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212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6 :: 1001

◆gFlXRVWxzA

2024-09-29 21:18:15 - 2024-09-30 16:29:09

0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18:15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0:00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0:14

"여기 뭐가 있는 지 모르지만-"

 상일은 코가 좋다. 향마저 어는 듯한 고원에서 자그마한 짐승내를 맡으며 살아와서 그런가, 아니면 태생적인 것인가. 상일은 티나지 않게 냄새를 맡으면서 사람 좋게 웃었다.

"바깥에서부터 돼지육수 끓이는 냄새가 기가 막혀서 들어왔어서 말이지. 그거 쓰는 걸로, 추천 요리 하나 부탁하오!"

 
#방긋방긋 웃는 낯으로 주문!

35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1:01

>>32 150내공으로 쓰는 400내공짜리

36 자련 (Hey5hzxaX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1:54

영이의 말에 자련의 얼굴도 밝아집니다!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 난 학교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 그러니 너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영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습니다. 그리고... 이제 밖에 데리고 나가볼까요?

#금평일한테 퀴스트 완료했다고 보고하러 가야징~

37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2:25

>>35 절반도 안되는 바겐세일!

편의점에서도 이렇게는 안판다!

38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2:47

>>37 1+2 재고처리!

39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3:05

사장님이 미쳤어요

40 고불 (SK4SHMO9ik)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3:16

오예..! 꼬맹아..단약 벌어간다!!

"고불..! 확실!히..이런 거!래 익숙!지 않다 고불! 너!도 나!도 말!이다 고불!"

그리고 고불 역시 잠시 고민하다가 입을 연다.

"고불! 사실..! 나! 남만!과 아무 연!도 없다 고불! 그러니..남만!에 무슨 거!창한 보상! 요구!할 생각!도 없다 고불!"

그리고 고불은 손가락을 3개 펴서 곡주 대리에게 보인다.

"고불! 당장!의 요구!는 3!개다 고불! 이 요구!는 단순!히 날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최종!적인 거래!를 위해!서다 고불!"

서로 무엇을 보상으로 하면 좋을지 모른다.
왜냐면 서로를 잘 모르니깐!
그렇기에..일단 서로를 더 알아보자..이게 고불의 결론이다..!

"고불! 첫!째 고불! 나! 남만!독곡! 너희!들 궁금!하다..고불! 나와 꼬마!가 독곡!의 일원!인 것처럼 고불! 지내!며 너희!를 알 수 있!게 해달라 고불!"

남만독곡이 구할 가치가 있는가? 직접 고불이 겪으면서 판단할 문제다. 독곡도 고불을 겪어야 어디까지 지불할 수 있을지 알겠지.

"고불! 둘!째 고불! 첫! 요구!의 연장!이다 고불! 내!가 독고!의 무!를 고불! 보여 나!를 너희!에게 알렸듯 너희!도 너희!의 무!로 나!에게 너희!를 알려!줘라 고불! 독곡!의 무!를 배우!고 싶다 고불!"

물론 독고의 무는 알려줄 수 없지만..어 뭐 대가니깐 대가.

"고불! 셋!째 고불! 만나!고 싶은 인물!이 있다 고불! 만나!게 해달!라 고불! 나랑 겨룬 쿰척!이 보!게 해달!라 고불! 아..가능!하면 곡주!도 잠깐!보면 좋!겠다 고불!"

다 말하고보니 엄밀히 따지면 4개지만 그런 사소로운 부분을 따지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호걸이 관심사는 언제나 사소롭지 않은 법..!

"고불! 위 요구!가 지켜!지면 고불! 백룡!회주가 폐관!을 마치기 전!까지 백룡!회에 맞서 너희!를 돕겠다 고불! 백룡!회주의 폐관! 이후!에 대해선..고불! 우리!가 서로!를 더욱 이해한 후, 최종 거래!를 해보자 고불! 아! 그리고 고불! 흑천!성에 연락!은 보내!둔 상황!이다 궁금할!거 같아서 알려!준다 고불!"

#딜?

41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4:55

쿰척이를 보고싶은 고불이

42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5:29

>>40 궁금해서 확인해봤는데 여기 '고불'이 총 38번 들어감다.

