는 그 광검문!!

889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52:47

무림맹주가 죽었다. 어제. 어쩌면 오늘. 모르겠다..

890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2:59

>>889 아무튼 무림은 망했다
완결

891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3:00

모용중원한테 정치 찌발리고 숨죽이고 있던 그 광검문!!!

892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3:17

>>891 이제 뉴비분이 정치고수인거임;

893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3:46

와 신난다 나랑 정치로 뜨는 뉴비라고??? 무림맹주 아님??????

894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54:06

캡캡 저 질문. 혹시 마교쪽 교좌 대사건은 몇퍼 정도 진행됐나여?

맞춰봄. 40%

895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54:06

무림맹주메이커 중원 시작합니다

896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4:11

현직 정치인인거임;

897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4:26

>>894 비슷할듯??

898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4:47

저보고 시의원 출마할 생각 있냐던 사촌은 있었는데

899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5:07

지역구를 뚫은 현직 국회의원이고 막

900 모용중원 (LKSk09/RCE)

2024-10-04 (불탄다..!) 23:55:34

그런분이면 무림비사 할 시간에 현실서 정치비사 하실듯

901 ◆gFlXRVWxzA (BWcCeocedw)

2024-10-04 (불탄다..!) 23:56:48

아 ㅋㅋ 상상은 자유라고용 ㅋㅋ

902 시아노이 (sfrihsMUTY)

2024-10-04 (불탄다..!) 23:57:54

은퇴한 암중정치계의 거물 김풍호씨
젊을 적 읽었던 무협지에 가슴이 뛰는 느낌을 다시 한 번 경험하고자 무림비사에 도전하다

903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58:36

흐음, 마교쪽이 40%면 정사대전쪽이 비교적 일찍 끝날수도 있겠네.

뭘 할지 계획 좀 세워놔야겠당

904 야견 (a4sVSYZTCw)

2024-10-04 (불탄다..!) 23:58:53

김풍호씨 나 자리좀 줘여

905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00:23

제게 청년비서관 자리 하나만 주신다면

906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01:23

제게는 마린시티 아파트를

907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02:00

>>906 양심어딧서용

908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03:23

지인 비서관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쓸려나가서 강제 백수됐어용ㅋㅋ

909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04:06

끼에에에엑

910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05:06

>>907 그거 튀겨먹음 맛나여

911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05:21

진짜 역대급 참패에 직장을 잃어버린...

912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07:07

해설 : 보좌관이면 당적을 바꾸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보통 대선 시기면 이미 중심은 다 짜여지고 거기서 몇몇이 추가로 들어가는데 이것도 인맥 우선인 경우가 많아서 본인 의원이 낙선하면 의원이랑 같이 백수행이라 '순장'이라고 부르기도 해용

913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07:42

미호vs제갈세가 보는데

끝까지 제갈씨 이름 안 외우는 미호가 역시 진또배기 망나니고

두번째로는 싸우는 제갈 얘내 싸우는 방식 완전 도사쪽이네.....

914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10:06

>>910 그거 식용금진데
>>911 아 그쪽이시군용...

읍읍읍읍읍(잡혀감

915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1:56

무당파 도사 ...

916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2:29

갑자기 태극권 땡기는 것

917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12:50

소림사

918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3:05

빙공신공 + 화(열)공신공

이렇게 배우고 태극권이나 태극검 같은걸로 음양의 조화 이러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것

919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13:09

캡틴 근데 제갈선기 왜 납치당한거에용?

'당철운'하려고?

920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3:30


921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13:48

제발 누가 염공 좀 익혀서 화끈하게 불살라줬으면 좋겠어요.

922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4:02


서로 다른 성질을 동시에 다루거나 그 두개를 충돌시키거나 두개를 합치는건 로망인 것

923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14:35

>>920 덜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4 야견 (XtJGWQEyzY)

2024-10-05 (파란날) 00:15:46

그러고보니 건주 좀 의외였던게 대사건 앞장서서 끝내려고 하실 줄 알았는데 비경 가셔서 좀 의아했던 것

925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16:56

내전에서 건이는 싸우는 사람이지 사건을 이끄는 타입은 아니라서 하고 싶은거 하는 것

926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18:38

아하 전에 시아 일상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했었죠. 이해간당

927 ◆gFlXRVWxzA (YicWjlmDAI)

2024-10-05 (파란날) 00:19:41

>>919 호재필은 절대적이지만 그 아래 친구들은 서로서로 사이가 안좋아용

이 정도만 말해드릴 수 잇을듯

928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20:01

어디까지나 무인이지 장군이나 제일상마전 세력의 두뇌 담당은 아닌 것

929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0:57

>>927 재필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경쟁했다가 선 넘었구나

930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21:03

아 근데 화염 계통 무공 진짜 배워야겠다

안되겠다

931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0:21:50

저는 아직도 호재필이랑 허창언을 구별 못 하겠음

932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1:51

>>928 대충 재하랑 시악 교통정리하고 큰 그림 완료되면 건이가 비경 끝내고 실행에 옮기겠네요. 흐음.