43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5:44

>>22
수적들은 대체로 일류 정도이고, 절정이 섞여있습니다.

...아군의 상태는 여전히 좋은 상태는 아니니 전투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거, 정말로 강서쪽으로 가는게 맞나?"
"...물론이요."
"그런거치고는 너무 표사들 실력이 뛰어난 것 같은데?"
"시국이 시국이지 않소?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뱃길을 막아버린다고 들었소. 뚫으려면 어쩔 수 없지."
"흐음...그런데, 이거. 뭐라 읽는거야?"

수적이 대승표국이라 적힌 것을 보고 눈매를 좁힙니다.

"대석이오. 대석."
"글자가 좀 다른것 같은데?"
"우리 국주께서 많이 악필이신지라..."
"흐음..."

수적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표두를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다. 통과! 통행료는 두당 은화 5개다."
"..."
표두가 정운을 쳐다보며 손짓합니다. 은화주머니를 가지고 오라는 뜻이겠군요.

>>23
내려가자 응접실의 의자에는 딱 봐도 꼬장꼬장하니 고집불통일 것 같은 장년의 남성이 앉아있습니다.

"쯔쯔쯔. 가주란 녀석이 그리 굼떠서야."

오자마자 잔소리라니.

"사람들은 다 물리거라!"

>>24
따로 원하는 효과는 없으시구용?

>>25
나아갑니다!

작은 눈에 입가에 만연한 미소.
누가 본다면 '앗! 실눈캐다!' 라고 할만한 외모의 30세 전후의 사내가 서있습니다.
저 자가 바로 그 동 소가주인것 같습니다.

"백가의 영애를 뵙습니다."

동 소가주는 예의를 차려 시아에게 인사해옵니다.

"백가에서 작은 다툼에 나서실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26
두 개를 한 번에 먹을까요?

>>28
온 몸의 기혈이 뒤틀리고 입에선 검붉은 피가 튀어나옵니다!

빠직, 빠지직!

근육이 비명을 내지릅니다! 단전은 텅 비어버립니다.
내던져진 비도는 3장을 나아가다가 중간에 힘을 잃고 쓰러집니다.

털썩!

야견은 쓰러져 색색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됐다."

호재필은 고개를 끄덕이곤 야견에게 다가오더니 몸을 갑자기 주먹을 두들깁니다!

퍽! 퍽퍽! 퍼억!

켁! 케엑!

그러자 뒤틀렸던 기혈과 근육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고 단전에는 아주 적지만 내공이 들어찹니다.

"내공이 부족한 녀석이군. 이 다음 초식을 익히려면 내공이 필수적이거늘. 정녕 지금 네게 비격사일태의 마지막 무학이 필요하느냐?"

44 고불주 (63kDvITw2w)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5:58

>>42 그런걸 확인하다니..!

45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6:10

두개를 한번에 먹느냐고 굳이 물어본다 -> 두개 먹으면 조질거다...?

46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6:29

# ...북명신공 쓸때 편하면 좋겠다? 캡마카세가 짜세임

47 미호 (6qyNf0127w)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7:59

>>27

"무순아ㅡ 뒤도 처리해야지ㅡ"

#가라 무순몬2차

48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8:05

>>44 하지만.. 딱 봐도 고불이가 많았는걸..

>>45 미호가 8개 먹고 쓰러진 적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49 막리현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8:25

#하나 먹고 소화하고 다되면 또 하나 먹을게용! 처리레스 늘어나더라도!

50 정운 (FbzLZxG6S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8:38

은화 5개...결코 싼 값은 아니며, 사파에게 굴복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운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치고 상처 입은 표국의 무사들. 저들도 뀸이 있고 가족이 있으며 그 생의 존귀함이 있을진데 자신의 아집 때문에 변을 당할수야 없지.

#순순히 건냅니다.

51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8:39

>>48 겁쟁이의 심장으로 간다

52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49:42

>>46 !!!

# 그리고 명품이면 좋겠서용(속물

53 백시아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3:02

"동가의 소가주를 뵙습니다."

백시아도 마찬가지로 인사를 한다. 사사로운 담소인 듯 싶으면서도 담겨져 있는 말에는 더 깊은 뜻이 있으니, 가볍게 답변할 수 없다.
- 백가에서 작은 다툼에 나서실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어찌 답을 하는게 좋은가? 명분도 동가에 있으며, 자신의 개입이 균형의 추를 무너트리는 것은 당연한 소리. 하지만, 나왔더라면. 이미 나온 상태라면 더 이상 무를 수는 없는 법이다.

"어찌 사람이 죽는 일에 크고 작음이 있겠습니까? 저는 그저 더 많은 살생을 하나로 끝내려 왔을 뿐입니다."

부드럽게 웃으며 대답해주자.

# 눈으로는 상대를 파악해보자. 무기는? 주로 사용하는 손과 발은? 신체적인 특징은?

54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3:23

>>29
뚱♭

피잉 - !

깡!

땅♩

팍!

뚱♪

쩌어엉!

땅♬

쿵!

부들부들....

강건의 움직임이 멈추고 앞으로 뻗어나간 검은 무형의 무언가에 막혀 부들부들거리고 있습니다.

"건! 저거! 음공이야! 그것도 매우 수준 높은 음공!"

그건 지나가던 바둑이도 알거다.

"산개해야해!"

잿빛 인간의 열 손가락이 비파의 현에 닿습니다.

"피해!!!!"

>>30
용안을 개안하고 초절정의 시야로 전세를 확인합니다.

압도적인 붉은 '막'이 주변을 뒤덮고 있습니다. 푸른색 선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절정 무인들은 뒤로 물러나!!!"

석장을 든 파계승이 그리 외치며 하란의 왼쪽 대각선 앞에 섭니다.
그러자 그 근처로 붉은막이 줄어들고 푸른선이 늘어납니다.

"방도가 있나! 솔직히 난 전술에 대해선 잘 몰라! 절정 찌끄레기 놈들은 도움도 안될거다!"

"나무 아미타불..."

승려가 피를 뚝뚝 흘리며 이 쪽으로 걸어옵니다.

"땡중 주제에 대체 왜 저렇게 센거야 시벌!"

그러니까요.

>>34
"안그래도 좀 좋은 고기가 들어왔는데 동파육에 돈육면 어떠시오?"

우육면도 아니고 돈육면이라니! 실제로 이런 요리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36
영이가 자련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금평일은 기도실에 있을겁니다.

>>40
"...거절할 수가 없는 제안이군요. 다만 마지막, 곡주를 만나시는건 불가합니다."

아니 왜!

"요양 중이십니다. 크게 내상을 입으셨거든요."
"그 외에 나머지는 모두 수용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관대한 제안이지요."

55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3:42

".......허으...허어....흐윽....!"

야견은 전신이 뒤틀리는 경험에 식은땀이 흐르고 안색이 새파래진다. 마치 전신의 모든 기운을 쏟아낸 것 같다.
게다가 호재필이 자신의 몸을 두들기자 더 아프다. 살만해지긴 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아프다. 안 아프게 할수도 있었을텐데...!
이 썩을 꼰대 꼬맹이...!

"....말씀한 대로입니다. 지금 제가 비격사일태의 마지막 장을 익혀봤자, 돼지 목의 진주...아니 개 목의 진주겠죠."

야견은 피를 닦으며 호재필 앞에 다시 섭니다.

"성주님께 무학을 전수받는 것은....지금의 무공을 전부 다룰 수 있을 때로 하고자 합니다.
머리가 모자란 녀석의 분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실패는 성공보다도 귀한 가르침이 된다. 그것은 야견의 철학이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아직 자신에게 이 지보는 다룰 가치가 없다.

"....그럼 대신해서 다른 청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야견은 조용히 침묵하다 그리 말한다.

"제게는 검은 뇌기, 태양을 쏘는 비도, 하늘을 나는 보법이 있습니다만, 아직...부족하다 느낍니다.
청컨데 성주님이 대성하신 수많은 무공 중 하나를 건네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야기

56 백랑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4:33

"돌팔이헌티 맡겨가 그른가, 다리가 쪼미 아파가꼬 그렇슈. 책임지실랑가 몰겄네."