933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3:01

그렇게 되면 상반된 테마가 잡히내요.
하란-사계절의 순환
강건-극한지옥돠 초열지옥

다른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르겠음

934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24:21

교국무공 - 한마싱공
정파무공 - 수미천왕공

이렇게니까 사파에서 화염 속성 달라고 해볼까

935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0:25:12

>>933

936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6:49

찾아보니 불교에서 2층이 한빙지옥, 3층이 화탕지옥이네용.

냉탕 후 온탕이냐!

937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7:11

>>935 뭐!!!!!!!

938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27:27

님ㅋㅋ

939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27:28

중원이는 그냥 테마가 인세의 지옥이지 싶어용

생기 뺏어가고 맘에들면 수명 더줌

940 미사하란 (YA4fOb6TMw)

2024-10-05 (파란날) 00:27:47

목욕탕 국룰코스 냉온냉온냉온

941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28:08

어.


왜 수련하라고 안알려줘용!!(적반하장)

942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28:35

>>936 건이 무공인 팔한검부터가 팔한지옥을 묘사하는건데 팔한지옥이 1~8 지옥보다 더한 곳일때 가는 곳인것

1~8지옥 > 팔열지옥 > 팔한지옥

943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29:24

1~10 지옥이었네

944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29:42

막리노이여 빨리 스쿠나가 되어라

양공으로 고기 익혀줘...

945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0:13

아 그럼 문제가 불속성 심법 + 무기술 하나 배워야하는데 골때리네 !

946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0:30:17

>>941 미...미안...........

947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1:01

>>939 과연 수명과 징수라면 상반되는 테마가 되는 것!
>>940 그 이후 사우나에 바나나우유!!
>>9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1:43

>>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9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31:57

가끔 이제 인세 죄수들 맘에 안들면 북적이라면서 두들겨 패놓음

950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4:06

그러고보니 수해보장~ 요 무공은 캡틴하고 합의하에 방향을 바꾸시는건가영?

951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34:36

>>944 머리가 높구나.(촥촥)은 하고싶은데!

>>946 하 수련 20분이나 늦었자나 -_-

952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4:47

>>945 엄....혹시 새 무기 익히고픈 생각 있음여?

953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5:20

>>952 활이나 봉이나 권법이 땡기는 것

954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5:29

아니면 흑룡깨워서 야 누워 자지만 말고 양공 알려줘하고 갈구면 안되나?

955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0:35:35

수해보장은 보험같잖아용...

수해보명장생도는 고민중이에용

956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6:22

아 염공이 문제가 아니라 흑룡하고 친해지기부터 해야겠구나

957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6:31

흑룡에 기연을 박아야겠군

958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6:43

>>955 아항! 스승이름도 못 외우는 내게는 어렵다 이름!

북명이랑 대비된다는 의미에선 나쁘지 않아보이기도

959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7:11

그럼 이제 듀얼할때 되면 흑룡인격 체인지?

960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7:50

용이니까 불 정도는 다룰 수 있겠지

961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38:42

의외! 용생자라서 이론만 빠삭!!!

962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0:39:09

>>951 미안하다 막리야 내일부턴 안 늦을게....

963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39:19

>>959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건 13초뿐이다
그안에 끝내주마

964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40:18

>>962 쯧쯧 시아노이 앞으로는 잘하세여.

965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40:42

>>962 그래 잘하자

966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41:09

그러고보니 시아랑 막리는 갖고픈 컨셉있나용.

다른 분들도 있음 알려쥬ㅓ여

967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41:55

시아는 그 긴거 있잖아요

968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46:54

>>966 컨샙이랄까

"하" 탈출이 하고싶어용...

969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48:19

>>968 아....절정가고 싶으신 것..?

970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0:48:39

딴짓하고 오니까 머 벌써 1시여 끼에에

971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49:06

>>970 께에에에ㅔㄱ!

972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0:49:43

진지하게 하루 48시간제도입좀 하 지구야 힘내바라

973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0:51:00

>>964-965 네.... 달라지겟습니다....

>>966 흰뿔흰날개흰꼬리마안새로동공상어이빨마물블러드반로환동신선

974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51:40

힘-육체 그 자체를 단련하는 파계회 무공
명성-사마외도 직계라는 타이틀을 가진 흑천성 무공

에 더해
부-황금을 쌓은 것으로 아름을 날린 금봉파 무공

을 맞춰서 3개 밸런스를 잡고 싶은디 어렵다데스

975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52:26

>>972 그럼 근무시간도 두배로 는다!!!!!!!
>>973 왜 볼때마다 길어짐....

976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52:53

저렇게 욕망이 가득한데 신선은 글렀다

977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54:17

그런 의미에서 금봉파 무공 스승 새로 안만들고 얻을 슈 있는 방법 업ㄹ으까영.

스승을 더 늘리면 곤란+또 싸울거라...

978 강건주 (eVNUEz1QLs)

2024-10-05 (파란날) 00:54:47

기연 써서 적당히 산에 있는 해골한테 주웠다 같은식으로

979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56:49

>>969 경지욕심은 아니구

- 2성 맛있는건 행복이다 : 음식의 맛이 최하에서 하로 상승합니다.

이 하를 올리고 싶다는 의미로!!

980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00:58:05

>>978 아하!
>>979 프로요리인....

먼저 자라강기여!

981 막리노이 (Di.W5iiWL.)

2024-10-05 (파란날) 00:58:58

낼봐용... 아니 오늘봐용?

982 백랑 - 시아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01:34

속 편한 소리 하긴. 모르는 줄 알고 저러나. 자각조차 없이 그런 생각을 하다가 스스로에게 질겁하며 무슨 생각을 더하기 전에 속내로 고개를 내쳤다. 어째서 저런 소리를 하긴, 당연히 한 배를 탄 입장으로서 중한 조언을 하는 것이지 몰라서 묻는 건가? 아무리 마교도기로서니 같은 사람이다, 사람의 선한 내면을 보려하지 않는 태도는 아무리 자신이라고 해도, 아니, 자신이기 때문이야말로 도저히 용서되지 않았다. "맞는 말 하네, 신경써보겄슈." 적당한 말로 대답하며 고개를 주억거린 백랑은 그런 번잡한 머릿속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상대의 수련 제안이 왠지 기꺼웠다. 그래, 분명 머릿속이 혼잡하기에 적절히 환기시킬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럴 것이 틀림없었다.

"와, 암만 실례라 캐도 절정경의 고수가 손봐준다니 숩게 있는 일은 아닌데. 거... 그라믄 못한다꼬 놀리지만 말그래이, 알고 있으니께네."

장난조로 응수하는 것으로 제안에 대한 긍정을 대신하고 칼을 검집째로 빼어들었다. 방금까지 제 목을 겨누던 무기여서일까, 손에 쥐이는 감촉이 다소 기묘하게 다가왔다.

"내 먼저 갈까? 니 먼저 오나? 아 잠만, 내 먼저 가는 게 보통인가...? 허 참 낯선데."

우왕좌왕하는 것이 틀림없이 집안에 절정이 고작 하나라서 다른 절정에게 수련을 도움 받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라 얼레벌레 얼타는 소년가장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983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02:19

근무시간은 그대로!!!!!!!! 하이고 근무시간 뻥튀기만큼은 아니되오

야견주 굿밤~~

984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1:03:56

대련가르침 구합니다!

985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04:48

느려도 되면 저랑 할래유?

986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1:05:08

그럴까유? 선레주셔유

987 시아 - 백랑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1:10:05

저 태도는 흑도 특유의 것에서 기인하는 것인가, 아니면 광서백가의 가풍인가. 이미 상대가 협력자임을 알아 낸 만큼, 상대를 적절히 조력하고 연을 만들어 두겠다는 계획이 조금은 흐려지는 느낌이다. 저 태도로는 오래 살지 못 한다. 복마전에 들어서는 순간 죽을 것이다.

"얼마 익히지 못했으리라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칼을 뽑기 전에 외어 보십시오. 입마공과 편찰검의 구결을."

기회가 왔음에도 어쩔줄을 모르고 도를 뽑은 그에게 가볍게 주사를 뽑아, 자신의 손으로 가져온다. 익혔으니 외우고 있을 것이다. 또 시험해보고 싶었다. 외당에서 주는 입마공은 자신이 알던 것과 얼마나 다른지.

"그 다음엔 저도 칼을 뽑아드리지요."