건들건들 적당히 받아치며 자리에 앉았다. 사뭇 가벼운 태도로 팔짱을 끼고, 뭐- 무슨 긴 안부 필요하다고, 본론이면 됐지.

"해가, 문 일이슈."

#우리 집에 왜 왔니

57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5:15

오늘 진행동안 소환단만 먹을거에용!

58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5:16

>>55 미나상 혹시 55도 좀 망나니 스러운가요?

스승님 제치고 무공 달라 그런거?

59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5:36

고불 가서
태허단
가격 : 도화전x30
효과 : 섭취시 절정 이하의 상태이상 모두 해제
眞검남춘
가격 : 도화전x50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 전부를 즉시 회복
극소선단
가격 : 도화전x10
효과 : 사용시 전투 또는 행동불능 상태에서도 1회에 한해 행동 가능
소금창약
가격 : 도화전x4
효과 : 부상을 한 단계 완화한다.

이런걸로 회복시키고 곡주무공 받는건 어때용??

60 강건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10

" 이런 "

단순한 물리적인 공격이 안닿는다면 다른 방식을 써야한다
이어서 심상치 않은 자세와 종리연의 외침에 한마신공을 운용한다
한원보를 사용해 지금 있는 자리에서 이동한다
그런데 소리에 위치가 중요한가 ?

- 6성 빙로개척 : 내공을 10 소모해 원하는 경로에 자신이 지나갈 얼음길을 생성합니다.
- 3성 설응한보 : 한마문의 보법 설응보의 기원이 되는 초식으로 일직선으로 얼어붙은 땅 위를 빠르게 달려나갑니다.

# 브레스 !!! 피해요 !!! 구석으로 !!!! 종리제과님이 사망하셨습니다. 350/370

61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16

>>58 그냥 얌전히 내공 달라고 해라...아니에용?

62 백랑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19

>>58 할아버지 유산 아버지한테 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 먼저 주세요(?)

63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38

>>58 차라리 언제 죽을지 모르는 망나니 인생 무학 앞에 뭐가 있는지라도 알고 죽고싶다 쓸수는 없더라도 이런식으로 가는게 어떄용?

64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40

이런 젠장!!!

65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6:58

잘은 모르지만 항렬이 있지 않을지!

66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7:06

>>55 취소합니다.

67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7:23

아 할아버지 기술 지금 배우기 좀 빡센데
지금 배울 수 있는거나 좀 알려줘

68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7:34

호재필 : (이쯤 하면 부족한 내공을 갈구하길 바라며.. 그러겠지?)
야견 : 쩝. 어쩔 수 없지. 다른 무공 주십쇼.

69 고불 (63kDvITw2w)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04

으음 곡주..가 대체 어떤 상황이려나 으음..
고불은 뭔가 괜한 상상이 들지만 지금은 무시하도록 한다.

"고불! 좋다! 아주 좋!은 거래다 곡주 대리..고불! 그럼 독곡!의 무는 어떤 것!을 알려!주겠다 고불?"

남만독곡. 뭔가 독 쓰는 애들. 그 이상으로 고불이 아는 바는 음..없음.

"고불! 아! 5년!짜리 단약!은 나랑 꼬마! 묶는 방!으로 준비!될 때 보내!달라 고불!"

#와-새외무공!

70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13

".......허으...허어....흐윽....!"

야견은 전신이 뒤틀리는 경험에 식은땀이 흐르고 안색이 새파래진다. 마치 전신의 모든 기운을 쏟아낸 것 같다.
게다가 호재필이 자신의 몸을 두들기자 더 아프다. 살만해지긴 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아프다. 안 아프게 할수도 있었을텐데...!
이 썩을 꼰대 꼬맹이...!

"....말씀한 대로입니다. 지금 제가 비격사일태의 마지막 장을 익혀봤자, 돼지 목의 진주...아니 개 목의 진주겠죠."

야견은 피를 닦으며 호재필 앞에 다시 섭니다.

"성주님께 무학을 전수받는 것은....지금의 무공을 전부 다룰 수 있을 때로 하고자 합니다.
머리가 모자란 녀석의 분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실패는 성공보다도 귀한 가르침이 된다. 그것은 야견의 철학이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아직 자신에게 이 지보는 다룰 가치가 없다.