988 백랑 - 중원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51:17

북천독수라고 하면 고작 하인 하나를 위해 뭇 무인을 이끌고 북적 토벌을 나선 협객 중의 협객이라 할 수 있다. 팔 하나가 없음에도, 열악한 북쪽임에도, 마치 아랑곳 않는 것처럼 묵묵히 적진을 향해 나아가 지키고자 하는 이를 위해 용맹히 협을, 선을 행했다. 그 여정에서 참한 것 중에 늑대의 목 또한 있다는 사실은 세상 소문에 어두운 백랑에게는 알 턱이 없었다.

그러니 팔 한짝 없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소가주 앞에서도, 누군가 반로환동을 했을지언정 대개의 경우엔 평범한 어린아이겠거니- 가볍게 생각하면서 단지 부드럽게 웃으며 혹여 아이가 겁먹지 않도록 살갑게 대할 수밖에.

"아가, 니 우예 이리 왔노. 밤중엔 호라이가 있으니 얼라는 일찍이 드갑시오- 소리 안 들어봤나? 부모님은 어데 가시고?"

흰 달이 두려울 만치 높이 뜬 밤, 백랑은 터무니없는 실수를 했을지도 몰랐고, 기연을 거머쥐었을지도 몰랐다.

//어케 만나지....... 하다가 어린아이 모습이라면 반로환동이라는 가능성은 고려해도 크게 신경쓰지는 않겠다 싶어서 글케 보내봤어용! 시아와의 일상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989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53:24

@시아주
백랑이 도 다시 뺏긴 건가용?

990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1:58:00

>>989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더 재밌는 루트 생각나면 자유롭게 캐조종도 가능!!!!

991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1:59:17

ㅇㅋ!

992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2:09:31

아?이(초절정/사람 잘 죽임/부모도 내침)

993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17:07

아이(호랑이에게팔썰림)

994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2:23:31

호빵 먹고싶다

995 백랑 - 시아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2:24:32

"하이곰- 마 이게 뭐로. 암만 못 미덥어도 또 칼을 빼끌아 가는 건 아이제! 금방도 봤잖여, 이게 내 목숨줄인디!"

갑자기 무언가 도에 묶인다 싶더니 백랑이 반사적으로 도를 거머잡자 그대로 대치 상태에 이르렀다. 칼을 빼앗기는 일에 있어서는 방금 일로 벌써 투라우마鬪羅憂魔가 생길 지경이었다. 화들짝 놀라 빡빡 소리를 질렀다가도 금방 뚱한 얼굴로 얌전해진 백랑은 여전히 손은 도를 뺏기지 않으려고 안 그래도 투박한 손마디가 도드라지도록 꽉 쥔 채로 알겠다고, 외우면 되지 않느냐며 툴툴거리며 한 토씨 틀리지 않은 입마공과 편찰검의 구결을 차례대로 외우기 시작했다. 경박한 태도치고는 상당히 의외인 결과였다.

"......됐제? 만족하셔? 됐으믄 그마 노라, 인자 칼 뽑을 때도 됐지 않나?"

996 ◆gFlXRVWxzA (xYbO.yYJ2U)

2024-10-05 (파란날) 02:31:27

스레세워야겟서용

997 시아 - 백랑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31:45

"그 목숨, 귀히 쓰여야 할줄로 알지만 지금 당장 큰 무게를 지니지는 않지요."

기껏 해야 일류인 가주라면. 협력해 오는 이들의 상황이 궁핍함을 알고 있더라면. 구주천지에 저만한 이들은 얼마나 바글거리고 많은가. 허나 상대를 존중하여 가볍게 당기기만 하였고 아예 빼앗지는 못하였다. 그 탓에 양 손으로 칼집과 손잡이를 잡고는 힘을 쓰며 구결을 외우는, 조금은 우스운 모습이 되었지만.

듣고 보니 입마공의 구결은 자신이 배운 것과 다르지 않았다. 토씨하나마저 같았다. 새로이 교국에 헌신하러 오는 이들에 대한 선물인지, 아니면 신앙교리성의 결단인지는 알지 못한다.

"좋습니다."

아공간 안에서 불쾌검을 뽑아 한 손으로 들어 상대에게 하단세를 내보인다.

"가전무공이 아닌, 편찰검과 입마공만으로 오시지요."

998 ◆gFlXRVWxzA (xYbO.yYJ2U)

2024-10-05 (파란날) 02:32:2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13/recent

999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33:11

김캡이 스레 세운다!!

1000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33:37

김캡이 스레 세웠다...?

1001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33:43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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