"....그럼 대신해서 다른 청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야견은 조용히 침묵하다 그리 말한다.

"제 내공을 더 키워주실 수 있겠습니까? 노력으로 내공을 얻은 뒤 찾아뵙고 싶지만....그렇게 성실한 인간이 못되서요."

#이야기

71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23

그리고 지금 그 무공의 창시자 앞에서 그 기술 배워놓고 " 님 기술 배우긴 했는데 부족함 ; " 이런 느낌이기도하고

72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28

>>46
김캡 울어욧....으헝헝헝헝....

북명신공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장갑은 없습니다...다만 공격력을 조금 더 올려주는 장갑은 존재합니다.

>>47
무순이가 몸을 옆으로 구릅니다!

쿠구구구구구궁!

그러자 뒤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기척이 느껴집니다!

>>49
섭취합니다!

.
..
...
...!

최대 내공이 10년 증가합니다! 현재 최대내공은 30년입니다.

>>50
표두가 은화주머니를 수적에게 건넵니다. 수적이 씨익 웃습니다.
앞니 하나가 빠진게 보입니다.

"통과!"

수적들은 물러가고, 표행은 사천과 호북의 경계에 도착합니다.

"이제 다들 긴장 풀도록."

표두가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 앉습니다.

"이제 다 끝났다. 여기서부턴 수적도 등장하지 않아. 모용세가에서 후방을 지원해주고 있으니."

>>53
"그러십니까....?"

동 소가주의 안그래도 작은 실눈이 더욱 더 좁혀집니다.

동 소가주는 창을 한 자루 들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손과 발은 왼쪽. 특기할만한 신체적 특징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럼 선수는 양보해주시겠지요! 하하!"

그러며 소가주가 앞으로 빠르게 뛰어듭니다!

73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46

문득 든 생각인데

단점이든 장점이든 사소한거 여러개보다 큰거 하나가 쎄보이는 것 같아용. 단순하게 생각해서

신선의 환단(풀회복약) 5개 받기 vs 5대세가 일원
구명절초 5개 받기 vs 5대세가 일원

하면 아무래도 후자가!

74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8:56

그치만 수련할때마다 무공 하나라서 손해보는 기분이라고옷

75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9:07

단약달라 하면서

"언젠가. 태양마저 맞출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 다시금 성주님께 가르침을 청하겠습니다."

하면 크으 호재필도 아이고 이놈이 좀 그래도 내가 좀 어 잘나보이긴 하나보네 어유 할텐데!

76 막리현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9:11

#소환단을 냠냠합니다

77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9:27

 돈육면이라는 건 들어본 적 없으나, 뭐 어떤가 싶었다. 소로 만들면 우육면이고 돼지로 만들면 돈육면이지. 최근 꽤 검소하게 살았으니 한 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게다가 오늘은 꽤 고생을 했으므로!

"좋은데!"

 상일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아 근데 주머니가 무거운 편은 아니라서, 그건 좀 아쉽구만"

 무전취식할 생각은 없다는 것과, 그렇기에 비싼 건 좀 힘들다는 것까지 적당히 빙 둘러서 말하였다.


#맛있는 밥! 좋다!

78 모용중원 (dGHvibIji6)

2024-09-29 (내일 월요일) 21:59:58

# 흠... 어쩔 수 없죵.

묻고 두배로 가! 대신 이제 우리 베스트프렌드 각이다?

79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2:00:19

스승님께 아첨하는건 전문분야가 아니드아아앗

80 정운 (FbzLZxG6Sg)

2024-09-29 (내일 월요일) 22:00:20

#가만히 앉아 쉽니다. 아직 아프다...

81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2:00:27

뭔가 야견이... 기름값도 제대로 못 내는데 수퍼카 뽑는 거 보는 것 같기도 하고

82 고불주 (63kDvITw2w)

2024-09-29 (내일 월요일) 22:00:41

>>59 사실 일단 만나서 상태 보고 무릉도원 템으로 치료가 가능하면 그럴까 싶기도 했는데..뭔가 느낌이 일반적인 부상이 아닌거 같기도 해서..일단 미뤄두는 것!

83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2:00:41

무공푸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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